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463087> [1:1/일상] Love & Lust -1st :: 1001

◆XslqW1.Joo

2022-02-23 22:00:45 - 2022-03-17 20:28:00

0 ◆XslqW1.Joo (ocC55WtFig)

2022-02-23 (水) 22:00:45



It's love or it's lust
we just need to be clear

사랑일까 욕정일까
우리는 확실히 정해야 해

84 아스타로테주 (wF80c0yAGM)

2022-02-25 (불탄다..!) 04:38:32

앗 약간의 차로 엇갈렸네. 으. 아쉬워라.
제롬주도 잘 자고 좋은 꿈 꿔. 그리고 일어나면 다시 보자.

85 제롬주 (n6HU9XiPZ6)

2022-02-25 (불탄다..!) 04:43:58

>>84 (사실 아직 안잤음)(움쪽)

86 제롬주 (n6HU9XiPZ6)

2022-02-25 (불탄다..!) 04:44:28

그리고 진짜 자러가요 ...zzz

87 아스타로테주 (wF80c0yAGM)

2022-02-25 (불탄다..!) 04:51:47

!!! 이런 앙큼한 제롬주 같으니! 이이 일어나기만 해봐...!
ㅋㅋ 이번엔 진짜 잘 자는거야... 푹 자. 나처럼 깨지 말구.

88 아스타로테주 (wF80c0yAGM)

2022-02-25 (불탄다..!) 05:57:56


"즐기면 되는 거야. 이 도시도. 이 인생도."

이름 : 벨 아스타로테

나이 : 25

성별 : 여

외모 : https://picrew.me/share?cd=bYS7W6Z4UR

푸른 머리카락은 가닥수가 많아 약간 부스스 하며 등을 반 넘게 덮을 길이였다. 장식이라곤 한 줄 땋은 머리를 띠처럼 둘러 끝을 검푸른 리본으로 묶어놓은 것이 전부였고 그렇기에 인상적이었다. 그 한 줄을 제외하면 자연스럽게 늘어진 청발은 밝기에 따라 맑은 밤하늘에 물든 빛이 되고 깊은 바닷속을 투영한 빛이 되기도 하였다.

이토록 유별난 머리칼이었지만 길게 내린 앞머리 사이의 눈동자는 더욱 유별났다. 우측 안구는 진한 자색 수정과 같은 색이었으나 좌측 안구는 마치 분순물이 섞인 것처럼 채도가 낮은 자수정 색을 띄었다. 색이 다른 눈동자들의 기묘함은 길고 짙은 속눈썹이 내리는 음영과 여우를 닮은 눈매로 인해 더욱 도드라졌다. 습관처럼 짓는 눈웃음으로 가늘게 접힐 때에는 정말 여우의 눈에 가까워졌다.

십대 후반 시절 멈춘 성장으로 키는 한참 전부터 168.5이라는 수치에 멈춰있었지만 어른이 되어가는 몸은 착실하게 변화를 일으켰다. 이 변화 속에서 가장 이상적인 윤곽과 라인을 스스로 만들고 그로 인한 자잘한 근육이 보이지 않게 자리를 잡아 군살이라곤 어느 한 곳도 없었다. 또한 받은 유전자가 좋았는지 얼굴은 나이를 한참 덜 먹어보이면서 발육은 동년배들 중에서도 발군이라 할 수 있었다. 특히 쓰리사이즈를 아우르는 라인의 굴곡이 돋보적이었다.

이를 받쳐주는 피부는 혈색이 좋으며 세월이 비껴간 듯 희고 매끈한데다 탄력도 있고 무엇보다 흠 하나 없이 깨끗했다.

독특한 외모를 이용하듯 항상 도발적인 의상과 화려한 장신구로 치장했다. 그 모습이 마치 흐드러지게 피어난 한 송이 푸른 장미 같았으나 그 안에 어떤 가시를 숨겼을지는 아무도 모를 일이었다. 시시때때로 바뀌는 손끝의 편린에까지 독이 섞였다는 소문도 있었으니.

성격 : 철저히 가면을 쓴 것처럼 굴다가도 날 것의 감정을 그대로 드러내는 등, 하나로 정의하기 어렵다고들 한다. 상대했던 혹자는 모든 것이 진심이라고 하고 또 혹은 그 어떤 것도 진심이 아닐거라 표할 정도니. 보이는 그대로를 믿을지 의심할지는 상대하는 이에게 달렸다.

특이사항 :

▶ 시작은 선대 보스의 수많은 자식 중 한 명이었다. 자식이라 해도 그저 하룻밤 안았을 뿐인 여자에게서 태어난지라 곧 죽임 당할 거라 모두 생각했다. 그러나 어머니와 선대를 닮은 두 색의 눈동자가 선대의 마음에 든다는 이유로 조직에 거둬짐으로써 아이의 인생은 시작되었다.

