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449086> [all/일상/느와르] people has no remorse - 41 :: 1001

페로사주

2022-02-09 03:02:01 - 2022-02-12 04:37:03

0 페로사주 (dOTtnZPaf2)

2022-02-09 (水) 03:02:01


온통 빨간 빛이야
눈을 좀 가릴게, 자기야. 놀랄 것 없어
요즘에는 도무지 저것으로부터 숨을 곳이 없어
이것은 그저 우리가 굴러떨어진 또다른 막장의 날일 뿐이야

※ 본 스레는 17금 수위를 기준으로 합니다.
※ 수위가 과하다고 생각 될 시 1회 경고 후 시트가 즉각 내려질 수 있습니다.
※ AT필드(따돌림)를 절대적으로 금합니다.
※ 어두운 세계관이지만 밝은 사람이 되도록 합시다.
※ 서로 서로 인사합시다.
※ 아리송한 부분이 생기면 캡틴에게 질문합시다. 물지 않아요!

1. 본 스레는 놀기위해 오는 거다 공부는 필요 없다.
2. 일상 중 불편하게 느낄 것 같은 사항이 있다면 사전 조율한다.
3. 본인이 뭐가 아니라고 느껴지면 웹박으로 쏘거나 넌지시 그리고 확실하게 상대에게 전달한다.

위키 https://bit.ly/3EI7TkW
웹박수 https://bit.ly/3pyCTjh
임시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05078
시트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12081

T/ash:Ta/k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17079/recent

869 아스타로테주 (Lf9RKyuOwg)

2022-02-11 (불탄다..!) 23:50:48

>>865 얼어 죽어도 아이스크림!

>>866 캡틴이 그러고 싶으면 나는 다만 존버할 뿐
늦는거야 현생도 있으니 어쩔 수 없지
그러니 캡틴이 부담 너무 크게 느끼지 않으면 해

870 쥬 - 캄파넬라 (ZFn7kthmKo)

2022-02-11 (불탄다..!) 23:52:08

"어찌보면 그게 곧 인류가 살아가는 이유일테니까요~"

단적으로 말해 쉽게 이룰 수 있는 것들이나 아얘 이룰 수 없는 것이라면 분명 인간은 이정도로 발전하지 않았을 것이고, 따라서 지금의 자신도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다.
인류라는 종족에게서 발전을 제외한다면 그들이 여태껏 존속할 수는 있었어도 폭발적인 증강은 하지 못한 채 자연의 먹이사슬 카테고리 중 하나로 편입이 되었겠지.
그것에서 떨어져나와 개별적인 개념과 문화를 가지기 시작한 것은 가능성을 쫒는 인간의 천성 때문이었다.

...물론 그것에 사리사욕이라는 감정이 강화되었다는건 묻어둘 수 없는 사실이겠지만...
모두가 악하다 할수 없지만 선한 이는 많지 않았다.
다소 편협적인 시각에서 바라보자면 전자는 육식동물, 후자는 초식동물로 곧잘 비유되곤 했을까.
재밌는 사실은 육식동물조차 서로를 잡아먹고 산다는 것이지만,

"...부정은 못하겠네요~ 아무리 좋은 면만 바라본다 한들, 세상이란건 내가 아무리 잘한대도 타인이 어깃장을 놓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그렇다면 당신은 어느쪽일까? 타인의 작품에 먹칠을 한 쪽? 아니면 타인에 의해 먹칠을 당한 쪽?
굳이 길게 생각할 것도 없었거니와 그녀가 품은 생각을 당신의 첨언이 덧대어주었다.

이 인물은 아마 먹칠 당한 그림 그 자체였을 거라고,

"주문 실시~ 네요~"

제법 분주하게 돌아가는 카페답게 벨을 누르고 얼마 지나지 않아 서빙 담당 직원이 이쪽으로 다가왔다.
주문에 대한 물음에 당신이 자동적으로 내뱉은 것은 제법 긴 이름의 음식이었다.
혹자는 '블랙 포레스트 케이크'라고도 하는 독일식 초콜렛 케이크, 곁들이는 음료는 이름에서부터 딸기향이 물씬 풍겨오는 요거트였을까.

"음~ 저는 뷔슈 드 노엘에 크림은 초코로, 살짝 흐르는 정도가 좋을거 같구... 마실건 마르코 폴로가 좋겠네요~"

마찬가지로 초코케이크에 가향차, 티타임으로 즐기기엔 과하게 단 조합일 수도 있겠지만 방금 전까지 과격하게 앞질러왔던 샛길을 생각하면 약간의 당분은 필요했었다.

