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452092> [ALL/일상/학원물] 해랑고 학생들 - 0. 시트스레 :: 144

◆FsxX/m0A.s

2022-02-11 21:30:16 - 2022-03-30 09:07:14

0 ◆FsxX/m0A.s (GUiTFi8Mu2)

2022-02-11 (불탄다..!) 21:30:16

꿈꾸던 학창시절, 우리 같이 보내지 않을래?


1. AT필드는 어떤 이유로든 용납하지 않습니다. 항상 서로 인사하고 사이좋게 지냅시다.
2. 참치 상황극판의 규칙을 준용합니다.
3. 수위는 최대 17금까지로 과한 성적 묘사는 지양해주세요. 풋풋하고 설레는 고등학생다운 연애를 합시다.
4. 느긋한 템포로 굴러갈 예정입니다.
5. 서로 다양한 관계를 맺어 일상을 풍성하게 해주세요.

1 도시 배경 (GUiTFi8Mu2)

2022-02-11 (불탄다..!) 21:32:36

[해랑시]

바다 해 자에 물결 랑 자를 쓰는 대한민국의 한 도시. 대도시라 불릴 만큼의 인구수와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아름다운 바다를 끼고 있어 관광 도시로 유명하다.

많은 사람들이 여름에는 바다에 해수욕을 하기 위해, 겨울에는 스키를 타기 위해 해랑시를 방문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커다란 놀이공원과 그 공원에서 운영하는 워터파크가 있어 계절을 가리지 않고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다. 그 외에도 수목원, 동물원, 수족관 등 다양한 여가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소리강]

해랑시를 가로지르는 커다란 강으로 해랑시의 주 수원이 된다. 그 외에도 소리강에 유람선을 띄우고 관광을 하기도 하고 레저 스포츠를 즐기기도 하는 등 관광 자원으로도 이용되고 있다.

소리강을 둘러싸고 있는 강변 산책로는 그 인기가 많아서 날이 좋은 날이면 그 강변에 돗자리를 깔고 치킨을 시켜 먹는 것도 하나의 즐거움일 터였다.


[설상산]

특히 눈이 올 때가 가장 아름답다는 설상산은 사계 중 언제나 방문해도 좋은 그런 산이었다. 스키장으로 유명하여 스키어들이나 보더들이 자주 찾는 곳이기도 하나 등산으로도 꽤 인기가 많다.

설상산에 흐르는 계곡은 물이 맑고 깨끗하고, 산 중턱에는 오랫동안 터를 지켜온 설상사라는 절이 있다.

이 산에는 영험한 기운이 흐른다는 믿거나 말거나 하는 이야기가 있기도 하고, 신선이 산다거나 영물 호랑이가 산다던가 도깨비가 산다던가, 그런 전설같은 이야기가 전해지기도 한다.

2 해랑고등학교 (GUiTFi8Mu2)

2022-02-11 (불탄다..!) 21:37:42

[해랑고등학교]

- 위치
해랑고등학교는 해랑시 안쪽에 위치해 있는 곳으로 바다와 엄청 가깝다고 할 수는 없지만 버스를 타고 세 정거장을 가면 바다가 나오는 위치이다.


- 교풍
관광도시의 학교이다보니 들뜬 느낌이 많은 자유로운 분위기이다. 하지만 꽤나 좋은 대학에 많이 보내는 명문고인 것은 그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학업적인 분위기도 꽤 높기 때문일까.

다양한 부활동을 장려하며, 정말 특이한 1인 동아리도 있을 정도. 하지만 인원수에 따라 부실을 내어주기 때문에 1인 부일 경우 부실이 배정되지 않는다. 최소한 8인 이상이 되어야 부실을 내어준다는 듯. 아니면 방과후 교실에서 옹기종기 모여서 부 회의를 해야 할지도 모른다.


- 시설
본관
1층은 보건실, 미술실, 과학실, 음악실 등 특별 활동을 할 수 있는 교실이 있고,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하는 것은 도서실이다. 2층은 1학년이 3층은 2학년이 쓴다. 2,3층의 남는 교실은 부실로 쓰이고 있다. 옥상은 열려있으나 커다란 철책이 둘러져 있어 안전장치가 되어있다.

별관
3학년들이 쓰는 공간으로 조용하며 1,2학년이 3학년이 될 때까지는 들어갈 일이 없어 어려워 하는 공간이다. 옥상은 잠겨져 있다. 특별 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본관으로 이동해야 해서 3학년들은 불평 불만이 많다고. 특히 매점이 본관 뒤에 있어서 더더욱 불만. 급식소는 더 가깝다.

운동장
잔디구장이며 트랙이 설치되어 있다. 생각보다 꽤 넓고, 점심시간이면 축구하는 남학생들과 트랙을 산책하는 여학생들이 많이 보인다.

