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461075> [ALL/경찰/이능물] 특수 수사대 익스레이버 SEED - 33. 추운 겨울이 지나 :: 731

◆O5r/SywHNU

2022-02-21 23:17:18 - 2022-03-03 01:21:26

0 ◆O5r/SywHNU (oiuE07Zlhc)

2022-02-21 (모두 수고..) 23:17:18

*본 스레는 다이스가 거의 쓰이지 않는 스레입니다. 일상에서 다이스를 쓰는 것은 상관이 없지만 스토리 진행 땐 캡틴이 직접 판정을 내리게 되고 특수적인 상황 하에서만 다이스가 쓰일 수 있습니다.

*본 스레는 추리적 요소와 스토리적 요소가 존재합니다. 다만 시리어스 스레는 아닙니다.

*갱신하는 이들에게 인사를 합시다. 인사는 기본적인 예절이자 배려입니다.

*AT 필드나 기본적인 예의는 꼭 지키도록 합시다.

*자신이 당하기 싫은 것을 남들에게 하지 않는 자세를 가집시다. 모니터 뒤에는 사람이 있습니다.

*잘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캡틴에게 물어봅시다. 혼내지 않습니다!

위키 - https://bit.ly/2UYbsmg

웹박수 - https://bit.ly/3tlQBWP
(이벤트&익명 앓이&캐릭터에게 보내는 익명의 선물(캐입과 오너입 둘 다 가능)등에 사용됩니다. 앓이나 선물은 매주 토요일 0시에 공개됩니다. 단 저격성 메시지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시트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14094/recent

1 ◆O5r/SywHNU (7Y1fAPoiyo)

2022-02-25 (불탄다..!) 20:03:10

그런고로 밥을 다 먹고 갱신이에요!!

2 마리주 (f3FGQXcxTg)

2022-02-25 (불탄다..!) 20:03:58

>>1 어서오세요

3 연우주 (wfAJ3p50T.)

2022-02-25 (불탄다..!) 20:04:36

어서오세요~

내일도 출근이라니..

4 ◆O5r/SywHNU (7Y1fAPoiyo)

2022-02-25 (불탄다..!) 20:06:41

다들 다시 한번 안녕하세요!! 음. 토요일 출근은 화이팅이에요!! 일단 오늘 신주가 못 올 것 같긴 하지만 일단 신주를 기다려보는 쪽으로!

5 마리주 (SyqH1S.YAM)

2022-02-25 (불탄다..!) 20:07:12

출근은... 힘들지요. 로봇 보모가 인류를 보살펴 주는 때가 오기 전까지는 계속될 것만 같아요. 언제쯤이면 그렇게 될 수 있을까요?

6 ◆O5r/SywHNU (7Y1fAPoiyo)

2022-02-25 (불탄다..!) 20:10:35

적어도 제가 죽기 전에는 그런 미래가 없을 것으로..(절레절레)

7 마리주 (SyqH1S.YAM)

2022-02-25 (불탄다..!) 20:14:36

>>6 음, 그래도 인간의 평균 수명 80세 정도이고 기대치는 100세 정도이니 조금의 기대는 걸어보아도 괜찮지 않을까요?

8 ◆O5r/SywHNU (7Y1fAPoiyo)

2022-02-25 (불탄다..!) 20:21:46

(절레절레) 뭐, 그래도 죽기 전에 한 번 볼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들긴 하네요!

9 마리주 (SyqH1S.YAM)

2022-02-25 (불탄다..!) 20:24:59

>>8 그렇지요? 그렇게 될 수 있다면 좋을 것 같네요

10 신주◆KtQxTILCQM (4o9vtBR/ZY)

2022-02-25 (불탄다..!) 20:25:07

(아무래도 역시 출첵 못한다는 몸ㅂㄹ부림...) 한숨만 다싯 자고 돌아오겟습니다...........

11 마리주 (SyqH1S.YAM)

2022-02-25 (불탄다..!) 20:26:26

>>10 그럼, 잘 주무세요

12 ◆O5r/SywHNU (7Y1fAPoiyo)

2022-02-25 (불탄다..!) 20:28:03

>>10 아이고. 신주. 여러모로 하루 고생하셨어요! 일단 푹 주무세요! (토닥토닥)

13 ◆O5r/SywHNU (7Y1fAPoiyo)

2022-02-25 (불탄다..!) 20:33:43

.dice 1 5
1.킹
2.퀸
3.룩
4.비숍
5.마스터

14 ◆O5r/SywHNU (7Y1fAPoiyo)

2022-02-25 (불탄다..!) 20:33:53

으앗! 다이스 미스라니!! .dice 1 5. = 2

15 ◆O5r/SywHNU (7Y1fAPoiyo)

2022-02-25 (불탄다..!) 20:34:46

퀸은 사실상 여러분들의 행동을 가장 많이 즐기고 있어요. 어떻게 보면 여러분들의 움직임을 모두는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는 확실하게 파악하고 있을지도 모르죠! 사실 지금 사태를 가장 즐기는게 퀸이에요.

16 마리주 (SyqH1S.YAM)

2022-02-25 (불탄다..!) 20:35:01

여왕에 대한 이야기이려나요?

17 마리주 (SyqH1S.YAM)

2022-02-25 (불탄다..!) 20:35:28

>>15 그런가요

18 ◆O5r/SywHNU (7Y1fAPoiyo)

2022-02-25 (불탄다..!) 20:47:41

여왕이라기보다는 그냥 퀸이지요! 라타토스크의 퀸!

19 신주◆KtQxTILCQM (4o9vtBR/ZY)

2022-02-25 (불탄다..!) 20:49:08

아ㅇ오.... 잠도 안온다............😇

20 화연주 (egxzZY18N2)

2022-02-25 (불탄다..!) 20:56:49

돌리실분 구해요!

21 ◆O5r/SywHNU (7Y1fAPoiyo)

2022-02-25 (불탄다..!) 20:58:17

>>19 신주는 정말 괜찮은 거 맞으세요?

>>20 어서 와요! 화연주! 저도 일상은 안 돌린지 좀 되긴 했지만 계속 화연주하고만 돌리고 있기도 하고 그래서.. 일단 저는 보류를 할게요.

22 화연주 (egxzZY18N2)

2022-02-25 (불탄다..!) 21:00:23

요 근래에 일상을 못돌리는 군요!

23 ◆O5r/SywHNU (7Y1fAPoiyo)

2022-02-25 (불탄다..!) 21:03:46

그런고로 화연이의 현 근무 모습이라던가 썰을 풀어주시죠!!

24 마리주 (SyqH1S.YAM)

2022-02-25 (불탄다..!) 21:07:15

일상... 그러고 보니 그렇네요

25 ◆O5r/SywHNU (7Y1fAPoiyo)

2022-02-25 (불탄다..!) 21:09:25

마리의 현 근무 모습에 대한 썰도 듣고 싶은걸요! 풀어주시죠!

26 신주◆KtQxTILCQM (4o9vtBR/ZY)

2022-02-25 (불탄다..!) 21:14:02

으으........ 저는 괜찮답빈다....... 뭐 지금 잠 안 오면 이따가를 노리면 되지......😂

27 신주◆KtQxTILCQM (4o9vtBR/ZY)

2022-02-25 (불탄다..!) 21:15:03

기왕 안 자는 김에 이벤트의 시놉시스라든지... 규칙이라든지를 혹시 미리 검수받아도 좋겟다 싶은데 지금 괜ㅊ찮으실까요?

28 ◆O5r/SywHNU (7Y1fAPoiyo)

2022-02-25 (불탄다..!) 21:15:43

(토닥토닥) 너무 무리는 하지 않길 바랄게요! 신주!

그런고로 저도 소라와 예성이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자면 지금 소라와 예성이는 나란히 카페에 앉아서 커피 한 잔 마시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답니다. 막 라타토스크에 대한 그런 것이 아니라 슬슬 딸기철인데 딸기뷔페라도 가보지 않겠냐는 식의 아주 자잘한 이야기에요.

소라:언제 우리 둘이서 비번 맞춰서 어때?
예성:제 동생도 함께라면 생각해보겠습니다.

29 ◆O5r/SywHNU (7Y1fAPoiyo)

2022-02-25 (불탄다..!) 21:18:17

>>27 네! 괜찮아요! 얼마든지요!

30 화연주 (egxzZY18N2)

2022-02-25 (불탄다..!) 21:23:53

1. 화연은 항상 출근길에 자신에게 환각을 겁니다.
무슨 환각이냐고요?
월요일을 좋아하는 미친 스펀지가 되는 환각입니다.
믿거나 말거나 실제로 그러면 일이 더 좋아지는 듯한 착각이 든다고 하더군요!

2. 화연은 1초가 일주일인 것처럼 느끼게 하는 환각을 건 적이 있습니다.
경찰 시험 D-7일 때 자신에게 사용한 후 그는 반쯤 미칠 뻔했습니다.

3. 누군가가 화연에게 잔소리를 할 때, 그는 스스로에게 환각을 걸어 해변으로 놀러갑니다.

4. 화연은 가끔씩 호스피스로 향합니다. 그리고 죽기 직전의 사람에게 다가가 마지막으로 생전 가장 좋아했던 풍경을 보여줍니다.
물론 들키면 높으신 분들에게 크게 혼이나지만 3번을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군요!

5. 그는 채식주의자냐는 말을 들을정도로 샐러드를 자주 먹습니다. 그럴때마다 샐러드 아래에 있는 닭가슴살을 보여주며 싱긋 웃습니다.
이것들은 간이 하나도 되어있지 않아 다른 사람들은 대체 이걸 무슨 맛으로 먹냐고 하지만 그가 이걸 '맨 정신으로' 먹을 리 없다는 것을
잘 아실겁니다

6. 화연은 왜 자신의 이름이 화연인지 잘 모릅니다. 부모님께서는 '이전에는 무슨 이유가 있었는 데 까먹었다'고 답했습니다.

7. 그는 가끔씩 자신이 실존하는 인물이 아니고 이 모든 것은 그저 누군가의 상상과 글에 불과한 것이 아닌 가 상상하며 장난을 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이 글에 4번이 없다는 것을 눈치 채셨나요?

8. 네, 뻥입니다.

31 ◆O5r/SywHNU (7Y1fAPoiyo)

2022-02-25 (불탄다..!) 21:27:47

>>30 아닛. 그렇다면 화연이는 월요일 좋아 송을 부르면서 출근하는건가요?! (동공지진) 그리고 1초가 일주일처럼..와. 그건 인간이 버틸 것이 못되네요. (쩔레절레) 3번은..뭔가 소라가 정말로 가끔 잔소리를 할 때 사용할 것 같고.. 4번의 경우는.. 혼나는게 문제가 아니라 요원에게 끌려갈 수도 있는 사안이네요. (시선회피) 그보다 죽기 직전의 사람이라면 면회 자체가 불가능할텐데 어떻게?!
아무튼 샐러드라. 그래도 닭가슴살 샐러드 나름 괜찮던걸요! 그리고 안 속았지요! 핫하!!

32 신주◆KtQxTILCQM (4o9vtBR/ZY)

2022-02-25 (불탄다..!) 21:33:38

정리하고 보니 쪼까 기네요, 응... 천천히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화연이 썰 호로로보롤롭,,,,,,

33 신주◆KtQxTILCQM (4o9vtBR/ZY)

2022-02-25 (불탄다..!) 21:35:05

잠깐, 위를 보니까 소라예성 썰도 있잖아. 😮

호로로로로로롤ㄹㄹ로로롧.........

34 ◆O5r/SywHNU (7Y1fAPoiyo)

2022-02-25 (불탄다..!) 21:38:03

>>32 확인했어요! 그대로 가셔도 좋을 것 같아요! 다만 저 룰대로 하면 저는 소라나 예성이. 둘 중 하나만 내보는것이 좋을 것 같네요.

셀린:나도 참가할 권리가 있다. 나도 참가할 권리가 있다. (안됨)

35 마리주 (A.2GOcxL26)

2022-02-25 (불탄다..!) 21:59:44

음, 마리의 근무 현황 보고서라... 일단, 지금 생각나는 것이라 한다면 사기 진작용으로서 동료들에게 원하는 꿈을 꾸도록 해주는 느낌이려나요? 예를들면 소라가 마리에게 부탁한다면 현실과 구별이 불가능한 꿈 속 세계에서 영웅들과 함께 할 수도 있겠죠

36 ◆O5r/SywHNU (7Y1fAPoiyo)

2022-02-25 (불탄다..!) 22:05:38

아, 아닛?! 소라에게 있어선 그야말로 꿈 같은 상황이잖아요?! 그거! (소라:(눈 반짝반짝)

37 신주◆KtQxTILCQM (4o9vtBR/ZY)

2022-02-25 (불탄다..!) 22:05:49

>>34 소라예성 둘 다가 참여할 수 있으면 정말정말 좋겠지만....... 우으 제 역량 부족이랍니다. 😂 미안한 마음도 드네요.
셀린이는... 비스킷 먹고 좀 봐주라... 봐주세요....(?)

38 마리주 (dImdHvhmqo)

2022-02-25 (불탄다..!) 22:08:33

할 수만 있다면 범죄자들을 회유하도록 시도하고자 능력을 사용할 수도 있겠네요

39 ◆O5r/SywHNU (7Y1fAPoiyo)

2022-02-25 (불탄다..!) 22:10:40

>>37 무슨 소리에요! 역량부족이라니요! 오히려 저런 건 한 명만 나가서 집중하는 것이 제 쪽에서도 편한걸요!! 그러니까 미안해하기 없기에요!!

셀린:(플라잉체어 발동해서 날아갈 때 하늘로 날아오를 생각했음)(셀무룩)


>>38 범죄자들에게 꿈을 보여줘서 회유를 한다..인건가요? 음. 시도는 해도 좋겠지만 효능이 있을지는 저도 장담하기가 힘드네요.

40 마리주 (jpB4Xz8t7A)

2022-02-25 (불탄다..!) 22:16:12

>>39 음, 그렇겠지요? 수년을 감옥에 그냥 감금되어 있는 것 보다는 꿈 속에서라도 행복함을 누릴 수 는 있겠죠. 최소한 복지 효과는 될 수 있을 거라는 입장이려나요. 사실, 이건 꿈과 바램을 기록한다는 마리의 목표의 부가적인 요소에 가깝겠지만요

41 ◆O5r/SywHNU (7Y1fAPoiyo)

2022-02-25 (불탄다..!) 22:23:11

(동공지진) 으아닛?! 영원한 꿈 속에 가둬버리는거잖아요! 그건!

42 이벤트 공지◆KtQxTILCQM (4o9vtBR/ZY)

2022-02-25 (불탄다..!) 22:37:42

📢 [미니 이벤트 : 위험한 초대]
📢 일시 : 2/27 오후 07:20 출석체크 / 오후 07:40 시작 / 중도난입 허용



<시놉시스>

"안녕? 나 참 오랜만이지요. 응응, 정말 오랜만이야. 그간 잘 있었고? 아우, 쫌 봐주라- 나도 엔가이해선 나가고 싶지 않았어. 근데 하도 오라 떼를 써대잖나. 으응, 나 원래 있던 데요. 그치, 이게 무시하기가 참 힘들어서..."
"...경부님... 참으로 오랜만...이에요..."
"아아- 신- 씨! 우리 동명이인! 어디 보자, 이래 말하는 건 괜찮고? 으응 그래. 오랜만이긴 차말로 오랜만이긴 하다- 어때, 좀 지낼 만해? 응, 그것 참 다행이다... 어디어디~ 이곳도 꽤 많이 바뀌기는 했구만. 테이 씨! 달리아 씨! 마리 씨! 이렇게가 그사이 신삥으로 온 분들인가? 마 못 본 사이 나 잊은 분도 있을 거고."

소년 같기도, 소녀 같기도 한 매력적인 목소리가 겨울 사무실 분위기를 드높이 띄운다. 길게 늘어뜨린 옅은 녹회색 머리, 꼭 새순처럼 돋아 평생 내려가지 않을 듯한 바보털, 각진 뿔테 안경 너머 총기를 품은 새까만 눈. 아담한 여성이 좌중을 둘러보고는 생긋 하니 시원하게 웃는다.

"반갑습니다. 위그드라실 아주 초창기 반짝했다 사라져버린 의리도 없는 나쁜 놈, 후타바 신이라 합니다. 모쪼록 편하신 대로 불러주세요. 어차피 업무로 온 것도 아닌걸요."

방한도 한 겸 간만에 좀 들렀는데, 긴 시간은 아니겠으나 여러모로 잘 부탁하겠습니다아. 장난스럽게 허리를 숙이는 모습. 바로 곁에, 평소보다도 쭈글 움츠린 신으로 보아 어째 불길한 느낌마저도 한편으로 든다. 그런 느낌을 날려버리는 양 빙긋이 눈웃음 치며 자유로이 사무실을 전전하는 여성. "혹시 과자 좋아해요? 내가 오면서 몇 가지 좀 사와봤어. 응, 뭘 좋아할지 몰라 다 가져와봤다는 개념으로...", "아하하! 물론 셀린 님 비스킷도 사왔지. 걱정하지 마십쇼... 짠! 여깄지롱!" 그때까지는 한때의 근무처를 잠깐 방문해온 평범한 전 팀원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자고로 사람이란 간식도 든든히 먹어야 한다며 아기자기한 통을 몇 개 내려놓는가 하면, 간만에 왔으니 의리를 저버린 사의謝意도 표하는 겸 1층 메뉴 양껏 쏘겠다고 호탕히 선포하기도 하고. 그러던 그녀가 곰곰이 생각하는 시늉을 하다가 소라를 톡톡 건드린다.

"존경하는 팀장님, 생각해봤는데 내 이대로 가기는 참 아쉬운 것 같아... 곧 퇴근 시간이기도 하지? 공무방해도 아이겠다, 괜찮다는 사람 모아가 게임이나 하나 할까 하는데."

과자에는 손끝도 안 대고 내돈내산 버블티나 홀짝이던 신이 흨, 하고 돌연 이상한 소리를 냈다. 아는지 모르는지, 여유롭게 팔을 꼰 여성은 소리 없는 노래라도 부르듯이 흥겹게 고개를 기울였다.

"훈련장과... 예성 씨. 잠깐 빌려도 될까?"

+++

익스레이버 위그드라실의 팀원이'었'다는 [후타바 신]*이 어느 날 돌연 방문해옵니다. 붙임성 좋고 꽤 마이페이스인 그녀. 일찍 팀을 나간 사과의 뜻으로 팀내 친목을 오늘 저녁 주도해보겠다는 명목, 끝까지 참여하면 크나큰 선물을 쏘겠다는 조건으로 갑자기 훈련장에서 함께 [게임]할 사람을 모집하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그 게임이 범상치 않은 것 같다. 소라에게 부탁하고 예성에게 부탁해 훈련장을 커다란 [풀장], 그것도 [플라잉체어][물벼락 내릴 것만 같은 기계]**를 위시한 기묘한 물건으로 들어찬 풀장으로 개조하는데... 명쾌한 걸음으로 그녀가 빙글 웃으며 묻습니다. 혹시 한국의 옛 예능 중 [위험한 초대]를 아느냐고.

아마도 얼떨결에 따라왔을 신이 이마를 살살 문지릅니다. 어찌할 도리 없이 낙담한 사람처럼요. ...그렇네요, 이쯤 되니 감이 잡히는 것 같습니다. 수없는 금칙어. 사정없는 물벼락. 튕겨 나가는 사람. 그 짓을 지금 이 '방문객'이 여러분께 시키려는 작정 같습니다.

"뭐, 무섭다면 나가도 무방은 합니다. 너무나도 무섭다면요."

쫄?

"참여 여부는 자유고... 그래도 재미만은 무조건 있을 테니 그 점 꼭 참고해주시죠. 플라잉체어와 물벼락이라니, 애초에 재미가 없을 수 없는 조합이죠. 재미가 있다마다. 끝나면 선물도 있고요!"

아, 갈아입을 옷 미리 챙기셔도 좋습니다. 없다면 사드릴 의향도 만땅이니까요. 태연자약하게 말을 이은 그녀가 노련한 진행자나 마술사처럼 펼쳐 보인 손끝으로 풀장을 길게 손짓합니다.

"위그드라실의 위험한 초대! [진행자]는 저, 후타바 신! 얼마나 참여하실지, 얼마나 무서워하실지는 모르겠으나, 지금부터 규칙을! 안내하도록 하겠습니다. 경청하시죠!"


* 요약... 신주가 처음 낸 시트... 즉 내린 시트... 현재 굴리는 '신'이라는 캐릭터가 이런 걸 이끌 개연성은 도저히 못 찾아 임시방편으로 잠깐 데리고 왔답니다😇 여기까지만 알아도 이벤트 참여에 지장이 없으나 혹 궁금점이 있다면 얼마든지 덤벼라(?)
** 이거 이름 제보 받습니다(ㅋㅋㅋㅋ;)




<규칙>

0. 먼저, 인터넷에 떠도는 '위험한 초대' 클립을 앞서 감상하시면 규칙 이해에 도움이 될 것이라 여깁니다. 물론... 최대한 설명해보려 노력해보겟습니다... 나는...신주... 설명ㄱㅈ 신주...

1. 2/26 토요일 오후 9시부터 이벤트 직전까지 [캐릭터별 금칙어]를 대량 모집할 예정입니다. 제출은 오후 9시 공개되는 웹박수로 진행하면 되며, 웹박수가 열리는 기간동안 캡틴의 웹박수는 닫히게 되는 점 참고 바랍니다. 모이는 금칙어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으니 언제든지, 얼마든지, 여러 번에 걸쳐도 좋으니 많이많이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많관부
1-1. [캐릭터별 금칙어]는 [금지어]로 한정합니다. 금지어는 형식을 제한하지 않되(명사가 아니어도 좋습니다) 부캡이 정리하는 과정에서 재량껏 제외하거나 수정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쨌든 많으면 많을수록 좋으니... 기탄없이 보내주십셔
1-2. [캐릭터별]로 명확히 구분하여 제출하시기 바랍니다. 캐릭터 목록은 다음과 같습니다. [소라 / 예성 / 신 / 케이시 / 유진 / 화연 / 연우 / 퍼디난드 / 달리아 / 마리 / 가을] 모든 캐릭터를 제출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캐릭터성을 고려한 저격성 금칙어요? 지붕 뚫고 대환영입니다. 저격 금칙어 "줘"

2. 이벤트 시작 시, 무작위로 게스트 순서를 선정합니다. [게스트]란 쉽게 말해 게임의 주인공. 유일하게 플라잉체어나 물벼락에서 안전할 수 있으며, 투명한 벽이 주변에 세워져 튀는 물마저 맞지 않습니다. [진행자]와 [패널]이 지속적으로 말을 걸고 질문을 던질 대상으로, 이때 게스트의 말에 [금칙어]가 포함될 경우, 해당되는 패널이 즉시 배정된 [벌칙]을 받습니다. [패널]에 관해서는 후술합니다.
2-1. 게스트가 꺼낸 말이 [금칙어]와 100% 일치하지 않되, 골자가 되는 말이 동일할 경우에도 패널은 배정된 벌칙을 받습니다. 맥락이나 뜻만 같고 글자는 일치하지 않을 경우는 해당하지 않습니다.
2-2. 패널이 게스트에게 던지는 말이나 질문은 자유. [진행자]가 던지는 말이나 질문은 대체로 진단메이커에 게스트의 이름을 기입하여 뽑아낸 질문에 기반함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3. [패널]은 [게스트]를 제외한 나머지 참여자입니다. 게스트 곁에 나란히 배치된 [플라잉체어]에 각기 착석하며, 머리 위에는 [물벼락 내릴 것만 같은 기계]가 위치합니다. 게스트의 대사에 따라 평화를 만끽할 수도, [플라잉체어]의 작동에 따라 뒤로 튕겨나가 풀장에 풍덩 떨어질 수도, [물벼락 내릴 것만 같은 기계]에서 떨어지는 물벼락을 맞을 수도 있는 어쩌면 불쌍한 신세입니다. 패널마다 금칙어가 둘씩 무작위로 배정되며, [ ↑ ]가 붙은 금칙어는 [플라잉체어] 벌칙, [ ↓ ]가 붙은 금칙어는 [물벼락] 벌칙에 해당합니다. 금칙어는 [게스트], [패널] 모두에게 알려지지 않습니다.
3-1. [플라잉체어]에 의해 풀장에 떨어질 경우, 해당 캐릭터는 즉후 플라잉체어에 돌아온 것으로 처리합니다.
3-2. 패널이 자신에게 배정된 금칙어를 [ ↑ / ↓ ]까지 구분하여 모두 알아내 진행자에게 알리고 승인을 받을 경우, 즉시 벌칙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습니다. 플라잉체어에는 계속 앉습니다...

4. 모든 패널이 벌칙에서 자유로워지거나, 게스트가 제 특권을 누린 지 [45분]이 경과하면 즉시 [게스트]는 교체됩니다. 상술한 규칙을 계속하여 따릅니다.
4-1. 게임 흐름이나 부캡의 판단에 따라 위 [45분]은 언제든지 변동될 수 있습니다.

5. 게임 특성상 [많은 레스], [빠른 레스], [대사 위주의 단문]을 적극 권장합니다.

43 마리주 (062JGQsX1A)

2022-02-25 (불탄다..!) 22:37:54

>>41 상황에 따라서는 그렇게 될 수도 있겠지요

일반적인 꿈과 달리 마리의 능력에 의한 꿈은 사실상 현실에 구속되지 않고 원하는 것을 이루고 이어질 수 있으니까요. 꿈 속 세계에서는 여행을 떠나 용을 무찌르고 공주를 구하고 왕국에 돌아가 영웅으로서 환대받으며 살아가는 일생을 관통하는 서사시를 써내려 가는 동안 실제로는 몇 시간 밖에 지나지 않은 거에요. 꿈을 꾸는 당사자에게는 또 다른 현실이자 수십년의 세월이 흐른 것처럼 느껴질 수 있기에... 어쩌면 독처럼 작용할 수도 있겠죠. 언제든 멀쩡하게 깨어날 수도 있겠지만 그렇기에 달콤한 환상에 빠져든다면 어려울 수 있겠네요

44 신주◆KtQxTILCQM (4o9vtBR/ZY)

2022-02-25 (불탄다..!) 22:38:38

(3줄 요약이 절실한 공지 길이)

45 ◆O5r/SywHNU (7Y1fAPoiyo)

2022-02-25 (불탄다..!) 22:41:11

그런고로 내일 저녁 8시 30분쯤에는 웹박수를 잠시 닫도록 할게요! 가능한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겠어요!!

>>43 역시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나 무시무시한 능력이에요. (뒷걸음질)

46 마리주 (Mq88JPV7ys)

2022-02-25 (불탄다..!) 22:50:52

>>45 그래서... 마리가 악당? 혹은 다른 무언가가 되었을 경우를 상상한 if 스토리의 경우에는 그런 주제가 될 것만 같다는 느낌이네요

"잔혹한 현실에 매몰될 이유가 있나요? 꿈, 당신만의 세계에서는 모든 걸 이룰수 있어요. 나에게 오세요, 당신의 소원을 이루어드리겠습니다. 인류를 꿈의 요람에 초대합니다."

47 신주◆KtQxTILCQM (4o9vtBR/ZY)

2022-02-25 (불탄다..!) 22:52:27

그러면 저는 다시 가보겟습니다....... 숙면을...... 시도해보려 한답니다😇

48 ◆O5r/SywHNU (7Y1fAPoiyo)

2022-02-25 (불탄다..!) 22:52:36

라타토스크:아주 휼륭한 인제일세.
라타토스크:혹시 우리 기업 폰으로 들어올 생각 없으신가? (안됨)

49 ◆O5r/SywHNU (7Y1fAPoiyo)

2022-02-25 (불탄다..!) 22:53:51

이번에는 꼭 주무실수 있길 바랄게요! 잘 자요! 신주!

50 마리주 (Mq88JPV7ys)

2022-02-25 (불탄다..!) 22:54:02

>>47 그럼, 이번에는 숙면을 할 수 있기를!

51 ◆O5r/SywHNU (7Y1fAPoiyo)

2022-02-25 (불탄다..!) 23:09:01

어느새 3월이 코앞이라는 것을 알아버렸어요. 시간이..시간이 빨라!!

52 신주◆KtQxTILCQM (4o9vtBR/ZY)

2022-02-25 (불탄다..!) 23:52:16

ㅓ? 뭘해따고 벌써 3월....😂 (라고 아직도 잠 못 이룬 신주 짖음...)

53 ◆O5r/SywHNU (gNNlgsdsgc)

2022-02-26 (파란날) 00:01:56

ㅋㅋㅋㅋㅋㅋㅋ 아닛. 다시 오신 거예요?! 신주?! (토닥토닥)

54 신주◆KtQxTILCQM (YrRPoWrKWU)

2022-02-26 (파란날) 00:16:50

다흐흑 제발 자게 해주세요😂 다흐흑...(노답)

55 ◆O5r/SywHNU (gNNlgsdsgc)

2022-02-26 (파란날) 00:18:29

(토닥토닥) 그렇다면 여기서 저랑 잡담을 떨면 되는 거예요!! 음. 제 개인적인 질문이긴 하나 신주는 라타토스크가 대체 뭘 노리는지 조금이나마 추리를 해본 것이 있으실까요?

56 마리주 (bmfxCBqUOk)

2022-02-26 (파란날) 00:21:39

저런, 혹시 불면증의 전조 증상이 아닐까 걱정이 되어요...

57 신주◆KtQxTILCQM (YrRPoWrKWU)

2022-02-26 (파란날) 00:31:23

안 그래도 굳은 신주의 머리가 더 굳은 지금 물어보셔도... 신주는 신주 할 따름이에요 으앙😂😂😂
음... 지금 생각으로는 아마 익스파를 독점하거나... 자신들이 원하는 대로 마음껏 주무르거나... 어쨌든 익스파를 지배하는 방향을 목표 삼고 있지를 않나, 억측하고 있기는 한데... 응 여러모로 어렵네요. 신주는 빡대가리랍니다 빡대갈 하고 울지요.........

