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486075>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 44 :: 1001

◆c9lNRrMzaQ

2022-03-21 20:26:09 - 2022-03-26 23:09:03

0 ◆c9lNRrMzaQ (9Y2R3n0Apo)

2022-03-21 (모두 수고..) 20:26:09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5075/recent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7070/recent

 사자의 심장이란 무슨 의미를 가진 문장일까. 단순히 용기를 상징하는 사자를 넣어 용기를 잃지 않는 기세를 말하는 걸까? 아니다. 물러날 수 없는 순간에 미친 듯 박동하여 타오르는 듯한 감각이 물씬 다가오는, 진한 죽음 속에서도 뛸 수 있게 만들어주는 것. 그것을 우린 사자의 심장이란 문장으로 말한다.

33 명진주 (rA7M6a/tbg)

2022-03-21 (모두 수고..) 20:59:29

ㅋㅋㅋㅋㅋㅋㅋㅋㅋ

34 윤주 (iWQ58KZ3zs)

2022-03-21 (모두 수고..) 20:59:48

>>31 (틀린 말은 없다)

35 빈센트 - 하늘바라기 (Ztfsd34LrA)

2022-03-21 (모두 수고..) 20:59:54

"윤씨가 잘 하길 바랄 수밖에."

빈센트는 손을 꽉 쥐어서 의념을 양 손에 모으며, 동료가 잘 하기를 기도한다.

-마도를 꼼꼼하게 작성하기 시작합니다(반응)

36 ◆c9lNRrMzaQ (9Y2R3n0Apo)

2022-03-21 (모두 수고..) 21:01:35

>>3
" 집이라는 것이 사람의 정이 담기는 곳인디 어디 흔하게 집을 내놓겠는가.. "

느릿하게 말을 내뱉으면서 자택지보라 적인 책을 꺼낸 영감은 천천히 책을 살핍니다.

" 두 사람 살 만한 집은 있는 게 없는데. 준비한 돈은 얼마나 되나? "

>>6
토리는 온 몸에 의념을 강화하곤, 이기혁의 말을 따라 철골을 뽑아냅니다.
피가 터져오르는 것을 철골이 막아내고 있었는지. 순간 치솟는 피가 사람의 눈을 놀라게 만들지만 이기혁은 즉시 메스를 들어올립니다.

" 환자의 과다 출혈 상황에서 필요한 것은 무엇이 있지? "

상처 부위에 대한 압박으로 출혈을 멈추어야 한다. 그 말을 토리가 내뱉기도 전에 그는 상처 부위에 정체 모를 흰 천을 쑤셔넣습니다.

" 출혈을 멈추게 한다. 맞아 정답이야. 하지만 의념 각성자는 어지간한 상황에서도 신체의 유지성 덕분에 큰 문제가 생기진 않지. 그런 의념 각성자가 다친 상황에서 일반적인 의학처럼 지혈을 시도하다가 이물질이 들어가거나 하면 문제가 발생한다. 그래서 내가 환자를 가사상태로 만든 거야. 극단적으로 최소화된 생명 반응이란 상황은 응급 상황에선 매우 긍정적인 상황이라 할 수 있지. 적어도 살릴 순 있단 얘기거든. "

출혈이 멈춘 직후 그는 천을 뽑아냄과 동시에 치료의 의념을 불어넣습니다. 끊어진 혈관들을 붙이고, 피를 재생시키자 아슬아슬하게 터지려 하는 혈관의 움직임이 토리의 눈에 들어옵니다.

" 응급 의학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환자의 생존이다. 환자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 역시 중요하지만 당장 환자가 죽어가는 상황에 있는 우리는 많은 것을 신경 쓰기 어렵지. "

그는 토리에게 슬쩍 손을 들어올립니다.

