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465095>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39 :: 1001

◆c9lNRrMzaQ

2022-02-25 22:55:46 - 2022-02-28 19:32:12

0 ◆c9lNRrMzaQ (Szdpww77vU)

2022-02-25 (불탄다..!) 22:55:46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5075/recent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7070/recent

어장이 활발해서 캡틴이 매일 진행하고 싶을 만큼 시끄러우면 좋겠습니다.

971 윤주 (BGTWKfr4Hs)

2022-02-28 (모두 수고..) 19:03:50

>>969 (윤주는 망념화를 일으켰다!)

972 ◆c9lNRrMzaQ (gbkG1BHsNw)

2022-02-28 (모두 수고..) 19:04:42

참고로 오늘 요일은
신 한국 건국력 52년
4月 28日 水. 입니다!

973 오토나시주 (Lheg1O3TTs)

2022-02-28 (모두 수고..) 19:06:09

(다른 분들이 진행 레스를 어떻게 쓰는지 보고 올려야지)

974 지한주 (TSfsyHw/86)

2022-02-28 (모두 수고..) 19:06:23

다들 어서오세요.

4월 28일..

975 ◆c9lNRrMzaQ (gbkG1BHsNw)

2022-02-28 (모두 수고..) 19:09:18

딱히 별 일은 없었는디...

976 신지한 - 진행 (TSfsyHw/86)

2022-02-28 (모두 수고..) 19:09:20

"아슬아슬한 실전의 경험을 가지려면 적절한 게 필요하긴 하겠습니다."
그러니까 수업도 잘 듣고, 의뢰도 잘 나가고 그래야겠다. 같은 이야기인가..

"무공에 관해서는 그러시군요."
지한이가 허허로운 표정을 짓...는 것은 아니구나.
아 할아버님은 그러시군요. 정도의 표정일 겁니다. 그거야.. 개인의 가치관을 굳이 팍팍 건드릴(그것도 할아버님 정도의 분의) 정도의 깡이 있었으면.... 있었으면...?

#유익한 대화시간(?)

977 서 윤 (BGTWKfr4Hs)

2022-02-28 (모두 수고..) 19:09:47

어디 아파요?
라는 질문이 나올 뻔 했지만 내 입은 다행스럽게도 인내심이란 녀석을 키워서 그런 불상사는 일어나지 않았다. 머리 쓰는 게임이다보니 그래도 어울려 주는 것일까 하고 생각하면서, 머리를 굴렸다. 이야기, 가, 뭐가, 있더라아

"어느 곳의 말인지는 모르지만, '호기심이 고양이를 죽인다'고 하잖아요. 벼랑 위에 서서 반대편을 보며 저 너머에는 무엇이 있을까? 하고, 그것을 알고자 뛰지만 닿지 못해 추락하는 사람들. 많죠."

"어느 작은 산아랫 마을의 아이 '레웬'은 그것을 아주 잘 아는 꼬마였습니다. 이 마을에는 몇 가지 금기도 있었고, 레웬은 어렸지만 착실한 아이였죠. 어렸지만요."
"하지만, 레웬은 어느 날 산에서 죽고 말았습니다."
"레웬은 어째서 죽은 것일까요? 레웬이 죽음에 이르게 된 사연을 맞춰주세요. 어, 이러면 답이 좀 길어지나?"
"하지만 부학생회장은 대단하니까 괜찮을 거라고 믿어요!"

"아 그 전에 먼저, 배경상 의념 같은 건 없어요! 대 의념 시대 이전의 이야기라고 생각해주세요!"
"..거기까지 머리를 쓰면 내가 힘들어.."

#바다거북 수프

978 태명진 (7eVq4TodJM)

2022-02-28 (모두 수고..) 19:10:51

#망념 107을 사용해서 울산으로 이동!

979 ◆c9lNRrMzaQ (gbkG1BHsNw)

2022-02-28 (모두 수고..) 19:15:33

>>976
" 그래서. 너는 어찌 생각하느냐. "

할아버지는 찻잔에 담긴 차를 비워내고 지한에게 무언가를 내밉니다.
편지로 보이는 것을 조심히 열어 그 내용을 살피던 지한은 왜 할아버지가 이런 이야기를 한 것인지 알아차릴 수 있었습니다.

" 당진 금가에서 우리에게 도전장을 보냈더구나. 뭐. 원래라면 내가 나서 쳐부숴도 문제가 없을만 하나. 우리들보다 차후 미래의 후학들의 실력을 보잡시고 보낸게다. 아마 이 도전장이 가르키는 상대가 누구인진 너도 모르지 않을게다. "

할아버지의 두 눈에는 꽤 선명한 분노로 물들어 있었습니다. 마치 자신이 무시당했다 생각하듯 말입니다.

