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414068> [All/육성/슬로우/무협] 무림비사武林秘史 - 77 :: 1001

◆gFlXRVWxzA

2022-01-02 14:33:25 - 2022-01-10 03:38:17

0 ◆gFlXRVWxzA (slNKWq3iaw)

2022-01-02 (내일 월요일) 14:33:25

주의사항
※최대 12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표준으로 적용하며, 이에 기속규칙대로 해야한다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5835/recent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7065/recent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recent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recent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1 류호 (xAHGqgrURM)

2022-01-02 (내일 월요일) 14:55:41

벌써 시간이 이렇데 되어버린건가...

정말로 이렇게 보면 세상은 평화로운 것 같지만.

아직 요괴들을 불러일으키는 도사들은 사라지지 않았다.

평화를 만끽하는 건 그 후에 해도 늦지 않을테지.

그 전에 우선 이곳 마을 사람들의 신뢰를 얻어야 했다.

#어떻게 해야 사냥한 동물들을 효율적으로 팔 되 마을 사람들의 호의를 얻을 수 있을 지 생각해본다.
중요한 것은 호의 가격을 좀 희생하더라도 상관이 없지만 너무 수상하게 보이지도 않게.

2 미호주 (iBWHNk09SU)

2022-01-02 (내일 월요일) 14:56:15

1001이 마지막이야:3

내가 터뜨려버렸네:3

3 재하주 (O002lyC1ik)

2022-01-02 (내일 월요일) 14:56:54

ing hing hing!

4 강건 (0Hfg2bhnKg)

2022-01-02 (내일 월요일) 14:57:39

그렇다고 해서 가만히 있을 순 없는 노릇 !
적들을 향해 알부타를 사용하며 난입합니다 !
아군의 초절정 고수가 부족하다고 해서 절정인 내가 가만히 있을 순 없다 !

#공격 ! 53/55

5 미사하란 (rViBN5g6hE)

2022-01-02 (내일 월요일) 14:58:38

조각배가 있는 곳으로 돌아가니 생선들이 그녀를 마중나와 기다리고 있었다. 이놈들, 밤잠없는 그물 어부에게 들키고 싶어서 그러느냐. 하지만 땡그란 눈을 한 생선들이 꽤나 귀여운 짓을 한다고 그녀는 생각했다. 피식 웃음이 나왔다,

"너희 먼저 돌아가라. 나온 김에 밤바람이나 쐬면서 느긋히 갈테니."

배에 누워있던 수검의 시체를 모래톱에 툭 내려놓고, 그 자리에 기절한 놈을 척 놓았다. 이놈과 진솔한 이야기를 몇 마디 할테니 먼저 가서 준비하고 있으렴..

"하옥했던 그 년을 꺼내서 국문 준비를 갖추라 알리고."

#너희 먼저 가서 준비하고 있어3

6 ◆gFlXRVWxzA (slNKWq3iaw)

2022-01-02 (내일 월요일) 14:59:09

>>997
"예. 부친께서는 강녕하십니다."

여전히 눈을 살짝 내리깐 채로 허예은이 답하자 할아버지는 허허허 웃으십니다.

"그래요. 내 저번에 한 번 춘부장과 검을 한 번 맞대었을 때 자그마한 깨달음이 조금 있었어요. 감사하다고 전해주렴."

"네...할아버님."

음, 기분이 좋으실만한 이유가 있기야 하겠군요.

"그러면..."

그러나 할아버지의 뒷말이 조금 심상치 않습니다.

"외조부께서는. 강녕. 하시던가."

"아..."

순간적으로 허예은이 말을 흐립니다.

"뵙지 않은지가 오래되어...저도 잘..."

그 때. 바깥이 소란스럽습니다!

7 재하주 (O002lyC1ik)

2022-01-02 (내일 월요일) 14:59:43

오늘 점심은 얼죽아 기강 잡는 거에용..

8 강건주 (0Hfg2bhnKg)

2022-01-02 (내일 월요일) 14:59:51

안돼 정파 강화 떡밥이라니 !

9 미사하란 (rViBN5g6hE)

2022-01-02 (내일 월요일) 15:00:52

모즌 정사는 지원예은의 깃발 아래로!

10 남궁지원 (mwRWLW.nvQ)

2022-01-02 (내일 월요일) 15:01:08

"와..."

지원은 탄성을 흘렸다. 저렇게 온화한 할아버지를 본 적 있던가...?
...기억상으로는 없던 것 같은데. 아니, 형이 초절정 찍을 때 딱 한 번...

시덥잖은 고민을 하고 있던 와중, 심상치 않은 뒷말이 나오고, 바깥이 소란스러워지자 지원은 고개를 팍 돌렸다.

"...?"

무슨 일이지..?

#기감을 끌어올려서 바깥의 상황을 알아봐용

11 지원주 (.0CeX4vQPI)

2022-01-02 (내일 월요일) 15:01:41

정사통합 각이다!

12 미호주 (iBWHNk09SU)

2022-01-02 (내일 월요일) 15:02:09

오오오 정사통합!!(??)

재하주 어서와! 않... 얼죽아...!

13 류호주 (xAHGqgrURM)

2022-01-02 (내일 월요일) 15:02:18

정사통합!!

14 재하주 (O002lyC1ik)

2022-01-02 (내일 월요일) 15:02:27

밸런스를 위해 제일상마전을 교주로 올려야해용!!!!

15 재하주 (O002lyC1ik)

2022-01-02 (내일 월요일) 15:03:22

반가워용!!😘 얼죽아! 새해에도 얼죽아에용! 내년에도 얼죽아에용!!(광기

16 미사하란 (rViBN5g6hE)

2022-01-02 (내일 월요일) 15:05:24

제발 따뜻한거 드세용...

17 지원주 (.0CeX4vQPI)

2022-01-02 (내일 월요일) 15:06:44

얼죽아여 영원하라!

18 재하주 (O002lyC1ik)

2022-01-02 (내일 월요일) 15:07:08

따뜻한 커피는.. 스벅 오늘의 커피에 시럽 추가할 때만 마시는 거 아니었나용..?(대체)

19 경의 (P0ijXJoHrA)

2022-01-02 (내일 월요일) 15:10:04

" 그냥 뭐 사람 사는 이야기도 좋고.. 저 멀리 어딘가의 신기한 이야기도 좋고요. 대부분 허풍이라지만, 재미로 듣는거니까요. 다른 손님들에게 들은 이야기 뭐 없어요? "

#아줌마! 재미있는 이야기 해주세용!

20 ◆gFlXRVWxzA (slNKWq3iaw)

2022-01-02 (내일 월요일) 15:10:33

>>999
내기를 담은 부채를 넓게 휘두릅니다!

바람은 마치 칼날과도 같습니다.

"막아라! 막아야 한다! 보이는 것을 믿지 말거라! 저것들은 모두 사특한 환술이다! 내 정마대전 때 있었음을 알고 있지 않니! 내 똑똑히 보았느니라! 환술이다! 믿지 말아라!"

비구니들의 방진은 재하의 공격을 방어해냅니다!

>>1001
잠시 기다립니다.

어떤 보패를 받고 싶으신지 설정해주세요!

>>1
사람의 평범한 호의를 사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닙니다.

외모가 평범하다는 가정 하에 말입니다...

류호는 우선 외모를 가리고 있으니 다행이군요!

허나 사람들의 호의를 사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친절'이 깔려있어야 합니다.
친절은 '나의 사소한 이익의 손해를 굳이 감수하고 남에게 베푸는 것'이기도 합니다.

이득과 호의, 둘 모두를 취한다는 것은 레스주 개인의 역량 또는 질문권이나 천재적인 두뇌가 필요한 영역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김캡이 감히 제안해보건대, 이번 일에는 질문권이나 천재적인 두뇌를 사용치 않고 시도해보십시오.

기억해두셔야 할 것은 과한 친절은 오히려 부담스러움이나 경계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해야 마을 사람들의 호의를 살 수 있을지, 마을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것은 무엇인지.
과연 어떠한 '사건'이 있어야만 마을 사람들의 호의를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마을 사람들 사이에 녹아내려보십시오. 그들의 부탁을 들어주고 보답하거나, 부탁을 하고 보답해보십시오.

아주 사소한 것에서 호의를 느낄 수도, 고작 이런거에서 부담을 느낄 수도 있다는 점을 명심하십시오.

한 번 해봅시다!

>>4
콰아아아아앙!

강건은 검을 넓게 휘두르면서 전장 한복판에 위치합니다!

저벅..저벅..저벅...

주변이 고요해지며 아군은 가쁜 숨을 몰아쉬고 정파의 무사들은 새로운 절정 고수의 등장에 위협을 느끼고 재정비를 시작합니다!

>>5
스르르륵.

물고기들 몇 마리와 아까 그 거북을 제외하고 다들 사라집니다.

국문 준비가 시작될겁니다...

21 미사하란 (rViBN5g6hE)

2022-01-02 (내일 월요일) 15:10:35

따뜻한 커피는 추울때 마시는 것이어용...

22 재하주 (O002lyC1ik)

2022-01-02 (내일 월요일) 15:11:56

(두뇌 풀가동)

23 미사하란 (rViBN5g6hE)

2022-01-02 (내일 월요일) 15:13:03

그녀는 배를 민다. 검은 바다 위에 조각배를 띄운다.

천천히 가자. 물살과 바람을 타고. 하늘의 별과 잔잔한 수면에 비친 얼굴도 구경하면서.

중간에 놈이 깨어날 정도로 천천히...

#천천히 가면서 놈이 희롱할때의 기녀 차림새 그대로 기다립니다. 스스로 깨어날때까지..

24 ◆gFlXRVWxzA (slNKWq3iaw)

2022-01-02 (내일 월요일) 15:14:14

>>10
"가, 가주님!"

바깥이 소란스러워 지원이 기감을 끌어올리는 순간 누군가 문을 박차고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지원도 강렬한 기운을 느낍니다!

"흑, 흑, 흑, 흑....!"

뭐지. 신종 울음법인가?

"흑천성....! 흑천성주가....! 흑천성주가 왔습니다!"

할아버지는 얼굴을 굳히시고 올게 왔다는듯 아버지와 눈을 마주치며 고개를 끄덕입니다.

"반로환동한 노괴...아니, 노사장(사돈의 아버지, 여기서는 허예은의 할아버지를 말함)이 오셨군. 내 직접 마주함세."

사마외도, 흑천성주 호재필이 직접 안휘성의 남궁세가로 찾아왔습니다.

25 미사하란 (rViBN5g6hE)

2022-01-02 (내일 월요일) 15:14:45

정사정상회담!!!(쓰러짐

26 지원주 (.0CeX4vQPI)

2022-01-02 (내일 월요일) 15:15:00

신종 울음법에 웃었어용 자존심상함

27 류호 (xAHGqgrURM)

2022-01-02 (내일 월요일) 15:15:02

음...결국 적당한게 가장 올바른 지도 모르겠다.

이것은 어떻게 생각해야 하느냐의 문제가 아니니까.

그저 사람과 사람 사이에 이야기를 나눠야할 뿐 혼자서 생각하는 것은 아무런 의미도 없었다.

사람의 관계라는 건 예측이 어긋날 수도 있는거니까.

#그렇기에 일단 수레를 이끌고 푸줏간으로 향하자 시작은 거기서부터다

28 지원주 (.0CeX4vQPI)

2022-01-02 (내일 월요일) 15:15:30

정사의 높은 분들끼리 만난 것!

29 류호주 (xAHGqgrURM)

2022-01-02 (내일 월요일) 15:15:35

흑, 흑, 흑

어떻게보면 진짜 신종 울음인 것 같은뎈ㅋㅋㅋㅋㅋ

30 ◆gFlXRVWxzA (slNKWq3iaw)

2022-01-02 (내일 월요일) 15:15:39

>>23
한참을 천천히 밤바닷바람을 맞으며 조각배를 타고 있습니다.

육지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멀리 떨어질 때 쯤, 사내가 눈을 천천히 뜹니다.

"으...으윽....여, 여긴....?"