871 쥬주 (ZFn7kthmKo)

2022-02-11 (불탄다..!) 23:52:52

머야, 나도 존버 할래오.

872 제롬주 (y75Oxx9tzs)

2022-02-11 (불탄다..!) 23:52:58

글고 아스에게 상처받는다 해도 제롬이가 아스를 떠날 일은 없지 않을까...싶은
제롬이는 상대가 떠났으면 떠났지 자신이 떠나진 않는 타입이다보니, 아무래도.

873 ◆RCF0AsEpvU (4DZ5fm2iTI)

2022-02-11 (불탄다..!) 23:55:06

그렇긴하지만 아무래도 떡밥이 있어야 스레가 돌아가는 것도 사실이고
슬슬 뭔가 하긴 해야하는데 너무 늘어지고 있는거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든다
별 대단한 것도 아닌데 캡틴의 고집 때문에에에

874 쥬주 (6PbtY314eU)

2022-02-12 (파란날) 00:00:21

떡밥이 있어야 스레가 돌아간다는 거야 뭐 맞는 말이긴 한데... 솔직히 말해서 그걸 푸는건 캡틴 마음이고 그걸 찾아가는건 참치들의 동기부여인 셈이니까~
나는 어느쪽이든 캡틴에게 있어 편한 방향이 좋으니까~

조바심나서 막막 풀면 떡밥 주워먹을 수 있으니 이득이요,
고집부려서 미션보상으로 푸는 거면 열심히 캡틴을 괴롭히면 되니까~
(증기선 허리춤에 끼고 돌진)

875 캄파넬라주 (qTA.yxJ8iI)

2022-02-12 (파란날) 00:02:44

오늘 답레는 요까지만. 내일쯤 마무리짓는걸로 하지

876 제롬주 (5Ygsuch2RA)

2022-02-12 (파란날) 00:03:04

쥬쥬가 좋은 말을 해주셨군(끄덕끄덕)
결국 캡틴 마음가는대로 하면 그만이죠

877 페로사주 (bEyTLXOddc)

2022-02-12 (파란날) 00:04:23

향긋하고 첫맛이 강렬하면서 끝맛은 달콤한거.. (고심) 아무튼 모두 좋은 저녁이야. 오늘은 바빠서 제대로 붙어있질 못하네.

878 페로사주 (bEyTLXOddc)

2022-02-12 (파란날) 00:05:27

>>873 스레가 안정화되면 화력도 덩달아 줄어들기 마련이니까, 너무 고심하지 않아도 돼.

879 아스타로테주 (/MkEzH1jzU)

2022-02-12 (파란날) 00:05:52

>>871 (존버용 자리 만들어줌)

>>872 상처받아도 안 떠나는 사람과 그걸 방관하는 사람... 한끗만 잘못해도 둘다 파멸길로 가는 조합.... 제롬아 적당히 내칠 줄도 알아야해...(아스 : 뭐?)

>>873 떡밥도 그렇지만 어장이 돌아가는 요인은 여러가지니까
즐기는건데 원하는대로 하고싶다는 고집 조금 부려도 괜찮다고 생각해 나는

880 ◆RCF0AsEpvU (.lQzwKinT.)

2022-02-12 (파란날) 00:07:24

그런가
프휴우우ㅜ우
몸이 아프니 걱정이 증폭되는 느낌이야

멘헤라 캡틴이라
고멘나사이

881 이리스🐈‍⬛주 (VSqIoedbEI)

2022-02-12 (파란날) 00:08:20

넘 무리하진 마~ 캡틴!!⁽⁽٩(๑˃ᗨ˂)۶⁾⁾

882 아스타로테주 (/MkEzH1jzU)

2022-02-12 (파란날) 00:08:30

쥬주 말이 맞다 진리의 말씀이다

883 쥬주 (6PbtY314eU)

2022-02-12 (파란날) 00:10:24

>>875 구래애~~ 착한 넬라넬라주는 잘 시간이야~~
코오 잘자~~ (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

>>879 (얌전히 들어감)(입구 막음)(셀프 감금)

제롬이랑 아스썰 귀여웡.

멘헤라 캡틴 귀여워~~ 잔뜩 관심 줘야지~~ (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

884 아스타로테주 (/MkEzH1jzU)

2022-02-12 (파란날) 00:12:56

>>877 그런거 없어 기집애야! 하고 적당한거 줘도 되잉

캡틴 정도의 멘헤라면 쌉귀엽지

885 페로사주 (bEyTLXOddc)

2022-02-12 (파란날) 00:13:50

>>880 실제로 몸이 아파서 걱정이 증폭되는 것이니 푹 나아서 오라구. 멘헤라라니 그렇게 속앓이 좀 해도 되는 거야. 캡틴도 우리같은 참치들 중에 하나잖아.

