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스레는 에반게리온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스레입니다. ◉ 설정 및 스토리는 완전 창작이 아니며, 스토리 분기에 따라 TVA+EoE / 신극장판 기반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 스토리는 총 4개의 페이즈로 나뉘어있으며, 페이즈4 마지막 에피소드가 끝나면 엔딩입니다. ◉ 진행은 평일과 주말 모두 밤 10시~11시부터 12시~01시까지 진행되며, 진행이 없는 날이 될경우 미리 스레에 공지드릴 예정입니다. ◉ 사전에 참여불가기간을 말해주시지 않고 14일 이상 진행 참여가 없거나 미접속시 해당 시트가 정리될 수 있습니다. ◉ 당신의 캐릭터가 사망 및 부상당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 본 스레는 방송통신위원회의 심의 규정(17금)을 준수합니다. 기준 등급은 2-2-3-2 입니다.
84Episode Two : Relentless ◆5J9oyXR7Y.
(i4ftLjk3VA)
2022-02-12 (파란날) 01:47:13
>>76 과연 나루미의 요청이 제대로 받아들여질까요? 이미 일본 네르프 본부 측에서도 협력을 요청했으니, 나루미의 요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이유가 없을 겁니다. 제아무리 에바가 강하다 하더라도 상대는 사도. 이제까지 인류가 확립한 모든 법칙을 무너트리는 적이기 때문에, 혼자만은 나서기 어렵습니다. 주위의 도움이 필요하였습니다. 제5사도때도 그랬고...... 이제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말입니다.
[ 특무기관 쪽으로 완전히 옮기신 모양이군요. ]
나루미의 말이 완전히 끝나기를 기다린 것인지, 조금 오랜 시간이 지나고서야 나루미는 아우스티나 대령의 답변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다소 붕 뜨는 말로 들릴 수도 있겠으나 이어지는 말을 미루어보아, 대령이 명백한 승낙의 뜻을 표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 상황을 보아 매우 다급히 해결해야 할 일인것 같으니.... 알겠습니다. ] [ 저희 제7함대, 전력으로 후방쪽에서 특무기관 측을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
대령은 그렇게 말하고는 잠시 뜸을 들이더니, 말을 이어나가기 시작하였습니다....
[ 우리 군함이 전면에 나설 수 없다는 건 유감스러운 일이나, 필요 이상의 피해를 막기 위해서라면 어쩔 수 없는 일이겠지요. ] [ 일본 네르프 측에서 전략자위대 쪽에도 이미 협력을 구했을 거란 건 예상하고 있었습니다. 국제연합 차원에서 움직이는 일이니 당연한 일이겠지요. ] [ 수면 위에서든 아래서든 전력을 다해 지원하겠습니다. 확실히 성공하실 수있기를 기원하겠습니다. ]
[ 건투를 빕니다. 시에라. ]
대령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조종석 방향에서 다소 어리버리해 보였던 조종사가 외쳐오기 시작하였습니다. 다소 떨리는 듯한 목소리로 미루어보아, 무언가를 확인한 것이 틀림없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저......죄송하지만 출격을 준비하고 계시다면 서둘러 준비해 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사도의 동향이 심상치가 않습니다. - 3분 후 신요코스카항에 진입합니다!
만약에 소리를 들은 나루미가 창 밖을 내려다보려 하였다면, 저 붉은 바다 위로 서서히 거대한 형체가 올라오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멀리서 봐도 확실히 알 수 있는 새하얀 동체, 그 위로 선명히 떠오른 백색 헤일로...... 굳이 확인할 필요도 없이, 명백한 사도의 모습입니다.
나루미 일동은 제6사도 사마엘과 조우합니다!
- 내 이럴줄 알았지.... 급강하에 대비하도록. 거친 비행이 될거다.. - 저 끈질긴 녀석은 기어코 여기까지 쫓아오는 군요. 이곳에 뭐가 있다고 오는 것인지 참.......!
"Well, well......♪ 드디어 올 것이 왔구만. "
조종사들 뒤편에서 주먹을 꽉 쥐고 서있는 유로 네르프 책임자와는 달리, 굉장히 여유로운 태도로 전화를 끄곤 내려놓으며 미즈노미야가 나루미에게 물으려 하였습니다.
"2호기 투하 준비는 끝났다. 사인만 보내면 바로 출격 가능해. 준비는 되었나, 대위? "
Q 지금 수리센터에 노트북 찾으러 오셨는데 소감 좀 말씀해주세요 A 드디어 맥북을 되찾을수 있게 되어 정말 가슴이 떨리고요 (ㅠㅠ) 이제 데스크탑인생을 청산할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쁜 아침인것 같습니다. 수리기간이 길어지지않고 일주일만에 다시 맥북에서 진행할 수 있게 되어 정말 다행이라 생각하는 레캡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도 정상진행이 가능할 수 있을것 같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러 왔습니다. 😎✨
Q 맨날 새벽두세시에 들어가시고 아침 여서일곱시부터 기상해서 일 작하시는데 체력 괜찮으신지? 진짜 오늘 진행 가능한가요?? A 제 리듬은 (강제적) 아침형인간이 되어버린지라(...) 그래도 오늘 진행하는데 무리는 없을 것 같습니다. 오늘 진행 역시 특별한 일이 생기지 않는 한 밤 10시 30분부터 시작할 예정입니다. 사마엘 진짜 쓰러트리러 #가보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