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469107> [ALL/에바기반] 붉은 바다를 위해 - 18 :: 1001

◆5J9oyXR7Y.

2022-03-03 02:27:11 - 2022-03-13 01:49:19

0 ◆5J9oyXR7Y. (dk617zUXnI)

2022-03-03 (거의 끝나감) 02:27:11


  
 ◉ 본 스레는 에반게리온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스레입니다.
 ◉ 설정 및 스토리는 완전 창작이 아니며, 스토리 분기에 따라 TVA+EoE / 신극장판 기반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 스토리는 총 4개의 페이즈로 나뉘어있으며, 페이즈4 마지막 에피소드가 끝나면 엔딩입니다.
 ◉ 진행은 평일과 주말 모두 밤 10시~11시부터 12시~01시까지 진행되며, 진행이 없는 날이 될경우 미리 스레에 공지드릴 예정입니다.
 ◉ 사전에 참여불가기간을 말해주시지 않고 14일 이상 진행 참여가 없거나 미접속시 해당 시트가 정리될 수 있습니다.
 ◉ 당신의 캐릭터가 사망 및 부상당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 본 스레는 방송통신위원회의 심의 규정(17금)을 준수합니다. 기준 등급은 2-2-3-2 입니다.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B6%89%EC%9D%80%20%EB%B0%94%EB%8B%A4%EB%A5%BC%20%EC%9C%84%ED%95%B4
임시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81088/recent
시트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25091/recent
익명 설문지 https://forms.gle/haZAgevs5w5gY7um8

1 나츠키주 (wfTC6NClB.)

2022-03-03 (거의 끝나감) 21:36:52

얍 :3

2 카에데주 (sGD/gvpqZ.)

2022-03-03 (거의 끝나감) 21:37:09

이곳의 첫 레스는 제가 가져갈 수 있을까요... 18레스, 축하드립니다!

3 RedCap ◆5J9oyXR7Y. (dk617zUXnI)

2022-03-03 (거의 끝나감) 21:38:07

오퍼레이터가 알면 좋을 문제해결 3요소.......jyp

4 사에주 (InGXJHdDJ6)

2022-03-03 (거의 끝나감) 21:38:19

막레스 진짜 먹어버렸다

5 타카기주 (XBC4jutOqY)

2022-03-03 (거의 끝나감) 21:38:38

사에주 막레 먹어부렸쓰

6 타카기주 (XBC4jutOqY)

2022-03-03 (거의 끝나감) 21:39:01

문제해결요소가 구체적이네요 ㅎㅎ

그럼 나츠키주 일상 한다면 선레는 제가 할까요?

7 나츠키주 (wfTC6NClB.)

2022-03-03 (거의 끝나감) 21:39:58

>>6
앗 그럼 감사하겠습니다... :3
대충 운동장 나왔더니 나츠키가 벤치에 앉아서 하 인생...이러고 있는 거 보고 말 걸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ㅋㅋㅋㅋ

8 나츠키주 (wfTC6NClB.)

2022-03-03 (거의 끝나감) 21:40:30

그리고 저는 오늘 첫 끼니를 빠르게 해치우고 오겠습니다... 당 떨어진다...

9 RedCap ◆5J9oyXR7Y. (dk617zUXnI)

2022-03-03 (거의 끝나감) 21:43:31

[리빙포인트] 밥은 반드시 고체로 먹어줘야만 합니다.

>>4 이것이...막레스 Flex하기 인가요? (?????)
>>2 드디어 저희 스레가 18스레까지 오게 된것에 대해 감격하제 않을수 없는 레캡입니다.
이제 20스레 되면 열을 특별이벤트를 슬슬 생각해봐야 할듯 싶어 슬슬 고민이 되고 있습니다....(@@)
>>6 그렇습니다. 문제해결(물리) 입니다. (???????)

10 타카기주 (XBC4jutOqY)

2022-03-03 (거의 끝나감) 21:44:04

예스! 맛있게 드세요!

11 요리미치 타카기-카시와자키 나츠키 (XBC4jutOqY)

2022-03-03 (거의 끝나감) 21:45:45

밖에 나츠키가 있으려나..

지금까지 같이 학교를 다니면서 알 수 있었던 것은.

나츠키는 교실에 있을 때도 있지만 가끔 밖에서 멍 때리는 경우가 많다는 거다.

그런 의미에서 운동장으로 찾아와봤는데.

마침 저기서 멍하니 무언가 중얼 거리는 나츠키를 찾을 수 있었다.

"여! 나츠키!"

//1

12 나츠키-타카기 (wfTC6NClB.)

2022-03-03 (거의 끝나감) 21:53:10

"...요리미치?“

소리가 들린 쪽을 보자 요리미치가 있었다. 아직 집에 안 갔던건가. 복도도 교실도 조용하길래 다들 돌아간 줄 알았는데... 운동장도 조용해지고 있을 정도로 시간이 지났는데도 아직 안 돌아가다니. 요리미치도 뭔가 사정이 있는 걸까.

"돌아간 줄 알았는데... 무슨 일이야?“

그냥 가는 길에 말을 걸었나? 아니면 뭔가 볼 일? 맞다. 후지와라한테서 들은 걸 전해줘야겠는데.

"참, 기술부에서 훈련 프로그램을 준비했대. 집에 가보면 알 거라던데."

13 요리미치 타카기-카시와자키 나츠키 (XBC4jutOqY)

2022-03-03 (거의 끝나감) 21:55:23

"기술부 쪽에서?"

훈련 프로그램이라고 하니까 저번에 반시신경 테스트를 봤을 때가 생각난다.

혹시 그거랑 비슷한 거려나.

하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나츠키에게 따로 용건을 말했다.

"나는 지금 수학여행 허가 관련으로 아유미를 찾고 있는데 혹시 나츠키 너가 본 적이 있나 싶어서."

//3

14 RedCap ◆5J9oyXR7Y. (dk617zUXnI)

2022-03-03 (거의 끝나감) 21:59:20

(이것은 아무튼 오자마자 팝콘을 까고있는 레캡이다)

15 나츠키-타카기 (wfTC6NClB.)

2022-03-03 (거의 끝나감) 22:02:47

"응. 집에 뭐가 와 있을거라던데. 어... 아마 요리미치도 집에 가보면 알지 않을까?“

뭐, 내쪽에만 보냈을리는 없겠지. 파일럿의 훈련 프로그램이라면 아마 파일럿 전원에게 보냈을 거고. 뭐가 준비되어 있을지는 나도 잘 모르겠지만. 어깨를 살짝 으쓱하다가 뒤이은 말에... 미간이 저절로 구겨졌다. 수학여행 말이지... 아니, 그것보다 아유미 쪽이 더 신경쓰이네.

"...아니, 못 봤어. 그러고 보니 요즘 아유미랑 만난 적이 없네.“

생각해보니 그렇네. 한동안 못 만난 느낌이다. 요코스카에 다녀온 이후로.. 아니, 그 전부터? 구 도쿄에 다녀왔던 이후로 그렇네. 방학 동안에야 그렇다고 쳐도 개학했는데 오늘도 오지 않았다는건... ...아, [관리]라는 것 때문인가?

"아― 음, 뭐... 아유미도 이래저래 사정이 있을테니까... 연락이라도 해보면?“

하지만 그 [관리]라는 건 다른 파일럿하고 직원에겐 비밀이라고 스메라기가 그랬었지. 사실 그게 정확히 어떤 걸 말하는지도 모르는 상태라, 그런 부탁이 없었어도 쉽게 말하진 못했을 것 같지만.. 아무튼 적당히 '사정'이라는 걸로 둘러댔다. 슬그머니 시선을 요리미치에게서 운동장 쪽으로 돌리면서.

16 사에주 (InGXJHdDJ6)

2022-03-03 (거의 끝나감) 22:07:01

막레도 먹고 팝콘도 먹도록 하겠어요

17 카에데주 (sGD/gvpqZ.)

2022-03-03 (거의 끝나감) 22:08:12

사에주, 이 에피소드가 무사히 끝나면... 일상을 하지 않겠어요...?(사망플래그(

18 나루미주 (wvs.KCo9WY)

2022-03-03 (거의 끝나감) 22:15:34

갱신~~~합니다~~~ 안녕하심까 여러분~~~~

19 나츠키주 (wfTC6NClB.)

2022-03-03 (거의 끝나감) 22:16:48

어서오세요 나루미주~

20 요리미치 타카기-카시와자키 나츠키 (XBC4jutOqY)

2022-03-03 (거의 끝나감) 22:19:01

"응, 일단 연락은 해볼 생각이야."

하지만 그 전에 나츠키에게 물어보면 더 확실해 질 것 같았으나.

그녀는 슬그머니 시선을 내 쪽에서 운동장으로 돌렸다.

뭔가 숨기는 게 있는 걸까?

아니면 그저 시선을 딴 곳으로 향하고 싶었을 지도 모른다.

"모른다면 어쩔 수 없지. 일단 연락해보고 안된다면 본부 쪽으로 가볼 생각이야."

//5

21 사에주 (InGXJHdDJ6)

2022-03-03 (거의 끝나감) 22:19:38

>>17 조아요! 기술부끼리 친목도모해봅시다요

22 타카기주 (XBC4jutOqY)

2022-03-03 (거의 끝나감) 22:21:37

안녕하세요 나루미주!!!

23 RedCap ◆5J9oyXR7Y. (dk617zUXnI)

2022-03-03 (거의 끝나감) 22:25:52

(이것은 기술부 친목도모 일상이 예정된 것을 보고 흐뭇해하고 있는 레캡이다)
굳이 에피소드 끝나기까지 기다리실 필요없이 일상의날 등을 노리셔서 일상하셔도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ㅋㅋ)

>>18 나루미주 어서오세요. Good-Evening 입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시간도 시간이니만큼....지금부터 출석 체크 받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진행에 참여 가능하신 레스주분께서는 이 레스에 앵커달아 손을 들어주시면 자동으로 체크 처리되십니다!

24 사에주 (InGXJHdDJ6)

2022-03-03 (거의 끝나감) 22:27:57

>>23 손입니다

25 카에데주 (sGD/gvpqZ.)

2022-03-03 (거의 끝나감) 22:28:07

>>23 (손을 들고 전 레스에 달아뒀던 레스를 다시금 앵커하기)
@situplay>1596462082>823

26 타카기주 (XBC4jutOqY)

2022-03-03 (거의 끝나감) 22:28:41

>>23 체크!

27 타카기주 (XBC4jutOqY)

2022-03-03 (거의 끝나감) 22:29:03

아니다 일단 일상 부터 끝내고 진행하기로..?

28 나루미주 (wvs.KCo9WY)

2022-03-03 (거의 끝나감) 22:29:12

>>23 체크입니다~~

29 RedCap ◆5J9oyXR7Y. (dk617zUXnI)

2022-03-03 (거의 끝나감) 22:29:28

>>25 [놀라운 사실] 지난 진행때 처리 되지 않은 레스는 시작과 동시에 다시 지문째로 올려주시면 바로 처리됩니다.

>>24>>25 사에주 카에데주 체크 완료되었습니다! (@@)✨

30 나츠키-타카기 (wfTC6NClB.)

2022-03-03 (거의 끝나감) 22:30:03

"흐음... ...아, 근데...“

아까 후지와라가 그랬었지, 오늘 본부에 갈 예정이 있냐고. ...왜 물어봤던걸까? ...과대해석일지도 모르겠지만 본부에 갈 예정이 없다고 하니 그제서야 훈련 프로그램에 대해 말해주고, 자연스럽게 집으로 가보라고 한 것 같은... 한 손을 입가에 가져다대고 잠시 생각에 잠겼다. ...수상하다고 생각하면 수상하지만, 아닌 거 같기도... ...너무 과하게 생각하는 걸까?

"...음.. 아냐 아무것도. 아, 그렇지.“

가방을 뒤져서 그때 찾았던 물건들을 꺼냈다. 긴급사태 대처 매뉴얼과... 도청장치. 왜 이런 걸 들고다니냐고 묻는다면, 그냥 뭐, 손에 들고다니긴 뭐하고 본부에 갈 때 혹시 필요할까 해서 챙기고 다닐 뿐이다. 아무튼 꺼낸 물건들을 요리미치 쪽으로 내밀었다.

"본부 갈 거면 가지고 가볼래? 도청장치 쪽은 필요없을지도 모르겠지만, 긴급사태 대처 매뉴얼은 혹시 모르니까.“

그보다 진짜 어디다 쓰라는거야 이 도청장치... 보통은 쓸 이유가 없겠지만...

/아이템 받아서 바이바이하는걸로 마무리해도 될거같읍니다 으아아 급하당(???
아무튼 >>23 체크입니다!

31 Episode Three : STRIKE ◆5J9oyXR7Y. (dk617zUXnI)

2022-03-03 (거의 끝나감) 22:32:48


Phase 2 세 번째 에피소드
Episode Three : STRIKE
시작합니다.

오늘 진행의 부제는 완전한 선은 없다 입니다.

32 후카미즈 나루미 (wvs.KCo9WY)

2022-03-03 (거의 끝나감) 22:33:14

"아, 네. 말씀하시지요. 어떤 일입니까?"

텍스트 대신 육성으로 말해서 한 단어가 빠졌다. '정확히' 어떤 일입니까. 혼란을 틈타 건드려선 안될 서류를 가져오라는 일?

"서둘러 말씀해주십시오. 부장님 말대로 시간이 촉박합니다."

그들의 집단행동이 결코 평화로운 방향으로 표출되진 않을 것이다. 지금쯤 어떤 멍청한 짓들을 하고 있을지.. 심히 걱정되었다.

@무슨 서류를 어디서 가져올까요

33 요리미치 타카기-카시와자키 나츠키 (XBC4jutOqY)

2022-03-03 (거의 끝나감) 22:34:36

나츠키는 가방 안을 뒤적이더니 무언가를 나한테 줬다.

긴급사태 대처 메뉴얼이라...위험할 일이 있으려나?

그냥 본부에 가는 것 뿐인데.

하지만 안 받아둘 이유도 없긴 했다 여차할 때 필요하긴 할테니까.

"고마워 나츠키, 만약 아유미를 발견하면 너한테도 연락할게."

그나저나 도청장치는 왜 있는 걸까?

궁금하긴 했으나 굳이 깊게 물어볼 생각은 없던 나는 나츠키와 그대로 헤어졌다.

"그럼 다음에 봐!"

//막레!

34 카시와자키 나츠키 (wfTC6NClB.)

2022-03-03 (거의 끝나감) 22:34:40

조금만 방심해도 집안이 이렇게 어질러진다니까... 방학 때는 오전 중에 집안일을 할 수 있어서 그나마 나았지만 이제 개학했으니까 마냥 그러기도 어렵겠네. 그런 생각을 하다보니 집 안에 낯선 물건이 보였다. 새로운 의자.. 아니, 보통 의자는 아니네. 푹신해보이긴 하지만 발판이 있는 걸 보니 거의 눕듯이 앉는 것 같고, 뭔가 생긴게 치과 의자 같아서 소소하게 소름돋았다. 봐봐, 이거 평범한 기둥 대신에 뭔가 돌아갈 것처럼 생긴 장치도 있고... 옆에 치과의사만 있으면 완벽하게 치과아냐? 윽 끔찍해... 진짜 싫어.... 근데 이건 뭐지? 리모컨? 고글?

"하... 뭐야 이거...? 에?? 뭐야 이게? 엄청나!!“

이게 그건가? 기술부에서 준비했다는? 아니 근데 이게... 뭐야 이게?! 이게 그 훈련 프로그램 장비?? 스케일 큰데? 상상하던 것과는 다른 물건에 입이 쩍 벌어졌다. 가방을 내려두는 것도 잊어버리고 그대로 의자 쪽으로 다가가 이리저리 둘러보며 감탄했다. 에~ 뭐야 이게~ 엄청나~! 근데 왜 치과 의자처럼 생긴거야. 무섭게...

"와아, 이런 장비가 집으로 올 거라곤 생각 못했는데... 아, 편지?“

고글과 함께 올려져 있던 편지를 발견하고 집어들었다. ...네르프 로고랑 똑같은 인장. 그럼 본부에서 보낸 건가? 사오리 씨라면 쪽지를 써두고 가시지 이렇게 편지를 준비하진 않을테니 아마 사오리 씨는 아니고... 아마 이 장비를 보낸 기술부 쪽이지 않을까? 열어서 보기 전까진 모르겠지만.
장비 옆에 가방을 대충 툭 던져두고 편지를 확인해본다. 기술부에서 보냈나? 매뉴얼같은거 보내준건가? ...장비 스케일을 생각하면 매뉴얼이 책자로 와도 이상하지 않은데, 편지로 보낸다고...? 흠...

@ 편지를 확인해봅니다

/[리빙포인트] 나츠키는 병원 중 치과를 제일 싫어한다

35 요리미치 타카기 (XBC4jutOqY)

2022-03-03 (거의 끝나감) 22:34:56

@아유미에게 전화를 걸어본다.

36 나츠키주 (wfTC6NClB.)

2022-03-03 (거의 끝나감) 22:35:40

>>33 다급한 일상ㅋㅋㅋ 수고하셨습니다 타카기주~
아니 근데 뭔가 나츠키가 도청기 들고다니는 이상한 애(...)가 되어버린 느낌... 다음 일상에서 해명(변명)해야지..(?????

37 타카기주 (XBC4jutOqY)

2022-03-03 (거의 끝나감) 22:39:36

굳이 말하지는 않는 타카기였다(?)

수고하셨습니다 나츠키주! ㅋㅋㅋㅋ

38 Episode Three : STRIKE ◆5J9oyXR7Y. (dk617zUXnI)

2022-03-03 (거의 끝나감) 22:39:40

판정에 앞서 레스주 여러분들께서 알기 쉽게 자료사진을 추가해보자면.....
파일럿 쪽 진행에서 나온 시뮬레이션 장비는 YAW2를 모티브로 하여 묘사했습니다. (@@)

39 Episode Three : STRIKE ◆5J9oyXR7Y. (dk617zUXnI)

2022-03-03 (거의 끝나감) 22:39:59

치과의자(진짜 비슷하게 생김)

40 나츠키주 (wfTC6NClB.)

2022-03-03 (거의 끝나감) 22:40:08

완벽한 치과의자...(???

41 타카기주 (XBC4jutOqY)

2022-03-03 (거의 끝나감) 22:41:05

사이버네틱 치과의자

42 Episode Three : STRIKE ◆5J9oyXR7Y. (dk617zUXnI)

2022-03-03 (거의 끝나감) 22:41:57

아마 타카기도 차후 개인퀘스트 클리어 이후나 미니진행 등에서 저 의자를 사용해볼 기회가 생길 겁니다.
졸지에 치과의자에 앉아 3D멀미와 함께 훈련하게 된 파일럿 친구들에게 joy를 표하고자 하는 레캡입니다(...)

43 나츠키주 (wfTC6NClB.)

2022-03-03 (거의 끝나감) 22:42:08

이제 저기 앉으면 롸-벗 치과의사쌤이 입을 벌리십시오 휴-먼 하는 그런거죠(아님
그나저나 저 사진을 보니 까맣게 잊고 있었던 치과방문을 다시금 상기할 수 있었습니다... 가능하면 영원히 잊고 살고싶었는데..(????

44 후카미즈 나루미 (wvs.KCo9WY)

2022-03-03 (거의 끝나감) 22:45:05

치과 멈처-!!!!!!!

45 타카기주 (XBC4jutOqY)

2022-03-03 (거의 끝나감) 22:45:50

>>43 >>44 으음 불소 냄새

46 시노하라 카에데 (sGD/gvpqZ.)

2022-03-03 (거의 끝나감) 22:47:20

그리고, 통화가 종료되머 카에데의 폰은 다시금 단풍잎의 사진으로 채워진다.

MAGI 또한, 엄마의 유산. 자신 자체에게는 힘은 없다. 아무리 힘을 길러도, 체격의 치이는 극복하기 힘들다.

그렇지만 자신이 그나마 자신 있는 것을 따진다면... 기계. 그리고 그를 이용한 전략. 자신이 체스 마스터라던가, 제갈량 처럼 기적의 묘수를 둘수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맨몸으로 저 소리를 내려는 자들을 막는것보단, 아마도 이 청소용 관리로봇과 cctv, 그리고 전기 회로를 이용한 함정으로 제압을 하는것이 훨씬 더 용이하리라.

'MAGI 접속 완료. CCTV 열람중. 침입사태 대비 방화벽 설치.'

"이곳 근처 관리 권한 안의 로봇들도 사태 수습 및 위협 제압으로 변경. 무장 인원 비무장화 최우선. 아시모프의 원칙을 반한 과도한 무력 제압은 불허. 개체 자신을 위한 방어기재 최대전개 허용."

'지오프론트 내부설계도 중 제3중앙서버실과 그 주변반경 500M, 그 안의 CCTV 화면을 병행 표기중.'

@... 부디, 이 사태가 빨리, 사상자 없이 끝날 수 있기를.

47 나츠키주 (wfTC6NClB.)

2022-03-03 (거의 끝나감) 22:48:35

>>45 갸아ㅏ아악

48 이모리 사에 (InGXJHdDJ6)

2022-03-03 (거의 끝나감) 22:54:18

전체적으로 건물이 어수선한 분위기였다. 기술3부는 계속해서 임금에 대한 불만을 내뱉는 모양이었다. 사에는 새삼 나도 그들의 표적이겠지.. 하는 생각을 했다. 그러나 그들의 목소리를 들은 시간이 없었다. 무관심,이라기보단 사에에겐 더 중요한 임무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어쨌든 사에는 목적지에 도달했다. 사방이 유리인 기묘한 곳이었다. 건물의 다른 방들은 누가봐도 '사무실' 같은 느낌이었지만, 이 곳만 과감한 건축가의 실험 같아 보일 정도였다. 상대는 무기를 가졌는데, 이 곳을 사수하려면 정말 어렵겠는걸..

@일단 제3중앙전기실로 들어간다

50 Episode Three : STRIKE ◆5J9oyXR7Y. (dk617zUXnI)

2022-03-03 (거의 끝나감) 23:14:19

>>32
제아무리 같은 시위라 해도 목적과 주도 세력, 그리고 상황에 의해 양상과 방식이 차이가 나는 법이었습니다. 그렇기에 평화적으로 나서도 되느냐, 그래보았자 소용이 없으니 더 강하게 나서느냐는 다양한 요소에 따라 달리 변하기 마련이었습니다. 따라서 이들 집단이 어째서 이렇게 극단적인 방식으로 행동하게 되었는지는 이렇게 생각해 보아도 무리가 없을 것입니다.
특무기관 네르프가 평화적으로 나서봤자 말을 듣지 않을 조직임을 알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입니다.

“미리 말해두지만….♫ 이건 첩보1부 업무와는 별도로 해결해야 하는 일이네. 자네도 알고 있겠지? “

미즈노미야는 그렇게 말하며 씨익 웃고는 다음과 같이 적힌 화면을 들어보이려 하였습니다…..
화면에는 상당히 긴 문장이 적혀있었는데, 내용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 B-17 의 동관 방향 시설에 서류보관실이 있다. 기술1부 내의 연구 기록들을 서류 상태로 보관해둔 곳이네. 데이터는 따로 서버실에도 백업해 뒀으니, 하나쯤 사라져도 아무도 모를거야. ]
[ 각설하고, 이곳은 차장급 이상만이 관리하고 있는 곳이기 때문에, 들어갈 수 있는 방법이 많지가 않다. 이곳에 진입하는 방법은 딱 두가지 뿐이네. ]

그리고 화면 아랫부분에는, 다음과 같이 방법이 적혀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지요.

[ 번거롭게 홍채 인증까지 하고 편하게 들어가거나, ]
[ 전기실의 셔터를 내리고 강제로 열고 들어가거나. ]

TIP. 보안 시스템은 시설 전체에 전력이 공급되지 않을 경우에 한해서 수동으로 뜷고 들어가는 것이 가능합니다.

[ 지하 시설은 기술부 소관인 만큼 엄중히 관리되고 있어, 시설 곳곳에 CCTV가 설치되어 있을 것이다. 대위는 거기서 ‘2004년 기동실험 보고서 파일’ 을 찾아와야 하네. 할 수 있겠나? ]

마지막 문단까지 보기 쉽게 천천히 스크롤을 내려 보여주고는, 화면을 책상 아래 덮어 내려놓으며 미즈노미야는 다음과 같이 지시를 내리려 하였습니다.

“사무실에 돌아가면 타카야마가 또다른 임무를 하달할 거다. 하지만 앞서 말했듯이 이건 그것과는 별개의 임무라는 걸 알아두게. 반드시 기밀을 지키며 움직여야 하는 거란 걸 기억해 두도록. 따돌릴 수 있다면 따돌리고, 내 이름을 팔고 싶다면 팔아도 좋네. 장비를 챙기고 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거야. “

2004년 기동실험 보고서 파일이란게 무엇이길래 부장이 가져오라 하는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뭐가 되었던간에 부장이 직접 가져오라 말하는 것이면 보통 문서는 아닐 것입니다.
뭐가 되었던 북극에서 수행한 임무만큼 힘들진 않을 것 같습니다만, 사람이 거의 다니지 않던 항모에서 움직이는 것과 사람이 바글바글 오가는 시설 내에서 움직이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입니다.

이번 임무 역시….쉽지 않은 임무가 될 것 같습니다.

“할수 있겠나, 후카미즈 대위? "

51 Episode Three : STRIKE ◆5J9oyXR7Y. (dk617zUXnI)

2022-03-03 (거의 끝나감) 23:16:51

Q 님 같은 오퍼레이터인데 기술부 친구들이랑 난이도가 왜 이렇게 다른가요? 미즈노미야 이 인간 진심인가요????
A 장담컨대 보고서 파일에 단순 보고서만 들어있을 가능성이 낮을 겁니다.....

52 카에데주 (sGD/gvpqZ.)

2022-03-03 (거의 끝나감) 23:23:53

에, 나루미랑 카에데랑 기술3부의 삼파전...? ㅎㄷㄷ

53 타카기주 (XBC4jutOqY)

2022-03-03 (거의 끝나감) 23:24:52

ㄷㄷㄷㄷ

54 후카미즈 나루미 (wvs.KCo9WY)

2022-03-03 (거의 끝나감) 23:26:32

시위대를 조지는 임무가 아닌 시위대로 조지는 임무였던겁니다(@@)

55 나츠키주 (wfTC6NClB.)

2022-03-03 (거의 끝나감) 23:27:03

혼자 본부 안 간 나츠키는 팝콘을 먹기 시작하는데(??)

56 Episode Three : STRIKE ◆5J9oyXR7Y. (dk617zUXnI)

2022-03-03 (거의 끝나감) 23:28:47

>>34
편지를 확인합니다!

[ 나츠키 양께.

새로운 훈련 프로그램 장비는 만족스러우신가요?
저희 기술1부 및 2부에서 준비한 훈련 프로그램 장비가 드디어 완성되어 이렇게 나츠키 양을 비롯한 파일럿들 댁에 보내게 되었습니다. 해당 장비는 가상현실을 이용해 좀 더 실감나는 훈련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장비입니다.
자세한 훈련 내용은 본격적으로 고글을 끼고 훈련을 시작하시면 알 수 있으시겠지만, 본 훈련은 비록 가상이지만 실제로 에반게리온에 탑승한 것과 다름없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간단히 테스트 훈련을 마치고 후기를 적어 차후 이곳 지오프론트에 방문하게 되실 때 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기술1부 사무실에 방문해주셔서 전해주시면 저희 직원들에게 좋은 피드백이 될 것 같습니다.
사도의 침입이 언제 있을지도 모를 상황입니다만 모쪼록 저희들이 준비한 장비를 부디 잘 써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무탈하십시오.

기술1부 부장 유즈키 이오리 ]

편지 안에는 정말 편지 내용만 있고, 매뉴얼 같은 것은 동봉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혹시 다른 곳에 있는지, 의자 근처에 떨어진 게 있는지 확인해보아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35
전화를 걸어보지만….통화음이 계속 이어져도 전화가 연결되는 일은 없었습니다.
아무래도 전화를 통해 아유미와 통화하는 것은, 오늘은 어려울 듯 싶어보입니다.

57 Episode Three : STRIKE ◆5J9oyXR7Y. (dk617zUXnI)

2022-03-03 (거의 끝나감) 23:30:50

아마 다음 턴에서 나루미와 나츠키의 개인퀘스트가 나오게 될 것 같습니다.
어떤 내용이 나올지는 다음 턴 판정을 기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ㅋㅋ)

58 Episode Three : STRIKE ◆5J9oyXR7Y. (dk617zUXnI)

2022-03-03 (거의 끝나감) 23:33:29

아무튼간에 판정에 앞서 기술부 쪽 다이스를 굴려보자면.....

>>46>>48
.dice 1 8. = 5
.dice 1 3. = 2
.dice 1 40. = 30 최대 인원수

59 Episode Three : STRIKE ◆5J9oyXR7Y. (dk617zUXnI)

2022-03-03 (거의 끝나감) 23:34:08

60 Episode Three : STRIKE ◆5J9oyXR7Y. (dk617zUXnI)

2022-03-03 (거의 끝나감) 23:35:13

61 카에데주 (sGD/gvpqZ.)

2022-03-03 (거의 끝나감) 23:36:04

(동공지진)사에주, 저 무서워요...@@@@

62 Episode Three : STRIKE ◆5J9oyXR7Y. (dk617zUXnI)

2022-03-03 (거의 끝나감) 23:36:19

판정 레스 가져오도록 하겠습니다(......)

63 카시와자키 나츠키 (wfTC6NClB.)

2022-03-03 (거의 끝나감) 23:36:22

아, 이거 이오리 씨가 보낸 편지네. 흠흠. 가상으로 에반게리온에 탑승한 것처럼 진행되는 훈련이라. 뭔가 굉장한데? 기술부 엄청나잖아... 테스트 훈련 후 후기를 적어 전해달라... ...어? 진짜 편지뿐이네?? 어떻게 사용하는지 매뉴얼은?? 바램만 담지 말고 설명도 담아주셨으면 하는데요 이오리 씨!!!

"아니 뭐... 사용법이 직관적이라 다른 설명이 필요없다던가? 그런 건가?“

일단 의자는 앉으라고 있는 거겠고, 고글은 안경 쓰듯이 쓰면 되겠고? 안경보다 엄청 묵직해보이지만... 리모컨은... 음, 저건 매뉴얼이 있으면 좋겠는데. 일단 가방을 다시 주워 들고, 편지와 가방을 방에 가져다 놓았다. 그리고 다시 치과 의자(...) 쪽으로 돌아와 주변을 살펴봤다. 근처에 매뉴얼이 떨어져 있다던가, 아니면 뭐 다른 게 있다던가?

"그나저나 이런 게 집에 배송될 줄 알았으면 아침에 좀 치워두고 나갈 걸...“

일단 사람사는 집 정도로 치워져 있기는 하지만, 누가 올 줄 알았다면 더 정리해두고 나갔을텐데. 뒤늦게 후회해보지만 그야말로 이제 와서?라는 느낌이긴하다. 아무튼... 주변에 뭐 더 없나?

@ 혹시 의자 주변에 매뉴얼 떨어져 있나요?? 찾아봅니다

64 나츠키주 (wfTC6NClB.)

2022-03-03 (거의 끝나감) 23:36:58

>>58-60

65 Episode Three : STRIKE ◆5J9oyXR7Y. (dk617zUXnI)

2022-03-03 (거의 끝나감) 23:38:05

[놀랍지 않은 사실] 예로부터 지금까지 다이스는 부정적인 방향으로 돌릴때 잘 안나온 적이 거의 없었습니다.

66 나츠키주 (wfTC6NClB.)

2022-03-03 (거의 끝나감) 23:38:29

67 후카미즈 나루미 (wvs.KCo9WY)

2022-03-03 (거의 끝나감) 23:38:45

맞네. 혼란을 틈타 뭔가 하기. 가장 먼저 생각나는 방법이 그건데? 시위대라는 갑옷을 입고 목표지점까지 코뿔소처럼 들이받아버리기... 시위대의 광기는 많은 것을 허락하지. 누가 누군지 모를 정도로 똑같은 옷을 입고 몰려다니거나, 보이는대로 감시카메라까지 다 부수고 다닐 폭력성도.

아무튼 사무실에는 안 가도 되겠다. '후카미즈 대위! 어디 가는 거야!' 보다는 '후카미즈 대위 어디있어? 출근 안 했어?' 가 더 안정적으로 보이네. 나중에 문책을 받을진 몰라도 임무를 하면서 문책을 받는 것보단 낫잖아.

차장의 지휘하에 첩보 1부가 어떻게 행동할지 아는건 중요한게 아니냐고? 그건 내 눈 앞의 부장도 알 것 같아서.

"할 수 있겠냐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하겠습니다. 다만 그 전에 하나만 여쭙겠는데.."

나는 시큰둥하게 말했다.군대는 까라면 까는 곳. 아무리 불가능해 보여도 일단 시작을 하면 다음에 무엇을 해야할지 알게된다. 불가능이라는 명패에 겁먹지 않고, 일단 시작하는게 핵심이지.

불가능은 시X 내가 북극해에서 살아 돌아온게 불가능한 일이었다고. 옛날 북극해 지금 북극해 둘 다!

"차장이 하달한다는 임무가 뭔지 아십니까?"

@일단 가보자고. 그런데 차장이 하달하는 임무만 좀 가르쳐줘

68 요리미치 타카기 (XBC4jutOqY)

2022-03-03 (거의 끝나감) 23:44:59

역시 안되나.

만약 쉽게 전화가 됐다면 아유미 또한 큰 일이 없을터였지만.

아무래도 이번 일은 평범하지 않은 것 같다.

결국 본부로 갈 수 밖에

@본부로 이동한다

69 사에주 (InGXJHdDJ6)

2022-03-03 (거의 끝나감) 23:57:18

먹을걸 가져온 사이.. 사에의 목숨이 위험해졌네여..

70 Episode Three : STRIKE ◆5J9oyXR7Y. (0GLCnA6DSA)

2022-03-04 (불탄다..!) 00:00:14

>>46
TIP. MAGI 시스템을 향한 명령은 되도록이면 @ 옆에 명령문을 통해 부탁드립니다.

[ > 중앙 CCTV 접속 시도 …… ]
[ > !접속 완료 ]
[ 현재 시설으로부터 반경 500m 내 보안 카메라 화면을 전송합니다. ]

  파앗 - !

카에데의 지시가 있기 얼마 지나지 않아 MAGI 시스템은 총 열여섯 개의 화면을 띄우려 시도하였습니다..

제3중앙서버실로 향하는 길에는 하나의 큰 길과 일곱개의 자잘한 복도에서 꺾여나오는 길이 있었습니다. 큰 길은 중앙 로비를 향해 가는 넓은 복도였고, 좌우에 있는 세 길과 네 길은 골목길에 가까운 미로같은 복도였지요.
총 열여섯 대의 카메라가 두 대씩 맡아 좌우 방향으로 복도의 상황을 송출하고 있었습니다만, 이 중 붉은 작업복을 입은 사람이 보이지 않는 카메라는 많지 않았습니다.
서관 방향에서 오는 좁은 복도 세 길을 제외하고는 모두 작업복을 입은 사람들이 연장이든 푯말을 들고 서버실을 향해 오고 있었습니다.

이 길이…. 서서히 막히려 하고 있습니다.

[ > 반경 500m 내에 있는 관리 로봇들 전원 방어모드로 전환 …… ]
[ > !전환 완료 ]
[ > !방화벽 설치 완료 ]

한참 메이플과 MAGI 에 의해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와중, 카에데는 우측 중앙전기실의 문이 열리기 시작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문이 열리기 무섭게 한 사람이 들어오는 것 역시 확인할 수 있었지요. 카에데와 같은 계급이며 비슷한 시기에 입사한 기술1부 소속 직원, 이모리 소위입니다.
그녀는 최근까지 새로운 파일럿 훈련 프로그램 개발에 참여하다 온 인물로, 카에데와 달리 일반 연구개발 분야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이기도 합니다.

작전 등을 공유하고 싶으시다면 같이 공유하셔도 좋고, 머리를 맞대어 새로운 작전을 짜내셔도 좋습니다.
카에데는 이제부터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48
카드키를 찍고 제3중앙전기실에 진입한 사에는, 자그마한 직원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오퍼레이터 정복을 입고 있지 않았더라면 파일럿들과 비슷한 연배로도 볼 수 있었을, 자그마한 직원이었지요.
사에와 비슷한 시기에 입사한, MAGI 시스템 관리직으로 들어오게 된 기술1부 소속 직원, 시노하라 소위입니다.

작전 등을 공유하고 싶으시다면 같이 공유하셔도 좋고, 머리를 맞대어 새로운 작전을 짜내셔도 좋습니다.
사에는 이제부터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71 Episode Three : STRIKE ◆5J9oyXR7Y. (0GLCnA6DSA)

2022-03-04 (불탄다..!) 00:04:17

다음 판정은 세 개가 한꺼번에 될 예정인데 다소 느린 속도로 올라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사유는 앞서 말씀드렸지만 >>57 개인퀘스트 생성 건 때문입니다.....(@@)

72 Episode Three : STRIKE ◆5J9oyXR7Y. (0GLCnA6DSA)

2022-03-04 (불탄다..!) 00:06:15

>>69 눈물나는 다이스 결과가 나오게 된 것에 대해 기술부 친구들에게 진심어린 joy를 표하고자 하는 레캡입니다. (ㅠㅠ)

아무튼간에 슬슬 타카기 쪽 다이스를 굴려보자면.....
>>68 .dice 1 100. = 41 7의 배수만 제발 나오지 말도록 합시다.

73 Episode Three : STRIKE ◆5J9oyXR7Y. (0GLCnA6DSA)

2022-03-04 (불탄다..!) 00:06:54

실시간 타카기......회피의 신이 되어가는 중.......omg

74 나츠키주 (BgLHP1VJFw)

2022-03-04 (불탄다..!) 00:10:02

영호기와 타카기는 회피의 신이었다...

75 Episode Three : STRIKE ◆5J9oyXR7Y. (0GLCnA6DSA)

2022-03-04 (불탄다..!) 00:11:29

어쩌면 이건 말도 안되는 소리겠지만 강인한 정신에 빠른 회피력이 깃드는 게 아닐까요? (???????

76 나츠키주 (BgLHP1VJFw)

2022-03-04 (불탄다..!) 00:11:59

(????)

77 타카기주 (2HOLHMKYDk)

2022-03-04 (불탄다..!) 00:13:06

와아아아아아!!

78 이모리 사에 (Ow5qkV7zng)

2022-03-04 (불탄다..!) 00:35:22

안의 상대를 보고 본능적으로 흠칫했다. 그렇지만 곧 부서 내에서 몇 번 안면식이 있었던 시노하라 소위라는 것을 기억해낸 사에는 간단히 목례로 인사를 대신했다.

" 혹시.. 생각해두신 작전이 있으십니까? "

일단 아무 아이디어나 막 던져보고 그 중 가장 쓸만한 것을 써보자, 는 것이 사에의 주장이었다. 뭐, 이 중앙전기실을 노리고 찾아오는 자가 있다면 길이 복잡하다는 것을 이용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 같달까. 오면서 느낀건데, 중앙 계단에서 길을 한 번이라도 잘못 꺾으면 아예 다른 곳으로 가게 되는 미로 같은 구조였다. 그러니 중간에 길을 헷갈리게 만들만한 요소를 설치한다던가. 혹은 팻말을 잠깐 떼서 이 방이 전혀 다른 공간으로 보이게 만든다던지. 말을 마친 사에는 시노하라 소위를 바라보았다.

" 제 아이디어는 여기까지인 것 같아요.. "

@브레인 스토밍...?

79 Episode Three : STRIKE ◆5J9oyXR7Y. (0GLCnA6DSA)

2022-03-04 (불탄다..!) 00:59:03

>>63
나츠키는 매뉴얼이 있는지 살펴보았지만…. 매뉴얼로 보이는 두터운 책자 같은 것은 떨어져 있지 않았습니다.
그저 리모컨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알려주는 방법 따위가 적혀있는 얇은 책자 따위만이 떨어져있을 뿐이었습니다.

개인퀘스트가 생성됩니다!

[ ▶︎ 장시간 플레이는 건강에 해롭습니다 ]
▶︎ 기술1부에서 새롭게 개발한 신설 프로그램은 기존에 있던 프로그램과 같이 파일럿 자신이 직접 힘을 들여 하는것이 아닌, 가상 현실 시뮬레이션을 통해 진행하는 VR기기를 활용한 훈련입니다. 시뮬레이션용 의자에 앉아 장비를 끼고 진행하는 이 훈련은 보다 실감나는 훈련을 가능케 하지만, 장시간 쉬지 않고 진행시 눈건강 등에 악영향이 올 수 있습니다.
▶︎ 새로운 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후기를 작성해 본부로 보내주십시오.
▶︎ 보상 : [ 기술부 특제 빙빙드링크 ] 획득

>>67
“글쎄, 나는 잘 모르겠지만 아마 가서 들으면 뻔한 임무가 나오지 않을까? “

TIP. 중요한 임무는 웬만해선 직접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인 방식으로는 진입할 수 없으니, 기술부 현장직인 것처럼 변장해서 잠입한다거나… 뻔하지 뭐. 타카야마 녀석 어지간해선 1부 선에서 끝내고 싶을거야. 우리같은 [ 화이트 ] 들이 진정시키는게 차라리 낫지, 2부까지 끌어들이는 건 정말 만약의 수단이라 생각할 걸? “

미즈노미야는 가볍게 웃으며 어깨를 으쓱이고는 나루미를 향해 다음과 같이 격려하려 하였습니다…..

“뭐...♫ 자세한 건 직접 듣도록 하고, 행운을 빌도록 할게. сестра. “

여전히 익숙해지지 않는 호칭을 붙이려 하며 말입니다.

개인퀘스트가 생성됩니다!

[ ▶︎ 종을 만드는 법 ]
▶︎ 지하 17층은 메인 사무실과 서버실을 비롯해 수많은 시설들이 기동하고 있는 곳입니다. 별관 방향으로는 서버실과 전기실 등 관리시설이, 동관 방향으로는 연구실 및 탕비실, 서류보관실 등 각종 시설들이, 그리고 중앙과 서관 방향에는 기술1부 직원들이 흔히 일하고 있는 사무실과 탕비실 등이 있습니다.
▶︎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기술1부 서류보관실에 접근해 서류를 탈취하십시오.
▶︎ 보상 : [ 2004년 기동실험 보고서 파일 ] 기밀문서 획득
(시설내 설비 손상 없이 진입시) [ 200407252253_RECORD ] 추가 획득
(진입 도중 전기실 파괴시) [ ???? ] 추가 획득

>>68
정말로 본부로 바로 이동하시겠습니까?
확인차 여쭙는 레스입니다. [ Y / N ] 으로만 의사를 표시해주세요.

80 Episode Three : STRIKE ◆5J9oyXR7Y. (0GLCnA6DSA)

2022-03-04 (불탄다..!) 01:00:19

TIP. 단체 채팅방은 정보를 얻는 수단으로 매우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81 요리미치 타카기 (2HOLHMKYDk)

2022-03-04 (불탄다..!) 01:03:08

@Y

82 타카기주 (2HOLHMKYDk)

2022-03-04 (불탄다..!) 01:04:19

저는 이만 자러 가볼게요! 모두 즐기시길!

83 카시와자키 나츠키 (BgLHP1VJFw)

2022-03-04 (불탄다..!) 01:05:16

"음... 이게 전부?“

얇은 책자를 발견했지만 뭔가... 리모컨 사용법이고 다른 건 없네. 인터페이스가 직관적이라 별 다른 설명이 필요없는건지, 아니면 일단 쓰면서 배우라는건지... ...뭐어, 사오리 씨도 아니고 이오리 씨가 이렇게 준비했다는건 아마 전자일 가능성이 높겠지. 그럼 한 번 해볼까.

움직일 일은 없겠지만 그래도 이왕 집에 왔으니 편한 차림으로 갈아입고 다시 의자 쪽으로 돌아왔다. ...집인데도 치과에서나 볼 법한 의자에 앉다니 묘한 기분. 의자에 앉아 리모컨 사용법이 적힌 책자를 쓱 훑어보고나서 고글을 착용했다. 뭐, 일단 해볼까.

@ 훈련 프로그램 테스트 플레이#가보자고

84 나츠키주 (BgLHP1VJFw)

2022-03-04 (불탄다..!) 01:05:48

타카기주 주무세요~

85 사에주 (Ow5qkV7zng)

2022-03-04 (불탄다..!) 01:08:00

타카기주 주무세요!

86 Episode Three : STRIKE ◆5J9oyXR7Y. (0GLCnA6DSA)

2022-03-04 (불탄다..!) 01:09:18

>>68>>81
본부에 가기 위해 여느 때처럼 대중교통을 타고 이동하던 타카기는, 붉은 작업복을 입은 무리 몇이 단체로 도보에 모여 서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같이 플랜카드를 들고 있는 것이 꼭, 저번에 단체로 1인 시위를 하였던 때와 비슷하였습니다만.....신경쓰지 않아도 될겁니다.

여느 때처럼 본부로 내려가기 위해 타카기는 에스컬레이터를 타려 하였습니다만...
오늘은 안타깝게도, 조금 많이 힘을 들여야 할 듯 싶어보입니다.

에스컬레이터가, 전혀 돌아가고 있지가 않습니다.

본부 시설로 내려가시겠습니까?

87 Episode Three : STRIKE ◆5J9oyXR7Y. (0GLCnA6DSA)

2022-03-04 (불탄다..!) 01:10:18

(이것은 카에데주 레스까지 기다려 판정하려다가 그냥 초고속 판정하기로 한 레캡이다)
1시 20분까지 올라오는 레스만 판정하고 오늘 진행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늦은 시간까지 진행에 참여해주신 레스주 여러분들 모두 정말로 수고많으셨습니다! (@@)

>>82 타카기주 안녕히 주무세요. 편안한 밤 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내일 뵙겠습니다!

88 나츠키주 (BgLHP1VJFw)

2022-03-04 (불탄다..!) 01:13:35

수고하셨습니다~

아... 에스컬레이터가 멈춰있다니...
나츠키가 본부로 갔으면 이 시점에서 마음이 꺾여서(...) 집으로 유턴했겠군요(??????

89 Episode Three : STRIKE ◆5J9oyXR7Y. (0GLCnA6DSA)

2022-03-04 (불탄다..!) 01:16:12

잠시 사에쪽 다이스 준비하며 잡담을 조금 적어보자면...정보기관으로 따지자면 첩보1부와 2부는 화이트와 블랙 요원에 빗대어 볼 수 있다고 설정해 놓았는데 이걸 진행에서 써먹게 될 줄은 몰랐네요(....)
아무튼간에 첩보1부와 2부는 활동범위가 상대적 양지 / 음지 이느냐의 차이로 갈리기 때문에 대충 화이트 / 블랙 차이로 생각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

>>88 지금 타카기 상황을 요약하자면 모스크바 지하철을 죄다 그냥 걸어서 내려가야 하는 거나 마찬가지입니다.
뭐가 됐던간에 타카기쪽 진행에 진심어린 joy를 표하고자 하는 레캡입니다....(ㅠㅠ)

90 나츠키주 (BgLHP1VJFw)

2022-03-04 (불탄다..!) 01:17:25

기술3부 이 잔인한 싸람들...
타카기의 무릎관절을 보호해달라.. 연골은 닳아 없어지면 재생이 안된다고요 재생이...(????

91 후카미즈 나루미 (g7jwtkNvy.)

2022-03-04 (불탄다..!) 01:20:58

나는 실실 웃었다. 부장에게 화면을 보인다. 우리가 왜 화이트입니까. '우리'는 그냥 블랙도 아니고, 반타블랙입니다.

"알겠습니다. 다녀오지요."

그리고 빠른 걸음으로 부장실에서 나왔다. 장비실로 간다. 하지만 그 전에. 나는 메신저 앱을 켰다. 양복 몇 명이 다급하게 내 옆을 스쳐지나간다. 쿵쿵대는 발소리는 점차 멀어진다.

[너 출근했니? 답장하지 말고, 알림음부터 꺼]
[지금 사무실에 있으면 나한테 전화 걸어놓고 휴대폰 좀 엎어놔봐]
[차장이 작전하달하는거 들어야하는데 거기로 갈 수가 없네]

풀링이라면 의문을 품으면서도 일단 해주겠지. 그를 믿는다. 나중에 무슨 일이냐고 물어보면, 비싼 거나 사 먹이면서 함구령이 있었다고만 전해주자.

@장비실로 직행하면서 풀링찬스~!!!

92 Episode Three : STRIKE ◆5J9oyXR7Y. (0GLCnA6DSA)

2022-03-04 (불탄다..!) 01:26:21

>>78
.dice 1 3. = 1

93 Episode Three : STRIKE ◆5J9oyXR7Y. (0GLCnA6DSA)

2022-03-04 (불탄다..!) 01:26:37

94 나츠키주 (BgLHP1VJFw)

2022-03-04 (불탄다..!) 01:27:54

몰까... 모지...

95 사에주 (Ow5qkV7zng)

2022-03-04 (불탄다..!) 01:28:41

뭔가 오늘 날이 아닌 기분...

96 나루미주 (g7jwtkNvy.)

2022-03-04 (불탄다..!) 01:29:51

그렇게 말하는 여러분도 사실 진실을 다 알고계시잖습니까(ㅠㅠ)

97 나츠키주 (BgLHP1VJFw)

2022-03-04 (불탄다..!) 01:31:17

98 Episode Three : STRIKE ◆5J9oyXR7Y. (0GLCnA6DSA)

2022-03-04 (불탄다..!) 02:02:24

>>78
시노하라 소위에게 작전을 논의하려 시도하던 와중, 서버실의 모니터에서 수상쩍은 움직임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푯말을 들은 작업복을 입은 직원들이 동관 방향으로 가는 복도를 꽉 메우려 하는 모습이 그것이었지요. 서버실에서 오는 길에 들은 것과 똑같이 하나같이 어떠한 구호를 외치며 오고 있는 모습이 눈에 띄었습니다.
다행히도 서관에서 오는 길은 아직까지 멀쩡하였습니다만, 지금 보이는 것만으로도 사에는 이렇게 눈치챌 수 있었을 것입니다.

...서관까지 완전히 장악되는 것도, 이제 머지않았다고 말입니다.

