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gFlXRVWxzA
(slNKWq3iaw )
2022-01-02 (내일 월요일) 14:33:25
주의사항 ※최대 12인 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 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 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 을 입히거나, 쉐도우 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 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표준으로 적용 하며, 이에 기속규칙대로 해야한다 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5835/recent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7065/recent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recent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recent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512
류호주
(fCDEZxrrSw )
Mask
2022-01-09 (내일 월요일) 15:11:54
조개탕 맛있겠네요! 맛있게 드시길!
513
◆gFlXRVWxzA
(VXbfBcNI6A )
Mask
2022-01-09 (내일 월요일) 15:19:33
오케이 3시반! 흑흑...전기놈 때문에 1시간 정도 밖에 진행 못할 것 같아 슬픈거에용...
514
모용중원
(NCL3IFl3qM )
Mask
2022-01-09 (내일 월요일) 15:20:25
#감모보 수련
515
모용중원
(NCL3IFl3qM )
Mask
2022-01-09 (내일 월요일) 15:20:39
앗 3시 넘어서 하는줄 알앗어용
516
경의주
(RpMbawJ9/. )
Mask
2022-01-09 (내일 월요일) 15:23:34
목.. 목이...
517
◆gFlXRVWxzA
(VXbfBcNI6A )
Mask
2022-01-09 (내일 월요일) 15:29:56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327 남궁 지원 28 강 미호 (수련레스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167 모용중원 3 강 건 95 백월 322(50% 할인권) 평 71(50% 할인권) 류호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6) 159(50% 할인권) 청려 88 경의 16(50% 할인권) 주선영 7(50% 할인권) 위연 1 재하 18
518
미사하란
(BBtEdy8KIk )
Mask
2022-01-09 (내일 월요일) 15:30:00
바닷속 깊이 깊이. 개천궁으로 돌아간다. 여유롭게 옥좌어 앉아 거드름이나 피울 시간은 없었다. "국문은 준비되었나? 이 놈도 끌어다가 묶어놓아라." 감히 용궁을 저어하려 들던 이 잔망스러운 것들을 어찌 처분할지 결정할 시간이다. 사실 재판의 결과는 이미 다 정해진 것과 진배없지만. 이 판결의 본질은 놈들이 그녀에게 무엇을 얼마만큼 줄 수 있고, 그녀가 놈들에게 얼마나 자비를 베풀 수 있을지가 아닐까. #개천궁으로 돌아가..국문을 시작한다.
519
남궁지원
(WAuDLN1NH. )
Mask
2022-01-09 (내일 월요일) 15:30:01
"..나중에 낭자와 함께 뵙도록 할까요. 선배님의 마음을 모르겠는 것도 아니니.." 한숨을 내뱉었다. 그래도 예은이를 아끼는 마음에서 저러신 거겠지. 누군가를 아낀다는 감정은, 저도 잘 알고 있는 것이었으니. "그나저나 이제 더이상 큰일이라고 할만한 건 없는 거겠죠...?" #플래그를 세웁니다(?)
520
재하
(T/g73z3NXM )
Mask
2022-01-09 (내일 월요일) 15:30:01
"진정 사특한 환술로 보이시어요? 예에, 그렇죠." 비구니가 동요한다. 재하의 두 눈이 상황에 어울리지 않게 순수하게 휘었다. 어린아이가 예쁜 꽃 보았듯이 샐쭉 휘며 바스라질듯 웃음 흘린다. "이곳은 꿈이고 나는 비구니.. 꽃다운 나이에 머리를 깎인 당신..우리는 나기를 계집으로 나였는데.. 어찌 사내처럼 살며 사모의 정 쌓지 못하는가요.." 그리고 다시금 부채를 휘둘렀다. 내공을 싣고 강하게. "보아라, 이 모두 환술일지어요. 예에, 아무렴요." # 혈월선 써용! (5/15)
521
강건
(UzMfD6Kjek )
Mask
2022-01-09 (내일 월요일) 15:30:13
잠시 쉬면서 전황을 둘러봅니다 ! 도망치는 녀석들을 잘 잡고 있겠지 ! # 전황 살피기 !
522
류호
(fCDEZxrrSw )
Mask
2022-01-09 (내일 월요일) 15:30:23
"안녕하십니까. 이 근처에 푸줏간 주인께 소개를 받아 마을 회관의 이용을 허락받으러 왔습니다. 그러니 촌장님을 뵙고자 하는데 괜찮으신지요?" #
523
재하주
(T/g73z3NXM )
Mask
2022-01-09 (내일 월요일) 15:30:37
진짜 기다렸단듯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524
미사하란
(BBtEdy8KIk )
Mask
2022-01-09 (내일 월요일) 15:31:14
이것이 바로 무림비사의 숨겨진 마공, 정시신공이다 흐흐흐흐..