31 ◆gFlXRVWxzA (slNKWq3iaw)

2022-01-02 (내일 월요일) 15:16:49

>>27
푸줏간으로 향합니다!

"오. 아까 낮에 봤던 무사 아니시오?"

푸줏간 주인이 아는 체를 합니다.

"그런데...그 뒤에....수레가...음...내 눈이 요즘 침침한가?"

32 ◆gFlXRVWxzA (slNKWq3iaw)

2022-01-02 (내일 월요일) 15:17:02

>>26 홍홍홍!!

33 경의 (P0ijXJoHrA)

2022-01-02 (내일 월요일) 15:17:16

" 그냥 뭐 사람 사는 이야기도 좋고.. 저 멀리 어딘가의 신기한 이야기도 좋고요. 대부분 허풍이라지만, 재미로 듣는거니까요. 다른 손님들에게 들은 이야기 뭐 없어요? "

#아줌마! 재미있는 이야기 해주세용!

34 경의주 (P0ijXJoHrA)

2022-01-02 (내일 월요일) 15:17:38

신종 울음ㅂㅂ ㅋㅋㅋ

35 남궁지원 (mwRWLW.nvQ)

2022-01-02 (내일 월요일) 15:17:51

'...이거 괜찮겠지?'

사마외도, 흑천성주 호재필.
현재 무림의 이인자이자 사파의 수장이 찾아왔다는 소식에 지원은 조금 표정을 굳혔다.

흑천성과는... 별로 좋지 못한 기억도 있었으니까.

'이 자리에는 할아버님도 계시고, 아버지나 작은아버지, 형님도 계시니..'

별 문제 없을 거라 생각하며, 사마외도 호재필을 기다렸다.

#정사회담 각이다!

36 강건 (0Hfg2bhnKg)

2022-01-02 (내일 월요일) 15:18:02

아군들의 숨을 돌리게끔 해주는 것과 동시에 정파 무사들을 향해 달려들어가 검을 휘두릅니다.
나에게 시선이 집중되면 아군의 부담이 줄어든다.
이것이 강한 힘을 가진 자가 가져야 할 책임 !

# 절정 고수답게 앞으로 나서며 아군들에게 부담을 줄여주며 싸워용 ! 51/55

37 미호주 (iBWHNk09SU)

2022-01-02 (내일 월요일) 15:18:13

#뭔가 걸칠 수 있는 거나... 살수에게 맞는 거...?

38 미사하란 (rViBN5g6hE)

2022-01-02 (내일 월요일) 15:19:30

뜬다 뜬다 눈을 뜬다..

"어머 나으리.. 밤이 깊은데 더 주무시지 않으시고?"

조각배 반대편에 앉아있던 그녀는 옷소매로 입을 가리며 방긋 눈웃음친다. 이전 기루에서 다소 목석같았던 것과는 딴판이었다.

그럴수밖에. 원하는 것을 얻었니 어째서 숙이랴. 용왕이 바다에 있는데 한낱 필부 따위를 두려워하라? 바람과 물살의 흐름이 모두 그녀의 손 위에 있다.

#깼어?^^

39 류호 (xAHGqgrURM)

2022-01-02 (내일 월요일) 15:19:51

"아, 이번에 사냥을 좀 하게됐습니다. 마침 좋은 녀석들이 잡혔지요."

나는 더 말로 설명하는 것보다는 수레에 올려져 있던 사슴과 늑대들을 보여준다.

"괜찮다면 이 사슴과 늑대들을 손질해주실 수 있겠습니까?"

직접 파는 것도 나쁘지 않지만 정육점을 통해 호의를 얻을 수만 있다면 그것도 나쁘지 않았다.

#

40 지원주 (.0CeX4vQPI)

2022-01-02 (내일 월요일) 15:20:48

하란이 무서워용

41 류호주 (xAHGqgrURM)

2022-01-02 (내일 월요일) 15:21:33

ㅎㄷㄷ 하구먼

42 재하주 (O002lyC1ik)

2022-01-02 (내일 월요일) 15:22:06

쇼타할배 콩재필이 드디어 나온거에용!

43 모용중원 (.TeebmD7UM)

2022-01-02 (내일 월요일) 15:25:21

#감모보 수련

44 미호주 (iBWHNk09SU)

2022-01-02 (내일 월요일) 15:25:40

다들 어서와!!!

45 류호주 (xAHGqgrURM)

2022-01-02 (내일 월요일) 15:26:29

어서옵쇼!

46 ◆gFlXRVWxzA (slNKWq3iaw)

2022-01-02 (내일 월요일) 15:27:57

>>33
"음...."

아줌마, 아니 나이 지긋한 기녀는 무언가를 고민하는듯 눈을 반쯤 감더니 이내 퍼뜩 눈을 뜹니다.

오! 뭔가 생각이 난 모양입니다!

"이번에 이교도들이 날뛰었다고 소문이 파다하던데 그 소식 아시나 모르겠어요?"

어.

>>35
쿵쿵쿵.

복도에 무언가 울리는 소리가 들리더니.

쾅!

문이 부숴집니다.

"내 손녀딸을 데리고 간 미친놈이 누.....!"

지원의 허리에나 올 법한 키의 소년입니다.
등에는 단창, 허리춤에는 검, 반대방향에는 도, 엉덩이 쪽에는 활을 두고 있는...아무리 높게 봐줘도 절대 14살은 넘지 않아보이는 아이입니다.
그 사내아이는 험악한 표정으로 문을 부순채 바락바락 소리를 지릅니다.

"하, 할아버지..."

그 때 허예은이 눈을 크게 뜨고 놀라며 그 남자아이를 바라보자 그 남자아이는 입을 딱 다물더니 악귀같던 표정은 사라지고 온유한 표정을 짓습니다.

"아이고오. 우리 이쁜 강아지. 여기 있었구나. 이 외할애비 때문에 많이 놀랬던?"

"아니에요. 할아버지. 그런데, 여기는 어떻게..."

"내 이야기를 들었잖니! 그! 그! 네 아범말이다! 에이잉, 쯔...쯔..."

그 때 할아버지, 남궁철언이 포권을 취합니다.

"무림의 선배께 먼저 인사올리리다. 남궁세가의 가주 남궁철언이오."

"크흠. 남궁안휘 대협의 아들놈이구나. 그래. 네가 가독을 이어받았더랬지. 암. 그랬었지. 대협께선 참 대단한 분이셨어. 대협이 돌아가신건 무림의 비극이었지. 그런데 감히! 대협의 가문이 이런 치졸한 짓을 벌여?!"

예? 이렇게 갑자기 급발진이라고요?

"내 손녀딸을 납치하다니! 이건! 이건! 그! 하나의! 선전포고야!"

"하, 할아버지이이..그게 아니구요오..."

허예은은 진땀을 흘립니다.

"됐다! 넌 나랑 흑천성으로 돌아가자! 네 아범이 웬 산골짜기에다가 같잖은 허씨세가랍시고 세워놓고 산골 생활하는것도 마음에 안든지 오래 되었다! 그러니 이런 개같은 상황도 당하는 것 아니겠니!"

지원이 나서봐야할 상황인 것 같습니다.

>>36
파바박!

강건은 재빠르게 달려나가 정파 무인들에게 검을 휘두릅니다!

"고수다! 다들 검진을 형성해!"

과연, 정파는 호락호락 당하지 않겠다는듯 제법 자세를 훌륭히 잡고 대응합니다!

정파 하향좀...

>>37
하나만 선택해주세요!

47 미사하란 (rViBN5g6hE)

2022-01-02 (내일 월요일) 15:29:15

이건...그...하나의...(덜던ㅅ

48 강건 (0Hfg2bhnKg)

2022-01-02 (내일 월요일) 15:29:55

"훌륭한 검진입니다."

정파의 움직임을 보고 말한다.

"하지만 내가 온 순간 당신들은 도망쳤어야 했어요."

#빙결대지 사용 ! 31/55

49 강건주 (0Hfg2bhnKg)

2022-01-02 (내일 월요일) 15:30:48

비겁한 정파 놈들 ! 다굴이라니 !

50 미호주 (iBWHNk09SU)

2022-01-02 (내일 월요일) 15:30:53

#걸칠 수 있는 것!!!!!!

51 ◆gFlXRVWxzA (slNKWq3iaw)

2022-01-02 (내일 월요일) 15:31:01

>>38
"무, 무슨....무슨 짓을 한게냐..."

그는 하란이 자신의 목을 졸랐던걸 기억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넌....넌 대체 뭐고..."

그런데 아직 상황 파악이 안된 것 같은데요?

'존경'이 담겨있지 않군요.

>>39
"아아. 그거야 어렵지 않소만..."

그는 살짝 눈치를 봅니다.

아.
뭐 자기한테 떨어지는거 없냐. 그런 표정이군요.

어떻게 할까요?

>>43
5%

52 류호주 (xAHGqgrURM)

2022-01-02 (내일 월요일) 15:31:03

할아버지 성격 진짜 재밌넼ㅋㅋㅋㅋㅋ

53 모용중원 (.TeebmD7UM)

2022-01-02 (내일 월요일) 15:31:44

#감모보 수련

54 강건주 (0Hfg2bhnKg)

2022-01-02 (내일 월요일) 15:32:26

자기한테 뭐 떨어지는거 없냐 ?

그것은 바로 나를 만남으로서 살아남았다는 사실 ! 즉 목숨 !

55 류호 (xAHGqgrURM)

2022-01-02 (내일 월요일) 15:34:59

"물론 절대 대가없이 해달라는 게 아닙니다. 제대로 돈은 지불하겠소."

이 사람의 직업이 직업일 지언데 절대로 공짜로 하게 둘 생각은 없었다.

#

56 류호주 (xAHGqgrURM)

2022-01-02 (내일 월요일) 15:35:22

>>54 류호는 정파요 이 인간앜ㅋㅋㅋㅋㅋㅋ

57 남궁지원 (mwRWLW.nvQ)

2022-01-02 (내일 월요일) 15:36:40

'...이 사람이 현 무림에서 가장 선배인...'

무려 정마대전에도 참가한, 살아있는 역사나 다름없는 사람이, 지금 내 눈 앞에 있다.
기묘한 느낌이었다.

"그건 안 되겠습니다."

지원은 허예은의 앞으로 나서더니 남자아이를 응시했다.
작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알 수 없는 두려움이 느껴진다.

"선배님께 인사 올립니다. 비룡, 남궁지원이라 합니다."

그럼에도 두려움을 표정에 티내지는 않은 채, 그는 무표정하게 포권을 취하고는 호재필을 바라본다.

"예은 낭자는 데려가실 수 없습니다. 왜냐면, 납치가 아니니까요."

호재필을 바라보는 지원의 얼굴에 희미한 미소가 그려졌다.

"저와 낭자는 백년가약을 맺은 사이입니다. 어찌 저희 둘 사이에 납치가 있을 수 있겠나요."

#저희 결혼할 사이거든용? 납치 아닌데용!

58 지원주 (.0CeX4vQPI)

2022-01-02 (내일 월요일) 15:37:31

>>54 >>56 정파스러운 사고방식인데 문제라도??

59 류호주 (xAHGqgrURM)

2022-01-02 (내일 월요일) 15:38:46

>>58 협과 의는 도대체 어디로 갔다는 말인가앗!

60 ◆gFlXRVWxzA (slNKWq3iaw)

2022-01-02 (내일 월요일) 15:39:04

>>48
쩌엉 - !

주변의 기온이 순식간에 낮아지면서 얼어붙어버립니다!

"?!"

오랫동안 교국과 적대해온 정파들.
그들은 교국의 무공들이라면 어지간해서는 잘 알고 있을 터입니다.

하지만.

이런 무공은 본 적 없겠지요.

"화, 환술이다! 사특한 환술이야! 당황하지 말아라! 모두 굳게 자리를 유지해!"

그렇지만 자리를 유지하기엔 너무 미끄러울겁니다.

