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418098> [all/일상/느와르] people has no remorse - 10 :: 1001

◆RCF0AsEpvU

2022-01-06 23:50:57 - 2022-01-07 19:55:22

0 ◆RCF0AsEpvU (rvJSAKJjpk)

2022-01-06 (거의 끝나감) 23:50:57


혐오가 내 안에서 끓어 오르는게 느껴져
난 네가 볼 수 없는 곳에서 방황하고 있어
내 껍데기 안에서 난 피를 흘리며 기다리지
그리고 곧 너도 그렇게 될 거야

※ 본 스레는 17금 수위를 기준으로 합니다.
※ 수위가 과하다고 생각 될 시 1회 경고 후 시트가 즉각 내려질 수 있습니다.
※ AT필드(따돌림)를 절대적으로 금합니다.
※ 어두운 세계관이지만 밝은 사람이 되도록 합시다.
※ 서로 서로 인사합시다.
※ 아리송한 부분이 생기면 캡틴에게 질문합시다. 물지 않아요!

위키 https://bit.ly/3EI7TkW
웹박수 https://bit.ly/3pyCTjh
임시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05078
시트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12081

T/ash:Ta/k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17079/recent

614 이리스🐈‍⬛주 (llNzKUGinY)

2022-01-07 (불탄다..!) 14:35:06

이리스주도 노트북에선 따로 보이는데 폰에선 거믄고양이로 보여~!

615 페로사주 (HAkGQxQsIk)

2022-01-07 (불탄다..!) 14:49:25

답레를 쓰다가 엄청 고민이 되는데
에만의 표정이 흔들리는 것을 볼 것이냐 아니냐가 고민이다...!!!
다이스에 맡기기에는 중대한 결정인데 어쩌면 좋지

616 페로사주 (HAkGQxQsIk)

2022-01-07 (불탄다..!) 14:50:13

아스주도 이리스주도 어서오라!!! ((와락))

617 에만주 (PN7m9sne6Q)

2022-01-07 (불탄다..!) 14:52:13

저질러!!!! 저질러버려!!! 다갓에게 홀짝으로 맡겨도 되고 저질러도 되는 거야!!(폭주 스위치 on)(?)

618 페로사주 (HAkGQxQsIk)

2022-01-07 (불탄다..!) 14:55:24

뭔가 큰 걸 저지르려는 건 아니지만 에만과의 스토리에 뭔가 중대한 분기점같단 말이다아아앗

크윽 비주얼노벨이라면 공략이라도 있지... (줄줄)

619 에만주 (PN7m9sne6Q)

2022-01-07 (불탄다..!) 14:57:07

선택은 페로사주의 몫이라구!😊 내가 줄 수 있는 조언은..

에만이 일상에서 저 안경을 써보냐 마냐의 갈림길이라.(폭탄발언)

620 페로사주 (HAkGQxQsIk)

2022-01-07 (불탄다..!) 14:58:53

>>619 어느 쪽이 안경을 쓰는 쪽인지는 안 알려줄 거죠...? (반말마저 잃고 짜부가 되어버림)

621 페퍼 - 피피 (lFiTYNcOA6)

2022-01-07 (불탄다..!) 15:00:07

등골이 오싹해지는 광소. 사납게 일그러지는 표정. 끈이 당겨질 때의 장력처럼 팽팽한 긴장감 속의 희극적 장면. 나는 이런 꿈을 몇 번이고 꾼 적이 있다. 꿈속의 존재는 나를 쫓아와 몇번이고 죽였는데, 어느 날 나는 그 살인자를 역으로 죽였고, 이후 두 번 다시 그 존재는 나타나지 않았다.
“죽여… 죽이겠어… 죽여…!”
이제는 거의 발음마저 희미한, 단순한 분노에 가득찬 울부짖음 같은 것이 마구 터져나왔다. 고통에 가득찬 울음. 거진 비명에 가까운. 끝없는 폭력에 대한 갈구, 복수에 대한 열망과 같은 것이.
허리춤에서 나이프를 꺼내려 하였다. 그러나 팔이 제대로 기능하지 않는다. 오히려 휘청거리다 나이프를 저 멀리 던져버린다.
“죽여버리겠어. 내… 나를, 나의 정체를, 을, 짓눌리고 구속당하고 짓밟혀버린 내…”

'자기연민은 거기까지 해.'
누군가 말했다.
"닥쳐! 알지도 못하면서 뚫린 아가리라고 지껄이지 마!"
'추하기 짝이 없군.'
어느 것인지, 혹은 둘 다인지. 목소리가 울려댄다. 가슴속에서, 폐속에서부터, 성대와 턱을. 그와 함께 멀미도 가속된다. 계속해서 울렁거린다. 추락한다. 무력하게 고꾸라진다. 추락한다. 떨어진다. 머리가 아프다. 머리가. 머리가…








이것은 타락에 관한 이야기이다.

