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RCF0AsEpvU
(yDtoXoqgng )
2022-01-13 (거의 끝나감) 15:05:29
VIDEO 네 영웅들과 우상 다 모자란 인간일 뿐 현실은 개같아, 계속 가긴 너무 큰 공포 하지만 지고 싶진 않지, 그렇지? 싫을걸 건 게 많고 아직 성장 중, 바로 그 열정 ※ 본 스레는 17금 수위를 기준으로 합니다. ※ 수위가 과하다고 생각 될 시 1회 경고 후 시트가 즉각 내려질 수 있습니다. ※ AT필드(따돌림)를 절대적으로 금합니다. ※ 어두운 세계관이지만 밝은 사람이 되도록 합시다. ※ 서로 서로 인사합시다. ※ 아리송한 부분이 생기면 캡틴에게 질문합시다. 물지 않아요! 1. 본 스레는 놀려고 오는 거다 공부는 필요 없다. 2. 일상 중 불편하게 느낄 것 같은 사항이 있다면 사전 조율한다. 3. 본인이 뭐가 아니라고 느껴지면 웹박으로 쏘거나 넌지시 그리고 확실하게 상대에게 전달한다. 위키 https://bit.ly/3EI7TkW 웹박수 https://bit.ly/3pyCTjh 임시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05078 시트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12081 T/ash:Ta/k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17079/recent
237
피피 - 페퍼
(7EMFpTuE1E )
Mask
2022-01-13 (거의 끝나감) 22:55:37
"해악 몸에 들이부으면서 기분 좋아하는 우리도 할 말은 없지만은." 낄낄대며 술 홀짝인다. "맹목적으로 졸졸 쫓아다니면서 애교부리는 거 좋아하는 타입인가, 페퍼 씨는." 하기야, 나랑 친구해준 것도 그런 영향이 있으려나. 육포를 질겅거렸다. 나 그런 거 잘하지. 남들이 보기엔 자존심이고 뭐고 다 내팽겨친 채 배 까고 드러눕는 일 말이다. 사실 사내의 자존심은 행동이 아닌 다른 곳에 있으니 가능한 일이다. 사실 그런 것 따윈 동전 한 닢에 팔아치운지 오래다. "그런데 왜 고양이 키우게 된 건지 궁금한걸." 저번에 고양이 키운다고 들었던 것 같아. 조잘댄다. 사실 묻고 싶은 것은 따로 있다. 내가 개새끼처럼 굴어서 친구했니? "나? 나는.. 아무 생각 없어." 잠시 고민했다. "예전에, 아주 많이 어렸을 때. 누가 내 멱살 잡고 입 안 닥치면 팔다리 뜯어다가 개새끼 사료로 준다 한 적이 있었는데... 그래서 옛날엔 조금 무서워했었어." 지금은 아니고! 페퍼의 팔을 찰싹 치며 꺄르륵 웃었다. 사실 개가 아니라 그 상황이 무서웠던 것을 조금 지나서야, 아니, 사실 아주 시간이 아주 많이 흘러서야 깨달았다. "하지만 이제 페퍼 씨가 개 좋아한다니까, 나도 이제 좋아해보려고." 사실 본론은 이거다.
238
페로사주
(wV1amPPphg )
Mask
2022-01-13 (거의 끝나감) 22:55:39
(꺼어억.) 아닌 밤중에 치킨 먹고 왔다. 다들 좋은 저녁 보내고 있었는가.
239
시안주
(/hKZHFMbUA )
Mask
2022-01-13 (거의 끝나감) 22:56:23
뭔가 애매하게 심심하네. (널부렁)
240
시안주
(/hKZHFMbUA )
Mask
2022-01-13 (거의 끝나감) 22:57:09
>>238 맛있게 먹었어? 어서 와. 내 상태는 ^ 랍니다.
241
리스주
(elLrTdpRXM )
Mask
2022-01-13 (거의 끝나감) 22:58:35
먹을 거 이야기 하니까 나는 뭔가 쉬는 날에는 반드시 라면을 먹게 되더라고. 그 날 외에는 라면을 못먹으니까.
