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491088> [현대판타지/육성]영웅서가 2 - 45 :: 1001

◆c9lNRrMzaQ

2022-03-26 22:02:31 - 2022-03-31 14:20:34

0 ◆c9lNRrMzaQ (Rjj1F5hh.Y)

2022-03-26 (파란날) 22:02:31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5075/recent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7070/recent

이번 어장은 쉬어갑니다.

2 ◆c9lNRrMzaQ (Rjj1F5hh.Y)

2022-03-26 (파란날) 23:12:17

오늘의 Tmi.
캡틴의 현재 인증코드는 #나는야슈퍼참치 #학생참치 #진행하는참치 #고기먹고싶다 의 과정을 거쳐 결정되었다

3 지한 - 명진 (IDEjlVNK.g)

2022-03-26 (파란날) 23:13:32

늦봄과 여름 사이.. 지한은 마트에 왔습니다. 그 이유는 당연하지만 생필품을 사기 위해서였지요. 베개잇을 빨고 말리는 동안 쓸 것이나. 베개가 영 그렇다는 이들을 위한 솜.. 그리고 식단에 따른 식자재 일부까지..

"인벤토리에 넣거나.."
스테이터스를 강화해서 들고 가야겠네요. 라고 말합니다.

"아니면 배달을 시키던가요."
어떻습니까? 라고 물으며 가장 마지막에 사야 하는 물건을 체크합니다. 아무래도 냉동이나 냉장식품은 마지막에 사는 게 좀 더 낫지 않나요?

4 명진주 (vK23KyN1Ec)

2022-03-26 (파란날) 23:14:42

의식의 흐름 ㅋㅋㅋㅋㅋㅋ

5 태명진-신지한 (vK23KyN1Ec)

2022-03-26 (파란날) 23:16:47

"역시 인벤토리가 낫지 않아?"

굳이 망념까지 올리면서 까지 물건을 들 필요는 없으니까 말이다.

괜히 인벤토리가 있는 것이 아니니까.

"멀리 있거나 귀찮으면 배달도 좋지만 역시 마트가 가까이에 있으면 직접 사는 게 빠르지."

"어쩄든 예정했던 대로 사면 되겠어."

//2

6 지한주 (IDEjlVNK.g)

2022-03-26 (파란날) 23:18:34

오... 그치만 인증코드는 3글자였나까지만 된다고 들은 기분이네요. 의식의흐름이..?

7 지한 - 명진 (IDEjlVNK.g)

2022-03-26 (파란날) 23:21:10

"그건 그렇죠."
인벤토리 안이 얼마나 넓은가.. 라는 궁금증이 아주 살짝 들긴 했지만.. 아마 안에 있는 잡동사니 몇 개들을 정리하면 더 넓어지지 않을까?

"가까이 있는 건 좋지요. 일단 들고 왔다갔다하는 수고가 조금이라도 더 짧으면.."
고개를 끄덕끄덕.

"예정된 대로 사는 거라면.. 먼저 잘 때 쓰는 것부터.."
표지판을 보고는 2층일까요? 라고 짚습니다. 잘 때 쓰는 건 보통.. 침구류라고 써져 있던가?

"좀 큰 코너일까요.."
전문점만큼은 아니겠지만.

8 태명진-신지한 (vK23KyN1Ec)

2022-03-26 (파란날) 23:26:14

"그럼 2층 부터 가야겠네."

왠만한 건 다 표지판에 적혀있으니 2층에 침구류가 있는 것은 분명했다.

비록 마트의 코너 중 하나라고는 하지만.

꽤 큰 마트인 만큼 여러모로 종류가 있을 게 분명했다.

"그럼 이동해보도록 하자."

//4

9 지한 - 명진 (IDEjlVNK.g)

2022-03-26 (파란날) 23:34:15

"그렇죠.. 카트기부터 끌까요?"
카트기를 가리킵니다. 바로 인벤토리에 넣었다가 깜박하고 들고 나가면 곤란한걸?

2층으로 가는 에스컬레이터는 아무런 일이 없었고.. 2층으로 들어서면 떨이 세일을 하는 전기장판류가 보이더니. 올해 SS시즌 신상품들이나. 미리 장만한다- 같은 명목으로 구스다운 종류도 간혹 보이는 코너였습니다.