나는구덩이에서성사를받았다나는네개의술장식을둘렀다나는죽어가는황소를본다나는그황소에개와벌레를넣으면안되는건지궁금하다나는술을마시면청소를하는버릇이있다나는자전거를잘탄다나는요리를잘한다나의신장은180cm에서230cm사이에속한다나의체중은80kg에서140kg사이에속한다나는화학박사학위가있다나는불확실한기분이든다나는불확정성원리가무엇인지모른다나는고양이를키운다나는그고양이의목을비틀어죽이고싶다어쨌든나는그사람을찾아야한다나는빗속을홀로거닌다나는우산이나를갈갈이찢어죽일거란망상은한적이없다나는빨갛다나는빨간기분이든다나는…





정신을 차려보니 어느새 자신의 손은 그 남자의 목을 꽉 쥔 채였다. 180cm 가량의 작지 않은 체구. 그럼에도 한 손으로 번쩍 들어올린 것이다. 당황스럽다. 무슨 일이 있었지? 그렇지, 이 남자는 내 생각을 읽었다. 내 두뇌를 해킹했고 나는 즈베즈다 사의 블랙아이스 방화벽을 가동하여 그 시도를 막았다.
"내 두개골 속의 내용물은 아무도 건드리지 못해."
나는 그 접근기록을 역추적했고 이 보잘 것 없는 원룸이 그 남자의 집임을 알았다.
"도망칠 수 있을 줄 알았나?"
끝없는 추적 끝에 결국 덜미가 잡힌 이 남자는 이렇듯 기묘한 표정을 짓고 있는 것이다. 괴로운가? 그래, 괴롭겠지.
"그럼, 괴롭고 말고."
씨익 미소를 짓는다. 곰보가 핀 듯 약간은 어두운 갈빛의 안색. 눈가와 목에 두 개 박힌 피어싱. 크고 형상이 분명한 두 귀. 땀으로 흥건히 젖어있는 앞머리와 땋은 머리. 이것들은 내가 알고있는 것이다. 그러나 지금 내 표정이 어떤지는 모르겠다.

괴로운건지, 뭔지 모르겠는 기묘한 얼굴을 본다. 얕은 숨도 제대로 쉬지 못할 것이다. 괴롭겠지. 하지만 나도 내 생각이 읽혔을때 그만큼이나 괴로웠다. 자, 이제 죽어라.

'망상은 집어치워.'
결단력있는, 낮지만 충분한 지성을 지닌 어떤 목소리가 나에게 말했다.

그리고 나는 목을 죈 손을 그대로 허공에 놔버렸다.

622 페로사주 (HAkGQxQsIk)

2022-01-07 (불탄다..!) 15:03:57

광기... 완벽해.

623 페로사주 (HAkGQxQsIk)

2022-01-07 (불탄다..!) 15:04:20

결단을 도와줄 주사위

.dice 1 2. = 1

624 에만주 (PN7m9sne6Q)

2022-01-07 (불탄다..!) 15:08:23

(페퍼 광기에 잠깐 얼어붙음)

625 쥬주 (4a4rkSc9/c)

2022-01-07 (불탄다..!) 15:09:18

광기~ 내 오랜 친구여~

626 ◆RCF0AsEpvU (kXeFMmG7mE)

2022-01-07 (불탄다..!) 15:09:40

뭐야 평범한 도로헤도로 모먼트잖아
(좋다는 뜻)

눈나 느낌나는 픽크루 찾는데 도움 줄 참치 구한다 (1/99)
도와조....

627 에만주 (PN7m9sne6Q)

2022-01-07 (불탄다..!) 15:15:45

>>626
https://picrew.me/image_maker/376622
https://picrew.me/image_maker/112551
https://picrew.me/image_maker/1234505
https://picrew.me/image_maker/69653
https://picrew.me/image_maker/71026

더?

