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415068> [1:1/HL/상L] 선율 속에 녹아든 사랑 - 서른세걸음 :: 289

시후주 ◆oEH32XWGnI

2022-01-03 09:43:52 - 2022-04-25 23:43:39

0 시후주 ◆oEH32XWGnI (2LW0ucpQSQ)

2022-01-03 (모두 수고..) 09:43:52

[>>1] 윤시후
[>>2] 한봄

1어장(열아홉걸음)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45308/
2어장(스무걸음)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45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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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이시후 사진첩과 백업본 : https://tuney.kr/FVyFEN

86 봄주 ◆jxtq/UiSg2 (WH3kr7YNLA)

2022-02-19 (파란날) 18:06:58

#봄이도 시후시후 바라기라구~!!!!(꼬옥❤️)

87 시후주 ◆oEH32XWGnI (iqXS42WgjI)

2022-02-19 (파란날) 18:27:28

>>85
우리 여보야 역시 그럴 줄 알았어.( 지갑에서 지폐를 미리 꺼내면서 예상했다는 듯 마구 고개를 끄덕이는 여자에게 상냥하개 대답을 돌려준다.) 그러게, 우리 여보야 솜사탕 먹는건 좀 오랜만이네. 먹을 뻔 한적이 몇번 있긴 했는데 수아랑 수현이 주느라 다 뺏겨서 못 먹었지? ( 큼지막한 솜사탕을 하나 사서 여자의 손에 쥐여주곤 이마에 쪽하고 입을 맞춰준다. ) 어디 먼저 먹고 나도 먹여줘. 개봉은 우리 여보가 해야지. ( 여자의 볼을 매만져주며 부드럽게 속삭인다.)

88 시후주 ◆oEH32XWGnI (iqXS42WgjI)

2022-02-19 (파란날) 18:27:52

# 그치그치~ 그래도 시후가 조금 더 그렇지 않을까~?? (꼬옥)

89 봄주 ◆jxtq/UiSg2 (WH3kr7YNLA)

2022-02-19 (파란날) 18:52:36

>>87
(큼지막한 솜사탕을 손에 쥔채 환한 미소를 짓던 여자는 당신이 이마에 쪽하고 입을 맞추자 마스크를 내리고는 까치발을 들어 재빨리 당신과 가볍게 입을 맞추더니 이내 베시시, 미소를 짓는다.)우움... 그럼 같이 먹자!(자신의 볼을 매만진 당신이 속삭이는것을 들은 여자가 잠시 고민을 하더니 당신과 자신 사이에 솜사탕을 가져다댄다.)

90 봄주 ◆jxtq/UiSg2 (WH3kr7YNLA)

2022-02-19 (파란날) 18:53:15

#아니지! 봄이가 더 좋아한다구!!!!(맞꼬옥❤️)

91 시후주 ◆oEH32XWGnI (LYBbRmw/Cg)

2022-02-19 (파란날) 19:06:32

>>89
솜사탕 값을 이렇게 빨리 받을 줄은 몰랐는데. ( 까치발을 들어 입을 맞춰주곤 베시시 웃는 여자를 보며 놀란 눈을 하던 남자는 이내 기분 좋은 듯 웃어보인다.) 같이 먹자구? 하여튼 어쩔 수 없네. (두사람 사이에 솜사탕을 가져다대는 여자를 보며 피식 웃은 남자는 여자와 함께 솜사탕을 크게 베어문다. 오물오물 맛을 보던 남자는 다시 여자를 데리고 걷기 시작하다 귓가에 속삭인다.) 솜사탕이 달달하긴 한데.. 역시 여보야랑 뽀뽀하는게 더 달달한 것 같기도 하네. (작게 속삭인 남자는 아무일 없었다는 듯 느긋하게 산책로를 걸어나간다.)

92 시후주 ◆oEH32XWGnI (LYBbRmw/Cg)

2022-02-19 (파란날) 19:07:01

# 아닌데, 시후가 더 좋아하는 것 같은데~!! (쪽쪽❤)
# 저녁은 먹었어~??

93 봄주 ◆jxtq/UiSg2 (WH3kr7YNLA)

2022-02-19 (파란날) 19:11:21

>>91
그래서 싫어?(놀란 눈을 한 당신이 기분 좋은 미소를 지으며 말하는것을 들은 여자가 장난기어린 목소리로 말하며 콧잔등을 찡긋거린다.)(당신이 솜사탕을 크게 베어물자 함께 솜사탕을 오물거린 여자는 달달한맛이 좋은듯 볼을 복숭아빛으로 물들이며 베시시, 미소를 짓는다.)....또 부끄러운 말!(당신이 귓가에 속삭이는것을 듣고 멈칫거린 여자의 귀가 복숭아빛으로 물들더니 이내 당신의 뒤를 부지럭히 따라가며 못말린다는듯이 말한다.)

