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rzhGzKKFLk
(fMYaADa/Rc )
2022-01-31 (모두 수고..) 01:32:20
구름은 그의 말을 종이 위에 쓰지 않는다 꺾어 흔들리는 갈대 잎새에 볼 대어 눈물 짓고 낙엽 진 가지 뒤에 기도하듯 산책하지만 그의 유일한 말은 침묵 몸짓은 비어 있음 비어서 그는 그리운 사람에게 간다 이성선, <구름> 中 시트: >>1 >>2
237
랑주
(c8pj9n0wS6 )
Mask
2022-02-03 (거의 끝나감) 23:45:28
음 만약 랑이가 없었다면 현민이 일정이 어떻게 돼?
238
현민주
(xEUcRrM1P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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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03 (거의 끝나감) 23:51:38
(랑이가 없는 크리스마스를 생각했다가 울었어요...) 현민이가 산타를 안 믿게 된 지는 꽤 오래됐어 크리스마스라는 개념을 증오하게 된 지도 오래됐지 형네 밴드를 따라서 아마 크리스마스 공연을 다니고 있거나 (그런데 이건 밴드 공연 하는 현민이를 마주치는 일상은 랑주가 나중에 돌리고 싶다고 했으니까 패스) 아니면 가족끼리의 저녁외식을 제외하면 평소의 휴일대로 보내고 있지 않았을까 현민이네 아버지는 이번 크리스마스는 바빠서 불참
239
랑주
(3VLJH.1cK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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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03 (거의 끝나감) 23:55:00
가정일뿐이니까 진정하자..... (눈물자국) 현민이 없는 랑이라면 늘 다니던 도서관을 가겠지만 설정상 시립도서관이라 안 열거 같고 원래는.... 친엄마 만나고 가족 외식을 가는게 맞아 ㅇ.ㅇ 낮에는 친엄마 - 오후쯤부터 아빠랑 새엄마인거지
240
현민주
(B4/mU0BBQ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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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04 (불탄다..!) 00:01:37
>>239 ( 8 8) 닦아줘 안아줘 엄청 맴찢되는 상상했어... 가족을 만나는 게 그렇게 달가운 일은 아닐 테지만 그래도 가족과 함께 보내는 거구나
241
랑주
(pyNbP3laj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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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04 (불탄다..!) 00:08:05
맴찢 꿰매기 땋은 머리가 양쪽인게 아쉽지만 그래도 구현해본 랑이보고 뚝하자 (휴지꾹꾹) ( 안아주는건 쫌부끄럽다 꼬옥이라고 하면 될까 ) 출처 : https://picrew.me/share?cd=hxKgZZE4nw 응 그래도 가족이니까..... 랑이는 별로 행복하진 않지만 어차피 크리스마스에 집에 있거나 가족약속 말고는 선택지가 없는거니까
242
현민주
(B4/mU0BBQ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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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04 (불탄다..!) 00:11:33
( 부끄러웠구나 미안해 무리하지않아도괜찮읍니다 ) ( 3 3)... (눈물은 그쳤음) 랑이... 귀엽따... 좋아... 현민이가 감히 랑이의 크리스마스 선택지가 되어도 될까요
243
랑주
(rTogdM180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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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04 (불탄다..!) 00:15:21
아냐 미안할 것까지는 없고 ㅠㅠㅠ 아니 내가 미안.... ㅋㅋㅋ ㅠㅠ 무안준거 같네 ;.; 친엄마는 한달에 한번 만나야하는거라 취소 못하지만 그 이후 시간이라면 랑이는 좋아
244
현민주
(B4/mU0BBQ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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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04 (불탄다..!) 00:20:13
무안준거라니 그렇게생각하지않아도돼 ( 3 3) 오히려 내가 응석 너무 부린 게 아닌가 미안한걸 친어머니를 위한 시간은 당연히 내어줘야지 결국 랑이에게는 필요한 시간이니까 ( 8 8) 현민이와 랑이가 크리스마스에 만나면 무엇을 하고 싶나요 아쿠아리움 가도 좋고 방에서 현민이 물건 만져보며 뒹굴뒹굴해도 좋다
245
랑주
(FhVAr67cY6 )
Mask
2022-02-04 (불탄다..!) 00:24:50
랑주라면 못 고르지만 랑이라면 고르겠지 현민이한테는 말 못해도 여기선 말한다 랑이 : 크리스마스에 밖에 나가는 건 무서워. 랑이 : ... 안 그래도 많은 사람, 더 많아지잖아. 이러니까 훨씬 더 번화가로 나갔다가 중학교 때 아는 얼굴 보게되는 (만나는건 아니고) 그런 상황도 보고 싶어지는 몹쓸 뇌..........
