>1596492138> [ALL/연애/청춘물] 내 옆자리의 신 님 RE :: 7번째 이야기 :: 1001

◆oAG1GDHyak

2022-03-29 23:00:24 - 2022-03-31 23:24:25

0 ◆oAG1GDHyak (y6QpqLw8gQ)

2022-03-29 (FIRE!) 23:00:24

*본 스레는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따릅니다.

*의도적으로 특정 누군가를 따돌리거나 소외시키지 않도록 노력합시다.

*연애물 성격이 있는 만큼, 웹박수를 통해 오너입 익명 앓이, 캐릭터에게 줄 익명 선물을 보낼 수 있습니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매주 토요일이 되는 0시에 공개됩니다.

*진행 이벤트가 있을 시엔 매주 월요일에 공지합니다.

*특정한 누군가하고만 놀지 말고 골고루, 다양하게 노는 것을 권장합니다.

*기본적으로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지키면서 재밌게 놀면 큰 문제가 될 것은 없습니다.

*본 스레의 수위 한계선은 기본적으로 15세 이용가이나 약간의 조정을 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부분은 이미지를 참고해주세요.

*정해진 수위를 넘어서는 직,간접적 드립이나 발언을 모두 금지합니다.

*편파 멀티나 무통보 잠수의 경우. 이쪽을 떠나 저쪽에서 행하건, 저쪽을 떠나 이쪽에서 행하건 모두 예외없이 적발시 단 한 번의 기회를 더 드립니다. 허나 그 이후에는 시트가 내려갈 수 있습니다. 편파 멀티와 무통보 잠수를 하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위키 주소 - https://bit.ly/3CkmCDe

시트 스레 주소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85109/rec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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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박수 주소 - https://bit.ly/3KqWTvK

410 후유키주 (sRR8lhbqrE)

2022-03-30 (水) 21:35:38

몰래 자연스럽게 갱신했는데 바로 잡혔네. ~-~
안녕안녕.

411 쇼주 (B.oVqx4aNs)

2022-03-30 (水) 21:36:21

>>405 ㅋㅋㅋㅋㅋㅋㅋㅋ(토닥토닥)

412 마사히로주 (Gjifopy.CM)

2022-03-30 (水) 21:36:32

후유키주 어서오세요!!!

413 ◆oAG1GDHyak (/Ce0DS4/To)

2022-03-30 (水) 21:36:37

>>410 후유키주의 닌자 첼린지는 다음에는 성공할 것인가! 다음에 계속!! (아냐)

414 요조라주 (HFHpchdK2Y)

2022-03-30 (水) 21:36:49

>>406 절규의 마사히로주...!

>>407 사실 대답하기 귀찮을 때 졸리다고 도망치는 것도 있긴해? ㅋ.ㅋ 애교력의 정점은 갓 잠에서 깼을 때라나~

415 요조라주 (HFHpchdK2Y)

2022-03-30 (水) 21:38:03

후유키주도 안ㄴ녕~~ 이 어장에 닌자란 있을수가 없어 아마?!

416 미즈미 - 쇼 (G9P6ZS.w0.)

2022-03-30 (水) 21:40:26

미즈미는 정말로 개의치 않아했다. 무엇보다도 저렇게 짜증내면서 은근히 신경써주는 상대의 반응도 재미있었다. 오랫동안 교류 없이 살아온 신의 여흥이라면 여흥이었다. 라인 연락처를 얻은 게 일단 브레이크가 된 것인지 미즈미는 한동안 얌전해져있었다. 버스에 돈을 내고 가만히 선 미즈미가 쇼에게 슬쩍 말한다.

"쇼-군 이네요?"

장군다운 이름이다. 미즈미는 이걸 말해야하나 말아야하나 잠시 고민했다. 입을 열었다가 다시 닫는다. 인간을 화나게 하면 안되니까 입을 다물기로 결정한 것이다. 스스로의 눈치가 대견해져서 미즈미는 또 뿌듯해진다. 표정 관리에 일가견이 있는지라 별 다른 표정 변화는 없었지만 갑자기 말수가 줄어들어서 수상한 감이 없잖아 있었다.

"저는 미즈미에요. 라인 프로필 보셨을까요? 가미즈미의 미즈미-라는 느낌이죠. 제가 이곳에 전학온 것도 운명 아닐까 생각중이에요."

