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스레는 에반게리온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스레입니다. ◉ 설정 및 스토리는 완전 창작이 아니며, 스토리 분기에 따라 TVA+EoE / 신극장판 기반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 스토리는 총 4개의 페이즈로 나뉘어있으며, 페이즈4 마지막 에피소드가 끝나면 엔딩입니다. ◉ 진행은 평일과 주말 모두 밤 10시~11시부터 12시~01시까지 진행되며, 진행이 없는 날이 될경우 미리 스레에 공지드릴 예정입니다. ◉ 사전에 참여불가기간을 말해주시지 않고 14일 이상 진행 참여가 없거나 미접속시 해당 시트가 정리될 수 있습니다. ◉ 당신의 캐릭터가 사망 및 부상당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 본 스레는 방송통신위원회의 심의 규정(17금)을 준수합니다. 기준 등급은 2-2-3-2 입니다.
어째 시선이 이상한 곳을 향하고 있는듯한데, 어조도 뭔가 불안한 것 같고... 하지만 내가 신경 쓸 일은 아니겠지 싶어 그냥 별 말 없이 넘어가기로 했다. 그리고 진짜 아니라니까요. 뭘 시키려면 일방이든 쌍방이든 말이 오가야하는데 그것부터가 없다니까요! 팔짱을 끼면서 툴툴거리듯, 그런걸 시킬리가 없다고 덧붙였다.
"음... 처음 와 보는 곳이라 전부 궁금하긴한데, 여긴 어떤 곳이에요? 영화에 나오는 첩보원 같은 일을 하는 건가요?"
아, 이 질문은 아까랑 다르게 마음에 드는 질문인데. 첩보부에 대해 궁금한 거라. 영화에 나오는 그런 일을 하는 건지, 아니면 다른 일을 하는 건지. 어떤 곳인지 전체적으로 궁금했다. 팔짱은 어느새 스르르 풀리고, 여기저기 이리저리 둘러보며 열심히 물어보게 됐다.
"그래도, 옮기는건 들지 않고 조금 편하게 끌고 가거나 하는게 낫지 않을까 싶기도 해서 말이죠... 대위님께서 들고가실수 있다면 다행이지만..."
소위씩이나 되는 그 아이는 좋게 말하면 아직 순수하고, 나쁘게 말하면 어리숙하다. 메이플이라는 자신의 비서AI를 너무 믿고, 그 AI가 감정이 있는 듯 다룬다. 그리고 4차원적인 말이나 행동을 자주 한다. 아마 아직 잘리지 않은 이유는 그저, 엄마가 그정도로 중요한 인물이여서 라는 것이 아닐까.
"감사합니다, 치사토 차장님..."
역시, 치사토차장님이라며 부르는것 치고는 조금 거리감이 있고 어색하다. 이것은 그저 카에데의 커뮤력 부족의 탓일까, 아니면 직위의 차이 때문일까.
>>12 여전히 어색함을 느끼며 쭈뼛쭈뼛 차장실에 따라 들어간 카에데는, 이곳이 다소 고풍스러운 분위기로 꾸며져 있는 것을 눈여겨 볼 수 있었습니다. 공학 서적으로 잔뜩 꽂혀있는 서재하며, 테이블 여기저기에 손때가 남아있는 것이, 이곳이 제법 오래 전부터 쓰이고 있던 곳임을 알수 있게 하였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건 테이블 위에 놓여진 액자였습니다.
이 사진, 이 사진에 찍힌 아이 둘. 카에데와 카논이 아니던가요?
“제법 좋은 사무실이지 않니? “
저 뒤에서 상황을 아는지 모르는지 박사가 말을 이어나갔습니다….
“지나치게 넓고….. 지나치게 공허하지. “
온화한 미소와는 어울리지 않는, 다소 허탈한 듯한 말투로 말입니다.
