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485109> [ALL/연애/청춘물] 내 옆자리의 신 님 RE :: 시트 스레 :: 261

아직 예약하지 말아주세요! ◆oAG1GDHyak

2022-03-21 00:01:23 - 2022-06-23 09:49:05

0 아직 예약하지 말아주세요! ◆oAG1GDHyak (rUhAs81On.)

2022-03-21 (모두 수고..) 00:01:23

이 세상엔 신이 존재한대요.
성스러운 샘이 흐르는 가미즈미 마을에 어서 오세요.
어쩌면 지금 당신 옆자리에 있는 이는 이 마을에 몰래 찾아온 신일지도 몰라요.

위키 주소 - https://bit.ly/3CkmCDe

웹박수 주소 - https://bit.ly/3KqWTvK

1 시놉시스 ◆oAG1GDHyak (rUhAs81On.)

2022-03-21 (모두 수고..) 00:02:19

천(天)의 기운을 지니고 있는 신. 지(地)의 기운을 지니고 있는 인간.
신이 더욱 높은 경지에 오르고, 더욱 강한 힘을 지닌 신이 되기 위해선 반드시 지의 기운을 품어야만 했다.
인간들이 살고 있는 지상에서 오랫동안 수련을 하며 지의 기운을 품거나 지의 기운을 가지고 있는 인간과 영원을 약속하는 혼인 의식을 하여 그 인간이 가지고 있는 지의 기운을 공유받는 방법만이 존재했다.
지금의 자리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높은 경지에 오르려는 신들은 인간들이 살고 있는 세계로 찾아갔다. 수련, 혹은 혼인. 둘 중 한 방법을 택하여 지의 기운을 품기 위해서.
허나 인간들은 그 일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 신은 자신의 존재를 인간들에게 알리지 않았기에.

2 가미즈미 마을 ◆oAG1GDHyak (rUhAs81On.)

2022-03-21 (모두 수고..) 00:03:59

시골이라고 하기엔 크나 도시라고 하기엔 작은 그 중간 사이에 위치한 마을이다. 온천업과 스파시설, 그리고 워터파크 등 물과 관련된 산업이 특히나 발전한 마을이며 해변가에 위치했으나 근처에는 산도 꽤 많은 것이 특징이다. 전 세계에서 지의 기운이 특히나 강한 여러 지역 중 한 곳이기 때문에 과거부터 많은 신들이 지의 기운을 품기 위해 많이 찾아온 마을이기도 하다.
이 마을의 온천은 신의 신성한 기운을 품고 있다는 말이 있으며 북쪽 동굴에 고여있는 샘에서 흘러나오고 있다. 그 때문에 마을 이름 역시 신성한 샘. 즉 가미즈미 (神泉) 마을이다. 신들이 인간의 모습을 하여 찾아온다는 전승도 있으나 현 시점에서 그 전승을 믿는 이는 거의 없다시피 하며 나이가 많은 어른들 사이에서나 그런 이야기가 있지. 정도의 말들만 나오는 형국이다.
마을을 가로질러 흐르는 강은 정말로 맑고 투명하며 물고기들이 많이 살고 있어 낚시를 즐기는 이들에게 있어선 명소 중 하나이다. 또한 아무래도 온천이 크게 발전한 곳인 만큼 마을 주민들은 관광업이나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일이 많다.

3 가미즈미 고등학교 ◆oAG1GDHyak (rUhAs81On.)

2022-03-21 (모두 수고..) 00:04:39

가미즈미 마을에 있는 고등학교 중 가장 크고 잘 발전된 고등학교이다. 물론 그렇다고 한들 도시의 커다란 고등학교에는 비할 바가 못 된다.
총 3층 크기의 본관이 있으며 한 학년 당 5개 반이 존재하고 있으며 한 반 당 평균 20명이 들어간다. 1층에는 1학년 교실, 2층에는 2학년 교실, 3층에는 3학년 교실이 있다. 그 옆에는 4층 크기의 별관이 있으며 이 안에 미술실과 음악실, 그리고 동아리 부실 및 학생회실이 있다. 또한 운동장과 매점, 체육관도 따로 존재.
크기가 크기도 하고 이사장이 정체를 숨기고 가미즈미 마을에서 인간의 모습으로 지내고 있는 고위신이며 과거 자신이 그랬던 것처럼 지의 기운을 품기 위해 마을에 찾아오는 신들의 편입 편의를 충분히 봐주고 있기에 신들이 찾아와도 편입에 큰 불편함이 없으며 그 때문에 신들이 가장 많이 찾아오는 고등학교이기도 하다.
학교 밖 부지에 작은 기숙사가 남성용, 여성용으로 각각 하나씩 있다.
교복은 기본적으로 블레이저 계통이다. 동복은 남녀 동일하게 갈색 상의에 검은색 하의. 여학생의 경우 치마 혹은 바지 중 편한 것을 입을 수 있다. 하복은 짧은 반팔 하늘색 상의, 파란색 하의이며 마찬가지로 여학생은 치마와 바지 중 편한 것을 입을 수 있다. 동복, 하복 둘 다 왼쪽 가슴 부위에 명찰을 단다.
남학생의 경우 넥타이, 여학생의 경우 리본을 하는데 시작 기준 1학년은 녹색, 2학년은 파란색, 3학년은 붉은색이며 이것으로 학년을 구분할 수 있다.

4 혼인 의식 ◆oAG1GDHyak (rUhAs81On.)

2022-03-21 (모두 수고..) 00:05:33

마을 북쪽에 위치한 산의 등산로를 타고 올라가다 보면 커다란 동굴 앞에 세워진 낡은 신사가 하나 있다. 신의 기운을 품었다고 전해지는 물을 마을 방향으로 흘려보내는 그 동굴 앞에 세워진 신사는 겉보기엔 그저 낡은 건물처럼 보일지도 모르나 사실 신이 사는 신계와 인간이 살고 있는 지상이 연결되는 통로이며 천의 기운과 지의 기운이 모이는 장소이기도 하다.
이렇게 천의 기운과 지의 기운이 모이는 장소에서 서로 사랑을 약속한 이들이 영원을 맹세하며 입맞춤을 하게 되면 서로의 눈에만 보이는 특정한 고유의 문양이 각자의 손등에 세겨진다. 또한 서로가 가지고 있는 기운을 공유하게 되며 만약 신과 인간이 이곳에서 입맞춤을 하게 되면 신의 몸에 인간이 가지고 있는 지의 기운이 흐르며 그 신은 더욱 높은 경지로 오를 수 있게 된다. 신과 신, 인간과 인간 사이에선 별 반응이 없기에 어디까지나 신과 인간 사이에서만 유효한 의식이다.
다만 신과 신 사이에선 유효하지 않아도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기 위한 방식으로 의식을 치루기도 한다.
덧붙여서 해당 신사는 아주 오래 전부터 온천을 총괄하고 있는 시미즈(清水) 가문의 사람이 너무 더러워지지 않게 관리하고 있으며 1년에 한 번 제사를 올린다.

5 신의 규칙 ◆oAG1GDHyak (rUhAs81On.)

2022-03-21 (모두 수고..) 00:05:52

1.신은 절대로 자신의 정체를 인간들 다수에게 알려서 인간들의 세상을 혼란에 빠뜨려선 안 된다. 단 비밀을 지켜준다는 가정 하에 2~3명에게는 알려줄 수 있다.

2.신은 절대로 자신의 힘을 인간들에게 표출해선 안된다. 인간들 몰래 힘을 사용할 순 있으나 누가 봐도 신기한 힘을 사용한다고 인식될 정도로 대놓고 힘을 사용해선 안된다.

3.신은 인간 세상에선 인간의 모습으로 다녀야만 한다. 자신의 정체를 아는 이에게는 원래 모습을 보여줘도 상관없으나 그렇지 않은 이에게 원래 모습을 보여선 안된다.

4.지의 기운을 공유받기 위해선 신과 인간이 서로를 사랑해야만 한다. 지의 기운을 공유받았다는 이유로 인간을 버리게 될 시에는 그 즉시 신의 자격을 박탈당하며 두 번 다시 의식을 행할 수 없다. 단, 인간에게 먼저 배신받아 버려졌거나 서로의 합의 하에 관계가 끝이 날 경우, 지의 기운이 사라지는 것으로 끝이 난다. 또한 신을 배신한 인간의 경우, 그리 좋지 못한 운명이 주어지게 되니 서로를 위해서라도 혼인 의식은 반드시 신중하게 행해야만 한다.

5.신은 인간에게 자신을 사랑할 것을 강요할 수 없으며 인간의 마음을 강제로 조종하여 자신을 사랑하게 할 순 없다. 만약 하게 될 시, 그 즉시 신의 자격을 박탈당한다.

6 신 시트 양식 ◆oAG1GDHyak (rUhAs81On.)

2022-03-21 (모두 수고..) 00:07:33

신으로서의 이름 / 인간으로서의 이름 : (신으로서의 본명, 그리고 인간들과 함께 지내면서 사용할 가명을 적어주세요.)

모티브 신:(여러분의 캐릭터가 무슨 신인지 써주시면 됩니다. 단, 제우스, 이자나미 같이 초 네이머급으로 단 한 명이 이미 존재하는 신은 안됩니다. 애매하면 질문해주세요!)

성별:(여러분들의 캐릭터의 성별을 적어주세요. 신의 경우 그 특성상 중성도 가능합니다. 단 인간들과 섞여 살 때의 모습이 남성체인지, 여성체인지 같이 작성해주셔야 합니다.)

학년과 반:(몇학년이며 무슨 반인지 적어주세요. 한 학년 당 3반이 있으며 각각 A반, B반, C반입니다.)

외형:(인간으로서의 외형을 작성해주세요. 딱히 제약은 없습니다. 만약 원한다면 신으로서의 모습 역시 따로 서술이 가능합니다. 길이는 상관없으나 적어도 어떤 느낌인지 알 수 있도록 서술 부탁드려요.)

성격:(다른 사람과 조금도 소통하려 하지 않고, 조금도 말을 섞으려고 하지 않고, 교류 자체가 불가하거나 인성이 심각하게 파탄한 성격 이외에는 다 허용됩니다.)

기타:(여러분들의 캐릭터의 기타 정보를 작성해주세요.)

성적 성향:(연애물적 요소가 있는만큼 캐릭터의 성적 성향이 어떻게 되는지 기술해주세요. HL(NL),BL,GL,ALL,SL이 있어요. SL의 경우, 나는 연플을 하지 않고 오로지 청춘물로서만 즐기겠다는 표시입니다.)

7 인간 시트 양식 ◆oAG1GDHyak (rUhAs81On.)

2022-03-21 (모두 수고..) 00:09:14

이름:(그냥 이름을 쓰시면 됩니다. 기본적으로 스레 배경은 일본입니다. 단, 유학 등을 왔다는 설정으로 다른 나라 이름도 가능합니다.)

성별:(여러분들의 캐릭터의 성별을 써주세요. 인간의 경우 제 3의 성은 불허합니다.)

나이:(일본 나이 기준으로 하며 고등학교 1학년은 16살이며 고등학교 3학년은 18살입니다. 그냥 가볍게 만 나이라고 생각해주세요! 단, 유년이나 월반 설정이 있을 수 있으니 15~19살까지 허용합니다. 유년이나 월반 설정이 있을 시에는 반드시 기타 설정에 작성해주세요.)

학년과 반:(몇학년이며 무슨 반인지 적어주세요. 한 학년 당 3반이 있으며 각각 A반, B반, C반입니다.)

외형:(캐릭터의 외형을 작성해주세요. 딱히 큰 제약은 없으며 길이는 상관없으나 적어도 어떤 느낌인지 알 수 있도록 작성 부탁드려요.)

성격:(다른 사람과 조금도 소통하려 하지 않고, 조금도 말을 섞으려고 하지 않고, 교류 자체가 불가하거나 인성이 심각하게 파탄한 성격 이외에는 다 허용됩니다.)

기타:(여러분들의 캐릭터의 기타 정보를 작성해주세요.)

성적 성향:(연애물적 요소가 있는만큼 캐릭터의 성적 성향이 어떻게 되는지 기술해주세요. HL(NL),BL,GL,ALL,SL이 있어요. SL의 경우, 나는 연플을 하지 않고 오로지 청춘물로서만 즐기겠다는 표시입니다.)

9 지금부터 받아요 시트! ◆oAG1GDHyak (rUhAs81On.)

2022-03-21 (모두 수고..) 00:12:24

예약을 하게 될 시에는 반드시 인증코드를 작성해주세요. 인증코드 없이 예약만 하는 분은 예약으로 취급하지 않아요.

또한 예약을 하고 48시간 이내에 시트가 올라오지 않는 경우 자동으로 예약이 취소됩니다.

문의, 질문 등은 임시스레나 웹박수로 받을게요!

10 ◆ZUWHkOkUK2 (8i/1/qH7Ho)

2022-03-21 (모두 수고..) 00:14:00

풍어신 예약할게~

그리고 혹시 지향 부분을 CL로 표기해도 될까? 기본은 SL지향이지만 변동될 수 있다는 뜻인데, 내가 끝까지 SL을 고수할 수 있을지 아닐지를 장담하지 못하겠어서...🤔

11 ◆oAG1GDHyak (rUhAs81On.)

2022-03-21 (모두 수고..) 00:16:39

>>10 CL이라. 확실히 그런 성향도 있긴 했죠? 음. 네! 그럼 CL쪽도 가능한 것으로 할게요! 아무튼 풍어신 예약 받았어요!

12 ◆ZUWHkOkUK2 (8i/1/qH7Ho)

2022-03-21 (모두 수고..) 00:21:34

>>11 야호!

아참 한 가지 더! 한 마디 추가해서 내도 돼? :3

13 ◆oAG1GDHyak (rUhAs81On.)

2022-03-21 (모두 수고..) 00:22:08

>>12 그 부분은 자유롭게 해주세요!

14 ◆EtgrDdme3s (WjQhfqGT7c)

2022-03-21 (모두 수고..) 00:39:44

https://picrew.me/image_maker/157004

신으로서의 이름 / 인간으로서의 이름 : ㅤㅤㅤㅤ/ 이자요이 코로리 十六夜 ころり
"쉬잇, 잠을 함부로 불러서는 안 돼." 잠은 죽음과 가깝다. 영원히 잠듦은 숨이 멎은 것과 닮았다. 그래서 잠을 함부로 불러서는 안 된다고 말하지만, 사실은 신으로서의 이름이 없다. 있었던 걸 잊어먹은건지, 처음부터 없었는지 찾지도 않는다. 인간으로서의 이름은 육보름날을 뜻하는 이자요이라는 성씨에, '자장자장 잘 자라ねんねんころり' 는 자장가의 한 구절에서 따온 코로리를 합했다. 육보름날은 음력 보름 다음 날 밤으로, 달이 기울기 시작하는 날이기 때문에 좋은 의미를 가지고 있지는 않다고 한다. 단지, 달이 기울기 시작하는 날은 밤이 더욱 짙어지기 시작하는 날이기 때문에 마음에 들었다. 어두운 밤, 꿈 없는 단잠에 들 이름.

모티브 신 : 잠의 신
쉼을 청하는 제일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것. 눈을 감고 의식이 끊어지는 순간부터 다시 눈을 뜨는 직전까지 시간의 주인. 까무룩 잠에 들게 할 수 있고, 잠의 부산물인 꿈에도 관여한다. 누군가 악몽을 꾸게 하고 싶거나 오늘 밤 행복한 꿈을 꾸고 싶다면 잠의 신에게 기도를 올려보자.
- 하루라도 밤을 새거나, 몸이 피곤해하는 자들에게 졸음이 더 많이 쏟아지도록 하는게 제일 주된 업무이다. 현대에 들어서며 잠을 제대로 자지 않는 수가 많아져서 바쁘다. "밤 샜는데 별로 안 졸리다니, 양귀비 주제! 내가 이제야 찾아와서 안 졸렸던거야. 자아, 이제 자장자장하자ー" 잠의 신이 느끼기에, 잠이 필요한 자에게서는 꽃에서 나는 달콤한 향기가 난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 자들을 양귀비라고 부른다.
- 쉬기 위해서 자는 건데 꿈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으면 안 된다. 그래서 심각한 악몽은 다른 꿈으로 바꾸거나 깨워버리는데, 꿈 속에 있으면 잠의 신도 꿈의 주인이 느끼는 감정에 금방 동요되기 때문에 악몽과 관련된 이 업무가 제일 힘들고 고된 업무라고 한다.
- 제일 좋아하는 업무는 특별한 꿈을 꾸게 하는 것이다. 좋아하는 사람이 꿈에 나오게 하거나, 태몽을 꾸게 하거나, 자각몽을 꾸게 하는 등의 업무가 제일 즐겁다고 한다.

성별 : 여

학년과 반 : 3학년 C반

외형 : 흑색이 좋았던 신은 엉덩이를 덮을 때까지 흘러내려오는 긴 머리카락을 새카맣게 물들였다. 그를 제하고는 신일 적 모습과 인간일 적 모습의 큰 차이는 없다. 잘 들뜨는 머리카락은 가끔씩 부스스해졌지만, 앞머리와 옆머리는 깔끔히 다듬었다. 단정한 미 사이로 화려함이 살짝 엿들었다. 속눈썹이 길고 가느다랗게 뻗은 모양과 홍채의 색 때문이다. 밤의 시작, 저녁놀지는 하늘 색을 닮아서 색이 오묘했다. 붉은 색이 아래로 갈수록 노랗게 물들었다. 눈이 아래로 트여 눈꼬리가 위를 향했지만, 전체적으로 둥근 모양을 가진데다 큰 편이어서 새침한 느낌을 주다 말았다. 키는 작은 편이고 피부는 하얗다. 그와 대조되도록 어두운 색의 품이 낙낙한 옷을 좋아했다. 쉽게 잠들 수 있을 것만 같이 편안하고 따스한 느낌을 주는 포근한 재질을 좋아해 니트를 즐겨 입었다.

성격 : 꿈 속에 사는 것처럼 현실과 동떨어졌다. "있지ー 구름 침대는 비오는 날 사라져버리겠지?" 시간의 흐름을 받지 않는듯 만사가 태평했고, 경계가 모호해서 아무한테나 엉뚱한 소리를 하고 방금 막 떠올린 장난을 걸기도 한다. 하지만 오로지 흥미 위주로만 움직이는 게으름뱅이라서 재미있지 않으면 하지 않는다. 학교 수업도 재밌어보이는 이야기를 하면 듣고 있고 아니면 자고 있는데, 보통은 자고 있다. 신으로 태어나서 다행이었을 정도로, 신계에서는 데굴데굴 굴러다니는 니트와 다를게 없었다.

기타 :
* 별의 신과 쌍둥이 신이다. 별의 신이 오빠이지만 오빠라고 부르는 일은 드물다. 부탁할게 생기면 오빠라고 부른다.
* 타인이 하는 말은 잘 듣지 않지만, 그래도 오빠 잔소리만큼은 효과가 좋은 편이다.
* 신계에서 매일같은 하루를 보내다가, 인간들의 다양한 꿈이 호기심을 일으켰다. 오빠에게 인간계에 내려가겠다고 박박 우기다가, 결국은 같이 끌고 내려왔다.
* 쌍둥이 둘이 같이 살고 있으며, 시내 서점 아르바이트로 생활비를 보태고 있다. 인간계에 내려온지 3년차에 접어들었으니, 아르바이트도 3년차다.
- 야행성. 잠을 많이 자는 시간은 밤이기 때문에 반대로 잠의 신은 밤에 일한다. 신이기에 잠을 안 잔다고 죽지는 않지만 피로는 느끼기 때문에 낮에 시간나면 잔다.
- 모두에게 반말을 사용한다. 인간계에 내려온 후부터 존댓말을 쓰는 버릇을 들이고 있었지만, 인간계 3년차에 접어든 지금도 불쑥 반말이 튀어나온다.
- 공부는 전혀 하질 않아서 성적은 나쁘다.
- 후링과 방울 소리, 검정색, 별자리 찾기, 인간계의 음식을 좋아한다. 특히 정크 푸드.
- 밤 새는 걸 싫어한다. 해야할 일이 있다면 이해하지만 그래도 밤 새는 건 달갑지가 않다.
- 취미는 제자리에서 할 수 있는 모든 활동. 잠자는 것과 멍 때리기를 취미로 취급해주지 않는다면 제일 좋아하는 것은 뜨개질이다.
- 인간계에서 직접적인 능력 사용은 조심하고 있지만, 잠을 제대로 못잔 인간을 보면 그러기 힘들다고 한다. 취미로 만든 조그만 뜨개 인형을 선물해주는데, 잠의 신이 손수 만든 인형이니 하룻밤 정도는 푹 잘 수 있는 부적이나 마찬가지다.
- 불안하거나 초조할 때 머리카락을 만지는 버릇이 있다. 긴 머리카락을 계속 쓸어내리듯이 만지작거린다. 빗이 있을 때는 빗질을 하기도 한다.

성적 성향 : HL >= SL

15 ◆EtgrDdme3s (WjQhfqGT7c)

2022-03-21 (모두 수고..) 00:41:39

>>14 두근두근 명품 브랜드 오픈런 하는 기분이라 떨려서 수정해야하는 부분 있으면 말해달라는 부분 빼먹었다 (;ω;) 걸리는 부분 있으면 여과없이 말해줘!

17 ◆oAG1GDHyak (rUhAs81On.)

2022-03-21 (모두 수고..) 00:46:10

>>14 시트 확인했어요! 별 문제는 없어보이니 통과시킬게요! 잘 부탁해요!

18 ◆5XPECa/gNc (48sYiodwj.)

2022-03-21 (모두 수고..) 00:47:11

아 위에 인 듯 아닌 듯 이라고 되어 있는 부분은 섀도우를 넣으려던 게 아니라 글씨색을 바꾸려던 건데 섀도우가 들어갔네... 🤦‍♀️ 맘이 급했나보다 혹시 수정해야 될 사항 있으면 말해줘!

19 ◆oAG1GDHyak (rUhAs81On.)

2022-03-21 (모두 수고..) 00:48:22

>>16 마찬가지로 시트 확인했어요! 별 문제는 없어보이니 통과시킬게요! 잘 부탁해요!

21 ◆oAG1GDHyak (rUhAs81On.)

2022-03-21 (모두 수고..) 00:50:52

>>20 네! 꿈의 신 예약 받았어요!

22 ◆ZUWHkOkUK2 (8i/1/qH7Ho)

2022-03-21 (모두 수고..) 00:50:58

https://picrew.me/share?cd=ruuthDeiIZ #Picrew #흑백_엔꽁_픽크루 (가공)

"토미나가 후미카야. …………얘기 끝이냐고? 응, 그렇단다."
─후미카로서, 학기 초 학우와의 대화.

"장설壯雪이로다. 보아라, 온 땅이 잠겨버릴 만치 몹시 내릴 눈이 아니냐."
─후나가츠히메, 어느 겨울날에.

신으로서의 이름 / 인간으로서의 이름 :
후나가츠히메노미코토(船永津姫命) / 토미나가 후미카(豊見永 冬実香)

모티브 신: 풍어신
-바다의 풍요와 어획을 관장하며 배와 선원의 안녕을 지키는, 즉 어업의 성공과 안전을 수호하는 신. 배가 지나는 항로의 무사를 지키므로 선박과 항해의 영역에도 어느 정도 관여하고 있다.
고대 관서의 어느 해안 지역에서 영수(靈獸)로 불리던 거북이 신앙을 얻어 신격화된 존재로, 발원지 일대의 어촌과 항구 지역을 중심으로 신앙이 전파되었다. 본래의 기원이 바다거북이었기 때문에 대모신(玳瑁神)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한다.

성별: 여성

학년과 반: 1-A

외형:
152cm의 작은 키. 체구는 마른 편에 가깝지만 가늘다는 느낌보다는 연하고 부드럽다는 형용이 더욱 잘 어울린다. 머리카락은 진갈색 직모로 허리에서 한 뼘 위 정도 부근에 닿으며, 늘어뜨려 놓았을 때면 여러 결로 갈라지며 곧게 내리 떨어지는 기질이 강하다. 이마가 드러나도록 앞머리를 갈라 귀 뒤로 넘기고 흘러내린 옆머리는 일자로 잘라 뺨에 닿는 모양을 하고 있다.
이목구비가 두드러지도록 또렷한 인상은 아니나, 조화가 섬세하게 맞물려 수수하지만 밋밋하지는 않은 얼굴형. 길쭉하기보단 작고 둥글둥글한 생김새라 간혹 중학생으로 오인당할 법도 하지만 후술할 인상과 특유의 분위기로 인해 그런 경우는 흔치 않다.
살결은 연한 살구색을 띠고 눈썹은 좌우 너비가 짤막하여 도톰한 모양이다. 검은자위는 큼지막하고 눈 모양은 눈머리로부터 시작하여 완만하게 내리 떨어진다. 눈동자는 빛을 밝게 비추어야 갈색이 얼핏 드러나는 짙은 흑안. 부드러운 인상이지만 달리 온화하다는 느낌은 적게 드는데, 늘상 입을 꼭 다물고 표정 없이 있을 때가 태반인 탓이다. 그러나 대체로 무표정하면서도 풀어진 낯을 하고 있기에 그로부터 냉담하단 감상을 내는 이는 드물다.

신으로서의 모습과 인간으로서의 외양 자체에는 큰 차이가 없다. 참된 본모습을 이야기하자면 그것은 거대한 짐승의 형태이니 차치하고, 사람의 형상을 한 신으로서는 길어진 장발이 발 아래 끌리듯 하며 이츠츠기누 카라기누모(五衣唐衣裳)나 코우치기(小袿) 차림을 주로 한다. 담록이나 귤색 등의 차분한 난색 계열 배색을 가장 자주 입는다.

