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487069> [ALL/연애/청춘물] 내 옆자리의 신 님 RE :: 2번째 이야기 :: 1001

◆oAG1GDHyak

2022-03-22 19:04:30 - 2022-03-24 13:24:12

0 ◆oAG1GDHyak (hVp6H0HYhY)

2022-03-22 (FIRE!) 19:04:30

*본 스레는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따릅니다.

*의도적으로 특정 누군가를 따돌리거나 소외시키지 않도록 노력합시다.

*연애물 성격이 있는 만큼, 웹박수를 통해 오너입 익명 앓이, 캐릭터에게 줄 익명 선물을 보낼 수 있습니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매주 토요일이 되는 0시에 공개됩니다.

*진행 이벤트가 있을 시엔 매주 월요일에 공지합니다.

*특정한 누군가하고만 놀지 말고 골고루, 다양하게 노는 것을 권장합니다.

*기본적으로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지키면서 재밌게 놀면 큰 문제가 될 것은 없습니다.

*본 스레의 수위 한계선은 기본적으로 15세 이용가이나 약간의 조정을 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부분은 이미지를 참고해주세요.

*정해진 수위를 넘어서는 직,간접적 드립이나 발언을 모두 금지합니다.

*편파 멀티나 무통보 잠수의 경우. 이쪽을 떠나 저쪽에서 행하건, 저쪽을 떠나 이쪽에서 행하건 모두 예외없이 적발시 단 한 번의 기회를 더 드립니다. 허나 그 이후에는 시트가 내려갈 수 있습니다. 편파 멀티와 무통보 잠수를 하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위키 주소 - https://bit.ly/3CkmCDe

시트 스레 주소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85109/recent

웹박수 주소 - https://bit.ly/3KqWTvK

461 쇼주 (DkM59gj64A)

2022-03-23 (水) 19:48:38

>>459 참외 씨도 싫어해서 항상 빼놓고 먹겠지!
정크푸드 ㅋㅋㅋㅋㅋ 신이란 체질 부러워... 그러면 코로리의 불호는 건강식인가~()

>>460 캡틴 다시 어서와~ 카레 맛있었겠다~

462 ◆oAG1GDHyak (Gi43vgqGAw)

2022-03-23 (水) 19:48:44

우리 스레의 첫 이벤트는 사쿠라마츠리! 다음주 토요일부터 시작할 예정이에요! 일단 그때까진 서로서로 알아가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해요!

???:무시무시한 암흑나베 만들기도 있다구! (찡긋)

463 ◆oAG1GDHyak (Gi43vgqGAw)

2022-03-23 (水) 19:49:00

>>461 너무나 맛있게 잘 먹었답니댜!!

464 토와 - 쇼 (aPS/ToWhRM)

2022-03-23 (水) 19:49:22

기숙사 책상에서도 공부를 하지만 고착화된 공부는 익숙해지니까.. 기숙사의 휴게실에서도 공부를 하곤 합니다. 어디서든 가능하다! 같은 것은 최상위권에게는 은근히 중요한 것이니만큼.

"...."
잘 깎여진 연필의 사각사각하는 소리와 함께 문제를 풀어나가고 있었습니다. 개념의 정리가 미흡한 부분이 없기 때문인지. 증명과 함수의 원리를 적어가는데에 실수 하나 없었고. 답을 적어낸 다음 답지와 풀이과정을 비교해보는 중이네요.

"...이쪽이 조금 부실하네."
문제풀이에서 도약한 부분을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체크를 한 다음 누군가를 발견하고는 어색하게 인사하려 합니다. 너무 집중했나?

//대략 이런 걸 풀고 있는 토와 군
https://ibb.co/mtfpfQM
토와주는 못 풉니다.

465 토와주 (aPS/ToWhRM)

2022-03-23 (水) 19:50:20

다들 어서와요~

466 쇼주 (DkM59gj64A)

2022-03-23 (水) 19:51:07

>>462 첫 이벤트부터 마츠리구나! 마구마구 일상을 돌려놔야겠어~ 그것보다 암흑나베라니... 두렵다!(덜덜)

467 ◆oAG1GDHyak (Gi43vgqGAw)

2022-03-23 (水) 19:52:58

>>464 엗..요즘 고등학생들은 저런 거 풀어요? (캡틴의 눈앞이 캄캄해졌다)

>>466 여러분들의 선택. 그것이 모든 것을 갈라버리는 아주 공평하고 공평한 이벤트인 것이에요!