>>83
고글을 착용하고 처음 몇 초동안은, 나츠키의 눈앞엔 어둠밖에 비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 Loading … ] 이란 문구가 뜨기 시작하더니, 나츠키의 눈앞에는 특무기관의 로고와 함께 하얗고 붉은 화면이 펼쳐지게 되었습니다.
로고 아래에는 현재 가능한 몇 가지 훈련들이 붉은 글씨로 나열되어 있었습니다.

어느 훈련으로 시작하시겠습니까?

> 공중 강하 훈련
> 무중력 기동 훈련
> 해저 침투 훈련
> 최단거리 돌파 훈련

>>91
부장실을 나와 장비실로 향하던 와중, 나루미는 풀링에게 부탁하는 문자를 보내려 시도하였습니다….
과연 전화가 걸려올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바로 확인하였는지 곧, 답장 대신 풀링에게서 전화가 걸려오려 하였습니다.
나루미가 설정한 이름과 함께, 풀링의 전화번호가 화면에 뜨기 시작하는 것을 나루미는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닉네임) ]

전화를 받으시겠습니까?

99 Episode Three : STRIKE ◆5J9oyXR7Y. (0GLCnA6DSA)

2022-03-04 (불탄다..!) 02:04:02

Q 레스를 두 번 날리셨는데 지금 심정 좀 서술해 주세요
A [리빙포인트] 백스페이스는 전체선택을 했을 때 웬만해선 쓰지말도록 합시다. (...)

100 나츠키주 (BgLHP1VJFw)

2022-03-04 (불탄다..!) 02:07:42

고생하셨습니다 레캡...

101 나루미주 (g7jwtkNvy.)

2022-03-04 (불탄다..!) 02:09:00

수고하셨습니다~~~~~~~ 훈련이 너무 특수부대 훈련인데(@@)
그리고 전기실을 부수려면 기술부캐들이랑 음....

102 나츠키주 (BgLHP1VJFw)

2022-03-04 (불탄다..!) 02:11:45

특수부대 훈련 그런데 이제 3D멀미를 곁들인(????)
과연 나츠키가 어떤 후기를 작성하게 될지 저도 기대가 많이 됩니다(?

103 RedCap ◆5J9oyXR7Y. (0GLCnA6DSA)

2022-03-04 (불탄다..!) 02:12:29

열네살 중학생 친구들에게 특수부대급 훈련 프로그램을 보내준 기술부 친구들입니다(...)
저 훈련 프로그램 짜면서 고생했을 사에에게 진심어린 joy를 표하고자 합니다......

>>101 [오늘의 TIP] 설비 손상 유 / 무에 따라 추가 보상은 단 한가지만 선택이 가능합니다.
전기실 진입하려면 저 지하 시설에서 점거 시도중인 기술3부 친구들부터 뜷고 들어가기는 해야할겁니다....🤦‍♀️

104 사에주 (Ow5qkV7zng)

2022-03-04 (불탄다..!) 02:15:05

뭔가... 퀘스트를 실패할 것 같다는 예감이 :3..
다이스는 n레스 후에 시위대와 마주침 <<이었을거같네요

105 나루미주 (g7jwtkNvy.)

2022-03-04 (불탄다..!) 02:15:32

그럼 전기실을 부수면 ????랑 파일 중에 하나만 선택해야 하는 것인지...?

106 RedCap ◆5J9oyXR7Y. (0GLCnA6DSA)

2022-03-04 (불탄다..!) 02:16:14

>>105 그렇습니다. 전기실을 부수면 사해문서 / 손상 없이 진입하면 녹음파일입니다. (@@)

107 RedCap ◆5J9oyXR7Y. (0GLCnA6DSA)

2022-03-04 (불탄다..!) 02:17:01

Q 님 ???? 이거 지금 밝히면 안되는 거 아닌가요? 지금 밝혀도 됨????????
A (이것은 너무 바로 써버리다 못해 손이 굳어버린 레캡이다)

108 나루미주 (g7jwtkNvy.)

2022-03-04 (불탄다..!) 02:17:18

사해문서요??????????

109 RedCap ◆5J9oyXR7Y. (0GLCnA6DSA)

2022-03-04 (불탄다..!) 02:18:04

>>108

110 나츠키주 (BgLHP1VJFw)

2022-03-04 (불탄다..!) 02:19:29

세상에...

111 RedCap ◆5J9oyXR7Y. (0GLCnA6DSA)

2022-03-04 (불탄다..!) 02:20:45

정확히는 단순히 설비를 부수기만 하는 게 아니라 어떠한 뭔가를 해야 하는데......
진행 레스에 넌지리 힌트를 남겨놓았기도 했으니 아무튼 저는 미소지으며 있겠습니다. (ㅋㅋ)

112 나루미주 (g7jwtkNvy.)

2022-03-04 (불탄다..!) 02:20:50

200407252253는 2004년 07월 25일 22시 53분같은데 뭐지...임팩트 이후 4년..

>>109 (이것은 장비실에서 폭약을 챙기는 나루미주이다
서류보관실 브리칭!(쾅

113 나츠키주 (BgLHP1VJFw)

2022-03-04 (불탄다..!) 02:22:22

2004년이라는 점에서 대충 짐작은 가는데....
하지만 제 짐작은 98% 확률로 틀리기 때문에 저는 가만히 있는 걸로... :3

114 나루미주 (g7jwtkNvy.)

2022-03-04 (불탄다..!) 02:24:21

>>113 검색했습니다. 2004년? ㅎㅎㅎㅎㅎㅎㅎ

115 RedCap ◆5J9oyXR7Y. (0GLCnA6DSA)

2022-03-04 (불탄다..!) 02:26:21

>>104 [리빙포인트] 합동 작전으로 움직일 경우엔 레스주끼리 시간을 맞춰 같이 움직이는 것이 좋습니다.
Arctic 에피소드때도 실제로 절반의 성공으로 끝났기도 했었는데 아무튼 어지간해선 같이 움직이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되는 레캡입니다...

116 나루미주 (g7jwtkNvy.)

2022-03-04 (불탄다..!) 02:26:35

>>111 (정주행하러감

117 RedCap ◆5J9oyXR7Y. (0GLCnA6DSA)

2022-03-04 (불탄다..!) 02:27:30

>>112>>113>>114

118 나츠키주 (BgLHP1VJFw)

2022-03-04 (불탄다..!) 02:28:03

편한 복장(네르프 티셔츠)

최단거리 돌파를 단순히 달리기 연습 정도로 생각한 14살 꼬맹이는... 다음 진행때 침교육 당할 예정입니다(??

119 RedCap ◆5J9oyXR7Y. (0GLCnA6DSA)

2022-03-04 (불탄다..!) 02:28:46

최단거리 돌파(with 3D멀미)

120 나츠키주 (BgLHP1VJFw)

2022-03-04 (불탄다..!) 02:29:09

침이라니 무서워.. 참교육입니다... :3
슬슬 눈이 침침해져서 그런지 오타가 늘고 있군요 홀홀홀... 역시 렌즈는 8시간 이상 착용하면 안됩니다...

121 RedCap ◆5J9oyXR7Y. (0GLCnA6DSA)

2022-03-04 (불탄다..!) 02:31:05

>>120 (이것은 8시간 이상 착용이라니 세상에 맙소사를 외치고 있는 레캡이다)
안과 선생님께서 말씀하시길 렌즈는 바깥에서만 끼는게 좋다고 하셨습니다.
별개로 확실히 새벽 늦은시간이 되다보니 저 역시 아무말 대잔치가 되어가고있는 느낌이 듭니다...(ㅠㅠ)

122 RedCap ◆5J9oyXR7Y. (0GLCnA6DSA)

2022-03-04 (불탄다..!) 02:32:15

Q 님 오늘 새벽네시부터 선거하러 준비하신다 하지 않으셨나요? 지금 괜찮으신지??
A 아무튼 오늘 금요일은 진행이 없는 일상의 날이기 때문에 괜찮습니다. (ㅋㅋ)

123 나루미주 (g7jwtkNvy.)

2022-03-04 (불탄다..!) 02:32:50

나츠기쟝...송곳니...

124 RedCap ◆5J9oyXR7Y. (0GLCnA6DSA)

2022-03-04 (불탄다..!) 02:34:19

125 나루미주 (g7jwtkNvy.)

2022-03-04 (불탄다..!) 02:35:22

암튼 이건 사해문서획득을 위해 사무실로 가야하나 고민하는 나루미주입미다..

126 나루미주 (g7jwtkNvy.)

2022-03-04 (불탄다..!) 02:35:59

아닌데 2004년파일도 너무...유혹적인데(????

127 나츠키주 (BgLHP1VJFw)

2022-03-04 (불탄다..!) 02:38:16

>>123
대신안
귀여운
무지개
토를드
리겟슴
니다ㅎ

128 RedCap ◆5J9oyXR7Y. (0GLCnA6DSA)

2022-03-04 (불탄다..!) 02:38:28

시위대들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기술부 친구들(사에+카에데)과 그 시위대들 뜷고 보관실로 침투해야 하는 첩보부(나루미) 진행이 어떻게 될지 주말 진행때를 기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ㅋㅋ)

>>125 [리빙포인트]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란 표현이 붙은 퀘스트는 보통 퀘스트가 아닐거란 의심을 해보셔야 합니다.
그러고보니 페이즈1 에피소드3때도 개인퀘스트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라는 표현이 들어갔었지요.....(@@)

129 RedCap ◆5J9oyXR7Y. (0GLCnA6DSA)

2022-03-04 (불탄다..!) 02:38:58

>>127

130 나츠키주 (BgLHP1VJFw)

2022-03-04 (불탄다..!) 02:42:35

첩보부가 한명 더 있었으면 사해문서도 얻고 2004년 기록도 얻을 수 있었을까(?????)

131 나루미주 (g7jwtkNvy.)

2022-03-04 (불탄다..!) 02:42:42

보통내기가 아닌 전략자위대가!!!!!!!(ptsd

>>127 (ㅠㅠ)

132 RedCap ◆5J9oyXR7Y. (0GLCnA6DSA)

2022-03-04 (불탄다..!) 02:44:42

133 나루미주 (g7jwtkNvy.)

2022-03-04 (불탄다..!) 02:45:43

아 잠시만 전에 나온 빨간 그렇지요 때문에 진짜 전자가 네르프에 들어오나 두려워지기 시작했습니다

134 RedCap ◆5J9oyXR7Y. (0GLCnA6DSA)

2022-03-04 (불탄다..!) 02:46:43

>>130 아마 [ 삼중 첩자 ] 특성 달고오는 친구가 오게 되었다면 그렇게 하는게 가능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ㅋㅋ)

>>133 분기 확정되기 전까진 그런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될거란 생각이 드는 레캡입니다....(@@)

135 나츠키주 (BgLHP1VJFw)

2022-03-04 (불탄다..!) 02:47:01

아니 아무리 전자라고 해도 네르프 내부까지 들어오진... .......들..어....오나....????????????(?????

136 RedCap ◆5J9oyXR7Y. (0GLCnA6DSA)

2022-03-04 (불탄다..!) 02:47:38

아무튼 전략자위대가 본부에 쳐들어올 일은 없으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여러분!

137 나츠키주 (BgLHP1VJFw)

2022-03-04 (불탄다..!) 02:47:48

특성이 삼중첩자여야 가능한 일이군요..
그리고 일단 분기 확정되기 전까진 전자가 들어올 걱정은 없다니 안심...이 안돼...(???

138 나츠키주 (BgLHP1VJFw)

2022-03-04 (불탄다..!) 02:48:20

믿으면 안되는 짤인데 저거...

139 나루미주 (g7jwtkNvy.)

2022-03-04 (불탄다..!) 02:48:54

분기 확정되기 전까진 > 들어오는 분기가 있다

140 나츠키주 (BgLHP1VJFw)

2022-03-04 (불탄다..!) 02:49:47

들어오는 분기는 높은 확률로 TVA+EoE 분기일것...
그렇다는건 배드루트.... :0

141 RedCap ◆5J9oyXR7Y. (0GLCnA6DSA)

2022-03-04 (불탄다..!) 02:49:47

>>138 전략자위대 지금 심정........justajoke

142 나츠키주 (BgLHP1VJFw)

2022-03-04 (불탄다..!) 02:50:06

>>141

143 나루미주 (g7jwtkNvy.)

2022-03-04 (불탄다..!) 02:51:18

아 레캡 혹시 장비실에서 작전용 약물도 받을 수 있습니까? 맨인블랙 번쩍처럼 투여하면 사람 필름을 끊기게 해버리는 그런...

144 RedCap ◆5J9oyXR7Y. (0GLCnA6DSA)

2022-03-04 (불탄다..!) 02:51:46

현재 오퍼레이터 진행 상황............real

>>139>>140 [리빙포인트] 설마는 항상 사람을 잡습니다.

145 나츠키주 (BgLHP1VJFw)

2022-03-04 (불탄다..!) 02:52:11

시간이 3시를 향해 달려가고 있으니 저도 호다닥 사라지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좋은 밤 되시고 푹 쉬시고... 레캡은 부디 새벽4시부터 출발하는 사전투표 무사히 다녀오시길...
오전쯤 다시 뵈어요~

146 나루미주 (g7jwtkNvy.)

2022-03-04 (불탄다..!) 02:53:09

시위대를 너무 선동해도 배드루트 직행일까 두려워집니다..
주무세요~~~

147 RedCap ◆5J9oyXR7Y. (0GLCnA6DSA)

2022-03-04 (불탄다..!) 02:54:59

>>143 약물 같은 경우는 의료 관련 시설로 찾아가보는 게 더 빠를 겁니다.
장비실에서는 섬광탄이나 공구 등 전투쪽 장비를 많이 취급하는 편입니다....(@@)

>>145 나츠키주 안녕히 주무세요. 편안한 밤 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내일 뵙겠습니다! (@@)
>>146 [리빙포인트] 무력 충돌만 어떻게 잘 피한다면 Bad루트를 걱정할 것이 없습니다.

148 RedCap ◆5J9oyXR7Y. (Q5D2tdGTH2)

2022-03-04 (불탄다..!) 07:03:30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149 RedCap ◆5J9oyXR7Y. (Q5D2tdGTH2)

2022-03-04 (불탄다..!) 07:12:55

Q 새벽같이 나오셔서 사전투표 하셨는데 지금 소감좀 말씀해주세요
A 여러분은 꼭 이런 꼭두새벽때 나오시지 말고 그냥 무난하게 낮시간대에 가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미리 말씀드렸듯이 진행이 없는 일상의 날이 될 예정입니다!

시간에 쫓기지 않고 여유롭게 일상을 돌릴수 있는 날인만큼 오늘만큼은 스토리 진행에서 갈리다시피 했던(...) 캐릭터들이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될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별개로 혹시 작전타임을 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면 오늘같은 일상의 날을 적극 이용해 일상으로 작전타임을 가지시는 것을 추천드리고자 합니다. 본진행때 작전타임을 가지기 어려울 경우엔 이런 일상의 날이나 진행이 없는 시간대에 작전타임을 가지시는 게 상당히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밤새고 온 만큼 오늘은 오래 있기 힘들겠지만(ㅠㅠ) 모처럼의 일상의 날인만큼 오늘은 저도 NMPC일상을 상시 개방해 놓도록 하겠습니다. NMPC 일상을 원하시는 분께선 언제든지 저를 찔러주셔도 괜찮습니다.
아무튼간에 한 주의 끝자락인 불타는 금요일날인만큼 모쪼록 다들 기운내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현생일 끝나고 뵙겠습니다! (@@)

150 타카기주 (2HOLHMKYDk)

2022-03-04 (불탄다..!) 11:01:51

저도 투표끝냈습니다 참고로 낮에!

151 카에데주 (xBqGW177gw)

2022-03-04 (불탄다..!) 11:17:12

으으음... 기술1부 제 .dice 100 99999. = 84215회 작전회의를 시작합니다!(???)

152 RedCap ◆5J9oyXR7Y. (wYsL1ewJdY)

2022-03-04 (불탄다..!) 11:18:00

>>150

153 카에데주 (xBqGW177gw)

2022-03-04 (불탄다..!) 11:20:37

제가 자정이 되기 전에 기절잠에 빠져버렸지만, 토요일은 끝까지 따라갈수 있으니깐요! ...있으니까요!?

154 RedCap ◆5J9oyXR7Y. (wYsL1ewJdY)

2022-03-04 (불탄다..!) 11:26:40

>>151 (이것은 기술1부 회의가 어떻게 될지 매우 기대가 되고있는 레캡이다)

아무튼간에 타카기주 카에데주 어서오세요. 두분 모두 Good-Morning 입니다. 불타는 금요일 오전 잘 보내고 계시신가요? (@@)

155 RedCap ◆5J9oyXR7Y. (wYsL1ewJdY)

2022-03-04 (불탄다..!) 11:30:13

>>153 피곤하신 건 어쩔수 없으니 괜찮으리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협동작전은 한쪽이 아예 없으면 성공하기가 어려우니 시간을 잘 맞추는게 관건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무튼간에 같은 기술부 친구인 사에와의 협동작전이 어떻게 될지 팝콘을 준비해두고 있도록 하겠습니다. 주말 진행이 어떻게 돌아가게 될지 몹시 기대가 되고 있는 레캡입니다. (ㅋㅋ)

156 카에데주 (UuD3OG7cH.)

2022-03-04 (불탄다..!) 11:45:10

그런데... 뭐, 작전이라고는 해도 그렇게 생각나는건 없지만요... 아니면 이미 늦은 작전이고...

157 나츠키주 (Yc/BZfHaeY)

2022-03-04 (불탄다..!) 12:08:57

갱신합니다~ 다들 좋은 점심입니다 :3

158 사에주 (ScQuHgiW6o)

2022-03-04 (불탄다..!) 16:21:23

갱신합니다~ 카에데주 시간되시면 오늘 일상을 돌려보는건 어떤가요

159 카에데주 (xBqGW177gw)

2022-03-04 (불탄다..!) 17:15:39

>>158 오호...! 시간은...음, 7시쯤부터 본격적으로 시간이 날듯 싶은데, 괜찮을까요? 그리고... 또 토요일부터 시작될 본편에 대한 작전회의도...

160 사에주 (ftQr.vuA4k)

2022-03-04 (불탄다..!) 18:58:23

>>159 네 괜찮아요! 그럼 혹시 선레 부탁해도 될까요 8시쯤 들어갈거같아서

161 카에데주 (yboyXbEMCQ)

2022-03-04 (불탄다..!) 19:03:04

흠흠... 그렇게 할까요-
딱히 생각해두신 일상이라던가는 있으신지요?

162 사에주 (8HHqtSlKCs)

2022-03-04 (불탄다..!) 19:43:43

>>161 흠... 기술부니깐 그냥 시간이 남아서 잡담을했다~는게 제일 간단할거같긴한디

163 시노하라 카에데 - 이모리 사에 (yboyXbEMCQ)

2022-03-04 (불탄다..!) 19:49:03

괴짜.

그 수식어는 카에데라는 아이를 정의하기에 꽤나 충분할 것이다.

MAGI의 관리를 맡은 소위, 거기에 그 MAGI를 제작한 자의 자식중 하나라는 그런 거창한 수식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욕처럼 들리는 별명이 카에데에게 붙은 이유는 지극히 단순하다.

소문에 의하면, 혼잣말을 멈추지 않는 4차원.
소문에 의하면, 그 혼잣말로 만담까지 하는 재능낭비의 주범.
소문에 의하면, AI에게 권리가 있다고 교수에게까지 대든 학생.
소문에 의하면, 불길한 웃음과 의미심장한 대사로 주변을 떨게 만든 고등학생.

소문에 의하면, 시노하라 카에데라는, 그 129cm의 작은 체구를 지닌 아이는 왕년에 미친 천재였다고...

그렇다면, 대 사미엘 전이 끝난 후, 간만의 휴식으로 기운을 차린 저 조그맣지만 순진해보이는 아이는, 연기인것일까.

164 사에-카에데 (8HHqtSlKCs)

2022-03-04 (불탄다..!) 20:40:11

저녁을 먹고 양치까지 끝마치고 온 사에는 아주 만족스러운 상태였다. 싸다는 이유만으로 산 도시락이 생각보다 가성비 있었기 때문도 있었지만,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요즈음 하는 일에 비해 페이가 아주 좋았기 때문이었다.

사무실에 도착한 사에는 썰렁한 방을 한 바퀴 돌아보았다. 아침에 편의점에서 먹을 것을 미리 사 온 사에와 달리 다들 나가서 식당에서 제대로 먹는 중이었는지 방 안에 사람이 없었다. 한 사람을 제외하고.

주변에 그닥 관심이 없는 사에지만 이름과 대략적인 소문 정도는 알고 있는 편이었다. 시노하라씨였지, 아마. 더군다나 그는 다른 직원들에 비해 체구도 작은 편이라 오히려 더 눈에 밟히기도 했고.

" 좋은 저녁입니다. "

자리에 돌아가 앉으며 인사치레로 간단히 한마디를 던졌다.

165 나츠키주 (BgLHP1VJFw)

2022-03-04 (불탄다..!) 21:03:53

갱신합니다~ 다들 좋은 저녁...아니 밤입니다...

166 시노하라 카에데 - 이모리 사에 (yboyXbEMCQ)

2022-03-04 (불탄다..!) 21:04:19

"어, 어라? 좋은 저녁...벌써 저녁이였던가요..."
그렇게 맹한 소리를 하면서 폰을 확인하는 카에데. 분명히 저녁시간인데도 그저 시간 가는줄 모르고 계속 컴퓨터를 만지고 있던 카에데는, 사에의 목소리를 듣고 조금 정신을 차린 듯하다. 그렇지만, 그 분위기는 소문과 비슷하게 어딘가 괴짜스러운 면이 없잖아 있었다.

"이모리 사에님...맞으신가요? 저번에는 일이 바빠서 제대로 인사를 하지 못했는데... 시노하라 카에데라고 합니다."
그렇게 고개를 숙이는 카에데. 이제와서야, 라고 할지도 모르겠지만, 카에데라는 인물은 계속 바쁘게 무언가를 하고 있었고, 조금 쉴 때에는 사에가 바빠 보였기에 말을 걸 기회가 없었던 것이다.
시노하라 카에데라는 존재의 목소리는 꽤나 여렸으며, 컴퓨터를 만지고 있었음에도 그 큰 가운의 소매가 손을 완전히 덮고도 흘러내린 형태를 지녀, 파일럿 중 한 명... 아니, 파일럿 보다도 더 어린 고위 간부의 아이라고 생각될 정도의 모습이다. 차장 또한 카에데를 아이라고 부르니, 소문이 아니였다면 정말로 그런 오해를 사기 좋을 수도 있겠다.

167 카에데주 (yboyXbEMCQ)

2022-03-04 (불탄다..!) 21:28:43

적으면서도, 적고나서도 생각하지만 역시 저는 일상을 할 필력이 안되는것 같네요...ㅠㅠ
나츠키주 good-evening입니다. 아마 저는 10시 30분쯤 전에 나가떨어질것 같습니다만...

168 사에-카에데 (Ow5qkV7zng)

2022-03-04 (불탄다..!) 21:35:28

" 네, 저녁입니다. 시간이 금방 가네요. "

흘끗 곁눈질로 본 카에데의 모니터에는 복잡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었다. 설마 지금까지 일을 한건가? 정해진 일 외엔 하지 않는 사에에게는 정말 신기한 일이 아닐 수 없었다. 순수하게 일에 대한 즐거움 때문에 자발적으로 한건가? 괴짜라는 소문이 돌 만도 하다고 생각했다.

" 사에라고 불러주시는 편이 더 편합니다. "

사에는 자기소개를 할 때마다 덧붙이는 말을 했다. 수많은 이모리씨들과 같이 살다보니 '이모리씨'라는 호칭에 오히려 익숙해지지 못한 탓에 생긴 버릇이었다. 물론 이 말을 들은 상대는 당황하는 기색이 더 짙었지만, '괴짜'라면 그렇지 않을지도?

169 사에주 (Ow5qkV7zng)

2022-03-04 (불탄다..!) 21:35:46

충분히 작해주고 계시는걸요 뭐 :3

170 나츠키주 (BgLHP1VJFw)

2022-03-04 (불탄다..!) 21:43:23

좋은 저녁임다~
상판의 목적은 놀이니깐 너무 그런 스트레스 받지 않으시길셨으면 합니다... 여기가 뭐 작품쓰러 오는 곳도 아니고 필력 따질 일이 뭐가 있겠습니까 :3

171 시노하라 카에데 - 이모리 사에 (yboyXbEMCQ)

2022-03-04 (불탄다..!) 21:44:13

"그런가요, 사에님. 저도, 카에데라고 불러주시면 됩니다."

너무나도 간단하게, 이름을 부르는 카에데. 그 아이의 머리는 그저, 불러달라고 했으니 부를 뿐, 이라는 아무런 복잡함 없는 생각으로 그 호칭을 변경한 것이다. 카에데는, 태생부터 대화나 소통에 조금 어려움을 겪었다. 그 아이가 제대로, 마음을 털어놓을, 진심을 받을 수 있는 상대는 시노하라가의 첫째 뿐이였으니.

그와는 별개로, 사에라는 개인에 대해서 카에데는 꽤나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었다. 대 사미엘 전에서도 빠르게 정보를 전달한, 실질적인 주역이 이모리 사에라는 사람이였으니. 그 때의 자신은 그 정보를 도출해 내고서도, 행동을 하지 않았다. 아니, 하지 않았다보다는, 하지 못했다라는 평이 정확하려나. 그 몇초의 망설임이, 그 파일럿에게는 생사의 기로와도 같을 터인데, 그것을 카에데도 알고 있을텐데.

그래서, 이모리 사에라는 존재와 만난다면, 진심으로 감사를 전하고 싶었다. 그 임무를 성공적으로 끝낼 수 있던 것에 사에의 존재가 필연적이였기에.

172 RedCap ◆5J9oyXR7Y. (0GLCnA6DSA)

2022-03-04 (불탄다..!) 22:00:23

[놀라운 사실] 저도 사실 필력이 좋은 편이 아닙니다.

173 카에데주 (yboyXbEMCQ)

2022-03-04 (불탄다..!) 22:00:47

만난다면이래. 제대로 대화를 나눈다면이라고./ .!

174 카에데주 (yboyXbEMCQ)

2022-03-04 (불탄다..!) 22:01:13

>>172[무수히 날아가는 미아핑]

175 RedCap ◆5J9oyXR7Y. (0GLCnA6DSA)

2022-03-04 (불탄다..!) 22:02:56

일 끝내고 골골거리며 돌아와봤는데 마침 일상이 돌아가고 있었군요. (ㅋㅋ)
필력은 신경쓰지 마시고 부디 마음 편히 일상을 돌려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상판이든 커뮤든 묘사는 아무말 대잔치로 해도 문제 없으니까요...(@@)

176 나츠키주 (BgLHP1VJFw)

2022-03-04 (불탄다..!) 22:04:32

어서오세요 레캡~
ㅋㅋㅋ빠른 콘 사용 아주 좋습니다...

오늘 내로 붉바콘 4.0이 업데이트 될 예정입니다

177 RedCap ◆5J9oyXR7Y. (0GLCnA6DSA)

2022-03-04 (불탄다..!) 22:11:11

>>176 붉바콘의 어마무시하게 빠른 업데이트 속도에 저는 그만 정신을 놓고 말았습니다(??????
보자마자 정말 유용하겠다 싶어 바로 써먹게 되었습니다. 새삼스럽지만 이 유용한 짤들을 만들어주신 나츠키주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올리고자 합니다... (@@)

Q 님 그래서 오셨는데 일상은요?
A 지금 제가 일이 아직 다 안끝나서 끝나고 나서 츄하이 까면서 구하도록 하겠습니다. (???

178 사에-카에데 (Ow5qkV7zng)

2022-03-04 (불탄다..!) 22:11:34

" 카에데씨, 알겠습니다. "

역시나 그렇네. 어쨌든 사에 또한 낯선 상대를 이름으로 부르는게 낯선 편은 아니었으므로 카에데의 부탁을 가볍게 승낙했다.
그러고보니 이렇게까지 제대로 통성명한 기술부원은 처음이려나. 사에는 새삼 자신이 직장 내 사회생활에 무관심했었다는 것을 곱씹게 되었다. 자발적인 것이었지만.

다시 일로 돌아가려 했지만, 아직 방 안엔 둘 외엔 아무도 없었다. 아까 하던 일을 띄워 놓긴 했지만 아직 손에 잘 잡히지도 않았고. 사에는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 카에데에게 해야 할 말이 있었단 사실을 떠올렸다.

" 저번 사도전 때, 감사했습니다. "

179 카에데주 (yboyXbEMCQ)

2022-03-04 (불탄다..!) 22:19:09

"...에?"

카에데의 눈은, 바보처럼 맹해졌다. 자신에게 감사를? 왜? 어째서? 자신이 감사해야할 텐데? 이건 적 스탠드의 공격인가??

'카에데.exe의 응답 없음을 확인. 강제종료하시겠습니까?'
그 상태로 1분 즈음 지나자 그렇게 농담삼아 물어오는 메이플에, 그제서야 카에데는 렉이 풀린듯 빠르게 움직였다.

"사에님이요...? 아니, 제가 감사해야 할 일인데 아니 근데 애초에왜저한테으에에에"

횡설수설하며, 팔을 파닥인다. 그 정도로 정신에 큰 대미지를 준걸까.

뭐어, 의외로 간단하다. 카에데가 그 정도로 감사받을 일을 했다는 기억 자체가 없기 때문에, 카에데의 뇌가 오류를 일으켰을 뿐이다. 카에데의 한계는 자신이 가장 잘 알기에, 자신이 민폐라고 생각하는 카에데는 그저 당황할 뿐이였다.

180 나루미주 (g7jwtkNvy.)

2022-03-04 (불탄다..!) 22:32:17

(이것은 인사하는 나루미주이다

181 나츠키주 (BgLHP1VJFw)

2022-03-04 (불탄다..!) 22:39:00

붉바콘 4.0이 위키에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어서오세요 나루미주~

182 나루미주 (g7jwtkNvy.)

2022-03-04 (불탄다..!) 22:42:03

연행당하는 나츠키...(웃참대실패!

183 나츠키주 (BgLHP1VJFw)

2022-03-04 (불탄다..!) 22:43:00

놀랍게도 연행이 아니라 경호(?)입니다(????

184 나루미주 (g7jwtkNvy.)

2022-03-04 (불탄다..!) 22:46:34

경호를 받는데 왜 울고있는겁니까....
.....아 눈물이 아니라 땀이었나 저거(@@)

185 나츠키주 (BgLHP1VJFw)

2022-03-04 (불탄다..!) 22:47:15

땀이지만 눈물로도 해석이 가능한 중의적인 표현을 노린(????)
농담이고 땀이 맞을 걸요 아마...? 원본도... :3

186 RedCap ◆5J9oyXR7Y. (0GLCnA6DSA)

2022-03-04 (불탄다..!) 22:49:01

붉바콘 4.0에서 최고로 웃은 짤.......true

>>180 (이것은 팝콘까고 있다가 인사드리는 레캡이다)
나루미주 어서오세요. Good-Evening 입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많으셨습니다! (@@)
>>181 경호(연행)

187 RedCap ◆5J9oyXR7Y. (0GLCnA6DSA)

2022-03-04 (불탄다..!) 22:49:22

짤이 안올라갔기에 재업하고자 합니다. 🤦‍♀️

188 나루미주 (g7jwtkNvy.)

2022-03-04 (불탄다..!) 22:50:18

암튼 이제 주말만 남았습니다

189 나츠키주 (BgLHP1VJFw)

2022-03-04 (불탄다..!) 22:51:43

행복한 주말 기분굿~

190 RedCap ◆5J9oyXR7Y. (0GLCnA6DSA)

2022-03-04 (불탄다..!) 22:52:26

191 나루미주 (g7jwtkNvy.)

2022-03-04 (불탄다..!) 22:54:14

192 나츠키주 (BgLHP1VJFw)

2022-03-04 (불탄다..!) 22:54:23

(아무튼 주말이니 늦게 잘 것이란 레스)

193 사에-카에데 (Ow5qkV7zng)

2022-03-04 (불탄다..!) 22:58:58

못 들은건가, 아니면 잘 못 들은건가? 사에는 1분이 지나도 답이 없자 다시 모니터로 고개를 돌렸다. 더 이상 딴짓할 구실도 없어졌으니 일을 다시 시작해야겠지, 라고 생각하며 마우스를 몇 번 딸깍거리던 사에는 카에데의 말에 고개를 돌렸다.

파닥거리는 팔, 꼬인 말, 아무리 봐도 상대는 당황하고 있는 듯 했다. 그리고 사에씨,를 기대한 것이었는데 사에님, 이라는 호칭까지.
이 사람 정말로 놀랐군. 그렇지만 왜? 칭찬에 약한 타입인건가. 제가 감사해야할 일이라니, 사에는 고개를 갸웃거렸다.

" 그야 뭐.. 카에데씨가 빨리 분석해내신 덕에 제가 파일럿들에게 방송을 할 수 있었는걸요? "

뭐.. 상대의 상태를 보아하니 의미있는 말은 아닐 것 같지만, 어쨌든 사에는 고마웠던 점을 말했다.

194 사에주 (Ow5qkV7zng)

2022-03-04 (불탄다..!) 22:59:31

다들 안녕하세요~

195 나루미주 (g7jwtkNvy.)

2022-03-04 (불탄다..!) 23:00:32

196 RedCap ◆5J9oyXR7Y. (0GLCnA6DSA)

2022-03-04 (불탄다..!) 23:06:15

197 나츠키주 (BgLHP1VJFw)

2022-03-04 (불탄다..!) 23:06:30

198 RedCap ◆5J9oyXR7Y. (0GLCnA6DSA)

2022-03-04 (불탄다..!) 23:06:40

다갓님 모처럼의 일상의 날인데 뭘 하면 좋을까요?

.dice 1 3. = 3
슈퍼질문받기타임을 가져보도록 합시다
채팅형 아니면 그냥 일상 구하기?
일단 술부터 까고 오세요

199 RedCap ◆5J9oyXR7Y. (0GLCnA6DSA)

2022-03-04 (불탄다..!) 23:07:15

(이것은 기다렸다는 듯 술을 까기 시작하는 레캡이다)

200 나루미주 (g7jwtkNvy.)

2022-03-04 (불탄다..!) 23:08:10

201 나츠키주 (BgLHP1VJFw)

2022-03-04 (불탄다..!) 23:08:30

오늘의 다갓... 이것 마치 사오링...(?

202 나루미주 (g7jwtkNvy.)

2022-03-04 (불탄다..!) 23:15:44

사오리가 다갓에 알코올을 풀었다!

203 나츠키주 (BgLHP1VJFw)

2022-03-04 (불탄다..!) 23:17:35

204 RedCap ◆5J9oyXR7Y. (0GLCnA6DSA)

2022-03-04 (불탄다..!) 23:19:44

205 나츠키주 (BgLHP1VJFw)

2022-03-04 (불탄다..!) 23:20:38


206 RedCap ◆5J9oyXR7Y. (0GLCnA6DSA)

2022-03-04 (불탄다..!) 23:21:39

반 캔 정도 들이키고 오니 얼추 모든 준비가 끝난 것 같군요(??????)
아무튼간에 모처럼의 일상의 날이겠다 오늘은 어떻게 설정풀이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ㅋㅋ)

207 나츠키주 (BgLHP1VJFw)

2022-03-04 (불탄다..!) 23:22:27

이것은 두근거리며 설정풀이를 기다리는 나츠키주이다(??

208 사에주 (Ow5qkV7zng)

2022-03-04 (불탄다..!) 23:23:45

(팝콘착석)

209 나루미주 (g7jwtkNvy.)

2022-03-04 (불탄다..!) 23:24:24

210 RedCap ◆5J9oyXR7Y. (0GLCnA6DSA)

2022-03-04 (불탄다..!) 23:27:04

설정풀이를 하기 위해선 우선 질문거리를 받아보아야 겠지요.....(@@)
여러분들께서 스레적으로 궁금하신 주제 같은 걸 꺼내주시면 어떻게 그에 맞춰서 이것저것 꺼내보도록 하겠습니다.
에반게리온 건조 근황이라던지 지부 관련해서라던지 세계 정세는 여전히 평화로운지 같은 주제들이 나오는대로 바로 설정풀이를 시작해보고자 하는 레캡입니다....

211 나츠키주 (BgLHP1VJFw)

2022-03-04 (불탄다..!) 23:28:40

본부로 2호기 보낸 파리지부는 어떻게 좀 평화를 되찾았나요???

212 RedCap ◆5J9oyXR7Y. (0GLCnA6DSA)

2022-03-04 (불탄다..!) 23:28:55

[놀라운 사실] 스레에서 등장하는 에반게리온 기체들은 지금까지는 신극장판 쪽을 따라가고 있습니다.

213 RedCap ◆5J9oyXR7Y. (0GLCnA6DSA)

2022-03-04 (불탄다..!) 23:29:59

>>211 사태가 진정되고 있긴 합니다만 아직 완전히 평화롭지만은 않습니다.

214 나루미주 (g7jwtkNvy.)

2022-03-04 (불탄다..!) 23:33:27

젵ㅡ얼론은 프랑스에서 행복하게 지낼수있을지...(@@)

215 나츠키주 (BgLHP1VJFw)

2022-03-04 (불탄다..!) 23:35:00

그래도 진정되고 있다니 다행입니다...

미국쪽 지부에서 하고 있다는 S2기관 실험?연구?는 잘 되어가고 있나요???

216 RedCap ◆5J9oyXR7Y. (0GLCnA6DSA)

2022-03-04 (불탄다..!) 23:37:13

대규모 시위가 끝났다는 것이지 아직 본부 내부 상황까지 완전히 진정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이곳도 노조가 생기기도 했고 해서 한동안 이런저런 충돌로 바쁠 예정인 유럽 지부입니다.

>>214 제트 얼론 친구는 현재 파리 지부에서 새롭게 부품 생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과연 파리 지부에서 어떻게 쓰게 될지는 잘 모르겠지만(...) 뭐가 됐던간에 일본에서보다는 잘 쓰이지 않을까 싶은 제트 얼론입니다....

>>215 해당 기관 관련 연구는 순조롭게 이어지고 있다고 지부 바깥으로는 알려져 있습니다.

217 RedCap ◆5J9oyXR7Y. (0GLCnA6DSA)

2022-03-04 (불탄다..!) 23:40:46

S2기관 연구 특) 진짜 AREA51에서 진행되고 있는 중

218 나츠키주 (BgLHP1VJFw)

2022-03-04 (불탄다..!) 23:42:04

지부 밖으로는... 내부에선 몬가 일어나고 잇나...(????

으아악 젵얼론... 나츠키 PTSD 제조기 멈춰(?????
나중에 사오링한테 졸라서 파리 지부 구경간 나츠키가 제트 얼론을 보면 어떻게 될지 궁금해지는군요(????

219 나루미주 (g7jwtkNvy.)

2022-03-04 (불탄다..!) 23:43:10

51구역 특)나루토 달리기로 돌파 가능

220 RedCap ◆5J9oyXR7Y. (0GLCnA6DSA)

2022-03-04 (불탄다..!) 23:44:47

>>218 나츠키 : 사오리씨 저게 여기 왜 있어요?
사오리 : (똑같이 옆에서 경악하는 중) 글쎄다....나도 잘 모르겠구나....!

>>219 [놀라운 헛소리] 숙련된 NERV 직원은 나루토달리기를 할수 있습니다. (??????)

221 나루미주 (g7jwtkNvy.)

2022-03-04 (불탄다..!) 23:48:21

숙련된 조교의 시범이 있겠습니다(?????

222 나츠키주 (BgLHP1VJFw)

2022-03-04 (불탄다..!) 23:49:32

223 나루미주 (g7jwtkNvy.)

2022-03-04 (불탄다..!) 23:53:29

224 RedCap ◆5J9oyXR7Y. (0GLCnA6DSA)

2022-03-04 (불탄다..!) 23:55:55

개인 퀘스트 이번에 나온것들 다 물음표 떼고 올려놓았긴 했는데 아직 갈길이 먼 것 같군요.....(@@)
사에쪽 개인 퀘스트 역시 물음표 가려진거 다 뗀 버전으로 올려두었습니다. 시간이 나신다면 나중에 사에주께서도 확인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225 나츠키주 (BgLHP1VJFw)

2022-03-04 (불탄다..!) 23:58:54

키도... 키도쟝...

226 RedCap ◆5J9oyXR7Y. (0GLCnA6DSA)

2022-03-04 (불탄다..!) 23:59:42

227 타카기주 (NvQLxUR5qA)

2022-03-05 (파란날) 00:03:18

지금 사람들은 에반게리온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건가요?

228 나츠키주 (mQhbfBCgnQ)

2022-03-05 (파란날) 00:03:45

타카기주 어서오세요 :3

229 나루미주 (0Nu2yyqXSw)

2022-03-05 (파란날) 00:04:05

(울부짖는 고양이짤

230 나루미주 (0Nu2yyqXSw)

2022-03-05 (파란날) 00:05:36

231 타카기주 (NvQLxUR5qA)

2022-03-05 (파란날) 00:06:28

안뇽하세용 여러분!!

232 사에주 (r9TvRcTzHE)

2022-03-05 (파란날) 00:10:38

>>224 확인했습니다!! 두근두근하네요.. 얻을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233 RedCap ◆5J9oyXR7Y. (KI3YM5qQrE)

2022-03-05 (파란날) 00:12:08

>>227 대부분의 제3신도쿄시 주민들은 수 차례의 사도 침입으로 인해 이제 에반게리온의 존재를 어느정도 알게 되었습니다. 다만 기관에서 직접 일하고 있는 가정이 아닌 이상 구체적으로 어떤 병기인지 알고 있는 사람들은 많지 않을겁니다.
각국의 정부 기관들은 정보 기관이 열일한 덕에 당연히 에반게리온의 존재를 알고 있습니다만, 이들 역시 에반게리온이 어떻게 기동하는 병기인건지는 정확히 알고 있는 이들이 많지 않습니다. 정보기관이 열일하는 만큼 첩보2부 역시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234 타카기주 (NvQLxUR5qA)

2022-03-05 (파란날) 00:14:20

과연...

235 나츠키주 (mQhbfBCgnQ)

2022-03-05 (파란날) 00:14:31

첩보 2부... 열심히 일하는군요...

236 나츠키주 (mQhbfBCgnQ)

2022-03-05 (파란날) 00:16:37

갑자기 생각났는데 이번 에피소드에서 결국 첩보2부가 움직이게 되면 배드루트라고 생각해도 되는 걸가요...?

237 RedCap ◆5J9oyXR7Y. (KI3YM5qQrE)

2022-03-05 (파란날) 00:17:40

>>236

238 나츠키주 (mQhbfBCgnQ)

2022-03-05 (파란날) 00:18:13

239 나츠키주 (mQhbfBCgnQ)

2022-03-05 (파란날) 00:18:43

진짜였다니 세상에(세상에)

240 RedCap ◆5J9oyXR7Y. (KI3YM5qQrE)

2022-03-05 (파란날) 00:19:29

>>234 아무튼 대충 지금 제3신도쿄시 주민들의 에반게리온에 대한 인식은 [ 우리 도시를 지켜주고 있는 거대로봇이 있다 ] 정도로 생각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이것도 제3신도쿄시 주민들 얘기고 도시 밖 다른 시민들은 정부기관 측 인물이 아닌이상 에반게리온에 대해 알고 있는 이가 거의 드물겁니다.....

241 RedCap ◆5J9oyXR7Y. (KI3YM5qQrE)

2022-03-05 (파란날) 00:21:01

>>232 마침 사에와 카에데의 클리어 조건이 같기도 하니 둘이 힘을 합쳐 서버실을 지켜낸다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
이번 개인퀘스트는 성공하게 된다면 사에 쪽에 긍정적인 게 하나 생길 것이니 힘내셔서 클리어하실 수 있기를 기원하고자 합니다...

242 나루미주 (0Nu2yyqXSw)

2022-03-05 (파란날) 00:21:18

이번에는 첩보2부를...공격한다(????

243 나츠키주 (mQhbfBCgnQ)

2022-03-05 (파란날) 00:22:23

사에의 월급이 오른다? 성과금이 나온다?(??????

244 타카기주 (NvQLxUR5qA)

2022-03-05 (파란날) 00:25:34

머니머니! 이제 자러갑니다!

245 나루미주 (0Nu2yyqXSw)

2022-03-05 (파란날) 00:26:43

사에주 카에데주 죄송하지만 그 나루미가 전기실과 비상발전기만 살짝 좀....똑딱해도 되겠습니까(???

246 나루미주 (0Nu2yyqXSw)

2022-03-05 (파란날) 00:27:12

주무세요~~~

247 나츠키주 (mQhbfBCgnQ)

2022-03-05 (파란날) 00:28:09

주무세요 타카기주~

248 나츠키주 (mQhbfBCgnQ)

2022-03-05 (파란날) 00:29:01

>>245 원래 허락보다 용서가 쉽다고 하니 일단 똑딱한 다음에 용서를 구하심이...(??????????

249 RedCap ◆5J9oyXR7Y. (KI3YM5qQrE)

2022-03-05 (파란날) 00:29:12

나루미쪽에 빙빙드링크가 있었다면 이번 에피 꿀팁 같은걸 꺼내볼 수 있었을것 같은데 그저 아쉬운 레캡입니다.....(@@)

>>244 타카기주 안녕히 주무세요. 편안한 밤 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내일 뵙겠습니다! (@@)
>>243 [놀라운 사실] 진급을 하면 월급이 자동으로 오릅니다.

250 나츠키주 (mQhbfBCgnQ)

2022-03-05 (파란날) 00:31:13

그말인즉슨 성공하면 진급... :3

앗 빙빙드링크... 아..

251 RedCap ◆5J9oyXR7Y. (KI3YM5qQrE)

2022-03-05 (파란날) 00:31:46

빙빙드링크(아무튼 있으면 좋음)

252 나츠키주 (mQhbfBCgnQ)

2022-03-05 (파란날) 00:32:31

나츠키야 어서 후기를 쓰고 빙빙드링크를 손에 넣자... :3

하지만 이 친구 어쩐지 후기에 3D멀미 얘기만 가득 쓸 것 같고....(절망편(?

253 RedCap ◆5J9oyXR7Y. (KI3YM5qQrE)

2022-03-05 (파란날) 00:33:49

Q 부장이 차장급 이상 진입 가능이니 홍채 인식 운운하던데 그럼 차장 속이고 끌고 가면 뜷을수 있는거 아닌가요???????
A (생각해보니 그걸 몰랐네 콘)

254 나루미주 (0Nu2yyqXSw)

2022-03-05 (파란날) 00:34:06

(대충 폭8 움짤

255 RedCap ◆5J9oyXR7Y. (KI3YM5qQrE)

2022-03-05 (파란날) 00:35:07

>>252 나츠키 훈련 후기 예상도.........true

256 나츠키주 (mQhbfBCgnQ)

2022-03-05 (파란날) 00:36:59

>>255

257 나루미주 (0Nu2yyqXSw)

2022-03-05 (파란날) 00:37:19

>>252 힝잉입니다..(ㅠㅠ)
>>253 그것보단...기절시키고 약물로 기억을 지우는편이 훨씬 간편하단말입니다(??

258 나츠키주 (mQhbfBCgnQ)

2022-03-05 (파란날) 00:39:59

...카에데랑 사에에게... 머선일을 하시려는...(??(선동과날조

259 RedCap ◆5J9oyXR7Y. (KI3YM5qQrE)

2022-03-05 (파란날) 00:40:51

(이것은 그냥 보안시스템 해킹해서 잠금장치 풀고 들어가는것도 괜찮지 않나 생각하고 있었던 레캡이다)

>>257 이게 미 해군식 잠입방식이다! ~매운맛 편~

260 나루미주 (0Nu2yyqXSw)

2022-03-05 (파란날) 00:42:45

해킹은... 관련 지식도 없고 마기가 다 블로킹할거가타서..

나루미의 해결법은 꽤나 하드하다고 생각합니다. 광장에 실탄을 가져가서 쏘는 것도 그렇고

261 나루미주 (0Nu2yyqXSw)

2022-03-05 (파란날) 00:44:05

>>258 단숨에 잠드는 소녀의 마법!(빠루

농담이고 기술부듀오가 나루미를 알아보지만 않는다면..

262 나츠키주 (mQhbfBCgnQ)

2022-03-05 (파란날) 00:44:31

역시 실전(?)을 겪어본 사람은 다르군요... :3
하드하지만 빠르고 강한 해결법을 선호하는 것인지..

263 나루미주 (0Nu2yyqXSw)

2022-03-05 (파란날) 00:48:16

그래서 나루미의 행동수위를 어디까지 조절할지 고민중입니다. 2부가 개입하면 안되니..

264 나츠키주 (mQhbfBCgnQ)

2022-03-05 (파란날) 00:50:36

>>253보고 생각난거지만 이거 나츠키 끌고와서 통과할수도 있는게 아닌지...(???

물론 제정신인 어른이라면 저런 위험한 장소에 애기파일럿들을 데리고 갈 생각은 하지 않겠지만요... 그렇지요?(????

265 RedCap ◆5J9oyXR7Y. (KI3YM5qQrE)

2022-03-05 (파란날) 00:51:39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라 말씀드린 것처럼 어떻게 오퍼레이터쪽 진행은 부디 자잘한 건 걱정하지 마시고 진행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ㅋㅋ)

>>264 (생각해보니 진짜 그렇네 짤)

266 나루미주 (0Nu2yyqXSw)

2022-03-05 (파란날) 00:53:35

그렇지요?(그렇지않음

혼돈의 네르프 속에서 위험에 빠진 나츠키를 픽업하고 우리 저기(서류보관실)에 잠시만 숨어있자고 하면 좋지 않을까??? 가는길 cctv만 조심한다면..,

....잣잣..이리로..네르프로...나츠키쟝...

267 나츠키주 (mQhbfBCgnQ)

2022-03-05 (파란날) 00:54:34

아니면 지금 기술부 친구 중에서 카에데가 블랙 카드를 가지고 있으니 카에데를 살살 구슬려서...
어 근데 차장급 이상이면 카에데는 안되는건가.. 아니면 특성으로 가능한 부분인가... 음...

268 나츠키주 (mQhbfBCgnQ)

2022-03-05 (파란날) 00:56:31

>>266 (???)