성격:
기본적으로는 부드럽다. 말씨가 나긋하고 몸가짐이며 행동거지가 얌전하니 고상한 느낌도 나는 듯하다. 하지만 주변인들이 입 모아 말하길, 성격은 괜찮지만 간혹 대하기 어려울 때가 있단다. 인상을 결정짓는 조건들은 그다지 나쁘지 않지만 가장 중요한 붙임성이 영 떨어지는 탓이다. 반사회적이거나 부적응적인 성향이냐 하면 그것은 아니고, 이유를 쉽게 말해 후미카는 사람이―아니, 신이― 지나치게 무던했다.
사람을 대하는 태도는 상냥하지만 언제나 무엇이 빈 듯하고, 묵연한 동용이 때로는 무정물과 같이 느껴질 때가 있었다. 무감정한 것과는 다르다. 그러나 감정의 기복과 폭이 매양 잠잠하여 대해의 수평선과 같다 일컫기에는 손색이 없었다. 마땅히 울고 웃어야 할 때에도 좀처럼 거세게 반응하는 법 없고, 때로는 이해하기 힘든 소리를 하는 등 여러모로 거리감을 만드는 재주가 있었다.
기본적인 태도가 상냥하다 하여 그 성품이 온화함을 뜻하지는 않는다지만, 무뚝뚝한 듯해도 풍어신은 차가운 성정은 아니었다. 후나가츠히메는 모든 일에 그저 무던할 뿐이다. 무감하여 만사를 흐르는 물 보듯 태연하기만 한 그 태도를 적확하게 이른다면 초연하다는 표현이 꼭 들어맞으리라.

……하지만 이런 성향 역시도 일상에서는 그리 두드러지도록 보이는 것이 아니라, 주변으로부터는 얌전하고 조용한 성격으로 받아들여질 뿐 전반적인 인간관계는 나쁘지 않다. 심지어는 엉뚱하다는 평을 들은 적도 있으니 말해 무엇하랴.

기타:
*오랜 시간 꾸준히 인간과 어울려왔으며 인간의 신분으로 살아본 경험도 여럿 있다. 그 여러 생애 중 먼 과거에 인간과 맺어진 연이 하나 있어 풍어신 자신의 후손이 현재까지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후나가츠히메는 오랜 세월 자손들의 곁에 머물러왔다. 평생토록 정이라고는 모를 것 같았던 무감한 신이 어떤 이유로 자신의 육친들을 살펴 왔는지는 알 길이 없다. 다만 확실히 할 수 있는 것은 풍어신이 아주 오랫동안 그들 곁에 함께해왔다는 사실이다. 그는 그들의 삶을 지켜보고, 때로는 위기로부터 구제했으며, 또 다른 때엔 다른 모습을 입은 채 삶에 스며들어 그들 생애의 일부가 되기도 했다. '후미카'가 가미즈미고의 입학생이 된 것도 이제껏 반복해온 일의 일환이다.

*인간으로서의 일인칭은 평범하게 와타시(私). 신으로서 말할 때는 여(余)혹은 와레(我)를 주로 사용한다.

*좋아하는 것은 겨울과 눈…이라 말하지만, 그것을 대하는 태도가 여상하니 정말로 좋아하는지는 알 수가 없다. 다만 각별하게 여기는 것만은 맞는 듯하다.

*후미카의 모습으로는 '-렴', '-란다', '-니'와 같이 부드럽고 친근한 말투를 구사한다. 사어화된 어휘는 아니니 크게 이상하단 눈치를 받지는 않지만, 면식이 없거나 친하지 않은 상대에게도 같은 말씨를 쓰니 주변인들이 더러 곤란해하는 경우가 많다. 본인도 문제가 무엇인지는 알고 있지만 어째서인지 이 말투를 고집하는 중이다.

*21세기 환경오염 문제에 관심이 많다. 신이 왜 환경 문제까지 신경 쓰느냐면, 풍어신 노릇을 하려면 물고기가 잘 살아야 하는데 요즘은 기후 변화에 쓰레기다 뭐다 하며 바다 생태계가 엉망이라 골치가 아프기 때문이다. 우리 모두 분리수거를 잘 하고 되도록이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도록 하자.

성적 성향: CL>ALL

23 ◆oAG1GDHyak (rUhAs81On.)

2022-03-21 (모두 수고..) 00:51:46

일단 시트가 통과되신 분들은 임시스레에서 이야기를 나누시면 될 것 같아요! 일상은 본스레가 열린 후에 해주시고 임시스레에서 잡담을 나누거나 혹은 선관이 필요하신 분들은 선관을 짜시면 될 것 같아요!

24 ◆oAG1GDHyak (rUhAs81On.)

2022-03-21 (모두 수고..) 00:54:04

>>22 시트 확인했어요! 별 문제는 없어보이니 통과시킬게요! 잘 부탁해요!

25 ◆BCjH.6d5ig (L6CHxKncYU)

2022-03-21 (모두 수고..) 00:54:49

도검의 신으로 예약할게요

26 ◆oAG1GDHyak (rUhAs81On.)

2022-03-21 (모두 수고..) 00:56:14

>>25 도검의 신 예약 받았어요!

27 ◆7Ka69SwWyU (xJ9Y.VUH0U)

2022-03-21 (모두 수고..) 00:57:37

나비 신 예약할게.

28 ◆oAG1GDHyak (rUhAs81On.)

2022-03-21 (모두 수고..) 00:58:21

>>27 나비신 예약 받았어요!

29 ◆WYW5cWlOd. (QiKJtHtYg6)

2022-03-21 (모두 수고..) 01:00:08

'마츠루'라는 이름으로 예약할게.

30 ◆oAG1GDHyak (rUhAs81On.)

2022-03-21 (모두 수고..) 01:01:06

>>29 이름으로 말인가요? 어. 이름으로 예약은 받지 않고 있는데 혹시 그 이름을 예약해야만 하는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31 ◆WYW5cWlOd. (QiKJtHtYg6)

2022-03-21 (모두 수고..) 01:03:58

>>30 혹시 겹칠까 하는 노파심일 뿐이야. 이 이름으로 꼭 하고 싶다.. 랄까. 다른 이름은 미처 상정도 못한 탓이야. 괜찮을까? ;-;

32 ◆oAG1GDHyak (rUhAs81On.)

2022-03-21 (모두 수고..) 01:07:13

>>31 음. 이런 케이스는 정말 처음이라서 조금 고민을 하긴 했는데... 대충 짐작가는 것이 조금 있으니 일단 허락하는 쪽으로 할게요. 물론 제 짐작이 틀릴 수도 있겠지만.. 웹박수에서 본 그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고 그렇다면 확실히 어쩔 수 없지 않나 생각도 들기 때문에! 네! 예약 받도록 할게요!

33 ◆WYW5cWlOd. (QiKJtHtYg6)

2022-03-21 (모두 수고..) 01:09:43

>>32 이해해줘서 고마워. :3

34 ◆QhsPvIQ5YU (tKuIqZsfu6)

2022-03-21 (모두 수고..) 01:14:02

“ㅈ나 카리스마 있어, 이러니까 여자들이 뻑이 가지.”

이름: 가나자와 오타루 金沢 小樽

성별: 남성

나이: 16세

학년과 반: 1-A

외형: Picrewの「我流男青年」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r18jLevEaK #Picrew #我流男青年
정직한 오대오 가르마. 조금 부담스러울 정도로 선이 짙은 외모 때문에 성숙한 분위기를 풍긴다. 아래로 살짝 처진 눈은 늘 맹해보이지만 가끔 기운이 넘치는 날에는 날카롭게 솟아오른다. 쫑긋 솟아오른 귀 때문에 머리가 짧을 때 원숭이상 같다는 소리를 자주 듣는다. 호리호리한 체격에 길쭉한 팔다리 때문에 종이인형 같다는 소리를 듣지만, 옷소매 아래로 보기보다 다부진 잔근육이 숨어있다. 어깨너비에 비해 허리통이 좁아 치수에 맞는 옷을 입어도 헐렁거릴 때가 많다. 반대로 하체는 굉장히 탄탄한 편이라 넓은 통을 입어도 언제나 딱 맞다. 왼쪽 눈썹 위에 큰 흉터가 있지만, 머리카락에 가려 잘 보이지 않는다. 교복 위에 체육복이나 후드티 같은 옷을 자주 걸쳐 입는다. 피부가 흰 편이라 여름철 햇볕에 그을린 자국이 유독 선명하게 남는 편.(183cm/77kg)

성격: 자기애 철철 넘치는 나르시스트, 그래서인지 잘난 건 없어도 자신감만큼은 하늘을 찌른다. 겉으로 비치는 모습만으로 시건방지고 막사는 것처럼 보인다고 오해받지만 선을 넘는 짓을 저지르진 않는다. 세상 낙천적이라 기분 상할 일도 없지만 토라져도 맛있는 것만 먹으면 금방 풀린다. 눈에 띄는 거 싫어하는 척, 염세적인 척하지만, 은근히 대놓고 관종끼를 펼치는데다 때론 칠칠하지 못하게 헛똑똑이 짓을 한다. 도끼병 말기에 금사빠지만 귀여운 수준. 집착 같은 건 하지 않는다. 대신 안 좋은 소문이 자주 따라붙는다. 이성과 관련된 일로는 은근히 멘탈이 약해서 정신승리 결말을 낼 때가 종종 있다. 그 외엔 목에 칼이 들어와도 눈 하나 깜짝 안 할 만큼 대범하지만, 집안 어르신들 앞에서는 순한 양이 된다.

기타: 대대로 풍어신을 모시는 아이누 가문의 장남으로 늘 시골을 벗어나길 꿈꾸지만 차기 코탄코로쿠르(촌장)가 될 위기에 처했다. 학교 다니는 것을 정말 싫어해 몇 번씩이나 그만두려고 했지만, 대학에 진학하면 도시로 상경시켜주겠다는 어르신들의 말씀에 넘어간 이후론 군소리 않고 다니는 중이다. 학업에 마음이 없는 만큼 성적은 항상 전교 꼴등을 유지하고, 매번 놀 궁리만 해서 수업 시간에 사라지는 건 예삿일이고 호기심에 찔러보고 도망간 동아리가 없을 정도다. 덕분에 오타루라는 이름만 들어도 입부원서를 받지 않는 곳이 있을 지경이다.

집안은 고조부까지 이어지는 엄청난 대가족으로 꾸려져 열 명이 넘는 식구가 한 지붕 아래서 살고 있다. 나이가 지긋하신 어르신들은 100세가 넘으신 연세에도 배를 타고 고기잡이를 할 정도로 여전히 정정하다. 마을 외곽 해안가에 살고 있으며, 워낙 딸린 식구가 많아 집이 아닌 하나의 촌락처럼 꾸려져 있다. 촌락은 수평선이 보이는 산등성이 내지 언덕에 있어 들어가는 길이 좁고 구불구불한 데다, 솟대와 목상이 지키고 서 있어 스산한 분위기를 풍긴다. 특히 촌락 안의 건물은 아이누 전통 가옥인 '치세'로 지어져 있다. 지푸라기로 엮어진 벽과 지붕에 덩굴과 풀이 자라 있어 독특하게 비친다. 어르신들은 하나같이 붉은 피부에 덥수룩한 수염, 전통 의복을 고수하는 데다 인상이 부드러운 편도 아니라 다가가기 어려운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이런 이유로 가끔 마을 방문객들에게 관광지로 오해받을 때도 있다.

어르신들의 말에 따르면 가문의 시조는 본토 지방 성주의 아들이자 '서사시 유카라'에 등장하는 명검 이타도리마루의 숨겨진 주인이었다고 한다. 이시카리만에 나타난 '황금 해달'을 포획하기 위해 북해도로 모인 젊은이 중 한 명으로 고향으로 돌아가지 않고 아이누 민족에 정착해 살았다고 전해지며, 민족이 핍박받기 시작했을 때 그의 후손이었던 가문의 어르신들은 조상의 고향인 가미즈미 해안으로 은거해 지금처럼 살게 되었다고 한다. 매년 집안 식구들은 조상의 기운을 받기 위해 북쪽 섬에서 새해를 맞이하는데, 어렸을 때 북해도의 겨울 바다에 발을 헛디뎠다가 기적적으로 살아난 적이 있다. 얼굴에 남은 흉터는 이때 생긴 것.

아이누의 전통을 이어가려는 어르신들과는 정반대지만 함께 자라오며 좋든 싫든 아이누에 대한 거의 모든 것을 배워 전통악기와 춤, 유술과 언어까지 모든 것을 배웠다. 물론 이런 걸 밖에선 보이기 싫어한다. 또한, 집안 내력 때문인지 수염이 엄청나게 빨리 자라서 며칠만 내버려둬도 덥수룩하게 자란다. 그래서 생긴 별명이 '예수님', 긴 머리에 수염까지 덥수룩할 때 종종 불렸다.

[과거 모습: Picrewの「Fat Chara Maker (ぽっちゃりメーカ)」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7jhbGLgnto #Picrew #Fat_Chara_Maker_ぽっちゃりメーカ]
중학교 때까지는 통통한 체격에 키도 작은 편이었지만 폭풍성장을 거치면서 지금과 같은 모습이 되었다. 그래서 중학교 졸업앨범 사진과는 전혀 딴판이다. 살집이 있던 시절이 나름 흑역사인듯 언급하는걸 별로 좋아하지도 않고 표정 관리도 안 된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굉장히 소심한 성격이었지만 짝사랑하는 아이에게 고백을 거절당한 이후로 지금처럼 막 사는 성격이 되었다.

본인은 부정하지만, 촉이 굉장히 좋은 편이다.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일도 어느 정도 감으로 느끼는 편. 그러나 겉으로 잘 드러내지 않는다. 공부는 못하지만, 글씨를 굉장히 잘 쓴다. 특히나 서예에 뛰어난 솜씨를 발휘해서 가끔 커다란 행사가 열릴때면 붓글씨를 쓰는 아르바이트를 한다. 평소에 춤을 추는 것을 좋아해서 어느정도 운동신경도 있고 체력도 좋은편. 대신 잠을 못 자면 다음날 거의 산송장이 된다. 사는 곳이 마을 끝자락에 있어 통학거리를 핑계 삼아 바이크를 끌고 다닌다. 무면허는 아니지만, 고교 입학전에 보란 듯이 정문을 넘어서려 했다가 호되게 혼나고 그 후로는 조용히 다니는 중. 최신 유행을 모조리 꿰고 있다. 패션에도 상당히 신경을 쓰는데다 가지고 싶은 건 포기 못 하는 욕심쟁이라 돈이 되는 일이라면 뭐든 하고 본다. 오글거리는 것에 면역 최고, 아니 오히려 극호. 주로 양키 말투를 쓰지만, 집안 어르신들 앞에서는 꼼짝없이 공손한 말투가 된다.

성적 성향: HL(NL)

35 ◆oAG1GDHyak (rUhAs81On.)

2022-03-21 (모두 수고..) 01:16:57

>>34 시트 확인했어요! 별 문제는 없어보이니 통과시킬게요! 잘 부탁해요!

36 ◆JxcY2i0Aro (txwuDZfotk)

2022-03-21 (모두 수고..) 01:17:54

신님이 많은 것 같으니까 인간으로 예약하고 갈게!

37 ◆QhsPvIQ5YU (tKuIqZsfu6)

2022-03-21 (모두 수고..) 01:19:13

>>35
감사해요 캡틴! 그리고 반가워요 :D

38 ◆oAG1GDHyak (rUhAs81On.)

2022-03-21 (모두 수고..) 01:21:20

>>36 아무래도 지금은 신 시트가 조금 많은 것 같긴 하네요! 일단 조금 더 추세를 보고 막던지 말던지를 봐야겠지만요! 일단 예약 받을게요!

39 ◆IUJ4S1q3Xs (KoI/f0t18w)

2022-03-21 (모두 수고..) 01:25:29

나도 인간으로 예약하고 갈게!

40 ◆oAG1GDHyak (rUhAs81On.)

2022-03-21 (모두 수고..) 01:27:20

>>39 네! 인간 예약 받았어요!

41 시트 일람 ◆oAG1GDHyak (rUhAs81On.)

2022-03-21 (모두 수고..) 01:32:49


>>14 이자요이 코로리
>>22 토미나가 후미카
>>20 꿈의 신 (◆6IBC/0/I2w)
>>25 도검의 신 (◆BCjH.6d5ig)
>>27 나비의 신 (◆7Ka69SwWyU)

인간
>>8 시미즈 아키라 (MPC)
>>16 오가와 미즈키
>>34 가나자와 오타루
>>36 ◆JxcY2i0Aro
>>39 ◆IUJ4S1q3Xs


>>29 마츠루라는 이름으로 예약 (◆WYW5cWlOd.)

43 ◆9cFa5Lcegw (.5kyOiXB2o)

2022-03-21 (모두 수고..) 01:36:16

>>42 아... 추가 한다는 걸 또... 지향은 CL이야..

44 ◆oAG1GDHyak (rUhAs81On.)

2022-03-21 (모두 수고..) 01:40:52

>>42 아니. 이 스레가 뭐라고 커미션 이미지까지 이렇게 가져오신건가요?! 아무튼 별 문제는 없어보이니 통과시킬게요! 잘 부탁해요!

45 ◆QKwdPOi4e2 (4JO9n.pojc)

2022-03-21 (모두 수고..) 01:55:26

인간으로 예약할게.

46 ◆oAG1GDHyak (rUhAs81On.)

2022-03-21 (모두 수고..) 01:56:17

>>45 인간 예약 받았어요!

48 ◆gtbo3.FPOY (wxoGezkgAc)

2022-03-21 (모두 수고..) 02:01:09

>>47 인증코드를 까먹었네 미안 미안!

49 ◆oAG1GDHyak (rUhAs81On.)

2022-03-21 (모두 수고..) 02:03:54

>>47 잠깐 깜빡할 수도 있는 거 아니겠어요? 일단 정신병자라는 속성을 붙이셨는데 이 부분이 너무 희화화가 되지 않도록 주의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 그 외의 부분은 크게 걸리는 것은 없으니 통과시킬게요! 잘 부탁해요!

51 ◆oAG1GDHyak (rUhAs81On.)

2022-03-21 (모두 수고..) 02:22:55

>>50 시트 확인했어요! 별 문제는 없어보이니 통과시킬게요! 잘 부탁해요!

그리고 지금은 이 시트를 끝으로 자러 가볼게요! 이후 올라오는 시트는 자고 일어난 후에 천천히 순서대로 검사하고 통과시킬게요!

53 ◆QKwdPOi4e2 (4JO9n.pojc)

2022-03-21 (모두 수고..) 06:27:42

https://picrew.me/share?cd=m49bEAO6X0

이름: 호시즈키 요조라

성별: 여

나이: 17

학년과 반: 2-B

외형: 먹물을 먹인 것처럼 검은 머리는 허리에 약간 못 미치는 길이로 어머니를 닮아 가늘면서도 잘 엉키지 않으며 결이 곱다. 먹 그 자체 같은 검은 눈은 아버지를 닮아 나른한 눈매이다. 혈색이 희미하게 도는 하얀 피부는 운 좋게도 잡티 없이 깨끗하고 고우며 갸름한 얼굴에 이목구비가 오밀조밀하니 차분한 미인상이다. 그러나 항상 졸린 눈을 하고 짙은 다크서클이 눈 밑에 내려와있어 미모가 드러나질 않는다. 눈을 거의 가릴 듯 성의 없게 내린 앞머리나 대강 묶은 머리모양도 이에 한 몫 했다.
170의 키는 또래에 비하면 큰 편이며 체중은 키 대비 표준이다. 팔다리는 가는 편이지만 전체적인 바디라인은 밋밋한 슬랜더보단 곡선이 확실한 글래머에 가깝다. 기본 교복으로도 티가 날 정도.
교복은 맞춤복 그대로이며 사복은 정말 무난한 옷이거나 디스플레이된 옷을 그대로 가져온 듯한 스타일이다.

성격: 체질 때문에 주변에 좀 무심하다. 흘러가는 대로 방관하는 태도가 뚜렷하며 본인에게 해가 되든 득이 되든 관심이 없다. 감정을 드러내는 모습 자체가 드물다.

기타:
- 제법 유명한 화과자점 호시즈키당의 3대째이자 현 점주인 아버지와 어머니, 가게를 이을 후계자인 오빠를 포함해 4인 가족 중 둘째인 딸이다. 부모님이 애정 넘치는 사람들이라 남매 모두 차별 없이 정을 듬뿍 받고 자랐다.

- 부모님이 가미즈미의 토박이이다. 그래서인지 어릴 때부터 지역에 관해서 라던가 신에 대해서 라던가 듣고 자란게 많다. 개인적으로는 별 관심 없이 그런가 보다 하는 편.

- 환경에 비해 성격이 많이 삭막해진 이유는 타고난 체질 때문이다. 수면 장애가 심한 편으로 불면증과 기면증을 시시때때로 겪는다. 밤에 못 자고 학교에서 기절하다시피 뻗는 때가 많아 대인 관계가 전무하다. 초-중은 다소 마찰이 있었으나 고교에 이르러서는 입학 때부터 이 체질에 대한 증명서를 미리 제출해놓고 그냥 등교만 하는 식으로 생활해오고 있다. 체질 탓에 부활동은 애초에 포기했다.

- 체질 탓에 언제나 몽롱해서 좋고 싫음이 흐릿하다. 유일하게 좋음을 표현하는 건 달달한 간식과 맡기에 좋은 향이다. 그래서인지 주머니나 가방엔 항상 초콜릿과 사탕이 있고 작은 향주머니를 옷 어딘가에 넣고 있어서 주변이나 있던 자리에 은은한 향이 감돈다.

성적 성향: HL

54 ◆wJfj09GAlU (cAKERwRl86)

2022-03-21 (모두 수고..) 07:16:25

신으로 예약할 수 있을까!

55 ◆brYGkXD0wI (i27gWtG.Xk)

2022-03-21 (모두 수고..) 08:23:16

신으로 예약하고 갈께요!

56 ◆oAG1GDHyak (TYm68if4Wo)

2022-03-21 (모두 수고..) 09:44:13

>>52 시트 확인했어요! 별 문제는 없어보이니 통과시킬게요! 잘 부탁해요!

>>53 시트 확인했어요! 별 문제는 없어보이니 통과시킬게요! 잘 부탁해요!

>>54-55 두 분 다 신으로 예약 받았어요!

57 ◆NnZ6Vo7yYM (7xukuMCE6M)

2022-03-21 (모두 수고..) 09:50:20

꽃의신으로 예약합니다!

58 ◆oAG1GDHyak (kiSDESjE6Y)

2022-03-21 (모두 수고..) 09:58:39

>>57 꽃의 신 예약 받았어요!

59 시트 일람 ◆oAG1GDHyak (3xGpZH28lM)

2022-03-21 (모두 수고..) 11:05:54


>>14 이자요이 코로리
>>22 토미나가 후미카
>>42 카라아와 히키
>>47 아타마오카 시이
>>52 하가네가와 시로하
>>20 꿈의 신 (◆6IBC/0/I2w)
>>27 나비의 신 (◆7Ka69SwWyU)
>>54 (◆wJfj09GAlU)
>>55 (◆brYGkXD0wI)
>>57 (◆NnZ6Vo7yYM)

인간
>>8 시미즈 아키라 (MPC)
>>16 오가와 미즈키
>>34 가나자와 오타루
>>50 호무조 샤라쿠
>>53 호시즈키 요조라
>>36 ◆JxcY2i0Aro
>>39 ◆IUJ4S1q3Xs


>>29 마츠루라는 이름으로 예약 (◆WYW5cWlOd.)

신:인간:불명
10:7:1

전체 남:전체 여
4:6

예약은 넣은 후 48시간만 유효하며 그 이후부턴 효력을 상실합니다.

60 ◆1p1qAjzQF. (PqdsWt9L6Q)

2022-03-21 (모두 수고..) 11:36:13

인간으로 하나 예약하고 싶습니다

61 ◆oAG1GDHyak (7mwKc1o0qU)

2022-03-21 (모두 수고..) 11:46:23

>>60 인간 예약 받을게요!

62 ◆brYGkXD0wI (R9yDi7huMQ)

2022-03-21 (모두 수고..) 12:49:31

https://picrew.me/share?cd=KtGJyNPldy

" 아 ... 뭐, 됐나. "

신으로서의 이름 / 인간으로서의 이름 : 별의 신 / 이자요이 코세이(十六夜 こせい)

모티브 신:
밤하늘을 수놓는 수많은 별들은 밤이 되어 하늘을 바라보았을때 항상 제 자리에서 조용히 빛을 발하고 있다. 그런 별들의 운행을 관장하는 별의 신이다. 달이 스러져갈수록 별은 더욱 밝게 빛나며 존재감을 드러내기 때문에 칠흑과도 같은 밤을 좋아한다. 이자요이라는 성씨는 그런 성질을 반영하였을지도 모른다. 북극성과 동생의 이름을 참고해서 자신의 이름을 지었다.

성별: 남성

학년과 반: 3학년 A반

외형: 신일때는 정말 칠흑과도 같은 흑발이지만 인간의 모습일때는 정반대로 하얀색의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다. 적당히 기른 앞머리가 왼쪽 눈을 가릴듯말듯하게 내려와있고 그 사이로 모양이 예쁘게 잡힌 이마가 언뜻 보인다. 깔끔하게 보일 정도의 짧은 머리는 아니지만 부스스해보이는 인상은 주지 않는다. 눈매가 살짝 올라가서 날카로운 인상을 줄 뻔 했으나 둥글게 깎여있었기 때문에 한층 수그러드는 느낌을 준다. 붉은색의 눈이 아래로 내려갈수록 주홍~노랑의 빛을 띄고 있는데 이는 마치 해가 질때의 노을과도 같은 색이다. 178cm 의 키로 덩치가 커보이지는 않지만 여리여리한 인상 또한 아니다. 항상 편안한 옷을 선호하기 때문에 가디건을 주로 입고 다닌다.

