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423065> [all/일상/느와르] people has no remorse - 16 :: 1001

◆RCF0AsEpvU

2022-01-11 04:29:58 - 2022-01-12 01:33:48

0 ◆RCF0AsEpvU (AoZYoDJOT2)

2022-01-11 (FIRE!) 04:29:58


난 힘들게 노력했고 멀리까지 도달했지만
하지만 결국에는 그런건 전혀 중요하지 않았어
나는 몰락해야만 했고 내가 가진 걸 전부 잃었지만
하지만 결국에는 그런건 전혀 중요하지 않았어

※ 본 스레는 17금 수위를 기준으로 합니다.
※ 수위가 과하다고 생각 될 시 1회 경고 후 시트가 즉각 내려질 수 있습니다.
※ AT필드(따돌림)를 절대적으로 금합니다.
※ 어두운 세계관이지만 밝은 사람이 되도록 합시다.
※ 서로 서로 인사합시다.
※ 아리송한 부분이 생기면 캡틴에게 질문합시다. 물지 않아요!

위키 https://bit.ly/3EI7TkW
웹박수 https://bit.ly/3pyCTjh
임시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05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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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7 페로사주 (CL1NqmUdK6)

2022-01-11 (FIRE!) 23:27:32

>>766 제발 좀 봐줘. 멸망통은 이걸로 충분해.

768 에만주 (DuJcpaKRHc)

2022-01-11 (FIRE!) 23:28:05

>>767 하하 늦었어(트럭 몰고옴)(?)

769 제롬주 (rdo/HwqE9Y)

2022-01-11 (FIRE!) 23:28:16

근 육 조 아

>>766 (왜 제롬주까지 떨릴까)

770 페로사주 (CL1NqmUdK6)

2022-01-11 (FIRE!) 23:30:18

...

771 에만주 (DuJcpaKRHc)

2022-01-11 (FIRE!) 23:31:04

농담이구 불쾌하다면 언제든 말해줘. 상황극은 즐기러 오는 거고, 너무 부담갖거나 하면 안 되니까.😊

772 이리스🐈‍⬛ - 페로사 (SE4YZ7sPmg)

2022-01-11 (FIRE!) 23:36:07

"우에, 우에에~" 페로사에게 꼼짝없이 잡혀선 뭐가 그리 좋은지 헤실거리는 미소를 지은체 뭐라고 옹알거리는 이리스였다. 페로사의 반응과 리액션이 마음에 들었는지 키득키득 웃는 웃음소리마저 새어나올 정도였다. 얼굴을 놓아주자 웃느라 호흡이 거칠어졌는지 호흡을 고르던 이리스는 이어진 말에 눈을 깜빡인다. " 꼭 그런 사람이 되라고 말한 건 아닌데 말이야. 내가 챙겨주고 싶어서 챙겨주려는거지, 언니를 그런 사람으로 만드려는건 아니란 말이야." 이리스는 너무 그런 식으로 생각하진 말아달라는 듯 말한다. 이리스 역시 받은게 있으면 갚는 성격이었으니까.

"...그쪽을 말한 건 아니지만, 그쪽도 대단하긴 하네, 우리 언니~ 멋지다~ " 사이드 체스트 자세를 취하는 페로사를 본 이리스는 한순간 표정이 (OㅅO) 로 굳어버렸지만, 이내 어색한 미소를 지으며 짝짝짝 박수를 치기 시작한다. 대단하다는 건 근육쪽이 아니긴 했지만 어느쪽이든 대단한 건 맞았으니 된게 아닐까 하는 생각은 얌전히 머릿속으로만 하면서. " 건강함이 아주 흘러넘치는 것 같아서 본받아야겠어~ 하하하 " 가벼운 말을 덧붙이는 것을 잊지 않은 이리스였지만, 왠지 눈 앞에 페로사의 근육이 한동안 아른거릴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 세상에서 그런게 제일 어려운 것 같은데~ 언니도 그랬다니까 조금 안심은 되는걸." 이리스는 호오 하는 표정을 해보이다 물건을 깨지만 않으면 된다는 말에 역시나 하는 표정으로 웃어보인다. 뭔가 깨는데엔 일가견이 있기도 했으니 꽤 조심을 해야겠단 생각을 하면서. " 왠지 끌리는데~ 후흐, 배우는 것도 좋을 것 같아. 술도 좋아하니까." 이리스는 여지를 남기듯 말을 던지며 고개를 끄덕여 보인다.