▶ 선대는 아이에게 유모를 붙여 양육하였고 교서사도 붙여 어릴 때부터 여러가지 교육을 시켜주었다. 아이는 다양한 방면으로 재능이 있었으나 그 중 암살에 탁월한 소질을 보였다. 사람을 해하는 것에 망설임이 없었고 그 방면으로의 배움은 기술을 전수한 현직 프로조차 혀를 내두를 정도였다. 허나 이를 숨기고 그다지 재능이 없는 척을 해 조용히 지냈다. 철저히 존재감을 감춘 이 시절의 아이는 그저 책을 좋아하고 소심하며 낯을 많이 가리는, 별 볼 일 없는 아이일 뿐이라 조직 내에서도 눈에 띄지 않았다.

▶ 어느덧 아이가 12세 소녀가 되던 해. 선대는 소녀를 포함한 자식 열 명을 불러놓고 선언했다. 이 중에서 가장 뛰어난 자식에게 보스 자리를 물려주겠노라고. 소녀는 그 중에서 가장 어리고 무능하다 여겨지고 있어 역시나 아무도 소녀가 선택 받을 거라 생각하지 않았다.

▶ 그러나 선언이 내려지고 5년 후. 선발된 자식들 중에서 남은 자식은 가장 어렸던 소녀 뿐이었다. 소녀를 제외한 자식들은 하나 둘 의문의 사고사와 병사로 목숨을 잃었기 때문이었다. 선발에서 제외되었던 선대의 자식들도 어느새 사라지거나 사망해 있었다. 그 속에서 홀로 남은 소녀는 무탈히 어엿한 아가씨로 자라 그 영특함을 조직에서 인정받고 있었다. 때문에 17세의 아가씨는 당당히 선대의 후계자 자리에 앉을 수 있었고. 20세 성인이 되던 해, 선대 역시 의문의 사고로 사망함과 동시에 7대 보스의 좌에 앉게 되었다.

▶ 현재 최측근인 로노브와 포레는 후계자 발탁 선언을 받았던 12세 때, 직접 선택한 조직원들이었다. 당시 말단이었던 두 사람을 호위를 겸해 고른 인선이었으나 어린 나이에 두 사람을 완전히 제 편으로 끌어 들여 모든 공작을 돕게 하였고, 훗날 조직 개편의 초석으로 만들었다. 이 두 사람과는 사적으론 남매와 같은 분위기가 있지만 공적으로는 철저한 상하 관계를 지키는 중이었다.

▶ 제롬과의 관계는 17세에 후계자로 인정 받고 본격적으로 조직에 대해 알아가는 과정에서 시작되었다. 조직에서 후원하는 보육원에 시찰 겸 들렀는데 마침 그 날이 '교육'의 날이었다. 당시의 조직에선 보육원을 후원하며 그 아이들 중 자질이 보이는 아이를 길러 조직원으로 들이는 커리큘럼을 실행하고 있었다. 제롬은 그것에 선발된 아이들 중 한 명으로 방문했던 날에 제롬의 교육이 있었다. 여러 아이들 중 유독 눈에 띄는 제롬의 재능을 알아보고 그 자리에서 첫 만남을 가졌다. 그 뒤로 주기적으로 보육원을 방문하며 3년 간의 교류를 통해 어린 제롬과 남매와 같은 사이가 되었다.

▶ 보스가 되던 20세의 해. 그 해는 선대 보스가 사고사한 해이면서 동시에 제롬이 보육원에서 독립한 해였다. 이 때부터 약 2년 간 제롬과는 지필 편지만으로 연락을 주고 받게 되었다. 달에 한 번, 혹은 그 이상의 기간을 두고 오는 편지 만이 갓 차지한 보스의 무게를 감당해야 했던 시기 속에서 거의 유일한 위안이었다. 그러다 보니 마음이 차츰 생겼다. 점점 쌓여가는 마음이 단순히 그리움인 줄만 알았다. 허나 2년이라는 길고도 짧았던 시간이 지난 후, 제롬과 재회했을 때, 그 마음이 연정 임을 깨달았다. 훗날 제롬도 같은 마음인 것을 확인했을 때의 기쁨은 평생을 걸려도 말로 표현할 수 없을 거라고.

▶ 그리하여 제롬과 연인이 된 것은 근 1개월 전의 이야기였다. 이 사실은 최측근인 로노브와 포레를 비롯한 간부진만 알고 있으며 외부로 새어나가지 않게,루머화 되지 않게 철저히 지키는 중이었다.

