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455080>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38 :: 1001

◆c9lNRrMzaQ

2022-02-14 21:01:02 - 2022-02-25 22:56:31

0 ◆c9lNRrMzaQ (xZOwvJUIT2)

2022-02-14 (모두 수고..) 21:01:02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1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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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운동회의 계절이 돌아왔다!

767 태식주 (BWTSgDFkzo)

2022-02-23 (水) 19:17:51

ㅎㅇ

768 지한주 (6Lp7ZGl/cY)

2022-02-23 (水) 19:20:38

안녕하세요 태식주.
제조한 걸 먹으니.. 너무 뜨거울 때 넣은 모양입니다. 다음번에는 교훈 삼아야죠.

769 명진주 (akbFaMlZow)

2022-02-23 (水) 19:42:00

확진자 수가 가볍게 10만 넘었네요 ㅋㅋㅋㅋㅋㅋ ㅎㄷㄷㄷ

770 지한주 (6Lp7ZGl/cY)

2022-02-23 (水) 19:52:56

확진자 수가... 장난 아니더라고요.

명진주도 안녕하세요.

771 명진주 (akbFaMlZow)

2022-02-23 (水) 20:15:18

지한주도 안녕하세요!

772 강산주 (yE49A8TkdI)

2022-02-23 (水) 22:14:33

갱신합니다...
오늘 춥다....

773 강산주 (yE49A8TkdI)

2022-02-23 (水) 22:20:41

모두 안녕하세요.
모두 감기조심 ㅋㄹㄴ조심...

774 강산주 (yE49A8TkdI)

2022-02-23 (水) 22:23:55

오늘 집에 있는데도 손이 시려서 컴퓨터 앞에 못 앉아있겠더라고요.
핸드폰 충전해놓고 이불속으로 들어왔어요...그래서 이제왔음...

775 지한주 (6Lp7ZGl/cY)

2022-02-23 (水) 22:24:30

다들 안녕하세요.

아. 이 삶의 질이 떨어지는 질병이라니.
내일은 바로 갔다와야겠습니다. 주말이 끼어서 약먹는게 좀 애매해질 수도 있겠네요.. 주말까지만 버티고 월요일 갈까..

776 명진주 (akbFaMlZow)

2022-02-23 (水) 22:29:05

나루호도..

777 지한주 (6Lp7ZGl/cY)

2022-02-23 (水) 22:33:26

그렇죠.. 오늘 춥더라고요.
기온 자체는... 괜찮은데 바람이 많이 불어서...

778 강산주 (yE49A8TkdI)

2022-02-23 (水) 22:53:55

삶의 질이 떨어진다니...
구내염이에요?😭

사실 저도 요즘 구내염이 좀...

779 강산주 (yE49A8TkdI)

2022-02-23 (水) 22:54:55

주강산의 오늘 풀 해시는
네가_뭐라도_되는줄_알았나봐_라는_말을_들은_자캐
강산 : 이제 될 거다.
강산 : 나한테 엄마 아빠 빽이 있다고 해도 그뿐이지, 그거 빼면...거기서 벗어나면 별 거 아닌 놈이었다는 건 나도 잘 안다.
강산 : 그래서 내가 지금 여기에 온 것일지도 모르지. 강산 : 뭐라도 되어보려고.


가장_싫어하던_시절의_자신을_꿈_속에서_본다면_자캐는

아마도 강수확률 60%의 흐린 오후였다.
그 날따라 문제집의 페이지가 유독 제자리걸음이었다.
창가에 앉아 그저, 멍하니.
밖을 내다보았다.
시선은 빌딩들 사이로 보이는 산을 향한다.
마치 그런다고 그 너머가 보이기라도 할 것 마냥.

-야.
-언제까지 그러고 지낼래?
-이것도 하기 싫고 저것도 하기 싫어서 어쩌자는 말이니?

-
"...그 때 꿈이군. 비가 오려나?"