성격: 남들에게 무관심한듯 싶지만 정작 남에 대해서 물어보면 웬만한 사실은 다 알고 있을 정도로 주의가 깊다. 다만 그것을 토대로 남에게 참견하거나 하는 것을 싫어해서 자기가 휘말린 일이 아니면 그저 방관자. 자신이 맡은 일은 1인분은 무조건 해내며 그 이상의 일은 하지 않으려한다. 그래도 물어보는 말에는 전부 대답은 해주기 때문에 누군가를 무시한다고 느껴지지는 않는다.

기타:
- 잠의 신과 쌍둥이 신이다. 자신이 오빠이며 천하태평한 여동생을 챙겨주느라 바쁘다.
- 자신은 인간계에 하나도 관심이 없었지만 여동생의 고집에 못이겨 결국 같이 끌려왔다.
- 인간들에겐 관심이 하나도 없었지만 3년동안 인간계에 머무르며 조금은 관심이 생겼다나.
- 여동생과 함께 살고 있으며 자신은 학교가 끝나고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생활비는 여동생과 반반.
- 밤에는 별의 운행을 지켜봐야하기 때문에 깨어있다. 그래서 낮에는 거의 다 자고 있는 편.
- 수학과 과학만큼은 누구보다 잘한다고 자부하는데, 인간들이 아는게 많아져서 자기도 그만큼 알아야 별을 운행할 수 있다나 뭐라나. 하지만 다른 과목은 영 ...
- 가사가 만능은 아니지만 그래도 평범할 정도로 할 줄 안다. 요리도 그냥저냥 먹을만하게 만들 수 있고.
- 별을 운행하는만큼 별의 움직임으로 미래를 어느 정도 볼 줄 안다. 하지만 인간에 관해서는 보지 못하게 되어있고 정작 이 능력을 사용하는 곳은 ...
- 스마트폰 게임을 상당히 좋아하는데, 무과금으로 랭커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그 이유는 자신의 능력을 스마트폰 게임에 사용하고 있기 때문.
- 레몬맛 사탕을 상당히 좋아해서 자주 입에 물고 있다. 집에도 한가득 쌓아두고 먹을 정도.

성적 성향: HL>=SL

63 ◆oAG1GDHyak (HdN4TeeZQo)

2022-03-21 (모두 수고..) 12:55:27

>>62 시트 확인했어요! 별 문제는 없어보이니 통과시킬게요! 잘 부탁해요!

64 ◆1p1qAjzQF. (PqdsWt9L6Q)

2022-03-21 (모두 수고..) 14:45:57

이름 : 아오키 츠무기(青木 紬)

성별 : 남성
나이 : 17살

학년과 반 : 2학년 A반
외형 :
-교칙에 걸맞는 정석적이고 깔끔한 옷매무새와 잘 정돈된 머리, 한마디로 모범생의 요건을 갖추고 있다. 하지만 오른쪽 귀에만 뚫은 피어싱과 날카로운 눈매 탓인지 모범생은커녕 질이 좋지 않은 학생으로 오해를 산 적이 한 두번 있었다. 피어싱은 중학교 때 친구들과 같이 뚫은 것으로 깊은 의미는 없는듯하다.
-양쪽 눈 밑에 각각 눈물점이 하나씩 있다. 본인은 이를 마음에 들어해 뺄 생각은 없다.
-송곳니가 뾰족한 편이다.
-머리숱이 많다. 머리를 쓰다듬어본다면 포실포실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전체적으로 얇은 붓으로 그린듯한 깔끔한 선의 괜찮은 이목구비를 가지고 있다. 178cm라는 키에 어깨도 그럭저럭 넓은편이지만 마른편이라 그렇다. 똑같이 운동을 하는 또래에 비해선 옆으로 봤을 때 두께가 얇다. 가디건을 입으면 품이 넉넉한 정도.

성격 : 삶의 모토는 ‘더도말도 덜도말고 딱 중간즈음의 인간이 되자. 실제로도 훌륭하게 지키고 있다. 화목한 가정에서 자란, 모난 구석 없는 원만한 성격이다. 활동적이거나 적극적인 편은 아니지만 자신이 필요한 활동을 빼지 않는다. 공부머리보단 잔머리가 좋다. 먼저 다가가진 않지만 무난한 성격 탓에 교우관계에 문제는 없다. 할아버지에게서 장사 예절에 대해 빡세게 배운 덕에 동네 어르신이나 가게를 찾아온 손님에게 싹싹하게 잘 군다.

기타 :
-5대째 '가미즈미 책방’을 운영하고 있는 집안의 장남이다. 부 활동이 없는 날이면 자전거를 끌고 가 카운터를 보거나 책을 옮기는 등 할아버지의 일손을 돕는다. 고서를 주로 취급하는 책방 덕분에 또래보다 옛날 신화나 설화 등에 익숙한 편. 어려서부터 책을 많이 읽어 국어는 항상 좋은 점수를 거두고 있다.
-오빠가 읽어주는 동화를 좋아하는 9살의 여동생이 있다. 밤마다 동생이 자기 전에 동화책을 읽어주는 것이 하루 일과에 꼭 포함되어 있다. 동생을 아주 아낀다. 이름은 아오키 하루나.
-목소리가 나긋하고 말투도 조곤조곤해서 듣기 좋다. 노래는 음정을 맞추는 것엔 소질이 없어 잘 부르지 못한다.
-검도부 소속. 목검을 어깨 위로 올리고 어디론가 가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운동 신경이 좋아 시 대회 규모에서 등수에 드는 정도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유치원 때부터 주변 도장을 다니며 시작했지만, 어디까지나 재밌어서 하는 취미 정도로 생각하고 있어 진로를 이 쪽으로 생각하고 있지는 않다.

성적 성향 : HL>BL

+픽크루 주소 : https://picrew.me/image_maker/1256467

65 ◆NnZ6Vo7yYM (/WZBi0DhTc)

2022-03-21 (모두 수고..) 14:46:51

신으로서의 이름 / 인간으로서의 이름 : 요모츠히바하나노히메/카미야 마사히로

모티브 신: 꽃의 신
-꽃과 나무는 한해를 걸쳐 살고 죽으니, 이야말로 인간의 삶과 같도다.
이즈모 일대 어느 지방에서 섬겨진 꽃의 신, 산중을 터로 삼아 계절에 맞추어 꽃을 피워내고 겨울이 오면 인간의 삶에 관여하며 지방 일대에서 올바르게 살아간 이들이 명계로 가는 길을 안내하는 역할을 하였다 전해진다.

성별: 여성

학년과 반: 1학년 A반

외형:
"그러자 그분께서는 미친 것처럼 웃기 시작하셨다. 나는 이런 식으로 웃는 인간을 처음 보았다."
–카미야 나오코/현직 카미야 대사 신관장, 그녀와의 첫 대면

꽃으로 장식한 듯 순한 분홍빛 생머리에 무슨 생각인지 알 수 없는 은은한 미소.
살아는 있는 걸까. 그녀에게선 생기가 느껴지지 않았다. 느낄 수 있는 것은 마치 그림으로 그린 것 같은 아름다움 뿐. 백옥 같은 피부, 은근하게 여성성을 강조하고 있는 육신. 모든 것들이 계산된 것처럼 완벽한 모습은 그녀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인간을 줄어들게 만들었다.
은근하게 묻어나는 미소가 흘려지면 마치 사방에 봄꽃이 핀 듯 화사하게 변했고 근심이라도 들 적에는 한겨울과 같은 고독을 볼 수 있었다. 인간체의 키는 169cm, 49kg. 보통 신물로 삼아 거주하고 있는 신목의 크기는 20M. 위치는 카미야대사 총본산

Picrewの「かわいい煮物」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hezT3bEssZ #Picrew #かわいい煮物

성격: 누군가가 말하길, 곱게 키워진 피가 덜 마른 애새끼. 누군가가 말하길, 누구보다도 사랑에 목매는 여자. 독선적이고 모든 행동에 논리 따위는 없으며 행동의 모든 것이 아름다움에 집중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꽃의 신이라 불리는 자, 아름다움과 덧없음을 찬양하고 스스로의 위대함을 증명하기 위해 스스로 빛날지어다. 꽃의 신으로 태어나 만인에게 사랑받으며 살아왔던 그녀는 지금까지도 그런 사고를 버리지 못했다.
일부러 자기 중심적으로 행동하기 보다는 그녀에게 있어서 그것이 당연한 것이기 때문에 그리 움직이는 것이다. 사랑은 언제나 순환하는 것. 자신이 사랑받았으니 자신 또한 만인을 사랑한다. 그렇기에 나는 누구의 것도 될 수 없지만 내가 선택한 당신은 예외라고 말하며 마음에 드는 이들을 자신의 부하 삼아 데리고 다니기도 했었다.
그녀에게 있어서 아름다움이란, 단순히 미추에 대한 것이 아닌 행동과 본성에 대해 따지고 묻는 것이다.
덕분에 항상 시끄럽고 외적으로도 화려한 것에 목을 매지만, 이상하게도 주변에 인망은 나쁘지않은 상태이다.
자칭 타칭, 영원한 사춘기 소녀.

기타:
1. 꽃은 피고 또 지는 법. 그녀는 꽃의 신이지만 과거 어느 마을에서는 망자의 저승길을 이끄는 신으로 숭배 받기도 했다. 새 생명의 시작을 알리는 신으로서의 모습과 망자들을 이끄는 구도자로서의 신앙은 산인도 이즈모 일대(현재 시마네현 동부)에서 소수의 사람들에 의해 섬겨졌으나 이즈모국이 야마토와 합병되던 시기, 다른 토속 신들과의 연합을 결성하여 대리인을 세워 자신과 근처의 토속 신들을 제신으로 모시는 카미야대사를 세워 관리하였다. 현재는 세월이 지나며 일부 동료 신들의 신앙이 통합되는 경우가 생겨나기도 했기에 현재 온전히 남아있는 창립 멤버는 그녀 혼자. 나머지는 여러 신들이 합쳐져 생긴 새로운 신인 경우가 많다.

2. 현재에 이르러서는 원래의 직업이 아니던 저승길 가이드로서의 역할을 하는 일은 드물다. 인세에 자신이 가야 할 정도로 아름다운 죽음을 맞는 이들이 드물다는 것이 이유이며 무엇보다 자신의 신자도 아닌데 괜히 갔다가 그쪽 신과 싸움이 나는 것은 피하고 싶기 때문. 다만, 한번이라도 자신의 신사에 왔던 이들이 아름다운 끝을 맞이했을 경우에는 사후 그들의 앞에 현현해 황천으로 가는 길에 꽃을 피워 길을 안내해준다.

3. 자신을 믿는 이들에게 내려주는 것은 대체로 순산과 무병장수. 특히 순산의 경우 효험이 좋다. 아름다운 것들을 사랑하는 그녀이기에 자신을 감동 시킬 정도로 슬픈 사연을 가진 이들에게는 조금 더 물러진다.

4. 타인을 부를 땐 항상 별명으로 칭한다. 자신이 누군가의 이름을 불러버린다면 그것은 언제나 하나의 현상이 되어버렸기에.

5. 현재의 카미야대사의 신관장은 현인신으로 일반적으로 신과 결혼하여 신이 된 인간이 땅에 남아있는 경우에 해당한다. 그렇다 치더라도 애초부터 카미야대사 자체가 그녀가 중심이 되어 만들어진 것이기에 부하격으로 삼아 현재의 호적을 얻어 인세에서 활동하고 있다. 마사히로라는 오래된 남자 이름은 단순하게 예전에 마음에 들었던 신관의 이름을 멋대로 쓰고 있는것.

성적 성향:ALL

66 ◆oAG1GDHyak (iWd6JhdnAM)

2022-03-21 (모두 수고..) 15:07:55

>>64 시트 확인했어요! 별 문제는 없어보이니 통과시킬게요! 잘 부탁해요!

>>65 시트 확인했어요! 별 문제는 없어보이니 통과시킬게요! 잘 부탁해요!

67 ◆TBBruCGaTc (/JaIuuNTVQ)

2022-03-21 (모두 수고..) 17:44:52

달의 여신 예약합니다~

68 ◆Ky.JnHbxMw (rgH9x1EDvY)

2022-03-21 (모두 수고..) 18:08:19

대장간의 여신 예약해요!

69 ◆Ky.JnHbxMw (rgH9x1EDvY)

2022-03-21 (모두 수고..) 18:19:21

인데 도검신이 이미 계시네요! 얘는 농기구 전문이긴 한데 괜찮으려나... ( •́︿•̀ 。)

70 ◆oAG1GDHyak (k4gFkc3Xn6)

2022-03-21 (모두 수고..) 18:21:29

>>67 달의 신 예약 받았어요!

>>68 대장간의 신 예약 받았어요! 둘은 별개라고 생각하기에 별 문제는 없다고 생각해요.

71 ◆BCjH.6d5ig (1jNlfjL972)

2022-03-21 (모두 수고..) 18:29:08

>>69 도검의 신주예요
저도 별개라고 생각하니까 편하게 해주세요

72 ◆Ky.JnHbxMw (rgH9x1EDvY)

2022-03-21 (모두 수고..) 18:46:35

https://picrew.me/share?cd=mNzMqi2tB4 (가공)

"내가 관심이 있는 건 얼마나 덜 불행하게 사느냐야."

신으로서의 이름 / 인간으로서의 이름: 카지야히메(鍛冶屋姫カヂヤヒメ) / 카나가시마 렌코(かなしま れん)

모티브 신: 대장간의 신. 특히 가마와 풀무의 신.

성별: 여성

학년과 반: 3-A

외형: 몹시 옅은 미색의 머리카락에, 앞머리를 왼쪽 귀 뒤로 넘기고 있다. 이로 인해 채도가 낮은 흰 피부에 귓바퀴를 따라 박힌 검은 피어싱과 날카로운 청록빛 눈이 두드러지기 때문인지, 대번에 '날라리갸루다!'라고 오해받는 때가 많다. 그러고 나면 이제 대롱을 이어 붙여 만든 것처럼 마르고 길쭉길쭉한 몸의 움직임이나, 드물게도 나직이 뱉는 작은 목소리만 가지고도 겁을 먹는 학생들이 생겨나는 것이다. 무뚝뚝한 말주변만큼이나 표정도 무덤덤해서 더욱 그렇다. 사실은 키만 컸지 사나운 늑대가 아니라 포근하고 커다란 개를 닮았다는 점을 알고 나면, 저런 일면이 무섭다기보다는 사근사근하고 얌전한 모습으로 비친다는 평이다. 신장은 170cm 정도. 꽤 크다. 살면서 세 번 정도 이케멘이라는 말을 들었다.
신통력을 발휘하더라도, 즉 신의 모습일 때도, 그 모습은 전반적으로 인간일 때와 비슷하다. 다만 이때 눈동자가 불 지핀 화덕처럼 벌건 빛을 띠며, 감정이 격해지거나 본래 모습을 더욱 드러낼수록 돌풍이 일고 머리칼 끝이 타오른다는 차이점이 있다. 완전한 신격으로서의 모습은 깃 끄트머리가 활활 타오르는 새하얀 까마귀 한 마리, 혹은 여러 마리의 형상. 이들은 대장간 신의 종복 혹은 그 자체의 분신들로 여겨지는데, 부리에서 불을 뿜고 깃털로 바람을 부쳐 인간의 모든 대장간에 불길을 불어넣어 준다고 전해진다.

성격: 사전을 펼치고 '염세적'이라는 단어를 찾으면 카나가시마의 얼굴이 나올 것이다. '기쁨 뒤에는 반드시 아픔이 예비되어 있다'는 철학에 따라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오히려 떨떠름해하고, 일부러 어려움을 찾아다니려 하는데... 고행자 같은 성격이라고 해야 하나. 한편으로 이 덕분에 주위에 공덕을 베풀고 다녀서, 첫인상과 달리 의외로 선하다는 평을 듣기도.
상당히 무뚝뚝하고, 모범생과는 거리가 먼 행동양식을 지녔지만 인간미가 없지는 않은 수준이다. 즉... 정말 몹시 아주 살짝 다정다감하다. 이런 점으로 보면 그 마음속은 겉으로 드러난 성격과 꽤 다른 모습일지도 모르겠다. 그렇지만 그건 차차 알아갈 사람의 몫.

"담금질 같은 거지... 결국은 또 불살라진다. 결국은 또 두들겨진다. 당장 차가운 기름에 들어가도 그 뒤에는 아픈 미래가 있어."

기타:
1. 피어싱에 관해
피어싱은 기분이 좋을 때마다 뚫는다. 너무 즐거우면 오히려 사는 데 독이 되니까 그렇단다. 덧붙여 엄청 아프다고도. 꾸미는 데는 뜻을 두지 않기 때문에, 종류는 단조로운 서지컬스틸뿐이다.

2. 대장간 신에 관해
대장간에서 생산되어 나오는 농기구는 농사의 효율과 소출을 획기적으로 증대시켜 주는 물건이었으므로, 농경 사회에서는 이러한 철기를 만들어 내는 대장장이나 대장간 그 자체, 혹은 그 일부가 신격화되기도 하였다. 그 가운데 하나로 어느 지역에는 다음과 같은 설화가 전한다.
《오랜 옛날 단야(鍛冶)의 기술이 있기 이전 인간들이 태양(혹은 불의 신이나 태양신이라고도 한다)에 빌어 쇠를 녹일 만큼 뜨거운 불꽃을 하사받았는데, 너무나 뜨거운 나머지 그것을 감히 다룰 수 있는 자가 없었다. 이때 아무도 불을 옮기지 못해 난처해하던 와중, 대장간 신의 분신인 까마귀만이 유일하게 불을 두려워하지 아니하였으므로 몸을 불 사르며 온 세상의 대장간에 불꽃을 날라 주었다. 이로 인해서 지상의 까마귀들은 모두 새까맣게 타서 까만색이 되었고, 사람들은 비로소 야장일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카지야히메는 해당 설화만큼 나이가 오래되지는 않았고, 그 '대장간의 신'의 가계를 몇 대째 계승하고 있는 존재다. 신명도 "대장간 아씨카지야히메"라는 굉장히 대충 지은 이름이고, 오늘날 전통적인 대장간의 모습이 사라지고 신앙이 쇠락함에 따라 선대 신들만큼 강한 권능을 보유하고 있지는 않다.

3. 집안에 관해
외동딸. 아버지 쪽이 신. 혼자 살고 있어서 가족에 관련된 이야기는 하는 경우가 잘 없다.
위 설화에 나온 대장간 신의 가계에서 천의 기운을 이어받지 않고 태어난 사람들은 분가에 입양되어, 카나가시마(金ヶ島)에서 새 조(鳥)자를 뺀 카네야마(金山)라는 성씨로 살아가고 있다. 이 사실은 인간인 카네야마 쪽에는 비밀로 부쳐지고 있는데, 정작 가세는 본가인 카네가시마에 비해 대형 철공소를 경영하는 카네야마 쪽이 우세하다.

4. 평소 생활에 관해
산등성이의 오래된 대장간 한편에 다다미 석 장 정도 되는 단칸방을 마련해 놓고, 금줄을 쳐 놓은 다음에 그 안에서 숙면한다. 생존을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세간살이만 갖춰 놓은 세팅인데, 이마저도 신이라서 필요는 없지만 주위의 의심을 사거나 현청의 복지과 직원이 찾아올까봐 놔둔 것이다. 냉장고 대신에 통조림이 잔뜩 든 골판지 상자를 놔둔 걸 보면 지금도 괜찮지는 않지만...

5. 고교생 카나가시마 양에 관해
생활환경이 비범한 것치고는 평범하게 등교하고 평범하게 공부하고... 아니, 자고? 평범하게 하교하고 평범하게 노래 듣다가 평범하게 잔다. 자켓 주머니에 손을 찔러넣고, 양쪽 귀의 이어폰에 끼인 샌드위치가 되어 지하철을 타는 모습은 평범한 날라리... 아니, 평범한 여고생일 뿐.
성적은 그럭저럭이나 대장장이의 손재주 덕에 실기 과목에서는 꽤나 선방한다. 교복 착용 불량 혹은 피어싱 빼고 오기를 깜빡해서 가끔 벌 받을 때가 있다. 신이 이래도 될까 싶기는 하고. 친구들에게는 '렌코'보다는 '카나상', '카나쨩', '카나'로 불리는 비중이 크다. 왜인지는 자기도 모른다.

성적 성향: All

73 ◆oAG1GDHyak (rUhAs81On.)

2022-03-21 (모두 수고..) 18:57:52

>>72 시트 확인했어요! 별 문제는 없어보이니 통과시킬게요! 잘 부탁해요!

75 ◆wJfj09GAlU (cAKERwRl86)

2022-03-21 (모두 수고..) 19:02:35

자암까안 >>74 하이드해줄 수 있을까...!
루비... 나도 쓰고싶어...!

76 시트 일람 ◆oAG1GDHyak (rUhAs81On.)

2022-03-21 (모두 수고..) 19:05:27


>>14 이자요이 코로리
>>22 토미나가 후미카
>>42 카라아와 히키
>>47 아타마오카 시이
>>52 하가네가와 시로하
>>62 이자요이 코세히
>>65 카미야 마사히로
>>72 카나가시마 렌코
>>20 꿈의 신 (◆6IBC/0/I2w)
>>27 나비의 신 (◆7Ka69SwWyU)
>>54 (◆wJfj09GAlU)
>>55 (◆brYGkXD0wI)
>>67 달의 신 (◆TBBruCGaTc)


인간
>>8 시미즈 아키라 (MPC)
>>16 오가와 미즈키
>>34 가나자와 오타루
>>50 호무조 샤라쿠
>>53 호시즈키 요조라
>>64 아오키 츠무기
>>36 ◆JxcY2i0Aro
>>39 ◆IUJ4S1q3Xs


>>29 마츠루라는 이름으로 예약 (◆WYW5cWlOd.)


신:인간:불명
13:8:1

전체 남:전체 여
6:8

일단 지금까지 예약한 분들은 제외하고서 균형을 위해 신 시트를 막아놓도록 할게요! 지금까지 예약한 분들은 예외고 이후 예약만 적용됩니다!

77 ◆oAG1GDHyak (rUhAs81On.)

2022-03-21 (모두 수고..) 19:07:10

>>75 일단 대충 시트 내용은 읽긴 했는데 하이드 처리해달라고 하셨으니 처리할게요!

78 ◆tfAy775H5k (hfle3Rcadc)

2022-03-21 (모두 수고..) 19:22:12

https://picrew.me/share?cd=U3ouY6OCPU

이름 : 후지모리 테츠야

성별 : 남성
나이 : 17살

학년과 반 : 2학년 C반
외형 :

상대방을 똑바로 바라보는 작고 검은 눈은 냉랭하게만 보여 마치 곤충이 바라보는 것 같다고 표현되며 건물 밖에서 활동을 거의 안 하거나 햇빛을 받는 것을 꺼리는지 자신 나이의 또래에 비해 피부가 하얀 편. 낮은 코와 167cm 정도 되는 조금 낮은 키가 이 사람이 어른스럽다기 보다는 앳된 느낌을 가져온다. 가느다라면서도 힘줄이 보이는 목선과 팔뚝에서 보이는 단단함이 어디까지나 밖에서 활동하는걸 싫어하는 것 뿐 몸을 움직이는걸 꺼리지는 않는 것 같다. 머리카락이 마치 성의없이 산발한 느낌이나 몇날이 지나도 그대로인 걸 보아 주기적으로 미용실을 찾아 머리카락을 정리하는 듯 하다.

성격 :

세상모든게 귀찮다는 표정처럼 자신에게 흥미로운게 아니라면 굳이 움직이지않고 반응도하지 않는 모습이며 어떤일이든 쉽게하거나 대충 넘어갈 방법이 없는지 모색하는게 일상이다. 사람은 자신이 원하는걸 얻거나 목적에 따라 움직인다고 생각하며 자신또한 그렇게 움직이고 있다고 한다. 따라서 그가 다른사람에게 친절함을 보이는 경우는 드물다. 하지만 그에게 움직이거나 행동해야 할 이유가 생긴다면 친절 그 이상을 보일 수 있다.

기타 :

1. 학교의 TRPG부의 부장이며 그가 1학년재학중에 만든 자작 TRPG인 '가미즈미saga' 를 부활동 시간동안 운영한다. 부실에 있는 낡은 컴퓨터로 데이터베이스를 만들고 각 플레이어들의 지난 플레이환경을 바로 적용해 다른 플레이어에게 영향을 미치게 하거나 데이터베이스의 내용을 보여주는등 상당히 본격적이라서 인기가 있는 편.

2. 이 마을의 토박이는 아니지만 14살 즈음에 도쿄에서 마을로 이사왔기에 이제는 마을에 익숙해졌다. 외동아들이며 이에 대해서 어느정도 콤플렉스를 느끼는 중.

3. 다른 사람을 부를때는 이름을 부르지 않고 '너', '선배', '당신' 등의 호칭을 부르는걸 선호한다.

4. 목소리가 마치 목을 의도적으로 긁는다고 생각 할 정도의 중저음이며 일정이상으로 목소리가 올라가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노래를 싫어하며 노래방같은 장소에는 가지 않는다.