▶ 호불호 쪽으로는 정확히 선을 그어 나누지 않았다. 이런 삶을 사는데 취향에 좋고 싫음을 따지는 건 의미가 없다는게 이유였다. 오늘 좋아하다가도 내일은 싫다 할 수도 있고, 어제는 싫었던 걸 오늘은 그럭저럭 받아들일 수도 있었다.

▶ 그래도 조금 신경 써서 챙기는 부분이 있다면 식생활과 관련된 부분인데, '최소한의 기미를 한 것' 혹은 '눈 앞에서 직접 만든 것'이 아니면 먹지 않겠다고 했었다. 이는 어릴 적 아이를 눈엣가시로 여기던 조직 내 파벌로부터 독이 든 음식을 받은 후로 조금 예민해진 부분이었다.

▶ 보스지만 모습을 감추고 사는 것이 아닌 제법 개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었다. 도시 헬로스의 서쪽, 라 베르토의 구역 한 가운데에 멋들어지게 차려진 카페에 가면 언제든 만날 수 있었다. 카페는 5층 건물의 1층을 통째로 쓰고 있는 곳으로 이름은 "라 베르토"를 달았다. 내부는 일반 카페와 다름없으나 특별한 방문객에 한해 들어갈 수 있는 안쪽 공간이 별도로 존재했다. 문 대신 고급진 실크 커튼으로 은밀히 가려진 안쪽은 허락을 받아야만 들어갈 수 있으며 꽤 넓은 공간을 부드러운 카펫이 깔린 좌식 공간으로 만들어두어 들어오는 누구든 신발을 벗게끔 했다. 수면 시간과 외출 중이 아니라면 그 한가운데에 자리하고 앉아 있었기에 대부분 이곳에서 만남을 가질 수 있었다.

▶ 조직에 관하여.

<< 라 베르토 >>

대외적으로는 도시와 외부의 물자 유통을 두루두루 맡고 있는 유통 관련 사업체이지만 물밑으로는 도시 뒷세계의 한 축을 차지하고 있는 마피아 조직이다.

도시 헬로스에 자리 잡은 조직들 중 한 손에 꼽을 정도로 오랜 시간 존재했던 조직이다. 시작부터 서쪽 지역을 본거지로 두고 알게 모르게 도시 곳곳에 세력을 심어두어 영향력을 행사한다. 허나 북쪽 지역은 절대 먼저 건드리지 않고 있다. 사업적으로도 필요한 만큼만 뻗쳐 둔 상태이다.

현재 조직 내에서 하는 일은 기본 유통업이며 자잘하게 손을 뻗친 부분이 많다. 본래는 유통업을 통한 무기와 약물의 매매 위주였지만 아스타로테가 7대 보스로 앉은 이후, 조직 산하로 다양한 분야의 팀이 만들어지며 조직의 활동 범위가 넓어지게 된다.

라 베르토라는 조직명 역시 아스타로테가 바꾼 이름이며 정적이던 선대 때와 달리 안으로도 밖으로도 활발한 조직으로 변모했다고 한다. 바뀐 부분 중에는 조직 체계에 대한 부분도 있다. 기존의 간부진을 전원 내리고 자신의 측근들로 채운 것이다.

그 중 '벨'의 이름을 받은 벨 로노브와 벨 포레가 간부 중 최정상이며 로노브는 금전과 관계된 모든 부분을, 포레는 조직에 속한 모든 인원과 관련된 부분을 맡고 있다. 두 간부는 휘하에 각 4명씩 보조 간부를 두어 업무를 보조하게 한다. 그리하여 총 10명의 간부가 현재 라 베르토의 간부진이다.

간부진은 전원 아스타로테가 거둔 인재들로 언제든 필요하다면 목숨도 내놓을 수 있는, 약간은 광적인 충성도를 가지고 있다. 조직보다는 아스타로테를 향한 충성에 가깝다.

https://picrew.me/share?cd=PVvpPDDBa2
벨 로노브. 34세. 남성.
적발. 금안. 갈색 피부. 마른 근육. 키 186cm. 약간 저체중. 유럽계.
무뚝뚝. 합리적. 이성적. 냉소적.
지독한 골초.
라 베르토의 주력 간부이자 보스의 오른팔.
조직 내 모든 금전적인 부분을 관리하고 있다.

https://picrew.me/share?cd=Y9Pwsx3d8S
벨 포레. 33세. 남성.
흑발. 적안. 창백함. 준 마초. 키 188cm. 동양계.
예민함. 신경질적. 감정적.
술담배는 중간 정도. 생활력 높음. 규칙적인 생활에 강박 있음.
라 베르토의 주력 간부이자 보스의 왼팔.
인원 관리 및 훈련 등등에 대한 부분을 관리하고 있다.