246
랑주
(FhVAr67cY6 )
Mask
2022-02-04 (불탄다..!) 00:26:47
그도 그럴게 이미 친엄마와 약속을 위해 번화가 갔다왔을거고... 물론 이동은 친엄마 자차
247
현민주
(B4/mU0BBQ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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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04 (불탄다..!) 00:29:52
Picrewの「좜깐만~~~」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Er2xQGk6DC #Picrew #좜깐만 잠깐만~~~~ 깜피와 땋은머리의 인권을 보장하라.. 수정가능이라 땋은머리랑 피부색은 수정으로
248
랑주
(JDFxY81wto )
Mask
2022-02-04 (불탄다..!) 00:32:02
이야기하다보니까 랑이랑 친엄마랑 시간 보내다가 학교 이야기 -> 친구 이야기 -> 실수로 현민이 언급 (같이 공부하는 친구가 생겼다 정도) 친엄마는 드디어 랑이가 이겨내는 거 같아서 "그 친구 크리스마스 선물 사러가자"며 들뜨신거지 그래서 갑자기 예상외 일정으로 쇼핑에 시달린 랑이가 이제 친구 만날 시간 다됐다고 둘러대버리고 결국 선물이랑 같이 현민이네 앞에 덩그러니 있게된 랑이 같은 상황이 생각났어
249
랑주
(JDFxY81wto )
Mask
2022-02-04 (불탄다..!) 00:33:51
궈여워...... 손에 든 선물은 뭘까 랑이랑 현민이 표정보니까 뭔가 툭툭대고 있었나? 채현민 귀여워 뽀뽀해 잘생겼어
250
현민주
(B4/mU0BBQI )
Mask
2022-02-04 (불탄다..!) 00:34:54
>>245 현민: 나도 크리스마스에 괜히 돌아다니는 건 싫어. 현민: 시끄럽고, 사람 많고.. 현민: 무엇보다 다들 행복에 가득차있는 게 나만 따돌림당하는 기분이라 좀 샘났어. 현민: 그렇지만 이제 너랑 내가 여기 같이 있잖아. 현민: 그러니까 바깥 일 같은 건 신경쓰지 않아도 돼. 오늘 하루는 게으르게 보내자. 둘이서, 여기서. 같이.
251
현민주
(B4/mU0BBQI )
Mask
2022-02-04 (불탄다..!) 00:35:27
>>249 참고로 저 픽크루는 발렌타인데이 전용이라고 한다 픽크루 뒤지다 귀여워서 바로주워왔어
252
현민주
(B4/mU0BBQ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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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04 (불탄다..!) 00:36:26
>>248 그러면 현민이랑 현민이네 어머니랑 현민이네 형 셋 중에 한 명은 마주치게 되겠네 현민이네 어머니가 자연스러우려나 역시
253
랑주
(JDFxY81wto )
Mask
2022-02-04 (불탄다..!) 00:38:42
아 2월이네 발렌타인데이구나 랑이는 발렌타인데이에도 초콜릿 받고 화이트데이에도 사탕 받을 거 같아 여기서만 가능한 대화지만 (아직은) 현민이 너무 좋아 말 예쁘게해 결혼해 요즘 말이 다 결혼해로 끝나는데 어쩔 수 없어.... 진심이거든
254
랑주