242
페로사주
(wV1amPPphg )
Mask
2022-01-13 (거의 끝나감) 22:59:21
>>240 잘 먹었다. (쪼인트를 감수하고 쓰담담 시도) >>>사실 엿 좀 먹어보란 이유로 16번째 줄의 세미콜론을 특수문자 세미콜론으로 바꿨기 때문이다<<< (C언어를 교양으로 배워본 사람의 등골을 훑고 지나가는 소름)
243
페로사주
(wV1amPPphg )
Mask
2022-01-13 (거의 끝나감) 23:00:09
라면... 생활이 바빠지면 생각보다 먹을 기회가 없지, 그거. 설거지까지 신경써야 되니까. 밥도 말아먹었다? 탄수화물도 두배 설거지도 두배!
244
브리엘주
(2EPdt3qFMY )
Mask
2022-01-13 (거의 끝나감) 23:00:57
한시간 야식 겸 간식 겸 휴식시간. 페로사주는 치킨 맛있게 먹었나보구나.
245
피피주
(7EMFpTuE1E )
Mask
2022-01-13 (거의 끝나감) 23:01:26
그런 당신을 위한 컵라면
246
◆RCF0AsEpvU
(yDtoXoqgng )
Mask
2022-01-13 (거의 끝나감) 23:01:33
사실 세미콜론 같은 건 몇 문단에 오류있다고 금방금방 뜨는데 O0 lI I1 같은게 애매하게 써져있으면 정말 찾기 어렵지 그래서 코딩 폰트를 깔아 놓는 것이 프로그래밍의 기본이다 이말이야
247
브리엘주
(2EPdt3qFMY )
Mask
2022-01-13 (거의 끝나감) 23:02:42
>>245 거기에 햇반을 곁들인. 우와.........(잠깐 이해를 못해서 ㄹㅇㅋㅋ도 못침)
248
◆RCF0AsEpvU
(yDtoXoqgng )
Mask
2022-01-13 (거의 끝나감) 23:03:33
리스주 시안주 뻬로사주 어서와라구 심심하면 내게 질문을 해라 끌끌끌끌 (이상한 논리) 치킨 맛나게 먹었나 무엇을 먹었는가
249
피피주
(7EMFpTuE1E )
Mask
2022-01-13 (거의 끝나감) 23:04:11
사실 프로그래머들은 이렇게까지 안 괴롭혀도 충분히 무언가에 고통받고있긴하다
250
이리스🐈⬛주
(uCApcO8fho )
Mask
2022-01-13 (거의 끝나감) 23:04:30
닭강정 마시땅
251
리스주
(elLrTdpRXM )
Mask
2022-01-13 (거의 끝나감) 23:04:49
햇밧이나 컵라면도 좋지 ㅋㅋㅋㅋㅋ >>248 치킨은 교촌이 맛있더라
252
리스주
(elLrTdpRXM )
Mask
2022-01-13 (거의 끝나감) 23:05:09
>>250 특히 닭강정은 시장에 파는 게 많더라고!
253
◆RCF0AsEpvU
(yDtoXoqgng )
Mask
2022-01-13 (거의 끝나감) 23:05:22
오늘 닭 잡는 날이었나? 닭 먹고 온 이리스냥냥주 귀여워어어어어어어어
254
페로사주
(wV1amPPphg )
Mask
2022-01-13 (거의 끝나감) 23:05:37
>>244 그게... 요즘 치킨집이 양이 다 고만고만하니까 아무 생각 없이 두 마리를 시켰는데... 그때까지만 해도 몰랐다... 그 치킨집이 프랜차이즈의 족쇄를 벗어버리면서 '싸고 양 많고 맛있는' 전설의 치킨집으로 승화했었다는 사실을... 거의 한마리 남은거 밀폐용기에 담아서 냉장고에 박아놨는데 이거 걸리면 등짝에 여래신장 날아올거야 >>246 으아아아아악 (PTSD)
255
브리엘주
(2EPdt3qFMY )
Mask
2022-01-13 (거의 끝나감) 23:06:12
시장표 닭강정 맛있지. 이리스주도 어서와.
