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471093>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41 :: 1001

◆c9lNRrMzaQ

2022-03-07 00:15:06 - 2022-03-14 21:16:01

0 ◆c9lNRrMzaQ (7rrni2T742)

2022-03-07 (모두 수고..) 00:15:06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5075/recent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7070/recent

세상의 눈 대부분은 진실을 잃게 되겠지.
너는 알 수 있을까? 네가 눈을 떴는지, 아니면 수많은 눈의 주목을 받는.. 단 하나일 뿐일지 말야.

84 윤주 (ln6gRwfL1Q)

2022-03-07 (모두 수고..) 21:42:13

안녕하세요

>>79 (점점 인정하게 되는 전투광성향)
>>81 (손 흔들흔들
>>82 윤 : 노래 좋아하긴 하는데. 잘 하냐면 어, 몰라! 나쁘진 않다던데?

85 지한주 (57QRR9f30I)

2022-03-07 (모두 수고..) 21:42:19

>>76
무정한 사람?
일반적 시각에서 뭔가. 결여된 것처럼 보이는?

농담입니다.

86 명진주 (lA84SlFtCI)

2022-03-07 (모두 수고..) 21:47:28

ㅋㅋㅋㅋㅋㅋㅋ

87 ◆c9lNRrMzaQ (e4hH72qnJE)

2022-03-07 (모두 수고..) 21:48:55

언어의 장벽보다 목숨의 위험이 더 큰 세계관

88 지한주 (57QRR9f30I)

2022-03-07 (모두 수고..) 21:51:22

잠깐 뭐 좀 해야겠네요.. 잠깐 잠수합니다. 다들 나중에 봐요.

89 명진주 (lA84SlFtCI)

2022-03-07 (모두 수고..) 21:54:04

나중에 봐요 지한주!

>>87 그게 상식

90 강산주 (FAVfimLEHw)

2022-03-07 (모두 수고..) 21:55:00

>>84 호전적인 편이라는 암시 시트에서부터 있지 않았던가요? 아니던가...?

다시 보고 오니까 상승 욕구가 있다=강해지고 싶어한다는 게 있네요...! 그래서 호전적인 모습을 봐도 위화감이 없었던 것 같아요.

강산 : 오...(끄덕끄덕)
강산 : 해보고 반응 좋으면 타 학교에도 가서 우리의 뮤직에 대한 러브를 전파해보자.
강산 : 혹시 딴학교 애들이랑 싸움 나면 내가 후방지원 해드림ㅋㅋ

91 강산주 (FAVfimLEHw)

2022-03-07 (모두 수고..) 21:55:41

>>87 ㅠㅠ...

지한주 다녀오세요!

92 웨이주 (XnytNJIBQI)

2022-03-07 (모두 수고..) 22:37:36

해시다! 해시다!

93 강산주 (FAVfimLEHw)

2022-03-07 (모두 수고..) 22:41:02

웨이주 안녕하세요!

94 강산주 (FAVfimLEHw)

2022-03-07 (모두 수고..) 22:41:10

주강산,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표현할 대사는...

1. 『내 마음이야』
2. 『안 믿어』
3. 『왜 하필 나야?』

당신만의 개성을 듬뿍 담아서 표현해주세요!
#shindanmaker #당신의_대사
https://kr.shindanmaker.com/893740


1. 『내 마음이야』
"오늘의 선곡은, 당신을 위한 곡입니다."

그러고는 상대를 향해 웃어보이거나 윙크하더니 부드러운 표정으로 '백두'를 꺼내더니 음악을 연주하겠죠. 상황에 따라 사랑노래나 위로/응원하는 내용의 노래나 클래식 녹턴 등...
상황에 따라서는 녹음해온 걸 틀어버리는 것으로 대체해버릴 수도 있겠네요.

그렇지만 SL지향이므로 그럴 일은 많지 않으려나요.


2. 『안 믿어』
[ㄹㅇ?]
[아무리 봐도 뻥같은데 🤔]
주로 헌팅 네트워크에서는 이런 느낌일 것 같고...

"(웃음) 진지하게 말해서 진짜로 내가 이런 뻥에 낚일 거라고 생각했냐?"
이라든가.

"......(시선을 피하면서 입을 꾹 다문다)"
상대가 자기보다 나이가 많다든가 하면 이런 느낌이려나요.