“미야미즈 박사님께서 돌아가시기 전에 네 어머니는 이 차장실을 썼단다. 네 어머니 다음에는 내가 이곳을 썼고, 계속해서 여기서 일하게 되었지. 나 혼자 계속해서 여기 남았어. “
네르프 전 기술부 부장 미야미즈 모리하. 유즈키 부장이 오기 전까지 그녀가 이곳 기술부의 부장으로써 재직하였다는 것은 널리 알려져 있는 사실이었습니다. 주변에 있는 어느 직원들에게나 다정하였고 실제로도 기술부 직원들의 처우를 대폭 좋게 만들어 주신, 정말로 성격 좋은 박사님이었지요. 그렇기에 만약에 그녀가 갑작스런 권총 자살로 명을 달리하지 않았더라면, 유즈키 이오리가 아닌 그녀가 계속해서 E계획을 지휘하고 있었을 것이란 건 당연한 사실이었습니다.
“친우였던 이의 빈 자리를 채우게 된 심정은 말할 것도 없단다. 아이야. “
하하…. 하고 이루 말할수 없는 허망한 웃음소리를 내뱉으며, 후지와라 박사가 이내 차장석 자리에 앉아 말했습니다. 자리에는 은빛으로 도금된 듯한, 차장의 이름이 붙은 명패가 자리를 빛내고 있었습니다….
[ 책임 연구원 후지와라 치사토 ]
“궁금한 것이 있다면, 정말로 얼마든지 물어보려무나. “ “하지만 문은 완전히 닫고. 밖에서 듣기엔 좀 곤란할 이야기이지 않니. “
빙그레 웃으며 후지와라 박사가, 저 뒤로 문을 닫으라는 듯 제스쳐를 취해 보이려 하였습니다. 어머니에 대해 궁금한 것이 있다면, 지금부터 차근차근 물어보아도 될 것 같습니다. 웬만한 질문이라면 후지와라 박사가 문제 없이 답변해 줄겁니다!
갑작스레 잡혀 나루미에게 질문 세례를 받게 된 풀링은, 다른 직원들과 똑같이 불안하다는 듯 바라보며 조심스레 속삭이려 하였습니다.
”사령관님 자녀분이 오셨지 말입니다. 그…. [ 견학 ] 차 오신 것 같습니다. 아시죠? “
더 말할것도 없이, 나츠키는 평소와 같이 본부 구경을 나온 것으로 보입니다. 평소에는 지하 시설이었고, 탕비실이었고 사격장이었습니다. 단지 지금은 그 장소가 첩보부 사무실이 되었을 뿐입니다. …..언제든지 부장 같은 상급자가 들어올 수 있는, 그런 사무실 말입니다.
저 뒤에서 나루미와 풀링이 자초지종을 이야기하고있는동안, 카스가오카 중위는 간신히 침착하게 설명을 이어나가려 하였습니다…. 애써 총사령관 이야기를 듣지 않으려 애쓰고 있는 것이, 나츠키의 ‘그 이야기’ 에 답하면 진급 면에서 좋지 않은 일이 있는 게 아닌가 싶어보일 정도였습니다. 대답을 잘못 하면 골로 가는 질문이라니, 중위 입장에서는 본의아니게 검증을 받게 된 게 아닐까 싶습니다….
“우리 첩보1부는 대사도전에서 정보의 분석 및 수집을 주로 맡고 있는 부서란다. 뿐만 아니라 네가 말하는 첩보원들과 같이 기밀 같은 것도 취급하고 있어. 완전히 영화처럼 일하는 건 아니지만 말이야. “
영화는 영화일 뿐이고, 현실은 현실일 뿐입니다. 현실에서 첩보부 직원들이 무슨 일을 하는지는, 굳이 물어볼것까지야 없을겁니다. 이 자리에 있는 이들 모두 좋던싫던 제 손에 피를 묻혀본 직원들이니까요. 그렇지요?