89 아스타로테주 (wF80c0yAGM)

2022-02-25 (불탄다..!) 05:58:45

더 첨삭할 건 없을 거 같아서 자기 전에 올려두고 갈게.
보고 고쳤으면 하는 부분 있으면 얘기해 줘.
그럼 이따 봐...zz

90 아스타로테주 (wF80c0yAGM)

2022-02-25 (불탄다..!) 13:14:28

(기지개)(쭈우우욱)(노곤)

91 제롬주 (OD3OyEUWwY)

2022-02-25 (불탄다..!) 13:21:19

>>90 (백허그 꼬옥)(허리에 팔 두르기)(목덜미 쪽)

히히 아스 시트 잘 구경하고 힘내서 다녀올게요

92 아스타로테주 (wF80c0yAGM)

2022-02-25 (불탄다..!) 13:30:01

>>91 (부빗)(갸르릉)
잘 다녀와아. 할거 하면서 기다리고 있을게.

93 제롬주 (OD3OyEUWwY)

2022-02-25 (불탄다..!) 15:19:48

(뒹굴)

94 아스타로테주 (7U5Hs89Aec)

2022-02-25 (불탄다..!) 15:41:49

>>93 (같이 뒹굴)

95 제롬주 (OD3OyEUWwY)

2022-02-25 (불탄다..!) 15:49:47

>>94 (꼬옥)(이불 같이 덮기)
오랜만이에요(이마쪽)

96 아스타로테주 (wF80c0yAGM)

2022-02-25 (불탄다..!) 15:59:32

>>95 (꼬옥)(부빗) 으응 오랜만이라고 할 만큼 오래 지나지도 않았는 걸. 그렇게 내가 보고싶었어? (쓰담)

97 제롬주 (OD3OyEUWwY)

2022-02-25 (불탄다..!) 16:04:30

>>96 (품에서 꾹꾹이) 보고싶었어요. 그만큼 길게 느껴졌는걸요 힝힝.... (부비쟉)(손가락 핥쨕)

98 아스타로테주 (wF80c0yAGM)

2022-02-25 (불탄다..!) 16:13:17

>>97 (꾹꾹이 받아줌)(말랑) 오늘따라 어리광이 많네. 음. 이런 모습도 귀여워. 이뻐. (혀 꾹 누름)(쪽)
점심은 잘 챙겨 먹었어? 공부 하는 중?

99 제롬주 (OD3OyEUWwY)

2022-02-25 (불탄다..!) 16:16:14

>>98 (말랑말랑)(쪼물) 가끔은 어리광을 받아주고 싶을 때도 있고, 이렇게 어리광을 피우고 싶을 때도 있어요. 이쁘다니...(화악)(파닥파닥)
점심은 먹었어요~ 라면이었지만~ 아스주는 점심 드셨나요~

전...목포로 가는 중...(뜬금)

100 아스타로테주 (wF80c0yAGM)

2022-02-25 (불탄다..!) 16:21:22

>>99 읏. 간지러... (꾸압) ㅎㅎ 그럼 받아주고 싶을 땐 내가 어리광 부려야겠네. 나도 비슷하니까 말야. (쪽)
라면이어도 먹었다는게 중요하지. 응. 나도 샌드위치 먹었어.
목포라... 혹시 놀러가는거려나? 마침 금요일이기도 하니.

101 제롬주 (OD3OyEUWwY)

2022-02-25 (불탄다..!) 16:32:33

>>100 간지럼 타요?(품 속에서 간질)(히히) 응응 평소에 어리광 부리셔도 괜찮아요. 아스주 어리광은 언제 봐도 귀여우니까. (베시시)(볼오물)
샌드위치면 점심으로 괜찮죠~ 참치같은거 넣으면 든든하고~
네에 개학 직전에 마지막 가족여행 느낌? 내일 밤 쯤 돌아오긴 할 거지만요!

102 아스타로테주 (wF80c0yAGM)

2022-02-25 (불탄다..!) 16:37:12

>>101 타지 그럼. 제롬주 생각보다 더 예민하단다? (소곤) 나도. 제롬주 어리광도 평소 모습도 다 귀여워서 좋아해.
참치도 든든하지만 난 햄 종류가 좋더라구. 그래서 생햄 몇장 들어간 걸로 했지.
아 벌써 개학이 코앞이구나... 시간 참 빠르네. 음. 그러면 여행에 좀더 집중해서 즐기구 와. 어장은 생각날 때마다 들러주거나 해도 충분해. (쓰담)

103 제롬주 (OD3OyEUWwY)