" 음, 오늘은 언니를 괴롭혔다간 사이드 체스트 사이에 내 목이 끼어서 나오지 못 할 것 같으니까 입가심을 깔끔하게 할 수 있는 걸로 골라줘. 오늘은 언니 안 괴롭히고 얌전히 돌아갈게. " 그럼 다음에 올 땐 더 반겨줄거지? 이리스는 그렇게 말을 덧붙이며 턱을 괸다.

773 쥬주 (z8ax0MrSvA)

2022-01-11 (FIRE!) 23:36:44

흠, 기모노. 흠.
흠. 전통복쪽은 생각해둔 이미지가 따로 없지만 대충 취향정도는 있긴 한데~
참고용 이미지라던가~

774 에만 - 페로사 (DuJcpaKRHc)

2022-01-11 (FIRE!) 23:36:46

초면이다. 에만이 가면을 쓴 지 시간이 지난 현재, 가면이 벗겨지고 본성을 드러낸 건 이번이 세 번째였다. 갈수록 억누르던 것이 풀려만 갔다. 에만은 그게 두려웠다. 자신이 저기 저 무시무시한 셰바의 사람이 아니라고 부정해왔는데, 그 마지막 구실마저 사라지는 것 같았다. 그러다가 정말 삼켜지고 자신을 잃어버릴까 두려웠다. 그게 정말 무서워서 가면을 쓰고 다녔다. 한층 어둡고 좁은 시선으로 세상을 보면, 주변을 보는 것에 급급해 자신을 잊을 수 있었다. 그런데 세상이 이렇게 넓었으니, 신경 쓸 것이 없다 보니. 마지막으로 친구라는 확신을 얻었을 때. 가느다란 목소리가 떨렸다. 여성일지 남성일지 도저히 모를 톤이었다. 사랑스럽기도 하면서, 동시에 기교 있는 소년 같기도 했다. 맑은 웃음이었다. 이 상황만 아니라면 확실히 사랑스러운 웃음일 것이다. 에만은 당황한 시선에 짧게 숨을 몰아쉬었다. 순수한 기쁨, 공포, 그리고 동시에 에만이라는 존재는 감히 느낄 수 없는 감정이 공존했다.

흥미였다. 심연이 호선을 그어 강한 흥미를 느꼈다. 자신 말고 처음 살아 움직이는 존재를 마주한 야생의 동물처럼 강한 호기심을 느꼈다. 이래서 가면을 벗기 싫었던 건데. "알아." 짧은 숨을 토하듯 속삭였다. 그리고 빌었다. 나를 그런 눈으로 보지 마. 당연한 감정이 무서워서 그래. 누군가 내게 화낸 적이 없고 공격한 적이 없어서 무서운데 흥미가 가. 셰바에서 살아가는 것이 행복하다 느끼게 하지 마. 아니, 알려줘. 재밌을 것 같거든. 에만은 눈웃음을 쳤다. "네가 그로스만의 개가 아니라서 너무 기쁘다, 친구야." 하고는 어딘가 풀린 눈으로 덧붙였다. "이번엔 N.D를 부를 생각이 없었거든." 그 말인즉슨 산 채로 누군가에게 넘겼으리라 하는 뜻이었으리. 얼굴을 덮어 가린 손이 바르르 떨렸다. 그랬다면 참을 수 없었을 거야. 상실감에 미쳐버렸겠지. 로즈밀처럼 다 태워버렸을 지도 몰라. 너무 무서워.

"으."