58 신주◆KtQxTILCQM (YrRPoWrKWU)

2022-02-26 (파란날) 00:33:17

>>56 ...그러게나 말이에요...😂 최근에는 많이 괜찮았는데 혹시 그렇다면 저는 정말 슬플지도 모르겠어요... 응응 그치만 걱정해줘서 고맙고(꼬옥) 정상궤도로 돌리도록 애써봐야죠...

59 ◆O5r/SywHNU (gNNlgsdsgc)

2022-02-26 (파란날) 00:35:22

으앗!! 정확한 답을 내놓아라는 아니었다구요!! 8ㅁ8 아무튼... 비슷하다면 비슷할지도 모르겠다는 초특급힌트를 드리겠어요!

60 마리주 (tPAevzXvHM)

2022-02-26 (파란날) 00:37:37

>>58 그런가요. 너무 무리는 하지 마세요... 질병이라는 것이 항상 육체적인 요인으로 발생하지는 않으니까요. 심리적인 안정도 필요하지요

61 신주◆KtQxTILCQM (YrRPoWrKWU)

2022-02-26 (파란날) 01:03:46

>>59 뭐...라고...?!😶 우으... 더 머리 굴려보고 싶은데 아무래도 굳은 거예요...

>>60 그렇네요, 심리적인 안정...😊 내일쯤에 스스로 디저트라도 먹인다면 나아질까요(?) 며칠 내리 고생했고 어느 정도 정리가 되었으니 내일은 조금 편하게 갈까 봐요. 말씀 너무나도 감사드리는 바예요. 🤗

62 ◆O5r/SywHNU (gNNlgsdsgc)

2022-02-26 (파란날) 01:06:40

너무 무리하진 않는 것을 권장할게요! 라타토스크의 진짜 목적은 천천히 밝혀지게 될테니까요! 새벽이니 힌트를 하나 더 주자면, 라타토스크는 익스퍼들을 인간이 아니라 병기라고 칭하고 있는데 어떻게 보면 이게 핵심일지도 모르겠네요.

63 ◆O5r/SywHNU (gNNlgsdsgc)

2022-02-26 (파란날) 01:12:47

이번에는 제가 자러 가볼게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64 마리주 (.28lxmUl2U)

2022-02-26 (파란날) 01:14:38

>>63 잘 주무세요

65 ◆O5r/SywHNU (gNNlgsdsgc)

2022-02-26 (파란날) 12:22:39

오늘자 운동을 마치고 갱신이에요!! 으아! 개운해!!

66 ◆O5r/SywHNU (gNNlgsdsgc)

2022-02-26 (파란날) 13:46:59

그럼 저는 슬슬 점심을 먹고 올게요!

67 연우주 (a23NrpoBiw)

2022-02-26 (파란날) 15:09:16

내일은 쉬는거에요..

68 ◆O5r/SywHNU (gNNlgsdsgc)

2022-02-26 (파란날) 15:48:56

전 그저 밥을 먹고 조금 누웠을 뿐인데 낮잠을 자고 있었어요. (흐릿) 갱신할게요!

69 연우주 (a23NrpoBiw)

2022-02-26 (파란날) 15:57:00

코야 코야~

70 ◆O5r/SywHNU (gNNlgsdsgc)

2022-02-26 (파란날) 16:04:14

안녕하세요! 연우주!! 내일은 푹 쉰다고 하니 다행이에요!

71 연우주 (a23NrpoBiw)

2022-02-26 (파란날) 16:48:00

그렇죠... 하루종일 자버릴거에요

72 ◆O5r/SywHNU (gNNlgsdsgc)

2022-02-26 (파란날) 17:27:13

(토닥토닥) 병원은 좀 갔다오셨나요?

73 연우주 (a23NrpoBiw)

2022-02-26 (파란날) 17:40:22

병원~ 다녀는 왓조오....

74 ◆O5r/SywHNU (gNNlgsdsgc)

2022-02-26 (파란날) 17:46:14

그래요? 몸은 좀 괜찮다고 하던가요? 요새 자꾸 두통을 앓으시는 것 같아서. 8ㅁ8

75 연우주 (a23NrpoBiw)

2022-02-26 (파란날) 18:18:57

으음- 그냥 몸 상태가 개판이 났을뿐이라니까 괜찮은거 같아용!

76 ◆O5r/SywHNU (gNNlgsdsgc)

2022-02-26 (파란날) 18:41:06

....(흐릿) 진심으로 괜찮다고 말하는 거 아니죠?! 어서 건강 관리하세요!

77 연우주 (a23NrpoBiw)

2022-02-26 (파란날) 18:53:56

그런건 무리데스요..

78 ◆O5r/SywHNU (gNNlgsdsgc)

2022-02-26 (파란날) 18:54:28

하셔야죠! 병원에서 그렇게 말이 나왔으면. (흐릿) 아무튼.. 슬슬 저녁을 먹을 때가 되었네요. 오늘은 또 뭘 먹을지를 고민해봐야겠어요.

79 ◆O5r/SywHNU (gNNlgsdsgc)

2022-02-26 (파란날) 19:15:15

그럼 저는 일단 저녁을 먹고 올게요!

80 ◆O5r/SywHNU (gNNlgsdsgc)

2022-02-26 (파란날) 20:11:10

식사를 마치고 느긋하게 갱신이에요!!

81 신주◆KtQxTILCQM (YrRPoWrKWU)

2022-02-26 (파란날) 20:31:43

차가운 게 아무래도 땡겨 아까부터 차가운 것만 연이어 먹었는데 자꾸만 만족하질 못하네요(?)
아무튼 갱신...😊

82 ◆O5r/SywHNU (gNNlgsdsgc)

2022-02-26 (파란날) 20:39:12

어서 와요! 신주!! 아닛! 찬 것 중독이 되시면 안돼요!! 8ㅁ8

83 ◆O5r/SywHNU (gNNlgsdsgc)

2022-02-26 (파란날) 20:40:03

일단 현 시간부터 이벤트가 끝날 때까지 본 웹박수는 닫아두도록 할게요!

84 신주◆KtQxTILCQM (YrRPoWrKWU)

2022-02-26 (파란날) 20:45:41

닫힌 웹박수 확인했답니다. 이벤트용 웹박수는... >>42에서 공지한 대로 9시에😊

그리고 찬것 맛있는걸요 잉...잉...(?

85 ◆O5r/SywHNU (gNNlgsdsgc)

2022-02-26 (파란날) 20:54:18

하지만 너무 많이 먹으면 배탈나기 딱 좋은걸요!! 그래도 신주가 잘 조절하시겠지만요!

86 신주◆KtQxTILCQM (YrRPoWrKWU)

2022-02-26 (파란날) 21:01:24

https://forms.gle/EV4haycA52L1XMXD6

이벤트 공지 >>42와 결부되는 웹박수입니다.
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

87 신주◆KtQxTILCQM (YrRPoWrKWU)

2022-02-26 (파란날) 21:02:33

>>85 물론, 물론이지요. 😉😉 아이스크림이 냉장고에 없다는 것이 다만 한이네요😊

88 ◆O5r/SywHNU (gNNlgsdsgc)

2022-02-26 (파란날) 21:15:14

아이스크림이라. 아이스크림. 갑자기 먹고 싶어지네요.. 하지만 지금 먹으면..(절레절레)

89 ◆O5r/SywHNU (gNNlgsdsgc)

2022-02-26 (파란날) 21:24:49

일단 제가 가장 먼저! 나름 인심 많이 써서 저격은 안했습니다! (네?)

90 ◆O5r/SywHNU (gNNlgsdsgc)

2022-02-26 (파란날) 22:39:19

안돼! 토요일이 끝나간다!! 8ㅁ8

91 ◆O5r/SywHNU (tyw1S9CxSg)

2022-02-27 (내일 월요일) 00:01:05

이렇게 일요일이 되었네요! 오늘 이벤트는 많은 참여가 있길 바랄게요!

92 ◆O5r/SywHNU (tyw1S9CxSg)

2022-02-27 (내일 월요일) 01:05:59

그럼 전 이만 자러 가볼게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93 ◆O5r/SywHNU (tyw1S9CxSg)

2022-02-27 (내일 월요일) 09:56:52

으어! 갱신할게요!! 아침인가!

94 유진주 (PVlfHG2J5Q)

2022-02-27 (내일 월요일) 11:22:36

다들 좋은 아침인거에요!

95 ◆O5r/SywHNU (tyw1S9CxSg)

2022-02-27 (내일 월요일) 11:26:36

어서 와요! 유진주!! 음! 오늘 이벤트가 있는데 >>42를 참고해주세요!

96 유진주 (PVlfHG2J5Q)

2022-02-27 (내일 월요일) 11:29:59

흥미로운 이벤트에요!! 일단 어제 수술을 받고 오늘 회복한 관계로 ... 천천히 생각해봐야겠네요

97 ◆O5r/SywHNU (tyw1S9CxSg)

2022-02-27 (내일 월요일) 11:38:04

수술 받으셨군요! 일단 하루 푹 쉬면서 회복 빨리 되길 기원할게요!!

98 ◆O5r/SywHNU (tyw1S9CxSg)

2022-02-27 (내일 월요일) 12:16:05

그럼 저는 잠시 개인 볼일을 보러 외출하고 올게요! 다들 나중에 봐요!

99 ◆O5r/SywHNU (tyw1S9CxSg)

2022-02-27 (내일 월요일) 14:16:06

으아! 다시 돌아와서 갱신이에요!!

100 연우주 (IHBTCSVijs)

2022-02-27 (내일 월요일) 14:35:11

이벤트..

아마 힘들거 같네오.

101 ◆O5r/SywHNU (tyw1S9CxSg)

2022-02-27 (내일 월요일) 14:36:58

저런. 일단 연우주는 오늘도 일 하시는 것 같은데 힘내길 바랄게요!

102 유진 - 연우 (PVlfHG2J5Q)

2022-02-27 (내일 월요일) 14:54:22

" 보통은 준비한 선물을 주인공에게 건네주고 .. 그날의 주인공은 잔뜩 차려진 음식들을 초대한 친구들에게 대접하곤해요. 자기 집에서 조촐하게 진행하는 친구들도 있고 피자집 같은 곳에서 테이블 몇개 빌려서 거창하게 하는 친구들도 있죠. "

물론 연우씨 입장에선 그 정도도 거창하다고 생각될지는 모르겠지만 처음으로 친구의 생일파티에 초대되어 놀러갔을때 햄버거 가게에서 진행한다는 사실을 알고서 상당히 놀랐던 기억이 있다. 그 친구도 우리 중에선 부자인 축에 속했는데 역시 진정한 부자는 따로 있었나보다.

" 연우씨가 신이 나면 티가 나거든요. 뭔지는 안알려줄래요. 나만 알고 있을꺼니까요. "

어떻게 알았냐며 눈을 동그랗게 뜨고 되물어오는 연우씨를 보면서 장난스런 웃음과 함께 볼을 살짝 쿡 찌르며 얘기하고선 어느새 도착한 그녀의 집 마당에 내렸다. 눈앞에서 보니 상당한 크기를 자랑하고 있어서 위압감을 주는 크기라 잠시 넋을 잃고 바라보았다가 들려온 목소리에 정신을 차리고선 조심스럽게 집에 따라들어갔다.

" 이렇게 넓으면 집 전부를 고루고루 쓰는 것만으로 하루 일과가 끝날 것 같은걸요. "

그리고 이 모든 집을 전부 돌아다니기보단 사용인들이 거주하는 방도 있을테고 부엌이나 창고 같은 방들도 존재할테니까. 애초에 아파트 같은 곳에 살아도 자기 방과 거실, 화장실 정도를 제외하면 사용하는 빈도가 낮아지는건 누구나 마찬가지인 일 같다. 연우씨 뒤를 따라가다보니 연상의 여성과 대화하는 것을 들었는데 스케줄을 물어보는 것을 보면 비서인것 같았다. 눈을 마주쳐서 얼떨결에 인사를 하게 된 나는 계속해서 연우씨 뒤를 따라갔고 곧 그녀의 방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는데 ...

" 힉! "

무언가 눈으로 확 달려드는 느낌이라 놀래서 뒤로 물러나며 그것의 정체를 살피자 평소에 연우씨가 키우는 고양이인듯했다. 정말 온 몸이 새까만 고양이였는데 연우씨가 문을 연줄 알고 달려든듯했다. 나는 낯선 사람이라 그런가 조금 경계하면서 거리를 두는듯 했고 ...

" 얘가 연우씨가 말한 그 친구인가보네요. 이름을 들었는데 기억이 ... 이름이 뭐였죠? "

예전에 한번 들었던것 같은데 기억이 안난다. 놀래서 그랬나.

103 유진주 (PVlfHG2J5Q)

2022-02-27 (내일 월요일) 14:54:50

답레와 함께 온 것이에요~

104 ◆O5r/SywHNU (tyw1S9CxSg)

2022-02-27 (내일 월요일) 14:56:35

어서 와요! 유진주!! 그래도 어떻게 회복을 하시고 있는 것 같아서 다행이에요!

105 연우주 (IHBTCSVijs)

2022-02-27 (내일 월요일) 14:56:51

일하는건 아닌데 몸상태가 영 아니라~ 이벤트를 하다가 빠지게 될 확률이 높을거 같아서용
약간 한가지를 붙잡고 있을 체력이 없네용~

다들 반가워용

106 ◆O5r/SywHNU (tyw1S9CxSg)

2022-02-27 (내일 월요일) 15:09:09

.....(토닥토닥) 그러니까 어서 건강관리를 하셔야 해요! 8ㅁ8

107 연우주 (IHBTCSVijs)

2022-02-27 (내일 월요일) 15:39:30

일단은 누워있으려구용... 흐아아

108 ◆O5r/SywHNU (tyw1S9CxSg)

2022-02-27 (내일 월요일) 15:43:20

(토닥토닥) 어서 푹 쉬세요! 연우주!!

109 유진주 (PVlfHG2J5Q)

2022-02-27 (내일 월요일) 16:08:25

연우주는 푹 쉬세용 8ㅁ8 저도 누워있어서 졸았다 깼다를 반복하고 있네요 ...

110 ◆O5r/SywHNU (tyw1S9CxSg)

2022-02-27 (내일 월요일) 16:13:56

그거야 수술을 받으셨으니 당연히..(토닥토닥)

111 연우주 (IHBTCSVijs)

2022-02-27 (내일 월요일) 16:36:47

유진주 아프면 안되는거에오..

112 유진주 (PVlfHG2J5Q)

2022-02-27 (내일 월요일) 16:42:59

살면서 수술은 처음 받아보는지라 ... 먹는게 없어서 그럴지도 몰라요! 수술하고 금식중이라 ... 배는 안고프지만요

113 ◆O5r/SywHNU (tyw1S9CxSg)

2022-02-27 (내일 월요일) 16:48:38

연우주도 아프면 안돼요!! 둘 다 건강 확실하게 신경쓰라구요!! 8ㅁ8

114 ◆O5r/SywHNU (tyw1S9CxSg)

2022-02-27 (내일 월요일) 18:50:25

벌써 저녁 7시가 코앞이네요! 다들 저녁 맛있게 드실 준비하세요!!

115 신주◆KtQxTILCQM (xY7HY0X2CY)

2022-02-27 (내일 월요일) 19:21:35

최소 인원을 저 제외 4인...... 으로 잡고는 있었는데 어떻게 잘 모일지 모르겠네요. 휴식 필요한 분들도 많이 보이고(뽀드듬..)
일단은 출첵 가보자고~~~😊

116 ◆O5r/SywHNU (tyw1S9CxSg)

2022-02-27 (내일 월요일) 19:22:04

일단 제가 여기에 있어요! 신주! 그리고 어서 와요! 다만..슬슬 저녁 준비 중이어서 아마 중간에 저녁을 먹어야할것 같아서..(흐릿)

117 ◆O5r/SywHNU (tyw1S9CxSg)

2022-02-27 (내일 월요일) 19:22:55

아이고. 레스 쓰자마자 바로 저녁을 먹어야하네요! 일단 다녀올게요!

118 신주◆KtQxTILCQM (xY7HY0X2CY)

2022-02-27 (내일 월요일) 19:26:45

캡틴 체크되셨답니다. 맛저하고 오세요~~ (오실 때 소라예성 중 누가 참전하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답니다😉)

119 연우주 (IHBTCSVijs)

2022-02-27 (내일 월요일) 19:35:12

참가는 못하지만.. 응원인거에오..

뭘 응원해야할진 모르겠지만! (??)

120 화연주 (bHfCXf2oDs)

2022-02-27 (내일 월요일) 19:37:03

체크!

121 신주◆KtQxTILCQM (xY7HY0X2CY)

2022-02-27 (내일 월요일) 19:38:57

>>199 우으... 연우주 부디 푹 쉬시는 거랍니다...(뽀다담) 응원은... 이벤트의 무사 개최를 응원해주세요...😂(?)

>>120 화연주 어서 오세요. 체크되셨답니다🤗

122 신주◆KtQxTILCQM (xY7HY0X2CY)

2022-02-27 (내일 월요일) 19:43:09

흠믐믐🤔 우선 8시까지 연장하여 계속 출석체크를 받아보겠답니다.

123 ◆O5r/SywHNU (tyw1S9CxSg)

2022-02-27 (내일 월요일) 19:47:23

.dice 1 2. = 2
1.소라
2.예성

이라는 느낌으로 다이스를 돌리면서 갱신하겠어요!!

124 ◆O5r/SywHNU (tyw1S9CxSg)

2022-02-27 (내일 월요일) 19:47:58

일단 다들 안녕하세요! 그리고 예성이로군요. 예성이! (절레절레) 그보다..이게 제일 궁금한데 신주. 웹박수는 많이 들어왔나요?

125 신주◆KtQxTILCQM (xY7HY0X2CY)

2022-02-27 (내일 월요일) 19:51:44

>>124 그렇게 많지는 않네요. 총 셋이랍니다. 😊 뭐 제가 임의로 추가하면 되니 그다지 문제는 없는 점이지만요. 문제가 있다면...출첵률...😂

126 ◆O5r/SywHNU (tyw1S9CxSg)

2022-02-27 (내일 월요일) 19:53:21

셋이라. 뭔가 여러모로 많이 고민이 되는 수치일수밖에 없겠네요. (토닥토닥)

127 신주◆KtQxTILCQM (xY7HY0X2CY)

2022-02-27 (내일 월요일) 19:57:50

조금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 그저 참여자가 개입하는 지분을 늘리기 위한 장치기도 했고 처음에는 제가 모든 금칙어를 준비해버릴 생각이기도 했으니 별로 개의치도 않고요. 다만 현재 출석률이면 개최는 어렵겠다... 그런 생각은 드네요.

128 ◆O5r/SywHNU (tyw1S9CxSg)

2022-02-27 (내일 월요일) 20:03:39

음. 만약 개최가 어렵다고 느낀다면 굳이 억지로 힘들게 열 순 없다고 생각해요. 일단 그 부분은 신주의 판단에 맡기도록 할게요.

129 테이주 (Y34UZIIHis)

2022-02-27 (내일 월요일) 20:06:13

(손 들며 기어옴..) 나... 살아..있..

130 신주◆KtQxTILCQM (xY7HY0X2CY)

2022-02-27 (내일 월요일) 20:06:46

7시 20분부터 출석체크를 받아 8시가 되었네요. 출석하신 분은 두 분이고요. 최소 인원을 진행자 제외 4인, 못해도 3인으로 잡고 있었기 때문에 이대로 개최하기는 힘들 듯하다는 판단이 섰습니다. 안타깝지만 오늘 이벤트는 취소하는 쪽으로 마무리해야 할 것 같네요. 다음에 다시 기회가 되면 날짜를 잡아볼까 한답니다. 😊 출석체크 하신 두 분은 기다리는 시간동안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131 ◆O5r/SywHNU (tyw1S9CxSg)

2022-02-27 (내일 월요일) 20:06:53

으아닛?! 테이주! 일단 어서 오세요!! 8ㅁ8

132 신주◆KtQxTILCQM (xY7HY0X2CY)

2022-02-27 (내일 월요일) 20:07:43

어.. 어...? 일단 테이주 어서 오시고요... 잠시만요🤔

133 ◆O5r/SywHNU (tyw1S9CxSg)

2022-02-27 (내일 월요일) 20:09:56

솔직하게 캡틴 입장에서 조금 이야기를 드리고 싶은데 가능하면 갱신을 하고 출석을 하셨을 때 그냥 조용히만 있지 말고 이야기라도 나누는 것은 어떨까 생각해요. 이게 스토리를 진행하는 입장이건, 이벤트를 진행하는 입장이건 그냥 출석만 하고 정말 조용히만 있으면 되게 불안해요. 지금 있기는 한건가? 즐기고 있긴 한건가? 그런 느낌으로 말이에요.
물론 리액션을 과하게 줄 필요는 없겠지만 적어도 이렇게 모여있을 때 뭔가 이야기라도 나누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을 해요.

134 테이주 (Y34UZIIHis)

2022-02-27 (내일 월요일) 20:09:59

반가워.. 어렵다면 부담없이 이벤트 미루거나 끊어도 좋다..........내가 늦은 잘못도 있으니까....😇

135 화연주 (MeFurK0QZI)

2022-02-27 (내일 월요일) 20:12:29

그렇군요! 사람 오기까지 잡담이라도 할 것 그랬어요

136 ◆O5r/SywHNU (tyw1S9CxSg)

2022-02-27 (내일 월요일) 20:14:19

굳이 잡담이 아니더라도 스토리에서 조사를 할 때 서로서로 의견을 나누면서 이걸 물어보는건 어떨까? 이걸 조사를 해보는 것은 어떨까 이야기를 나눌 수도 있고 그러면서 의견 나누면서 오너들끼리 추리해볼 수도 있는거고...그런 것이 아닐까 생각을 하거든요.

왜 이렇게 말하냐면 다음 케이스는 정말 오랜만에 다시 로직 배틀도 나오는 그런 느낌으로 조사 파트가 정말로 크기 때문에...(침묵)

137 테이주 (Y34UZIIHis)

2022-02-27 (내일 월요일) 20:15:48

로직이라고? 내 뇌가 파업한다는데?!

138 신주◆KtQxTILCQM (xY7HY0X2CY)

2022-02-27 (내일 월요일) 20:17:19

음... 음... 조금 고민하고 왔답니다. 진행을 위한 정말 최소한의 인원은 갖춰진 셈이지만, 이미 40분간 기다려 취소 결정을 내린 상태기도 하고, 이벤트를 참여하기에 사정이 여의치 못하신 분들도 몇몇 계시는 만큼 결정을 번복하지는 않기로 하겠습니다. 저 역시 이벤트 취소를 직감하며 현생 업무를 끌어다 오려 한 만큼(😇)... 그리고 제 사정에 의해 다소 급하게 공지되고 개최된 감도 없잖아 있는 이벤트인 만큼 조금 호흡할 시간을 둬도 괜찮겠다는 판단도 있었습니다. 이벤트는 공지드린 대로 취소하겠습니다. 기다리고 출석체크 해주신 세 분께 몹시 죄송스럽다는 뜻을 밝히며 다음을 기약하겠습니다.

139 ◆O5r/SywHNU (tyw1S9CxSg)

2022-02-27 (내일 월요일) 20:20:47

>>137 저는 처음부터 혼자서 다 풀라고 만든 것이 아니라 모두가 협력하고 의견을 나누고 함께 답을 찾으라고 만든 것이기 때문에..다들 지성을 모아보자구요!! (네?)

>>138 확인했어요! 음. 일단 신주가 그렇다면 어쩔 수 없는 것이죠! 너무 죄송하게 생각하진 않으셔도 괜찮아요!

140 신주◆KtQxTILCQM (xY7HY0X2CY)

2022-02-27 (내일 월요일) 20:21:27

캡틴의 말씀은 확인했습니다. 일단 웹박수는 닫아뒀는데 혹시 삭제해야할까요🤔 쌍방 웹박수 의혹을 피하기 위해서라도 말이에요.

141 테이주 (Y34UZIIHis)

2022-02-27 (내일 월요일) 20:22:53

>>138 괜찮아~ 현생 화이팅 하고, 나중에 물벼락 제대로 보여주기야. 나도 늦은 감이 없잖아 있었으니까. (토닥)

>>139 뇌: (짤)

142 ◆O5r/SywHNU (tyw1S9CxSg)

2022-02-27 (내일 월요일) 20:24:35

>>140 아무래도 그게 좋을 것 같아요! 웹박수를 삭제하시면 제가 다시 웹박수를 열도록 할게요!

>>141 아니다! 테이주 뇌 일한다!!

143 ◆O5r/SywHNU (tyw1S9CxSg)

2022-02-27 (내일 월요일) 20:25:16

그렇다면..사람이 좀 모였으니 바로 이럴 때 뭔가를 하나 써서 올리는 수밖에!!

.dice 1 4. = 4
1.소
2.중
3.대
4.특대

144 ◆O5r/SywHNU (tyw1S9CxSg)

2022-02-27 (내일 월요일) 20:25:45

145 연우주 (IHBTCSVijs)

2022-02-27 (내일 월요일) 20:25:54

졸고 왔더니 이벤트 개최는 취소군용.. 다들 안녕이구ㅡ 비록 취소되었어도 신주는 수고하셨다요

146 테이주 (Y34UZIIHis)

2022-02-27 (내일 월요일) 20:26:29

>>142 박태이: ? 싫은데요;

떡밥!!!!(착석)

147 화연주 (MeFurK0QZI)

2022-02-27 (내일 월요일) 20:27:40

로직은 너무 어려워서 단서를 최대한 모으는 게 전부에요

148 ◆O5r/SywHNU (tyw1S9CxSg)

2022-02-27 (내일 월요일) 20:29:20

난이도가 어렵다라던가 그렇게 말씀을 하셔도 익스레이버는 배틀물이 아니라 경찰물로서 만들어진 것이기에 오히려 이쪽이 메인인걸요. (절레절레)

이것만큼은 어쩔수 없는 거예요.

149 신주◆KtQxTILCQM (xY7HY0X2CY)

2022-02-27 (내일 월요일) 20:30:56

>>142 (삭제했다는 허우적)

음음음....... 캡틴께는 기껏 주말도 빌렸는데 이렇게 되어 죄송스럽기도 하네요😇
하필 시놉시스에서 기간을 겨울로 제한해버린지라(?) 빠른 시일내로 금요일 저녁이든 언제든 다시 개최해볼 생각이랍니다.

으으 떡밥 보고 싶지만 일단 저는 사라져보겠사와요...😂

150 화연주 (MeFurK0QZI)

2022-02-27 (내일 월요일) 20:31:13

그래서 동료들을 믿고 단서를 모으는 것이에요!

151 연우주 (IHBTCSVijs)

2022-02-27 (내일 월요일) 20:34:49

잘가요~

로직은 잘 모르니까 남들이 풀어주길 기도하는 기도메타를 하고있어요

152 ??? - 사담 ◆O5r/SywHNU (tyw1S9CxSg)

2022-02-27 (내일 월요일) 20:43:06

어딘지 모를 장소. 그곳에 앉아있는 마스터는 여유롭게 와인을 마시고 있었다. 그리고 그 옆을 지키는 것은 다름 아닌 라타토스크의 멤버, 룩이었다. 마스터가 와인잔에서 입을 떼어내자 바로 옆에 있는 룩은 정말로 능숙하게 손수건으로 그의 입을 닦아냈다. 자신의 입을 닦아주는 룩의 행동을 마스터는 너무나 익숙하게 받아낸 것으로 보아 그런 행동이 한두번 있던 것은 아닌 모양이었다.

"우리의 신. 마스터시여. 한가지 여쭙고 싶습니다만."

"뭐지?"

"지금도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왜 그 경찰들 따위의 움직임을 그렇게 신경쓰고, 굳이 그 움직임을 하나하나 보고 받으신겁니까? 그 시작부터 지금 이 순간에도 뭘 하고 있는지 보고받고 있지 않습니까. 퀸의 부담이 너무나 클 것 같습니다만."

굳이 그런 경찰 팀을 신경 쓸 필요는 없지 않은가. 룩은 그렇게 주장했다. 어찌보면 그의 말은 타당했다. 물론 경찰 팀이 너무나 거슬릴 수는 있으나 애초에 비밀리에 만들어지는 경찰 팀의 발족 시기부터 시작해서 그 팀의 이름, 그리고 활동 스타일, 그것도 모자라서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도 모두 파악하고 보고를 받고 있는 것이 룩으로서는 이해가 가지 않는 것이었다. 그것도 퀸을 이용해서까지.

"물론 그런 경찰 팀 따위는... 솔직히 엄청나게 거슬리고 꼴보기 싫고 짜증난다만, 그렇게 경계할 필요까진 없긴 하지. 그래봐야 그들은 '익스퍼'에 지나지 않으니까."

"그렇다면 어째서? 솔직히 이야기하자면 그 경찰 팀이 사건을 해결하던지 말던지 우리에게 있어선 크게 중요한 건 아니지 않습니까? 해결한다고 해도 이미 최소한의 조건은 달성한 셈인데."

"그 팀의 존재 자체가 정말로 짜증나거든. 단지 그 뿐이야. 원래 익스퍼의 존재는 그런 것을 위해서가 아닌데 말이지."

입에서 나온 목소리는 살얼음처럼 상당히 차갑고 날카로웠다. 그 말에서 무언가를 느꼈는지 룩은 고개를 아래로 숙이고 입을 꾹 다물었다. 그러거나 말거나 마스터는 피식 웃다가 점점 웃음소리를 키워 방 안을 가득 채웠다.

"무엇보다... 나를 배신한 그 녀석이 더더욱 떠올라서 말이야. 아직 남아있는 한 명. 그 한 명이 주장한 소리가 있었지. 그딴 개소리가 실체화된 것이 너무나 보기 싫기에... 특별히 다 박살내버리고 싶단 말이야."

