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486075>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 44 :: 1001

◆c9lNRrMzaQ

2022-03-21 20:26:09 - 2022-03-26 23:09:03

0 ◆c9lNRrMzaQ (9Y2R3n0Apo)

2022-03-21 (모두 수고..) 20:26:09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5075/recent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7070/recent

 사자의 심장이란 무슨 의미를 가진 문장일까. 단순히 용기를 상징하는 사자를 넣어 용기를 잃지 않는 기세를 말하는 걸까? 아니다. 물러날 수 없는 순간에 미친 듯 박동하여 타오르는 듯한 감각이 물씬 다가오는, 진한 죽음 속에서도 뛸 수 있게 만들어주는 것. 그것을 우린 사자의 심장이란 문장으로 말한다.

2 강산주 (0YFyo2QY2g)

2022-03-21 (모두 수고..) 20:36:09

situplay>1596482080>997 능지이슈라기보단...신입분이시니까요...주변에서 쓰고 있어도 내가 안 써봤으면 헷갈리실 수도...

어디보자 저희파티 바로 전 레스가 어디 있었죠...?

3 김태식 (nx2nfLc7NI)

2022-03-21 (모두 수고..) 20:36:35

"예, 어르신 말대로 집을 보러 왔습니다."

이분이 여기 주인인 것 같은데 자연스럽게 넘겨야겠지

"집사람하고 저 둘이서 사려고하는데 나온 물건들이 많이 있습니까?"

질문하자

#말

4 강산주 (0YFyo2QY2g)

2022-03-21 (모두 수고..) 20:38:01

여깄다.
situplay>1596482080>647
situplay>1596482080>665

5 윤주 (iWQ58KZ3zs)

2022-03-21 (모두 수고..) 20:38:21

태호는 인벤토리에서 숨결을 꺼내어 상처 부위에 박아넣습니다.
척추를 타고 오르는 쇼크를 정신력으로 참아내고, 수복되기 시작한 몸으로 몬스터를 바라봅니다.
몬스터는 별 반응을 하지 않고 높은 곳에서 고고히 날개를 펄럭입니다.

- 시시싯. 시싯?

고개를 기이하게 꺾으며 몬스터는 하늘 위를 정신없이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클랩

한 번의 폭발을 가볍게 피해내곤, 더 높은 곳으로 날아오른 몬스터의 모습을 보곤, 빈센트는 입을 쓰게 다십니다.
빈센트가 가진 마도들은 대부분 적에게 닿았을 때 강한 위력을 가진 마도들입니다. 기술의 형태로 체화한 마도들 역시. 그런 쪽이지요.
급히 마도를 작성하기 시작한다 해도, 시간이 필요할겁니다.
두 번째 손가락의 튕김이 익룡의 날갯죽지에 닿긴 하지만, 녀석은 아무렇지 않단 듯 날개를 털어냅니다.

- 시시시시시시시...

곧, 칼날처럼 이뤄진 충격파가 아군을 향합니다.
하늘을 날아올 수 없다는 것을 눈치챘는지. 몬스터는 하늘 높은 곳에서 견제하듯 네 사람을 내려보고 있습니다.

강산의 충격파 하나가, 그 충격파를 쳐내긴 하지만.. 그뿐입니다!

- 시시싯...

비웃는 듯한 움직임에도, 뚜렷한 수가 떠오르지 않습니다.
저게 내려오지 않는다면.. 우리가 하늘로 따라가야 할겁니다.

//바로 전 레스!
즉 저희는 로프커넥트 이어서 올라타고 가야합니다

6 오토나시 토리 (jDZX2nbYPY)

2022-03-21 (모두 수고..) 20:38:51

상황이 너무 급박하게 돌아가면 마치 현실과 순간적으로 동떨어진 듯한 느낌이 들 때가 있죠.
오토나시에게는 지금 그 상황이 분명 ' 그런 때 ' 일겁니다.
이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실로 다행스러운 점이 하나 있다면... 오토나시는 생각을 비우는 것 하나는 질릴 정도로 잘 한다는 것이죠.

응급 상황입니다.
많은 생각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오토나시가 할 일은 ' 보조 '이지요. 손발을 올바르게 맞추기 위해서 이기혁의 말을 우선적으로 따르면 됩니다.