틀렸다. 이렇게 전혀 영양가 없는 말을 늘여놓는 걸 봐서는 라인 메신저로도 그럴 가능성이 높다. 어쩌면 쇼는 이 일을 후회할지 모르겠지만 이미 진행된 일... 어떻게 되돌릴 수 없을 것처럼 보인다. 힘내라 쇼... 둘이 대화를 하면서도 버스는 둘을 목적지로 보내주었다. 운송의 발전이 이렇게 편리하다.

"벌써 도착이네요. 과연 가장 빠른 지름길은 친구와 함께 걸어가는 길이라더니 딱 맞는 말인 것 같아요. 그럼 저는 이만 가볼게요."

예고 없이 몰아치더니 떠나는 것도 참 예고 없이 떠난다. 버스에서 내린 미즈미가 손을 크게 흔들며 작별을 고했다. 바로 기숙사로 향했다면 좀 더 동행했을테지만 미즈미는 잠시 교실에 들려야했다. 종종걸음으로 교실로 향하던 미즈미가 허리를 돌려 외쳤다.

"학교에서 만나면 인사해줘야해요!"

//막레 각 잡아왔어~! 미즈미랑 놀어줘서 고마웠어~

417 토와주 (zU5SrAGM4A)

2022-03-30 (水) 21:41:03

닌자로군요.. 다들 어서와요~

418 미즈미주 (G9P6ZS.w0.)

2022-03-30 (水) 21:41:35

다들 어서와~ 잠시 딴 짓 하다가 늦어졌네~! 굿밤이야 굿밤!

419 요조라주 (HFHpchdK2Y)

2022-03-30 (水) 21:42:28

토와주 미즈미주 안녕~~

420 ◆oAG1GDHyak (/Ce0DS4/To)

2022-03-30 (水) 21:43:18

미즈미주도 어서 오시고 둘 다 일상 수고했어요!!

그리고 혹시나 제 인사 못 받으신 분들. 다들 한번에 안녕하세요!

421 미즈미주 (G9P6ZS.w0.)

2022-03-30 (水) 21:43:51

요조라주도 캡틴도 하이하이야 반겨줘서 고마워~

422 츠무기 - 마사히로 (rIcDszl13Y)

2022-03-30 (水) 21:45:41

' 잠깐 동네 찻집 주인이 불러 자리를 비울 것 같으니, 너가 서점에 좀 가줘야겠다. '

할아버지도 참. 나도 이제 공부를 해야하는 고등학교 2학년인데 이렇게 부려먹어도 되는거야? 라고 투덜거리면서도 일단은 공부할 마음이 없었기 때문에 나오긴 나왔다. 훔쳐갈 것도 없어 보이는, 낡은 책방인데도 자리를 비우는 것이 조금 부담스러운 모양이었다. 혹은 손님을 빈손으로 돌아가게 하기 싫은 모양이었던지. 나는 타고 온 자전거를 한 쪽에 주차시켰다. 오는 길에 땀이 조금 났지만 상쾌한 바람에 천천히 말라갔다.
안에 앉아있긴 싫었다. 왜냐고 묻는다면... 그야, 봄이잖아. 너무 상큼하게 꽃이 피어서, 마음이 설레었는데 안에만 앉아있긴 싫었다고. 나는 서점 앞에 있는 작은 평상에, 편한 자세로 앉았다. 그러다, 결국 누워버렸다. 간간히 핀 꽃나무의 모습이 밑에서 보니 더더욱 거대해보였다.
잠이 왔다. 가끔 느리게 하늘에서 내려오는 꽃잎이 코 끝에 떨어지지 않았다면, 완전히 잠에 들어버렸을지도. 그냥 눈을 감고 있기로 했다.

" ...? "

눈을 뜨자 핑크색 머리의 소녀가 자신을 빤히 바라보고 있었다. 머리카락의 일부가 내 뺨을 슬쩍 간지럽혔다. 아까 벚꽃이 얼굴에 떨어졌을 때 그 느낌. 마침 둘 다 핑크색이고. 나는 다시 자세를 바로했다.

" 어... 그, 손님? "

서점을 가리키며 물었다.

423 쇼주 (B.oVqx4aNs)

2022-03-30 (水) 21:47:04

>>416 막레로 받을게! 수고했어 미즈미주~ 즐거웠다구~

424 요조라주 (HFHpchdK2Y)

2022-03-30 (水) 21:48:41

쇼주 미즈미주 일상 수고했어!