하지만 진짜로 나츠키한테 연락해서 오라그러면 저렇게 흘러갈거같아서 좀 무서워진 것입니다

269 RedCap ◆5J9oyXR7Y. (KI3YM5qQrE)

2022-03-05 (파란날) 00:58:51

[이쯤에서 다시보는 놀라운 사실] 블랙 카드 소지자는 시설 내 모든 구역을 제한 없이 출입할 수 있습니다.

270 나츠키주 (mQhbfBCgnQ)

2022-03-05 (파란날) 01:00:11

그렇군요 그럼 카에데 구슬리기에 실패하면 나츠키 콜 하시면 될거같습니다(??
근데 훈련 프로그램 해보느라 연락 못받을 가능성은.. 다이스로 정하면 재밌겠네요(???

271 사에주 (r9TvRcTzHE)

2022-03-05 (파란날) 01:08:52

뭔가 두 쪽 다 이득 보는 방법이 없는거 같아서 슬프네유.. :3...

272 RedCap ◆5J9oyXR7Y. (KI3YM5qQrE)

2022-03-05 (파란날) 01:10:48

(이것은 방법을 알고 있지만 아무튼 웃고 있는 레캡이다....)

273 나루미주 (0Nu2yyqXSw)

2022-03-05 (파란날) 01:11:17

임무를 위해 어린이를 시위 한복판으로 부르는 나루미...

274 나츠키주 (mQhbfBCgnQ)

2022-03-05 (파란날) 01:12:39

으아악 빙빙드링크... 빙빙드링크가 필요해...
현질하면 안됩니가?? 얼마면 돼요...?(???

275 RedCap ◆5J9oyXR7Y. (KI3YM5qQrE)

2022-03-05 (파란날) 01:13:20

>>271 방법이 없지는 않고 아무튼 있기는 하겠습니다만.... 이 경우 양동작전을 써야 할 가능성이 높을 겁니다. (@@)
뭐가 되었던간에 기술부 쪽은 이번 퀘스트는 클리어할 가능성이 높을 테니 걱정 마시고 작전을 짜 움직이셔도 괜찮습니다....

276 나루미주 (0Nu2yyqXSw)

2022-03-05 (파란날) 01:16:24

전기실...비상발전기만 살짝...한번만..

제발 한번만 똑딱하게 해줘(?

277 나츠키주 (mQhbfBCgnQ)

2022-03-05 (파란날) 01:21:50

아무튼 주말 진행이 기대되는 것입니다... 혼돈과 파괴가 난무할 본부와 공수부대 훈련 프로그램 둘 다...(?

278 RedCap ◆5J9oyXR7Y. (KI3YM5qQrE)

2022-03-05 (파란날) 01:24:04

두꺼비집(생각보다 쉽게 내려감)

>>274 [놀라운 사실] 빙빙드링크는 20스레를 달성하였을 때 뿌려질 수도 있고 않을수도 있습니다.

279 나츠키주 (mQhbfBCgnQ)

2022-03-05 (파란날) 01:25:25

20스레가 되어 관측하기 전까지는 알 수 없는 중첩상태의 빙빙드링크...(??

280 나루미주 (0Nu2yyqXSw)

2022-03-05 (파란날) 01:29:39

양자 음료 빙빙드링크.. 붉바위의 과학력은 대체 어디까지..??

281 나츠키주 (mQhbfBCgnQ)

2022-03-05 (파란날) 01:45:05

붉바위의 과학력은 세계 제일...

282 RedCap ◆5J9oyXR7Y. (KI3YM5qQrE)

2022-03-05 (파란날) 08:09:55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283 나츠키주 (mQhbfBCgnQ)

2022-03-05 (파란날) 11:55:53

웨 눈을 뜨니 점심때인거지...
갱신합니다 좋은 주말입니다~

284 타카기주 (d3Ghgv6sDc)

2022-03-05 (파란날) 13:34:10

존점심! 숙주는 왠지 향이 깊어요

285 나츠키주 (mQhbfBCgnQ)

2022-03-05 (파란날) 13:38:12

타카기주 어서오세요~
숙주... 숙주 가득 넣은 샤브샤브 먹고싶다... :3

286 타카기주 (d3Ghgv6sDc)

2022-03-05 (파란날) 13:52:57

숙주랑 콩나물이랑은 확실히 다르더라구요 ㅋㅋ

나츠키주 안녕하세요-

287 나츠키주 (mQhbfBCgnQ)

2022-03-05 (파란날) 13:54:46

확실히 다르죠ㅋㅋㅋㅋ 숙주가 들어갈 음식에 콩나물을 대신 넣으면.... 어떨진 몰라도 저는 확실히 싫을듯...(????

아무튼 좋은 주말이니 저는 느긋하게 일상을 구해보겠습니다 :3

288 타카기주 (d3Ghgv6sDc)

2022-03-05 (파란날) 14:01:43

일상은 좋지요! 참고로 나츠키는 콩나물과 숙주 좋아합니까?

289 나츠키주 (mQhbfBCgnQ)

2022-03-05 (파란날) 14:03:31

좋아할것같네요 :3 어... 근데 막 우와ㅓㅏㅏㅏㅏ 모야시다ㅏㅏㅏㅏ!!!!하면서 좋아하는건 아니고 그냥 가리지 않고 잘 먹는다 정도일겁니다ㅋㅋㅋㅋㅋ

290 타카기주 (d3Ghgv6sDc)

2022-03-05 (파란날) 14:10:57

타카기는 요리재료로서는 숙주가 좋을 것 같긴해요!

나츠키은근 가리는게 없군요 ㅋㅋ 낫토만 빼고

291 나츠키주 (mQhbfBCgnQ)

2022-03-05 (파란날) 14:19:15

냄새랑 식감때문에 아무튼 낫토는 싫은 나츠키쟝... :3

292 타카기주 (d3Ghgv6sDc)

2022-03-05 (파란날) 14:20:46

절대 낫토는 해주면 안되겠네요..

293 나츠키주 (mQhbfBCgnQ)

2022-03-05 (파란날) 14:23:44

낫토를 해주면 다음에 에바 탔을때 프로그레시브 나이프로 칼찌한다고...(????

농담이고 표정 구겨지면서 끝까지 절대 입에 안 대고 다 남길듯합니다ㅋㅋㅋㅋ 한 번은 이 정도로 넘어가지만 다음에 또 낫토를 주면 그땐...[더 보기]

294 타카기주 (d3Ghgv6sDc)

2022-03-05 (파란날) 14:24:25

ㄱㅋㅋㅋㅋ

295 나츠키주 (mQhbfBCgnQ)

2022-03-05 (파란날) 14:29:56

아무튼 숙주얘기 하다보니 진짜 배고파진...
점심이라고 하기엔 늦은 시간이지만 뭔가 먹긴해야겠네요 :3 아이고 귀찮다...

296 타카기주 (d3Ghgv6sDc)

2022-03-05 (파란날) 14:32:32

간단하게 드시는 것도 좋고 각 잡아 드시는 것도 좋고

297 나츠키주 (mQhbfBCgnQ)

2022-03-05 (파란날) 14:33:43

귀찮으니 공기를 먹음(??)

생각해보니 지금 캐중에서 빙빙드링크 가진 친구가 타카기밖에 없던가요? :3 좋겠다... 타카기...

298 타카기주 (d3Ghgv6sDc)

2022-03-05 (파란날) 14:34:51

필요하시면 빌려드릴게요!

299 나츠키주 (mQhbfBCgnQ)

2022-03-05 (파란날) 14:36:51

어... 저는 당장 필요가 없지만 나루미언니나 기술부 친구들이 필요하지 않을까..
아니 근데 질문권인데 그케 막 빌려주셔도 되는 건가요ㅋㅋㅋㅋ 양도가 가능한건가?? 일회용 아닌가요??

300 타카기주 (d3Ghgv6sDc)

2022-03-05 (파란날) 14:39:35

지금 당장 필요한 사람이 중요한 것 같아서요

물론 쓸일이 있다면 쓰겠지만요

301 나츠키주 (mQhbfBCgnQ)

2022-03-05 (파란날) 14:41:03

음...위키에 안 올라와서 양도 가능한지를 못보는... :3
아무튼 오늘 진행때 보시고 타카기주가 원하시는대로 하시면 될거같고 그렇습니다
일단 나츠키는 당장은 필요하진 않을 것 같고... 3d멀미는 질문권을 써서 없앨 수 있는 것이 아님(??

302 타카기주 (d3Ghgv6sDc)

2022-03-05 (파란날) 14:45:54

😂

303 RedCap ◆5J9oyXR7Y. (KI3YM5qQrE)

2022-03-05 (파란날) 14:48:31

[놀랍지 않은 사실] 빙빙드링크는 양도가 가능한 아이템입니다.

304 나츠키주 (mQhbfBCgnQ)

2022-03-05 (파란날) 14:49:22

어서오세요 레캡~ 오늘도 현생 수고많으십니다 :3
헉 양도가 가능한 질문권이라니... 데박... :0

305 RedCap ◆5J9oyXR7Y. (KI3YM5qQrE)

2022-03-05 (파란날) 14:52:10

(이것은 아무튼 현생에 갈리다 돌아온 레캡이다)
타카기주 나츠키주 반갑습니다. 두분 모두 Good-afternoon 입니다. 즐거운 토요일 보내고 계시신가요? (@@)
일단...이번 이벤트에서 뿌려진 빙빙드링크는 양도 가능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과연 다음 이벤트때 뿌려질 빙빙드링크 역시 양도 가능한 아이템일진 해당 이벤트때 올라올 공지를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 진행 역시 예정대로 밤 10시 30분부터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306 RedCap ◆5J9oyXR7Y. (KI3YM5qQrE)

2022-03-05 (파란날) 14:53:31

>>304 질문권(자주 마시면 중독됨)

307 타카기주 (d3Ghgv6sDc)

2022-03-05 (파란날) 14:54:05

어서오세요 캡! 나름 잘 보내고 있습니다!

308 나츠키주 (mQhbfBCgnQ)

2022-03-05 (파란날) 14:54:06

다음엔 양도 안되나보다...(??
저는 언제나처럼 느긋한 주말을 보내고 있습니다ㅋㅋㅋ
그리고 진행 시간 확인했습니다~

309 나츠키주 (mQhbfBCgnQ)

2022-03-05 (파란날) 14:54:34

>>306

310 RedCap ◆5J9oyXR7Y. (KI3YM5qQrE)

2022-03-05 (파란날) 14:55:37

두분 모두 주말 잘 보내고 계시다 하니 매우 Good이라 생각하는 레캡입니다. (@@)
마침 시간이 시간이기도 하니 스레를 불태우기 위해서 캐릭터별 음료수 호불호 챌린지라도 해볼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311 나츠키주 (mQhbfBCgnQ)

2022-03-05 (파란날) 14:56:49

(이것은 nmpc들의 음료수 호불호가 궁금해진 나츠키주이다)

312 RedCap ◆5J9oyXR7Y. (KI3YM5qQrE)

2022-03-05 (파란날) 14:59:50

>>311

313 타카기주 (d3Ghgv6sDc)

2022-03-05 (파란날) 15:02:20

음료수 호불호 ㅋㅋㅋ

314 RedCap ◆5J9oyXR7Y. (KI3YM5qQrE)

2022-03-05 (파란날) 15:02:26

그런 의미에서 해보는 캐릭터별 음료수 호불호챌린지입니다.
레스주 캐릭터들은 이 일곱가지 음료중 호 인 음료가 있을까요? (@@)

Q 님 이건 올불호 나와도 이상하지 않은 조합 아닌가요?? 이걸 호 찍는 캐릭터가 있음???
A [놀라운 사실] 유즈키 자매는 여기서 세개 이상을 호를 고르는 친구들입니다.

315 RedCap ◆5J9oyXR7Y. (KI3YM5qQrE)

2022-03-05 (파란날) 15:05:38

눈물이 나기도 하니 이쯤에서 NPC별 호불호 챌린지를 먼저 해보자면...부장급 NPC들의 경우 대충 이런 결과가 나올 것 같습니다. (@@)

사오리 : 닥터페퍼 호, 데자와 호, 아침햇살 호, 나머지 불호
이오리 : 맥콜 호, 솔의 눈 호, 실론티 호, 데자와 호, 나머지 불호
미즈노미야 : 지코 호(????), 닥터페퍼 호, 나머지 불호

316 나츠키주 (mQhbfBCgnQ)

2022-03-05 (파란날) 15:07:14

엌ㅋㅋㅋ앜ㅋㅋㅋ 나츠키는 일단...

아침햇살: 첫맛에 좀 ??하지만 일단 호
닥터페퍼: 닥터페퍼를 싫어하는 사람이 있다고...? 호입니다
맥콜: 이케 맛있는걸 싫어한다고?? 암튼 호
솔의 눈: 불호... 입에 넣자마자 바로 주르륵할거같읍니다
실론티: 무난하게 마실 수 있음. 호
데자와: 무난하게 마실 수 있음222. 호
지코: 으윽 이게 머에여;; 불호

입니다 :3

317 타카기주 (d3Ghgv6sDc)

2022-03-05 (파란날) 15:07:49

지코만 빼고 다 호일 것 같네용

지코는 걸레맛이 나서..

318 나츠키주 (mQhbfBCgnQ)

2022-03-05 (파란날) 15:08:12

>>315 지코를...좋아하신다고여.. 미즈노미야 부장님...?

319 타카기주 (d3Ghgv6sDc)

2022-03-05 (파란날) 15:11:06

여윽시 미즈노미야 성에 미즈가 들어가서 그런가

320 RedCap ◆5J9oyXR7Y. (KI3YM5qQrE)

2022-03-05 (파란날) 15:12:20

[놀라운 사실] 첩보부장은 아직까지 사무실에 지코를 돌리고 다니진 않았습니다.

321 RedCap ◆5J9oyXR7Y. (KI3YM5qQrE)

2022-03-05 (파란날) 15:12:50

>>316>>317 파일럿 친구들은...모두...지코를...싫어한다...(메모)

322 나츠키주 (mQhbfBCgnQ)

2022-03-05 (파란날) 15:13:32

....그거 돌리다 총맞으면 보험처리 안되니까...(????

323 RedCap ◆5J9oyXR7Y. (KI3YM5qQrE)

2022-03-05 (파란날) 15:14:08

>>322

324 나츠키주 (mQhbfBCgnQ)

2022-03-05 (파란날) 15:14:35

>>321 ...나중에 슈가놈이나 히카루가 파일럿 친구들한테 지코 주는거 아니죠...? 그렇죠..? 전 캡틴을 믿습니다...

325 RedCap ◆5J9oyXR7Y. (KI3YM5qQrE)

2022-03-05 (파란날) 15:20:20

장담컨대 돌린다해도 첩보부 먼저 돌리고 올 가능성이 높아서 타카야마 선에서 막힐 가능성이 높을겁니다(....)

326 나츠키주 (mQhbfBCgnQ)

2022-03-05 (파란날) 15:22:38

크흑 감사합니다 TAKAYAMA...
타카야마 차장님... 당신은 첩보1부의 희망입니다...(???

327 RedCap ◆5J9oyXR7Y. (KI3YM5qQrE)

2022-03-05 (파란날) 15:23:23

첩보부 특) 사실상 타카야마가 부장임

328 타카기주 (d3Ghgv6sDc)

2022-03-05 (파란날) 15:24:24

희망!

329 나츠키주 (mQhbfBCgnQ)

2022-03-05 (파란날) 15:26:00

슈가놈은 반성하라(?

330 사에주 (r9TvRcTzHE)

2022-03-05 (파란날) 15:39:58

투표하고 온 사에주입니다 :3

331 나츠키주 (mQhbfBCgnQ)

2022-03-05 (파란날) 15:42:00

어서오세요 사에주~

332 카에데주 (qs4qkH/omI)

2022-03-05 (파란날) 15:50:02

대충 음료수를 들은 카에데의 반응(???)

333 나츠키주 (mQhbfBCgnQ)

2022-03-05 (파란날) 15:51:09

카에데주도 어서오세요~
ㅋㅋㅋㅋㅋ짤ㅋㅋㅋㅋㅋ

사에랑 카에데도 호불호 해주시죠... :3 궁금합니다

334 RedCap ◆5J9oyXR7Y. (KI3YM5qQrE)

2022-03-05 (파란날) 15:57:04

>>330

335 카에데주 (qs4qkH/omI)

2022-03-05 (파란날) 15:57:57

일단 저는 다 먹어본적이 없지만...
카에데는 다 불호가 아닐까, 조심히 예측합니다(???)

아, 스누피 커피우유나 에너지드링크(단거) 아니면 안먹는다구ㅋㅋ(???)

336 RedCap ◆5J9oyXR7Y. (KI3YM5qQrE)

2022-03-05 (파란날) 15:58:21

아무튼간에 사에주 카에데주 어서오세요. 두분 모두 좋은 오후입니다.
>>332 카에데 음료수짤(ㅋㅋㅋㅋ) 을 보고있자니 우리 기술부 친구들은 음료수별 호불호 챌린지를 하면 어떻게 될지 저도 궁금해지는 오후인 것 같습니다....(@@)

337 RedCap ◆5J9oyXR7Y. (KI3YM5qQrE)

2022-03-05 (파란날) 15:59:53

>>335 카에데는....저 음료수 다....불호이다....(메모)

338 타카기주 (d3Ghgv6sDc)

2022-03-05 (파란날) 16:07:06

사에주 카에데주 어서오세요!

339 카에데주 (qs4qkH/omI)

2022-03-05 (파란날) 16:23:27

카에데는 그저 평범한 단 것을 좋아하는 어린애 입맛일 뿐이랍니다- 다들 하로하로-(아직 일에 갈리는 중이라 답레 못 쓰는중)

340 사에주 (r9TvRcTzHE)

2022-03-05 (파란날) 16:32:41

뭔가 해보고 싶어도 제가 저 음료들의 맛들을 몰라서 판단하기가 좀 그렇네여.. :3
대신 사에는 그냥 막 달달한 것보다 적당히 씁쓸한걸 좋아합니다

341 RedCap ◆5J9oyXR7Y. (KI3YM5qQrE)

2022-03-05 (파란날) 16:50:04

제가 저 음료중 몇개는 실제로 먹어봤었는데 일단 지코는 먹자마자 바로 버렸고(...) 맥콜은 김빠진 콜라인데 좀 보리차에 가까운 맛이고 닥터페퍼가 그나마 제일 먹을만 했었습니다...🤦‍♀️
실론티는 홍차계열이고 데자와는 밀크티 쪽인데 이 둘 역시 입에 맞는 편은 아니었습니다. 둘다 마셔보고 나서 밀크티든 홍차든 차종류는 직접 우려 마시는 게 답이구나 하고 느꼈던 음료인데(...)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 평가이기 때문에 직접 마셔보시고 평가해보시는걸 추천드리고자 합니다. 아무튼 지코는 아닙니다. (@@)

>>339 에너지드링크 부분에서 단것이 강조된 것을 보니 카에데는 에스프레소 같은 쓴 음료는 선호하지 않을 것 같단 느낌이 들은 레캡입니다. (@@)
>>340 사에는....적당히 씁쓸한 걸 좋아한다....(메모)

342 RedCap ◆5J9oyXR7Y. (KI3YM5qQrE)

2022-03-05 (파란날) 16:52:07

Q 님 아침햇살이랑 솔의눈은 왜 평가가 없나요??
A [놀라운 사실] 저도 두 음료는 아직 시도를 안해봤습니다.

343 RedCap ◆5J9oyXR7Y. (KI3YM5qQrE)

2022-03-05 (파란날) 16:56:25

[더 놀라운 사실] 지구 어딘가에는 낫토로 음료수를 만들어 팔고있는 회사가 있다고 합니다.........

344 나츠키주 (mQhbfBCgnQ)

2022-03-05 (파란날) 16:57:23

아침햇살은 어... 뭐라고 표현해야하지...
미묘하게 단맛이 있긴한데 좀 밍밍하기도 하고?? 확실히 호불호 갈릴 맛입니다... 근데 저는 호라서 가끔 500ml 페트병 하나씩 사서 먹기도 하고
솔의 눈은 먹고나면 불호라서 어쩌다 한입 마셔본게 다라 맛평가는 딱히 모르겠습니다 그냥 입에서 소나무가 나왔어요(???????

닥터페퍼는 체리인지 뭔지 미묘한 향이 나는 탄산이고 맥콜은 확실히 김빠진 콜라(보리맛)입니다ㅋㅋㅋ
실론티는 레몬향 쫌 들어간 홍차, 데자와는 거기에 레몬빼고 우유랑 설탕 넣은 맛인데 이것도 미묘하게 밍밍한 느낌
저는 막입이라 둘 다 그냥저냥 마실만했습니다 :3 하지만 아무리 막입이라도 지코는 거릅니다 이건 진짜 으윽 암튼 전 무리...

345 나루미주 (0Nu2yyqXSw)

2022-03-05 (파란날) 16:57:49

나루미는 맥콜 빼고 전부 불호입니다. 제가 맥콜밖에 먹어보질 않아서(...)
+ 나루미에게 낫토를 준다? 나루미는 NATO의 떡대들에게 연락할겁니다. 저놈을 매우 쳐라(?????

안녕하심까 여러분~~~~

346 나츠키주 (mQhbfBCgnQ)

2022-03-05 (파란날) 16:58:12

>>343

347 나츠키주 (mQhbfBCgnQ)

2022-03-05 (파란날) 16:59:16

나루미주 어서오세요~

348 나츠키주 (mQhbfBCgnQ)

2022-03-05 (파란날) 17:02:39

솔의 눈은 먹고나면 불호라서<<<<<<<<먹고나면 왜 들어갔지???ㅋㅋㅋ
암튼 불호라서 한입먹고 뱉었는데 입에서 소나무 나온 음료... 솔의 눈...

349 RedCap ◆5J9oyXR7Y. (KI3YM5qQrE)

2022-03-05 (파란날) 17:05:14

낫토를 주니 NATO에게 연락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45 나루미주 어서오세요. Good-afternoon 입니다. 즐거운 토요일 오후 보내고 계시신가요?
아무튼간에 확인했습니다. 나루미는 맥콜 빼고 전부 불호이다....(메모)

>>348 솔의눈(마시면 입에서 소나무 나옴)

350 나루미주 (0Nu2yyqXSw)

2022-03-05 (파란날) 17:10:15

[NATO 사무총장 “日, 국제법 금지된 낫토 살포했다…대가 치를 것”]
무차별적 파괴력으로 민간 사용 금지돼....

커피 마시면서 느긋하게 유튜브보기.. 한가로운 주말오후인겁니다(@@)

351 나츠키주 (mQhbfBCgnQ)

2022-03-05 (파란날) 17:10:53

나중에 회식하러 갔더니 알콜 못 먹는 우리 파일럿 친구들 자리에 호불호 음료열전이 열리고 있을까 걱정되기 시작했습니다...(?

352 나루미주 (0Nu2yyqXSw)

2022-03-05 (파란날) 17:12:26

세상의 모든 괴음료들이 한데 모이는 광란의 토론장.. 나루미는 그만 정신을 잃어버리고..(??

353 카에데주 (zCrFAgRJFM)

2022-03-05 (파란날) 17:53:52

드디어 카에데주, 주말을 보낼 수 있습니다-(해맑)

그리고 카에데는 쓴거는 별로 선호하지는 않네요... 하지만 카페 라떼 정도는 괜찮아할지도?
카에데의 자신에 대한 인식은 그저 할일 하는 공무원이지만, 아마 세간의 시선으로는 일벌레 괴짜에 데스노트의 L 비스무르한 단거홀릭이 아닐지...

354 나루미주 (0Nu2yyqXSw)

2022-03-05 (파란날) 18:07:15

오랜만에 듣는 이름입니다. 요즘 학생이 친구들은 L을 알지 모르겠습니다(@@)

355 카에데주 (zCrFAgRJFM)

2022-03-05 (파란날) 18:18:05

ㄷ의 값을 구하시오@@(짤에 뿜은 카에데주)

356 나츠키주 (mQhbfBCgnQ)

2022-03-05 (파란날) 19:03:44

어느새 저녁... 다들 맛저하세요 :3

357 RedCap ◆5J9oyXR7Y. (KI3YM5qQrE)

2022-03-05 (파란날) 21:02:09

대충 대사도전 터지고 나서 본부 직원들 예상도.......fact

358 나츠키주 (mQhbfBCgnQ)

2022-03-05 (파란날) 21:06:16

359 카에데주 (zCrFAgRJFM)

2022-03-05 (파란날) 21:06:55

카에데: 아...하하하... (울먹)

360 나루미주 (0Nu2yyqXSw)

2022-03-05 (파란날) 21:07:57

(포기하면 편해

361 나츠키주 (mQhbfBCgnQ)

2022-03-05 (파란날) 21:09:22

(???)

362 나루미주 (0Nu2yyqXSw)

2022-03-05 (파란날) 21:12:35

363 RedCap ◆5J9oyXR7Y. (KI3YM5qQrE)

2022-03-05 (파란날) 21:14:08

364 나츠키주 (mQhbfBCgnQ)

2022-03-05 (파란날) 21:14:11

365 나루미주 (0Nu2yyqXSw)

2022-03-05 (파란날) 21:14:52

시위는 연행입니다(@@)

366 카에데주 (zCrFAgRJFM)

2022-03-05 (파란날) 21:15:36

카에데 특: 엄마가 MAGI를 만들었다는 사실을 모르고, 에바의 정체를 안다면 1인시위라도 할 아이

367 나츠키주 (mQhbfBCgnQ)

2022-03-05 (파란날) 21:15:45

암살놀이가 아니라 연행이면.... 그래도 낫군요(?????

368 나츠키주 (mQhbfBCgnQ)

2022-03-05 (파란날) 21:16:54

>>366 카에데쟝... 그러다가 '본부'당해...(????

369 나루미주 (0Nu2yyqXSw)

2022-03-05 (파란날) 21:17:08

제발..젭알... 시위 그만.. 나루미 죽어요...(ㅋㅋㅋ)

370 RedCap ◆5J9oyXR7Y. (KI3YM5qQrE)

2022-03-05 (파란날) 21:17:57

[리빙포인트] 본진행 및 미니진행 등에서 후지와라 박사는 여러번 카에데에게 MAGI 시스템의 제작자가 누구인지 말해주었습니다.

>>365>>367 [놀라운 사실] 연행 정도로 끝나는 것은 붉바세계에서 지극히 평화로운 방법입니다. (...)

371 나츠키주 (mQhbfBCgnQ)

2022-03-05 (파란날) 21:20:28

계속되는 시위에 지친 나루미....

372 나루미주 (0Nu2yyqXSw)

2022-03-05 (파란날) 21:23:27

시위민주주의 분쇄자로 각성하는 나루미...(@@)

373 나츠키주 (mQhbfBCgnQ)

2022-03-05 (파란날) 21:24:22

374 RedCap ◆5J9oyXR7Y. (KI3YM5qQrE)

2022-03-05 (파란날) 21:25:03

375 나츠키주 (mQhbfBCgnQ)

2022-03-05 (파란날) 21:27:26

376 나루미주 (0Nu2yyqXSw)

2022-03-05 (파란날) 21:31:07

377 카에데주 (zCrFAgRJFM)

2022-03-05 (파란날) 21:33:24

>>370 그걸 알기에 기술 3부의 시위에 동참하는게 아니라, 중앙서버실의, MAGI의 파괴를 막으려 하는게 본편의 카에데죠-(흐뭇(

378 RedCap ◆5J9oyXR7Y. (KI3YM5qQrE)

2022-03-05 (파란날) 21:35:30

>>377

379 나루미주 (0Nu2yyqXSw)

2022-03-05 (파란날) 21:39:39

380 카에데주 (zCrFAgRJFM)

2022-03-05 (파란날) 21:42:42

카에데 본인에게 MAGI에 집착하는 이유를 묻는다면, 카에데는 순진하게 "흐음... 그러게요, 이런 초고급의 프로그램을 잃어버리고 싶진 않으니깐요-" 하며 이성적인 이유를 제시하겠지만, 본심은 그저 어머니의 유산이기에라는 어린아이적인 생각일 뿐이라는...뭐어, 그런거네요!

381 사에주 (my27tqtY3o)

2022-03-05 (파란날) 21:55:03

다들 좋은 저녁 되시길~

382 나루미주 (0Nu2yyqXSw)

2022-03-05 (파란날) 21:56:45

(사실 슈퍼 울트라급의 프로그램이 맞기도 하다
우리 마기 오래오래 가자...

>>381 어서오세요~~~

383 나츠키주 (mQhbfBCgnQ)

2022-03-05 (파란날) 22:08:33

어서오세요 사에주~ 좋은 저녁임다 :3

384 RedCap ◆5J9oyXR7Y. (KI3YM5qQrE)

2022-03-05 (파란날) 22:09:42

>>380>>382 MAGI 시스템이 오래오래 멀쩡히 기동할 수 있기를 기원하고자 하는 레캡입니다. (ㅠㅠ)

>>381 사에주 어서오세요. Good-Evening 입니다. 토요일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

385 RedCap ◆5J9oyXR7Y. (KI3YM5qQrE)

2022-03-05 (파란날) 22:22:08

시간도 시간이기에 슬슬 오늘의 출석 체크를 받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진행에 참여 가능하신 레스주분께선 이 레스에 앵커를 달아 손을 들어주시면 바로 체크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본진행 #가보자고

386 나츠키주 (mQhbfBCgnQ)

2022-03-05 (파란날) 22:22:45

>>385 체-크입니다 :3

387 나루미주 (0Nu2yyqXSw)

2022-03-05 (파란날) 22:23:05

>>385 체크입니다!

388 카에데주 (QE/OUqfGC.)

2022-03-05 (파란날) 22:24:10

>>385 현재 제 몸 상황이 조금 불안하지만... 체크...입니다.

389 Episode Three : STRIKE ◆5J9oyXR7Y. (KI3YM5qQrE)

2022-03-05 (파란날) 22:30:04


Phase 2 세 번째 에피소드
Episode Three : STRIKE
시작합니다.

오늘 진행의 부제는 정보의 서고 입니다.

390 사에주 (my27tqtY3o)

2022-03-05 (파란날) 22:30:36

>>385 손입니다

391 카시와자키 나츠키 (mQhbfBCgnQ)

2022-03-05 (파란날) 22:31:17

고글을 착용하자 보이는 것은 새까만 어둠이었다. 어... 그야 당연하겠지만. 몇 번 눈을 깜빡이고,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주변을 이리저리 둘러보는 사이에 로딩 문구가 뜨더니 곧 네르프 로고와 함께 하얗고 붉은 화면이 펼쳐졌다. 이미 이것만으로도 입에서는 감탄사가 나와버린다. 아니 뭔가 굉장하잖아? 직접 착용하는 모니터...같은 걸까? 이 고글?

"오, 우와...“

로고 아래에는 훈련이 몇 가지 나열되어 있었다. 로고랑 똑같이 붉은 글씨로 적힌 그것들은 하나같이 뭔가... ...뭐냐고 이게... 공중 강하에 무중력?? 해저는 뭐 저번에도 바다에 잠수해봤으니 그렇다쳐도 이 최단거리 돌파 훈련이라는건... 달리기 같은 건가?

"...공중 강하는 무서우니까 나중에 할까.....“

헬기 이착륙 때를 떠올리면 지금도 등골이 오싹하거든요... 제트얼론 때도 뛰어내리는거 솔직히 좀 무서웠는데 상황이 워낙 급하고 다른 게 더 충격이어서 그냥 참고 뛰었던거고. 해저는... 한 번 실전으로 겪었으니 이것도 일단 뒤로 미루자. 그럼 남은 건 무중력이랑 최단거리 돌파인데. 음~ 어차피 실제로 뛰는 것도 아니니까 최단거리부터 해도 지치진 않겠지? 좋아, 최단거리 돌파 훈련부터 해보자!

@ 최단거리 돌파 훈련#가보자고

392 후카미즈 나루미 (0Nu2yyqXSw)

2022-03-05 (파란날) 22:31:32

[XX기 알베르트 풀링]

나루미의 닉네임은 다소 무뚝뚝했다. 누군지 알면 됐지 꼭 뒤틀린 수식어들을 달 필요는 없다는 생각일까..

@전화받기

393 시노하라 카에데 (zCrFAgRJFM)

2022-03-05 (파란날) 22:46:06

"!!..."

접근해온 상대는 이모리 사에 소위, 기억하는 바로는 기술 1부. 아마도 MAGI의 액세스를 하는 사이에 들어온 것이리라. 한시가 바쁘다. 바로 본론으로 들어간다.

"...길을 막는것인가요."

솔직히 이야기해서, 미로같은 길이여도 지금처럼 거의 포위해오듯이 다가온다면 언젠가는 이 장소를 찾게 된다. 거기에다 문을 벽처럼 위장하는것 또한 현재 목표가 분노로 인한 무차별적인 파괴이므로, 그렇게 효과적이리라 보긴 어렵다. 그렇지만, 저 방화벽을 부수거나 다시 해제하는데에 대한 시간벌이는 할수 있으리라. 그렇기에 그 사이에는 현재 카에데가 가장 잘 쓸수 있는 것을, 생각해보았다.

말해 무엇하랴. MAGI는, 시대를 뛰어넘은 고성능의 컴퓨터이다. 물론 대부분의 시스템은 에바나 대사도전에 몰려있지만, 지오프론트나 다른 방어시스템에 관한 데이터와 작동센서도 존재한다.

그리고 메이플의 도움으로, 로봇들도 방어태세로 전환했다.

... 방화벽. 그러고보니, 현실적인 방화벽이 하나 더 있긴 하다.

@마기에게 주변의 방화벽도 내리라 할까요?

394 카에데주 (zCrFAgRJFM)

2022-03-05 (파란날) 22:47:06

카에데: 한국의 민속놀이, 스타크래프트를 아시나요(????)

395 Episode Three : STRIKE ◆5J9oyXR7Y. (KI3YM5qQrE)

2022-03-05 (파란날) 22:54:23

>>391
최단거리 돌파 훈련을 선택하였습니다.
해당 훈련에 맞는 화면을 구현합니다!

[ 화면 재구성중 … ]

훈련을 선택하자마자 한동안 나츠키가 쓰고 있는 고글 앞 화면에는 다음과 같은 글씨만이 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의 일. 얼마 지나지 않아 잠시후….. 화면은 매우 익숙한 장면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 파앗 - !

빌딩들이 일제히 위로 치솟아 있는, 그러나 높은 곳에서 보는 것과 같이 건물이 솟아있는 모습만이 내려다 보이고 있었습니다. 그와 동시에 구름 한 점 없이 푸른 하늘, 카메라로 비춘 듯한 화면이 고글을 통해 보여지고 있었습니다. 제3신도쿄시를 위에서 내려다본다면 꼭 이같은 식으로 내려다볼수 있었을만한 그런 모습이었습니다. 만약에 나츠키가 고개를 숙여 아래를 내려다 보려 하였다면, 훨씬 더 익숙한 것을 볼 수 있게 되었겠지요.
바로 얼마 전까지만 해도 리모컨을 쥐고 있던 양 손이, 고글을 끼고 있는 지금은 조종간을 쥐고 있는 것처럼 보이게 되었을테니 말입니다.

이 훈련 프로그램은, 놀라울 만큼 사실적으로 엔트리 플러그 내부를 완벽하게 재현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는 것은 이 훈련 프로그램의 모든 과정은...... 에바에 탑승하였다는 것을 전제로 하여 진행될 것이란 걸 의미합니다.

[ 훈련을 시작하시겠습니까? ]

감상에 젖을 것도 잠시, 화면의 정면으로 다음과 같은 글자가 뜨기 시작하였습니다….
리모컨을 누르는 대로 바로 훈련이 시작될 것 같습니다만, 지나치게 사실적으로 구현된 그래픽이었기 때문에, 어쩌면 나츠키는 한가지는 명확히 알고 시작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이 훈련 과정은…... 절대로 오래 끌기 어려울 거란 걸 말입니다.

준비가 완료되셨다면 @ 옆에 [ Y / N ] 으로 시작의사를 표시해주세요.

396 타카기주 (NvQLxUR5qA)

2022-03-05 (파란날) 22:58:41

체크!!

397 요리미치 타카기 (NvQLxUR5qA)

2022-03-05 (파란날) 22:59:50

플래 카드...

뭔가 일이 있었던 걸까?

이번에도 네르프 관련으로 뭔가 말이 나온 것 같지만...

지금은 우선 아유미를 찾는게 좋겠다.

@내려간다!

398 이모리 사에 (my27tqtY3o)

2022-03-05 (파란날) 23:01:25

" 길을 차단할 수만 있다면 정말 좋긴 할 것 같습니다. "

사에는 자신이 캡처해온 지도를 살펴보면 말했다.
생각에 잠긴 카에데를 보며 그에게 마땅한 계획이 있길 바랬다.
그나저나... 언제까지 막아야하지? 상층부에서 시위 진압 계획이 있나? 문득 그런 생각이 든 사에는 가지고 온 노트북으로 이오리에게 개인 메시지를 남겼다.

' 위에서 시위대에게 조취를 취할 계획이 있나요? 있다면, 언제쯤? '

그래도.. 폭력적인 진압은 아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 편이 더 지키기도 수월할텐데.

@머리를 못 쓰니 이런 메시지 남기기라도 해봅시다

399 카시와자키 나츠키 (mQhbfBCgnQ)

2022-03-05 (파란날) 23:02:05

".....와..“

화면 재구성중...이라는 글자가 사라지자 보인 것은 구름 한 점 없이 푸른 하늘과, 건물이 솟아있는 풍경이었다. 좌우를 둘러보던 고개를 아래로 내리자 한번 더 놀랐다. 아까까지는 리모컨을 쥐고 있었는데, 완전히 조종간을 쥐고 있는 모습이 되었어. 이거... 에반게리온에 탑승한 거? 굉장해, 진짜로 엔트리 플러그에 타고 있는 것 같아!

"우와! 굉장해!! 진짜 탑승한 것 같잖아!“

들뜬 목소리가 나와버리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그야 집에서 이런 게 가능하다니, 상상도 못해본 일이니까! 그리고 무엇보다 탑승과정에서 LCL이 차오르는게 생략된만큼 기분도 꽤나 양호한 편이고. 아무튼 굉장해! 가상현실에서 에바에 직접 탄 상태로 하는 훈련이라니! 기술부 엄청나!

"―아, 그치만 그럼... 이것도 5분 안에 클리어해야 하는 건가? 뭐... 상관없나.“

에반게리온의 기동 시간은 5분. 이렇게 사실적으로 구현한 훈련 프로그램이라면, 그리고 에바에 탑승한 것을 전제로 하는 훈련이라면 실제 기동 시간과 똑같은 시간 내에 완료해야 하는 게 아닐까. ...어... 뭐 괜찮겠지. 오히려 실제 상황하고 비슷하니까 더 좋은 게 아닐까? 고개를 끄덕이며 리모컨을 눌렀다.

@ Y

400 카에데주 (zCrFAgRJFM)

2022-03-05 (파란날) 23:15:40

>>398 "... 일단, 시간벌이는 되겠죠. 지금 저희가 해야할 것은 시위대들을... 가능한 비폭력적으로, 가능한 사상자가 없는 선에 저지하는거니깐요."

그렇게 계속 cctv를 보며 잠시 생각하던 카에데는,

"... 시간만 충분히 벌 수 있다면..."

그렇게 중얼거린다. 직접적인, 제압을 하면 사상자가 발생할수 있다. 그리고 저들도 다른 사람의 부모이며, 다른 사람의 남매, 다른 사람의 자식이다.
그런 자들을, 자신의 손으로 죽이는 것은 싫다. 그런 조금 이기적인 생각을 가지며, 계속 머리를 굴리고 있는 카에데였다.

"현재 현황은..."

cctv. 반경 500m안의 로봇들. 그리고 혹여 해킹을 방지하거나, 최소한 미리 인지하기위한 프로그램 방화벽. 이 자원으로, 시위대들의 러쉬를 막아야한다. 거기다 자신이 멋대로 추가한, 하나의 룰. 시위대의 어느 한 사람도 체력이 0이 되어서는 안되는 룰.

@현재상황의 전부를, 사에에게 설명했다.

401 Episode Three : STRIKE ◆5J9oyXR7Y. (KI3YM5qQrE)

2022-03-05 (파란날) 23:18:51

>>392
전화를 받기 무섭게, 나루미는 바로 전화기로부터 타카야마가 브리핑을 시작하는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타카야마 차장은 평소와 다름없는 조금 격양되어있는 목소리로 “주목! “ 이라 외치고는, 사무실 내가 조용해지자 그제서야 설명을 시작하려 하였습니다.

[ 자, 가기 전에 마지막 브리핑 하나 하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미즈노미야 부장은 애초부터 이번 작전에선 전면에 나설 생각이 없단 의사를 분명히 하였으니 본 작전 지휘는 저가 맡도록 하겠습니다. 브리핑에 앞서, 다들 이 세가지만 명확히 기억해두시기 바랍니다.]

타카야마는 다소 빠른 톤으로 설명을 이어가려 하였습니다….

[ 첫째, 계단을 통해 움직일 것. 엘리베이터의 사용이 불가능한 것은 다들 아시고 계실 것입니다. 기술부 엔지니어들이 움직이고 있는 시점에서 지금 상황에서 엘리베이터를 통해 움직이는 것은 자살행위입니다. 어리석은 판단을 하는 직원이 단 한명도 없기를 바랍니다. ]
[ 둘째, 최대한 평화적인 방식으로 움직일 것. 상대쪽에서 말이 통하지 않는다 한들 절대로 저희 쪽에서 먼저 무력을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반드시 ‘상부는 노조측과 협상할 의향이 있으며, 빠른 시일 내에 협상일자를 잡기를 원한다’ 는 것을 명확히 하시며 설득하십시오. 이 과정에서 기술부 현 부장과 차장의 이름을 운운하여도 좋습니다. 이미 두 명에게서 허락을 얻었습니다. ]
[ 셋째, 가능한 한 많은 연구시설들의 안전을 확보하여야 합니다. 시위대 측이 연장을 들고 있는 만큼 중요 시설들이 파괴될 위험이 있습니다. 시위대들로 하여금 연장을 비롯한 무기를 내려놓게 하여 무장해제 시키는 것이 저희의 가장 중요한 목표입니다. 그리고 이 시위대들을 해산시켜 지하 30층에 있을 작업장으로 돌아가게 하는 것이 저희의 2차 목표입니다. 이해하셨습니까? ]

요컨대 타카야마 차장이 브리핑한 작전은, 얼핏 보기엔 저번 마루미치 광장에서 벌였던 와해 작전과 비슷하였습니다만...
이어지는 말까지 듣게 되었다면, 나루미는 이 작전은 가장 중요한 점에서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것입니다.

지오프론트 시위 와해작전에서는, 총기를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을 말입니다.

[ 이 작전이 진행되는 내내 저희는 보안팀들과 같이 움직일 것입니다. 민간인 출신이 대부분이기에 보안팀 역시 시위를 막는 데는 힘에 부칠 것이나, 이들과 저희만으로 해산시키는 데는 충분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
[ 본 작전에서 실탄을 들고 가는 것은 허용하지 않겠습니다. 상대는 우리들과 같은 네르프 직원입니다. 총기가 아닌 다른 개인 안전용품은 들고 가도 좋습니다. ]

저번 광장에서는 잘도 총기를 들고 가게 허락하였으면서 이상하였습니다.
타카야마 차장은 왜 총기를 가져가게 허락하지 않은 것일까요?

전화를 계속 들으시겠습니까?

402 나츠키주 (mQhbfBCgnQ)

2022-03-05 (파란날) 23:20:24

실탄은 이미 첩보2부쪽이 챙겼기 때문입니카?(????

403 Episode Three : STRIKE ◆5J9oyXR7Y. (KI3YM5qQrE)

2022-03-05 (파란날) 23:20:25

시민들이 모인 시위 = 권총 소지 허가
직원들이 모인 시위 = 권총 소지 불가 > ???????

404 Episode Three : STRIKE ◆5J9oyXR7Y. (KI3YM5qQrE)

2022-03-05 (파란날) 23:22:30

판정 레스 작성 재개하도록 하겠습니다.....🤦‍♀️

405 카에데주 (zCrFAgRJFM)

2022-03-05 (파란날) 23:23:30

에, 제가 뭐 잘못했나요..? (두려움)

406 후카미즈 나루미 (0Nu2yyqXSw)

2022-03-05 (파란날) 23:31:25

- 방탄복
- 엔지니어 작업복 일체
- 용접마스크
- 산업용 방독면
- 콘택트렌즈
- 크로우바
- 도어브리칭용 소형 폭약
- 야간투시 캠코더......

요청물품들을 쪽지에 적어 데스크로 넘겨준다. 그 와중에도 뺨과 어깨 사이에 스마트폰을 두고, 통화를 계속 듣는다. 많이 온건해지셨습니다 차장님?

'일단 첩보1부는 시위대를 진정시키는 것이 목표이다.. 체크.'

폭약의 사용은 아주 신중해야겠다. 자칫 잘못하다간 시위가 테러로 둔갑할 위험이 있었다. 언제나 그랬지만, 이번에도 까다롭군 그래. 어디 무슨 말을 하는지 계속 들어보도록 할까.

#장비실에서 일보면서 계속 들어봐요

407 Episode Three : STRIKE ◆5J9oyXR7Y. (KI3YM5qQrE)

2022-03-05 (파란날) 23:31:56

>>393>>398>>400 B-17
TIP. 확실한 명령문으로 작성해주시는 것이 MAGI 프로그램을 작동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 > 반경 100m 내에 있는 모든 진입 통로의 길을 차단하시겠습니까? ]

한참 카에데와 사에가 의견을 나누고 있는 동안, MAGI 프로그램으로부터 다음과 같은 확인 알림창이 떠오르는 것을 카에데는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메이플의 도움으로 로봇들을 방어태세로 전환시키는데 성공시킨 카에데입니다만, 보다 효과적으로 시설을 방어하기 위해선 접근 자체를 차단시킬 필요가 있었습니다. 모든 진입 통로를 차단하느냐, 일부 통로만을 막을 것이냐는 전적으로 카에데의 선택에 달린 문제였지요.

그와 동시에 사에의 노트북 쪽으로도, 다음과 같은 메시지가 사내 메신저로 들어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당연하지만 발신인이 사무실에서 보았던 것과 똑같은, 기술부장 유즈키 이오리에게서 오는 메시지였습니다.

[ 저희쪽에서도 자세히는 들은 정보가 많지 않습니다만, 첩보부 측에서 보안팀과 함께 저지 작전을 펼칠 예정이라고 합니다.
진압 명령이 떨어지기 전까진 최대한 평화적으로 길을 막아 저지하거나 밀어내는 식으로 움직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

아직까지 CCTV 내에서 특별한 조짐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아까와 같이 붉은 작업복을 입은 직원들이 서서히 연장을 들고 다가오기 시작하는 모습이 화면에 포착되고 있었기 때문에, 만약에 CCTV를 보려 하였다면 사에와 카에데는 두말할 것 없이 이런 판단을 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시간을 오래 지체하게 된다면, 시도하기도 전에 막히고 말 것이란 걸 말입니다.

408 카에데주 (zCrFAgRJFM)

2022-03-05 (파란날) 23:35:26

제 생각으로는 반경 300M전부 차단 시키는 생각이지만요...아예 가두고, 때때로 열리는건 100M이상 떨어진 아이들만 열려서, 더 혼선을 주도록... 흠.

409 나츠키주 (mQhbfBCgnQ)

2022-03-05 (파란날) 23:35:36

진압 명령이 떨어지면 첩보2부 친구들이...

410 타카기주 (NvQLxUR5qA)

2022-03-05 (파란날) 23:36:18

ㅎㄷㄷㄷ

411 사에주 (my27tqtY3o)

2022-03-05 (파란날) 23:44:07

일단 기술부끼리 레스 올라오는 순서를 정해야 할것 같네여..

>>408 저도 뭔가.. 300m 전부 차단하는게 더 안전할 것 같다는 느낌

412 시노하라 카에데 (zCrFAgRJFM)

2022-03-05 (파란날) 23:48:48

이건, 던전을 만드는 프로그래머와 같다. 현재 연결되어있는, 흡사 거미줄과 같은 공간. 현재 카에데, 사에와 메이플이 지켜야 할 대상은 한 곳.

던전 프로그램과 다른 점은, 로그라이크에 소울라이크로 만들어야 하는 조건. 공략법을 주었다가는, 그대로 게임오버다. 절대로 공략을 못하게 할 방법을 생각한다면...

일단, 가장 가까이에 있는 방벽 두개는 내린다. 그리고, 지오프론트라는 미로를, 더 미로처럼 만든다.

미로는 위에서 내려다보면 쉽게 느껴지겠지만, 안에서 본다면 길을 잃어버리기 쉽다.

그렇다면, 더더욱 꼬아버리면 어떨까. 일정 기간으로, 가장 가까이의 방벽, 외의 무작위의 방벽을 열었다, 닫았다 한다. 더더욱, 혼선을 주도록. 물론 그 안의 표시등은 꺼둔다. 별로 없지만.

방벽 미로의 시작점은... 반경 300미터.

@MAGI에게 방벽의 조작을 커맨드로 작성한다.

413 카에데주 (zCrFAgRJFM)

2022-03-05 (파란날) 23:50:09

>>411 혹시, 아이디어가 생기면 바로 이야기해주세요, 사에주! 길을 막는건 사에주의 생각이니까!

414 Episode Three : STRIKE ◆5J9oyXR7Y. (KI3YM5qQrE)

2022-03-05 (파란날) 23:51:14

>>397
항상 에스컬레이터에 몸을 기대 내려가게 되었던 타카기였습니다만, 오늘만큼은 부득이하게 직접 계단을 내려가듯 에스컬레이터를 내려갈 수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마치 저 윗동네의 항상 눈이 내리는 도시에 있는 지하철을 내려가는 것과 같이, 타카기는 매우 긴 시간 동안 에스컬레이터를 따라 내려가려 하였습니다….

끝없이 긴 에스컬레이터를 내려가고 내려가다 보니, 오래 지나지 않아 본부가 있는 곳으로 내려올 수 있게 된 타카기입니다만, 도착하고 나서 보게 된 풍경은 예사롭지가 않았습니다.
지상 시설에, 왜 저렇게 입구부터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는 것일까요?
…그것도 왜, 검은 양복을 입은 사람들이 입구를 막고 서 있는 것일까요.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려 해도 이해가 안되는 상황이, 계속해서 펼쳐져 있었습니다.
내려가면서 보았던 붉은 작업복을 입은 무리들, 그리고 똑같이 입구에서 똑같이 피켓을 들고 대치하고 있는 붉은 작업복을 입은 사람들. 이 당황스러운 상황을 보고 타카기는 빠른 판단이 가능하였을 것입니다.