# 망념 50 쌓아 신체를 강화하며 환자의 몸에 박혀있는 철골을 뽑아봅니다!

7 강산주 (0YFyo2QY2g)

2022-03-21 (모두 수고..) 20:41:22

일단 강산이가 백두로 충격파를 상쇄하거나 견제하고...
그사이에 다른 분들이 효과적으로 공격할 궁리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캡틴이 로프커넥트를 사용하면 효과적인 접근이 가능할 것 같다고 하신 걸 저번에 본 것 같아요.

아니면...윤주...자신없으시면 아득한 자아 저번에 구매처리 해뒀으니까영...그거 쓰시는 방법두...

8 윤주 (iWQ58KZ3zs)

2022-03-21 (모두 수고..) 20:42:26

>>7 캡틴이 힌트를 다 주셔서 괜찮아요!
..문제는 이게 이중행동인가 아닌가지만!

9 빈센트주 (Ztfsd34LrA)

2022-03-21 (모두 수고..) 20:44:38

아 잠깐 내가 왜 이런글을 썼지

10 ◆c9lNRrMzaQ (9Y2R3n0Apo)

2022-03-21 (모두 수고..) 20:44:55

>>991
" 예? 그게 누구십니까? "

사제는 모르겠단 눈으로 명진을 바라봅니다.

>>992
쾅!!

강회된 건강 덕인지. 조금은 견딜만한 공격입니다.

카앙, 캉! 쾅!! 쾅!!!

저 선언이 있던 뒤부터 금사훈은 다시 돌아온 무표정으로 지한을 압박해갑니다.
때론 거칠고, 때론 빠르게. 어째서 중검이라는 이름이지만 이리도 빠르게 느껴지는지.
정신없이 오가는 창격 사이에는 호흡은 거칠어지고, 받아내는 것에 신경을 기울입니다.

아직입니다.

검을 내려치고, 그 반동으로 뛰어오른 금사훈은 검을 꽉 쥡니다.

의념보

허공을 밟아 하늘 높은 곳에 떠올라선 검을 양 손으로 내쥡니다.

도오후금검
제 이형
추룡墜龍

떨어지기 시작하는 황금의 검을 향해 지한은 숨을 고릅니다.
조금만 타이밍이 맞지 않는다면 손을 쓰지 못할 것 같습니다. 유독, 어중간한 자신의 재능에 짜증이 납니다.
자신에게 재능이 있었다면. 지금처럼 압박받지 않고, 단 하나만 아는 대령선진창의 초식으로 싸워야 하진 않아도 되었을테니까요.

한 걸음을 내딛고, 부드러운 창으로 나선을 그려내고. 몸을 휘저어 하늘에서 땅으로, 인도한다.
분노한 천둥을 받아내는 것은, 그 깊이를 알 수 없는 대지의 품이니.

대령선진창袋領禪振槍

흘려내어, 그 분노를 품어낸다.

제 일형第 一形
착류鑿流

!!!!!!!!!!!!!!!!!!!!!!!!!!!!!!!!

대련장 전체에 울리는 거대한 충격파가 지난 후.
지한은 창을 길게 내뻗고, 살짝 입꼬리를 올립니다. 그 눈이 향하는 방향에는..

" ....!!!! "

놀란 듯 보이는 금사훈과, 그 팔을 스치고 간 선명한 자상에서 흐르는 피 수 방울이 떨어졌습니다.

" 대단하군요. "

그는 미소를 짓습니다.

" 이만한 실력을 가진 분과 대련하는 것은.. 흔치 않는 기회. "

그 미소와 함께 그는 검을 고쳐잡습니다.
검면을 늘여트리고, 과할 정도로 기울어진 듯 보이는 검은. 조금만 삐끗한다면 검을 박살낼지도 모르는 모습이었습니다.

" 부디. 한 수 배우겠습니다. "

심상치 않은 의념의 기류가 느껴집니다!
다음 턴, 의념기가 발동됩니다!

11 강산주 (0YFyo2QY2g)

2022-03-21 (모두 수고..) 20:44:56

알겠습니다!
그러면 강산이는 일단 충격파 견제 들어갑니당!