628 ◆RCF0AsEpvU (kXeFMmG7mE)

2022-01-07 (불탄다..!) 15:18:16

오오오오

더 조
조금 으른스럽다고 해야하나
색기 있었으면 좋겠어

629 페로사 - 에만 (HAkGQxQsIk)

2022-01-07 (불탄다..!) 15:18:40

그러나 적어도 이 곳은 여전히 에만의 편안한 휴식처였다. 이 수상할 정도로 거구에 근육질의 여자가 에만에게 고용된 저격수에게 머리가 날아갈 뻔한 것을 상당히 너그럽게 용서해준 데다 에만에게 필요한 배려를 잊지 않았기 때문이다. 르메인의 고위간부 몇몇이 즐겨 찾는 곳이었기에 바에 개인실이 딸려있는 덕도 컸고, 무엇보다 이전에 경호원으로 일했기 때문에 누군가의 프라이버시를 최대한 존중해주는 것을 자신의 삶의 방식 중 하나로 삼았다고 했었던가. 무엇보다, 그녀는 에만을 해커 미네르바가 아니라 나이어린 친한 동생 에만으로 편하고 살갑게 대해주기 때문이기도 했다.

"요 꼬맹이녀석. 끼 부리는 거 어디서 배웠어. 귀엽네." 에만이 투덜댄 게 유효했던 건지, 페로사는 이목구비가 선명한 얼굴로 눈웃음을 지으며 얼굴에 미소를 띄웠다. 머리를 부드럽게 쓰다듬던 손길이 에만의 머리를 와랄랄라 헝클어버렸다. "알았어, 귀여운 꼬맹이. 앞으로 귀여운 꼬맹이라고 불러줄까?" 하는 농담과 함께. 의뢰인이 진상이라는 에만의 말이 따라붙자 페로사는 얼굴의 미소를 십분 공감한다는 쓴웃음으로 바꾸며 고개를 끄덕였다. 진상 고객이라면 페로사도 꽤 자주 만나보니까 에만의 고충을 잘 아는 탓이다.

"어딜 가나 X같은 놈Absulutely Bastards들은 있더라. 이 동네는 다른 데보다 그런 놈들이 많아서 문제지." 페로사의 손길은 이내 자기 손으로 헝클어놓은 에만의 머리를 다시 부드럽게 정리했다. 에만이 페로사의 손길을 밀어내지 않았다면, 그녀의 손은 금방 에만의 머리를 헝클어놓기 전으로 되돌려놓을 것이다. 페로사는 손 안에 쥐이는 에만의 머리카락을 바라보았다. 별 생각은 없었고, 문득 붉은 빛이 예쁜 것 같아서.

"하하하, 그래? 의뢰인이 총을 겨누면 여기로 도망와, 꼬맹아. 그 놈이 쫓아오면 구겨줄 테니까." 실제로 그럴 수 있는 사람이(바에서 총을 들고 난동피우는 얼뜨기를 허리를 뒤로 접어버리는 것을 시작으로, 평범한 사람이 A4용지 구기는 것과 비슷한 속도로 구겨서 바 밖으로 내던진 것을 에만도 본 적이 있었다) 그런 말을 하니, 그 말에 실재감 있는 오싹함이 있다. 생생한 토마토맛이 살아있는 약간 매콤한 감칠맛 뒤에 알코올향이 그럴듯하게 숨어있는 액체가 입 안으로 흘러들어왔다. "판매 페이지에 들어가서 상세 사진을 찾아봤는데, 그게 맞는 것 같아."

페로사는 보드카를 따라넣은 셰이커를 그대로 내려두고, 에만에게 다가와서는 허리를 숙이고 손을 내뻗었다. 아까 에만의 머리를 매만졌던 손이 조심스레 에만의 앞머리를 파고들어 감싸쥐었다. 다른 손은 자기 자신의 이마에 얹혀 있다. 두 뼘도 안 될 가까이에서, 순전한 걱정이 담겨있는 푸른 눈동자와 잠깐 시선이 섞인다. 페로사는 아무 말도 덧붙이지 않고 에만의 이마에서 손을 떼고 물러나서는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셰이커를 흔들기 시작했다. 위장까지 내려간 알코올 기운이 그제서야 됐다 싶었는지 뱃속에서 느릿하고 차갑게 퍼진다. 페로사는 셰이커의 뚜껑을 열고 내용물을 마티니 잔에 또르륵 따랐다.