아마 강산이 인생에서 가장 우유부단하던 때가 아니었을까요. 대략 가출하기 한두 달 전쯤?
다른 흑역사도 있을 법 한데 지금 생각나는 건 이런거네요.
본인은 좀 무덤덤할 듯 합니다.


자캐의_n년뒤는
오너도 키워봐야 알겠는데...
특별반의 붕괴를 피하지 못한 미래라면, 아무래도 히어로모먼트에 보여줬던 것처럼 떠돌아다니면서 가야금이나 키겠죠. 그래도 친구는 좀 있으려나요?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780 강산주 (yE49A8TkdI)

2022-02-23 (水) 22:57:05

모바일로 저거 쓰느라 시간이 걸렸었네요...

이불 속에 들어가 있으니까 슬슬 졸음이 오려고 합니다...

781 빈센트주 (ws1Z981BD.)

2022-02-23 (水) 23:00:12

빈센트 갱신합니다

782 강산주 (yE49A8TkdI)

2022-02-23 (水) 23:00:47

방금 진짜 잠들 뻔했네요 이런...
자러 갑니다. 모두 굳밤되세요!

783 지한주 (6Lp7ZGl/cY)

2022-02-23 (水) 23:05:05

다들 어서오시고.. 강산주는 안녕히 주무세요.

구내염이면 이것보다는 나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진짜 신경쓰이네요.

784 강산주 (iGbqsByjVo)

2022-02-24 (거의 끝나감) 09:05:16

갱신하고 갑니다!
모두 좋은 하루 되시고! 몸조심하세요!

>>783 😭...

785 지한주 (.2hU884P5.)

2022-02-24 (거의 끝나감) 18:16:33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786 ◆c9lNRrMzaQ (1JIiQe03ps)

2022-02-24 (거의 끝나감) 20:47:03

어장이...죽었어!!

787 명진주 (Er84z/r8fA)

2022-02-24 (거의 끝나감) 21:22:06

얍!

788 명진주 (Er84z/r8fA)

2022-02-24 (거의 끝나감) 21:22:17

요즘 다들 아프고 바쁜 것 같아용

789 지한주 (.2hU884P5.)

2022-02-24 (거의 끝나감) 21:23:25

새학기니까 그런 면도 있을까요.

다들 안녕하세요.

790 태식주 (Fv.j4jn4T.)

2022-02-24 (거의 끝나감) 21:27:06

현실 러시아가 미쳤다

791 지한주 (.2hU884P5.)

2022-02-24 (거의 끝나감) 21:29:02

태식주도 안녕하세요.

현실 러시아...(흐릿)

792 강산주 (QLXVTSVU7s)

2022-02-24 (거의 끝나감) 21:48:17

(새학기와는 관련없지만 추위에 약한 편...)
모두 안녕하세요. 갱신합니다.

793 강산주 (QLXVTSVU7s)

2022-02-24 (거의 끝나감) 21:49:23

내일만 버티면 주말,,,!

794 지한주 (.2hU884P5.)

2022-02-24 (거의 끝나감) 21:51:20

강산주도 안녕하세요.
추운 건 확실히... 싫은 편입니다

795 명진주 (Er84z/r8fA)

2022-02-24 (거의 끝나감) 22:11:50

진짜 장난 아니죠...그리고 강산주 지금 일상할까요?

저번에 말했던 마트에서 만나는 걸로

796 강산주 (QLXVTSVU7s)

2022-02-24 (거의 끝나감) 22:15:45

>>795 앗...깜박할 뻔했네요! 좋아요!
선레 부탁드려도 될까요!

797 명진주 (Er84z/r8fA)

2022-02-24 (거의 끝나감) 22:19:22

맞겨만 주세요!

798 태명진-주강산 (Er84z/r8fA)

2022-02-24 (거의 끝나감) 22:20:53

"호오.."