2022-02-25 (불탄다..!) 16:46:10

>>102 그래요..? 나중에 써먹어도 되려나요. (귀에 바람불기)
아스주가 그렇게 말해주실 때마다 부끄러워서 숨고 싶어요....(쥐구멍 파바박)
햄도 좋죠!! 생햄 맛있겠다!!! 햄이나 베이컨 들어간 샌드위치는 진짜로 최고라고 생각해요.
아스주가 항상 생각나는데 그럼 계속 여기있어도 돼요? (빠안)(부비쟉)

104 아스타로테주 (wF80c0yAGM)

2022-02-25 (불탄다..!) 17:04:10

>>103 (흠칫) 너무 자주 쓰면 되려 당할거야. 그건 명심하고. (쪽) 어허. 쥐구멍이 아니라 여기로 숨어야지. (품 속에 포옥)
햄이나 베이컨이나... 맞아. 샌드위치에 고기류는 언제나 좋지. 그런 의미로 서브웨이 창시자님 감사합니다. ㅋㅋㅋ
그래도 좋지만, 가족들이 서운해 할지도 몰라? 너무 어장에만 있지 말구 놀 땐 놀고 오는거야. 알았지? (쓰담쓰담)(이마쪽)

105 제롬주 (OD3OyEUWwY)

2022-02-25 (불탄다..!) 17:15:08

>>104 되려 당하지 않게 카운터 준비도 단단히 해둘 거에요. 아스주는 항상 예상치 못한 공격을 해서 문제지만...(귀깨물)(오물) 여기 숨으면 도망칠 수가 없는데...! (하지만 짬푸)(품에 쏙)(부비부빗) ㅋㅋㅋㅋㅋㅋㅋㅋ 서브웨이 최고죠 맛있고 양 많고 간편하고... 아 서브웨이 먹고싶다
네에- 하지만 너무 안 오면 아스주랑 아스가 서운해할테니 꼭 간간히 들릴게요. (고롱고롱)(헤실) 애정표현 너무 좋아....!!!!(파닥파닥)

106 아스타로테주 (wF80c0yAGM)

2022-02-25 (불탄다..!) 17:23:49

>>105 호호. 공격도 카운터도 항상 준비해둬야 제때 쓸 수 있는 법이지. (쓰담)(꼬오옥) 도망 못치지만 떨어지는 것보다는 낫잖니. 안 그래?
서브웨이 참 좋지만 너무 멀어... 무슨 외식하듯이 사러 나가야 해. 으.
ㅎㅎㅎ 나도 아스도 제롬주랑 제롬이가 와주기만 하면 얼마든지 기다릴 수 있어. 간간히 들려주면 더 좋은거구. 으휴 귀엽긴. (볼부빗) 주머니에 쏙 넣고 하루 종일 쓰담해주고 싶네.

107 아스타로테주 (wF80c0yAGM)

2022-02-25 (불탄다..!) 17:24:21

음. 시간 늦었네. 나도 일 좀 보고있을테니 제롬주도 잘 다녀와. 틈틈히 들러놓을게.

108 아스타로테주 (wF80c0yAGM)

2022-02-25 (불탄다..!) 19:11:26

여행지 도착은 했으려나? 난 슬슬 저녁 먹으려고. 제롬주도 맛있는거 먹었으면 좋겠네.

109 아스타로테주 (wF80c0yAGM)

2022-02-25 (불탄다..!) 19:46:09

음. 시트는 마음에 들었으려나아.

110 제롬주 (OD3OyEUWwY)

2022-02-25 (불탄다..!) 19:47:36

(여행지 도착하고 아스주 주머니 속에 쏙)(꾸시꾸시중)

>>109 짱 마음에 들었어요오오오오...(부빗)

111 아스타로테주 (wF80c0yAGM)

2022-02-25 (불탄다..!) 19:54:53

>>110 (주머니째로 꼬옥)(토닥토닥)
마음에 들었다니 다행이네. 너무 내 욕심이 넘친 건 아닐까 싶었는데... 정말 마음에 든 거지? 응? (빠안)

112 제롬주 (OD3OyEUWwY)

2022-02-25 (불탄다..!) 20:03:03

>>111 (주머니 속에서 바둥바둥)(팔뻗기)
당연하죠. 욕심이 넘친 부분이 있었나요? 전 못 느꼈는데? (볼부빗) 전 아스 시트 읽으면서 일상 소재거리도 몇개 생각하고 있었는걸요? 진짜진짜 마음에 들고, 좋아하고 있어요. (소곤)(쪽)

113 아스타로테주 (wF80c0yAGM)

2022-02-25 (불탄다..!) 20:36:41

>>112 (팔 쏙 넣어주고 다시 쓰담) 호호 귀여워...
제롬주도 진짜 말 예쁘게 잘 한다니까. 일말의 걱정까지 싹 날려줄 줄이야. ㅎㅎㅎ 고마워. 그렇게 말해줘서. (꼬오옥) 나도 제롬주랑 제롬이 정말 많이 좋아해. 잠드는 순간에도 함께 돌렸던 일상 되짚어보고, 눈 뜨고 제일 먼저 생각할 만큼. (쪽)