에만의 요청에 페로사는 안경과 에만을 한 번 번갈아보곤 반문했다. "이게 그렇게까지 값나가는 건가?" 물어보는 말에 뭔가 탐욕을 부리는 기색은 없고 그냥 의아한 모양이다. 그러나 그 의아함도 깊이가 있는 것은 아니어서, 뭔가 더 캐묻는 일은 없이 시원스레 물러섰다. "뭐, 열 배까지 필요없고 현금으로 백만 벅만 줘. 구매자가 배달부가 어디서 죽었는지 알아내고 찾아오면, 내가 배달부를 구하려다가 부숴먹었다고 말할 테니까... 그때 찔러줄 돈은 있어야지."

괜찮은 제안이다. 미네르바가 그것을 구매했다는 사실은 남기지 않고, 값은 치르고, 물건은 손에 들어오고, 대외적으로는 물건이 영영 사라졌다고 알려지는 거래 아닌가. 페로사는 이 거래를 딱히 중요한 것이라 생각하지 않는지, 건배나 하자는 듯이 방금 따른 더티 마티니가 담긴 잔을 에만에게 내밀어온다.

630 쥬주 (4a4rkSc9/c)

2022-01-07 (불탄다..!) 15:21:45

울랄라~

631 페로사주 (HAkGQxQsIk)

2022-01-07 (불탄다..!) 15:26:57

Picrewの「PU 픽크루」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fMxLPwW3nX #Picrew #PU_픽크루
>>627 (줏어묵!) 음 굿 이 픽크루 찾고 있었던 건데!

이 픽크루를 못 찾은 끝에 지금 페로사 시트의 픽크루를 쓰게 됐는데, 결과적으로 그 쪽이 좀더 내가 생각하는 페로사의 모습에 가깝게 되긴 했지만 말야.

632 피피 - 페퍼 (iJNOtHcaJQ)

2022-01-07 (불탄다..!) 15:28:29

이것이 광기일지라도, 그 속에 질서가 있다.*

사내는 발버둥 속에서 흰 고래의 형상을 보았다. 에이허브! 저 미친 짐승이 우리를 모두 물귀신으로 만들려 하네! 퀴퀘그는 결국 병을 이기지 못하였으매 그의 안식처는 내 목숨을 구하지 못하였다. 우리는 모두 죽고 말 것이다. 우리는 모두 익사할 것이다. 우리는 모두 죽고 말 것이다. 향유고래가 아가리를 벌리고 달려들었다. 이빨이 사내의 목을 파고들었다. 발이 허공에 떠올랐다. 흔들리는 동공 끝에는 붉은 피의 환상이 있다. 이상하지요, 교수형당한 시체에서 피를 뿜었다는 이야기는 들어본 적이 없는데.

두뇌에 산소가 닿지 않는다. 이성적 판단이 흐려진다. 살기 위해 공기를 삼키려 하지만 무용하다. 입가에 맑은 침이 고여 흘렀다. 바둥거려 의미가 있나? 괴롭다. 괴로워, 저 미친 고래가 날 죽이려 한다.

미친 고래가, 나를…

광인의 웃음이 켁켁대고 터져나왔다. 옳아, 그래! 네놈도 미쳤구나! 미친 게 틀림없구나! 사내는 살기 위해 가장 어리석은 행위;웃음을 택했다. 숨을 들이쉬는 대신 내뱉기로 한 것이다. 다리 잃은 선장만이 미친 것이 아니다. 그 고래도, 그 흰 고래도 눈깔이 뒤집혀 머리로 선체를 들이받았더랬지. 그렇다면 우리는 진실로 친구가 될 수 있겠구나, 둘도 없는 벗이 되어 서로의 목을 조르고 광장에 매달 날을 고대할 수 있겠구나. 기쁨에 몸이 주체되지 않는다. 웃음과 괴로움이 뒤섞여 추한 표정이 되어버렸다. 인간의 것이라기엔 지나치게 밑바닥의 것이다.

날 죽이고 광장에 매달아라.

숨을 멈추려던 그때 내던져졌다. 컥컥대며 산소를 갈구했다. 차가운 공기가 뇌에 닿아 현실을 자각했다. 하지만 이성은 희미하다. 그것을 되찾기엔 너무 멀리 와버렸다.

"친, 애하는… 친구."

시뻘겋게 물든 눈으로 고래를 바라보았다. 목소리는 다 갈라진지 오래다.

"나, 아는, 난, 당신이 마음, 에 들었는데, 어쩌지."

