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434088> [ALL/경찰/이능물] 특수 수사대 익스레이버 SEED - 31.바람을 가르는 스키 :: 1001

◆O5r/SywHNU

2022-01-24 00:16:07 - 2022-02-12 00:20:39

0 ◆O5r/SywHNU (mRZFhMKQow)

2022-01-24 (모두 수고..) 00:16:07

*본 스레는 다이스가 거의 쓰이지 않는 스레입니다. 일상에서 다이스를 쓰는 것은 상관이 없지만 스토리 진행 땐 캡틴이 직접 판정을 내리게 되고 특수적인 상황 하에서만 다이스가 쓰일 수 있습니다.

*본 스레는 추리적 요소와 스토리적 요소가 존재합니다. 다만 시리어스 스레는 아닙니다.

*갱신하는 이들에게 인사를 합시다. 인사는 기본적인 예절이자 배려입니다.

*AT 필드나 기본적인 예의는 꼭 지키도록 합시다.

*자신이 당하기 싫은 것을 남들에게 하지 않는 자세를 가집시다. 모니터 뒤에는 사람이 있습니다.

*잘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캡틴에게 물어봅시다. 혼내지 않습니다!

위키 - https://bit.ly/2UYbsmg

웹박수 - https://bit.ly/3tlQBWP
(이벤트&익명 앓이&캐릭터에게 보내는 익명의 선물(캐입과 오너입 둘 다 가능)등에 사용됩니다. 앓이나 선물은 매주 토요일 0시에 공개됩니다. 단 저격성 메시지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시트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14094/recent

767 ◆O5r/SywHNU (EuCeNxcI7g)

2022-02-06 (내일 월요일) 23:17:00

어서 와요! 케이시주!! 어서 따뜻한 입술 속으로 다이빙 하세요!

768 케이시주 (B12ZBQaN3U)

2022-02-06 (내일 월요일) 23:20:24

다들 안녕~~!! 역시 잠옷바지에 슬리퍼 차림으로 외출은 무리였던 건가<:3

769 케이시주 (B12ZBQaN3U)

2022-02-06 (내일 월요일) 23:21:09

>>767 예? 입술이요?

770 ◆O5r/SywHNU (EuCeNxcI7g)

2022-02-06 (내일 월요일) 23:21:16

이 날씨에 무슨 복장이라고요? (흐릿)(죽은 눈)

771 ◆O5r/SywHNU (EuCeNxcI7g)

2022-02-06 (내일 월요일) 23:22:12

>>769 (대충 오타를 확인)(두리번두리번)(쥐구멍 다이브!)

772 케이시주 (B12ZBQaN3U)

2022-02-06 (내일 월요일) 23:25:48

그치만 맥주가 마시고 싶었고 옷을 갈아입긴 귀찮았는걸<:3

>>771 (쥐구멍 앞에 치즈 두기)

773 ◆O5r/SywHNU (EuCeNxcI7g)

2022-02-06 (내일 월요일) 23:27:13

>>772 (손만 꺼내기)(뒤적뒤적)(치즈 캐치)(가져가기)

774 유진주 (Gy105dJSIE)

2022-02-06 (내일 월요일) 23:30:46

따뜻한 입술 ... 이건 히트다! (아님) 케이시주 어서와요!!

775 케이시주 (B12ZBQaN3U)

2022-02-06 (내일 월요일) 23:31:57

>>773 으아닛 이렇게 포획 계획이 실패하다니!

유진주도 쫀밤이야~~!!

776 ◆O5r/SywHNU (EuCeNxcI7g)

2022-02-06 (내일 월요일) 23:35:32

>>775 당신의 치즈는 이 캡틴이 쥐구멍 속에서 아주 잘 먹겠습니다! 하하하하! (이거 아님)

777 마리주 (7gsQRExBkk)

2022-02-06 (내일 월요일) 23:37:38

음, 치즈와 함께 포획용 쥐덧을 설치하셨어야 했습니다...

778 ◆O5r/SywHNU (EuCeNxcI7g)

2022-02-06 (내일 월요일) 23:38:17

(동공지진)

779 케이시주 (B12ZBQaN3U)

2022-02-06 (내일 월요일) 23:39:50

다음엔 기필코 쥐덫을 먼저..(아님)

780 ◆O5r/SywHNU (EuCeNxcI7g)

2022-02-06 (내일 월요일) 23:41:10

으아닛?! 저는 쥐가 아니란 말이에요!! 8ㅁ8 쥐는 저기 저 라타토스크 멤버들이라구요!!

마스터:말 다했는가. 취소하게나. 자네. (엄근진)

781 케이시주 (B12ZBQaN3U)

2022-02-06 (내일 월요일) 23:42:10

라따뚜이 놈들은 못생긴 쥐지만 캡틴은 귀여운 미X마우스니까 괜찮다구>:3 (아님)

782 ◆O5r/SywHNU (EuCeNxcI7g)

2022-02-06 (내일 월요일) 23:44:32

나이트:(울컥)
나이트:(울뛰)

783 ◆O5r/SywHNU (20HV2dUkuM)

2022-02-07 (모두 수고..) 00:05:18

으앙 안돼요. 월요일이라니! 이럴 순 없어!