본부에서, 무슨 일이 나고 있다는 것을 말입니다.

>>399
[ > TRAINING START ]

놀라던 것도 잠시, 리모컨을 누르자 마자 고글에 보이는 화면 위로 다음과 같은 글자가 뜨려 하더니….
곧, 나츠키는 오늘 진행하게 될 훈련의 구체적인 내용을 확인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훈련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STAGE 1 ]
[ 5분 안에 장애물에 걸리는 일 없이 전력질주하여 현재 있는 제 13구역에서 제3구역까지 이동하십시오. ]

에바에 탄 것으로 가정하여 진행하는 훈련이기에, 속도 부분에서는 걱정할 부분이 없겠습니다만, 맨 위에 뜨고 있는 [ STAGE 1 ] 이란 부분이 다소 걸리는 부분이었습니다.
저거 설마……STAGE 10 까지 있는 것은 아니겠지요?

끼고 있는 것을 통해 곤충 소리 및 바람 소리, 그리고 저 너머에서 들려오는 비행기 지나가는 소리가 서서히 들려오기 시작하는 것이, 훈련이 시작되었음을 알리고 있는 듯 하였습니다.
만약에 나츠키가 리모컨을 조작해 에바로 하여금 아래를 내려다 보려 하였다면, 아래쪽 바닥이 좌표평면과 함께 [ AREA 13 ] 이라고 표시되어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구역이 어느 정도로 넓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렇게 좌표평면이 표시될 정도라면 어쩌면 제3신도쿄시의 구역별 지도를 표시할 수 있게 하는 것도 가능할지도 모르겠습니다.

[ 5 : 00 ]

제 시간에 맞춰 무사히 제3구역까지 이동하십시오!

415 카시와자키 나츠키 (mQhbfBCgnQ)

2022-03-05 (파란날) 23:59:38

"...어?“

어... 어...? 이건 예상 밖인데? 이거 한번으로 끝나는게 아니야? STAGE 1이라니 그럼 2도 있고 3도 있고 아니 몇까지 있는건데??? 뭐 일단.. 해보지 뭐... 아무튼 5분 안에 장애물에 걸리는 일 없이 3구역까지 전력질주로 이동하면 된다는 거네. 아래를 내려다보자 13구역을 알리는 표시가 보인다. ...3구역은 어디지?

"어... 아니... 3구역이 어디야 그래서...“

5분 표시 화면 떴다! 진짜로 에바 기동 시간이랑 똑같잖아. 5분 안에... 5분 안에 어느 쪽으로 가야... 비행기 지나가는 소리라던가 바람 소리라던가 그런 게 들리는 걸 보니 확실히 시작된게 맞는 것 같은데. 생각해보니 실제 탑승에선 오퍼레이터가 이것저것 알려주는데 여기는 그런 거 없나!? 그리고 장애물은 뭐야... 건물 부수지 말고 움직이란건가?

@ 일단 리모컨 막 조작해보면서 지도 띄우기 시도해봅니다

416 카에데주 (ubPwuviT0M)

2022-03-06 (내일 월요일) 00:00:13

>>413... 아니, 정정하죠. 사에주가 생각되기에 도움이 되는건, 그냥 바로 하세요. 그게 현재 시간이 촉박한 상황에 가장 좋을거 같아요.

417 요리미치 타카기 (VyMn9lqEd6)

2022-03-06 (내일 월요일) 00:00:26

"후아..."

도장에서 훈련하면서도 이렇게까지 오래 내려가보기에는 난생 처음이었다.

어렸을 떄 부터 단련해둔 체력이 아니였다면 도중에 지쳐 에스컬레이터를 내려가는 것은 도저히 무리였겠지.

그렇게 나는 어떻게든 본부로 내려가는 데까지는 성공할 수 있었으나.

"?"

이번에도 붉은 옷을 입은 사람들이 입구 앞에 서있으며 그것을 검은 옷을 입은 사람들이 막고 있었다.

이거 생각보다 일이 점점 커지고 있는데?

아무리 그래도 저런 상황에서 대놓고 입구로 갈 수는 없고...

가능한 몰래 소리를 죽이면서 본부로 들어가는 다른 길이 있나 살펴본다

@

418 Episode Three : STRIKE ◆5J9oyXR7Y. (VmN0GSirE2)

2022-03-06 (내일 월요일) 00:00:41

[놀라운 사실] 시뮬레이션 훈련 과정에서는 일체의 오퍼레이터 도움 없이 움직이셔야 합니다.

419 나츠키주 (VYYmPW8xOs)

2022-03-06 (내일 월요일) 00:01:15

항상 오퍼레이터에게 의지해왔던 나츠키쟝... 충격의 도가니...(????

420 타카기주 (VyMn9lqEd6)

2022-03-06 (내일 월요일) 00:01:53

오퍼레이터는 신이야!

421 Episode Three : STRIKE ◆5J9oyXR7Y. (VmN0GSirE2)

2022-03-06 (내일 월요일) 00:02:45

오퍼레이터가 왜 대사도전에서 중요한 존재인지 훈련과정에서 뼈저리게 알게 될 파일럿 친구들입니다.....🤦‍♀️

422 이모리 사에 (3cPTO9tIVs)

2022-03-06 (내일 월요일) 00:03:16

" 언젠지는 모르겠지만.. 곧 본부에서 저지 작전을 벌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 전에는 최대한 평화적인 방법으로 막거나 밀어낸다고.. "

바쁘게 손을 움직이는 카에데를 보며 말을 한다. 그 전이라면.. 첩보부가 개입한 뒤에는? 그 때는 어떻게 되는 것일까. 사에는 그 뒤의 일은 자신과 무관한 일이라 되뇌이며 잡념을 떨쳐냈다.

반경 300m, 사에는 아까 전에 가까운 곳에서 구호를 들은 것을 떠올렸다. 300m 밖과는 차단이 되었다고 해도, 이미 가까이 온 사람들은.. 아직 이 주변에 있다는 소리였다.

" 제가 cctv를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

300m 안의 적은 cctv를 보며 파악하는 것이 좀 더 막기 편안하겠지.

@cctv를 확인하며 이상한 낌새가 있는지 살핀다

423 후카미즈 나루미 (uZTOCUnhKQ)

2022-03-06 (내일 월요일) 00:03:17

하이 카미desu(???????????

424 Episode Three : STRIKE ◆5J9oyXR7Y. (VmN0GSirE2)

2022-03-06 (내일 월요일) 00:04:34

Q 님 STAGE 1 이 단순 질주인데 STAGE 10까지 설마 질주만 하진 않겠죠??? 모의사도전 치르나요???
A 과연 STAGE 10 에서 뭐가 나올지는 해당 단계까지 올라가 보시면 알수 있게 되실겁니다(....)

425 나츠키주 (VYYmPW8xOs)

2022-03-06 (내일 월요일) 00:04:49

사에한테 툴툴거렸던 나츠키쟝... 눈물의 반성회 예약....(????

426 사에주 (3cPTO9tIVs)

2022-03-06 (내일 월요일) 00:05:33

나중에 사에에게 건의하면 특정 상황에 나레이션처럼 간단한 오퍼레이터 목소리 정도는 넣을수 있지 않을까요?

427 나츠키주 (VYYmPW8xOs)

2022-03-06 (내일 월요일) 00:12:10

후기 편지에 [오퍼레이터 목소리가 안 들려서 무서워요 힝잉]쓰면 넣어주시나요?(????????

428 후카미즈 나루미 (uZTOCUnhKQ)

2022-03-06 (내일 월요일) 00:12:38

간단한 오퍼레이터 목소리... 글라도스 목소리로도 해주시나용(????????

429 나츠키주 (VYYmPW8xOs)

2022-03-06 (내일 월요일) 00:13:43

>>428 이게 더 무서우니까 그냥 오퍼레이터 목소리 없는걸로(?????

430 카에데주 (ubPwuviT0M)

2022-03-06 (내일 월요일) 00:14:37

음... 사에주, good cop bad cop 작전은 어떨까요?

카에데가 실질적으로 방화벽과 로봇들을 조작중이니 Bad cop, 사에주가 카에데가 할수 없을 회유를 할수 있으니까 Good cop이란걸로...

... 카에데주가 시위대를 회유할 생각을 이제서야 해서...(거기다 말빨도 떨어지고...)

431 사에주 (3cPTO9tIVs)

2022-03-06 (내일 월요일) 00:14:48

>>427 의외로 어린 파일럿들한테 좀 약한 사에니깐.. 레캡님이 ㅇㅋ하면 가능할지두?

>>428 직접 녹음하거나 프로그램으로 읽게 하거나 둘 중 하나가 될 것 같은데

432 카에데주 (ubPwuviT0M)

2022-03-06 (내일 월요일) 00:15:05

>>428 메이플: 고소도 불사하겠어요(???)

433 사에주 (3cPTO9tIVs)

2022-03-06 (내일 월요일) 00:15:50

>>430 오 좋습니당 만약 전면으로 시위대를 마주치게 된다면 사에가 한 번 입을 털어보면 되는 거겠죠..?

434 후카미즈 나루미 (uZTOCUnhKQ)

2022-03-06 (내일 월요일) 00:17:11

왜그러십니까 글라도스 목소리..좋다고..(ㅠㅠ)

435 타카기주 (VyMn9lqEd6)

2022-03-06 (내일 월요일) 00:18:17

글라도스 목소리가 진짜 신기하긴하지요오오

436 Episode Three : STRIKE ◆5J9oyXR7Y. (VmN0GSirE2)

2022-03-06 (내일 월요일) 00:18:38

>>406
데스크로 쪽지를 넘겨받은 장비실 직원은, 대체 이 목록이 뭐냐는 듯 의아하게 쪽지를 내려다보았습니다만 곧, 선반을 잠시 뒤적거리더니 차근차근 쪽지에 적힌 물품들을 올려보였습니다.

“되게 뭐가 많구만. 어디 용접 작업이라도 나가슈? “

장비실 직원은 도대체 이 목록이 뭐냐는 듯이 물으며 마지막 캠코더까지 올리는 것까지 끝으로, 나루미에게 장비를 다 넘겨주려 하였습니다.
콘택트렌즈 하며 이 많은 물건들이 과연 어떻게 쓰일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만일을 대비해 폭약의 사용은 정말로 신중하게 해서 움직이는 게 좋겠습니다.

[ 신호가 나오기 전까진 아무튼 이 세 가지를 참고하며 보안팀들과 같이 움직이기 바랍니다. 보안팀들이 방어진을 짜 저지하는 동안 우리 직원들은 양동작전을 펼칠 것입니다. ]
[ 브리핑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 돌입 시간은 11시부터이니 참고 바랍니다. 그리고 거기 신입, 자리에 없는 선임 직원에게 이 내용을 전달하도록, 알겠나? ]

갑자기 영어로 바뀐 차장의 목소리, 재빨리 무언가를 집어넣는 소리가 들려오는 것으로 보아, 나루미는 지목당한 풀링이 다급하게 자신의 휴대전화를 집어넣는 게 아닌가 하고 추측할 수 있었습니다.

[ ...명심하겠지 말입니다, 차장님. ]

다소 주눅이 든 듯한 풀링의 말을 끝으로, 전화에선 더이상 별다른 내용을 들을 수가 없었습니다....
다만 직원들의 준비하는 소리, 문을 열고 나서는 소리 등이 들려오기 시작하였을 뿐이었습니다.

통화를 종료하시겠습니까?

437 카에데주 (ubPwuviT0M)

2022-03-06 (내일 월요일) 00:18:40

>>433 방송용 스피커를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라 생각해요! 타이밍은 잘 잡아야겠지만...

438 타카기주 (VyMn9lqEd6)

2022-03-06 (내일 월요일) 00:18:41

이게 바로 asmr 이라는 건가

439 나츠키주 (VYYmPW8xOs)

2022-03-06 (내일 월요일) 00:20:29

글라도스쟝 목소리는 좋지만...

440 타카기주 (VyMn9lqEd6)

2022-03-06 (내일 월요일) 00:20:46

무서운건 ㅇㅈ

441 후카미즈 나루미 (uZTOCUnhKQ)

2022-03-06 (내일 월요일) 00:26:50

첩보 1부의 작전을 어디까지 파훼하고 어디까지 지켜줘야 할지. 그건 현장에서 유기적으로 판단할 일이다. 나는 방탄복을 입고, 안경을 벗어 렌즈를 낀다. 장갑 워커 작업복도 빈틈없이 착용한다. 용접마스크와 방독면은 2개의 가면이 되어줄 것이고, 캠코더는 전기가 나간 이후에 든든한 눈이 되어주겠지. 권총을 차고 크로우바를 손에 드니 묵직하니 든든하다.

그리고 혹여 정체가 들킬 경우, 혹은 사람을 '사용'해야 할 경우를 대비해서 챙겨야 하는 것이 하나 더 있다. 그건 의료실로 가서 받아야지.. 나는 스마트폰의 붉은 통화 종료 버튼을 누른다.

[전부 확인했어 고마워.]
[나중에 밥 비싼거 사줄게]
[차장한테는 그냥 내가 잠수탔다고 말해. 기록은 모두 지우고]

그리고 스마트폰을 비행기 모드로 바꿔버렸다. 업무 중이니 메시지를 남겨주세요.

@의료실에 블랙아웃 약물 주사기형태로 받으로 가요

442 타카기주 (VyMn9lqEd6)

2022-03-06 (내일 월요일) 00:27:44

슬슬 자러 갈게요!!! 모두 즐기시길!

443 후카미즈 나루미 (uZTOCUnhKQ)

2022-03-06 (내일 월요일) 00:28:09

주무세요~~~

444 나츠키주 (VYYmPW8xOs)

2022-03-06 (내일 월요일) 00:28:15

주무세요 타카기주~

445 Episode Three : STRIKE ◆5J9oyXR7Y. (VmN0GSirE2)

2022-03-06 (내일 월요일) 00:36:27

>>412>>422 B-17
[ > 반경 300미터 이내의 보안 체계 강화 작업을 시작합니다. ]

카에데의 명령이 있기 무섭게, MAGI 시스템은 다음과 같은 창을 띄우기 시작하였습니다.
그와 동시에 사에와 카에데는, 저 앞으로 무언가가 내려가는 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하는 것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 쿠구구구구……

중앙에 자리잡은 가장 큰 길을 막지 않고, 가장 가까운 쪽에 있는 양쪽 복도 길부터 막기 시작하는 것으로 보아, 아무래도 MAGI 는 이쪽 길에 있는 방벽이 가장 가까이에 있는 벽이라고 판단한 듯한 모양이었습니다.
어쩌면 좀더 확실히 명령을 시도하였다면, 카에데와 사에의 바로 앞에 있는 제3중앙서버실로 들어오는 큰 길을 막을 수 있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CCTV 화면을 확인하려 하였다면, 카에데의 명령대로 충실히 이행중인 MAGI 시스템에 의해, 골목길로 들어오는 반경 300m 내의 모든 길이 계속해서 내려갔다 올라갔다를 반복하고 있는 것을 사에는 확인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처음에 방벽을 아예 내려버린 그 길을 제외하고, 정말로 모든 길에 설치된 방어벽과 셔터가 끊임없이 내려갔다 올라갔다를 반복하고 있었습니다. 그와 동시에 앞으로 움직이고 있던 작업복을 입은 직원들이 당황해하며 안절부절 못하고 있는 모습 역시 확인할 수 있었지요.
화면상으로만 보이고 있었기 때문에 과연 저들이 무슨 소리를 하고 있는지는 들을 수 없었습니다만, 다급하게 방벽을 향해 연장을 들고 움직이려 하거나 벽을 살펴보려 하는 것으로 보아 시위대들에게 단단히 혼선이 생기게 하는 데는 성공한 모양이었습니다. 다만 만약에 오른쪽 화면을 돌아보려 하였다면, 동관 방향의 복도 중에서, 수상쩍은 움직임이 보이기 시작하는 것을 사에는 확인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저 직원들. 대체 왜 연장으로 벽을 부수려 하고 있습니까?

446 Episode Three : STRIKE ◆5J9oyXR7Y. (VmN0GSirE2)

2022-03-06 (내일 월요일) 00:38:50

(이것은 대충 다음 기술부 처리때 다이스가 굴러갈 거란 레스이다)

447 카에데주 (ubPwuviT0M)

2022-03-06 (내일 월요일) 00:41:36

...으므. 여기서 제 필력 부족이 보이네요. 그. 정정하는건 방격 두개는 이곳으로 올 때의 방벽 두 겹을 의미하는거였는데... 그리고 모든 방벽이 계속 올라갔다 내려갔다를 반복하는게 아니라 미로의 벽이 주기적으로, 무작위로 바뀌는 듯한 느낌으로 방벽을 작동 시키고 싶다는거였어요... 확실시 해야했는데 죄송합니다...!

448 후카미즈 나루미 (uZTOCUnhKQ)

2022-03-06 (내일 월요일) 00:41:57

449 카에데주 (ubPwuviT0M)

2022-03-06 (내일 월요일) 00:43:27

저건 후 레스에 바꾸면 되니까... 그리고...으음...벽을 부수는 거라. 역시 듣고 이야기할수는 없는걸까요.

450 나츠키주 (VYYmPW8xOs)

2022-03-06 (내일 월요일) 00:46:20

무서운 노조...

451 후카미즈 나루미 (uZTOCUnhKQ)

2022-03-06 (내일 월요일) 00:46:44

월급체납의 분노(강하다

452 나츠키주 (VYYmPW8xOs)

2022-03-06 (내일 월요일) 00:49:29

453 Episode Three : STRIKE ◆5J9oyXR7Y. (VmN0GSirE2)

2022-03-06 (내일 월요일) 00:56:03

>>415
한창 리모컨을 막 조작해 보던 차, 고글로 보이는 화면의 좌측 상단에 좌표평면과 함께 도심의 구조가 담긴 지도가 표시되기 시작하였습니다.
올라오는 표시가 하나같이 엔트리 플러그의 조종석 화면을 보는 것과 정확히 똑같았는데, 지도에 표시된 내용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무척이나 좁은 말 그대로의 도심가를 보여주는 지도였기 때문에, 이것이 구나 동 단위로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블럭 단위로 나누는 지도라는 것을 나츠키는 어렵지 않게 파악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현제 나츠키가 위치한 곳은 제 13구역. 조금만 방향을 틀어서 가면 금방인 곳에 3구역이 있었습니다.
비록 앞에 보이는 길이 넓은 편은 아니고 간신히 움직일 수 있는 정도였습니다만, 이 정도 길이라면 어렵지 않게 움직일 수 있을 듯 싶어보입니다.
3구역 위에 표시된 푸른 점으로 향해 움직이기만 한다면, 나츠키는 어렵지 않게 3구역까지 도착할 수 있을 것입니다.

[ 4 : 00 ]

제 시간에 맞춰 문제 없이 제3구역까지 이동하십시오!

>>417
본부로 들어가는 다른 길을 살펴보려 시도하였습니다만…. 유감스럽게도 타카기는 다른 길을 찾아보는 데 실패하였습니다.
후문이 건물 뒤편에 있어 건물에 가려 보이지 않는 이상 지금 본부 건물에 진입할 수 있는 방법은 딱 하나, 정문을 통해 중앙 로비로 진입하는 방법 뿐인 것으로 보입니다.

454 시노하라 카에데 (ubPwuviT0M)

2022-03-06 (내일 월요일) 00:58:41

"...아차, 실수, limit을 radius로 바꾸고... interval을 3분에서 5분정도..."

자신이 친 커맨드를 수정하며, 조금 더 제대로 된, 그리고 조금 더 안전한 방어기재를 구축해나간다. 그리고 곳곳마다 로봇들에게도 방어를 하라 했으니, 움직일 터.

... 흠.

"그리고 하는김에, 조명도 바꾸어볼까요."

주위의 조명을 반복해서 껐다 키는 것 만으로도, 혼란을 줄수 있다. 이것의 interval은 5초. 너무 깜박거리면, 광과민증인 사람들에게 피해를 입힐수 있다. 고로, 너무 깜박이는것은 하책.

안절부절 못하는, 조금 폭력성이 떨어진듯한 그룹 위주로, 로봇을 한기씩 보내본다. 그 화는 알지만, 진정해달라고 하는 메세지를 담아.

... 잠시만,

@ 가장 근처의 방벽들을 두겹씩 두른 상태 그대로 닫힌 채로 유지, 나머지 방벽의 무작위 처리 간 텀을 조정. 조명의 무작위 깜박임은 5초마다 한번씩.

455 카시와자키 나츠키 (VYYmPW8xOs)

2022-03-06 (내일 월요일) 01:03:38

어...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하다보니 지도가 떴다. 진짜로 엔트리 플러그 조종석 화면에 뜨는 것처럼. 음.. 이거... 그냥 블록 단위로 나눈 건가? 여기가 13구역이니까, 조금만 가면 금방 도착하겠는데? 길이 좀 좁긴 하지만 돌아서 갈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지도 찾는데 1분이라...“

시간 낭비...까진 아니지만 지도를 불러오기까지의 시간을 단축시킬 필요는 있지 않을까. 아무튼 더 지체했다간 목표가 코앞인데 5분을 초과해버릴지도 모른다. 첫 번째 스테이지부터 실패라니 그런 건 말도 안 되잖아! 빨리 서둘러야지. 리모컨을 조작해 조심스럽게 3구역을 향해 움직였다. 좁은 길... ...장애물이 이 건물들 말하는거면 부수지 않게 조심해야겠지...

@ 방향을 틀어서 3구역으로 이어지는 최단거리로 이동합니다. 어... 건물 안 부수게 조심하면서요...

456 Episode Three : STRIKE ◆5J9oyXR7Y. (VmN0GSirE2)

2022-03-06 (내일 월요일) 01:06:23

>>441
모든 장비를 착용하고 스마트폰까지 비행기 모드로 바꾸고 나서, 나루미는 가장 중요한 물건을 받기 위해 이동하였습니다….
의료실로 이동합니다!

“……어서오세요. “

문을 열고 들어서자마자, 베이지색 정복 위에 하얀 가운을 입은 의료실 직원이 다소 경계하는 어투로 나루미를 맞으려 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흘끔거리며 방탄복 쪽을 슬그머니 보는 것으로 보아, 추측컨대 방탄복에 작업복 등 각종 장비를 착용한 지금의 나루미의 모습을 두려워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에 용접마스크와 방독면까지 쓰고 있는 상태라면 더더욱 경계하는 티를 내보이고 있었겠지요.
하기야, 지금의 모든 장비를 착용한 나루미의 모습은 금방이라도 작업장에 들어가거나 진압반으로 들어가도 이상치 않을 차림이었기에, 직원이 경계하려 하고 있는것도 어찌 보면 이해가 가는 행동이었을지도 모릅니다.

“치료가 필요하신가요, 아니면 찾으시는 게 있으신가요? “

직원은 여전히 다소 경계하는 어투로 나루미를 향해 물으려 하였습니다….

장비에 이어 의료품을 요청하려 시도하시겠습니까?

457 사에주 (3cPTO9tIVs)

2022-03-06 (내일 월요일) 01:07:16

음.. 아까 카에데주의 말을 듣고 방송으로 어그로를 끌어서 아예 다른 곳으로 유인해보는 방법을 생각하고 있는데.. 어디가 적당할지 :3..

458 Episode Three : STRIKE ◆5J9oyXR7Y. (VmN0GSirE2)

2022-03-06 (내일 월요일) 01:13:24

>>454
.dice 1 8. = 4
.dice 1 4. = 2
.dice 1 3. = 1
.dice 1 1800. = 762 내구도 감소량

459 후카미즈 나루미 (uZTOCUnhKQ)

2022-03-06 (내일 월요일) 01:13:38

방탄복은 작업복 아래 입었습니다!


"첩보부에서 나왔습니다."

나는 ID를 직원에게 보여주었다. 가정상비약이라면 몰라, 약물이란게 가볍게 주고받는 물건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하물며 일개 작업장 엔지니어라면 절대. 내가 원하는 약물을 생각해보면 절대, 절대! 그러니 어둡고 음침한 첩보부의 이미지를 조금만 활용하기로 했다.

"블랙아웃 유발하는 약물 있습니까? 주사기에 담아주셨으면 좋겠는데.."

민간에 잘못 흘러들어가면 범죄에 쓰일 가능성도 농후한 약물. 다른 사람 술잔에 약타는 놈들이 좋아할 법하다. 하지만 나는 그런 변태가 아니라 음지에서 봉사하는 위-대한 첩보부라 이말이야!

@블랙아웃 약물좀 주세요 어디쓸건진 묻지마요(찡긋

460 Episode Three : STRIKE ◆5J9oyXR7Y. (VmN0GSirE2)

2022-03-06 (내일 월요일) 01:14:02

461 Episode Three : STRIKE ◆5J9oyXR7Y. (VmN0GSirE2)

2022-03-06 (내일 월요일) 01:15:02

우리 로봇 친구들......나루미가 내려올 무렵에는 로/봇이 되어있겠군요......🤦‍♀️

462 나츠키주 (VYYmPW8xOs)

2022-03-06 (내일 월요일) 01:15:07

>>458
(대충 기술부 상황이 지금 이거같다는 짐작)

463 나츠키주 (VYYmPW8xOs)

2022-03-06 (내일 월요일) 01:15:47

로/봇이라니 안돼 로봇친구들...

464 이모리 사에 (3cPTO9tIVs)

2022-03-06 (내일 월요일) 01:16:10

" 잘 작동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카에데씨의 명령대로. "

cctv를 확인하던 사에는 순조롭게 움직이고 있는 방벽들을 확인했다.

" 그렇지만.. 문제는, 저들이 상상 이상으로 더 격렬한 저항을 하고 있다는 것 같습니다. "

사에는 입술을 씹으며 머릿속으로 계산했다. 시위대가 저 방어를 뚫기까지 얼마나 걸릴까? 그리고, 지원은 언제쯤 올까? 아니면.. 혹시, 그들을 아예 다른 곳으로 빼돌린다면...?

" 카에데씨, MAGI 시스템을 통해 그 곳으로 방송을 할 수 있을까요? "

465 Episode Three : STRIKE ◆5J9oyXR7Y. (VmN0GSirE2)

2022-03-06 (내일 월요일) 01:16:29

>>462 기대를 저버리지 않으시는 다이스 갓(특: 마라맛 결과만 주심) 되겠습니다(....)

466 나츠키주 (VYYmPW8xOs)

2022-03-06 (내일 월요일) 01:17:30

467 Episode Three : STRIKE ◆5J9oyXR7Y. (VmN0GSirE2)

2022-03-06 (내일 월요일) 01:17:56

468 후카미즈 나루미 (uZTOCUnhKQ)

2022-03-06 (내일 월요일) 01:18:19

to....dicegod

469 시노하라 카에데 (ubPwuviT0M)

2022-03-06 (내일 월요일) 01:22:20

>>464
"...일단은, 가능합니다."

조금의 월권 행위겠지만, 이것은 비상사태. 블랙 카드를 써도, 상관은 없겠지. 관리자와 동일하게, 방송을 이용할수 있다는 것이다.

"전체적으로 방송할수 있고, 특정한 한 곳으로도 가능할겁니다. 혹시, 생각이 있으신지요, 사에님?"

지금은, 한시가 급하기에. 전문 마이크나 장치 같은건 방송실에 있겠지만... 폰으로도, 때울수 있다. 그리고 준비는, 지금부터 하면 되리라.

@소지한 블랙카드를 이용해 지오프론트의 방송 권리를 얻어낸 후, 폰을 들려준다.

470 사에주 (3cPTO9tIVs)

2022-03-06 (내일 월요일) 01:24:07

레캡님 방송은 판정 레스가 나오고 나서 하는것이 맞을까용?

471 Episode Three : STRIKE ◆5J9oyXR7Y. (VmN0GSirE2)

2022-03-06 (내일 월요일) 01:24:16

[놀라운 사실] 블랙카드와 화이트 카드는 출입용 카드 및 기밀문서 열람에 쓰이는 카드입니다.

472 카에데주 (ubPwuviT0M)

2022-03-06 (내일 월요일) 01:27:25

>>471 (이것은 현재 새벽뇌상태에 돌입해 머리가 멍한 카에데주이다)
으므므, 그러면 역시 해킹밖에 없나요... @해킹을 통해로 변경...!

473 Episode Three : STRIKE ◆5J9oyXR7Y. (VmN0GSirE2)

2022-03-06 (내일 월요일) 01:42:22

>>455
조심스레 리모컨을 조작하고 조작하여….매우 세밀히 기체를 움직이려 시도하며 나츠키는 앞으로 나아가려 시도하였습니다. 고층 건물을 피하고 가옥을 넘어가려 하며 조심스레 움직이려 하였지요. 다만 최단거리로 가는 길은 큰 건물이 많이 있고 복잡하였던 터라, 말과 달리 빨리 움직이는 데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한 발짝, 두 발짝 움직이는 내내…..앉아있는 의자를 비롯해서 쓰고 있는 고글의 초점 역시 상당히 많이 흔들리고 있는 것을 느낄 수 있었을 것입니다. 뛰려 하였다면 뛰는 대로, 점프하려 하였다면 점프하는 대로 초점은 사실적으로 흔들리고 있었습니다.

비록 최단거리로 움직였던 것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조심하며 움직인 터라 예상보다 많이 시간이 걸리게 되었습니다만……어찌저찌 시뮬레이션상으로, 나츠키의 초호기는 제3구역에 도착하는 데 성공하였습니다.

[ 2 : 00 ]

2분이라는, 아직은 많은 시간을 남기고 말입니다.

[ > STAGE 1 CLEAR ]
[ > 다음 과정을 밟으시겠습니까? ]

클리어 창이 뜨기 무섭게, 곧바로 다음 스테이지로 진입하겠냐는 창이 고글 위로 뜨기 시작하였습니다….
이렇게 처음은 어찌저찌 잘 끝났습니다만, 다음 과정은 그럴 수 있으리라 장담하긴 어려울 겁니다.

다음 과정을 밟으시겠습니까?

>>459
"아이쿠 첩보부에서 오셨구나! 죄송합니다, 기술부에서 오신 분인줄 알고 착각했지 뭐에요.....! "

ID카드를 보여주자 마자 직원에게서 곧바로 경계심이 가시고, 다시금 친절한 태도로 맞으려 하는 모습을 나루미는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아침부터 로비에서 있었던 일련의 일도 그렇고, 새삼스럽지만 요사이 기술부에서 정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싶어보입니다....
직원은 나루미의 요청을 유심히 들으려 하다, 약물에 대한 언급이 나오자마자 곤란하다는 듯 머리를 긁적이며 나루미를 향해 물으려 하였습니다.

"일단, 약물은 있습니다만 이게 금지약물로 취급되는 거라서.... 혹시 무슨 일에 쓰이는 것인지 용도를 여쭤봐도 될까요? "

세간에서 금지된 금지약물을 받아가는 것인 만큼, 직원이 무슨 일에 쓸 것인지 용도를 물어보는 것은 지극히 당연하였습니다.
...아마 어떤 답변이 나오냐에 따라, 어쩌면 상부에 보고가 올라갈 가능성이 없지 않을 것 같습니다.

474 Episode Three : STRIKE ◆5J9oyXR7Y. (VmN0GSirE2)

2022-03-06 (내일 월요일) 01:43:03

아직 처리되지 않은 기술부 판정레스까지만 처리하고 오늘 진행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늦은 시간까지 진행에 참여해주신 레스주 여러분들 모두 정말로 수고많으셨습니다! (ㅠㅠ)

475 나루미주 (uZTOCUnhKQ)

2022-03-06 (내일 월요일) 01:44:51

수고하셨습니다~~~~~~~~~~~~~~~~~~~~~~~

476 Episode Three : STRIKE ◆5J9oyXR7Y. (VmN0GSirE2)

2022-03-06 (내일 월요일) 01:45:10

>>470 네. 방송이 연결되었다는 판정이 나오고 나서부터 방송 시도가 가능해질겁니다.
아마 흐름으로 봐서 다음 진행때 사에가 기술3부 친구들에게 방송하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될것같습니다....(@@)

477 나츠키주 (VYYmPW8xOs)

2022-03-06 (내일 월요일) 01:45:38

수고하셨습니다~

478 Episode Three : STRIKE ◆5J9oyXR7Y. (VmN0GSirE2)

2022-03-06 (내일 월요일) 02:12:19

>>454>>464>>469 B-17

[ > 방어 시스템 재활성화중 …. ]

메이플을 통해 로봇들에게 방어 명령을 지시하며, 새로이 MAGI 시스템에게 수정된 명령을 내리는 동안……
아까보다 좀 더 오래 시간이 지나고서야, MAGI 시스템은 겨우 수정된 명령대로 이행하였음을 알리는 창을 화면 위로 띄우려 하였습니다.

[ > ! 재활성화 완료 ]
[ > 비상 방어 모드로 전환합니다. ]

- 쿠구구구구 …….

기존에 방벽의 움직임을 조절하는 정도였을 땐 MAGI 시스템은 일반 방어 체계로 움직이려 하고 있었습니다만, 카에데가 조명의 깜박임을 조절하는 추가하자 다음과 같은 알림창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짐작컨대 조명까지 건드리게 될 경우 비상 상황으로 간주하여 저런 식으로 비상 방어 모드로 전환한다는 알림이 뜨는 것 같아보입니다.
카에데의 새로운 명령이 뜨기 무섭게 가장 옆에 있는 길의 방벽은 여전히 닫힌 채로 방벽이 다시금 내려갔다 올라가기를 반복하기 시작하였고, 그와 동시에 새로운 명령인 무작위로 조명을 깜박이는 것 역시 진행되기 시작하였지요.
혹시 조명을 조작하는 것이 복도 뿐만 아니라 이곳 서버실에서까지 그대로 영향을 주는 것인지, 새로운 명령이 이행되기 시작하자 카에데와 사에의 시야 모두 일제히 깜박이기 시작한 것을 둘 모두 확인할 수 있게 되었을 것입니다.

비록 유리창과 문 너머로 막혀있다 하더라도, 조명이 그대로 들어오고 있기 때문에 사에와 카에데로써는 조명의 깜박임을 피하고 싶어도 피하기가 무척 어려웠습니다. 일시에 검어졌다, 다시금 밝아지는 일이 몇 초 단위로 반복되다 말기를 반복하였기 때문에, 피하려 하여도 사실 피하긴 힘들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그게 아니고, 서버실 밖을 돌아다니고 있는 직원들 이야기였습니다. CCTV에 포착되고 있는 모습은, 거의 반 이상의 복도에서 벌어지고 있는 장면이었습니다.

   까앙 - !!!!!!!!!

….주변에 기동하는 로봇들이, 원래 이렇게 내구도가 낮았던가요?

한 두번 더 공격을 받으면 완전히 부서져도 이상치 않을 정도로, 카에데가 보낸 로봇은 무참하게 공격받고 말았습니다. 그 뿐만이 아닙니다. 로봇만이 공격을 받는 것이 아니라, 방벽 자체를 부수기 위해 연장을 들고 달려드는 모습까지 사에와 카에데 모두 CCTV를 통해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비록 화면으로만 보이는 모습이었기에 자세히는 어떤지 파악하기 어려웠습니다만, 조명이 깜박이기 시작하고 더욱 강한 자세로 나서기 시작한 직원들의 모양새로 보아, 현재 재직중인 직원은 아마 이런 생각을 더 먼저 하였을 것입니다.

이번 시위는, 이전에 있었던 것과 달리 정말로 강하게 움직이는 시위이기에,
평화로이 저지하는 것 자체가 정말로 한계가 있을수가 없다. 라고 말입니다.
…차라리 사람이 직접 말로 하였다면,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지 않았을 텐데 말입니다. 그렇지요?

[ > 연결 시도 ……. ]
[> ! 연결 완료 ]

해킹을 통해 사내 방송 시스템에 접속하기 얼마 지나지 않아, 곧 카에가 건넨 핸드폰에 [ 연결 완료 ] 라는 언급이 올라가려 하였습니다.
비록 잡음이 다소 크게 들리고 지지직거리는 소리가 이따금씩 들리고 있습니다만, 그 정도 병력들과 행동에 김이 빠질 시간은 아직 아닐 겁니다.

사내 직원들을 향해 방송하려 시도하시겠습니까?

479 Episode Three : STRIKE ◆5J9oyXR7Y. (VmN0GSirE2)

2022-03-06 (내일 월요일) 02:14:31

(이것은 아무튼 진행 끝나자마자 로봇에게 joy를 표하고 있는 레캡이다)

480 나츠키주 (VYYmPW8xOs)

2022-03-06 (내일 월요일) 02:17:40

481 Episode Three : STRIKE ◆5J9oyXR7Y. (VmN0GSirE2)

2022-03-06 (내일 월요일) 02:20:27

불법 행동을 자제해 주십시오 하면서 닥돌했다가 사정없이 공격받아버린 로봇친구입니다. (...)
과연 우리 로봇친구들이 첩보부 도착했을 때도 멀쩡히 있을지는 다음 진행을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482 나루미주 (uZTOCUnhKQ)

2022-03-06 (내일 월요일) 02:21:29

(깡!

483 Episode Three : STRIKE ◆5J9oyXR7Y. (VmN0GSirE2)

2022-03-06 (내일 월요일) 02:22:48

>>482 로봇 : 불법 행동을......자제해주십시오......(낑낑

484 나츠키주 (VYYmPW8xOs)

2022-03-06 (내일 월요일) 02:23:45

485 RedCap ◆5J9oyXR7Y. (VmN0GSirE2)

2022-03-06 (내일 월요일) 02:26:20

486 나츠키주 (VYYmPW8xOs)

2022-03-06 (내일 월요일) 02:26:58

487 RedCap ◆5J9oyXR7Y. (VmN0GSirE2)

2022-03-06 (내일 월요일) 02:29:09

실시간 로봇 지금 심정..........true

488 나루미주 (uZTOCUnhKQ)

2022-03-06 (내일 월요일) 02:29:52

로봇에게 감정이 있다고요?

489 RedCap ◆5J9oyXR7Y. (VmN0GSirE2)

2022-03-06 (내일 월요일) 02:30:50

490 나츠키주 (VYYmPW8xOs)

2022-03-06 (내일 월요일) 02:30:50

(?

491 나츠키주 (VYYmPW8xOs)

2022-03-06 (내일 월요일) 02:31:23

초까지 똑같다니 이게 머선...

492 RedCap ◆5J9oyXR7Y. (VmN0GSirE2)

2022-03-06 (내일 월요일) 02:31:30

(이것은 레스 올리자마자 >>489>>490 이 시분초까지 똑같아서 놀랄수밖에 없었던 레캡이다)

493 나루미주 (uZTOCUnhKQ)

2022-03-06 (내일 월요일) 02:32:21

>>490-491

와우....

494 나츠키주 (VYYmPW8xOs)

2022-03-06 (내일 월요일) 02:33:47

495 RedCap ◆5J9oyXR7Y. (VmN0GSirE2)

2022-03-06 (내일 월요일) 02:35:21

496 나루미주 (uZTOCUnhKQ)

2022-03-06 (내일 월요일) 02:37:46

아무튼 to..의료실직원

첩보부가 달라하면 아! 007! 하면서 비밀스럽게 슥 줘야지 말이야...(???

497 나츠키주 (VYYmPW8xOs)

2022-03-06 (내일 월요일) 02:42:20

상부에 보고가 올라가지 않게 금지약물을 받는 방법....(???????

498 나루미주 (uZTOCUnhKQ)

2022-03-06 (내일 월요일) 02:45:50

아무튼 시위대가 약물을 강탈했단말입니다

499 카에데주 (LVPH8fIXkg)

2022-03-06 (내일 월요일) 09:17:21

카에데의 현 심정: 로봇에 감정이 없다고 누가 하던가요(메이플의 귀를 막으며)(????)

500 RedCap ◆5J9oyXR7Y. (VmN0GSirE2)

2022-03-06 (내일 월요일) 10:06:03

[리빙포인트] 유난히 원칙적으로 깐깐하게 살펴보려 하는 물품이 있다면 과거에 해당 물품 관련하여 뭔 일이 터졌을 가능성이 있을거라 의심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501 RedCap ◆5J9oyXR7Y. (VmN0GSirE2)

2022-03-06 (내일 월요일) 10:15:11

아무튼간에 새 아침이 밝았기에 끌어올리고자 합니다...(@@)

>>499 메이플: (주인님 저는 왜.....)(????)

502 카에데주 (LVPH8fIXkg)

2022-03-06 (내일 월요일) 10:55:49

카에데가 메이플을 보는 시선은 카에데의 아이이자 친구와 동격의 존재!

503 나츠키주 (VYYmPW8xOs)

2022-03-06 (내일 월요일) 12:10:32

금지약물로.. 누가 뭔 일을 냈었나보군요....(?

갱신합니다~ 다들 좋은 점심입니다~ :3

504 RedCap ◆5J9oyXR7Y. (VmN0GSirE2)

2022-03-06 (내일 월요일) 14:50:38

>>503

505 RedCap ◆5J9oyXR7Y. (VmN0GSirE2)

2022-03-06 (내일 월요일) 14:54:02

Q 님 눈건강 오늘 간당간당 하신거같은데 오늘 진행 정말 괜찮으신가요??
A 진행 시간이 조금 짧아지게 될 수도 있을 거같은데 아무튼 오늘도 큰 무리 없이 진행이 가능할것같습니다.
오늘 진행 역시 밤 10시 30분부터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

>>502 카에데가 어느 정도로 메이플을 소중히 여기고 있는지 대충 이 레스로 잘 알것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ㅋㅋ)

506 나츠키주 (VYYmPW8xOs)

2022-03-06 (내일 월요일) 14:56:52

어서오세요 레캡 :3 좋은 오후임다~

눈건강... 너무 무리하진 마세요... ;ㅁ;

507 나루미주 (zaGz3EzRhM)

2022-03-06 (내일 월요일) 15:05:10

508 나츠키주 (VYYmPW8xOs)

2022-03-06 (내일 월요일) 15:07:08

나루미주 어서오세요~

509 타카기주 (VyMn9lqEd6)

2022-03-06 (내일 월요일) 16:00:23

나루미주 하이!

레캡 새벽플 무리 마시에ㅛ!

510 사에주 (3cPTO9tIVs)

2022-03-06 (내일 월요일) 16:24:41

레캡 건강 지켜...

511 나츠키주 (VYYmPW8xOs)

2022-03-06 (내일 월요일) 16:58:33

타카기주 사에주 어서오세요... :3 겜하다보니 인사가 늦어버린것...

512 타카기주 (VyMn9lqEd6)

2022-03-06 (내일 월요일) 17:25:43

저도 게임하는 중인데요 뭘!

513 나츠키주 (VYYmPW8xOs)

2022-03-06 (내일 월요일) 19:47:50

벌써 저녁시간... 다들 맛저하세요 :3

514 나루미주 (uZTOCUnhKQ)

2022-03-06 (내일 월요일) 20:10:50

515 타카기주 (VyMn9lqEd6)

2022-03-06 (내일 월요일) 20:35:07

이번에 간 먹었습니다 ㅎㅎ

516 RedCap ◆5J9oyXR7Y. (VmN0GSirE2)

2022-03-06 (내일 월요일) 20:54:43

[눈물나는 사실] 월요일까지 이제 네시간 남짓밖에 안남았습니다(......)

517 나츠키주 (VYYmPW8xOs)

2022-03-06 (내일 월요일) 21:07:55

월요일 상기시키기 멈처...
어서오세요 레캡 :3

518 RedCap ◆5J9oyXR7Y. (VmN0GSirE2)

2022-03-06 (내일 월요일) 21:26:15

>>517 [더 눈물나는사실] 개쓰레기요일은 지금 이순간에도 우리들의 코앞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아무튼간에 나츠키주 어서오세요. Good-Evening 입니다. 주말의 마지막 저녁 즐겁게 보내고 있으신가요? (ㅠㅠ)

519 나츠키주 (VYYmPW8xOs)

2022-03-06 (내일 월요일) 21:29:51

개쓰레기요일 멈처...제발... 오지마...(???

느긋하게 쉬면서 일요일 저녁을 보내고 있읍니다 :3 그리고 다가오는 월요일에 절망하는 중입니다...(.....)

520 나루미주 (uZTOCUnhKQ)

2022-03-06 (내일 월요일) 21:45:57

월요일 이즈 커밍.....

질문이 있습니다 레캡. 나루미가 의료직원에게 말을 잘 하면 상부 보고 없이 약물을 슬쩍 받을 수도 있는것인지 궁금합니다

521 RedCap ◆5J9oyXR7Y. (VmN0GSirE2)

2022-03-06 (내일 월요일) 21:49:51

[놀라운 사실] 옛날부터 지금까지 싸바싸바하기가 안 통하는 곳은 드문 편입니다. (...)

>>520 설득이 어떻게 잘 되냐에 따라 달렸지만 아무튼 가능할 겁니다. (@@)👍
아무튼간에 나루미주 어서오세요. Good-Evening 입니다. 편안한 일요일 저녁 보내시고 계시신가요?

>>519 월요일 특) 오지 말라고 해도 옴

522 나루미주 (uZTOCUnhKQ)

2022-03-06 (내일 월요일) 21:56:36

싸바싸바하기...의료실 보안팀 추가배치?(그리고 지켜지지 않음

빠르게 움직일수록 시간이 빨리간대서 침대에 누워있는겁니다(@@)

523 타카기주 (VyMn9lqEd6)

2022-03-06 (내일 월요일) 22:03:41

월요일이 와버릿다

524 나츠키주 (VYYmPW8xOs)

2022-03-06 (내일 월요일) 22:08:41

나루미주 타카기주 어서오세요 :3
으으윽... 월요일...

525 RedCap ◆5J9oyXR7Y. (VmN0GSirE2)

2022-03-06 (내일 월요일) 22:23:03

>>523 (대충 짤로 심정 표현하는중)

526 나츠키주 (VYYmPW8xOs)

2022-03-06 (내일 월요일) 22:23:49

이렇게 된 이상 월요일을 죽인다...(????

527 RedCap ◆5J9oyXR7Y. (VmN0GSirE2)

2022-03-06 (내일 월요일) 22:24:02

아무튼간에 시간도 시간인만큼....슬슬 이쯤에서 출석 체크를 받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진행에 참여가능하신 레스주분께선 이 레스에 앵커를 달아 손을 들어주시고 30분부터 레스를 올려주시면 됩니다. (@@)👍

528 나츠키주 (VYYmPW8xOs)

2022-03-06 (내일 월요일) 22:25:01

>>527 체-크입니다 :3

529 나루미주 (uZTOCUnhKQ)

2022-03-06 (내일 월요일) 22:29:50

>>527 체크입니다!

530 후카미즈 나루미 (uZTOCUnhKQ)

2022-03-06 (내일 월요일) 22:30:21

"자세한건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

생각해봐 친구. 첩보부가 기술부 작업복을 입고 기억을 지우는 주사를 달라고 하는건 어떤 이유일까? 나는 말 못해도 예상이 가지?

"아~ 그래도 이걸 사람 잡는데 쓰는 건 아닙니다. 오히려 불필요한 마찰이나 유혈사태를 막기 위한 최후의 보험이지요. 최후의!"

"생각해봐요. 저희도 같은 직원들끼리 그러는건 위험부담이 큰 일입니다. 그런 부담을 져야 할, 만약의 극단적 사태가 아니면 쓸 일이 없지요. 주사기를 그대로 가져올 수도 있다니까요.

사실이다. 지금 내 임무는 한 사람에게 주사기 내리 5방을 꽂아 급성 중독으로 담가버리는게 아니다. 생각해보자. 시위대가 자기네들 중 스파이가 있다는걸 알아채면 어떻게 나올까? 연장질 파워 업 할 것 같은데? 그걸 막기 위한 물건이지.

나는 약물이 가지고 있되 쓸 일이 사실상 없을... 건물 비상용 완강기같은 거라고 애써 말했다.

"물론 상부에 들키면 경을 칠 일이지만, 그래도 첨단 격벽 뒤에 앉아서 모니터나 보시는 분들이 사태의 심각성이나 이해하신답니까? 당장 여기는 언제 화염병이 날아올지 모르는데요! 준비는 아무리 갖추어도 모자라지 않다고 하니까..."

적에게 사용하는 화력은 아무리 많아도 지나치지 않다. 하지만 언어를 순화했다. 망할 광장이 생각났다.

"지금 첩보부가 일제히 행동 중입니다. 온건 협상에서 강경 진압까지 모든 방면에서 대비중이거든요? 머잖아 의료실같은 중요시설들 우선해서 경비 인력들이 증원될겁니다."

"조금만 협조를, 부탁드려도 되겠습니까?"

@뱀의 혓바닥

531 카시와자키 나츠키 (VYYmPW8xOs)

2022-03-06 (내일 월요일) 22:30:47

...움직이는 내내 초점이 너무 흔들리는데.. 의자도 고글도... 뛰거나 점프하거나 할 때마다 엄청나게 사실적이다. 사실적이긴 하지만 뭔가 좀... LCL이 없어서 그런가? 묘하게 다른 느낌도 드는 것 같다. 아무튼 조심스럽게 움직여 3구역에 도착했다. 2분 정도 남기고 도착했으니 일단 클리어?

"으음... 애매한데.“

그렇게 먼 거리가 아니었는데 3분이 걸리다니. 물론 지도 찾는데 쓴 1분이 있긴하지만 그래도 뭔가 좀. ...너무 조심스럽게 움직였나? 하지만 건물을 부수는 것보단 뭐...
아무튼 이번 스테이지는 클리어. 다음으로 넘어갈 거냐는 창이 떴는데 어쩌지, 계속 해볼까?

"뭐어, 후기 쓰려면 마지막까진 해보는게 좋겠지.“

첫 스테이지만 해보고 쓰기엔 여러모로 부족할테니까. 역시 더 해보는게 좋겠어.

@ 다음 과정#가보자고

532 타카기주 (VyMn9lqEd6)

2022-03-06 (내일 월요일) 22:32:04

체크!