468 코로리주 (..e2DAwsr2)

2022-03-23 (水) 19:53:30

>>457 후유키주 안녕, 좋은 저녁이야! ( ´∀`) 일 무사히 다 해결했을까, 고생 많았어! 후유키도 음식 호불호 물어봐도 될까~!

>>460 >>462 잘 다녀오라고 하자마자 나타난 캡틴~! 카레 맛있게 먹고 왔어? 아키라 것도 알려주자...... (바짓가랑이 질질질222......) 그리고 사쿠라 마츠리는 미리 기대하고 있을게~! 벚꽃놀이 한다~! (*´∀`*)

>>461 역시 가지 불호는 국룰이기 때문에 가지를 싫어한다면 참외 씨도 싫어하는게 국룰 ( ◠‿◠ ) 해산물도 싫어하려나? 물렁물렁22.... 그리고 정답입니다~! 싱싱한 야채와 채소 반찬....? 인간계에 맛있는게 얼마나 많은데 내가 왜...? 라는거지 (*´ω`*)

469 토와주 (aPS/ToWhRM)

2022-03-23 (水) 19:53:53

도쿄대 본고사 기출문제.. 로 검색한 거니까요..
한국으로 치면 수능 수학 가형 킬러문항이지 않을까요?

470 코로리주 (..e2DAwsr2)

2022-03-23 (水) 19:54:39

>>464 토와..... 뭘.... 뭘 풀고 있는거야.....? 문제 구경해봐야지~ 했다가 엄청난 길이에 읽지도 않고 나왔어 ( ◠‿◠ )

471 ◆oAG1GDHyak (Gi43vgqGAw)

2022-03-23 (水) 19:56:20

>>419라면 슈붕, 민초, 부먹, 딱복이 될 것 같네요! 그리고 호불호는..사실 하나하나 다 적을 순 없으니 불호는 오이가 들어가는 모든 요리에요. 오이를 정말로 싫어해요. 아키라는.
대신에 좋아하는 음식은 카레라이스, 돈가스, 같은 약간 전통 일식 같은 느낌을 정말로 좋아해요. 그렇다고 양식이나 그런 것을 싫어하는 것은 아니지만요!

>>469 ...(동공지진) 전 빠른 포기를!

472 ◆oAG1GDHyak (Gi43vgqGAw)

2022-03-23 (水) 19:59:52

웹박수로 앓이나 선물은 언제든지 받긴 하지만 리부트 전의 사례도 있고 해서 확실하게 이야기를 하자면... 막 특정 캐릭터를 보고 찔리라는 듯이 보내는 메시지나 막 나를 안 봐줘서 괴로워 죽겠다는 식으로 죄책감을 유발하는 그런 메시지는 제 선에서 컷할 예정이에요.
덕질과 앓이의 공간을 과몰입으로 사용하지 말고 그냥 정말로 앓이하면서 덕질하는 용도로만 사용해주세요! 물론 그런 메시지가 들어왔다는 것은 아니고 리부트 전에는 간혹 그런 것들도 들어왔었기 때문에 분명하게 공지하는 것으로 알아주시면 감사할 것 같아요.

473 렌코주 (god.YkLpDY)

2022-03-23 (水) 19:59:55

어둠나베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459 사 준다면 물론 예의상으로 남기거나 하지는 않겠지만요. (๑´灬`๑) 소바를 호로록대는 게 즐거워하는 렌코를 볼 수 있는 얼마 안 되는 장면인 것은 사실!

474 코세이주 (bTBv0d6tzM)

2022-03-23 (水) 20:02:04

>>464 이거 문제가 타원곡선인데 ... 일단 우리나라 고등교육과정은 아니네요! 타원곡선이랑 정수론 합쳐진거라 적어도 수학과 학부까진 들어가야 맛볼 수 있는 문제입니다 :3

475 코로리주 (..e2DAwsr2)

2022-03-23 (水) 20:02:49

>>472 공지 확인이야~! 언제나 고생이 많아, 고마워 캡틴! 열심히 응원할게! (*´ω`*)

>>473 렌코 귀여워~! 소바 잔뜩 사줄래, 아니 내가 소바 명인 아래로 들어가서 소바 장인이 되어 돌아올래 。゚(゚´ω`゚)゚。

476 요조라 - 아키라 (hM5QmAxF8o)

