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491096> [ALL/연애/청춘물] 내 옆자리의 신 님 RE :: 5번째 이야기 :: 1001

◆oAG1GDHyak

2022-03-26 23:50:16 - 2022-03-28 10:39:11

0 ◆oAG1GDHyak (w7nJU.tQ/k)

2022-03-26 (파란날) 23:50:16

*본 스레는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따릅니다.

*의도적으로 특정 누군가를 따돌리거나 소외시키지 않도록 노력합시다.

*연애물 성격이 있는 만큼, 웹박수를 통해 오너입 익명 앓이, 캐릭터에게 줄 익명 선물을 보낼 수 있습니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매주 토요일이 되는 0시에 공개됩니다.

*진행 이벤트가 있을 시엔 매주 월요일에 공지합니다.

*특정한 누군가하고만 놀지 말고 골고루, 다양하게 노는 것을 권장합니다.

*기본적으로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지키면서 재밌게 놀면 큰 문제가 될 것은 없습니다.

*본 스레의 수위 한계선은 기본적으로 15세 이용가이나 약간의 조정을 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부분은 이미지를 참고해주세요.

*정해진 수위를 넘어서는 직,간접적 드립이나 발언을 모두 금지합니다.

*편파 멀티나 무통보 잠수의 경우. 이쪽을 떠나 저쪽에서 행하건, 저쪽을 떠나 이쪽에서 행하건 모두 예외없이 적발시 단 한 번의 기회를 더 드립니다. 허나 그 이후에는 시트가 내려갈 수 있습니다. 편파 멀티와 무통보 잠수를 하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위키 주소 - https://bit.ly/3CkmCDe

시트 스레 주소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85109/recent

임시/문의 스레 주소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73065/recent

웹박수 주소 - https://bit.ly/3KqWTvK

818 시니카주 (lvzhK.amxY)

2022-03-28 (모두 수고..) 02:00:13

>>805 엝? 스즈 시트 보고옵니다

>>806 그래도 한때 상냥했던 흔적이 남아있으니 일상에선 무덤덤하다가 때때로 마지못해 상냥할 때도 있겠지만, 시이가 어퍼와 다우너를 오가는 멘헤라라면 시니카는 다우너 일변도의 멘헤라니까 말이지.. 동족혐오? (아니다)

>>807 과연 잠의 신..(?) 좋은 밤이야!

819 시이주 (Z.RKPyCUX6)

2022-03-28 (모두 수고..) 02:00:41

>>816 빗자루로 목을 치러 오는 건방진 응애신은 어때
신력으로 찍어눌러두 OK라구

820 후유키주 (00fBjP6BZo)

2022-03-28 (모두 수고..) 02:02:56

>>799 확인이 늦었네 미안해.

음. 어딘가 누워있을 마논에게 후유키가 거기서 자면 입 돌아간다며 말을 걸어오는 상황이 생각나네 일단.
아 그리고 후유키도 살짝 꿈이랑 관련된 설정이 있는데. 어떻게 서로 조금은 안면을 튼 사이로 하는 건 어때?

821 시니카주 (lvzhK.amxY)

2022-03-28 (모두 수고..) 02:02:57

>>812 크읏 크으읏 참아라 시니카주의 손 신님의 뺨이야 함부로쪼물쪼물하면안돼ㅔㅔㅔ

822 후유키주 (00fBjP6BZo)

2022-03-28 (모두 수고..) 02:03:56

코로리주 안녕. 좋은 새벽이야 👋

823 오타루주 (4Tajo9NA5c)

2022-03-28 (모두 수고..) 02:04:01

>>812
앗.. 음영 때문인지 살짝 무서워지신 것 같기도 하고 X0 눈 뜨면 손바닥에 있는 눈은 감기나요? 🤔

824 히키주 (L69vI7ylEA)

2022-03-28 (모두 수고..) 02:04:06

>>821 할배는 친절하니까 만져도 오케이야.😎

825 히키주 (L69vI7ylEA)

2022-03-28 (모두 수고..) 02:04:51

>>823 응. 손바닥의 눈은 감겨. 어지러워서 눈을 4개로 늘릴 수는 없었다나봐(?)

826 코로리주 (0y28HdokRc)

2022-03-28 (모두 수고..) 02:05:32

>>812 눈 뜬 히키 귀해~! 가공하느라 수고 많았고 색 정말 너무 곱고 예쁘다~! 봄꽃안개 같은 색이야 (*´ω`*)

>>814 일하면서 맨날 투덜거리고 있다구 ( ´∀`) 사람은 안 자면 죽는다는 말이랑, 자는게 좋다는건 다 거짓말이라는 말을 제일 많이하고 있을 거 같지~! 오타루는 지금 잘 자고 있니?