784 유진주 (jethXle7Xg)

2022-02-07 (모두 수고..) 00:06:50

벌써 월요일이라니 말도 안돼!!

>>775 주말은 잘 보내셨나요 ><

785 ◆O5r/SywHNU (20HV2dUkuM)

2022-02-07 (모두 수고..) 00:08:02

(유진주 토닥토닥)

786 유진주 (jethXle7Xg)

2022-02-07 (모두 수고..) 00:10:20

>>785 (캡틴도 토닥토닥) 그래도 일주일은 금방 갈거니까요!

787 ◆O5r/SywHNU (20HV2dUkuM)

2022-02-07 (모두 수고..) 00:15:18

과연 금방 갈 것인가. (흐릿)(시선회피) 진짜 어디로 길게 놀러가고 싶어요. 정말 3월달에 배째라 하고 호주나 가볼까. (안됨)

788 마리주 (Alau/JhkhU)

2022-02-07 (모두 수고..) 00:22:10

>>787 아닌 듯 하면서도 금세 지나갈 것이에요. 그리고 COVID-19 판데믹 사태가 아니였다면 실제로 가능할 법하지만... 안될 것만 같아요

789 유진주 (jethXle7Xg)

2022-02-07 (모두 수고..) 00:29:56

>>787 호주 ... 벌레가 크다던데요

790 ◆O5r/SywHNU (20HV2dUkuM)

2022-02-07 (모두 수고..) 00:33:49

>>788 언제나 그렇듯이..확실히..(흐릿) 아니. 그런데 호주는 갈 수는 있다구요! (시선회피)

>>789 이게 계절을 잘 맞추면 벌레를 피할수는 있다고는 하더라고요.


허나 사실 여러 요소로 인해 아마 못 갈 것은 분명하기에. (시선회피)

791 유진주 (jethXle7Xg)

2022-02-07 (모두 수고..) 00:43:43

>>790 벌레가 없는 계절엔 확실히 가볼만하겠네요!

792 마리주 (9FYScKxYf2)

2022-02-07 (모두 수고..) 00:44:38

>>789 호주 바퀴벌레는 덩치가 꽤 크다고 하네요
>>790 그래요, 그렇지요

793 ◆O5r/SywHNU (20HV2dUkuM)

2022-02-07 (모두 수고..) 00:47:06

(바퀴벌레)
(애써 모른척)
(시선회피)

794 ◆O5r/SywHNU (20HV2dUkuM)

2022-02-07 (모두 수고..) 01:00:34

일단 전 자러 들어가볼게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795 마리주 (nHI/7cUeIE)

2022-02-07 (모두 수고..) 01:02:18

>>794 잘 주무세요

796 신 - 케이시 (gvNJ.4/4M.)

2022-02-07 (모두 수고..) 11:49:05

"...아." 환불이 안 되더라구, 에 입이 조금 벌어져 무겁디 무거운 탄성이 떨어졌다. "아아..." 고개도 살짝 떨어졌다. 2만원 공중분해라니. "적은 돈이 아닌데... 그것 정말 슬픈 일이네요..." 고개 숙이는 양이 모아 올린 손 내려다보듯 하다. 그야말로 슬픈 아이처럼 웅얼거렸다. 아무래도 케이시의 티켓 이야기에 몹시도 공감해버렸다는 눈치다. 실은 그러지 않는 편이 이상하다. 그것에게 돈이란 그저 '돈'이 아니며, 처음부터 계속 그랬으니까. 슬픈 영화 끅끅 울며 보고 나온 사람마냥 줄곧 울적하게 있을 것처럼만 굴다가도 다른 보고 싶던 영화가 있는 건 아니지, 라는 물음에 고개 들고 슥슥 도리질 치는 모양은 그럼에도 꽤 당돌해서, 태도를 손바닥 뒤집듯이 바꿀 수 있는 속내 알 수 없는 사람 같기도 했다. 그것은 살살 미소한다.

"누나가 보고 싶은 영화가... 곧 제가 보고 싶은 영화니까요."

이제 보니 하는 말도 참 당돌하다.
맹랑한 소리 내뱉고선 되레 제가 스스럽다는 듯 모은 손 서로 느리게 문질렀다. 두 손 떨어지는 일 참 보기 힘든 듯하다. 하물며 우는소리에는 꾹, 서로 맞잡았으니.

"저, 전혀요. 도망갈 생각일랑, -하지도 않았어요... 그러니 만에 하나라도 부디 울지는 마세요... 손수건 같은 거, 챙겨오지 않아서... 소매로 손수 닦아주게 될지도 모르니까."