에만은 자신의 멱살을 침대 쪽으로 던지듯 내려놓자 뒤로 털썩 넘어가듯 누워버렸다. 아무리 황홀하고 즐거웠다 해도 그 폭발적인 감정 때문에 체력이 모자란다는 양, 아니면 지금 이 상황이 즐거워 참을 수 없는지 몸을 일으키지 않았다. 에만은 순수하게 미소를 지었다. 뭐든 답하겠다 했지만 이건 너무한 것 아닌지. 에만은 마주친 자색 시선에 짧게 생각했다. 치사하긴. 이렇게 되갚고 말이야. 그렇지만 나쁘지 않았다. 에만은 얼굴에 흩어진 앞머리를 손으로 쓸어내며 천장을 올려다봤다. 그리고 눈을 굴렸다. 선명한 겨울의 색채가 고귀하다 일컫는 자색을 꿰뚫듯 쳐다봤다.

"Michael Rosebud Winterborn. 미들네임은 부르지 마. 쪽팔리니까."

짐짓 심통 같은 말을 툭 뱉고 골머리를 앓듯 작게 앓는 소리를 낸다. 으, 하는 소리가 목 사이로 울렸다. 적어도 제롬이 머리를 지끈거리게 만드는 것에 성공했다는 뜻이다. 에만은 질 수 없는지 눈을 흘겼다. 저 삐죽한 시선을 보니 가면 안에서 지금껏 여러 번 꼬나.. 아니 흘겨봤을 것이 뻔했다.

"……내 이름 들었으니까 대충 무슨 상황인지 알 것 같지 않아? 나는 로즈밀 윈터본의 자식이야."

에만은, 그러니까- 미카엘은 침묵했다. 잠시 뭔가 추스르듯, 말을 고르듯. 그리고 천천히 더듬대며 입을 뗐다.

"어머니와, 아버지의 원수. 그로스만이 몰살 되기 전에, 아버지가 돌아가셨고, 어머니는, 5년 전에. 복수 때문에."
뭔 소리야? 네가 죽였잖아.
잠시 숨을 고른다. 더듬대며 뗐던 말이 제법 묵직했다는 듯.
네 실수만 아니었어도 어머니는 살았어.
"그로스만의 사생아가, 그로스만 패밀리를 재건 시킬 생각이래. 암살자를 보낸 건 내가 어떤 사람인지, 쓸모 있는 사람인지 떠보려고 그랬던 것 같아. 그래서 신경이 평소보다 날카로워지고 그랬던 것 같네. 그러니까, 그."
대신 에만은 존재하지 않았겠지.
그.. 미안. 마지막 말은 쥐가 기어가듯 작았다.

775 쥬주 (z8ax0MrSvA)

2022-01-11 (FIRE!) 23:37:51

사이드체스트가 헤드락으로 이어진다구?

아, 포즈가 비슷하긴 한가?

776 브리엘주 (lsqKiiUcFk)

2022-01-11 (FIRE!) 23:39:12

사이드체스트에서 헤드락까지 이어지기가 수월하지 않아?
그래서 참고용 이미지 준다고?

777 페로사주 (CL1NqmUdK6)

2022-01-11 (FIRE!) 23:40:20

앓느니 죽지. 앓느니 죽지...

778 이리스🐈‍⬛ 주 (SE4YZ7sPmg)

2022-01-11 (FIRE!) 23:41:14

(˵ ͡° ͜ʖ ͡°˵)

779 페로사주 (CL1NqmUdK6)

2022-01-11 (FIRE!) 23:41:28

>>입가심을 깔끔하게 할 수 있는 걸로 골라줘<<

페로사: ㅓ.........................
페로사: 다이키리가 입가심용인데...................
페로사: (두뇌 3000% 회전중)

780 이리스🐈‍⬛ 주 (SE4YZ7sPmg)

2022-01-11 (FIRE!) 23:41:59

>>779' 마지막 잔으로' 를 빼먹었다!

781 에만주 (DuJcpaKRHc)

2022-01-11 (FIRE!) 23:42:33

사실 대사는 부담스러워 할까봐 뺐어..우우 만약 불편하고 그랬다면 미안해.. 이런 느낌의 일상은 살면서 처음이라(고해성사.. 에만주는 상판 n년 인생에서 느와르는 어장 스레 통틀어 처음이다) 자제하지 못했네.. ;ㅅ;

782 아스타로테 - 피피 (ncVXfSXCi6)

2022-01-11 (FIRE!) 23:44:37

여인에게 장단을 맞추는 걸 보는 건 누구를 상대로 해도 즐거웠다. 그 중에서도 한 손에 꼽을 만한 사람이 피피라고 하면 뭐라고 할까. 궁금은 하지만 대답을 얼추 알 것 같으니 구태여 그 말을 입에 담지 않았다. 여인은 제 능청을 능히 받아주는 피피를 보며 작게 웃을 뿐이었다. 입꼬리를 문질러내리는 손짓을 눈에 담으면서.