마트에서 필요한 물건을 사는 도중 전자제품 코너에서 발을 멈췄다.

이곳은 언제봐도 밝았으며...언제나 특이한 냄새를 풍기고 있었다.

이것이 단순한 향수일지 아니면 기계 냄새일지는 모르지만...

무척이나 그리우면서도 신선한 냄새였다.

//1

799 강산 - 명진 (QLXVTSVU7s)

2022-02-24 (거의 끝나감) 22:29:10

"...이런 대형마트는 갈 때마다 헤매게 된단 말이지."

한편, 강산은 명진과 같은 건물 같은 층을 헤매는 중이었다.
마도를 쓰자니 혹시라도 진열된 상품들에 피해를 줄까 주저하게 된다.
그런 이유로, 의념을 쓰는 것은 최후의 수단으로 남겨둔 채로 주변을 돌아다니던 강산은...

"어, 명진이다!"

명진을 발견하자 그의 이름을 부르며 반가움에 뛰어간다.

"오, 태명진! 마이 프렌드!!"

//2

800 태명진-주강산 (Er84z/r8fA)

2022-02-24 (거의 끝나감) 22:46:57

"오 마이 브라더 강산 왔어?"

마이 프렌드와 더불어 영혼의 형제를 상징하는 브라더라는 말까지 쓰며 강산이 형을 반겼다.

이렇게 마트에서 만나게 되니 엄청나게 즐겁네.

"여긴 어쩐 일이야 강산이 형? 뭐, 먹을 거라도 사러 왔어?"

//3

801 강산 - 명진 (QLXVTSVU7s)

2022-02-24 (거의 끝나감) 22:52:58

"브라더? 하하."

그리고 다행히 명진도 강산을 반겨주는 듯 했다.
명진의 반응에 강산은 깔깔 웃는다.

"아, 그게 말이지."

아무래도 조금 창피할 수도 있는 상황인지라, 어쩐 일이냐는 말에 그는 바로 답하지 않고 목소리를 낮춘다.

"...빵 좀 사다놓으려고 왔는데 길 잃었다. 나 바쁜 일 없으니까 좀 같이 다녀도 되냐."

어쩌면 방금의 과장된 인사도 애써 길 잃은 사람 티를 안 내려는 것이었을지도 모르겠다.

//4

802 태명진-주강산 (Er84z/r8fA)

2022-02-24 (거의 끝나감) 23:00:28

"?"

빵이라면 지하에 팔텐데 헷갈려서 여기로 온거라고?

뭐, 마트 중에는 위층에서도 음식을 파는 곳도 있긴 하지만..

강산이 형은 생각 외로 길치인 것 같았다.

"나도 그렇게 바쁜 일이 있는 건 아니니까 문제 없지. 오히려 재밌겠는걸?"

//5

803 강산 - 명진 (QLXVTSVU7s)

2022-02-24 (거의 끝나감) 23:10:13

"...닥돌한 자의 말로라고 해야하나, 이런 곳에는 잘 안 갔어서 말이지...하하, 여긴 별 게 다 있네."

명진이 의아한 시선을 보내자 강산은 소곤소곤 말하면서도 살짝 눈을 굴리며 시선을 피했다.
그는 이런 대형 마트보다는 재래 시장, 편의점, 동네의 소형 마트 등이 익숙했다.

"아무튼 방해가 아니라니 고맙다. 빵 사는 김에 과일도 사고 핫초코 가루도 찾아본다는 게 이렇게 됐네. 넌 무슨 일로 왔어?"

명진은 적어도 그보다는 이 곳을 잘 아는 듯 하고 길을 잃진 않은 듯 해서, 물어본다.

//6

804 라임주 (gDdl1Ck9F.)

2022-02-24 (거의 끝나감) 23:13:53

안녕하세용! 오랜만이에요

805 태명진-주강산 (Er84z/r8fA)

2022-02-24 (거의 끝나감) 23:14:33

흐음...눈 굴리는 거 보니 진짜 길 잃은게 맞네.