모두가 본부에서 일하고 있을 시간이었습니다. 누군가는 본부 안을 견학하고, 누군가는 본부 안에서 훈련을 받고 있으며, 누군가는 궁금증을 풀으러 가고, 또 누군가는 다시 돌아와 일을 시작하고 있을 시간. 그런 시간이 계속되고 있을 동안 저 지상층의 꼭대기에 자리잡은 총사령관실에서는, 누군가들이 한참 대화를 나누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비록 여러분들은 모르는 사이, 아주 은밀하게 진행되고 있었지만 말입니다.
“이야~ 이거 정말로 힘들었습니다~! “
불이 다 꺼져있고 저 지오 프론트 바깥에서 내려오는 채광만이 비추고 있는 방. 천장에는 알수없는 기이한 문양들이 그려져 있고, 바닥 위로는 책상과 의자만 휑하니 놓여 있는 그런 어두운 방 안에서, 한 남성이 창 밖을 내다보며 이렇게 외치고 있었습니다.
“모스크바부터 베타니아 베이스, 파리에 신요코스카까지~! 정말이지 여기까지 오는데 무수히 많은 환영을 받았네요! 어느 곳에서든간에 그랬습니다! 빔에다 폭발에 십자가까지! 파리 지부에서는 아예 시위대까지 마주칠 뻔했지요. 이제는 푸른 물결이 여기까지 밀려들고 있으니, 정말이지 요새 세상이 참 잘 돌아가는 것 같습니다! 바야흐로 혁명의 시기라 해야 할까요? “
경쾌하게 아래를 내려다보며 말하고 있는 것에서, 우리 모두 그가 누군지 능히 눈치챌 수 있었을 것입니다. 눈을 찌를세라 내리고 있는 검은 더벅머리와, 훤칠한 키에 구김 없이 잘 차려입은 정복 차림의 남성. 첩보부 부장, 미즈노미야 슈이치입니다.
“잡소리 말고 이리 주도록. 미즈노미야, [ 가방 ] 은 챙겼겠지. “ “네에 네에~ 알겠습니다, 사령관님. 바로 열어드리도록 하지요. “
저 뒤에서 들려오는 묵직하고 낮은 목소리에, 웃음을 터트리며 미즈노미야는 바로 발을 돌렸습니다. 뚜벅, 뚜벅 빠른 걸음으로 곧장 사령관 책상으로 향해 온 미즈노미야는, 턱 하고 검은 철가방을 내려놓더니, 바로 잠금장치를 풀어 열어보이려 하였습니다. 나루미가 그토록 헤메인 끝에 키예프-III 에서 찾아온, 천신만고 끝에 파리까지 들고 갔다 돌아왔었던 ‘그 가방’ 을 말입니다.
- 치이이이이 ……
잠금을 풀기 시작함과 동시에 주위로 일제히 퍼지기 시작하는 증기를 보고도 아랑곳하지 않고, 바로 가방을 활짝 열어보이며 미즈노미야 부장이 이같이 물으려 하였습니다.
“자……한 쪽은 이전에 말씀하신 것이고 다른 한쪽은 이번에 새로이 부탁하신 것인데….확인하셨습니까? “ “그래, 이것이 신에게 닿을 수 있는 도구이자… [ 인류보완계획 ] 의 열쇠. ”
나오키는 덤덤히 내용물을 보고는 고개를 끄덕이며 덧붙였습니다…..
“느부갓네살의 열쇠다. “
이전에 베타니아 베이스에서 가방을 열어보았던 적, 우리는 저 가방 안에 무엇이 들어있었는지 이미 확인하였었습니다. 한 쪽은 누군가의 태아로 보이는 것이 담겨있었고, 다른 한쪽엔 무언가 척수로 보이는 것이 들어있었지요. 과연 그것이 무엇이라 불리는 것인지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만, 이번으로 확실히 알게 될 것 같습니다.
나루미가 기지에서 가져온 것은, 어떠한 [ 계획 ] 에 필요한 재료였던 모양이었습니다.