" 첫 번째 가르침. 가만히 있지 마라. 다친 사람들이 너에게 오면 치료해줘야지. 하는 생각을 버려. 의념 각성자인 이상. 게이트가 상대건 같은 인간이 상대건. 결국 촌각을 다투는 상황까지 갈 수도 있다. 그런 상황에서 환자가 올 때까지 기다릴 생각이라면 때려쳐. 이런 시대에서, 그런 의사는 병원에 있는 것으로 충분해. "

치료의 의념을 가하던 손을 떼고, 곧 심각해질 것만 같은 상황에서 기혁은 토리를 바라봅니다.

" 실행해. 네가 뭘 해야 좋을지. 움직이며 판단하란 말이다. "

37 서 윤 - 하늘바라기 (iWQ58KZ3zs)

2022-03-21 (모두 수고..) 21:03:25

"올라탈게. 잘 부탁해!"

다짜고짜 그렇게만 말하고 로프를 쥐었다. 저짝에서 내려다 보겠다면, 따라가주겠다 이거야. 십 년 세도 없고 열흘 붉은 꽃도 없다하니, 니 모가지도 곧 져버리는 편이 낫겠구나. 무엇보다, 나무에 피는 꽃은 내려다보는 입장이란 말이지!

#서 윤, [로프 커넥트]를 사용하여 괴조에게 줄을 연결하고, 괴조에 끌려갈 때 로프의 길이를 줄여 올라타려 한다!




"저 충격파는 내가 커버친다."

일행에게 그렇게 말한 강산은 다시 몬스터를 똑바로 쳐다보며, 백두의 현에 손을 올린다.
적이 충격파를 쏘려고 하거나 아군 쪽으로 내려온다면, 의념이 불어넣어진 현이 포효하겠지.

#강산, 망념 30을 쌓아, '백두'의 '날카로운 화음' 효과를 사용하여 적 몬스터에게 의념을 쏘아 견제합니다.




"윤씨가 잘 하길 바랄 수밖에."

빈센트는 손을 꽉 쥐어서 의념을 양 손에 모으며, 동료가 잘 하기를 기도한다.

#빈센트. 마도를 꼼꼼하게 작성하기 시작합니다(반응)

38 강산주 (0YFyo2QY2g)

2022-03-21 (모두 수고..) 21:06:08

윤이는 이런 상황에서도 당당하군요...

39 윤주 (iWQ58KZ3zs)

2022-03-21 (모두 수고..) 21:07:57

>>38 왠만해서는 전투시에 밝은 녀석이라서..

40 ◆c9lNRrMzaQ (9Y2R3n0Apo)

2022-03-21 (모두 수고..) 21:09:29

>>15
Tip. 타인에게 찾는다는 것을 함부로 알려주지 마십시오.
만약에라도, 상대가 적이거나. 하물며 중립적일 때. 당신의 약점으로도 쓰일 수 있습니다.
생각해봅시다. 내 적이 내가 누군갈 찾고 있다는 것을 알았을 때. 명진은 그것을 역이용해 그를 찾아갈 만한 능력을 가지고 있나요?




" 그렇군요. 도움이 되지 못해 죄송합니다. "

사제는 아쉬운 표정을 짓습니다.

41 강산주 (0YFyo2QY2g)

2022-03-21 (모두 수고..) 21:09:56

>>39 그게 바로 윤이의 매력일지도요...!

42 명진주 (rA7M6a/tbg)

2022-03-21 (모두 수고..) 21:11:45

저도 사제 보고 한 번 던져본거지 모르는 건 아닙니다 ㅇ

43 김태식 (nx2nfLc7NI)

2022-03-21 (모두 수고..) 21:12:20

"사람마다 인연이 있다고 인연이 닿으면 좋은 집과 닿지 않겠습니까?"

일제감정기 시대 집값이 얼마지? 생각해보자 생각 물가가 어마어마하게 달랐을테니까.....

"빠른 시간내라면 천원 시간에 여유를 두면 그 이상도 가능합니다."