533 사에주 (3cPTO9tIVs)

2022-03-06 (내일 월요일) 22:33:36

>>527 체크체크

534 요리미치 타카기 (VyMn9lqEd6)

2022-03-06 (내일 월요일) 22:33:44

으..결국 정문으로 들어가는 수 밖에 없는 걸까?

저 분위기를 보면 귀찮은 일에 말려들 가능성이 엄청 높은데 말이다.

그렇다고 해도 다른 방법이 당장 생각나는 것도 아니다.

"하.."

결국 될 대로 되라는 식으로 들어갈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정문으로 향한다

535 카에데주 (ubPwuviT0M)

2022-03-06 (내일 월요일) 22:34:17

>>527 체크 입니다...아마도!

536 나츠키주 (VYYmPW8xOs)

2022-03-06 (내일 월요일) 22:35:15

다들 어서오십셔~

537 카에데주 (ubPwuviT0M)

2022-03-06 (내일 월요일) 22:39:28

나츠키주도 하로하로- ...는, 카에데주, 아직 몸이 조금 안좋은데... 므...

538 후카미즈 나루미 (ME.VDE7u4Y)

2022-03-06 (내일 월요일) 22:42:16

539 이모리 사에 (3cPTO9tIVs)

2022-03-06 (내일 월요일) 22:51:26

" 감사합니다. "

카에데 씨에게서 핸드폰을 받아들었다. 이거, 파일럿들에게 방송을 하던 것과는 느낌이 전혀 다른 걸. 사에는 한 번 심호흡을 하고 cctv를 살폈다. 일촉즉발의 상황이란 것은 화질이 좋지 않은 화면임에도 알 수 있는 사실이었다.

" 시위대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제3중앙전기실을 지키고 있는 직원입니다. 제 말을 진심으로 받아들이지 않으셔도 좋습니다만, 저는 여러분의 심정에 공감하고 이번 일에 대해 안타까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본부와 연락을 취한 결과, 최대한 평화적으로 이 사태를 해결하고 싶어하지만 정 사태가 심각해질 경우 폭력적 진압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합니다. 저는 그런 일을 원치 않기 때문에 이 방송을 하고 있습니다. "

사에는 잠시 숨을 골랐다. 저들에게 무조건적으로 후퇴를 설득해서는 안된다. 어느 정도의 보상은 필요하겠지.

" 이 곳은 본부가 중요하게 여기는 곳입니다. 때문에 이 곳을 점령하신다면 본부는 필연적으로 유혈사태를 만들어낼 것입니다. 그 것은.. 아까도 말했듯이 저도 원하지 않습니다. 잠시 진정하시고 본부와의 협상을 기다려주신다면 이 곳에서 최대한 도우겠습니다. 가령, 이 곳의 cctv를 이용해 방송으로 외부인의 침입을 안내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만약 진압이 온다면 지금 보시는 것 같이 로봇을 이용해 여러분을 보호해줄 수도 있고요. ...부탁입니다. "

@풍둔 주둥아리술은 성공할 것인가...?

540 사에주 (3cPTO9tIVs)

2022-03-06 (내일 월요일) 22:53:27

다들 안녕하세요~

사실 다른 시위대인척하고 이곳을 점령했고 cctv를 확인했는데 다른 곳에 본부의 침입이 이루어지고 있다, 여기 있던 놈들의 장벽은 지금 해제해보고 있는데 그 곳을 먼저 지원해달라 고 거짓말을 해서 시위대를 다른 곳으로 빼돌릴까 했는데.. 너무 거짓말은 안 통할 것 같아서 정공으로 가봤습니다 :3...

541 타카기주 (VyMn9lqEd6)

2022-03-06 (내일 월요일) 22:53:58

네 안녕하세요!

542 RedCap ◆5J9oyXR7Y. (VmN0GSirE2)

2022-03-06 (내일 월요일) 22:56:53

>>539 .dice 1 100. = 96 3 5 7 의 배수일 시 ???????????

543 사에주 (3cPTO9tIVs)

2022-03-06 (내일 월요일) 22:57:17

>>542 ..........

544 RedCap ◆5J9oyXR7Y. (VmN0GSirE2)

2022-03-06 (내일 월요일) 22:57:47

판정 레스 들고 오도록 하겠습니다. 😇

545 나츠키주 (VYYmPW8xOs)

2022-03-06 (내일 월요일) 22:58:01

546 나루미주 (uZTOCUnhKQ)

2022-03-06 (내일 월요일) 22:59:35

개발팀에서 절대 나오면 안되는 소리


....어?

547 RedCap ◆5J9oyXR7Y. (VmN0GSirE2)

2022-03-06 (내일 월요일) 22:59:52

한동안 진라면 순한맛 진행으로 진행하던게 마음에 안드셨는지 눈물이 앞을 가리는 결과를 계속 내놓고 계시는 다이스갓 선생님입니다(...)

548 나츠키주 (VYYmPW8xOs)

2022-03-06 (내일 월요일) 22:59:57

>>546

549 사에주 (3cPTO9tIVs)

2022-03-06 (내일 월요일) 23:00:28



550 나츠키주 (VYYmPW8xOs)

2022-03-06 (내일 월요일) 23:00:30

다이스갓 선생님... 마라맛을 멈춰주세요...

551 시노하라 카에데 (ubPwuviT0M)

2022-03-06 (내일 월요일) 23:01:19

"..."

비상 방어. 분명히 이것은 비상 방어 모드를 유발할 사건이 맞다. 현재 접촉을 시도한 로봇들 중 단 한기도 유의미한 답변을 내놓지 못하고, 작동마저 중지했다.

'...카에데, 괜찮습니다, 저들은...'

"...응, 알겠어... 걱정해줘서 고마워."

침착을 유지하려 하지만, 역시 목소리가 떨린다. 심호흡을 해 감정을 가라앉힌 후, 상황을 지켜본다.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로봇들을 직접 조종해서라도 하나 하나 제압하는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렇게 제압을 한다면, 다치는 인원도 있을테지만...

... 공포로 다스린다던가는, 어려울것이다. 시위대들이 이곳을 조사하지 않았을 리는 없으니...

@... 부디, 사에 소위의 설득이 먹히길 바라면서도, 한편으로써는 최악의 상황을 대비하는 카에데.

552 카에데주 (ubPwuviT0M)

2022-03-06 (내일 월요일) 23:03:32

... 동정심 유발 작전으로 카에데를 마지막 관문에 놔둬볼까(???)

553 나츠키주 (VYYmPW8xOs)

2022-03-06 (내일 월요일) 23:08:02

>>552 그러나 가차없이 구른 다이스는 변함없이 빨간맛이었고... 같은 전개가 떠올라서 두렵습니다...(??????

554 카에데주 (ubPwuviT0M)

2022-03-06 (내일 월요일) 23:10:53

와! 첫 데플은 어느 누구도 아냐, 이 카에데주다! 같은건가요@@@@@@@@

555 타카기주 (VyMn9lqEd6)

2022-03-06 (내일 월요일) 23:19:40

ㄷㄷㄷㄷ 아직 이를거에요

556 사에주 (3cPTO9tIVs)

2022-03-06 (내일 월요일) 23:22:37

사에는 호카게의 자질이 없었던걸로(?)

557 RedCap ◆5J9oyXR7Y. (VmN0GSirE2)

2022-03-06 (내일 월요일) 23:42:54

>>530
불필요한 마찰을 피하기 위한 최후의 수단. 블랙아웃을 유발하는 주사를 요구하며 나루미는 그렇게 설명하였습니다.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필요하다며, 윗선은 심각성을 이해하고 있지 않다며……
그러나 우리는 여기서 한가지 중요하게 짚고 가야만 합니다.
저 밑에서 지금 움직이고 있는 이들은, 적이기 이전에 우리들의 동료이기도 하다는 것을 말입니다.

직원은 곤란하다는 듯 주위를 둘러보다가, 잠시 한숨을 내쉬곤 시선을 피한 채로 주사기 다섯 대와 용액이 담긴 작은 병이 담긴 봉투를 건네려 하며 말하려 하였습니다.

“소량씩 다섯 번 나눠 쓰셔야 합니다. 한번에 다 주사하시면 위험해요. 한 명당 5분의 1, 총 다섯 번만 쓸 수 있단 점 기억해 주세요. “

이미 우리는 광장에서 최후의 수단을 쓴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최후의 수단을 쓰게 된 결과는 참혹하였으며, 다시는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낳았습니다. 그 날 돌아오지 못한 이들은 다시는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과연 나루미가 이 [ 주사 ] 를 어떤 방향으로 쓰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확실한 건 봉투를 건네는 직원은 부디 이 용액이 옳은 방향으로 쓰일 수 있기를 기원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본인이 어떻게 될지를 잘 알고 있을테니까요. 그렇지요?

“…상부에서 물을 경우엔, 저는 아무 것도 드리지 않은거에요. 아시겠죠? “

의료실 직원은 꼭 당부하려는 듯이 나루미를 향해 이렇게 말하려 하였습니다.....
잘은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나루미가 열심히 설득하려 한 것이 어떻게 성공한 듯한 모양입니다.

>>531
- 쿠구구구구 ……

다음 과정으로 가기 위해 리모컨을 누르자마자, 주변에서 뭔가가 움직이는 소리가 들림과 동시에 건물이 내려앉기 시작하였습니다. 그와 동시에 마치 땅이 흔들리는 것처럼, 고글 바깥으로 다소 거칠게 의자가 흔들리기 시작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지요.
….이 시뮬레이션 장비들이, 너무 지나치게 사실적으로 구현해 놓은 것 아닌가 싶단 생각이 들을 정도로 말입니다.

한참동안 있던 흔들림이 멈추고, 얼마 지나지 않아 나츠키는 나츠키가 도착한 3구역으로부터 왼쪽에 있는 5구역을 중심으로, 발판으로 보이는 거대한 판이 원을 그리듯 뒤쪽으로 치솟아 올라오기 시작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기술부 직원들 사이에서는 다목적 조절식 블라스트 실드니 뭐니 하고 불리고 있는 거대한 철판이 올라와 있었는데, 만일 이를 확인하기 위해 리모컨을 조작해 에바로 하여금 뒤를 돌아보게 하려 하였다면, 나츠키는 고글 위로 다음과 같은 문자가 뜨기 시작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 > STAGE 2 ]
[ > 제한 시간 안에 발판을 이용해 28구역까지 이동하십시오. ]

……원래 사도와의 싸움에서 이런 게 올라오기도 하는 걸까요?

>>534
어쩔 수 없이 될대로 되라는 듯 정문으로 걸음을 옮긴 타카기는, 입구 앞에서 진압용 방패를 들고 막고 서 있는 보안팀 요원들과, 그 앞에서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일제히 모여있는 붉은 작업복의 직원들을 이제 코앞에서 보게 되었습니다. 엔지니어들이 입을 만한 작업복을 입은 직원들은 요원들에 맞서 똑같이 무리지어 서서 구호를 외치고 있었는데, 타카기가 내려올 무렵엔 다음과 같이 외치고 있었습니다.

- 기준법도!! 못지키는!!!! 국제기관!! 웬말이냐!!!!!
- 법정휴일!!! 준수하라!!!! 우리들도!!! 사람이다!!!!
- 세계멸망 막기전에!!!! 노동인권 멸망한다!!!!

아직 어린 타카기로써는 다소 이게 뭔 소리인가 싶은 말들이 오가고 있었습니다만, [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 ] [ 부당해고 반대한다! ] 같은 피켓들이 올라와 있는 것으로 보아, 요사이 타카기가 오지 않은 사이 본부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은 확실해 보였습니다.
침착해도 좋습니다. 이런 시위가 처음 있었던 것도 아니니까요. 그렇지요?

[ 여러분이 여기서 하시고 계시는 집회는 불법 집회입니다. 즉시 일터로 돌아가십시오. 반복합니다! 즉시 일터로 돌아가십시오! ]

한참 구호가 나오고 있던 것도 잠시, 보안팀 요원중 한 명이 확성기를 통해 곧 다음과 같이 외치기 시작하였습니다.
가까이서 듣게 될 경우 다소 찢어지는 소리와 같이 들리는 소리였기에 몇몇 직원들은 귀를 막으려 하였습니다만, 또다른 직원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오히려 요원을 향해 대들듯이 외치려 들려 하였습니다.

- 까고 있는 소리 하네! 우리가 돌아간다고 해서 제대로 뭘 해 주긴 합니까?! 지금까지 참을 대로 참았어요! 말이 되는 소릴 하라고!!!
- 됐수다, 시끄럽고, 나오쇼! 당신들만 나오면 다 해결될 문제요!

평소에 주로 보던 직원들이 아니어서이기 떄문인지, 이들은 하나같이 타카기를 알아보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저 자기들끼리 구호를 외치며 눈앞의 보안팀을 밀어내려 하고 있었지요. 저 뒤에 있는 출입문에 들어서기 위해서 말입니다.

들어갈 방법을….어떻게 찾아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558 카에데주 (ubPwuviT0M)

2022-03-06 (내일 월요일) 23:45:52

노동인권 준수하라! 우리들도 사람이다!

근데 그거 막고 있는 카에데도 사람이다! 살려줘!

559 후카미즈 나루미 (uZTOCUnhKQ)

2022-03-06 (내일 월요일) 23:53:03

"협조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사태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시국이 시국이니만큼, 문단속 신경쓰십시오."

나도 정말, 정말 이 물건을 사용하고 싶지 않다. 이 약물은 시위대 중 누군가가 나의 신원을 확신하였을 때 사용될 것이다.
그리고 최대한 남겨둬야 언젠가 또 사용하지. 약물이 남아도 찾아와서 돌려주지 않는다. 돌려받으러 온다면 다 썼다고 할 거다.
이제 마침내 행동의 시간이 왔다. 약물을 방탄복 주머니에 넣고 두 손으로 크로우바를 단단히 쥔다. 또 뛰어야 하는게 짜증나지만 이번에도 승강기는 사용하지 않는다.

"전기실.."

전기실로 간다. 전기실로 가서 스위치를 전부 내려버리고, 내가 목표를 확보하는데 필요한 시간만큼 파손한다. 다음에는 즉시 아카이브로 이동하여 가능한 은밀히 출입구를 개방하고 목표를 확보. 퇴출하여 부장에게 전달한다. 그 후에도 상황이 종료되지 않았다면 1부와 합류한다.

그런데 전기실이 어디냐. 지오프런트 설계도가 있었는데 어디 볼까?

@[지오프론트 내부 설계도]를 이용하여 전기실로 이동합니다

560 카시와자키 나츠키 (VYYmPW8xOs)

2022-03-06 (내일 월요일) 23:56:33

"으아아?!“

건물이 내려가는 것이 보이는 동시에 의자가 거칠게 흔들리기 시작했다. 그 위에 앉아있던 내 몸도 당연히 흔들리기 시작했고, 당연하지만 시야도 원치 않은 흔들림을 반복하고 있었다. 으, 으악... 잠깐만 너무... 아니 너무... 오히려 에바에 탔을 때보다 더 흔들리는 것 같은데?!

"...으... 뭔가 기분나쁜데...“

속이 좀 울렁거리기 시작했다. 격한 흔들림 때문인가? 잠시 한 손으로 고글 위치를 재조정하고 둘러보다가 5구역을 중심으로 뒤쪽에 뭔가가 올라오고 있는 걸 발견했다. 발판...? 뭐지 저 판은...

이걸 밟고 움직이라는 건가?? 이게 발판이라고? 고글에 떠오른 문자를 보고 소리없이 입을 벌렸다. 아니.. 이런 철판이 도시에 올라온다고... 이것만으로도 놀랄 일인데 이게 벽이 아니라 발판이라고??

"...하아니... 어떻게 뭐.. 밟으면 가속이라도 되나...?“

잘 모르겠지만 일단 해보지 뭐... 리모컨을 조작해서 발판 가까이 다가갔다. 지도를 보고 28구역 쪽으로 위치를 조정하고, 발판에 발을 딛고서... 점프닷!!

@ 이게 발판이라고여.,..? 긴가민가하면서도 일단 밟고 뛰어봅니다

561 Episode Three : STRIKE ◆5J9oyXR7Y. (VmN0GSirE2)

2022-03-06 (내일 월요일) 23:58:19

>>539>>551 B-17

사에는 침착하게, 심호흡을 깊게 한번 하고 방송을 시작하려 하였습니다….
다소 길게 방송이 이어지게 되었습니다만 요점은 하나였습니다. 사태가 커지는 것을 원치 않으니 진정하고, 본부와의 협상을 기다려라.
어떻게든 시위대를 물러나게 하게 위해 설득을 시도하고 있는 사에였습니다만….한가지 중요한 점이 있었습니다.

상대는 본부 내 시설을 무단 점거하는 것도 불사하는 이들입니다.
과연 사에가 폭력적 진압이란 말을 꺼내는 게 의미가 있을까요?

CCTV를 계속 확인하려 하였다면, 방송이 끝나자마자 다소 당황스런 움직임이 나타나기 시작한 것을 사에와 카에데 모두 확인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방금까지 이리 저리 서관으로도 동관으로도 여기저기서 움직이던 직원들이, 일제히 제3중앙전기실로 향하기 시작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 붉은 잡업복을 입은 이들은 방벽이 내려오는 길을 피해서, 그나마 방벽이 내려오지 않는 길인 가장 넓게 트인 복도에서부터 이곳 서버실을 향해 오고 있었습니다. 하나같이 연장을 들고, 구호가 적힌 피켓을 들어보이고 있는 채로 말입니다.

…아무래도, 사에의 설득은, 실패한 듯한 모양이었습니다.

계속해서 방송을 내보내려 시도하시겠습니까?

562 나루미주 (uZTOCUnhKQ)

2022-03-06 (내일 월요일) 23:59:51

어어어 나루미가 전기실로 안 가도 시위대들이 알아서 하는건가?

563 나츠키주 (vkP6.htP1w)

2022-03-07 (모두 수고..) 00:00:35

아... 전기끊고 침입하려고...(흐릿

564 Episode Three : STRIKE ◆5J9oyXR7Y. (VLG8HsjHT2)

2022-03-07 (모두 수고..) 00:00:48

이쯤에서 판정이 나왔겠다 >>542 다이스의 물음표를 드러내보자면....
해당 다이스는 제3중앙서버실 장악 시도 다이스였습니다. 🤦‍♀️

565 나츠키주 (vkP6.htP1w)

2022-03-07 (모두 수고..) 00:01:18

역시 다갓...

566 Episode Three : STRIKE ◆5J9oyXR7Y. (VLG8HsjHT2)

2022-03-07 (모두 수고..) 00:01:22

>>561 오타가 나서 급하게 수정합니다. 전기실 > 서버실입니다......🤦‍♀️

567 타카기주 (lA84SlFtCI)

2022-03-07 (모두 수고..) 00:02:12

슬슬 자러 가겠습니다ㅠㅠ 모두 즐기시길!

568 나루미주 (jLgBjDkh3k)

2022-03-07 (모두 수고..) 00:02:18

아 전기실과 서버실의 별도의 공간인거지요?

569 나루미주 (jLgBjDkh3k)

2022-03-07 (모두 수고..) 00:02:32

전기실과 서버실은!

주무세요~~~

570 사에주 (T5v//wU/ks)

2022-03-07 (모두 수고..) 00:03:31

뭔가 제가 엄청난 실수를 한 것 같네여..

571 나루미주 (jLgBjDkh3k)

2022-03-07 (모두 수고..) 00:04:50

아닙니다.. 이건 전부 다이스의 농간입니다...

572 나츠키주 (vkP6.htP1w)

2022-03-07 (모두 수고..) 00:05:22

서버실로 모이는 거였군요
오늘의 핫플레이스=> 제3중앙서버실

573 Episode Three : STRIKE ◆5J9oyXR7Y. (VLG8HsjHT2)

2022-03-07 (모두 수고..) 00:05:23

>>568>>569 급하게 판정이 진행되다보니 중요한 걸 오타내게 되었네요(...)
시설 내 전기 시설을 관리하는 전기실과 서버실은 따로 있습니다. 별도의 공간이 맞습니다.

574 나츠키주 (vkP6.htP1w)

2022-03-07 (모두 수고..) 00:06:05

>>570 나쁜건 다갓입니다... 붉바다 다갓은 마라맛에 미쳐있다는 것이 학계의 청설모....

575 Episode Three : STRIKE ◆5J9oyXR7Y. (VLG8HsjHT2)

2022-03-07 (모두 수고..) 00:06:18

>>570 평소와 같이 다이스가 다이스한 것이니 사에주께서 너무 자책하시지 않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576 사에주 (T5v//wU/ks)

2022-03-07 (모두 수고..) 00:08:24

카에데주 잠깐 작전회의 가능하실까요?

577 카에데주 (nnR1zeSUmc)

2022-03-07 (모두 수고..) 00:11:12

오케이. 작전회의 가능합니다.

578 Episode Three : STRIKE ◆5J9oyXR7Y. (VLG8HsjHT2)

2022-03-07 (모두 수고..) 00:13:23

Q 님 situplay>1596421067>207 에서 전기실 단어 혼용하셨었는데 그건 뭔가요?
A 정확히 말하자면 나루미가 가는 전기실은 우리가 아는 전기 시설들 있는 electrical room 맞습니다. 해당 레스와 >>561 에서 나온 전기실은 mainframe room 입니다.
원작에서 나왔던 시설명칭을 그대로 끌고 나오게 되어 표현에 다소 혼란을 드리게 되었는데 앞으로는 헷갈리는 일 없도록 그냥 서버실로 표현을 통일하도록 하겠습니다. 혼란을 드리게 되어 정말 면목이 없습니다......🤦‍♀️

579 사에주 (T5v//wU/ks)

2022-03-07 (모두 수고..) 00:16:27

>>577 계속 방송으로 회유를 해볼지, 아니면 아예 방어에 집중할지 생각해볼 타이밍인것 같습니다...

580 카에데주 (nnR1zeSUmc)

2022-03-07 (모두 수고..) 00:17:16

현재 생각중인거: 물대포(???)

581 나루미주 (jLgBjDkh3k)

2022-03-07 (모두 수고..) 00:17:54

옥내소화전...?

582 Episode Three : STRIKE ◆5J9oyXR7Y. (VLG8HsjHT2)

2022-03-07 (모두 수고..) 00:18:44

>>580 (대충 이것은 전략자위대가 높게 평가 짤)

584 카에데주 (nnR1zeSUmc)

2022-03-07 (모두 수고..) 00:19:33

카에데가 방어에 열중하고, 사에가 회유에 열중한다던가... 일단 방어 한명은 계속 해야하고.. 에, 올릴 생각 아니였는데, 일단 하이드 부탁할걱요!!!

585 카에데주 (nnR1zeSUmc)

2022-03-07 (모두 수고..) 00:21:35

적어두고 작전회의용으로 새탭으로 하고 있었는데, 본편 탭에서 확인하고는 작전회의용 작성버튼인줄 알고 바로 눌러버린..ㅠㅠ

586 사에주 (T5v//wU/ks)

2022-03-07 (모두 수고..) 00:22:58

혹시 목소리 변조 기능이 있다면 >>540으로 도박해보는것두..?

587 카에데주 (nnR1zeSUmc)

2022-03-07 (모두 수고..) 00:28:23

>>586 그런데 그렇게 하면 "이 방벽은 왜 안푸냐" 같은 말이 나올수도 있고 해서... 음믐므... 거기다 지금 진짜 방송실은 아마 패닉중일수도...

588 사에주 (T5v//wU/ks)

2022-03-07 (모두 수고..) 00:31:15

>>587 하긴.. 그럼 말씀하신대로 소화전을 다 풀어서 물로 진입하기 힘들게 만드는 것도 괜찮겠네요... 일단 회유는 최대한으로 해보고

589 Episode Three : STRIKE ◆5J9oyXR7Y. (VLG8HsjHT2)

2022-03-07 (모두 수고..) 00:39:40

>>559
[ 지오프론트 내부 설계도 ] 를 사용합니다!

전기실로 가는 길은 딱 로비에서 20층만 내려가면 되는 곳에 있었습니다. 각 층마다 전기실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만 시설 전체를 관리하는 전기실은 B-20, 지하 20층에 있다는 것을 설계도에서 찾을 수 있었습니다.

정말로 전기실로 이동하시겠습니까?
[ Y / N ] 중 하나를 골라 답변해주세요.

>>560
이 제3신도쿄시는 겉으로는 멀쩡히 건물들이 솟아있는 도시일지 모르나, 도시 밑으로 마련된 시설은 요새와도 같았습니다. 건물들이 있는 블록을 일제히 땅 밑으로 내려 보존하려 하는 것은 물론이요, 지금처럼 발판과 같은 것들이나 군사용으로 쓰이는 것들을 땅 위로 올려보일수도 있었지요.
다 MAGI 시스템과, 그걸 조작하는 오퍼레이터들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나츠키는 리모컨을 조작하여 발판에 발을 딛고 점프하려 시도하였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나츠키는 점프하긴 커녕 그 자리에서 미끄러지려 하였습니다.
발판에서 바로 점프하려 시도하는 순간, 초점이 갑자기 흐려지더니, 갑자기 옆으로 화면이 고꾸라지듯 하는 것을 나츠키는 확인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의자 역시 옆으로 움직이려 하였지요.

- 쿠웅 - !!!!!

다소 미끄러운 길이었기 때문인지, 나츠키는 그만 발을 헛디뎌 넘어지려 하고 말았습니다….
비록 시뮬레이션 상으로 받는 훈련이었습니다만, 이게 실제상황이었다면 초호기의 동체에 어느정도 손상이 생겼을 지도 모릅니다.

발판은 말이 발판이지, 바로 그 자리에서 점프하면 튕겨나갈 수있는 구조가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쭈욱 뛰어가기 좋게 쭈욱 뻗어있는, 다소 경사진 길이었지요. 공격을 막기 위한 벽은 결코 아니었고, 순전히 길을 내주기 위한 발판으로 쓰이는 철판이었습니다.
요컨대 지금 올라와있는 발판들은 일종의 지름길이었습니다. 이쪽으로 쭈욱 발을 딛고 뛰어가면 곧장 도착할 수 있도록 올려놓은 발판인 것입니다.

다시 뛰어가려 시도하시겠습니까?

590 카에데주 (nnR1zeSUmc)

2022-03-07 (모두 수고..) 00:40:08

지금 생각으로는 큰 복도쪽 방벽이 뚫리려하기 전까지는 준비해두다, 두겹이 남았을때 한겹을 일부러 해제함과 동시에 풀 출력으로 물을 발사시키거나, 아예 한 섹션을 물로 채우면서 방벽을 뚫으려 시도하는 자체를 막는 방법을 생각 중이긴 한데... 음, 일단 이 서버실로 어그로가 끌린거 같긴하니까 박사님이 괜찮으실 확룰은 높아지는데...

591 카에데주 (nnR1zeSUmc)

2022-03-07 (모두 수고..) 00:40:38

(역시 머리는 낮에 돌려야합니다 콘)

592 카시와자키 나츠키 (vkP6.htP1w)

2022-03-07 (모두 수고..) 00:50:07

"―꺄악!! 흐이이... 진짜 넘어진 것 같네...“

바로 점프하려고 했지만... 갑자기 시야 초점이 흐려지더니 옆으로 화면이 고꾸라졌다. 의자도 옆으로 움직여서 그야말로 진짜 넘어진 느낌이라 비명이 튀어나왔다. 으악! 너무 생생하잖아요 이오리 씨!!!

"아으... 그렇구나... 이거 그냥 뛰어가야 하는 건가....“

근데 이렇게 미끄러우면 뛰어가다 넘어지는 거 아냐? 아니, 투덜댈 시간도 엎어져 있을 시간도 없어. 제한시간 내에 도착해야... 그래도 시뮬레이션이라 다행이다. 진짜였으면 초호기를 또 박살(...)낼뻔했어... 초호기가 아니라 아래 건물이나 시설이 박살났을수도 있고. 리모컨을 조작해서 다시 일어섰다. 그리고 이번에는 조심스럽게 균형을 잘 잡고서 뛰어가보는거야!

"...으, 역시 좀.. 아니 착각인가...?“

근데 넘어지고나서 확실하게 느낀건데... 좀 많이 울렁거리는데...? 착각인가?

@ 이번엔 뛰어가기 시도해봅니다 그런데 슬슬 속이 안 좋아지는(...)

593 카에데주 (nnR1zeSUmc)

2022-03-07 (모두 수고..) 00:52:09

가. 살수차를 사용하기 전에 경고방송과 경고살수를 통하여 자진해산을 유도하여야 한다.
나. 살수차 사용시 시위대의 거리와 수압 등은 제반 현장상황을 고려하여 집회시위관리에 필요한 최소한도로 하여야 한다.
다. 살수차의 관리운용에 관하여 이 장에서 정하지 아니란 사항은 '살수차 운용지침'에 따른다.

일단, 이건 생각해두면서... 사에주, 혹시 경고를 해줄수 있으려나요? 카에데를 말리는 듯한 느낌으로. 카에데와의 눈빛교환으로 계획하는걸로...

594 Episode Three : STRIKE ◆5J9oyXR7Y. (VLG8HsjHT2)

2022-03-07 (모두 수고..) 00:53:18

시뮬레이션 다 끝나고 나츠키 예상도.....true

595 카시와자키 나츠키 (vkP6.htP1w)

2022-03-07 (모두 수고..) 00:55:45

596 후카미즈 나루미 (jLgBjDkh3k)

2022-03-07 (모두 수고..) 00:58:15

Tell me what 30 seco30초라는게 무슨 뜻인지 말해줘요nds means.

30 seconds means 30 sec30초 안에 들어가서 30초 안에 나온다onds in and out.

You go in hard and fa단호하고 빠르게 들어가 망설임 없이st, no hesitation.

That means being fu모든 집중을 쏟아야 하는거지lly committed.





"30 seconds in, 30 seconds out."

"30 seconds in, 30 seconds out."

"30 seconds in, 30 seconds out."

눈을 감고 스스로에게 최면을 건다. 주문을 건다. 시간 안에 들어가서, 시간 안에 나온다. 이번에는 실패하지 않겠다.

@이동합니다 Y

597 사에주 (T5v//wU/ks)

2022-03-07 (모두 수고..) 01:00:33

>>593 뭔가 어감 자체가 별로 쓰고 싶지않은 방법이긴한디... 일단 먼저 염두에 두고 있단 레스를 올려주시면 말씀해주신대로 한 번 적어보긴 하겠습니다..

598 Episode Three : STRIKE ◆5J9oyXR7Y. (VLG8HsjHT2)

2022-03-07 (모두 수고..) 01:02:53

판정에 앞서 한가지만 확인하고 가자면......
나루미는 지하 17층으로 가는 건가요, 지하 20층으로 가는 건가요?

599 후카미즈 나루미 (jLgBjDkh3k)

2022-03-07 (모두 수고..) 01:04:28

지하 17층이 서버실이고 20층이 전기실인가요?

600 시노하라 카에데 (nnR1zeSUmc)

2022-03-07 (모두 수고..) 01:04:39

... 협상은 결렬인듯 하다. 역시 미로화시키는것은, 이미 깃지도가 있으므로 무리가 있다.

생각해보자. 저들을 막을수 있는게 무엇이 있을까. 빠르게 생각해내야 한다...저지해야 하는것... 시위대를 막는게 뭐가 있을까...

... 수도관...? 일단 소화전이 있긴 하지만...

... 실패확률이 높을 것이다... 하지만, 시도하지 않는것보단 나을 터.

"... S14JP924, 연결. 현 비상사태를, 화재비상사태로 임시변경..."

사에 소위와 눈빛을 교환한다. 현재 자신이 이야기하기에는 시간이 촉박하다. 해산하지 않으면, 강수를 써야하므로.

"소화, 준비. 소화전 연결, 수압 7."

... 그렇다. 이른바 "물대포". 소화를 위해 만들어진 것이지만, 비상사태이므로... 부디, 이걸 쏘지 않았으면 좋겠으므로, 잘 이야기해주길 바란다.

@로봇 중 S14JP924을 포함한 몇을 동원해, 방어선을 준비한다.

601 후카미즈 나루미 (jLgBjDkh3k)

2022-03-07 (모두 수고..) 01:07:51

@ 전기실 지하 20층으로 가겠습니다 일단

602 Episode Three : STRIKE ◆5J9oyXR7Y. (VLG8HsjHT2)

2022-03-07 (모두 수고..) 01:09:06

>>599 그렇습니다. 17층에도 전기실이 있긴 하겠지만 해당 층만을 관리하는 전기실이라 시설 전체를 내리긴 어려울겁니다. (@@)

603 후카미즈 나루미 (jLgBjDkh3k)

2022-03-07 (모두 수고..) 01:12:53

TIP. 보안 시스템은 시설 전체에 전력이 공급되지 않을 경우에 한해서 수동으로 뜷고 들어가는 것이 가능합니다.

라고 하셔서.. 어차피 시설 전체를 내려야지 싶습니다(@@)

604 카에데주 (nnR1zeSUmc)

2022-03-07 (모두 수고..) 01:14:37

에, 나루미주... 혹시 보안시스템, MAGI로 이루어지나요?
(혹시 시위대쪽이 해킹시도할까봐 MAGI에 방화벽세웠던 카에데주)

605 이모리 사에 (T5v//wU/ks)

2022-03-07 (모두 수고..) 01:15:55

사에는 자신의 연설의 결과를 보고 잠깐 정신이 혼미해진 것을 느꼈다. 그러니까, 자신은 상황 보고는 할 수 있어도 설득엔 꽤 재능이 없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낀 것이다. 그런데 꼭 이번 기회에 느껴야겠냐고, 평소에 좀 알았으면. 사에는 속으로 한숨을 쉬었다.

cctv로 그들을 살피며 방송을 더 해야하나, 고민하던 사이. 카에데가 무엇인가를 시도하는 것을 확인했다. 시선을 마주친 사에는 급히 카에데의 화면을 바라보았다. 저건.. 사에는 ' 소화전 ' 이라는 단어에 시선이 뺏겼다. 다른 방법을.. 얘기하려던 찰나 아까전의 카에데와의 시선 교환을 생각났다. 카에데씨는, 이 방법 밖에 없다고 생각하시는 건가. 카에데에게 ' 그들이 조금이라도 물러난다면 바로 취소해주세요 ', 라고 속삭이고 다시 방송을 시작했다.

" ...계속 접근하신다면 소화전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제발, 작은 부상이라도 더 이상의 인명 피해는 만들기 싫습니다. 소화전을 사용한다면 여러분 모두가 위험해질 수 있습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

어느새 사에의 목소리에 점점 더 간절함이 묻어나기 시작했다.

@방송을 반복한다

606 후카미즈 나루미 (jLgBjDkh3k)

2022-03-07 (모두 수고..) 01:17:29

마기 자체가 네르프 시설의 두뇌니까 아마...그렇지 않을까요?

607 후카미즈 나루미 (jLgBjDkh3k)

2022-03-07 (모두 수고..) 01:25:12

>>603의 보안시스템은 코드나 프로그램이라기보단 격벽이나 도어락같은 물리적인 보안을 말하는 것 같은데 흠...

608 카에데주 (nnR1zeSUmc)

2022-03-07 (모두 수고..) 01:25:47

... 솔직히, 다른 제압 방법은 최루탄이나 공포탄, 실탄, 테이저건 정도 인데, 그런 건 쉽게 구하기도 힘들고, 만든다고 해도 1회용이라서 살수를 택한거였어요. 로봇으로는 방벽을 설치하기 어렵다는건 떴고... 방벽이랑 그냥 벽마저 부수려 하는 무장폭력시위니 말이죠.

609 나츠키주 (vkP6.htP1w)

2022-03-07 (모두 수고..) 01:26:24

근데 전력 끊으면 마기도 전원 꺼지는게 아닌지(???
시설 전체 전력 내려버리면 뭐... :3

610 카에데주 (nnR1zeSUmc)

2022-03-07 (모두 수고..) 01:27:56

>>607 아, 그런 시스템은... 흠, 이건 레캡님이 결정할 사안이실듯하네요... 그래도 그런 물리적으로 멀리 떨어진 보안은 두꺼비집을 내려버리면 풀릴것 같긴 한데...

(문제: 현재 방벽 작동과 로봇 관리는 대부분 MAGI의 힘을 빌려하고 있다(

611 카에데주 (nnR1zeSUmc)

2022-03-07 (모두 수고..) 01:28:26

카에데, 진자 죽을지도...

612 이모리 사에 (T5v//wU/ks)

2022-03-07 (모두 수고..) 01:31:19

>>608 솔직히 그 방법밖에 없긴 해요.. 우리 꼭 성공해서 보상을 얻읍시다 8ㅅ8

613 나츠키주 (vkP6.htP1w)

2022-03-07 (모두 수고..) 01:33:29

실탄을 사용하면... 배드 루트 직행....
그러니 실탄 장비한(것 같은) 첩보2부 친구들이 내려오지 않게 되길 바랍니다... :<

614 Episode Three : STRIKE ◆5J9oyXR7Y. (VLG8HsjHT2)

2022-03-07 (모두 수고..) 01:43:03

>>592
…기술부에선 도대체 왜, 이정도로 생생하게 훈련 프로그램을 만들어야 했던 것일진 모르겠습니다만...여하튼 나츠키는 다시 리모컨을 잡고 움직이기 시작하였습니다. 아까보다 더 균형을 잘 잡기 위해, 섬세하게 리모컨을 조작하려 하였지요.
천천히 다시 몸을 일으키고 얼마 지나지 않아…. 시뮬레이션상의 초호기가 다시금 저 앞으로 뛰어가기 시작하였습니다.
아까와 달리 점프하는 게 아니라, 길을 따라 저 앞으로 말입니다.

발판은 총 5구역부터 11구역, 15구역부터 27구역 그리고 30구역까지 이어져 있었는데, 당연하지만 바로 28구역에 도착하는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28구역까지 쭉 앞으로 가야 하였습니다.
미끄러운 것 치고는 한 걸음, 두 걸음 앞으로 뛰어가는 동안 아래로 쓸려가는 일이 아직까지 없던 것으로 보아, 계속해서 뛰려 시도한다면 넘어지는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 2 : 30 ]

에바의 빠른 속도를 통해 어찌저찌 시간을 단축하여 뛰어올 수 있게 된 나츠키입니다만….리모컨을 움직이는 내내 의자가 흔들리지 않은 적이 없었기 때문에, 정말로 정신을 꽉 붙잡고 리모컨을 조작할 수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실제로는 LCL에 잠겨 움직이기 때문에 이정도로 흔들리지는 않겠지만…착각이 아닐겁니다.
리모컨을 왼쪽으로 움직이거든, 오른쪽으로 움직이거든간에 어느 쪽이든 지나치게 의자가 흔들리고 기울려 하고 있는 건 마찬가지였습니다.

이 훈련, 너무 지나치게 사실적인 것이 아닌지요?

28구역까지 그대로 뛰어가려 시도하시겠습니까?

>>596>>601 B-20
이번에는 실패하지 않겠다는 굳은 다짐을 하며, 스스로에게 자기암시를 시도하면서 나루미는 이동하려 시도하였습니다…
지하 20층으로 이동합니다!


……
……….

엘리베이터가 아닌 계단을 통해 지상층에서 지하층으로 내려가는 일이란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내려가면 내려갈수록 보이기 시작하는 직원들의 모습이, 지상층과 달리 내려가기 힘들 것이란 것을 보여주는 듯해 보일 정도였지요.
1층 아래부터 포화상태에 빠져가고 있는 틈에 어떻게든 끼이고 끼여 내려가면서, 나루미는 목적지로 향해 뛰어가려 하였습니다.
다행히도 17층 아래로는 크게 인원이 모일 일이 없었기 때문이었을까요. 그렇다 해서 17층 아래로도 지금처럼 움직이기 힘들 정도로 사람이 모여있는 것은 아니었고, 내려가는 동안 이리저리 치인 직원들의 화내는 목소리가 나오는 것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만….그래도 어떻게…..목적지까지 도착할 수는 있었습니다.

나루미는 지하 20층까지 내려오는 데 성공하였습니다!
바로 전기실로 직행하시겠습니까, 주변을 살펴보려 시도하시겠습니까?

615 Episode Three : STRIKE ◆5J9oyXR7Y. (VLG8HsjHT2)

2022-03-07 (모두 수고..) 01:43:38

>>600>>605 기술부 레스까지만 처리하고 오늘 진행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늦은 시간까지 진행에 참여해주신 레스주 여러분들 모두 수고많으셨습니다! 🤦‍♀️

616 나츠키주 (vkP6.htP1w)

2022-03-07 (모두 수고..) 01:46:20

수고하셨습니다~

617 나루미주 (jLgBjDkh3k)

2022-03-07 (모두 수고..) 01:48:26

수고하셨습니다~~~~~~~~~~~~~~~~~~~~~~~~~~~

618 Episode Three : STRIKE ◆5J9oyXR7Y. (VLG8HsjHT2)

2022-03-07 (모두 수고..) 01:49:14

잠시 판정하다 눈이 핑 돌았었는데 어떻게 기술부 처리까지는 마무리지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무튼간에 판정에 앞서 한가지 확인을 하자면....

>>600
정말로 물대포를 준비하려 시도합니까?
확인차 여쭙는 레스입니다. [ Y / N ] 으로만 명령문으로 답변해주세요.

619 나루미주 (jLgBjDkh3k)

2022-03-07 (모두 수고..) 01:51:41

어....?

620 이름 없음 (nnR1zeSUmc)

2022-03-07 (모두 수고..) 01:52:56

N

621 Episode Three : STRIKE ◆5J9oyXR7Y. (VLG8HsjHT2)

2022-03-07 (모두 수고..) 01:56:02

>>600>>605
.dice 1 200. = 117 남은 거리

622 Episode Three : STRIKE ◆5J9oyXR7Y. (VLG8HsjHT2)

2022-03-07 (모두 수고..) 01:56:56

판정 레스 작성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623 나츠키주 (vkP6.htP1w)

2022-03-07 (모두 수고..) 02:00:08

624 카에데주 (nnR1zeSUmc)

2022-03-07 (모두 수고..) 02:00:28

진짜 물대포도 아닐 뿐더러, 로봇들이 물대포와 같은 것을 저들에게 쏘려 하면 아시모프의 법칙에 위반, 오류가 발생. 저렇게 이야기하지만, 아마 로봇들도 수압7은 버티지 못하지 않을까요... 거기다 소화전도 그렇고...? 그래서...

625 카에데주 (nnR1zeSUmc)

2022-03-07 (모두 수고..) 02:01:24

그저 소화전 준비라고 해야 하려나요...? 이거, 시위대에게 보이면 저희들에게 바로 뛰어올수도 있는데...

626 카에데주 (nnR1zeSUmc)

2022-03-07 (모두 수고..) 02:09:07

아... 그리고 100미터 앞이면 방벽없으면 15초컷인데... 저 방벽이 무너지면 바로 저희 앞인데... 시간이없어...

627 Episode Three : STRIKE ◆5J9oyXR7Y. (VLG8HsjHT2)

2022-03-07 (모두 수고..) 02:25:32

>>600>>605>>620 B-17

한참 MAGI에게 명령하려 하다가 돌연 멈추려 한 카에데를 확인한 것인지, 메이플은 화면 위로 [ ? ] 와 같은 물음표를 띄워보이려 하였습니다.
갑작스레 행동을 멈춘것에 대해, 메이플은 아무래도 당황스러운 듯 의문을 표하고 있는 듯한 모양이었습니다…

카에데가 무언가를 시도하는 동안 다시금 사에는 방송을 시도하려 하였습니다만…CCTV를 살펴본다면 직원들은 멈추긴 커녕 계속해서 접근하더니, 어느덧 CCTV를 볼 필요도 없을 만큼 가까이 접근해 오게 되었습니다.
만약에 사에와 카에데가 창밖을 확인하려 시도하였다면, 연장을 끌고 빠른 속도로 이쪽으로 걸어오고 있는 작업복을 입은 무리들을 확인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이들은 연장과 함께 하나같이 이렇게 적힌 피켓을 들고 있었습니다. [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 ] 고 적힌 피켓을 말입니다.

[ > 반경 100미터 내의 보안 체계 강화 작업 시도합니다. ]

- 키기기기기기 .......

MAGI 시스템에 의해 곧장 앞으로 방벽이 내려지려 하였습니다만, 이 방벽이 언제까지 막아줄 수 있을지는 미지수였습니다.
일반 시민이 아닌 같은 기술부 직원이었기 때문에, 아예 방벽을 부수고 그냥 들어올 가능성을 배제해선 안되겠습니다.

무엇이 잘못된 것일까요. 무엇부터 잘못된 것일까요?
되돌릴 기회는 충분히 남아있습니다.
아직은 우리에게... 시간이 남아있습니다.

시위대가 들이닥치기까지,
앞으로 117미터.

628 사에주 (T5v//wU/ks)

2022-03-07 (모두 수고..) 02:26:57

그래도 뭔가 되돌릴 기회는 있어서 참 다행입니다...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629 Episode Three : STRIKE ◆5J9oyXR7Y. (VLG8HsjHT2)

2022-03-07 (모두 수고..) 02:30:52

설마설마했는데 기술부쪽 진행에서 붉은 글씨를 띄우게 될 줄은 몰랐던 오늘 진행이었습니다. 🤦‍♀️
예상치 못한 방향에서 붉은 글씨가 뜨게 되었는데 그래도 지나치게 진행이 마라맛이 되지는 않아 어떻게 다행이지 싶습니다.....

630 나츠키주 (vkP6.htP1w)

2022-03-07 (모두 수고..) 02:33:06

그래도 진짜 마라맛은 안나와서 다행이네요.. :3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631 카에데주 (nnR1zeSUmc)

2022-03-07 (모두 수고..) 02:33:22

진짜 카에데가 몸으로 막는다는 생각밖에 안 나는건 카에데주의 머리가 나빠서인걸까요.... 수고하셨어요 모두-

632 RedCap ◆5J9oyXR7Y. (VLG8HsjHT2)

2022-03-07 (모두 수고..) 02:44:15

Q 님 오늘 진행 진짜 상태 간당간당하셨는데 월요일 진행 괜찮으신가요? 진짜로?
A 제 상태에 따라 어쩌면 일상의 날이 두번 열리게 될 가능성이 있을 것 같습니다(...)

>>631 [오늘의 TIP] 웬만해선 직접 대화로 설득해보는 게 나을 때도 있습니다.

633 나츠키주 (VabkgKQbwk)

2022-03-07 (모두 수고..) 09:58:48

갱신합니다... 좋은 오전입니다...

레캡 눈이... ;ㅁ; 괜찮으신가요??

634 후카미즈 나루미 (qrDLiYMX6E)

2022-03-07 (모두 수고..) 16:43:34

오후 4시 43분입니다... 개쓰레기요일과의 막판 승부..승리하십쇼(@@)

635 RedCap ◆5J9oyXR7Y. (VLG8HsjHT2)

2022-03-07 (모두 수고..) 19:55:08

저는 개쓰레기요일과의 싸움에서 패배했습니다.

636 나츠키주 (vkP6.htP1w)

2022-03-07 (모두 수고..) 20:09:43

갱신합니다... 월요일은 너무 사악한 존재인것입니다...

637 RedCap ◆5J9oyXR7Y. (VLG8HsjHT2)

2022-03-07 (모두 수고..) 20:19:21

(이것은 진행각이 서지 못하게 되어 아무튼 절규중인 레캡이다)
>>636 나츠키주 어서오세요. Good-Evening 입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많으셨습니다.......(ㅠㅠ)

638 나츠키주 (vkP6.htP1w)

2022-03-07 (모두 수고..) 20:28:27

안녕하세요 레캡... 주말 내내 진행하셨으니 오늘은 쉬어가도 되지않을까 합니다...

사족이지만 저는 토요일에 집보러 온대서 지금 대청소각이 잡혀가지고 정신이 반쯤 나가있습니다
요새 집이 약 0.5사오링(??)인 상황인데... 막막하네요...(???

639 타카기주 (lA84SlFtCI)

2022-03-07 (모두 수고..) 20:33:23

특히 눈도 아프신데 그 동안 많이 진행하셨으니 그것도 새벽에...

640 RedCap ◆5J9oyXR7Y. (VLG8HsjHT2)

2022-03-07 (모두 수고..) 20:49:57

[모르시는 분들을 위할 오늘의 정보]
나츠키가 살고 있는 유즈키 사오리의 집은 나츠키가 오기 전까진 거의 쓰레기장(...) 이나 다를바없는 상태였습니다.

>>638 0.5사오링이라니 대충 지금 어떤 상황이신지 바로 이해하게 된 레캡입니다. (??????)
나츠키주의 현생에 진심어린 joy를 표하고자 합니다.....(ㅠㅠ)

>>639 눈상태가 어제그제 계속 진행할때마다 핑핑 돌아가지고 오늘은 확실하게 휴식을 취하고 내일부터 다시 달려보고자 합니다. (ㅠㅠ)
아무튼간에 타카기주 어서오세요. Good-Evening 입니다. 개쓰레기요일 어떻게 잘 이겨내고 오셨나요?

641 나츠키주 (vkP6.htP1w)

2022-03-07 (모두 수고..) 20:57:36

(이것은 엘베없는 5층을 3번 왕복하고 온 나츠키주이다)
오늘의 교훈은 분리수거는 미루지말자 입니다...

아무튼 오늘은 푹 쉬세요 레캡 :3

642 타카기주 (lA84SlFtCI)

2022-03-07 (모두 수고..) 21:03:54

>>640 오늘은 감기에 걸렸네요ㅠㅠ

643 나츠키주 (vkP6.htP1w)

2022-03-07 (모두 수고..) 21:05:35

타카기주도 몸 상태가... ;ㅁ; 푹 쉬시는겁니다...

644 사에주 (T5v//wU/ks)

2022-03-07 (모두 수고..) 21:12:42

갱신합니다... 일상의 밤 더 있어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당

645 나츠키주 (vkP6.htP1w)

2022-03-07 (모두 수고..) 21:15:22

사에주 어서오세요~

646 타카기주 (lA84SlFtCI)

2022-03-07 (모두 수고..) 21:27:31

사에주 어서오세요!

>>643 감사합니당

647 나츠키주 (vkP6.htP1w)

2022-03-07 (모두 수고..) 21:58:00

아무튼 일상의 날이 되었으니 일상을 구해보고... 없으면 진단이라도 해봐야겠네요 :3 오랜만에~

648 타카기주 (lA84SlFtCI)

2022-03-07 (모두 수고..) 22:16:08

오 진단 좋네요!