제 시간은 비싸다던가. 사탕 한 병으로는 모자를 거라던가. 적당한 대꾸들과 함께 옆에 앉는 피피와 그쪽으로 몸을 기울이는 여인이 있었다. 엷은 물색 기모노를 장식하는 은빛 자수가 조금만 움직여도 반짝인다. 물기 머금은 비늘처럼. 특유의 긴 옷자락은 복실한 카펫 위에서도 사락사락 소리를 내고. 즐거운 여인의 웃음 소리가 그 사이 섞여들었다. 그래. 나도 반가워. 필로.

"매일 잠은 잘 잘까. 밥은 잘 먹을까. 네 생각 하면서 지냈지. 보고 싶기도 했고."

저를 향해 벌린 팔 안으로 여인은 주저 없이 암겼다. 서로를 가볍게 안고 온기를 확인하듯이. 잘 지냈느냐고. 다부진 피피의 등을 두어번 두드려주기도 하고. 피피가 사탕병에 손을 뻗자 여인의 손도 같이 나갔다. 거리의 차이인지 손놀림의 차이인지. 먼저 잽싸게 움직인 여인의 손이 사탕병을 가져갔다. 딸강딸강. 사탕이 소리나게 병을 살짝 흔들고 제 뒤로 휙 숨겼다.

"이따 갈 때 줄게. 이건."

키득키득. 피피와 달리 한순간도 숨기지 않은 웃음이 잊을 만 하면 흘러나왔다. 눈을 가늘게 접어가며 잔뜩 얄밉게 웃은 여인이 남은 손으로 소반 위의 접시를 톡톡 두드렸다. 접시엔 새빨간 체리가 한가득 담겨 있었으니. 입이 심심하거든 이거 먹으라는 듯.

"무슨 일이 있었길래 그렇게 바빴을려나. 음. 난 특별히 일은 없었어. 알잖아. 내가 움직이는 일은 거의 없는거."

요즘엔 특별히 눈에 들어오는 조직도 없고. 도시가 뒤숭숭해질 만한 일도 없으니. 근래에 여인이 하는 일이라곤 매일 이곳을 지키거나 가끔 술을 마시러 나가는 일이 전부였다. 말하고 보니 참 재미도 없는 일상이다. 여인은 슬슬 움직여 피피에게 툭 기대려 했다. 마치 팔걸이 대신으로 쓰려는 듯.

"네 얘기 먼저 해줘. 듣다가 나도 생각나는거 있으면 얘기 해줄게."

사실 정말 큰 일이 하나 있긴 했지만. 아직은 누구에게도 밝힐 생각이 없었다. 그로 인해 제롬에게 방해가 되지 않았으면 하니까. 어서 얘기 해달라고 밉지 않게 채근하면서 고개를 살짝 기울였다. 기모노에 맞춰 올림머리를 한 덕에 새하얀 목과 목덜미가 살풋 드러났다.

783 제롬주 (rdo/HwqE9Y)

2022-01-11 (FIRE!) 23:46:48

(앗 제롬주 답레였군 저거)
착각해서 몇번 읽다가 단순 나메오류임을 깨달은 제롬주...