" 빌어먹을 칼쟁이 놈들이 감히 신가의 비전을 춤시위 따위로 무시해서 이딴 것을 보내...... "

>>977
" 그 아이는 산에서 물건을 모으고 있었나? "

부회장은 첫 질문을 건네옵니다.

" 가령. 나뭇가지 같은 것들 말야. "

980 ◆c9lNRrMzaQ (gbkG1BHsNw)

2022-02-28 (모두 수고..) 19:16:52

>>978
울산으로 이동합니다!
만약 칭호가 없었다면, 무슨 일이 생겼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명진의 가슴팍에 있는 훈장과, 하이 네임 브레이커라는 칭호는 아주 안락하게 울산에 도착할 수 있게 합니다!

981 서 윤 (BGTWKfr4Hs)

2022-02-28 (모두 수고..) 19:18:17

>>979
"아니요."

방긋 웃으면서 대답했다.
일단 첫 질문이니까, 대답도 간단하게.

#아니오.

982 태식주 (UhiU/uWiDU)

2022-02-28 (모두 수고..) 19:18:40

설거지 하고 오니까 진행이네

983 윤주 (BGTWKfr4Hs)

2022-02-28 (모두 수고..) 19:19:21

>>973 만남을 노리고 돌아다니거나, 수련을 하거나 하는 쪽이 가장 괜찮지 않나 싶어요
다른 분들도 할 일 없다 싶으면 일단 돌아다니시니..(본인 포함)

984 ◆c9lNRrMzaQ (gbkG1BHsNw)

2022-02-28 (모두 수고..) 19:19:35

>>981
" 그 아이가 잘 알고 있었던 것들은 그럼 그곳에 뛰어내림 죽는다. 같은 것이었나? "

부회장은 무언가 알 듯 말 듯한 표정으로 윤을 바라봅니다.

985 명진주 (7eVq4TodJM)

2022-02-28 (모두 수고..) 19:19:40

어서오세요! 태식주!

986 김태식 (UhiU/uWiDU)

2022-02-28 (모두 수고..) 19:20:44

"알려줘서 고맙다. 자세히 조사해봐야겠네"

대구와 정신병을 부르는 검이 있는 게이트. 단기적인 목표가 생겼다.

#작별인사 후 압구정으로 간다.

987 태명진 (7eVq4TodJM)

2022-02-28 (모두 수고..) 19:20:54

후우..어떻게든 울산에 올 수 있었다.

특히 훈장과 이름값이 도움이 됐던 것 같다.

덕분에 울상까지 무난하게 올 수 있었으니 말이다.

#이제 막 도착한 기념으로 울산을 보며 잔여 망념을 사용해 망념을 회복한다.

988 오토나시 토리 (Lheg1O3TTs)

2022-02-28 (모두 수고..) 19:21:28

" 아. "

멍하니 창문 밖을 바라보던 오토나시가 이곳이 미리내 고등학교이라는 것을 문득 눈치채고 저절로 짧은 탄성을 냅니다.
오토나시에게는 지금 이 장소에, 미리내 고등학교에 자신이 있다는 것이 마치 꿈만 같아요. 자신이 어떻게 이 곳으로 돌아온 걸까요?

평소의 오토나시 토리는 새하얀 종이를 좀처럼 뒤집으려 들려고 하지 않아요. ' 생각 '이라는 것을 하기 시작하면 몸은 저절로 그 자리에서 멈추고 사고가 오토나시를 지배하게 되거든요.
하지만 아주 가끔이라면 종이를 뒤집어 기억을 체크해봐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어떻게 납치되어 있던 자신이 돌아왔는지를요.

# 지한주의 추천인 회상을 망념 50을 써 시도해봅니다(?) ' 시나리오 도중에 오토나시에게는 어떤 일이 있었나 '를 되짚어봐요. 가능할까요?(덜덜덜!)

989 태식주 (UhiU/uWiDU)

2022-02-28 (모두 수고..) 19:21:48

하이

990 오토나시주 (Lheg1O3TTs)

2022-02-28 (모두 수고..) 19:22:32

다들 안녕하세요~(뒤늦은 인사!)

991 서 윤 (BGTWKfr4Hs)

2022-02-28 (모두 수고..) 19:23:04

>>984
"아주 틀린 건 아니지만, 아니요."

양 손으로 엑스표를 친다.
해석에 따라 달라지긴 하겠지만, 아닙니다!

#아니오

992 웨이주 (lCjL273lFw)

2022-02-28 (모두 수고..) 19:24:02

오옷 진행인가

993 명진주 (7eVq4TodJM)

2022-02-28 (모두 수고..) 19:24:49

웨이주도 어서오세요! 점점 사람이 모이는군요!