바닥을 기어 저 멀리 날아간 나이프를 쥐려 했다. 쥐었다면 그 끝을 페퍼를 향해 겨눴을 것이 틀림없다. 킥킥거리다가 칼 끝 바닥에 꽂아버린다. 눈물이 맺혀 뺨을 타고 흘러내렸다.

"우린, 정말로… 진심으로, 내 맹세컨대, 정말로… 둘도 없는 친구가 될거야."

*셰익스피어, 햄릿 인용

633 쥬주 (4a4rkSc9/c)

2022-01-07 (불탄다..!) 15:28:37

>>631 오~ 이 뻐~
페로사로사로사로사~~

634 페로사주 (HAkGQxQsIk)

2022-01-07 (불탄다..!) 15:28:57

그런 의미에서 이 픽크루를 써보는건 어때 캡틴?
https://picrew.me/image_maker/1362836

얼굴이 좀 길게 나오는 경향이 있어서, 난 후처리를 좀 해서 얼굴 길이를 조절했지만!

635 피피주 (iJNOtHcaJQ)

2022-01-07 (불탄다..!) 15:30:57

>>631 칵테일에 제 전재산을 바치겟습니다

636 ◆RCF0AsEpvU (kXeFMmG7mE)

2022-01-07 (불탄다..!) 15:32:07

.oO(어느쪽 뻬로사든 어울리잖아)

>>634 오오오오오
이것이 위대한 뻬로사의 픽크루인가
참고하도록하지

637 페퍼주 (lFiTYNcOA6)

2022-01-07 (불탄다..!) 15:33:48

당근요정 에만 너무 귀여워 >_< 이리스도 너무 귀여워 흑흑... 이리스 페퍼집에 데려다 키우고싶다 ...
>>619 도대체 무슨 정체가 숨겨져있는걸까... 너무나도 궁금해!
>>622 예쓰! 나는 돌죽 할때도 무조건 트롤 광전사만 하는 사람이라구~
>>626 큭큭 도로헤도로 존좋! 2쿨 언제 나오느냐 그 말이야~

638 페로사주 (HAkGQxQsIk)

2022-01-07 (불탄다..!) 15:34:46

https://picrew.me/image_maker/1396808 이것도 디폴트가 좀 차갑고 보이시하지만 만져보면 예쁘다!! 파츠 부족으로 페로사의 구현에는 실패했지만...

639 ◆RCF0AsEpvU (kXeFMmG7mE)

2022-01-07 (불탄다..!) 15:36:00

페퍼주는 애니까지 본 건가
이 캡틴은 애니는 아직 안 봐서 말이지 3D기법 아니메치고 잘 나왔던데
만화 연재중에 실시간으로 보면서도 '이게 과연 애니화가 될까? 안 되겠지~ 그래도 나온다면 어떤 느낌일까?' 망상하면서 봤는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640 페로사주 (HAkGQxQsIk)

2022-01-07 (불탄다..!) 15:36:09

>>638 (뭐야... 만들어보니 되잖아...?)

641 페퍼주 (lFiTYNcOA6)

2022-01-07 (불탄다..!) 15:36:39

>>632 크으 혐관인데 혐관같지 않은 이 기묘한 모면 무엇이란 말인가~~ 모비딕 인용도 구토 인용도 너무 좋은거야~~ 흑흑... 창흔드는자도 언젠가 읽어보아야 하는데, 내 소양이 부족한 탓에 피피주의 이 아름다운 인용을 몰라뵈다니... 정말 죽을죄를 지었습니다!!

642 ◆RCF0AsEpvU (kXeFMmG7mE)

2022-01-07 (불탄다..!) 15:38:30

자 그럼
과장 간부 픽크루는 대충 만들어 진 것 같은데 문제는
시트 공개까지 참아야해애애 나 혼자만 알아야 해애애애
크하아아아아악

643 에만주 (PN7m9sne6Q)

2022-01-07 (불탄다..!) 15:38:59

>>638 앗, 이 픽크루는 트위터를 제외한 타 사이트 사용 금지래!

644 페로사주 (HAkGQxQsIk)

2022-01-07 (불탄다..!) 15:39:06

>>642 캡틴이 혼자만 알고 있기로 한 시트다 악으로 깡으로 버텨라!!