수영장
수영 수업과 수영부를 위한 큰 수영장이 존재한다.

매점
본관의 뒤에 위치하고 있다. 늘 학생들로 북적북적하며, 정신없는 매점 아줌마가 늘 소란스럽게 물건을 팔고 있다. 가끔 아줌마의 남편이 와서 도와주고 있기도 하다.

급식소
별관 뒷쪽에 있다. 꽤나 양질의 급식이 나오는 것으로 유명하다. 영양사는 젊은 남자 선생님인데, 가끔은 학생들과 어울려서 농구를 하기도 한다는 듯.


- 교복
동복
흰 셔츠, 베이지색 니트 조끼, 진회색 바지 혹은 진회색 체크 치마(A라인), 붉은색 넥타이 혹은 리본, 그리고 진청색 자켓
(진청색 자켓을 빼면 춘추복)

하복
푸른색의 세일러 깃의 상의 혹은 푸른 목깃의 반팔 셔츠, 푸른색의 치마(A라인) 혹은 바지.

여자 교복 남자 교복 구분 없이 원하는 옷을 입어도 된다. 교복을 입는 것도 자유로워서 제재는 없지만 학생인 것을 알아보기 위해 바지나 치마는 교복을 입어달라는 학교 측의 입장.

까다로운 것은 명찰인데, 어떤 옷을 입든 왼쪽 가슴 부분에 명찰을 달아놓지 않으면 벌점.
현재 명찰은 1학년은 노란색, 2학년은 초록색, 3학년은 파란색으로 학년을 알 수 있게 되어있다.


- 특이점
가장 유명한 것은 해랑고의 서핑부이다. 바다가 가까운 학교인데다가 좋은 지도교사까지 있어 전국 대회를 휩쓸고, 유명한 서퍼는 해랑고 출신이라더라 하는 이야기도 있다. 그 다음으로 유명한 것은 수영부.

3 ◆FsxX/m0A.s (ppAu3bk/pA)

2022-02-11 (불탄다..!) 21:43:49

Picrewの「可愛い女を作るめーか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q5gkQ1xvbP #Picrew #可愛い女を作るめーかー

이름 : 이하나

성별 : 여

나이 : 17세

학년 : 1학년

외모 : 따뜻한 색감의 밝은 다갈색 머리카락이 곱슬진 채 등을 덮고 있다. 동그란 눈과 그 안에는 푸른 빛을 품고 있다. 머리카락은 반묶음으로 단정하게 묶고 있는 편. 155cm의 작은 키에 뼈대는 가늘고, 운동을 하지 않는지 말랑말랑해보이는 느낌이다.

성격 : 사람들을 좋아하고 가까이 지내고 싶어하나 조금 소심한 면모가 있고, 당황하면 말을 더듬는다. 잘 웃고 솔직하며 거짓말을 잘 못한다. 쉽게 놀라고 겁이 많다. 속으로 부정적인 생각을 하다가 가끔 머릿속으로는 말도 안되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써내려가기도 한다.

부활동 : 없음

그 외 :
- 부모님이 바닷가에서 펜션업을 하고 있어 자주 돕는 편이다. 바다를 좋아한다.

- 키가 작은 것이 콤플렉스이고, 졸업하기 전엔 160을 넘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조그만 바람이 있다.

- 과일을 좋아하고, 아기자기한 것을 좋아한다.

4 시트 양식 (GUiTFi8Mu2)

2022-02-11 (불탄다..!) 21:46:13

이름 : (한국식)(외국에서 교환학생이나, 이민온 경우 외국식도 오케이)

성별 : (남/여)

나이 : (학년에 맞지 않는 나이는 지양바랍니다.)

학년 : (스레 진행의 편의를 위해 시트캐들은 같은 학년일 경우 같은 반, 그러니까 1반에 배정됩니다. 유의해주세요.)

외모 : (자유로운 눈색과 머리색을 허용하지만, 인간이 가질 수 없는 모습이나 혐오를 일으킬 수 있는 모습은 지양바랍니다.)

성격 :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기 어려운 성격은 지양해주시고, 인격적인 문제가 있는 경우도 지양해주시기 바랍니다.)

부활동 : (웬만한 동아리는 다 가능합니다. 또한 다양한 동아리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 비워두는 것도 가능합니다. 다른 시트캐릭터들과 새로 동아리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최대 두 개의 동아리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

그 외 : (다양한 특징들을 적어주세요. 판타지적인 설정은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눈살이 찌푸려질만한 불행 포르노 서사는 지양해주세요. 불행한 과거가 있었으나 잘 이겨내었다, 정도는 오케이입니다.)