525
류호주
(fCDEZxrrSw )
Mask
2022-01-09 (내일 월요일) 15:31:20
실제로 기다렸지욬ㅋㅋㅋㅋ
526
지원주
(WAuDLN1NH. )
Mask
2022-01-09 (내일 월요일) 15:32:01
엌ㅋㅋㅋㅋㅌㅌㅌㅋㅋㅋㅋㅋㅋ
527
미호주
(urfya3It5M )
Mask
2022-01-09 (내일 월요일) 15:35:29
888888888 캡틴....
528
미호주
(urfya3It5M )
Mask
2022-01-09 (내일 월요일) 15:36:17
너는 옷을 펄럭였다. 보패가 너무나도 마음에 들엇던 거지. 그리고 명대로 귀환했다. #귀환한다~
529
◆gFlXRVWxzA
(VXbfBcNI6A )
Mask
2022-01-09 (내일 월요일) 15:36:26
>>518 두 남녀는 죄인들이 쓰는 나무 의자 위에 밧줄로 꽁꽁 묶여있습니다. 얼굴 곳곳에 들어있는 멍과 입술과 머리에서 흘리는 피는 개천궁의 신하들이 썩 부드럽게 대하지 않았다는 것만을 알 수 있게 해줄 뿐입니다. 참고로 현재 개천궁의 재정은 금화 8개입니다. 용왕 전하가 궁을 떠나있던 동안 섭정과 왕사의 능력으로 인해 세수가 증가했습니다. 수십에 달하는 병졸들이 삼엄한 기세로 그 사이를 둘러싸고 있고, 하란은 천천히 용왕을 상징하는 영광스러운 곤룡포와 면류관을 갖추고 앞에 나섭니다. >>519 이렇게 상황이 마무리가 됩니다. 과연 이 일이 어떻게 흘러갈지는 온전히 남궁지원의 몫입니다. >>520 수라선 - 혈월선 촤아아아아악 - ! 마침내 비구니 하나가 목을 날카로운 부채날에 베여 쓰러집니다. "반격! 반격해라!" 비구니들이 발을 앞으로 구르며 다가오기 시작합니다! 부상을 피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할까요? >>521 전황을 살핍니다! 아군의 기세는 말 그대로 사기충천하여 패주하는 정파 무인들의 뒤를 잡아 찢어죽이고 있습니다! 문제는, 저 뒤 쪽에서 도망치는 정파 무인들을 엄호하기 위해 다른 무인들이 투입되기 시작한다는 겁니다! 피피피픽! 당가의 상징인 암기들이 무수히 화살처럼 날아들기 시작합니다! >>522 "...? 말은 전해보겠슈." 하인이 안으로 들어갔다가 시간이 좀 흐른 뒤에 다시 나옵니다. "안으로 들어오쇼. 촌장님이 좀 보자고 하시더이다."
530
◆gFlXRVWxzA
(VXbfBcNI6A )
Mask
2022-01-09 (내일 월요일) 15:37:14
>>528 살천회의 지부, 절강강씨의 저택으로 곧바로 귀환합니다! 가주의 부름이 있습니다! 가주에게로 향할까요?
531
남궁지원
(WAuDLN1NH. )
Mask
2022-01-09 (내일 월요일) 15:37:29
#일단 할아부지 찾아갑니다
532
류호
(fCDEZxrrSw )
Mask
2022-01-09 (내일 월요일) 15:37:30
"그럼 실례 하겠습니다." #포권을 한 뒤 안으로 들어가 촌장을 뵈러 갔다.
533
미사하란
(BBtEdy8KIk )
Mask
2022-01-09 (내일 월요일) 15:39:04
그녀는 소리없이 걷는다. 그렇게 걸을 때마다 옷자락이 좌우로 살랑댄다. 의자에 앉아 등을 곧게 편다. 형틀에 묶인 두 죄인을 붉은 용안이 훑고 지나갔다. 그리고 입을 뗀다. "네놈들이 아무리 주변을 속이려 하여도 스스로는 알고 있을 것이다. 무엇이 진실인지." 산청검문의 간부가 그녀를 주무르면서 모든 것을 스스로 풀어놓았으니 더 이상 무엇을 따지랴? "혈검문의 사주를 받아 용궁을 염탐하려 하고, 또 직접 염탐하러 한 죄! 이미 명명백백한 사실이니 더 이상 이야기하지 않겠다. 굳이 몸에 인두 놀이를 하고 싶다면 상관은 없지만." 이제부터는 저들이 그녀에게 무엇을 줄 수 있느냐에 따라 형량이 달라지리라. 냅다 참수당할 것이냐, 아니면 용궁의 하인으로라도 생을 이어갈 것이냐. "스스로를 변호할 말이 있으면 해 보아라. 목숨이 소중하다면, 지금부터는 단어 하나하나에 신중을 기해야 할 것이야." #하고싶은말이 있니?