>>50
【 철포삼의 】
철포삼이라고 하는 무공은 외공의 일종으로 몸을 단련해 맨몸으로 철갑을 두른 효과를 내게 하는 무공입니다.
하지만 그런 외공을 익히는 자들은 내가고수들의 발흥으로 인해 줄어들었습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검기와 같은 것을 한 번, 두 번 정도 막아낼 수 있는 외공의 수요는 줄어든 적이 없었고 그러한 의복을 만드는 일도 꾸준히 있어왔지요.
철포삼이라는 무공은 이제 저잣거리에서도 운이 좋으면 구할 수 있는 한낱 삼류 외공이 되어버리고 말았지만, 한 장인은 그 무공을 연구해 가벼운 외투를 만드는데 성공하고야 말았습니다.
제법 화려한 붉은색 꽃과 흰 꽃들이 수놓아져 있는 이 비단 두루마기는 아름다우면서도 검기에도 잘 찢겨져 나가지 않는 아주 튼튼한 방어구입니다.
- 홍화백화 : 착용자의 화려한 매력을 돋보이게 만든다. 사람들에게 첫인상이 화려하다로 인식될 것이다.
- 구결 : 철포삼의 구결을 완전히 이해한 장인의 수작이다. 검기에도 잘 찢겨져 나가지 않는 내구성을 보유한다.

61 강건주 (0Hfg2bhnKg)

2022-01-02 (내일 월요일) 15:39:11

협과 의는 돈이 있고 자기가 여유로워야 나오는거에용

62 류호주 (xAHGqgrURM)

2022-01-02 (내일 월요일) 15:40:50

통탄할지어다

63 강건 (0Hfg2bhnKg)

2022-01-02 (내일 월요일) 15:41:24

스승님이 유배된게 백년전
그리고 소수마녀는 제2장로이니 직접적으로 나설 일도 없으니 한마신공을 아는 자들은 적을 것이다.
그 점을 이용해야 한다.
한원보의 빙어유석으로 검진을 만들고 있는 정파 무사들의 주변을 큰원을 그리며 빙빙 돌면서 팔한검 지옥류를 사용해 한명씩 공격한다.

# 크게 돌면서 공격 ! 29/55

64 재하 (O002lyC1ik)

2022-01-02 (내일 월요일) 15:41:25

칼날과도 같은 바람이 몰아쳤으나 공격을 방어한다. 재하는 천천히 손에 쥔 부채를 접었다. 보이는 것을 믿지 말고 사특한 환술이니 경계하라. 재하는 천천히 뒤로 한 걸음씩 물러났다. 사특한 환술로 믿는다면 그리 믿어라. 재하 옆의 고깃덩이가 꿈틀댔다. 환술은 시간이 오래 지날 때마다 깨닫게 된다. 그리고 깊게 매료된다.

"과거에 얽매여 계십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교국은 발전하였고 무공의 성취는 늘어만 가니.. 혹 모르셨사와요? 사특한 환술이 아니라 사술이 되었음을. 하여 날뛰는 요괴 가득하고 그 요괴 소마의 수중에서 맹종하거늘."

보이는 것을 믿지 말라. 사특한 환술이니 경계하라. 고깃덩이는 꿈틀대며 일어서고, 재하는 그 틈에서 부채를 살랑였다.

"물론 이 또한 사특한 환술이라 생각하신다면 어쩔 수 없지요. 그렇게 사시옵소서."

이곳은 재하의 세상. 고깃덩어리가 달려들어 물어뜯을 듯 하며 재하는 그 혼란 속에서 틈을 노리려 했을 것이다. 매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키려 하며.

# 수라천하도 - 혈월선 순으로 써서 틈을 노려볼게용.. 근데 이게 되나..? (7/15)

65 미사하란 (rViBN5g6hE)

2022-01-02 (내일 월요일) 15:41:44

"뭐냐니요? 오늘 첫 일을 시작한 기녀이온데."

일단 주먹부터 날아오리라 여겼건만, 생각보다는 눈치가 있는 놈인가? 재미없구로..

"제 머리를 틀어올리겠다 하셨지 않으십니까?"

그녀는 뱃바닥에 널부러지듯 앉은 남자에게 다가간다. 걸음을 걸어도 배가 흔들리지 않는다. 지팡이를 그의 머리 옆에 세워두고, 그에 기대어 남자를 위에서 내려다본다.

"마음이 바뀌셨사옵니까?"

잠깐이지만 그에게도 보였을 것이다. 그녀의 동공이 움찔대고, 목덜미에 격자굴곡이 일었다 사라지는 것을.

"아니면 이런 건 취향이 아니신가...?"

그리고 그녀는 정체를 드러낸다. 홍옥같은 뿔과 비늘, 그리고 용안을.

#핫하

66 강건주 (0Hfg2bhnKg)

2022-01-02 (내일 월요일) 15:41:53

와 철포삼 !

67 재하주 (O002lyC1ik)

2022-01-02 (내일 월요일) 15:42:52

(머리 박살남)
수라천하도는 환술이고.. 물리적인 효과는 없을 것 같고..그래서 또 지옥의 주둥아리를 불러 일으키고..(?)
어떤 효과가 있는지 자세히 알 수 없으니 일단 들이박고 진행 끝나면 여쭤봐야겠어용 힝힝..

68 ◆gFlXRVWxzA (slNKWq3iaw)

2022-01-02 (내일 월요일) 15:52:49

>>53
10%

>>55
"하하하. 그러면 뭐 믿고 맡겨주시지요. 내 실력 발휘 한 번 해보리리다!"

그는 소매를 걷어붙이며 의욕을 드러냅니다.

>>57
"뭬야?!"

어린 소년의 모습으로 그런 말을 하니 굉장히 기이한 일입니다만...

화악!

소년의 손이 지원을 향해 뻗어지자 지원은 컥! 하고 목이 졸리는 느낌을 받더니 곧 발 쪽에서 무언가 저항감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

몸이, 몸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허공섭물!

"어린 것이 감히 무림의 선배에게 뭐가 어쩌고 어째!?"

숨이, 숨이 쉬어지지 않습니다.

"할아버지!!!!!!!!!"

허예은이 소리치지만 호재필은 요지부동입니다.

"시끄럽다! 내 반로환동을 하였는데 가는 귀가 먹었을리가 있겠니! 내 오늘 사달을 만들고 말 것이야!"

"흑천성주! 내 손자에게 뭣하는 짓이오! 아무리 무림의 선배라고 하여도 정도가 있소!"

"정도! 정도?"
"네 놈년들이 내 손녀딸을 데려다가 혼인을 시키네 마네 하는 것이 정도라고 하였나!"

컥...커어억...

"내 이 놈을 죽이고 내 손녀딸을 데려갈게야! 어딜! 감히! 누구의 금지옥엽을! 내 하나밖에 없는 피붙이를 뭐? 백년가약? 어림도 없다. 암! 어림도 없어!!"

소리가 멀어집니다.

"가가한테서 손 떼세요!"

그 때 허예은이 검을 뽑아들고 지원과 사마외도의 사이를 가로막습니다.

"너....너어....!"

호재필의 눈이 경악한듯 커다래집니다.

"네가...! 네가!! 네가 어찌! 이 할애비 마음을 몰라주니? 으응? 기어이 네 어미처럼 굴어야 맘이 편하겠냐는게야!"

"베세요! 저도 어머니처럼 베어버리시라구요!"

"이..이이이! 이이이이이이...! 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

쾅!

호재필은 검을 뽑아들것처럼 굴다가 역정을 내며 손을 거칠게 휘두릅니다. 손의 움직임에 따라 지원의 몸은 날아가 벽에 부딫힙니다.

"고, 공자...괜찮아요? 공자...어떡해요..."

허예은은 눈물을 글썽이며 들고 있던 검도 떨어트린 채 지원에게 달려와 꽉 끌어안습니다.

"이이이이이이....!"

호재필은 뒷목을 잡고서 입술을 짓뭉갭니다.

"더 이상 한다면. 정말 싸우자는 뜻으로 알아듣겠소. 흑천성주."

스르릉.

그 사이를 남궁철언이 막아서고, 가문의 모든 초절정 고수가 발검 자세를 취합니다.

"오냐아...네 놈들이 호남, 호북에 없어 이 늙은 노괴의 무서움을 다 잊어먹은 모양이구나? 그래. 한 번 해보자 이거지? 감히 내 앞에서 눈을 그 따위르 뜨고 검에 손을 올려?"

"선배의 외손녀가 그리도 소중하시듯, 내게도 내 손자가 소중하오."

"네 놈의 손자가 내 외손녀를 납치했어!!!!"

"그러니까 지금 저게 납치한 사람들간의 일로 보이냔 말이오."

"납치한 놈이 살짝 잘해주니까 그게 사랑인거라도 착각한거겠지! 나는 그런 놈들을 많이들 봐왔다! 내 딸도! 그랬어!!! 네 놈이 뭘 안다고 지껄이느냐!"

"저 둘은 화산논검 때 처음 만나 연정을 쌓아온 것 뿐이오!!"

"거짓말! 거짓말이다! 허씨 놈처럼 내 딸을 납치한게 분명한게야! 그게 분명해!"

거의 눈을 까뒤집고 있습니다.

"그래서."

남궁철언이 무표정한 얼굴로 호재필을 바라봅니다.

"외손녀도, 베어버리실 셈이시오?"

"....................."

까득.

호재필의 이빨이 갈립니다.

".....빌어먹을. 좋다! 날 납득시켜 보아라! 이 호재필이를 설득해 보아!"

쿠웅!

호재필이 단창을 바닥에 꽂아버리고는 그 위에 올라가 앉습니다.

...그게 돼?

69 류호 (xAHGqgrURM)

2022-01-02 (내일 월요일) 15:53:50

"하하 그럼 부탁드리겠습니다."

#수레에 있는 동물들을 건네면서 다 도축이 될 때까지 기다린다.

70 미사하란 (rViBN5g6hE)

2022-01-02 (내일 월요일) 15:54:56

콩할배는 마스터 시푸...(메모

71 강건주 (0Hfg2bhnKg)

2022-01-02 (내일 월요일) 15:55:16

* 유치해 보이지만 사실상 현 천하제일인의 행동입니다

72 미호주 (iBWHNk09SU)

2022-01-02 (내일 월요일) 15:56:39

와 보패다!!! 의상 같은 보패다!!!!

73 ◆gFlXRVWxzA (slNKWq3iaw)

2022-01-02 (내일 월요일) 15:56:49

>>63
크게 몸을 돌면서 적들의 검진을 바깥에서부터 깎아나가기 시작합니다!

"이, 이게 무슨 무공이란 말인가!"

일류 무인 하나가 유언으로 그런 말을 뱉으며 목이 잘려 떨어집니다!

"증원! 증원이 필요하다! 이 상황을 알려야 해!"

공격 한 번에 검진의 절반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압도적입니다.

>>64
수라천하도는 이미 시전된 상황인데용??

>>65
"히, 히이익..요...요괴!"

남자가 요괴라고 발언하자 순간적으로 파도가 거세집니다!

이런.
남아있는 신하들이 있었지요 참.

이 파도들도 모두 신하들이 만들어내고 있는 것이거늘.

용왕 전하를 한낱 요괴 따위에 비교하다니 신하들이 상당히 화가 난 것 같습니다.

74 ◆gFlXRVWxzA (slNKWq3iaw)

2022-01-02 (내일 월요일) 15:57:57

저 이상한 놈은 사실상 천하제일인이 맞다

75 류호주 (xAHGqgrURM)

2022-01-02 (내일 월요일) 15:58:24

깜짝이야 류호보고 요괴라 한 줄 알았네...

76 ◆gFlXRVWxzA (slNKWq3iaw)

2022-01-02 (내일 월요일) 15:58:40

>>69
"오. 좀, 많...구만..."

처음에는 감탄사가 두 번째에는 어? 하더니 마지막에는 아 이건 좀. 이라는 표정입니다.

"다 하려면 시간이 꽤 걸릴듯 하오만. 어찌하시겠소? 기다리시겠소? 밤도 늦어가는데."