>>817 맞췄다! 이제 스즈랑 만나게 되고 이름 알게되는 순간 코로리가 방울이 방울이라고 좋아할거야~! 코로리는 방울이랑 후링을 엄청 좋아하거든 (*´ω`*)

>>818 내가 잠의 신이라면 내 잠 다 없애버리고 24시간 깨어있을텐데...... (코로리: (환장)) 응, 반가워 시니카주! 잠의 신 코로리 굴리고 있는 코로리주랍니다, 잘 부탁해 (*´ω`*)

827 스즈주 (.wQYxeZeww)

2022-03-28 (모두 수고..) 02:05:42

미나미 스즈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무디거나_서툰_감정은
감정표현이 풍부한 스즈라서 어떨지 모르겠지만 아마도 화 내는것! 화를 잘 내지 않는 편이라 화 내는 걸 좀 힘들어 할 것 같다. 화가 나서 못 참아도 막 쏘아붙이거나 그런건 못하고 '익..! 이익...! 너가 먼저 그랬잖아! 악!!!' 하는 정도..? 감정적으로 진짜진짜 화가나면 그건 또 다른 이야기겠지만..

자캐의_트라우마
트라우마라~ 일단 좁은 곳을 무서워한다! 약간의 폐소공포증이 있어. 어릴 때 공터에서 놀다가 버려진 냉장고에 기어들어갔는데 그 안에 갇혀서 몇 시간 동안 못 나오는 바람에 트라우마가 생겨서 좁은 곳에 갇히는 걸 굉장히 무서워한다. 숨도 잘 못쉬고 막 패닉해버려~ 한 가지 더 있는 것은 아직까지는 비밀!

자캐의_SNS_사용_여부_및_종류
인스타랑 트위터! 둘 다 일상용인데 인스타는 좀 신경써서 올리는 편이고 트위터는 그 때 그 때 생각나는거랑 지금 일어나는 일 같은거 마구잡이로 올리는 편~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828 코세이주 (cee2Xu0Cf6)

2022-03-28 (모두 수고..) 02:06:08

(얌전히 관전 모드)

829 시니카주 (lvzhK.amxY)

2022-03-28 (모두 수고..) 02:06:35

(스즈 시트 보고 옴) 드러머로 내길 잘했구만 음음

>>824 얏호 공허신님 앗싸카와이이 (쪼물딱)(?)

830 스즈주 (.wQYxeZeww)

2022-03-28 (모두 수고..) 02:08:04

>>826 방울이라고 하니까 몬가 강아지나 고양이 이름 같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험공부 하느라고 며칠 밤 세우고 졸려서 비틀거리다가 코로리를 만난다거나... 앗 벌써 일상그림이 마구 그려지잖아~~~

831 시니카주 (lvzhK.amxY)

2022-03-28 (모두 수고..) 02:08:24

>>826 그러면 안됩니다 신도 잠이 필요하다구(아닌가?) 앞으로 잘부탁 >:3!

>>828 (팝콘 가득찬 팝콘통 쥐어줌) (물론 버터솔트맛 >:>)

832 히키주 (L69vI7ylEA)

2022-03-28 (모두 수고..) 02:08:41

>>826 눈 뜬 할배 귀하지. 봄꽃안개라고 해주니까 정말 기쁜 걸..😊😊

>>827 평상시 화를 내는 게 귀엽네. 감정적으로 폭발하면 사람이 바뀌는 타입일까.. 그것보다 트라우마라니. 어린 나이였을 텐데 얼마나 무서웠을까. 지금도 극복하지 못한 것 같아 안타깝네... 일상이라고 해도 트위터와 인스타용 자아가 다른.. 그런 타입일까?

833 코로리주 (0y28HdokRc)

2022-03-28 (모두 수고..) 02:09:08

>>819 시이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빗자루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긴 코로리는 대충 유인원의 등장 때 태어났으니, 시이가 햇병아리도 아니고 아직 달걀로 보이겠는걸 (*´ω`*) 시이, 빗자루를 들고 달려든 기억만 남고 정신차리니 꿀잠 자고 일어나있을 수도 있어 ( ◠‿◠ )

>>822 맞네, 밤이 아니라 새벽이었어.... 어라. 2시가 왜 넘었지....? 아무튼 후유키주 안녕, 좋은 새벽이야~! ( ´∀`)

834 히키주 (L69vI7ylEA)

2022-03-28 (모두 수고..) 02:10:09

코세이주 어서와, 콜라 줄까?🥤

>>829 공허신님 말랑이...