425 아미카주 (esQXQcJors)

2022-03-30 (水) 21:53:36

송편_예쁘게_빚으면_예쁜_딸_낳는다는_말을_들은_자캐의_반응
그 말을 듣자마자 바로 송편을 열심히 빚...긴 빚는데 한개 빚고 이 정도면 예쁘다며 바로 다른 일 하러 갑니다!

치과진료_후_마취가_덜_풀려있는_자캐가_하는짓
피곤해에~ 케니 오메가 보고 시퍼어~ 하다가 잡니다.

자캐가_자주뿌리는_향수는
향수는 잘 안뿌리지만 굳이 찾자면 가볍고 시원한 향기.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전부터 보고 있었어! 첫눈에 반했어! 사귀어 줄래?"
아타니 아미카: "나..나아아아?!" (당황해서 말이 나오지 않는 듯 하다.)

"맛없는 음식을 먹은 후의 반응은?"
아타니 아미카: "으으음.. 배만 부르면 되겠지마안.. 이건 조오옴..."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353 자캐의_동거인_소개
집에서 등교하는거라 방은 여동생이랑 같이 쓰고 부모님도 잘 계십니다!

134 자캐가_어린_시절_좋아했던_동요 
파란나라, 피노키오. 전부 뽀로로밴드의 명곡/커버곡이었죠. https://youtu.be/SRFoH3P_Tk0

63 자캐의_책_취향
당연히 자신의 취미인 프로레슬링과 잠 관련 책들을 좋아해요! 그렇지만 국내 프로레슬링 관련 책은 출판이 잘 안되다보니 머리를 부여잡고 원서를 보는 경우가 좀 있답니다.. 다른 책 취향이라면 문화 관련 책도 가끔가다 읽어요. 미술 역사나 그런거요!

아타니 아미카, 이야기해주세요!
#shindanmaker #자캐썰주세요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아타니 아미카 TMI 주세요! 우리 아타니 아미카...
가방에는 뭐가 들어 있나요?
배개와 이불은 아미카의 다른 분신과도 같...긴 하지만 그것 말고도 무선 이어폰이나 어쩌다보니 넣은 영양제 등도 있어요!

날씨에 따라 기분이 변하나요?
날씨는 아미카에겐 그저 하늘색이 무엇인지 정해지는 것일뿐.. 별 상관 없답니다!

외로움을 타나요?
의외로 약간은 탄답니다..! 취미생활 등으로 자주 잊지만요!
#shindanmaker #님캐TMI주세요
https://kr.shindanmaker.com/1084363

무슨 진단을 좋아할지 몰라서 다 가져온 진단..! 차라리 독백을 쓸 걸 그랬나..

426 히키주 (YBmlZC6HLI)

2022-03-30 (水) 21:54:18


좋은 테마곡을 가져와버렸네. 다들 안녕🖐

427 요조라주 (HFHpchdK2Y)

2022-03-30 (水) 21:55:52

아미카 진단 귀염뽀짝해~ 히키주 어서와~ 오오 테마곡 오오

428 ◆oAG1GDHyak (/Ce0DS4/To)

2022-03-30 (水) 21:59:15

>>425 아미카는 예쁜 딸을 낳고 싶은거군요!! 그리고..ㅋㅋㅋㅋㅋ 마취에 풀린 다음에 찾는 것이.. 귀여워요! 아무튼 방은 여동생과 같이 쓰고 있군요. 확실히 레슬링을 정말로 좋아한다는 것이 잘 느껴져요! 그 와중에 가방에 들어가는 이불이라니. 엄청나게 큰 이불인가! 또 갑작스러운 고백엔 상당히 약하군요!

>>426 분위기 있는 테마곡?! 아무튼 어서 와요! 히키주!

429 쇼주 (B.oVqx4aNs)

2022-03-30 (水) 21:59:18

>>425 한개만 빚고 ㅋㅋㅋㅋㅋㅋ 그정도면 됐지~
케니 오메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황하는 아미카 귀여워~
잠 관련 책 ㅋㅋㅋㅋ 원서도 보는구나~ 의외...
가방에 왜 베개랑 이불이 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외로움 타는구나...(보듬보듬)

>>426 히키주 어서와~ 테마곡!

430 츠무기주 (rIcDszl13Y)

2022-03-30 (水) 21:59:38

다들 어서오세요! 사실 캐 짤 때 고려하던 이름 중에 츠카사가 있었어서 깜짝 놀랐어요ㅋㅋㅋ

>>425 아미카 외로움 타는 편이구나... 그래도 취미생활로 잊는단 점이 멋지네요

>>426 오 정말 어울리는 곡이에요

431 미즈미주 (G9P6ZS.w0.)