3. 『왜 하필 나야?』

[?]
[잠깐만]
[나라고?]
[실화냐?]

혹은...
"어이 잠깐만, 진짜로? 내가 해야 한다고?"
이러면서 당황할 것 같지만...

[후...]
[금방 간다]

"하면 되잖아."

필요성을 인식하면 입으로 불평은 해도 곧바로 움직일 것 같네요.
근데 영 얼토당토않은 일에 잘못 걸렸다 싶으면 반발하겠죠.

95 오토나시주 (7.xjXv1iYE)

2022-03-07 (모두 수고..) 23:00:35

이럴수가

96 강산주 (FAVfimLEHw)

2022-03-07 (모두 수고..) 23:07:51

토리주 안녕하세요...!

97 강산주 (FAVfimLEHw)

2022-03-07 (모두 수고..) 23:15:31

잠은 잘 주무셨나요...!^.T
저는 곧 자러 갈 것 같네요.

98 명진주 (lA84SlFtCI)

2022-03-07 (모두 수고..) 23:15:38

웨이주 토리주 어서오세요!

99 오토나시주 (7.xjXv1iYE)

2022-03-07 (모두 수고..) 23:18:56

너무 자서 문제에요(ㅠㅠ) 이럴수가... .. ....

100 강산주 (FAVfimLEHw)

2022-03-07 (모두 수고..) 23:22:51

>>99 (토닥토닥

101 명진주 (lA84SlFtCI)

2022-03-07 (모두 수고..) 23:24:29

진짜 밤낮이 바뀌는 경험을 하면 이상하죠...

102 강산주 (FAVfimLEHw)

2022-03-07 (모두 수고..) 23:38:23

자러 가봅니당...
모두 굳밤되세요!

103 오토나시주 (7.xjXv1iYE)

2022-03-07 (모두 수고..) 23:40:04

강산주 안녕히 주무세요~

>>101 아마 이틀이면 돌아오지 않을까 싶지만(ㅠㅠ) 내일도 아침부터 나갈 준비해야하는데 골치아프네요

104 지한주 (57QRR9f30I)

2022-03-07 (모두 수고..) 23:58:37

리갱.

자러 가는 분들은 안녕히 주무세요.

105 태식주 (7mUTyX66ao)

2022-03-08 (FIRE!) 01:10:09

자야하는 시간이지

106 ◆c9lNRrMzaQ (gxqaWeRc5M)

2022-03-08 (FIRE!) 02:46:03

일이 끝나고 오니 전멸했군

107 오토나시주 (cAxbtWT8Io)

2022-03-08 (FIRE!) 02:48:16

정말
다들
잠에
들었을까요...?

108 ◆c9lNRrMzaQ (gxqaWeRc5M)

2022-03-08 (FIRE!) 03:01:12

그려 너도 자라(춉)

109 이름 없음 (cAxbtWT8Io)

2022-03-08 (FIRE!) 03:08:31

(오토나시주 이곳에 잠들다.. ... . ...)

110 ◆c9lNRrMzaQ (gxqaWeRc5M)

2022-03-08 (FIRE!) 03:10:42

아님 뉴비질문이나 해오도록

111 오토나시주 (cAxbtWT8Io)

2022-03-08 (FIRE!) 03:29:08

다른분들 진행 내역 구경해보니 이리저리 자유롭게 다니시던데 사이트에 적혀있는대로 본인이 결과만 감당 가능하면 어디로 이동하던 괜찮은건가요...? 그게 일본이여도...???

112 ◆c9lNRrMzaQ (gxqaWeRc5M)

2022-03-08 (FIRE!) 03:32:14

가능하다.

113 오토나시주 (cAxbtWT8Io)

2022-03-08 (FIRE!) 03:50:06

❗️
언젠가는 일본 투어를 해보겠어요

114 오토나시주 (cAxbtWT8Io)

2022-03-08 (FIRE!) 06:34:00

토리 위키 항목에 무언가를 해보려다 만 흔적만 남겨두고(ㅠㅠ) 가봅니다
모두 좋은 하루 보내시길~

115 ◆c9lNRrMzaQ (xsi.nVkFyg)

2022-03-08 (FIRE!) 07:48:36

현실은 생각보다 냉랭한 법이다.