2022-03-23 (水) 20:03:39

그 말처럼 요조라의 오빠 마히루는 신제품을 만들면 항상 요조라에게 제일 먼저 맛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먹는 모습을 보며 즐거워하곤 했다. 가끔 햄스터나 토끼가 먹이를 갉아먹는 것 같다며 놀리기도 했지만. 요조라가 맛있다고 해주면 세상 가장 기뻐했다. 손님의 말이 그걸 알고 하는 듯 해서 요조라는 말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그런데 비슷한 입장이라니, 뭐가 비슷하다는 걸까? 의문이 든 건 조금 뒤라서 묻진 못 했다. 개인적 궁금증을 해소하기보다 앞서 손님의 주문을 신경 써야 했으니까. 그래서 열심히 움직이다가 카운터 아래에 머리를 박았지만, 놀라기만 했을 뿐, 아프지는 않았다. 카운터 위로 올라온 요조라의 얼굴엔 아픔보다 뚱한 표정이 잠시 스쳐갈 뿐이었다.

"단골... 이었나요... 네에, 전해드릴게요... 시미즈, 아키라 씨... 시미즈...?"

여전히 느릿한 목소리로 중얼거리던 요조라는 시미즈란 성씨에 고개를 갸웃 기울였다. 어디서 많이 들어본 이름인데. 어디더라. 갸웃한 고개는 곧 원래대로 돌아갔지만 새로운 의문이 풀린 건 아니었다. 단지 이따 아빠엄마에게 물어보면 되겠지, 하고 넘겨버렸다. 그리고 손님, 아키라가 내민 체크카드를 받아 계산을 하고, 영수증과 함께 도로 내밀며 말했다.

"저는, 호시즈키 요조라에요... 보시다시피..."

간접적이긴 해도 이름을 들었으니 자신의 이름도 알려줘야 할 것 같아서 요조라도 이름을 대었다. 호시즈키당의 사람이라는 건 말 안 해도 알 테니까 생략하고. 그냥 깔끔히 이름만 대고 아키라에게 박스가 든 봉투를 마저 내밀었다. 봉투를 넘겨준 후에 요조라는 잠시 우물거리다가 말을 덧붙였다.

"지금도... 충분히, 느긋하지만... 그럴게요... 에... 다음엔... 아마, 저는 없겠지만... 오세요... 언제든지..."

그리고 졸음이 가득한 얼굴로 베시시 웃었다. 요조라의 느릿함을 재촉하지 않고, 아빠엄마의 과자도 좋아해주는 아키라가 좋은 사람이란 생각이 들었으니까. 자고 일어나면 까먹을지도 모르지만.

477 리코주 (NKcicFwcCE)

2022-03-23 (水) 20:04:27

요요요! (о´∀`о) 재등장! 개인적인 질문인데 우리 가미즈미 고등학교 친구들은 잘 하는 악기 or 어울릴 거 같은 악기가 있을까? 갑자기 가미즈미 밴드부가 생긴다면...?!🤔 하는 생각이 나서! 일단 리코는 보컬 아니면 베이스로 갈 거 같은데 말야~ ♪(๑ᴖ◡ᴖ๑)♪

478 요조라주 (hM5QmAxF8o)

2022-03-23 (水) 20:05:12

흐물흐물 갱신~~ 다들 쫀저야~~

479 테츠야주 (wvQmvZQU2E)

2022-03-23 (水) 20:06:26

>>477
굳이 한다면 드럼이겠네요. 다른악기.. 기타같은건 코드 외우기 귀찮다고 안할테고 피아노같은건 설치형악기라고 불평할테고 보컬은 논외고!

480 테츠야주 (wvQmvZQU2E)

2022-03-23 (水) 20:06:41

리코주 요조라주 어서와요!

481 코로리주 (..e2DAwsr2)

2022-03-23 (水) 20:06:55

>>474 수학 잘한다는 코세이.... 사실 코세이주가 수학천재였던거야.....? 공부 절대 안하는 코로리 눈귀막아 ( ◠‿◠ ) 시험기간마다 코세이가 잔소리하려나 싶고 (・∀・)....