5 ◆FsxX/m0A.s (GUiTFi8Mu2)

2022-02-11 (불탄다..!) 21:48:00

- NPC와 MPC는 계속하여 추가 예정입니다.

- 연플은 3월 11일부터 가능하며, 그 전에는 서로를 찬찬히 알아가주세요.

- 문제가 발생할 시 캡틴의 재량으로 시트가 내려갈 수 있습니다.


이제부터 시트와 질문 받습니다!

6 ◆FsxX/m0A.s (GUiTFi8Mu2)

2022-02-11 (불탄다..!) 21:51:42

참, 웹박수로 비설을 받을만큼 세계관이 상세하지 않으니 웹박수로 비설을 받지 않습니다. 비설은 재량껏 한국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건으로 해주시고 심각한 불행서사는 자제해주세요.

그것과 별개로 웹박수는 찬찬히 만들테니 기다려주시기 바랍니다.

7 # (7RUUG0mIV6)

2022-02-11 (불탄다..!) 21:55:44

한자리 예약하고 갈게~!

8 ◆I.Lhalp3Os (7RUUG0mIV6)

2022-02-11 (불탄다..!) 21:56:17

>>7

9 ◆FsxX/m0A.s (ppAu3bk/pA)

2022-02-11 (불탄다..!) 22:06:18

>>7 오케이~ 예약 받았어!

11 ◆FsxX/m0A.s (Ya1tuvbJM2)

2022-02-11 (불탄다..!) 22:25:09

>>10 문제 없어! 통과~

12 이름 없음 (xmRD7aJP2c)

2022-02-11 (불탄다..!) 22:26:22

질문- 성별 남/녀 만 가능인가요? 월반은 어느정도까지 허용인가요?(즉 나이 설정은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허용인지)

13 ◆FsxX/m0A.s (Ya1tuvbJM2)

2022-02-11 (불탄다..!) 22:40:29

>>12 남/녀로만 가능. 월반 제도는 없어~ 다만 조기졸업은 가능한 편이고. 보통 우리나라에서는 월반 개념이 별로 없다보니 말이야.

14 ◆l2dbbt9YFg (0/CRmlqjPU)

2022-02-11 (불탄다..!) 22:44:10

1학년에 한자리 예약할게

15 ◆FsxX/m0A.s (Ya1tuvbJM2)

2022-02-11 (불탄다..!) 22:50:41

>>14 오케이. 예약 받았어~

16 이름 없음 (ZpALG2phnw)

2022-02-11 (불탄다..!) 23:37:38

>>13 아무래도 성별을 비공개로 하고 싶다는 것 같은데 남/녀 중 하나이되 성별이 비밀인 캐릭터는 가능해?

17 ◆FsxX/m0A.s (Ya1tuvbJM2)

2022-02-11 (불탄다..!) 23:44:44

>>16 아 그런 의미였구나. 일단 입학할 때 확인할테니 선생님들은 알 것이고, 학생들 사이에 비밀은 가능한데. 현실적으로 화장실 가는 문제나, 체육이나 수영 수업 때 탈의실이나 옷을 갈아입어야 하는 상황에는 어떻게 대처하는지에 대한 답변을 듣고 판단해도 괜찮을까?

18 ◆FsxX/m0A.s (Ya1tuvbJM2)

2022-02-11 (불탄다..!) 23:49:23

웹박수 - https://forms.gle/kimeuhWNpe8y7A3N9

만들어봤는데 처음 만들어 본 것이라서 문제점이 있으면 알려줘~

19 ◆l2dbbt9YFg (WmGc7TRp7A)

2022-02-12 (파란날) 00:09:31

픽크루 출처: https://picrew.me/share?cd=dRQwQns4kF

이름 : 서해인(徐海絪)

성별 : 여

나이 : 17세

학년 : 1학년

외모 : 단정한 검은 생머리에 끝이 살짝 올라간 눈꼬리 때문인지 부드러운 눈매와 큰 눈에도 불구하고 깍쟁이 같다는 말을 듣는다. 숱이 많고 색이 짙은 검은 머리 때문에 겨울밤, 검은색 롱패딩을 입고 서 있다면 뒷머리가 없는 얼굴만 허옇게 둥둥 뜬 귀신으로 착각할 법하다. 중학생 때는 자신이 그렇게까지 늦은 시간에 길거리에 있을 리가 없기에 그런 일은 없을 것이라며 반박을 했지만 이제 고등학생이니 변명의 유효기간이 만료된 셈이다. 요즘 야자는 대부분 자율이지만 그건 다른 사람에게나 자율일 뿐 소녀는 자습실의 최후의 1인이 되어야 직성이 풀렸다. 잠시 고민을 하다가 겨울에 롱패딩을 입지 않고 버티는 것은 어불성설이라 운전자에 대한 배려로 가능한 신호등이 있는 곳으로 다닌다며 스스로 약속했다. 그 외에 여러 약속과 공약 등, 새 학기. 신입생으로서 모범적인 학교생활을 해내겠다며 지루해하는 가족 앞에서 일장 연설을 하는 소녀의 짙은 보랏빛 눈은 결의로 가득 차 있었다. 키 163cm에 군살없이 균형잡힌 체형.