차분히 서서 내용물을 확인하고 있는 나오키를 바라보던 미즈노미야는, 꾸벅 인사를 올리려 하며 말하였습니다. 아주 당당한 어투로, 일을 쉬겠다고 선언하였지요.
“그럼 저는 이만~! 당분간 자유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
사령관들 앞에서 자유 시간 운운이라니, 보통 배짱이 아닌건 확실해 보였습니다. 미즈노미야 부장은 정말 제정신으로 살고 있는 것일까요? 그 모습을 보기에 정말로 못마땅하였는지, 바로 사이온지 부사령관이 그를 향해 질책하는 듯한 말을 던지려 하였습니다.
“말이 되는 소리를 하게. 미즈노미야. 휴가라도 내겠다는 건가? “ “말이 자유시간인 거지 쌓여있는 업무가 산더미라서요~! 켄이치가 어떻게 잘 처리하고 있다지만 결국 도장을 찍는 책임자는 저이니까요. 안 그렇습니까? “
미즈노미야 부장은 어깨를 으쓱이며 이같이 덧붙이려 하였습니다…
“요컨대 당분간, [ 심부름 ] 에서 안녕하게 해주시란 말이었습니다. “
제아무리 미즈노미야라 하더라도 장기간의 해외 근무는 역시 힘들단 모양이었습니다. 하기야 장장 몇개월을 유럽지역, 그것도 러시아 쪽에서 보내다 왔으니 오자마자 다시 그곳에 돌아가기는 그 역시 원치 않았을 것입니다. 엄연히 본부 소속인데 영영 유럽지부 쪽에 있기는 본인 역시 원하지 않을 테니까요. 그렇지요?
그모습을 보고 됐다는 듯 부사령관이 손을 저으며, 고개를 끄덕이려 하고는 다음과 같이 말하려 하였습니다.
“당분간이라면 그리 하게나. 우리쪽이 자네에게 명령할 것은 없으니. 무엇보다 지금 바로 타브하로 보내기에는 상황이 많이 안 좋거든. 자네도 들었겠지?” “기술3부 말이죠? 알고 있습니다. 요새 이런저런 일로 난리였으니까요. “
말할 것도 없다는 듯 미즈노미야는 대수롭지 않게 말을 넘기려 하였습니다. 기술3부는 최근 신무기 및 항공장비 개발기간의 급격한 단축으로 인해 크게 반발하고 있는 부서들중 하나였습니다. 대부분 부서들이 반발하고 있었습니다만 기술3부를 필두로 한 장비 및 설비를 담당하고 있는 부서들 사이에서 특히 반발하는 목소리가 많이 터져나오고 있었지요. 최근에는 이들 부서를 중심으로 아예 노조를 결성하겠다고 나서고 있는 무리까지 등장하였으니, 이들이 얼마나 크게 반발하고 있는지는 말할 필요조차도 없었습니다. 이미 푸른 물결을 보고 온 미즈노미야로선 예상하고 있었겠지요. 장담컨대 빠른 시일 내, 한 달이 지나가기도 전에……무슨 일이 일어날 거란 건 분명하였습니다.
“참…. 총사령관님. 그리고 부사령관님, 두분 모두 제7지부에 대한 얘기는 들으셨습니까? “ “……뭔가. “ “제7지부 말입니다. 위원회 직속 기지. 타브하 베이스. “
세간에 알려진 네르프 지부는 본부를 제외하고는 총 여섯 군데로 나뉘어 있었습니다. 미국에 있는 제1지부와 제2지부, 차례대로 모스크바와 파리, 그리고 베를린에 있는 유럽 지부들, 그리고 베이징에 있는 제6지부로 구성되어 있었지요. 하지만 이건 세간에 알려진 지부들이었고, 우리가 모르는 숨겨진 지부가 하나 더 있었습니다. 본부의 영향력이 닿지 않는 네르프 제7지부. 타브하 베이스가 그것이었습니다.