114 제롬주 (OD3OyEUWwY)

2022-02-25 (불탄다..!) 20:53:51

>>113 으으응... (부비부빗)(다시 인간형 되서 밖으로 나옴)
아스주가 예전에 제 걱정을 날려주셨으니까 이것도 당연한 거라고 생각해요. 애초에 사실만 말하기도 했지만. (꼬옥)(토닥쓰담)(품에 쏙) 말 예쁘게 하는 건 아스주가 더... 저도, 눈 감을 때 아스 상상할 만큼 좋아해요. 진짜로 좋아해요. 너무 좋아해서 평소에도 아스 생각하고...(쪽쪽)(볼꾹)

115 아스타로테주 (wF80c0yAGM)

2022-02-25 (불탄다..!) 21:08:18

>>114 (안아서 무릎 위에 앉혀줌)(꼬오옥)
당연하다기보다는. 음. 전이나 지금이나 나도 사실을 말했을 뿐인거야. 내가 보기엔 제롬주 말이 더 예쁜데 어쩌나. 한마디 한마디 조심하고면서도 솔직할 땐 솔직한 점이 참 예쁜 걸. (부빗부빗)
제롬주는 공부 생각을 더 해야 하는데. 괜히 아스가 방해하는 거 아닌가 몰라. 조금 나오라고 할까봐. ㅎㅎㅎ

116 제롬주 (OD3OyEUWwY)

2022-02-25 (불탄다..!) 21:35:06

>>115 (무릎 위라서 신남)(부비부빗)
사실... 전 누구랑 연플 맺고 1:1하고 이러는게 서툴러서요. 음. 아스주가 예전에 따뜻한 말 해주셔서 이렇게 1:1에 용기를 내봤어요. 예전에는 1:1을 하려 했다면 자신감 없어서 거절했을텐데... 아스주는 항상 따뜻하고 보듬어주듯 말해주시는게 너무 예뻐서 좋아해요. 정말 좋아해요.(꼬옥)(볼냠)(쭈와압)
ㅋㅋㅋㅋㅋ 아니에요 제롬주 아스 없으면 스트레스 해소가 안 되서 더 공부 못 해요... 아스 나오게 해줘요...(힝구)

117 아스타로테주 (wF80c0yAGM)

2022-02-25 (불탄다..!) 21:42:02

>>116 (쓰담쓰담)(등토닥)
나도 그렇게 능숙한 건 아니야. 상판은 오래 할수록 추억보다 상처가 더 많이 남으니까. 어쩌면 그 때 제롬주가 먼저 1:1 얘기를 꺼내주지 않았다면 그대로 엔딩 내자고 했을 지도 몰라. 그래서 더 좋은 말 예쁜 말만 해주고 싶은 것도 있긴 하지. 음... 으에에. (볼 늘어남)
ㅋㅋㅋ 그럼 지금처럼만 제롬주 안에 있으라고 해야겠다. 따악 힐링 될 정도로만? ㅎㅎ

118 제롬주 (OD3OyEUWwY)

2022-02-25 (불탄다..!) 22:07:24

>>117 (골골골골)(노곤노곤)
응.. 그건 맞는 것 같아요. 제롬주의 경우는 상처보단 흑역사가 더 많이 쌓인 편이지만...(눈물) 그만큼 아스주가 제롬주에게 자신감을 주셨기도 하고... 이대로 끝내기 싫었던 것 같아요. 아스랑 아스주가 너무 좋아서. 그리고 아직 하고싶은 이야기가 너무 많아서. 에헤헤 귀여워...(살짝 깨물) 아스주는 그런 거 신경 안 써주셔도 예쁜 말 해주시는데. (방긋)
으응... 더 나오게 해주세요. 항상 아스랑 아스주 생각만 하고싶은 걸요.

119 아스타로테주 (wF80c0yAGM)

2022-02-25 (불탄다..!) 22:19:10

>>118 (담요 덮어줌)(도담도담)
흑역사라면 나도 만만치 않긴 하지... (먼산) 음? 나 그렇게 뭔가 한 기억이 없는데. 내가 자신감을 준게 아니라 제롬주가 원래 그만큼의 자신감을 갖고 있는 사람이었던거야. 뭐, 일댈은 서로 욕심이 맞은 것도 있긴 하지. 나도 그동안 썰로만 풀었던 에유들 하고 싶었거든. 에유 이벤트만을 손꼽아 기다렸었는데. 이제 그럴 일 없어서 진짜 좋아... 읏. 아파. 요녀석. (쪽) 원래 신경 안써줘도 된다 하면 더 신경 쓰이는 법이야. 알지? ㅎㅎ
음. 나도 아스도 제법 변덕스러우니까. 더 나올지는 모르겠는 걸~ 돌아보면 항상 거기 있을지도 모르지. 호호.