994 오토나시주 (Lheg1O3TTs)

2022-02-28 (모두 수고..) 19:27:02

웨이주 어서오세요~

995 신지한 - 진행 (TSfsyHw/86)

2022-02-28 (모두 수고..) 19:29:19

내밀어진 편지같은 걸 보려 합니다. 도전장인가...
이러다가 찐 러브레터를 받아도 도전장이라 생각하고 만반의 준비를 한 채 옥상에 가버리는 거 아닐까요? 라는 한 참치의 괴전파는 닿지 않고 사라져버리고...

"그들은 자신이 있다는 건가 봅니다."
잘 가르쳤으니까 대범하게 보낸 것 같은데.. 라고 생각하다가.. 아. 아닌가. 할아버님은 못 이기겠으니 걍 만만한 걸 잡은 건가. 라는 생각이 잠깐은 듭니다. 도전장이 가리키는 대상이 스스로라는 걸 모르지는 않겠죠. 받아도 지면 무시될 만한 꼴이고. 받아서 이기면.. 본전인가.. 찻잔의 차를 홀짝이고는 분노의 대상은 아는 게 좋지 않을까요. 알고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생각은 해봐야죠.

#당산 금가에서 내놓을 만한 이가 누구일지 생각해보려 합니다.

996 ◆c9lNRrMzaQ (gbkG1BHsNw)

2022-02-28 (모두 수고..) 19:29:52

>>986
압구정으로 이동합니다!
이미 인종따윈 국적에 딱히 중요하지 않은 시대가 왔음에도, 여전히 압구정은 많은 외국인들이 방문하곤 하는 곳이 되었습니다.
물론.. 외국인일 뿐이죠!

>>987
다음부터는 몇의 망념을 회복하는지도 써주세요.
회복합니다.

>>986
강이 흐르듯, 기억의 물고들은 이미 지어두었던 도랑을 넘어 천천히 범람해왔습니다.
내가 어떻게 돌아왔지? 하고, 기억을 되돌리는 동안 지근거리기 시작하는 머리에도 오토나시는 무시헤버리곤 기억을 되짚기 시작합니다.

입학식의 기억, 교관들과 간단한 대화를 하던 기억. 교관은 스스로를 옌 리오라 소개했습니다. 쾌활한 듯 보이는 모습과 교사라곤 느껴지지 않을 투박함. 그런 것들을 느끼며 토리는 특별반에 들게 됩니다.
그렇게 수업을 듣던 도중, 누군가에게 알 수 없는 부탁을 받습니다. 원주시에 폭발 사고가 일어나 많은 사람들이 다쳤는데, 도움을 받을 만한 의료인이 부족하다고요. 그 시기에도 한창 세간에서는 다윈주의자들에 대한 이야기가 오가곤 하였지만.. 설마 그 일이 자신에게 일어나겠어? 아니면, 자신이 아무리 약하다 하더라도 레벨이 있는데. 하고 그를 따르던 사이.. 납치된 것입니다.

그 뒤의 기억들은 딱히 기억하고 싶지 않은 것들이었습니다. 다윈주의자의 부상자들을 억지로 치료해야 했으며, 이유 모를 독을 제작하여 그들에게 넘겨주어야 했으며.. 그 독으로 중독되어 죽은 민간인들의 시체를 처리하기도 했던 등. 잔혹한 시간들이 이어졌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어느정도 기술의 정진을 겪을 수는 있었지만 썩 유쾌한 기분은 아니었을 것 같습니다.
그러던 중, 영월 기습 작전이 개시되었고 그 기회에 우연스럽게 친구들에게 구조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997 지한주 (TSfsyHw/86)

2022-02-28 (모두 수고..) 19:30:29

다들 어서오세요.

지한이 진짜 러브레터 받아도 도전장이라 생각할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갑자기 들었습니다.

근데 쟁쟁한 매력 사이에 있으니 눈에 띄진 않을 듯.

998 오토나시주 (Lheg1O3TTs)

2022-02-28 (모두 수고..) 19:31:30

(충격)

999 김태식 (UhiU/uWiDU)

2022-02-28 (모두 수고..) 19:31:49

"왜 압구정은 압구정이지"

압정? 구정? 별 중요한 일은 아니지만 괜히 궁금하네

#백린으로 갑니다.

1000 명진주 (7eVq4TodJM)

2022-02-28 (모두 수고..) 19:31:50

그걸 잊었네요 주의하겠습니다! 참고로 15 전부 쓴 걸로!

1001 명진주 (7eVq4TodJM)

2022-02-28 (모두 수고..) 19:32:12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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