나는 돈을 많이 벌었다는 컨샙이니까 일단 부르고 보자

#1900년대 초의 물가를 잘 모르겠다!

44 ◆c9lNRrMzaQ (9Y2R3n0Apo)

2022-03-21 (모두 수고..) 21:12:48

이게 지금 사제밖에 없는 상황이라 그렇지. 아니었음 청해 쪽에서도 명진이 갑자기 1세대를 찾는다는걸 알고 견제 오지게 들어올 상황이라 그럼.

45 태명진 (rA7M6a/tbg)

2022-03-21 (모두 수고..) 21:13:10

"아니에요. 정말로 괜찮은걸요."

결국 다시 수한 씨에게 찾아가볼 수 밖에 없나.

장소는 모른다고 해도 1세대이니 만큼 그 분에 대해 잘 아실테니까.

"그럼 전 이만 실례하겠습니다. 부디 몸 조심하길 바랄게요."

#다시 이수한의 집으로 돌아간다.

46 오토나시주 (jDZX2nbYPY)

2022-03-21 (모두 수고..) 21:13:52

(다시 코인샵의 아득한 자아 노려봄)
아슬아슬하게 터지려 하는 혈관의 움직임.. .... . .. 재생 수술을 바로 들어간다고 해도 재생 중간에 혈관이 터지면 말짱 도로묵일것 같은데.. . ... . ..

47 명진주 (rA7M6a/tbg)

2022-03-21 (모두 수고..) 21:14:15

>>44 그 만큼 심각한 건 알지요...대놓고 "야! 나 1세대 찾아서 니들 쳐들어갈거얌!" 이렇게 대놓고 선언하는 꼴인데...

저도 어지간히 정신줄 놓지 않는 한 함부로 행동하지는 않으니 괜찮아요!

48 ◆c9lNRrMzaQ (9Y2R3n0Apo)

2022-03-21 (모두 수고..) 21:14:33

>>46
본문을 잘 읽어보고, 이기혁이 어떤 행동을 하고 있었는지 기억해보자.
이기혁이 지금 수술 기술을 사용했을까?

49 강산주 (0YFyo2QY2g)

2022-03-21 (모두 수고..) 21:15:07

캡틴 이걸 빠트리신 것 같습니다!
situplay>1596482080>994

50 명진주 (rA7M6a/tbg)

2022-03-21 (모두 수고..) 21:15:58

그런데 캡이 팁을 준 것도 그렇고 생각보다 수색의 난이도가 있긴 하네요....

51 ◆c9lNRrMzaQ (9Y2R3n0Apo)

2022-03-21 (모두 수고..) 21:16:30

>>37
윤은 로프를 천천히 회전시키며 하늘을 바라봅니다.
몬스터에게 로프를 날려 묶을 수 있을까, 고민해보지만. 쉽지 않습니다. 저만큼 로프를 날릴 만큼 이 로프는 튼튼한 물건이 아닐테고, 저 몬스터가 아래에 내려오지 않는다면 이 작전 역시 쉽지 않을테니까요.

잘 판단해야만 합니다.
단순히 묶어서, 하늘 높게 떠오른다. 때린다. 가 되어선 안 됩니다.
최소한 저것을 묶을 수 있는 상황을 만들고, 그 상황에서 괴조가 그걸 피하려 떠오를 때. 그 타이밍을 모두 맞춰야 합니다.

빈센트는 마도를 꼼꼼하게 작성합니다.
그래서.. 무슨 마도를 작성하나요? 꼼꼼히 작성한다고만 하면 캡틴은 아무 도움을 줄 수 없습니다. 어떤 목적을 가지고, 어떤 형태로 마도를 만들어내나요? 그에 몇 정도의 망념을 증가시킬건가요?

날카롭게 벼려진 화음이 날아가지만 괴조는 몸을 가볍게 비틀어 강산의 공격을 피해냅니다.
까다롭네요..