(JDFxY81wt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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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04 (불탄다..!) 00:40:47
으음 덩그러니라고 했지만 폰이 있으니까 아마 가는 동안 차안에서 랑이 : ㅇㅑㅏ아 랑이 : 큰일낫ㅅ어 랑이 : 나 너네집 가는중ㅇ 랑이 : 선물도 있어 랑이 : 집앞에 두고 가도 돼? 같은 내용의 다급한 오타남발 톡을 보내지 않을까
255
랑주
(JDFxY81wto )
Mask
2022-02-04 (불탄다..!) 00:42:39
참고로 덩그러니 있게될 랑이는 현민이 선물만 산것도 아니라 친엄마께서 랑이한테도 선물을 가득 사주셔서 예쁜 옷한벌이랑 옅은화장 (화장품 사주신거) 하고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화장한게 낯간지러워서 민망해하는 랑이 (초레어)
256
현민주
(B4/mU0BBQI )
Mask
2022-02-04 (불탄다..!) 00:43:45
>>254 현민: 들어가서 기다려 현민: 엄마한테 말씀드려놓겠음 현민: 집앞에 두고가는 소리하네 내방에 딱있어라 ㅡㅡ 메신저로 하면 왠지 섬세한 맛이 떨어지는 이녀석 현민이의 저 말을 실제로 듣고 싶으면 크리스마스에 현민이를 만나서 >>245의 이야기 해보면 진짜 들을 수 있어
257
현민주
(B4/mU0BBQI )
Mask
2022-02-04 (불탄다..!) 00:44:05
와 진짜 초레어
258
랑주
(JDFxY81wto )
Mask
2022-02-04 (불탄다..!) 00:48:02
앗 현민이한테 못 듣는단게 아니라 랑이가 말을 안해서 못 듣는다.....는 거였어 ㅋㅋㅠㅠ 랑이 : 뮤ㅓ 랑이 : 너 없어! 랑이 : ? (크게 당황해서 나는 오타) 랑이 : 너 없으면 랑이 : 나혼자 어떡ㅎㅐ
259
랑주
(dnbyhTwWsE )
Mask
2022-02-04 (불탄다..!) 00:50:18
옅은 화장이고 랑이는 원래 색이 옅으니까 그나마 티나는건 틴트랑 블러셔 정도....려나? 메신저로 섬세하지 않은 점 남고딩같고 귀여워 결혼해
260
현민주
(B4/mU0BBQI )
Mask
2022-02-04 (불탄다..!) 00:57:45
>>258 랑아아아아아아아악 ( 8 8) 현민: 한 2~30분 뒤? 현민: 왜 현민: 못 기다리겠냐? (잠깐 공백) 현민: 너 뭐 어디 가야 되고 그런 건 아니지? 남고딩같은 게 실제 남고생쟝이 맞으니까.. 그것도 깜피에 운동계에 피어싱에 기타치는 남고생쟝.. 불량한 청춘이로고 결혼? 현민주랑 현민이는 마음의 준비 돼있어 (?)
261
현민주
(B4/mU0BBQI )
Mask
2022-02-04 (불탄다..!) 00:58:02
랑이가 화장하고 왔는데 현민이는 뭐해야되지
262
랑주
(dnbyhTwWsE )
Mask
2022-02-04 (불탄다..!) 01:06:18
그 존재자체로 완벽해
263
랑주
(uhAI6Fyu2g )
Mask
2022-02-04 (불탄다..!) 01:09:35
랑이 : 빨리 와 랑이 : 뛰어온다며! (공백 후) 랑이 : 갈 곳 있지 랑이 : 너 방에 있으라매! 그러니까... 남고딩같고 귀여워... 남고딩인데 남고딩같고 귀여워...... 랑이야 과분한 아이라고 몇번 말하니
264
현민주
(B4/mU0BBQI )
Mask
2022-02-04 (불탄다..!) 01:14:20
하아 이다음에 현민이가 기타가방 맨채로 씨근거리면서 문열고 들어오는 장면으로 일상 시작하고 싶은데 밤이 늦었으니 참겠어...