5. 신을 믿느냐고 한다면 절대 믿지 않는다고 말한다. 그에게 있어 신은 옛날사람들이 증명못하는 일을 설명하기 위한 편한 설정이거나 옛날 이야기 일 뿐이다.

성적 성향 : HL

+픽크루 주소 : https://picrew.me/image_maker/1256467

79 ◆oAG1GDHyak (rUhAs81On.)

2022-03-21 (모두 수고..) 19:23:41

>>78 시트 확인했어요! 별 문제는 없어보이니 통과시킬게요! 잘 부탁해요!

80 ◆wJfj09GAlU (cAKERwRl86)

2022-03-21 (모두 수고..) 19:28:24

"저(わたし), 야사이입니다. 상냥한(야사시이) 사람이 되고 싶어요."

신으로서의 이름 / 인간으로서의 이름 : 호토오리마츠리(ほとおりまつり) / 야사이 카즈네(さい かず)
-오래전의 신화는 다 잊혀져가건만, 신과 같이 오래 묵은 축제의 이름은 그 잔열(호토오리)을 간직하고 있다.
-야채(야사이)와 같은 발음이라 말장난을 할 수 있다.


모티브 신: 축제의 신
-축제를 주최하는 쪽이 아니라 받는 쪽의 신. 누군가 축제를 열려고 할 때 알아차리는 능력이 있다.
-축제가 열리는 걸 좋아한다. 흔히 일본 축제라고 하면 생각나는 마츠리 외에도 큰 행사면 좋다.


성별: 남

학년과 반: 2학년 B반
-1학년 때는 A반이었다.

외형:
평균보다 큰 176cm. 몸무게는 평균의 범위를 벗어나지 않는다. 특별히 마르거나 살쪘다고 느낄 만한 부분은 없다.
교복을 입은 모습은 손목 소매를 한 번 말아올린 것 빼고 커스텀이 없다. 사복을 입은 모습을 자세히 보면 몇 개 안 되는 옷을 계절 구분 없이 적절하게 돌려 가며 입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흑발, 흑안. 중간쯤 높이로 묶은 등 중간까지 내려오는 풍성한 포니테일이 베개로 삼고 싶을 만큼 푹신푹신하다. 장발이지만 소년미가 보이는 얼굴 때문에 여자로 보이지는 않는다.
'온'과 '냉'으로 구분하면 '냉'에 속하지만 초면에 다가가기 힘들다는 느낌을 주지 않는 부드러운 인상.
!이하 스포일러 방지
신으로서의 모습은 2cm 커서 178cm. 크게 차이나는 부분은, 앞에 선 상대의 시야가 닿지 않는 먼 곳까지 한없이 길게 뻗은 머리카락뿐. 몸에서 가까운 부분은 황금빛, 멀어질수록 주홍색에서 진홍색으로 변해가며, 바라보고 있으면 태양을 가까이서 보듯 눈이 아프다. 그를 심장으로 한 혈관이 맥동하는 것처럼, 강이 흘러가는 것처럼 끊임없이 유동하고 물결친다.
인간 앞에서 신으로서 나타난다 해도 특별한 위압감, 압박감, 생존본능 같은 것을 느끼게 하지 않는다. 긴장감이 없다. 그런 걸 느끼게 하기엔 너무 뜬구름 잡듯 먼 존재이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성격: 평소에 보이는 성격은 차분하고 욕심이 적다. 들어줄 수 있는 부탁을 받거나 동참을 요구하면 선뜻 들어 주지만, 자제심이 강해서 자기가 바라는 대로 움직이는 것에는 익숙하지 않다. 무기력하거나 수동적인 것은 아니라서 종종 타인을 위해 혼자 행동하기도 한다.
가까워져서 자제심의 뚜껑을 살짝 열어주면 기운 넘치는 일면을 볼 수 있다. 경쟁심도 강하고 노는 것도 좋아한다. 재밌을 것 같다고 느껴지면 시덥잖은 장난 계획에도 망설임없이 동참해준다. 이러한 일면은 친하지 않아도 축제 같은 큰 행사 때 자주 볼 수 있다.

기타:
- 도서 관리, 희망도서 구입, 점심시간 도서관의 도서 대출 카운터 담당, 도서 소식지의 갱신, 도서 행사 주최, 체육대회나 구기대회 등 운동 관련 대회의 득점 집계를 담당하는 학생회 산하 도서부의 명예부원. 정식 귀가부(무소속)이지만 슬쩍 업무에 끼어 있다. 너무 처음부터 있었던 나머지 "저 녀석은 왜 도서부 아닌데 있는거지?"(의심)보다 "왜 저 녀석만 명단에서 빠져있는거지?"(대신 써주기)같은 느낌. 사실 도서관에 늦게 남아 자연스럽게 일을 도와주다 보니 이렇게 되었다.
- 한 마디 대사에 있듯, 남학생이지만 일인칭으로 와타시(わたし)를 쓴다. "여자애냐" "도련님이야?" 같은 말을 듣기도 하지만 개의치 않고 있다. 일인칭이 그럴 뿐 딱히 존댓말 캐릭터는 아니다.
- 신으로의 일인칭은 마로(麿まろ). 지금은 역사 드라마에나 나올 법한 일인칭.
- 가미즈미에 온 이유는 친구에게 들은 "네가 누군가와 이뤄지면 경사니까 네가 한 번도 못 봤을 엄청난 축제를 열어줄게~"라는 말에 넘어가버려서. 그래도 "사람으로서 축제에 참가하면 엄청 재밌을 텐데~" 라는 쪽에 더 혹했다. 가벼운 이유로 평생을 맹세하고 싶진 않기에.
- 평소의 차분한 성격은 사람들이 자신에게 이 공물 받고 진정하주십사 하고 축제를 올리며 언제나 분노하지 마라, 날뛰지 마라, 고요하라 같은 것을 기원했던 것을 풀이 죽어 곧이곧대로 받아들인 결과. 행사가 있을 때 나타나는 활기찬 모습이 본래.
- 가미즈미에서 삼 년 학교를 다니고 누구와도 이뤄지지 않으면 이대로 인간으로서 전국의 마츠리를 즐기고 여행 블로그나 작성해볼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다.
- 신 호토오리마츠리가 받는 세전은 인간 야사이가 쓸 수 없다는 성실한 생각 때문에 신 연줄로 소개받은 반찬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월•화•목 저녁 시프트.

성적 성향: HL>BL

81 ◆oAG1GDHyak (rUhAs81On.)

2022-03-21 (모두 수고..) 19:52:02

>>80 시트 확인했어요! 별 문제는 없어보이니 통과시킬게요! 잘 부탁해요!

83 ◆oAG1GDHyak (rUhAs81On.)

2022-03-21 (모두 수고..) 20:40:09

>>82 시트 확인했어요! 일단 성적 성향 정도만 추가하시면 될 것 같네요. 그 외에는 별 문제는 없어보이니 통과시킬게요! 잘 부탁해요!

84 ◆TBBruCGaTc (b6tlNuW/Is)

2022-03-21 (모두 수고..) 20:40:50

>>83 헉 짤렸네요!! 잠시만요ㅠㅠ

86 ◆oAG1GDHyak (rUhAs81On.)

2022-03-21 (모두 수고..) 20:44:53

>>85 제대로 확인했어요! 통과는 되었으니 본 스레로 오시면 될 것 같아요!

88 ◆oAG1GDHyak (rUhAs81On.)

2022-03-21 (모두 수고..) 21:39:13

>>87 시트는 확인했어요! 다만 이름이 일본어로는 츠바키라고 되어있는데 어느 쪽 이름이 맞는걸까요?

89 ◆7Ka69SwWyU (xJ9Y.VUH0U)

2022-03-21 (모두 수고..) 21:42:30

>>88 아. 후유키가 맞아. 고친다는 걸 까먹었네. 미안하지만 하이드 해줄 수 있어? 수정본으로 다시 올릴게.

90 ◆IUJ4S1q3Xs (KoI/f0t18w)

2022-03-21 (모두 수고..) 21:43:18

예약 취소할게

91 ◆oAG1GDHyak (rUhAs81On.)

2022-03-21 (모두 수고..) 21:45:01

>>89 네! 하이드 처리할게요!

>>90 알겠습니다! 예약은 취소로 할게요!

93 ◆oAG1GDHyak (rUhAs81On.)

2022-03-21 (모두 수고..) 21:51:18

>>92 제대로 확인했어요! 별 문제는 없어보이니 통과시킬게요! 잘 부탁해요!

95 ◆WYW5cWlOd. (egnuLBfQb.)

2022-03-22 (FIRE!) 01:07:26

앗.. 앗.. 사진을 깜박했어 ;-;
다시 올릴 텐데 하이드 부탁할 수 잇을가요

97 ◆oAG1GDHyak (hVp6H0HYhY)

2022-03-22 (FIRE!) 01:13:50

>>96 시트 확인했어요! 별 문제는 없어보이니 통과시킬게요! 잘 부탁해요!

98 ◆IW7EW7q2Gw (wD59t3Iqsw)

2022-03-22 (FIRE!) 01:17:58

이름:(토와 엔)

성별:(남성)

나이:(18살)

학년과 반: 3-C반

외형:(그를 볼 때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형광등 아래에서는 차분한 연갈색 정도의 머리카락으로 보이지만 빛을 받으면 붉은 기가 도는 금발처럼 보이는 머리카락이다. 살짝 곱슬기가 있기 때문인지, 적절한 길이로 유지하고 곱슬기의 관리에 꽤 신경을 쓰는 모양이다.
피부는 희고 매끄러워 백옥이나 백자로 비유될 만하다.
눈은 오묘한 색감의 녹색 계열이다. 청록색으로 보이다가도 선명한 에메랄드빛으로도 보이는 색으로. 자세히 들여다본다면 굉장히 맑은 색이라는 걸 알 수 있다. 눈매는 살짝 올라간 듯 내려가 있다.
둥근 안경을 끼고 있는데. 시력 교정용 안경이다.
전반적으로 어딘가 모르게 가냘프고 처연한 듯한 분위기가 있는 외모지만 자세히 뜯어보면 생각보다 탄탄한 몸이며, 키도 굉장히 큰 편(179.2)이다.

성격:(부드럽고 햇살같은 외모와는 반대로 묘한 냉기와 차가움이 있지만 굳이 그것을 드러내지 않고 있습니다. 공부에 좀 더 집중하고 있다는 방침일 뿐 평범한 10대의 감성이네요.
그러나 동시에 단발적이고 확실한 감정적인 것을 선호하기도 합니다. 적어도 인성이 파탄난 계열은 아닙니다.

기타:(가미즈미에 오게 된 것은 올해 초의 일이다. 다른 지방에서 오게 되었는데 그쪽은 가미즈미보다도 더 시골이었다고. 그쪽 지역에서는 신직에 종사하는 지주 집안이었다- 하지만 그걸 본인이 티내지는 않는다.
본인은 그쪽에 종사할 생각이 없어서. 진로를 알아보려 노력하며 개인 편차치를 굉장히 빡세게 관리하고 있다. 다행히도 그런 쪽에서는 집안에서도 지원이 잘 오고 있다.

빡세게 관리한다는 점에서 알 수 있지만 공부는 매우 잘한다. 아마 전국 단위로도 위에서 세면 두 손 두 발정도면 세는 게 가능하겠지.(전국에서 20등 내라는 얘기다)

본인은 잘 모르지만 목소리의 잠재력도 매우 높고, 노래도 굉장히 잘 부른다.

고교의 기숙사에 거주하고 있다.

성적 성향: CL>ALL

//웹박수도 보냈습니다.

99 ◆oAG1GDHyak (hVp6H0HYhY)

2022-03-22 (FIRE!) 01:27:45

>>98 시트와 웹박수 다 확인했어요! 별 문제는 없어보이니 통과시킬게요! 잘 부탁해요!

100 시트 현황 ◆oAG1GDHyak (hVp6H0HYhY)

2022-03-22 (FIRE!) 01:35:41


>>14 이자요이 코로리
>>22 토미나가 후미카
>>42 카라아와 히키
>>47 아타마오카 시이
>>52 하가네가와 시로하
>>62 이자요이 코세히
>>65 카미야 마사히로
>>72 카나가시마 렌코
>>80 야사이 카즈네
>>82 츠키시타 리코
>>92 유리자와 후유키
>>20 꿈의 신 (◆6IBC/0/I2w)


인간
>>8 시미즈 아키라 (MPC)
>>16 오가와 미즈키
>>34 가나자와 오타루
>>50 호무조 샤라쿠
>>53 호시즈키 요조라
>>64 아오키 츠무기
>>78 후지모리 테츠야
>>96 미아레 마츠루
>>98 토와 엔
>>36 ◆JxcY2i0Aro



신:인간
12:10

전체 남:전체 여
10:10

현 시점부터 다시 신 시트를 풀도록 할게요!

102 ◆oAG1GDHyak (ISgp2mD0lo)

2022-03-22 (FIRE!) 08:52:17

>>101 시트 확인했어요! 일단 성적 성향만 추가해주시면 될 것같아요!

104 ◆0a6VGO/Mkc (eD5F3XdenM)

2022-03-22 (FIRE!) 11:57:13

수정했습니다 (・﹏・) 이전 시트(>>101)는 하이드해주실 수 있나요?

105 ◆oAG1GDHyak (MwDW6tdf3M)

2022-03-22 (FIRE!) 12:05:23

>>103 덴노였다는 설정이 있었기에 혹시나 해서 다시 조금 꼼꼼하게 읽었습니다만

본인이 직접 지의 기운을 포기하고 천의 기운을 받아들여서 구름과 바람을 부리는 권능을 얻어 용신이 되어


이 부분이 설정에 걸립니다. 인간이 신이 될 순 있으나 지의 기운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무조건 고위신이 될 수 밖에 없어요. 그렇기에 이 케이스는 조금 힘들고 인간인줄 알고 지냈는데 알고보니 천의 기운이 흐르던 신이었다 정도로 수정이 필요할 것 같네요. 그 외에는 문제가 될게 없네요.

106 ◆0a6VGO/Mkc (eD5F3XdenM)

2022-03-22 (FIRE!) 12:15:07

>>104 그렇게 할게요.

《에스테미야 덴노가 가미즈미에서 절박한 기도를 올린 결과 진짜로 타카마가하라로 올라 비를 청할 수 있게 되었으되, 스스로의 염원만으로 타카마가하라에 오를 수 있었다는 것에서 이미 그대에게 그럴 만한 운명이 있다는 대답을 듣고 본인이 지의 기운이 아닌 천의 기운으로 잉태된 신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일찍이 요절했다고 알려졌던 전대 덴노의 아내가 신이었던 것이다.
타카마가하라에서 자신의 운명을 깨우친 에스테미야 덴노는 신으로서의 자신의 모습과 구름과 바람을 부리는 권능을 깨달아, 용신이 되어 타카마가하라에서부터 강신하여 비를 몰고 오는 것으로 대기근을 떨치고 천하에 대풍년을 가져왔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이제 덴노일 뿐만 아니라 신이어야만 하기에, 신의 자리이되 인간으로서 존재해야만 하는 천황의 자리에 있을 수 없게 되어 삼촌에게 황위를 양도해주고 가미즈미에 세워진 신사의 신으로 남아야 했으며 에스테미야 덴노는 그 운명을 받아들이기로 결정했다. 에스테미야라는 이름은 천황의 시호에서 용신의 이름이 되었다.》

정도로 수정하면 괜찮을까요?

107 ◆oAG1GDHyak (MwDW6tdf3M)

2022-03-22 (FIRE!) 12:16:18

네! 그 정도면 될 것 같네요! 통과에요! 잘 부탁해요!

108 ◆0a6VGO/Mkc (eD5F3XdenM)

2022-03-22 (FIRE!) 12:20:49

검수 감사합니다, 잘 부탁드려요 ( ᴗ ᴗ )

109 ◆4wYXd//R7o (KkAOdT7BAw)

2022-03-22 (FIRE!) 18:07:42

신 자리 하나 예약하고 갈게

110 ◆oAG1GDHyak (hVp6H0HYhY)

2022-03-22 (FIRE!) 19:01:39

>>109 신 시트 예약 받았어요!!

112 ◆oAG1GDHyak (hVp6H0HYhY)

2022-03-22 (FIRE!) 22:11:40

>>111 시트 확인했어요! 별 문제는 없어보이니 통과시킬게요! 잘 부탁해요!

114 ◆JxcY2i0Aro (Cbq4KL8ouY)

2022-03-23 (水) 02:18:14

Picrewの「ちり子式 ふわ髪女の子メーカ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TsUJiZc7e1 #Picrew #ちり子式_ふわ髪女の子メーカー

이름: 미나미 스즈

성별: 女

나이: 17

학년과 반: 2-B

외형: 키 166에 몸무게는 51. 입는 옷이 크게 달라지지 않는데 학교에서는 교복, 신사에서는 무녀복. 이 레파토리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사복을 입을 때에는 귀여운 옷에서 부터 터프한 옷까지 가리지 않고 전부 좋아하는 편.

성격: 가능한 밝고 쾌활하게가 본인의 모토. 화를 내는 일은 거의 없고 항상 웃으며 사람을 대한다. 이 사람을 지금 보고 또 언제 볼지 모르고 오늘 본 것이 마지막일지도 모르는데 굳이 나쁜 감정을 남겨서 서로에게 뭐가 좋을 게 있냐는 식이다. 밝고 명랑한 성격이다 보니 교우관계도 좋은 편이다.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일을 행하는 데에 있어서 거리낌이 없고 반대로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는 일에 대해서는 죽어도 하기 싫어하는, 호불호가 확실한 편이다. 매사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데 특히 시험 공부를 할 때에는 며칠 밤을 세우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다. 그렇게 자신이 가진 모든 에너지를 사용해서 시험에 쏟아붓고 끝나고 나면 하루 종일 잠드는 일이 허다하다. 사람을 좋아하고 사람을 대하는 것에 거리낌이 없기 때문에 남자건 여자건 가리지 않고 친하게 지내며 동성의 경우에는 꼭 끌어안는 정도의 스킨십도 자주 하는 편이다. 이성에게는 조금 부끄러운 모양.


기타:
- 3대째 이어지고 있는 세습무 집안의 딸이다. 아직 본격적으로 세습무로써 활동을 하고 있지는 않지만 신사를 보조하는 도우미 역할 정도를 하고있다. 신년제를 준비하거나, 축제 준비를 돕거나 이래저래 신사를 돌보는 일을 맡고있다. 주술적인 비즈니스에는 크게 관여하지 않지만 기도를 해주는 정도의 일은 하고있다. 학업이나 일상생활에 지장이 가지 않는 정도에서 일하고 있기 때문에 불만은 없고 오히려 자신이 하는 일을 좋아하는 편이다.

- 신사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고 어려서부터 그런 이야기를 많이 듣고 자랐기 때문에 '신'이라는 것에 긍정적인 입장이고, 또 믿고있는 편이다. 신에 대한 이야기와 교육은 긍정적으로 작용해서 신께서 지켜보고 있으니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던가, 잘못을 저지르지 않게 노력해야 한다던가 하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다.

- 스즈의 신사는 단 한 명의 신을 모신다기 보다는 여러 신을 모시고있다. 단 한 명의 신 만을 모시기에는 분명 존재하는데 잊혀지는 신이 많다는 이유이다. 여러 신을 모시고 있기 때문에 스즈는 어려서부터 '모든 신이 지켜보고 계시니 신에게 예쁨받는 아이가 되렴' 이라는 말을 많이 들었고, 그에 맞게 자라났다.

- 취미는 기타와 맛있는 것 먹기. 주말에 별로 일이 없다면 낮 동안에는 신사의 일을 돕다가 맛있는 것을 먹으러 나간 후에 집에 돌아와서는 방에 들어가서 헤드셋을 끼고 기타를 치다가 잠든다. 연주하는 동안에는 무한한 자유를 느낄 수 있다고 말한다. 먹는 것을 좋아하고, 식성도 많은 편이다. 뭘 먹던 간에 남기는 일은 없는 편.

성적 성향: ALL

//

예약했던 >>36 ! 혹시 문제되는 부분이 있다면 부담없이 이야기해주기~~

115 ◆oAG1GDHyak (Gi43vgqGAw)

2022-03-23 (水) 08:14:55

>>111 시트 확인했어요! 별 문제는 없어보이니 통과시킬게요! 잘 부탁해요!

>>112 시트 확인했어요! 별 문제는 없어보이니 통과시킬게요! 잘 부탁해요!

116 시트 일람 ◆oAG1GDHyak (Gi43vgqGAw)

2022-03-23 (水) 08:17:15


>>14 이자요이 코로리
>>22 토미나가 후미카
>>42 카라아와 히키
>>47 아타마오카 시이
>>52 하가네가와 시로하
>>62 이자요이 코세히
>>65 카미야 마사히로
>>72 카나가시마 렌코
>>80 야사이 카즈네
>>82 츠키시타 리코
>>92 유리자와 후유키
>>103 아메미야 류카
>>113 센슈 마논


인간
>>8 시미즈 아키라 (MPC)
>>16 오가와 미즈키
>>34 가나자와 오타루
>>50 호무조 샤라쿠
>>53 호시즈키 요조라
>>64 아오키 츠무기
>>78 후지모리 테츠야
>>96 미아레 마츠루
>>98 토와 엔
>>111 오토하 쇼
>>114 미나미 스즈



신:인간
13:11

전체 남:전체 여
11:13

117 ◆6IBC/0/I2w (EiK2e2t.bA)

2022-03-23 (水) 14:10:54

앗...본스레에 있던 웹박수 의견 확인했습니다! 저 역시도 잠의 신인 코로리와 비슷하게 되는 건 아닐까 싶어 단순히 잠 잘 때 꾸는 꿈 뿐만이 아니라 사람이 품는 소망과 몽상 역시 포괄하는 신으로 정하고, 뒤 두 부분을 조금 더 강조하려 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느끼신 분이 있으시다면 분명 의도 표현에 실패한 것이겠죠...
일단은 코로리주의 의견을 기다리겠습니다. 제가 나중에 온 것은 사실이니 코로리주의 생각을 편하게 말씀해주셨으면 합니다!

118 ◆EtgrDdme3s (..e2DAwsr2)

2022-03-23 (水) 19:31:11

>>117 안녕 마논주, 좋은 저녁이야! (*´ω`*) 뒤늦게 확인해서 이제야 마논 시트 찬찬히 읽어봤고, 우선은 기다리고 있었을까봐 늦게 와서 미안해. 그리고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나는 완전 괜찮고 오히려 마논주 의견을 묻고 싶다는게 결론!

아무래도 신으로서 겹치는 거 때문에 그런 웹박수 의견이 나왔던걸까 싶은데, 나는 괜찮다고 생각해. 코로리는 잠의 신이고, 잠의 부산물인 꿈에 관여한다고 했지. 자면서 꾸는 꿈은 수면을 취하면서 만들어지는 기억의 랜덤 조각 모음 영상물이라고 생각해. 물론 희망, 이상 등이 반영될 수 있겠지만.... 장차 커서 부자가 되고 싶어하는 어린 아이가, 부자가 되어 넓은 저택에서 살고 있는 꿈을 꾸었다! 라고 하면 코로리가 꿈 속 넓은 저택에 장미꽃을 심어주고 분수를 가져다줄 수는 있겠지만 부자가 되고 싶다는 '꿈' 에는 전혀 관여할 수 없으니까! 그저 조금 궁금한게 있다면 꿈의 신 마논은 잠자는 꿈에 대해 어떤 능력이 있는지 정도야!

오히려 마논주 의견을 묻고 싶다는 건, 코로리의 시트에는 기재되어 있지 않지만 미묘하게라도 겹친다고 느껴지는 설정 때문이야. 나는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마논주는 코로리 시트에 없는 부분이라 못 봤을테니까, 나중에라도 문제될 일 생길까봐 가져왔어. 총 두 가지입니다 。゚(゚´ω`゚)゚。
(1) 코로리의 신의 모습에서 머리카락에 여러색이 은은하게 맴도는 점. 꿈은 총천연색이니까 신의 모습에서 머리카락이 이로이로 신비로운 색이 띈다고 생각해뒀거든. 마논과 똑같은 연한 산호색은 아니고 새하얀 색을 베이스로하지만...
(2) 코로리가 많은 아르바이트 중에서도 서점 알바를 하는 이유 중에 '책은 사람들이 꿈을 서술해놓은 것 같아서 좋아' 라는 이유가 있기 때문이야. 소설 중에서도 판타지 소설을 제일 좋아하고, 그 이유도 제일 꿈 속에서 나올 것 같기 때문이야. 자연스럽게 노래, 영화, 소설, 뮤지컬 등도 같은 맥락으로 선호할 거고, 이게 여러모로 '꿈에서 태어난 것들은 사랑스럽지' 라는 서술과 겹친다고 생각해서 ( ; ; ) 다만 코로리는 귀차니즘 게으름뱅이 니트이기 때문에 문화생활을 절대 즐기지는 않고 정말 좋아만 하는거야.... 예를 들어 딸기를 좋아한다고 딸기를 심어서 키우지도, 딸기농장을 가꾸지도, 딸기를 사지도 않고, 딸기모양 디자인 제품을 사지도 않고, 누가 딸기 사와서 먹으라고 씻어두면 딸기다~! 하고 먹기만 하는 느낌....

사실 두번째가 제일 걸려서.... 마논주가 괜찮다면.... 나는 정말로 괜찮아서 마논이랑 코로리, '둘이서만 대화하면 주변에 듣는 이는 아무도 이해 못하는 4차원 듀오 아냐?! 심지어 하는 일도 비슷한데 선관 찔러버려?!' 라고 생각했을 정도니까..... 써놓고 보니 엄청 긴데 읽어줘서 고맙고, 마논주도 편하게 말해줘! ( ´∀`)

119 ◆oAG1GDHyak (Gi43vgqGAw)

2022-03-23 (水) 19:46:51

가급적이면 그 이후의 이야기는 시트스레가 아니라 임시스레를 사용할 것을 권장할게요!