2022-03-30 (水) 22:03:39

아미카 정말 프로레슬링 좋아하는 구나 ㅋㅋㅋㅋ 그나저나 가방에 베개랑 이불 있는거야? 본격적이잖아 ㅋㅋㅋㅋㅋㅋ

히키주 어서와~~!!! 나 저 노래 좋아해! 뭔가 임팩트 뽜악! 있다고 해야하나 아무튼 잘 어울리는 테마곡이네~

432 마사히로 - 츠무기 (Gjifopy.CM)

2022-03-30 (水) 22:06:59

“여기가 서점이 맞다면요?”

그녀는 소년을 따라 서점을 가르키며 슬쩍 웃어 보였다. 여전히 사람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것 같은 모습으로-
봄이니까 조금 늦잠 자는 것 정도는 괜찮지요. 평소와 같은 어쩐지 힘 빠지는 말투였다.

“아하하~ 재미있는 표정이네요. 그렇게나 긴장하지 않아도 되는데. 모처럼 봄이지 않나요. 이렇게, 조금은 더 늘어져 있어도 된답니다?”

이쪽으로 들어가면 되는 걸까요? 그리 말한 그녀는 소년을 지나쳐 서점 안쪽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오래된 가게의 탓인지 책의 향기에 조금 기분이 좋아진 그녀였으나 그것을 바깥으로 드러내는 일은 없이 주위를 둘러보다가 이내 허리를 굽히며 고개를 돌려 다시 소년에게로 시선을 옮겼다.

“그런데 거기 서생군- 혹시 이곳에서 남녀의 사랑이야기에 관한 책은, 취급하고 있지 않나요? 가능하다면 서역이든 구시대의 것이든 상관은 없지만- 잉그릿슈? 는 얼마 없는 그런… 비극적이면서도 행복하게 끝을 맺는 사랑이야기가 읽고 싶은데요.”

최근 세대의 것들은 잘 알지 못하는 것이 많으니까요- 그런 생각을 거듭한 그녀는 이내 어느 책을 하나 꺼내 들었다. 최근의 액션 만화에 가까운 것이었으나, 그녀에게는 그것이 대수롭지 않다는 듯한 눈치였다.

433 마사히로주 (Gjifopy.CM)

2022-03-30 (水) 22:12:49

다들 어서오세요!!!

>>425 뽀로로밴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미카 레슬랑 정말로 좋아하네요!!! 가방에 베게 이불을 들고 다니는 걸 보면 잠도 잠이지만 언젠간 기술을 펼칠때를 대비한 겁니까(?)
>>426 오오오오!!! 노래 좋네요!!!
>>430 즉 과거를 본건가...!!!

434 시이주 (ldEBjWMXL6)

2022-03-30 (水) 22:13:11

파란 나라는 원곡이 최고야(진지)
근데 벌써부터 딸 낳을 생각하는 아미카... 조숙하다고 생각해
정말 귀엽구나

테마곡 들어봤는데
뭔가 오싹~해
그런 느낌을 노린 거라면 성공인 것 같아
오늘은 강아지랑 같이 자려구

435 아미카주 (esQXQcJors)

2022-03-30 (水) 22:15:02

>>428 이불은 당연히 휴대용 좀 작은 크기의 이불이죠~! 만약 아미카를 당황시키고 싶다면 다짜고짜 고백하면 됩니다(?)
>>429 물론 원서는 어쩔 수 없이 보는 느낌이지만..잠 관련 책은 아미카 나름대로의 조언을 얻기 위해서(?) 읽는답니다.
>>430 "프로레슬러들은 다 짝이 있는데 난 없서어어.. 훅 같은 남친이면.. 그것도 괜찮을 것 같네에..!"
>>431 잠이 취미인 아미카에게 그정도는 기본이죠!

436 아미카주 (esQXQcJors)

2022-03-30 (水) 22:18:06

>>433 충격 방지를 위한 용도도 있답니다(?)
>>434 딸 낳을 생각보다는..그냥 미래의 자식이 잠시 걱정되어서 한 느낌도 있긴 하지만, 아니, 딸 낳을 생각이 맞다고 해야할까요?

437 ◆oAG1GDHyak (/Ce0DS4/To)

2022-03-30 (水) 22:18:39

>>434 즉, 이 말은 시이주의 집에는 강아지가 있다는 이야기!!