하지만 굳이 크게 신경 쓸 필요는 없을 것 같았다.

사람은 누구나 단점이 있기 마련이니까.

"나는 이 층에서 생활용품 좀 사러왔었는데 내가 자주 사던 건 보이지 않아서 그냥 구경 좀 하고 있었어."

아무리 같은 제품이라도 회사 마다 미묘하게 다르기에 자주 사던 게 아니라면 조금 꺼려지긴 했다.

//7

806 명진주 (Er84z/r8fA)

2022-02-24 (거의 끝나감) 23:15:03

오옷 라임주 오랜만입니다!!!

807 강산주 (QLXVTSVU7s)

2022-02-24 (거의 끝나감) 23:15:10

라임주 안녕하세요!
와 진짜 오랜만이에요...!

808 라임주 (gDdl1Ck9F.)

2022-02-24 (거의 끝나감) 23:25:07

명진주 강산주 반가워요! 그간 잘 지내셨나요~
전처럼 진득하게 붙어있진 못하지만
오랜만에 뵈니까 너무 반갑네요!!
오늘도 좋은 밤 보내시길 바랍니다!!

809 강산주 (QLXVTSVU7s)

2022-02-24 (거의 끝나감) 23:29:39

잘 지냈습니다!
저희 영월 습격 작전도 잘 끝냈어요!
라임이도 보상 들어온 거 있으니 정산스레 확인해 보시길...
라임주도 좋은 밤 되세요!

810 강산 - 명진 (QLXVTSVU7s)

2022-02-24 (거의 끝나감) 23:30:02

"그래? 뭐든지 있을 것 같은데 그건 의외네."

자주 사던 게 보이지 않아서 구경 중이랬던 명진의 말에, 강산은 명진이 끼고 있던 장바구니를 한 번 내려다보고는 이해한다는 듯 고개를 끄덕인다. 서민인 명진이도 아는 차이를 (이래봬도) 남작 가 도련님인 강산이 이해하지 못할 리 없었다.

"그럼...여기 계속 구경하게?"

주변을 휘휘 둘러보던 그는 명진의 다음 행선지를 떠본다.

"온 김에 나도 어디에 뭐가 있나 대강이라도 좀 봐둘까."

//8

811 강산주 (QLXVTSVU7s)

2022-02-24 (거의 끝나감) 23:31:42

앋 벌써 시간이 이렇게...
명진주 오늘은 여기서 킵할 수 있을까요?

812 강산주 (QLXVTSVU7s)

2022-02-24 (거의 끝나감) 23:32:06

답레 주시면 시간날 때 잇겠습니다!

813 명진주 (Er84z/r8fA)

2022-02-24 (거의 끝나감) 23:39:17

물론이죠!

814 태명진-주강산 (Er84z/r8fA)

2022-02-24 (거의 끝나감) 23:40:55

"보통은 있기 마련인데 아무래도 타이밍이 안 좋아서..."

정말로 가끔 있는 경우인데 딱 그게 걸려버리고 만 것이다.

물론 강산이 형을 만났으니 또 나쁜건 아니었지만.

"뭐, 강산이 형만 괜찮다면 조금 더 구경 좀 하고 가게. 물론 바로 안내해줄 수도 있고."

여기 말고도 식품 코너 또한 구경할 게 많으니 말이다.

//9

815 강산주 (QLXVTSVU7s)

2022-02-24 (거의 끝나감) 23:41:28

오케이...
그러면 저는...자러 갑니당...
모두 굳밤 되세요!

816 명진주 (6P.aQVNKa2)

2022-02-25 (불탄다..!) 00:01:36

굿밤!

817 ◆c9lNRrMzaQ (huNgqN0Uqw)

2022-02-25 (불탄다..!) 15:59:13

9시
진행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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