"베개.. 부터였을까요?"
베개잇이나 속은 여기인 것 같다면서 가리킵니다. 귀여운 캐릭터 베개나 편백나무 베개, 목침 같은 것도 있습니다.

10 태명진-신지한 (vK23KyN1Ec)

2022-03-26 (파란날) 23:41:48

"카트는 내가 끌게."

어차피 누가 끌든 상관이 없긴 하였으나.

기왕이면 내가 하고 지한이 누나가 고르게 하는 게 편하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우리는 2층으로 올라가 침구류를 살펴보았다.

"베개 부터지..어디보자...시원한 걸 사는 건 아직 이르려나?"

//6

11 지한 - 명진 (IDEjlVNK.g)

2022-03-26 (파란날) 23:47:39

"카트에 타는 건 역시 안되겠죠."
명진은 물론이고 지한도 카트에 타는 건 무리다. 아무리 마트에서 카트를 질주하는 분들이 있다거나 그 속도감이 미묘하게 좋다고 해도 무리다. 농담이라는 듯 씩 웃기는 하지만..

"베개잇이나 그런 걸 사면 한번쯤은 세탁한 다음에 쓰니까 지금 사두면 세탁과 건조시간을 감안하면.. 괜찮지 않을까요?"
베개 속재료도 먼지는 떨어내고 쓰는 편이고. 라고 생각하면서 샘플로 나와있는 것을 만져봅니다.

"게다가 사갖고 가면 당장이라도 갈고 싶어하는 분들이 있을지도요."

12 태명진-신지한 (vK23KyN1Ec)

2022-03-26 (파란날) 23:52:26

"에이 무리지."

만약에 탄다고 치면...적어도 나는 절대로 무리다.

지금 끌고 있는 카트만 해도 어린애 유모차를 끌고 있는 거나 마찬가지니까.

"그렇다면 새로운 베개잇은 어느 정도 사두자.'

지한이 누나의 말을 들은 후 나는 평범한 배갯잇과 여름용 배갯잇을 몇 개 씩 넣어뒀다.

"사람이 많아서 그런가 베개잇사는 것도 양이 많네."

//8

13 지한 - 명진 (IDEjlVNK.g)

2022-03-26 (파란날) 23:57:02

"무리겠죠.."
차라리 밤까마귀(라이젠)을 타는 지한이 뒤에 얻어타는 거면 모를까...

"그러니까요. 은근 양이 되네요."
한사람당 하나만이라고 해도.. 라는 말을 하면서 베개잇을 몇 개 넣고는 안는 베개를 봅니다. 특이한 형태러서 조금 눈에 띈 걸까요?

"이건.. 길쭉하네요."
죽부인 같은 건가? 라고 고개를 갸웃합니다. 뭐.. 틀린 말은 아니긴 한데.. 어쨌든 꾹꾹 눌러보기 시작합니다. 푹신한데 은근 쫀쫀해..!

14 태명진-신지한 (vK23KyN1Ec)

2022-03-26 (파란날) 23:59:22

"뭐, 안는 베개니까?"

보통 안는 베게인 이상 길쭉하지 않은 게 이상한 거겠지만.

정말로 그게 이상하다기 보다는 생각보다 촉감이 신기해서 말한 것 같았다.

"왜 그래 생각보다 촉감이 좋아?"

배게마다 다 다른 건가?

//10

15 명진주 (Q0fMTQd2lw)

2022-03-27 (내일 월요일) 00:06:58

슬슬 자러 갈게요! 다음에 이어서 합시다!

16 지한 - 명진 (9SED9Cp7dM)

2022-03-27 (내일 월요일) 00:07:00

안는 베개라는 말에 나중에 이것도 하나쯤 들일까 고민하긴 했지만... 지한은 안고 자는 타입은 아니니까.. 그냥 넘어가겠지요. 촉감이 좋냐는 질문에 핫. 하는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미묘하게 표정이 달라지긴 했을까요?

"푹신한데.. 쫀쫀합니다.."
계속 눌러보게 만드는 마성의 촉감이네요. 라고 말하면서 겨우 손을 뗍니다. 이건.. 누를 수 밖에 없어! 마치 슬라임같은 그런..!(?)