"마스터. 나의 마스터시여. 너무 그렇게까지 열을 내실 필요 없습니다. 앞으로 남은 건 두 명. 그 두 명도 머지 않아 이 세상에서 사라지게 될 것이고, 바로 그 날. 마스터의 오랜 염원이 이뤄질 것입니다. 과거를 보실 필요가 없습니다."

"그렇겠지. 그렇겠지. 허나 그렇다고 감시를 게을리 할 생각은 없어. 퀸에게 지시해라. 더더욱 착실하고 세밀하게 보고하라고."

"....알겠습니다."

말을 마친 마스터의 이빨이 으득 갈렸다. 와인이 담겨있는 잔을 살며시 손에서 돌리던 그는 있는 힘껏 벽을 향해 잔을 던졌다. 쨍그랑. 귀가 찢어질 정도의 날카로운 소리가 벽을 통해 흐르며 붉은 핏빛 자국을 만들어냈다.

"주제를 모르는 도구는 파괴되어야 하는 법이지."






"네. 저만 믿어주세요."
"아버지."
"새로운 익스퍼의 데이터를 조만간에 보내도록 할게요. 그리고..."

"세계수의 이름을 단 이들에 대한 것도 더더욱."

153 ◆O5r/SywHNU (tyw1S9CxSg)

2022-02-27 (내일 월요일) 20:43:30

이러니저러니 해도 다들 잘 푸시면서. (흐릿)

154 연우주 (IHBTCSVijs)

2022-02-27 (내일 월요일) 20:47:24

결국 마스터가 속이 좁은거네~ (?)

155 화연주 (MeFurK0QZI)

2022-02-27 (내일 월요일) 20:50:53

본인이 만든 도구를 본인이 통제 못하는 군요!

156 ◆O5r/SywHNU (tyw1S9CxSg)

2022-02-27 (내일 월요일) 20:51:02

하지만 저 안에 이런저런 이야기를 넣어놓았어요! 일단 떡밥이라는 느낌으로!

157 테이주 (Y34UZIIHis)

2022-02-27 (내일 월요일) 20:52:15

내부의 적이야?

테이: 오, 총살. < 군대 3년 있었는데 그사이 1년간 파병 다녀옴
애쉬: 전시도 아닌데 군법으로 처리하지 말거라. < 아버지가 미군
테이: ㅋㅋ
애쉬: ㅋㅋㅋ
테이: 웃냐? 이자식이 나랑 내 동생 동의를 받았다고 해도 죽는 소설을 썼으면서(급발진)(멱살)

158 ◆O5r/SywHNU (tyw1S9CxSg)

2022-02-27 (내일 월요일) 20:53:39

>>155 정확히는 무서울 정도로 통제하고 있어요. 어떤 의미로는 말이에요.

>>157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 글쎄요. 내부의 적일지는..

소라:네?
예성:...네?

(아마도 유력 후보??)

159 테이주 (Y34UZIIHis)

2022-02-27 (내일 월요일) 20:55:51

>>158 테이: 총살! 오징어 게임! 깐부!

뭐야 프로키온은?

160 ◆O5r/SywHNU (tyw1S9CxSg)

2022-02-27 (내일 월요일) 20:57:26

수영:(가면 쓰기)
프로키온:내가 그렇게 정보를 줬는데 나를 의심해?
프로키온:이러려고 정보 요구할때마자 정보 줬나 자괴감 들어..

(이거 아님)

뭐, 굳이 말하자면 프로키온도 후보일수도 있고 아니면 페이크로 아직 등장 안한 이일수도 있는거고 그런 거 아니겠어요?

161 연우주 (IHBTCSVijs)

2022-02-27 (내일 월요일) 20:59:33

사실 저에요!

162 ◆O5r/SywHNU (tyw1S9CxSg)

2022-02-27 (내일 월요일) 21:00:17

(절레절레)

163 테이주 (Y34UZIIHis)

2022-02-27 (내일 월요일) 21:02:00

연우주였어?! 꺄아악!!! 배신자다!!(오열)

괜찮아 사실 테이도 미국 쁘락치야(?)

164 화연주 (MeFurK0QZI)

2022-02-27 (내일 월요일) 21:06:51

내부의 적이라는 묘사가 있었나요??

그나저나 전 마스터의 배신자가 팀에 있다면 예성일 것 같아요!수영은 너무 비중이 없었으니 아닐 것 같고 소라와 예성 중에선 실체화 능력도 있는 예성 일 것 같아요!

165 ◆O5r/SywHNU (tyw1S9CxSg)

2022-02-27 (내일 월요일) 21:08:25

예성:(이러려고 일을 했나 자괴감 들어)

(아님)

166 화연주 (MeFurK0QZI)

2022-02-27 (내일 월요일) 21:11:49

마스터의 배신자면 우리팀 아니에요??

167 ◆O5r/SywHNU (tyw1S9CxSg)

2022-02-27 (내일 월요일) 21:16:04

사실 그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자면 마스터를 배신했다는 존재는 소라도, 예성이도, 프로키온도 아니에요. 사이드 스토리로 꽤 여러번 이야기가 나왔었죠. 그 배신했다는 존재에 대해서는 말이에요.

168 화연주 (MeFurK0QZI)

2022-02-27 (내일 월요일) 21:18:26

>>167 그렇군요!!

169 연우주 (IHBTCSVijs)

2022-02-27 (내일 월요일) 21:22:44

킹과도 관련되어있는거 같았죠 아마~?

일단은 이번 떡밥으로 봤을때 그 배신자들 <- 이란 현재 타겟이 된 연구원들인건 확실해보이구용.

170 ◆O5r/SywHNU (tyw1S9CxSg)

2022-02-27 (내일 월요일) 21:25:23

>>169 부정하지 않겠어요! 킹과도 연관이 있어요!

171 ◆O5r/SywHNU (tyw1S9CxSg)

2022-02-27 (내일 월요일) 22:08:46

안돼. 월요일이..다가온다..8ㅁ8

172 유진주 (PVlfHG2J5Q)

2022-02-27 (내일 월요일) 22:28:51

유라는 잡혀서 감옥에 갔겠죠?

173 ◆O5r/SywHNU (tyw1S9CxSg)

2022-02-27 (내일 월요일) 22:31:10

재판을 앞두고 구치소에 들어가 있는 상태에요! 이후에 재판을 받고 정식으로 형이 결정나면 교도소로 가게 되겠죠!

174 유진주 (PVlfHG2J5Q)

2022-02-27 (내일 월요일) 22:43:16

호에엥 그럼 면회도 가능한걸까요!

175 ◆O5r/SywHNU (tyw1S9CxSg)

2022-02-27 (내일 월요일) 22:51:27

네! 면회 정도라면야 당연히 가능하죠!

176 유진주 (PVlfHG2J5Q)

2022-02-27 (내일 월요일) 22:57:28

조아조아 ... 계속 졸았다 깼다 반복은 하고 있지만 독백거리가 생겼어요!

177 ◆O5r/SywHNU (tyw1S9CxSg)

2022-02-27 (내일 월요일) 23:00:32

호오. 과연 어떤 독백이 나올지를 기대해봐야겠는걸요?

178 ◆O5r/SywHNU (tyw1S9CxSg)

2022-02-27 (내일 월요일) 23:37:28

끝났어! 이젠 진짜 월요일이야! (털썩) 고로 다들 힘내보자구요!

179 연우 - 유진 (IHBTCSVijs)

2022-02-27 (내일 월요일) 23:45:27

"..... 그런건가요."

그녀는 아주 어릴적에, 딱 한번이지만 어머니를 따라 간 파티를 떠올렸습니다. 거기에선 웬 어른들만 잔뜩이었죠.
그것이 자신의 생일파티란건 알았지만 그 당시에는 귀찮아서 적당히 숨어있던 기억도 있고..
아무튼 그녀는 느긋하게 넘기고는 자신에게 티가 난다면서도 말을 하지 않는 당신을 보며 불만의 표정을 지어보였습니다.

"-"

쿡- 하고 찌른 볼을 매만지며. 비서로 추정되는 여성과의 이야기가 끝나고 그녀는 당신과 함께 방으로 들어가-
기 전에 사나운 맹수(?)의 습격을 받은 당신을 보며 작게 웃은 그녀는 낯선이의 방문에 살짝 긴장한듯한 검은 고양이에게 다가갔습니다.
오구오구- 하고 고양이를 몇번 쓰다듬어주고 슬쩍 들어서 당신의 앞에 몇번 흔들어 보였을까요.
냥냥이는 갸우뚱 하다가는 당신에 대한 경계를 풀고 적당한 거리를 두고 얌전히 몸을 말아 누웠습니다.

"오늘 이름은 냥냥이에요."

평소 직장에서는 절대 볼 수 없는 미소를 고양이에게 보여주던 그녀는 당신의 말에 답했습니다.
오늘의 이름. 그녀의 고양이에겐 일정한 이름이 없었습니다. 그 이유를 당신에게 말할 생각은 없었기에 적당히 넘어가는게 노골적으로 보였죠.

"귀엽죠."

그럼에도 고양이 앞에서는 한껏 풀린 얼굴을 한 그녀는 그릉거리는 고양이를 쓰다듬으며 이내 당신에게 시선을 돌렸습니다.

"유진씨, 먹고 싶은거 있어요?"

180 유진주 (IeuWA/cVTY)

2022-02-28 (모두 수고..) 00:00:06

캡틴도 연우주도 월요일 힘내는거에요! 독백은 유진이랑 유라의 대화가 되지 않을까 싶네오

181 연우주 (naoyrgCyN2)

2022-02-28 (모두 수고..) 00:02:28

출.근...

182 ◆O5r/SywHNU (gEMcghjjBo)

2022-02-28 (모두 수고..) 00:03:42

그렇다면 더더욱 독백을 기대해야겠어요!! (야광봉)

183 ◆O5r/SywHNU (gEMcghjjBo)

2022-02-28 (모두 수고..) 00:46:12

그럼 전 슬슬 자러 가볼게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184 테이주 (5aLxXBbJ4Y)

2022-02-28 (모두 수고..) 09:06:14

둥근 해가 떴...왜 뜨냐 월요일 싫어...ㅇ<-<

185 유진주 (IeuWA/cVTY)

2022-02-28 (모두 수고..) 14:02:58

좋은 점심이에요!

186 신주◆KtQxTILCQM (gLPuhhCcMo)

2022-02-28 (모두 수고..) 14:10:06

유진이...독백...(존버
갱신하겠답니다😊

187 유진주 (IeuWA/cVTY)

2022-02-28 (모두 수고..) 14:12:41

(도망) 신주도 좋은 점심이에요! 맛점 하셨나요?

188 신주◆KtQxTILCQM (gLPuhhCcMo)

2022-02-28 (모두 수고..) 14:24:30

유진이 독백...독백...😊(질척)(?)
간단하게 나름 맛있게 해결한 것 같네요. 계란을 구웠거든요. 😏 유진주는 맛점하셨나요?

189 ◆O5r/SywHNU (PR53pHuSTw)

2022-02-28 (모두 수고..) 14:26:19

일단 잠시 갱신할게요. 오늘이 2월 마지막 날이고 사실 대부분 기억 못하실지도 모르겠지만 한 달 정도 지켜보는 기한의 마지막이에요. 사실 진행을 빼고 활동하는걸로 정리도 한다고 한 것으로 기억중이긴 한데...일단 정확히는 1월 1일부터 지금까지 쭉 추세를 봤습니다.
일단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익스레이버 시드는 더 이상 진행이 불가하다는 결론에 이르렀어요. 중간중간에 하던 이벤트도 사실상 참여가 거의 없다시피 했고 어제 신주가 공지한 이벤트 역시 딱 그 시간대에 오시다가 얼마 안 가서 사라지는 모습이 보였지요. 스토리때도 정말 제가 진행할때만 얼굴을 비추고 바로 홱하고 사라지는 경우도 여럿 있었고 무통보와 편파도 꽤 많았고요. 하나하나 언급만 안한다 뿐이지 일단 다 알고는 있어요. 걍 조용히 있던거 뿐이지.
그 와중에 저에게 화력 관련 웹박수들이 왔었고 여러모로 이걸 왜 하는거지? 내 시간 쪼개면서 대체 왜? 진행 이번주엔 하려고 스케쥴도 겨우겨우 조절을 왜 한거지? 라는 생각만 들더라고요. 그래도 하나는 사과가 들어왔으니 그걸로 만족할게요. 일단 원망은 아니고 이유 중 하나라는 것만 밝혀둘게요.
아무튼 익스레이버 진행 역시 인원이 부족해서 진행불가 일이 늘어나고 그 때문에 계속 밀리니 도저히 감당이 안 되는 것도 크고 하물며 이런 현상이 앞으로 줄어들것 같지도 않아요. 그냥 제가 죽겠다 싶어서 쓰러지기 전에 이쯤 할까해요. 여러분들도 사실상 활동이 힘들 정도로 바쁜 모양이고요. 그게 제가 두 달동안 보고 진행하면서 느낀거예요. 냉정하게 얘기해서 느긋한 방식으로 간다고 해도 감당이 안 될 지경이네요. 뭐랄까. 지금 이대로 가면 정말 진행만을 위한 기계가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전 그리 되고 싶진 않고요. 12월에 저에게 진행을 즐기려는 이들도 안 올 것이다라고 말한 이가 있고 전 그런 상황이 일어난다면 거기까지일뿐이라고 말한적이 있는데 비슷할듯 하네요.
죄송했습니다 같은 인사는 서로 없는 것으로 하면 해요. 그냥 제 방식과 스타일이 현 상판에는 안 맞는걸로 넘기고 싶거든요. 실제로 그런 모양이고요. 아무튼 긴 시간 수고 많으셨고 일댈은 그냥 자유롭게 짜셔서 되고 세계관은 알아서 사용해주세요.

일하는 중이라 바로바로는 못 보지만 질문사항이 있으면 해주세요. 그 부분들은 답하고 질문 사항이 없으면 저도 굳이 답하지 않을게요.

다시 말하지만 죄송했습니다 보다는 다들 수고했습니다로 마무리했으면 해요. 번복은 없습니다. 지금 상태로는 서로에게 더 힘들것 같다는게 제 결론이에요.

190 신주◆KtQxTILCQM (gLPuhhCcMo)

2022-02-28 (모두 수고..) 15:00:18

음... 우선 캡틴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큰 도움이 되지 못해 그것만은 정말 죄송스러운 마음이네요. 결정을 내리기 어려웠을 텐데 확실하게 뜻을 밝혀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 분들도 그동안 진심으로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매력적인 캐릭터들과 여태 함께할 수 있어 기뻤습니다. 음... 조금 뒤에 다시 돌아오겠어요. 😊

191 테이주 ◆XWyEVtTKo2 (NdMkR0navg)

2022-02-28 (모두 수고..) 15:18:46

잠깐 갱신하고 확인했어. 내가 접률이 많이 낮았지. 사과하지 말라고 하지만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그동안 고생 많았어. 캡틴도, 다른 참여자들도. 길게 말하고 싶은데 염치가 없어서 그러지는 못하겠네. 느긋하게 간다고 해도 사람이 없었다. 이 면에 대해서 불평할 생각은 없어. 당장 나도 스토리 진행 참여가 저조했고 이 면에 대해서는 뭐라 할 말이 없다. 반성할게.

혹시라도 내가 캡틴에게 너무 큰 부담을 준게 아니었나 싶다. 그동안 정말 고생 많았어, 캡틴. 스토리도, 캐릭터도, 진행도 매력적이고 즐거웠어. 이능경찰물은 많이 봤지만 이런 스토리나 진행은 처음이라 신기했네.

일단 질문이 있다면 내부의 적이 있었는지 정도겠네. 그게 많이 신경쓰이고 그랬거든.

그리고.. 실례가 안 된다면 내 시트는 하이드 해줘. 이 부분에서는.. 미안하다고 생각해. 응. 다들 즐거웠어. 현생 잘 풀리고 무탈하길 바라. 결정하는 것에 많이 고민하고 힘들었을 텐데 그래도 이렇게나마 얘기해줘서 또 고맙고. 오늘 일이 끝나면 단 음식이라도 먹자.

고마웠어.

192 유진주 (IeuWA/cVTY)

2022-02-28 (모두 수고..) 15:23:05

캡틴이 결정을 내리시는데도 많은 고민을 하셨을테니 저는 그 결정을 존중하겠습니다. 저도 현생이 급하게 바빠지는 바람에 자주 오지도 못했고 막바지엔 활동이 힘들었지만 그래도 익스레이버는 정말 즐겁고 흥미로운 어장이었어요! 캡틴의 진행도 마음에 들었구요. 비록 엔딩은 보지 못했지만 그래도 두고두고 기억날테니까요.

지금까지 고생하셨고 앞으로 하는 일은 전부 잘 되셨으면 좋겠네요! 항상 감사했습니다.

193 ◆O5r/SywHNU (0QiPWQOMdo)

2022-02-28 (모두 수고..) 16:01:00

죄송하다는 인사는 집어넣기에요. 부담을 준 것도 없으니 안심하시기. 그저 지금 추세로는 결국 힘들것 같다고 판단한 것 뿐이니까요. 시트는 하이드했어요.
일단 다들 메시지 감사하고 내부의 적이라..

프로키온이 퀸이었습니다! 짜잔! 이라는 정보를 공개하면 되겠군요.

194 신주◆KtQxTILCQM (gLPuhhCcMo)

2022-02-28 (모두 수고..) 16:20:06

모두들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나중에 익명으로 만나 뵙게 된다면 좋겠어요.

>>193 예전에 아무렇게나 찍었던 게 정답이었을 줄이야..😮 혹시 프로키온의 능력의 정체는 무엇이었는지도 여쭐 수 있을까요? 라타토스크의 정체와 목적도 괜찮다면 알고 싶답니다. (스토리 여러모로 신경쓰였던 사람...)

195 유진주 (IeuWA/cVTY)

2022-02-28 (모두 수고..) 16:24:21

>>193 헉 프로키온이 퀸이라니 ... 그럼 킹은 정체가 무엇이었나요?

196 ◆O5r/SywHNU (0QiPWQOMdo)

2022-02-28 (모두 수고..) 16:28:03

스레는 마지막 넋두리를 나누기 위해서라도 수요일까진 남겨놓을 예정이에요. 일댈 조율이나 기타 등등은 자유롭게 해주세요.

프로키온의 능력은 익스파를 정지시키는 것으로 자신이 주시하는 모든 이들의 익스파를 일시적으로 낮은 레벨일때에 한해서 정지시킬 수 있어요. 오버익스파는 앱솔루트 컨트롤. 상대의 익스파 레벨을 자신 마음대로 바꿀수 있는 에너지 결정체를 형성해요. 그게 여러분들이 본 보석이고요.

라타토스크는 차후 퇴근 후에 얘기할게요.

197 ◆O5r/SywHNU (0QiPWQOMdo)

2022-02-28 (모두 수고..) 16:28:44

킹은 라타토스크에 대한 설명이 필수불가결이라 그 역시 집에 가면 얘기할게요.

198 ◆O5r/SywHNU (gEMcghjjBo)

2022-02-28 (모두 수고..) 18:56:07

일단 퇴근하고 돌아왔어요. 계시는 분이 계실까요?

199 신주◆KtQxTILCQM (gLPuhhCcMo)

2022-02-28 (모두 수고..) 19:04:55

(손 들기😊)

200 유진주 (IeuWA/cVTY)

2022-02-28 (모두 수고..) 19:08:02

기다리고 있었어요! ><

201 ◆O5r/SywHNU (gEMcghjjBo)

2022-02-28 (모두 수고..) 19:08:04

그렇군요. 안녕하세요! 신주! 음. 라타토스크에 대해서 질문을 하셨죠? 그러니까 있는대로 다 풀면 될까요?

202 ◆O5r/SywHNU (gEMcghjjBo)

2022-02-28 (모두 수고..) 19:08:13

유진주도 안녕하세요!

203 ◆O5r/SywHNU (gEMcghjjBo)

2022-02-28 (모두 수고..) 19:11:28

일단 음. 두 분에게 묻는건데 라타토스크의 마스터에 대해서 짐작이 가는 것이 조금이라도 있을까요?

204 신주◆KtQxTILCQM (gLPuhhCcMo)

2022-02-28 (모두 수고..) 19:17:40

(전혀 안 간다는 어쩌고...👉😂👈) 소라나 예성이와 어느 관련이 있지 않을까... 막연하게 생각하기는 했답니다.
그리고 진상을 가능한 곳까지 풀어주신다면 저야 감사하기는 하죠. 😊

205 ◆O5r/SywHNU (gEMcghjjBo)

2022-02-28 (모두 수고..) 19:19:21

사실 약간씩 떡밥을 풀긴 했지만 정말 결정적인 것은 나오기 전이긴 했으니까요. 그런데..일단은 식사를 해야해서 잠시 다녀올게요!

206 신주◆KtQxTILCQM (gLPuhhCcMo)

2022-02-28 (모두 수고..) 19:20:36

부디 맛저하고 오세요. 😊

207 ◆O5r/SywHNU (gEMcghjjBo)

2022-02-28 (모두 수고..) 19:58:24

일단 라타토스크의 마스터는 여러분들도 한 번 만난적이 있는 민광원 회장님이에요. 그리고 그 딸이자 청해그룹에서 지원하고 있는 카페를 운영중인 민수영이 바로 퀸이고요. 그렇기에 수영이가 퀸이라는 것을 알면 자연스럽게 어? 설마? 하는 구조가 되긴 하는데... 사실 수영이가 이리저리 정보를 알려주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것은 처음부터 다시 읽어보면 은근히 보일 거예요. 이를테면 '위그드라실'이라는 이름이 처음으로 나왔을 때 수영이가 은근슬쩍 축하선물이라면서 커피를 들고 들어왔었죠. 그리고 그 외에도 라타토스크가 은근히 경찰 팀의 움직임을 파악하고 있는 모습이라던가 멤버들을 파악하고 있는 모습이라던가 등등이요.

아무튼 익스파의 정체는 원래 인간이 가지고 있는 능력이에요. 다만 '마녀 사냥'이라던가 '종교 심판'이라던가 '혹세후민을 하는 이들의 처형식' 등으로 살아남기 위해서 절로 감추게 되고 언제부턴가 퇴화되었다는 설정이에요. 별 차이는 없고 그냥 뇌의 특정 부위가 조금 더 발달했다는 것 정도의 차이가 있긴 한데... 아무튼 과거 민광원 회장님은 자신의 후배들을 불러서 개인적으로 연구를 하면서 알아낸 익스파라는 것의 존재를 알리고 그것을 제대로 깨우기 위해서 본격적으로 연구를 시작해요. 솔직히 말하면 그리 깨끗하고 맑은 연구는 아니에요. 수많은 인체실험이 있었고 그 과정 속에서 혹시나 '익스퍼'를 만들어낼 때 말을 듣지 않으면 곤란하니 그에 대해서 준비한 제어용 컴퓨터이자 연구한 연구자료들의 데이터베이스가 담겨있는 '킹'을 만들게 되고요. 처음에는 순수하게 시작된 연구였으나 점점 민광원 회장의 욕심이 커져가고 결국 그 힘으로 세상을 어떻게 해보려는 마음을 먹게 되고 그것을 보다 못한 다른 연구원 4명이 민광원 회장을 배신하고 킹의 데이터를 4분할해서 디스크로 나눠버려요. 그리고 그 과정 속에서 시간을 끌기 위한 목적으로 민광원은 연구소에 갇혔는데 그 연구소가 있던 지역이 다름 아닌 지금의 청해시에요. 아무튼 어떻게든 탈출한 민광원은 자신을 배신한 이들을 용서할 수 없다고 느끼며 자신의 얼굴을 바꾸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연구자금등을 끌어모아서.. 어떻게든 커다란 기업을 세우고 청해그룹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돌아오고 청해시를 건축하는데 도움을 주면서 자연스럽게 뿌리를 내렸어요.

한편 민광원 회장을 배신했을 당시, 연구장치를 파괴하던 도중, 익스퍼를 만들기 위해서, 그러니까 인류의 뇌의 특정 부위를 자극하기 위한 장치가 사고로 폭주하게 되었고 그로 인해서 밖으로 그 장치에서 분출되는 전파가 송출되었고 그것이 멀리멀리 퍼지면서 아주 조금씩이지만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기 시작했고 익스퍼가 하나둘씩 나오게 되었어요. 유전적 요인이 발현하기도 하고, 원래 있던 퇴화기관이 조금씩이지만 다시 자극을 받으면서 발달하게 되는 시으로 말이에요. 아무튼 연구원 4명은 킹의 데이터를 디스크에 나눠서 가지고 있었고 라타토스크 멤버들이 연구원을 죽이면서 이걸 회수했답니다. 물론 연구원들도 바보는 아니라서 얼굴을 바꾸고 이름을 바꾸긴 했으나 어떻게든 찾아내고 있고.. 그 연구원 중 하나가 바로 예성이의 어머니 되는 사람이자 셀린을 익스퍼로 만들어낸 존재에요. 익스파에 대한 진실이 밝혀지지 않는 것은 그 연구원 4명이 각자의 위치에서 필사적으로 공표하지 않고 은폐하고 있기 때문이고요.

이름없는 수리. 즉 김태윤은 그 연구원 중 하나의 아들이며 그 연구원에게 이것저것을 들었기 때문에 익스퍼의 존재를 알고 있어요. 그렇기에 '병기'로서 다시 눈을 뜨려고 하는 익스퍼들이 이 세상에 존재하면 안되는 존재라고 일괄하고 있는거고요. 실제로 익스퍼가 자신의 아버지를 죽였고 위험천만하게 청해시에서 문제를 일으키고 있으니까요.

라타토스크의 가장 큰 목적은 익스퍼가 최대한 많은 사건을 일으켜서 주변에게 피해를 일으키게 하려는 거예요. 기억은 물론 제거되고 있으나 익스퍼의 영향을 제거하면 결국 기억을 다시 살릴 수 있기 때문에 특정한 때에 퀸이 자신의 능력으로 청해시의 요원 시설을 장악하고 기억을 다시 깨우면서 그로 인해서 생기는 공포와 혐오를 이용해서 익스퍼들을 일부러 몰아세우려고 했고 그런 익스퍼들이 불만에 차게 되면 라타토스크가 나서서 자신들과 함께 하자고 함으로서 자연스럽게 그들을 병기로 사용해서 세상을 장악하려고 했다는 뭐 그런 목적이 있어요. 덧붙여서 라타토스크 멤버들은 전원 민광원 회장이 자신의 DNA를 이용해서 만들어낸 자식들이에요. 덧붙여서 킹은 퀸의 오버익스파로 만든 결정체에서 파악한 익스파 파장을 그 안에 들어있던 전파수신기를 통해 전달받고 있고 그 익스파 파장을 그대로 구현해낼 수 있어요. 다만 컴퓨터기 때문에 전에 등장한 기계몸은 그냥 말 그대로 킹이 멋대로 만들어서 들어간 거예요. AI처럼 말이에요. 물론 AI는 아니고 자아가 있는 컴퓨터긴 하지만 아무튼 그래요. 애초에 익스퍼들을 제어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존재이기 때문에 대익스퍼용 무기도 지니고 있었고..(이를테면 AE 소총에서 나가는 빔이라던가) 아무튼 그런 것을 무차별적으로 폭격해서 익스퍼들을 더더욱 몰아붙여서 비익스퍼들이 그렇게 한 것처럼 혐오를 이용해서 라타토스크는 자연스럽게 익스퍼들을 자신 쪽으로 끌어들이고 비익스퍼들을 적대하게 만들어서 자신들은 이득을 보려고 했다는 뭐 그런 이야기였답니다.

208 테이주 ◆XWyEVtTKo2 (XWwMO/eWEo)

2022-02-28 (모두 수고..) 20:05:09

(갱신하자마자 통수 맞고 쓰러짐) 캡틴은 정말... 이래놓고 찌통이 아니었다 했겠다..???

209 유진주 (IeuWA/cVTY)

2022-02-28 (모두 수고..) 20:05:11

헉 ... 마스터는 그래도 조금 짐작이 갔는데 배경설정이 어마무시하네요! 그리고 킹은 진짜 컴퓨터였어 ...

210 ◆O5r/SywHNU (gEMcghjjBo)

2022-02-28 (모두 수고..) 20:15:43

>>208 어서 와요! 테이주! 찌통이라니! 어디가요?!

>>209 네! 킹은 컴퓨터가 맞아요. 그것도 만일의 경우와 익스퍼들을 몰아붙이기 위해서 만들어낸 최종병기지만요.

211 신주◆KtQxTILCQM (gLPuhhCcMo)

2022-02-28 (모두 수고..) 20:25:26

(이마 탁) 세상에... 이런 배경이었다니😮 선뜻 풀어주셔서 감사하답니다... 혹시 주제라는 '존재의 이유'는 어떤 뜻이었는지 여쭤도 좋을까요?

212 ◆O5r/SywHNU (gEMcghjjBo)

2022-02-28 (모두 수고..) 20:29:49

여러분들은 아마 스토리를 하면서 계속 봤을 거예요. '괴물인 너희들은 살아있을 가치가 없다.','익스퍼는 병기일 뿐이다.' 등등으로 말이에요. 그럼 익스퍼는 괴물일까요? 병기일까요? 존재하면 안되는걸까요? 존재하기에 혼란이 나타나는걸까요? 아니면 자신들을 괴물이라고 부르는 그들에게 대항해야만 할까요?

저들이 말하는, 혹은 비익스퍼들이 말하는 것에 동조할지, 아니면 스스로 익스퍼가 존재하는 이유와 가치를 찾아낼지는 여러분들의 몫이었겠지요.

213 신주◆KtQxTILCQM (gLPuhhCcMo)

2022-02-28 (모두 수고..) 20:35:09

(이마 탁2)

214 ◆O5r/SywHNU (gEMcghjjBo)

2022-02-28 (모두 수고..) 20:43:01

물론 거기에 딱히 답은 없어요. 자신이 어떤 이유로 존재하고 익스퍼는 왜 존재하는지에 대해서의 답은 각자의 몫이니까요. 그렇기에 존재의 이유라는 것을 주제로 하고 일부러 괴물이라고 부르기도 하고 병기라고 부르기도 하고 너희들은 살아있을 가치가 없다고 하고..뭐 그런 느낌이었어요.