52 명진주 (rA7M6a/tbg)

2022-03-21 (모두 수고..) 21:17:43

1. 청해에게 1세대를 찾고 있다는 사실을 들키지 말아야 한다.

2. 시간은 그리 길지 않으니 가능한 빠르게.

3. 그와 별개로 받아주는 것 또한 설득 혹은 증명해야한다.

이러한 조건으로 가는 것 같으니

53 강산주 (0YFyo2QY2g)

2022-03-21 (모두 수고..) 21:17:51

토리 쪽은 '수술' 기술이 아니라 '치료'나 '프리스크립션'을 써야 하는 게 아닐까영?

54 신지한 - 진행 (spp2tRkaBs)

2022-03-21 (모두 수고..) 21:18:12

건강을 강화해서 그나마 버틸 만합니다. 창과 검이 부딪히고 기긱거리는 소리가 들리지만 공세를 취하는 쪽은 중검이었고. 창은 받아내기 급급한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하.."
받아내고, 받아내는 사이에서는 잡생각이 들었다가 거품처럼 꺼지기를 반복합니다. 무거운 것을 빠르게도 휘두르면 굉장히 유리해지긴 합니다. 자신이 이도 저도 아닌 것이라 그런가. 하는 감각은 천둥처럼 내리는 검격을 부드럽게 품어 흘려내고는 내지르자..

깊게 숨을 내쉽니다. 제대로 들어간 것인가 확인하기도 전에 지친 듯한 몸을 좀 더 채근합니다. 그런 지한의 앞에 선 사훈에게 난 자상과 피를 보고는 들어가긴 했다고 생각합니다.

검이 박살날까 싶을 정도인데. 그렇다면 삐끗하지 않는다면 그정도의 가치가 있다는 게 아닐까요? 의념의 흐름이 위협적임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영월에서 그런 의념의 흐름이면 의념기 쪽이 유력한 것 같습니다.
생각해보니 의념기에 맞상대하는 법은 하나밖에 모르는덱..(카지노 딱대) 어.. 망념 299를 때려박으면 약간은 대처가 가능하려나(?)(그만큼의 망념 없어..)

#아득한 자아를.. 사용해봅니다.

55 명진주 (rA7M6a/tbg)

2022-03-21 (모두 수고..) 21:19:00

치료의 의념!! 결국 의념이 짱이에요!!

56 명진주 (rA7M6a/tbg)

2022-03-21 (모두 수고..) 21:19:46

근데 진짜 청해도 1세대가 무섭긴 하네요 ㅋㅋㅋㅋㅋㅋ 괜히 아프리카와 비교되는 게 아니야...

57 윤주 (iWQ58KZ3zs)

2022-03-21 (모두 수고..) 21:20:28

반드시 수술을 할 필요는 없다아..

...그리고 저거 내려오게 하려면..?

58 ◆c9lNRrMzaQ (9Y2R3n0Apo)

2022-03-21 (모두 수고..) 21:21:23

>>994
여러분의 상태창은 특별하다고 말씀 드린 적 있었는데, 기억하시나요?
보통의 헌터는 자신의 특성이 어떻고 뭐고.. 사실 이런 '특성' 부분은 캐릭터들도 볼 수 없습니다. 보이질 않거든요.
즉 검색한다 해도 나오는 결과는 없습니다. 물론 부정 '특성'이란 키워드로 검색하지 말고 '수면 중독'으로 검색하면 좀 더 결과가 좋지 않을까요?

>>43
" 그 정도의 돈을? "

노인은 꽤 놀란 눈으로 태식을 살펴봅니다.

" 딱히 부티가 느껴지는 모습은 아니긴 하다만.. "
" 사업이라는 게. 모습만으로 알아보긴 힘든 것이니까요. "

자현은 태식의 팔을 감싸며 미소를 짓습니다.

" 그런 조건이라면 집이 하나 있긴 하네. 다만 조금.. 규모가 있는데 괜찮은가? "

>>45
정말 이수한의 집으로 돌아가나요?