"...접근해서는 안되겠습니다."
몇발짝 떨어지네요. 이정도 샀으면 되었으니.. 이제 식자재나 생필품을 사러 갈까요? 라고 말해봅니다.

17 지한주 (9SED9Cp7dM)

2022-03-27 (내일 월요일) 00:12:31

네. 킵합시다. 안녕히 주무세요.

18 태식주 (ejPl6qrids)

2022-03-27 (내일 월요일) 00:34:00

잘자

19 지한주 (9SED9Cp7dM)

2022-03-27 (내일 월요일) 01:08:17

태식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저는 자야겠군요.

20 태명진-신지한 (Q0fMTQd2lw)

2022-03-27 (내일 월요일) 10:28:11

"엥? 치즈도 아니고 쫀쫀하다니."

혹시나 하는 마음에 한 번 만져봤더니...와.

"진짜로 쫀쫀하네."

천으로 덮혀있는 주제에 무척이나 탱글했다.

마치 액체괴물을 크게 만들어서 베개로 만들었다는 느낌?

"그럼 내가 사지 뭐."

마침 여름도 대비해야겠다. 잘 안으면 시원한 느낌도 들었기에 잠을 잘떄 무척이나 기분이 좋아보였다.

"이제 생필품을 사러 가자."

//12

21 강산주 (yOE/1rqMfk)

2022-03-27 (내일 월요일) 11:40:01

(생존신고 겸 갱신하러 왔다가 신입 시트 발견하고 놀라 자빠짐!)

22 명진주 (Q0fMTQd2lw)

2022-03-27 (내일 월요일) 11:52:44

새로운 분이 시트 내주셨더라구요!

23 강산주 (yOE/1rqMfk)

2022-03-27 (내일 월요일) 11:53:35

다 좋은데 한 가지만 말해두자면...

초기 능력치가 낮은 각성자라고 해도 각성자와 비각성자의 피지컬에는 유의미한 차이가 있다는 언급이 있었습니다.
미리내고는 일반 고등학교가 아니라 헌터 아카데미이고....세계관 설정상 비각성자가 헌터를 하기에는 무리가 많아요.
(대충 각성 시점을 조정하시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이야기...)

그 외에도 뭔가 조정이 필요한 게 있다면 캡틴이 말씀해주실 겁니당.
상당히 재미있는 친구가 들어온 것 같아서 조금 기대되네영!

24 지한 - 명진 (9SED9Cp7dM)

2022-03-27 (내일 월요일) 11:53:45

"그럼요...쫀쫀합니다."
명진의 의문에 쫀쫀하다고 확답하는 지한입니다.
고개를 끄덕이면서 카트에 넣어지는 저 베개에 시선이 따라가네요. 그래도 시선만 따라갔지 다시 만지지는 않으려 하고.. 생필품을 사자는 말에 동의합니다.

"세탁용 세제랑.. 주방세제가 필요하려나요."
적어온 것에는 세제라고만 적혀있다고 말합니다. 섬유유연제도 있는 걸 보면 세탁인 것 같다고 말합니다.

"그 외에는.. 험하게 쓰는 소모품 정도가 있겠네요."
옷은 스스로 알아서 사겠죠.. 라고 생각하고. 물티슈나 수세미 종류. 그리고.. 주방용품... 카트에 생각보다 많이 쌓인 것 같다고 느낀 지한은...

"이거 1차로 계산한 다음에 인벤토리에 넣을까요?"
가볍게 물어봅니다.

//잠깐 갱신합니다.

25 강산주 (yOE/1rqMfk)

2022-03-27 (내일 월요일) 11:53:47

아무튼 모두 안녕하세요!

26 명진주 (Q0fMTQd2lw)

2022-03-27 (내일 월요일) 11:56:08

넵 ㅎㅎ 지한주도 오셨네요!

27 태명진-신지한 (Q0fMTQd2lw)

2022-03-27 (내일 월요일) 11:58:16

진짜로 쫀쫀하다.

안는 배게를 카트에 넣고 만지니 여러모로 마음이 편해진 나는.

이후로도 필요한 생필품들을 샀다.

아주 자잘한 것 부터 딱 같은 반 애들이 필요한 물건들까지 전부다 산 우리는.