77 류호주 (xAHGqgrURM)

2022-01-02 (내일 월요일) 15:58:50

진짜 하나하나 꿀잼이구만 ㅋㅋㅋㅋ 지원주는 손에 땀이 차겠지만요..

78 ◆gFlXRVWxzA (slNKWq3iaw)

2022-01-02 (내일 월요일) 15:59:00

오늘은 4시 10분까지만 할게용!

79 지원주 (tPDSKAIPL2)

2022-01-02 (내일 월요일) 15:59:02

사실상 천하제일인 특)유치함

80 류호 (xAHGqgrURM)

2022-01-02 (내일 월요일) 16:00:00

"예, 다만 오늘 하루 전부 처리할 수 없다면 무리하지 말고 잠도 자면서 해주십시오. 시간은 충분하니 말입니다."

#

81 미호 (iBWHNk09SU)

2022-01-02 (내일 월요일) 16:00:44

#보패 걸치고! 보고도 한다!!

82 재하주 (O002lyC1ik)

2022-01-02 (내일 월요일) 16:00:47

>>73 어 고깃덩이 꿈틀꿈틀 달려드는거 보여주려 했는데 그건 내공이 안... 필요해용???

83 ◆gFlXRVWxzA (slNKWq3iaw)

2022-01-02 (내일 월요일) 16:01:21

>>80
"내 최대한 빨리 해보리다. 요즘 일감이 없었는데 잘 된 일이라고 생각해야지. 하지만 시간은 정말 좀 걸릴 터이니 숙소라도 제대로 잡아놓는게 좋을게요. 작은 마을이라 전문적으로 숙박업을 하는 곳은 없는데.."

푸줏간 주인은 수염을 쓰다듬더니 아! 하고 박수를 짝 칩니다.

"촌장께 한 번 내가 가보라고 해서 왔다고 말해보시오. 마을 회관같은 곳에서라도 재워주실게요."

84 미사하란 (rViBN5g6hE)

2022-01-02 (내일 월요일) 16:01:47

"ㅇ..요괴...하!"

쓰러질 뻔했다. 지금 나를 인면지주와 같은 선상에. 그녀의 광대가 움찔대며 짝눈이 뜨인다.

"그래. 남자 잡아먹는 바다요괴다. 왜? 계속해. 구석구석 만져 봐!"

구천에 혼백 한 줄기도 남지 않을 것을, 죽기 전에 억울함은 없어야지. 그녀는 여전히 분을 바르고 붉게 흐트러진 차림으로, 웃으며 계속하라 말한다. 허나 분위기는 그렇지 않았다. 허리를 굽히고 얼굴을 바짝 들이댔다.

"내 몸. 수만번 베이고, 수천번 찔리고, 수백번의 사경을 넘으면서. 피와 뼈를 뽑아 일생을 쓰며. 용문을 넘고 선계에 오른 이 몸..."

"힘들지만 모두 당신에게 안기기 위해 준비했어. 그런데 내 성의를 무시해? 감히!!!"

콰직! 지팡이가 뱃바닥을 뚫었다. 서늘한 바닷물이 스며들어 남자의 옷가지를 적신다. 나는! 너따위가 감히 함부로 할 수 있는 존재가 아니야! 용으로서도, 인간으로서도! 어찌! 어찌 네놈이 나를!!

그녀의 숨소리에서 으르렁대는 소리가 묻어나오기 시작한다. 거대한 무언가의..

#나 으르렁으르렁대

85 ◆gFlXRVWxzA (slNKWq3iaw)

2022-01-02 (내일 월요일) 16:02:11

>>81
보패를 착용합니다!

음!

이쁜걸 입으니 기부니가 좋습니다!

김캡도 이쁜 옷을 입고 싶습니다!
새 옷은 언제나 환영이라구!
누가 옷선물 해주면 좋겠네요!

꺼이..꺼이..커플...쥬거...

>>82
이미 펼쳐진 상황이기 때문에 그냥 내공 2 쓰시면 가능해용!

86 강건 (0Hfg2bhnKg)

2022-01-02 (내일 월요일) 16:02:38

"아까 말했을텐데요 ?"

발을 들어올렸다가 아래로 내려찍으며 대하보를 사용한 다음 검진 속으로 뛰어들어가 안쪽에서부터 무너뜨립니다.

"나를 본 순간에 도망쳤어야 했다고"

#죽어라 ! 27/55

87 ◆gFlXRVWxzA (slNKWq3iaw)

2022-01-02 (내일 월요일) 16:03:23

>>84
"으, 으아아아아아아악!"

남자는 하란의 변하는 모습을 보고 마치 아이를 낳는 여인처럼 비명을 질러대고, 차가운 바닷물이 옷가지에 닿기 시작하자 몸을 덜덜덜 떨더니 이내 추욱 하고 늘어져버립니다.

윽.

지린내.

88 류호 (xAHGqgrURM)

2022-01-02 (내일 월요일) 16:03:35

"흠, 그렇다면 그 호의 감사히 받도록하겠습니다. 촌장님은 어디에 계십니까?"

#

89 류호주 (xAHGqgrURM)

2022-01-02 (내일 월요일) 16:04:19

당신에게 안기기 위햌ㅋㅋㅋㅋㅋ 하란이 뭐하는 거얔ㅋㅋㅋㅋ

90 ◆gFlXRVWxzA (slNKWq3iaw)

2022-01-02 (내일 월요일) 16:04:39

>>86
꽈아아아아앙!

주변의 얼음들이 강하게 터져나가면서 검진은 안에서부터 완전히 와해되어버립니다!

"도망쳐! 모두 도망쳐라! 한 사람이라도 살아남아라! 어서!"

가장 늙은 검수 하나가 그리 소리치며 강건의 공격을 막아서려 합니다.

서걱!

그 순간 강건의 검이 번뜩였고, 늙은 검수의 목은 분리되어 하늘을 납니다.

91 ◆gFlXRVWxzA (slNKWq3iaw)

2022-01-02 (내일 월요일) 16:05:21

>>88
"마을 북쪽에서 제일 큰 기와집이니 가자마자 바로 알 수 있을거요. 난 이제 작업을 시작해봐야겠수다."

푸줏간 주인은 고기들을 가지고 안으로 들어갑니다.

92 재하주 (O002lyC1ik)

2022-01-02 (내일 월요일) 16:05:46

>>85 엍.. 그 의미였어용! 꿈틀꿈틀 -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혈월선 순서로용! :3

93 류호 (xAHGqgrURM)

2022-01-02 (내일 월요일) 16:06:15

"예, 그럼 수고해주십시오."

푸줏간 주인에게 정중하게 인사를 해서 보낸 뒤 마을 안으로 들어가 가장 큰 기와집을 찾아본다.

#

94 강건 (0Hfg2bhnKg)

2022-01-02 (내일 월요일) 16:06:23

"선택지는 두가지"

검수의 목을 잠시 쳐다보고는 검을 겨눕니다.

"빨리 죽어서 이 상황을 벗어나기"

검을 다시 검집에 넣고 적들을 봅니다.

"아니면 발악하다가 더 괴롭게 죽기"

#그리고 편찰검 편린을 사용해 빠르게 검을 휘둘러용 ! 25/55

95 ◆gFlXRVWxzA (slNKWq3iaw)

2022-01-02 (내일 월요일) 16:07:28

>>92
수라천하도 - 혈월선 쓰신다길래 전 또...




고깃덩어리들이 달려들기 시작합니다!

상대는 비구니들, 정신적인 수양을 쌓은 자들입니다.

"정신차려라! 저것들은 실제가 아니야! 사특한 사술일 뿐이다!"

비구니가 그리 소리칠 때 재하는 잰걸음으로 빠르게 다가가며 그 비구니를 향해 부채를 휘두릅니다!

채애애앵!

"크읏?!"

비구니가 재하의 부채를 막아서자 비구니들이 동요하기 시작합니다!

96 미사하란 (rViBN5g6hE)

2022-01-02 (내일 월요일) 16:08:07

"네놈이 감히 무엇에 손대려 하였는지, 똑똑히...기억해야 할 것이다.."

그녀는 허리를 펴서 우뚝 선다. 노기가 조금은 가라앉았나. 목소리의 떨림이 잦아든다. 매무새를 여미며 신하들에거 명한다.

"배를 부숴라. 이제 궁으로 가지."

꾸우욱. 매듭이 돌처럼 여며진다.

#화풀이는 고만하고..국문하러 가용

97 ◆gFlXRVWxzA (slNKWq3iaw)

2022-01-02 (내일 월요일) 16:08:44

>>93
북쪽으로 이동해 가장 큰 기와집을...금방 찾아냅니다!

촌장의 집이 저기인 것 같군요.

>>94
편찰검 - 편린

파바박!

검을 두 번 휘두르자 두 명이 쓰러집니다!

나머지는 재빠르게 경공을 이용해 도망치기 시작합니다!

젠장.
한 명 정도는 놓칠 수도 있겠군요.

98 강건 (0Hfg2bhnKg)

2022-01-02 (내일 월요일) 16:09:41

"모두 도망치는 놈들을 잡아 죽여라 !"

혼자서는 힘들다. 절대로 저들을 놓쳐서는 안된다.
# 아군들에게 지원을 요청하면서 죽이기 !

99 ◆gFlXRVWxzA (slNKWq3iaw)

2022-01-02 (내일 월요일) 16:09:56

>>96
꼬르르르륵.....

물거품이 일어나면서 배는 조각조각나 사라지고, 바닷물 위에 있던 인물들은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리고야 맙니다.

고요한 밤바다 위로는 그저 쓸쓸히 바람만이 지나다닐 뿐.

그 어떠한 일도 없었다는듯이 은은한 파도가 육지를 향해 나아갑니다.

100 류호 (xAHGqgrURM)

2022-01-02 (내일 월요일) 16:10:03

#그렇다면 촌장의 집 앞에 서서 똑똑 문을 두들긴다

101 미호 (iBWHNk09SU)

2022-01-02 (내일 월요일) 16:10:14

#살천회에 보고한다! 난 할만큼 했소!

102 ◆gFlXRVWxzA (slNKWq3iaw)

2022-01-02 (내일 월요일) 16:10:31

>>98
"특급무관의 명이시다! 모두 따라라!"

와아아아아악!!!!

천유양월! 천세만세! 소리를 외치며 교국의 무사들이 재빠르게 적들을 뒤쫓기 시작합니다!

훌륭한 판단입니다!

103 남궁지원 (mwRWLW.nvQ)

2022-01-02 (내일 월요일) 16:11:09

'허공섭물의 경지...!'

목이 졸리며 몸이 떠오르자 숨이 쉬어지지 않는다. 아니, 목소리도 나오지 않아..
몸을 있는 힘껏 버둥거리지만 어림도 업다. 화경의 고수가 쓰는 허공섭물이다. 그렇게 쉽게 풀릴리가 없었다.

죽는다.

수많은 사경을 넘어 현재에 있는 지원이었으나 그 감각이 이토록 선명하게 느껴진 것은,

허창언. 그의 검을 눈 앞에서 본 이후로 두번째였다.

눈 앞이 흐려지고, 소리가 희미해지며 의식이 천천히 아래로 가라앉을 때 즈음 몸이 허공에서 움직여 벽에 부딪히는 것을 느꼈다.

"큽...콜록콜록콜록!!!"

벽에 박힌 몸이 부서질 듯 아팠지만 가장 먼저 느낀 것은 숨이 자유로워졌다는 일종의 만족감.
지원은 거칠게 기침을 하며 숨을 가다듬었다. 정말 죽을 뻔 했다...

"콜록... 괜찮아요 낭자. 저는 괜찮아요."

눈물까지 글썽이며 자신에게 달려온 예은을 지원은 그녀를 다독이며 애써 웃어보였다. 잠시간 안은 채로 몇번 토닥인 그는, 예은의 품에서 벗어나 자리에서 일어서더니 호재필의 앞으로 천천히 걸어갔다.

"방금 전 후배의 무례를 용서해주십시오 선배님. 아직 무림의 예를 잘 알지 못 하는 까닭에 무례를 범했습니다."