59 명진주 (rA7M6a/tbg)

2022-03-21 (모두 수고..) 21:21:34

의념 로프 말고 다른 기술이나 도구는...

60 태명진 (rA7M6a/tbg)

2022-03-21 (모두 수고..) 21:22:26

#그러면 바로 돌아가는 게 아니라 다시 달동네를 돌아다녀봅니다.

61 명진주 (rA7M6a/tbg)

2022-03-21 (모두 수고..) 21:22:58

여기서 부터 청해 쪽의 인물이 있을 수 있다는 건가. 감시? 혹은 추적의 가능성이..

62 강산주 (0YFyo2QY2g)

2022-03-21 (모두 수고..) 21:23:49

음..그러면 이번 턴에는 제가 충격파 말고 다른 걸 써볼까요?
빈틈을 보이는 척 하면 때리러 내려올려나요...?
아니면 원거리 공격수단인 충격파를 봉쇄할 방법을 찾아야하나..

63 윤주 (iWQ58KZ3zs)

2022-03-21 (모두 수고..) 21:24:17

날아다니는 만큼 뭔가 정확히 맞춰야 하는데
저거 바람채잡기로 방해는 불가능한가? 비행?

64 진언 (hiJR4o3qZQ)

2022-03-21 (모두 수고..) 21:24:20

!!!
모니터 너머의 누군가는 깨달음을 얻었다!!

하지만 진언은 아무것도 안 나오는걸 알고는 다시 검색을 하겠죠

#수면 중독으로 검색해봅니다!

65 김태식 (nx2nfLc7NI)

2022-03-21 (모두 수고..) 21:26:04

너무 크게 불렀나 싶지만 어처피 없는 돈, 크게 불러서 나쁠건 없다. 사기나 거짓말은 없는 것을 어떻게 잘 써먹냐에 따라 달라지는거니까

"그리 말씀하시는거 보니 상당한가 본데 한번 보기라도 하겠습니다."

양반이 살던 어마어마한 집이라도 되는건가? 그렇다면 주변에 뭔가 많이 있겠군.

#"아, 가는 길에 주변에 뭐가 있는지 안내 좀 부탁드려도 되겠습니까? 이 주변 지리는 익숙치가 않아서...."

66 강산주 (0YFyo2QY2g)

2022-03-21 (모두 수고..) 21:28:44

>>63
어. 충격파 입으로 쏘는 줄 알고 고민하고 있었는데 날개짓으로 만드는 거였네요.
강산이가 신속 올리고 망념 쌓아서 바람채잡기 하면 어쩌면...움직임도 방해하고 충격파도 막고 일석이조일지도요!!
오케이 전 그럼 이걸로!!

67 지한주 (spp2tRkaBs)

2022-03-21 (모두 수고..) 21:30:02

간송 전형필의 일화(해례본)을 보면 1940년대에 기와집 10채값이 1만원이었다 하니까.. 1910년대는 더 가치가 컸으려나..

68 강산주 (0YFyo2QY2g)

2022-03-21 (모두 수고..) 21:30:05

누가 그동안 엄호해줄 수 있으면 좋겠지만 태호주가 안 계시니 망념을 좀 많이 쓰죠...

69 윤주 (iWQ58KZ3zs)

2022-03-21 (모두 수고..) 21:30:10

>>66 그런데 생각해보면 윤이 로프 적중률도 줄어들 것 같다는 슬픈 예감이
의념보가 얼마나 중요한 스킬인지..

70 명진주 (rA7M6a/tbg)

2022-03-21 (모두 수고..) 21:31:12

>>67 아무래도 그렇겠죠

>>69 의념보가 진짜 유용한 스킬은 마장요

71 강산주 (0YFyo2QY2g)

2022-03-21 (모두 수고..) 21:31:30

>>69
동체시력 같은 것도 강화할 수 있으려나요...?