성격 :
#승리가 아니면 죽음을 달라!
지고서는 못사는 여자. 소녀는 홀로 자신을 종종 정의하곤 했다. 나름의 자부심과 결의가 담겨있는 인생의 모토까지 되는 한 문장이다. 느긋하게 굴러가는 대로 사는 가족의 모습에 언제나 참지 못하고 부들부들 떠는 것은 그녀의 몫. 목마른 자가 우물을 판다고 결국 본인이 은행에다 건강검진 일정까지 챙긴다. 그 모습에 느긋하게 디스코드로 친구와 옵치를 하던 남동생은 ”난 죽을 때까지 저 마녀를 이해할 수 없을 거야“ 라고 쩌억 입을 벌리고 하품을 하며 말한다. 자신과 직접 연관되지 않는 집안일에 이 정도이니 곧바로 직결되는 학업에 있어서 해인의 강박증은 말할 것도 없다. 그것도 승부에 직결된다면? 남들 대충대충 하고 마는 셔틀런에도 진심으로 임해 예정 날짜 3일 전부터 평소의 체력유지를 위해 하는 장거리 운동을 반복 단거리 달리기로 바꿔버린다. 공부도 마찬가지다 오히려 더 극성이다. 중학교 내신에 새벽까지 기염을 토하며 전교권을 꿰차야 직성이 풀린다. 아니 전교 1등이 아니면 오히려 이를 갈고 있을지도.

#외강내유
*매일 매일 다이어리에다 시간대별로 할 일을 기록하고 체크하는 계획광에 깐깐한 범생이. 남에게도 규칙상 혹은 예의상 아니다 싶으면 할 말은 해야 하는 노빠꾸 킵고잉녀로서 부당한 것은 참지 못하고 지적해야지만 속이 풀리지만 가까운 사람에게는 많이 흐물흐물해진다.
*앞에서는 당당하게 아쉬울 것 없는 것처럼 행동하지만 정작 밤에 불을 끄고 누우면 소심하게 하루를 되새김질하며 이불을 찬다.
*숨겨진 소녀 감성이 있지만 어색해서 드러내지 않으려고 애쓴다. 무방비하게 있을 수 있을 때 이런저런 상상을 하기도 하고 낭만적인 소설 문구나 아름다운 풍경을 좋아해서 노을이 예쁘게 지는 날이면 해변의 모래사장서 이어폰을 꽂고 책을 읽는다.

부활동 : 없음. 대입을 이유로 공부와 관련된 동아리를 노리고 있지만, 미래는 모르는 법.

그 외 :

#만능인 하지만
음악이면 음악 미술이면 미술 체육이면 체육 승부욕이 강한 성격 때문에 어지간하면 보통 이상으로 하는 편이다. 그러나 오로지 학업에 치중되어 있어 진정으로 열의를 보이거나 뛰어나게 재능을 보이지는 않는다. 일종의 한계지만 진정 중요한 것은 대학이며 나머지는 사회인으로서의 교양일 뿐이라고 개의치 않는 척한다. 천재에 대한 남모를 동경이 있어 뒤에서 혼자 있을 때 다운되기도.

#의외의 약점
1.귀여운 것에 약해서 사촌 동생들이 집에 올 때면 간식을 다 빼앗긴다. 그나마 남은 이성으로 사물함에 봉인해둔 노트북은 지켜냈지만. 그 외로 강아지나 고양이 등등의 사진에 녹아내리는 것이 육안으로 보인다. 운동하다가도 지나가는 강아지에 눈이 절로 간다.
2. 낭만과 환상에 약하다. 4학년 때까지 호그x트 편지를 기다리다 실망했던,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흑역사가 있다. 여전히 문학을 사랑하며 낭만적인 여행이나 우정 등을 꿈꾸지만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는다. 왜냐면 어색하고 부끄러우니까. 시간이 나면 서점에서 책을 모으며 없다면 몰래 학교 도서관 구석에 박혀서 책을 읽는 힐링 타임을 가진다.
3. 물이 무섭다. 바닷가 도시에서 자란 토박이에게 물 공포증이 웬 말인가 싶지만, 사실인 걸 어쩌겠는가. 어릴 때 동생 놈이 수영장 파도풀에 휩쓸린 경험으로 얻은 오랜 공포다. 정작 그 당사자인 동생은 여전히 아무렇지 않게 첨벙첨벙 바다에서 놀지만. 무릎까지 오는 얕은 물까지 들어가는 것이 한계이며 그 이상은 갖은 핑계를 대고 들어가지 않으려 한다. 불가피하다면 울고 싶은 것을 참고 튜브를 찾는다. 바다의 기운이라는 이름이 무색하지만 질서정연한 것을 사랑하는 소녀는 형태 없이 출렁이는 바다가 무서웠다.
4. 노는 것에 약하다. 최신 유행, 개그를 일부러 찾아서 공부하는 타입으로 이러한 노력에도 여전히 혼자 타임인 조선을 찍는다. 친구들끼리 대화를 시작하면 그게 뭐야? 라는 질문을 던지기 민망해서 모르는 주제가 나오면 갑자기 추임새를 넣는데 더 열정을 보인다.