다시 한번 포권을 취한 그는 차분한 표정으로 눈 앞의 소년을 바라보았다.
이상할 정도로, 방금 죽을 뻔 했음에도, 두렵지 않았다.
처음 마주했을 때는 분명히 두려웠는데 이상하지. 오히려 더 머릿속이 맑아진 기분이었으니.

"하지만 이미 범한 김에, 하나 더 범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만 예은 낭자를 놓아주시지요."

호재필의 손짓 한방에 죽을 수 있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계속 말이 나왔다.

"납치했다는 오해가 돈 이유를 압니다. 예은 낭자가 말없이 가출을 했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왜 낭자가 가출까지 하셨겠습니까? 착하고 여린 낭자께서 그리할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바로 자유롭지 못 했기 때문입니다. 아버지의, 할아버지의 걱정이, 불안이, 낭자를 얽매어 자유롭지 못 했기 때문입니다. 걱정이라는 이름의 구속은 예은 낭자를 새장에 가둔 새처럼 만들었습니다."

"저는 낭자가 자유롭길 원합니다. 낭자가 행복하길 바랍니다. 선배님께서도 그러시다면, 부디 낭자가 자유롭게 선택하도록 놓아주시지요."

#

104 ◆gFlXRVWxzA (slNKWq3iaw)

2022-01-02 (내일 월요일) 16:11:11

>>100
끼이이익.

문이 열리네요. 그대가 들어오죠~

"뉘시오?"

어벙하게 생긴 하인 하나가 류호를 보고 고개를 갸웃거립니다.

>>101
보고합니다!

살천회에서 곧 회신이 돌아왔는데 그 내용은...



돌아오랍니다!

105 강건주 (0Hfg2bhnKg)

2022-01-02 (내일 월요일) 16:11:21

헉 벌써 10분 !

106 지원주 (gPsDJN1Oak)

2022-01-02 (내일 월요일) 16:11:43

급하게 쓰느라 말이 두서가 없네용 홍홍...!

107 ◆gFlXRVWxzA (slNKWq3iaw)

2022-01-02 (내일 월요일) 16:11:47

>>103
까지만 처리할게용!

108 강건주 (0Hfg2bhnKg)

2022-01-02 (내일 월요일) 16:12:13

여기가 전장이란 사실을 깨닫고 바로 명령을 내린거시에용
건이가 계급도 높고

109 류호주 (xAHGqgrURM)

2022-01-02 (내일 월요일) 16:12:57

수고하셨습니다!

110 재하 (O002lyC1ik)

2022-01-02 (내일 월요일) 16:13:36

홍홍 그럴수도 있죵! 재하주가 앞으로 더 묘사에 신경쓸게용.😘
"진정 사특한 환술로 보이시어요? 예에, 그렇죠."

비구니가 동요한다. 재하의 두 눈이 상황에 어울리지 않게 순수하게 휘었다. 어린아이가 예쁜 꽃 보았듯이 샐쭉 휘며 바스라질듯 웃음 흘린다.

"이곳은 꿈이고 나는 비구니.. 꽃다운 나이에 머리를 깎인 당신..우리는 나기를 계집으로 나였는데.. 어찌 사내처럼 살며 사모의 정 쌓지 못하는가요.."

그리고 다시금 부채를 휘둘렀다. 내공을 싣고 강하게.

# 혈월선 써용! (5/15)

// 백업용! 이에용! 다들 고생하셨어용~

111 지원주 (gPsDJN1Oak)

2022-01-02 (내일 월요일) 16:14:17

홍홍 수고하셨어용~~

112 미호주 (iBWHNk09SU)

2022-01-02 (내일 월요일) 16:14:33

다들 고생했어!!!!

113 ◆gFlXRVWxzA (slNKWq3iaw)

2022-01-02 (내일 월요일) 16:14:44

>>103
"................................................."

호재필은 지원의 말을 듣고 침묵을 지킵니다.

적막이 가득한 공간에서 시간은 흘러갑니다.

한다경.

일각.

쯧. 하고 혀를 찬 뒤 창 위에서 내려와 창을 뽑아 등에 맵니다.
그리고는 성질이 난듯 쿵쾅거리며 남궁세가를 떠나갑니다......

폭풍이 몰아쳐간 뒤의 흔적만이 남궁세가에 남아있을 뿐입니다.

호재필은 둘의 사이를 인정하고야 말았습니다.

"...나중에 단둘이 따로 할아버지를 뵈러가요. 공자..."

허예은이 조심스레 지원에게 귀엣말로 전합니다.

"많이, 서운하실거에요..."

114 재하주 (O002lyC1ik)

2022-01-02 (내일 월요일) 16:14:51

뇽힝힝힝..

수창이 되어야만 해용(희번득

115 ◆gFlXRVWxzA (slNKWq3iaw)

2022-01-02 (내일 월요일) 16:15:24

다들 고생하셧서용!!!

다음주나 다다음주 쯤에 마교와 정파서군 전역이 끝나겟네용! 와!

116 강건주 (0Hfg2bhnKg)

2022-01-02 (내일 월요일) 16:16:03

고생하셨어용 !

117 지원주 (gPsDJN1Oak)

2022-01-02 (내일 월요일) 16:16:13

홍홍 고생하셨어용~~~!!!

118 강건주 (0Hfg2bhnKg)

2022-01-02 (내일 월요일) 16:16:31

아직은 한마신공 정보를 적에게 보이지 않는게 좋아보이는 것

119 재하주 (O002lyC1ik)

2022-01-02 (내일 월요일) 16:17:58

아~ 재하 귀영대인거 들키는 각이 섰어용..🤦‍♀️ 어? 이거 완전 가면쓰고 멱리쓰고

뱀혼혈폐관보이: 저새끼가 그랬소

120 강건주 (0Hfg2bhnKg)

2022-01-02 (내일 월요일) 16:18:39

귀영대 !

121 지원주 (gPsDJN1Oak)

2022-01-02 (내일 월요일) 16:19:34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2 재하주 (O002lyC1ik)

2022-01-02 (내일 월요일) 16:21:57

이미 24살 시트 다 썼어용!! 다 썼다고!

재하: (멱리 가면설정이 공설인걸 확인함) ..어?
뱀혼혈폐관보이: 내 아이덴티티가..
응힝힝사륜안걸: (넓은 소맷단의 옷을 확인함) 양심 어디다 뒀어용?
재하주: ㅋ..ㅋㅋ!

123 미사하란 (hsJQjD2b/w)

2022-01-02 (내일 월요일) 16:22:03

홍홍 수고하셨어용! 7년워프 시작된다!!

124 류호주 (xAHGqgrURM)

2022-01-02 (내일 월요일) 16:22: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5 강건주 (0Hfg2bhnKg)

2022-01-02 (내일 월요일) 16:22:21

천마신교가 이겨야하는데 !

126 지원주 (gPsDJN1Oak)

2022-01-02 (내일 월요일) 16:22:53

다음주에 7년 워프인 거에용!!

127 재하주 (O002lyC1ik)

2022-01-02 (내일 월요일) 16:23:30

홍홍 마교의 승리로 끝나야죵...!!

128 미사하란 (hsJQjD2b/w)

2022-01-02 (내일 월요일) 16:25:53

마교승리는 기정사실인거에용 홍

129 재하주 (O002lyC1ik)

2022-01-02 (내일 월요일) 16:28:17


재하가 전쟁 중에 조근조근.. 하다가 급발진으로 목대에 핏대 서며 죽여버리겠다 하는 적폐 망상이 드는 거에용..

대충 2분 20초부터 들으면 급발진 스크리밍 나올 텐데 이렇게 갈라지는 느낌이지 않을까 싶고.. 홍홍..

130 미사하란 (bi3TbGVLdk)

2022-01-02 (내일 월요일) 16:29:44

하이 눈을 석양이 진다로 읽은 저는 쓸애기에용....(들으러 감

131 미사하란 (bi3TbGVLdk)

2022-01-02 (내일 월요일) 16:33:30

그러니까 재하가 캬오오옹 하고(?) 급발진한다는거죵? (죽음

132 재하주 (O002lyC1ik)

2022-01-02 (내일 월요일) 16:34:26

재하는 냥이었어용..!!(깨달음) 으아악 안돼 죽으면 용궁은 누가 돌보나!!(심폐소생술)

133 미사하란 (bi3TbGVLdk)

2022-01-02 (내일 월요일) 16:37:35

앗..앗앗...용궁이 문어파랑 고래파로 분열되고 혈검문이 해물잔치를 벌이는 엔딩...(아님

그래도 저는 기다리겠어용..오징어사와 오징어오징어오징어하는 재하를..

134 지원주 (gPsDJN1Oak)

2022-01-02 (내일 월요일) 16:37:47

재하 츄르 주면 좋아하나용?????

135 재하주 (O002lyC1ik)

2022-01-02 (내일 월요일) 16:51:02

>>133 엔딩부터 혼파망인데 존버까지 혼파망이면 어째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4 츄르보다 북어트릿파에용. 이제 간식통 샤카샤카 하면 귀 쫑긋하고 "북어!" 하고 뽀르르 달려오는 재하..🤔

Picrewの「少年少女好き?2」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QikTIZjyMM #Picrew #少年少女好き2

어 이건 못참지 냥재하!!

136 지원주 (gPsDJN1Oak)

2022-01-02 (내일 월요일) 16:52:39

이왜남(이왜남)이왜남

>>135 북어! 하면서 귀 쫑긋 하는거 짱귀엽네용... 북어 먹고싶은 만큼 먹어...

137 재하주 (O002lyC1ik)

2022-01-02 (내일 월요일) 16:55:38

이왜남 삼종세트 뭐에용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캐라서 좋은거라고용(?)

>>136 분명 사람들 북어 더 편하게 끓어먹으라고 만든게 고양이 간식으로 인기 급상승을 해버리고.. 근데 먹어보니 확실히 고양이가 좋아할 것 같긴 하더라고용..(???????) 재하는 자리에 앉아서 북어트릿 네모난 그거 아작아작 씹어먹지 않을까용..🤔

138 지원주 (gPsDJN1Oak)

2022-01-02 (내일 월요일) 16:57:08

그런...건가...????

>>137 그춍 몬가 고양이가 좋아할 것 같은 맛임...
짱 귀여워용 아작아작 씹어먹는 재하냥이 쓰담인 거에용

139 재하주 (O002lyC1ik)

2022-01-02 (내일 월요일) 17:02:19

당근빠따죵 여캐에겐 없는 매력: 남캐
정 반대로 남캐같은 여캐에게도 여캐라는 매력이 있는 거에용.. 모순에서 모에가 나온다(?)

>>138 지원주도 드셔보셨군용..? 홍홍 사람도 고양이도 좋아하는 맛인거에용.. 네모북어 6kg 1kg..(??) 쓰다듬이라니 액체가 되어 피하..지는 않고 가릉가릉 해드리겠어용!

지원이는 냥이인가용 댕댕이인가용?

140 지원주 (G8oPt9MABE)

2022-01-02 (내일 월요일) 17:10:44

그럼 가장 남자다운 행동인 여장을 재하에게 시켜야 하는 거에용!!!!(아무말)

>>139 약간 고소한... 그런 맛... 저는 잘 모르겠는데 고양인 좋아할 것 같았어용!!
오홍홍 좋아용~ 턱긁긁도 하는 거에용!

지원이는 댕댕이에용! 리트리버...(?)

141 재하주 (O002lyC1ik)

2022-01-02 (내일 월요일) 17:14:37

>>140 이거 버킷리스트에 넣어야겠다..

- 재하놈 여장 시켜보기...이제 이왜남 나와야 재밌음(?)

발라당 그릉그릉 하면서.. 앞발 휘적휘적.. 냥이는 최고에용..😊 헉 지원댕댕이.. 산책가고 터그놀이 해주고 쓰다다다담 해주겠어용...

142 지원주 (G8oPt9MABE)

2022-01-02 (내일 월요일) 17:19:07

NPC: 이왜남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 감고 헥헥대는 지원댕이인 거에용...