72 명진주 (rA7M6a/tbg)

2022-03-21 (모두 수고..) 21:32:30

신속에 투자하면 충분히 가능하죠 단순히 속도만이 아니라 그런 반사신경 또한 포함되어 있으니까

73 빈센트 - 하늘바라기 (Ztfsd34LrA)

2022-03-21 (모두 수고..) 21:33:25

빈센트가 망념을 엄청나게 증가시키는 것을 감수하고, 저 새 머리 위에다가 불비를 내려볼까요?

빈센트가 불의 의념으로 100을 투자해서 불을 넓게 펼치고, 강산이 흐름의 의념으로 아래로 내리면 적의 고도를 유의미하게 낮출수 있을거 같은데

74 오토나시주 (jDZX2nbYPY)

2022-03-21 (모두 수고..) 21:34:05

>>48 아니 이런 귀한 힌트를 주시다니요

치료의 의념을 불어넣는다는 내용은 있지만 수술 스킬을 사용한 상태는 아니네요?!?!?!!?
하긴 이기혁이 저번 진행에 말한 것도 ' 나였다면 방금 상대를 치료하는 데에 두 턴을 사용했을 거다. 상처부위를 치료하면서 상대를 분석하는 데에 한 턴. 그리고 복구 수술에 한 턴. ' 이라고 했으니 바로 수술 스킬을 사용하는건 어불성설이겠죠~

강산주의 말처럼 프리스크립션인가 / 치료를 하면서 환자의 상태를 정확하게 알아내느냐 둘 중 하나일 것 같은데... . . ...

75 윤주 (iWQ58KZ3zs)

2022-03-21 (모두 수고..) 21:34:26

>>73 생각해보면 무조건 스킬이 아니라 의념 자체를 활용하는 법도 있죠

76 ◆c9lNRrMzaQ (9Y2R3n0Apo)

2022-03-21 (모두 수고..) 21:40:15

>>54
지한은 눈을 감습니다.
온 몸의 힘을 빼내고, 그저 몽글몽글히 녹아버리는 생각에 마음을 담습니다.
긴장이 빠지는 것만 같은 감각. 온 몸에서 힘을 녹아내리는 것만 같은 감촉 속에서 지한은 창을 쥡니다.



캡틴의 코멘트.
- 여러분에겐 코인샵이 있습니다.
그리고, 테토스의 경단 역시 가지고 있죠!



입 안에 느껴지는 정체 모를 이물감을 참아내며 지한은 천천히 눈을 뜹니다.
기세도, 자세도 변한 것만 같은 지한의 모습에 금사훈은 잠시 놀란 표정을 짓지만 곧 자신의 검을 완성합니다.
온 몸을 가득 채우는 듯한 충만감. 의념의 힘이 증폭되어 지금의 경지. 그 한 걸음 뒤를 바라본 금사훈은.

검을,
휘두릅니다.

한 번의 산들바람이 검을 타고 스쳐오고,
그 뒤를 잇는 검이 스쳐간 직후.

온 몸을 난도질하는 듯한 충격에 지한은 입을 꽉 깨뭅니다.

" 어째서? "

금사훈은 놀란 표정을 짓습니다.
왜. 어째서. 받아치지 않는 거지?

의념기라는 힘은, 한 사람의 극한에 다다른 일격입니다.
그런 것을.. 왜 그녀는 참아내고 있을까요?
금사훈의 눈동자가 가파르게 떨립니다.

피.
피가 떨어지는 게 느껴집니다.
아하, 이게 죽어간다는 감각이구나.
별로 유쾌하진 않다고. 지한은 웃습니다.

아득.

입 안을 괴롭히던 무언가를 씹어 삼키곤.

..............................
.............
!!!!!!!!!!!!!!!!!!!!!!!!!!!!!!!!!!!!!!!!!

다가오는 사건들을 향해 기꺼이 받아들입니다!
상관없습니다. 죽음? 죽는다? 그깟 것은 받아들일 수 있으니까요. 다만, 다만!
지한이 참을 수 없는 것은 그딴 게 아닙니다!