히키: (이젠 머리에 이어 뺨인가..)(말랑말랑)

835 스즈주 (.wQYxeZeww)

2022-03-28 (모두 수고..) 02:10:39

>>829 옆 반이긴 하지만 말야 (:D)~ 마을 토박이였던 점도 그렇고 (((적폐해석)))으로 성격이 완전히 대척점에 있는게 끌리는 느낌이야~

836 스즈주 (.wQYxeZeww)

2022-03-28 (모두 수고..) 02:10:51

어라라라 왜 두시인가요 어라라라라라라라라라

837 마논주 (dBpdY97iSw)

2022-03-28 (모두 수고..) 02:10:55

>>802 마논이 말하기를, "물론 가능하지-"랍니다! 다음날이 일요일이신 꿈 꼭 꾸길 바라요, 오타루주!!

>>803 맞..는 것 같긴 하지만 어쨌든 안 된다!! 연애는 왠만하면 건강한 몸과 정신으로...특히 건강한 정신 중요하다!!

>>820 괜찮습니다!! 여기도 답 짱짱 느리니까요!
오호, 혹시 꿈이랑 어떤 식으로 관련 있는지 부연설명 부탁드려도 될까요? 그리고 상황은 좋습니다! 마논이라면 정말...이상하지 않을 풍경이니까요.

히키주 안녕하세요!! 머리...동글동글 묶은 거 조물조물해보고 싶다!(사심)

838 시로하 - 코세이 (zGC6jvMt4A)

2022-03-28 (모두 수고..) 02:11:10

"알고있다. 아무리 그래도 그런 글러먹은 녀석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으니 말이다. 게다가 말하지 않았느냐? 나름 높게 사고 있다고. 반절 농담이었으니 그렇게까지 부정하지 않아도 괜찮은게야."

그렇다는 건 반은 진담이었다는 말과 동의어가 아닌가...?
그런 코세이가 자신의 방에 대한 이야기를 첨언하자,

"호오?"

샐룩.
그의 말에 그녀의 눈썹이 모처럼 눈에 띄게 움직였다.

"그건 흥미가 당기는구나. 밤하늘이 펼쳐진 방이라. 으음, 간만에 코로리의 얼굴도 보는게 좋을 것 같으니... 그러면 조금 시간을 내볼까..."

가미즈미의 상황은 조금 낫다고 하지만 지상의 밤하늘은 별을 찾아 볼 수 없게 된 것이 보통 사양이다.
그러나 별의 신이 이렇게까지 말하는 방이라면 별구경 하기엔 그만인 풍경이 펼쳐져 있을 것이 분명할 터.
그 풍경을 지금 상상하고 있는지 모처럼 도검의 신은 입술에 손가락까지 살짝 얹고서 고민하고 있는 기색을 보이는 것이다.

여기서는 어차피 부활동이라곤 감독사범이란 명목으로 방관하고 있을 뿐인데다 찾아오는 사람도 없는 신사인데 바쁜척 하지 않아도 괜찮지 않느냐, 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
그랬다간 그저 시로하의 눈을 한 번 더 볼 뿐이다.
그것은 보도의 붉은 신호등처럼 절대적인 의미를 담는다.

"싫다."

아무튼 그러거나 말거나, 코세이의 말이 끝나자마자 즉답이다
아무리 그래도 너무 즉답아닌가? 싶을 정도의 속도로 즉답이다.
그런 시로하는 밥을 입에 넣고 잠시 우물우물 거리다 삼키고는 이렇게 말한다.

"그 꾸며내는 듯한 웃음이 마음에 들지 않는구나. 그래서 싫다."

다시 젓가락으로 밥을 들어 입 안에 넣는 그녀.
눈은 내내 닫혀있으면서도 왜 이리 예리한 것인지. 그것이 도검의 본질이라는 걸지도 모르겠다.

839 오타루주 (4Tajo9NA5c)

2022-03-28 (모두 수고..) 02:12:54

>>826
옷군은 벌써 꿈나라로 떠나지 않았을까 싶어요 :D 성장의 비결은 규칙적인 수면패턴 덕분이라고 굳게 믿고 있거든요 😆 은근히 새나라의 새어린이st라구요~!
>>827
원래 평소에 화 안내는 아이가 한번 찐으로 화나면 그것만큼 무서운게 없던데 🤔 그나저나 어쩌다 냉장고 안에 갇혀버린거래요 ㅜㅡㅜ 웃픈 트라우마 적립이라니..
>>828
코세이주 계셨군요 😏 월요일이 코앞인데도 불타는 어장.. 환영해요 ㅎvㅎ

840 시니카주 (lvzhK.amxY)