120 ◆1Pq83AHoUw (GEng8JB7Gs)

2022-03-24 (거의 끝나감) 21:08:27

Picrewの「あまえんぼうメーカー(仮)」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cx5KIdKjxk #Picrew #あまえんぼうメーカー仮
이름:이타니 아미카

성별:여성

나이:1학년

학년과 반:1학년-C반

외형:연한 갈색 머리는 약간 흐트러져 있지만 거슬리거나 개성이라고 부를 수준은 아니다. 그렇기에 퍼석퍼석하지도, 그렇다고 부드럽다고 하기도 뭐한 머리라고 할까. 본인은 선수들이 훈련하다 나무를 가르면 나오는 속살 같은 색이라고 한번 말한 적 있지만...뭐 신경쓰진 말자.

회색 눈동자에 늘 졸린 눈을 하고 있다. 눈은 제대로 뜰 수는 있는 것 같으나 제대로 뜬 적은 거의 없다. 정신이 파딱 든다면 잠깐 제대로 뜨긴 하지만 그러는 일도 흔하진 않다.

교복은 이런 교칙이라도 지켜야 한다며 계절에, 시기에 맞춰서 딱딱 정복에 맞게 잘 입고 있다. 키는 160cm. 본인은 키에 대해선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

성격: 기본적으로 제법 착한 편. 다른 사람들을 생각하려고 노력하지만 가끔가다 그 규칙을 깨버릴때도 있다. 그러니까 조금 귀찮게 간섭 하거나 할 때도 있긴 하다는 것. 하지만 그렇게 큰 문제는 없는게 잠이 많다. 수업 시간에는 선생님께서 보지 않는 동안 자고 있는 경우가 많으며 점심시간, 쉬는 시간에도 엎드리면 바로 잠든다. 하지만 사회성이 떨어지거나 감정을 잘 표출하지 않는것도 아니고 귀차니스트도 아니다. 친구들이 모여서 무언가를 하려 하면 어느샌가 피곤한 모습으로 끼어있고 친구가 힘들어하면 어느샌가 베개를 끌어안고 옆에 나타나 조용히 들어준다.(자고 있는 거 아니다) 그냥 취미 중 하나를 잠으로 가졌다고 보면 될 듯. 하지만 이렇게 피곤해 하다가도 몇 가지 주제가 나오면 갑작스럽게 후딱 잠에서 깬다. 좋아하는 것을 말해보자, 바로 일어날 테니. 강력한 호기심, 존재하지 않을만한 존재, 가령 귀신 같은 것에 대한 정보라도 바로 일어날 것이다. 그저 재밌어 보인다는 이유만으로 계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있다.

기타: 잠이 많아서 늘 피곤한 상황이라 그런지 말을 좀 늘려서 하는 편이다. 이렇게에, 아니면 이렇게~. 번갈아가며 쓴다.

무언가를 끌어안는 걸 좋아한다. 대부분 베개, 가끔가다 이불, 어쩔 땐 사람을 끌어안기도 하지만 불편할까 봐 정말 가끔가다 그런다.

좋아하는 건 잠, 프로레슬링 시청, 자신의 호기심을 해결하는 것.

싫어하는 건 뜨거운 거, 차가운 거, 강렬한 빨간색.

먹기 위해서 산다기보단 살기 위해서 먹는 편이다. 그래서 그다지 좋아하는 먹을 건 없다. 맛있는 걸 친구랑 먹어도 많이 양보하는 편.

공부는 의외로 한다? 딱 중상위권에 머무르며 넘어가질 못하는데 본인 말론 자면서도 할거 다 하다 보니 할 게 없어서 공부를 좀 하니까 너무 성적이 잘 올랐다고 한다. 물론 한계는 있다만.

잠은 그저 잠이 많은 것일 뿐, 기면증은 아니다.

때때로 문화 활동도 하긴 한다. 80%는 친구랑 가려고, 15%는 프로레슬링 관련이라, 나머지 5%는 순수한 관심이다.

프로레슬링은 일본, 미국 가리지 않고 다 좋아하지만 조금 더 좋아하는 걸 고르라 하면 일본이긴 하다. 좋아하는 선수는 오카다 카즈치카와 케니 오메가. 그 밖에도 웬디 추가 어딘가 동질감이 느껴진다며 관심을 가지고 있다.

신을 믿냐고 물어보면 "난 믿어서 좋아하는게 아니라아 좋아해서 좋아하는거야~"라는 알 수 없는 대답을 한다.

알 수 없는 미지의 존재에 대해 많은 호기심을 가지고 있다. 이 호기심은 그 잠을 가뿐히 이겨낼 정도. 왜 그런걸 좋아하냐는 질문을 가끔 받는다만, 그 답은 늘 동일하다. "호기심에 이유가 있을까아?"

성적 성향: ALL(GL>HL)

121 ◆oAG1GDHyak (hQqwudngG2)

2022-03-24 (거의 끝나감) 21:15:59

>>120 시트 확인했어요! 별 문제는 없어보이니 통과시킬게요! 잘 부탁해요!

122 ◆UPPI3r6kR. (HcPeYgEtpo)

2022-03-26 (파란날) 15:50:31

Picrewの「空蝉メーカ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vJD3e7B4zN #Picrew #空蝉メーカー

이름: 세이 렌(淸 漣)

성별: 남

나이: 17

학년과 반: 2-B

외형:
까만 머리카락은 곱슬져서 이리저리 휘어져 있고 조금 덥수룩해 보일 정도로 이마와 귀를 덮고 있다. 목깃에 닿을 정도는 아니었는데, 그것은 나름 더위를 많이 타기 때문이기도 했고, 너무 길어지면 거슬렸기 때문이기도 했다.

눈매는 조금 무심해보이는 느낌을 풍겼고 그 아래에 있는 눈동자는 흰빛이었으나 살짝 따뜻한 색감의 푸른빛이 감돌아 누구는 그 눈동자가 반짝이는 자개와 같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키는 꽤 큰 편인 178 정도로 아직도 계속 성장하고 있는 듯 하다. 손과 발이 큰 편이고 어깨가 넓다. 운동을 전문으로 하고 있어 몸이 단단하다

성격:
무심해 보이나 기본적으로 사람들에 대한 관심이 많고 다른 사람들의 기분에 예민하다. 하지만 그런 기분에 예민하다보니 많은 사람들을 만나는 것을 부담스러워 하고 대인관계어 서툴기도 하다. 그래도, 사람을 좋아하기에 사람들과 어울리기 위해 노력한다.

속으로 깊은 생각을 많이 하고 어릴 적부터 어른스럽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으나 어쩔 수 없는 고등학생이기도 했다. 때론 엉뚱하기도 하고 장난기가 있을 때도 있었으니. 물론 사람들 눈에 크게 띄는 것은 좋아하지 않는 편.

기타:
수영부. 진로는 수영선수이다. 꽤 유망하기도 하나 그에 그런 감흥은 없는 편이다. 인명구조 자격증을 따 놓았고, 여름에는 워터파크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곤 한다.

좋아하는 것은 물, 여름, 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은 거의 모든 종류를 좋아하는 편이나 딱딱한 하드류를 가장 좋아하는 편이다.

현재 혼자 살고 있다. 어릴 적에는 부모와 함께 살았으나 아버지의 외도로 인해 두 사람은 이혼하고 초등학생 무렵 어머니와 함께 가미즈미로 오게 되었다.

눈동자 색을 제외하고는 거의 모든 부분을 아버지를 빼다 박은 듯 닮아있었고, 점점 성장할수록 더더욱 그러했다. 어머니는 렌에게 티를 내려 하지 않았으나 아버지를 매우 사랑했었던 만큼 그에게 심한 상처를 받았고 자신이 아버지를 닮아 종종 힘들어하고 있다는 것을 렌은 느끼고 있었다.

현재 어머니는 한 달에 몇 번 집에 찾아올 뿐 다른 곳에서 지내는 듯하며, 렌은 그것을 이해하면서 혼자 살다시피 하고 있다.

초등학생 때, 어머니에게서 어머니가 물의 신이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었으나 그저 어릴 적 장난으로 한 말이겠거니 하고 생각하고 있다. 실제로 그녀가 물의 신 중 하나이고 혼인 의식을 치른 반려에게 배신당하여 큰 상처를 받아 인간에 대한 회의감으로 힘들어하고 있으며, 가미즈미에 오지 않는 날에는 신계에서 지내고 있다는 것은 영영 모를 이야기.


성적 성향: HL>ALL


/이런 설정도 가능할지 모르겠네. 안된다면 편히 말해줘.

123 ◆oAG1GDHyak (w7nJU.tQ/k)

2022-03-26 (파란날) 16:00:34

>>122 시트 확인했어요! 별 문제는 없어보이니 통과시킬게요! 잘 부탁해요!

125 ◆oAG1GDHyak (kmQ64BuR6Q)

2022-03-27 (내일 월요일) 21:27:57

>>124 시트 확인했어요! 별 문제는 없어보이니 통과시킬게요! 잘 부탁해요!

126 ◆6VOZ/LG9DY (F6H70F3VQY)

2022-03-27 (내일 월요일) 21:34:36

>>125 갑작스런 시트인데 검수 고마와! 문제되는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 얘기해줘. :)

128 ◆oAG1GDHyak (kmQ64BuR6Q)

2022-03-27 (내일 월요일) 22:10:36

>>127 웹박수 지적으로 저 픽크루는 저 영상 그대로 자작 캐릭터로서 올리면 안되는 것이라고 말이 있었답니다. 그렇기에 일단 픽크루 없이 올리거나 혹은 다른 픽크루를 사용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129 ◆6VOZ/LG9DY (F6H70F3VQY)

2022-03-27 (내일 월요일) 22:13:01

>>128 <:d 이것 참 제대로 알아보지 않고 그냥 픽크루가 예뻐서(+생각해뒀던 캐릭터를 완벽구현 가능해서) 훅 물어서 후다닥 만들어서 캐릭터를 냈더니 여러 사람한테 민폐를 끼치네.. 미안해 캡틴. 적합한 픽크루 혹은 네카를 찾아올 테니 조금만 기다려줘.

130 ◆oAG1GDHyak (kmQ64BuR6Q)

2022-03-27 (내일 월요일) 22:15:05

>>129 일단은 저 시트는 하이드 처리를 하도록 할게요!

131 ◆6VOZ/LG9DY (TtvDfabXqo)

2022-03-28 (모두 수고..) 00:39:24

“シニカルなしにかちゃんは安らかに暮らしたいです。”

이름: 코우사카 시니카 幸阪 心依華

성별: 여

나이: 17세

학년과 반: 2-A

외형: 예쁘되 섬뜩하여 호감을 붙일 수는 없는 인상. 코우사카 시니카의 외모를 한 마디로 정의해보자면 그렇게 말할 수 있겠다.
신장 175센티미터. 체중 63킬로그램. 꽤 큰 키로, 비율 좋게 시원하게 뻗었으되 어깨가 넓고 땅땅한 느낌이 있는 체형이다. 전체적으로 운동을 하는 것 같은 인상을 받을 만한 체형이지만 피부는 그을린 흔적은커녕 혈색도 별로 없는 생기 없이 창백한 피부라 위화감이 있다.
그 위화감은 얼굴에서 오싹함으로 완성되는데, 생기는 없으되 뚜렷한 초점이 있어 마치 망자의 원망과도 같은 섬뜩한 초점을 띈 보랏빛 눈이 뱀을 연상케 하는 날카로운 눈매 안에 담겨 있어 눈을 마주치는 이를 전율케 하는 마력이 있다. 키가 작은 상대를 위해 고개를 숙이는 것보다 눈동자만을 데룩 굴려내리는 것이 더 익숙해 위압감까지 있었다. 표정을 잃어버린 코는 오똑했으나 실루엣이 없었고, 칼자국처럼 얇게 찢어져 있는 입술도 예쁠지언정 호감이 가는 상은 아니다.
단발에 파마를 한 것인지, 긴 머리에 파마를 했다가 뚝 잘라버린 건지 아니면 그냥 타고난 모질이 곱슬머리인 건지, 봉두난발에 가까운 검은 머리카락은 짧게 잘려 있다.

성격: 시니컬한 시니카 양은 평온히 살고 싶습니다.
시니컬하다. 사춘기가 덧났다. 살아갈 의욕도 죽을 의욕도 없다. 만사에, 정확히는 자신의 삶에 냉소적이다. 그녀의 얼굴에서 '다가가기 어렵다'라는 인상을 받았다면, 정답이다.
한때 상냥하던 성격은 거의 무너져 폐허가 되어, 이젠 풀죽은 상대의 말을 어쩔 수 없이 받아주거나, 곤경에 처한 사람을 보아넘기지 못하고 마지못해 도와주는 정도의 잔해, 편린, 흔적밖에는 남지 않았다.
이젠 허황된 희망이나 무모한 계획 같은 데에 비판 어린 냉소를 가할 기력조차 남지 않아 그러려니, 하고 넘겨버릴 정도로 말라비틀어졌지만, 자신이 상대를 받아들일 수 있는 이상으로 상대가 급격히 다가온다면 날카로운 가시를 세울 기력은 남아있으니 시니카와 친해지고자 한다면 다급하게 굴지 말자.
다행히 타인과의 관계를 받아들이는 완전히 소실했을 정도로 망가지진 않았으니까 차근차근 천천히 신뢰관계를 쌓아간다면 친해질 수 있다- 친해진다고 해서 그녀가 뭐 특별히 대단한 것을 해주지는 못하지만.
그렇지만, 시니카의 마음에 있어 너무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지양하도록 하자. 무언가 원하고 바라고 꿈꾸지 않게 됐다고 해서 그런 것이 마음 속에서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니까. 오히려 만 17세가 되도록 마음속에 쌓아온 그것들은 계기가 제공된다면 고집과 집착이라는 진득한 형태로 터져나올지도 모른다.
만사에 의욕이 없어 그렇잖아도 없는 기운을 빼놓는 성가신 문제 같은 것은 피하려 하지만, 그 문제가 도저히 피할 수 없도록 물고 늘어진다 싶으면 자신이 할 수 있는 가장 강경한 수단으로 맞서 싸운다.

기타: 외삼촌에게서 적지 않은 영향을 받았다. 어릴 적부터 부모님이 맞벌이였기에 외삼촌과 보내는 시간이 많았는데, 유명한 밴드의 드러머이자 아마추어 격투기 선수인 외삼촌과 지내다 보니 영향을 받아서 어릴 적부터 외삼촌을 따라 운동을 하면서 드럼 치는 법을 배웠다. 아마 잘 발달한 어깨는 드럼 치는 법을 배우며 얻었으리라. 지금은 고등학생 레벨이라곤 생각하기 힘든, 어디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훌륭한 드러머다.

본인은 전혀 불량하게 살 생각 없었으나, 상술했듯 시비가 걸려오면 직접 맞서싸우는 성격과 상대를 깔아보듯 하는 시선처리, 매서운 시선 때문에 불량배들과 시비가 많이 걸려 싸우는 일도 잦았다. 그러다 보니 원치 않게 말썽에 휘말려 덩달아 문제아 취급받는 일도 자주 있었다. 특히 주먹으로 덤벼오는 불량배들은 주먹으로 맞대응했고, 그렇게 말썽에 휘말리는 일이 잦다 보니 전학도 자주 다녔다. 다른 학교에 전학가서도 이전 학교에서 악연이 있었던 불량배들을 통해 미친 싸움닭이라고 소문이 나고, 저번 학교에서 받았던 문제아라는 소문이 다른 학교에도 옮아와서 악명에 시달리거나 전학온 학교에 있던 불량학생들과 말썽이 생기거나 해서 어느 학교를 가도 얼마 견디지 못했다. 정신을 차려보니 관동의 오로치온나(큰뱀녀)라는 별명이 붙어 있었다.

말썽 끝에 관동의 큰뱀녀라는 악명이 붙은 양키가 됐지만, 본인 스스로는 어떤 말썽을 일으키고 싶은 생각도 어울려주고 싶은 생각도 없다. 남들이 다 누리는 평온한 삶이잖아. 나한테도 좀 달라고.

배구를 좋아했고, 이전 학교에서는 배구부의 선수로 소속되어 있기도 했던 모양이나, 문제아 취급을 받고 싸움에 연루된 끝에 결국 퇴출당했다. 배구부에서 퇴출된 이후 전학간 다음 학교에서는 밴드부에 소속되어 있었고, 외삼촌에게서 배운 드럼 솜씨 덕에 나름대로 전통과 명성이 있는 밴드부에서 훌륭한 드러머로서 활동을 이어갔으나 1개 학기를 채 채우지 못하고 말썽에 연루되어 또 퇴출당했다.

나는 눈을 뜨고 다니는 것도 잘못이라는 거야? 그래, 그때 그냥 얌전히 처맞아주는 게 옳은 선택이었는지도 모르겠네. 그냥 내가 이 정도의 인간이었던 거야. 억하심정과 자괴감이 충돌하고, 본인의 손으로는 도저히 통제할 수 없는 상황을 연속으로 마주한 끝에 이렇게 비뚤어진 아이가 되어버리고 말았다. 지금은 담배도 입에 댈 정도로 망가져 있다. 전자담배를 애용한다는 듯하다. 가까이 가면 엉망진창으로 뒤섞여 이젠 무슨 과일이라고도 딱 짚어 말할 수 없는 과일향이 난다. 착한 학생은 따라하지 마세요. 니코틴은 신체에 악영향을 끼치며 특히 세포분열이 활발한 성장기에는 더 큰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런저런 학교를 전전한 끝에, 부모님은 시니카를 아예 멀리 떨어진 다른 지방에 있는 학교- 어머니의 외가가 있는 가미즈미의 가미즈미 학원으로 전학보내기로 했다. 괴이니 신이니 하는 것과는 전혀 관련도 관심도 없었다. 불편한 삶이 더욱 불편한 순간인데 탓할 대상이 없을 때 애꿎은 불평을 받아줄 대상 정도로 여기고 있었다. 그녀는 신과는 철저히 관계없는 삶을 살고 있었다. 현대의 미래를 포기한 불량 고등학생들과 다를 바 없는 평범하고 삭막한 인생을 보내던 시니카는, 별난 일들이 가득찬 신들의 마을에 들어서게 되었다. 여기서는 과연 평온한 학교생활을 보낼 수 있을 것인가.

성적 성향: ALL

132 ◆qASoRvyUb2 (NEuPP884C6)

2022-03-28 (모두 수고..) 04:44:44



신으로서의 이름 / 인간으로서의 이름 : 冬. ふゆ. 겨울. / 아마노가와 히로

모티브 신 : 겨울의 신.

성별 : 남성

학년과 반 : 2-A

외형 : 거진 검정과 흡사한 남푸른색의 머리칼. 길게 자란 앞머리는 조금 쓸어넘겨 자연스럽게 풀어 헤쳐 있고, 길러낸 뒷머리는 목덜미를 덮었다.
옅게 쌍커풀 진 눈이 길게 찢어져 건조한 표정과 더해 냉랭한 인상을 품었다. 푸른 색의 눈은 오랜 시간에 걸쳐 그 처음보다 다소 색이 바랬지만 그 색 마저도 감탄스러운 눈동자는 감히 아름다웠다. 햇빛을 만나지 못한 듯 희멀건 피부는 당연한 것이었다. 오른쪽 눈 밑의 점과 이어진 목덜미에도 점이 있다.
따뜻한 계열의 색이 도저히 어울리지 않아 교복 와이셔츠 위 짙은 남색의 후드 자켓을 지퍼 끝까지 올려 입고 다녀 종종 넥타이의 색이 가려지곤 한다.
키는 178cm. 마른 잔근육으로 비실비실해 보이진 않다.
본연의 모습에선 천연 색의 바랜 머리가 하얗게 새어 있는 백발이다.

성격 : 그는 확실히 냉랭했다. 온기는 겨울의 것이 아니듯. 하지만 매섭게 차가운 눈도 만질 수만 있다면 그 몹시 부드러우니.
여러의미로 겉과 속이 다르다. 따분하나 농을 즐겼으며 정적이나 느슨했다. 생각보다 그는 속을 알 수 없는 인물이다.

기타 :
*신으로 있을 적엔 검정인지 푸름인지 분간 되지 않는 짙푸른색의 기모노 소매 안쪽에 손을 넣어 다니는 버릇이 고착화 되어 인간으로 둔갑한 지금도 종종 헛버릇을 하곤 한다. 그래서인지 대신 팔짱이라도 끼고 있는 모습이 대부분이라 선뜻 다가가기 힘든 추운 인상에 무게를 가중하고 있다.

*움직이는 것을 싫어한다. 귀찮다. 활동적인 일이 몹시 싫다. 그는 몇십년이고 코타츠 안에서 마냥 내리는 눈을 감상하며 따뜻하게 우려낸 녹차를 하염없이 마시는 인물이다.

*그럼에도 친히 내려온 것은 단지 나의 여름이 그리워져서.

*사교성보단 사회성이 떨어지는 편이다. 인간관계가 심각할 수준으로 매우 좁으며, 아니 거의 없다시피 한다. 일생의 절반 이상을 오로지 홀로 지냈다. 본인 또한 그것에 대해 만족한다. 혼자가 편하며 남들에겐 별 흥미가 없다. 제 곁에 누군가 찾아온다면 그것은 외로움을 배우는 것이라 생각한다.

*현세에 대해서도 별 관심이 없기 때문에 무엇을 본다 한들 놀라거나 호들갑 떨지 않는다. 그냥 그런가. 라며 수긍하고 받아들인다. 따라서 옛적의 것을 고집하지 않는다.

*추위? 약하다. 더위? 더 약하다. 그러나 체온은 매우 낮기 때문에 생물과 닿는 행위를 기피한다.

*선호하는 것은 없으나 편애하는 것이 있다면 뜨거운 녹차와 절대 질리지 않던 눈. 그리고 나의 고양이와 여름.

성적 성향 : all

133 ◆qASoRvyUb2 (NEuPP884C6)

2022-03-28 (모두 수고..) 04:46:59

>>132 잊어먹었다 https://www.neka.cc/composer/10980

134 ◆oAG1GDHyak (Zl22M764bM)

2022-03-28 (모두 수고..) 08:53:21

>>132 시트 확인했어요! 별 문제는 없어보이니 통과시킬게요! 잘 부탁해요!

135 ◆oAG1GDHyak (Zl22M764bM)

2022-03-28 (모두 수고..) 15:33:38

웹박수로 들어온 류카주의 요청에 따라 류카의 시트는 내리도록 하겠습니다. 류카주는 웹박수를 통해 저에게 시트를 내리겠다고 이야기하셨고 그에 대해서 저는 더 말을 하거나 하진 않을게요.
다만 저에게 이런 사정까지 이야기하지 않아도 괜찮으니까 다른 분들도 모두 포함해서 시트를 내리고 싶다면 그냥 굳이 사정 이야기할 것 없이 시트를 내리겠다고 표현만 하셔도 괜찮아요. 이상이에요.

136 ◆WYW5cWlOd. (WAmQvwofqc)

2022-03-28 (모두 수고..) 16:24:53

어쩌다 타이밍이 연이어 하는 꼴이 되었지만
현생과 병립이 안 돼서 시트 내려
테츠야주는 일상 마무리해야 햇는데 미안해요
그간 재밌었어 :3
시트는 하이드 처리 부탁합니다

137 ◆oAG1GDHyak (Zl22M764bM)

2022-03-28 (모두 수고..) 18:38:16

>>136 확인했어요! 안녕히 가시고 또 어딘가에서 보길 바랄게요!

138 ◆zEZSy4BpQA (UmCQJDR8UU)

2022-03-29 (FIRE!) 07:09:09

"그래, 드디어 나와 교제할 마음ㅇ, 메론빵 사오라고? 참, 인간들은 영악하기 짝이 없군."

신으로서의 이름 / 인간으로서의 이름 : 川海大蛇 카와카이다이자 / 사이카와 미즈미 斎川 水見

모티브 신:
강의 신
- 예로부터 강의 범람하거나 메마르는 일이 있으면 인간들이 머리를 조아리며 빌었더랬다.
"산 자를 강에 바칠테니 제발 진노를 멈춰주십시오!"
수 많은 사람들이 희생되고 나서야 그 간절함이 모여 신이 만들어졌다. 수많은 자들의 핏물을 양수 삼아 태어난 신은 날 적부터 죄 많은 신이었다. 과연 그 원초적인 공포를 배경삼았기 때문일까. 신은 인간과 뱀의 형상을 동시에 띠고 있었다.
- 악신! 악신! 인간들이 외칠때도 신은 하품했다. 인간이 떠올린대로 빚어진 신은 다소 꼬여있었다. 딱히 인간을 적대하는 건 아니고, 인간에게 관심이 없었다.
- 강이나 하천, 호수의 흐름을 관장한다. 강의 범람과 가뭄에도 관여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날씨에도 관여 할 수 있다. 세부적인 날씨는 관여 못하고 강수량과 관련된 부분만 관여 할 수 있는 모양.
- 예로 부터 큰 강이나 물줄기는 뱀으로 묘사된 만큼 뱀과도 관계가 밀접하다. 뱀들에게 명령을 내릴 수 있으며 의사소통도 가능하다.