94 봄주 ◆jxtq/UiSg2 (WH3kr7YNLA)

2022-02-19 (파란날) 19:11:53

#(키득키득)아닌데 아닌데~ 봄이가 더 좋아하는데~(비비적❤️)
#이제 먹으러가려구요오!!! 밥먹고올게요오!!!!!

95 시후주 ◆oEH32XWGnI (w15ZBakSYc)

2022-02-19 (파란날) 19:21:38

>>93
아니.. 완전 좋지. 내가 이거 좋아하는건 여보야도 잘 아는구나? (콧잔등을 찡긋거리는 여자를 따라 마주 찡긋거리며 남자가 윙크를 해보인다.) (베시시 웃으며 복숭아빛으로 물들이는 그 모습을 남자는 사랑스럽다는 지켜보며 자신도 오물거린다.) 부끄러운 말이라니. 그냥 있는 그대로 말한 것 뿐인데. 우리 여보야랑 입 맞추면 글쎄.. ( 자신을 부지런히 따라오며 못 말린다는 듯 말하는 여자를 보곤 피식 웃더니 능청스럽게 팔불출끼를 보여주기 시작하려는 남자였다.)

96 시후주 ◆oEH32XWGnI (w15ZBakSYc)

2022-02-19 (파란날) 19:22:12

# 시후시후가 자기가 더 좋아한다고 전해달래~!! (비비적❤)
# 응응!! 맛있게 먹고 와~

97 봄주 ◆jxtq/UiSg2 (WH3kr7YNLA)

2022-02-19 (파란날) 21:36:42

>>95
하여간 못말려~(윙크를 하는 당신을 본 여자가 못말린다는듯이 키득거리며 말한다.)왜, 나랑 입 맞추면 엄청 달달하고 머릿속에 종이 막 울리고 너무너무 좋고 그래 여보야아?(피식 웃은 당신이 능청스럽게 말하는것을 조용히 듣던 여자가 먼저 선수를 치듯이 말하고는 의기양양한 표정으로 씨익, 미소를 짓는다.)

98 봄주 ◆jxtq/UiSg2 (WH3kr7YNLA)

2022-02-19 (파란날) 21:37:06

#봄이가 시후시후를 더 좋아한다고 전해주래애!!!!(꼬옥❤️)
#다녀왔어요오!!!

99 시후주 ◆oEH32XWGnI (5CvwmFIx1.)

2022-02-19 (파란날) 21:39:48

>>97
흐흥~ ( 못 말린다는 듯 키득거리는 여자를 보며 어깨를 으쓱여 보이는 남자였다.) 당연하지. 머릿속에 종이 막 울리고, 하늘에서 천사님들이 막 내려오는 기분이라서... ( 의기양양한 표정으로 씨익 웃는 여자를 보며 눈을 깜빡이던 남자는 잠시 말을 이어가다 끊는다.) ... 우리 여보야 잔뜩 예뻐해주고 싶어지거든. 우리 여보야 하루 종일 침대에서 일어나지도 못하게. (슬그머니 여자의 허리를 감싸안은 체로 상냥하게 속삭인다.) 큰일이다, 우리 여보야~

100 시후주 ◆oEH32XWGnI (5CvwmFIx1.)

2022-02-19 (파란날) 21:40:27

# 시후시후가 보미보미한테 각오하래~!! (맞꼬옥❤)
# 어서와요~ 맛있는거 먹었어?

101 봄주 ◆jxtq/UiSg2 (WH3kr7YNLA)

2022-02-19 (파란날) 22:02:39

>>99
(의기양양한 표정을 짓던 여자는 잠시 말을 이어가다 끊은 당신이 슬그머니 자신의 허리를 감싸안은채 상냥하게 속삭이는것이 들려오자 멈칫거리더니 이내 귀끝부터 목끝까지 복숭아빛으로 물들이며 어깨를 움찔거린다.)유..윤시후 너 진짜아!(당신을 째릿, 노려본 여자가 어쩔줄몰라하더니 이내 당신의 품을 빠져나와 후다닥, 발걸음을 옮긴다.)