이건 보너스. 최종보스는 킹과 융합한 이름없는 수리였어요. 킹이 지니고 있는 대익스퍼 병기와 익스퍼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거의 대부분의 익스퍼를 사용하는.. 말 그대로 정말로 자신이 괴물이 되어버린 존재였답니다.

215 신주◆KtQxTILCQM (gLPuhhCcMo)

2022-02-28 (모두 수고..) 20:47:12

괴물을 자칭하다 끝내 괴물이 되어버린...(이마 탁3) 그나저나 어떤 경위로 이름없는 수리가 최종보스가 된 걸까요...🤔

216 ◆O5r/SywHNU (gEMcghjjBo)

2022-02-28 (모두 수고..) 20:47:55

아무튼 1:1 조율이나 그런 것은 수요일까지 자유롭게 하시면 될 것 같고.. 세계관은 그냥 그대로 가지고 가서 써도 괜찮아요. 혹시나 정말로 혹시나 해서 말하는거지만 현 상황이 여러분들에게 있어서도, 저에게 있어서도 진행은 더 힘들 것 같아서 진행 중단을 이야기한거니까 누구 때문이야! 누구 탓이야! 혹시 나 탓인가? 하는 생각은 하지 않아줬으면 해요.
물론 저도 사람이라서 중간중간에 상처받는 일이 좀 많긴 했는데 그런 거 다 따져서 뭐하겠어요. 반대로 저도 여러분들에게 상처 준 것이 있기도 할테고. 그렇기에 굳이 그런 건 안 따지고 싶어요.
상판의 현 상황이나 그런 것이 제 스타일의 진행방식과는 조금 안 맞게 되었다는 것이 조금 안타까울 나름이네요.

217 ◆O5r/SywHNU (gEMcghjjBo)

2022-02-28 (모두 수고..) 20:49:28

>>215 기본적인 뼈대는 라타토스크와 결전을 벌일 때 이름없는 수리는 이름없는 수리 나름대로 자신의 아버지에게 들은 것이 있으니 킹을 이용할 생각이었고 익스레이버 위그드라실 팀이 퀸과 최종 결전을 벌인 사이, 킹에게 다가가서 자신의 익스파를 이용해서 융합해서 자신의 힘으로 썼다는 그런 느낌이에요.
구체적인 내용은 여러분들의 행동에 따라서 달라질테니 그냥 뼈대는 이렇다 하고 생각해주세요.

218 마리주 (7JuQ3d.VFY)

2022-02-28 (모두 수고..) 20:59:36

갱신하겠어요... 그리고, 이게 아마도 마지막이 되겠군요. 저는, 이 때 무어라 말해야 될지...

219 ◆O5r/SywHNU (gEMcghjjBo)

2022-02-28 (모두 수고..) 21:00:19

어서 와요. 마리주. 그저 수고했다는 말이면 되지 않을까요? 수고했어요. 마리주 역시 말이에요.

220 마리주 (xQY0zNnm22)

2022-02-28 (모두 수고..) 21:07:33

>>219 네, 그건 그동안 함께 하였던 여러분께 당연한 예의라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그 외 다른 말은 어떠게 해야 할지 알 수 없었기에

그래서... 여러분 모두 지금까지 수고하셨어요. 함께 놀았던 것에 좋았어요

221 ◆O5r/SywHNU (gEMcghjjBo)

2022-02-28 (모두 수고..) 21:12:12

음. 그렇게 생각해준다면 다행이에요!! 아무튼 위에서도 썼다시피 여러분들 모두 1:1 조율은 자유롭게 하셔도 괜찮아요! 일단 제가 풀 수 있는 것은 다 푼 것 같아서 뭘 더 풀면 좋을지는 모르겠지만요.

222 신주◆KtQxTILCQM (gLPuhhCcMo)

2022-02-28 (모두 수고..) 21:13:45

마지막까지 친절한 답변 감사드린답니다. 😊 시트는 혹시 하이드를 부탁드릴 수 있을까요?
그리고 마리주 어서 오세요. 보듬보듬이랍니다...

223 마리주 (C7umrVVNfI)

2022-02-28 (모두 수고..) 21:16:29

>>222 마지막이라면... 이 보듬보듬을 모두 받아야 겠네요

224 ◆O5r/SywHNU (gEMcghjjBo)

2022-02-28 (모두 수고..) 21:17:33

시트는 방금 하이드 처리했어요!

225 신주◆KtQxTILCQM (gLPuhhCcMo)

2022-02-28 (모두 수고..) 21:20:56

>>223 후후후 기쁘답니다😊 (냅다 보듬보듬보듬 세례)(?)
>>224 (감사하다는 몸짓)

226 ◆O5r/SywHNU (gEMcghjjBo)

2022-02-28 (모두 수고..) 21:21:09

그리고 다시 한 번 부탁이지만 절대로 나 때문일까? 내가 성실하게 참여하지 않아서 그런 것일까? 라는 생각은 하지 말아줬으면 해요. 모두들. 그냥 지금 제 진행 스타일이나 앞으로의 일정이나 그리고 여러분들의 현생 상황. 어제 이벤트때나 평소 진행때의 여러분들의 현생상황 등을 모두 고려해서 이대로 가면 누가 되었건 부담이 될 것이 분명하다고 느꼈기에 내린 결론이니까요.
사실상... 대표적으로 케이시주가 현생에 쫓기고 진행에 대해서 그에 따른 부담을 느낀 것 같기도 하고요. 딱히 누구 하나 때문에 이러는 것은 아니니까 그냥 10월부터 지금까지 적당히 뛰었다..로 생각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227 마리주 (C7umrVVNfI)

2022-02-28 (모두 수고..) 21:30:19

>>225 그 세례, 보듬보듬! 모두 좋게 받아드리겠습니다

>>226 그렇겠네요. 좋은 것을 좋은 추억으로서 남겨두기 위한 것으로서

228 ◆O5r/SywHNU (gEMcghjjBo)

2022-02-28 (모두 수고..) 21:48:47

아무튼 다들 다시 한번 수고했고 가신 분들은 가셔도 좋고 남아있을 분들은 남아있어도 좋아요. 저에게 좀 더 물어보고 싶은 것이 있다거나 하면 물어봐도 좋고요.

229 ◆O5r/SywHNU (gEMcghjjBo)

2022-02-28 (모두 수고..) 22:41:45

일단은 스레를 위로 띄워놓겠어요!

230 연우주 (UGxyUCx80w)

2022-02-28 (모두 수고..) 22:49:39

퇴근하고 보이는게.. 음

일단 다들 수고하셨구요, 음.
아직 길이라 생각이 정리 안되므로 일단 집에가서 눕는걸로.

231 ◆O5r/SywHNU (gEMcghjjBo)

2022-02-28 (모두 수고..) 22:54:22

어서 와요. 연우주. 일단 하루 정말로 수고하셨어요. 그리고 푹 쉬기를 바랄게요. 정말로 하루 고생 많으셨어요!

232 유진주 (IeuWA/cVTY)

2022-02-28 (모두 수고..) 22:56:06

저도 모두에게 수고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특히 캡틴은 엄청 고생하셨으니까요~

233 연우주 (UGxyUCx80w)

2022-02-28 (모두 수고..) 22:56:53

오예 집이다요

234 ◆O5r/SywHNU (gEMcghjjBo)

2022-02-28 (모두 수고..) 23:05:43

집에 오신다고 수고했어요! 그리고 누가 더 고생했다고 할게 있나요? 다들 현생에 쫓긴다고 고생하셨는걸요! 그래도 감사해요!

235 연우주 (naoyrgCyN2)

2022-02-28 (모두 수고..) 23:09:05

위를 찬찬히 읽어보니 맞은것도 있고, 틀린것도 있네요. 저걸 직접 하지 못한건 참 아쉽지만요.
캡틴 말대로 죄송하단 말은 접어두고.

계속 진행하고, 하시면서 여러모로 상처도 많이 받으셨겠고, 여러가지 있으셨겠죠. 그건 정말 잘 이해하니까..
그러므로 이제 캡틴은 자유로운 집요정이에요! (도담도담)

저도 이런저런 상처를 줬을지도 모르지만 기왕 헤어지는건 쿨하게 용서해주세요! (철판)

236 ◆O5r/SywHNU (gEMcghjjBo)

2022-02-28 (모두 수고..) 23:24:10

그에 대해서는 굳이 더 코맨트를 달지 않을게요. 죄송하니 뭐니 그런 말을 할 자리는 아니기도 하고.. 그냥 저도 저 나름대로 생각하고 내린 결론이니까요. 맞은 것도 있고 틀린 것도 있다고 하니 뭘 맞추셨고 뭘 틀리셨는지 궁금하네요!

음. 상처를 안 받은 것은 아니지만 위에서도 썼다시피 저 역시 누군가에게 상처를 줬을테고 뭐 그럴테니까요. 그러니까 그런건 굳이 신경쓰지 않고 따질 생각도 없어요. 굳이 아쉬운 것이 있다면... 더 이상 제 진행 스타일이 지금의 상판에는 맞지 않는다..정도가 되겠네요. 이 또한 시대의 흐름이라는 거겠죠. 아마.

237 연우주 (naoyrgCyN2)

2022-02-28 (모두 수고..) 23:31:23

진행에 관해서는 저도 예전에 그렇게 느끼고 이제는 캡틴은 안하고 있기도 하고. 뭐.. 시대의 흐름? 인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결국 중요한건 저는 현재 선호되는 방식으로 하루에 한번 이상 뭘 하고 이런식으로 진행할 수 있을만한 역량도 시간도 안되고.
그렇게 따라 바꾸고 싶은 마음도 없으니까, 뭐 어쩔 수 없지- 그런 느낌일까요.
캡틴은 어떻게 생각하셨는지까진.. 잘 모르겠지만요.

그나마라도 다행인건 적어도 편파관련해서는 상처를 주지 않았을거다~ 정도일까요. 그거밖에 없어서 더 문제인가 싶기도 하지만.

음음 맞은거라고 하면 마스터와 퀸의 정체네요. 그 외에는 흐름 정도는 맞췄을지 몰라도 대부분 빗나갔어요.
라타토스크 멤버 전체가 자식일거라곤 생각 못했고. (그냥 아빠라고 불리기 좋아하는 멍청이인가 했음)
수리가 최종보스가 될것도, 라타토스크의 목적도 제가 생각한거랑은 좀 달랐네요.

아, 킹이랑 과거에 관해서는 거의 제 생각이랑 비슷한거 같아요.

238 유진주 (IeuWA/cVTY)

2022-02-28 (모두 수고..) 23:43:48

역시 추리의 귀재 ...

239 ◆O5r/SywHNU (gEMcghjjBo)

2022-02-28 (모두 수고..) 23:45:41

매일매일 진행을 하는 것은 저 역시도 못하기에..(절레절레) 그 정도의 기력도 시간적 여유도 안되고 그런 것이에요! 아무튼 저 역시도 굳이 그렇게까지 진행을 하고 싶진 않거든요. 일단 저도 여기에 놀러 온 사람 중 하나이기 때문에 말이에요!

뭐야! 마스터 정체 은근히 많이 알고 있었잖아요!! 아니. 물론 리스트로 따지자면 그것밖에 없기는 한데! 그리고 사실상 아직 떡밥이 풀리는 중이었으니 벌써부터 다 맞추는 것은 힘들지 않겠어요? 아무튼 이름없는 수리는 나름 광기가 엄청난 캐릭터이긴 했지만..그냥 저만 아는 것으로 하겠어요!

킹과 과거에 대해서는 연우주는 이전부터 비슷하게 생각하긴 하셨으니까요! 그럼...이제 두 분은 일댈을 만드실건가요?

240 연우주 (naoyrgCyN2)

2022-02-28 (모두 수고..) 23:52:34

집으로 오면서 계속 생각하던거긴 한데요. 역시 일단 진지하게 이야기를 해봐야겠죵..

라타토스크에 관해서는 처음에 생각했던 목적이 지금 알려주신거랑 같았는데요. 진행하면서 음~ 뭔가 좀 더 그럴듯하고 대단한 목표가 있지 않을까. 했거든요.
생각보다 그냥 평범한 인간상이었네요. 마스터가 최종보스가 되지 않을거란건 뭐 누구나 예상했을거 같고..

개인적으로 그럴리는 없다고 생각했지만 소라가 최종보스라거나 하면 재밌을거란 생각은 했었던거 같아요.

241 ◆O5r/SywHNU (gEMcghjjBo)

2022-02-28 (모두 수고..) 23:53:36

소라:내가 히어로가 되기 위해서 너희 모두를 악으로 만든다! 덤벼라! 위그드라실!!

예성:(절레절레)

242 유진주 (IeuWA/cVTY)

2022-02-28 (모두 수고..) 23:54:33

소라가 최종보스였으면 재밌겠네요 ... 저는 예성이가 최종보스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거든요! 일대일은 일단 조율을 해봐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

243 연우주 (naoyrgCyN2)

2022-02-28 (모두 수고..) 23:55:17

원래 깨끗한 사람일수록 타락시키고 싶은법.. (?)

전투 순서는 어떻게 됐을까요 평범하게 진행됐다면? 아, 아직 제대로 못 본 비숍쪽도 궁금하네요.

244 케이시주 (J6u0me.mIk)

2022-03-01 (FIRE!) 00:07:13

혐생에 짓눌려 결국 동결 신청한 못난놈이지만.. 끼어도 되겠읍니까..(빼꼼)

245 유진주 (Rif.Kq14JQ)

2022-03-01 (FIRE!) 00:09:18

케이시주 어서오세요! (뽀담뽀담)

246 케이시주 (J6u0me.mIk)

2022-03-01 (FIRE!) 00:10:39

유진주도 오랜만이야~~ (부둥부둥)

247 ◆O5r/SywHNU (gBZn8PI7Mk)

2022-03-01 (FIRE!) 00:11:20

>>242 안타깝게도 소라도 예성이도 최종보스가 아니었습니다! 짜잔!

>>243 비숍 1차전 -> 룩 2차전 -> 퀸 1차전 -> 수리 2차전 -> 각각의 포인트에서 나이트, 비숍, 룩, 각각 나뉘어서 전투 -> 퀸 2차전 -> 마지막 수리 3차전이자 최종보스 이런 느낌이 아니었을까 싶네요.

비숍은 음. 여객선 스토리에서 아주 잠깐 나왔는데 거기서 나온 양아치같은 인상의 남성이 바로 비숍이에요. 능력은 울트라소닉 웨이브로서 그냥 말 그대로 초음파를 발산하는 능력이에요. 그 초음파를 이용해서 동물을 조종하거나 하는 것이 가능해요. 혹은 인간에게 막대한 고통을 주는 것이 가능하고요.

오버익스파는 데스트로이 웨이브. 초음파는 초음파인데 이제 여기에 파괴력까지 첨부되었다고 보면 좋을 것 같네요. 박수를 쳤는데 근처의 쓰레기통이 박살나는 그런 느낌으로요.

248 ◆O5r/SywHNU (gBZn8PI7Mk)

2022-03-01 (FIRE!) 00:11:51

>>244 어서 와요. 케이시주. 케이시주가 왜 못난 놈인가요? 그런 소리 하기 없기에요. 그리고 끼이고 싶다면 얼마든지요.

249 케이시주 (J6u0me.mIk)

2022-03-01 (FIRE!) 00:14:29

>>248 힝힝 캡틴은 천사야...(꼬옥) 그래도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정말 즐거웠다구:3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어😊

250 마리주 (rEHc0vL/6.)

2022-03-01 (FIRE!) 00:14:41

마리주가 다시 갱신할게요...

251 ◆O5r/SywHNU (gBZn8PI7Mk)

2022-03-01 (FIRE!) 00:15:37

>>249 그럼 덩달아 케이시주도 정말로 수고했다는 말을 전할게요. 여러모로 수고 많으셨고 더는 현생과 진행을 따라갈 수 없다는 것에 부담을 느끼지 않길 바랄게요.

>>250 다시 어서 와요! 마리주!

252 연우주 (2pbIdxW556)

2022-03-01 (FIRE!) 00:16:13

케이시주 어서와용 (부둥)

마리주도 어서와요~


>>247 호오 소닉.. 고슴도치 (?)
으음 캡틴이 생각한 각 보스들의 공략법은 어떤거려나요~?

253 케이시주 (J6u0me.mIk)

2022-03-01 (FIRE!) 00:17:03

>>250 마리주도 올만이야~~!!

>>251 (꼬옥)(보듬보듬)

이왕 온김에 비설털이를 싹다 해버려? 말아? 🤔

254 케이시주 (J6u0me.mIk)

2022-03-01 (FIRE!) 00:17:18

>>252 연우주도 안녕이야(꼬오오옥)

255 ◆O5r/SywHNU (gBZn8PI7Mk)

2022-03-01 (FIRE!) 00:17:44

그 부분에 대해서는...음. 솔직히 뭐라고 하기가 힘드네요. 사실 이건 제가 몇 번이고 이야기했지만 언제부턴가 그냥 공격하는 방식들이 대부분 보스의 특정 부위를 어떻게 공격한다기보다는 그냥 능력을 써서 공격했다 이런 식으로 하는 케이스가 나오다보니. (절레절레)
물론 그게 나쁘다는 것은 아니지만 계속 그런 케이스가 나오다보니 그냥 저도 어느 정도 타협할 수밖에 없었던 것도 많고..아무튼 그런 느낌이에요!

256 테이주 (nz4FmxFq4Q)

2022-03-01 (FIRE!) 00:19:20

(슬쩍 나타남)

257 연우주 (2pbIdxW556)

2022-03-01 (FIRE!) 00:19:55

테이주 쓰담~

258 유진주 (Rif.Kq14JQ)

2022-03-01 (FIRE!) 00:20:07

마리주 어서오세요!! 케이시 비설이라니 ~~ (두근두근)

라타토스크는 전부 마스터의 자식들이라고 했는데 그럼 퀸이 첫째고 나이트가 막내인걸까요?

259 마리주 (S583FMIlCM)

2022-03-01 (FIRE!) 00:20:49

네, 모두 안녕하세요...

260 케이시주 (J6u0me.mIk)

2022-03-01 (FIRE!) 00:20:57

>>256 테주도 올만이야😘

>>258 (그러나 사실 아무것도 없었다 카더라)(?)

261 ◆O5r/SywHNU (gBZn8PI7Mk)

2022-03-01 (FIRE!) 00:21:26

아. 이걸 말을 하질 않았네요. 중간에 예성이가 보스로 한 번 나왔을 거예요. 뭐, 정확히는 위에도 쓰여있긴 하지만 엄마가 그 4명의 연구원 중 한명이고 퀸에 의해 파악이 되어서 네 어머니를 지키고 싶다면 네 손으로 직접 위그드라실을 무너뜨리라는 지령이 나오고 예성이가 고민하다가 결국 자신의 가족을 위해서 중간에 한번 배신하는 전개가 있긴 했어요.

사건도 퀸과 짜고 치는 느낌으로 해서 지하 연구소 같은 곳에서 라타토스크의 모습이 포착되었다고 해서 전원을 출동시키고 소라와 예성이도 거기에 가는데 자신의 오버익스파를 슬쩍 이용해서 자신은 슬쩍 빠지고 이제 그 이후로 자신의 오버익스파를 계속 유지해서 연구소 내에서 위험에 계속 빠뜨리는 그런 느낌으로 하는 전개가 있긴 했는데..

Q.만약 연플이 뜨기라도 했으면 어쩔 생각이었나요?
A.이런. 예성이는 그 스토리 이전까진 막혀있었습니다. 짜잔! 애초에 연플 있을 것 같지도 않고!

262 케이시주 (J6u0me.mIk)

2022-03-01 (FIRE!) 00:22:10

>>261 ㅇㅁㅇ 예성이가.. 보스라니......

263 ◆O5r/SywHNU (gBZn8PI7Mk)

2022-03-01 (FIRE!) 00:22:43

>>256 어서 와요! 테이주! 다시 어서 와요!

>>258 딱히 첫째라던가 막내라던가 그런 것을 그들 사이에선 안 따지지만 굳이 탄생한 순서대로만 가자면 퀸이 처음 태어난게 맞아요. 그리고 나이트가 가장 나중에 태어난 것도 맞고요.

264 연우주 (2pbIdxW556)

2022-03-01 (FIRE!) 00:23:03

오바 익스파..


연플하니 생각났어요

다들 관캐 터세요. (?)(협박)

265 유진주 (Rif.Kq14JQ)

2022-03-01 (FIRE!) 00:23:25

테이주도 어서오라는거에요~~

>>261 ㅇㅁㅇ).. 예성이가 보스라니 아무도 못이겨!

266 케이시주 (J6u0me.mIk)

2022-03-01 (FIRE!) 00:23:32

>>264 꺄악! 무덤까지 가져가려고 했는데!!

267 ◆O5r/SywHNU (gBZn8PI7Mk)

2022-03-01 (FIRE!) 00:23:43

예성이 보스에 대한 떡밥은 Case9 사이드 스토리를 보면 아주 살짝 뿌려뒀으니 다시 읽어보심도!

268 연우주 (2pbIdxW556)

2022-03-01 (FIRE!) 00:24:17

연우라면 망설임없이 때릴 수 이따!

269 테이주 (nz4FmxFq4Q)

2022-03-01 (FIRE!) 00:25:54

안..녕..😊 다들 반가워... 관캐... 관캐..? 나는 모두가 관캐였어..(진담) 다 귀엽고 사랑스러웠거든...

270 ◆O5r/SywHNU (gBZn8PI7Mk)

2022-03-01 (FIRE!) 00:25:58

>>268 걱정하지 마세요! 예성이도 망설이지 않고 공격했을테니까요.

늘 이야기했지만 예성이는 딱히 정의나 그런 것을 위해서 경찰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주변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서 가장 좋은 방법이 경찰이기 때문이기 때문에... 위그드라실 팀보다는 가족을 좀 더 우선시하고 택한..그런 좀 나쁜 녀석이라고 밖엔.(속닥속닥)

271 ◆O5r/SywHNU (gBZn8PI7Mk)

2022-03-01 (FIRE!) 00:26:43

>>265 아마 그때면 충분히 이길 수 있었을 것 같지만요. 애초에 예성이는 딱히 전투형도 아니다보니. (절레절레)

272 연우주 (2pbIdxW556)

2022-03-01 (FIRE!) 00:28:32

예성이는 약간 집짓고 지키는 싸움을 잘할거 같은 느낌이긴하조.

다만 MPC에다 경찰이라서 활약할 기회가 적은게 슬펐다요

273 유진주 (Rif.Kq14JQ)

2022-03-01 (FIRE!) 00:29:37

>>263 가족인데 그런 서열이 없다니 ... 상당히 수평적인 관계를 지향하는 가족이네요!!
>>271 호에에엥 ... 그럼 예성이는 감옥에 수감이 되는거였을까요 8-8

274 유진주 (Rif.Kq14JQ)

2022-03-01 (FIRE!) 00:30:23

>>264 제 관캐는 연우에요 (부끄)
>>266 (무덤에서 끄집어내기)

275 연우주 (2pbIdxW556)

2022-03-01 (FIRE!) 00:30:37

저희만 모른척하면 되지 않을까용
진행 설명보니 타겟은 우리뿐인거 같구.

276 케이시주 (J6u0me.mIk)

2022-03-01 (FIRE!) 00:31:03

>>270 그치만 가족도 소중한걸8ㅁ8

>>274 끄앙!

277 연우주 (2pbIdxW556)

2022-03-01 (FIRE!) 00:31:11

>>274 호에 제 관캐도 연우인데 (???)

278 신주◆KtQxTILCQM (ZTVkt4g18o)

2022-03-01 (FIRE!) 00:32:11

(기어나오는 좀비...)

279 케이시주 (J6u0me.mIk)

2022-03-01 (FIRE!) 00:32:48

>>278 신주도 안녕이야~~!! (포획)(?)

280 ◆O5r/SywHNU (gBZn8PI7Mk)

2022-03-01 (FIRE!) 00:33:11

>>272 예상한대로 굳이 말하면 예성이는 아무래도 방어전을 좀 더 잘하는 편이에요. 하지만 MPC니 그런 것은 그저 설정 속에서만!

>>273 >>275 그건 이제 여러분들의 선택으로.(속닥속닥)

>>276 하지만 위그드라실 멤버들도 그렇게 이야기할 수 있을까요?! (절레절레)

281 테이주 (nz4FmxFq4Q)

2022-03-01 (FIRE!) 00:33:48

신주도 어서와~

282 ◆O5r/SywHNU (gBZn8PI7Mk)

2022-03-01 (FIRE!) 00:33:50

>>278 어서 와요! 신주!

일단 수요일까지는 스레를 열어둘 생각이니까 오늘 너무 무리하게 밤 새고 그러지 않아도 괜찮아요!

283 ◆O5r/SywHNU (gBZn8PI7Mk)

2022-03-01 (FIRE!) 00:34:42

그것보다 관캐요? 그런 거 다들 있었어요? (갸웃)

284 연우주 (2pbIdxW556)

2022-03-01 (FIRE!) 00:35:10

연우도 가족이 소중해요.

엄마하고 유진이 목숨걸리면 배신정도는 개껌이죠(?)


맞아오.. 저도 좀 있다가 잘거에용

285 케이시주 (J6u0me.mIk)

2022-03-01 (FIRE!) 00:35:44

>>283 있었지만 이건 진짜 비밀로 할 거라구>.0

286 테이주 (nz4FmxFq4Q)

2022-03-01 (FIRE!) 00:36:21

>>285 뭐...라고?

287 신주◆KtQxTILCQM (ZTVkt4g18o)

2022-03-01 (FIRE!) 00:36:32

끄앙 포획됐어요😇 이제부터 신주 레스까지 케주가 써주시는 걸로...(아무말

다들 반갑답니다. 🤗

288 ◆O5r/SywHNU (gBZn8PI7Mk)

2022-03-01 (FIRE!) 00:36:58

>>285 왜죠? 여기서 당당하게 나랑 일댈합시다! 하고 말하면 되는 것을!

소라:아. 그만 좀 질적거려요.
예성:일댈 성사된거 보고 싶다고 해도 너무 추합니다. (절레절레)

289 마리주 (BwaLBO80RY)

2022-03-01 (FIRE!) 00:37:03

말만 가족이고... 실제로는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을지도 모르네요

"한심한 가족 놀음따위 내 원대한 야망을 위해서라면 얼마든지 해주지. 잡힌 체스말 따위에 아무런 가치도 없고 처분되는 법이지"

마스터는 이렇게 생각하고 있었을지도 모르네요...

290 케이시주 (J6u0me.mIk)

2022-03-01 (FIRE!) 00:37:54

>>286 >>288 그치만... 가망이 없는걸....<:3

>>287 후후후 이제 신주는 내거야(?)

291 테이주 (nz4FmxFq4Q)

2022-03-01 (FIRE!) 00:38:16

혹시 모르지~ 질러봐~

292 신주◆KtQxTILCQM (ZTVkt4g18o)

2022-03-01 (FIRE!) 00:38:24

우으... 이것은 다른 분의 관캐가 궁금한 자의 망령...😇

293 연우주 (2pbIdxW556)

2022-03-01 (FIRE!) 00:38:58

저는 아는데.


관캐.


^♡^

294 ◆O5r/SywHNU (gBZn8PI7Mk)

2022-03-01 (FIRE!) 00:39:22

>>289 어. 아니에요. 아무리 그 정도로 마스터가 라타토스크를 도구로 보는 것은 아니었어요. 일단 어느 정도 애정은 있기도 했고.. 자기 자식이고..(절레절레)

>>290 뭐지. 가망이 없다는 것을 보면 이 중 하나라는건데. (갸웃)

295 유진주 (Rif.Kq14JQ)

2022-03-01 (FIRE!) 00:39:27

>>277 연우가 예쁘긴하져 ㅇ.<
>>284 유진이 목숨이 들어가있어서 박력분 ..
>>285 궁금해에에에요오오오오
>>289 ... 정말 이렇다면 마음이 아플지도 몰라요

신주 어서오시라는거에요!

296 신주◆KtQxTILCQM (ZTVkt4g18o)

2022-03-01 (FIRE!) 00:39:32

>>290 최고급 몬스터볼로 부탁드릴게요 😇👍(?)

질러봐(짝) 질러봐(짝)

297 케이시주 (J6u0me.mIk)

2022-03-01 (FIRE!) 00:39:48

>>291 >>292 (입에 붕어빵 물려주고 입막기)(?)

>>293 연우의 관캐는... 유진이지!! (대충 코난짤)

298 케이시주 (J6u0me.mIk)

2022-03-01 (FIRE!) 00:40:24

>>296 황제감금해버릴테닷!!

뭐야 왜 다들 진짜로 궁금해해 으악(도주)

299 연우주 (2pbIdxW556)

2022-03-01 (FIRE!) 00:40:36

>>297

맞아요.

그리고 케이시주의 관캐도 알아요

300 ◆O5r/SywHNU (gBZn8PI7Mk)

2022-03-01 (FIRE!) 00:41:07

뭐, 자기가 밝히기 싫으면 안 밝히는거고 그런 것 아니겠어요?

301 테이주 (nz4FmxFq4Q)

2022-03-01 (FIRE!) 00:41:15

이런 걸로 날 막을 수 있을까보냐!!!

테이: 막혔네.
애쉬: 어머, 막혔네.
테이주: 맛있다

302 케이시주 (J6u0me.mIk)

2022-03-01 (FIRE!) 00:41:56

>>299 ㅇㅁㅇ?!!

>>301 (이번엔 슈크림붕어빵 물려줌)

303 연우주 (2pbIdxW556)

2022-03-01 (FIRE!) 00:42:55

이런건 본인이 말하지 않으면 안되는거니까욤. 옴냠냠..