534
강건
(UzMfD6Kjek )
Mask
2022-01-09 (내일 월요일) 15:39:10
암기 ... 저번에는 한번 맞고 죽을뻔했었는데 이를 악물고 검을 뽑아 앞으로 나서며 지옥개문으로 암기를 방어합니다. "모두 조심하라 !" # 지옥개문으로 방어 ! 23/55
535
미호
(urfya3It5M )
Mask
2022-01-09 (내일 월요일) 15:40:10
#예스!!
536
◆gFlXRVWxzA
(VXbfBcNI6A )
Mask
2022-01-09 (내일 월요일) 15:45:30
>>531 할아버지, 남궁철언을 찾아갑니다! 허예은의 호감도가 상승합니다! 【 중원제일미 허예은 】 사마외도 호재필의 유일한 외손녀이자 피붙이. 당대 천하제일인으로 불리우는 구월검 허창언의 금지옥엽! 그녀의 미모는 산천초목이 모두 아름다움을 경배할 정도입니다. 구월검은 물론 외조부의 무공 모두를 다룰 줄 알아 실질적으로는 운남 허씨세가와 흑천성의 정통한 후계자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억압적인 가정환경에서 자라 세상 물정에 무지하고 사파의 적녀의 삶을 힘겨워합니다. 그녀는 정당하고도 정통한 후계자이니 어쩔 수 없었으나, 그녀는 그 삶을 벗어나고자 대화산논검에 참여했고. 운명을 만났습니다. 절강대협, 비룡 남궁지원. 그와 함께할 앞으로의 삶이 고단할지 순탄할지는 그 누구도 알 수 없으나. 적어도 하나 확실한 것은. 지금 그녀는 행복하다는 것입니다. 호감도 : 6 이제부터 그녀는 예은 또는 은매, 허매 정도의 애칭으로 호칭될 것입니다. >>532 류호는 안으로 들어갑니다! 나이가 제법 지긋한 백발 백염의 노인이 류호를 맞이합니다. "그래...그 자네가. 푸줏간에서 소개를 받고...왔, 다지?"
537
백월
(RLUSCHP58o )
Mask
2022-01-09 (내일 월요일) 15:45:46
으, 그렇다면 어쩔 수 없지... 마음, 마음만 같아서는 장사가 망하는 한이 있더라도 내 흡족할 만큼 가져와! 라도 시전하고 싶었지만... 그러다가는 취한 '필통'도 다 잃을 것 같았고, 무엇보다 망나니 특이 없으며 어느 정도 인간화가 된 백월이었으므로 이 선에서 우선 만족하기로 했다... "흠, 좋아요. 암만 공부라 해도 과유불급의 이치에서 자유롭지는 못할 것이라는 귀인의 가르침이 분명하겠지요? 허면 기쁘게 받겠어요..." 상인 손에 은화 올리던 백월, 은근슬쩍 귀염 부리듯 웃으며 한 개 더 톡, 하고 올려둔다. "아, 이거느은~ 가르침 무척 감사하거니와 다음번에도 잘 부탁한다는 화산에서 온 백월이의 마음! 이라고 생각해주시면 좋을 거 같아요오~ 응응, 귀인이라면 아시겠죠." 이름 툭 밝혀놓으며 순진한 양 히히 하고 웃어 보인다. 떠나기 전에 마지막으로 잊지 말라는 양 크게 휘휘 손 흔들어 보인 것 역시 별로 사심을 담지는 않았고- 덤일 따름이다. 응응. #당과, 과일, 필통(중요)을 들고 사형 있는 데로 돌아가용!
538
미사하란
(BBtEdy8KIk )
Mask
2022-01-09 (내일 월요일) 15:46:04
호감도 6!!!! 처음보는것이에용
539
재하
(T/g73z3NXM )
Mask
2022-01-09 (내일 월요일) 15:47:51
피가 솟구쳤다. 재하 모두 보았고 붉은 눈에 담았다. 끓어오르는 어떠한 충동을 억누르며 재하는 발을 구르며 다가오는 비구니를 보았다. 사뭇 즐거우리. # 광염으로 일단 피해를 최소화 시켜봐용! (3/15) 으악 내 내공..