성별: 인간의 모습으로는 여성체

학년과 반: 2학년 C반

외형:
희고 긴 머리카락은 길게 뻗어나가는 물줄기를 형상화한 듯 했다. 잘 정돈된 비단 실처럼 부드럽고 윤기나는 머리카락은 엉덩이까지 내려왔다. 앞머리는 따로 없고 2대8 비율로 나뉘어진 가르마.
키는 171cm에 쭉 빧은 팔다리에 뼈마디가 선명한 걸 보면 분명 마른 체형이다.
눈은 항상 곱게 감겨있었다. 다소곳 아래를 향해있는 속눈썹은 좀처럼 움직일 일이 없다. 초승달을 그대로 돌려 배처럼 띄어놓은 형상이라 생각하면 편하다.
웃는 상. 항상 은은한 미소가 얼굴에 걸려 있었다. 그 때문인지 항상 부드러운 분위기가 맴돌고 있었다.
눈썹이 얇은 편임에도 눈에 가까이 붙어 있어 마냥 순해보이진 않는다.

신의 형상은 이보다 복잡했다. 누구는 용처럼 거대했다 했고 누구는 꼬리가 아홉, 또 누구는 머리가 아홉인 뱀이라 했다. 그리고 시간이 흘렀을 때는 전부 거짓이며, 신은 인간의 모습을 하였다 떠들어댔고 또 다른 호사가는 반인반사의 모습이라 주장했다. 사실 이 신은 상대가 자신을 어떻게 보는지에 따라 달라졌다. 그들이 주장하는 말의 공통점은 그 신이 뱀과 연관이 있으며 몹시 거대했다는 점이다. 기본적인 모습은 반인반사의 모습이 맞다.

성격:
상냥한/여유로운/능글맞은/붕 떠있는/엉뚱한/뻔뻔한/시혜적인/오만한/무심한/단순한

미즈미는 모두에게 친절했으나 적선하듯 친절을 베풀었다. 그게 문제될 것은 아니었지만 오만하고 관조적인 면모가 있었다. 하기야 일평생 남 위에 군림하며 살았으니 몸 낮추고 인간들에게 공감하려니 여간 힘든 일이 아니었을 것이다. 미즈미가 너그럽고 여유로울 수 있는 이유는 간단했다. 그녀는 다만 어찌되어도 상관 없는 사람이었다. 표류하는 해파리처럼 흘러가는 운명에 몸을 맡기었다. 설령 큰 파도가 몰아치더라도 잠시 물거품을 즐기며 쓰러지는 사람들을 구경할 치였다.

사람이 참... 단순했다. 그 때문에 잘 속기도 하고 순진한 면모도 보인다. 어느정도냐면 본인은 썸타는 거라고 착각하고 며칠간 호구 역할을 자처했을 정도. 인간에 대해 무지하니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도 도통 몰라했다. 결혼은 대충 강에 빠지는 인간 아무나 붙잡고 하면 되는 일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하며 살았으니 당연히 엉뚱한 말도 자주 했다.

자신의 언행으로 문제가 생기면 특유의 그 유들유들한 얼굴로 '농담이었어'하며 얼버부렸다. 웃는 얼굴이 참 가벼워보여서 그냥 가벼운 사람 취급을 받고 있는 중. 이렇게 물에 술 탄 듯 살고 있지만 그 누구도 미즈미의 속을 헤아리지 못했다. 원래 강의 깊이는 들어가기 전까지는 아무도 모르는 법이다.

아무튼 인간의 원초적인 감정으로부터 비롯되었기 때문에 감정이 다로 날 것 그대로이다. 인간보다는 뱀에 가깝다는 말이 어울릴정도로 인간의 복잡한 감정을 잘 이해하지 못한다. 인간의 상식도 잘 통하지 않는 편. 사랑이야 모두가 어렵게 여기지만 미즈미는 유독 어려워했다.

기타:
- 허당적인 면모가 다소 보인다. 일평생 강의 흐름에 몸 맡기며 뱀의 다리를 하고 살았으니 어쩌면 당연한 일이라고 미즈미는 주장한다. 아무튼 두발 두 손으로 살아가려니 모든게 어색했다. 손재주가 좋지 못하다.
- 전체적으로 공감 능력이 떨어진다. 심각해야 할 때에 지나치게 가볍게 군다거나 생뚱맞은 말을 내뱉어서 웃음거리가 되는 일이 잦다.
- 자기 딴에 격 높은 신이 되고 싶다보니 인간 하나 잘 붙잡아 결혼하는 걸 목표로 하고 있지만... 쉽지 않다. 이놈의 인간놈 대충 납치해서 결혼하면 안되나 고민하기 일쑤다. 안되는 건 알고 있어서 별 다른 짓 안하지만.
- '그래서 드디어 나를 사랑할 마음이 들었나?'라는 말을 습관적으로 한다. ...연애적 맥락 전무한데 이러니까 그냥 이쯤되면 우습다.
- 이런 수모를 겪는데도 썩 억울해하는 기색은 없었다. 그냥... 별로 신경 안 쓰는 눈치다.
- 인간 문화를 하나하나 알아가고 딸아할 때 은근히 뿌듯해한다.
- 완전 날라리처럼 살고 있다. 시험 공부 했냐는 질문에 시험이 있었냐며 되물을 정도.
- 소식가지만 극단적으로 육식을 즐긴다.
- 남들에 비해 체온이 낮은 편이긴 하다.

성적 성향: CL

139 ◆zEZSy4BpQA (UmCQJDR8UU)

2022-03-29 (FIRE!) 07:09:42

일단 급하게 써서 올려봤어 문제 있으면 말해줘~

140 ◆oAG1GDHyak (y6QpqLw8gQ)

2022-03-29 (FIRE!) 08:51:43

>>138 시트 확인했어요! 별 문제는 없어보이니 통과시킬게요! 잘 부탁해요!

141 미즈키주 ◆5XPECa/gNc (igpTUThHv.)

2022-03-30 (水) 10:52:04

인코가 이게 맞던가 가물가물한 미즈키주야 😂
조금 tmi기는 하지만 시험기간이라 영 어장에 집중할 여유가 생기질 않더라고. 처음 시트 낼 때만 해도 병행이 가능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도 여유가 없어서... 그래서 혹시 미즈키의 시트를 잠시 동결할 수 있을까? 한 3주 정도 걸리지 싶긴 한데 더 빨리 올 수 있으면 물론 그렇게 할 거야 :3 동결 부탁할게!

142 ◆oAG1GDHyak (/Ce0DS4/To)

2022-03-30 (水) 13:17:31

>>141 확인했어요! 부디 시험공부 열심히 하시고 좋은 결과 있길 바랄게요! 시트는 동결 처리 해둘게요!

143 ◆6IBC/0/I2w (GfHooMvfIk)

2022-03-32 (불탄다..!) 00:58:32

안녕하세요, 마논주입니다... 이런 식으로 찾아오게 될 줄은 몰랐지만 시트를 내리고 싶어요. 가능하다면 >>20과 >>113 모두 하이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같이 선관 짜주신 코로리주와 츠무기주, 감사합니다. 일상 같이 돌려주시려 했던 후유키주, 감사하고 이렇게 흐지부지 떠나게 되어 죄송합니다. 그 외 다른 분들도 감사했습니다!!

144 ◆oAG1GDHyak (JFO.RhqfeY)

2022-03-32 (불탄다..!) 01:19:34

>>143 확인했어요! 마논주. 시트는 하이드 처리할게요! 안녕히 가시고 또 어딘가에서 뵙도록 할게요!

145 ◆JxcY2i0Aro (/JUtHqH4Ko)

2022-04-02 (파란날) 21:43:17

Picrewの「きみをみている」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kTsJdnbI2h #Picrew #きみをみている

" 요 - 미나미 스즈야. 만반잘부~ "

이름: 미나미 스즈

성별: 女

나이: 17

학년과 반: 2-B

외형: 키 163에 색조화장이 잦은 편이라 굉장히 컬러풀한 느낌을 준다. 악세사리도 즐겨 착용하고있으며 사복 스타일은 뭐 하나로 정의할 수 없을 만큼 다양하다. 그 만큼 유행에 민감하고 옷에도 관심이 많아 이것저것 잘 어울리게 코디하는 법을 꿰차고 있기 때문. 첫 눈에 봐도 노는 걸 좋아하고 몰려다니길 좋아할 것 같이 생겼다.

성격: 호불호가 확실하고 솔직한 편이다. 좋은건 좋다, 싫은건 싫다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지만 눈치도 있는 편이어서 자신이 싫은 것을 굳이 말해서 분위기가 안좋아진다면 굳이 말을 꺼내지 않고 유하게 넘어가는 편이다. 에너지가 넘쳐나서 엄청나게 활기찬 편은 아니다만, 적당히 활기차고 적당히 에너지가 있다. 사는게 즐거워 우울하거나 축 쳐져있는 모습은 보기 힘들다. 대체로 웃고있고 사람과 만나는 것을 좋아한다. 아니, 사람 자체를 좋아한다. 친화력도 좋은 편이어서 누가 되었던 만나서 즐거웠다면 그 날 부터 친한 친구인셈이고 먼저 다가가서 말을 걸고 잔뜩 친한 척 하는 것을 좋아한다.

기타:
- 동아리는 들지 않고있다. 귀가부. 동아리를 들지 않은 이유는 딱히 들어야 할 이유를 찾지 못했기 때문이다. 학교 끝나고 여기저기 어울려 다니는 것도 충분히 즐거운 일이고 특출나게 잘하는 특기도 없기 때문이다.

- 반면 취미는 문어발처럼 많이 가지고 있다. 밴드스코어에 들어가는 악기는 전부 다룰 줄 안다. 노래도 할 줄 알며 그림도 그렸었고 요리도 조금 할 줄 안다. 이러한 취미들 중에 하나 찾아서 동아리를 들어가볼까 하는 생각은 종종 하고있다.

- 줄임말을 많이 사용하고 말에 속어가 자주 끼어있다. 말투 자체는 조금 느긋한 편이다. 좋게 말하면 조곤조곤하며 나쁘게 말하면 힘이 조금 빠지는 목소리. 말투가 이럴 뿐이지 에너지가 없는 것은 아니니 오해는 금물. 진짜 힘들다면 말도 하지 않고 간신히 손사래만 친다.

- 억울하거나 약한사람을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성격이다. 자신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있다면 기꺼이 나서서 도와주고나서 사례는 필요 없다며 쿨하게 퇴장한다. 이런 자신의 모습이 멋있다고 생각해 겉으론 아무렇지 않은 척 쿨하게 뒤를 돌지만 속으로는 엄청난 뿌듯함에 미소를 짓고있다.

- 친구들과 어울리는 것을 아주 좋아한다. 그러다보니 밤에 돌아다니는 일이 잦고 친구들과 몰려다니는 일이 많지만 나쁜 짓은 하지 않는다. 어디까지나 친구들과 노는 것을 좋아한다 뿐이지 나쁜 짓을 하는 것은 아니다.

- 유행에 민감한 편이다. 먹는 것이던 입는 것이던 지금 당장의 트렌드를 놓치지 않고 가장 먼저 시도해본다.

- 가미즈미 마을 토박이. 여기서 태어났고, 여기서 자랐다. 3대째 이 곳에서 지내고 있기에 이 지역의 풍습이나 문화같은 것을 잘 알고있다. 신이 인간의 모습을 하여 찾아온다는 전승도 건너들어 알고 있다. 신을 믿는 것은 아니지만 안 믿는 것도 아니다. 있으나 없으나 별 상관 없겠지만 이왕이면 있는 편이 더 멋있을 것이라고 생각해 있기를 바라고있기는 하다.

146 ◆JxcY2i0Aro (/JUtHqH4Ko)

2022-04-02 (파란날) 21:43:55

고민 끝에 이름은 그대로 가기로 결정 (:D)~
수정할 사항이 있다면 부담없이 마구마구 얘기해줘!

147 ◆oAG1GDHyak (JRjvvgKSkE)

2022-04-02 (파란날) 21:46:40

>>145 시트 확인했어요! 별 문제는 없어보이니 통과시킬게요! 이번엔 캐릭터가 잘 맞길 바라고 잘 부탁해요!

148 ◆JxcY2i0Aro (/JUtHqH4Ko)

2022-04-02 (파란날) 21:47:54

두 번이나 번복하는 일은 없을거야! 다시 한 번 잘 부탁해 (:D)~

149 ◆KTEN7grF0k (wuRy4OLzuI)

2022-04-03 (내일 월요일) 21:48:19

신으로서의 이름 / 인간으로서의 이름 : 토끼신/ 키류 나오토

모티브 신: 중국의 토끼와 동성애의 신에서 뿌리뻗은 토끼신

성별: 남

학년과 반: 2c

외형:
인간일때의 외모는 흔하게 생긴 미남. 시원하게 찢어진 눈매와 생기있는 선홍빛 눈동자, 희고 매끈한 피부, 얄쌍한 눈썹의 삼위일체는 아름답게 어우러진다. 키는 178 정도. 몸무게는 83으로 의외로 무겁지만, 체지방률이 한자릿수라 그렇다. 여기저기 뻩쳐있는 주홍색 머리칼은 그의 호탕한 성격을 비춘다.

본 외모는 그냥 토끼다 (깡총깡총).

성격:
- 호탕하다, 매사에 늘 진심인 편. 특히 놀땐 더 진심이다.
- 승부욕이 엄청나다!
- 킹받는다


기타:
-선대 토끼신은 그의 형이였다. 현 시점으론 고인인 모양. 형의 신의 자격이 박탈나자마자 신이 되었다.
-동성애의 신이라는 이름을 달고도 그닥 동성애자 인권엔 신경을 안쓴다. 아예 남의 일이라고 생각하는듯.
-다른 신과 교류할땐 동성애의 신이란 타이틀은 떼고 그저 토끼신이라고 소개한다.

성적 성향: all

150 ◆oAG1GDHyak (rqh/1cHbIc)

2022-04-03 (내일 월요일) 21:57:02

>>149 모티브 신은 토끼신인 것으로 알면 되는걸까요? 아래에선 또 동성애의 신이라고 되어있는데 모티브는 오직 하나만 선택을 해주셨으면 해요. 그리고 형의 신의 자격이 박탈되자마자 신이 되었다라고 되어있는데 이 부분을 물어봐도 될까요? 신은 기본적으로 신으로서 태어났기에 신인건지. 자격이 부여되는 것은 아니에요. 단순히 태어날 때 천의 기운이 흐르고 있으면 신인거고 지의 기운이 흐르면 인간이거든요.
그리고 신의 자격이 박탈되었다고 해서 바로 죽는 것도 아니고요.

이 부분 답변을 해주실 수 있을까요?

151 ◆KTEN7grF0k (wuRy4OLzuI)

2022-04-03 (내일 월요일) 22:16:29

>>150 중국 신화에 동성애자 남성이 동성애의 토끼신이 된걸 모티브로 썼는데, 내가 좀 헷갈리게 썼다.. 바꾸라면 바꿔올게. 신의 자격은 형이 박탈된 후에 타이틀을 이어받은거로 바꾸면 어떻게 안 될까..?

형이 죽은건 모종의 이유야..!

152 ◆oAG1GDHyak (rqh/1cHbIc)

2022-04-03 (내일 월요일) 22:27:35

>>151 바꾼다고 해야할지. 일단 모티브는 오직 하나만 선택이 가능해요! 뱀 모습을 한 신이라고는 하나 실제 모티브는 강의 신이라던가 식으로 말이에요. 그런 느낌으로 확실하게 이 신은 이걸 담당하고 있다라는 것이 표현되어야만 해요! 아무래도 이건 겹칠 수 없는 부분이다보니 하나로 정하는 것을 권하고 있어요.
타이틀은... 사실 강의 신이라고 해서 하나만 있는 것은 아니기에 그냥 동종의 신이라고 해도 상관없지만 그런 설정으로 하겠다고 한다면 그렇게 설정해도 상관은 없답니다.

그럼 일단 수정 파트 부분을 수정해주셔서 다시 올려주시겠어요?

153 이름 없음 (wuRy4OLzuI)

2022-04-03 (내일 월요일) 22:29:56

>>152 물론이징 낮잠 자고나서 올릴겡~

154 ◆oAG1GDHyak (rqh/1cHbIc)

2022-04-03 (내일 월요일) 22:31:26

>>153 낮잠...이 시간에요? 해외러 분이신가요? 음. 아무튼 알겠어요!!

155 이름 없음 (G1X5TaEB1E)

2022-04-04 (모두 수고..) 04:55:53

혹시 아직 신입 받나요?

156 ◆oAG1GDHyak (MiWzjbNbro)

2022-04-04 (모두 수고..) 07:50:49

>>155 네! 시트는 언제나 받고 있어요! 닫는다는 말이 있기 전까진요!

157 ◆oAG1GDHyak (MiWzjbNbro)

2022-04-04 (모두 수고..) 17:34:39

웹박수로 시트 관련으로 이야기해주신 분이 계시는데 아니요. 곤란할 것 같아요. 그 점은 죄송합니다.

158 ◆SLPS9cTnlE (a7a84oBJ9A)

2022-04-05 (FIRE!) 21:06:50

무신(巫神)으로 예약해도 될까?

159 ◆oAG1GDHyak (s2bL45XqSI)

2022-04-05 (FIRE!) 21:10:36

>>158 무신은 아무래도 조금 범위가 넓은 것 같네요. 제가 알기로 무신은 그야말로 무속에서 신앙하는 신들을 통칭해서 표현하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어지간한 것은 다 허락해주고 싶지만 그것까진 아무래도 조금 범위가 넓은 것 같아요. 사실상 신사에서 모시는 신들이면 다 무신이라고 표현할 수도 있을테고요.
혹은 표현하고자 하는 것이 무속의 신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그런 거라면 괜찮겠지만요!

160 ◆SLPS9cTnlE (a7a84oBJ9A)

2022-04-05 (FIRE!) 21:15:33

>>159 응, 무속의 뜻으로 썼는데 표현이 좀 두루뭉술했나 보다. 그럼 괜찮은 걸로 알고 시트 가져올게. 고마워~!

161 ◆oAG1GDHyak (s2bL45XqSI)

2022-04-05 (FIRE!) 21:19:44

>>160 네! 그런 신이라면 허용이에요!!

163 ◆oAG1GDHyak (2uXEKVSmfc)

2022-04-06 (水) 19:09:34

>>162 시트 확인했어요! 별 문제는 없어보이니 통과시킬게요!

164 이름 없음 (zfw.0IeW92)

2022-04-07 (거의 끝나감) 23:05:08

오타루주입니다. 대외활동과 어장을 병행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러서 시트를 내리고자 합니다. 점심저녁 끼니도 거르면서 정신없이 살다보니 어장의 속도에 맞춰나가기 힘들다는 판단이 섰습니다. 먼저 같이 돌리고 있던 테츠야주와 적극적으로 페어 설정 의논해주셨던 후미카주에게 가장 죄송스럽고, 먼저 선관 이어보자고 이야기 꺼내놓고 바쁘다는 핑계로 설렁설렁 마무리 지은 일도 굉장히 죄송스럽습니다. 이런 말씀 드리기까지 정말 많은 고민을 했었는데 이젠 어느정도 정리가 되어 글 남겨요. 캡틴만큼 어장에 각별한 신경을 쓰시는 분도 드물거에요. 이번에는 꼭 마지막까지 순항하시길 진심으로 응원드리고 싶습니다. 가끔 그리워지면 눈팅이나 할지도 모르겠네요 :D 그럼 안녕히 계세요!! (인코는 잊어버려서 뺐습니다.)

165 ◆oAG1GDHyak (NoEU03cOh.)

2022-04-07 (거의 끝나감) 23:14:57

>>164 확인했어요. 현생이 바쁘고 힘들다고 한다면 어쩔 수 없는 일이지요! 힘들게 이야기 남겨주신 것 같아서 정말 고생하셨고.. 부디 현생일 잘 보길 바랄게요!

166 후미카주 (3NleDNAv1c)

2022-04-08 (불탄다..!) 12:14:57

>>164 페어 시트 관련이니까 한 레스만 써도 괜찮...겠지?👀

현실에서의 생활이 바쁘다면 어쩔 수 없지. 상황극판은 결국 취미생활인데, 취미생활에 시간을 맞추려고 하다 부담을 느낀다면 그건 결국 즐기는 일이 아니게 되는걸. 결론부터 말하자면 나는 괜찮아. 정말정말 괜찮으니까 너무 미안해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나무랄 수도 없는 일이고 이게 오타루주 잘못인 것도 아니니까. 그리고 설렁설렁 마무리라니, 난 전혀 그렇게 느끼지 못했는걸? 선관 상의했을 때는 나야말로 너무 부담스럽게 내 이야기만 하는 게 아닐까 걱정되기도 했거든... 그만큼 사정이 되는 한에서 열심히 했다는 거 알아. 바쁜 현생이 조금이라도 나아졌으면 좋겠네.
그리고 후미카는 잘 지낼 수 있을 거니까 이쪽도 걱정 말고! 후미카가 이곳에 내려온 이유는 앞으로도 여전히 남아 있을 테니까. 가끔 생각나면 구경 오는 거 잊지 말아야 해 :3
지금까지 짧게나마 이야기할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웠어. 언젠가 모르는 사이로 다시 만날 수 있다면 좋겠네. 그러니까 현생 힘내는 거야! (*•̀ᴗ•́*)و ̑̑ 안녕!

167 ◆TBBruCGaTc (N4rufPTwlM)

2022-04-08 (불탄다..!) 13:17:45

안녕하세요 리코주입니다. 어장에 못 들어온지 한참 되었는데 결국 고민 끝에 시트를 내리고자 합니다. 평소 현생이 바쁘다는 말을 많이 했는데, 처음 시트를 낼 때보다 해야할 일들이 많아졌고 현생 하나 챙기기에도 벅차 어장에 들어오는 게 부담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사실은 리코라는 캐틱터가 제 손에 잘 맞지 않는 거 같다는 고민도 조금 하고 있었어서... 차라리 시트 리뉴얼을 해야할까 싶었는데, 시트를 바꾼다 한들 어장 참여도는 그대로 낮을 것 같아 결국 하차를 선택하고자 합니다. 일상을 돌리고 있던 그리고 선관을 짜던 참치들 전부 죄송합니다... 모두 즐거운 참치 하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죄송합니다. 시트는 하이드처리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68 ◆oAG1GDHyak (puhmCLEvfc)

2022-04-08 (불탄다..!) 13:31:54

>>167 확인했어요! 바쁜 현생은 어쩔 수 없는 것이죠! 부디 현생 잘 보내길 바라고 또 어딘가에서 만나길 바랄게요!

169 시트 일람 ◆oAG1GDHyak (puhmCLEvfc)

2022-04-08 (불탄다..!) 18:13:38


>>14 이자요이 코로리
>>22 토미나가 후미카
>>42 카라아와 히키
>>47 아타마오카 시이
>>52 하가네가와 시로하
>>62 이자요이 코세히
>>65 카미야 마사히로
>>72 카나가시마 렌코
>>80 야사이 카즈네
>>92 유리자와 후유키
>>132 아마노가와 히로
>>138 사이카와 미즈미
>>162 우스아카리 에니시


인간
>>8 시미즈 아키라 (MPC)
>>16 오가와 미즈키
>>50 호무조 샤라쿠
>>53 호시즈키 요조라
>>64 아오키 츠무기
>>78 후지모리 테츠야
>>98 토와 엔
>>111 오토하 쇼
>>120 이타니 아미카
>>122 세이 렌
>>124 코우사카 시니카
>>145 미나미 스즈


신:인간
13:12

전체 남:전체 여
11:14

170 ◆qASoRvyUb2 (R7VyZDn5U.)

2022-04-09 (파란날) 09:08:21

히로주입니다 ;3 최근 일이 생겨서 집에 오면 기절 잠을 반복하던 터라 접속률이 너무 크게 떨어져서 속상하고.. 일상도 한번 밖에 못했고.. 이벤트도 일상도 잔뜩 하고 싶었는데 8ω8,,,
일이 쉽게 풀릴 기미도 보이지 않고 5월 전까지나 당분간은 접속이 매우 뜸해질 것 같아 혹시 가능하다면 시트 내림이 아닌 동결을 부탁드리고 싶은데 괜찮을까요? 일이 나아지면 꼭 다시 돌아오고 싶습니다..ㅠㅠ
같이 첫 일상 돌려주시던 코로리주껜 너무 죄송하고.. 같이 손들고 벌서서 혼나고 싶었는데.. 죄송합니다 otz
하루빨리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열심히 구르고 오겠습니다
다들 즐거운 가마즈미 되시고 틈틈히 관전만이라도 하겠습니다 ㅠωㅠ🧊☃️❄️

171 ◆oAG1GDHyak (lxPH1.Mai6)

2022-04-09 (파란날) 09:24:44

>>170 확인했어요! 그 정도로 일이 바쁘다면 어쩔 수 없는 거죠. 일단 시트는 동결처리할게요! 부디 바쁜 나날 잘 해결하길 바랄게요!

172 ◆nSnmbjwRHg (n.BLFVrgNo)

2022-04-10 (내일 월요일) 11:56:28

https://www.neka.cc/composer/10902


이름: 진노우치 토오루
성별:남성

나이:18

학년과 반: 3학년 A반

외형: 쨍한 백금색으로 탈색한 부슬부슬한 곱슬머리에 오른쪽 눈아래의 눈물점과 자신도 모르게 곧잘 짓는 빈정이는 웃음은 결코 성실한 학생의 것은 아니었다. 날선 눈매와 귀에 박은 피어싱은 앞선 조합의 화룡정점이 되어 진노우치 토오루를 완벽하게 불량아로 만들고 본인도 이에 따르는 평판에 개의치 않는다. 그러나 조부모로부터 이어받은 선명한 벽안과 뚜렷한 이목구비, 그리고 풍족한 집에서 아주는 아니더라도 꽤 신경을 받으며 자라온 사람들과 같은 단정한 분위기가 있어 드물게 얌전히 자리에 앉아있을 때면 전혀 맞물리지 않는 두 특징이 어우러져 묘한 감상을 이끌어 낸다. 사나운 눈빛과 치켜올라간 눈꼬리, 불량스러운 행동으로 센 인상이 도드라지지만 실 외모는 곱상한 축에 든다.