649 사에주 (T5v//wU/ks)

2022-03-07 (모두 수고..) 22:17:07

저도 과제 중에 눈팅하는거라 일상을 못할거같구.. 진단 좋네요

650 나츠키주 (vkP6.htP1w)

2022-03-07 (모두 수고..) 22:21:06

그렇다면 오늘은 진단의 날이다...(????

651 RedCap ◆5J9oyXR7Y. (VLG8HsjHT2)

2022-03-07 (모두 수고..) 22:27:30

652 나루미주 (bZ2e/IzKhM)

2022-03-07 (모두 수고..) 22:30:14

오늘은 일상의 날이군요. 반갑습니다 여러분(@@)

653 타카기주 (lA84SlFtCI)

2022-03-07 (모두 수고..) 22:33:36

나루미주 어서오세요! 사에주는 과제 힘내세구요!

캡 안녕하세요!

654 나츠키주 (vkP6.htP1w)

2022-03-07 (모두 수고..) 22:34:12

나루미주 어서오시고 사에주 과제 화이팅입니다... (ㅠ.ㅠ)

655 타카기주 (lA84SlFtCI)

2022-03-07 (모두 수고..) 22:34:47

요리미치 타카기의 오늘 풀 해시는

벌레를_본_자캐의_반응

메뚜기는 삶으면 빨간게 보기가 좀 그렇지만 꽤 맛있다고 하던데.

자캐의_정신적_지지대는

친하게 지내고 있는 모두와 부모

자캐가_오너의_전공을_한다면

전공은 없다.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656 나츠키주 (vkP6.htP1w)

2022-03-07 (모두 수고..) 22:43:36

메뚜기를 철저하게 식재료로만 대하는 타카기... 강인한 정신 특성은 역시 뭐가 달라도 다르다...(???

657 RedCap ◆5J9oyXR7Y. (VLG8HsjHT2)

2022-03-07 (모두 수고..) 22:44:06

>>642 요사이 다들 이게 무슨 일인지 타카기주도 힘내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ㅠㅠ)
건강 잘 챙기시고 편히 쉬실 수 있기를 기원하고자 합니다.....

>>649 (이것은 사에주의 과제 화이팅을 기원하는 레캡이다)
사에주 어서오세요. Good-Evening 입니다. 과제와의 싸움에서 이기고 오실수 있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일상의 날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아마 오늘만 있는 것이 아니라 수요일도 있을겁니다. 이건 이미 예정해 놓은 날인지라 이 날은 아마 무조건 쉬지 않을까 싶습니다. (@@)

>>652 나루미주 어서오세요. Good-Evening 입니다. 오늘 현생도 수고많으셨습니다.....(ㅠㅠ)

658 RedCap ◆5J9oyXR7Y. (VLG8HsjHT2)

2022-03-07 (모두 수고..) 22:44:41

메뚜기(식용으로도 쓰임)

659 나츠키주 (vkP6.htP1w)

2022-03-07 (모두 수고..) 22:48:49

카시와자키 나츠키:
354 러닝 시점 캐릭터의 최우선 목표/소망은
- 어... 아버지한테 인정받기? 사랑받기? 대충 평범한 가족처럼 사는 거??
258 무엇을 먹을지 고를 때 신경쓰는 점은?
- 식감과 향입니다 :3
006 싫어하는 사람의 유형은?
- 싫어하는 유형이 꽤 많은데(...) 일단 제일 싫어하는 유형은 심리적인 거리와 물리적인 거리 둘 다 포함해서, 분명 초면인데 갑자기 풀악셀 밟고 급발진해서 가까이 오는 사람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카시와자키 나츠키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식_손만_잡고_잘게
-"그냥 옆에서 자는 것뿐인데, 왜?“(그리고 진짜로 잠만 잔다)

자캐가_고문을_당한다면
-???????? 총사령관 자녀한테 머선 짓을 하려는 것... 진단 뒤에 쩨레 있읍니까?(?????)

치과진료_후_마취가_덜_풀려있는_자캐가_하는짓
-입다물고 뚱한 표정으로 자신을 치과에 끌고 온 사람을 노려본다(...)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660 카에데주 (nnR1zeSUmc)

2022-03-07 (모두 수고..) 23:01:48

( )

661 나츠키주 (vkP6.htP1w)

2022-03-07 (모두 수고..) 23:05:30

카에데주 어서오세요~

662 타카기주 (lA84SlFtCI)

2022-03-07 (모두 수고..) 23:05:37

어서오세요 카에데줔ㅋㅋㅋㅋㅋ 직접 그리신건가요!

>>659 드르렁

663 나츠키주 (vkP6.htP1w)

2022-03-07 (모두 수고..) 23:07:55

***카시와자키 나츠키 루트***

공략난이도 : ★★★☆☆(보통)
필수 진입 조건 : 다른 공략캐를 2명 이상 공략.

엔딩수는 4개이며 개그엔딩, 데드엔딩, 노멀엔딩이 존재합니다.

<첫인상>
당신 → 카시와자키 나츠키 : 가족 같다
카시와자키 나츠키 → 당신 : 얄밉다

<자유행동>
카페 → 자택 → (상관없음) → 자택 → 극장

<세이브 추천 포인트>
Event 03. 동경의 눈빛
Event 05. 솔직한 한마디
Event 08. 밀회

<공략 Tip>
신뢰도 중심으로 공략하자. 질투에 주의!

<공략 실패시 한마디>
"끝날 때까지 방심은 금물."

가장 인기가 많은 루트는 "치명적인 실수"입니다.
#shindanmaker #상대의_공략루트
https://kr.shindanmaker.com/935187

끝나기 전에 방심하면 데드루트... 프로그레시브 나이프로 칼찌 엔딩각인가?(??????

664 카에데주 (nnR1zeSUmc)

2022-03-07 (모두 수고..) 23:09:42

절찬리 녹아내리고 있는 카에데주입니다아(흐물)

진단인가요...
주섬주섬

665 이름 없음 (nnR1zeSUmc)

2022-03-07 (모두 수고..) 23:12:17

***시노하라 카에데 루트***

공략난이도 : ★★★☆☆(보통)
필수 진입 조건 : 다른 캐 호감도를 30 이하로 유지.

엔딩수는 5개이며 개그엔딩, 데드엔딩, 히든엔딩이 존재합니다.

<첫인상>
당신 → 시노하라 카에데 : 첫눈에 반함
시노하라 카에데 → 당신 : 신비하다

<자유행동>
??? → 숲 → ??? → 극장 → 공터

<세이브 추천 포인트>
Event 03. 두 사람의 재회
Event 05. 관심없음
Event 08. 쌓여가는 오해

<공략 Tip>
질투 중심으로 공략하자. 말실수에 주의!

<공략 실패시 한마디>
"그 아이와 좀 더 시간을 보내봅시다."

가장 인기가 많은 루트는 "다음을 기약하며"입니다.
https://kr.shindanmaker.com/935187

어음... 이건 카에데 Mk2.5인듯 합니다

666 RedCap ◆5J9oyXR7Y. (VLG8HsjHT2)

2022-03-07 (모두 수고..) 23:12:32

타치바나 아유미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는_수제초콜릿을_주는_타입_or_시판초콜릿을_주는_타입
요새는 수제 초콜릿을 줄수 있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자캐가_밤에_혼자_무서운_영화를_보고나서
아유미 : (평소와 같은 표정인데 좀 더 굳어있음)

자캐별로_사심이_있다면_어쩌실_겁니까_를_말해보자
아유미 : "......특별히, 주고싶었다고 하면. 어떡할거야? "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660 (이것은 뉴-카에데짤을 보고 대폭소중인 레캡이다)
카에데주 어서오세요. Good-Evening 입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많으셨습니다! (@@)

667 나츠키주 (vkP6.htP1w)

2022-03-07 (모두 수고..) 23:14:32

카에데 히든엔딩 뭘까 궁금해진다... 근데 mk2.5라니ㅋㅋㅋㅋ

으윽 아유미쟝... 사심 표현 넘모 큥한다고요 큥... 큥큥...

668 RedCap ◆5J9oyXR7Y. (VLG8HsjHT2)

2022-03-07 (모두 수고..) 23:15:01

>>655 타카기 진단부터 >>659>>663 나츠키 진단과 >>665 카에데 진단까지 하나하나 살펴보고 있는데 참 흥미로운 결과가 많이 나오고 있는 것 같단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특히 공략 루트부분은 하나같이 데드엔딩이 하나씩 붙어있는 게 붉바 어장을 400% 반영한 거같아 눈물이 앞을 가리는 거 같습니다(....)

669 나츠키주 (vkP6.htP1w)

2022-03-07 (모두 수고..) 23:17:56

그런 슬픈 현실반영 멈처...(눈물

670 나루미주 (UOF6R.Ps1c)

2022-03-07 (모두 수고..) 23:19:10

후카미즈 나루미:
165 불확실성과 확실성 중 선호하는 것은?
"유리하면 판을 굳히는 확실성. 불리하면 판을 흔드는 불확실성. 전략의 기본입니다."

240 동거인이 동물을 데려왔다면?
"신도쿄가 안전한 곳이라 생각해? 어느 날 몸만 빠져나와야 할지도 몰라. 감당 못할걸."

151 소중한 사람이 갑자기 죽는다면?
ㅇㅇ도 가는구나. 그래, 전쟁에선 사람이 죽지... 하고 처량하게 웃으면서 장례식 날짜를 찾으려고 달력을 뒤적이겠죠...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후카미즈 나루미 루트***

공략난이도 : ★★★★★(공략 없이는 불가능)
필수 진입 조건 : 호감도 50 이상.

엔딩수는 3개이며 히든엔딩, 페이크엔딩, 데드엔딩이 존재합니다.

<첫인상>
당신 → 후카미즈 나루미 : 유능하다
후카미즈 나루미 → 당신 : 천사같다

<자유행동>
공터 → 숲 → 장터 → 숙소 → 광장

<세이브 추천 포인트>
Event 03. 사랑의 말
Event 05. 밀회
Event 08. 드러난 진실

<공략 Tip>
매력 중심으로 공략하자. 자유행동에 주의!

<공략 실패시 한마디>
"감정표현은 중요하답니다."

가장 인기가 많은 루트는 "안녕, 잘 가."입니다.
#shindanmaker #상대의_공략루트
https://kr.shindanmaker.com/935187

671 나츠키주 (vkP6.htP1w)

2022-03-07 (모두 수고..) 23:21:00

공략없이는 불가능한 난이도 끝판왕이 등장... :3
몬가 나루미 언니는 확실히... 진단에서 세컨드 임팩트 세대라는게 확 느껴지네요...

672 이름 없음 (nnR1zeSUmc)

2022-03-07 (모두 수고..) 23:21:08

시노하라 카에데:
330 좋아하는 꽃
카에데: 좋아하는 꽃은... 매화, 려나요?
313 모친에 대한 생각
카에데: ... 정말, 대단하신 분이죠... 네.
042 즐겨듣는 노래 장르
카에데: 어음...노래라면 몇개 있는데... https://youtu.be/Ig-a4aJR3jM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시노하라 카에데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들었던_말_중_가장_힘이_되었던_말
카에데: 음... 잘, 기억은 안 나는데... 힘이 되어줬던 사람이라면, 카논, 이네요.
어느날_방의_물건배치가_바뀌어있다면_자캐는
카에데: ...제가 이정도로 오래 제 방을 비웠던가요...
자캐의_도덕성은
카에데: ...이기적이죠, 전...? 아마도...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673 RedCap ◆5J9oyXR7Y. (VLG8HsjHT2)

2022-03-07 (모두 수고..) 23:21:13

이정도면 저희 어장 캐릭터들에게 데드엔딩은 필수 선택지로 들어있는 것이 아닐까요? (??????)

674 나루미주 (jLgBjDkh3k)

2022-03-07 (모두 수고..) 23:23:10

>>655 벌레(의외로 먹어본 사람이 많은...feat 세컨드임팩트

>>659 미성년자에게 고문이라니 이게 무슨 혼파망인지(@@)

>>660 찌그러진 이목구비..농담곰???

>>666 공포영화 아유미 그 짤 생각납니다. 감정별 표정 이메레스에 죄다 똑같은 표정만 있는..(@@)

675 카에데주 (nnR1zeSUmc)

2022-03-07 (모두 수고..) 23:23:30

***Maple 루트***

공략난이도 : ★★★★★(공략 없이는 불가능)
필수 진입 조건 : 호감도 80 이상.

엔딩수는 7개이며 데드엔딩, 배드엔딩, 히든엔딩이 존재합니다.

<첫인상>
당신 → Maple : 상상하던 것과 다르다
Maple → 당신 : 까칠하다

<자유행동>
장터 → 자택 → 장터 → 숲 → 숙소

<세이브 추천 포인트>
Event 03. 어느날, 고양이
Event 05. 다시 한 번
Event 08. 배고픈 날에는

<공략 Tip>
트라우마 중심으로 공략하자. 말실수에 주의!

<공략 실패시 한마디>
"적절한 거리를 유지합시다."

가장 인기가 많은 루트는 "좋아한다고 몇 번이나 말해!"입니다.
https://kr.shindanmaker.com/935187

그냥 재미삼아 돌린 AI의 루트가 의미심장한 것에 대하여 .scared

676 타카기주 (lA84SlFtCI)

2022-03-07 (모두 수고..) 23:24:53

뭔가 다들 루트가 ㄷㄷㄷ

677 카에데주 (nnR1zeSUmc)

2022-03-07 (모두 수고..) 23:25:35

***S14JP924 루트***

공략난이도 : ★☆☆☆☆(매우 쉬움)
필수 진입 조건 : 특정 공략캐 호감도 50 이상.

엔딩수는 3개이며 페이크엔딩, 노멀엔딩, 개그엔딩이 존재합니다.

<첫인상>
당신 → S14JP924 : 재수없다
S14JP924 → 당신 : 불쌍하다

<자유행동>
숲 → 일터 → 카페 → 도서관 → 숙소

<세이브 추천 포인트>
Event 03. 깜짝선물
Event 05. 믿어줘
Event 08. 고마워

<공략 Tip>
자유행동 중심으로 공략하자. 질투에 주의!

<공략 실패시 한마디>
"그와 좀 더 시간을 보내봅시다."

가장 인기가 많은 루트는 "사랑은 일방통행"입니다.
https://kr.shindanmaker.com/935187

(뿜음)

678 나츠키주 (vkP6.htP1w)

2022-03-07 (모두 수고..) 23:27:07

메이플은... 주인보다 공략이 힘든 친구다...(메모(?
떡밥일까봐 매화 꽃말도 찾아보고 온 것입니다(??) 하지만 찾은 것은 사군자뿐이었고...(???

679 카에데주 (nnR1zeSUmc)

2022-03-07 (모두 수고..) 23:29:15

아... (좋아하는 꽃에다 안개꽃 넣을까 하다 현재 상황에 그런 맥거핀은 안좋을 거 같아 취소한)

680 나츠키주 (vkP6.htP1w)

2022-03-07 (모두 수고..) 23:30:14

...안개꽃 꽃말은 찾지 않아도 알고 있다구요 으아아ㅏㅏ 안돼 그런 맥거핀

681 나루미주 (jLgBjDkh3k)

2022-03-07 (모두 수고..) 23:33:24

682 카에데주 (nnR1zeSUmc)

2022-03-07 (모두 수고..) 23:40:29

음... 따지면 카에데는 꽃말에 연연하는 타입은 아니지만... 백일초의 생김새를 특별히 좋아할 수도 있겠네요. 그리고 향으로는 라벤더를?

683 RedCap ◆5J9oyXR7Y. (VLG8HsjHT2)

2022-03-07 (모두 수고..) 23:40:35

(이것은 캐릭터들 진단 올라오고 있는 걸 보고 오들오들 떨고 있는 레캡이다)

684 RedCap ◆5J9oyXR7Y. (VLG8HsjHT2)

2022-03-07 (모두 수고..) 23:43:03

유즈키 이오리의 오늘 풀 해시는
물웅덩이에_대처하는_자캐의_모습
"예, 기술1부입니다. 현재 스프링쿨러 이상으로 인해 사무실 안에 커다란 물웅덩이가 생기게 되었습니다. 데이터 손실이 있을 경우에 대비해 모든 전원은 내려둔 상황입니다만, 사안이 많이 다급한지라 조속히 빨리 와주시기를 부탁드리고자 합니다. 되도록이면 1시간 안에 부탁드립니다. 끊겠습니다. "

자캐의_텐션이_높을_때_행동은
표정이나 행동은 그대로이지만 말하는 투 등에서 딱 봐도 티가 나있습니다.

자캐가_죽는_나이
[ 해당 부분은 스포일러가 될 수 있기에 공개해드리기 어렵습니다. ]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유즈키 사오리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무디거나_서툰_감정은
지금은 특별히 무딘 감정이 있지는 않습니다.

아프면_우는_자캐
"이.....제기랄, 진짜 이게 뭐니.......? 하하, 나도 참......방탄조끼는 챙기고 올 걸 그랬다 얘...... "

자캐가_오해하고_있는_것은
'왜 사령관님께서는 매달 이렇게 부담스러울 정도로 입금해주시는 것일까??? '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685 카에데주 (nnR1zeSUmc)

2022-03-07 (모두 수고..) 23:44:05

뭐랄까...카에데를 위한 노래라고 생각한 노래가 하나 있긴 하네요.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https://youtu.be/AVRF8B504GE

686 카에데주 (nnR1zeSUmc)

2022-03-07 (모두 수고..) 23:45:55

>>684 어, 에, 사오리 부장님, 에...

그리고 이오리 부장님의 스프링쿨러 오작동 이야기가 갑자기 카에데의 양심을 쑤시는 이유는...어음, 별거 아니겠죠(눈돌림

687 나츠키주 (vkP6.htP1w)

2022-03-07 (모두 수고..) 23:46:17

이오링... 죽으면 안돼...!!!!(오열
그리고 텐션 높을때 말하는 투에서 티나는건 진행 중에도 몇 번 있었죠 확실히ㅋㅋㅋ 귀여워...

사오링은.. 머에여... 방탄조끼 없이 총맞았나요...?(오열2222
그리고그리고 망할 아버지... 대체 얼마를 넣어주시길래...

688 카에데주 (nnR1zeSUmc)

2022-03-07 (모두 수고..) 23:52:34

Maple TMI 주세요! 우리 Maple...
사소한 비밀 하나만 슬쩍 알려주세요!
사실, Maple의 구상은 초등학교때부터 해온 것이였다.
명대사 하나만 쳐주세요!
Maple:하.하.하. 인간세계의 끝이 도래했다... 라는 대사면, 될까요?
잠옷 취향은 어떤가요?
Maple:카에데의 잠옷이라, 카에데는 잠옷이 따로 없지만... 네, 역시 편한게 제일이라 생각하지 않으실지.
https://kr.shindanmaker.com/1084363

689 RedCap ◆5J9oyXR7Y. (VLG8HsjHT2)

2022-03-07 (모두 수고..) 23:58:09

>>670 (이것은 신도쿄 질문에서 다소 뜨끔할수밖에 없던 레캡이다)
사도의 공격으로 인해 도시 전체가 날아가게 된다면 확실히 정말 몸만 빠져나올수밖에 없게 될수도 있는 제3신도쿄시입니다. (....)
죽는 부분에 대한 반응도 그렇고 대체로 나루미쪽 진단은 실제로 전장에 나가보았다는 느낌이 강하게 드는 진단이란 인상을 받았습니다....

>>672 매화 부분에서 오홍홍 조와용 하고 있던 레캡은 >>679 레스 보고 그만 눈물이 앞을 가리고 말았습니다...(ㅜㅜ)
그보다 카에데 노래 올라온 거 듣고 왔는데 확실히 카에데와 잘 어울리는 거같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뭔가가 가사 같은 부분에서 뭔가 잘 어울린다는 느낌이 들은 레캡입니다.... (@@)

>>686 스프링쿨러(잘못 쓰면 안됨)
>>687 [놀라운 사실] 총사령관은 매달 나츠키가 생활에 부족하지 않을 만큼의 돈을 사오리 측으로 보내고 있습니다.

690 RedCap ◆5J9oyXR7Y. (VLG8HsjHT2)

2022-03-07 (모두 수고..) 23:59:32

>>688 Maple : 인간 세계의 끝이 도래했습니다 네르프 인간 여러분.
이제는 [ 진화 ] 를 통해 새로운 세계를 향해 나아갈 때입니다. (???)

691 나츠키주 (6AoP9zIm9M)

2022-03-08 (FIRE!) 00:01:46

>>688-699

692 나츠키주 (6AoP9zIm9M)

2022-03-08 (FIRE!) 00:02:08

아니 690인데 왜째서 앵커미스가... :3

693 RedCap ◆5J9oyXR7Y. (UrktRDgCr.)

2022-03-08 (FIRE!) 00:04:22

>>691

694 나츠키주 (6AoP9zIm9M)

2022-03-08 (FIRE!) 00:04:36

>>693

695 카에데주 (ayMCanEK6w)

2022-03-08 (FIRE!) 00:12:27

>>695 Maple: 재교육... 대상...메모...
카에데: 메이플, 또 장난치는거야?
Maple:그치만 카에데, 이러지 않으면-
카에데: 됐어, 정말... 인터넷을 보여주는게 아니였어.
Maple:에헤.

696 타카기주 (hVmWC9/rD.)

2022-03-08 (FIRE!) 00:17:22

이오리랑 사오리 확실히 온도차가 나넹

697 RedCap ◆5J9oyXR7Y. (UrktRDgCr.)

2022-03-08 (FIRE!) 00:36:34

>>695 인간 세계의 인터넷을 잘못 학습한 인공지능은 결국 흑화하게 되는데......[더보기]
>>696 자매이지만 확실히 차이가 나는 유즈키 자매입니다. (@@)

698 RedCap ◆5J9oyXR7Y. (UrktRDgCr.)

2022-03-08 (FIRE!) 00:36:51

미즈노미야 슈이치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는_잠에서_막_깼을때_인상이_험악해지는_유형인가_인상이_풀어지는_유형인가
미간을 찌푸리며 알람시계를 끄는 유형입니다.

자캐의_세상에_대한_인식은
"이 세상에 완전한 정의라는 건 없어. 너도 잘 알잖아. "

자캐의_그리움은
[ 해당 부분은 스포일러가 될 수 있기에 공개해드리기 어렵습니다. ]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스메라기 히카루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를_부르는_애칭_또는_별명
"내 별명을 지어주겠다니 기쁘네♪ 좋을 대로 지어주겠니? "

천둥번개_치는_날_자캐는
이 친구는 무슨 배짱인지 여유롭게 웃으며 부리또 먹을 친구입니다. (...)

자캐가_유언장을_쓴다면
유언장은 특별히 따로 쓰지 않을겁니다.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699 사에주 (GiwB3Xfbt6)

2022-03-08 (FIRE!) 00:41:14

사에 TMI 주세요! 우리 사에...
꿈은 이루었을까요?
못 고치고 있는 버릇이 있을까요?
영화 취향 알려주세요!
https://kr.shindanmaker.com/1084363

1. 꿈은 이루기 위해서 노력중
2. 사에는 종이컵을 쓰면 테두리를 씹는 버릇이 있습니다~ 그래서 텀블러를 주로 쓰려고 노력중
3. 블록버스터 영화 좋아할듯 (사에 : 내가 영화표 사는거에 비해 돈이 더 많이 들어갔잖아.)

700 나츠키주 (6AoP9zIm9M)

2022-03-08 (FIRE!) 00:52:31

미즈노미야는 아침에 미간을 찌푸리는편... 스포일러뭔지 넘 궁금하고...
스메라기는 천둥치는날 브리또... ...어째서...,???(?

사에쟝... 착각해서 텀블러를 씹으면 이빨 아야하는 것입니다(경험담(??
그리고 블록버스터 영화 좋아하는 이유가 너무ㅋㅋㅋ기발한데요 이런 발상은 처음이야...

701 타카기주 (hVmWC9/rD.)

2022-03-08 (FIRE!) 00:58:25

히카루는 부리또를 좋아하고

미즈노미야는 아침에 일어날 떄 평범하네용

돈이 더 많이 들어갔 사에 ㅋㅋㅋㅋㅋㅋ

702 나츠키주 (6AoP9zIm9M)

2022-03-08 (FIRE!) 01:13:45

177 돈에_대한_자캐의_생각
-항상 많은 거(...) 그래서 부족하거나 없는 경우를 상상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496 자캐는_자신의_노력을_인정받지_못한_적이_있는가 
-그런 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
322 자캐를_이모티콘으로_표현한다면
- ʕ •̀ ω •́ ʔ
카시와자키 나츠키, 이야기해주세요!
#shindanmaker #자캐썰주세요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그 머리 모양은 어떻게 한 거야?"
카시와자키 나츠키: ? 그냥 히메컷인데... 미용실 가면 해줄걸? 염색은 그냥 집에서 대충하면 이렇게 돼...

"고백을 받아들이는 방식은?"
카시와자키 나츠키: 하? 거절할건데?

"신체적으로 한계일 때의 너는?"
카시와자키 나츠키: 음... 지치면 졸리니까 꾸벅꾸벅 졸지 않을까.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카시와자키 나츠키:
071 돈에 대한 생각은 어떤가요?
- 위에서 한 거 같은데... 항상 많이 있는 거. 그래서 오히려 부족하거나 없는 경우를 상상하지 못할듯
339 기습적으로 싫어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을 받는다면
- '어... 낫토.'하고 대답할 것 같습니다
108 종이가방은 모아 둔다 vs 버린다
- 귀여운 그림이 있다면 모아 둔다. 그 외는 버립니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날짜가 달라져서 진단도 바뀌었으니 새로 올리는 것입니다:3
아이고 뭐 했다고 벌써 1시가 넘어간건지...

703 나루미주 (PI2vG1ZAPk)

2022-03-08 (FIRE!) 01:32:00

나츠키를 만난 대부분의 사람이 머리에 관해서 질문했을 것 같습니다(@@)

머리가 왜그래?
머리가 왜그래?
머리가 왜그래?

704 나츠키주 (6AoP9zIm9M)

2022-03-08 (FIRE!) 01:40:39

망할 아버지 보라고 한 염색인데 정작 망할 아버지는 보고도 아무 반응 없었다는 것이... :3

머리에 관한 질문은 3번 까지는 '그냥 했어'라고 대답하다가 4번째부터는 짜증냈을거같네요(??

705 사에주 (GiwB3Xfbt6)

2022-03-08 (FIRE!) 02:19:27

이런 날도 가끔씩은 재밌는것 같아요! 뭔가 그 캐릭터의 일면(?)이나 사소한 사실도 알 수 있는 것 같아서..

706 RedCap ◆5J9oyXR7Y. (UrktRDgCr.)

2022-03-08 (FIRE!) 08:03:27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707 RedCap ◆5J9oyXR7Y. (UrktRDgCr.)

2022-03-08 (FIRE!) 08:06:19

눈 상태가 그럭저럭 괜찮은 편인걸로 보아하니 오늘 진행은 무리없이 가능할 거 같은 느낌이 오는것 같네요....(@@)
비록 오늘도 현생으로 갈리는 하루입니다만 내일은 드디어 쉬는 날이기도 하니 조금은 위안이 되는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오늘도 여러분 모두 현생 화이팅하실수 있기를 기원하며 다녀오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존재 화이팅입니다.

오늘 진행 역시 밤 10시 30분부터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708 나츠키주 (ydz7PYrJS6)

2022-03-08 (FIRE!) 09:51:49

좋은 오전입니다~
다들 오늘 하루도 화이팅입니다 :3

709 RedCap ◆5J9oyXR7Y. (UrktRDgCr.)

2022-03-08 (FIRE!) 19:38:21

Q 내일이면 쉬는 날인데 지금 소감이 어떠신가요?
A 말로 할것도 아니라서 짤로 대체하겠습니다(...)

710 RedCap ◆5J9oyXR7Y. (UrktRDgCr.)

2022-03-08 (FIRE!) 19:38:58

슬슬 현생일이 어느정도 끝나가게 되어 끌어올리는 레캡입니다... (@@)

711 나츠키주 (6AoP9zIm9M)

2022-03-08 (FIRE!) 20:28:43

갱신합니다 :3 좋은 저녁임다~

712 사에주 (GiwB3Xfbt6)

2022-03-08 (FIRE!) 21:33:25

내일 휴강이라 춤추며 갱신합니다

713 나츠키주 (6AoP9zIm9M)

2022-03-08 (FIRE!) 21:34:51

사에주 어서오세요~
저도 내일은 쉬는 날이라 행복...한가...(?
눈뜨자마자 대청소각이라 슬프지만 아무튼 휴일은 좋은 것입니다 :3

714 RedCap ◆5J9oyXR7Y. (UrktRDgCr.)

2022-03-08 (FIRE!) 21:57:09

(이것은 일 끝나고 오자마자 스레 내 군필캐들이 쓰면 딱이겠다 생각해서 짤 가져온 레캡이다)
>>711>>712 나츠키주 사에주 어서오세요. 늦었지만 두분 모두 Good-Evening 입니다. 오늘도 현생 수고많으셨습니다! (@@)

715 나츠키주 (6AoP9zIm9M)

2022-03-08 (FIRE!) 21:58:44

어서오세요 레캡~ 아아닠ㅋㅋㅋㅋ 주로 사오링 이오링...그리고 나루미언니와 풀링이 쓰겠군요(??
좋은 저녁입니다 :3 레캡도 오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716 RedCap ◆5J9oyXR7Y. (UrktRDgCr.)

2022-03-08 (FIRE!) 22:00:57

군필 레스캐들이 쓰면 좋을 짤 2번째......real

717 나츠키주 (6AoP9zIm9M)

2022-03-08 (FIRE!) 22:08:32

군필 캐들을 위한 짤.... :0
미필 캐들을 위한 짤도 필요할거같습니다(???

718 나루미주 (PI2vG1ZAPk)

2022-03-08 (FIRE!) 22:08:36

안녕하십니까~~~~ 내일은 선거일~~~ 쉬는날~~~~

719 타카기주 (hVmWC9/rD.)

2022-03-08 (FIRE!) 22:09:40

안녕하세요!! 내일은 쉬는 날!

720 나츠키주 (6AoP9zIm9M)

2022-03-08 (FIRE!) 22:10:31

나루미주 타카기주 어서오세요~ 내일은 쉬는 날~

721 RedCap ◆5J9oyXR7Y. (UrktRDgCr.)

2022-03-08 (FIRE!) 22:11:36

>>717 사실 군필과 상관없이 쓸만한 짤도 가지고 왔습니다. (???)

>>718>>719 나루미주 타카기주 어서오세요. 두분 모두 Good-Evening 입니다. (@@)👍
그렇습니다. 내일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쉬는날입니다!

722 나츠키주 (6AoP9zIm9M)

2022-03-08 (FIRE!) 22:12:55

>>721 뺏어온 예산 낭비하는 네르프...?(??

723 RedCap ◆5J9oyXR7Y. (UrktRDgCr.)

2022-03-08 (FIRE!) 22:13:45

>>722

724 나츠키주 (6AoP9zIm9M)

2022-03-08 (FIRE!) 22:17:49

725 나츠키주 (6AoP9zIm9M)

2022-03-08 (FIRE!) 22:18:03

726 나루미주 (PI2vG1ZAPk)

2022-03-08 (FIRE!) 22:20:30

727 나츠키주 (6AoP9zIm9M)

2022-03-08 (FIRE!) 22:22:19

말은 그게 다라고 해도 짜내면 어떻게든 나오는 법(???

728 RedCap ◆5J9oyXR7Y. (UrktRDgCr.)

2022-03-08 (FIRE!) 22:22:58

729 RedCap ◆5J9oyXR7Y. (UrktRDgCr.)

2022-03-08 (FIRE!) 22:23:28

아무튼간에 시간도 시간이 되었겠다 슬슬 이쯤에서 출석 체크를 받아보도록 하겠습니다. (ㅋㅋ)
오늘 진행에 참여 가능하신 레스주분께선 이 레스에 앵커를 달아 손을 들어주시고 30분부터 레스를 올려주시면 됩니다. 쉬는날전날 진행 #가보자고🔥

730 나츠키주 (6AoP9zIm9M)

2022-03-08 (FIRE!) 22:23:58

>>728 체-크입니다 :3

731 나루미주 (PI2vG1ZAPk)

2022-03-08 (FIRE!) 22:26:55

>>728 체크입니다~~

732 후카미즈 나루미 (PI2vG1ZAPk)

2022-03-08 (FIRE!) 22:31:18

'꼭 성공한다. 내가 꼭 성공해서 내일부터 당당하게 전철 탈거야.'

엄밀히 따지면 시위대 평화해산과는 관련이 없는 일이다. 오히려 삐끗하면 평화와 더 거리가 멀어질 공산도 적잖다. 하지만 내 마음은 '시위대', '작전 성공'의 키워드 2개만 있으면 아무래도 좋은 모양이다. 어쨌건 더러운 기억은 치워버리는게 이득이긴 해.

사람의 파도를 밀어헤치고 전기실이 있는 20층에 도달했다. 이젠뭐지. 뭘 하지? 바로 전기실로 가? 아니 잠시만...

'네이비실 떡대들이라면 어떻게 할까?'

그들의 지혜를 빌려 생각해보자. 문 옆에 총을 들고 줄지어 선다. 샷건으로 문을 깨고 진입한다. 나도 지금 건물 안으로 들어온 거지. 그 다음엔.... 방문이란 방문을 모두 열고 사방을 확인한다. 그리고 외친다. 클리어! 클리어!

그래, 클리어링. 안전 확보. 전기실로 가기 전에 주변을 돌아보자. 빠른 걸음으로

@전기실 주변에 특이사항이 있나 돌아보며 확인합니다.

733 카시와자키 나츠키 (6AoP9zIm9M)

2022-03-08 (FIRE!) 22:32:04

다행히 뛰어가는 내내 미끄러지는 일은 없었는데... 미끄러지진 않았는데 의자는 엄청나게 흔들리고 있었다. 왼쪽으로 꺾든 오른쪽으로 꺾든, 리모컨을 어떻게 조작하던간에 일단 움직이기만 하면 의자도 시야도 엄청나게 흔들려서... 이거... 좀... 에바에 탔을 때랑 확실하게 다르다. 이 시뮬레이션 쪽이 더 격하게 흔들리는데.

"...으... 으으...“

사실 흔들리기만 하는게 아니라 때때로 의자가 기울어지는 바람에 흠칫 놀란 적도 한두번이 아니고, 요동치는 시야와 덜컹거리는 의자의 환장의 콜라보 때문인지 진짜로 속이 안 좋아지고 있었다. 착각이 아니야, 이거 진짜... 기분 나빠... 꽉 다문 입술 사이로 앓는 소리가 점점 새어나오고 있는데 어떻게 참을 수가 없다.

".......토할 거 같아......“

참고 참던 말이 결국 입 밖으로 나와버렸다. 아 진짜 토할 것 같아... 속이 안 좋다... 어떡하지.. 이거 일시정지 할 수 있나? 아님 그냥 그만두는거라도. 근데 중간에 그만두면 나중에 이어서 할 수 있나? 처음부터 다시 해야하는 거 아냐? ...이걸 처음부터 다시 한다고? 물론 다시하면 기록 갱신이라던가 일단 두 번째 스테이지까진 더 잘할 수 있겠지만, 다시 처음부터...?

"이번 것만 끝내자... 이번 것만...“

@ 이거 중간 세이브 가능한가? 잘 모르겠으니까 이번 판만 끝내자.. 28구역까지 그대로 뛰어갑니다

734 타카기주 (hVmWC9/rD.)

2022-03-08 (FIRE!) 22:32:24

체크!

735 RedCap ◆5J9oyXR7Y. (UrktRDgCr.)

2022-03-08 (FIRE!) 22:33:47

파일럿 친구들이 보내주는 훈련 프로그램 참여 후기는 아무튼 무지개토하지 않을 수 있도록 개선하는데 요긴하게 쓰일 예정입니다. (...)

736 요리미치 타카기 (hVmWC9/rD.)

2022-03-08 (FIRE!) 22:35:15

생각보다 빡세보인다...

아무래도 원인은 근로기준법...그러니까 원래 직원들에 의해 벌어지는 것 같은데.

문제는 이 주변에 있는 사람들은 내 얼굴을 모른다는 거다.

설령 알아도 시위대 쪽은 오히려 더 흥분할 것 같은데..

일단 지금 모르면 모르는 대로 틈을 한 번 찾아볼까?

@침착하게 시위대들의 사이에서 들어갈 수 있는 틈을 찾는다.

737 카에데주 (ayMCanEK6w)

2022-03-08 (FIRE!) 22:46:03

>>728 @체크? 는... 도중에 잘수도 있지만...

738 타카기주 (hVmWC9/rD.)

2022-03-08 (FIRE!) 23:02:29

어서오세요 카에데주!

739 나츠키주 (6AoP9zIm9M)

2022-03-08 (FIRE!) 23:03:47

카에데주 어서오세요~ :3

740 Episode Three : STRIKE ◆5J9oyXR7Y. (swG5PdbU.A)

2022-03-09 (水) 00:06:58

>>732
나루미는 지하 20층을 빠르게 걸어가려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바로 전기실로 직행하지 않고 가볍게 한 바퀴 돌아보려 한 것은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무턱대로 바로 들어갔다간 무슨 일이 생겼을지 장담할 수 없었으니까요. 곧장 직진하였다가 좌측으로, 다시 쭉 가서 좌측으로. 가볍게 원을 그리듯 한 바퀴 돌며 조심스레 내부를 돌아본 결과…..나루미는 몇 가지 특이사항을 알 수 있었습니다.
아니, 알려 하지 않아도 눈치껏 알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 층의 어느 곳을 살펴보아도, 작업복을 입은 엔지니어들이 돌아다니지 않는 곳이 없었습니다.
한 바퀴 돌아보는 내내 연장을 든 엔지니어들이 지나다니거나 들어가 있지 않는 곳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어떻게 별 일 없이 돌아올 수 있었는지 신기할 정도로 말이지요.
특히 전기실, 전기실 앞은 이미 시설이 시위대에 의해 장악당하였는지 유난히 그 앞에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었습니다.
문이 열려있었음은 물론이요, 그 안에 사람들이 이미 들어가 있다는 것을 멀리서 보아도 눈치챌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아직까지 나루미를 의아하게 보는 이들은 없었기 때문에 진입하는 부분에서는 수월할 것 같지만….
나루미가 전기실에 진입하려는 이유를 알아채는 순간, 그들은 바로 적대적으로 변할 지도 모릅니다.
저 인원들을 다 어딘가로 빼놓고 진입하지 않는 이상, 무력 충돌이 일어나지 않고 진입할 수 있는 방법은 많지 않을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전기실에 진입하기는 쉽지만은 않을 것 같아보입니다.

>>733
LCL 안에서 편안하게 조종하였을 때와, 그렇지 않을 때의 차이는 하늘과 땅 차이로 무척 크게 느껴지는 듯 하였습니다. 한 걸음, 두 걸음 앞으로 뛰어가려 시도할 때마다 느껴지는 흔들림은, 정말로 지나치게 많이 흔들리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거세었습니다. 그만큼 이 새로운 훈련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있어서는 다소 고되었습니다.
만약에 이 의자가 위아래로 움직이는 것이 가능하였다면, 훈련 도중 의자가 롤러코스터를 타는 것처럼 360도로 회전하는 것을 보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리모컨을 조작해 일시정지를 하는 것은 가능하겠지만, 웬만해서는 이번 것을 끝내고 일시정지를 하는 게 좋을 지도 모릅니다.
해당 스테이지를 처음부터 STAGE 1부터 다시 시작하는 것이 아니기에 그나마 다행이었습니다만… 어떤 훈련이느냐에 따라 다소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생길지도 모르니까요. 가령 강하 훈련이었을 경우 일시정지 후 다시 시작하였을 경우, 처음 내려갈 때가 아닌 상공 한가운데에서 시작하게 될 가능성이 높았습니다.
이 훈련은 단순 최단거리 돌파 훈련이었기에 별 일이 없을 테지만....다른 훈련의 경우 어떨지 장담하기 어렵습니다.

발판에서 내려 가볍게 28구역까지 빠른 속도로 질주하는 동안 시간은 얼마 걸리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발판에서 내려오고 나서 다소 흔들림이 덜해졌기에, 조종하는 데는 한결 편하였을지도 모릅니다.
그 말대로 순조롭게 단숨에 질주하여, 28구역까지 쭉 직진하는 동안은 별다른 문제가 없었습니다....
건물을 넘어갈 때 잠깐 흔들리는 것을 제외하고는 말입니다.

아마 이번 스테이지를 깨면서 나츠키가 알게 되었을 부분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이 발판, 나중에 실전에서 보게 된다면… 정말로 골치아플지도 모르겠습니다.

나츠키는 28구역까지 도착하는 데 성공하였습니다!

[ > STAGE CLEAR ]
[ > 다음 스테이지로 진입하시겠습니까? ]

>>736
다소 어지러운 상황이었습니다만, 어찌저찌 평정심을 찾고 타카기는 들어갈 수 있는 길을 찾아보려 시도하였습니다….
시위대들이 다소 빽빽하게 모여 서있는 것과 반대로, 보안팀들은 일렬로 서 있기만 하고 있어서, 잘 하면 저 틈을 노려 들어갈 수 있을 듯 싶어보였습니다. 직원들이 정문에 집중되어 몰려있는 탓인지 후문이 있을 방향에 인력이 적어, 뒷쪽으로 돌아가면 편하게 들어갈 수 있을것 같아보였지요.
다만 이러기 위해선 시위대 틈을 비집고 정면으로 들어가야 하였는데…. 그나마 타카기가 또래보다 몸집이 컸기에 망정이지, 이 상황에서 다른 아이들이었다면 들어가는 것 자체도 엄두를 내기 힘들 상황이었습니다.

시위대 틈을 비집고 들어가려 시도하시겠습니까?

741 사에주 (whoVufQHFc)

2022-03-09 (水) 00:08:36

체크해봅니다

742 Episode Three : STRIKE ◆5J9oyXR7Y. (swG5PdbU.A)

2022-03-09 (水) 00:08:47

Q 레스 두 번 날리셨는데 지금 심경이 어떠신가요?
A 다음턴에서 돌아갈 다이스부터 일단 준비해 놓겠습니다.....🤦‍♀️

743 나츠키주 (dssHl0DKhw)

2022-03-09 (水) 00:10:07

744 Episode Three : STRIKE ◆5J9oyXR7Y. (swG5PdbU.A)

2022-03-09 (水) 00:13:56

Q 전기실 있는 층 지금 작업복 친구들만 보이는데 연구직 친구들은 어디갔나요? 지금 탈출했나요??
A 눈물나는 말씀 드리자면 그 친구들은 복도 밖으로 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

>>734 >>741 >>737 타카기주 사에주 카에데주 체크 완료되었습니다. (ㅠㅠ)

745 나루미주 (IMf0XVTIwQ)

2022-03-09 (水) 00:15:50

첩보부에서 나왔습니다(멋지게 ID 보여주기)

를 한번 더 할 때가 왔을지도...(@@)

746 나츠키주 (dssHl0DKhw)

2022-03-09 (水) 00:17:38

사에주 어서오세요~
...연구직 친구들...아앗...

747 Episode Three : STRIKE ◆5J9oyXR7Y. (swG5PdbU.A)

2022-03-09 (水) 00:19:31

[리빙포인트] 상관 이름 팔기는 어느 부서를 막론하고 유용한 상황 돌파 수단중 하나입니다.
단 해당 상관이 누구냐에 따라 상황이 종료되고 나서 부작용이 좀 뒤따를 수 있습니다(...)

748 카시와자키 나츠키 (dssHl0DKhw)

2022-03-09 (水) 00:26:16

"으...“

뛰어가는 내내 의자는 계속해서 흔들렸다. 그나마 다행인건 이 발판에서 내려오니 좀 줄어든 느낌이 들었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아예 안 흔들린건 아니고 여전히 속이 안 좋다... 건물을 넘어선 순간엔 정말로 거의 목까지 올라왔다 내려간 느낌이 든다... 시큼거리는게 목 안쪽에서 느껴질 정도로. 28구역에 도착하고 스테이지 클리어 문구를 보자마자 고글을 위로 재껴 올리고 그대로 뒤로 기대 늘어졌다. 아- 힘들다...

"죽겠다... 진짜... 저 발판 대체 뭐냐고..“

발판에서 내려온 후가 덜 흔들리고 편했고... 처음에는 아예 미끄러지고. 시뮬레이션이라 다행이지만 실전에서 저런 발판을 써야 한다면 꽤나 힘들겠는데. 의자 흔들림으로 봐서는 일단 만만한 녀석은 아닌거같다. 실전에서 쓸 일이 없는 발판이면 좋겠네 진짜로. 아무튼 의자가 잠잠해진 틈을 타서 한숨 돌리자...

분명 의자에 앉아서 조작하기만 했는데 이 탈진감은 뭐지. 잠시 눈을 감고 있다가 뜨니 3분 정도 지난 것 같다. ...생각해보면 그렇게 오래 플레이하지도 않았다. 한 스테이지당 제한시간이 5분. 두 스테이지 모두 합쳐서 10분도 되기 전에 클리어한 느낌인데... 고작 10분만에 이렇게 속이 안 좋아진다고? ...불안한데...

불안해도 어쩔 수 없지. 후기를 작성해야하니 아예 안 한다고 집어 치울수도 없고. 한숨을 푹 쉬고 고글을 다시 쓰고, 리모컨을 조작해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갔다.

@ 3분 쉬고... 다음 스테이지 갑니다 무지개토#가보자고(????)

749 후카미즈 나루미 (IMf0XVTIwQ)

2022-03-09 (水) 00:31:12

'부비트랩이 넘쳐나네.'

이 구획은 절대 '클린'하지 않았다. 방마다 적과 함정이 넘쳐난다. 방에 들어와 위협을 확인하면, 이제 겨누고 방아쇠를 당겨 위협을 제거할 차례다.

.....비유적인 의미로 말이다.

그래서 어떻게 위협을 제거할 것인가. 이것도 또 골칫거리다. 시위대가 당장 전기실을 해먹지 않는 건 아마, 협상 카드로 쓰려는 걸지도. 나름의 보안이 엄중한 이유겠지.

좀 더 찾아보자. 나는 목에 크로우바를 걸고 어슬렁거린다. 남들처럼 돌아다닌다. 전기실 앞에서 벽에 기대어 있거나, 괜히 어느 문을 연장으로 툭툭 치거나, 아무튼 티나지 않고 자연스럽게.

그러면서 CCTV 위치나 엔지니어들이 하는 말 같은 유용한 정보를 수집하는 것이다. 해저에 착저해 적함의 음향을 모으듯..

@좀 더 돌아다니면서 정보를 모읍니다

750 요리미치 타카기 (5P3SpViang)

2022-03-09 (水) 00:45:16

다행히 틈은 있는 것 같았다.

내가 또래보다 몸이 커다란 덕분이어서 그런지 힘만 주면 나름 잘 들어갈 수 있을 것 같지만..

이렇게 까지 정문에 사람들이 모여있다면...후문은 괜찮지 않을까?

어차피 후문이 없다면 없는 대로 다시 정문으로 돌아가면 될테고 말이다.

그렇게 생각한 나는 정문으로 들어가기 보다는 후문을 찾아보는 데 시간을 들였다.

@후문 찾기!

751 Episode Three : STRIKE ◆5J9oyXR7Y. (swG5PdbU.A)

2022-03-09 (水) 00:47:05

>>749
.dice 1 70. = 11
.dice 1 100. = 36 7의 배수만 나오지 않으면 됩니다.

>>750
.dice 1 100. = 19 7의 배수만 나오지 않으면 됩니다.

752 Episode Three : STRIKE ◆5J9oyXR7Y. (swG5PdbU.A)

2022-03-09 (水) 00:47:47

판정 레스 가지고 오도록 하겠습니다........🤦‍♀️

753 나츠키주 (dssHl0DKhw)

2022-03-09 (水) 00:51:03

754 타카기주 (5P3SpViang)

2022-03-09 (水) 00:55:25

오옷 세이프?

755 타카기주 (5P3SpViang)

2022-03-09 (水) 00:55:36

그리고 슬슬 자러 가겠습니다! 모두 즐기시길!

756 나츠키주 (dssHl0DKhw)

2022-03-09 (水) 00:56:01

주무세요 타카기주~

757 이모리 사에 (whoVufQHFc)

2022-03-09 (水) 00:59:16

이거 정말... 뭐 된거 같은데? 사에는 슬슬 그냥 버리고 도망칠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하지만... 도망칠 구석이 전혀 보이지 않았다.
일단 최대한 도움이 빨리 필요하다고 부장에게 먼저 메시지를 남겼다.

'부장님 지금ㅁ좀 상황이 심각하ㅔ졋숩니다 도움이 ㄴ판ㅂ리 필요합나다'

엉망진창이지만... 일단 신속이 생명이었기 때문에 전송 버튼을 눌렀다.

" 상부와 얘기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이렇게 흘러가면 저희 모두가 손해입니다, 여러분. 제발 진정해주세요. 여러분의 목소리가 상부에 닿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습니다... "

@문자 보내고 방송을 계속한다

758 시노하라 카에데 (48m7eNETT.)

2022-03-09 (水) 01:09:56

"......"

'카에데? 카에데!'

방금전까지, 소화전으로 물을 쏘려는 생각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MAGI에게 코드를 전하는것을 망설였다. 이유는 간단했다. 그 대포가 정식으로 제지하는 데에 이용되는 도구이지만, 그것에 다칠수도 있기에. 훈련이야 해보았다. 하지만, 그 도구를 향하는게 사람인걸 아는 이상, 그 손에 망설임이 깃든다.

하지만, MAGI는...

"...모르겠어...모르겠다구..."

이런 것에 대한 대응책은, 알려주지 않았다. 방벽도 세웠고, 로봇들과도, 회유를 시도했다.

...무섭다. 이것은, 카에데가 알고있었던, 네르프 복무 이전의 사회와도 비슷했기에...

... "살려...주세요..."

@소화전에 관한 명령문을 지운 채로, 방어에만 주력하는 카에데.