2022-03-28 (모두 수고..) 02:13:17

...근데 시니카가 스즈와 친하게 지낼 수가 없을 것 같다.. 스즈가 시험공부한다고 며칠 밤 새면 "お前, 바보?" 같은 소릴 아무렇지 않게 척 해버릴 것 같아서. 스즈가 화내지 않는다면 담요 빌려주면서 지금이라도 좀 자라고, 굳이 너도 알고 있을 두 나무꾼 이야기(두 나무꾼이 나무를 했는데, 한 나무꾼은 쉬지 않고 나무를 했지만 다른 나무꾼은 중간중간 쉬면서 나무를 했는데 쉬지 않은 나무꾼보다 쉬엄쉬엄 한 나무꾼이 나무를 더 많이 했기에, 쉬지 않은 나무꾼이 어떻게 쉬어가면서 나무를 그렇게 많이 했냐고 물었더니 쉰 나무꾼이 나는 쉬는 동안 도끼날을 갈았다고 대답한 이야기)까지 할 필요는 없지 않냐면서 재우려 하겠지만 <:3c

841 시로하주 (zGC6jvMt4A)

2022-03-28 (모두 수고..) 02:13:24

오신 분들 어서오세요
시간이 훌쩍 가버리네요...

842 오타루주 (4Tajo9NA5c)

2022-03-28 (모두 수고..) 02:14:31

늦었다고 생각했을때가 정말 늦은거다.. 2시라니 😫 내일 1교시인데 ㅜㅜㅜㅜ

843 쇼 - 시니카 (0bzqDxSS8E)

2022-03-28 (모두 수고..) 02:15:50

문득 알 수 없는 과일 향이 느껴진다.
어느 과일이라 특정지을 수 없는 향이다.
이것이 담배의 향인지 알 리 없는 쇼는 그저 향수를 뿌렸겠거니, 하고 생각할 뿐이다.
크게 거슬리는 건 아니다.

여학생은 쇼의 쏘아붙임에 조용히 사과를 한다.
사나워보이는 인상과 달리 고분고분한 언행.
조금 의외라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외모만으로 사람을 판단하는 건, 좋지 못하다.

드럼 쳤냐는 말에 상대의 얼굴이 살짝 굳은 것 같았다.
아니, 분명히 그랬다.
추측이 틀렸나, 말 못할 사연이 있나.
속으로 짐작을 해보는데 돌아온 것은 역시나 아무런 감흥도 없는 어조의 대답이다.

"자세히 보면 알아."

쇼가 고개를 끄덕이며 응수한다.
그 말 그대로다. 자세히 보면 알 수 있다.
음악에 관해서는 지나칠 정도로 관심이 많은 쇼였기에.

"그거, 한 번 쳐보겠다는 말이지?"

쇼는 여학생의 앞을 지나쳐 부실 문울 향해 몇 걸음 걸었다.
그리고 주머니에 넣어두었던 부실 열쇠를 꺼낸다.
열쇠 구멍에 열쇠를 집어넣자 마찰하는 쇳소리가 울린다.

"유감스럽게도 정원이 다 차서, 가입 권유는 못 하겠네."

쇼가 문의 잠금을 풀며, 농담하듯 그리 말했다. 이내 문이 스르륵 열렸다.
부실의 분위기는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았다. 방음도 잘 되어있고, 넓직하고.
그리고 시선을 돌리면, 창문으로 새어들어오는 햇빛 아래 가지런히 놓인 악기들이 보일 것이다.
개중에는 그녀가 눈여겨보았을 드럼 역시 있었고.

844 코세이주 (cee2Xu0Cf6)

2022-03-28 (모두 수고..) 02:15:52

이자요이 코세이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꾸는_꿈의_종류
> 코로리가 꾸게 해주는 꿈(?) 이 아니라면 꿈을 꾸진 않는 편이네요.

자캐의_기상_시간은
> 학교 수업이 끝나는 그 시간!

자캐식으로_내_곁에_있어줘서_고마워_를_말해보자
> 코 끝이 닿을 정도로 가깝게 얼굴을 가져가서 눈을 마주쳤다가 밝게 웃으면서 고마워, 라는 단어로 끝내지 않을까 하는 ...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이자요이 코세이:
295 슬픔을 참는 방법
> 잠을 자거나, 아무 말 없이 하늘만 바라보고 있곤하지.

340 뱀의 머리 vs 용의 꼬리
> 뱀의 머리가 되어서 용의 꼬리를 물어보고 싶긴하네~ 기왕이면 독사였으면 좋겠다.

002 첫사랑은 언제인가요? 첫사랑에 대해 얘기해주세요.
> 첫..사랑? 그런게 있을리가 없는데. (라고 하면서 대답을 회피했다.)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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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데없이 벼락부자가 되었다면 무엇부터 할 거야?"
이자요이 코세이: 과금할꺼야. 게임에 잔뜩!!

