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416068> [all/일상/느와르] people has no remorse - 07 :: 1001

◆RCF0AsEpvU

2022-01-04 13:37:43 - 2022-01-05 13:13:54

0 ◆RCF0AsEpvU (6MnjasN8PQ)

2022-01-04 (FIRE!) 13:37:43


모르는 일이라곤 할 수 없지만
거들었던 기억은 없어
자유를 비싸게 산 것도 같지만
영혼까지 싸게 팔았던 기억도 없어

※ 본 스레는 17금 수위를 기준으로 합니다.
※ 수위가 과하다고 생각 될 시 1회 경고 후 시트가 즉각 내려질 수 있습니다.
※ AT필드(따돌림)를 절대적으로 금합니다.
※ 어두운 세계관이지만 밝은 사람이 되도록 합시다.
※ 서로 서로 인사합시다.
※ 아리송한 부분이 생기면 캡틴에게 질문합시다. 물지 않아요!

위키 https://bit.ly/3EI7TkW
웹박수 https://bit.ly/3pyCTjh
임시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05078
시트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12081

288 ◆RCF0AsEpvU (6MnjasN8PQ)

2022-01-04 (FIRE!) 20:28:27

크하아악 브리의 독백 너무
맛 있 어

제롬주 긴 일상 수고했다
진짜 간만에 재밌게 돌렸다구 후후
제로미는 귀엽군

289 이리스🐈‍⬛주 (wCmA5H.gYI)

2022-01-04 (FIRE!) 20:30:30

설묘 귀환....크아아(‾◡◝)

290 제롬주 (BmYoxK/k1I)

2022-01-04 (FIRE!) 20:31:53

저도 굉장히 즐거웠습니다...!!!
무라사키가 너무 귀여워서 답레 받을 때마다 죽었다
사키쨩 최고야

291 제롬주 (BmYoxK/k1I)

2022-01-04 (FIRE!) 20:32:21

냥하~~~~(따뜻한 온돌 위에 올려둠)

292 쥬주 (aVokLYLNyY)

2022-01-04 (FIRE!) 20:33:06

저녁 맛있었다~ 왕돈까스였다~
이제 부릉부릉~

293 이리스🐈‍⬛주 (wCmA5H.gYI)

2022-01-04 (FIRE!) 20:33:11

제~하~!(❁´◡`❁)

294 ◆RCF0AsEpvU (6MnjasN8PQ)

2022-01-04 (FIRE!) 20:33:43

오오 이리스냥주 어서와라구
냥-하로

>>290 제롬주가 다 잘 받아준 덕 아니겠는가 찡긋
이 기회에 제롬 굴리는게 좀 더 손에 익었다면 다행이군
근데
일상 끝나고 해준다는 얘기가 무어야

295 이리스🐈‍⬛주 (wCmA5H.gYI)

2022-01-04 (FIRE!) 20:35:03

캡~하로~\^o^/

296 제롬주 (Vh603bbi0A)

2022-01-04 (FIRE!) 20:36:09

>>292 부릉부릉부릉
쥬주가 나가신다(아무말)

>>294 기억하고 계셨군...!
별 건 아니고 지금 제롬을 노리는 모브캐로 할지 네임드로 할지 안 정한 악역캐가 있는데(?)
그 악역캐가 르메인에 제롬이를 죽여달라 의뢰한게 무라사키에게 전달되서 무라사키가 제롬이를 죽여야 하는 의뢰를 받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했어요

근데 무라사키가 너무 불쌍해서 안 할래...무라사키 꽃길만 걷자....

297 아스타로테 - 카이 (I1OM94ixM6)

2022-01-04 (FIRE!) 20:37:04

카이의 대답을 들어도 여인은 특정한 반응을 하지 않았다. 기대 따윈 하지 않겠다던 그 말은 진심이어서 그런건지 일부러 감정을 감추고 있는건지는 여인만 알 것이다. 어쩌면 모를 수도 있고.

"사업이 될 지 일방적 놀이가 될 지는 그들에게 달렸지. 너도 알잖니. 라 베르토는 딱 받는 만큼 돌려주는 거."

그들이 나름 갱생과 정착을 위해 협조한다면 도움을 주겠지만 아니라면 아쉬운대로 그에 상응한 대응을 보여주는게 여인이었고 라 베르토였다. 누구나에게 그러듯, 그것만큼은 공평했다.

신선한 생물의 얘기가 나오자 단박에 화색이 도는 카이의 목소리를 여인이 눈치채지 못 할 리가 없었다. 또 잠깐 눈이 가늘어졌지만 아주 잠깐이라 눈치채기는 어렵지 않았을까. 여인은 마지막 살점을 집어 입에 넣었다. 역시나 성기게 씹어 삼키고 술 한모금을 넘긴 뒤 말했다.

"그럼 이다음 목록에 넣어줄게. 생물로 들일테니 보고 바로 연락 주렴. 추가물량 바로 공수하게."