886 ◆RCF0AsEpvU (v7lVpatew6)

2022-02-12 (파란날) 00:14:16

나약한 나캡틴
흑흑
하지만 관심은 조아아아아

887 ◆RCF0AsEpvU (v7lVpatew6)

2022-02-12 (파란날) 00:15:57

속앓이 하는 캡틴은 인기 없댔어 쭈글
그러니까 훈훈한 말 그만하고 다들 썰을 가져오거라
스레 터트리게

888 캄파넬라주 (qTA.yxJ8iI)

2022-02-12 (파란날) 00:17:17

썰거리주세요 진단말고

889 쥬주 (6PbtY314eU)

2022-02-12 (파란날) 00:18:23

마저마저~~ 원래 컨디션이 안좋으면 누구나 멘헤라가 되는 것이다~~ (?)

890 페로사주 (bEyTLXOddc)

2022-02-12 (파란날) 00:20:31

페로사의 썰을 듣고 싶은 자 썰 주제를 가져오라.

891 아스타로테주 (/MkEzH1jzU)

2022-02-12 (파란날) 00:21:12

(뜨끔)(진단 돌고 있던 사람)

요즘 모아둔 장작이 없단 말이지

캐들이 성격반전되면 어떨지 라던가?

892 쥬주 (6PbtY314eU)

2022-02-12 (파란날) 00:21:29

썰거리? 흠~ 뭐가 좋을까~~

다들 지금 뭐하고 있니~~ 캐릭터들~~
쥬는 빵집 앞 벤치에서 모카번 먹고 있지롱~~

893 에만주 (NsGDq0m2NI)

2022-02-12 (파란날) 00:21:48

버즈 한쪽 잃어버려서 갱신하자마자 하루종일 찾아다니던 에만주..널 지킬 쌈자를 몰라~ 흥얼거리다 냉동실 속에서 버즈를 발견했고.. 대체 왜 여기 있는지 모르겠다는 의문과 함께 결국 티코 하나를 더 먹어버리고 마는데..

아무튼 맛있었어. 갱신! :3

894 캄파넬라주 (qTA.yxJ8iI)

2022-02-12 (파란날) 00:26:45

반전이라면 절제없이 투머치토커에 f워드를 남발하는 명령불복종 캄파넬라인가 원판과 다르게 근접에서 권총과 나이프파이팅을 선호하고

895 캄파넬라주 (qTA.yxJ8iI)

2022-02-12 (파란날) 00:27:33

이시간이면 총기정비

896 제롬주 (5Ygsuch2RA)

2022-02-12 (파란날) 00:29:42

>>879 (아스주랑 아스 둘 다 꼬옥쓰담)

다시 갱신~

897 쥬주 (6PbtY314eU)

2022-02-12 (파란날) 00:31:06

냉동실 속 버즈에 갈고리가 박힌 에만주 귀여워~~

어서오는 것이야~~

쥬 반전이라~ 독설가내지 메스가키지 뭐~ 지금의 쥬는 최대한 상대방을 생각하면서 행동하니까 그걸 반전시킨다면 버릇없는 애가 나올거구~

>>895 오~ 총기정비 귀여워~~ (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

898 이리스🐈‍⬛주 (VSqIoedbEI)

2022-02-12 (파란날) 00:31:43

...수줍수줍 소녀소녀 이리스...??

899 페로사주 (bEyTLXOddc)

2022-02-12 (파란날) 00:31:52

>>891 페로사의 성격반전이라... 키만 멀대같이 크지 기운없고 여리여리한 독서광 카페 바리스타일 것 같네. 어쩌면 독기 빠진 브리엘..🤔

>>892 지금 시간이면 앤빌의 저녁 손님들을 상대하고 있겠네. (페로사는 2~3시 퇴근이다)

900 페로사주 (bEyTLXOddc)

2022-02-12 (파란날) 00:32:17

>>893 어째서 냉동실에...? 그래도 찾았다니 다행이다. 어서와.

901 ◆RCF0AsEpvU (.lQzwKinT.)