노래를 듣기 시작한 것은 별로 오래되지 않은 취미였다. 친구들 중에는 음악을 좋아하던 녀석들도 있었고, 개중에는 음악을 연주하며 노랠 부르는 것도 좋아하는 녀석도 있었으니 말이다. 다만 요즘 들어 음악 듣는 것을 좋아하게 된 데에는 별 이유는 없었다. 음악을 부르길 좋아하는 자식들이 있기 때문이다.
녀석들은 의념시대 이전부터 내려온 컨트리풍의 노래를 듣는 것을 좋아한다. 기술자가 뚝딱거리며 만들어준 기계에 LP판을 집어넣곤 지직거리는 소리가 지난 뒤 퍼지는 음악을 듣는 것을 즐기는 것이다. 자식들이 음악을 듣겠다는데 아빠가 되어선, 다른 것을 하자고 할 깜냥도 되지 않았으니 가만히 음악에 귀 기울이는 시간이 늘어 나 혼자서도 노랠 듣는 시간이 길어졌다.

Loving him is likeDriving a new Maserati down a dead end streetFaster than the wind, passionate as sinEnding so suddenly

사람을 굳게 만드는 여가수의 노랫소리가 방 안을 심심찮게 스치고 지나갔다. 잊지 않으려는 것처럼, 가사가 나를 위해 만들어진 것처럼 느껴졌다. 물론 대부분은 착각이었고, 이 음악은 내가 태어나기도 전에 나왔단 것이 차이였으니까.
투명한 유리잔에 오렌지주스를 가득 담아 마시며 조용히 눈을 감았다.

Oh, losing him was blue like I'd never known
Missing him was dark grey all alone
Forgetting him was like
Trying to know somebody you never met
'Cause loving him was red
Yeah, yeah, red

간만에 간질이듯한 노래를 들으며 웃음을 지으려던 차였건만, 헌팅 네트워크는 쉴 틈을 주지 않으려는 듯 붉게 물들어 있었다.

[ 현준혁 ]

받지 않고 끊어버리기에는 그가 간만에 맞은 휴가라는 것을 알 만한 사람이었다. 어중간한 일이라면 스스로가 가진 권력으로 해결할 만한 힘이 있는 사람 말이다. 휴식은 여기까진가 하고 느릿하게 연락을 받았다. 조금이라도 이 휴식을 늘리려는 것처럼.

“ 아저씨는 지금 휴가 중이야. ”
[ 미안하네. 상당히 간만에 휴가인 것은 알았다만... ]

준혁의 목소리가 가라앉은 것이 전화로도 느껴졌다.

[ 일이 좀 커서 말야. 도움 받을 사람이 아저씨밖에 없어. ]
“ 허 참. 말하지 않았나? 연애 상담 외에는 별로 받아줄 맘 없다고 말야. ”
[ 안 그래도 그것도 물어보려 하긴 했다만.. 잠시 미뤄두도록 하지. ]

아무렇지 않은 말로 흘려내는 목소리에 정신이 들었는지 준혁의 목소리가 선명해졌다. 푹신한 소파에 등을 기대었다.

“ 이번에는 무슨 일이지? 마도일본에 뭔가 나오기라도 했나? 아니라면 신 한국에 무슨 문제라도? 아니. 그럴 리는 없겠군. ”

추측도 되지 않는 일의 저의를 올렸다.

[ 신유원, 기억하지? ]
“ 기억 못할 리가 있나. 그 영감 아냐. 자기 제자가 실종됐다고 특별반에서 깽판 부리던 영감님. ”
[ 맞아. ]
“ 왜 이번엔 네 차례라고 총이라도 들이밀었냐? ”
[ 차라리. ]

준혁은 한숨을 내쉬었다.

[ 차라리 그런 일이었다면 좋았을텐데. ]
“ 뭔데? ”
[ 죽었어. ]

손에 들고 있던 잔을 내려두고 자세를 고쳐 앉았다. 준영웅, 1세대의 최전선에서 활동하던 존재. 그 강대한 힘을 존중하여 신선이란 이름까지 붙은 인물의 죽음은 가벼운 가치를 지니지 않는다. 무엇보다도...그 흑선이니까. 더 죽음이 이상하게 느껴졌다.

[ 가디언 측에도 도움을 요청하긴 했다만 지금까지 밝혀진 흔적들로만 본다면 상황이 만만치 않아서 그래. ]

곧 헌팅 네트워크로 수많은 사진들이 도착했다. 꽤 잔혹한 방식으로 죽은 듯 보이는 시체에는 작은 클로버 문양이 피로 그려져 있었다.