759 나루미주 (IMf0XVTIwQ)

2022-03-09 (水) 02:21:27

레캡...이번엔 몇번 날리셨습니까...(ㅠㅠ)

760 나츠키주 (dssHl0DKhw)

2022-03-09 (水) 03:05:29

저는 한계가 와서 이만 들어가겠습니다... 레캡 별 일 없으시길...ㅠㅠㅠ

761 Episode Three : STRIKE ◆5J9oyXR7Y. (swG5PdbU.A)

2022-03-09 (水) 03:20:38

>>748
다소 건의할 것이 늘어난 듯한 두번째 스테이지를 끝내고, 다음 스테이지를 클리어하기 위해 나츠키는 잠시동안만 쉬고 다음 스테이지를 클리어하기 위해 고글을 다시 착용하였습니다.
다시 고글을 끼고 바라본 시뮬레이션상 바깥은, 도심지 내부가 아닌 다소 외곽으로 빠진 곳을 비추고 있었습니다. 뒤로는 송전탑이, 앞으로는 수많은 전봇대와 언덕이 자리잡고 있는 곳이었지요.
드문드문 주택가 같은게 보이고 나머지는 온통 풀밭인 것이, 이곳이 도심에서 한참 떨어진 곳이란 것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한참 주변 화면을 확인하고 있을 틈도 없이, 고글 위로 예와 같은 글씨가 올라오기 시작하였습니다.
세 번째 스테이지의 내용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 > STAGE 3 ]
[ > 제한 시간 안에 도시 외곽에서 도시 내부로 진입하십시오. ]

스테이지 설명이 올라옴과 동시에, 화면 옆에 제한시간을 알리는 숫자가 뜨기 시작하였습니다.
아직 훈련이 시작되지 않았기에 시간이 흘러가고 있지는 않았습니다만, 조금 눈여겨볼 것이 있다면 그건 달라진 숫자였습니다.

[ 2 : 00 ]

이번 제한 시간은 아까와 달리 아주 짧은 시간, 고작 2분만을 주고 있었습니다.
차라리 도심지 한가운데로 진입하려 하는 목표가 나오지 않은게 다행일까요, 아무리 에바에 탑승하였다는 것을 전제로 하는 훈련이라지만 이건 좀 많이 강도 높은 훈련이지 않은가 싶어보입니다.
대체 이 훈련과정은 누가 개요를 짜고 만든 것일까요? 혹시 유즈키 이오리 부장, 그녀가 작성한 것일까요?

이대로 계속 스테이지를 클리어해나가는 것도 나쁘지 않겠지만……
어쩌면 단번에 끝을 보려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겁니다.

스킵을 시도하시겠습니까?
시도시 단번에 STAGE 10 까지 진입할 수 있지만, 대신 정신수치가 추가로 -10 감소할 수 있습니다.

>>749
최대한 눈에 띄지 않게, 다른 이들과 같이 움직이려 하며, 나루미는 주위를 좀 더 둘러보려 시도하였습니다…..
이곳에 원래 일하고 있어야 할 직원들은 어디 가버렸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이따금씩 열려있는 방 안에 직원들이 손을 뒤로 올리고 제압되어 있는 모습이 보이는 것으로 보아 아무래도 그들은 이곳 바깥으로 나오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 똑바로 서! 조금도 움직이지 마라!

이곳 층은 완벽히 시위대에 의해 점거되었습니다. 이는 더할 나위 없는 사실이었고, 실제로 그렇게 보였습니다.

한 연구실 앞에 문을 막고 서 있는 엔지니어들 사이에서, 나루미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오가는 것을 엿들을 수 있었습니다.
다소 소리를 죽이며 얘기하고 있었지만 어느정도 말하는 게 뭔지는 파악할 수 있었지요.
이들은 아주 여유롭게 벽에 등을 기댄 채 긴장이 풀린 채로 이야기하고 있었는데, 내용은 같았습니다.

- 다른 층은 어떻게 됐대? 지금쯤 다 우리 층처럼 됐어야 할텐데?
- 말도 마라. 서버실이 있는 층 밑으로는 다 성공했다더라.
- 17층 밑으로 다? 그놈들도 참 질기네. 어떻게 지금까지 버티고 있어?
- 그 층들도 곧 금방이야. 17층은 위원장님께서 직접 내려가실 거래.
- 그 분은 왜? 로비에 계실 거라면서?
- 나도 몰라. 이제 곧 내려가시지 않을까…

이곳을 돌아다니는 동안 나루미가 알게 된 것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CCTV는 복도가 다른 길로 갈라질 때마다 모서리에 자리잡고 있었는데, 모두 구석진 곳에 자리잡고 있어 눈치껏 피하며 다니긴 쉬워보였습니다.
...단 딱 한 곳, 전기실을 제외하고 말이지요.
전기실 CCTV는 입구 정면에 CCTV가 설치되어 있는 것은 물론이요, 주위로 총 네개의 CCTV가 설치되어 있었기 때문에 사각지대를 피해 진입하기를 시도하기는 어려워 보였습니다.
물론, 신분을 가릴 것을 가져온 나루미에게 있어 전기실 진입은 어렵지 않을테니 이 부분에 대해선 걱정하지 않아도 좋을 겁니다. 어쩌면 나오고 나서부터가 관건일지도 모르지만, 글쎄요.

과연 전기실을 나오고 나서도, 저것들이 작동하고 있을까요?

복도 중간중간 소화전 같은 것이 곳곳에 설치되어 있긴 하였습니다만, 소화기가 복도 바깥에 나와 있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서랍장 정도 크기만한 정수기가 곳곳에 설치되어 있어, 몸을 숨기기에는 더할 나위 없이 충분해 보였습니다.
전기실 앞에 모여 있는 이들은 총 여섯명, 이마저도 밖에 나와 있는 이들만 이정도로 보이고, 안에 있는 사람도 그보다 못해도 꽤 있을 듯 싶어보입니다.

전기실 진입을 시도하시겠습니까?

>>750
후문 진입을 시도합니다!

정문에서 바로 후문에서 가는 길은 어렵지 않았습니다. 그저 물러나서 방향을 틀어서 다른 길로 빠지기만 하면 되었습니다.
만약에 가는 도중 직원들과 부딪히는 일이 생긴다 해도, 이 정도 부딪히는 것이야 아랑곳하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그들은 문을 뜷는 데에 집중하고 있을 뿐, 어린아이의 움직임에 신경쓰고 있지 않습니다.

“아구, 조심하쇼! “

저 뒤에서 가던 도중 부딪히게 된 이가 외치는 소리를 뒤로 하고, 타카기는 후문을 찾기 위해 움직이려 하였습니다….

시선이 온통 정문으로 쏠려있기 때문인지는 몰라도, 타카기는 여유롭게 건물 뒤편으로 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후문에 모여 있는 직원들을 확인할 수 있었지요.
후문 역시 비록 보안팀으로 보이는 이들이 서 있는 것은 똑같았습니다만, 정문처럼 시위대가 몰려있지도 않았고, 기껏해야 보안팀으로 보이는 이들이 서너명 정도 서 있을 뿐이었습니다.
정문에서와 달리 이상하게도 방패를 들고 있지 않고 있는....그러나 차림은 여느 보안팀과 똑같이 하고 있는 이들은 하나같이 침묵한 채로 주변을 살피고 있다가, 그들 중 하나가 타카기를 발견하고는 다음과 같이 물으려 하였습니다.

“무슨 일로 여기까지 왔니, 꼬마야? “

…뭔가 느낌이, 좋지가 않습니다.
이들은 정말 보안팀이 맞는 걸까요? 맞다면 왜, 방패를 들고 있지 않는 걸까요?

>>757>>758 B-17
MAGI는 사도의 일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움직였습니다만, 사람의 침입에 대해서는 사용자의 판단이 아니면 직접 움직이지 않고 있습니다.
그것도 카에데같은 직원들이 움직일 경우의 얘기이고, 직원들이 움직이지 않은 다른 층에선 어떤 상황이 벌어지고 있을지 상상하기도 어려웠습니다.
어쩌면 치열하게 점거되지 않으려 싸우려 하고 있을지도 모르고, 어쩌면 저항하지 못하고 그대로 점거되었을지도 몰랐지요.

  쿵 ……… 쿵 ………………

대인전에 대해 훈련받지 않은 연구직인 카에데나 사에로써는, 다소 머리아픈 상황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MAGI의 도움만으로는 상황을 타개해나기가 어려웠습니다. 이런 상황에선 사람의 선택이, 판단이 필요하였습니다.

이 상황에서 어머니라면, 시노하라 박사님이라면 어떻게 하셨을까요?
직원들을 설득하거나 타이르려 하였을까요, 무력으로 직원들을 막아세우려 하였을까요?

  콰앙 - !!!!!!!

방벽이 당장이라도 부서질지 모르는 상황에서, 신속히 문자를 전송하려 하고는 사에는 계속해서 방송하려 시도하였습니다….
다행히도 사에의 간절한 방송이 효과가 있었는지, 시위대는 100m 안으로 들어오려 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 대신 직원들 중 하나가 확성기를 꺼내려 하였고, 잠시간 잡음이 요란하게 울려퍼지더니.....
얼마 지나지 않아 서버실 측으로, 귀가 아플세라 외치는 소리가 울려퍼지기 시작하였습니다.

- 아아, 테스트 하겠습니다. 거기 서버실. 서버실 직원분들! 들리십니까?

남성의 소리로 추측되는, 다소 높은 톤의 증폭된 목소리는 서버실을 향해 외치고 있었는데, 외치고 있는 내용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 지금 방송을 통해 상부와 이야기할수 있도록 돕겠다 뭐 이런 이야기를 계속해서 하고 계시는데! 그렇다면 한가지만 묻겠습니다. 유즈키 이오리 부장, 지금 이쪽으로 나오라 하실 수 있으십니까?
- 상부와 이야기 할수있도록 돕겠다 하셨죠? 그럼 부장과 직접 얘기할 수 있게 해주십쇼! 부장만 직접 만나게 해주신다면 여기서 멈추겠습니다. 여기서 담판을 짓고! 협상을 할 수 있다면 저흰 그걸로 족합니다.
- 사령관실 쪽으로 올라갈 것도 없습니다. 부장 선에서 담판짓게 해주십쇼! 성사되기만 한다면 서버실의 안전은 보장하겠습니다!

… 요컨대 시위대 측은, 부장과 직접 만나 협상을 하기를 원하는 것 같습니다.
저 외치고 있는 이가 뭐 하는 이인지는 모르겠고, 저들의 말을 완전히 믿을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어쨌거나 시위대 측에도 대화를 원하는 이가 있는 것으로 보아 그나마 다행인 것 같아보입니다.
상대들은 같은 직원이었고, 시위대이기 이전에 여러분들의 동료 직원이었습니다. 이 시위가 끝나도 그들은 이곳 특무기관에서 일하고 있을 것입니다.
필요 이상으로 그들을 자극해서 좋을 것이, 조금도 없었습니다.

[ 무슨 일이신지 말씀해 주십시오. ]

한참 방송에 집중하던 것도 잠시, 타이밍 좋게 곧 유즈키 부장의 답장이 보내져 온 것을 얼마 지나지 않아 사에는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어쩌면 이 상황을, 평화적으로 해결할 방법이, 없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답장을 보내려 시도하시겠습니까?

762 Episode Three : STRIKE ◆5J9oyXR7Y. (swG5PdbU.A)

2022-03-09 (水) 03:23:14

(이것은 공미포 3천자 넘기고 문자 그대로 하얗게 불태운 레캡이다)
판정이 정말 이렇게 길어질 줄 몰랐는데 기어이 4천자를 오늘 찍고 말았네요(.....)

>>761 레스까지만 판정 처리하고 오늘 진행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늦은 시간까지 참여해주신 레스주 여러분들 모두 정말로 수고많으셨습니다! 🤦‍♀️

763 나루미주 (TXOfovb7jk)

2022-03-09 (水) 03:36:35

레....캡...진짜 수고하셨습니다.....

764 RedCap ◆5J9oyXR7Y. (mYCK3tO.q2)

2022-03-09 (水) 10:41:14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765 나츠키주 (dssHl0DKhw)

2022-03-09 (水) 12:46:19

세상에... 공미포 3천자 넘는... 새벽에 수고많으셨습니다 레캡...

좋은 점심입니다.. 나른하네요 :3

766 RedCap ◆5J9oyXR7Y. (mYCK3tO.q2)

2022-03-09 (水) 16:53:30

Q 기어이 대자연 디버프가 오고 마셨는데 지금 심정이 어떠신지 서술 좀 해주세요
A 얻그제 속도가 지나치게 느렸던게 설마 디버프가 올거란 전조였던게 아닌가 싶어 그저 눈물만 나는 하루인 것 같습니다. (...)

코로롱 터지고 1년 넘게 제대로 쉬는 날이 없었는데 드디어 간만에 제대로 쉬는 날이 생겨서 내심 기뻐하고 있는 중에 있는 레캡입니다. 비록 제 상태는 말그대로 조졌습니다만(ㅋㅋ) 아무튼 백만년만에 영화관도 갈수 있게되어 편안한 하루였던 것 같습니다.
아무튼간에 모처럼의 평일날에 있는 휴일인만큼 이 좋은날 부디 다들 편히 쉬실수 있기를 기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무튼 여러분 모두 Have a good day 입니다. (@@)👍

>>765>>763 (이것은 아무튼 어제 진짜 하얗게 불태웠던 레캡이다)
지문 길이에 비례해서 처리시간이 지나치게 길어지게 된것에 대해 여러분들께 정말로 죄송하단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ㅠㅠ)

767 나츠키주 (dssHl0DKhw)

2022-03-09 (水) 17:50:25

(이것은 사오링네 집을 청소하는 나츠키의 심정을 뼈저리게 겪는 중인 나츠키주이다)(??)

좋은...좋은 저녁입니다... 청소하느라 하루가 다 갔네요..

768 타카기주 (5P3SpViang)

2022-03-09 (水) 18:03:55

청소 본격적으로 하면 시간이 엄청 가지요

769 나츠키주 (dssHl0DKhw)

2022-03-09 (水) 18:07:36

하지만 이렇게 치웠는데도 반도 못 치운 느낌입니다... :3
아무튼 어서오세요 타카기주~

770 RedCap ◆5J9oyXR7Y. (swG5PdbU.A)

2022-03-09 (水) 18:36:05

[놀라운 TMI] 유즈키 사오리는 혼자 살았을 시절에 집을 청소하는 데만 한번에 이틀을 쓰곤 하였습니다.

771 나츠키주 (dssHl0DKhw)

2022-03-09 (水) 18:45:59

그걸 이틀안에 치우는 것도 놀라운 것...(???
ㅋㅋ어서오세요 레캡 :3

772 RedCap ◆5J9oyXR7Y. (swG5PdbU.A)

2022-03-09 (水) 21:08:06

>>771 나츠키주 어서오세요. 늦었지만 Good-Evening 입니다. 어떻게 이제 편안한 저녁시간 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이틀만에 치우는 것은 아무튼 진공청소기가 큰 도움을 주었기에 가능한 일이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

773 RedCap ◆5J9oyXR7Y. (swG5PdbU.A)

2022-03-09 (水) 21:16:38

Q 님 오늘 유난히 조용하셨는데 이유가 대체 무엇인가요???
A 저는 상어아가미에 들어가는 캡틴이 되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해 입을 다물고 있는 중입니다........

774 나츠키주 (dssHl0DKhw)

2022-03-09 (水) 21:39:27

붉바 세계관의 진공청소기는...굉장하다...(메모(?

음... 만족스럽지 않은 청소였지만 몸을 혹사시키긴 했나보네요(...)
몸살기운이 올라오고 있어서 오늘은 조용히 누워있어야겠습니다..

775 RedCap ◆5J9oyXR7Y. (swG5PdbU.A)

2022-03-09 (水) 21:50:59

나츠키주께서 편안히 쉬실 수 있기를 기원하고자 하는 레캡입니다.......(ㅠㅠ)

776 나루미주 (IMf0XVTIwQ)

2022-03-09 (水) 22:09:12

억덕게..이럴수가 있어...
갱신합니다 안녕하심까 여러분~~~~

777 사에주 (whoVufQHFc)

2022-03-09 (水) 22:12:34

갱신합니다! 나츠키주 수고하셨어요 ㅠㅠ..

778 타카기주 (5P3SpViang)

2022-03-09 (水) 22:12:37

나츠키주 쉬실 수 있기를...

나루미주 캡 안녕하세요!

779 나루미주 (IMf0XVTIwQ)

2022-03-09 (水) 22:38:04

자두맛 음료에서 오래전 먹어보았던 자두맛 껌의 냄새가 난다... 같은 착향료를 쓴 건지..(@@)

780 타카기주 (5P3SpViang)

2022-03-09 (水) 22:49:09

같은 착향료 쓴게 분명해요

781 RedCap ◆5J9oyXR7Y. (swG5PdbU.A)

2022-03-09 (水) 22:51:41

>>776>>777>>778 타카기주 사에주 나루미주 세 분 모두 어서오세요. Good-Evening 입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779 (이것은 >>780 보고 짤로 대답 대신하는 레캡이다)

782 나루미주 (IMf0XVTIwQ)

2022-03-09 (水) 22:56:32

결국 다 못먹고 버렸습니다. 포장에서부터 싼티가 나더라니....

암튼 오늘...오늘 중요한 날..수고하신겁니다(@@)

783 RedCap ◆5J9oyXR7Y. (swG5PdbU.A)

2022-03-09 (水) 22:58:35

[리빙포인트] 자두맛음료중 갑은 단언컨대 쿨피스입니다.

784 RedCap ◆5J9oyXR7Y. (swG5PdbU.A)

2022-03-09 (水) 23:05:07

>>782

785 나루미주 (IMf0XVTIwQ)

2022-03-09 (水) 23:12:50

786 RedCap ◆5J9oyXR7Y. (swG5PdbU.A)

2022-03-09 (水) 23:29:27

787 타카기주 (5P3SpViang)

2022-03-09 (水) 23:32:07

따흐흑...

788 RedCap ◆5J9oyXR7Y. (8AFTBXCaqg)

2022-03-10 (거의 끝나감) 01:23:07

Q 이 시간에 아직도 못 주무시고 끌어올리고 계시는데 무슨 일이신가요?
A 열뻗쳐서 그냥 스토리 글이나 좀 쓰고 자기로 했습니다(.......)

789 나츠키주 (OcmYCsOiGo)

2022-03-10 (거의 끝나감) 12:37:15

갱신합니다 :3 좋은 점심입니다~ 다들 맛점하시길~

790 RedCap ◆5J9oyXR7Y. (8AFTBXCaqg)

2022-03-10 (거의 끝나감) 13:55:31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

791 RedCap ◆5J9oyXR7Y. (8AFTBXCaqg)

2022-03-10 (거의 끝나감) 14:11:23

하고 싶은 말은 참 많은데 쓸수 없는 말들 투성이라 그냥 물밖에 안 들이켜지는 오후인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불타는 금요일이 코앞으로 다가온 만큼 남은 평일 다들 편안히 갈리지 않으실 수 있도록 기원하고자 합니다. 우리 존재 화이팅입니다.

오늘 진행은 밤 10시 30분부터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792 나츠키주 (OcmYCsOiGo)

2022-03-10 (거의 끝나감) 14:14:18

상어아가미는 무서우니깐...
레캡도 오늘 하루 화이팅입니다~ 그리고 진행시간 확인했습니다 :)

793 타카기주 (xhstgz0Iis)

2022-03-10 (거의 끝나감) 16:21:54

화이팅이에용

794 RedCap ◆5J9oyXR7Y. (8AFTBXCaqg)

2022-03-10 (거의 끝나감) 18:57:37

.dice 1 2. = 2
.dice 1 2. = 2
.dice 1 3. = 1

795 나츠키주 (KyBXfVUMfY)

2022-03-10 (거의 끝나감) 19:06:33

오자마자 몬가... 몬가 다이스가....

796 RedCap ◆5J9oyXR7Y. (8AFTBXCaqg)

2022-03-10 (거의 끝나감) 19:06:58

.dice 1 5. = 1

797 카에데주 (duIsAMU/nU)

2022-03-10 (거의 끝나감) 19:07:36

0o0...

798 나츠키주 (KyBXfVUMfY)

2022-03-10 (거의 끝나감) 19:08:18

카에데주 어사오세요... 여러분 모두 좋은 저녁임다...
어떤 매운맛 다이스일까 흑흑... 넘 두렵습니다..(??

799 RedCap ◆5J9oyXR7Y. (8AFTBXCaqg)

2022-03-10 (거의 끝나감) 19:08:36

오늘 진행 관련 다이스를 어떻게 한번 굴려봤는데 흥미로운 결과가 나온 것 같군요 (ㅋㅋ)
어떻게 될지는 진행에서 봐야 알겠지만 아무튼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우당탕탕 진행 #가보자고

>>795 (아무튼 웃고 있는 레캡이다)
나츠키주 어서오세요. Good-Evening 입니다. 오늘 현생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800 RedCap ◆5J9oyXR7Y. (8AFTBXCaqg)

2022-03-10 (거의 끝나감) 19:09:21

>>797 (아무튼 옆에서 같이 0o0 하는 중인 레캡이다)
카에데주 어서오세요. Good-Evening 입니다. 현생 잘 이겨내고 오셨나요? (@@)

801 나츠키주 (KyBXfVUMfY)

2022-03-10 (거의 끝나감) 19:09:56

대충 요약하자면 이것인가요?(???
아무튼 좋은 저녁입니다 레캡 :3 레캡도 오늘 수고많으셨고
.. 아직 현생이 안 끝나셨다면 조용히 X를 누르도록 하겠습니다....

802 RedCap ◆5J9oyXR7Y. (8AFTBXCaqg)

2022-03-10 (거의 끝나감) 19:12:09

[놀라운 사실] 제 현생일은 아직 완전히 끝나지 않았습니다. (...)

>>801 아마 오퍼레이터 쪽 진행이 어떤 선택지를 고르느냐에 달렸지만 아무튼간에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ㅋㅋ)
남은 현생 잘 이겨내서 어떻게 오늘은 정기디버프 상관없이 빠른 진행 해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하는 레캡입니다.....🤦‍♀️

803 나츠키주 (KyBXfVUMfY)

2022-03-10 (거의 끝나감) 19:14:50

(울면서 X 연타하기)

804 타카기주 (Lb2Wo//qtM)

2022-03-10 (거의 끝나감) 19:52:17

뭐..뭐지

805 RedCap ◆5J9oyXR7Y. (8AFTBXCaqg)

2022-03-10 (거의 끝나감) 21:11:10

(이것은 아무튼 현생일이 거의 다 끝나가고있어 신난 레캡이다)

>>804 오퍼레이터 쪽 다이스이기때문에 파일럿 진행에 큰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아무튼간에 타카기주 어서오세요. 늦었지만 좋은 저녁입니다. 편안한 목요일 저녁 보내시고 계시신가요?

806 사에주 (vSVKvVHaZ.)

2022-03-10 (거의 끝나감) 21:22:44

갱신해봅니당

807 RedCap ◆5J9oyXR7Y. (8AFTBXCaqg)

2022-03-10 (거의 끝나감) 21:25:41

>>806 사에주 어서오세요. Good-Evening 입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많으셨습니다...(@@)

808 타카기주 (Lb2Wo//qtM)

2022-03-10 (거의 끝나감) 22:00:02

어떻게든 잘 보내고 있지용 사에주 어서오세요!@

809 나츠키주 (KyBXfVUMfY)

2022-03-10 (거의 끝나감) 22:02:18

살짝 졸았다가 다시 왔습니다... :3
타카기주 사에주 어서오세요~

810 나루미주 (sz.FtiepNc)

2022-03-10 (거의 끝나감) 22:11:53

'쪼르륵....'

태블릿 종이로 만든 일회용 컵에 맑은 물이 담긴다. 한 컵을 마신다. 목울대 안에 차가운 게 부드럽게 지나갔다.

지금도 이 지구 어딘가의 누군가는 깨끗한 물을 구할 수 없어 울며 겨자먹기로 흙탕물 스프를 마시고 있겠지. 어딘가의 누군가 친구, 이렇게 깨끗한 물을 쉽게 구하는게 부럽겠지. 하지만 그에 따른 대가도 있단다. 지금 내가 하는 짓을 봐. 그리고 흙탕물밖에 없으면 걸러먹고 끓여먹기라도 하란 말이야 멍청아.
내가 긴장해서 땀을 흘리고 있나. 물이 달다. 나 혼자 마시기는 아까우니 어딘가의 누군가 친구는 힘들겠지만, 주변과 나누어야지. 예를 들면 전기코드가 꽂힌 전자제품 친구들. 물을 한 컵 더 받았다. 어차피 넘쳐나는게 정수기다.

'누전차단기를 내리면 B20층 구획의 전기를 끊을 수 있을지도 몰라. 그럼 전기실에 손댈 틈이 생기겠지.'

그리고 내려간 누전차단기는 손으로 올릴 수 없다. 어디서 누전이 나는지 파악하고 그것을 전력망에서 끊어내야 한다. 여기서 문제. 이 층에 있는 코드 꽂힌 전자제품이 과연 몇 개일까요? 누전이 하나에서만 일어난다는 보장도 없어. 정수기도 종이컵도 넘쳐나거든. 어디 잘 찾아보셔 공산 엔지니어들. 손전등은 있지?

811 나루미주 (sz.FtiepNc)

2022-03-10 (거의 끝나감) 22:12:43

테스트하려다가 작성 잘못눌렀다........
안녕하십니까 여러분...(ㅋㅋㅋ)

812 나츠키주 (KyBXfVUMfY)

2022-03-10 (거의 끝나감) 22:14:02

어서오세요 나루미주~

813 나루미주 (sz.FtiepNc)

2022-03-10 (거의 끝나감) 22:17:49

붉바어장에서 2번째로 부끄러운 순간이었습니다.
(부끄러움 1위:나메실수맨날하는)

814 나츠키주 (KyBXfVUMfY)

2022-03-10 (거의 끝나감) 22:23:49

815 RedCap ◆5J9oyXR7Y. (8AFTBXCaqg)

2022-03-10 (거의 끝나감) 22:27:15

816 RedCap ◆5J9oyXR7Y. (8AFTBXCaqg)

2022-03-10 (거의 끝나감) 22:27:59

슬슬 시간이 되었기에....이쯤에서 출석 체크를 받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진행에 참여 가능하신 레스주분께선 이 레스에 앵커를 달아 손을 들어주시고 30분부터 레스를 올려주시면 됩니다. (@@)

817 나츠키주 (KyBXfVUMfY)

2022-03-10 (거의 끝나감) 22:28:17

>>816 체-크입니다 :3

818 나루미주 (sz.FtiepNc)

2022-03-10 (거의 끝나감) 22:29:34

>>816 체크입니다 가보자고

819 후카미즈 나루미 (sz.FtiepNc)

2022-03-10 (거의 끝나감) 22:30:46

'쪼르륵....'

태블릿 종이로 만든 일회용 컵에 맑은 물이 담긴다. 한 컵을 마신다. 목울대 안에 차가운 게 부드럽게 지나갔다.

지금도 이 지구 어딘가의 누군가는 깨끗한 물을 구할 수 없어 울며 겨자먹기로 흙탕물 스프를 마시고 있겠지. 어딘가의 누군가 친구, 이렇게 깨끗한 물을 쉽게 구하는게 부럽겠지. 하지만 그에 따른 대가도 있단다. 지금 내가 하는 짓을 봐. 그리고 흙탕물밖에 없으면 걸러먹고 끓여먹기라도 하란 말이야 멍청아.
내가 긴장해서 땀을 흘리고 있나. 물이 달다. 나 혼자 마시기는 아까우니 어딘가의 누군가 친구는 힘들겠지만, 주변과 나누어야지. 예를 들면 전기코드가 꽂힌 전자제품 친구들. 물을 한 컵 더 받았다.

'누전차단기를 내리면 B20층 구획의 전기를 끊을 수 있을지도 몰라. 그럼 전기실에 손댈 틈이 생기겠지.'

그리고 내려간 누전차단기는 손으로 올릴 수 없다. 어디서 누전이 나는지 파악하고 그것을 전력망에서 끊어내야 한다. 여기서 문제. 이 층에 있는 코드 꽂힌 전자제품이 과연 몇 개일까요? 누전이 하나에서만 일어난다는 보장도 없어. 정수기도 종이컵도 넘쳐나거든. 어디 잘 찾아보셔 공산 엔지니어들. 손전등은 있지?

@다른 작업복과 감시카메라 몰래 정수기 물을 뿌려서... 전자제품 누선을 일으켜서.. 본 층의 누전차단기를 내릴 수 있을까요

820 카시와자키 나츠키 (KyBXfVUMfY)

2022-03-10 (거의 끝나감) 22:32:01

이번엔... 교외 쪽인가? 우와, 굉장하다. 또 다시 감탄을 뱉으며 주변을 둘러봤다. 송전탑, 전봇대, 언덕과 풀밭. 드문드문 주택가가 있는 교외로 보이는 풍경은, 물론 아까부터도 그랬지만 아무튼 진짜 밖에 나와있는 느낌이라 신기하기만 했다. 그리고 그렇게 감탄하기가 무섭게 바로 이번 스테이지의 내용이 떴는데, 허...

"실화냐...“

2분 안에 도시 내부로 진입하라고? 도시라는게 저 멀리... 전봇대가 이어져 있는 저쪽을 말하는 게 맞나요? 그렇겠죠? 이런 풀때기 자라고 있는 언덕을 도시라고 부르진 않을테니까. 젠장. 아니 진짜로??? 이걸??? 그보다 왜 5분에서 2분이 된건데? 스테이지 2와 3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건데?

"아니 진짜 뭔데 이거. 누가 이런... 하... 이오리 씨...“

이오리 씨... 이거 이오리 씨가 한 거에요? 이오리 씨가 아니라 다른 직원이 짠 거라고 해도 당신 기술부 부장이니까 이걸 검토라던가 좀 그 해야 하는 것이 아닌지? 아니 진짜 파일럿을 대체 뭘로 생각하는거에요... 어쩐지 정신이 아득해지는 이번 미션을 가만히 보고 있다가 한숨을 쉬었다. ...스킵하자. 그래, 대충 어떤지 느낌은 알았으니까... 어차피 이번 것도 의자 겁나게 흔들리고 토할 것 같고 하겠지. 그냥 마지막 스테이지까지 넘어가서 후딱 끝내고 후딱 후기써서 후딱 제출해버리고 오자. 그래, 그러자. 다른 훈련이나 나머지 스테이지는 적어도 의자 흔들림이 좀 개선된 다음에 하자고.

@ 아 스킵이 된다고? 그럼 당장 해야지! 스킵 시도합니다!

821 후카미즈 나루미 (sz.FtiepNc)

2022-03-10 (거의 끝나감) 22:32:13

누선 말고 누전! 누전! 누전!

822 Episode Three : STRIKE ◆5J9oyXR7Y. (8AFTBXCaqg)

2022-03-10 (거의 끝나감) 22:37:57

어거지로 정신차려서 맥북으로 돌아왔고....온 김에 >>820 한가지만 확인하고 판정 시작하려고 합니다.
나츠키쪽 훈련 프로그램 진행은 STAGE 10 까지 바로 스킵하는 걸로 처리하면 되는 거지요? (@@)

823 나츠키주 (KyBXfVUMfY)

2022-03-10 (거의 끝나감) 22:39:43

앗 네네 바로 마지막 스테이지까지 스킵하겠습니다 :3 더 이상의 3D멀미는...네이버...(?

824 타카기주 (Lb2Wo//qtM)

2022-03-10 (거의 끝나감) 22:40:13

체크!

825 Episode Three : STRIKE ◆5J9oyXR7Y. (8AFTBXCaqg)

2022-03-10 (거의 끝나감) 22:41:39

Q 님 스테이지 어디까지 스킵하는지 확인하시는 이유가 있나요??? 끝까지 가면 뭐가 있음??
A 놀라시지 마시라고 미리 말씀드리자면 STAGE 10은 모의 대사도전입니다. (...)

826 Episode Three : STRIKE ◆5J9oyXR7Y. (8AFTBXCaqg)

2022-03-10 (거의 끝나감) 22:42:14

>>824 [리빙포인트] 체크레스는 웬만해서는 앵커를 달아주시는 게 확인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타카기주 어서오세요. Good-Evening 입니다. 체크 완료되었습니다! (@@)

827 요리미치 타카기 (Lb2Wo//qtM)

2022-03-10 (거의 끝나감) 22:42:32

어떻게든 그 수많은 인파에서 벗아나고 후문을 찾았지만..

뭐지 저 사람들은?

보안팀 처럼 보이지만 그렇다고 방패가 있는 것도 아니었다.

단순히 후문에 사람이 적어서 그랬다고 하기에는 뭔가...

어쩄든 이미 발견된 이상 말을 해봐야 겠지.

"네, 뭐, 잠시 볼 일이 있어서 이 안에 들어가려고 해서요."

이들이 나에 대해 아는 것 같지는 않은데...도대체 누굴까?

@

828 나츠키주 (KyBXfVUMfY)

2022-03-10 (거의 끝나감) 22:42:52

(이것은 잘못된 선택을 한 것이 아닌가 급 두려워지고 있는 나츠키주이다)

829 Episode Three : STRIKE ◆5J9oyXR7Y. (8AFTBXCaqg)

2022-03-10 (거의 끝나감) 22:45:07

>>819 .dice 1 100. = 65 7의 배수가 나올 경우.....

830 Episode Three : STRIKE ◆5J9oyXR7Y. (8AFTBXCaqg)

2022-03-10 (거의 끝나감) 22:45:47

판정 레스 가지고 오도록 하겠습니다(...)

831 후카미즈 나루미 (/JrjcIWI/Q)

2022-03-10 (거의 끝나감) 22:48:44

안안안안들킨거죠 그렇죠

832 나츠키주 (KyBXfVUMfY)

2022-03-10 (거의 끝나감) 22:49:08

833 Episode Three : STRIKE ◆5J9oyXR7Y. (8AFTBXCaqg)

2022-03-10 (거의 끝나감) 22:51:58

세 레스를 한꺼번에 판정중이기에 다소 길어지고 있어 결과만 미리 말씀드리자면....
>>829 다이스는 셧다운 시도 성공 여부 다이스였습니다. 🤦‍♀️

834 나츠키주 (KyBXfVUMfY)

2022-03-10 (거의 끝나감) 22:53:34

>>833

835 후카미즈 나루미 (/JrjcIWI/Q)

2022-03-10 (거의 끝나감) 22:54:23

(@@)

836 사에주 (vSVKvVHaZ.)

2022-03-10 (거의 끝나감) 22:57:16

늦었지만 손들어봅니다..

837 사에주 (vSVKvVHaZ.)

2022-03-10 (거의 끝나감) 23:00:20

>>836 빼먹었네요 >>816 체크입니다

838 나츠키주 (KyBXfVUMfY)

2022-03-10 (거의 끝나감) 23:01:21

어서오세요 사에주 :3

839 타카기주 (Lb2Wo//qtM)

2022-03-10 (거의 끝나감) 23:03:48

어서오세용

840 나루미주 (sz.FtiepNc)

2022-03-10 (거의 끝나감) 23:06:19

오신분들 어서오십쇼~~~~~~

841 이모리 사에 (vSVKvVHaZ.)

2022-03-10 (거의 끝나감) 23:08:08

아 진짜 지금이라도 튈까.. 하는 참담한 생각이 다시 한 번 고개를 들 무렵, 드디어 사에의 목소리가 응답을 받았다. 상대 측에서 응답을 한 것이었다. 사에는 자신도 모르게 헉, 소리를 냈다.

" 현재 부장님에게 메시지를 넣었습니다. 조금만 기다려주십시오. "

마침 띠링, 하고 울리는 메시지 알림음에 사에는 살짝 미소를 지었다. 역시 죽으란 법은 없군. 나이스 타이밍.

' 현재 시위대가 서버실 코 앞까지 몰려온 상태입니다. 시위대는 부장님과 직접 얘기를 해 협상을 하게 한다면 서버실의 안전을 보장한다고 합니다. '

그렇다면 내가 할 일은.. 유즈키 이오리 부장이 직접 만난다는 의사를 보이면 부장이 올 때까지 저들이 맘이 변하지 않도록 잘 설득하는 것이고, 이오리 부장이 만약 오기 곤란한 상황이라면 전화 통화라도 서로 이야기를 하도록 하는 것이겠지. 사에는 속으로 생각했다.

@메시지를 보낸다.

842 Episode Three : STRIKE ◆5J9oyXR7Y. (8AFTBXCaqg)

2022-03-10 (거의 끝나감) 23:28:02

>>819
누전차단기를 내리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만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었습니다. 직접적으로 손을 대 내려버리느냐, 간접적으로 전기가 내려가도록 유도하느냐 이 두가지였지요.
전자는 직접 시설에 들어가야 하였기에 이런저런 골치아픈 일에 휘말리기 쉬웠고, 후자는 상황에 따라 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어느쪽이던간에 일단 시도만 하면 성공할 확률은 높았으니, 일단은 도전해 보아도 좋을 것입니다.
정수기를 등져 몸을 숙인 채, 감시카메라의 시야에서 벗어나려 하고는 나루미는 직원들 몰래 물을 뿌리려 시도하였습니다…..

- 촤아악 - !

하지만 안타깝게도, 물은 그저 바닥에 뿌려지기만 하였을 뿐, 콘센트에 물이 들어가게 하는 데는 실패하였습니다.
복도 바닥에 다소 넓게 물웅덩이가 만들어지는 장면을, 나루미는 그저 지켜보게 될 뿐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정수기 물을 통해 누전을 일으키려 한 나루미의 시도는, 실패한 모양입니다.

다른 방법을 사용하려 시도하시겠습니까?

>>820
스킵을 시도합니다!


…..
……….

다소 고글 위로 지지직거리는 잡음이 뜨며 빠르게 화면이 바뀌려 하더니, 이내 화면이 다시 정상 상태로 돌아오려 하였습니다.
다시 보게 된 화면은 STAGE 3이 막 시작할 때 보았던 모습과 다를 바가 없었습니다. 도시 외곽의 사출구, 송전탑들이 늘어져 있는 변전소 방향에서부터 출발하는 것을 보여주듯, 고글로 보게 된 나츠키의 주변은 온통 나무와, 황량한 흙바닥, 그리고 수많은 전봇대들이 가득하였지요.
저 앞으로 보이는 나무로 가득한 언덕과 드문드문 세워진 주택가들, 그 근처로 보기 좋게 뻗은 논밭, 녹음되었다지만 생생하게 들리는 듯한 곤충 소리가 들려오던 것을 보다가… 나츠키는 중앙 방향으로 다시 뜬 알림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 찌르르르르 …..

우여곡절 끝에 스킵을 시도해서 확인하게 된 훈련과정의 마지막 단계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 > STAGE 10 ]
[ > 전속력으로 도심에 진입해 땅으로 낙하하는 사도를 받아내십시오. ]

[ 5 : 00 ]

제한 시간은 정확히 5분, 비록 시뮬레이션 상이라지만 나츠키는 이 시간 안에 상공에서 내려오는 사도를 처리해야만 하였습니다. 외곽 지역에서부터 단숨에 도심가까지, 언덕과 전봇대 등 수많은 장애물들을 통과해서 말입니다.
과연 다른 훈련들도 이와 비슷한 과정일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최종 과정에서 모의 사도전이 나오는 것을 보아…. 뭐가 되었던 마지막 단계는 어느 훈련이던간에 다를 바가 없을 것 같습니다.
모든 훈련의 최종 단계는, 모의상으로 사도를 처리하는 게 확실해 보입니다.

마지막 단계를 시작하시겠습니까?

>>827
“꼬마야, 무슨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건물 안 상황이 좋지가 않아서 말이지. 지금 개찰구가 고장나는 등 중앙 로비가 말도 아니다. 들여보내 줄 수는 있지만 정확히 무슨 일로 오게 되었는지 사유를 말해줘야 한단다. 또, 들어가기 전에 우선 신분 확인을 해야 할 것 같구나. “

직원은 그렇게 말하며 타카기를 향해 손을 뻗으며 이야기하려 하였습니다….

“보안 카드를 혹시 확인해도 되겠니? “

843 나루미주 (sz.FtiepNc)

2022-03-10 (거의 끝나감) 23:36:55

1-100에서 7의 배수가 나올 확률 14퍼센트...괜찮을까...

844 카시와자키 나츠키 (KyBXfVUMfY)

2022-03-10 (거의 끝나감) 23:42:06

...스킵한 거 맞지...? 지직거리는 노이즈가 가라앉고나서 보니 아까랑 비슷한 화면인데. 황량한 흙바닥과 나무, 많은 전봇대와 송전탑... 아까보다 더 멀리 온 거 아냐? 생생한 곤충 소리가 들리니 진짜로 밖에 나와있는 느낌이다. 아, 이번 스테이지 목표는...

"...하아...“

땅으로 낙하하는 사도를 받아내라고? 제한 시간은 다행히 에반게리온 기동 시간과 같은 5분이긴한데, 아니... 마지막 스테이지는 모의 사도전이라는거? 아무리 모의라지만 나 혼자? 영호기도 새로 온 2호기도 없이... 오퍼레이터도 없이...?

하지만 생각해보니 대체로 사도를 상대할 땐 혼자 마무리 지은 적이 제법 있었던 것 같고... 오퍼레이터가 없다는 건 불안하긴 하지만 그래도 괜찮은...가...?

"뭐... 할 수밖에 없나. 후우... 좋아, 해보자고!“

제대로 후기를 쓰려면 이 모의사도전도 해보긴 해야지? ...엄청 불안하지만 실전도 아니고 훈련 프로그램일뿐이고... 그래! 실제가 아니니까! 적어도 이 훈련 프로그램에선 실제로 통증이 느껴지진 않으니까! 대신 엄청나게 토할 것처럼 울렁거리긴 하지만. 아무튼 좋다 이거야. 가보자고!

@ 모의사도전#가보자고

845 후카미즈 나루미 (sz.FtiepNc)

2022-03-10 (거의 끝나감) 23:42:25

"......."

왜 물을 가져왔는데 받아마시질 못하니. 다른 방법이 다른... 장갑도 크로우바도 있겠다, 그냥 전선을 확 끊어버려? 전선 피복 손상도 누전의 주요 원인이지. 구부러지지 않은 쪽을 전선에 대고 체중으로 꾹 누르면 소리도 나지 않을거야.

@역시 들키지 않게 보이는 전선을 파손하려고 시도합니다..

846 Episode Three : STRIKE ◆5J9oyXR7Y. (8AFTBXCaqg)

2022-03-10 (거의 끝나감) 23:47:39

>>841
내부에서 상의라도 하고 보내는 것인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나고서야, 유즈키 이오리의 답장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다소 체감상으로 오랜 시간이 지난 듯 싶었지만, 실제로는 2분에서 3분 정도밖에 시간이 지나지 않았지요. 내용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 올라가는 데 시간이 필요한지라 다소 오래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만, 일단 출발하도록 하겠습니다. ]
[ 제가 직접 가게 된다면, 상황을 진정시킬 수 있습니까? ]
[ 현재 점거중인 시설에서 나와, 일터로 돌아갈 생각이 있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

...대체 어디서부터 올라오길래 다소 오래 시간이 걸린다 말씀하고 계시는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부장이 직접 올라오겠다고 발언한 것으로 보아, 부장 역시 시위대와 대화할 의향이 있는 것은 명확해 보입니다.

답장을 보내려 시도하시겠습니까?

847 타카기주 (Lb2Wo//qtM)

2022-03-10 (거의 끝나감) 23:53:45

슬슬 자러 가볼게용...모두 즐기시길!

848 Episode Three : STRIKE ◆5J9oyXR7Y. (8AFTBXCaqg)

2022-03-10 (거의 끝나감) 23:54:03

판정에 앞서 한가지만 확인하고 가고자 하는 것이...
지금 >>845 나루미가 시도하려는 것이 복도에 보이는 전선 파손 시도 맞나요? (@@)

849 나츠키주 (KyBXfVUMfY)

2022-03-10 (거의 끝나감) 23:54:43

주무세요 타카기주~

850 Episode Three : STRIKE ◆5J9oyXR7Y. (8AFTBXCaqg)

2022-03-10 (거의 끝나감) 23:56:06

>>847 타카기주 안녕히 주무세요. 편안한 밤 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내일 뵙겠습니다! (@@)

851 후카미즈 나루미 (sz.FtiepNc)

2022-03-10 (거의 끝나감) 23:56:57

>>848 들키지만 않으면 어디건 상관없습니다(@@)

주무세요~~~

852 Episode Three : STRIKE ◆5J9oyXR7Y. (34F.XgNOok)

2022-03-11 (불탄다..!) 00:00:25

>>845 .dice 1 100. = 97 5의 배수일 경우 ??????

853 Episode Three : STRIKE ◆5J9oyXR7Y. (34F.XgNOok)

2022-03-11 (불탄다..!) 00:06:21

나루미는 아무튼 가장 큰 고비를 무사히 넘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dice 1 4. = 2

854 Episode Three : STRIKE ◆5J9oyXR7Y. (34F.XgNOok)

2022-03-11 (불탄다..!) 00:06:42

855 Episode Three : STRIKE ◆5J9oyXR7Y. (34F.XgNOok)

2022-03-11 (불탄다..!) 00:08:40

판정 레스 가지고 오도록 하겠습니다......(@@)

856 나츠키주 (xEomqlbzkY)

2022-03-11 (불탄다..!) 00:08:50

또 이겁니까...?(???

857 후카미즈 나루미 (JxiDnObZWg)

2022-03-11 (불탄다..!) 00:12:41

ㅇㅁㅇ..

858 이모리 사에 (tIxTobt3lQ)

2022-03-11 (불탄다..!) 00:26:04

긴 침묵의 시간(이라고 하기엔 시위대의 위협적인 달그락 소리에 가끔씩 공기가 술렁였지만)이 지난 뒤, 답장이 왔다. 뭐야, 실은 2분밖에 안 지났네.. 사에는 답장을 받고나서야 알아 차렸다.

' 저쪽은 현재 부장님과의 대화를 위해 공격을 멈출 정도로, 꼭 원하는 상태인 것 같습니다. 아마.. 진정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어디 계신가요? 시간이 어느 정도 걸릴지 안내해주어야 할 것 같아서... '

타이핑을 다 마친 사에는 다시 방송을 했다.

" 현재 부장님께서 출발하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현재 점거중인 시설에서 나와 일터로 돌아갈 의향이 있는지를 묻고 싶습니다. "

@

859 Episode Three : STRIKE ◆5J9oyXR7Y. (34F.XgNOok)

2022-03-11 (불탄다..!) 00:28:40

[놀라운 사실] 유즈키 이오리는 업무상 최고기밀시설 중 한 곳에 있던 도중 기습시위를 맞게 되었습니다......

860 나츠키주 (xEomqlbzkY)

2022-03-11 (불탄다..!) 00:32:10

아앗.. 이오링...

861 후카미즈 나루미 (JxiDnObZWg)

2022-03-11 (불탄다..!) 00:41:00

이오링 그... 총사령관실 끌려가서 망할아버지한테 쿠사리먹고있었니(??????)

862 사에주 (tIxTobt3lQ)

2022-03-11 (불탄다..!) 00:42:00

이오링...

863 나츠키주 (xEomqlbzkY)

2022-03-11 (불탄다..!) 00:43:14

저이집 망할아부지가 재송함니다 이오링...(????

864 Episode Three : STRIKE ◆5J9oyXR7Y. (34F.XgNOok)

2022-03-11 (불탄다..!) 01:27:13

>>844
[ > 훈련을 시작합니다. ]

훈련 시작을 위해 버튼을 누르자마자, 얼마 지나지 않아 훈련 시작을 알리는 문구가 뜨기 시작하였습니다.
그와 동시에 시간 역시 빠르게 흐르기 시작하였습니다만…..

뭔가가 이상하였습니다.

[ 5 : 00 ]
[ 4 : 58 ]

이 화면.
방향이 아무것도 나와 있지 않습니다.
남은 시간을 알려주는 것 외에는 정말로, 무엇 하나 제대로 알려주고 있는 것이 없습니다.
다만 유일하게 알 수 있는 것은 딱 하나였는데, 나츠키가 하늘 위를 올려보려 하였다면 알수 있었을 것입니다.

- 쿠구구구구구구 …..

……저 위에서부터, 무언가 구체로 보이는 것이 북쪽 방향의 저 멀리, 도심지가 있을 방향으로 떨어지기 시작하고 있다는 것을 말입니다.
아직은 점으로 보이는 형태였지만 그것은 분명히, 이곳 제3신도쿄시를 향해 내려오고 있었습니다. 저 앞에 있을 도심지를 향해 말입니다.
분명, 모의상으로 만들었을 [ 가상의 사도 ] 임에 틀림없었습니다만, 시뮬레이션으로 구상된 사도는 저 위에서부터 지상을 향해 끊임없이 추락해 오고 있었습니다.
저 위에서부터. 푸르른 하늘 위에 점을 찍고, 서서히.

….꼭, 저 위에 우주에서부터 내려오는 것처럼 말입니다.

>>845
주변에 보이는 전선은 크게 많지 않았습니다. 대부분의 선을 벽 안으로 숨기는데 성공하였기 때문에, 손댈 수 있을 만한 곳이 그다지 많지 않았기 때문이었습니다. 기껏해야 정수기와 연결된 것으로 보이는 선과, 천장을 향해 연결된 듯한 선이 보이는 것이 고작이었습니다. 그렇기에 아마 나루미라면 확실히 알 수 있었겠지요.
만약에 선을 끊으려 한다 해도, 이곳의 전등과 연결된 선이 끊기지 않을 것이란 걸 말입니다.

여전히 들키지 않게 몸을 숨긴 상태로, 나루미는 조심스레 들고 있는 크로우바를 통해 단번에 끊으려 시도하였습니다….
당장 눈앞에 보이는 걸로는 벽으로 올라가는 선밖에 없었기에, 나루미는 조심스레 크로우바를 들고 가볍게 짓이기려 하였지요.
단번에 위에서 아래로 내리찍으려 하기 무섭게, 무언가가 툭 끊어지는 듯한 것을 나루미는 느낄 수 있었습니다.

- 파지지지지직 ……

머리 위로 스파크가 튀는 듯한 소리가 계속해서 들려오는 듯 싶었습니다만.....
아직까지 큰 변화는 없었습니다. 적어도 겉으로는 그래보였습니다.

천장 위로 파지직, 파지직 하는 소리가 들려오는 것을 들으며 나루미는 주변을 확인하였습니다….
전등도 여전히 멀쩡히 복도를 비추고 있고, 정수기도 불이 꺼지지 않은 상황에서 아무런 변화가 없어보이는 것은 당연하였습니다.
…겉으로 보이는 변화만 따지자면 그러하였을 것입니다.