>>477 리코주 안녕, 좋은밤이야~! (*´ω`*) 보컬 리코? 베이스 리코? 어느쪽도 놓칠 수 없어.... 코로리는 게으름뱅이라 밴드부 활동같은거 절대 안 한다고 할 것 같지만, 어울리는 악기..... 하프? 내 얕은 악기 지식으로는 왠지 하프, 자장가랑 어울릴 거 같아서 (・∀・)....

482 ◆oAG1GDHyak (Gi43vgqGAw)

2022-03-23 (水) 20:07:07

>>473 으악! 아니야! 그거 아니에요!! ㅠㅠㅠㅠㅠㅠㅠ (빠른 도주)

>>474 그렇죠? 저 배운 기억이 없는데 저거 안 배우는 거 맞죠?!

>>477 어서 와요! 리코주!! 음. 아키라는 굳이 한다면 사미센 정도는 잘 다룰 수 있을 것 같네요. 하지만 밴드에 나올법한 악기는 잘 못 다룰 것 같아요. 굳이 그래도 고르자면 보컬? 그쪽은 어느 정도 할 것 같긴 하네요!

483 ◆oAG1GDHyak (Gi43vgqGAw)

2022-03-23 (水) 20:07:31

그리고 요조라주는 안녕하세요!

484 코로리주 (..e2DAwsr2)

2022-03-23 (水) 20:08:14

>>478 요조라주 안녕, 좋은 저녁이야 (*´ω`*) 저녁은 챙겼니~!

485 코세이주 (bTBv0d6tzM)

2022-03-23 (水) 20:09:23

>>481 코세이 본인도 공부안하는데 누굴 잔소리를 ... 낮에 같이 퍼질러자지나 않으면 다행이겠는걸요! 저는 ... 직종이 직종이라 ...
>>482 맞아요 우리나라는 고등학생까진 저런거 안배워요! 대학생들도 안배워요!

요조라주 리코주 어서와요~~

486 토와주 (aPS/ToWhRM)

2022-03-23 (水) 20:11:29

다들 어서오세요~

그저 검색해서 가져온 것 뿐...

487 후유키주 (j9uDoOQbnI)

2022-03-23 (水) 20:12:46

공지 확인했어. 온 모두 어서 와.

>>468 무사히 다 해결하고 퇴근했답니다. 음식 호불호라. 🤔
>>419로는 PMJW? 딱히 가리는 건 없지만, 간을 좀 심심하게 하는 편이야. 물론 단 건 못 참는답니다. 😅

>>477 리코주 어서 와. 악기 음. 캐스터네츠?

488 아키라 - 요조라 (Gi43vgqGAw)

2022-03-23 (水) 20:13:18

"단골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어린 시절부터 은근히 온 편이에요. 아. 그렇게 따지면 단골인가. 하지만 여기서 오래 했잖아요? 저 같은 사람 많을 것 같은데."

5대였었나? 그 정도로 오래 하면 자신 같은 손님도 많지 않을까 아키라는 생각했다. 아마 자신의 친구들도, 그리고 자신의 부모님도 그렇지 않을까? 5대라는 타이틀만 해도 이미 이곳의 맛과 실력은 보장된거나 마찬가지였다. 그리고 어느 순간 6대가 잇게 되는 것일까. 그 오빠라는 사람이? 그런 생각을 하기도 하며, 다음에 그 오빠라는 사람을 한 번 만나보고 싶다고 그는 생각했다.

영수증과 카드를 받은 후, 그는 영수증 내용을 꼼꼼하게 확인했다. 물론 자신을 속인다고 생각하는 것 때문이 아니라 자신 역시 일단은 집에서 여러가지 영업을 하고 있기에 생긴 버릇이었다. 영수증을 확인한 후, 카드와 함께 자신의 지갑에 넣고, 지갑을 교복 주머니 속에 쏙 집어넣은 후 그는 박스가 담겨있는 봉투를 받았다.

"호시즈키 요조라. 이름이 상당히 입에 잘 익을 것 같네요. 기억해둘게요."

물론 여기서 보는 것이 끝일지, 또 언제 만날 수 있을진 모르겠으나 이 마을에서 살아간다면 한 번 정도는 더 볼 수 있지 않겠는가. 그렇게 생각하며 그는 일단 그녀의 이름을 기억해두는 것으로 했다. 그와 동시에 자신의 클래스메이트 중 잠을 그렇게 자는 이의 잠이 그녀에게 반만 옮겨지길 속으로 괜히 빌어보기도 하며.