으으 출근싫다요

304 테이주 (nz4FmxFq4Q)

2022-03-01 (FIRE!) 00:43:08

>>302 공평하게 슈붕까지 물려주네.. 내가 졌다.. ㅇ<-<

305 마리주 (BwaLBO80RY)

2022-03-01 (FIRE!) 00:43:29

>>294 그런가요. 저는... 사악한 악의 조직의 수장이라면 이렇게 생각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지만 아니였군요

306 ◆O5r/SywHNU (gBZn8PI7Mk)

2022-03-01 (FIRE!) 00:43:51

아무튼 제가 내일은 휴일이라고 또 가족과 좀 다른 곳에 놀러갈 예정이다보니... 혹시나 묻고 싶은 것이 있으면 지금이 기회에요. 막 물으세요.

307 케이시주 (J6u0me.mIk)

2022-03-01 (FIRE!) 00:44:00

>>303 으으... 그렇게 말하니까 또 연우주가 생각하는 건 대체 누굴지 궁금해지잖아!! (갈등)

308 ◆O5r/SywHNU (gBZn8PI7Mk)

2022-03-01 (FIRE!) 00:44:16

>>305 허나 다른 익스퍼들에겐 예외가 없지요. (절레절레)

309 신주◆KtQxTILCQM (ZTVkt4g18o)

2022-03-01 (FIRE!) 00:44:37

물론 장난이었으니까요. 케이시주가 자유롭게 편하게 선택하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이랍니다. 🤗

>>303 으으 저도 일하기 싫어요...ㅇ<-<

310 신주◆KtQxTILCQM (ZTVkt4g18o)

2022-03-01 (FIRE!) 00:46:44

질문이라. 🤔 배드엔딩 루트가 있었다면 무엇이었을까요...?

311 연우주 (2pbIdxW556)

2022-03-01 (FIRE!) 00:48:03

보스 (수리포함)들의 익스파적인 천적? 같은게 있을까요

다는 없을거 같은데 나이트는 누구한텐 상성상 안좋다 이런거~?

312 ◆O5r/SywHNU (gBZn8PI7Mk)

2022-03-01 (FIRE!) 00:48:51

>>310 혐오와 증오로 인해 만들어진 익스퍼와 비익스퍼의 분쟁을 막지 못하고 결국 큰 전쟁이 일어났다는 엔딩 루트요! 말 그대로 라타토스크는 막았지만 상황은 더 최악이 되었다 루트가 되겠네요.

313 유진주 (Rif.Kq14JQ)

2022-03-01 (FIRE!) 00:49:35

>>312 그리고 후속작으로 대립물이 나오는거군요! (아님)

314 ◆O5r/SywHNU (gBZn8PI7Mk)

2022-03-01 (FIRE!) 00:50:05

>>311 솔직히 이야기하자면 지금 있는 캐릭터들의 능력으로는 그 누구도 상성을 찌를 수가 없는..(시선회피) 반대로 상성으로 당하지도 않았겠지만요.

퀸은 능력이 능력이니까 예외로 치겠어요.

315 신주◆KtQxTILCQM (ZTVkt4g18o)

2022-03-01 (FIRE!) 00:50:07

으악 전쟁이라니 아찔한걸요😂

316 마리주 (BwaLBO80RY)

2022-03-01 (FIRE!) 00:50:20

Good end. 저는... 그것을 바랬을거에요. 그리고 후일담 같은 것이 있어 이어졌다면 더 좋았을지도

317 ◆O5r/SywHNU (gBZn8PI7Mk)

2022-03-01 (FIRE!) 00:50:32

>>313 원래는 부캡틴인 신주가 3기를 준비하고 있었는데 제가 한번 다시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중간에 끼인거니 이후는 신주에게 맡기겠어요. (토스)

318 ◆O5r/SywHNU (gBZn8PI7Mk)

2022-03-01 (FIRE!) 00:51:02

>>316 후일담이라... 음. (침묵) 좋은 엔딩으로 갔으면 있었을지도 모르겠네요.

319 신주◆KtQxTILCQM (ZTVkt4g18o)

2022-03-01 (FIRE!) 00:51:41

>>317 ㅔ?

아..
어..

제 현생부터 해결해주신다면...😇

320 ◆O5r/SywHNU (gBZn8PI7Mk)

2022-03-01 (FIRE!) 00:53:28

근데 확실한건 지금의 상판의 트랜드인... 매일매일 진행은 저는 하기가 힘들어요. 그 트랜드를 따라가지 않으면 아무래도 진행형 스레는 사람이 점점 빠지는 구조가 되는 것 같고.. 솔직히 말하자면 제가 스레를 진행하면서 본 광경들도 있고...(절레절레) 제 힘으로는 이후에도 더 뭘 어떻게 할 수가 없을 것 같네요.

그저 무능력한 캡틴이라 이것만큼은 사죄를..(굽신)

321 마리주 (BwaLBO80RY)

2022-03-01 (FIRE!) 00:55:15

전쟁... 인류가 행할수 있는 가장 거대한 참상. 슬퍼지네요

322 케이시주 (J6u0me.mIk)

2022-03-01 (FIRE!) 00:55:56

>>320 (꼬옥)

323 유진주 (Rif.Kq14JQ)

2022-03-01 (FIRE!) 00:56:20

>>320 에이 매일 진행이었다면 더욱 참여하기 힘들었을테니까요! 무능력하지 않다구요? 저한테는 최고의 캡틴이라구요 ><
>>318 후일담! 후일담!!!

324 연우주 (2pbIdxW556)

2022-03-01 (FIRE!) 00:56:46

전쟁

조아

(?)

325 신주◆KtQxTILCQM (ZTVkt4g18o)

2022-03-01 (FIRE!) 00:58:11

무능력하지 않으니 부디 그렇게 생각하지 마세요. 유진주 말씀대로.. 매일 진행이라면 그것대로 참여하지 못하는 사람이 분명 있었을 테니까요. 가령 저.. 😂

326 ◆O5r/SywHNU (gBZn8PI7Mk)

2022-03-01 (FIRE!) 01:00:20

"익스퍼는 이 세상에 두 번 다시는 나타나면 안되는 금단의 존재였어. 그것을 개인의 욕망으로 인해 깨우고, 결국 세상은 있어서는 안될 힘을 지닌 괴물 투성이가 되었어."

"다름 아닌 너희들이 누구보다 가장 많이 봤을터다. 괴물과 인간의 공존이 정말로 가능하다고 믿나? 웃기지 마. 괴물은 인간을 그저 위협할 뿐이고, 인간은 괴물에 의해 죽어나갈 뿐이야."

"이 미친 상황을 만들어낸 것도 따지고 보면 우리들, 괴물들이야! 그렇기에 우리들은 이 세상에 존재해서는 안되는 존재야! 우리들이 존재하기에 이런 혼란 상태가 되었고 서로가 서로를 죽이고 미워하고 증오하는 사회로 바뀌고 있는거야!"

"수많은 세계를 이어주는 세계수 위그드라실이라고 했나? 허나 그 위그드라실을 통해서 이름없는 수리와 니드호그는 끊임없이 싸우게 되지."

"그러니까 그 다리가 되는 너희들은 지금 이 순간, 가장 있어서는 안되는 존재다. 세계수를 칭하는 괴물 놈들."

-대충 최종보스 풍 이름없는 수리 씨.

327 신주◆KtQxTILCQM (ZTVkt4g18o)

2022-03-01 (FIRE!) 01:02:22

오오.. 오오...😶

328 케이시주 (J6u0me.mIk)

2022-03-01 (FIRE!) 01:03:12

ㅇ0ㅇ...

329 유진주 (Rif.Kq14JQ)

2022-03-01 (FIRE!) 01:03:46

ㅇ0ㅇ ...

330 마리주 (BwaLBO80RY)

2022-03-01 (FIRE!) 01:04:16

>>326 그리고 장렬한 전투와 굳은 신념으로 올바른, 있어야 할 결말로 이끌어나가는 것이겠죠?

331 ◆O5r/SywHNU (gBZn8PI7Mk)

2022-03-01 (FIRE!) 01:07:25

>>330 그 결말을 만들어가는 것은 결국 여러분들의 선택과 행동이에요. 저는 이렇게 가라고 결말을 지정해주진 않아요! 저기에 동조할 수도 있는 거고 뭔 개소리야. 하면서 뚜까뚜까 오버익스파 빔! 쏠 수도 있는거고. (시선회피)

332 유진주 (Rif.Kq14JQ)

2022-03-01 (FIRE!) 01:07:34

결국 엔딩은 평화로웠을거라 생각해요!

333 케이시주 (J6u0me.mIk)

2022-03-01 (FIRE!) 01:07:48

뚜까뚜까 오버익스파 빔!!

334 ◆O5r/SywHNU (gBZn8PI7Mk)

2022-03-01 (FIRE!) 01:09:20

엔딩에 대해서는..음. 뭐 뼈대는 있지만 저는 최대한 여러분들의 자유도를 제가 허용할 수 있는 선에서 허용하고 있다보니 또 그 안에서 갈릴 것 같고..저도 잘 모르겠네요. (절레절레)

그래도 캡틴으로서 MPC 주인공화는 절대 안했다고 자부합니다.

335 유진주 (Rif.Kq14JQ)

2022-03-01 (FIRE!) 01:11:45

>>334 그래도 개인적으로 한번쯤은 활약하는 모습을 보고싶었어요!

336 신주◆KtQxTILCQM (ZTVkt4g18o)

2022-03-01 (FIRE!) 01:12:18

>>335 (옳소옳소)

337 ◆O5r/SywHNU (gBZn8PI7Mk)

2022-03-01 (FIRE!) 01:17:06

어어.. Case2에서 지하철 잡아줬으니 충분한거 아닐까요. (시선회피)

338 신주◆KtQxTILCQM (ZTVkt4g18o)

2022-03-01 (FIRE!) 01:19:16

음.. 그리고 캡틴께서 아마도 제가 맡게 될 4기를 두 번인가 언급하셨지만, 혹시 싶어서 미리 말씀드리건대 부디 기다리지는 마셨으면 한답니다 다들. 😶 혐생이 도저히 캡틴을 할 혐생이 아니거니와 제 스스로 느끼는 역량 부족 문제도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후속기수는 잊고 계시다가.. 나오면 나왔네? 하고 나오지 않으면 그런가 보다.. 정도로 여겨주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있답니다. 응.
마음만큼은 이미 열고도 남았어요. 내가 준비하겠다고 짜놓은 스토리가 몇 갠데...😂

339 유진주 (Rif.Kq14JQ)

2022-03-01 (FIRE!) 01:19:23

>>337 막 범인들 체포하고! 제압하고!

340 마리주 (BwaLBO80RY)

2022-03-01 (FIRE!) 01:19:25

>>334 네, 그렇네요. 그리고 한 번 쯤은 주역으로서 활약도 좋았을 것 같아요. 어쩌면 조화롭게 모두 즐길 수 있었다면... 한 번 그 이상이 되더라도 상관없지 않을까요? 바로 그것이 어려운 것이니 그렇게 할 수 없었 더라도 한 번 쯤은 좋았을 것 같습니다

341 신주◆KtQxTILCQM (ZTVkt4g18o)

2022-03-01 (FIRE!) 01:19:41

>>337 소라도..😶😶

342 ◆O5r/SywHNU (gBZn8PI7Mk)

2022-03-01 (FIRE!) 01:25:33

>>338 (토닥토닥) 일단 4기를 다 떠나서 현생이 어떻게 잘 풀리길 바랄게요!! 신주!

>>339-341 그게 캡틴의 입장에선 참 어려워요. MPC 조금만 활약시키면 주인공화라는 비판을 피할 수가 없게 되어버리니. 그래서 겁쟁이인 캡틴은 그냥 MPC를 뒷전으로 미뤘다는 뭐 그런 이야기가..(절레절레) 아마 이 중에서 캡틴 해 본 분들이 있으시다면 아마 다들 어느 정도는 공감하시지 않을까 하고...

343 ◆O5r/SywHNU (gBZn8PI7Mk)

2022-03-01 (FIRE!) 01:26:06

.dice 1 10. = 5

아무튼 여기서 짝수가 나오면 캡틴의 눈호관 여부나 이야기해보는 것으로..

344 신주◆KtQxTILCQM (ZTVkt4g18o)

2022-03-01 (FIRE!) 01:28:31

>>343 다갓 이 (심한말)

345 유진주 (Rif.Kq14JQ)

2022-03-01 (FIRE!) 01:28:59

>>343 (다갓 멱살 짤짤짤)

346 ◆O5r/SywHNU (gBZn8PI7Mk)

2022-03-01 (FIRE!) 01:29:33

이런이런. 죄없는 다갓을 욕하지 마세요!! (절레절레)

347 ◆O5r/SywHNU (gBZn8PI7Mk)

2022-03-01 (FIRE!) 01:30:40

.dice 1 10. = 5

그렇다면 한번만 더! 하지만 홀수가 나올 거라고 믿어요! 다갓!

348 케이시주 (J6u0me.mIk)

2022-03-01 (FIRE!) 01:30:52

홀수다!!!!!

349 테이주 (nz4FmxFq4Q)

2022-03-01 (FIRE!) 01:31:12

홀수다!!!!!!!!!!!!!!

350 ◆O5r/SywHNU (gBZn8PI7Mk)

2022-03-01 (FIRE!) 01:31:35

그렇죠! 홀수죠! 그러니까 조건 미달성인 것이에요!

351 케이시주 (J6u0me.mIk)

2022-03-01 (FIRE!) 01:31:54

아닛!! 두번째 다이스는 홀수면 조건 달성인 게 아니었단 말이야!!!

(시무룩)

352 신주◆KtQxTILCQM (ZTVkt4g18o)

2022-03-01 (FIRE!) 01:32:24

킹치만 홀수 더하기 홀수는 짝수인걸요........(?

353 ◆O5r/SywHNU (gBZn8PI7Mk)

2022-03-01 (FIRE!) 01:32:24

지금껏 조용히 있다가 눈호관 다이스가 돌아가자 등장하는 것으로 보아 이 분들은 눈호관에 목이 마른 것이 분명하다. (절레절레)

354 ◆O5r/SywHNU (gBZn8PI7Mk)

2022-03-01 (FIRE!) 01:33:29

그렇다면 정말로 라스트 팡이에요!

.dice 1 10. = 3

.dice 1 2. = 2 1.홀수 2.짝수

이젠 나도 모른다!

355 케이시주 (J6u0me.mIk)

2022-03-01 (FIRE!) 01:33:31

으아아앙!! 눈호관!!! (이럼 안됨)(끌려감)

356 케이시주 (J6u0me.mIk)

2022-03-01 (FIRE!) 01:33:42

>>354 ㅇㅁㅇ!!!!!!!!!

357 테이주 (nz4FmxFq4Q)

2022-03-01 (FIRE!) 01:34:32

으아앙!!(발동동)(이러면 안됨22)

358 신주◆KtQxTILCQM (ZTVkt4g18o)

2022-03-01 (FIRE!) 01:34:59

하........

부캡 찬스 주세요 (도름

359 케이시주 (J6u0me.mIk)

2022-03-01 (FIRE!) 01:35:37

>>354 잉잉 다갓 미워.............

360 ◆O5r/SywHNU (gBZn8PI7Mk)

2022-03-01 (FIRE!) 01:35:39

아니. 이 분들이?! 좋아요! 부캡 찬스 한 번 드리죠! 어차피 곧 자러 가야 할 것 같으니 그냥 서비스로!

361 케이시주 (J6u0me.mIk)

2022-03-01 (FIRE!) 01:36:03

>>360 ጿ ኈ ቼ ዽ ጿ ኈ ቼ ዽ ጿ ኈ ቼ ዽ

362 신주◆KtQxTILCQM (ZTVkt4g18o)

2022-03-01 (FIRE!) 01:36:47

원기옥을.... 모으겠어요.....😇

363 ◆O5r/SywHNU (gBZn8PI7Mk)

2022-03-01 (FIRE!) 01:37:05

(그보다 대체 이게 뭐라고 이렇게까지.)
(없다고 하면 어쩔 참인것이여)

364 신주◆KtQxTILCQM (ZTVkt4g18o)

2022-03-01 (FIRE!) 01:37:36

.dice 1 10. = 3

365 신주◆KtQxTILCQM (ZTVkt4g18o)

2022-03-01 (FIRE!) 01:37:46

이런 ㅆ

366 마리주 (BwaLBO80RY)

2022-03-01 (FIRE!) 01:38:01

과연 결과는...

367 마리주 (BwaLBO80RY)

2022-03-01 (FIRE!) 01:38:23

오, 이런...

368 ◆O5r/SywHNU (gBZn8PI7Mk)

2022-03-01 (FIRE!) 01:38:27

(절레절레)

369 신주◆KtQxTILCQM (ZTVkt4g18o)

2022-03-01 (FIRE!) 01:38:28

힝잉잉이랍니다.....😂😂😂

370 케이시주 (J6u0me.mIk)

2022-03-01 (FIRE!) 01:38:44

다가아아아아아아앗!!!!!!!!!!!11

371 테이주 (nz4FmxFq4Q)

2022-03-01 (FIRE!) 01:38:44

다갓.......

372 유진주 (Rif.Kq14JQ)

2022-03-01 (FIRE!) 01:39:17

(죽음)

373 마리주 (BwaLBO80RY)

2022-03-01 (FIRE!) 01:39:30

난수 생성기가 마지막에서도 저희 편을 들어주지 않은 것 같아요

374 신주◆KtQxTILCQM (ZTVkt4g18o)

2022-03-01 (FIRE!) 01:40:30

잉잉...잉.....
마지막 기회 원츄........(뇌절)

375 ◆O5r/SywHNU (gBZn8PI7Mk)

2022-03-01 (FIRE!) 01:40:38

이대로 자러 가면 분명히 분위기가 우르릉쾅쾅이 될 것 같아서 이야기를 하자면 일단 관캐 정도의 이는 없음이에요. 사실 여기서 많이 돌려봐야 2회차인 분들이 고작이고..(절레절레) 화연이를 솔직히 6번인가 7번으로 제일 많이 만나본 것 같네요. 다만 화연이는 제 관캐는 아니고..

그냥 눈과 호 사이의 어딘가에 있는 캐릭터는 있긴 하지만...이라는 뭐 그런 평범하고 평범한 어딘가의 이야기.

376 케이시주 (J6u0me.mIk)

2022-03-01 (FIRE!) 01:41:33

잉잉 그 평범하고 평범한 어딘가의 이야기가 궁금합니다.............

물론 원하지 않는다면 얼마든지 말 안해도 되지만>.0

377 ◆O5r/SywHNU (gBZn8PI7Mk)

2022-03-01 (FIRE!) 01:42:30

서로 딜할래요? 케이시주?

소라:....와. 이렇게 질적대는 사람 처음 봐.
예성:(철컹철컹)

378 신주◆KtQxTILCQM (ZTVkt4g18o)

2022-03-01 (FIRE!) 01:42:36

오...오오.....🤔
두 번째 문단의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정말 뇌절티비겠죠😇

379 신주◆KtQxTILCQM (ZTVkt4g18o)

2022-03-01 (FIRE!) 01:43:54

>>377 (오.....?) <- ?

380 ◆O5r/SywHNU (gBZn8PI7Mk)

2022-03-01 (FIRE!) 01:44:32

ㅋㅋㅋㅋㅋㅋ 오 하면 어떡해요!! 캡틴! 정신차려요! 하고 말려야지!!

381 케이시주 (J6u0me.mIk)

2022-03-01 (FIRE!) 01:45:56

>>377 오? (솔깃)

아니 잠깐, 관캐랑 눈호캐라니 밸런스가 안 맞잖아!! 으윽.. 고민된다....

382 ◆O5r/SywHNU (gBZn8PI7Mk)

2022-03-01 (FIRE!) 01:46:30

케이시주가 오 하면 어떡해요! 정신차려요! (짤짤짤)

383 테이주 (nz4FmxFq4Q)

2022-03-01 (FIRE!) 01:46:46

오........(팝콘)

384 케이시주 (J6u0me.mIk)

2022-03-01 (FIRE!) 01:47:10

그치만 궁금한걸! 궁금한걸!!

385 ◆O5r/SywHNU (gBZn8PI7Mk)

2022-03-01 (FIRE!) 01:47:35

>>383 그 팝콘을 뿌려서 정신차려요! 캡틴! 그게 말이나 되는 거래에요?! 이렇게 말해야죠!! (절레절레)

386 신주◆KtQxTILCQM (ZTVkt4g18o)

2022-03-01 (FIRE!) 01:47:37

딜해라(짝) 딜해라(짝)

387 테이주 (nz4FmxFq4Q)

2022-03-01 (FIRE!) 01:49:01

무슨 소리야? 불태워야지.

388 ◆O5r/SywHNU (gBZn8PI7Mk)

2022-03-01 (FIRE!) 01:49:34

(절레절레)

어차피 마지막이니 힌트만 드리자면 저는 뭔가를 웹박수로 주거나 보내는 이벤트에선 항상 그 캐릭터에게도 살짝 보냈어요. 여기까지.

389 유진주 (Rif.Kq14JQ)

2022-03-01 (FIRE!) 01:50:14

(이대론 못잔다!!)(영혼의 메아리)

390 마리주 (BwaLBO80RY)

2022-03-01 (FIRE!) 01:50:57

그렇군요...

391 테이주 (nz4FmxFq4Q)

2022-03-01 (FIRE!) 01:50:58

..?

잠깐만.

392 케이시주 (J6u0me.mIk)

2022-03-01 (FIRE!) 01:52:21

누구야 누구! (웹박수 이벤트 복습하러감)

393 ◆O5r/SywHNU (gBZn8PI7Mk)

2022-03-01 (FIRE!) 01:52:46

(절레절레)
(그걸 어떻게 찾겠다는 것인가)
(시간이 2시가 코앞이야.)
(어여 자러 가들)

394 유진주 (Rif.Kq14JQ)

2022-03-01 (FIRE!) 01:54:09

궁금해서 잠이 달아나버렸어 ..

395 신주◆KtQxTILCQM (ZTVkt4g18o)

2022-03-01 (FIRE!) 01:54:24

누구지... 누구지🤔🤔🤔🤔🤔🤔🤔🤔🤔

396 테이주 (nz4FmxFq4Q)

2022-03-01 (FIRE!) 01:54:45

얼.....

397 케이시주 (J6u0me.mIk)

2022-03-01 (FIRE!) 01:55:33

>>396 (뭔가를 아는 사람의 냄새가 난다)(킁킁)

398 신주◆KtQxTILCQM (ZTVkt4g18o)

2022-03-01 (FIRE!) 01:57:11

(소라의 눈호캐인가 예성이의 눈호캐인가🤔)

399 ◆O5r/SywHNU (gBZn8PI7Mk)

2022-03-01 (FIRE!) 01:59:05

오너의 눈호일지도요? 캐관은... 날래야 날 수가 없을 것 같은데. (절레절레)

400 테이주 (nz4FmxFq4Q)

2022-03-01 (FIRE!) 01:59:19

지금 찾고있는 건 여기까진데.. 이 이후로는 이벤트라 할 것이 없었던지라..

situplay>1596404078>137
situplay>1596449084>616

401 신주◆KtQxTILCQM (ZTVkt4g18o)

2022-03-01 (FIRE!) 01:59:34



설마?

혹시...?

402 유진주 (Rif.Kq14JQ)

2022-03-01 (FIRE!) 02:00:40

호에엥

403 신주◆KtQxTILCQM (ZTVkt4g18o)

2022-03-01 (FIRE!) 02:01:29

음.... 한 8할은 확신하게 된 것 같네요. 정답이라는 보장도 없고, 조용히 있겠답니다. 😊

404 ◆O5r/SywHNU (gBZn8PI7Mk)

2022-03-01 (FIRE!) 02:01:34

(뭔가 심상치 않음을 느낌)
(잠들러 가야겠구만.)

다들 잘 자요!! (쏘옥)

405 케이시주(바보) (J6u0me.mIk)

2022-03-01 (FIRE!) 02:01:42

모르겠다(모르겠다)

406 케이시주 (J6u0me.mIk)

2022-03-01 (FIRE!) 02:01:55

나만.. 나만 몰라.. 잉잉......

407 마리주 (iMW.vp0U4k)

2022-03-01 (FIRE!) 02:03:06

>>406 저도, 모른답니다

408 신주◆KtQxTILCQM (ZTVkt4g18o)

2022-03-01 (FIRE!) 02:03:25

>>404 어디 가요(붙잡)(?)
농담이고 푹 주무세요. 😊 시간이 많이 늦었다..

409 케이시주 (J6u0me.mIk)

2022-03-01 (FIRE!) 02:03:47

이렇게 된 이상 사실 캡틴의 눈호캐는 케이시! 하고 마구 날조해버리겠다!!! (아님)

410 유진주 (Rif.Kq14JQ)

2022-03-01 (FIRE!) 02:04:21

>>409 와아!

411 신주◆KtQxTILCQM (ZTVkt4g18o)

2022-03-01 (FIRE!) 02:04:23

>>406-407 👉😶👈 (전심전력으로 텔레파시 보내드리기)(??)

412 유진주 (Rif.Kq14JQ)

2022-03-01 (FIRE!) 02:04:39

캡틴 주무시라는거에요! ><

413 케이시주 (J6u0me.mIk)

2022-03-01 (FIRE!) 02:06:42

>>411 치직.. 전파 불량.. 치지직....

캡 굿밤해~~!!

414 마리주 (kpAFsIfHLM)

2022-03-01 (FIRE!) 02:09:11

>>411 아무것도 들리지 않아요... 수신 상태가 불량인 것 같아요

잘 주무세요...

415 케이시주 (J6u0me.mIk)

2022-03-01 (FIRE!) 02:09:31

근데 진짜 누구지🤔🤔

416 신주◆KtQxTILCQM (oWEjz15Jjg)

2022-03-01 (FIRE!) 02:12:43

우우.. 텔레파시 하기 참 불량한 환경이네요. 😂

캡틴의 눈호관(추정)은 읍..! 으읍!!!

417 케이시주 (J6u0me.mIk)

2022-03-01 (FIRE!) 02:14:39

두 번 모두 mpc한테 선물을 받은 사람을 추려보려 해도 익명 선물은 누가 누군지 모르겠어서 불가능이다 이 말이야😂

418 신주◆KtQxTILCQM (oWEjz15Jjg)

2022-03-01 (FIRE!) 02:16:55

의외로 범위가 쉽게 좁혀지는 듯해서 말이에요. 🤔 물론 정답이라는 보장은 없지만.. 음음... 여하튼 그렇네요.

419 유진주 (Rif.Kq14JQ)

2022-03-01 (FIRE!) 02:19:19

(둠칫둠칫)

420 마리주 (9cuiRfLA5o)

2022-03-01 (FIRE!) 02:19:28

>>418 그런가요

421 신주◆KtQxTILCQM (oWEjz15Jjg)

2022-03-01 (FIRE!) 02:20:29

아무튼.. 저는 이만 말을 줄여보는 걸로. 😊

422 케이시주 (J6u0me.mIk)

2022-03-01 (FIRE!) 02:23:18

하다못해 초성이라도!! 으아앙!!!!! (털썩)

423 마리주 (rvcCvxkIc6)

2022-03-01 (FIRE!) 02:24:17

음, 모두에게 관심과 애정을 보고 있었다. 라는 것은 어떤가요?

424 신주◆KtQxTILCQM (oWEjz15Jjg)

2022-03-01 (FIRE!) 02:29:58

초성을 알리면 전부 알리는 꼴이 되지 않을까... 킹리적 갓심을🤔

여태 이루어진 두 번의 선물 교환식을 조금만 더.. 음.. 글자에 집중하며 살피면 누구나 제가 찾은 답(정답 아님)을 찾을 수 있으리라.. 하며 이만 진짜로 턴 엔드하겠어요😉

425 신주◆KtQxTILCQM (oWEjz15Jjg)

2022-03-01 (FIRE!) 02:32:30

>>423 제가 마리주의 말씀을 제대로 이해한 것이 맞다면.. 대상은 확실히 지정되어 있었으리라고 추정한답니다😉

우우 이제 진짜 위험하다
남의 눈호관으로 주절하는 것 분명 위험하니 이제 진짜 지퍼 꾹 닫을 것이랍니다. 🤐

426 마리주 (JN9L8PdORs)

2022-03-01 (FIRE!) 02:34:49

초성만으로도 특정될 수 있는 특이성이로군요. 그렇다면... 이름 또는 성이 겹치지 않는 인물을 살펴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겠어요

427 신주◆KtQxTILCQM (oWEjz15Jjg)

2022-03-01 (FIRE!) 02:36:36

>>426 팩트) 우리 어장에 겹치는 초성 단 하나도 없음...😂

428 케이시주 (J6u0me.mIk)

2022-03-01 (FIRE!) 02:37:02

에?

429 마리주 (b.YC25fseY)

2022-03-01 (FIRE!) 02:37:31

>>425 그런가요. 또, 사실상 저희 모두가 모든 캐릭터에게 서로 관심이 있었을 것이니 만큼. 특정하기 그만큼 어렵겠지요

430 신주◆KtQxTILCQM (oWEjz15Jjg)

2022-03-01 (FIRE!) 02:39:50

>>428 (찾으..셨나...?)
>>429 그러게나 말이죠. 😊 저도 모든 캐릭터가 눈호관이었으니까요. (진짜)

431 케이시주 (J6u0me.mIk)

2022-03-01 (FIRE!) 02:40:42

>>430 흠........🤔🤔

432 신주◆KtQxTILCQM (oWEjz15Jjg)

2022-03-01 (FIRE!) 02:43:16

>>431 (텔레파시 재시도)(?)

433 케이시주 (J6u0me.mIk)

2022-03-01 (FIRE!) 02:43:56

흠흠.......

아닌 것 같따!

434 신주◆KtQxTILCQM (oWEjz15Jjg)

2022-03-01 (FIRE!) 02:45:25

😊...