그리고 다시 술병을 드는데 벌써 반이나 비었다. 접시 위 회도 카이가 가져가는 걸 빼면 한입이나 남았던가. 때마침 추가를 묻는 말에 여인은 술병과 거의 손대지 않은 스끼다시 쪽을 보았다. 술은 고팠지만 여기서 전부 채울 필요는 없었으니. 고개를 가볍게 젓고 샐러드나 새우튀김 쪽을 고갯짓했다.

"오늘은 이쯤 할게. 남은 걸로 딱 맞을 거 같으니까. 서비스는 다음에 애들 데리고 회식 오면 줘."

그렇게 자연스럽게 다음을 기약하는 말을 남기고 술잔을 채웠다. 식은 새우튀김을 하나 집어 양념 없이 입에 물자 약간 바삭함이 남은 튀김옷과 새우살이 같이 씹힌다. 꼬리 부분까지 다 먹어버리고 잔을 비운 여인이 아마도 마지막이 될 술을 잔에 부으며 중얼거렸다.

"얘. 카이. 너는 여기 생활이 만족스럽니?"

여인의 시선은 젓가락이 향하는 방향을 따라가고 있었으니 이것도 그냥 하는 소리 같아보였다.

298 쥬주 (aVokLYLNyY)

2022-01-04 (FIRE!) 20:37:15

까만색냥티콘 이리스주 어서와~
(이불 + 머리 위 귤)

299 쥬주 (aVokLYLNyY)

2022-01-04 (FIRE!) 20:39:26

>>296



300 ◆RCF0AsEpvU (6MnjasN8PQ)

2022-01-04 (FIRE!) 20:39:43

왕돈까스 나도 줘어어어어어

오늘 변변찮은 밥을 먹어서 그런가
글로도 위꼴사 당하는 신기한 마법

301 제롬주 (Vh603bbi0A)

2022-01-04 (FIRE!) 20:40:40

>>299 (크기에 압도된 제롬주)
쥬주...거대하시다...(?)

302 이리스🐈‍⬛주 (wCmA5H.gYI)

2022-01-04 (FIRE!) 20:42:12

>>299 쥬쥬~ 뷰릉뷰릉~( ̄︶ ̄)↗ 

303 쥬주 (aVokLYLNyY)

2022-01-04 (FIRE!) 20:45:47

>>300 세상에~ 무슨 일로 변변찮은 밥인 거야~
쓰담쓰담이야~

>>301 후후~ 나는 몬스터 트럭이다~ 거대하다~

>>302 부릉부릉~ 트럭에 타라 캣~ (?)

304 ◆RCF0AsEpvU (6MnjasN8PQ)

2022-01-04 (FIRE!) 20:47:44

>>296 아하
그게 원래 정사였군 근데 얘기를 들으니까
너무 하고 싶어지는 걸?
근데 제롬이 불쌍하기도 하고 힝

305 ◆RCF0AsEpvU (6MnjasN8PQ)

2022-01-04 (FIRE!) 20:48:01

>>303 먹을게 없어오
...

306 이리스🐈‍⬛주 (wCmA5H.gYI)

2022-01-04 (FIRE!) 20:48:35

>>303 쥬쥬 달렷~!! o((>ω< ))o

>>305 주문!!

307 제롬주 (Vh603bbi0A)

2022-01-04 (FIRE!) 20:50:16

>>303 저도 태워줘요!!!

>>304 제롬은 어차피 알아서 살아남겠죠 뭐
이 바닥에서 돈도 재능도 무력도 없이 지금까지 바퀴벌레처럼 살아남은 놈인데(?)
하기엔 무라사키가 불쌍해서...

308 ◆RCF0AsEpvU (6MnjasN8PQ)

2022-01-04 (FIRE!) 20:50:41

>>306 빙결지역이라 안해준다네에에에
징징징

309 리스주 (1iAQD3pVwI)

2022-01-04 (FIRE!) 20:50:59

모두 할로! 드디어 왔네

310 제롬주 (Vh603bbi0A)

2022-01-04 (FIRE!) 20:51:15

리스주 어서오세요~!

311 리스주 (1iAQD3pVwI)

2022-01-04 (FIRE!) 20:52:07

응응 제롬주 안녕!

312 이리스🐈‍⬛주 (wCmA5H.gYI)

2022-01-04 (FIRE!) 20:52:16

>>308 나빴다!!!

리스주 어서와~!

313 리스주 (1iAQD3pVwI)

2022-01-04 (FIRE!) 20:57:21

이리스주도 안냥!

314 쥬주 (aVokLYLNyY)

2022-01-04 (FIRE!) 20:58:08

안돼~ 그러다가 우리 보라 멘탈 터져~
모처럼 사귄 진짜 친구인데~

>>305 세상에 배달까지 안된다니 엉엉
내일은 반드시 맛난거 먹기야~

>>306 와아~ 부릉부릉이야~

>>307 뭐야 왜 아직 안탔어요~ 에바에 타라 신지~ (?)