12 태식주 (nx2nfLc7NI)

2022-03-21 (모두 수고..) 20:45:23

의념기라니 치사하잖아

13 빈센트주 (Ztfsd34LrA)

2022-03-21 (모두 수고..) 20:46:13

>>8
로프로 붙잡고 등짝에 달라붙거나?
빈센트가 신속이 괜찮다면 붙잡고 올라타서 손으로 지지고싶은데

14 강산주 (0YFyo2QY2g)

2022-03-21 (모두 수고..) 20:46:18

지한이도 파이팅!!

15 태명진 (rA7M6a/tbg)

2022-03-21 (모두 수고..) 20:46:49

수한 씨의 반응도 그렇고 결국 1세대가 아니면 모른다는 걸까.

"1세대에서 유명하신 분인데, 지금 그 분을 찾고 있습니다."

"여러모로 알려야 할 일이 있으니까요. 죄송합니다. 이상한 질문을 했네요."

#

16 명진주 (rA7M6a/tbg)

2022-03-21 (모두 수고..) 20:47:01

파이팅!

17 윤주 (iWQ58KZ3zs)

2022-03-21 (모두 수고..) 20:48:04

의념기라니 진짜 치사하지 않나!

18 태식주 (nx2nfLc7NI)

2022-03-21 (모두 수고..) 20:48:37

이쪽은 히어로 모먼트로 받아치자

는 로망이 없나

19 명진주 (rA7M6a/tbg)

2022-03-21 (모두 수고..) 20:48:53

카지노 사서 대피각?

20 윤주 (iWQ58KZ3zs)

2022-03-21 (모두 수고..) 20:49:19

>>13 일단 올라가는 건 가장 재빠른 윤이가 할까 하는데..

21 주강산 - 하늘바라기 (0YFyo2QY2g)

2022-03-21 (모두 수고..) 20:52:20

"저 충격파는 내가 커버친다."

일행에게 그렇게 말한 강산은 다시 몬스터를 똑바로 쳐다보며, 백두의 현에 손을 올린다.
적이 충격파를 쏘려고 하거나 아군 쪽으로 내려온다면, 의념이 불어넣어진 현이 포효하겠지.

#망념 30을 쌓아, '백두'의 '날카로운 화음' 효과를 사용하여 적 몬스터에게 의념을 쏘아 견제합니다.

22 빈센트주 (Ztfsd34LrA)

2022-03-21 (모두 수고..) 20:53:42

>>20
그게 맞겠네요. 근데 그 경우, 오폭 우려 때문에 빈센트가 적극적인 공격은 못할거같고, 일부러 파이어볼을 쏴서 적의 비행방향을 교란한다거나?

23 빈센트 - 하늘바라기 (Ztfsd34LrA)

2022-03-21 (모두 수고..) 20:54:58

"파이어볼을 쏴야겠군."

빈센트는 불을 만들어서, 익룡에게 던진다.

# 파이어볼을 투척해서, 날아다니는 익룡이 비행 중 회피하면서 속도를 손실하게 합니다

24 강산주 (0YFyo2QY2g)

2022-03-21 (모두 수고..) 20:55:30

>>13 >>20
윤이가 로프커넥트로 날아간 뒤 내려찍어서 빈센트가 공격할 기회를 만들거나 (단 이때도 빈센트도 가만히 있는 게 아니라 마도 차지를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강한 마도를 준비하며 때를 기다립니다'라든가...?)

혹은 빈센트가 로프커넥트 쓰는 윤이를 붙잡고 같이 날아가거나...?

>>19 대련중에 도망치는 건 조금 그렇지 않은까요...
주변에 금가 사람들이 보고 있서여

25 강산주 (0YFyo2QY2g)

2022-03-21 (모두 수고..) 20:56:09

>>18 그리고...두번짼가 세번째로 말하지만 지한이 모먼트 이미 쓰고 없다니까요ㅠㅠ

26 지한주 (spp2tRkaBs)

2022-03-21 (모두 수고..) 20:56:10

가급적 당분을 덜 먹으려 하는 지한주가 오늘 빤 당분은?
=많음...