성격: 작년 봄학기에 전학을 와 크고 작은 문제들을 일으키고 다녀 선생님들께 요주의 인물로 인이 박혀있다. 생각보다는 행동이 먼저 나가, 일을 일으킨 다음 재빠른 임기응변으로 대응을 하는 생활방식이 1년이 지난 지금도 누그러졌을 뿐 고쳐지지는 않았다. 흔히 말하는 머리가 좋은 스타일은 아니지만 육감이 좋아 움직임이 재빠르고 그때 그때 상황에 맞추어 즉각적으로 지형지물을 이용한다. 문제는 작년에 이 장점을 학교 밖에서 싸울때나 말썽을 일으킬 때 써먹었다는 것이지만. 지금은 3학년이라서인지 여전히 거칠지만 지나치게 튀는 행동은 자제하고 있다. 1년이 지난 지금에 이르러서도 작년 초기와 같은 반항적이고 까탈스러운 모습이 남아있지만 (선생님들의 증언에 따르면) 그때에 비하면 굉장히 덜해져 평범한 남학생들과 같은 장난기와 쾌활함을 보인다.

과거사: 잘 나가는 정치인에 연예인 조합인 부모를 두었지만 아들보다는 커리어가 중요했던 부부는 토오루를 조부모에게 맡기다 싶이 한다. 어릴때는 외가쪽 조부모를 따라 외국에서 살다가 중학생이 되어 일본으로 들어왔으며 몇 년을 타국에서 살다온 탓에 적응이 힘들었지만 타고나게 활발한 성격과 화려한 외모로 제법 어울렸다. 그러나 중학교 마지막 학년, 이지메를 당하던 친구를 보다 못해 나섰지만 꽤 좋지 않게 풀렸고 그 일로 부모에게도 친구에게도 멀어진 토오루가 문제를 일으키자 부모는 고등학교 1학년말에 그를 도쿄에서 친가쪽 조부모가 있는 가미즈미 마을로 보내기로 결심한다.

취미: 운동이면 가리지 않고 좋아한다. 수영, 축구 등등. 한창 반항하던 도쿄에서의 고1시절 학교를 빠지고 알바를 해서 번 돈으로 중고 오토바이를 사서 지금도 타고 돌아다닌다. 공부라면 질색을 하지만 오토바이 관련해서 만큼은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으니 그 애정이 상당하다.

기타:
1. 키는 180 초반.
2. 조부모는 지방유지로 가미즈미의 관광업에 관여하고 있지만 웃어른을 좋아하지 않는 토오루는 그러든 말든 큰 관심이 없다. 한번 모임에 끌려나갔다가 금새 짜증내며 도망쳤다 .
3. 동아리는 배구부. 포지션은 미들 블로커. 2학년 당시 행실문제로 교체선수였으나 조금이나마 나아진 현재는 주전이 되었다.
4. 제작년에 시작한 담배를 끊지 못해서 혼자 몰래 피운다. 그만두려 노력은 하지만 부모님 소식을 듣거나 무언가 압박을 받을때 손이 가는 것 같다.
5.염색한건 맞지만 펌을 하지는 않았다. 자연곱슬. 원래 머리는 흑발


성적 성향:CL

//문제있으면 편하게 말해주세요

173 ◆oAG1GDHyak (87rXd01H.E)

2022-04-10 (내일 월요일) 12:05:00

>>172 시트 확인했어요! 별 문제는 없어보이니 통과시킬게요!

174 야사이주◆wJfj09GAlU (uEu.Z1spzU)

2022-04-12 (FIRE!) 10:47:32

이 인코가 맞는지 모르겠네요. 슬픈 이야기로 시트스레를 갱신하고 싶지 않았지만, 요즘 현생 때문에 스레에 들어오기 힘들기도 하고 시간이 난다 해도 정상적인 스레 참여가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시트를 내리기로 했어요. 음, 원래는 동결하려고 했는데, 동결해놓고 돌아오지 못하면 그거야말로 기만이란 생각이 들어서... 확실히 해두고자 시트를 내리는 거에요.
사쿠라마츠리 일상 같이 돌려주고 계셨던 토와주께는 정말 죄송하단 말밖에 드릴 수 없어요. 적어도 시트를 동결하거나 내리기 전에 전에 돌리고 있던 일상만이라도 마무리짓고 싶었는데, 책임감 갖고 마무리짓지도 못하고 이렇게 가네요. 정말 죄송합니다.
캡틴, 짧은 시간이었지만 즐거웠어요. 스레 열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시트는 괜찮다면 하이드되지 않았으면 하지만, 다른 시트 레스와 섞여서 헷갈릴지도 모른다면 부디 하이드해주세요. 어디에도 재활용할 생각은 없답니다.

175 ◆oAG1GDHyak (/t2Xmfli..)

2022-04-12 (FIRE!) 12:09:43

>>174 확인했어요! 이미 웹박수로 전달받는 이야기이기에 더 무슨 말을 해야할까 싶지만 부디 현생 힘내길 바라고 시트는 하이드를 하지 않길 바라신다고 하니 하이드를 하지 않을게요! 오늘도 하루 화이팅이에요!

176 렌코주 ◆Ky.JnHbxMw (k4Ayloq3Aw)

2022-04-12 (FIRE!) 18:18:14

연중으로 가면서 점점 업무량이 적어질 거라던 우리 실장님 말씀과는 정반대로
스케줄이 엄청나게 살벌해지고 있기 때문에...
월말까지만 동결...! 하겠습니다... 일상 중이던 캡틴 미안해요... 😭

177 ◆oAG1GDHyak (/t2Xmfli..)

2022-04-12 (FIRE!) 18:21:02

>>176 확인했습니다! 일상은 어쩔 수 없는거죠! 동결 처리할게요!

178 ◆nSnmbjwRHg (3Dqb2wFm6Q)

2022-04-16 (파란날) 21:41:16

안녕 토오루주야 중간고사때 시트를 내면 안됐었는데 내가 경솔했어 이대로라면 적응도 힘들것 같아서 시트를 일주일 동결할까 싶네 같이 일상돌리던 미즈미주한테는 정말 미안해.

179 ◆oAG1GDHyak (ONLgGPwma6)

2022-04-16 (파란날) 21:52:20

>>178 시험 때문에 바쁘면 어쩔수 없는거죠! 알겠어요! 동결처리할게요! 시험 힘내세요!

180 ◆SLPS9cTnlE (31qU1js7zY)

2022-04-19 (FIRE!) 16:32:18

고민 끝에 올려어 우우
시트 바꿔도 될까? 답레 쓰면서 에니시 굴리는 일에 내가 별 재미 못 느끼고 있단 걸 절실히 느꼈어.
코세이주에겐 미안하네
우우...

181 ◆oAG1GDHyak (93XXYLNIks)

2022-04-19 (FIRE!) 16:37:20

>>180 에니시주로군요! 허락할게요! 바꾸셔도 괜찮아요!

182 ◆SLPS9cTnlE (31qU1js7zY)

2022-04-19 (FIRE!) 16:39:31

>>181 시원시원한 캡틴. 고마워어
기존 시트는 하이드해주면 기쁠 거야

183 ◆oAG1GDHyak (93XXYLNIks)

2022-04-19 (FIRE!) 16:41:43

>>182 하이드 처리했어요!

185 ◆oAG1GDHyak (PMWvTZmkcE)

2022-04-20 (水) 19:08:38

>>184 그..일단은 묻는건데 혹시 지금 가지고 온 캐릭터는 일종의 악신인건가요? 그러니까 인간에게 해를 끼치는 일을 현재진형행으로 하고 있는 그런 신 부류인지 묻고 싶네요. 물론 과거에 그런 신이었어도 지금은 그런 짓 안하고 얌전히 잘 지내면 별 문제는 없지만 현재진행형으로 악행을 저지르는 신이라면 그건 아무래도 마을에 들어오기 힘들 것 같네요. 청룡님이 눈을 번뜩이고 보고 있기 때문에. 일단 그것을 확실하게 여쭙고자 해요.

186 ◆SLPS9cTnlE (/RuVnjr/kI)

2022-04-20 (水) 19:26:34

>>185 으응 재앙신이니 인간에게 해를 끼치긴 하겠네.
그러나 이미 재앙신 시트 있으므로 문제 없겠다 판단했어. 신토의 신은 선과 악으로 구분할 수 없다는 이야기도 참고했고.
무엇보다 오너가 직접 브레이크 걸어서 가미즈미 친구들에게는 심한 악행 하는 일 없게 할 거야. 해봤자 '거짓말 하란 말이야아아아-' 나, 물건 갖고 싶다고 떼쓰는 정도려나. 정확히 어떻게 굴리게 될지는 앞으로 두고 봐야할 일이지만, 선 넘는 일은 없을 거야.
길길이 날뛰고 싶어도 결국에는 아무것도 아니고 하찮은 신, 힘없는 개초딩 같은 신, 이 컨셉을 강조하고 있으니까.
이런 식이어도 무리야?

187 ◆oAG1GDHyak (PMWvTZmkcE)

2022-04-20 (水) 20:09:17

>>186 재앙신이냐 아니냐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아요! 단지 이제 직접적으로 마을에 커다란 재앙을 뿌리는 신이냐. 아니냐가 중요하답니다. 일단은 청룡님은 가미즈미 마을을 지키는 수호신 같은 존재이고 당연히 마을에 해를 직접적으로 끼치려고 하는 신은 차단할 수밖에 없으니까요.
일단 그 설명으로만 보자면 크게 문제가 될 건 없네요! 통과시킬게요!

188 ◆SLPS9cTnlE (/RuVnjr/kI)

2022-04-20 (水) 20:11:53

>>187 마을에 재앙을 뿌릴 힘은 없으니까아(웃음)
넓은 아량으로 통과시켜줘 고마워. 근심 없도록 할게에

189 ◆1dr8DWzh02 (r0.kOFFeWY)

2022-04-21 (거의 끝나감) 18:24:40

음음 안녕 쇼주야. 다름이 아니고 시트를 내리려고 해.
요새 어장을 뛸 의욕이 나지 않더라. 오랫동안 붙어있기도 힘들고 일상에도 손이 잘 안 가고. 스레 자체에 문제가 있다거나 한건 아니야. 그냥 내가 기력이 없는 거라서...
그래도 어장 뛰는 동안에는 나름대로 즐거웠어. 캡틴도 참치들도 전부 그동안 고마웠어. 이렇게 하차하게 돼서 미안하기도 하고. 어장 엔딩까지 탈없이 순항하길 바랄게.
시트는 하이드해주면 고맙겠어!

190 ◆oAG1GDHyak (1oquo5ZvHw)

2022-04-21 (거의 끝나감) 18:25:43

>>189 그러시군요. 기력이 없으시다면 어쩔 수 없는 거니까요. 알겠어요! 시트는 하이드 처리할게요! 안녕히 가시고 다른 곳에서 또 익명으로 만났으면 해요!

191 이름 없음 (hA.vk6BKSc)

2022-04-23 (파란날) 12:54:28

시이주야
인코는 전혀 기억이 안 나네
바다로 돌아가야 할 것 같아
시트는 하이드해주길 바라
고마웠어 캡틴

192 ◆oAG1GDHyak (QFFHZXTlf.)

2022-04-23 (파란날) 14:59:32

>>191 알겠습니다. 부디 바다로 무사히 가시고 시트는 하이드 처리 할게요. 다음에 또 어디선가 만나길 바랄게요!

193 ◆nSnmbjwRHg (2R/5OGZRVk)

2022-04-23 (파란날) 18:48:52

캡틴 내가 입장을 제대로 정리하질 않아서 오해를 부를만한 행동을 했고 정말 미안해. 만약 괜찮다면 오늘이나 내일 동결을 풀 생각인데 그래도 걸린다면 어떤 처분을 내리든 따를게.

194 ◆nSnmbjwRHg (2R/5OGZRVk)

2022-04-23 (파란날) 18:49:07

>>493 토오루주야!

195 ◆oAG1GDHyak (qlKAsHALiQ)

2022-04-23 (파란날) 18:50:41

제사 전에 잠깐 왔는데 일단 입장은 잘 알겠어요. 다 읽어봤고요. 다만 기력이 부족하고 화력을 따라잡기 힘들면 그대로 시트를 내린다고 해도 별 말은 하지 않을게요. 결국은 취미생활이잖아요?
토오루주가 잘 생각해보고 저희 스레도 잘 놀 수 있다면 복귀해주세요. 사실 기력문제라는게 생각보다 크니 우리 인원 중요해! 돌아와! 할 순 없으니까요.
결론은 음.. 그냥 선택에 맡기도록 할게요. 토오루주가 괜찮겠다 싶으면 오시고 안되겠다 싶으면 오시지 않아도 탓하지 않을게요!
이것만 남기고 저는 다시 제사땜에 가볼게요!

196 ◆nSnmbjwRHg (2R/5OGZRVk)

2022-04-23 (파란날) 20:14:11

이해해줘서 고마워. 계속 곰곰히 생각해 봤는데 화력도 화력인데 지금 이렇게 지적도 받고 흐름도 많이 놓쳐서 잘 적응할 수 있을지 좀 자신이 없어... 시트 내리도록 할게.이렇게 찝찝하게 떠나가서 너무 미안하고 순항하길 바랄게. 내가 정말 내옆신이 싫거나 일부러 편파했다던가 그렇게 생각하진 않았으면 좋겠어 그냥 전적으로 내 불찰이야. 앞으로 분쟁에서도 이로 뭐라 하지 않았으면 좋겠고.

197 ◆oAG1GDHyak (6fFQ9OA3Rg)

2022-04-23 (파란날) 20:17:58

이미 이야기는 다 봤고 저는 그것으로 이야기는 할 생각이 없어요. 일단 의견 잘 알겠습니다.
다음에 또 어딘가에서 볼 수 있길 바라고 미안하게 생각하지 말아주세요. 이미 자신의 사정을 다 말씀하신걸 봤으니 그것으로 더 뭐라고 하는 것이 이상한거니까요. 부디 즐거운 상판생활 되세요.

198 시니카주 (fZtDqodGoI)

2022-04-23 (파란날) 21:01:56

시니카주입니다 <:3 인코를 까먹었어...
이렇게 시트스레를 갱신하게 될 줄은 몰랐지만 코우사카 시니카의 시트를 내리려고 해. 히키주와의 일상은 마치고 싶었는데, 답레를 제대로 주기는커녕 뭐라 말도 제대로 못 하고 이대로 시트를 내리게 되어서 정말로 미안해. 웹박수를 보내뒀어. 캡틴도 스레의 모두에게도 좋은 일만 있기를 바라고, 스레 엔딩까지 내내 즐거운 일만 있기를 바랄게.

199 ◆oAG1GDHyak (4HhVwnoVtY)

2022-04-23 (파란날) 21:26:31

>>198 확인했어요. 사정은 잘 알겠고 문의하셨던 것은 허가할게요! 아무튼 안녕히 가시고 또 어딘가에서 뵙길 바랄게요!

201 ◆oAG1GDHyak (4HhVwnoVtY)

2022-04-23 (파란날) 21:49:50

>>200 별 문제없으니 통과시킬게요!

202 이름 없음 (g/mcdOD1SE)

2022-04-24 (내일 월요일) 11:49:13

안녕하세요~ 혹여 실례가되지 않는다면 참여해도될지 여쭈어보고 싶네요~ @.@

203 ◆oAG1GDHyak (CeVxKGrDHY)

2022-04-24 (내일 월요일) 11:50:15

시트는 계속 받고 있답니다!

204 이름 없음 (g/mcdOD1SE)

2022-04-24 (내일 월요일) 11:57:26

와아~ 감사합니다~ 일단은 몇자 끄적이고 있습니다만 플랫폼이 다른탓인지 이쪽 메뉴얼을 읽어봐도 어렵네요~ @.@
일단 인간쪽을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비율에 관련해서 주의해야 할 부분이라도 있는지 알고싶네요~

205 ◆oAG1GDHyak (CeVxKGrDHY)

2022-04-24 (내일 월요일) 12:00:00

>>204 딱히 성별이나 인간/신은 막힌 것은 없으니 그냥 편하신대로 짜셔도 괜찮아요. 설정을 잘 읽고 캐릭터들을 보고 너무 비슷하거나 겹치지 않게 짜시면 문제될건 없을것 같네요.

206 ◆oKIQZ3vmWU (g/mcdOD1SE)

2022-04-24 (내일 월요일) 12:15:18

이것저것 사담이 많았음에도 잘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곳에 맞는 아이로 데려오도록 노력해볼게요~ @.@

207 ◆oKIQZ3vmWU (g/mcdOD1SE)

2022-04-24 (내일 월요일) 13:31:12

Picrewの「ぴざめーか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Y49DfYKhCw #Picrew #ぴざめーかー

이름: 이키노네 코토하 (息ノ根 言葉)

성별: 여성

나이: 16

학년과 반: 1-B

외형: 그녀는 흑백의 대비가 뚜렷한 인물이었다.
허리춤에서 살랑이는 매끈한 검은머리칼이 흩날림에도 정갈하게 느껴졌고, 탁 트인 시선은 검푸른 기운이 느껴졌다.
차분한 표정에 덧입혀진 미묘한 웃음, 그저 발갛게 물들은 뺨만이 무기질적인 색상 속에서 살아있음을 반증하고 있었다.
여성스러운 풍만함을 피력하는 몸은 여느 사람들이 말하는 밉지않은 형태로 뻗어있었고, 말단부는 가늘지언정 쉽게 부러질것 같이 느껴지진 않았다.

성격: 고요하다. 하지만 일렁이는 물보라마저 없을정도로 무미건조하지도 않았다.
비록 대지의 어머니같은 인자함은 없을지언정 제 주변을 감싸는 아량정도는 있었다.
그녀 또한 인간이기에 수많은 감정의 소용돌이에서 허우적거리고 있으나 그럼에도 침착함을 유지하는것 또한 특기였다.
때로는 화사하게 웃었으며 눈물지어 슬퍼했고, 경멸하며 화를 내기도, 행복에 겨워 즐거워하기도 했다.
하지만 단지 그것뿐, 그녀는 타인에게 선을 그으며 행동했다.
그 선이 매일같이 다르게 그어져간다 해도 먼저 넘어가지 않았고, 넘어오는것 또한 용납하지 않았다.

기타: 특별히 귀티나거나 하는 행동을 취하진 않지만 도시에서 곱게 자란듯 누가봐도 외지인이라는 행색을 자주 보이고 있었다.
아마 이곳의 생활에 익숙해지는데 애를 먹는듯싶다.

가족구성원은 부모님과 오빠 한명, 은근한 브라콤 기질을 가지고 있어 이미 성인이 되어 번지르르한 직장이 있는 제 오빠를 매일같이 걱정한다.

부모님의 직업은 딱히 입에담고 있지 않으나 그녀가 동식물들, 특히나 해양생물에 견해가 있는 것으로 보아 그들을 연구하는 부류로 보인다.

세일러풍 의상을 좋아하는지 대부분의 사복들이 스쿨룩에 인접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었기에 여느 학교들의 교복과 혼동되는 일이 잦다고 한다.
상황이 이렇기 때문에 가미즈미 고등학교의 교복이 블레이저인 것에 조금 안도하고 있다나,

바다를 좋아한다. 좋아하다못해 어딘가 집착하는 구석까지 있을 정도다.
심심하면 해변을 거닐고 있으며 그러지 못하는 때에도 항상 바다쪽을 하염없이 바라보는 바다바라기,

누군가 그녀가 먹는것을 맛보면 밍밍하다 느껴질 정도로 간이 강한 음식을 싫어한다. 그것이 어떤 맛이든, 짜든 시든 달든 맵든 쓰든 입맛에 맞지 않으면 갑자기 식욕이 떨어진듯 거부하는 때가 많다.
그나마 최근엔 바깥음식에 익숙해진것 같지만 여전히 깨작거리는 버릇은 남아있다.
때문에 자신은 항상 마분지만 씹어먹고 있다는 자학개그를 종종 늘어놓기도 한다.

성적 성향: ALL

//써봤는데 잘 맞는지는 모르겠네요~ @.@

208 ◆oAG1GDHyak (5SmSPnEQT6)

2022-04-24 (내일 월요일) 13:47:48

>>207 시트 확인했어요. 별 문제없으니 통과시킬게요!

209 시트 일람 ◆oAG1GDHyak (cknRDmfv5A)

2022-04-24 (내일 월요일) 17:08:10


>>14 이자요이 코로리
>>22 토미나가 후미카
>>52 하가네가와 시로하
>>62 이자요이 코세히
>>65 카미야 마사히로
>>72 카나가시마 렌코
>>92 유리자와 후유키
>>132 아마노가와 히로
>>138 사이카와 미즈미
>>184 카메무시 카가치
>>200 코우사치 카루타


인간
>>8 시미즈 아키라 (MPC)
>>16 오가와 미즈키
>>50 호무조 샤라쿠
>>53 호시즈키 요조라
>>64 아오키 츠무기
>>78 후지모리 테츠야
>>98 토와 엔
>>120 이타니 아미카
>>122 세이 렌
>>145 미나미 스즈
>>207 이키노네 코토하



신:인간
11:11

전체 남:전체 여
9:13

210 ◆SLPS9cTnlE (82JojEiN8Q)

2022-04-24 (내일 월요일) 23:23:06

현생 관련 이유로 시트 내려.
현생과 스레 동시에 잡으려니 어느 쪽이든 삐그덕이 눈에 보이더라.
시트는 하이드 부탁해.
후미카주에겐 미안해, 먼저 찔렀는데. 우우
엔딩까지 무사히 뻗기 바라. 즐거웠어.

211 ◆oAG1GDHyak (cknRDmfv5A)

2022-04-24 (내일 월요일) 23:45:49

>>210 알겠습니다! 바쁘시고 힘드시면 어쩔 수 없는 것이죠!! 또 어딘가에서 뵙길 바랄게요!

212 미즈키주 ◆5XPECa/gNc (IbF1Nwnxfg)

2022-04-27 (水) 12:19:02

안녕 오랜만에 돌아온 미즈키주야. 동결을 풀고 열심히 활동하러 왔다는 이야기... 였으면 좋았겠으나 실은 동결해제가 아니라 시트를 내려야 할 것 같아서 말이야... ;3 과도한 tmi가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동결까지 했다가 대뜸 내리자니 이유라도 덧붙여야 할 것 같아서 조심스럽게 말하자면 이번 기말고사 결과가 그닥 좋지 못해서 학점을 위해서라도 한동안은 학업에 집중해야 할 것 같아 ;3 미즈키의 시트는 다른데서 사용할 생각은 없지만 정리를 위해서라도 하이드 해줘도 돼~ 위키도 시간 날 때 내가 스스로 정리할테니 그 부분도 신경 쓸 필요 없고.
참여는 오래 못했었지만 선관/썰풀이 만으로도 굉장히 즐거웠어~

213 ◆oAG1GDHyak (a9CSGGJL5E)

2022-04-27 (水) 12:22:00

>>212 확인했어요. 미즈키주! 음. 그런 사정이라면 어쩔수 없지요. 일단 잘 알겠고 학업 힘내길 바랄게요!

214 ◆7Ka69SwWyU (U7uL.aNJKw)

2022-04-28 (거의 끝나감) 21:26:29

지금도 계속 바빴지만, 앞으로 더 바빠질 거 같아서 시트를 내리려고 해.
시트는 하이드 해줘. 위키는 내가 나중에 정리할게.

마니또로 엮인 아이들과 서로 못 만나본 게 아쉽네.
모두 항상 행복하고 건강하길 바라.

215 ◆oAG1GDHyak (TKGLFLQ6fw)

2022-04-28 (거의 끝나감) 21:27:26

>>214 후유키주로군요. 알겠어요! 시트는 하이드처리할게요! 부디 현생이 조금이나마 나아지길 바라며 또 어딘가에서 뵙길 바랄게요!

216 ◆qASoRvyUb2 (FMgxE143ns)

2022-04-30 (파란날) 09:12:52

다시 히로주입니다 ㅠㅠ 5월이 되면 결판이 나서 불합격 되고 다시 접속률이 오를 줄 알았는데 ㅠㅠ 그동안 자격증 준비를 하다 이번에 새로 이력서를 넣은 곳이 운 좋게 합격이 되서 이직을 하게 됐습니다88 새로운 곳에서 더 열심히 자기개발을 해야할 것 같아 동결을 풀고 시트를 내려야 할 것 같아요 좋은 소식으로 돌아오지 못해서 정말 죄송하고 다들 좋은 일만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잘 해주셔서 감사했어요 (__

217 ◆oAG1GDHyak (Ofns9MzIII)

2022-04-30 (파란날) 09:20:57

>>216 확인했어요! 현생이 힘들고 바쁘면 어쩔 수 없는 법 아니겠나요. 안녕히 가세요! 히로주! 또 어딘가에서 뵙길 바랄게요!

218 렌코주 ◆Ky.JnHbxMw (oYyuGHQ/1s)

2022-05-04 (水) 19:08:30

렌코주, 노동 이슈로 인해 시트 내려요......
엉엉어엉ㅇ어어어엉흐흑 다들 엔딩까지 화이팅!!