102 봄주 ◆jxtq/UiSg2 (WH3kr7YNLA)

2022-02-19 (파란날) 22:03:17

#(키득키득) 봄이한테 꼭 전해줘야겠는걸~(비비적❤️)
#응!!! 맛있는 치킨 먹고왔어요오!!(꼬옥❤️) 시후주는요오???

103 시후주 ◆oEH32XWGnI (A3aGmc9PHg)

2022-02-19 (파란날) 22:05:56

>>101
(여자가 멈칫거리는 것을 보며 소리죽여 웃으며 지켜본다. 움찔거리는 그 모습이 마냥 보기 좋은지 얌전히 품에 안을 뿐이었다.) 여보, 아니 봄아~ 어디가~ (어쩔 줄 몰라하다가 도망치는 여자를 뒤따라 나아가며 장난스럽게 말을 건다.) 데이트인데 같이 가야지, 여보~ 여보오~ 그러다 솜사탕 떨어트리겠다~ (물론 장난스러운 말을 멈출 생각은 하지 않는지 능청스럽게 말을 이어간다.)

104 시후주 ◆oEH32XWGnI (A3aGmc9PHg)

2022-02-19 (파란날) 22:06:49

# 그럼그럼~! 꼭 전해줘야지!! (꼬옥♥️)
# 시후주는 불고기!! (비비적) 맛있었겠다!!

105 봄주 ◆jxtq/UiSg2 (WH3kr7YNLA)

2022-02-19 (파란날) 22:19:24

>>103
(자신을 뒤따라오며 능청스럽게 말하는 당신의 목소리가 들려오자 움찔거린 여자가 발걸음을 멈추더니 얼굴을 복숭아빛으로 물들인채 다른곳을 바라보며 잡으라는듯 당신에게 손을 내민다.)오..오랜만에하는 데이트니까 봐주는거야아.(헛기침을 한 여자가 웅얼거리듯이 말하며 솜사탕을 든 손을 꼼지락거린다.)

106 봄주 ◆jxtq/UiSg2 (WH3kr7YNLA)

2022-02-19 (파란날) 22:19:52

#우와아!!! 우리 시후주도 맛있게 잘 챙겨먹었네에???(쓰담❤️)

107 시후주 ◆oEH32XWGnI (A3aGmc9PHg)

2022-02-19 (파란날) 22:27:30

>>105
알았어, 봐줘서 고마워. ( 발걸음을 멈추고 선 여자의 얼굴이 붉어진 것을 보며 눈웃음을 짓고는 여자가 내민 손을 살며시 잡아준다.) 그래도 딱히 싫은건 아니지? 예쁨받는거? ( 여자의 손에 깍지를 껴 잡으며 상냥하게 물음을 던진다. ) 난 우리 여보야 예뻐해주는거 좋아하는데. 너무 좋아하거든 우리 여보. ( 가볍게 윙크를 한 남자는 능청스레 여자 손에 쥐어진 솜사탕을 한입 베어물곤 오물거린다.)

108 시후주 ◆oEH32XWGnI (A3aGmc9PHg)

2022-02-19 (파란날) 22:27:58

# 봄주도 잘 챙겨먹고 올거라 생각했지!! (꼬옥♥️)

109 봄주 ◆jxtq/UiSg2 (WH3kr7YNLA)

2022-02-19 (파란날) 22:37:36

>>107
...싫지는않지만 부끄럽다구우..(눈웃음을 지으며 자신의 손을 잡은 당신이 깍지를 끼며 상냥하게 묻는것을 들은 여자가 중얼거리듯이 말한다.)우으.. 다음에는 내가 예뻐해줄거니까 각오해.(가볍게 윙크를 하며 솜사탕을 오물거리는 당신을 본 여자가 웅얼거리듯이 말하며 솜사탕을 오물거린다.)