"너는 어디까지 비열해질 수 있어?"
이자요이 코세이: 나는 누군가를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서라도 비열해지면 안돼. 너랑은 다르게 말이야.

"오인을 받아 억울하게 혼나게 되었다면?"
이자요이 코세이: 해명하는 것도 귀찮고 ... 믿어줄 것 같지도 않을땐 그냥 혼나야지. 어차피 혼나는건 한순간이니까.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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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5 시니카주 (lvzhK.amxY)

2022-03-28 (모두 수고..) 02:16:22

>>834 그늘이 졌는데도 색채가 고운 게 색유리 같으면서도 날카롭거나 딱딱하지 않고 말랑한 게 좋아 >:)

>>836 어라라라라라라라

tmi: 시니카의 2인칭은, 보통 이름이나 직책으로 부르지만 2인칭 대명사를 쓸 때면 오마에 혹은 안타가 나간다.. 오마에의 빈도가 매우높음 테메가 나가는 일은 거의 없는게 다행일까 <:3c

846 스즈주 (.wQYxeZeww)

2022-03-28 (모두 수고..) 02:16:47

>>839 오.. 오오..! 하면서 쏙 들어갔다가 문이 안열려서 엩? 하고 몇 시간 갇혀있던거지 :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어린애들은 호기심 만땅이잖아~
>>840 스즈는 그런 이야기 들어도 화 안내 :D! 모든 인연은 소중하고 또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스즈한테 마을에 새로온 친구라니 이건 못 참거든~ 귀찮아 할 정도로 마구 들이댈 것 같은 느낌이랄까.. 시니카루하게 지내는 모습이 더 관심을 끄는 느낌이지 (:D)~

847 스즈주 (.wQYxeZeww)

2022-03-28 (모두 수고..) 02:20:49

뱀의 머리가 되어 용의 꼬리를 물다.. 이거 너무 취저야😃😃😃😃😃

848 히키주 (L69vI7ylEA)

2022-03-28 (모두 수고..) 02:21:30

>>837 조물조물... 잘 빚어진 머리는 꼭 만져보고 싶지.🤔 언젠가 꾹 눌러볼 기회가 있을지도..?

>>845 색유리, 예쁜 표현이네. 말랑하다 해줘서 고마워.😊

아, 코세이 진단.(주워먹음)
코세이의 고마워, 에서 심장이 멈춰버렸어. 치명적인 걸.. 독사였음 좋겠다는 것도 귀엽지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첫사랑이 누굴까..(지이이) 너랑은 다르게 비열해지고 싶지 않다는 말도 멋지고, 과금..ㅋㅋㅋ.. 귀엽네. 정말 귀여워.

849 쇼주 (0bzqDxSS8E)

2022-03-28 (모두 수고..) 02:22:55

코로리주 늦었지만 안녕 어서와~

>>812 할배는 어째 눈을 떠도 귀여워...() 위키 잘 봤어! 그래도 보기 좋고 예뻐~

>>827 ㅋㅋㅋㅋㅋㅋ 스즈는 화를 잘 안 내는구나~ 진짜진짜 화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앗 냉장고... 그런 일이 있었구나... 공포증이 생길만 해...! 다른 비밀 하나가 궁금해져~
sns를 하다니 스즈 인싸잖아~()

>>844 코세이는 꿈도 동생이 해줘야 꾸냐구 ㅋㅋㅋㅋㅋ
학교에서 풀잠자는 타입이구나~ 학교만큼 잠이 잘 오는 곳이 없지~
표현 방법이 독특해~ 그렇게 고맙다고 말하는 코세이 모습 한 번 보고싶은걸~
하늘만 바라보는 건 어쩐지 코세이다워~
독사라니~ 류카님... 도망쳐...(?)
대답 회피 뭐야뭐야~(음흉)
과금 ㅋㅋㅋㅋㅋㅋ 아 현질은 못참지~
그 누군가가 코로리인걸까~
ㅋㅋㅋㅋㅋ 그냥 혼난다는 코세이 귀여워!