435 신주◆KtQxTILCQM (oWEjz15Jjg)

2022-03-01 (FIRE!) 02:46:31

우으.. 그나저나 4시쯤에는 자는 게 목푠데. 😂

436 마리주 (0vW2gvS8AA)

2022-03-01 (FIRE!) 02:47:32

>>435 그런가요. 이번에는 숙면을 하실수 있기를 바래요

437 신주◆KtQxTILCQM (oWEjz15Jjg)

2022-03-01 (FIRE!) 02:49:00

숙면... 제 오랜 숙원...😊(?)

438 케이시주 (J6u0me.mIk)

2022-03-01 (FIRE!) 02:55:04

내일은 공휴일이니까 늦게 자도 괜찮아(?)

>>434 짚이는 사람이 둘 정도 있긴 한데.. 둘 다 아닌 것 같단 말이지🤔

439 신주◆KtQxTILCQM (oWEjz15Jjg)

2022-03-01 (FIRE!) 02:56:53

>>438 그렇다면 이 기세를 몰아 일출까지 철야를(?)

(입 꾹 닫기로 한 사람😊...)

440 마리주 (7owqlmnKqY)

2022-03-01 (FIRE!) 02:56:55

>>438 그런가요

441 케이시주 (J6u0me.mIk)

2022-03-01 (FIRE!) 03:01:19

>>439 가자 가자(?)

그렇게 다시 미궁에 빠져따 흑흑...

442 신주◆KtQxTILCQM (oWEjz15Jjg)

2022-03-01 (FIRE!) 03:03:24

그런데 지금 잠 오지 않는 것 보면 통철야도 사실 삽가능이에요🤔
음.. 어디서 생체리듬 망하는 소리가...

443 케이시주 (J6u0me.mIk)

2022-03-01 (FIRE!) 03:09:28

아이고 신주야 생체리듬만은 안된다~~ (이미 망한 1인)

444 신주◆KtQxTILCQM (oWEjz15Jjg)

2022-03-01 (FIRE!) 03:10:58

(역시 이미 망한 것이 팩트😊)
내 생체리듬 돌려줘 망할 것의 현생아...

445 마리주 (b.YC25fseY)

2022-03-01 (FIRE!) 03:11:44

생체기관에 문제가 있으면 곤란해요...

446 신주◆KtQxTILCQM (oWEjz15Jjg)

2022-03-01 (FIRE!) 03:13:38

(곤란의 집합체)
저는 이미 틀렸어요...😂 일출 보고 가는 수밖에(대체

447 테이주 (nz4FmxFq4Q)

2022-03-01 (FIRE!) 03:16:20

(정주행 하고왔더니 웬 부엉이들이...)

448 신주◆KtQxTILCQM (oWEjz15Jjg)

2022-03-01 (FIRE!) 03:17:32

..테이주도..?

449 케이시주 (J6u0me.mIk)

2022-03-01 (FIRE!) 03:19:22

(부엉부엉)

450 테이주 (nz4FmxFq4Q)

2022-03-01 (FIRE!) 03:21:27

신주도..? 사실 자고 싶긴 한데... 정주행 하면서 카톡으로 친구 연애 푸념 들어주는 중이라..🤦‍♀️

451 마리주 (b.YC25fseY)

2022-03-01 (FIRE!) 03:22:26

>>446 그러니 만큼 더욱 곤란하게 되지 않도록 조치해야만 해요

부엉이인가요. 부엉-부엉. 사실, 마리가 키운 새도 부엉이네요 다른 종류의 새도...

452 신주◆KtQxTILCQM (oWEjz15Jjg)

2022-03-01 (FIRE!) 03:24:52

연애 상담... 아이고.. 아이고..(ptsd)(?)
언제나 사람을 못 재우는 게 카톡이기도 하죠. 😊 대화 좀 일단락하자 얘들아 제발..

453 마리주 (b.YC25fseY)

2022-03-01 (FIRE!) 03:25:59

>>452 그런가요, 그렇군요

454 신주◆KtQxTILCQM (oWEjz15Jjg)

2022-03-01 (FIRE!) 03:26:23

>>451 우으... 팩트라 할말이 없어지는걸요😂

마리의 조류 컬렉선..(?) 궁금해지네요 더 알려주시면..(질척(?

455 테이주 (nz4FmxFq4Q)

2022-03-01 (FIRE!) 03:27:22

PTSD 멈춰~ 연애 상담을 빙자한 술약속 잡기 같지만..🤔
카톡... 사람을 재우지 않는 것도 카톡이고 자게 만드는 것도 카톡이고 일하게 만드는 것도.. 카카오톡이 만악의 근원이네..(?)

456 신주◆KtQxTILCQM (oWEjz15Jjg)

2022-03-01 (FIRE!) 03:28:02

>>453 (대화가 끝나지 않아...😇)

457 신주◆KtQxTILCQM (oWEjz15Jjg)

2022-03-01 (FIRE!) 03:33:27

어제 첫눈에 반했고 고백하고 싶은데 이를 어쩌냐는 그야말로 한 편의 동화 같은 상담을 한 뒤로... 연애 상담에는 학을 뗀 것이랍니다. 😇
세상에, 카톡 근절이 시급해요.....(대체)

458 마리주 (b.YC25fseY)

2022-03-01 (FIRE!) 03:33:31

>>454 큰까마귀나 카나리아, 독수리나 그런 종류겠네요

>>455 그렇군요. 소통의 거점이라는 느낌이려나요

459 신주◆KtQxTILCQM (oWEjz15Jjg)

2022-03-01 (FIRE!) 03:35:31

>>458 (고풍스러워...😶)

460 테이주 (nz4FmxFq4Q)

2022-03-01 (FIRE!) 03:38:19

그놈의 첫눈에 반했다.. 머리 감고 밥 먹고 푹 자고 잘 걷고 햇빛 쬐기 이틀만 반복해보고 다시 생각하다못해 꼭 그래야만 하냐 빌어야 하는 마법의 문장..(뒷목) 첫눈에 반한 건 2D로 족하다고..!!! 카톡 근절이 시급하다...(대체22)

마리는 조류 마스터..(?)(메모)

으아아악.. 아아악.. 드디어 대화 끝나간다.. 각 재고 이모티콘 하나 보내서 맥 끊어버리고 조용히 시켜야지..

461 마리주 (b.YC25fseY)

2022-03-01 (FIRE!) 03:47:13

유럽풍 자택에서 작지만 정원도 있지요 그런 곳에서 새들과 함께 사는 것이에요

462 신주◆KtQxTILCQM (oWEjz15Jjg)

2022-03-01 (FIRE!) 03:47:45

거기에 현실적인 조언을 가장 못 들어먹는 것이 그놈의 첫눈에 반했다...😊 왜.. 왜 조급해 하냐고.. 어차피 걔는 너 얼굴도 몰라..

카톡은 이모티콘이 있기에 그나마 근절을 면했어요(?) 만능 이모티콘.......

우으... 슬슬 자는 척이라도 해야하나...😇

463 신주◆KtQxTILCQM (oWEjz15Jjg)

2022-03-01 (FIRE!) 03:49:05

>>461 마리쟝.. 너무 다른 세계에 사는 거예요..😇 마리야.. 날 첩으로 들여(?)... 신놈 말고 나....

464 테이주 (nz4FmxFq4Q)

2022-03-01 (FIRE!) 03:53:03

자기 얼굴도 모르는 애한테.. 첫눈에 반했다고? 방금 세상의 어두운 면을 보고 온 느낌이야.. 어떻게..????? 그럴...그럴수..그런..(충격받은 도자기짤)

일단.. 테이주는 미션 컴플리트..😊 타이밍 알맞게 카톡 끝냈다.. 어장 부엉이 협회의 배신자(?)가 된 느낌이지만 일단 먼저 자러갈게..

라고 쓰는 순간 다시 카톡 대화 터졌죠... 사라지면 그거 끊느라 애쓰다 잠든 걸로 알아줘...🤦‍♀️

465 마리주 (b.YC25fseY)

2022-03-01 (FIRE!) 03:55:32

>>462 4시에 주무시는게 목적이라고 하셨으니 아마도 그러도록 해야겠죠?

>>463 그럴지도요... 첩인가요, 마리라면 긍정도 부정도 안하겠네요

466 마리주 (b.YC25fseY)

2022-03-01 (FIRE!) 03:58:53

>>464 그렇군요... 음, 사랑이란 여러모로 어려운 것이지요 때로는 쉽기도 하면서요

467 신주◆KtQxTILCQM (oWEjz15Jjg)

2022-03-01 (FIRE!) 04:01:45

잘 모르겠답니다....... 본인 증언으론 옆으로 눈 마주치고 훈훈하게 웃어줬다는데... 정황은 그럴 리 없다고 씨게 증언하고 있었기에....🙄 어.. 갑자기 플래시백 오려 하네

테이주 부디 힘내시고.. 저는 이만 자려.. 노력해보겠답니다. 😇 모두 부디 좋은 밤 되세요.

468 마리주 (b.YC25fseY)

2022-03-01 (FIRE!) 04:04:06

>>467 잘 주무세요

469 ◆O5r/SywHNU (gBZn8PI7Mk)

2022-03-01 (FIRE!) 07:18:21

이 사람들이..대체 제 눈호가 뭐라고. (절레절레) 그냥 그랬습니다..라고 말하는 것은 상관없긴 하지만..? 아무튼 휴일이기에 가족들과 다른 곳에 놀러가기로 해서.. 일단 아침에 잠깐 시간 내서 갱신하고 가볼게요. 다들 좋은 휴일 되세요!

470 화연주 (k5mKxUoyTQ)

2022-03-01 (FIRE!) 09:34:42

등장! 이렇게 되었으니 뒷설정이나 풀어야겠어요!

화연이 좋아했었던 서경위는 캡틴의 관심 가는 캐릭터가 누가 있냐는 한 마디 질문으로 탄생했습니다!
솔직히 저 질문이 맞나 기억도 안나는 데 어쨌든 정말 단순한 계기였어요!

당시에는 관심가는 캐릭터랄게 따로 없어서 캡틴의 캐릭터라고 답하려고 했었고 그 이유를 설명하기 위해 서경위라는 캐릭터가 만들어졌습니다. 서경위가 소라와 닮았다는 설정도 그것때문이에요.

서경위와의 서사는 당시 신이라는 캐릭터가 하차하면서 그와 맺고 있던 선관이 없어져서 신 대신에 서경위가 들어가게 되었고 비극적인 서사 하나 있으면 재밌을 것 같아 죽였답니다.

개인적으로 최대의 실수이자 최고로 잘한 일 같아요.
도중에 캐릭터를 갈아 엎게한 원흉이자 갈아 엎어서도 유지한 설정이니까요

마리랑 많이 못돌려서 아쉬워요!
자주 봤었는데 '안 바쁘시면 일상 같이 하실래요'라고 말 하기엔 강요 같아서..

신이랑도 결국 선관만 짜고 한번도 못돌렸군요.
나중에 다른 곳에서 봤으면 좋겠어요

연우는 한번 같이 했군요!
진행에서 많은 도움 받았어요.

케이시와는 잡담과 진행에서 많이 봐서
내적친밀감은 있는데 정작 일상은 한번도 못돌렸다는..

테이와도 돌려보고 싶었는데!!
이름이 두개라서 신기했는데!!
설정이 재밌었는데!!
외관이 마음에 들었는데!!

유진!
이름이 라푼젤 남주랑 닮아서 좋았어요!
한번 같이 돌려보고 싶었어요 ㅎㅎ

471 유진주 (Rif.Kq14JQ)

2022-03-01 (FIRE!) 10:03:54

좋은 아침이에요! 저도 화연이랑 자주 돌려보고 싶었는데 시간대가 안맞았네요 ... 8-8

472 ◆O5r/SywHNU (gBZn8PI7Mk)

2022-03-01 (FIRE!) 17:58:49

캐릭터에 대한 것은 아주 잘 읽었어요! 다시 한 번 수고했어요. 화연주. 그리고 갱신할게요!

473 ◆O5r/SywHNU (gBZn8PI7Mk)

2022-03-01 (FIRE!) 20:09:17

일단 식사를 마치며 갱신이에요!

474 ◆O5r/SywHNU (gBZn8PI7Mk)

2022-03-01 (FIRE!) 21:07:27

일단 내일 연차를 내서 하루 쉬기는 하는데..음. 아무튼 일단 스레를 지키고 있을게요!

475 연우주 (oanx/s6PyY)

2022-03-01 (FIRE!) 21:41:49

퇴근해요~

476 ◆O5r/SywHNU (gBZn8PI7Mk)

2022-03-01 (FIRE!) 21:42:37

어서 와요! 연우주! 하루 고생했어요!

477 연우주 (2pbIdxW556)

2022-03-01 (FIRE!) 22:07:58

캡틴도 반가워요~
어장은 내일 밤까지인가요, 오늘이 끝인건가오?

478 ◆O5r/SywHNU (gBZn8PI7Mk)

2022-03-01 (FIRE!) 22:14:04

수요일까지니까 내일 밤까지요!

479 신주◆KtQxTILCQM (ZTVkt4g18o)

2022-03-01 (FIRE!) 22:17:22

컨디션... 대차게 조진 모양...
일단 갱신부터...😇

480 연우주 (2pbIdxW556)

2022-03-01 (FIRE!) 22:20:25

어서와요 신주~

481 ◆O5r/SywHNU (gBZn8PI7Mk)

2022-03-01 (FIRE!) 22:21:59

어서 오세요! 신주!! 어제 새벽엔 참으로 많은 것을 추리하려고 한 모양이더군요? (빤히)

482 유진주 (Rif.Kq14JQ)

2022-03-01 (FIRE!) 22:26:31

좋은 밤이라구요~

483 ◆O5r/SywHNU (gBZn8PI7Mk)

2022-03-01 (FIRE!) 22:29:44

유진주도 어서 와요!!

484 연우주 (2pbIdxW556)

2022-03-01 (FIRE!) 22:31:28

유진주 방가방가~

485 신주◆KtQxTILCQM (ZTVkt4g18o)

2022-03-01 (FIRE!) 22:31:43

>>481 (달달달) 우으으... 봐주세요....😂 (일단 무릎부터 꿇고 봄)

다들 좋은 밤이에요~~~

486 ◆O5r/SywHNU (gBZn8PI7Mk)

2022-03-01 (FIRE!) 22:33:10

아니! 왜 무릎을 꿇고 그러세요?! ㅋㅋㅋㅋㅋㅋ 그러지 말아요!!

487 연우주 (2pbIdxW556)

2022-03-01 (FIRE!) 22:36:06

히익 캡틴이 꿇렸다

488 ◆O5r/SywHNU (gBZn8PI7Mk)

2022-03-01 (FIRE!) 22:36:48

으아닛?! 이건 왜곡이에요!! 8ㅁ8

489 신주◆KtQxTILCQM (ZTVkt4g18o)

2022-03-01 (FIRE!) 22:38:18

잉힝힝... 캡틴이 부캡을 핍박해요.....😂💦💦💦(세상 불쌍 다 끌어오..기)

490 ◆O5r/SywHNU (gBZn8PI7Mk)

2022-03-01 (FIRE!) 22:40:09

(동공지진) 으아닛!! 이건 왜곡과 선동이에요! 여러분!! 8ㅁ8

491 신주◆KtQxTILCQM (ZTVkt4g18o)

2022-03-01 (FIRE!) 22:46:42

(선즙필승.. 성공적👀)

492 ◆O5r/SywHNU (gBZn8PI7Mk)

2022-03-01 (FIRE!) 22:51:43

사실 신주가 대체 누구를 생각했는진 모르겠지만...어.. 아닐거라고 믿어요! (시선회피)

493 테이주 (nz4FmxFq4Q)

2022-03-01 (FIRE!) 23:04:25

(터덜..터덜..)

494 신주◆KtQxTILCQM (ZTVkt4g18o)

2022-03-01 (FIRE!) 23:04:59

저도 100% 확신하지는 못하는걸요. 80%는 확신하고 있지만...😊 음음 정답 확인해보고 가시겠어요? (콕콕)(이럼안됨)

495 신주◆KtQxTILCQM (ZTVkt4g18o)

2022-03-01 (FIRE!) 23:05:15

테이주 어서 오세요~ 😊

496 ◆O5r/SywHNU (gBZn8PI7Mk)

2022-03-01 (FIRE!) 23:06:19

어서 와요! 테이주!! 어.. 정답 확인요? (흐릿) 웹박수 닫아놓았는데 다시 일시적으로 열어두면 되나요?

497 신주◆KtQxTILCQM (ZTVkt4g18o)

2022-03-01 (FIRE!) 23:07:56

(농담이었고 웹박수까지는 미처 생각도 안 하고 있었음🤔) 어.. 물론 캡틴이 희망하신다면요..?

498 ◆O5r/SywHNU (gBZn8PI7Mk)

2022-03-01 (FIRE!) 23:08:18

이쯤되니까 궁금하구만!! 잠시만 열어드리죠!

499 ◆O5r/SywHNU (gBZn8PI7Mk)

2022-03-01 (FIRE!) 23:09:30

아무튼 제가 내일은 연차니까 아마 내일 밤까진 있을 것 같긴 한데.. 그래도 그 동안에 스토리나 뭐 그런 것들을 다 털고 싶다면 털어가세요. 여러분들. (진지)

500 신주◆KtQxTILCQM (ZTVkt4g18o)

2022-03-01 (FIRE!) 23:11:37

(이러고 틀리면 쪽인데)
보내드렸답니다. 😊

501 신주◆KtQxTILCQM (ZTVkt4g18o)

2022-03-01 (FIRE!) 23:11:54

>>499 (곰인...........)

502 ◆O5r/SywHNU (gBZn8PI7Mk)

2022-03-01 (FIRE!) 23:14:57

>>500 (쪽을 주는 것이 맞을까?)(아니면 조용히 있는 쪽이 맞을까?)(아니면 맞다고 하는 것이 맞을까?)

다갓님! 저에게 답을 주세요! .dice 1 3. = 3

503 ◆O5r/SywHNU (gBZn8PI7Mk)

2022-03-01 (FIRE!) 23:15:07

다갓은 그렇다고 하네요! (갸웃)

504 신주◆KtQxTILCQM (ZTVkt4g18o)

2022-03-01 (FIRE!) 23:16:08

으악 맞은 거예요 틀린 거예요😂 제게 정답을 알려주세요.........

505 ◆O5r/SywHNU (gBZn8PI7Mk)

2022-03-01 (FIRE!) 23:17:05

.dice 1 2. = 1
1.맞아
2.아니야

506 ◆O5r/SywHNU (gBZn8PI7Mk)

2022-03-01 (FIRE!) 23:17:21

다갓은 그렇다고 하네요! (갸웃22)

소라:(짜게 식은 눈)
예성:(한심하게 보는 눈)

507 신주◆KtQxTILCQM (ZTVkt4g18o)

2022-03-01 (FIRE!) 23:19:22

😑(짜게 식음........)

508 ◆O5r/SywHNU (gBZn8PI7Mk)

2022-03-01 (FIRE!) 23:20:20

장난은 여기까지! 신주의 추측은 정확합니다만 사실 캐관은 아니기도 해서.. 별 의미는 없는 무언가라고 해요!

509 신주◆KtQxTILCQM (ZTVkt4g18o)

2022-03-01 (FIRE!) 23:27:21

역시 정답이었군요😮 음음음... 역시 남 눈호관 얘기가 가장 재미져...😊

510 ◆O5r/SywHNU (gBZn8PI7Mk)

2022-03-01 (FIRE!) 23:29:25

눈호관 X 눈과 호 사이의 무언가 O

아무튼 개인적으로 예성이는 성향 때문에 동료가 아니라 자기 가족을 택하고 배신하는 전개가 어딜 가도 나왔을텐데.. 과연 그 이후에 위그드라실 멤버들이 어떻게 대했을지도 궁금해지긴 하네요. 사실 무슨 범죄를 저지른건 아니긴 하지만 그래도 필시 동료들 사이에서 배신자 밈은 흘렀을 것..(예성:....(시선회피))

511 테이주 (nz4FmxFq4Q)

2022-03-01 (FIRE!) 23:31:35

(녀석들이 본 것을 내게도 보여줘라 짤)

512 ◆O5r/SywHNU (gBZn8PI7Mk)

2022-03-01 (FIRE!) 23:37:36

저는 아무 것도 보여주지 않았어요! 테이주! (절레절레)

513 유진주 (Rif.Kq14JQ)

2022-03-01 (FIRE!) 23:39:32

호에엥 저도 궁금해요

514 연우주 (2pbIdxW556)

2022-03-01 (FIRE!) 23:40:15

저도 궁그미해요!

515 ◆O5r/SywHNU (gBZn8PI7Mk)

2022-03-01 (FIRE!) 23:43:20

(절레절레)
(절레절레)

자. 중요하지 않은 것은 넘어가도록 하죠!

516 신주◆KtQxTILCQM (ZTVkt4g18o)

2022-03-01 (FIRE!) 23:46:05

>>510 신놈은... 어... 눈에 띄게는 태도가 변하지 않았을걸요. 🤔 배신자 밈을 함부로 입에 담지도 않았을 것이고.. 음 네.. 캡틴은 비설을 받아 보셨기 때문에 짐작하셨지 않을까 싶기는 한데🤔 아무 생각도 없는 양 평소 같다는 양 "바람 쐬러... 함께 가주시겠어요, 혹시... 음, 네, 수작질이에요. 자연스러운 친목엔... 영 재능이 없네요..." 이러며 데리고 나가려 하고... 나가서 정말 잡담밖에 안 떨고, 예성이가 먼저 이야기 꺼내지 않는 이상 본인이 관련하여 운을 떼는 일은 없었을 것 같네요. 뭘 어떻게 조언을 주고 싶다기보다 그저 인간 대 인간으로서 이야기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말이죠. 아니 쓰고 보니 무슨 애가 이렇게 방관적이지 여튼 그래요😊

다들 다시 반가워요~~~~

517 테이주 (nz4FmxFq4Q)

2022-03-01 (FIRE!) 23:48:13

박태이.. 배신자 밈 제일 많이 쓸 놈..(사유: 잼민이)

그리고 반응이 한참 늦긴 했는데 발렌타인 데이 때 연우 독백에서 테이 박태이로 쓴 거 보고 뒤집어졌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한국 귀화했냐고~!!!!

테이: 으잉?
애쉬: ..조기엔딩났으니 재입대한다 하지 않았니?
테이: 제가 언제요? 이사람이 날 재입대시키네?

518 ◆O5r/SywHNU (gBZn8PI7Mk)

2022-03-01 (FIRE!) 23:49:21

>>516 걱정하지 마세요! 여러분들은 방관하셔도 되는걸요! 어차피 교육은 소라가 할 것이기에..

소라:히어로의 덕목. 배신한 동료는 교육하자. (눈이 번뜩)
예성:(사람 살려)

519 ◆O5r/SywHNU (gBZn8PI7Mk)

2022-03-01 (FIRE!) 23:50:05

>>517 아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테이에게 이렇게 당하고 마는 것인가!! 아무튼 테이는 군대를 잘 다녀오기! (네?)

520 테이주 (nz4FmxFq4Q)

2022-03-01 (FIRE!) 23:51:24

>>519 테이: 살려주니 배신하고 놓아주니 배신하고~
테이: 배신은 아무나 하... 네?
테이: 아니야!!!!!(울부짖음)

아니 군대ㅋㅋㅋㅋㅋㅋㅋ

521 신주◆KtQxTILCQM (ZTVkt4g18o)

2022-03-01 (FIRE!) 23:53:10

(왠지 모르게 소라에게서 이 짤이 보임)

테이가 입대한다고요😮 (팝콘쓸어오기)

522 ◆O5r/SywHNU (gBZn8PI7Mk)

2022-03-01 (FIRE!) 23:54:44

짤의 상황이?! (동공지진)

아무튼 이름없는 수리는 2차전때는 S클래스로 나왔을 것이고 마지막 최종전때는 SSS클래스로 나왔을 거라는 소소한 정보를 살짝..

523 신주◆KtQxTILCQM (ZTVkt4g18o)

2022-03-01 (FIRE!) 23:55:21

SSS급.....(무서움)

524 ◆O5r/SywHNU (gBZn8PI7Mk)

2022-03-01 (FIRE!) 23:57:43

정말로 많은 익스파 파장의 데이터를 가지고 있는 킹과 융합을 했고 이름없는 수리의 오버 익스파는 접촉한 이들의 익스파를 흡수해서 자신의 것으로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이기 때문에... 아마 SSS급의 수많은 익스파가 방출되고 난리도 아니었을 거에요.

하지만 다들 알다시피 그래도 여기까지 와서 게임오버! 되진 않았을 것 같고 어떻게든 이겼겠죠 아마두!

525 테이주 (nz4FmxFq4Q)

2022-03-01 (FIRE!) 23:58:20

내가 예전에 박태이 배드엔딩이 군입대라 했는데 군대를 보내버리네..!!

차마 못풀었던 tmi.. 테이 특수대원 정당성을 위해서 설정에 18세 바로 입대 -> 미군 3년 복무 넣었음..

이놈.. 군필임...

526 유진주 (Rif.Kq14JQ)

2022-03-01 (FIRE!) 23:59:12

테이 군대 가는거냐구요!!

527 ◆O5r/SywHNU (NYtGEwDAS.)

2022-03-02 (水) 00:01:34

>>525 하지만 군대를 보내겠다고 한 건 다름 아닌 테이주..(속닥속닥)

528 테이주 (YsgrNlZnTo)

2022-03-02 (水) 00:02:40

내.. 내가 아니야!! 애쉬야!!! 애쉬가 흑막이라고!!(끌려감)

529 ◆O5r/SywHNU (NYtGEwDAS.)

2022-03-02 (水) 00:08:46

Q.예성이가 중간에 보스로 나왔으면 셀린은 어떻게 되는건가요? 설마...
A.

530 테이주 (YsgrNlZnTo)

2022-03-02 (水) 00:15:30

셀..린..?

531 ◆O5r/SywHNU (NYtGEwDAS.)

2022-03-02 (水) 00:16:21

그저 예성이를 보조해주는 보스로 나온다는 무언가일 뿐이에요! 모두들 진정하세요!

532 유진주 (RkjsmfRzZY)

2022-03-02 (水) 00:26:05

SSS클래스는 얼마나 무서울까요 ... (._.

>>528 애쉬를 뒤에서 조종하는 흑막은 ... (흐릿)
>>531 어떤 보스로 나왔을지 기대는 되네욬ㅋㅋㅋㅋㅋ

533 ◆O5r/SywHNU (NYtGEwDAS.)

2022-03-02 (水) 00:30:05

>>532 그냥 별 거 없고 여기저기서 날아다니면서 셀린이 가지고 있는 강한 완력을 이용해서 큐브 웨폰을 가로채거나 그런 느낌 정도가 아니었을까 싶네요!

534 ◆O5r/SywHNU (NYtGEwDAS.)

2022-03-02 (水) 00:49:04

일단 전 오늘 아침부터 일찍 나갔다 오기도 했고..이만 자러 가볼게요! 남은 기간은 내일 하루. 많은 넋두리를 하고 깔끔하게 다들 바이바이 하는 것을 기원할게요! 일댈을 하고 싶으신 분들은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 제안이라도 해보기! 아무튼 다들 잘 자요!

535 유진주 (RkjsmfRzZY)

2022-03-02 (水) 00:50:46

캡틴 주무세요! 일댈이라 ... 연우주가 계시려나요 ~

536 연우주 (zNhCMCCG9Q)

2022-03-02 (水) 00:56:35

꾸..?

537 유진주 (RkjsmfRzZY)

2022-03-02 (水) 01:02:12

헉 안주무셨군요!

538 연우주 (zNhCMCCG9Q)

2022-03-02 (水) 01:08:15

졸고있어요~ 왜그러시조

539 유진주 (RkjsmfRzZY)

2022-03-02 (水) 01:11:21

일댈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540 연우주 (zNhCMCCG9Q)

2022-03-02 (水) 01:13:02

여러가지 생각은 하고있는데.. 빈말로도 둘 다 여유가 엄청 많은건 아니니까요.
유진주는 긍정적으로 보고계신가요~?

541 유진주 (RkjsmfRzZY)

2022-03-02 (水) 01:18:22

아무래도 여유가 많이 있는건 아니지만 ... 일댈이니까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제약이 많이 없지는 않을까요?

542 연우주 (zNhCMCCG9Q)

2022-03-02 (水) 01:25:54

그런가요, 저는 일댈을 해본적이 한번도 없거든요.. 괜히 넘어갔다가 오히려 안좋게 끝나는건 아닐지 고민도 되구.
뭔가 생각이 잘 정리가 안되네요..

543 유진주 (RkjsmfRzZY)

2022-03-02 (水) 01:33:19

호에엥 ... 너무 부담 갖지 않으셔도 되니까요! 굳이 하고싶지 않다면 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544 연우주 (zNhCMCCG9Q)

2022-03-02 (水) 01:38:47

하고싶지 않냐고 하면 하고싶지만.
막연한 불안감이 있네용.. 내일까지는 확실히 정해야겠죵.

545 유진주 (RkjsmfRzZY)

2022-03-02 (水) 01:40:25

저도 개인적으로 이어 나가고 싶은 마음은 크니까요!

546 연우주 (zNhCMCCG9Q)

2022-03-02 (水) 01:49:16

일댈이란..

뭘 하는거죠 (문외한

547 유진주 (RkjsmfRzZY)

2022-03-02 (水) 02:01:47

그냥 일상을 둘이서 돌리는거에요! 그거 말곤 딱히 특별한게 없는걸요~

548 연우주 (zNhCMCCG9Q)

2022-03-02 (水) 13:12:02

일상~~

오늘은 백신을 맞아야해용

549 ◆O5r/SywHNU (NYtGEwDAS.)

2022-03-02 (水) 15:15:33

스레는 오늘까지! 하고 싶은 말, 정리하고 싶은 것. 기타 등등은 오늘까지로 다 끝내주세요!

550 유진주 (LiKFSmRtAM)

2022-03-02 (水) 15:34:49

호에엥 오늘까지라니 아쉽네요 ..