>>435 아키라:좋아해요.
아키라:라고 우리 학생회 임원이 한 명 전해달라고 하더군요. (어깨 으쓱)

438 시이주 (ldEBjWMXL6)

2022-03-30 (水) 22:19:26

>>436 보통 사춘기 여자애들은
송편 빚는 것도 개짜증나는데 딸얘기 하지말라고 악!! 이러고
사자후 지르고 간단 말이지
딸을 걱정하는 아미카... 역시 조숙해

439 아미카주 (esQXQcJors)

2022-03-30 (水) 22:19:30

>>435 아미카가 말하는 훅이 누구냐면 요즘 뜨고 있는 선수인데 수플랙스 머신인 아버지랑 다르게 너무 잘생겨서 데뷔 이전부터 엄청난 관심을 끌던 선수랍니다! 좌측이 훅이에요.

440 쇼주 (jpzCL6LQrA)

2022-03-30 (水) 22:19:46

>>436 딸 낳을 생각 ㅋㅋㅋㅋㅋㅋ 상대는 누군겨...?(명절에 만난 친척 빙의)

441 마사히로주 (Gjifopy.CM)

2022-03-30 (水) 22:20:08

으아아아 죄송해요 츠무기주 지금은 가봐야할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442 ◆oAG1GDHyak (/Ce0DS4/To)

2022-03-30 (水) 22:20:55

>>439 아미카의 이상형은..저렇게 생긴 남자이다..(슥..슥..)

>>441 안녕히 가세요! 마사히로주!

443 쇼주 (jpzCL6LQrA)

2022-03-30 (水) 22:21:54

>>439 그러니까 아미카 이상형이라는 얘기네~()

>>441 마사히로주 잘가!

444 시이주 (ldEBjWMXL6)

2022-03-30 (水) 22:22:18

시이는 아무래도 이거지
평생 사춘기 여고생의 마인드인 거야

마사히로주 잘 가
안녕 안녕

445 요조라주 (HFHpchdK2Y)

2022-03-30 (水) 22:22:33

마사히로주 잘가~~

446 아미카주 (esQXQcJors)

2022-03-30 (水) 22:23:58

마사히로주 잘 가세요!

447 토와주 (zU5SrAGM4A)

2022-03-30 (水) 22:28:01

푹 쉬세요 마사히로주~

448 아미카주 (esQXQcJors)

2022-03-30 (水) 22:28:13

>>437 아미카 의외로 순진해서 다 믿어버릴수도 있어요~!
>>438 아미카는 조숙하다..(메모)
>>440 아미카 왈 "미래의 상대를 제가 알리가아.."
>>442 >>443 이상형..? 이라기엔 그냥 아이돌 좋아하듯 잘생겨서 좋아하는거라 이상형까진 사실 아니랍니다..!

449 시로하주 (jE6tiQPO0Q)

2022-03-30 (水) 22:30:41

갱신해요
다들 안녕하신가요

450 ◆oAG1GDHyak (/Ce0DS4/To)

2022-03-30 (水) 22:31:29

>>444 시이는 그렇게 생각하는군요! 그 또한 신의 가치관!

>>449 어서 와요! 시로하주!!

451 요조라주 (HFHpchdK2Y)

2022-03-30 (水) 22:31:35

시로하주 어서와~ 그럼 안녕안녕하지 ><

452 시이주 (ldEBjWMXL6)

2022-03-30 (水) 22:33:00

>>450 뭐랄까
여기저기서 머신러닝한 거지

시로하주 어서와
안녕 안녕

453 쇼주 (jpzCL6LQrA)

2022-03-30 (水) 22:33:57

>>448 아이돌 ㅋㅋㅋㅋ 그런 거였어...

>>449 시로하주 안녕 어서와~

454 테츠야주 (e1BU9bI79Y)

2022-03-30 (水) 22:35:13

마사히로주 잘가요!

455 츠무기 - 마사히로 (rIcDszl13Y)

2022-03-30 (水) 22:35:55

" 서점.. 네, 서점이죠. "

상대방이 무언가, 꿈에서 만난 인물처럼 얘기하고 있었기에, 덩달아 내가 정말 깊이 잠들어서 지금 꿈을 꾸고 있나..싶을 정도였다. 물론 허겁지겁 일어나다 평상 모서리에 다리를 찍혀 꿈이 아니라는 사실을 확인 받아버렸지만. 나는 주머니 속 열쇠로 서점의 문을 열었다. 할아버지가 청소를 하고 갔는지 먼지 냄새가 나지 않았다.