2022-02-12 (파란날) 00:32:35

에만주 어서와라
쌈자를 모올라~

로미는 쥬 기다리면서 영상물 보고 있겠고
리아나는 슬슬 마감 준비
무라사키는 칼날 정비한 거 뿌듯하게 전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진이랑 요시코는 늘 그렇듯 티격태격

902 쥬주 (6PbtY314eU)

2022-02-12 (파란날) 00:33:55

>>898 귀 여 워. (와랄랄라)

>>899 》독기 빠진 브리엘《
피폐함만 남은 거자너 ( "") (동공지진)
페로사는 언제나 열심이야~ (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

903 쥬주 (6PbtY314eU)

2022-02-12 (파란날) 00:35:05

>>901 머야, 왜 쥬를 기다려요. ( "")
놀아줘야겠군아~~ (?)

904 ◆RCF0AsEpvU (.lQzwKinT.)

2022-02-12 (파란날) 00:35:46

(성격반전을 하기엔 캐릭이 너무 많다)
(앞으로 나올 캐릭도)

그런 의미에서 tmi
캡틴은 캐릭 작명에 의미를 담기보다는
캐릭 고유의 느낌을 살리려고 하는 편이다
그 이름이 아예 없는 말이라고 하더라도 불렀을때 그 캐릭의 느낌만 난다면 오케이

905 ◆RCF0AsEpvU (.lQzwKinT.)

2022-02-12 (파란날) 00:37:27

>>903 그런 계약이었으니까유

906 쥬주 (6PbtY314eU)

2022-02-12 (파란날) 00:38:45

>>904 이름으로 이미지를 만들기보다 이름에 이미지를 넣는 느낌이구나~~
뭔지 조금 알거같아~~

907 에만주 (NsGDq0m2NI)

2022-02-12 (파란날) 00:38:58

>>891 반..전..? 투머치토커에 가짜 정보로 등처먹는 협잡꾼..? 대놓고 첵사로 나서는 투머치잼민이..? 그런데 속내는 유리멘탈인데다 살인 하면 하루종일 울면서 기도하는 셰바에서 안 어울리는 녀석..?

>>892 김에만씨 지금 시간이면 엄지 자근자근 물어뜯으면서 아니 이게 왜 돼..? 시전중일 듯싶어~ :333333

버즈 찾아서 다행이야~ 안녕안녕!🥰

908 쥬주 (6PbtY314eU)

2022-02-12 (파란날) 00:40:51

>>905 당신에겐 사생활도 없슴미까! ( ")/
지금 전화하면 모카번이 무료라구~ 당장 슈슈슉 가서 로미 입에 모카번을 꾸겨넣어주겠지~ (?)
모카번 싫으면 시나번으로~~ (??)

909 아스타로테주 (/MkEzH1jzU)

2022-02-12 (파란날) 00:41:29


모두의 성격반전+캡틴의 TMI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910 쥬주 (6PbtY314eU)

2022-02-12 (파란날) 00:41:33

에만아 손톱 너무 많이 먹지 마~~ 물론 맛있긴 했는데~~ (?)

911 쥬주 (6PbtY314eU)

2022-02-12 (파란날) 00:42:03

>>909 지구를 먹구 잇서... 무서어.

912 이리스🐈‍⬛주 (VSqIoedbEI)

2022-02-12 (파란날) 00:43:11

>>911 무서어 22

913 캄파넬라주 (FpV3QWZ6Ro)

2022-02-12 (파란날) 00:43:17

그러고보니 캄파넬라도
몰?루에 페로로같이 마스코트캐릭 좋아하는게 있을법한데
뭐가좋으려나

914 제롬주 (5Ygsuch2RA)

2022-02-12 (파란날) 00:44:01

>>909 귀여워~~(콩깍지)

915 ◆RCF0AsEpvU (.lQzwKinT.)

2022-02-12 (파란날) 00:46:49

>>906 그렇다
즉 히메라기나 카나운트 같은 이름에 의미는 없다
(진짜 있는 말인지도 모름)

>>908 사생활은 존중하고 있읍니다
다만 계약은 계약이니까
사실 퇴근 시간 이미 훌쩍 지났는데 돌아오지 않는 알바가 바로 쥬

916 ◆RCF0AsEpvU (.lQzwKinT.)

2022-02-12 (파란날) 00:47:15

마스코트 말고 마법소녀는 어때

917 쥬주 (6PbtY314eU)

2022-02-12 (파란날) 00:50:01

>>915 머야, 쥬 양아치였서? ( '') 궁디팡팡 해야겠넹. (진실의 방 들어감)

918 쥬주 (6PbtY314eU)

2022-02-12 (파란날) 00:50:35

>>912 귀여워. (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

919 ◆RCF0AsEpvU (.lQzwKinT.)

2022-02-12 (파란날) 00:51:27

>>917 로미도 양아치니까 상관없다 (?)
늦어도 그다지 신경 안쓰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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