265
랑주
(Z1yjuCKCqY )
Mask
2022-02-04 (불탄다..!) 01:16:13
왜 씨근거려 ㅋㅋㅋㅋㅋㅋ귀여워 현민주 들어가야하면 들어가 난..... 어째 생체리듬이 바뀌었나봐
266
랑주
(Z1yjuCKCqY )
Mask
2022-02-04 (불탄다..!) 01:19:33
그리고 아마 쿠키나 마들렌 마카롱같은 디저트도 한박스 손에 쥐고 있을거 같아 크리스마스에 빈 손으로 가긴 그렇고 케이크는 부담스러울 거 같고 ㅇ.ㅇ 대신 크리스마스 분위기 제대로나는 아기자기한 거로 사와서 현민이네 어머님 드릴 거 같다 갑자기 와서 죄송하다고 현민이 선물만 주고 금방 가겠다고 도도도 묘하게 부끄럼타면서 말하기
267
현민주
(B4/mU0BBQI )
Mask
2022-02-04 (불탄다..!) 01:20:08
왜 씨근거리긴 버스정류장에서부터 뛰어오느라 그랬지 엄... 생체리듬이 바뀌었어? (((캔 따는 소리)))
268
랑주
(Z1yjuCKCqY )
Mask
2022-02-04 (불탄다..!) 01:21:57
랑이 반응을 풀어주고 싶지만 일상이 거기서부터 시작이라면 참아야지.... 으ㅇㅓ? 그 요즘 나 엄청 늦게 자니까..... 그래도 현민주보다 늘 먼저 기절해서 사라지고 있긴한데.... 어제도 2시 넘어서까지 있었고 아무래도 바뀐거 같지 ㅇ.ㅇ....?
269
현민주
(B4/mU0BBQI )
Mask
2022-02-04 (불탄다..!) 01:23:20
현민이네 어머니: 어머- 이런 선물까지 다 주고. 굳이 이런 것까지 안 들고 와도 괜찮은데, 얘도 참. 현민이네 어머니: 부담갖지 말고 현민이네 방에서 쉬고 있으렴. 현민이 방에 보일러를 꺼놨지 싶은데, 지금 켜둘게. 너무 추우면 현민이 방에 탁자난로가 있으니까 그거 켜두고. 현민이네 어머니: 늦게까지 있어도 괜찮으니까, 어디 다른 곳에 가야 되는 게 아니면 금방 가겠다는 말 안 해도 돼.
270
현민주
(B4/mU0BBQI )
Mask
2022-02-04 (불탄다..!) 01:23:52
일상... 시작하십니까..?
271
랑주
(Z1yjuCKCqY )
Mask
2022-02-04 (불탄다..!) 01:25:19
어..... 현민주만 괜찮다면.....?
272
현민주
(B4/mU0BBQI )
Mask
2022-02-04 (불탄다..!) 01:30:38
사실 나야 내일도 또 쉬니까, 오늘 에너지드링크를 마셔도 상관없지만 ( 3 3) 너무 밀어붙이거나 해서 랑주가 부담될까봐.. 괜찮으면 선레 써올까 랑이가 현민이네 집으로 들어서면서 보이는 풍경 위주로
273
현민주
(B4/mU0BBQI )
Mask
2022-02-04 (불탄다..!) 01:33:21
아참.. 그러고 보니 크리스마스가 가까워오면 현민이가 랑이한테 크리스마스 때 뭐하고 보낼 거냐고 물어봤을 텐데 랑이는 뭐라고 대답했으려나
274
랑주
(U4//lk98X. )
Mask
2022-02-04 (불탄다..!) 01:33:52
어디 다른 곳에 가야 되는 게 아니면 이 부분에서 현민이가 한 카톡 생각날 거 같다 탁자난로면 코타츠인가? 난 괜찮아 어제도 2시 넘어서 자고 갔는데 괜찮더라고.... 적응한건가 싶고 오히려 생체리듬이 다시 안 돌아가면 좋겠는 편 (잠탱이라)
275
현민주
(B4/mU0BBQI )
Mask
2022-02-04 (불탄다..!) 01:36:13
현민이의 배려심은 모계유전이라 맞아 코타츠 내가 헷갈린 게 아니면 랑이가 현민이 방에 처음 왔을 때도 있었을 텐데- 없었다고 쳐도 12월이면 슬슬 벽장에서 꺼내서 설치해뒀을 테니까 괜찮겠지
276
랑주
(U4//lk98X. )
Mask
2022-02-04 (불탄다..!) 01:36:34
크리스마스 때 뭐하냐고 물어보면 덤덤하고 평범하게 말할거야 랑이 : 가족이랑 있지- 랑이 : 왜- 보고 싶어?