110 봄주 ◆jxtq/UiSg2 (WH3kr7YNLA)

2022-02-19 (파란날) 22:38:04

#히히, 봄주도 시후주도 모두모두 잘 챙겨먹는 사람들 이잖아아!!!(맞꼬옥❤️)

111 시후주 ◆oEH32XWGnI (A3aGmc9PHg)

2022-02-19 (파란날) 22:46:12

>>109
그건 다행이네~ 싫지 않다니까~ (중얼거리듯 말하는 여자를 보며 다정한 목소리로 속삭이듯 말한다.) 여보가? 나 기대해도 돼? (웅얼거리듯 말하는 여자의 말에 눈을 반짝이며 오히려 겁을 먹기 보다는 눈을 반짝이며 설레여 한다.) 이제 슬슬 카페로 갈까? 안 배고파? (그리곤 은근슬쩍 화제를 바꾸머 눈웃음을 친다. 마치 여자를 홀리기라도 하려는 것마냥)

112 시후주 ◆oEH32XWGnI (A3aGmc9PHg)

2022-02-19 (파란날) 22:47:21

# 그래서 참 좋아! 건강하잖아~! (비비적♥️)
# 봄이도 그렇고!!

113 봄주 ◆jxtq/UiSg2 (WH3kr7YNLA)

2022-02-19 (파란날) 23:00:50

>>111
(겁을 먹기는커녕 오히려 눈을 반짝이며 설레하는 당신을 본 여자가 눈을 왕방울만하게 뜨더니 이게아닌데, 라는듯한 표정을 지으며 얼떨떨하게 고개를 끄덕거린다.)으응?...배고파.(은근슬쩍 화제를 바꾸며 눈웃음을 친 당신이 자신을 홀리기라도하듯이 말하는것을 들은 여자가 고개를 살짝 끄덕이며 말한다.)

114 봄주 ◆jxtq/UiSg2 (WH3kr7YNLA)

2022-02-19 (파란날) 23:01:15

#건강이 최고라구~!!!(꼬옥❤️)
#(키득키득)봄이 조련사 시후시후라구~

115 시후주 ◆oEH32XWGnI (A3aGmc9PHg)

2022-02-19 (파란날) 23:09:24

>>113
와아? 엄청 기대된다! 진짜! (얼떨떨한 표정을 봤으면서도 능청스럽게 대꾸하며 쉴세없이 여자를 밀어붙인다. 무어라 둘러댈 시간도 주지않고선.) 그래그래, 배고프면 안되니까 얼른 카페류 가자. ( 남자는 고개를 끄덕이는 여자를 살며시 끌고 주차되누차가 있는 방향으로 몸을 움직이기 시작한다.) 우리 여보야 든든하게 먹야야 힘도 내고 그러지~!

116 시후주 ◆oEH32XWGnI (A3aGmc9PHg)

2022-02-19 (파란날) 23:10:17

# 그러엄! 역시 봄주야!!! (비비적♥️)
# 그치만 봄이 한마디면 단숨에 끝인걸!

117 봄주 ◆jxtq/UiSg2 (WH3kr7YNLA)

2022-02-19 (파란날) 23:24:50

#하긴~ 그건그렇지이!!!(키득키득)
#시후주 나 이만 자러가야할것같아요오! 내일 또 만나!!!!

118 시후주 ◆oEH32XWGnI (A3aGmc9PHg)

2022-02-19 (파란날) 23:25:21

# 잘자요! 내일 봐아!

119 봄주 ◆jxtq/UiSg2 (gSEG2Q5TV.)

2022-02-20 (내일 월요일) 13:50:31

>>115
이게 아닌데에...(당신의 능청스러움에 찜찜한 표정을 지은 여자가 중얼거리듯이 말한다.)(홀리듯이 당신을 따라 주차장으로 향하던 여자는 할머니에게서 온 카톡 속 사진을 보더니 푸스스, 하며 웃음을 터트린다.)이거봐 여보야. 우리 아가들 완전 신났어.(쿠키 만들기를 하는듯 양볼에 밀가루를 잔뜩 묻힌채 맑은 미소를 짓고있는 쌍둥이와 그런 언니오빠를 보고 신이나는듯 꺄르르, 웃고있는 수호를 본 여자가 작은 웃음소리를 내며 당신에게 사진을 보여준다.)

120 봄주 ◆jxtq/UiSg2 (gSEG2Q5TV.)

2022-02-20 (내일 월요일) 13:50:43

#갱신! 좋은 주말이야 시후주!