20 ◆FsxX/m0A.s (543jgNWZwk)

2022-02-12 (파란날) 00:13:36

>>19 오케이~ 통과!

21 ◆FsxX/m0A.s (543jgNWZwk)

2022-02-12 (파란날) 01:05:16

시트 세명 모이면 본스레 개장하려고 했는데 이만 졸려서자러 갈 것 같아. 새벽에 올려두면 내일 아침에는 볼 수 있을 것 같고. 아마 내일 본 스레는 내일 개장하게 될 것 같네~

22 이름 없음 (3YQ51f064.)

2022-02-12 (파란날) 02:56:01

>>17 앗 미안해... 나는 >>12가 아니라 그냥 지나가던 참치고, >>12 참치가 이런 뜻으로 말한 게 아닐까 싶어서 물어봤을 뿐이야. 다른 바쁜 일들이 있어서 시트는 내지 못할 것 같아88
예쁜 학교생활 응원할게!

23 ◆zd52PqPnYY (Cd80EW2VVA)

2022-02-12 (파란날) 05:10:01

이름 : 츠구나가 미나코 (嗣永 美菜子)
최 미나(崔 美娜)

성별 : 여

나이 : 19

학년 : 3학년

외모 :
픽크루 출처 - https://picrew.me/share?cd=I718i07EIl

맥이 풀린 새까만 눈, 어딘가 오묘한 무표정이 항상 당신을 바라본다.
살짝 발그레한 얼굴, 비교적 하얀 피부에 대비되듯 어깨에 닿을듯 말듯한 검은 단발이 보기 좋을 정도의 볼륨감을 자랑하듯 붕 떠있다.
겉으로 드러나는 표정은 없지만 그렇다고 차가운 인상은 아니며 오히려 어리숙한 사슴같은 느낌이 나는 베이비 페이스, 얼굴만 놓고 본다면 고등학생이라 생각하기 힘들 정도다.
키는 170cm 정도이며 평균을 살짝 넘어선 몸무게답게 또래에 비해 상당히 성숙한 체형이지만 그부분에 대해선 무감각한 태도를 보인다.
그래도 아얘 신경을 안쓰는 것은 아닌지 평상복일 때에는 학교에서 보던 이미지와 딴판이 되기도 한다.
이리저리 꾸미기도 하지만 귀걸이만큼은 하지 않는 주의이며 주된 악세사리는 머리띠라던가 작은 장식이 달린 머리핀을 한두개 꽂는 정도,

성격 : 고양이가 돌연 고장나 기이한 행동을 하듯 그녀도 어딘가 어벙하고 엉뚱한 구석이 있다.
무심한건지 상대적으로 반응이 덜한 건지는 알수 없지만 놀라거나 화내는 일이 거의 없다.
기껏해야 어깨가 살짝 들썩이는 정도라서 경우에 따라선 구별하지 못하는 일들도 종종 있다.
하지만 웃을때만큼은 확실하게 표정이 나타나는 케이스,
가끔 사람들의 말을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대부분 그러려니 하고 넘기지만 때때로 미안하다는 표정으로 물어올 때도 있다.
그때는 당신의 말을 정말 이해 못한 경우이니 되도록 친절하게 설명 해주자.

부활동 : 요리부(주요 활동부), 도서부(가끔 장서정리를 거드는 정도)