784 제롬주 (rdo/HwqE9Y)

2022-01-11 (FIRE!) 23:47:13

(뭔데 아스 무슨 일인데)

785 페로사주 (CL1NqmUdK6)

2022-01-11 (FIRE!) 23:47:26

>>781 오히려 나야말로... 에만주의 서술을 간섭하고 방해한 것 같아 미안합니다..
그래, 뭐, 지킨다는 마음만으론 지킬 수 없는 것도 있는 거지

786 아스타로테주 (ncVXfSXCi6)

2022-01-11 (FIRE!) 23:48:47

>>784 (몰라서 묻는건가)(옆눈)

787 에만주 (DuJcpaKRHc)

2022-01-11 (FIRE!) 23:48:51

아 나메실수 했어? 나 머리 깸;;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다시 올려도 될까;;

>>785 아니야, 나는 정말 고마웠는 걸.. 에만이에게 새 서사 주는거 너무 기뻤어. 누가 내 설정 써주는 일은 늘 기쁜 일이고, 내 캐릭터랑 서사 쌓아주는 것도 즐거웠다구.(꼬옥)🥺

788 제롬주 (rdo/HwqE9Y)

2022-01-11 (FIRE!) 23:50:49

>>786 제롬주가 뭔가 놓친 독백이 있었..나...?(고민)

>>787 아뇨아뇨 괜찮슴다 어차피 알아볼 수는 있으니까요!

대신 페로사주랑 에만주가 무슨 이야기 하는지 알려주십셔 저도 좀 궁금한(?)

789 페로사주 (CL1NqmUdK6)

2022-01-11 (FIRE!) 23:51:42

>>787 우선은... 그렇게 긍정적으로 여겨주고, 몹쓸주접 다 받아주고 해서 정말로 고마워. (꼬옥) 음, 나중에 페로사가 좀더 태도를 확실히 할 필요가 있겠네. (꾸와악)

790 스텔라주 (HynH3MhyBU)

2022-01-11 (FIRE!) 23:51:54

매지..컬..갱신..:3....

791 제롬주 (rdo/HwqE9Y)

2022-01-11 (FIRE!) 23:52:30

매지컬☆하이에요 스텔라주!
근데 무슨 일이에요....(토닥)

792 아스타로테주 (ncVXfSXCi6)

2022-01-11 (FIRE!) 23:52:46

>>788 아니 그냥 제롬이랑 그렇고 그런 사이 된 거를 일단 비밀로 하겠다는 건데. 이이이 귀여운 제롬주는 볼을 내놓아랏 (볼뽀)

793 페로사주 (CL1NqmUdK6)

2022-01-11 (FIRE!) 23:53:00

>>788 아 그거? 페로사랑 에만이 일상 돌리다가 나온 과거사인데, 페로사가 어릴 때 지내던 지하 투기장의 경영에 그로스만 패밀리가 관여하고 있었어. 아마 이후에도 이야기가 확장되면서 다른 교차점이 더 생길 것 같아.

794 이리스🐈‍⬛ 주 (SE4YZ7sPmg)

2022-01-11 (FIRE!) 23:53:17

메지컬! 어서와!٩(ˊᗜˋ)و

795 아스타로테주 (ncVXfSXCi6)

2022-01-11 (FIRE!) 23:53:20

스텔라주 어서와. 고생했어. (토닥)

796 페로사주 (CL1NqmUdK6)

2022-01-11 (FIRE!) 23:53:32

>>790 (안마) 어서 와라 스텔라주... 오늘 하루 고생이 많았나 보네.

797 브리엘주 (lsqKiiUcFk)

2022-01-11 (FIRE!) 23:53:40

스텔라주 어서와. 좋은 밤이야.

798 브리엘주 (lsqKiiUcFk)

2022-01-11 (FIRE!) 23:54:14

흐으으으음............(벽)

799 페로사주 (CL1NqmUdK6)

2022-01-11 (FIRE!) 23:54:29

>>780 그러니까 방금 준 잔을 위스키 입가심용 다이키리로 줬는데 한 잔 더 달라기에.. 이렇게 된 이상 그걸 만들어주는 수밖에.

800 제롬주 (rdo/HwqE9Y)

2022-01-11 (FIRE!) 23:54:32

>>792 앗 앗 그런 거였군요 제롬주가 눈치가 없었군...
으에에에에(볼뽀당함)(꼬옥)

>>793 그럼 아까 그 독백에서도...오....