의념기..(덜걱덜걱)

하긴 근데 대련 열심히 하는데 의념기도 안 보여주면 전력 아니긴 하지. 근데 의념기 갱장한 게 아닌가? 여기서 때려박살내려 하는 거..(아무말)

27 명진주 (rA7M6a/tbg)

2022-03-21 (모두 수고..) 20:56:22

>>24 대련이 여기서 걸리네요...하긴 변명할 거리가 없긴 하고

28 빈센트 - 하늘바라기 (Ztfsd34LrA)

2022-03-21 (모두 수고..) 20:57:39

>>23 아 취소

29 윤주 (iWQ58KZ3zs)

2022-03-21 (모두 수고..) 20:57:56

>>27
.....아득한 자아!!!!!!

30 강산주 (0YFyo2QY2g)

2022-03-21 (모두 수고..) 20:58:27

하지만 아득한 자아는 있으신 것...
지한주 파이팅...!

31 빈센트 - 하늘바라기 (Ztfsd34LrA)

2022-03-21 (모두 수고..) 20:59:00

>>24
그냥 도망쳤다고 말하지 말고
"어딜 공격하시는 거죠? 거기는 제 잔상조차도 아닙니다만."이라고 비웃는건 어때요?

32 윤주 (iWQ58KZ3zs)

2022-03-21 (모두 수고..) 20:59:11

일단 윤이가 올라탄 뒤에 홍엽여화로 딜 박는 게 좋을 것 같아요

33 명진주 (rA7M6a/tbg)

2022-03-21 (모두 수고..) 20:59:29

ㅋㅋㅋㅋㅋㅋㅋㅋㅋ

34 윤주 (iWQ58KZ3zs)

2022-03-21 (모두 수고..) 20:59:48

>>31 (틀린 말은 없다)

35 빈센트 - 하늘바라기 (Ztfsd34LrA)

2022-03-21 (모두 수고..) 20:59:54

"윤씨가 잘 하길 바랄 수밖에."

빈센트는 손을 꽉 쥐어서 의념을 양 손에 모으며, 동료가 잘 하기를 기도한다.

-마도를 꼼꼼하게 작성하기 시작합니다(반응)

36 ◆c9lNRrMzaQ (9Y2R3n0Apo)

2022-03-21 (모두 수고..) 21:01:35

>>3
" 집이라는 것이 사람의 정이 담기는 곳인디 어디 흔하게 집을 내놓겠는가.. "

느릿하게 말을 내뱉으면서 자택지보라 적인 책을 꺼낸 영감은 천천히 책을 살핍니다.

" 두 사람 살 만한 집은 있는 게 없는데. 준비한 돈은 얼마나 되나? "

>>6
토리는 온 몸에 의념을 강화하곤, 이기혁의 말을 따라 철골을 뽑아냅니다.
피가 터져오르는 것을 철골이 막아내고 있었는지. 순간 치솟는 피가 사람의 눈을 놀라게 만들지만 이기혁은 즉시 메스를 들어올립니다.

" 환자의 과다 출혈 상황에서 필요한 것은 무엇이 있지? "

상처 부위에 대한 압박으로 출혈을 멈추어야 한다. 그 말을 토리가 내뱉기도 전에 그는 상처 부위에 정체 모를 흰 천을 쑤셔넣습니다.

" 출혈을 멈추게 한다. 맞아 정답이야. 하지만 의념 각성자는 어지간한 상황에서도 신체의 유지성 덕분에 큰 문제가 생기진 않지. 그런 의념 각성자가 다친 상황에서 일반적인 의학처럼 지혈을 시도하다가 이물질이 들어가거나 하면 문제가 발생한다. 그래서 내가 환자를 가사상태로 만든 거야. 극단적으로 최소화된 생명 반응이란 상황은 응급 상황에선 매우 긍정적인 상황이라 할 수 있지. 적어도 살릴 순 있단 얘기거든. "

출혈이 멈춘 직후 그는 천을 뽑아냄과 동시에 치료의 의념을 불어넣습니다. 끊어진 혈관들을 붙이고, 피를 재생시키자 아슬아슬하게 터지려 하는 혈관의 움직임이 토리의 눈에 들어옵니다.

" 응급 의학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환자의 생존이다. 환자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 역시 중요하지만 당장 환자가 죽어가는 상황에 있는 우리는 많은 것을 신경 쓰기 어렵지. "

그는 토리에게 슬쩍 손을 들어올립니다.