" 봄...이긴 한데요. 그래도 손님 앞에서 늘어져 있을수만은 없죠. "

무엇보다, ' 너임마, 손님한테 그러면 안되는거다!'라고 외치는 할아버지의 목소리 어디선가 들려오는 기분이었고. 손님이 주변을 보는 사이, 나는 카운터로 들어가려다, 찾는 책이 있으면 찾아주어야 겠다는 생각에 멈추었다.

" 사랑, 사랑이라... 간단한 연애 소설들은 이 쪽 코너에서 찾아보실 수 있을거에요. "

봄,을 중요시 여기는 것 같더니 과연 찾는 책도 사랑에 관한 책이었다. 봄하면 사랑이지.

" 그 책에도 사랑이 나오긴 한데... 메인은 아니에요. "

그 만화책, 전에 읽어봤지만 주인공과 히로인의 사랑이 나오긴 했지만 정말 후반부에 갑자기 나오는 요소였고... 그런 사랑도 개의치 않는 것일까.

/마사히로주 편할 때 이어주세요!

456 코로리 - 토와 (w4CVYtDPqo)

2022-03-30 (水) 22:36:10

느릿한 고갯질이 끝나면 이어받듯이 즐거운 웃음소리가 난다. 재미있는 것만 하고 살던 게으름뱅이가 풋사과라는 별명에 꽂혀 캔버스에 사과 그리고 자수 놓을 과제에 흥미를 느낀다는 점은 참 다행이었다! 하마터면 정말로 애벌레가 되어 풋사과 토와를 열심히 갉아먹는 무임승차자가 될 뻔 했으니까!

"잠을 잘 자야 미인이 되고, 키가 크고, 똑똑해지고, 튼튼해지니까ー 풋사과씨, 빨리 사과씨 해야지!"

그러니 이 과제에 있어서 곤란하게 하는 일은 없을테다! 그렇다면 토와가 잠을 줄일 필요도 없어질테고, 코로리는 더 이상 잠에 대한 위협이 남아있지 않기 때문에 다시 방긋 웃는다. 양귀비보다 사과꽃이 훨ー씬 예쁘다구!

"응, 토요일은 풋사과데이! 늦잠 잔 시계토끼 해도 돼ー"

앨리스가 쫓아간, 바쁘다며 뛰어가던 시계토끼는 분명 지각을 했기 때문에 발을 재촉했을테고, 다른 이유라면 모르지만 늦잠을 자서 늦는 건 코로리에게 충분히 봐줄 수 있는 일이었다. 근데, 사실은 내가 늦을 지도 몰라.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는 잡는다구. 일찍 일어나는 애벌레는 잡아먹히는 거야! 주말에는 늦잠 자는걸 좋아하지만 양귀비를 피울 수는 없는 노릇이라 토요일 약속에 코로리가 늦을 일은 없을 것이다. 토요일에 확인해보자!

/ 늦어서 미안해 。゚(゚´ω`゚)゚。 얼추 막레로 받을 수 있게 써왔는데, 더 잇고 싶으면 이어도 돼!
/ 여담으로 토요일 약속을 위해 연락처 공유했다면 풋사과 이모티콘으로 저장했을 거 같아 🍏

457 히키주 (YBmlZC6HLI)

2022-03-30 (水) 22:36:40

다들 잘가고 어서와...

팝콘이 맛있네.

458 시로하주 (jE6tiQPO0Q)

2022-03-30 (水) 22:38:16

하가네가와 시로하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는_죽을때_나를_잊으라고_한다_vs_나를_잊지말라고_한다
후자 아닐까요
그 전에 죽긴 하는 걸까요

자캐가_살아있는_생선을_손질한다면
살아있는 것처럼 손질 된답니다

자캐가_외로움을_타는_정도
외로움은 검으로 떨쳐내네요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다들 반가워요
마사히로주는 나중에 봬요

459 토와주 (zU5SrAGM4A)

2022-03-30 (水) 22:39:01

그럼 막레로 받을게요~

수고하셨어요~

토와는.. 이미 키도 크고, 똑똑하고, 튼튼하고, 음... 설정상 적절히 꾸미면 장난아니니까 괜찮지 않을까(자캐니까 미인설정 넣어줌)

460 아미카주 (esQXQcJors)

2022-03-30 (水) 22:39:23

>>458 애초에 신이니까 죽을때 얘기가 와닿을리가.. 살아있는 것처럼 손질된다는건 뭐죠? 박제 수준인가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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