그 외 :
* 그녀는 한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물론 본래 국적은 일본이지만 중학교 졸업무렵 아버지의 사업상 문제로 인해 고등학교 시절부터는 한국으로 건너와 살게 되었다.
따라서 해랑시에서 살게 된지는 이제 3년 남짓,
* 일본에선 대개 아버지쪽 성씨를 따르게 되어있지만 어느정도 예외의 케이스로 일본식 이름을 사용할 때에는 어머니의 성을, 한국식 이름을 사용할 때에는 아버지의 성을 따라간다.
* 한국어와 일본어, 양쪽에 다 능숙한 편이지만 아무래도 일본에서 살던 기간이 더 길기에 한국어쪽은 발음만 유창할뿐 아직도 모국어와 헷갈리는 단어들이 많다고 한다.
* 단것보단 신것과 쓴것을 좋아하고 떫은 것은 좋아하지 않는다.
어릴때는 짠것도 곧잘 먹어왔지만 요즘은 오히려 간이 약한쪽을 선호한다.
* 부모님 피를 골고루 물려받은 것인지 성적은 꽤 좋은 편이며 시상을 떠올리는 일이 많거나 특히 요리를 하는 부분에선 학생답지 않은 뛰어난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절대미각, 이라고 한다면 어느정도 과장이겠지만 쉽게 그녀를 떠올릴 수 있을 정도.
내심 가업을 잇지 않을까 기대하는 부모님이지만 정작 현재의 그녀는 아무 생각이 없다고, (...)
* 다른 동물엔 관심이 없지만 설치류엔 사족을 못쓴다.
지금도 카피바라를 키우기 위해 온갖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환경조성 문제나 못해도 한쌍은 키워야 한다는 여러 제약 때문에 골머리를 썩고 있다 한다.
* 사진을 찍을때면 항상 V사인을 하는 버릇이 있다.
어딘가에서 자신을 찍으려는 렌즈만 보이면 (특히 친구들끼리 장난으로 굴욕사진을 찍으려 할 때에도) 귀신같이 알아채기 때문에 단체사진을 찍을 때도 그녀가 어딨는지 비교적 쉽게 알아낼수 있다.
* 그녀는 말하지 못할 뿐 당신에게 상당히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스킨십엔 조금 버벅이는 면이 있지만 자연스럽게 다가가다보면 어느새부턴가 그녀도 마음을 열게 될 것이다.

24 이름 없음 (ErA/FrIygs)

2022-02-12 (파란날) 05:58:04

>>12 주인입니다... 그, 웹박수에 답변 보내놨어요...

25 ◆FsxX/m0A.s (543jgNWZwk)

2022-02-12 (파란날) 08:13:51

>>22 응원 고마워~

>>23 통과!

>>24 웹박수 확인했어! 사정을 아는 선생님 한 분이 도움을 준다거나 하는 설정이 붙을 것 같은데 괜찮아? 시트 써오면 다시 검수해줄게! 성별란은 ? 처리하거나 원하는 대로 적어도 될 것 같아.


아침이라 사람은 없을 것 같지만 곧 본스레 열어둘게~

26 ◆4Y88c4.7ZU (DRt41aF/LU)

2022-02-12 (파란날) 12:36:09

이름 : Kris Robinson [손연우]

성별 : ?

나이 : 17

학년 : 1학년

외모 : 검은색 더벅머리에 어두운 피부, 갈색 눈.

성격 : 온유한 성격을 가진 학생으로 학급의 남녀친구 모두와 좋은 교우 관계를 유지하고 있음. 친구의 어려운 일에 공감하고 귀 기울일 줄 알고, 차분하고 공손하게 표현하고자 하는 바를 정확히 전달하는 능력을 갖고 있으며, 말투가 공손하고 부드러워 선생님들과 학생들에게 두터운 신망을 얻음. (중학교 생기부 발췌)

부활동 : 가입되어 있지 않음

그 외 : 초등학생 시절 입양된 아이, 상담시 주의 요망.

>>25 선생님이 도움 주는 설정 좋아요-! 그럼 시트가 일단 위에처럼 되네요- 혹시 지적할 설정이라 질문이 있다면 부디 이야기해주세요!

27 ◆FsxX/m0A.s (ri1QMBwzV6)

2022-02-12 (파란날) 12:46:12

>>26 일단 시트 확인했고, 생물학적 성별은 웹박수로 보내줘!

28 ◆4Y88c4.7ZU (DRt41aF/LU)

2022-02-12 (파란날) 12:54:05

>>27 보내드렸어요, 확인 부탁드립니다!

29 ◆FsxX/m0A.s (543jgNWZwk)

2022-02-12 (파란날) 13:14:57

>>28 오케이. 특이사항 관련해서 몇몇 선생님만 알고 있다고 해둘게! 통과~

30 ◆FsxX/m0A.s (ri1QMBwzV6)

2022-02-12 (파란날) 14:43:22

[스레 진행 상황]
새학기의 시작 situplay>1596453066>24 : 22/02/12 ~

31 ◆tsGpSwX8mo (uG1ajzMsjU)

2022-02-12 (파란날) 19:42:00

예약 가능한가요?

32 ◆FsxX/m0A.s (543jgNWZwk)

2022-02-12 (파란날) 19:53:50

>>31 예약 확인했어~!