801 에만주 (DuJcpaKRHc)

2022-01-11 (FIRE!) 23:56:52

스텔라주 어서와~😊

>>789 계속 고마워하면 나도 계속 고마워할 거야..! >:0 (쓰담쓰담) 태도를 확실히.. 어브븝. (긴장)

802 이리스🐈‍⬛ 주 (SE4YZ7sPmg)

2022-01-11 (FIRE!) 23:56:57

>>799 (다음번엔 이리스주가 술 종류 좀 생각해와야지. 미안해졌다) (,,•﹏•,,)

803 에만주 (DuJcpaKRHc)

2022-01-11 (FIRE!) 23:57:37

>>798 안아줘요! (벽에 착 달라붙음)

804 아스타로테주 (ncVXfSXCi6)

2022-01-11 (FIRE!) 23:58:00

>>798 (벽에 등 대고 발라당)(그르릉)

>>800 ㅋㅋ 나로서는 제롬주가 보고 있다는 걸 알아서 기뻤지만. (꼬오옥)(쓰담쓰담)

805 스텔라주 (HynH3MhyBU)

2022-01-11 (FIRE!) 23:58:24

매지컬..피곤해 :3.... 응애애애애애...

806 페로사주 (CL1NqmUdK6)

2022-01-11 (FIRE!) 23:58:32

>>798 (벽에 딱붙어서 드러누움)

>>801 (석탄이 된 손으로 쓰담쓰담)

807 브리엘주 (lsqKiiUcFk)

2022-01-11 (FIRE!) 23:58:51

>>803-804 유감~ 벽은 안아줄 수 없어~

808 이리스🐈‍⬛ 주 (SE4YZ7sPmg)

2022-01-11 (FIRE!) 23:59:02

>>805 매지컬 냥이의 꾹꾸이!٩(ˊᗜˋ)و

809 페로사주 (CL1NqmUdK6)

2022-01-11 (FIRE!) 23:59:35

뉴 베르셰바에는 수상할 정도로 지나가던 동물들이 잘 꼬이는 벽이 있다고 한다.

>>805 피곤하면 뭐니뭐니 해도 쉬는 게 최고더라. 얼른 씻고 정리하고 따순 자리에 누워서 폰참치를 하자

810 에만주 (DuJcpaKRHc)

2022-01-11 (FIRE!) 23:59:37

>>806 꺅 선생님 손이 석탄이 되셨어요

아 진짜 나 원래 추가하려던 대사 도저히 못 쓰겠어 우우우 갑자기 미안해지고 부끄러워지고 그럼..🙈

811 스텔라주 (HynH3MhyBU)

2022-01-11 (FIRE!) 23:59:50

>>808 ((매지컬☆배방구))

812 ◆RCF0AsEpvU (T.nvN/CN9I)

2022-01-12 (水) 00:00:01

첫 번째
우리 스레는 놀려고 오는 거다 공부는 필요 없다
두 번째
불편하게 느낄 것 같은 사항이 있다면 사전 조율한다
세 번째
뭐가 아니라고 느껴지면 웹박으로 쏘거나 넌지시 그리고 확실하게 얘기한다

이상

813 에만주 (jrtMx/ku4g)

2022-01-12 (水) 00:00:41

확실한 방향성 제시 고마워, 캡틴. 어서와!

814 브리엘주 (.59fHo4l5g)

2022-01-12 (水) 00:00:56

스텔라주는 많이 피곤해보이니까 얼른 쉬러가자.

그리고...어, 본의아니게 관심주세요 응애를 해버린 것 같은데......서사들이 이어지는 걸 보니까 잠깐 브리엘의 캐릭터성(28세/자발적 아싸)에 대해 고민하고 있던거니 혹시 징징거리는걸로 보였다면 사과할게. 미안해.

815 이리스🐈‍⬛ 주 (k5DAkQ9PQg)

2022-01-12 (水) 00:01:02

>>811 꺄르르~ ⁽⁽٩(๑˃ᗨ˂)۶⁾⁾ 꺄아~
(대충 스텔라 무릎에 포옥 앉아있는 이리스)

816 이리스🐈‍⬛ 주 (k5DAkQ9PQg)

2022-01-12 (水) 00:01:43

캡틴 어서와! ٩(ˊᗜˋ)و

817 브리엘주 (.59fHo4l5g)

2022-01-12 (水) 00:02:12

그리고 늘 중심 잡아주는 캡틴 고마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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