"그럼 나가볼게요. 가게 잘 보시고, 또 볼 수 있으면 봐요. 호시즈키 씨."

이미 자신은 물건을 샀으니 여기에 더 오래 있을 이유는 없었다. 아니. 더 오래 있어도 되겠으나 상대에게 민폐가 될 수 있었기에 그는 나가보기로 했다. 오늘 산 화과자 중 몇 개는 방에 가서 먹을 생각이며 남은 것은 학생회실로 가져간 후에 일하면서 먹을 생각이었다. 방과 후에 살짝 카페에 나간 후에 얼그레이 차를 구입한 후에 가지고 와서 같이 먹는 것도 좋겠거니 생각을 하니 그의 입가에 절로 미소가 지어졌다.

/그럼 이걸로 막레를 드릴게요! 일상 수고했어요! 요조라주!

489 테츠야주 (wvQmvZQU2E)

2022-03-23 (水) 20:14:08

두분 일상 고생하셨어요!

490 ◆oAG1GDHyak (Gi43vgqGAw)

2022-03-23 (水) 20:14:20

그리고 후유키주를 포함해서 혹시나 제가 인사를 안 한 분들 다 포함해서 다시 인사 드릴게요! 좋은 밤이에요!

491 츠무기주 (YX.Zb5A1JY)

2022-03-23 (水) 20:14:37

우왓 잠깐 딴거 하고 오는 사이 멘션이 늘어났다?! 정주행하고 올께~

492 리코주 (eFGpHuerqk)

2022-03-23 (水) 20:14:46

요조라주 어서와! 다들 안녕! (*´꒳`*)

>>479 드럼 치는 테츠야!! 멋있을 거 같아 밴드의 꽃은 드럼 아니겠어! ♪(´ε` ) 확실히 드럼은 정말... 표현력이 슬프지만 간지나는 ^-^... 악기인 거 같아! 밴드부 드럼 오빠는 만인의 첫사랑이지!! (?)

>>481 쫀밤 코로리주! 아앗... 보컬 리코와 베이스 리코 포카를 전부 만들어야....! (?) 헉 하프!! 어딘가... 고급스러운걸...! 맞아 코로리는 잠의 신이라 하프의 오묘하고 신비로운 선율이 잘 어울리는 거 같아╰(*´︶`*)╯♡

>>482 캡틴 안뇽! 오호오호 사미센....! 전통적인 느낌이 물씬 나...! 사미센 아키라 포카도 만들어야.....(??) 아키라의 보컬도 듣고 싶다! 왜인지 아키라는 부드러운 발라드를 잘 부를 듯한 이미지란말이지...!(🤔)

493 쇼 - 토와 (DkM59gj64A)

2022-03-23 (水) 20:15:45

방과후 시간에 할 일도 없이 기숙사를 떠도는 오토하 군.
그 꼴이 참 기묘하다.
대충 맨 넥타이와, 두 손을 쑤셔넣은 외투 주머니. 구부정하게 숙인 고개. 과하게 샛노란 금발과 피어싱.
누가 보면 불량학생인 줄 알겠다. 당연하게도 아니지만.

쇼가 이렇게 기숙사를 돌아다니는 것은 예정보다 일찍 부활동이 끝난 덕이다.
아르바이트 출근 시간까지도 한참 남았다.
그래서 그냥 휴게실에 앉아서 TV나 보기로 했다.

그렇게 휴게실로 갔는데 선객이 있었다. 무려 가만히 앉아서 문제집을 풀고 있는 학생이.
교복을 보니 3학년 선배. 안경을 쓴 걸 보니 역시 공부 꽤나 할 것 같은 인상.
쇼는 선배가 앉은 테이블 근처로 슬쩍 다가갔다. 실례일지도 모르는 행동이지만, 궁금하니까.
이윽고 쇼의 시선이 그 앞의 문제집으로 살그머니 향했다. 마치 멸종위기 동물을 발견한 것마냥 호기심 어린 눈빛을 하고.
문제가 참 길다. 저거 도대체 몇 줄이야?! 수학 문제인지 국어 문제인지 영어 문제인지도 모르겠다.

우와, 모범생.
읽히지도 않는 문제집을 멍하니 바라보며 서있자 선배가 인사를 건네온다.

"…안녕하세요."

쇼도 대충 고개를 까딱이며 인사를 받아준다.