143 재하주 (O002lyC1ik)

2022-01-02 (내일 월요일) 17:21:18

지원댕이 최고 귀엽다 예은이는 복 받았네.. 흑흑 이제 여한이 업서용(성불함)

잠깐 다녀올게용.. 이제 찐으로 집중해야겠어용..

144 청려주 (zeNKWGiG.U)

2022-01-02 (내일 월요일) 17:43:33

일어났더니 이 시간이에용 새해 첫 일요일이 이렇게 사라져버렸다는 것이에용......

145 ◆gFlXRVWxzA (tK5GIRwTc.)

2022-01-02 (내일 월요일) 18:14:23

(중원이 독백 읽으러감

146 경의주 (P0ijXJoHrA)

2022-01-02 (내일 월요일) 18:51:35

레스 하나 쓰고나서 잠들었어용... (원통
아침에 너무 일찍 일어나서..!

147 미사하란 (QxXSoBYrbc)

2022-01-02 (내일 월요일) 19:03:58

igo...igo...

148 경의주 (P0ijXJoHrA)

2022-01-02 (내일 월요일) 19:19:45

다음주엔.. 꼭 컨디션 조절하기... (메모

149 평주 (t2iQkEkubg)

2022-01-02 (내일 월요일) 19:22:47

진행 또 까먹었당

150 재하주 (WEPEcxadzc)

2022-01-02 (내일 월요일) 19:42:49

다들..(뽀다담)

전판의 중원이 독백! 정말 잘 읽었어용..!! 저것이 무잘알의 독백인 거신가...😳😳😳..

151 ◆gFlXRVWxzA (tK5GIRwTc.)

2022-01-02 (내일 월요일) 19:46:23

흑흑 청려주 평주 경의주 진행 함께 하구시퍼용 ㅠㅠㅠ

152 평주 (t2iQkEkubg)

2022-01-02 (내일 월요일) 19:47:14

캡틴 안뇽... 우리 애 굶어 죽겠다

153 미호주 (iBWHNk09SU)

2022-01-02 (내일 월요일) 20:06:38

낭보
-이번 주말에도 미호주 참가 가능. 만만세.

비보
-1/4 퇴사 불가....헤헷.
-이번 주 평일 내내 당일 출장 예정되어 있음. ... 헤헷.

154 ◆gFlXRVWxzA (tK5GIRwTc.)

2022-01-02 (내일 월요일) 20:15:02

>>152 애기 : 살...려...줘.....
>>153 (눈물

155 모용중원 (QPwpG63fcc)

2022-01-02 (내일 월요일) 20:17:54

그냥 감모보 제가 쓴 게 맞는가 심심해서 써봣어용.
다음 독백은 If로 제자 받은 중원이 쓰려고용

156 미호주 (iBWHNk09SU)

2022-01-02 (내일 월요일) 20:43:50

중원주 어서와! 맞아 중원주 독백 금손이더라!!!!(야광봉) 중원언니눈나! 날 가져!!!(야광봉(중원주: 으;

157 미호주 (iBWHNk09SU)

2022-01-02 (내일 월요일) 20:44:27

>>154 헤헤헤... 헤헷....(눈물)

158 선영주 (PH3ffR6DCk)

2022-01-02 (내일 월요일) 20:44:58

(이것은 이제야 슬슬 일이 끝날 기미가 보이는 주부이다)

159 미호주 (iBWHNk09SU)

2022-01-02 (내일 월요일) 20:46:51

선영주우우우888888!!!!

어서와!

160 미사하란 (QxXSoBYrbc)

2022-01-02 (내일 월요일) 22:34:49

배가 고파서 야참이 필요해진거에용....
하란이는 궁녀들이 갖다주겠지만 용왕은 하란이지 하란주가 아니라서 저는 직접 찾아먹어야 해용 슬퍼용....

161 미사하란 (GRjhzVeyn6)

2022-01-03 (모두 수고..) 02:13:43

미사하란의 오늘 풀 해시는
나는_네가_생각하는_공주님이_아니야_자캐버전
- 지금 내가 옥좌에서 턱을 꼿꼿히 세우고 좋은 것을 먹고 입는다고 하여. 평생 구중궁궐에서 요조숙녀로 무위도식하다 왕좌를 물려받았다고 생각하니? 이것 봐라 나는...무관의 제왕이야. 폐포파립과 곤복을 모두 입어본 놈이라고. 그러니 두 번 다시 나를 머릿속 꽃밭 공주님으로 만들지 마라. 그건 내 생애에 대한 모독이니.

멸망_후_세계에_혼자_살아남는다면_자캐는
- 좋아. 아무도 없군. 다른 신선들이 끼어들기 전, 옥토란 모든 옥토에 침을 발라놓는거야. 온 천하가 내 땅이다.

자캐가_집에_갈때쯤_우산이_없는데_비가_온다면
- 상관없지만 정말 비를 맞기 싫다면야... 조금 기다릴까. 금방 그칠테니 걱정마라, 내 장담하지.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162 지원주 (Jg4soR2iJs)

2022-01-03 (모두 수고..) 02:33:29

하란이 공주님이 아니야 너무 어울려용...
근데 외모는 공주님 아닌가(?)

163 미사하란 (GRjhzVeyn6)

2022-01-03 (모두 수고..) 02:44:41

예은이처럼 가출했다가 누구한테 용인걸 들키면 저 사실 협해용왕의 딸이어요 궁궐 밖 세상이 궁금해서 몰래 나왔어요 흑흑 하고 구라를(??)

164 ◆gFlXRVWxzA (l4grsUXLj.)

2022-01-03 (모두 수고..) 10:39:38

연장.....치료.....

165 경의주 (kI325e85bg)

2022-01-03 (모두 수고..) 10:45:39

앗..... ;ㅁ;

166 재하주 (5Y0//dt4u.)

2022-01-03 (모두 수고..) 10:47:38

그래도 완쾌하실거라 믿어용..;ㅁ;..(뽀담

167 지원주 (fGa4tokmzA)

2022-01-03 (모두 수고..) 10:50:01

캡틴....힘내용....(토닥토닥

>>163 (어 각이다)

168 미사하란 (GRjhzVeyn6)

2022-01-03 (모두 수고..) 13:30:01

캡틴...

169 미호주 (WTxJ4VAGCk)

2022-01-03 (모두 수고..) 14:24:21

캡틴 완쾌할거야....;ㅁ;(뽀다다다다담)

170 류호주 (5J8qRRpvnI)

2022-01-03 (모두 수고..) 19:01:31

ㅠㅠ 꼭 완캐하시길!

171 미호주 (8bgTZ/Xsuw)

2022-01-03 (모두 수고..) 19:01:56

지이이이이입..........................(널부렁)


일하고 오겠다.........

172 ◆gFlXRVWxzA (AZuq3EZ6So)

2022-01-03 (모두 수고..) 21:05:27

홍...홍...홍...여러분 저 넘모 힘든 일이 있는데 털어놔도 되나용...

173 재하주 (NdFK0ar1/I)

2022-01-03 (모두 수고..) 21:06:53

무엇이든 털어놓으셔도 좋은 거에용..(꼬옥(토닥

174 ◆gFlXRVWxzA (AZuq3EZ6So)

2022-01-03 (모두 수고..) 21:07:07

고마워용....

175 ◆gFlXRVWxzA (AZuq3EZ6So)

2022-01-03 (모두 수고..) 21:07:14

음 어디서부터 말해야할가용

176 ◆gFlXRVWxzA (AZuq3EZ6So)

2022-01-03 (모두 수고..) 21:13:47

김캡은 사실 종교가 있서용
막 사이비 그런건 아니고 대한민국 3대 메이저 종교 중 하나에용
혹시라도 익명성에 위배될까 싶어서 종교를 밝히지는 못하겠는데, 아니 뭐 딱히 상관은 없나...? 음 이거는 보시는 분들이 판단해주세용!

매주 일요일마다 봉사활동 하는 건 그 종교의 청년회활동이에용
그 전부터, 사실 무림비사 런칭 시기 때 부터 쭈욱 제가 계속 청년회 활동도 하고 있었기도 했어용
매주 일요일마다 진행하고서 항상 제가 어디 나가잖아용?
그게 다 예배, 미사, 예불 중에 하나에 가서 봉사하고 그러느라 그래용

종교활동 시작시간은 오후 7시인데, 저 진행하고 나갈 때 시간 보면 항상 더 일찍 끝내고 일찍 나가는거였죵

초반에는 뭐 제가 속해있던 청년회 내부 단체의 일 열심히 그리고 빨리 하겠다고, 1시간 1시간 반 일찍 나가서 계속 책 읽고 연습하고 시뮬레이션 돌리고.
작년 초에는 반주도 하자고 해서 반주도 막 열심히 연습하고.
제가 가끔씩 오전 진행 하는 날은 사실 그 날 반주가 있다던가, 봉사활동 관련해서 일이 있다던가 하는 경우들이에용

작년에 양손 부러져서 못나왔을 때랑 코로나 때문에 종교시설 집합금지 때 제외하고는 항상 했던 것 같네용

그렇게 열심히 하다보니까 작년 상반기에 김캡이 80%득표율로 어...청년회 내부의 단체장을 맡게 되었어용

177 ◆gFlXRVWxzA (AZuq3EZ6So)

2022-01-03 (모두 수고..) 21:28:20

반주 있거나 반주 연습해야 하는 날에는 여러분께 참 죄송한 말씀이지만 다들 참여하기 어려우신 시간인 오전에 진행을 하고서, 이르면 오후 2시, 늦으면 오후 4시에 도착해서 반주 연습하구.

단체장 맡고서 그 단체 활동 어떻게든 하고, 단체 유지시키고 욕 안먹게 하려고 일찍 나가고 어떻게든 안틀리려고 하고.
남들 다 안하는 우리 단체의 역할들도 계속 하다가 결국 아무도 안도와주길래 포기하기도 했고...

청년회 내부 단체장 맡고서 사람들 코로나 때문에 안나오는거 청년회장, 저, 그리고 동생 하나 데리고 반년을 넘게 버텼네용

매주 3명은 고정적으로 필요한 상황인데.

이제 동생도 이사를 가면서 본적을 옮겨서 더 이상 못나오는 상황이구.

사람이 별로 없는, 사실 되게 어렵고 힘든 시기에용

위에 전임 회장이랑 간부였던 형들은 다 저한테 회장 누나 잘 보필하라고, 잘 챙기라고, 니가 도와야된다고 그러고.
저랑 동갑인 반주하는 친구가 반주가 좀 늦으니까 김캡아 너가 좀 애 열심히 가르켜라, 좀 하라고 해라 그러면서 정작 자기들은 그 친구한테 말은 못하고.
부담가지지 말라고 하지만 너가 잘해줘야 된다, 너가 챙겨야된다, 열심히 해야한다 그러고.

청년회장은 저한테 막말하고, 짜증내고, 소리나 지르고, 하하 웃으면서 도와줘도 싫은 소리나 듣고, 잘하고 있다고 말하니까 손 탁 치면서 눈 찌푸리고.
뭐 시키길래 그럼 정확히 어떤걸 해오라는거냐 물으니까 아! 그건 니가 알아서 사오라고! 소리나 듣고.

간부였던 형들 안나오니까 조금 남아서 활동 열심히 하는 사람들 불만 가질 때, 형들도 다 지치지 않았겠냐. 회복할 시간이 필요하다. 우리가 조금만 더 열심히 하자. 하면서 다독였던것도 저고.

회장이 뽑을 수 있는 간부 인선에 불만 가졌을 때 총대매고 사람들 지금 불만있다. 말한 것도 저고.

다들 비호감이라고 생각하는 형 저보고 챙기라고 하고, 내보내고 싶어할 때 알아서 챙겨가게 시켰을 때도 웃으면서 제가 해야죠. 하고 군말없이 하고.

청년회장 누나가 저한테 무례하게 구는게 점점 심해지고.