850 시니카주 (lvzhK.amxY)

2022-03-28 (모두 수고..) 02:23:47

시니카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의_마음_상태
시작부터 이런 질문을... (짤)
자캐는_얌전히_침식되는_편or발버둥치며_가라앉는_편
압도적 전자 때때로 후자...... (질문에 뼈 씨게맞음) 아야야...
자캐는_총_or_검
"현대 일본에서 던지기엔 이상한 질문이네."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시니카:
312 부모님 호칭은 어머니,아버지 or 엄마,아빠
"...어머니, 아버지."
(한때는 엄마 아빠였는데, 이래저래 학창시절이 꼬여가면서 부모님과도 심리적 거리가 영 멀어져버린 탓에 호칭이 어머니 아버지로 변함)
004 그에게 악몽이라면 무슨 내용의 꿈일까요?
(시니카가 대답을 거부한 관계로 시니카주가 대신 대답하자면, 지금까지 자신의 청춘이 꼬여버린 사건들을 되풀이하는 꿈... 되게 자주 꾼다 >:3c 진단이 오늘 뼈를 많이 때리네)
140 가장 좋아하는 날씨는?
"좋아하는 날씨 같은 거 없어. 이제 와서 딱히 뭔가 좋아해야 할 이유가 있을까?"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본사의 면접에 지원해 주신 이유는?"
시니카: "취직을 위해서입니다. 제 능력이 이 회사에 적합할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이하 상투적인 면접 멘트)"

"가장 크게 앓아 본 지병은?"
시니카: "딱히 몸이 아픈 적은 없네. 어렸을 적에 앓은 몸살 정도일까."

"좀 더 애를 써 봐."
시니카: "싫어."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851 코로리주 (0y28HdokRc)

2022-03-28 (모두 수고..) 02:24:45

>>827 >>830 스즈 트라우마 안쓰러워 。゚(゚´ω`゚)゚。 화내는건 화낸다기보다는 분해하는 느낌이네! 분해하는 모습 귀엽지만, 정말 화내야할 때는 화내리라 믿기~! 안돼... 좋아하는 방울이 양귀비(코로리는 잠이 필요한 자에게서 꽃단내를 맡고, 그런 자들을 양귀비라고 불러)가 되다니.......... 꿀잠 재워버려~!

>>831 신도 피로는 느끼기 때문에 잠을 통해 휴식을 취한다구! 그래서 코로리가 (환장) 하고 있던거고 ( ´∀`) 시니카는.... 잠 잘 자나요.....?

>>839 착한 어린이 옷군~! 최고다~! 잠의 신님은 새나라의 어린이를 매우 칭찬합니다~! 포도그림에 스티커 100개 붙여줄거야 (*´ω`*)

>>844 게임에 잔뜩 과금하는 오빠 보며 밤에 잠 안자고 게임하는 인간들 떠올리고 있는 리리 ( ◠‿◠ ).... 세이가 슬픔을 참는 방법이 슬픈데 어떡하면 좋아 。゚(゚´ω`゚)゚。

852 코세이 - 시로하 (cee2Xu0Cf6)

2022-03-28 (모두 수고..) 02:25:24

" 그럼 반은 진담이었단 소리? "

입을 샐쭉이며 말했다. 아무리 그래도 이미지가 너무 망가져있는게 아닐런지. 차라리 학교가 밤에 다니는것이었으면 좀 더 성실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을텐데 왜 학교는 낮에 다니는건지. 그렇다고 일을 내팽개칠수는 없으니 졸업할때까진 계속 현행유지일 것이다.

" 생각해보니 리리도 좋아하겠네. 그 시간에 자고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

보통 낮에 자고 밤에 일하는 우리었기에 낮에 누군가를 초대했을땐 누가 왔다갔는지도 모르는 경우가 허다했다. 리리한테 말해두면 그 시간엔 일어나있을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무리해서 깨어있으라는 말은 안할테니까. 언제쯤 초대하는게 좋을까하고 머릿속에 스케줄표를 펼치며 샐러드를 다시 한입 먹다가 그녀의 말에 엑, 하는 소리를 내버렸다.

" 너무 단칼에 거절하는거 아니야? 아무리 도검의 신님이라지만 말이지 ... "

말이 끝나기 무섭게 나오는 거절의 단어에 조금은 풀죽은 표정을 지어본다. 그래도 놀러가는건데 말이지 ... 거기에 뒤따라서 나온 이유도 내 입장에선 조금 억울하기 그지 없어서 일단 변명을 늘어놔본다.

" 딱히 꾸며내는건 아닌데 말이지 ... 나 원래 이렇게 웃는다고? 학교에선 웃을 일이 없어서 그렇지. "

피곤에 찌든 표정, 밥 먹을때도 대부분 무표정. 누군가 말을 걸어와도 짧게 단답하는 나는 그렇게까지 인기가 있는 것 같지는 않았다. 자연스럽게 시로하도 못볼 표정이긴 하지만 ... 내 웃는 표정이 누군가에겐 그렇게 느껴진다고하니 그건 좀 마음이 아프네.

" 리리한테 물어보면 단박에 알텐데 말이야. 그러지 말고 같이 가는거 어때, 응? "

한번 더 거절 당하면 어쩔 도리는 없지만 ... 일단 한번 더 권유는 해본다.

