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키주, 토와주, 캡틴, 요조라주! 곤방와~ 진단 보니까 겨울 되면 '때가 되었나....' 하며 라멘집 부수기 시즌에 돌입하는 힉긔쟝이 보고 싶어요.
"지금 당장 처음으로 떠오른 소원은? 쓸모없는 거여도 취소 불가능." 카나가시마 렌코: "뭐? 잠깐... 아..." 카나가시마 렌코: (하늘에서 돈베 기츠네 우동이 떨어져 머리에 맞는다.)
"밟고 싶어지는 인간상은?" 카나가시마 렌코: "음... 골풀무 같은 사람이 있다면 밟고 싶어지겠지."
"좋아하는 친구와 다투게 되면 어떻게 해결해?" 카나가시마 렌코: "다툼에 해결이라는 게 있을까. 나무가 태풍에 꺾여서 넘어졌는데 그걸 해결하려고 하는 걸 본 적 있어?" 카나가시마 렌코: "그런 거야. 얼개가 맞지 않는 홈에 억지로 끼워넣으면, 쇠라도 부러져..."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304 선넘는다_vs_선긋는다_자캐에게_더_어울리는_말은 톨스토이의 《사람에게는 얼마만큼의 땅이 필요한가》라는 책을 읽어 보셨나요? 선긋기 세계 챔피언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거기 나오는 수준으로 긋습니다.
467 자캐의_이름에는_어떤_의미가_담겨_있는가 성씨는 시트에서 해설했고(초안은 카나가하마金ヶ浜 였어요.) 이름은 달굴 련(煉)을 써서 렌코입니다. 원래는 테츠코가 될 뻔했는데, 철보다는 불이 캐릭터 특성에 더 맞는다고 생각해서... 잠깐 그럼 렌코 한국 이름은 김연자야...?
06 자캐의_식습관 좋아하는 음식은 소바. 싫어하는 음식은 기름지고 느끼한 요리. 먹는 기쁨에 의미를 두지 않고 식사도 딱히 필요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식생활은 굉장히 심각하게 엉망입니다. 그 결과가 냉장고(박스). 출출함을 느끼지 않는 건 아닌데, 누가 먹자고 안 하면 식사를 잊고 사는 스타일... 머릿속 사고회로가 '입이 심심하다'에서 '뭐라도 먹자'로 연결이 안 됩니다. 그래도 하루 한 끼 학교밥을 먹으니 다행이죠.
>>901 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귀여운 소원이잖아요! 그래도 우동은 맛있게 먹었겠죠? 그리고 다툼에 대해서는 살짝 시간의 힘을 빌리는 성향이 있군요! 혹은 신중한 면모라던가 말이에요! 그리고..오..(동공지진) 엄청난 수준의 선!! 음. 테츠코도 나름 괜찮은 이름 같지만 렌코도 충분히 귀여운 이름이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식생활이 엉망이라니! 어쩔 수 없이 맛있는 것을 많이 먹여서 식생활의 즐거움을 만끽하게 할 수밖에 없어요!! 이건!
>>905 이제야 정식으로 인사를 드리네요! 안녕하세요! 류카주! 그리고 음. 확실히 신에게 신이 있냐고 물으면 저렇게밖엔 답을..물론 저건 뭔가 그와는 다른 넓은 마음의 상징이겠지만요! 그리고..과거사를 생각해보면..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아침에만 머리를 감는군요! 그 와중에..ㅋㅋㅋㅋㅋㅋ 몬스터 에너지...ㅋㅋㅋㅋㅋㅋㅋ 아. 용신님은 신세계를 맛보고 말았습니다.
천만 명을 뚫었으니 사실 수치만 보면 2~3가구에서 한 명은 걸렸거나 걸려 있는 수준이긴 하죠... ( ˘•灬•˘ ) 그런데 저는 여태까지 안 걸린 걸 보면 이것이 '사회가 거리두기'...?
>>912 아하...! 저는 Oh~ aesthetics... 이 생각밖에 못 했어요(무식)
사실 신계 문물은 몇십 년 전 수준이라고 하니 컴맹 기계맹인 신님들이 많이 있어도 이상하진 않을 것 같은 느낌이네요. 물론 시트 캐들은 '아직 고위신이 되지 못한 + 그리고 고위신이 되려고 인간계에 내려와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니까 오히려 신들 중에서 가장 얼리어댑터인 계층일지도?