33 ◆gJa6LB.5bs (ph0QNrqfdY)

2022-02-12 (파란날) 20:39:50


이름 : 윤보름

성별 : 여

나이 : 18

학년 : 2학년

외모 : https://picrew.me/share?cd=BoR37kYHin
자신의 눈동자가 매력적이라고 주장하는 166cm 여자아이. 전치적으로 귀여운 이목구비에 굴곡 없이 호리호리한 체형이며 안경을 쓰고 있다. 딱히 화장 같은건 신경 안쓰지만 피부랑 머리카락은 명확하게 잘 관리되고 있다.
참고로 본인은 굴곡이 없다는 점을 자각하고 있다. 너무 놀리지는 말자.

성격 : 자칭 덕이 있는 자 겸 약간의 4차원이 곁들인 아이. 기본적으로 만화나 게임같은 분야뿐만이 아니라 과학, 우주, 역사, 음악, 애완동물까지 다양한 종류의 관심사를 자랑한다.
기본적으로 다양한 소재를 이용해 대화를 이어가지만, 사고하는 방식이 남들보다 조금(?) 더 톡톡 튀고 개그 감각도 독특하기에 보여주는 면모들이 상당히 뜬금없을지도?

부활동 : 서브컬쳐연구부(창립인 겸 부부장) (현재 1개 가입)

본인이 창립한 이후 자신이 부의 부부장이(부장이 아니다!) 된 케이스. 동아리 주 활동은 자유로운 토론과 작품 감상, 교류이다.(한마디로 합법 덕후질)
-그러고 보니 여기 부장이 있었... 나?

그 외: 숙련된 덕후(자칭)이지만 리얼과 판타지는 다르다는 것이 인생 철칙중 하나이다. 하지만 덕후와 덕후 사이의 대화는 판타지라는 또 다른 수칙이 있기에 큰 의미는 없을지도.
좋아하는 작품이 워낙 많아서 하나만 뽑기 힘들다...고 한다. 다만 특히 좋아하는 건 격투게임과 리듬게임. 분명 고수의 반열이다. 반대로 별로 안 좋아하는 건 실제로 몸 움직이는 거... 체력도 약해서 체육 시간은 위크 포인트라고 칭할 만하다.
아는건 많은데 내신은 머리만큼 안나온다. 워낙 관심사가 톡톡 튀다 보니까 꼼꼼하게 챙기는 건 영 못하는 탓이다. 애초에 본인이 인생 우선순위에 성적을 안 두고 있기도 하고.

//소심하게 시트 신청...

34 ◆FsxX/m0A.s (543jgNWZwk)

2022-02-12 (파란날) 20:55:34

>>33 통과! 어서와~

36 ◆FsxX/m0A.s (PGKN3W931o)

2022-02-13 (내일 월요일) 07:48:51

>>35 통과! 어서와~!

37 ◆jB2OKIha4I (xXcZkbCQMQ)

2022-02-13 (내일 월요일) 21:11:42

이름 : 도 이정 都 怡禎

성별 : 남

나이 : 19

학년 : 3학년

외모 : https://picrew.me/image_maker/1037741
※ 180cm. 72kg. 허우대 멀쩡하고 손톱 관리 잘함. 가장 자신있는 부분은 본인피셜 깜찍한 쪼막눈썹.
※ 반곱슬 남색 머리카락은 항상 눈썹 아래까지 내려오지 않게 짧게 친다. 머리 기르면 인기 때문에 피곤해진다며 적당히 둘러댄다.
※ 의외로 학교 복장 규정을 잘 맞추고 있다. 교복도 적당히 위에서 단추 몇 개 푸는 정도고, 악세사리도 없음.
※ 검은색 눈동자는 항상 장난기로 가득 차있고, 누굴 놀리고 있을 때면 입꼬리가 씰룩거린다.


성격 :
※ 활발하고, 수다 떠는 걸 좋아하고, 장난도 많이 치고, 사교력 좋고, 어딘가 빨빨 돌아다니는 걸 좋아하는 외향적 인간의 표본.
※ 오지랖은 또 얼마나 넓은 지, 인근 초등학교 옆을 지나가다 날아온 축구공에 그 즉시 초등학생들과 풀타임 게임을 뛰고 올 정도.
※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꽤나 고압적인 자세가 나올 수도 있는데, 절대 고의는 아니다. 말해주면 바로 고쳐주곤 한다.
※ 행동거지를 보면 꽤나 껄렁해보이고 특유의 고압적인 태도와 가벼운 말투 때문에 불량아로 여겨지면 능청스레 너스레를 떤다.
※ 유치하게 굴어서 좀 짜증날 때도 있음. 혈압 주의.