120 제롬주 (OD3OyEUWwY)

2022-02-25 (불탄다..!) 22:39:07

>>119 (아스주 끌어당김)(꼬옥)
음음... 흑역사는 누구나 쓰는 건가봐요. 아스주가 흑역사라니 귀여워 ㅎㅎ(쓰담쓰담) 으응. 그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아스주가 자신감을 준게 분명해요!(꼬옥) 저도 그 학원 에유 썰 풀때 정말 에유 이벤트 하면 좋겠다 싶었는데... 이젠 저희 마음대로니까요. 아스주랑 저랑 같은 고민 하고 있었다니 뭔가 기쁘다 ㅎㅎ 아파요? 그래도 뭔가 계속 하고 싶어요. 그래도 아프다면 참을래요.(베시시) 알고는 있는데 더 신경쓰지 않아주셔도 되는데..! 자꾸 신경써주시면 저도 엄청 신경쓸래요...!!(부비부비)
ㅋㅋㅋㅋㅋ 으음. 그럼 거기 있을때 꼬옥 잡아서 못 가게 해야지. 더 나올지 모르니까.

으으 바깥이라 손이 곱았어..!

121 아스타로테주 (wF80c0yAGM)

2022-02-25 (불탄다..!) 22:54:31

>>120 (딱 붙어줌)(쪽쪽)
ㅋㅋㅋㅋㅋ... 아니얏 내 흑역사는 안 귀여웟 (꾸아압) 에엥 그럴 리가 없는데. 난 딱히 해준게 없는 걸? 제롬주의 자신감인 걸로! (쮸압)
같이 재밌게 풀었으니까. 그 때 잡담으로 풀었던 조각글로는 한참 부족하니까... 어허. 오늘은 한번 했으니까 참자. 응. 아유 예쁘다. (볼쓰담) 나는 원래 자잘하게 신경쓰는게 몸에 베인 사람이라 그런 것도 있으니까. 제롬주는 제롬주대로 신경 써줘. 무리하지 말구우.
호호.... 과연 잡혀줄까...? (그건 잔상입니다만 짤)

밖이면 손 너무 밖에 내놓지 말구. 실내 들어가면 손 좀 녹이고 오는거야. 밤바람도 꽤 건조하던데 제롬주 손 까칠해질라.

122 제롬주 (OD3OyEUWwY)

2022-02-25 (불탄다..!) 23:20:16

>>121 (쭈와아압) 으으아, 빨리 아스랑 일상 돌리고 싶어요...
부끄러워하는 아스주 귀여워~~(품에서 골골)(깨물) 응응 그럴리가 없는데... 제롬주는 아스주 생각만큼 자신감 넘치지 않아요... (베시시)(헤실헤실)
그 맛있는 소재를 잡담으로 소비하는 것도 너무 아쉬운걸요. 아스주가 더 예쁜데. 한번만 더 하게 해줘요. 네? (방긋방긋)(손에 쪽) 으응. 역시 아스주는 오너부터 눈나 성향...!(아님) 그래도 일댈에선 제가 좀 더 신경써드리고 싶은 그런게 있어요..아스주 어리광도 받아주고 싶고. 무리는 아니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빠아아안)(제롬이를 미끼로 흔들)

제롬주는 로션을 안 발라도 손이 안 트는 체질...!(대체) 그래서 슬슬 숙소에 들어왔죠~

123 아스타로테주 (wF80c0yAGM)

2022-02-25 (불탄다..!) 23:35:36

>>122 나도 그래. 기대 조금씩 쌓아가면서 기다리는 중. ㅎㅎ (쓰담)
(흠칫)(꾸아압) 얌전히 있엇. 음. 제롬주가 그렇게 생각하면 나는 나대로 생각해야겠다. 나한테 일댈 얘기 꺼낸 건 분명 자신감으로 보였으니까.
그것 말고도 이것저것 썰로만 지나간 것들이 제법 되었지. 뭐 꼭 나온 것들만 할 건 아니지만. (볼쪽)(소곤) 제롬주는 한번 했으니까 내가 할 차례인 걸. (목할짝)(깨물)
오너 성향...틀린 말은 아닐지도? ㅎㅎㅎ 그래. 제롬주가 무리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선까지 신경 써 줘. 제롬주가 그렇게 해주면 나도 마음 놓고 어리광 피우고 싶을 때 어리광 부리고 그럴게.
(미끼에 흔들림)(슬금슬금)(와락!) 에. 부러워. 그래도 언제 까칠해질지 모르니까 하루에 한 번 정도는 발라주자. 손이 안 아파야 공부도 하고 나랑 놀기도 하지. 음. 피곤하지는 않구?