256
페로사주
(wV1amPPphg )
Mask
2022-01-13 (거의 끝나감) 23:07:04
>>248 원래는 프랜차이즈였는데 몇달 전에 사장님이 본점과 박터지게 싸운 끝에 독자상표 걸고 새로 문연 집에서 시켰다. 닭 호수를 키웠다더니 양이 아주 그냥.. (절레) 순살후라이드와 간장뼈치킨이었어.
257
리스주
(elLrTdpRXM )
Mask
2022-01-13 (거의 끝나감) 23:07:05
>>254 호옹
258
페로사주
(wV1amPPphg )
Mask
2022-01-13 (거의 끝나감) 23:07:48
아참. 두 마리 시켰다니까 하는 말인데 두 사람이서 나눠먹었다. 페로사주는 위장이 그렇게 크지 않아요.
259
브리엘주
(2EPdt3qFMY )
Mask
2022-01-13 (거의 끝나감) 23:07:56
그러니까 나도 치킨 주세요...............훌쩍.
260
페로사주
(wV1amPPphg )
Mask
2022-01-13 (거의 끝나감) 23:08:56
페로사: 치킨스테이크도 메뉴에 있는데 비스트로에 주문 전해드려요?
261
이리스🐈⬛주
(uCApcO8fho )
Mask
2022-01-13 (거의 끝나감) 23:09:48
>>252 마자마자 나도 그거야! >>253 오늘 캡틴도 카와이٩(ˊᗜˋ)و >>255 브하!!! 맛있고 배불렁~!
262
시안주
(/hKZHFMbUA )
Mask
2022-01-13 (거의 끝나감) 23:10:01
>>242 다행이네 (쓰다담에 짜부됨) 어서와 이리스주.
263
브리엘주
(2EPdt3qFMY )
Mask
2022-01-13 (거의 끝나감) 23:10:15
>>260 브리엘이 먹는게 아니라, 본인이 먹을거야. 치킨 스테이크 맛있겠다.....쓰으으읍.
264
브리엘주
(2EPdt3qFMY )
Mask
2022-01-13 (거의 끝나감) 23:11:20
시장표 생각보다 가격도 착하고, 양도 많지. 대신 닭강정 파는 시장 찾기가 힘들지만.
265
페로사주
(wV1amPPphg )
Mask
2022-01-13 (거의 끝나감) 23:13:07
>>260 시장 닭강정도 잘 하는 집을 찾으면 맛있지. 이리스주도 밤참 잘 챙겨먹은 듯하니 다행이다. 웰컴투 저녁스레. (쓰담) >>262 어, 어, 어? (조심스레 뽀다담) (다시 조심스레 부풀려봄) >>263 알면서 그래봤어(페로사의 깝성은 페로사주의 것을 조금 닮아있었고)
266
스텔라주
(7r.Iz6jRMA )
Mask
2022-01-13 (거의 끝나감) 23:14:09
매지컬..갱신...! 하루만 더.. 하루만 더 버티자 으아아아악!!!
267
이리스🐈⬛주
(uCApcO8fho )
Mask
2022-01-13 (거의 끝나감) 23:14:50
시안주도 안녕!! >>265 단골집이 있어서 말이지~⁽⁽٩(๑˃ᗨ˂)۶⁾⁾ 좋았어 아주! >>266 메지컬 냥이다!!٩(ˊᗜˋ)و 어서와!!
268
브리엘주
(2EPdt3qFMY )
Mask
2022-01-13 (거의 끝나감) 23:15:09
>>265 아, 진짜로 페로사주 나쁜 아이. 벽이 되어버릴거야.
269
피피주
(7EMFpTuE1E )
Mask
2022-01-13 (거의 끝나감) 23:15:35
스텔라주 하이하이여요
270
리스주
(elLrTdpRXM )
Mask
2022-01-13 (거의 끝나감) 23:15:54
마법소녀 스텔라 어서와!
271
브리엘주
(2EPdt3qFMY )
Mask
2022-01-13 (거의 끝나감) 23:16:09
스텔라주 어서와. 오늘도 수고했어. 매지컬을 외치지만 죽어가는 걸 보니......오늘도 고생했네. 이제부터 푹 쉬도록 하자.