청년회장이 사람 한 명 영입을 해와서 저한테 아무런 언급도 없이 '우리 새청년이고 이 단체에서 활동할거에요! 모두 환영해주세요!' 하고 카톡방에 초대하고.
이게 뭔 상황이야 해서 카톡으로 '누나, 제가 지금 들은게 없는데 이게 어떻게 된 상황이냐' 물으니 '내가 꼬셨엉(웃는 이모티콘)' 이딴 소리나 하고 자빠졌고.

일정 정해진거 확인도 안하고, 이거 하기 싫은데 나 다른거 하면 안되냐? 그럴 때 그럼 그거 해라 그러고.

김캡이 음, 어디가서 말빨로 특출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어디가서 말빨 없다. 라는 소리를 듣는 편은 아니라서 얼마 전부터 청년회장을 말로 찍어누르기 시작했는데.

좀..짜증나게도 그 때 부터 저한테 무례하게 굴지 않기 시작하더라고용.

청년회 내부 분위기 싸하게 만들고 싶지도 않고, 단체장이랑 청년회장이랑 언성 높여봤자 좋은 것도 없으니까 그냥 그런 식으로 풀기 한 두달 정도 되었는데용.

잘 나오지도 않던 전임 간부, 전 또 다른 단체장 역을 맡았던 형이 '아니 얘 오늘 왜이렇게 선넘지?' 이러더라고용.

음, 그 때도 그냥 하하 웃으면서 넘겼죵

회식 때 '김캡아! 영업은 이렇게 하는거다!' 라고 그 형이 그러더라고용.
나름 괜찮다고, 좋아하던 형인데 허허.

입술 꽉 깨물고 웃으면서 넘겼죵.

178 ◆gFlXRVWxzA (AZuq3EZ6So)

2022-01-03 (모두 수고..) 21:42:04

사람들 멘탈 깨졌을 때 5일, 7일 밤낮을 바꿔가면서 멘탈 케어하던 것도 저고.

그 잘나신 영업하시다가 우리 회장님께서 읽씹당해서 자기가 말 못걸겠다고 하니까.
제가 말걸어서 일정 잡아서 참가시켰을 때도 제가 아무런 말 안했고.

목사님, 신부님, 스님한테 찾아가서 '저희 이거 항상 시작 전에 하던거 있는데, 쪽지가 사라졌다. 어떻게 해야하느냐.' 묻자.
'청년회장님한테 말씀드려서 관계자한테 연락취하시면 될 것 같아요.' 를 전달해줬더니.

'야 너가 해. 너가 단체장이잖아.'

'??'
'음 그래요. 그럼 제가 할게요. 번호 있으시면 주시고.'
'근데 이거 제가 해도 되는거 맞아요? 보고체계라는게 있...'

'아 됐어! 뭔 보고체계야? 그냥 내가 할게!'

그러다가 다른 분이 오셔서 청년회장한테 지금 그 시작 전에 해야되는거, 청년회장님이 연락하셔서 알아보셔야해요. 라고 하니까 아...하고 고개 끄덕이고.

청년회장한테 빡치는건 빡치는거고, 공은 공이고 사는 사니까.
나름 잘 지내보겠다고 한 10번은 넘게 일요일에 끝나고 같이 밥이나 술이라도 사람들이랑 어울려서 먹으러 가자.
그럴 때 다 빠꾸먹고.

그러면서 친해진 간부겸 반주하는 제 친구한테는 저랑 그 친구랑 다른 사람들 잘 지내는게 부럽다. 자기도 껴달라 이런 소리나 하고 있고.

2주 전에 저희 집 비고, 누나가 술 준게 있으니까 청년회 사람들 모여서 같이 마시고 놀자. 했을 때 하이파이브 했을 때.
그래. 내가 먼저 다가가서 잘 해봐야지.

하는데 정작 토요일에 그건 다 까먹고 니가 언제 나한테 그런 말을 했냐. 왜 미리 말 안했냐. 이런 소리나 하고 있고.

자기가 까먹고서 남자친구 와가지고 간다니까 그래 잘 가라. 하고 원래 놀던 사람들 데리고 놀고.

새로 다른 단체장 된 형한테 먼저 연락해서 형 간부도 되셨고, 친하게 잘 지내고 싶다고 같이 밥먹자고 하고.
집 초대해서 같이 놀고.

6,7월 쯔음에 간부겸 반주 하는 윗 레스에 나온 그 친구랑, 이제 제가 같은 간부니까 친하게 지내려고 밥먹자고 할 때서야.
제대로 밥을 먹은 적이 있었고 그 이후로는 다 회식, 회의 때 말고는 없네용.

위에 나온 그 형 집에서 회의하고 치킨먹고 술먹고.
술취해가지고 버스 태워서 보내려는데, 위에 말했던 형이 연락와서. '애들 밤에 늦었는데 택시 태워 보내라.'

'누나 많이 취했으니까 택시 타고 가요.'
'안 취했어. 버스 타고 갈거야.'
'형이 택시태워서 보내래요.'
'야! 니나 택시 타고 가! 니나 타고가라고!'

하면서 삿대질하고 밀치는 것도 꾸욱 참아주고.

사람 없으니까 따로 다 연락 돌리고, 시간 직전 되어서 부탁해가지고 최소 인원 채우고.
제가 반주하는 날에도 제가 어떻게든 사람 찾아서 부탁하고, 그 사람들도 저 고생하고 사람없는거 뻔히 아니까 도와주고.

그렇기 때문에 누나랑 매형 놀러와도, 어머니 아버지 오랜만에 뵈어도.
일요일 오후가 되면 항상 미안하다고 말하면서 나갔었는데.

그래도 사람들이 제가 고생하는거 알아주고는 있구나.
내가 무언가 유의미한 의미를 가진 활동을 하고는 있구나.
내가 쉴 수 있는 모든 가용 시간을 사용해서 여기에 쓰는게 나쁜건 아니구나.
내가 좋아서 하는거니까.
괜찮았다고.

그렇게 생각을 했었어용.

179 ◆gFlXRVWxzA (AZuq3EZ6So)

2022-01-03 (모두 수고..) 21:53:05

그런데.

얼마 전에 뭐 저희 종교에서 있는 큰 행사나 의미있는 날들이 있어용.

한 10년 전에 청년회에 사람들 많았을 때에는 그런 큰 행사나 의미있는 날들 저녁에 있던 예배, 미사, 예불을 저희 청년회에서 맡아서 진행을 했었는데.
지금은 뭐 코로나라 사람도 없고.
안나오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가끔씩 나와서 얼굴만 비추는 편이고.

있던 형들은 '나도 나이가 있으니까 가야지.' '이직해야해서 어디로 갈지 모른다.' '연애해야지.' 이러고 안나오고 있고.
청년회장은 그 안나오는 사람들한테 서운해하고 앉았고.

정작 열심히 나오는 사람들은 보지도 않아용.

그 사람들 챙기던게 저였고.

그런 상황 속에서.

그 큰 행사나 의미있는 날들에 10년 전쯤에 청년회에서 맡아서 했던 것 처럼.
이제 우리가 하재용.

위에 어른들이 하는 성인부 쪽에서 자기들끼리 막 회의하더니, 밤 10시인가 11시쯤에 카톡으로 권유를 받으셨대용
거기에 청년회장은 자리에도 없었고 일방적으로 통보받았지용

크리스마스에 반주자는 꼭 필요하시대용

제가 맡고 있는건 대체자가 구해져 있는 상황이니까 부담은 안가져도 된대용

어떻게든 사람을 구했어용
저, 청년회장, 저희 단체원 한 명.

그리고 저희 청년회 총회날이 다가오고, 사람 없는데 지금 이걸 하겠다니.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판단을 했어용.

청년회 총회 끝나고 말을 하려고 했는데, 청년회장이 총회 도중에.

'저희 이제 이거 다해요!'

'????'
'아니 잠깐. 이게 뭔.'
'우리끼리 내부 회의도 안거쳤고 사람들 동의도 안받았잖아요. 사람도 없는데 그걸 어떻게 합니까.'

'아 나중에 얘기해.'

'?????????????????????????'

그 때 건의사항이나 뭐 아쉬웠던 점 말할 때.
그 때 다시 말을 했어용.

'지금 저희 인원이 없다. 맡는건 불가능하다.'

위에 있던 그 형이 '우리가 그걸 맡는건 참 좋은 일이고 전 좋다고 생각한다. 청년회장님 의견에 동의한다.'

???????????
님이 해용?
니가 하냐구용?
이직 하신다면서 단체장 자리 내려놓으신거 아니에용?
니가 일해용?????
이직할거고 어디로 갈지 모르니까 단체장 내려놓으시고 투표로 사람 뽑으셨던 분이 그렇게 말씀하시더라고용.

허허.
허허허.

제가 우리끼리 한 번 회의라도 해야되는거 아니냐.
말을 했고.
청년회장이 알겠대용.
목사, 신부, 스님이랑 일정을 잡아서 보니까. 하필이면 제가 학원 때문에 시간이 안맞아서 못가는 날이었어용

당연히 제 의견은 받아들여지지 않았죵

결국 크리스마스에 반주 했던 누나는 밤에 반주가 끝나고서 출근을 하셨고.
1월 1일에는 대구에서 교수님한테 잡혀 노예 생활하던 저희 단체원 누나가 저 고생한다고 올라와서 도와줬어용
이젠 나올 수 있다고는 하시는데, 아직 1월 스케쥴은 안나와서 언제 가능할지는 모르신대용

여전히.
사람이 필요한 일정에 누가 할지는 비워져 있는 상황이에용

180 재하주 (NdFK0ar1/I)

2022-01-03 (모두 수고..) 21:54:37

으음. 하나하나 읽어보는데.. 으음.

181 미호주 (8bgTZ/Xsuw)

2022-01-03 (모두 수고..) 21:56:11

하나하나 읽어보는데..... 와... 이거......

182 미호주 (8bgTZ/Xsuw)

2022-01-03 (모두 수고..) 21:56:50

일단은 나 일 마무리하거 다시 올게..

먼저, 캡틴 정말 고생이 많았어.

183 미사하란 (GRjhzVeyn6)

2022-01-03 (모두 수고..) 21:59:19

아....

184 재하주 (NdFK0ar1/I)

2022-01-03 (모두 수고..) 22:00:05

미호주는 지금까지 일하고 계신 거였나용..(뽀다담) 일 힘내시는 거에용..

캡틴 정말. 음.. 고생 많으셨어용. 혼자서 떠안지 않고 얘기해주셔서 감사하구용..

185 ◆gFlXRVWxzA (AZuq3EZ6So)

2022-01-03 (모두 수고..) 22:06:57

근데 제가 어제 이제 그 간부 겸 반주자인 제 친구랑 한 4시간 전화를 했는데.

그 때 그 회의 자리에 그 친구는 있었어용

위에 말한 그 형이.

'아니 나는 이해가 안간다. 이해를 못하겠다. 고작 며칠 아니냐. 1년에 몇 번이나 된다고. 그걸 안하겠다 그러냐. 어떻게 그 자리에서 그걸 그렇게 말 할 수가 있냐.'

이랬대용.

좋은 반응은 아니잖아용.
경상도 출신이신데.
아주 뭐 화를 버럭버럭 내셨다네용.

제가 단체장 맡고 있는 동안, 도와달라고 했더니.
'김캡아. 나 이거 진짜 못하겠어.'

이러시던 분이.

그렇게 말씀을.

하시더라고용.

저는 제가 정말 열심히, 열정적으로 활동하면서.
무언가 유의미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생각을 했는데.
누군가에게는 가족과, 친구들과, 취미생활을 어느 정도 포기해가면서.
쉴 시간을 할애해가면서 해야할 일인데.

그 형한테는 그게 고작 며칠이래용.

그렇겠죵.

제가 좋아서 한건데 그렇잖아용?
니가 하고 싶어서 한거잖아 라고 그러면 전 할 말이 없어용.

그래서 저는 더 이상 하고 싶지가 않네용.
그 말을 들으니까 진짜 정이 뚝 떨어져용.

그래놓고 그 친구가 저한테 그거 말 해주기 전까지.

아무도.

아무도.

아무도!

저한테 회의 결과 내용을 말해주지 않았어용.

제가 묻지 않았으니까 말 안해준거다라고 하겠죵.