"혹시 방해되나요?"

말이 짧지만 누가 보고 있으니까 신경 쓰이냐, 그런 뜻이다.

494 ◆oAG1GDHyak (Gi43vgqGAw)

2022-03-23 (水) 20:16:45

>>491 어서 와요! 츠무기주! 원래 다 그런 거 아니겠습니까? 이런 곳이! (시선회피

>>492 아무래도 집이 온천업이나 그런 쪽을 하고 있으니까요. 아마 자연스럽게 배우지 않았을까 싶네요! 보컬은.. 음.

.dice 1 5. = 4
1.이건 가수 뺨칠 정도로 잘한다.
2.상당히 잘한다.
3.그냥 그저 그렇다.
4.이건 조금.. 애매하네
5.도라에몽:퉁퉁아..퉁퉁이가 아니네?!

를 공식 설정으로!

495 요조라주 (hM5QmAxF8o)

2022-03-23 (水) 20:17:01

일일히 언급해주고 싶지만 체력이...기력이...! (부들부들) 고로 확성기를 들고 외치겠다 다들 안녕안녕!!!! 오늘도 고생했다구!!!!! (쩌렁쩌렁) 으앙 나주겅

캡틴 막레 고마워~~ 응응 캡틴도 수고했어!

496 코로리주 (..e2DAwsr2)

2022-03-23 (水) 20:17:12

>>485 수학이랑 과학은 잘 볼 거 아냐~! 전과목을 던진거랑 그래도 두과목은 쌩쌩한 거랑 다르다고~! 。゚(゚´ω`゚)゚。 성적 나오면 (코로리: 세이는.... 배신자야....) 하고 억울해할거야~!

>>486 토와주도 좋은 저녁이라구~! 참치들이 놀란만큼이 토와가 무지무지무지하게 똑똑하다는 증거겠지 ( ´∀`) 똑똑이 토와 멋져~!

>>487 PMJW.... 팥붕어빵 민초 찍먹 물복! 후유키는 양갱같은 단맛을 선호한댔지~ 밤양갱 고구마양갱 팥양갱 사다 바치고파라 ( ´∀`)

497 쇼주 (DkM59gj64A)

2022-03-23 (水) 20:17:49

리코주 요조라주 안녕 어서와!
요조라주랑 캡틴은 일상 수고했어~

밴드라면 쇼는 당연히 보컬! 밴드에서 활약하는 가미즈미 친구들 보고싶어...()

498 리코주 (NKcicFwcCE)

2022-03-23 (水) 20:19:10

코세이주 토와주 후유키주 츠무기주 안녕!

>>487 캐스터네츠.... 묘하게 나는 캐스터네츠 하면 햄스터가 떠오르는 거 있지( ´ ▽ ` ) 후유키가 밴드음악의 기본 캐스터네츠를 연주해주는거야....!(^з^)-☆ (아무말)

앗 일상 수고 많았어~!! (궁팡궁팡)

499 리코주 (/N52AOSQIU)

2022-03-23 (水) 20:20:44

>>494 아키라의 보컬 실력은............
애매하다...! (뚜둥)

쇼주 안녕안녕~!

500 쇼주 (DkM59gj64A)

2022-03-23 (水) 20:22:36

>>477 보컬 리코! 잘 어울리는걸~ 리코라면 베이스도 멋지게 칠거야...()

>>479 이유가 귀여워 ㅋㅋㅋㅋㅋㅋ 드럼 치는 테츠야 멋있겠다!

>>481 자장가 하프 ㅋㅋㅋㅋ 코로리가 연주하다가 잠드는 거 아닐까~()

>>482 샤미센 잘 어울릴거 같네! 왠지 모르겠지만 온천에서 호객행위 하면서 노래부르는 아키라가 생각나~

>>487 캐스터네츠라니 ㅋㅋㅋㅋ 귀여워! 무대에서 캐스터네츠 딸깍거리는 후유키...()

>>494 애매한게 공설이 되버렸어! ㅋㅋㅋ 5번 뭐냐구 ㅋㅋㅋㅋㅋㅋ

501 토와 - 쇼 (aPS/ToWhRM)

2022-03-23 (水) 20:22:53

방과 후의 기숙사.. 아르바이트나 동아리 모두 지금은 하지 않는 토와 군은 쇼를 빤히 바라봅니다. 방해냐는 질문은 고민하네요. 객관적으론 방해지만 문제를 1문제당 16분을 상정하고 풀었으니.. 6문제면 96분. 약 1시간 반정도는 집중해 있었으니. 잠깐 쉬죠.