>>928 코세이주도 안녕하세요! 음. 편지는 저렇게 둘에게만 쓰는거군요? 그리고...ㅋㅋㅋㅋㅋ 신에겐 나이는 의미가 없어요! 그래서 시트에서도 신의 나이는 적지 않는거고요! 과연. 별의 신님..
>>930 역시 현대문명인 핸드폰 확인법은 저렇게 시작하는 법이지요! (공감) 그리고...ㅋㅋㅋㅋㅋ 모닝콜로 그렇게 잔소리라니요! 소중한 사람이 울어요!! 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정장. 확실히 정장 잘 어울릴 것 같아요.
그리고 어제 오늘 가만히 보긴 했는데 다른 사람이 진단을 올린 것에 일일히 반응을 하기 힘든 건 알지만 진단을 올리면 가급적 반응을 해주는 그런 자세였으면 해요. 제가 상판을 뛰면서 가장 많이 본 것 중 하나가 특정 오너에게만 몰리는 진단 반응이거든요. 물론 그걸 강제할 수는 없긴 한데 그래도 자기 자신이 관심 가는 오너나 캐릭터에게만 반응을 보이지는 않을지, 아주 살짝 경계를 하는 것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덧붙여서 저도 그건 잡을거고요.
당신은 그 허름한 건물에서 벗어나 여전히 검게 물들어있는 땅을 걸어가다가 넓은 평원에 도달했습니다. 그 곳에는 여러 무기로 무장한 인간들의 시신과 들짐승들의 시신으로 가득차, 끔찍한 시신냄새로 가득하지만 당신은 다소 익숙한 냄새라고 일축했습니다. 그리고 당신은 여러 싸움을 겪어온 사람으로써 이 장소에서 이상함을 감지했습니다. 그건 이 장소 어디에서도 시신에서 나온 피가 발견되지 않았다는 사실이었습니다.
탐색. 주사위를 굴려주세요. 대성공.
주변에서 무기로 쓸 만한 날붙이는 많았지만 대부분이 부셔져 쓸모가 있을 것 같지가 않습니다. 그나마 멀쩡한 무기들도 무언가에 오염된듯 해 쓰려면 쓸 수 있겠지만 좋은 판단은 아닐 것 같습니다. 탐색을 이어가다 당신은 시신들의 너머에서 정갈한 무사복장을 한 사람을 발견했습니다. 그는 당신을 눈치채지 못한 것 처럼 보입니다.
선택. 대화.
그와 대화를 하기위해 일부러 인기척을 낸 당신을 보고 그 무사복장을 한 이는 몸도 돌리지 않고 말을 했습니다.
호오, 이런 장소에서 멀쩡한 인간을 보게되다니 놀랍군 그래. 이쪽에 가까이 하지 않는게 좋다. 아직 대리자가 이 근처를 배회하고 있을지도 모르니. 애초에 너도 대리자인건가? 저들과 같은 흉물로 보이지는 않고. 좀도둑이 털기에는 이 근처는 너무나도 위험하지. 흠.. 이보게 좀도둑. 만약 네가 진정 무사라면 신을 믿어선 안된다. 그들은..
공격. 주사위를 굴려주세요. 대실패.
당신은 무사복장을 한 사람을 가지고있는 사람을 향해 카타나를 뽑아들어 돌진했습니다만, 바닥의 돌부리에 걸려 넘어졌습니다.
신체 -1.
이를 보고 그는 당신을 한심하다는 듯 쳐다봅니다.
진짜로 좀도둑이었을줄은. 오늘은 충분한 살생을 했다. 불도를 행하는 자에게는 너무나도 가혹한 일.. 특별히 오늘만큼은 살려주도록 하겠다. 무사가 아닌자여.
>>893 클래스메이트라구요! 물어보면 귀찮아하면서도 다 알려줄꺼라구요! >>894 마음 한켠이 아련해요 ... 찌이잉 ... >>901 골풀무 같은 사람은 어떤 사람을 얘기하는걸까요 ... 밟으면 바람이 나오는 사람? >>905 ... 같은 신인데 왜 감겨주는 사람이 있는걸까요? (정답은 코세이가 니트라서) 그리고 몬스터에너짘ㅋㅋㅋㅋㅋ >>916 역시 비가 오는 날엔 집에 있는게 가장 알맞은 선택인 법이죠 ... >>930 정장 츠무기 존버한다 ... 오늘부터 1일차!!! 숨참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