277
현민주
(B4/mU0BBQI )
Mask
2022-02-04 (불탄다..!) 01:36:48
앗... 그게 적응해버리면 안되는데 ( 8 8) 난 오히려 요즘 밤잠이 많아진 느낌이야...... 12시를 넘기기 힘들어졋어
278
랑주
(U4//lk98X. )
Mask
2022-02-04 (불탄다..!) 01:39:35
테이블....이었던 거 같은데 이전 답레 봐야겠다 랑이가 교복 자켓을 무릎 위에 덮었던 거 같아서 아 그러고보니 랑이가 두고간 외투 크리스마스 전에 돌려받았으려나
279
현민주
(B4/mU0BBQI )
Mask
2022-02-04 (불탄다..!) 01:40:49
>>278 돌려줬을 거야 나눈 잡담 중에 그 외투 이야기도 있었던 것 같은데.. 나도 이전 답레 봐야겠다
280
랑주
(U4//lk98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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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04 (불탄다..!) 01:43:10
어.... 현민주 내알 쉰다지만... 그래도 무리하지마.....? 외투 이야기도 했었나 3판어치 쌓여서 기억이 뒤죽박죽인가봐 나
281
현민주
(B4/mU0BBQI )
Mask
2022-02-04 (불탄다..!) 01:43:45
(두번째 일상 첫스레 중반부터 시작해서 스레 하나 갈아치우고 여기까지 온거였어) ((충격))
282
현민주
(B4/mU0BBQI )
Mask
2022-02-04 (불탄다..!) 01:45:09
되짚어보니 랑이가 집에 외투 두고 간 다음날이 데이트한 날이었다... 아마 그 다음날에 랑이가 현민이네 집 와서 공부 가르쳐주고 현민이가 랑이 외투 종이봉투에 담아서 돌려주지 않았을까
283
랑주
(VON3i8fQEg )
Mask
2022-02-04 (불탄다..!) 01:47:00
난 3.5번째 일상으로 세고 있었어 ㅋㅋㅋㅋ 3번째 일상이 데이트하는 날 방과후학교 3.5번째가 데이트- 라는 느낌으로 나눴지... 그래도 차이나는 하나는 내가 자유상황극까지 세서 그런가보다
284
랑주
(KjFtD4Cxj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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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04 (불탄다..!) 01:49:03
맞아 랑이가 현민이한테 넘어진 날 의 다음날 : 등교길에 마주친 날 + 현민이네서 공부한 날(외투 흘린날) 의 다음 날 : 방금 끝난 데이트한 날
285
현민주
(B4/mU0BBQI )
Mask
2022-02-04 (불탄다..!) 01:52:42
(아 난 자유상황극은 안 셌었어) 응, 그건 확실히 3번째랑 3.5번째로 나눠도 될 것 같은 느낌이지 현민이가 모의고사에서 성적 잘나와서 성적표들고 어안이벙벙해하고 있는 상태에서 랑이 만나는 일상도 굴려보고 싶었지만 내가 그만 욕심에 3.5번째 일상을 너무 호흡을 길게 가져가서.. ( 8 8) 어, 잠깐만요... 에너지드링크 효과가 전혀 없잖아... ( @ @)
286
랑주
(KjFtD4Cxj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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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04 (불탄다..!) 01:56:01
졸리면 자러가 @@ 무리하지마........ 건강 상해..... 11모인가 성적표 나눠준대서 축구부 가있다가 올라온 현민이 랑이는 이름순이 번호순이니 먼저 받았을 거고 (언제나 높은 성적) 올라온 현민이 어안벙벙하는 거 보고 성적표로 얼굴가리고서 몰래 웃기
287
현민주
(B4/mU0BBQI )
Mask
2022-02-04 (불탄다..!) 02:03:22
선레는... 내일 가져오겠습니다 ( + +) 오늘은 11모 잡담이나 하다 랑주랑 같이 자러갈까 절망편: 현민이 성적 잘나온 걸 보고 갑자기 반의 공부포기조 아이들에게 '축구부인 현민이도 이만큼 성적을 내는데 너희들은 뭐냐'고 일갈을 날려 갑자기 분위기를 싸하게 만드는 담임선생님 희망편: 아무 말 없이 반에 모두 나눠진 성적표, 점심시간에 "배하랑, 점심 나랑 같이 먹자." 하고 찾아와서 점심 같이 먹다가 "...고마워." 하고 톡 한마디 할 현민이 (사실 절망편이어도 희망편의 점심시간 시퀀스는 실행될 테지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