리스주 안녕안녕~~
좋은 저녁이야~ 오늘도 고생 많았어~

315 제롬주 (Vh603bbi0A)

2022-01-04 (FIRE!) 20:59:34

>>314 (까짓거 함 해보죠 뭐 짤)

우리 보라친구 멘탈 소중해...
무라사키는 아가야 지켜줘야해

316 ◆RCF0AsEpvU (6MnjasN8PQ)

2022-01-04 (FIRE!) 21:04:26

이리스냥이 가서 혼내줘 힝힝

>>307 사느냐 죽느냐의 문제보다
둘의 멘탈 차원이 걱정되서 그렇지 흑흑
애초에 그렇게 만난 제롬을 무라사키도 죽이지 않을거고 말이야
일단 자르러는 가겠지만

317 아스타로테주 (I1OM94ixM6)

2022-01-04 (FIRE!) 21:04:28

멘탈은 언제 어디서 깨질지 모르는 것이지.

320 리스주 (1iAQD3pVwI)

2022-01-04 (FIRE!) 21:06:51

>>314 고생이라고 해야할까 드디어 서비스센터 가서 새 기기 교체해서 다행이지 ㅋㅋ

321 쥬주 (aVokLYLNyY)

2022-01-04 (FIRE!) 21:07:26

>>315 그러나 그가 탄 것은 초호기였고~
(꾸웡)

잘려야 된댄다~ 제롬아~ 머리카락이라도 좀 잘려줘라~ (?)

로테주 말이 맞아~ 상판 하다보면 진짜 별 일로 멘탈 깨진다구~
평범하게 하하호호 하다가 말하나 잘못해서 스위치 눌리구~

322 리스주 (1iAQD3pVwI)

2022-01-04 (FIRE!) 21:07:56

은근 예상할 수가 없지 멘탈 깨지는 계기는 지뢰처럼 확 올 때도 있거든 ㅇㅇ

323 제롬주 (Vh603bbi0A)

2022-01-04 (FIRE!) 21:08:02

>>316 일단 자르는 거군요...????
재미있겠
아니
무라사키 멘탈 때문에라도 그만두겠슴다

>>317 (아스 멘탈은...괜찮을까..)

324 아스타로테주 (I1OM94ixM6)

2022-01-04 (FIRE!) 21:08:23

다들 좋은 밤. 취하기 좋은 밤일세.

325 리스주 (1iAQD3pVwI)

2022-01-04 (FIRE!) 21:08:55

난 술 안마시긴 하지만 ㅋㅋ

326 제롬주 (Vh603bbi0A)

2022-01-04 (FIRE!) 21:09:15

>>321 으아악 폭주한다(?)

327 아스타로테주 (I1OM94ixM6)

2022-01-04 (FIRE!) 21:09:16

>>323 두드려보면? 수박마냥.

328 제롬주 (Vh603bbi0A)

2022-01-04 (FIRE!) 21:09:53

>>327 두드려보면 알 수 있는 건가요...
으음
그래도 무섭다 안 할래요(쫄보)

329 쥬주 (aVokLYLNyY)

2022-01-04 (FIRE!) 21:10:55

>>318 (질 주)

>>320 오오~ 드디어 바꿨구나~ 경사로세~ 경사로세~

330 리스주 (1iAQD3pVwI)

2022-01-04 (FIRE!) 21:11:50

>>329 그것도 보증기간이 아슬아슬 했던거라 더 성취감 있더라

331 아스타로테주 (I1OM94ixM6)

2022-01-04 (FIRE!) 21:13:20

>>328 안하는건가. 유감.

새 폰은 좋지. 바꾸자마자 떨어뜨리는 징크스에 걸리지 않길 바라. 리스주.

332 ◆RCF0AsEpvU (6MnjasN8PQ)

2022-01-04 (FIRE!) 21:13:51

다들 어여오셔

>>323 그것이 무라사키이니까
끄덕
그러고보니 지금은 원만한 친구 루트가 되었는데
원래는 어떻게 할 생각이었는지 물어봐도 되겠는가

333 리스주 (1iAQD3pVwI)

2022-01-04 (FIRE!) 21:14:07

>>331 새 폰이라기 보다는 블루투스 지만 ㅋㅋ 그래도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

334 에만주 (s92CNmsSyE)

2022-01-04 (FIRE!) 21:14:17

집에 도착했으니.. 답레를..답..레를..🔨
답..

335 제롬주 (Vh603bbi0A)

2022-01-04 (FIRE!) 21:14:29

>>331 제롬이 아스 멘탈을 두드리다니... 그것은 불가능...

새 폰 바꾸셨나요! 축하드려요 리스주!!

336 이리스🐈‍⬛주 (wCmA5H.gYI)

2022-01-04 (FIRE!) 21:14:40

폰 떨구면 그날 마음이 아파..(‾◡◝)

337 ◆RCF0AsEpvU (6MnjasN8PQ)

2022-01-04 (FIRE!) 21:14:40

에만주도 어서와라구

338 제롬주 (Vh603bbi0A)

2022-01-04 (FIRE!) 21:16:18

>>332 원래요?
원래라면 이번 일상에선 무난무난하게 호감도 쌓고 전화번호 얻어내고... 언젠가 청부업자인거 알면 다음에 한번 의뢰를 받아줄 수 있냐 묻고...
그 이후에 스진 쪽으로 넘어갔겠죠? 스진이 어떻게 되었을진 모르겠지만?

에만주 어서오세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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