124 제롬주 (OD3OyEUWwY)

2022-02-25 (불탄다..!) 23:53:53

>>123 저도 계속 기대하고 있어요. 헤헤.
계속 장난치고 싶은데에~ (베싯) 음... 사실 아스주라면 1:1 같이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있었어요. 이것도 자신감이라고 한다면 자신감이겠지만.
후후. 나온 것 외에도 다양하게 해보는 것도 좋겠죠. 여기서 풀고 싶은 것도 몇가지 있긴 한데... 이건 좀 참아보는 걸로. (방긋!) 앗. 나쁜 입버릇... 읏. (파들)(꾸욱)(부비쟉) 아스주는 평소에 많이 하면서... 힝힝...
ㅋㅋㅋㅋㅋ 부정하지 않으시는 건가요 ㅋㅋㅋㅋㅋ 역시 아스주... 귀여워. 응응. 저는 절대 무리하지 않으니까요. 사실 아스주라면 조금은 무리해도 된다고 생각하지만 아직은 무리한 적 없어요.(쓰담) 그니까 마음껏 어리광 부려주시길.
아하하하 잡았다~!! (제롬: (꼬옥) 어서와.(토닥토닥)) 응응 자기 전에는 발라야죠 아무래도... 아스주랑 놀려면 항상 건강해야 하니까. 사실 아까 전엔 좀 그랬는데 지금은 괜찮아졌어요~!

125 아스타로테주 (eh0YbdKeHc)

2022-02-26 (파란날) 00:11:45

>>124 (웃는 제롬주가 귀여워서 혼절)(하는 척)
음. 그것도 자신감이라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해. 제안을 꺼내는 것도 꽤나 용기가 필요한 일이기도 하고.
호오. 일상 말고 에유도 생각한게 있단 말야? 제롬주 덕분에 소재는 걱정 없겠는 걸. 하나 하나 천천히 풀어 줘. 같이 재밌게 돌리자. (쪽) 어라. 내가 그렇게 많이 하던가? 난 잘 모르겠네~
부정하기엔 너무 많은 모습을 보여버렸다고 생각해서 ㅋㅋ 이런 눈나한테 귀엽다고 하는 제롬주도 앙큼해. 확 그냥. (꼬옥) 어리광 패스권 받았으니 두고두고 써야지이.
엣 잡혀버렸네잉 (아스 : 응. 어서왔어. (꼬옥)(쪽)) 자기 전에 바르면 충분해. 응. 나도 늘 건강에 주의 기울이고 있어.
피곤하다 그러면 일찍 재워버리려고 했는데~ 괜찮다니 조금 더 놀 수 있겠네. 놀다가 졸려지면 졸지 말구 말하고 자는거야. (쓰담쓰담)

126 제롬주 (22m8qII/WI)

2022-02-26 (파란날) 00:40:08

윽...으윽...오늘은 좀 돌아다녔더니 피곤해서 먼저 들어갈게요...
내일은 진짜 아스주랑 오랫동안 대회해야지...

127 아스타로테주 (eh0YbdKeHc)

2022-02-26 (파란날) 00:43:26

>>126 응응. 피곤하면 쉬어야지. (이불 덮어줌)(꼬옥)(토닥토닥)
오늘도 충분히 많이 얘기했으니까 너무 아쉬워 말아. 그리고 내일도 모레도 나는 늘 여기 있을 테니. 걱정 말고 푹 자. 잘 자. 내 예쁜 제롬주야. (뽀쪽)

128 아스타로테주 (eh0YbdKeHc)

2022-02-26 (파란날) 04:21:11

자기 전에 살짝.
굿나잇.

129 제롬주 (ucdRaoEmHE)

2022-02-26 (파란날) 09:46:57

>>128 (쪽)

아침 먹고 갱신~!

131 제롬주 (ucdRaoEmHE)

2022-02-26 (파란날) 10:45:36

>>190 여긴 일대일 어장이니 질문이 있으시다면 관전스레를 이용해주세요~

132 아스타로테주 (eh0YbdKeHc)

2022-02-26 (파란날) 12:05:42

졸려잉.. 더잘래...

133 제롬주 (ucdRaoEmHE)

2022-02-26 (파란날) 12:08:06

>>132 이제 낮인걸요. 슬슬 일어나셔야죠. (품에 쏙)(꼬옥)

134 제롬주 (ucdRaoEmHE)

2022-02-26 (파란날) 14:07:52

점심때네요~ 점심 꼭 챙겨드세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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