"방해...는 아닙니다."
고개를 끄덕입니다. 휴게실에 누가 있다고 해서 집중이 깨지는 타입은 아니었으니까. 지금 쇼를 인지한 것도 풀이과정을 비교하고 있었으니 그런 거지 한창 문제를 풀고 있을 때에는존재조차 무시했을 것이다.

"2학년을 많이 보네요"
전학생이다. 뭐다로 소개하는 것보다는 슬쩍 섞여서 올라가는 게 목표였겠지. 전교 1등군에게는 아주 약간 미안해졌지만.

502 요조라주 (hM5QmAxF8o)

2022-03-23 (水) 20:24:36

>>419로 뒷북치자면 요조라는 PMBT! 화과자집 딸이라 그런지 크림보단 팥을 더 좋아하구 민초는 오빠 덕분에 순하게 입문해서 좋아해~ 탕수육은 사실 어느 쪽도 상관 없지만 취향 덜타는 부먹파! 복숭아는 물 흐르는 걸 안 좋아해서 딱딱파! 이상 끗!(?)

503 류카주 (XkAySXkaEM)

2022-03-23 (水) 20:24:46

류카의 시트 공식설정: 책을 퍽 좋아했다. 노래도 퍽 좋아했다. 그림도 연극도 영화도 좋아했다. 인간들이 자아낸 즐겁고 아름다운 것에 이끌리는 성질이 있었다.

류카: (밴드 소리를 듣고 어물쩍 나타남)

504 ◆oAG1GDHyak (Gi43vgqGAw)

2022-03-23 (水) 20:26:02

>>499 다이스가 정해준 결과에 따라 아키라는 노래는 안 부르는 것으로!

>>500 ㅋㅋㅋㅋㅋ 하지만 퉁퉁이의 노래실력은 절대로 빼놓을 수가 없는걸요! 아무튼 그런 느낌으로 연주할 때도 많아요!

>>503 어서 와요! 류카주!!

505 코로리주 (..e2DAwsr2)

2022-03-23 (水) 20:26:05

>>491 츠무기주 안녕, 잘 다녀와~! ( ´∀`)

>>492 포카를 만든다고?! 지갑! 통장! 카드! 어딨어! 포카컨셉과 종류는 총 몇가지인지 알려주세요~! 보컬2 베이스2?! 아 맞아, 고급스러운 하프.... 코로리는 니트라서 악기한테 죄스럽지만 ( ◠‿◠ ) 자장가 같은 이미지 하면 왠지 하프가 떠오른다구~!

>>495 아이구 요조라주, 정말 고생많았어 이제 푹 쉬자~! 내일은 오늘보다 덜 바쁘고 덜 힘들기를! (*´ω`*)

>>500 하프 제대로 연주할 줄도 몰라서 도로로로롱~♪ 몇 번 하다가 자러간다고 탈주 엔딩 ( ◠‿◠ ) 보컬 쇼 멋있어~! 역시 장래희망 싱어송라이터의 기백(?)

506 히키주 (u0jcTQU6Uc)

2022-03-23 (水) 20:26:19

갱신..! 지금 시간이면 힉긔씨, 저녁 먹고 간식으로 푸딩을 먹을 시간이네~

507 테츠야주 (wvQmvZQU2E)

2022-03-23 (水) 20:26:23

류카주 어서와요!

508 테츠야주 (wvQmvZQU2E)

2022-03-23 (水) 20:26:43

히키주도 어서와요!

509 야사이주 (7HjWb.88XM)

2022-03-23 (水) 20:28:26

>>477 신디사이저라고 생각합니다.

510 토와주 (aPS/ToWhRM)

2022-03-23 (水) 20:28:41

다들 어서와요~

511 츠무기주 (YX.Zb5A1JY)

2022-03-23 (水) 20:28:54

중간 자리를 비우면 어디서부터 반응을 해야할지 헷갈리는 것입니다 ㅇ<-< 다들 어서오세요!

밴드하니 사실 츠무기 짤 때 밴드부의 베이스 담당으로 할지, 검도부로 할지 고민을 많이 했던 기억이 나네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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