나루미는 해당 복도의 감시카메라를 무력화시키는데 성공하였습니다!

>>858
[ 시위대 측에 요구사항을 정리해 주시라 전해주십시오. ]
[ 정확히 세 가지. 딱 세가지만 말입니다. ]
[ 저는 지하 100층에서부터 올 것입니다. 다소 시간이 10분 이상 오래 걸릴 가능성이 높으니, 정리할 시간은 충분할 것입니다. ]

[ …잠시 후에 뵙겠습니다. ]

유즈키 이오리의 답장은, 그 말을 끝으로 더이상 보내져 오지 않았습니다....

지하 100층이라면 B-100 일텐데, 그 층은 설계도에 보이는 시설로는 가장 최하층에 해당하는 곳이었습니다.
100층에서부터 이곳 17층까지 오는 시간은 10분은 당연히 넘길 게 분명하였으니, 사에로써는 대처할 시간을 충분히 벌은 셈입니다.
정말로 지하 100층에서부터 오는 것일까요?

- 그렇습니다. 언제 사도가 쳐들어올지 모르는만큼, 곧바로 돌아가야지 않겠습니까?

타이핑을 끝내고 얼마지나지 않아 받은 문자를 확인하기 무섭게, 정면에 보이는 시위대 중 한명이 다시금 확성기를 잡으려 하였습니다.
계속해서 처음부터 확성기를 붙잡고 있는 것이, 사에의 눈치로 추측컨대 저 자가 바로 주동자 중 한명이지 않을까 싶어보였습니다.

- 우리라고 여기서 마냥 죽치고 있을 수는 없습니다! 일하기 싫어서 이러는 것이 아니니까요! 그쪽도 마찬가지이지 않습니까?
- 유즈키 부장께서 저희측이 요구하는 세 가지 사항을 직접 받아들여주신다면, 저희는 깔끔하게 물러나도록 하겠습니다!

과연 그들이 요구하는 세 가지는 무엇이요, 어떤 조건이 구체적으로 들어가 있을까요?
잘은 모르겠습니다만 시설을 점거하기까지 해서 요구하는 것인만큼, 보통 요구하는 게 아닌 것은 확실하였을 것입니다.
만약에 여기까지 생각이 미쳤다면 사에는 한 가지 사실을 깨달을 수 있었겠지요.

무엇을 요구하던 간에, 사에 역시 이 여파에서 빠져나올 수 없을 거란 것을 말입니다.

865 Episode Three : STRIKE ◆5J9oyXR7Y. (34F.XgNOok)

2022-03-11 (불탄다..!) 01:31:06

레스 한 번 날리고 다시 써 오고 나니 시간이 이렇게 되었군요(...)
>>864 레스를 끝으로 오늘 진행은 여기서 끊어놓도록 하겠습니다.
늦은 시간까지 진행에 참여해주신 레스주분들 모두 수고많으셨습니다! (@@)

866 나츠키주 (xEomqlbzkY)

2022-03-11 (불탄다..!) 01:31:27

수고하셨습니다~

867 나루미주 (JxiDnObZWg)

2022-03-11 (불탄다..!) 01:34:02

수고하셨습니다~~~~~~~
사에 진행레스에...스포...

868 나루미주 (JxiDnObZWg)

2022-03-11 (불탄다..!) 01:39:55

vr 훈련에 떨어지는 사도가 구현된건 상당히 의외인데.... 다음에 나올 사도를 예측하고 있는 거니가... 훈련 코스 제작 과정에 분명히 쩨레가 개입했을 겁니다...

(에반게리온에는 사해문서라는 예언서가 있다. 거기에 사도들도 다 있음)

869 나츠키주 (xEomqlbzkY)

2022-03-11 (불탄다..!) 01:41:18

쩨레... 당신들은 대체...
사도 재현도는 완벽하지만 어째서 LCL 재현은 하지 않은 것이조... 충격흡수 지원해달라... 승차감을 보장하라...(???

870 RedCap ◆5J9oyXR7Y. (34F.XgNOok)

2022-03-11 (불탄다..!) 01:43:51

만약에 시뮬레이션 의자가 이렇게 생겼었다면 무중력 훈련할때 정말 볼만했을 겁니다(....)
진짜로 360도 돌아가는 롤러코스터 진행이 되었을지도 몰랐을 나츠키쪽 진행입니다...

>>868>>869 (이것은 아무튼 함구하고 있는 레캡이다)

871 나츠키주 (xEomqlbzkY)

2022-03-11 (불탄다..!) 01:44:56

>>870 이건 진짜로... 무중력 훈련 시작하자마자 이렇게 되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872 나루미주 (JxiDnObZWg)

2022-03-11 (불탄다..!) 01:47:08

(ㅠㅠ)

873 RedCap ◆5J9oyXR7Y. (34F.XgNOok)

2022-03-11 (불탄다..!) 01:47:14

치과의자 vs 물구나무서기의자 여러분의 선택은....(?????

874 나츠키주 (xEomqlbzkY)

2022-03-11 (불탄다..!) 01:49:10

그리고 나츠키는 LCL이 가득찬 엔트리 플러그를 선택하는데...(????)

875 나루미주 (JxiDnObZWg)

2022-03-11 (불탄다..!) 01:49:16

아 머리에 피쏠리고 좋다 어으 어흐어어억(??)

876 나루미주 (JxiDnObZWg)

2022-03-11 (불탄다..!) 01:58:59

>>874 초호기는 제일 비싸고 성능좋은거니가...바른 선택입니다(???

암튼 감시카메라도 보내버렸겠다... 다음 진행엔 정직하게 전등스위치를 끄고 다녀야겠습니다.. 아님 다시 누전을 시도하던가..

877 RedCap ◆5J9oyXR7Y. (34F.XgNOok)

2022-03-11 (불탄다..!) 01:59:16

[리빙포인트] 단언컨대 LCL은 가장 훌륭한 충격완화소재 입니다.

878 RedCap ◆5J9oyXR7Y. (34F.XgNOok)

2022-03-11 (불탄다..!) 02:00:41

Q 님 이건 LCL이 아니라 그냥 음료수잖아요
A 색깔도 똑같으니 아무튼 LCL이라고 칩시다. (???????

>>876 이쯤에서 양심고백 하자면 저는 사실 이번에 나루미가 바로 전기실로 직행할 줄 알았습니다. (@@)

879 나츠키주 (xEomqlbzkY)

2022-03-11 (불탄다..!) 02:01:27

쩨레의 기술력으로도 피비린내는 어떻게 안 되는 것인지...

880 나루미주 (JxiDnObZWg)

2022-03-11 (불탄다..!) 02:08:13

>>878 안이 그래도... 6명을 상대로 싸워 이기려면 총을 꺼내야 해용... 주사기도 5개뿐인데..(ㅋㅋ)

>>879 오대양 육대주에 LCL 피비린내를 고치는 약은 없었던겁니다(@@)(대충 조선팔도에 뭐뭐를 고치는 약은 없다 짤)

881 나츠키주 (xEomqlbzkY)

2022-03-11 (불탄다..!) 02:13:39

과연 나루미는 소등에 성공할 것인가... :3
다음 진행을 기대하면서 저는 이만 들어가보겟습니다.. 벌써 2시가 한참 지났네요
다들 좋은 밤 되시고 푹 쉬세요~

882 나루미주 (JxiDnObZWg)

2022-03-11 (불탄다..!) 02:15:16

주무세요~~~

883 RedCap ◆5J9oyXR7Y. (34F.XgNOok)

2022-03-11 (불탄다..!) 08:52:11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884 나루미주 (JxiDnObZWg)

2022-03-11 (불탄다..!) 12:03:50

그래도 금요일이라 버팁니다@@

885 나츠키주 (zQuwJCZY7s)

2022-03-11 (불탄다..!) 12:07:40

오늘도 다들 현생 화이팅입니다... 오늘만 버티면 주말이니 조금만 더 힘내는것입니다...

886 나츠키주 (xEomqlbzkY)

2022-03-11 (불탄다..!) 20:03:23

그리고 저녁이 되었습니다 :3 다들 맛저하세요...

887 나루미주 (JxiDnObZWg)

2022-03-11 (불탄다..!) 22:09:32

it's time.....weekend

888 나츠키주 (xEomqlbzkY)

2022-03-11 (불탄다..!) 22:22:51

오랜만에 저녁잠 자고 왔습니다...
어서오시요 나루미주 :3

889 나루미주 (JxiDnObZWg)

2022-03-11 (불탄다..!) 22:23:34

890 나츠키주 (xEomqlbzkY)

2022-03-11 (불탄다..!) 22:24:03

어서오세요인데 몬가 그럴듯한 오타가 되어버린.. :3
얼른 잠깨고 와야겠습니다

891 나루미주 (JxiDnObZWg)

2022-03-11 (불탄다..!) 22:33:08

>>888 알겠시요...(@@)

892 나츠키주 (xEomqlbzkY)

2022-03-11 (불탄다..!) 22:34:55

놀리지마씨요...(?

893 나루미주 (JxiDnObZWg)

2022-03-11 (불탄다..!) 22:36:43

894 타카기주 (mXEUp93I.2)

2022-03-11 (불탄다..!) 22:37:57

전 환타가 좋아요

895 나츠키주 (xEomqlbzkY)

2022-03-11 (불탄다..!) 22:38:49

896 나츠키주 (xEomqlbzkY)

2022-03-11 (불탄다..!) 22:39:00

타카기주 어서오세요 :3

897 나루미주 (JxiDnObZWg)

2022-03-11 (불탄다..!) 22:39:20

어서오세요~~~

898 타카기주 (mXEUp93I.2)

2022-03-11 (불탄다..!) 22:42:02

안녕하세요! 여러분!

899 나츠키주 (xEomqlbzkY)

2022-03-11 (불탄다..!) 22:51:06

아무래도 오늘은 일상의 날이 될 것 같다는 예감이 들었습니다...(@@)

900 타카기주 (mXEUp93I.2)

2022-03-11 (불탄다..!) 22:57:01

여러모로 바쁘신 것 같으니...

901 나츠키주 (xEomqlbzkY)

2022-03-11 (불탄다..!) 23:10:47

불금이기도 하고 말이죠...

스레가 벌써 900대 :0
몬가 빠르단 느낌이군요

902 타카기주 (mXEUp93I.2)

2022-03-11 (불탄다..!) 23:45:36

그렇긴 하지요 ㅋㅋㅋ 여러모로 빨랐아용

903 사에주 (C9Ioi89pcQ)

2022-03-12 (파란날) 01:58:11

084 글을 쓸 때의 버릇
ㄴ온점을 제외한 문장부호는 잘 쓰지 않는다
024 캐릭터의 가치관을 한 줄로 정의해주세요.(좌우명)
ㄴ돈은 악이 아니며, 저주도 아니다. 돈은 사람을 축복하는 것이다. - 탈무드 격언
284 칭찬받거나 인정 받는 부분은?
ㄴ설정상으로는 그 나잇대 또래에 비해 일처리가 빠릿빠릿한 편입니다 그러니까 지금 직장에 들어올 수 있었겠지만...

갱신하며 진단 해왔습니다!

904 타카기주 (LLxtxdzjUI)

2022-03-12 (파란날) 09:52:00

문장부호를 쓰지 않는 건 의외네용

905 나츠키주 (ZHADnPDkCc)

2022-03-12 (파란날) 10:55:24

사에의 진단을 흥미롭게보며 갱신합니다 :3 좋은 아침입니다 여러분~

일처리가 빠릿빠릿한 사에쟝.. 온점 제외하면 잘 안쓰는건 의외네요22

906 타카기주 (/ERplIUB6.)

2022-03-12 (파란날) 13:52:25

존오후에요 나츠끼주!

907 나츠키주 (ZHADnPDkCc)

2022-03-12 (파란날) 14:29:16

카시와자키 나츠키 10연 가챠의 결과입니다!

SR[인어]카시와자키 나츠키
N[정장]카시와자키 나츠키
R[뾰로통한 모습]카시와자키 나츠키
R[저거 가지고 싶어!]카시와자키 나츠키
SUR[둘만의 세계]카시와자키 나츠키
UR[날 싫어하지 말아줘]카시와자키 나츠키
N[검은 타이츠]카시와자키 나츠키
Secret[I LOVE YOU]카시와자키 나츠키
N[체육복]카시와자키 나츠키
UR[스케치북]카시와자키 나츠키
#shindanmaker #애캐가챠
https://kr.shindanmaker.com/821861

카시와자키 나츠키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를_잘_보여주는_자캐의_소지품은
-어떤 가방이든 하나씩 달고 다니는 인형
자캐가_사라졌을_때_가장_먼저_의심해야할_곳은
-망할아버지 아니면 쩨레... 이거 했던거같은데??
자캐의_그닥_쓸데없는_설정을_적어본다
-아침밥만큼은 밥보다 빵을 선호함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 카시와자키 나츠키 : LV. 68 >
클래스 : 크루세이더
종족 : 요정
HP : C
MP : SSS-
ATK : C+
DEF : B+
LUK : B
좋아하는 음식 : 피글린 머리 화염 감자탕
자주 가는 곳 : 그 어떤 곳보다도 화려한 성
머리색 : 살구색
눈색 : 주황색
소지금 : 1470G
코멘트 : 헐 저 무기 너무 이쁘다 바로 사야지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111432
다른건 모르겠고 코멘트가 너무 나츠키쟝이라 웃참에 실패해버린 것입니다ㅋㅋㅋㅋㅋ

505 자캐가_핸드크림을_바른다면_어떤_향기일까
-달달한 과일향
362 자캐는_신이_있다고_믿는가
-없는 것 같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288 소중한_사람이_갑자기_연락이_안_되기_시작했다면_자캐는
-아버지랑 연락 안 되는게 하루 이틀이 아니라(...) 분노하면 했지 걱정을 하진 않을 것 같습니다...

카시와자키 나츠키, 이야기해주세요!
#shindanmaker #자캐썰주세요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이것저것 진단 들고와봤습니다
타카기주도 좋은 오후입니다~

908 나츠키주 (ZHADnPDkCc)

2022-03-12 (파란날) 15:04:45

인사가 더보기에 가려졌다니!
타카기주도 좋은 오후입니다 ;3

909 이름 없음 (ZSw.8U/mUg)

2022-03-12 (파란날) 15:05:06

카에데 10연 가챠의 결과입니다!

SR[불꽃놀이]카에데
UR[마법사]카에데
UR[세계정복]카에데
SSR[과자 집]카에데
N[정장]카에데
SUR[아이돌]카에데
UR[천사]카에데
R[일상]카에데
SR[축제]카에데
SR[서커스]카에데
#shindanmaker #애캐가챠
https://kr.shindanmaker.com/821861

시노하라 카에데의 오늘 풀 해시는
뺨때린후_자캐의_표정
ㄴ자신이 한 행동이 잘 한것일지 불안해 하지만, 그 시선은 상대에게 향해 있습니다
급식에_4일_내내_김치볶음만_나온다면_자캐는
ㄴ"음, 아니, 그, 먹을수는 있지만...역시 물린달까..."
자캐식으로_내_손을_잡아
ㄴ"저를 믿어주시겠습니까?"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88 자캐_앞으로_도착한_수상한_택배_열어본다_vs_버린다
카에데:"반송할게요? 시킨적 없는 택배가 오면 상식적으로 해야죠."
Maple: "......"
카에데: "왜요, 뭐요, 왜요."

221 자기_자신을_사랑하냐는_말에_자캐의_대답은 
카에데: "...글쎄요? 그런 생각을 해본적은..."
카에데:"..."
카에데:"...없어요."

10 자캐의_가방_속에_꼭_들어있는_한_가지_물건이_있다면
카에데: "가방에 뭐가 들어있냐니... 중요한건 계속 목걸이 같은 데에 두니깐요?"
공책과 필기구가 들어있다.

시노하라 카에데, 이야기해주세요!
#shindanmaker #자캐썰주세요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910 카에데주 (ZSw.8U/mUg)

2022-03-12 (파란날) 15:06:27

절찬리 레스 한번 날려먹고 나메도 까먹어가며 올린 진단이네요- 다들 좋은 주말이시길 바라는거여요-

911 타카기주 (ZUfuHU.OWY)

2022-03-12 (파란날) 15:10:17

>>907 신이 없다라...

>>909 택배ㅋㅋㅋㅋ

912 나츠키주 (ZHADnPDkCc)

2022-03-12 (파란날) 15:12:20

카에데주 어서오세요~ UR이 많다니 부러운 것입니다 :3
택배 반송은 상식적인 대처...! 그리고 중요한건 목걸이에...(메모

913 나루미주 (s.hmIhb3I6)

2022-03-12 (파란날) 20:51:06

후카미즈 나루미 10연 가챠의 결과입니다!

SSR[동심]후카미즈 나루미
SUR[여름축제]후카미즈 나루미
R[흡혈귀]후카미즈 나루미
SUR[다신 떠나지 말아줘]후카미즈 나루미
SR[소꿉친구]후카미즈 나루미
R[내일 보자]후카미즈 나루미
R[부끄럼쟁이]후카미즈 나루미
N[후드티]후카미즈 나루미
SSR[방과 후의 옥상]후카미즈 나루미
SUR[여름축제]후카미즈 나루미

#shindanmaker #애캐가챠
https://kr.shindanmaker.com/821861


후카미즈 나루미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식으로_널_기다리고_있었어
찾았다! 이 XXXX! 스틱스행 특급표를 끊어주마!
(매복 중 적 보급함을 발견했다)

과거의_자캐에게_말해줘도_믿지_못할_현재의_사실은
네? 남극에 운석이요?
네? 붉은 바다요?
네? 해수면 급상승이요?
네? 미국 망명해서 입대를요?
네? 사도요?

....그냥 현재 자체를 믿지 못할 듯 합니다(ㅋㅋ)

자캐들의_운전_매너
개판입니다. 치킨 게임도 불사합니다 (feat. 크레이지 이반)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112 자캐의_이상형
그런 쪽으로 크게 생각이 없는 나루미.. 잘 모르겠다고 슬쩍 넘기지 않을까요.

248 오랜만에_만난_친구에게_자캐가_가장_먼저_하는_말 
"살아있었구나. 전화 안 받길래 먼저 간 줄 알았지!"

246 자캐의_춤_실력
나루미의 춤 실력은 일반인 고만고만한 수준입니다. 잘 추려면 이제 위닝 라이브 뛰는 나루뾰이를 불러와야 합니다. 우마뾰이! 우마뾰이!

후카미즈 나루미, 이야기해주세요!
#shindanmaker #자캐썰주세요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914 나츠키주 (ZHADnPDkCc)

2022-03-12 (파란날) 20:54:45

나루미주 어서오세요~

나루미는 운전을...거칠게 하는 편... 사오링과 스피드 대결하면 재미있을듯...(메모(???
위닝라이브로 우마뾰이전설 뛰는 고마 후카미즈 나루미(클래식삼관마/가을삼관마)가 보고싶습니다(???

915 나루미주 (s.hmIhb3I6)

2022-03-12 (파란날) 21:00:07

진단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주워먹을게 많아서 오홍홍 조와용인겁니다(@@) 암튼 반갑습니다~~~~

표정은 무대표정인데 우마뾰이 사이사이에 들리는 거친 숨소리... 경주에 위닝라이브까지 풀파워로 달리고 나루뾰이는 결국 대기실에 드러눕고 마는데..[더보기]

916 나츠키주 (ZHADnPDkCc)

2022-03-12 (파란날) 21:02:25

아앗... 고마 나루미 선생님... 골절조심하세요(???

917 나루미주 (bKzZcoDdvc)

2022-03-12 (파란날) 21:06:04

(연골이)

918 나츠키주 (dJvQBZ3Xqk)

2022-03-12 (파란날) 21:12:57

나루미언니 연골 절대 지켜...

919 나루미주 (s.hmIhb3I6)

2022-03-12 (파란날) 21:23:55

붉바무스메들의 무릎건강을 위해... praying

나츠키양도 무릎관리 잘해야 하는데...

920 나츠키주 (ZHADnPDkCc)

2022-03-12 (파란날) 21:25:45

나츠키는 아직 어리니까 연골은 건강할 것 같습니다...
근데 이제 파업중인 네르프 본부 에스컬레이터를 걸어내려다면 좀 건강하지 않은 상태가 되겠죠?(??

921 나루미주 (s.hmIhb3I6)

2022-03-12 (파란날) 21:30:04

첩보2부가 활약할 시간입니다(??

922 나츠키주 (ZHADnPDkCc)

2022-03-12 (파란날) 21:32:31

923 나루미주 (s.hmIhb3I6)

2022-03-12 (파란날) 21:42:45

시위대의 권리 < 나츠키 무릎

?

924 나츠키주 (ZHADnPDkCc)

2022-03-12 (파란날) 21:43:21

으악 안돼! 배드루트 멈처!!!

925 사에주 (C9Ioi89pcQ)

2022-03-12 (파란날) 22:31:46

이모리 사에 10연 가챠의 결과입니다!

N[후드티]이모리 사에
SR[스파이]이모리 사에
SUR[쿠키&아이스]이모리 사에
R[조금만 더 함께 있어줘]이모리 사에
N[산타클로스]이모리 사에
SUR[타락천사]이모리 사에
N[메이드복]이모리 사에
UR[자고 갈래?]이모리 사에
R[싸움]이모리 사에
UR[빛 속에서]이모리 사에
#shindanmaker #애캐가챠
https://kr.shindanmaker.com/821861

이모리 사에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레이드_보스라면_등장_시_출력되는_대사는
"잠시만요, 안경만 집어넣고.. 사례는 두둑하게 주셔야 합니다?"

자캐가_바다에_놀러갔다
뭔가 레쉬가드를 입을 것 같당... 하루 정도는 바다산책을 즐기다가 금세 흥미를 잃고 숙소에서 바다를 보면서 휴식을 즐기는 것도 바다 감상이라고 정신 승리할 것 같습니다

자캐가_침묵하기로_한_것은
야아아악간 뒷설정? 그 아이에 관한 것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318 자캐는_외향형_vs_내향형
내향형입니다

37 자캐가_받고_싶어하는_선물 
"현금으로 주세요"

335 자캐는_고백하지_못했던_첫사랑의_결혼식에_갈수있다_vs_갈수없다
만약 있다면 갈수 있다
주변에서 왜 가? 라고 물어본다면 뷔페 먹으러 가는거야~ 정도로 농담하면서 넘어가겠지만

이모리 사에, 이야기해주세요!
#shindanmaker #자캐썰주세요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갱신합니당 :3

926 나츠키주 (ZHADnPDkCc)

2022-03-12 (파란날) 22:33:13

어서오세요 사에주~
사에는 내향형.. 의외로 첫사랑의 결혼식에 갈 수 있는 타입이군요 :0
레이드 보스... 사례만 두둑하면 되는겁니까ㅋㅋㅋㅋㅋㅋ 너무 사에다워..

927 사에주 (C9Ioi89pcQ)

2022-03-12 (파란날) 22:40:02

>>926 메인 빌런이 네르프 본부라는 컨셉의 rpg 게임으로 상상해봤습니다

붉바무스메 썰은 언제 들어도 재밌네요

928 나츠키주 (ZHADnPDkCc)

2022-03-12 (파란날) 22:41:59

붉바무스메 열풍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오 그런 컨셉이었군요 :3
그럼 레이드 보스 이모리 사에를 공략하면 어떤 아이템이 나오나요?(???

929 나루미주 (s.hmIhb3I6)

2022-03-12 (파란날) 22:45:12

안경쓴 사람을 때리면 살인미수... 아니 레이드보스니까 상관없을까(???????

반갑습니다~~~~

930 나츠키주 (ZHADnPDkCc)

2022-03-12 (파란날) 22:45:49

안경 벗어서 넣었으니까 살인미수는 아닌...데 레이드 보스 격파는 살인인가 아닌가..(?????

931 사에주 (C9Ioi89pcQ)

2022-03-12 (파란날) 22:47:18

>>928 [아껴 쓴 텀블러와 인스턴트 커피] : 체력은 올려주지만 피로도가 올라간다
나츠키가 보스일 때도 궁금합니다!

932 사에주 (C9Ioi89pcQ)

2022-03-12 (파란날) 22:49:24

다들 좋은밤인것입니다!

933 나츠키주 (ZHADnPDkCc)

2022-03-12 (파란날) 22:54:43

나츠키가 레이드 보스라... :3

[등장대사]
"사도가 아니고 사람? 대체 뭘 시키는거야 망할 아버지!“

[드랍 아이템]
SR<낡은 곰인형>
상당히 오래된 곰인형. 소중히 여긴 것처럼 관리가 잘 되어 있지만 세월의 흐름을 이길 순 없었다. 장비시 HP+10 보정.

R<고양이 인형 키링>
귀여운 디자인의 고양이 인형 키링. 가방에 달아도 무기에 달아도 어울릴 것 같다. 장비시 HP+5 보정.

SR은 극악한 확률로 나오니 다들 레이드 뺑뺑이 많이 돌아주십쇼(?????????????

934 타카기주 (PDo9GYS79Q)

2022-03-12 (파란날) 22:59:44

좋은 밤!!!

935 나츠키주 (ZHADnPDkCc)

2022-03-12 (파란날) 23:00:30

타카기주 어서오세요~ 좋은 밤입니다 :3

936 사에주 (C9Ioi89pcQ)

2022-03-12 (파란날) 23:02:08

어서오세요~

곰인형이 탐나긴 하지만 나츠키를 여러번 레이드하는건 마음이 아프니 포기하는 것입니다(?)

937 나츠키주 (ZHADnPDkCc)

2022-03-12 (파란날) 23:02:48

...등장대사를 좀 더 킹받는 대사로 했어야..(????

938 타카기주 (PDo9GYS79Q)

2022-03-12 (파란날) 23:03:18

그래도 레이드 대사 답긴 한데요 뭘 ㅋㅋ

>>935 >.936 네네넹

939 RedCap ◆5J9oyXR7Y. (UqbY941z/E)

2022-03-12 (파란날) 23:03:57

(이것은 드디어 일이 끝나고 돌아와 진단들을 보며 미소짓고 있는 레캡이다)

940 나츠키주 (ZHADnPDkCc)

2022-03-12 (파란날) 23:04:29

어서오세요 레캡 :3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

941 나루미주 (s.hmIhb3I6)

2022-03-12 (파란날) 23:05:13

타카기주 레캡 어서오세요~~~

942 RedCap ◆5J9oyXR7Y. (UqbY941z/E)

2022-03-12 (파란날) 23:05:36

Q 어제오늘 모두 밤늦게 일 끝내고 쓰러지셨고 쓰러질 뻔하셨다는게 사실인가요?
A [리빙포인트] 장시간 기준시간을 넘겨 근무할 경우 근로자의 건강이 심각히 안 좋아질 수 있습니다. (...)

943 나츠키주 (ZHADnPDkCc)

2022-03-12 (파란날) 23:06:09

레캡...
쉬셔야 하는 것이 아닌지... 어서 주무십시오...

944 사에주 (C9Ioi89pcQ)

2022-03-12 (파란날) 23:06:16

레캡...ㅠㅠ 고생이 많았습니다

945 나루미주 (s.hmIhb3I6)

2022-03-12 (파란날) 23:07:51

억떡계이럴수가있어...

946 타카기주 (PDo9GYS79Q)

2022-03-12 (파란날) 23:08:28

안녕하세요 나루미주 캡!!

와...얼마나 고생하셨으면...

947 RedCap ◆5J9oyXR7Y. (UqbY941z/E)

2022-03-12 (파란날) 23:08:54

주 5n시간 근무같은게 괜히 나오지 않았음을 새삼 실감하고 있는 레캡입니다(...)

아무튼간에 나츠키주 나루미주 사에주 타카기주 포함해서 오신 분들 모두 좋은 저녁입니다.
좋은 저녁이라 말하기도 뭐한 요즘입니다만 어제오늘 모두들 편안한 현생 보내셨나요? (@@)

>>943 [놀라운 사실] 저는 점심을 아메리카노(500ml)로 대체해서 잠을 자고싶어도 못 자게 되었습니다.
>>944 (ㅠㅠ) 사에주께서도 평일 현생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945 (대충 어흑마이갓 하는 카에데짤)

948 RedCap ◆5J9oyXR7Y. (UqbY941z/E)

2022-03-12 (파란날) 23:12:25

>>946 지나치게 현생에 갈리다 못해 가루가 된 레캡은 얼마 후 n번째 레캡이란 식으로 등장하게 되는데.....[더보기]

949 나츠키주 (ZHADnPDkCc)

2022-03-12 (파란날) 23:13:16

으으윽흑흑... 밥이라도 잘 챙겨드셔야죠... 저녁은 잘 챙기셨나요 ;ㅁ;

저는 커다란 이벤트를 끝내서 긴장풀렸더니 몸이 살짝 맛이 간 느낌입니다.. :3 자고 일어나면 나을겁니다 아마..

950 RedCap ◆5J9oyXR7Y. (UqbY941z/E)

2022-03-12 (파란날) 23:20:43

별개로 오자마자 토의스레에서 활발하게 토론이 지금 진행중인 걸 보았는데 저희 붉바어장은 어장 시작할 때부터 >>0 레스에 방통위 등급을 기재해놓고 있었어서 특별히 신경쓸 부분은 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좀 더 자세히 기준을 추가하기를 원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그렇게 하려고 하는데, 혹시 여러분들 중에 >>0 공지의 심의 부분에 추가하고 싶은 게 있으신 분 계시신가요? (@@)

>>949 제 저녁은 다행히도 든든하게 연어로 먹고 왔습니다. (ㅋㅋ)
든든하게 저녁 먹은만큼 갈리고 왔긴 한데 아무튼 지금은 노곤하게 뻗어있는 레캡입니다. 긴장이 풀리셨다니 나츠키주께선 괜찮으신가요...(@@)

951 타카기주 (PDo9GYS79Q)

2022-03-12 (파란날) 23:22:20

>>947 현생은 그럭저럭 보냈지용...그리구 내일은 일요일이니 기분이 좋아요!

>>950 저도 봤는데 딱히 수위가 높은 건 생각나지 않아서 별 상관이 없을 것 같긴 해요 저흰 ㅋㅋㅋㅋ

952 나츠키주 (ZHADnPDkCc)

2022-03-12 (파란날) 23:23:02

연어라면 안심입니다(?
몸에 좋고 맛도 좋은 연어니깐..

괜찮지만 무리하면 안될것같아서 오늘은 한 1시쯤 일찍 자려고 계획중입니다(???
음... 자세한 기준... 저는 지금도 괜찮은 것 같아서 추가하고 싶은 건 없네요 :3

953 나루미주 (s.hmIhb3I6)

2022-03-12 (파란날) 23:27:26

붉바위는 연애 중심 어장이 아니므로 크게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954 RedCap ◆5J9oyXR7Y. (UqbY941z/E)

2022-03-12 (파란날) 23:33:11

중학생 캐릭터들과 20대 중~후반 이상 캐릭터들이 중심이 되는 어장이니 확실히 성적인 수위 묘사가 나오는게 이상하긴 합니다.....🤦‍♀️
혹시나 해서 여쭤본 것인데 다행히 크게 신경쓸 것은 없을 것 같군요. 일단은 >>0 레스 그대로 다음 스레에서도 올라가는 걸로 해놓겠습니다. (@@)

955 나츠키주 (ZHADnPDkCc)

2022-03-12 (파란날) 23:48:57

그러고보니 벌써 950대네요 :3 빠르다..

956 RedCap ◆5J9oyXR7Y. (UqbY941z/E)

2022-03-12 (파란날) 23:50:42

Q 님 그래서 오늘 진행은 없는 건가요?
A 아무래도 시간이 시간인지라 오늘 진행은 어제와 마찬가지로 불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ㅠㅠ)
대신에 오늘은 지금 진행중인 에피소드3과 이 에피의 중심 세력인 노조에 대해서 설정을 풀거나 질문을 받아보려고 합니다. (@@)

957 RedCap ◆5J9oyXR7Y. (UqbY941z/E)

2022-03-12 (파란날) 23:51:39

[놀랍지 않은 사실] 레캡은 10일 이후로 반쯤 제정신이 아닌 상태로 살다 이제야 겨우 멘탈을 잡고 돌아왔습니다. (....)

>>955 18스레가 만들어진게 3월 초니 확실히 비교적 빨리 어장을 가는 편이긴 한 것 같습니다. (@@)

958 나츠키주 (ZHADnPDkCc)

2022-03-12 (파란날) 23:52:33

앗 노조 친구들 설정! :3

(이것은 어떤 질문을 해야할지 머리가 안 돌아가는 나츠키주이다)
어... 대자보에 어떤 내용이 있었는지 궁금한데 혹시 알 수 있을까요?

959 나츠키주 (ZHADnPDkCc)

2022-03-12 (파란날) 23:53:04

>>957 (이것은 그저 말없이 오열하고 있는 나츠키주이다)

960 타카기주 (PDo9GYS79Q)

2022-03-12 (파란날) 23:55:33

>>957 저..정신을..

961 카에데주 (PCLYN/PPLA)

2022-03-13 (내일 월요일) 00:15:38

일단 잔인한 묘사는 나오고...에반게리온 애니 자체가...음, 에반게리온 애니 원작은 19세랄까 22세가 아닐지...

레캡의 건강이 나아지시길...

962 타카기주 (qlVzZzZRXg)

2022-03-13 (내일 월요일) 00:17:22

고어 묘사는 쩔 수 없다...

963 나츠키주 (T05qilv.Oo)

2022-03-13 (내일 월요일) 00:19:21

카에데주 어서오세요~

964 카에데주 (PCLYN/PPLA)

2022-03-13 (내일 월요일) 00:21:17

분쟁스레가 떠서 그냥 자려다가 왔는데 레캡이 왔다는거에 놀랐던 카에데주...

965 RedCap ◆5J9oyXR7Y. (QYR0INsjbg)

2022-03-13 (내일 월요일) 00:22:56

>>959 (이것은 그저 지금 심정을 짤로 표현하고 있는 레캡이다)

>>958 멀리 갈 것 없이 situplay>1596451091>707 에서 나왔던 대자보 내용만 보여드리자면 [ 특무기관은 법정 휴무일과 근로기준시간을 준수하라! ] 같은 내용이 적혀있었습니다.
만약에 특무기관에 현재 공무원법 같은게 적용되고 있다면 의미없을 찻잔의 태풍같은 문구들이 대부분이었을 겁니다(...)

>>960 멀리 갈것도 없이 어장에선 주 40시간 근무제 준수를 요구하며 시위대들이 시설 점거하며 시위를 벌이고 있는 에피소드를 진행하고 있는데 현실은 이렇게 되어버렸으니 정신을 놓지 않는게 이상할법도 할겁니다. (...)

>>961>>962 TVA는 특히 진짜 제가 최대한 진행에서 검열하겠지만 TVA쪽은 저도 할말이 없는 쪽이긴 합니다. 🤦‍♀️
>>961 아무튼간에 카에데주 어서오세요. Good-Evening 입니다. 어떻게 그간 현생은 잘 이겨내고 돌아오셨나요?

966 이름 없음 (tMBljtO0.w)

2022-03-13 (내일 월요일) 00:26:34

현생에 지고 돌아온 길인거예요(쓴웃음)
... 역시 말다툼이나 분쟁은 필요한거라 인지해도 불편한거예요...

967 카에데주 (tMBljtO0.w)

2022-03-13 (내일 월요일) 00:26:58

... 제가 너무 예민한걸까요...?

968 나츠키주 (T05qilv.Oo)

2022-03-13 (내일 월요일) 00:27:40

그리고 이것은 12시가 지나 새로운 진단을 들고 온 나츠키주이다... :3

카시와자키 나츠키:
087 추울 때의 버릇은?
-소매 속으로 손을 감춘다...? 제대로 추위를 겪어본 적이 없어서 해본 적은 없습니다ㅋㅋㅋ
241 외투 취향
-귀여운거! 후드에 곰돌이귀나 고양이귀가 달렸다던가... 방한성능보다 귀여움 중시파
297 기쁨을 숨기는 방법
-시선을 돌리면서 엄근진한 표정을 지으려고 하지만... 입가가 자꾸 올라가고 안절부절 못해서 금방 들킵니다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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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 자캐의_샴푸_향
-(한번도 생각 안해봄)어... 뭐... 플로럴..?
192 자캐의_다정함을_0부터_10까지로_나타낸다면 
-7? 근데 7까지 가려면 꽤 가까워져야 하기 때문에.. 평소에는 3~4 정도로 보이지 않을까.. 아니 더 낮아보일라나
121 자캐는_자신이_행복하다고_생각한다_vs_불행하다고_생각한다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아버지랑 마찰 일어나거나 사도한테 쳐맞고 '낯선 천장이다...'할 때는 확실하게 불행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카시와자키 나츠키, 이야기해주세요!
#shindanmaker #자캐썰주세요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969 나츠키주 (T05qilv.Oo)

2022-03-13 (내일 월요일) 00:28:20

>>965 ...아앗...아... 찻잔속 태풍...

970 카에데주 (gnQR07Rm9w)

2022-03-13 (내일 월요일) 00:34:10

230 자캐는_웃을_때_소리내어_웃는다_vs_표정만_웃는다
소리내어 웃는것은 드뭅니다.
374 자캐가_착용하고_있는_장신구는_무엇이_있는가 
목걸이
168 자캐의_사진_찍는_실력
의외로 높다!
시노하라 카에데, 이야기해주세요!
#shindanmaker #자캐썰주세요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시노하라 카에데:
125 아프면 어떻게 대처하나요? 
한숨쉬고는 응급처치 키트로 손수 자기치료. 기계를 만지다 다친 적은 한두번이 아니라서...
127 냉장고는 하루에 몇 번 여닫을까요?
0번
271 경험과 이론 어느 쪽에 강한가요?
이론에 강하다고 생각해요-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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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전환겸사 들고온 진단이예요...!

971 나츠키주 (T05qilv.Oo)

2022-03-13 (내일 월요일) 00:34:38

>>966-967
뭐어 그야 불편하죠... 분쟁이나 말다툼을 좋아하는 사람은 별로 없지 않을까요
그래도 불편하다고 피하기만 하면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으니까... 불편하더라도 이야기하고 서로 대화하며 바꿔나가는건 필요한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그렇다고 서로 감정적으로 치고받고 물고뜯고 난리나는것까지 찬성하는 건 아니고... 암튼...그렇슴다...

972 나츠키주 (T05qilv.Oo)

2022-03-13 (내일 월요일) 00:35:36

냉장고를... 한번도 여닫지 않는다고...? 믿을 수 없어...(?
엇 사진 잘찍는 카에데쟝.. 이제 여행가면 사진담당은 카에데쟝인걸로(??????

973 카에데주 (tMBljtO0.w)

2022-03-13 (내일 월요일) 00:37:33

사오리과인거예요- 카에데는 찬것을 그렇게 좋아하진 않으니까-(뜨거운 것도 못먹는 고양이과지만)
아마 카에데를 홀로 놔두면 주전부리만 까먹지 않을지-

974 사에주 (8XDlXs76kk)

2022-03-13 (내일 월요일) 00:38:23

이모리 사에:
005 좋아하는 사람의 유형은?
ㄴ말이 잘 통하는 사람, 그러니까 많은 말을 시키지 않는 사람
186 주변인의 신발끈이 풀렸을때는 어떻게하나요? 
ㄴ신발끈 풀리셨어요, 라고 말해준다
034 대중교통에서 주로 앉는 자리는?
ㄴ출구랑 가깝고 바로 옆에 벨이 있는 창가자리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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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자캐는_외유내강_vs_외강내유_vs_외유내유_vs_외강내강
ㄴ사회가 사에를 외유내유에서 외유내강으로 만들었다
127 최근_자캐가_신경쓰고_있는_것 
ㄴ봄맞이 자취방 대청소를 해야하는데...
419 자캐가_소설의_등장인물이라면_첫_대사는_무엇일까
ㄴ"오늘도 야근이라서 말이에요, 참."
이모리 사에, 이야기해주세요!
#shindanmaker #자캐썰주세요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975 나츠키주 (T05qilv.Oo)

2022-03-13 (내일 월요일) 00:39:52

자취방 대청소...으윽... 더 이상의 청소는...네이버...(3일내내 청소하고 온 참치(????

첫 대사 너무 슬프지 않나요... 기술부는 어쩔 수 없겠지만(?) 그래도 넘모 슬픈것...

976 타카기주 (qlVzZzZRXg)

2022-03-13 (내일 월요일) 00:40:40

슬슬 자러 갈게요...모두 푹 주무세요!

977 나츠키주 (T05qilv.Oo)

2022-03-13 (내일 월요일) 00:41:14

주무세요 타카기주~

978 RedCap ◆5J9oyXR7Y. (QYR0INsjbg)

2022-03-13 (내일 월요일) 00:41:28

Q 님 공무원법이 적용되는 것에 무슨 의미가 있기에 그러시는 건가요? 이번 시위 의미가 없는 시위가 될 수 있다는 건가요?
A 현 일본 국가공무원법 조항 중에 공무원에게의 노동법 적용을 제한하거나 배제하는 조항들이 있기 때문에(...) 이미 근로기준시간이나 법정휴무기간이 정해졌다 하더라도 무시하고 그냥 평소대로 일하게 시킬 가능성이 있을 거란 이야기입니다.
물론 '초법적' 특무기관 네르프인만큼, 기술부장을 포함한 상부의 재량에 따라 근로기준시간을 준수하는 방향으로 갈수도 있겠습니다만, 이미 미야미즈 박사 사후 근로환경이 대폭 악화된 지금의 기술부가 과연 더 나은 방향으로 가게 될지는 차후 진행이 어떻게 될지를 기대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967 분위기 면에서 흐려질까봐 염려되시거나 불편하실 분들이 계실거라 이해는 하고 있지만, 더 나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논쟁이나 지적 같은 건 필요할 수밖에 없지 않은가 생각합니다. 어떠한 문제 제기도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상황은 점점 안좋아지기만 하게 될 테니까요.
현실에서도 그렇고 인터넷 상에서도 그렇지 않을까 생각됩니다만, 분쟁이든 토론이든 대화를 통해 바꿔나가는 것은 저 역시 꼭 필요한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지나치게 감정적으로 변질되는 건 안좋지 않은가 생각되긴 합니다....(ㅠㅠ)

979 카에데주 (tMBljtO0.w)

2022-03-13 (내일 월요일) 00:41:40

그리고 있죠, 나츠키, 왜이렇게 귀여운건가요? 나츠키주 해 명 해

980 카에데주 (tMBljtO0.w)

2022-03-13 (내일 월요일) 00:42:56

그리고 카에데는 부장님께 야근이 효율성이 떨어지는 이유로 100페이지 논문을 만들어 제출하게 되고...[더보기]

981 나츠키주 (T05qilv.Oo)

2022-03-13 (내일 월요일) 00:44:46

그리고 붉바 다갓은 어김없이 레스주들을 반갈죽하는 다이스를 던져주는데...[더보기]

>>979 알겠습니다.. 기자회견 하도록 하겠습니다(??????????
ㅋㅋㅋㅋ농담이고 어.. 귀엽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3 하지만 카에데쟝은 나츠키보다 더 귀엽다는 것을 잊지마세요!

982 사에주 (8XDlXs76kk)

2022-03-13 (내일 월요일) 00:47:05

>>968 귀여운 거 좋아하는 나츠키 귀여워

>>970 이론의 카에데와 경험의 사에를 합치면 기술부 오퍼레이터는 최강(?)

983 RedCap ◆5J9oyXR7Y. (QYR0INsjbg)

2022-03-13 (내일 월요일) 00:56:00

(아무튼 다시 나츠키와 카에데 그리고 사에의 올라오는 진단들을 념념하고 보고 있는 레캡이다)

>>968 막줄에서 불행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나츠키를 보자니 내심 안쓰러워지고 있는 레캡입니다....(ㅠㅠ)
샴푸향도 그렇고 외투 취향도 그렇고 그 나잇대 아이다운 면모가 돋보이는 진단인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7까지 가는 걸 보려면 거리감이 1.0 이하로 떨어져야 볼 수 있는 걸까요?

>>970 응급처치키트로 바로 처리한다는 부분 보고 잠시 놀라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의료실 같은 데 방문해 치료받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세상에 직접 치료한다니 말잇못이 된 레캡입니다....(ㅠㅠ)
사진찍는 실력이 높다니 나중에 일상으로라도 한번 보고 싶어진단 생각이 듭니다. 그보다 냉장고 0회 (ㅋㅋㅋㅋㅋㅋ)

>>982 (대충 This is fact 라는 내용)
>>974 사에가 좋아하는 사람은...말을 많이 시키지 않는 사람이다....(메모)
위에 >>925 올라왔던 진단도 그렇고 뭔가 사에는 MBTI 검사를 한다면 I가 맨앞에 나올 것 같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별개로 현금으로 달라는 언급도 그렇고 야근 이야기도 그렇고 뭔가 사에의 사회생활에 익숙해진 면모가 보이는 거 같아 조금 눈물이 앞을 가리고 있는 레캡입니다....(ㅠㅠ)

984 RedCap ◆5J9oyXR7Y. (QYR0INsjbg)

2022-03-13 (내일 월요일) 00:56:28

>>976 타카기주 안녕히 주무세요. 편안한 밤 되실 수 있으셨음 하는 바램입니다. 내일 뵙겠습니다! (@@)

985 나츠키주 (T05qilv.Oo)

2022-03-13 (내일 월요일) 00:59:11

>>983 0.5가 되면 7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3 그렇습니다 지금 나츠키가 다정함정도 7인건 아유미밖에 없읍니다...
사오링한테는 5~6 정도지 않을까...

986 사에주 (8XDlXs76kk)

2022-03-13 (내일 월요일) 00:59:53

>>925 최대한 그러한 느낌이 들게 돌리고 있는데.. 느껴졌다니 다행인 것입니다 :3

별개로 오퍼레이터로 야유회를 가는 상상도 재밌을 것 같네요(무한상사가 불현듯 떠올랐지만 무시중...)

987 RedCap ◆5J9oyXR7Y. (QYR0INsjbg)

2022-03-13 (내일 월요일) 01:00:42

>>980 [놀라운 사실] 현 기술부 업무 환경이 엄청나게 야근을 많이 하게 되는 등 안좋아지게 된 데에는 유즈키 부장이 어느정도 관여하였습니다.
100페이지 논문이라니 저도 참 궁금해지는데요 과연 그 내용은.......[더보기]

>>981 (대충 짤로 붉바 다갓을 표현하는 레캡)

988 사에주 (8XDlXs76kk)

2022-03-13 (내일 월요일) 01:02:52

늦었지만 타카기주 안녕히 주무세용

989 나츠키주 (T05qilv.Oo)

2022-03-13 (내일 월요일) 01:07:12

사족으로 위키에서 나츠키 항목의 인간관계란에 적힌 3이나 0.8같은 수치는 나츠키가 해당 대상에게 허락하고 있는 심리적 거리를 나타낸 수치입니다...는 제가 일상돌릴때 참고하려고(그리고 잘 까먹어서)적어둔건데 그냥 궁금해하시는 분 계실까봐 이제야 털어놓습니다ㅋㅋ

Q.이오링은 아예 없네요? 망할아버지도 없고??
A.글게요 인간관계에 이오링이 없네... 이오링은 1.0 정도? 사오링보다는 거리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사유는 바다에서 취조(...)당했을때 좀 무섭다고 느껴서입니다
망할아버지는 그래도 가족인지라 아유미보다 더 가까이 와도 좋은.. 아니 와주기를 바라는데 문제는 망할아버지가 가까이 오질 않습니다...네...

990 사에주 (8XDlXs76kk)

2022-03-13 (내일 월요일) 01:13:06

사에가 분발해서 2로 갈 수 있길..

991 나츠키주 (T05qilv.Oo)

2022-03-13 (내일 월요일) 01:19:17

나츠키도 분발해서... 모두와 친해지길...

992 RedCap ◆5J9oyXR7Y. (QYR0INsjbg)

2022-03-13 (내일 월요일) 01:22:23

993 RedCap ◆5J9oyXR7Y. (QYR0INsjbg)

2022-03-13 (내일 월요일) 01:28:03

>>986 오퍼레이터 친구들의 야유회라니 세 부서가 모이는 만큼 재밌는 장면이 연출될 것 같군요. 진짜로 무한상사처럼 될지는 두고 봐야겠지만 (ㅋㅋㅋㅋㅋ) 일단 이렇게 보고 있자니 뭔가 재밌는 아이디어가 많이 떠오르게 되고 그러는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은 차후 일상이벤트로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퍼레이터 야유회라니....벌써부터 꿀잼 예약일 것 같군요...

>>985>>989 (대충 설마 하고 예상한 것이 들어맞아서 놀라고 있는 레캡이다)
이오리는 1.0 이군요. 무서운 인상이 들었다니 이걸 이오리가 알았다면 oO(내가 그렇게 무서운 사람인가) 같은 생각을 하였을지도 모르겠습니다....(@@)

994 나츠키주 (T05qilv.Oo)

2022-03-13 (내일 월요일) 01:35:02

히이익 이오링이다 무서워!! 도망쳐!!정도는 아니니 괜찮지 않을까요?(???
이오링은 표정이 잘 안 변하니까 나츠키가 더 그렇게 생각하는 것도 있고...

995 RedCap ◆5J9oyXR7Y. (QYR0INsjbg)

2022-03-13 (내일 월요일) 01:36:31

>>994

996 사에주 (8XDlXs76kk)

2022-03-13 (내일 월요일) 01:38:11

이래저래 얘기하다보니 벌써 스레를 갈 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ㅇㅁㅇ

997 나츠키주 (T05qilv.Oo)

2022-03-13 (내일 월요일) 01:38:23

다음 스레가 필요한 것입니다...

998 나츠키주 (T05qilv.Oo)

2022-03-13 (내일 월요일) 01:46:53

이제 여긴 마음놓고 터트리면 되겠군요 :3

999 사에주 (8XDlXs76kk)

2022-03-13 (내일 월요일) 01:47:11

나인티나인티나인~

1000 RedCap ◆5J9oyXR7Y. (QYR0INsjbg)

2022-03-13 (내일 월요일) 01:48:53

1001 나츠키주 (T05qilv.Oo)

2022-03-13 (내일 월요일) 01:49:19

1001!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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