" 첫 번째 가르침. 가만히 있지 마라. 다친 사람들이 너에게 오면 치료해줘야지. 하는 생각을 버려. 의념 각성자인 이상. 게이트가 상대건 같은 인간이 상대건. 결국 촌각을 다투는 상황까지 갈 수도 있다. 그런 상황에서 환자가 올 때까지 기다릴 생각이라면 때려쳐. 이런 시대에서, 그런 의사는 병원에 있는 것으로 충분해. "

치료의 의념을 가하던 손을 떼고, 곧 심각해질 것만 같은 상황에서 기혁은 토리를 바라봅니다.

" 실행해. 네가 뭘 해야 좋을지. 움직이며 판단하란 말이다. "

37 서 윤 - 하늘바라기 (iWQ58KZ3zs)

2022-03-21 (모두 수고..) 21:03:25

"올라탈게. 잘 부탁해!"

다짜고짜 그렇게만 말하고 로프를 쥐었다. 저짝에서 내려다 보겠다면, 따라가주겠다 이거야. 십 년 세도 없고 열흘 붉은 꽃도 없다하니, 니 모가지도 곧 져버리는 편이 낫겠구나. 무엇보다, 나무에 피는 꽃은 내려다보는 입장이란 말이지!

#서 윤, [로프 커넥트]를 사용하여 괴조에게 줄을 연결하고, 괴조에 끌려갈 때 로프의 길이를 줄여 올라타려 한다!




"저 충격파는 내가 커버친다."

일행에게 그렇게 말한 강산은 다시 몬스터를 똑바로 쳐다보며, 백두의 현에 손을 올린다.
적이 충격파를 쏘려고 하거나 아군 쪽으로 내려온다면, 의념이 불어넣어진 현이 포효하겠지.

#강산, 망념 30을 쌓아, '백두'의 '날카로운 화음' 효과를 사용하여 적 몬스터에게 의념을 쏘아 견제합니다.




"윤씨가 잘 하길 바랄 수밖에."

빈센트는 손을 꽉 쥐어서 의념을 양 손에 모으며, 동료가 잘 하기를 기도한다.

#빈센트. 마도를 꼼꼼하게 작성하기 시작합니다(반응)

38 강산주 (0YFyo2QY2g)

2022-03-21 (모두 수고..) 21:06:08

윤이는 이런 상황에서도 당당하군요...

39 윤주 (iWQ58KZ3zs)

2022-03-21 (모두 수고..) 21:07:57

>>38 왠만해서는 전투시에 밝은 녀석이라서..

40 ◆c9lNRrMzaQ (9Y2R3n0Apo)

2022-03-21 (모두 수고..) 21:09:29

>>15
Tip. 타인에게 찾는다는 것을 함부로 알려주지 마십시오.
만약에라도, 상대가 적이거나. 하물며 중립적일 때. 당신의 약점으로도 쓰일 수 있습니다.
생각해봅시다. 내 적이 내가 누군갈 찾고 있다는 것을 알았을 때. 명진은 그것을 역이용해 그를 찾아갈 만한 능력을 가지고 있나요?




" 그렇군요. 도움이 되지 못해 죄송합니다. "

사제는 아쉬운 표정을 짓습니다.

41 강산주 (0YFyo2QY2g)

2022-03-21 (모두 수고..) 21:09:56

>>39 그게 바로 윤이의 매력일지도요...!

42 명진주 (rA7M6a/tbg)

2022-03-21 (모두 수고..) 21:11:45

저도 사제 보고 한 번 던져본거지 모르는 건 아닙니다 ㅇ

43 김태식 (nx2nfLc7NI)

2022-03-21 (모두 수고..) 21:12:20

"사람마다 인연이 있다고 인연이 닿으면 좋은 집과 닿지 않겠습니까?"

일제감정기 시대 집값이 얼마지? 생각해보자 생각 물가가 어마어마하게 달랐을테니까.....

"빠른 시간내라면 천원 시간에 여유를 두면 그 이상도 가능합니다."

나는 돈을 많이 벌었다는 컨샙이니까 일단 부르고 보자

#1900년대 초의 물가를 잘 모르겠다!