카트에 있는 물건이 생각보다 훨씬 많아 더 쌓을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게 좋겠어. 이러다간 카트 여러개 끌고 다녀도 부족하겠네."

//14

28 강산주 (yOE/1rqMfk)

2022-03-27 (내일 월요일) 12:02:10

어제는 공부하다 잠들고 일어나서 밥 먹고 다시 공부하다 잠들었었네요....
이렇게 써넣으니 조금 이상하지만 그래도 이 컨디션으로 5시간을 공부했으니 나름 보람찬 하루였다고 생각합니당...

아직 공부할 분량이 남아잇으니 잠수탑니다...
나중에 다시 올게요.

29 지한 - 명진 (9SED9Cp7dM)

2022-03-27 (내일 월요일) 12:03:27

쫀쫀! 어쩌면 저 베개는 거실에 놓아지고 모든 사람들이 홀린 듯 쫀쫀한 걸 조물거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생필픔을 사는데.. 너무 많아지니까 제안한 것에 동의하자

"그럼.. 여기서 1차로 계산하죠."
1층의 계산대에서 계산을 시작합니다. 베테랑 계산원인지. 그렇게 오래 걸리지는 않을 겁니다. 생각해보니 4인 가족이라도 마트에 한번 가면 산더미처럼 쌓던데 숙소라고 하지만 최소 10인 아닌가. 1차 계산하는 거 당연한 거네.

"포인트랑..gp영수증 같은 건 하시나요?"
같은 물음을 건네면.. 네.라고 하고는 카드를 꺼내거나.. 그럴지도?

//다들 안녕하세요.

30 지한주 (9SED9Cp7dM)

2022-03-27 (내일 월요일) 12:08:11

아. 잔여망념 50을 태호에게 준다는 걸 깜박했다.

31 명진주 (Q0fMTQd2lw)

2022-03-27 (내일 월요일) 12:10:00

다녀오세요 강산주!

32 강산주 (yOE/1rqMfk)

2022-03-27 (내일 월요일) 12:10:58

>>30 👌!

33 태명진-신지한 (Q0fMTQd2lw)

2022-03-27 (내일 월요일) 12:12:08

"그런데 이게 1차면...앞으로 몇 차나 남은걸까."

생각해보니 그냥 가족 한 명이 많아봤자 5명 정도라고 한다면...

우리는 그 5배 가까이 되는 인원이니..

아마 몇 시간은 마트에 있지 않을까 싶었다.

그렇게 지한이 누나가 계산을 끝내고 물건을 받자 이리 말했다.

"일단 무거운 건 나한테 넘겨줘."

//16

34 강산주 (yOE/1rqMfk)

2022-03-27 (내일 월요일) 12:14:10

앗....옮겨달라는 거 아니라 깜박하셨다입니까...(역시 한국말은 끝까지 들어야...)
지한주 방금 말씀하신 그대로 처리해드림 될까요?

35 강산주 (yOE/1rqMfk)

2022-03-27 (내일 월요일) 12:16:31

ok 사인 남겨주시면 이때 와서 확인하고 처리하겠습니당!
(다시 잠수,,,)

36 지한주 (9SED9Cp7dM)

2022-03-27 (내일 월요일) 12:19:16

>>35 ok입니다.

그리고 점심 준비하고 먹고 나서 답레 드릴게요..

37 명진주 (Q0fMTQd2lw)

2022-03-27 (내일 월요일) 12:20:53

그렇지 저도 지한주랑 함꼐 한 일상 기록해주실 수 있을까요?

이게 정산이 되지 않은 것 같아서

38 명진주 (Q0fMTQd2lw)

2022-03-27 (내일 월요일) 12:21:17

맛있게 드세요!

39 ◆c9lNRrMzaQ (hh69f0fxYM)

2022-03-27 (내일 월요일) 12:25:27

탁월한 기억력
- 특정 장면에 대해 캡틴에게 재현 판정을 신청할 수 있다.

카피캣
- 기술 획득의 난이도가 감소하지만 D랭크 이하의 기술의 효과가 감소한다.

(진짜 특성 있음)

40 명진주 (Q0fMTQd2lw)

2022-03-27 (내일 월요일) 12:31:34

오홍

41 빈센트주 (Zbvq315OIY)

2022-03-27 (내일 월요일) 12:57:13

오랜만에 갱신합니다.