베타니아 베이스에 이어 또 다른, 우리가 모를 이야기가 이곳에서 나오고 있었습니다. 타브하 베이스는 대체 어디에 있는 기지이며, 뭐 하는 기지이길래 네르프가 아닌 위원회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는 것일까요?
“제7지부에서 수상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는 것 같은데……아무래도 두분께서 직접 확인하시는 편이 좋을것 같아서 말입니다. 모스크바 지부에서도 확인한 정보이기 때문에 믿을 만한 정보라 보셔도 좋습니다. 정말로 예사롭지가 않습니다. 그쪽에서 뭔가를 준비하고 있는 듯 합니다. “ “본부에도 알리지 않고 비밀리에 준비하고 있는 프로젝트라니……이거야 원, 뻔하지 않겠습니까? “
미즈노미야 부장은 대답 대신 오른손으로 하늘 위를 가리키려 하였습니다. 그리고는 하늘 위로 뭔가 총으로 보이는 것을 쏘아올리려 하는 자세를 취하려 하였지요. 이모습을 본 부사령관은 뭔가를 알아차린 듯, 곧바로 답을 꺼내려 하였습니다.
“위원회가 우리 몰래 뭔가를 계획하고 있다? “
특무기관 네르프의 상위 조직 되는 곳인 인류보완위원회에서, 특무기관도 여타 다른 기관도 모르는 비밀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리일까요?
“그렇죠. 게다가 거의 다 끝나가는 듯 합니다. 완성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 “끝나기 전에 확인해봐야겠군. 시간이 얼마 없겠어… “
미간을 짚으며 부사령관은 나가도 좋다는 듯 손짓하려 하였습니다. 정확히 두 번 바깥을 향해 손을 저어보이는 것이, 명백한 축객령인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참, 정말로 가기 전에 이전 스레에서 22시 22분을 쟁취해주신 여러분들을 위해 처리를 하나 하고 가자면.... situplay>1596451091>954-961 레스주분들 모두 다음과 같은 아이템을 받으시게 되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 ▶ Chili Con Carne ] ▶ 칠리와 토마토, 소고기와 강낭콩 등을 넣고 푹 끓인 멕시코 요리로 알려진 이 스튜는 사실 미국 요리입니다. 패스트푸드점 같은 미국의 식당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이 요리는 매콤하고 끝맛이 강해 멕시칸 요리를 좋아하는 이들에게 즐겨찾아지는 요리입니다. 바다건너 어느 나라에선 모 콩의 대명사로 불리는 이를 기리기 위해 먹는 요리이기도 합니다.... ▶ 일회용 아이템(식품) ▶ (사용시) 해당 에피에 한해서 정신 수치 감소량을 원래 수치의 50%정도로만 감소시킵니다. 대인전에서나 오퍼레이터가 사용시에는 아무런 위험이 발생하지 않습니다만, 대사도전에서 파일럿이 사용시 폭주 위험이 대폭 증가할 가능성이 있으니 주의 바랍니다.
수요일 아침 다들 잘 보내고 계시신가요? 갈리고 갈리던 끝에 드디어 한 주의 중간되는 요일이 되었습니다. 이제 2월도 다 끝나고 3월이 되어가고 있다는 사실 자체가 꿈만 같네요. 학식 여러분들도 급식 여러분들도 이제 정말 방학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게 정말 눈물나는 요즘인것 같습니다. 아무튼간에 이 눈물나는 수요일 모쪼록 다들 힘내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정말로 우리 존재 화이팅입니다...(ㅠㅠ)
NMPC 일상은 해가 지고 나서부터 열어두고자 하니, NMPC 캐릭터와의 일상을 원하시는 레스주분께선 19~20시 이후에 저를 불러주시면 아무튼 제가 튀어나오도록 하겠습니다. (@@) 아직 많이 남은 일상이벤트 기간 부디 즐겁게 즐겨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일 끝나고 나서 뵙겠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