44 ◆c9lNRrMzaQ (9Y2R3n0Apo)

2022-03-21 (모두 수고..) 21:12:48

이게 지금 사제밖에 없는 상황이라 그렇지. 아니었음 청해 쪽에서도 명진이 갑자기 1세대를 찾는다는걸 알고 견제 오지게 들어올 상황이라 그럼.

45 태명진 (rA7M6a/tbg)

2022-03-21 (모두 수고..) 21:13:10

"아니에요. 정말로 괜찮은걸요."

결국 다시 수한 씨에게 찾아가볼 수 밖에 없나.

장소는 모른다고 해도 1세대이니 만큼 그 분에 대해 잘 아실테니까.

"그럼 전 이만 실례하겠습니다. 부디 몸 조심하길 바랄게요."

#다시 이수한의 집으로 돌아간다.

46 오토나시주 (jDZX2nbYPY)

2022-03-21 (모두 수고..) 21:13:52

(다시 코인샵의 아득한 자아 노려봄)
아슬아슬하게 터지려 하는 혈관의 움직임.. .... . .. 재생 수술을 바로 들어간다고 해도 재생 중간에 혈관이 터지면 말짱 도로묵일것 같은데.. . ... . ..

47 명진주 (rA7M6a/tbg)

2022-03-21 (모두 수고..) 21:14:15

>>44 그 만큼 심각한 건 알지요...대놓고 "야! 나 1세대 찾아서 니들 쳐들어갈거얌!" 이렇게 대놓고 선언하는 꼴인데...

저도 어지간히 정신줄 놓지 않는 한 함부로 행동하지는 않으니 괜찮아요!

48 ◆c9lNRrMzaQ (9Y2R3n0Apo)

2022-03-21 (모두 수고..) 21:14:33

>>46
본문을 잘 읽어보고, 이기혁이 어떤 행동을 하고 있었는지 기억해보자.
이기혁이 지금 수술 기술을 사용했을까?

49 강산주 (0YFyo2QY2g)

2022-03-21 (모두 수고..) 21:15:07

캡틴 이걸 빠트리신 것 같습니다!
situplay>1596482080>994

50 명진주 (rA7M6a/tbg)

2022-03-21 (모두 수고..) 21:15:58

그런데 캡이 팁을 준 것도 그렇고 생각보다 수색의 난이도가 있긴 하네요....

51 ◆c9lNRrMzaQ (9Y2R3n0Apo)

2022-03-21 (모두 수고..) 21:16:30

>>37
윤은 로프를 천천히 회전시키며 하늘을 바라봅니다.
몬스터에게 로프를 날려 묶을 수 있을까, 고민해보지만. 쉽지 않습니다. 저만큼 로프를 날릴 만큼 이 로프는 튼튼한 물건이 아닐테고, 저 몬스터가 아래에 내려오지 않는다면 이 작전 역시 쉽지 않을테니까요.

잘 판단해야만 합니다.
단순히 묶어서, 하늘 높게 떠오른다. 때린다. 가 되어선 안 됩니다.
최소한 저것을 묶을 수 있는 상황을 만들고, 그 상황에서 괴조가 그걸 피하려 떠오를 때. 그 타이밍을 모두 맞춰야 합니다.

빈센트는 마도를 꼼꼼하게 작성합니다.
그래서.. 무슨 마도를 작성하나요? 꼼꼼히 작성한다고만 하면 캡틴은 아무 도움을 줄 수 없습니다. 어떤 목적을 가지고, 어떤 형태로 마도를 만들어내나요? 그에 몇 정도의 망념을 증가시킬건가요?

날카롭게 벼려진 화음이 날아가지만 괴조는 몸을 가볍게 비틀어 강산의 공격을 피해냅니다.
까다롭네요..

52 명진주 (rA7M6a/tbg)

2022-03-21 (모두 수고..) 21:17:43

1. 청해에게 1세대를 찾고 있다는 사실을 들키지 말아야 한다.

2. 시간은 그리 길지 않으니 가능한 빠르게.

3. 그와 별개로 받아주는 것 또한 설득 혹은 증명해야한다.

이러한 조건으로 가는 것 같으니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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