42 강산주 (yOE/1rqMfk)

2022-03-27 (내일 월요일) 13:02:31

>>36-37 👌!

43 명진주 (Q0fMTQd2lw)

2022-03-27 (내일 월요일) 13:06:54

감사합니다! 어서오세요 빈센트주!

44 지한 - 명진 (9SED9Cp7dM)

2022-03-27 (내일 월요일) 13:07:36

생각보다 많다..!

"생각보다 별로 안 남았을지도요?"
생필품까지 1차면 이제 남은 건 식자재니까.. 러고 생각한 지한입니다. 하지만 식자재 무게도 만만치 않을 겁니다... 냉동식품은 물론이고, 과일종류같은 거라던가. 눌리면 안돼! 터진다구! 같은 걸... 깨달을 것이다..

"무거운 거라 해도 인벤토리 안에 넣어지면 무게는 없어지는 느낌이네요"
무거운 걸 넘겨주며 인벤토리에 넣자고 합니다.

"저도 일부 넣긴 하겠지만요."
지한은 침구류나 세제류를 넣으려 할 겁니다. 그렇게 넣은 뒤에 식자재를 사러 가려나?

//다들 안녕하세요.

45 진언주 (kQcKjqsvbM)

2022-03-27 (내일 월요일) 13:07:54

좋은 아치이이임
지금은 점심이란 의견은 받지 않겠습니다

46 웨이주 (1y/jUd6RC.)

2022-03-27 (내일 월요일) 13:10:31

갱신!
역류성 식도염 판정을 받음. 나도 벌써 그럴 때인가...

47 오토나시주 (uR8mj3KbFE)

2022-03-27 (내일 월요일) 13:14:57

손님으로 귀여운 댕댕이가 왔어요
작고 복실해.. .... . ...

48 지한주 (9SED9Cp7dM)

2022-03-27 (내일 월요일) 13:18:25

다들 어서오세요. 역류성 식도염..(흐릿)

49 명진주 (Q0fMTQd2lw)

2022-03-27 (내일 월요일) 13:34:01

그거 진짜 싫겠네요...

50 태명진-신지한 (Q0fMTQd2lw)

2022-03-27 (내일 월요일) 13:35:48

"그렇긴 하지."

아까 전까지만 해도 인벤토리에 넣자고 했는데 잠시 깜빡했다.

뭐, 인벤토리에 자리가 없다면 들 수 밖에 없는 건 사실이지만.

지한이 누나에게 받은 봉투를 인벤토리에 넣으며 말했다.

"식재료는...넣을 때 망가지지 않으면 좋겠네."

//18

51 지한 - 명진 (M5A1cUAyqA)

2022-03-27 (내일 월요일) 13:41:23

"그러고보니 인벤토리는 얼마나 넓은 걸까요.. 같은 생각이 드네요"
일단 지금까지는 부족한 적은 없었는데요.라고 말합니다.
인벤토리에 넣고.. 정 안되면 의념을 써서 옮기는 게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의념을 좀 쓰는 방법도 있습니다."
일단 좀 골라보죠. 라고 말하며 지한과 명진은 한참을 돌아다니며 식자재를 고른 뒤 계산했을 겁니다.

"오늘 저녁은 이걸 사용해서 카레 어떻습니까?"
물어보네요. 야채들이라던가. 육류라던가... 좀 있네요.

"일단 숙소에 가서 정라한 다음의 일이겠지만요."
계산하고 갑시다. 라고 말하는군요.

52 태명진-신지한 (Q0fMTQd2lw)

2022-03-27 (내일 월요일) 13:44:55

"하아...드디어 끝났네."

마지막으로 식재료까지 고르고나니 시간이 무척이나 흘렀다.

단순히 아무거나 고르는 것이 아닌 가능한 신선한 걸로 고르니까 더더욱.

덕분에 식당에서 맛있는 것을 먹을 수 있었지만 역시 지치는 건 지치는 거였다.

"카레 좋지, 난 매운 맛이 좋아."

매운 카레를 먹은 후 마시는 음료수는 각별하니 말이다.

"정리는 가능한 빨리 끝내자."

계산이 모두 끝난 후 우리는 유유히 기숙사로 돌아갔다.

/20 막레 수고하셨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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