의념기

내가,

스침.

지는 것만은 싫기 때문에!
지한은 꿋꿋히 서서 창을 쥡니다!
웃어버립니다!

" ... 이게, 끝인가요? "

창을 들어올리고,
다시 자세를 잡습니다.
마치.
마치!!
이깟 것으론 자신을 패배시킬 수 없단 것처럼!

" 아.. "

금사훈은 두 눈을 떨던 것을 멈추고, 손에 들었던 검을 내려놓습니다.
무거운 검이 바닥을 구릅니다.

" 졌.. 습니다. "

금사훈은 눈치챈 듯 보입니다.
지한이 의념기를 사용할 수 없단 것을.
자신은, 그런 사람에게 의념기를 썼단 것을.

" 제.. 패배입니다. "

그러나 지한은 그런 것은 들리지 않습니다.
응당! 당연히 받아야 하는 것이 있죠!

- 승자는!!

모두의 환호와, 응원!

- 서산 신가의. 신지한입니다!!!

축하드립니다!
대련에서 승리하였습니다!
대령선진창의 숙련도가 30% 상승합니다.
의념 공진의 숙련도가 20% 상승합니다.
건강 스테이터스가 1 증가합니다.
경험치를 획득하였습니다!

대령선진창에 대한 소소한 깨달음을 얻어냅니다!

▷ 대령선진창 제 이형 탁류 袋領禪振槍 第 二形 濁流 방향을 쉽게 짐작하기 어려울 창격을 세 개. 연속으로 가한다. 사용자의 기량과 판단에 따라 탁류는 다양한 형태로 변화할 수 있다.

망념이 152 증가합니다!

77 명진주 (rA7M6a/tbg)

2022-03-21 (모두 수고..) 21:41:43

템빨!!!

78 명진주 (rA7M6a/tbg)

2022-03-21 (모두 수고..) 21:41:52

차냥해라 테토스!!!

79 명진주 (rA7M6a/tbg)

2022-03-21 (모두 수고..) 21:42:15

명진이도 좀 이따가 자동행동을 해봐야겠다...방법이 없다면

80 빈센트 - 하늘바라기 (Ztfsd34LrA)

2022-03-21 (모두 수고..) 21:42:56

빈센트가 마도를 작성해서, 적이 피할 수 없을 정도로 넓고 뚫는 것을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뜨거운 화염 필드를 만들고+ 강산이 그 불덩이를 "흐름"을 조작해서 아래로 내려서 저 익룡을 강제로 아래로 내리거나
아니면 강산이 공기흐름을 조작해서 저걸 강제로 아래로 휘청대면서 추락하게 만들거나

...를 해서 어떻게든 고도를 낮추고
윤주가 고도가 낮아진 익룡을 붙잡아서 묶는건 어떨까요?

81 ◆c9lNRrMzaQ (9Y2R3n0Apo)

2022-03-21 (모두 수고..) 21:44:13

빈센트주에게 주는 힌트
' 다른 사람의 마도 기술을 참고하는 것도 때론 답이 될 수 있다. '

가령
진언이라던지
진언이라던지
진언이가 있다.

82 윤주 (iWQ58KZ3zs)

2022-03-21 (모두 수고..) 21:44:14

템빨과
'상대는 의념기를 쓸 수 없는데 나는 사용했다'는, 불공정하게 만들어버린 시합에 대한 당황이나 죄책감..
올곧은 사람이긴 한가봐요!

83 강산주 (0YFyo2QY2g)

2022-03-21 (모두 수고..) 21:44:43

>>73 엇, 그것도 좋겠네요!!
좋습니다! 그럼 기술 바람채잡기는 확인해보니까 피아구분이 없으니까 그건 쓰지 말고...불비를 보조하는 방향으로 적당히 바람 좀 일으켜볼게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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