121 시후주 ◆oEH32XWGnI (DZPkGx2IFA)

2022-02-20 (내일 월요일) 14:17:25

>>119
뭐가 아니야? ( 중얼거리는 것을 들은 남자가 아무것고 모르는 척 태연히 물음을 던지곤 방긋 웃어보인다.) 뭔데? ( 같이 주차장으로 향하던 여자가 휴대폰을 보곤 웃기 시작하자 궁금한 듯 고개를 갸웃거린다.) 우리 아가들 뭘 해도 귀엽다니까 정말. 수호도 조금 더 크면 금방 저러겠지? (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아가들을 보며 남자도 방긋 웃곤 여자의 허리를 꼭 끌어안는다.)

122 시후주 ◆oEH32XWGnI (DZPkGx2IFA)

2022-02-20 (내일 월요일) 14:17:45

# 좋은 주말이야 봄주! (꼬옥)
# 잠은 잘 잤구???

123 봄주 ◆jxtq/UiSg2 (gSEG2Q5TV.)

2022-02-20 (내일 월요일) 14:44:00

>>121
(태연하게 물은 당신이 방긋 웃는것을 물끄러미 올려다보던 여자가 아무것도 아니라는듯 고개를 절레절레 젓는다.)형, 누나처럼 밝게 자라면 좋겠는데. ...사고는 조금만 덜 치고?(자신의 허리를 끌어안는 당신의 품에 포옥, 기댄 여자가 콧잔등을 찡긋거리며 말한다.)

124 봄주 ◆jxtq/UiSg2 (gSEG2Q5TV.)

2022-02-20 (내일 월요일) 14:44:22

#당연하지~!!!(비비적❤️) 시후주도 잘 잤어???

125 시후주 ◆oEH32XWGnI (8eTnpGyts2)

2022-02-20 (내일 월요일) 15:19:37

>>123
뭐야아, 나한테 비밀 만드는거야? (물끄러미 바라보던 여자가 말없이 고개를 저어보이자 씨익 웃은 남자가 너무하다는 듯 옆구리를 팔꿈치로 톡톡 건드리며 말한다.) 수호도 엄마 바라기여서 쌍둥이처럼 엄마한테 꼭 붙어있고, 막 놀아달라고 그러면 어쩌지? ( 콧잔등을 찡긋거리는 여자를 데리고 차에 도착한 남자는 문을 열어주며 장난스럽게 묻는다.) 우리 여보야 한창 아가들이 놀아달라고 하던 때 기억 못 할 것 같지 않은데~ ( 남자는 그때만 생각하면 웃음이 나오는지 키득키득 웃고 있었다.)

126 시후주 ◆oEH32XWGnI (8eTnpGyts2)

2022-02-20 (내일 월요일) 15:19:59

# 잘자고 점심도 든든하게 먹고 왔지! (꼬옥)
# 봄주도 점심 챙겼구???

127 봄주 ◆jxtq/UiSg2 (gSEG2Q5TV.)

2022-02-20 (내일 월요일) 15:34:44

>>125
아니이.. 뭔가 여보야가 오늘따라 더 능구렁이같아서?(씨익 웃은 당신이 너무하다는듯이 옆구리를 팔꿈치로 톡톡 건드리며 말하는것을 들은 여자가 중얼거리듯이 말한다.)어쩌긴 뭘 어째~ 그럼 여보야는 또 아가들에게 나를 뺏기는거지 뭐어~(당신이 문을 열어주자 자연스럽게 조수석에 앉은 여자가 장난기어린 목소리로 말하며 키득키득 웃는다.)그렇게되면 나만 힘든게 아닐텐데~(키득키득 웃는 당신을 흘끗, 바라본 여자가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하며 피식, 웃는다.)

128 봄주 ◆jxtq/UiSg2 (gSEG2Q5TV.)

2022-02-20 (내일 월요일) 15:35:09

#봄주는 항상 잘 챙겨먹으니까 걱정 붙들어매시라구~!!!(비비적❤️)

129 시후주 ◆oEH32XWGnI (BYapi2179Q)

2022-02-20 (내일 월요일) 15:42:54

>>127
능구렁이라니.. 여보 남편은 그런거 전혀 몰라 능구렁이의 능자도 몰라. ( 중얼거리듯 말하는 말을 듣곤 눈을 깜빡인 남자가 순진무구한 표정을 해보이더니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말한다.) ...앗, 그렇게 되는건가! (남자는 그건 생각 못 했다는 듯 입을 가리며 중얼거링다.) 역시 우리 여보야 그렇게 되면 도와줘야렜네~ 아가들의 시간도 중요하지만 아빠와 엄마의 시간도 중요하니까. (그건 양보할 수 없다는 듯 장난스럽게 비장한 각오를 하듯 말하며 차에 올라 시동을 건다.) 일단 근처에 예쁜 테라스가 있는 카페가 있다니까 거기로 가자. (차를 빼선 카페로 향하며 말을 이어간다.)