540
지원주
(WAuDLN1NH. )
Mask
2022-01-09 (내일 월요일) 15:47:53
가족들도 4였는데(???
541
강건주
(UzMfD6Kjek )
Mask
2022-01-09 (내일 월요일) 15:48:00
헉 저 할아버지는 분명 은거기인 일 것
542
류호
(fCDEZxrrSw )
Mask
2022-01-09 (내일 월요일) 15:48:08
"예, 오늘 사냥을 끝낸 후 푸줏간에 일이 맡기었는데 시간이 상당히 걸리는지라 마을회관에서 하루를 보내기 위해 이렇게 뵈러왔습니다." #
543
류호주
(fCDEZxrrSw )
Mask
2022-01-09 (내일 월요일) 15:48:29
은거기인ㅋㅋㅋㅋㅋㅋ
544
강건주
(UzMfD6Kjek )
Mask
2022-01-09 (내일 월요일) 15:48:38
예은이도 이제 가족이잖아용
545
미사하란
(BBtEdy8KIk )
Mask
2022-01-09 (내일 월요일) 15:49:27
가족(부부(매우중요
546
남궁지원
(NBbwUlxvdU )
Mask
2022-01-09 (내일 월요일) 15:49:31
"할아버님." 그는 남궁철언을 찾아가,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말했다. "부탁이 있는데 괜찮겠습니까?" #부탁좀 들어주세용
547
지원주
(WAuDLN1NH. )
Mask
2022-01-09 (내일 월요일) 15:49:43
>>544-545 아직...아니야...
548
류호주
(fCDEZxrrSw )
Mask
2022-01-09 (내일 월요일) 15:49:58
그래도 곧 부부가 되잖아용
549
◆gFlXRVWxzA
(VXbfBcNI6A )
Mask
2022-01-09 (내일 월요일) 15:50:10
>>533 그들은 소리를 지르며 말하기 시작합니다! "저는 잘못이 없습니다! 모두! 모두 혈검문에서 시켜서 어쩔 수 없이!" "저같은 힘없는 아녀자가 무슨 일을 꾸미겠나이까! 저희의 본의가 아니었습니다!" "하고 싶지 않았는데 억지로 시킨겁니다!" "하지 않으면 저희를 죽이겠다 했습니다! 일가친척들 모두를 인질로 잡고...!" 하등 들어줄 가치가 없는 말들 뿐입니다. >>534 한마류 팔한검 - 지옥개문 검을 앞으로 뻗은 강건이 위아래로 넓게 휘두르자 암기들이 그 검에 맞아 옆으로 튕겨나갑니다! 티티티티팅! 그리고 강건도 한 발자국 뒤로 물러서야했습니다. 손이 살짝 저릿합니다. 암기에 실린 이 힘... 당가의 절정고수입니다. >>535 가주에게로 향합니다! 이제는 지부장이겠지요. 그런데 어째 가주의 방으로 들어가니. 웬 이상한 사람들이 들어차있고 가주는 항상 앉던 상석이 아닌 옆에 앉아있습니다. 상석과 다른 자리들은 처음보는 사람들이 자리하는 상황입니다. "왔군." 미호는 고개를 대충 까딱입니다. "나는 절강의 모든 지부를 지휘하는 사람일세." 상석에 앉은 자가 그리 말합니다. "자네가, 그..." 꿀꺽. 누군가 하나가 목울대 너머로 침을 삼킵니다. "살천광혈, 로 불리우게 된 자로군."
550
백월
(RLUSCHP58o )
Mask
2022-01-09 (내일 월요일) 15:51:04
이제 업보 쌓는 지원이는 더 이상 못 보는 거신가용??? (?)
551
지원주
(WAuDLN1NH. )
Mask
2022-01-09 (내일 월요일) 15:52:17
>>548 (몬가 부끄러움 >>550 지원이는 이제 순애인 거시에용!!
552
경의
(RpMbawJ9/. )
Mask
2022-01-09 (내일 월요일) 15:52:22
" 이교도들이 날뛰었다구요? " 기녀 아주머니의 말에 경의는 놀랐다는 듯 눈을 크게 치켜뜨더니 잠시 뒤 말을 잇습니다. " ...천산시에서요? " 뭐지? 미친놈들인가? #모르는척 해용!