645 쥬주 (4a4rkSc9/c)

2022-01-07 (불탄다..!) 15:39:39

https://picrew.me/image_maker/44278

난 이쪽도 좋아해~

646 페로사주 (HAkGQxQsIk)

2022-01-07 (불탄다..!) 15:39:43

>>643 ((이 픽크루로 만들어보려다 포기했던 이유를 그제서야 떠올려냄)) 아 맞다 그래서 만들다 말았구나 참

647 ◆RCF0AsEpvU (kXeFMmG7mE)

2022-01-07 (불탄다..!) 15:40:11


아니지

픽크루만이라도 슬쩍 공개해버릴까

648 피피주 (iJNOtHcaJQ)

2022-01-07 (불탄다..!) 15:41:08

>>641 둘 관계가 너무 짜릿해서 히죽거리고 있답니다 큭 크윽 큭 페퍼 답레 읽고나서 피피주의 턱이 떨어져버렸단 사실을 알고 계나요.. 치과예약해야됨..

649 쥬주 (4a4rkSc9/c)

2022-01-07 (불탄다..!) 15:41:15

Picrewの「B🌸🌸🌸」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7yZYQwdeu0 #Picrew #B

그리고 다들 "해줘"

650 ◆RCF0AsEpvU (kXeFMmG7mE)

2022-01-07 (불탄다..!) 15:41:28

>>645 호오오오오오
이건 화풍이 정갈하고 고와서 내가 만들고자 하는 느낌엔 안 맞지만
쥬는 잘 나올 것 같은 픽크루
잖아

651 피피주 (iJNOtHcaJQ)

2022-01-07 (불탄다..!) 15:41:50

>>649 쥬 엄청나게 기엽짜나

652 ◆RCF0AsEpvU (kXeFMmG7mE)

2022-01-07 (불탄다..!) 15:42:04

그리고
크하아아아아아악
이런 때에 쥬 미니미픽크루로 기습공격이라니이이이이
너무 귀여워 하아하아하아

653 페로사주 (HAkGQxQsIk)

2022-01-07 (불탄다..!) 15:42:53

>>649 크오오와아아아악☆

654 쥬주 (4a4rkSc9/c)

2022-01-07 (불탄다..!) 15:47:11

>>650 그치만 회색계열 머리랑 보라색눈이랑 애교살 눈매가 없어~

>>651-653 하하하~ 광역공격이다~
귀여운건 공유하랬어~ 다들 귀여워지는거야~

655 ◆RCF0AsEpvU (kXeFMmG7mE)

2022-01-07 (불탄다..!) 15:48:50

>>654 후후후 어쩐지
조금 뒤져보니까 그런것 같더라
파츠가 없어서 만들다가 포기한 느낌 알지

656 페로사주 (HAkGQxQsIk)

2022-01-07 (불탄다..!) 15:49:56

Picrewの「B🌸🌸🌸」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xIc353A2Bo #Picrew #B

좋아. 그 선전포고 받아들이지. 지금부터 서로 죽여라.

657 피피주 (iJNOtHcaJQ)

2022-01-07 (불탄다..!) 15:51:24

>>656 역시 전재산을 칵테일에 바치겟읍니다

658 페로사주 (HAkGQxQsIk)

2022-01-07 (불탄다..!) 15:54:53

>>657 간혹사 멈춰 그러다 피피 다죽어~~~

659 아스타로테주 (8gb3guOR8c)

2022-01-07 (불탄다..!) 15:57:07


Picrewの「B🌸🌸🌸」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CeiIopPxPv #Picrew #B

기권표닷

660 ◆RCF0AsEpvU (kXeFMmG7mE)

2022-01-07 (불탄다..!) 15:57:15

캐릭터가 셋이라 누굴 만들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661 피피주 (iJNOtHcaJQ)

2022-01-07 (불탄다..!) 15:57:51

>>659 안나 너무 예쁘고 기옂구만요 그치 우리 안나 왕좌에 잘 어울리지..

662 ◆RCF0AsEpvU (kXeFMmG7mE)

2022-01-07 (불탄다..!) 15:57:55

여왕님 날 가져요오오오오오옷
끼요오오오오오오오옷

663 쥬주 (4a4rkSc9/c)

2022-01-07 (불탄다..!) 16:01:24

>>656 오~ 좋아좋아~ 강한언니 기운이 물씬~
(사망)

>>659 이뻐~ 기권표가 기권을 시키는 표구나~ 알거 같아~

>>660 그럴땐 다이스를 하면 된다고 생각해~

664 에만주 (PN7m9sne6Q)

2022-01-07 (불탄다..!) 16:02:25

Picrewの「B🌸🌸🌸」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ckapJumDsE #Picrew #B

김에만 안경착샷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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