부활동 : 뮤지컬 동아리 (부장)

그 외 :
※ 인원수가 좀 있는 뮤지컬 동아리의 부장. 활동할 땐 활동하고, 놀 땐 노는 데 공사 구분이 무서울 정도로 잘된다.
※ 빈자리가 남아서 부장이 된 게 아니라 노래, 춤, 연기 모두 꽤 할 줄 아는 모양이다. 다만 리더십은 없어보인다. 가질 생각도 없고.
※ 표정이 꽤나 다양하다. 표정만 보고 기분 맞추기 대회에 나간다면 상대가 누구든지 만점을 타낼 수도 있을 정도.
※ 가족 이야기에 민감하다. 이야기를 잘 꺼내지도 않는데, 꽤나 강압적인 해군 집안에서 자란 모양인 듯.
※ 허구헌 날 상대가 누구든 추파를 던진다. 이쯤되면 전교인이 장난이란 걸 아는 지도. 선생님한테도 던졌다가 벌점 맞았다.
※ 집에서 커다란 골든 리트리버 2마리를 기른다. 이름은 시나몬과 버터.
※ 바다를 별로 좋아하진 않는다. 보고 노는 건 좋은데, 아무 이유없이 가까이 가고싶진 않은 듯.

38 ◆FsxX/m0A.s (PGKN3W931o)

2022-02-13 (내일 월요일) 21:16:24

>>37 어서와! 통과!

39 ◆QOhwedwIo. (FlvYNFx8SA)

2022-02-14 (모두 수고..) 01:00:37

이름 : 이 청

성별 : 남

나이 : 18

학년 : 2

외모 :
- 179cm/69kg. 햇빛에 타, 살짝 그을린 피부. 운동량은 많지만 근육이 그닥 티나게 붙지는 않는다. 옷 핏을 크게 입어서 더 그래보일지도.
- 나른한 인상. 눈꼬리가 쳐진 반눈. 뭐가 그리 행복한지, 입꼬리는 늘상 올라가있다.
- 채도 낮은 옥색 머리카락과 눈, 머리는 누나가 깔끔하게 잘라주지만, 관리를 게을리해서 좀 부스스하다. 만져보면 부드럽다.
- 티 나는 근육질은 아니지만, 어께도 벌어지고 전체적으로 여려 보이는 인상은 절대 아니다.

성격 :
- 능글맞다. 가끔 보면 재수없을 정도. 자신이 들이대는것엔 익숙하지만 역으로 들이대지는건 내성이 없다.
- 단순하다, 그렇기에 더욱 숨김없는 성격이다. 눈치도 없으니 누굴 좋아한다면 얘한텐 말하지 말자. 바로 고나리질 할거다.
- 자신이 관심있는 분야에선 승부욕이 굉장하다. 관심없는 분야는 망하든 말든...
- 인싸다. 한번 스치듯 본 사람도, 흘리듯 한 말도 기억한다. 내향인이라면 얘가 아는척 붙어오는게 좀 껄끄러울수도. 편하게 꺼지라고 해도 된다.
- 누나가 키우다싶이 한지라, 전국 모든 동생들이 그렇다시피 얘도 좀 npc같다. 별 생각 없이 있을때 뭘 부탁하면 웬만한건 아무런 지적 사고 없이 다 들어준다. 능글맞은 성격도 누군가 윽박지르기 시작한다면 급격히 조신해진다.

부활동 : 수영부 (주 활동부), 서핑부 (출석률 낮음, 쫓겨나도 안이상할 정도)

그 외 :
- 폭소할땐 음소거. 숨도 못 쉰다. 벽 잡고 끅끅대는게 장관. 조금 추할지도...
- 자신과 키차이 많이 나는 사람과 말할땐 자주 주춤거린다. 허리를 숙이고 들을지, 그냥 들을지 지체하는것 뿐이니 무시해도 된다.
- 다리 근육이 발달됐다. 덕분에 달리기가 빠른편. 사실 누나가 계속 부려먹어서 그런 걸지도 모른다.
- 누나가 잘 나간다. 동네에 헤어샵을 하나 차린듯. 어디 있냐고 물어보면 답은 안해주지만, 운 좋으면 샵 안에서 숙제하거나 뒷정리를 하는 청을 볼수 있다.
- 누나랑 나이차이가 많이 난다. 11살 차이. 누나 성함은 이 백
- 누나랑 단 둘이 산다. 청소와 요리는 청이 도맡아 하는지라, 막상 놀러와도 얘 일하는거 구경하거나 도와주고 가는 애들이 많다.

40 ◆FsxX/m0A.s (YeAWs/GgN2)

2022-02-14 (모두 수고..) 03:08:47

>>39 오케이 통과!

42 ◆FsxX/m0A.s (YeAWs/GgN2)

2022-02-14 (모두 수고..) 09:28:20

>>41 통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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