553
강건
(UzMfD6Kjek )
Mask
2022-01-09 (내일 월요일) 15:52:31
절정의 고수 ! 지금까지 만난건 저번의 당가의 고수와 무당파의 도사였다. 저번에는 10명이서 기습을 했기에 겨우 성공했지만 ... 지금은 잘 모르겠다. 긴장을 하며 다음 공격을 준비합니다. 한번이라도 맞으면 끝이라고 생각하자 #당가 고수 싫어용 !
554
류호주
(fCDEZxrrSw )
Mask
2022-01-09 (내일 월요일) 15:52:31
애 이름은 뭘로 할 지 정했나요?
555
지원주
(WAuDLN1NH. )
Mask
2022-01-09 (내일 월요일) 15:53:20
>>554 아직 일러용(까앙
556
류호주
(fCDEZxrrSw )
Mask
2022-01-09 (내일 월요일) 15:53:37
후후후
557
미사하란
(BBtEdy8KIk )
Mask
2022-01-09 (내일 월요일) 15:55:26
귀가 따갑군. 순서를 지켜서 차분하게 말하면 인상이라도 재고하여 한결 나아졌을텐데. 그녀는 눈을 절반 감았다. 쯧쯧.. "그래 그래. 혈검문은 시켰고, 네놈들은 행했지. 어찌되었건 네놈들이 선택한 것이 아니냐. 우리보다 그쪽이 더 두려웠을테니. 이해한다." 비릿하게 웃는다. 그런 식의 회피는 어림도 없다 이놈아. "그런 개인사는 이 자리에서 따질 일도 아니다. 다른 말을 해 보거라." 고 또한 가급적 피를 보고 싶지 않으나, 감히 용궁을 범하려 한 죄를 가벼이 다루면 이 궁의 기강이 말이 아니게 될 테니. 그녀는 말한다. "네놈들이 무엇을 내어놓을 수 있느냐에 따라. 당장 참수당할 것이냐, 아니면 용궁의 하인으로라도 생을 이어갈 것이냐, 아니면 사지 멀쩡히 집으로 돌아갈지가 결정될 것이다." #우리 실리적인 이야기를 해보아요
558
◆gFlXRVWxzA
(VXbfBcNI6A )
Mask
2022-01-09 (내일 월요일) 15:57:03
>>537 정말 긴 시간이었던 기분인데.... 아무튼 사부와 사제의 곁으로 돌아갑니다! "응? 손에 든 그것은...." 두 사제는 백월의 손에 들린 '필통'을 유심히 살펴봅니다. "백월아, 곡차라니....!" 사형이 뭐라고 하려 할 때 사부가 그를 제지합니다. "아니다. 이 정도는 괜찮지 않겠느냐." >>539 수라선 - 광염 콰아아앙! 비구니들의 일장이 부채를 강타하고, 그 옆으로 복호장법! 이라고 누군가가 외치면서 재하의 옆구리를 손바닥으로 강타합니다! 꽈아아아앙! 쿨럭 - ! 입에서 피가 흐릅니다. 내상입니다! 부상 3단계를 입습니다. 내공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특단의 조치가 필요합니다! >>542 류호를 쓰윽 쳐다보는 촌장은 고개를 끄덕입니다. "내 알아...두려고 일부러 보았네...마을회관...을, 써도 괜찮으이...다만..." 그러며 촌장은 잠시 숨을 고릅니다. "인시(새벽 3~5시 사이)에는, 밖으로, 나가지, 말게나." ? >>546 "....?" 남궁철언은 고개를 갸웃거립니다. "무슨 말을 하려고 그러는게냐." 허매를 처음 데리고 왔을 때가 생각이 나시나 봅니다...
559
미호
(urfya3It5M )
Mask
2022-01-09 (내일 월요일) 15:58:36
너는 예를 갖춰 인사했다. 음, 망나니로서는 잘했다. "아.... 맞습니다ㅡ아..." 네가 히죽 웃었다. "참으로 마음에 드는 이름인지라....." #
560
미사하란
(BBtEdy8KIk )
Mask
2022-01-09 (내일 월요일) 15:59:11
산청검문의 무공들을 탈탈해올 수 있을가...(?????????
561
류호
(fCDEZxrrSw )
Mask
2022-01-09 (내일 월요일) 15:59:39
"허락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시(새벽 3~5시 사이)? "물론 나갈 생각은 없습니다만...무슨 일이라도 있는 겁니까?" #
562
미사하란
(BBtEdy8KIk )
Mask
2022-01-09 (내일 월요일) 16:00:25
나가지마라(나가야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