853 후유키주 (00fBjP6BZo)

2022-03-28 (모두 수고..) 02:25:47

>>837 사령의 화신으로써 영혼들이 원귀로 현계에 남지 않게. 마지막으로 그들이 희망하던 꿈을 꿀 수 있게 유도하여
그들을 위로하고 달래어 아무런 원한도 없이 떠날 수 있게 하는 것이 그 내용이야. 응.

854 시니카주 (lvzhK.amxY)

2022-03-28 (모두 수고..) 02:25:48

>>851 잠만큼은 잘 자고 있으니 걱정말라 >:3c 시니카는 일단 뭔가 하려면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니까. (시니카주는 아님)

855 스즈주 (.wQYxeZeww)

2022-03-28 (모두 수고..) 02:25:55

뱀의 머리가 되어 용의 꼬리를 물다.. 이거 너무 취저야😃😃😃😃😃

856 시니카주 (lvzhK.amxY)

2022-03-28 (모두 수고..) 02:26:19

>>848 말랑한 색유리... 색소 넣은 투명액괴......(아님)

857 시로하주 (zGC6jvMt4A)

2022-03-28 (모두 수고..) 02:27:41

https://picrew.me/share?cd=8Y541XwnGK

도검 없는 도검의 신님
간단하게 만들어 보았답니다

858 쇼주 (0bzqDxSS8E)

2022-03-28 (모두 수고..) 02:30:31

>>850 아니 시니카 마음 상태 무슨 일이야~ ㅠ
얌전히 침식된다니 뭔가 안타까워...!
ㅋㅋㅋㅋㅋ 그건 그렇지~
이유가 뭔가 슬퍼... 딱딱한 호칭...~
그 일들이 트라우마가 된 걸까...! 악몽에도 자주 나온다면...
시니카는 좋아하는 게 없는걸까~ 역시 안쓰러워!
몸은 안 아픈게 좋지~ 그나마 몸은 건강한... 건가?()
시니카의 무기력함이 느껴져...!

859 코세이주 (cee2Xu0Cf6)

2022-03-28 (모두 수고..) 02:31:01

>>847 사실 별 생각 없이 얘기한거긴 하겠지만 ... 원래 저런식으로 이분법으로 나누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 아이기도 하구요!
>>848 첫사랑은 비밀이에요~~ 영원히 공개되지 않을거라구요! 그리고 항상 무과금으로 살아가는 코세이에게 과금이란 꿈의 영역 ...
>>849 밤에 일하고 낮에 자는 코세이의 침실은 자신의 반 자신의 책상 ... 항상 잠을 깊게 자는 편이라 꿈은 거의 꾸지 않는다고 해요~~
>>851 과금은 못참거든요 ... 가끔 슬플땐 리리한테 나가서 맛있는거나 먹자고 하면서 같이 나가려고 할때도 있을 것 같네요!

860 오타루주 (4Tajo9NA5c)

2022-03-28 (모두 수고..) 02:31:03

>>844
뭔가 이번 해시는 상당히 쎈 질문들이 많은데요? 그나저나 역시 별신님은 게임에 진심이시군요..! 돈이 생기면 바로 헤비 과금러가 될거라니, 이제 모든 맛폰 게임은 별신님이 지배하신다 😆

861 쇼주 (0bzqDxSS8E)

2022-03-28 (모두 수고..) 02:31:23

>>857 이거 완전 초 카와이한 여고생...(아님)
저런 얼굴로 검을 휘두른다니 너무 갭모에~()

862 오타루주 (4Tajo9NA5c)

2022-03-28 (모두 수고..) 02:35:30

tag~ tag~ 🤗

가나자와 오타루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돈을_버는_방법
曰: “손글씨 알바. 전문용어로는 ‘캬-리그라피’(누가 봐도 발음 틀림)라고도 할까? 역시 가장 짭짤한건 마츠리 대목이구.”

꿈속의_다른_자신이_숨기고_싶었던_것들을_말한다면_자캐는
曰: “에엥, 코뤠에~!! 이게 무슨 🐶💩같은 질문인데? 💢 재수없는 이야기는 접어두라고 말할건데?”

자캐는_졸릴_때_머리를_쓰다듬어주면_잠드나_깨나
曰: “ㅎ, 글쎄? 나는 받는 편보다 하는 편을 좋아해서 🌸”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863 쇼주 (0bzqDxSS8E)

2022-03-28 (모두 수고..) 02:35:51

"자신의 이름에 대한 소감은?"
오토하 쇼: 글쎄.
(사실은 자기 이름을 그렇게 싫어하진 않는 편~ 아무래도 소리에 관련된 한자가 들어갔으니까~)

"너는 영화나 드라마에 주로 어떤 역으로 캐스팅될까?"
오토하 쇼: 캐스팅보다는 삽입곡을 작곡하고 싶은데.