“ 트러블 레이디... ”
[ 맞아. 아저씨에게 정식으로 의뢰하지. ]

준혁은 단호한 목소리로 말했다.

[ UHN 동북아지부 부지부장으로써의 권한으로 헌터 김태식에게 명한다. ]

즉시, 수색 작전의 총지휘관으로 참여할 것.
이상.

116 강산주 (q8Ze8QZ.Mw)

2022-03-08 (FIRE!) 08:39:41

갱신하고 갑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114 오히려 서울에만 죽치고 있으면 발생하는 이벤트 수에 한도가 있으니까 좀 돌아다니는 것도 좋을거에요!
근데 아프리카 대륙은 (적어도 지금은) 가시면 안 됩니당. 이 세계관에서는 온갖 게이트와 강력한 몬스터들로 들끓는 마경이래여.

>>115 오 준혁이 헌터협회 부지부장...그런데 않이 신유원 아조씨...😭 거기에 휴가중에 불려가는 태식아재라니 미래에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는 건가요...

117 태식주 (DXKPZKwmhg)

2022-03-08 (FIRE!) 09:11:40

휴가중에 심각한 일을 시키다니

118 빈센트주 (fk.W/DGRGQ)

2022-03-08 (FIRE!) 09:29:07

캪 코인 100개로 캡틴의 캐릭연성 신청권을 건의합니다

119 태식주 (DXKPZKwmhg)

2022-03-08 (FIRE!) 09:40:40

마참내

120 진언주 (jGljbMHTqY)

2022-03-08 (FIRE!) 09:47:19

진행중에 제주도...제주도를 한번 가보고싶다
하지만 의뢰를 받아버렸으니 이것부터 해결하고 싸돌아댕겨야해...... (눈물

121 ◆c9lNRrMzaQ (1O.AqgahlA)

2022-03-08 (FIRE!) 12:04:55

>>118 캡틴이 심심할때를 잘 노려보자

122 진언주 (jGljbMHTqY)

2022-03-08 (FIRE!) 12:18:27

캡하(캡틴하이라는 뜻)

123 ◆c9lNRrMzaQ (xsi.nVkFyg)

2022-03-08 (FIRE!) 12:29:38

진하(진언주 하이라는 뜻)

124 진언주 (jGljbMHTqY)

2022-03-08 (FIRE!) 12:34:19

집에가고싶은 점심이애오
식사는 하셨나오
저어는 계란밥먹고 제로콜라마시면서 책상에 누워있어오

125 명진주 (hVmWC9/rD.)

2022-03-08 (FIRE!) 12:38:05

침 삼킬 때마다 목이 아픈거 진짜 싫네요...ㅠㅠ

126 ◆c9lNRrMzaQ (xsi.nVkFyg)

2022-03-08 (FIRE!) 12:40:25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ED%94%84%EB%A1%9C%EC%A0%9D%ED%8A%B8-10

일상 코인샵에 신규 아이템이 추가되었습니다.

127 진언주 (jGljbMHTqY)

2022-03-08 (FIRE!) 12:40:31

명하(명진주 하이라는 뜻)
감기증세인걸까용
따땃한 차를 자주 마시면 좀 좋아질거애오

128 진언주 (jGljbMHTqY)

2022-03-08 (FIRE!) 13:01:48

와 비전서

129 진언주 (jGljbMHTqY)

2022-03-08 (FIRE!) 13:02:18

근데 저런건 랜덤이니만큼 법사가 검스킬뽑고 검캐가 마법뽑고 그럴수도 있는거죠?

130 ◆c9lNRrMzaQ (1O.AqgahlA)

2022-03-08 (FIRE!) 13:03:37

일단 주기술보정이 좀 높긴해

131 윤주 (OzfXAz9uQM)

2022-03-08 (FIRE!) 13:07:02

아득한 자아 하나 정도는 쟁여두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132 지한주 (.327UKun6.)

2022-03-08 (FIRE!) 13:14:33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133 윤주 (OzfXAz9uQM)

2022-03-08 (FIRE!) 13:16:52

안녕하세요

134 지한주 (.327UKun6.)

2022-03-08 (FIRE!) 13:20:07

아득한 자아는 확실히 하나쯤은 있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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