219 ◆oAG1GDHyak (oN7wRKPdaI)

2022-05-04 (水) 19:09:52

>>218 아이고. 여러모로 고생이 많고 바쁘신 모양이로군요. 알겠습니다. 렌코주! 시트는 내림처리할게요! 부디 안녕히 가세요!

220 ◆ZUWHkOkUK2 (onhluCcBE2)

2022-05-10 (FIRE!) 00:37:57

안녕~ 후미카주야! 이렇게 시트스레를 갱신한 건 다름이 아니라,,,, 전부터 고민 많이 했는데 시트를 교체해도 괜찮을지 물어보려고 해. 후미카로 준비한 설정이랑 이야기도 많고 내 취향에도 맞아서 좋은 캐릭터지만, 캐릭터의 성격상 할 수 있는 행동이나 생각의 폭이 한정되어 있다 보니 점점 재미를 못 느끼게 되는 것 같더라구...

그런데 한 가지 걱정되는 건 지금 호타루마츠리 페어가 정해진 상태라 토와주가 괜찮을지 묻고 싶어. 시트를 교체해도 된다면 올리는 데까지 시간이 많이 걸리진 않을 거라(빠르면 새벽 안에 올릴 수도 있어) 일정 문제로는 괜찮을 거야. 하지만 갑자기 페어 상대가 바뀌어버리는 거라 미안해서... ;3 그리고 테츠야주한테도 며칠간 텀이 늘어지다가 일상 다 못 끝마치고 이렇게 돼서 미안해...😞

221 ◆oAG1GDHyak (yWr9IQZW/o)

2022-05-10 (FIRE!) 00:49:48

>>220 일단 캡틴으로서는 별 문제는 없다고 생각하며 캐릭터를 바꿔도 된다고 생각하지만 토와주와의 문제는 역시 당사자들끼리 얘기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두 분이서 서로 협의가 잘 된다고 하신다면 저는 굳이 터치를 하지 않도록 할게요!

222 토와주 ◆IW7EW7q2Gw (bxwYZP1j1Y)

2022-05-10 (FIRE!) 00:51:00

시트를 교체하는 건 괜찮아요~
다만 그러면 페어되기 전에 봄이나 여름즈음에 이러이러한 일상 몇 개를 돌렸었다~ 정도로 선관 비슷하게? 짜는 게 필요할 것 같아요~
사실 포크댄스 추는 거라던가. 같이 보러 가는 거를 토와가 처음 보는 존재랑 갈 것 같지 않아서요...

223 ◆oAG1GDHyak (yWr9IQZW/o)

2022-05-10 (FIRE!) 00:55:19

제가 슬슬 들어갈 거라서 레스를 남기는 거지만.. 일단 두 분이서 서로 협의가 잘 된다면 새 시트로 교체하셔도 괜찮아요!! 제 공식 의견은 이러니까 얘기 다 마친 후에 제 검토를 기다리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224 ◆ZUWHkOkUK2 (onhluCcBE2)

2022-05-10 (FIRE!) 00:58:04

>>221 >>222 허락해줘서 고마워~ 그렇다면 지금부터 상의 해볼게!

응, 그렇게 하면 좋을 것 같네. 그러면 우선 시트부터 올리고.... 가볍게 선관 짠 다음 시작해야겠네. 그러면 선관 일정부터 잡아볼까? 일상은 저녁부터 가능할 것 같고, 선관은 짬짬이 시간 내면 점심 즈음부터 천천히 짤 수 있을 것 같아. 내가 서둘러서 시트를 오전까지 낼 수 있다고 치면 넉넉하게 잡아서 오후 2시쯤부터 가능할 것 같은데, 토와주는 어때?

225 토와주 ◆IW7EW7q2Gw (bxwYZP1j1Y)

2022-05-10 (FIRE!) 01:00:46

오후 2시쯤부터인가요~
저도 그즈음부터는 가능할 것 같네요~

227 ◆oAG1GDHyak (P2bkQnv4Hg)

2022-05-10 (FIRE!) 11:30:36

>>226 별 문제는 없어보이니 통과시킬게요! 이번엔 잘 맞길 바래요!

228 ◆oAG1GDHyak (NjcgTszgTQ)

2022-05-11 (水) 14:11:42


>>14 이자요이 코로리
>>52 하가네가와 시로하
>>62 이자요이 코세히
>>65 카미야 마사히로
>>138 사이카와 미즈미
>>200 코우사치 카루타
>>226 타츠미야 마이리


인간
>>8 시미즈 아키라 (MPC)
>>50 호무조 샤라쿠
>>53 호시즈키 요조라
>>64 아오키 츠무기
>>78 후지모리 테츠야
>>98 토와 엔
>>120 이타니 아미카
>>122 세이 렌
>>145 미나미 스즈
>>207 이키노네 코토하


신:인간
7:10

전체 남:전체 여
9:8


엔딩까진 두 달 정도가 남아있으며 아직 여름 초기입니다! 시트는 언제든지 받고 있어요!

229 ◆2f.H42NVfc (HNmRbarn/g)

2022-05-12 (거의 끝나감) 11:08:02

샤라쿠주입니다. 계속 띄엄띄엄 접속하면서 시간이 너무 오래 지나버렸지만, 아무래도 시트를 내려야겠다는 말를 전하려고 시트스레를 갱신했습니다. 너무 오랜시간동안 자리만 차지하고 제대로 된 갱신도 몇번 못하고... 캡틴과 다른 분들에겐 죄송한 마음 뿐입니다. 아마 시트를 다시 쓸것 같지는 않지만, 샤라쿠 시트는 하이드 처리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띄엄띄엄 접속하더라도 올 때마다 환영해주신 분들께 감사하고, 정말 죄송하네요. 스레 번창했으면 좋겠어요! 언젠가 또 익명으로 봐요!

230 ◆oAG1GDHyak (MgAI2Ys.Xc)

2022-05-12 (거의 끝나감) 13:06:56

>>229 확인했어요. 죄송해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바쁘면 어쩔수 없는거잖아요. 또 어딘가에서 뵙길 바랄게요!

231 ◆BCjH.6d5ig (yhJzo13Eq2)

2022-05-15 (내일 월요일) 23:32:41

시로하주예요
정리도 마쳤으니 시트를 내리려고 해서 갱신했습니다
계속 러닝하고 싶었지만 아쉽네요
시트는 하이드 부탁드려요
마지막까지 순항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신경써주셔서 고맙고 미안했습니다

232 ◆oAG1GDHyak (VM17atsPv.)

2022-05-15 (내일 월요일) 23:42:17

음. 알겠습니다. 시로하주. 시로하주가 그렇게 한다고 한다면.. 안녕히 가세요. 그리고 또 어딘가에서 뵙길 빌겠습니다. 시트는 하이드 할게요!

233 ◆7Ka69SwWyU (Pig1JBasII)

2022-05-17 (FIRE!) 23:29:12

음... 안녕. 시트 내렸던 후유키주야.
염치없지만... 다시 복귀해도 괜찮을까?

234 ◆oAG1GDHyak (CHcL82fT9A)

2022-05-18 (水) 00:13:39

>>233 제가 확인이 조금 늦어버린 모양이네요! 네! 복귀는 얼마든지 가능하답니다!

235 ◆oAG1GDHyak (CHcL82fT9A)

2022-05-18 (水) 00:17:40

일단 후유키 시트를 계속 쓰시는 것이 아닐까 해서 후유키 시트에 걸린 하이드를 풀긴 했는데 혹시나 새로운 캐릭터를 쓰시는 것이라면 얘기해주세요! 다시 하이드하면 되니까요!

237 ◆7Ka69SwWyU (cQTCzpnSjc)

2022-05-18 (水) 00:20:43

>>235 하이드 풀 수 있었구나. 😶
몰라서 다시 올려버렸네. 답하자면 그대로 쓰려고 해.

238 ◆oAG1GDHyak (CHcL82fT9A)

2022-05-18 (水) 00:25:17

음. 그러면 저것으로 가면 되겠죠! 다시 한 번 잘 부탁할게요!

239 ◆zEZSy4BpQA (//VkyWLzIg)

2022-05-24 (FIRE!) 11:36:34

미즈미주야 계속 바빠질 것 같아서 2주정도 동결할게 ㅜ.ㅜ

240 ◆oAG1GDHyak (6zNZpSIcqg)

2022-05-24 (FIRE!) 12:21:14

>>239 확인했어요! 동결처리 해둘게요!

241 ◆ZUWHkOkUK2 (CfDDMfwE1A)

2022-05-26 (거의 끝나감) 15:16:56

안녕 마이리주야~ 앞으로 일정이 많이 바빠질 예정이라 현생과 취미생활의 균형을 맞추기 어려울 것 같아. 활동이 힘들 듯해 시트를 내리려고 해.
지금까지 즐거웠구 다들 많이 좋아했어....🥺 이것저것 하고 싶었던 게 많았는데 끝내려니까 좀 아쉽네. 이번 시트랑 이전 시트는 하이드 부탁해. 엔딩까지 쭉 응원할게~ \\( •̀ω•́ )//

242 ◆oAG1GDHyak (Kjjtbt9pN.)

2022-05-26 (거의 끝나감) 16:07:51

>>241 확인했어요. 현생이 바쁘면 어쩔 수 없지요! 현생 잘 해결하길 바라고 또 어딘가에서 뵙길 바래요!

243 ◆7Ka69SwWyU (sz6iWD3YCc)

2022-05-28 (파란날) 22:36:31

개인적인 사정 때문에 도저히 스레에 들릴 상황이 못 되어서 시트를 내리려고 해
현생 해결하고 복귀한지 얼마 안 되었는데... 정말 미안해. 시트는 하이드 부탁할게.

다들 엔딩까지 화이팅이야.

244 ◆oAG1GDHyak (vdGpqucX8k)

2022-05-28 (파란날) 22:37:15

>>243 알겠습니다. 후유키주. 현생 문제는 어쩔 도리가 없는 거니까요. 잘 가시고 또 어딘가에서 뵙길 바랄게요!

245 ◆g57Tq7Xjyw (qGWALCe4gM)

2022-05-29 (내일 월요일) 16:15:10

이름: 키사라기 치히로 (如月 千宙)

성별: XY

나이: 17

학년과 반: 2-A

외형: 가려진 얼굴은 어떻게 생겨먹었는지 도통 알 수가 없다. 겨우 후드에 달린 모자 하나로 얼굴이 가려지다니 있을 수 없는 일이지만, 거 뭐냐 2차원적 허용이라는 걸로... 물론 얼굴을 철통방어로 가리고 있는 것도 아니라서 평범하게 크게 못날 것도 대단히 아름다울 것도 없는 외모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검은 머리 검은 눈에 키는 또래보다 조금 크거나 비슷한 정도로 역시 별 볼일 없고... 역시 몇 벌이나 가지고 있는 건지 궁금할 정도로 계절을 불문하고 언제나 입고 다니는 파란 후드티가 캐릭터성의 전부라 할 수 있겠다.

성격: 낯가리는 것치고는 꽤 애교 있는 타입. 좋게 말하면 적당히 넉살 좋고 끼 많은 거고. 조금 나쁘게 말하자면 남을 그다지 좋아하지도 않는 주제에 낯짝만 두꺼워가지고 가식적으로 내숭이나 떠는 자식... 사실 성격 같은 건 차차 서로 맞추고 알아가야 할 것이기도 하고 너무 자세한 서술은 앞으로의 캐릭터 이입에 방해가 되므로, 간단히 정리하자면 약간 짓궂은 성격 탓에 친구가 별로 없는 남학생 1이라는 설정.

기타: 딱히 누구다 할 보호자나 가족은 없고, 작년 겨울부터 사돈의 팔촌 뻘 되는 30대 중후반의 아저씨와 올해로 17살이 되었다는 동갑의 노묘가 사는 집에 신세를 지게 되었다. 분에 넘치게도 함께 한 지붕 아래에서 먹고 자는 식구가 된 입장에서 부모처럼 여겨달라는 말에 그리하고는 있지마는 글쎄. 이제 곧 어른인데요?

타인에게 소개할 만한 취미는 노래를 듣거나 게임을 하거나 책을 읽는 등 특별할 것도 없는 일들, 집안일이 취미라 할 수도 없고 사람을 관찰한다거나 바다에 발을 담그곤 시간을 죽인다던가 무어라 설명하기에도 애매한 일상을 보낼 뿐이라.

성적 성향: ALL

// 시트 아직 받고 있는 것 같아서~ (@^0^)

246 ◆oAG1GDHyak (Z.LCixPvnQ)

2022-05-29 (내일 월요일) 16:50:11

>>245 별 문제가 없으니 통과시킬게요! 잘 부탁해요!

247 ◆oAG1GDHyak (DNlCXHMJHc)

2022-05-29 (내일 월요일) 21:17:49


>>14 이자요이 코로리
>>62 이자요이 코세히
>>65 카미야 마사히로
>>138 사이카와 미즈미
>>200 코우사치 카루타


인간
>>8 시미즈 아키라 (MPC)
>>53 호시즈키 요조라
>>64 아오키 츠무기
>>78 후지모리 테츠야
>>98 토와 엔
>>120 이타니 아미카
>>122 세이 렌
>>145 미나미 스즈
>>207 이키노네 코토하
>>245 키사라기 치히로



신:인간
5:10

전체 남:전체 여
8:7

아직 저희 스레는 두 달이나 되는 시간. 즉 가을 시즌과 겨울 시즌이 남아있답니다! 이제 딱 50%가 된만큼 지금 오셔도 충분히 즐길 수 있어요! 그런고로 아직 시트는 계속 받고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얼마든지 찾아와주세요!

248 ◆zEZSy4BpQA (PoWwjwQXwg)

2022-06-08 (水) 02:32:41

미즈미주야... 내가 날짜 계산을 실수했네 ... 스즈주에게는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어 ㅜ.ㅜ 일요일... 이번주 일요일까지만 동결 괜찮을까 다음주에는 꼭 다시 올게 ㅜ.ㅜ

249 ◆9cFa5Lcegw (nQddVNSRVM)

2022-06-08 (水) 16:44:26

카루타주야. 고심하다 결론을 내려. 결론부터 말하자면 시트를 내려야 할 것 같아. 지금껏 자리만 차지한 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무엇보다 내쪽에서 카루타의 캐릭터성에 대한 고민을 거듭하면서 뇌내 시뮬레이션만 굴리다 보니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며 어장에서 돌리던 진단마저 전혀 방향성과 맞지 않으니 의욕이 꺾여버렸어. 그렇게 되어버리니 자연스럽게 어장에서 마음이 조금씩 멀어지게 되더라. 그래놓고 언젠가는 돌리겠지, 돌릴 수 있겠지, 캐해가 잡히겠지, 이런 안일한 생각으로 내버려둬서 자리만 차지한 건 내 잘못이 맞으니 깊이 사과하고 미안한 마음 뿐이야.
시트만 내놓고 일상도 제대로 못 돌려본 주제에 이렇게 결론 내려서 미안하고 거듭 미안해. 캡틴에게도, 늘 인사해주고 활발하게 지내주던 참치들에게도. 늘 고마웠어. 엔딩까지 무사하기 순항하기를 바라고, 무탈하기를 바랄게.
그리고 실례가 안 된다면, 카루타의 시트를 하이드 해줄 수 있을까?

250 ◆oAG1GDHyak (GGqs6gaY0U)

2022-06-08 (水) 16:50:32

>>248-249 두 분 말씀 확인했어요! 미즈미주는 바쁜 일 잘 해결바라고 카루타주는 그렇다면 어쩔수 없죠. 부디 안녕히 가세요!

251 ◆zEZSy4BpQA (gb3pZ/IxVU)

2022-06-15 (水) 16:33:26

내가 왔다~~~ 동결풀게!

252 ◆oAG1GDHyak (zEtrliABxg)

2022-06-15 (水) 18:46:26

>>251 어서 오세요! 미즈미주!! 동결 해제할게요!

253 이름 없음 (4rU2AQb0/w)

2022-06-22 (水) 22:42:21

안녕하세요, 지금도 새로운 시트를 받고 있나요?

254 ◆oAG1GDHyak (NZD7rqILAw)

2022-06-22 (水) 22:58:45

>>253 물론 받고 있답니다! 다만 사실상 엔딩까지 한달 정도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에.. 그 부분을 잘 생각하시는 것을 권장드려요.

255 이름 없음 (zZ1jQPttyM)

2022-06-22 (水) 23:08:13

>>254 그렇군요, 조만간 시트를 올려보겠습니다. 그리고 알았습니다. 그 점에 대해서는 문제는... 없을 것만 같아요

256 ◆oAG1GDHyak (NZD7rqILAw)

2022-06-22 (水) 23:14:39

>>255 그렇다고 한다면 크게 걱정할 것은 없을 것 같네요. 그렇다면 매력적인 시트를 기대하고 있을게요!

257 시트 일람 ◆oAG1GDHyak (NZD7rqILAw)

2022-06-22 (水) 23:18:55


>>14 이자요이 코로리
>>62 이자요이 코세히
>>65 카미야 마사히로
>>138 사이카와 미즈미


인간
>>8 시미즈 아키라 (MPC)
>>53 호시즈키 요조라
>>98 토와 엔
>>120 이타니 아미카
>>122 세이 렌
>>145 미나미 스즈

이번 기회에 그냥 아예 사라졌다시피 하는 분들은 모두 시트 정리를 했답니다.
혹여나 다시 복귀하시고 싶으신 분이 계시다면 연락을 다시 해주시면 복귀를 허용할게요.

258 ◆IkipYLkM3o (cGHIqdjRZM)

2022-06-23 (거의 끝나감) 01:41:32

Picrewの「柊祈式女子メーカ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oaG5pyjL9y #Picrew #柊祈式女子メーカー


신으로서의 이름 / 인간으로서의 이름 : 하나가사키 사쿠야 (花ヶ崎 咲弥)


모티브 신: 액신(厄神)
액신(厄神)이라는 불길한 명칭의 신격 때문에 그녀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생각할 수는 있겠으나 신격과 그녀 본인과는 나름대로의 거리감이 있습니다. 그녀의 신령으로서의 본질은 '짊어지는 것'으로서 흔히 사람들로부터 액(厄)이나 재앙(災殃) 그리고 저주(詛呪) 라고 말해지는 것과 같은 온갖 부정적인 것들을 모아서 이를 흡수하여 축적하며 가둡니다. 이러면 그 부정한 기운은 더 이상 세상에 실질적인 영향을 주지 못합니다


인간 사회에서 '신'이란 자신들이 감당하지 못하는 것들을 대신 짊어져 주거나 더 좋은 삶을 빌며 위안을 얻거나 자신들의 어떤 행동이던지 정당화 하는데 사용되는 존재였습니다. 인간은 연약하기에 무언가에 기대지 않으면 잘 살 수 없었죠. 하지만 이상하게 들릴지는 몰라도 동시에 그들은 무엇보다 강인하기도 했습니다. 오늘 날 현대의 인간들은 스스로를 모든 것들을 아우르는 세상의 독보적인 존재로서 군림하게 되었다 믿고 있을 정도로 되었지요. 그렇지만 여전히 인간들에게 있어서는 여전히 신이 필요했습니다.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신 그 자체 보다는 인간들 자신들을 위해서 이지만 결국 신 자신들에게도 필요했습니다. 인간들의 신앙이란 새로이 태어나고 길고 길어졌지 사라지는 일은 없었고 단지 잊혀질 뿐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녀의 신격은 그러한 정의에 알맞았습니다. 아니면 적어도 그렇게 보여졌습니다


의사, 의지라 하는 것을 갖고 향유하는 인류 이였기에 서로가 서로를 향한 수많은 심연처럼 깊은 욕망에서 벗어날 수 없었습니다. 이른바 '지성(知性)의 저주(詛呪)'라고 할 수 있는 셈이였죠. 한번 태어나면 그것들은 보이지도 느끼지도 않을 뿐 결코 사라지는 일은 없었습니다


나쁘게 들릴지는 몰라도... 사람들은 자신들에게서 탄생하고 얽히는 온갖 종류의 불결하거나 부정한 것들을 그녀에게 전가하고 가두는 것으로서 자신들은 안녕할 수 있다고 믿었던 겁니다. 그리고 실제로도 그랬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사람들에게 두려움을 사기도 했습니다 그것이 자신들에게 돌아올지 모른다는 식으로 하여금 그렇게 그녀는 사람들로부터 액신(厄神) 또는 원망신(願望神) 그리고 종종 저주신(詛呪神)이라는 여러가지 이름으로 불리우게 되었습니다 긍정적이든 부정적인 의미에서든


성별: 여성


학년과 반: 3학년 A반


외형: 길고도 물결과도 같이 꼬아져 있는 듯한 느낌의 모양새의 초록색의 머리카락과 붉은 색의 눈을 가졌습니다. 앞머리 또한 눈이 살짝 가려질 만큼 가지런히 그 끝을 다듬어서 길게 자라 있습니다. 외모 자체는 아름답고 그 행태도 온건하나 그녀가 지닌 신격의 영향인 것인지 어쩐지 모르게 느껴지는 불길함과 섬뜩한 느낌 때문에 돋보이는 것을 방해합니다. 신체적으로는 길고 얇은 체격을 지니고 있습니다


성격: 소극적이고 내향적인 성격으로 좀처럼 타인에게 선뜻 먼저 말을 걸지는 않지만 단순히 그럴 뿐이기 때문에 사람과의 대화나 어울림을 싫어하는 것은 아니므로 대화를 시도하며 주제를 이끌어주면 받아 줄 뿐만이 아니라 그 이후에 알고 지내면서 부터 적극적으로 대화를 건네며 응하여 줄지도 모릅니다


기타:


오래전부터 그녀를 기리는 신사가 있고, 거기에 그녀는 거기에서 살고 있습니다. 본당 뒤편에 부속 시설이 있는데 거기가 그녀가 '인간'으로서 생활하는 곳입니다. 도심지가 아닌 외지에 있지만 영험하기로 자잘한 소문이 난 곳으로서 나름 사람들의 왕래가 좀 되는 편입니다. 신사 중앙에는 거대한 등나무(Wisteria)가 하나 있는데 유난히 영롱한 진한 빛깔의 꽃잎과 우람한 나무의 크기 때문에 종종 도시 전설의 소재의 주역이 되어버리고는 합니다. 표면상 그녀는 신사에서 일하는 무녀로서 알려져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신사에서 볼 수 있는 무녀로서 일하고 있는 그녀가 진짜 신이라고 쉽게 생각하지는 못했을 겁니다 일용직으로서 신사에서 다른 무녀로서 일하는 여학생도 종종 있으므로 그녀만 있는 것도 아니고요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신사에 방문하는 목적이 불행을 무르고 복을 기원하고는 하며 스스로의 욕망을 실현되기를 빌고 있으니 그녀의 신격에서 제격 이였습니다. 그녀가 딱히 행운을 주는 것은 아니지만 말이에요. 그녀는 신사와 신앙이라는 형태로 욕망으로부터 비롯한 '악(惡)' 을사람들에게서 거두어 갑니다


그녀는 거의 언제나 품에 하나의 뮤직박스(music box)을 가지고 다니고 있는데 종종 이를 사용하여 음악을 듣고는 합니다. 다른 이름으로는 흔히 오르골(orgel)이라고 불리던 그것입니다. 이외 그녀는 취미로서 다양한 종류의 뮤직박스를 소유하고 직접 만들어 보기도 합니다. 그리고 뮤직박스에만 한정되는 것은 아니고 세간에서 '골동품'으로서 취급되는 물건들을 두루 수집하곤 합니다

그녀가 지니고 다니는 그 뮤직박스는 오랜 시간 동안 그녀의 소유하에 있었으며 오랜 시간 동안 신의 소유물로 있었기 때문인지 자연스럽게 신비로운 힘이 어느 정도 깃들어 특별한 힘을 지니게 되었습니다.


마호가니 나무를 상자의 재료로 내부의 음악을 연주하는 기계장치는 황동으로 하여 만들어진 이 물건은 소리가 나도록 작동시키면 그 날 하루 동안의 사소한 불행들을 막아 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물건을 잃어버린 다던가 하는 그런 것들요. 이러한 효과는 신격상 그녀 자신에게는 별다른 의미를 지니지 않지만 비로소 인간이 사용했을 때 두드러집니다. 다시 말하자면 이 도구에 담겨있는 힘은 '오늘의 불행을 다음 날로 미루는 것'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욕심을 내어 너무 많이 사용하면 감당하지 못할 상황에 처하게 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사소했던 것들이 모여들어 큰 것을 이루게 될 것이기에


그녀는 학생으로서 학교에 등교하는 날이 아니고 따로 할 일이 없을 경우에는 대부분 신사에서 머물고 있습니다

성적 성향: ALL



#시트를 올려보았습니다. 살펴보시고 필요한 것이 있다면 말해주세요

259 ◆oAG1GDHyak (nsVsaQJvQI)

2022-06-23 (거의 끝나감) 01:46:13

>>258 자기 전에 이 시트를 확인하게 되네요. 읽어봤는데 별 문제는 없으니 통과시킬게요! 잘 부탁해요!

260 ◆oKIQZ3vmWU (VphexdQe9c)

2022-06-23 (거의 끝나감) 09:29:29

안녕하세요~ 너무 오랫동안 자리를 비워버려 면목 없습니다! @.@
무언가 자주 잊어버리는 성격이기도 하고 현실상황 또한 제대로 협조해주지 않아 한참지나서야 참치가 떠올라버렸네요...
혹여나 재참가가 가능하다면 염치불구하고 남은 일상이라도 보내고싶어 이렇게 올려보아요~

261 ◆oAG1GDHyak (7utwSwfTcI)

2022-06-23 (거의 끝나감) 09:49:05

>>260 인증코드를 보니 코토하주로군요. 알겠습니다. 허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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