결국은 가벼운 농으로 끝냈다. 농이 왔으니 으레 농으로 되받아쳐야 한다. 잠시 미소를 머금었다. 수줍은 듯, 편한 듯, 아리송한 미소다.

"으음... 시간은 갈대 마디처럼 짧으니* 우선은 움직여야 할까요..."

영화관, 이죠, 분명. 안내를... 부탁하고 싶은데... 느릿느릿 조곤조곤. 특유의 잠 덜 깬 어조로 몽롱하게 덧붙였다.

* 오구라 백인일수小倉百人一首 88번 의식한 표현. 원문 및 번역은 일단 킹무위키 가면 있음(?)


//으악 늦어서 미안해요....................ㅇ>-<

797 유진주 (jethXle7Xg)

2022-02-07 (모두 수고..) 17:45:52

좋은 저녁이라구요!

798 ◆O5r/SywHNU (20HV2dUkuM)

2022-02-07 (모두 수고..) 18:59:37

월요일..힘들다..죽겠다.. 갱신이에요!!

799 유진주 (jethXle7Xg)

2022-02-07 (모두 수고..) 20:07:21

캡틴 어서오세요! ><

800 ◆O5r/SywHNU (20HV2dUkuM)

2022-02-07 (모두 수고..) 20:09:48

유진주도 안녕하세요!! 오늘은 조금은 한가하신 날인 모양이네요!

801 ◆O5r/SywHNU (20HV2dUkuM)

2022-02-07 (모두 수고..) 20:30:11

다들 월요일 지치지 않게 컨디션 조절 잘하기에요!! 플리즈!! 8ㅁ8

802 유진주 (jethXle7Xg)

2022-02-07 (모두 수고..) 20:51:13

후후 오늘은 좀 한가하네요! 그래서 좀 뒹굴거릴수도 있고~~

803 테이주 (GvcOAMUU3Q)

2022-02-07 (모두 수고..) 20:51:59

컨디션! 망했다!(당당)

804 ◆O5r/SywHNU (20HV2dUkuM)

2022-02-07 (모두 수고..) 20:54:40

>>802 그렇다면 다행이에요! 때로는 푹 쉬는 날도 있어야죠!

>>803 인데 테이주는 왜?! (동공지진) 일단 어서 와요!

805 연우주 (03i5V7pb2M)

2022-02-07 (모두 수고..) 21:36:26

,(두둥

806 ◆O5r/SywHNU (20HV2dUkuM)

2022-02-07 (모두 수고..) 21:40:44

연우주도 어서 와요!! (두둥!)

807 유진주 (jethXle7Xg)

2022-02-07 (모두 수고..) 21:49:46

다시 왔어요! 좋은 밤인거에요!

808 ◆O5r/SywHNU (20HV2dUkuM)

2022-02-07 (모두 수고..) 21:53:05

그럼 다시 유진주에게도 인사를 드리겠어요! 어서 와요!

809 연우주 (03i5V7pb2M)

2022-02-07 (모두 수고..) 21:58:07

안녕이에요 다들! 느긋하게 일상하실분을 꾸준히 구해야겠어요.
시간이 안나서 주저했는데 조금씩이라도 해야지 넘 슬픈거에요..

811 ◆O5r/SywHNU (20HV2dUkuM)

2022-02-07 (모두 수고..) 22:09:02

(토닥토닥) 여러모로 바쁘게 사는 것 같아서 걱정이에요. 연우주. 정말 여유가 많이 적어진 것 같아요! 8ㅁ8

812 유진주 (jethXle7Xg)

2022-02-07 (모두 수고..) 22:11:27

캡틴도 연우주도 좋은 밤인거에요! 연우의 일상 ... 기대되는거에요!

813 ◆O5r/SywHNU (20HV2dUkuM)

2022-02-07 (모두 수고..) 22:26:04

연우의 일상만이 아니라 스키장 일상을 보고 싶어요! 여러분! 8ㅁ8

814 유진주 (jethXle7Xg)

2022-02-07 (모두 수고..) 22:26:59

스키장 일상... 유진이는 스키를 타기보단 숙소에서 푹 쉬려고할 것 같네요!

815 ◆O5r/SywHNU (20HV2dUkuM)

2022-02-07 (모두 수고..) 22:30:54

그럴리가 없다.
연우도 있는데 숙소에서 푹 쉬기만 할리가 없다.

(빤히)

816 연우주 (zICHrQkFlA)

2022-02-07 (모두 수고..) 22:38:04

연우랑 숙소에서 푹 쉬겠다는건가요 호에에에 변태 (?)

그런 의미에서 시간이 되시는분은 편히 찔러주세용

817 ◆O5r/SywHNU (20HV2dUkuM)

2022-02-07 (모두 수고..) 22:40:47

그렇다면 제가 찔러보도록 하겠어요! 음. 물론 1시가 좀 넘으면 언제나처럼 자러 가겠지만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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