"네가 원하는 이상적인 친구는?"
오토하 쇼: 관심사를 공유하는 친구.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864 시이주 (Z.RKPyCUX6)

2022-03-28 (모두 수고..) 02:35:54

코세이 게임 이야기 할 땐 들뜨는 게 귀엽네
실망시키면 안된다는 건 코로리의 이야기일까

865 쇼주 (0bzqDxSS8E)

2022-03-28 (모두 수고..) 02:37:45

>>862 카리그라피 ㅋㅋㅋㅋㅋㅋ 오타루는 명필이라 좋겠다()
코뤠에~ 재수없는 이야기 ㅋㅋㅋㅋㅋ
쓰다듬는 거 좋아하는구나... 여기 내 머리 줄게~(?)

866 코세이주 (cee2Xu0Cf6)

2022-03-28 (모두 수고..) 02:37:46

>>860 별신님의 랭킹 1등 ... 이거 못참거든요!
>>864 게임엔 언제나 진심 ... 무과금으로도 랭킹 유지는 하지만 역시 1등을 하고싶단 마음이 가득하니까요! 그리고 코로리 이야기 맞다구요~~

867 코세이주 (cee2Xu0Cf6)

2022-03-28 (모두 수고..) 02:38:22

Picrewの「껍질-미리깐 메이커」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1VnhjIeLvx #Picrew #껍질미리깐_메이커

카페에서 알바하고 있을때의 코세이. 학교에서와 다르게 밝은 표정인게 특징이다.

868 히키주 (L69vI7ylEA)

2022-03-28 (모두 수고..) 02:38:41

히키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납치당한다면
: 아, 이런 무서운 해시가 있을 줄이야. 그렇지만 평온하게 있을 것 같네. 제때 푸딩 먹으러 돌아오시는 분인데 안 돌아오셨다고 신관장이 신고라도 해줬겠지 믿으면서. 물론 시간이 지나도 경찰은 커녕 아무런 일이 없으면 직접 나설 것 같아.

뿔로 들이받고 기절시켜서 다시 돌아간단 소리야.

자캐가_배틀로얄에_강참된다면_살해_자살_생존_중_어느_쪽
: 또 무서운 해시네. 히키는 생존이야. 공허니까 어둠 속에 있으면 아무도 모르거든. 재앙신님, 학살은 질렸다나봐.

자캐의_잠꼬대는
: "……아... 와라비모찌.. 감사합니다.."
"가지.. 말거라.. 가면... 안돼.."
"내게.. 내게 손대지 말았어야지.. 그랬더라면 내가.."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히키:
200 캐릭터가 자주쓰는 단어
: 라멘..(아님)
농담이고, '나', '관전', '소망' 정도겠네.

354 러닝 시점 캐릭터의 최우선 목표/소망은
: 지금 목표는 졸업이야. 히키는 반려를 찾기 보다는 다른 이유로 이 학교에 왔어.
절대 신관장과 내기 고스톱에서 져서 학교에 입학하게 된 건 아니고.

301 30대가 되어 변한것은 or 변할 것은
: 히키는 30살이 넘어도 변하지 않았는 걸. 아니, 변했을까..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악마를 만난다면?"
히키: 아, 간만이군요.
히키: 그래서, 이번엔 뭐라도 좀 해봤습니까?
히키: ..아, 인간이 일자리를 죄 뺏었다고요. 그럴 만도 하지요.. 이리 오셔서 다과라도 드시다 가시지요.

"전부터 보고 있었어! 첫눈에 반했어! 사귀어 줄래?"
히키: 마음 깊이 기다렸던 입맞춤도, 오랫동안 뜨겁게 갈구했던 밤도 내 것이 되었네. 그러나 이미 떨어진 꽃잎일 뿐.
히키: 헤르만 헤세의 유혹자라는 시에서 나온 구절입니다.
히키: 첫눈에 반했다며 손에 쥔다면, 기대한 것과 달라 떨어진 꽃잎과 다를 바 없는 것이 될 테니.. 미안합니다. 거절하도록 하지요..

"어느날 일어나 보니 너를 제외한 모두가 사라져 있어. 그럼 어떨 것 같아?"
히키: …내가.. 잠결에 먹었나..?
히키: ...이 늙은이가 잠결에 먹어버린 건 아닌지 걱정부터 드는군요.
히키: 다시.. 뱉어내야 하나..? (히키는 진지하게 헛구역질을 하려 들었다.)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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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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