551 ◆O5r/SywHNU (NYtGEwDAS.)

2022-03-02 (水) 15:35:57

안녕하세요! 유진주! 부디 일댈 조율이 잘 되길 바랄게요! 한다면 말이에요!

552 유진주 (LiKFSmRtAM)

2022-03-02 (水) 15:58:42

>< 잘된다면 좋겠지만요!

553 ◆O5r/SywHNU (NYtGEwDAS.)

2022-03-02 (水) 15:59:09

아무튼 제가 풀 수 있는 것은 이제 다 푼 것 같지만..그럼에도 궁금한 것이 있으신 분들은 얼마든지 질문해주시면 대답하도록 할게요!

554 연우주 (zNhCMCCG9Q)

2022-03-02 (水) 18:27:33

으으 백신..머리 아파

555 ◆O5r/SywHNU (NYtGEwDAS.)

2022-03-02 (水) 19:20:59

밥을 다 먹고 갱신이에요!! 연우주는 백신..푹 쉬세요! 8ㅁ8

556 연우주 (zNhCMCCG9Q)

2022-03-02 (水) 19:26:45

세번째지만 정말 적응되지 않네용.. (데굴데굴)

557 유진주 (1DMmOwN9Bo)

2022-03-02 (水) 19:43:54

좋은 밤이라구요~~

558 ◆O5r/SywHNU (NYtGEwDAS.)

2022-03-02 (水) 19:44:27

으으. 자꾸 드러눕게 되어서 큰일이에요. 8ㅁ8

559 ◆O5r/SywHNU (NYtGEwDAS.)

2022-03-02 (水) 19:56:35

스레는 내일 아침 7시까지는 열어둘게요! 하지만 그 이후는 어지간하면 갱신하지 않길 바랄게요!

=못다말 등등은 오늘 다 해결하기!

560 연우주 (zNhCMCCG9Q)

2022-03-02 (水) 19:58:30

인간은 드러눕기 위한 생물인걸요.

유진주도 어서오세요

561 ◆O5r/SywHNU (NYtGEwDAS.)

2022-03-02 (水) 20:04:10

아닛?! 그게 그렇게 되는 건가요?! 8ㅁ8 왜 저는 지금까지 몰랐지?!

562 연우주 (zNhCMCCG9Q)

2022-03-02 (水) 20:06:58

저는 진리를 얻은자니까요. (?)

563 ◆O5r/SywHNU (NYtGEwDAS.)

2022-03-02 (水) 20:11:23

ㅋㅋㅋㅋㅋㅋㅋ 혀, 현자님!! (굽신굽신)

564 연우주 (zNhCMCCG9Q)

2022-03-02 (水) 20:39:59

컨디션 최악이네요 근데... 백신이 아니라 바이러스를 맞은 기분이야..

565 ◆O5r/SywHNU (NYtGEwDAS.)

2022-03-02 (水) 20:41:48

원래 백신을 맞으면 다 그런 것 아니겠어요? 이틀 정도 지나면 괜찮아질거예요!

566 연우주 (zNhCMCCG9Q)

2022-03-02 (水) 21:03:57

그랬으면 좋겠다요 흑흑

567 ◆O5r/SywHNU (NYtGEwDAS.)

2022-03-02 (水) 21:16:32

아무튼 다시 한 번 익스레이버에 참여해주신 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올릴게요! (큰 절)

568 연우주 (zNhCMCCG9Q)

2022-03-02 (水) 21:27:39

(반절) (?)

569 ◆O5r/SywHNU (NYtGEwDAS.)

2022-03-02 (水) 21:33:17

아앗! 어째서 반절을?!

570 마리주 (lLaSTSFO3U)

2022-03-02 (水) 21:51:03

안녕하세요 마리주에요 갱신하겠어요

571 ◆O5r/SywHNU (NYtGEwDAS.)

2022-03-02 (水) 21:53:17

어서 와요! 마리주!! 마지막 날을 맞이하며 반기겠어요!

572 마리주 (E9Xg2AMRgg)

2022-03-02 (水) 21:53:49

만남이 있다면 헤어짐이 있고... 그 헤어짐 이후에는 새로운 만남이. 그것을 반복하여 쌓아가 만들어 추억을. 내일을 만들어가요

573 ◆O5r/SywHNU (NYtGEwDAS.)

2022-03-02 (水) 21:55:52

좋은 말씀 너무나 감사해요! 마리주도 부디 좋은 내일이 이어지길 바랄게요!

574 연우주 (zNhCMCCG9Q)

2022-03-02 (水) 21:59:52

(명언이당)

575 유진주 (LiKFSmRtAM)

2022-03-02 (水) 22:07:01

마리주도 좋은 앞날이 있기를 기대할께요! ><

576 ◆O5r/SywHNU (NYtGEwDAS.)

2022-03-02 (水) 22:08:01

그래도 오늘이 마지막이니까 다른 분들도 마지막으로 한 번 더 보고 싶긴 하지만...역시 평일은 힘들겠지요. 아무래도.

577 신주◆KtQxTILCQM (kpatp0Kzi6)

2022-03-02 (水) 22:14:33

(스윽 기어나오기...)
다들 지금까지 정말로, 정말로 감사했다고 말하고 싶어 찾아왔답니다. 😊 비록 컨디션 때문에 죽을 맛이지만...

578 ◆O5r/SywHNU (NYtGEwDAS.)

2022-03-02 (水) 22:15:52

으아닛! 어서 와요! 신주!! 신주도 그간 현생 바쁘셨을텐데 스레도 신경쓴다고 너무나 고생 많으셨어요. 8ㅁ8

579 마리주 (IESV9xw1.g)

2022-03-02 (水) 22:18:58

>>576 그렇겠네요

>>577 저런, 앞으로는 더 나아지길 바랍니다

580 ◆O5r/SywHNU (NYtGEwDAS.)

2022-03-02 (水) 22:24:27

아무튼 마지막이 되었지만 눈호건 관이건 아무튼 있었던 것은 케이시주 정도만이라는 결론이 나는군요!

음. 사실 저도 짐작 가는 이는 있지만..(갸웃)

581 테이주 (YsgrNlZnTo)

2022-03-02 (水) 22:30:12

갱신... 다들 지금까지 고마웠어..😊

관..........관?짝

582 ◆O5r/SywHNU (NYtGEwDAS.)

2022-03-02 (水) 22:31:30

테이주도 어서 와요! 자. 테이주도 마지막에 털어놓을 거 있으면 다 털어놓고 가시죠!

583 유진주 (RkjsmfRzZY)

2022-03-02 (水) 22:37:00

테이주도 신주도 어서오세요! 마지막 밤을 불태워요!

584 케이시주 (E9hPURHlp2)

2022-03-02 (水) 22:56:40

(꾸무럭)

>>580 >>582 (팝콘 들고 착석 완료)(?)

585 ◆O5r/SywHNU (NYtGEwDAS.)

2022-03-02 (水) 23:00:34

케이시주도 어서 와요!

586 케이시주 (E9hPURHlp2)

2022-03-02 (水) 23:03:48

>>585 (뽀쪽뽀쪽)

흠.. 마지막 날이니 다갓님 뭘 하면 좋을까요
1. 비설털이
2. 관캐 누군지 까라
3. 둘 다 까라
4. 가서 잠이나 자라
.dice 1 4. = 4

587 케이시주 (E9hPURHlp2)

2022-03-02 (水) 23:03:58

이게... 4가 뜨네.......

588 테이주 (YsgrNlZnTo)

2022-03-02 (水) 23:04:07

안녕~ 털어놓을 거라.. 설정을 못 푼게 조금 아쉽긴 했네.. 애쉬랑 테이의 관계는 조금 더 깊거든. 남들이 보기엔 조금 쎄한 유부남 아조시랑 경박한 잼민이 조합이라고 보이게끔 유도한 것도 있고. 애쉬가 에스더의 시를 쓸 적의 대사나, 테이가 계속 언급했던 '작가는 아무나 하나'라는 발언으로.. 애쉬도 일단 제정신은 아니었다고 말해주고 싶네. 실제로 테이를 불러온 건 에스더에 대한 공포심도 있었지만 테이를 데려와 에스더가 뉴욕에서 활동을 그만두게 하고 이쪽으로 유인하기 위함이었고. 테이는 애쉬의 계획을 모두 알고 있었지만 12월 5일 테러가 자신 때문에 그렇게 된 거라는 죄책감이 있어서 상황을 받아들였어.

또.. 애쉬는 자신의 목적을 위해 테이를 이용하거나, 멈추지 않는 등 반사회적인 성향을 보였다는 점...? 아마 수단을 위해서라면 라타토스크랑 손도 잡았겠지만 그녀석들 하는 일을 보고 질렸을 가능성도 있었네.. 밈으로 말했던 집착광공 테이는 찐 공설이 맞고 서글서글하게 보였어도 실제로는 맹견에 가깝다도 있고..

가장 보여주고 싶었던 건 애쉬랑 테이의 방..

두 사람이 각자의 일에 얼마나 몰두한 사람이었는지 보여주고 싶었거든. 애쉬는 적을 곳이 없어서 방 창문, 오션뷰가 보이는 윈도우까지 생각나는 모든 문장, 단어를 마카로 적어뒀어. 테이는 방 한구석 벽이 온통 라타토스크에 대한 추측과 향후의 일에 대비할 것이나, 덕지덕지 붙어있고.

그리고 박태이 변동가능 솔캐지향이었다. 이정도네.

589 ◆O5r/SywHNU (NYtGEwDAS.)

2022-03-02 (水) 23:05:47

>>586 저런. 잘 자요! 케이시주! (이거 아님)

>>588 이런 설정 마지막으로 풀기 좋아요! (야광봉) 음. 하지만 의외로 애쉬는 라타토스크에 대해서는 그렇게 나쁘게 보고 있었던 것만은 아니었군요. ...라기 전에 라타토스크가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전에 애쉬는 가버렸잖아!! (납득)

590 케이시주 (E9hPURHlp2)

2022-03-02 (水) 23:07:49

>>588 이런 설정털이 최고라구😊😊 애쉬랑 테이 방.. 일이랑 휴식은 구분해야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는데8ㅁ8

>>589 이대로.. 자러 간다고...? (믿어지지 않는 눈)
다갓 진심인지 아닌지 한번만 더 말할 기회를 줄게 .dice 1 1000. = 319

591 케이시주 (E9hPURHlp2)

2022-03-02 (水) 23:08:03

다갓의 의지가..... 어제부터 굉장히 확고한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592 테이주 (YsgrNlZnTo)

2022-03-02 (水) 23:09:14

어어어, 맞다. 에스더.

에스더는 애쉬의 팬이야. 에스더의 시를 읽고 이름까지 에스더로 개명한 케이스고, 그걸 넘어서서 우연히 자신에게 극중 에스더가 가진 동일한 초능력, 즉 익스파가 발현하자 에스더라는 존재에 이입하고, 작가인 애쉬가 자신을 완벽하게 만들어줄 창조주라고 보고 있었어. 그래서 가장 먼저 자신에게 방해되는 사람이던 애쉬의 남편을 살해하는 걸 시작으로 책의 내용을 하나하나 실현했지. 그게 가장 크게 터진 일이 12월 5일 테러고.. 내가 에버노트에 적어둔 대사중에서..

"작가님, 아! 작가님. 있죠, 당신을 좋아해요!! 작가님! 작가님! 작가님! 저는 다 알고 있어요, 작가님은 감자튀김에 그레이비 소스를 얹은 걸 좋아하시고, 마음을 진정시킬 때는 크게 호흡을 3번 하고 눈을 감았다 뜨세요!! 웃을 때는 코를 살짝 찡그렸다가 펴시고, 매일 새벽 6시 20분에 기상할 때 그 짜증나는 녀석의 유품을 손에 쥐고 기도하는 걸로 하루를 시작해요. 저보다 누가 더 작가님을 잘 안다고 생각하세요? 네? 가짜 가족놀이에 어울리는 가짜 아들놈? 뒤진 남편새끼? 아니면 나? 나죠!!! 나라고 해요, 제발 나라고 하라고."

압권이었지. 응.

593 ◆O5r/SywHNU (NYtGEwDAS.)

2022-03-02 (水) 23:09:26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케이시주...ㅋㅋㅋㅋㅋ (토닥토닥)

저도 마지막이니 그냥 이것저것..풀어보고는 싶긴 한데 여러분들이 가장 궁금한 것이 뭐일지가 모르겠네요. 일단 스토리에 대한 것은 다 풀기도 했고.. 라타토스크 + 이름없는 수리 보스 전때의 대화라도 풀어야하나.

594 테이주 (YsgrNlZnTo)

2022-03-02 (水) 23:09:32

다갓 눈치 챙겨라..

595 마리주 (I57Mc4VsIw)

2022-03-02 (水) 23:09:38

음, 주사위는... 운이란 그렇지요. 이상한 곳에서 확고하기에

596 테이주 (YsgrNlZnTo)

2022-03-02 (水) 23:09:55

>>593 호감눈캐 털고가..

597 케이시주 (E9hPURHlp2)

2022-03-02 (水) 23:11:14

>>593 어제 말한 그 딜은 아직 유효한지👀👀

598 ◆O5r/SywHNU (NYtGEwDAS.)

2022-03-02 (水) 23:11:26

이제야 밝히는 거지만 에스더는 아마 출연했으면 비숍이 정말 절묘하게 이용해서 연구원 중 하나를 죽이는데 이용당했을 거예요. 물론 연구원을 직접적으로 죽이는 것은 아니고 비숍이 움직여서 죽일 때까지 시간을 끌기 위함으로?

어차피 에스더가 나타나면 위그드라실 팀은 움직일 수밖에 없는 상황이니까요.

599 ◆O5r/SywHNU (NYtGEwDAS.)

2022-03-02 (水) 23:12:02

>>596-597 아니. 이 분들이?! (동공지진) 제 눈호는 알아서 뭣하시려고!

600 케이시주 (E9hPURHlp2)

2022-03-02 (水) 23:12:32

>>599 그치만 지금 아니면 평생 모르는걸!! 8ㅁ8

601 테이주 (YsgrNlZnTo)

2022-03-02 (水) 23:13:12

에스더.... 때 애쉬를 데려가도 되냐고 물어보려 했었어..😊

602 연우주 (zNhCMCCG9Q)

2022-03-02 (水) 23:13:19

꾸우

603 ◆O5r/SywHNU (NYtGEwDAS.)

2022-03-02 (水) 23:13:32

(눈과 호 사이의 무언가가 그렇게 중요한 것인가.)
(대혼돈)

그렇다면 딜에 응해보도록 하죠!

604 신주◆KtQxTILCQM (kpatp0Kzi6)

2022-03-02 (水) 23:13:52

우으으으........(컨디션 진짜 조진 듯)

605 ◆O5r/SywHNU (NYtGEwDAS.)

2022-03-02 (水) 23:14:14

>>601 딱히 상관은 없긴 한데... 그렇다고 해도 테이와 애쉬 위주의 시나리오가 되진 않았을 거예요. 그건 다른 이들도 다 마찬가지고요. 저는 개인 시나리오를 하는게 아니라 그냥 악연이 있는 보스를 등장시켜주는 것 뿐이었으니까요!

606 ◆O5r/SywHNU (NYtGEwDAS.)

2022-03-02 (水) 23:14:24

신주!! 8ㅁ8 (토닥토닥)

607 케이시주 (E9hPURHlp2)

2022-03-02 (水) 23:14:51

>>603 누가누가 먼저 밝히게 될 것인가요 알아맞혀 봅시다 .dice 1 10000. = 3358 홀 케주 짝 캡

608 케이시주 (E9hPURHlp2)

2022-03-02 (水) 23:15:19

그렇다고 하는군>:3

>>604 (뽀담뽀담...)

609 연우주 (zNhCMCCG9Q)

2022-03-02 (水) 23:15:34

(호로록)

다들 마지막 풀이풀이네용

610 신주◆KtQxTILCQM (kpatp0Kzi6)

2022-03-02 (水) 23:15:45

다들 반갑답니다. 😇 그래도 마지막 순간만큼은 함께하고 싶어요...... 그래서 버티러 찾아옴...........

오...호.......?(상황 보고 팝콘 끌어오기)

611 케이시주 (E9hPURHlp2)

2022-03-02 (水) 23:16:18

>>609 (뽀갈😘😘)

>>610 너무 무리하지는 않는 것이야8ㅁ8 (콜라도 쥐어줌)

612 테이주 (YsgrNlZnTo)

2022-03-02 (水) 23:16:23

>>605 위주를 바란 건 아니었어. 개인적으로 나는.. 그 일을 애쉬라는 캐릭터가 직접 봐야할 일이라고 판단했거든. 딱히 뭔가 바라지는 않았고 캐굴림() 때문에 그랬던 것 뿐이니까.

613 테이주 (YsgrNlZnTo)

2022-03-02 (水) 23:16:43

신주..(토닥)

614 유진주 (RkjsmfRzZY)

2022-03-02 (水) 23:16:45

호에엥 이런 중요한 순간에 ...

615 ◆O5r/SywHNU (NYtGEwDAS.)

2022-03-02 (水) 23:18:21

아무튼 이건 보너스입니다! 그래도 예고편은 만들었으니 원래 하려던 시나리오 내용은 알려주는것이 맞겠지요!

학교에서 학생 3명이 살인협박을 받고 있고 학교 벽에 붉은 핏빛으로 목숨을 가져가겠다라는 식으로 글이 쓰여있었고 그 학생 3명이 나름 이름있는 이들의 자제라서 익스레이버 위그드라실 팀이 출동해서 사건을 수사하게 되는데.... 이 3명은 알고 보니 단순히 심심하다는 이유로 1형 당뇨가 있는 모범생이 가지고 있는 인슐린의 양을 멋대로 바꿔버린 후에 우리가 도와줄게 하면서 허벅지에 마구마구 찌른 전적이 있고 저혈당으로 쓰러져서 위험에 빠진 이를 그냥 버리고 도망쳐버린 전례가 있었어요.
범인은 그때 죽어버린 학생의 형이자 경비로 일하고 있는 이였어요. 당연히 집안에서 경찰에 고소를 하긴 했으나 돈의 힘과 창창한 앞길 드립으로 인해 3명 다 별 처벌 없이 무사히 빠져나온 것 때문에 집안이 거의 박살이 나버린지라 그에 대해서 원한을 가지고 있었고 경비원으로 일하면서 좀 더 자세한 것을 알아가는 와중에 요원인 퀸이 그것에 흥미를 느끼고 룩에게 정보를 주고.. 결국 라타토스크의 손아귀에 걸려 범죄에 손을 물들이게 된다는 뭐 그런...시나리오였답니다.

616 케이시주 (E9hPURHlp2)

2022-03-02 (水) 23:18:28

>>614 유진주도 안녕이야~~!! 😘😘

617 연우주 (zNhCMCCG9Q)

2022-03-02 (水) 23:18:59

호에에 너무해용

618 케이시주 (E9hPURHlp2)

2022-03-02 (水) 23:19:00

>>615 나압븐 놈들이었구만>:(

619 ◆O5r/SywHNU (NYtGEwDAS.)

2022-03-02 (水) 23:20:05

>>612 아앗! 그럴거라고 말한게 아니라 그냥 저는 그랬을 것이다! 라고 말한 거예요! 사실 웹박수로 개인 시나리오 관련으로 문의가 상당히 많이 들어온지라..(시선회피)

...그런데 다갓님?

620 신주◆KtQxTILCQM (kpatp0Kzi6)

2022-03-02 (水) 23:20:09

다들 반가워요~~~ 반가워요~~~~~😊

>>615 히익..😱 그런 이야기였던 거군요...

621 유진주 (RkjsmfRzZY)

2022-03-02 (水) 23:20:54

케이시주 좋은 밤이에요! 원래는 유라랑 유진이랑 만나서 얘기하는 독백을 쓰려고 했는데 ... 흑흑 조금만 더 빨리 쓸껄 그랬네요

>>615 이런 쓰레기 자쉭들 ...

622 신주◆KtQxTILCQM (kpatp0Kzi6)

2022-03-02 (水) 23:21:44

>>621 대충 줄거리.. 요약본이라도 알려주시면...😊(?(질척의 연장선

623 테이주 (YsgrNlZnTo)

2022-03-02 (水) 23:21:48

>>615 이건 진짜.. 쓰레기네..

앗~(착석

624 케이시주 (E9hPURHlp2)

2022-03-02 (水) 23:21:56

>>619 (두근두근)(기대기대)

625 ◆O5r/SywHNU (NYtGEwDAS.)

2022-03-02 (水) 23:22:58

일단 캐관은 아니었고.. 그냥 오너에게 있어서 눈과 호 사이의 누군가는...케이시였다고 해요. 별 건 없고 그냥 일상 관전이나 스토리 진행이나 그런 것을 보면서 오. 되게 매력적이다. 대충 이런 느낌이어서?
대충 그 사이의 무언가이기에 별 내용은 없었다라는 뭐 그런 느낌으로! 근데 사실 케이시주의 관캐는 대충 짐작 가는 이는 있으니! 자. 이제 그게 맞는지 아닌지만 보면 되는 타이밍인가?

626 케이시주 (E9hPURHlp2)

2022-03-02 (水) 23:23:49

627 테이주 (YsgrNlZnTo)

2022-03-02 (水) 23:24:16

오호..?! (팝콘 터짐)

628 마리주 (t7WEBoVdrE)

2022-03-02 (水) 23:24:19

음, 마리의 오버익스파는 꿈과 현실을 구별하지 않고 그 경계를 허무는 효과이였을 것이에요. 보다 정확히는 '의지의 실현' 이라고 해야할까요... 믿음, 소원의 성취. 확고부동한 의지를 지니고 행동한다면 무엇이든 어떠하든 될 것이다 라는 느낌이려나요. 수많은 사람들의 자신들만의 의지로 좋든 나쁘든 세상을 바꿔온 만큼 그것을 한 데 집약한 마리 나름의 궁극적인 형태이자 해답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629 신주◆KtQxTILCQM (kpatp0Kzi6)

2022-03-02 (水) 23:24:29

(꿀..잼...😋)

630 ◆O5r/SywHNU (NYtGEwDAS.)

2022-03-02 (水) 23:24:50

아무튼 라타토스크의 쓰레기력이 제대로 폭발하는 시나리오였다고 생각을 해요. 그냥 익스퍼들을 병기로 쓰기 위해서 그 간절하고 죽을 것 같은 심정을 이용한 것이니까요.

늘 말하지만 라타토스크는 쓰레기가 맞습니다.

631 ◆O5r/SywHNU (NYtGEwDAS.)

2022-03-02 (水) 23:25:29

>>628 어떻게 보면.. 약간 현실조작과 비슷한 느낌이겠네요. 꿈이 현실로 이뤄지고 현실이 꿈인지 꿈이 현실인지 알 수 없는 그런 경지인 것 같으니 말이에요.

632 신주◆KtQxTILCQM (kpatp0Kzi6)

2022-03-02 (水) 23:25:31

>>628 마리는 늘 고풍스럽고.. 신비로워서 멋지고 매력적이에요...🥰 오버 익스파 해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633 연우주 (zNhCMCCG9Q)

2022-03-02 (水) 23:26:09

호에에엥.

유진주 잠깐 시간 되시나용용

634 ◆O5r/SywHNU (NYtGEwDAS.)

2022-03-02 (水) 23:26:24

아무튼 그와 동시에 여러분들은 저 분노에 가득찬 경비원의 행동을 모른 척해서 이른바 '참교육'이라는 것을 실현시킬 것인지, 그것도 아니면 경찰로서 억울한 마음은 이해하나 막으려고 했을지...를 또 선택하는...뭐 그런 전개도 있었다고 해요. 예압.

635 케이시주 (E9hPURHlp2)

2022-03-02 (水) 23:26:39

>>625 매력적으로 봐주었다니 고마워🤗🤗 나도 소라랑 예성이 너무 좋았다구~~ 소라랑은 일상 한번 못 돌려본게 너무 아쉽고 예성이랑 애견카페 일상도 좀 더 길게 돌릴 수 있었으면 더 좋았겠지만8v8 (뽀갈😘😘)

뭐야 근데 왜 다 내 관캐를 예상하고 있단 거야?!

636 케이시주 (E9hPURHlp2)

2022-03-02 (水) 23:27:03

>>628 와.. 몽환적이고 정말 멋있는걸+ㅁ+ 딱 마리다운 느낌이야:3

637 케이시주 (E9hPURHlp2)

2022-03-02 (水) 23:27:49

>>634 케이시는.. 아마 막으려고 했을 것 같네. 저기서 모른척하는 건 케이시의 근본적인 신념이랑 맞지 않는 일이니까 말야🤔🤔

638 신주◆KtQxTILCQM (kpatp0Kzi6)

2022-03-02 (水) 23:27:58

(이제 케주 관캐 짐작이 맞는지 확인하는 시간😊)(두근..두근..)

639 ◆O5r/SywHNU (NYtGEwDAS.)

2022-03-02 (水) 23:27:59

에..그거야 솔직히 이야기를 하자면 케이시가 정말 친근하게 가까운 사이로 지낸 이는 한 명밖에 없지 않았나..하고..(시선회피)

640 유진주 (RkjsmfRzZY)

2022-03-02 (水) 23:29:17

저 있어요!! 시간도 많다구요~~

641 케이시주 (E9hPURHlp2)

2022-03-02 (水) 23:29:59

>>639 ㅇ0ㅇ!!

암튼 그렇게 됐으니 공개!! 케주 관캐는 애쉬였답니다 에베벱
근데 다들 알고있던 것 같아서 족굼 창피해져 버렸다 이 말이야(*/ω\*)

642 테이주 (YsgrNlZnTo)

2022-03-02 (水) 23:30:06

643 ◆O5r/SywHNU (NYtGEwDAS.)

2022-03-02 (水) 23:30:26

전혀 반전이 없어서 너무나 재미가 없는 결과였다. (팝그작)

644 테이주 (YsgrNlZnTo)

2022-03-02 (水) 23:30:44

(대충 먹던 물 다 뱉고 내일 먹겠다 다짐한 파스타까지 다 내던짐 당했다는 뜻)

애..조씨..였다고? 그랜절.. 그랜절 박는다..

645 유진주 (RkjsmfRzZY)

2022-03-02 (水) 23:30:54

(반전이 없어도 재밌다!)

646 ◆O5r/SywHNU (NYtGEwDAS.)

2022-03-02 (水) 23:31:23

뭐, 사실 욕심을 내보자면... 아예 소라와 예성이가 아니라 다른 캐릭터로 해서.. 1:1 느낌으로 그냥 진짜 느긋하게 익스레이버의 다른 이야기를 해보고 싶기도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제 욕심일 뿐이니 조용히 접는 것으로!

647 신주◆KtQxTILCQM (kpatp0Kzi6)

2022-03-02 (水) 23:31:35

(정답! 재밌다!👍)

648 케이시주 (E9hPURHlp2)

2022-03-02 (水) 23:31:37

당사자 빼고 다 알고 있었다는 이런 코믹한 상황이?!

뭐, 깊은 서사를 쌓을 시간은 없었으니 이쪽도 엄밀히 말하자면 호-관 사이의 어딘가였지만 말야🤔 암튼 그렇대요 얼레리꼴레리~

649 케이시주 (E9hPURHlp2)

2022-03-02 (水) 23:32:04

>>646 이것도 만약 실현되었다면 보고 싶은데.. 아쉽구만;v;

650 테이주 (YsgrNlZnTo)

2022-03-02 (水) 23:32:52

그랜..그랜절.. 아니 그건 이 사단 만든 그녀석의 잘못이니 그녀석을.. 아으으.. 미안해서 어떡해..(얼감)

651 마리주 (eguawew6CY)

2022-03-02 (水) 23:34:11

'꿈'에는 자신이 바라는 소원, 바램, 미래에 대한 생각들... 여러가지가 포함되는 단어니까요. 중의적인 표현으로서 그것을 노렸답니다

652 ◆O5r/SywHNU (NYtGEwDAS.)

2022-03-02 (水) 23:34:14

음. 뭐.. 사실 구한다고 하면 누군가를 편파하는 느낌이 될 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이 중에서 한 명하고만 익스레이버를 하겠다라는 느낌이 되니까요. 그렇기에 깔끔하게 접었다는 뭐 그런 이야기에요!

653 연우주 (zNhCMCCG9Q)

2022-03-02 (水) 23:35:00

음음 몽롱한 머리로 열심히 생각을 했는데. 저번에 말했듯이 저 한번도 일댈을 해본적이 없거든요.
정확히 말하면 하고싶었던적도 없어요. 그래도 이번엔 정말 처음으로 이대로 끝내기 싫다.. 는 생각은 있었지만요.

음- 아무리 생각해도 제가 일상으로 서사를 어디까지 잘 끌어갈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이 어장에 맞춰서 이런저런 사건들과, 사람들과의 관계로 천천히 나아가는것에 초점을 둔지라 이대로 일댈로 넘어가도
그냥 평범하게 응석만 부리는것의 반복밖에 안 될거 같거든요.

물론 뭐 요령좋게 이런이런 느낌으로~ 적당히 사건을 넘길수도 있는거지만. 아쉽게도 제가 바보라서---- 헤헤.
주절주절 길게 썼지만 그냥 간단히 말해서 일댈에서 비전이 저한테는 보이지 않아요. 이럴 줄 알았으면 과거에 좀 시도해볼걸 그랬나 싶고.
........

정말 죄송해요 유진주, 최근 여유가 없는것도 문제고..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을때 멈추고 싶네요.
오너의 역량이 이래서 뭐라 변명할 말도 없습니당..

654 케이시주 (E9hPURHlp2)

2022-03-02 (水) 23:35:27

>>650 그랜절할 건 없다구:3 애초에 맞나? 아닌가? 싶을 정도로 긴가민가할 때 시트가 교체돼부렀으니까<:3

근데 그러고 나서 편지가 왔지👀👀 (대체)

655 ◆O5r/SywHNU (NYtGEwDAS.)