130 시후주 ◆oEH32XWGnI (BYapi2179Q)

2022-02-20 (내일 월요일) 15:43:33

# 그래도 물어는 봐야지! 믿고 있지만!! (비비적)

131 봄주 ◆jxtq/UiSg2 (gSEG2Q5TV.)

2022-02-20 (내일 월요일) 16:16:16

>>129
(순진무구한 표정을 지은 당신이 고개를 절레절레 젓는것을 조용히 바라본 여자가 할말은 많지만 하지않겠다는듯이 입을 다문다.)흐흥, 여보야만 믿고있으면되겠네에~(입을 가리며 중얼거리던 당신이 장난스럽게 비장한 각오를 말하듯하는것을 본 여자가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한다.)그래 좋아요오(콧노래를 흥얼거리며 말한 여자가 운전을 하고있는 당신을 빤히 바라보다 이내 베시시, 미소를 짓는다.)운전하는 모습이 참 잘생기셨네요 윤시후씨?

132 봄주 ◆jxtq/UiSg2 (gSEG2Q5TV.)

2022-02-20 (내일 월요일) 16:16:39

#(키득키득) 믿어줘서 고맙다구요!!!(꼬옥❤️)

133 시후주 ◆oEH32XWGnI (gI2bjETnZc)

2022-02-20 (내일 월요일) 16:28:46

>>131
뭐야뭐야, 여보야 방금 그 표정 뭔가 할 말 있는데 안 할 때 짓는 표정이잖아. (입을 다무는 여자를 보곤 여전히 순진무구한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좌우로 갸웃갸웃거리며 말한다.) 그럼그럼, 여보야는 언제나 날 믿으면 되는걸. 내가 여보야 안 도와준 적 있어? ( 웃음기 어린 여자의 말에 당연하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며 자신감 넘치는 목소리로 말한다.) 후우, 정말이지. 우리 여보야는 나에 대해서 참 잘 안단 말이야. (베시시 미소를 지으며 해주는 여자의 말에 여유 섞인 표정을 해보이며 의기양양하고 당당하게 자화자찬을 한다. 카페가 그리 멀지는 않았는지 금방 차는 새로운 주차장에 들어선다. 두사람의 눈 앞엔 꽤나 분위기 좋아보이는 카페가 보인다.) 아, 도착했다. 잠깐만. ( 스무스하게 자동차를 주차하며 남자는 은근슬쩍 여자가 앉은 좌석 등받이에 팔을 두르곤 후진을 한다.)

134 시후주 ◆oEH32XWGnI (gI2bjETnZc)

2022-02-20 (내일 월요일) 16:29:19

# 히히, 고맙긴!! 당연한거지!! (비비적❤)
# 맞다, 우리 3월달에 3주년이 되는거 알고 있어?? (꼬옥)

135 봄주 ◆jxtq/UiSg2 (gSEG2Q5TV.)

2022-02-20 (내일 월요일) 16:47:20

>>133
응? 아닌데에?(순진무구한 미소를 지은 당신이 고개를 좌우로 갸웃갸웃거리는것을 물끄러미 바라보던 여자가 당신을 따라 순진무구한 표정을 지으며 말한다.)그런적 없었지이~ 나 놀린다고 안도와줄때 빼고???(자신감 넘치는 당신의 목소리를 들은 여자가 키득키득 웃으며 말한다.)(카페에 도착하자 조수석 등받이에 팔을 두르고 후진을 하는 당신을 본 여자가 맑은 웃음소리를 터트린다.)우와아, 후진하는모습도 멋있네 우리 여보야?(후방카메라가 있는데도 조수석 등받이에 팔을 두른채 후진을 하는 당신이 귀여운듯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한다.)

136 봄주 ◆jxtq/UiSg2 (gSEG2Q5TV.)

2022-02-20 (내일 월요일) 16:47:46

#응응! 당연히 알고있지요오~!!!(맞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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