272
스텔라주
(7r.Iz6jRMA )
Mask
2022-01-13 (거의 끝나감) 23:17:52
매지컬..안녕이야 다들 :3..!!! 아마 또 잠깐 들렀다 잠들어버릴것같으니.. 어느 순간 사라져도 다들 이해해조라 :3...
273
페로사주
(wV1amPPphg )
Mask
2022-01-13 (거의 끝나감) 23:18:00
>>266 스텔라주도 어서오라. 오늘 하루도 고생 많았다 맨이야. >>267 단골집이 있다는 건 좋은 일이지. 나도 오늘 한 군데 생긴 것 같다! >>268 어, 앗, 미안해요... (꽁기꽁기 무릎에 올라탐) 특대서비스를 해줄테니 화풀라 닝겐.
274
시안주
(/hKZHFMbU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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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3 (거의 끝나감) 23:18:09
>>265 (털뭉치로 부활) 갑자기 배고파졌어... 스텔라주 어서 와.
275
페로사주
(wV1amPPphg )
Mask
2022-01-13 (거의 끝나감) 23:18:29
>>272 (내가 자주 사라지는 방식이잖아?)
276
페로사주
(wV1amPPphg )
Mask
2022-01-13 (거의 끝나감) 23:19:05
>>274 (조심스레 쓰담쓰담) 가벼운 야식을 고려해보는 것은?
277
리스주
(elLrTdpRXM )
Mask
2022-01-13 (거의 끝나감) 23:20:05
>>274 난 지금 토스트 먹는중!
278
시안주
(/hKZHFMbUA )
Mask
2022-01-13 (거의 끝나감) 23:21:45
>>276 나가기가 너무 귀찮아. (늘어짐) >>277 (조인트 까기)
279
브리엘주
(2EPdt3qFMY )
Mask
2022-01-13 (거의 끝나감) 23:22:44
>>272 그럼 미리 잘자라고 해야지. 잘자. 좋은 밤되길 바래. (쓰다듬) >>273 특대서비스가 무릎에 올라오는거였어? 훌쩍훌쩍이야. 화나지는 않았지만 진짜로 치킨먹고 싶다고 생각했으니까 조금 흥 했을 뿐이라구.
280
이리스🐈⬛주
(uCApcO8fh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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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3 (거의 끝나감) 23:23:55
>>273 오오 좋은 소식이네 그고!! ⁽⁽٩(๑˃ᗨ˂)۶⁾⁾ 대박! >>272 무리하지는 말구!! ~(˘▾˘~)
281
브리엘주
(2EPdt3qFMY )
Mask
2022-01-13 (거의 끝나감) 23:24:20
시안주가 배고픔과 귀차니즘은 사이에서 저울질하는구나. 날씨가 추우니까 확실히 나가기 귀찮지. 하지만 너무 배고프면 속에 안좋으니까. (시안주 쓰다듬 시도)
282
리스주
(elLrTdpRX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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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3 (거의 끝나감) 23:24:47
>>278 뜨왔!?
283
페로사주
(wV1amPPphg )
Mask
2022-01-13 (거의 끝나감) 23:25:30
>>279 (눈빛공격) >>278 허허 이것참 내가 챙겨줄 수도 없는 노릇이고.. (빗질 삭삭) 아 그리고 젠장 나 왜 자꾸 앤빌에 대해 서술할 때 기본안주로 제공되는 견과류 접시에 대해서 서술을 안하는거지
284
브리엘주
(2EPdt3qFMY )
Mask
2022-01-13 (거의 끝나감) 23:27:06
>>283 흠음...! 그렇게 본다고...(턱 긁긁)
285
피피주
(7EMFpTuE1E )
Mask
2022-01-13 (거의 끝나감) 23:27:52
견과류가 있었다고
286
페로사주
(wV1amPPphg )
Mask
2022-01-13 (거의 끝나감) 23:28:11
>>284 (만족스레 그르릉그르릉)
287
이리스🐈⬛주
(uCApcO8fho )
Mask
2022-01-13 (거의 끝나감) 23:28:14
견과류가 있었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