2022-03-02 (水) 23:35:33

그렇다면 정말로 여기서 아무도 예상못할 이야기를 하나 말하자면 캐관으로 예성이 한정으로 그 애가 아주 조금 눈길을 주는 이는 있었다고 해요. 이 애는 누군지 아무도 모를걸? (싱긋)

656 케이시주 (E9hPURHlp2)

2022-03-02 (水) 23:36:20

>>655 뭐야! 누구야! 말해줘!!! 8ㅁ8

657 테이주 (YsgrNlZnTo)

2022-03-02 (水) 23:36:43

>>654 8ㅁ8... 아니 잠깐 편지.. 편..(이마탁)

애쉬: (시선회피)

658 신주◆KtQxTILCQM (kpatp0Kzi6)

2022-03-02 (水) 23:36:47

>>655 뭐야 알려줘요 어디 가

659 케이시주 (E9hPURHlp2)

2022-03-02 (水) 23:37:22

>>657 그 편지는 진짜 너무했어👀👀👀 (농담)

그러니까 마지막으로 애조씨 tmi라도!! (바짓가랑이 붙들고 늘어짐)

660 ◆O5r/SywHNU (NYtGEwDAS.)

2022-03-02 (水) 23:38:09

이런이런. 딜을 할 수 있는 것이 없군요. (절레절레)

661 케이시주 (E9hPURHlp2)

2022-03-02 (水) 23:38:45

>>659 마지막 날인데!! 마지막 날인데!!! 지금 아니면 다신 못보는데!!!!! 88ㅁ88

662 신주◆KtQxTILCQM (kpatp0Kzi6)

2022-03-02 (水) 23:38:59

>>660 캡틴.. 다이스게임이라는 것이 있는데요..(대체

663 유진주 (RkjsmfRzZY)

2022-03-02 (水) 23:39:24

저는 괜찮아요! 원래 서로 합의가 있어야하는 법이고~ 그냥 유진이랑 연우가 행복하게 잘 살았다 정도로 끝내도 괜찮은거니까요~~

664 케이시주 (E9hPURHlp2)

2022-03-02 (水) 23:39:32

>>662 다이스는 믿으면 안돼!! 어제부터 지금까지 다이스는 단 한순간도 자비를 베풀어주지 않았다구!!

665 연우주 (zNhCMCCG9Q)

2022-03-02 (水) 23:39:41

강철예성이의 눈을 끈 사람이라..

666 테이주 (YsgrNlZnTo)

2022-03-02 (水) 23:39:58

>>655 나 알 것 같아..

>>659 크아악(양심통)

애조씨 tmi... 애조씨는 친해진 사람에게 애칭을 알려주고, 조금 더 깊은 관계의 사람에게는 미들네임을 알려줄 예정이었어..

667 케이시주 (E9hPURHlp2)

2022-03-02 (水) 23:40:55

>>666 뭐야 혼자만 알지 말고 나도 알려줘!! 으앙!!! 8ㅁ8

애칭.. 미들네임.... 맞관은 아니었지만 대신 애조씨 본명 알았으니까 그걸로 만족한다구>:3 (대체)

668 ◆O5r/SywHNU (NYtGEwDAS.)

2022-03-02 (水) 23:41:16

두 사람의 일댈은.. 성사되지 못했군요. 저는 그것 또한 존중하겠어요!

>>666 거짓말!! 그럴리가 없어!! 8ㅁ8

669 테이주 (YsgrNlZnTo)

2022-03-02 (水) 23:42:15

>>667 맞관은.. 사실 ㄴ.. ㄴ... 눈캐긴 했는데.. 그게.. 어버법버법...👀

>>668 사..ㅁ...

670 신주◆KtQxTILCQM (kpatp0Kzi6)

2022-03-02 (水) 23:42:37

>>664 이이이이.. 다갓도 양심이 있으면 이번에야말로 저희 편을 들어주실 거예요 이이이.......(도박 신고는 국번 없이 1336)

671 유진주 (RkjsmfRzZY)

2022-03-02 (水) 23:42:58

예성이의 눈을 끈 사람이라 ... 이것 또한 상당히 기대가 되는 부분이에요!

672 ◆O5r/SywHNU (NYtGEwDAS.)

2022-03-02 (水) 23:43:17

.dice 1 10. = 10 짝이면 생각해보는 것으로!

하지만 홀이겠지?

673 테이주 (YsgrNlZnTo)

2022-03-02 (水) 23:43:25

감사합니다 다갓

674 신주◆KtQxTILCQM (kpatp0Kzi6)

2022-03-02 (水) 23:43:28

>>669 어...........? (바로 납득)(?)

675 ◆O5r/SywHNU (NYtGEwDAS.)

2022-03-02 (水) 23:43:55

676 케이시주 (E9hPURHlp2)

2022-03-02 (水) 23:44:26

>>669 호오? +w+

>>672 다갓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 믿음길만 정진하겠읍니다

677 신주◆KtQxTILCQM (kpatp0Kzi6)

2022-03-02 (水) 23:44:40

근데 뭐 잠깐 눈캐였다고요 (컨디션과 함께 정신상태도 조짐)

>>672 (5252 믿고 있었다고~~~!)

678 테이주 (YsgrNlZnTo)

2022-03-02 (水) 23:44:49

에라 모르겠다 ㅠㅠ 애쉬일 때 케이시가 눈캐였다~!!!(고해성사)

679 연우주 (zNhCMCCG9Q)

2022-03-02 (水) 23:44:50

(녹음)

680 케이시주 (E9hPURHlp2)

2022-03-02 (水) 23:45:21

>>678 (이유모를 성취감)(?)

681 신주◆KtQxTILCQM (kpatp0Kzi6)

2022-03-02 (水) 23:45:57

(즐겁다)

682 케이시주 (E9hPURHlp2)

2022-03-02 (水) 23:46:20

사실 서사나 일상 횟수같은 걸 생각해보면 눈~호캐 이상으로 가기는 힘들었던 게 맞지🤔

다만.. 거 뭐냐.. 애조씨가 케주의 스트라이크존을 심하게 때려버린 관계로.. 예... (이하생략)

683 테이주 (YsgrNlZnTo)

2022-03-02 (水) 23:47:34

금안.. 장발.. 안경.. 유부남..(이하생략)

684 유진주 (RkjsmfRzZY)

2022-03-02 (水) 23:48:04

이곳이 고해성사의 장이로군요 ... 메데타시 메데타시~

685 ◆O5r/SywHNU (NYtGEwDAS.)

2022-03-02 (水) 23:48:26

둘이 서로 마음 있는 것은 아주 잘 알고 있었기에 반전이 없는 무언가지만..(팝그작)
아니. 근데 뭔가 이러니까 이상한 분위기 같아서 그렇지만 진짜 그냥 눈길이 조금 더 갔다..라는 느낌인지라. 딱히 고백해야겠다 그런 건 아니었다고 합니다. 예압. 그냥 매력 많은 캐릭터네. 식으로 눈이 조금 더 간 정도?

아무튼 예성이가 조금 더 눈길을 준 것은 사민이...였는데.. 아마 제 생각이지만 사민주가 시트를 내리지 않고 좀 더 교류를 하거나 했으면 예성이가 좀 더 친밀하게 대하는 후배가 되지 않았을까하고...


그 이상이요?
말했다시피 예성이는 보스화가 예정되어있던 애라서 그 이상은 자물쇠로 막힘 루트..(시선회피)

686 케이시주 (E9hPURHlp2)

2022-03-02 (水) 23:48:36

>>683 (이하략22)

뭐 그래도 원기옥도 쏴 보고 편지도 받았으니까 만족 만족이라구🤗🤗🤗

687 케이시주 (E9hPURHlp2)

2022-03-02 (水) 23:49:26

>>685 오호오호 그랬군>:3 아니 근데 자물쇠 철컹철컹이라니 너무한거 아니냐구8ㅁ8

688 유진주 (RkjsmfRzZY)

2022-03-02 (水) 23:50:20

호오오 사민이라니! (메모메모)

689 연우주 (zNhCMCCG9Q)

2022-03-02 (水) 23:50:33

마이 텐시.. (우울)

690 신주◆KtQxTILCQM (kpatp0Kzi6)

2022-03-02 (水) 23:51:13

마지막으로 이것저것 알게 되어 가면서 배가 빵빵하네요🥰 몹시..유익한 시간이었다..(기력아.. 버텨라..)

691 ◆O5r/SywHNU (NYtGEwDAS.)

2022-03-02 (水) 23:51:15

이건 1기때도 참가를 했던 신주라면 알겠지만... 시나리오 상으로 조금 그게 있는 캐릭터에게 연플 루트를 열었다가 뭔가 되게 이상한 분위기가 된 전적이 있어서... 2기때부터 저는 그런 뒤의 뭔가가 있는 이는... 다 자물쇠로 잠금 루트를 걸어놓은지라...
자세한 것은 혹시나 이 중에서 1기를 참가한 분들은 알테고..시드부터 참가한 분들은 그냥 그렇게 있었구나! 하고 넘기면 됩니다! 네!

아무튼 그렇다고 해요!

692 마리주 (V9MIruXN.Y)

2022-03-02 (水) 23:56:24

마리는 아마도 최종전에서 인간이란 파멸할 지언정 패배하지 않는다. 자신의 존재를 타인, 사물에 갈구하지 말라. 자신 스스로 정하라. 본질적으로 정해진 것은 없다. 같은 느낌으로 행동을 보여주었을 것 같네요

"사람의 마음이란 대지와 같이 굳세며 동시에, 대지를 타고 흐르는 물과 같이 흘러가 버리지."

"유유자적함을 원했더라면 이러한 길또한 걷지 않았을 것이다, 어찌하여 이곳까지 도달하였다고 생각하는가!"

"하늘아래서도 땅의 위에서도 오직 이번에 '내'가 다음의 '나'를 만들도록 하리니! 그리 되도록 할지어다, 그리 되도록 바램을 갖고 행하고 말리라."

"잊지마 지금도 누군가, 어디에서, 세계를 위해서 자신의 뜻과 함께 헌신하고 있다는 것을."

대략적으로... 이런 대사를 했을 것만 같네요

693 케이시주 (E9hPURHlp2)

2022-03-02 (水) 23:58:32

얼마 안 남았으니 마지막 남은 비설까지 탈탈 털어버릴까>:3

이미 다들 예상했겠지만 케이시는 어렸을 때 동생 네이선이랑 납치를 당했던 게 맞다구~~ 범인은 미국에서 활동하던 극단주의 익스퍼 단체로, 익스퍼는 보통 사람보다 우월한 존재인데 보안관리부에서 익스퍼의 존재를 은폐하는 게 잠재능력을 발휘하지 못하게 막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모임이었지>:3 그래서 어린 익스퍼들을 납치해서 계속해서 익스파를 사용하게 만들었고, 거기에 케이시가 휘말린 거지! 네이선은 익스퍼는 아니지만 인질로 데려간 셈인데, 네이선에게 지속적으로 화상을 입히고 케이시에게 치료를 강요하는 그런.. 상황이었던 걸로..👀👀 다행히 테러 단체는 곧 소탕되고 케이시랑 네이선도 구출됐지만 한동안은 트라우마에 시달렸다는 그런 얘기~~ 케이시라는 캐릭터의 주요 골자는 사실 그 트라우마를 딛고 일어났다는 점에 있었지:3 다만 화상을 치료하는 데에는 아직 약간 망설임이 남아 있다는 설정도 있었지만 말야>.0

그리고 참고로 케이시는 초반부터 이름없는 수리가 보안관리부 내부에 있었을 거라고 의심했는데 이건 테러단체 중에 보안관리부 직원도 속해 있었기 때문이라는 그런 뒷설정이.. 있슴메다... 그 직원이 내부 첩자로 익스퍼들의 기록을 빼냈다는.. 고런 얘기~~

694 이름없는 수리 ◆O5r/SywHNU (NYtGEwDAS.)

2022-03-02 (水) 23:59:13

"괴물 주제에 인간의 마음을 잘도 이야기하는군. 그런 말을 할 자격이 있는 것은 너 같은 괴물이 아니라 인간이야."

"애초에 우리들은 이 세상에 원래는 존재해서는 안되는 존재였어. 여긴 인간의 세계에 멋대로 끼어들어버린 괴물이 있을 곳이 아니라 인간들이 살아가야 하는 세계란 말이다."

"정말로 네가 여기서 세계를 위해서 뜻을 헌신하고 있다면 더 이상 이 세계에 혼란을 주ㅈ 말고 사라져라. 그게 바로 네 녀석이 이 세상에 줄 수 있는 유일한 뜻이자 헌신의 길이니까."


라는 반론이 있었을지도 모르는 이야기지만..최종보스 전이 다 그런 것이죠! 네!

695 ◆O5r/SywHNU (4fQxzZ1F8g)

2022-03-03 (거의 끝나감) 00:00:07

>>693 퀸:하지만 내가 근처에 있는 것은 몰랐지? (메롱)

아무튼 웹박수로 받은 설정이 이렇게 풀리는 것을 보는 것은 좋네요!

696 신주◆KtQxTILCQM (hoTY.KSZrI)

2022-03-03 (거의 끝나감) 00:00:19

무해한 척하는 신놈으로.. 좀 더 다양한 캐릭터에게 무지성 플러팅을 시도하고 싶었건만(1신 제외하고 2신부터 죄 SL이라고 보아도 무방) 일상을 많이 못 돌려 이것만은 몹시 아쉽네요. 😊

비설이 비설인지라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말 험해지고... 플러팅 서슴지 않는 캐였건만 으으 혐생이 너무 혐생했어요..😂

697 케이시주 (zM8DgiTPa.)

2022-03-03 (거의 끝나감) 00:00:46

>>695 퀸의 정체는.. 진짜 몰랐다고 한다... 알았으면 대박 충격먹었을 예정....(케주 포함)

698 케이시주 (zM8DgiTPa.)

2022-03-03 (거의 끝나감) 00:01:10

>>696 플러팅하는 신쟝도 귀여웠겠는걸:3

699 ◆O5r/SywHNU (4fQxzZ1F8g)

2022-03-03 (거의 끝나감) 00:01:17

그러고 보니 전부터 소라에게 계속 선물 준 거 누구입니까? 이거 동일인 같던데. 되게 어택하는 분위기던데. (흐릿) 그..일단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700 유진주 (l4Bdt0iuBA)

2022-03-03 (거의 끝나감) 00:02:35

독백의 대략적인 줄거리를 말씀드리자면 ...

구치소에 수감되어있는 유라를 유진이가 면회하는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 아주 여유로우시네, 제유진씨. 이렇게 가둬놓고 조롱이라도 하러 온거야? "

라는 말로 시작되는 유라의 막말은 폭언처럼 유진이에게 쏟아지고 유진이는 가면을 쓴채로 묵묵하게 듣고있기만 합니다. 그렇게 한동안 쏟아지던 막말이 잠잠해질 찰나 유진이는 천천히 입을 열어요.

" 유대석, 23세, 속초항 부두에서 머리에 총상을 입은 채 사망. 이하연, 21세, 속초시 A창고에서 마약을 다량 흡입한채 사망. "

이런식으로 몇몇의 이름을 계속해서 거론하다가 가면을 서서히 벗으면서 유라의 눈을 마주봅니다. 평소에는 전혀 보여주지 않는 무감정한듯 하면서도 온갖 경멸을 다 품은 눈을 한채로 말이에요. 유라는 그 모습을 보면서 크게 웃더니,

" 그래 그 표정. 그리웠어 유진아. 너는 다 재미가 없는데 그 표정만큼은 너무 매력적이더라. "

라는 말과 함께 그래서 그게 어쩌라는건데? 라는 말과 함께 눈을 같이 마주봅니다.

" 엄마가 돌아가시기전에 분명 동생들을 잘 부탁한다고 했었지. "
" 엄마는 항상 그런식이었어. 온갖 힘든척은 다하면서 자신의 일을 우리에게 넘겨버리곤 했잖아? "
" 길거리에서 얼어죽을뻔한걸 구해준 것도 엄마야. "
" 그딴식으로 살바엔 그냥 길거리에서 얼어죽는게 나았어. "

이런 식으로 설전을 펼치다가 결국 유라쪽에서 먼저 소리를 지르며 얘기합니다.

" 너가 그렇게 우유부단해서 나희가 죽은거야. 알아? 그 날의 일은 지금도 생생히 기억나. "
" 그걸 바로잡으려고 경찰이 된거야. 너랑은 다르게. "
" 헛소리하지마. 그래서 너가 지금까지 바꾼게 뭐가 있는데? 너는 그저 허울 좋은 이상주의자에 불과할 뿐이야, 제유진. "
" 하지만 너처럼 쓰레기가 되진 않았어 강유라. 동생들은 너만 털썩 같이 믿고 따라갔는데 결국 싸늘하게 식어버린채로 ... "

유진이는 그 표정 그대로 유라를 노려보다가 결국 자신의 가면을 익스파를 이용해서 유라의 얼굴에 씌우며 얘기합니다.

" 이젠 더이상 얘기할 가치도 없겠다. 결국 내가 이겼고 니가 진거야. 교도소에서 평생 썩으면서 참회나 해. "

그렇게 자리를 뜨고, 유라의 손에 들린 가면의 안쪽에는 어릴때 보육원 가족들과 함께 찍은 사진이 인쇄되어있었다는 얘기입니다

701 연우주 (AxVdWr0mRQ)

2022-03-03 (거의 끝나감) 00:02:41

(주워먹기)

702 케이시주 (zM8DgiTPa.)

2022-03-03 (거의 끝나감) 00:03:04

>>699 히어로 머그컵은 내가 준거 맞는데 그걸 얘기하는 건지는 모르겠구만🤔

703 테이주 (f818lIiHXg)

2022-03-03 (거의 끝나감) 00:03:13

케이시 비설... 8ㅁ8...

>>699 고소 당하기 싫었던 퍼디난드의 발악이었습니다 짜잔~

704 ◆O5r/SywHNU (4fQxzZ1F8g)

2022-03-03 (거의 끝나감) 00:03:44

Q.라타토스크가 혹시 구해주는 루트가 있었을까요? 유라를?

A.퀸:왜? 이미 다 써먹었고 이용가치도 없는데.
퀸:문제를 일으켜줬으니 이제 우리 일 아님.

705 ◆O5r/SywHNU (4fQxzZ1F8g)

2022-03-03 (거의 끝나감) 00:04:55

>>702 일단 케이시주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꾸벅) 하지만 그건 아니었고.. 어쩌면 제 착각일 수도 있긴 하니까요! 일단 넘어가는걸로!

>>703 오우. 뇌물이었는가!

소라:(죽은 눈)
소라:뇌물은 용서 못해요. (죽은 눈)

706 테이주 (f818lIiHXg)

2022-03-03 (거의 끝나감) 00:05:34

테이: 왜, 왜 그런 눈으로 쳐다보는 거예요?
테이: 제가 그때.. 그.. 좀.. 그러긴 했지만..! 사.. 살려주세요!!

707 신주◆KtQxTILCQM (hoTY.KSZrI)

2022-03-03 (거의 끝나감) 00:05:46

케이시 비설.. 이렇게 찌통이기 있기 업기..
유진이 독백 요약.. 이렇게 간지이기 있기 없기...

망할 놈의 컨디션.. 이렇게 괴롭히기 있기 없기........

708 유진주 (l4Bdt0iuBA)

2022-03-03 (거의 끝나감) 00:06:49

제가 생각한 유라랑 캡틴이 생각하신 유라가 정말 흡사해서 놀랬다구요~~

709 케이시주 (zM8DgiTPa.)

2022-03-03 (거의 끝나감) 00:07:21

>>703 엩 케이시도 안 우는데 왜 우는거야ㅇㅁㅇ

>>705 뇌물었던 거냐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케이시도 은근슬쩍 컵에 금칠이라도 좀 해놨어야 되려나(?)

710 마리주 (MLppDaH6nw)

2022-03-03 (거의 끝나감) 00:07:38

대체 무엇이 인간을 인간으로 만드는가? 인간이란 무엇인가? 멋대로 인간이란 단어를 규정하고 한계를 정하지 말라.

그것은 단지 받아들이고 싶지 않아서 애써 부정할 뿐인 현실에 등돌려 도망에 지나지 않는다

괴물이 된 인간과 인간으로서 남기를 위한 괴물

누가 더 "인간성"이 있다고 보겠는가?

라는 느낌이겠네요. 음, 아마도

711 ◆O5r/SywHNU (4fQxzZ1F8g)

2022-03-03 (거의 끝나감) 00:07:54

소라와 예성이 더 풀 거 있나요?

없어요! 없어! 이미 다 풀었어!! 진짜 그 이상은 아무 것도 없어요! 사실 예성이가 보스로 나오고 제압당했을 때 소라가 와서 눈을 감고 예성이를 총으로 겨누는 장면은 해보고 싶었지만....

음. 물론 루트에 따라서 예성이는 정말로 여기서 완전 리타이어해서 두 번 다시 등장하지 않는 루트도 있었고 그랬습니다. 네. 배드엔딩 분기점은 아니고 그냥 자유도에 따라서 나오는 무언가로!

712 케이시주 (zM8DgiTPa.)

2022-03-03 (거의 끝나감) 00:08:14

>>707 (부둥부둥)

713 ◆O5r/SywHNU (4fQxzZ1F8g)

2022-03-03 (거의 끝나감) 00:08:41

>>710 제 개인적 생각이었으나 최종전에서 마리는 엄청난 간지력을 보여줬을 거라고 생각해요!

714 아쉬우니 그냥 주절주절 ◆O5r/SywHNU (4fQxzZ1F8g)

2022-03-03 (거의 끝나감) 00:28:16


"...훌륭하군요. 더 이상은..."

마지막 공격이 들어가며 더 이상 버틸 수 없었는지 예성은 오른쪽 무릎을 꿇으며 숨을 거칠게 내뱉었다. 손에 쥐고 있던 경찰봉마저 떨어뜨리고, 주변을 덮고 있던 오버익스파 필드 역시 사라졌다. 모두의 눈앞에 앉아있는 것은 더 이상 저항하지 못하는, 그저 모두를 배신하고 위협했으나 더 이상 싸울 힘이 없어보이는 배신자의 모습이었다.

"어째서야."

대원들을 가볍게 밀치며 소라는 이를 악물고 매서운 눈빛으로 예성을 노려봤다. 그 눈동자에 섞여있는 것은 강한 분노, 그리고 그와는 대조적인 또 다른 무언가. 누구보다 믿고 있었기에 지금 이 장면은 소라에게 있어서 가장 마주하기 싫은 것이었다. 허나 그럼에도 그녀는 이를 꽉 악물고 마주했다. 자신은 위그드라실 팀을 지휘하고 있는 지휘자였으니까.

"대답해! 차예성! 어째서야! 정말로, 정말로 대원들을 모두 몰살시키려고 한거야?!"

"몇 번을 말해도 제 대답은 바뀌지 않습니다. 그럴 생각이었습니다."

"그러니까 그 이유가 뭐야!!"

"......"

소라의 거친 목소리에도 불구하고 예성은 아무런 답도 하지 않고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라타토스크와 손을 잡았다. 그렇기에 적을 제거할 뿐이라고 말한 말 이상은 하지 않을 생각인지 입을 꾹 다물 뿐이었기에 어쩌면 그것이 진실의 전부였을지도 모른다. 그 사실이 너무나 분했는지 소라는 어금니를 꽉 깨물고 수갑을 꺼내들었다.

"차예성 경위! 당신을 체포합니다. 당신은...."

"...그럴 순 없습니다. 그 수갑을 차고 밖으로 나가게 되면 저는 범죄자가 될테니. 정말로 감옥에 들어가게 되는 범죄자가 될테니... 그것만은 피할 생각입니다."

"여기서 내가 정으로 봐줄 거라고 생각해?!"

"아니요. 선배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에..."

이내 예성은 오른쪽 주머니에 손을 집어넣었고 뭔가를 꺼냈다. 그것은 영화에서 많이 보이는 기폭장치였다. 이어 그는 부들거리는 손에 힘을 꽉 주며 버튼을 꾹 눌렀다. 그 순간 여기저기서 폭발소리가 강하게 울렸고 땅에 진동이 느껴졌다. 그 진동을 느끼며 예성은 피식 웃어보였다.

"5분 후에는 모든 것이 사라지게 될겁니다. 이 연구실도, 저도. ...살아남고 싶다면 열심히 달려서 탈출해보십시오. 운이 좋다면 빠져나갈 수 있겠지요."

누군가는 익스파를 써서 상황을 모면하려고 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익스파는 발동되지 않았다. 어딘가에서 느껴지는 익스파를 억압하는 기운. 그것은 퀸이 전에 사용한 적이 있던, 익스파의 레벨을 강제로 억압하는 보석에서 느껴지는 기운이었다. 퀸이 어딘가에 그것을 뿌린 것일까. 아니면...

"........"

예성은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그저 눈을 감고 조용히 침묵을 지킬 뿐이었다.
그러다 조용히 입을 열어 이야기했다.

"염치없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한 가지만 부탁하고 싶습니다. 선배."
"동생에게는.. 그리고 어머니와 아버지에겐... 이번 임무에서 순직했다고만 전해주십시오. ...죄송했습니다."

그 말을 이상으로 예성은 더 입을 열지 않을 생각인지 눈을 꽉 감았다.

/정말 아무런 정보도 없이 딱 여기서 분기점을 줘서..어떻게 행동했을지에 따라서..! 그런 것이에요! 마지막이니 걍 시원섭섭하게 써보면서!

715 신주◆KtQxTILCQM (hoTY.KSZrI)

2022-03-03 (거의 끝나감) 00:32:15

안 돼(과몰입)

716 유진주 (l4Bdt0iuBA)

2022-03-03 (거의 끝나감) 00:37:34

안대에에 예성이 주그면 안대에에

717 케이시주 (zM8DgiTPa.)

2022-03-03 (거의 끝나감) 00:42:05

안돼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

718 ◆O5r/SywHNU (4fQxzZ1F8g)

2022-03-03 (거의 끝나감) 00:42:29

지금이야 정보를 줬으니 뒷사정이 있겠거니 생각을 하겠으나.. 저 에피소드에선 예성이가 정말 아무런 말도 하지 않을 예정이었으니.. 죽어라! 배신자!! 라는 여론이 더 클지도 모른다구요! (싱긋)

719 마리주 (FX4tU7IWoA)

2022-03-03 (거의 끝나감) 00:44:26

여러모로 안쓰러운 현실이 되었겠군요...

720 ◆O5r/SywHNU (4fQxzZ1F8g)

2022-03-03 (거의 끝나감) 00:49:36

그건..아무도 모르지요! 그저 MPC였는데 통수를 치려고 한 이로 기억되었을지도 모르고! 저도 루트에 따라서는 아무런 것도 설명하지 않을 생각이기도 했고!

721 ◆O5r/SywHNU (4fQxzZ1F8g)

2022-03-03 (거의 끝나감) 01:02:17

아무튼 이제 자러 갈 사람들은 다 자러 갑시다! 다들 수고 많았고..또 어딘가에서 기회가 되어서 볼 수 있으면 보도록 해요! 모두들!

722 신주◆KtQxTILCQM (hoTY.KSZrI)

2022-03-03 (거의 끝나감) 01:04:09

예성이 희생.. 안돼요..😂

으으 아무래도 몸 자체가 한계라 슬슬 리타이어 해야할 것 같네요. 이번에야말로 진짜 마지막으로.. 다들 감사했습니다. 좋은 밤, 좋은 꿈 꾸시길 바라며.. 진짜배기 안녕! 다들 나중에 익명으로 웃으며 봬요. 🤗

723 마리주 (FX4tU7IWoA)

2022-03-03 (거의 끝나감) 01:06:19

>>722 안녕히가세요, 잘 주무세요

724 마리주 (FX4tU7IWoA)

2022-03-03 (거의 끝나감) 01:06:54

그리고 다른 분들도...

725 ◆O5r/SywHNU (4fQxzZ1F8g)

2022-03-03 (거의 끝나감) 01:07:10

수고하셨어요! 신주!! 또 어딘가에서 뵐 수 있다면 뵙도록 할게요!

726 ◆O5r/SywHNU (4fQxzZ1F8g)

2022-03-03 (거의 끝나감) 01:07:25

마리주 역시 수고했어요! 또 어딘가에서 뵐 수 있다면 뵈도록 할게요!

727 유진주 (l4Bdt0iuBA)

2022-03-03 (거의 끝나감) 01:11:16

맞아요! 다른 곳에서 뵐 수 있다면 또 다시 즐겁게 놀도록 하자구요 ><

728 케이시주 (zM8DgiTPa.)

2022-03-03 (거의 끝나감) 01:11:34

다들 잘 들어가고, 좋은 추억 남겨줘서 정말 고마워. 나중에 익명으로 또 만나자(❁´◡`❁)

729 ◆O5r/SywHNU (4fQxzZ1F8g)

2022-03-03 (거의 끝나감) 01:15:49

마찬가지로 다들 잘 들어가요! 그리고 저도 이만 가볼게요! 다들 즐거웠고..또 어딘가에서 재밌게 놀길 바랄게요!! 좋은 밤 되세요! 바이바이!

730 연우주 (AxVdWr0mRQ)

2022-03-03 (거의 끝나감) 01:21:26

하필 왜 오늘 백신을 맞아가지고..

다들 너무 즐거웠구. 아마.. 한동안 상판에 올거같진 않지만. 혹시라도 또 어디서 연이 닿는다면 좋겠네용
캡틴도 정말 수고 많으셨고. 감사했어요.

비록 일댈은 무리지만, 유진이랑 재밌었어요.
좋은 추억 남겨줘서 고맙구. 빠빠이에용.

731 테이주 (f818lIiHXg)

2022-03-03 (거의 끝나감) 02:56:25

다들 들어갔겠지? 좋은 추억 남겨줘서 고마워. 언젠가 연이 닿으면 익명으로 만날 수 있길 바라. 그동안 즐거웠고, 혐생에 시달리는 참치들은 모두 잘 풀리기를 기도할게.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