누군가 각자의 사정으로 자리를 비웠을 때에.
시스템이 제대로 굴러가고 있을 때에는.
누군가가 각자의 사정을 희생하고서.
그 빈 자리를 채우고 있는건데.

누군가한테는 그게 아주 참 당연한거였나 봐용.

우리 청년회장님 참으로 이뻐하세용

전전 회장님 동생이시고.
이쁘장하게 생긴 여자니까.
차아아아암 좋으시겠지용.

홍! 홍! 홍!

처음에 이야기 듣고는 너무 화가 나서 잠을 못잤어용
분명 1시 반에 침대에 누웠는데.

쪽잠도 못자고 부스스한 채로 일어나서 병원을 갔다왔지용.

여전히 화는 나는데.
이제 허무하고, 허탈하네용.

잠자려고 누워있는데 내가 이런 취급이나, 존중도 못받고 이해를 하려는 시도조차 못받을 정도의 사람인가? 생각이 들어서 눈물나서 소리도 지르고.

담배는 계속 피우고.

누구는 아픈거 참고, 힘든거 참고 가서 하는데.
손 다쳤을 때에도 여러분한테 말씀드리기 전에 하필 그 주에 제가 반주였어서.
반주자 누나 한 명한테 전화해서 저 다쳤다. 사람 구하셔야될 것 같다 하고.
그 때 제가 단체장 아니었으니까, 제 전임 단체장한테 전화해서 저 지금 다쳐서 일정 못채울 것 같다 말하고 그랬는데.

누군가한테는 참 열심히, 활동적으로.
사람들이 좋아서. 봉사할 수 있으니까 행복했었던 그 시간들을 위해서 포기하고 희생했던 아쉬운 것들이.

그렇게까지 열정 넘쳤던 그 모든 시간들을 쏟아부어서야 만들어낼 수 있던 시간들이.

그 사람한테는 고작 며칠인건가봐용.

저는 뭘 위해 그렇게 열심히 청년회 활동을 했던걸까용?

그래서 그냥 이제 청년회 활동 그만두려고 오전에 목사, 신부, 스님한테 따로 연락을 드렸어용.
용건은 미리 말씀 안드렸고.

수요일날 오후 쯤에 뵙고 말씀드리려고 해용.

청년회 사람들한테는 저한테 전화준 그 친구한테만 이야기해놨고. 아직 말은 안했어용.

여러분한테라도 털어놓고 싶었서용...
친구들은 듣자마자 ㅋㅋ ㅄ 그걸 그러게 왜함? 이라고 할테니까 또 술엔딩만 될거고...

열심히 나오는 사람들은 대부분 다 저한테 기대고 있는 사람들인데.
제가 버팀목인데.
제가 리더인데, 제가 힘든 모습을 보여주면 또. 힘들어질테니까용.

뭐 고작 며칠이고.
도저히 이해가 가시지 않으시다는데.

제가 뭐 있어봤자 뭘 더 하겠어용?
고작 며칠이고, 도저히 이해가 안가시면.
저 없어도 다른 사람들이 알아서 자리를 채우고 하겠죵.

고작이잖아용.

아무튼...

아마 제가 청년회 활동을 그만둔다면.
진행할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나거나, 시간대가 변하거나, 아예 여러분과 상의해서 진행하기 더 좋은 날을 고르는 것도 가능할거에용.

그냥...
너무 화나고, 허무하고, 허탈하고.
그러네용.

들어주셔서 고마워용 여러분...

186 선영주 (e.Ms489PTI)

2022-01-03 (모두 수고..) 22:10:56

대체 제 오른팔이 완전 작살나가지고 접속 못한동안 무슨 일이.........
힘내시는거에요 김캡. 그동안 정말로 고생 많이하셧어용.......😭

187 재하주 (NdFK0ar1/I)

2022-01-03 (모두 수고..) 22:14:00

으음.. 이런 말씀을 드리긴 조금 그렇지만 종교는 서로 허물을 덮어야 종교인 거라고 봐요. 아무리 사교활동이 오간다 해도 신앙심으로 결집된 거고, 그렇기 대문에 각자 맡은 바를 해내는 건 신실하다는 증거기도 하다 생각해용. 그렇기 때문에 김캡께서 정말 잘해주셨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용. 허무하고 허탈하고, 사람 때문에 힘들다고 해도 정말 잘 해주셨어용. 정말요. 지금까지 고생 많으셨어용. 지금까지 해온 일중에서 김캡 잘못은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테니까 내가 그만둔다 해서 어떻게 틀어진다고 해도, 절대 김캡 잘못이 아닌 거에용. 스스로 자멸한 꼴이죵.

종교로 비롯된 작은 사회는 다 똑같네용... 정말 고생 많으셨어용..(꼬옥)(도담도담)

188 지원주 (VblBRrRUMo)

2022-01-03 (모두 수고..) 22:15:40

아이고...나쁜 사람들이네요 정말...
잘 하셨어요 김캡. 잘 그만두신 거에요. 그동안 활동하시느라 수고 많으셨고 앞으로 꽃길만 걸으시길 바랄게요...

근데 제가 다 짜증나긴 하네요 아 ㅋㅋ 김캡이 무림비사 진행 하면서 봉사활동도 하려고 시간 쪼개가면서 열심히 하시던게 눈에 보였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넷상에다 욕박아봤자 별로 보기 좋지도 않고... 그냥... 힘내시라는 말 밖에 못 드리겠네용.....

>>186 홍...?????
선영주는 괜찮아용??

189 미사하란 (GRjhzVeyn6)

2022-01-03 (모두 수고..) 22:16:17

잘하셨어용 캡틴 참다가 참다가 결국 임계점을 넘어버리셨군용..
사실 스트레스의 해소라는건 인터넷에 넘쳐나는 낮잠자기 독서 산책 이런게 아니라... 일단 스트레스의 근원에서 멀어지는게 최선이니까용..
이제는 김캡 마음이 편해지길 바라용.. 곧 그렇게 될 거라 믿고..

190 미사하란 (GRjhzVeyn6)

2022-01-03 (모두 수고..) 22:17:20

>>186 (눈을 비비고 다시보는 푸우 짤

191 재하주 (NdFK0ar1/I)

2022-01-03 (모두 수고..) 22:20:01

>>186 왜 흑염룡이 봉인 당한 거에용...ㅜㅜㅜㅜㅜㅜㅜㅜㅜ 괜찮으세용..?

아무튼 횡설수설 했지만 김캡께서 정말 신실하게 잘 해주셨고 앞으로도 꽃길만 걸을 거에용.. 지금까지 노력해주신 건 모두가 안다구용..! 88

192 선영주 (e.Ms489PTI)

2022-01-03 (모두 수고..) 22:20:08

>>188 이제 저는....며칠간 외팔 특성을 얻게 된 것이에용.

193 미호주 (8bgTZ/Xsuw)

2022-01-03 (모두 수고..) 22:23:33

일단 내 말이 굉장히 두서없을 수 있는데... 먼저 말해두지만, 나는 해결책을 제시하는 게 아니야.

캡틴, 그동안 마음 고생을 심하게 했을 거 같아. 일단 그 회장부터 내가 감히 말하자면, 자기가 뻗을 자리 알아보고 뻗는 감투 쓰기 좋아하는 사람이야. 이끌어가는 덕목도 없고 그저 인맥, 지금 상황이 즐겁고 자기에게 이득이 있는 것 뿐이지. 다른, 고작 며칠이라던 사람이라던지, 한동안 안나오던 사람도 마찬가지야. 그저 그 자리 하나 채우고 싶어서 있는 것 뿐이니 남 힘든 거 하나 이해하지 못하지. 왜? 자기들은 이게 즐겁거든. 그리고 '당연히' 캡틴이 전부 다 떠맡을 거 같거든.

당연한 것은 하나도 없다는 거 모르는 사람들과 계속 있으면서 상처 받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 필요하다면, 들이받아.

결국, 종교시설도 사람이 모이는 곳이라 정치질은 반드시 하게 되어있어. 나만 해도.. 너는 특수한 환경에서 자란 애니까 하고 궂은 일은 원치 않게 다 도맡았거든. 그래봤자, 나에게 보람? 이득? 아무것도 없었어. 당연하게 날 이용해먹는 인간들만 드글댈 뿐이지.

그래서 한 번 미친 척 하고 싸움판 만들고 판을 키워서 목사신부주지스님 다 알 정도로 난리피운 적 있지만 이건 넘기고.


있잖아, 캡틴. 좋은 게 좋은거다. 하고 전부 다 묻어둘 필요는 없어. 가장 중요한 건 캡틴이고 가장 소중한 것도 캡틴이야. 캡틴에게 실만 된다면, 그것을 계속 이어갈 필요없어. 내 고통을 그들이 알 리는 없거든. 내 사정을 다 알지도 않고 알고싶어하지도 않거든. 왜? 좋을
게 하나 없고 힘들기만 힘들 거라는 거 대강 짐작은 가니까.

털어놔줘서 고마워. 그 동안 얼마나 고생이 많았어.

194 선영주 (e.Ms489PTI)

2022-01-03 (모두 수고..) 22:23:37

>>190>>191 아무튼 저는 한손타자맨이 되어 더 강해진 것이에용. 왼손만으로 진행참여 #가보자고

195 미호주 (8bgTZ/Xsuw)

2022-01-03 (모두 수고..) 22:24:32

그리고 캡틴 그동안 정말 잘 해왔어. 캡틴이 그 동안 고생한 거 다들 알고 있을거야...

196 미호주 (8bgTZ/Xsuw)

2022-01-03 (모두 수고..) 22:24:47

아이고 선영주8888888888888

197 ◆gFlXRVWxzA (AZuq3EZ6So)

2022-01-03 (모두 수고..) 22:26:20

고마워용 여러분...관전자 분도 감사해용!

않이 근데 선영주는 팔 어쩌다가 다치신거에용 ㅠㅠㅠㅠㅠㅠㅠㅠ 미호주는 이 시간까지 일하시고ㅠㅠㅜㅠㅠ

198 미호주 (8bgTZ/Xsuw)

2022-01-03 (모두 수고..) 22:27:03

나 일은... 내일 출근하면서 마저할래...
VPN!!!!!!! 왜 자꾸 언노운 뜨냐!!! 나도 관리자페이지 좀 들어가자 이 놈아!!!!!!(급발진)

199 미호주 (8bgTZ/Xsuw)

2022-01-03 (모두 수고..) 22:28:22

미호주 퇴근하고 집에 와서... 회사 관리자페이지, 본사 사람과 싸우다보니 어쩌다가...?(흐릿)

나만 지금 VPN안들어가지는거래!(뿍)
이게 말이 돼?????(분노)

200 강건주 (xyrbLlJTiQ)

2022-01-03 (모두 수고..) 22:30:44

캡틴 힘내세용 ...

201 경의주 (wg/5UbANOw)

2022-01-03 (모두 수고..) 22:31:50

김캡 고생 많으셨어용...
저는.. 노코멘트 할게용.

제가 직접 경험해본건 아니지만, 어릴때부터 주변에서 김캡같은 경우가 많았고 그걸 바로 옆에서 지켜보기도 하고..
그만 하라고 많이 싸우기도 하고, 참. 안좋은 기억이 많아가지고용..

202 재하주 (NdFK0ar1/I)

2022-01-03 (모두 수고..) 22:32:29

종교라는 작은 사회는 다 똑같아용..천마님을 믿어야만 해용(?)

203 미호주 (8bgTZ/Xsuw)

2022-01-03 (모두 수고..) 22:33:30

천마님 만세!(????)

204 경의주 (wg/5UbANOw)

2022-01-03 (모두 수고..) 22:34:54

천유양월! 천세만세!

205 재하주 (NdFK0ar1/I)

2022-01-03 (모두 수고..) 22:35:38

>>203 미호주가 천마신교 신자가 되었어용!! 큰 박수로 맞이해주세용!!
>>204 마유본교!!!!

206 미사하란 (GRjhzVeyn6)

2022-01-03 (모두 수고..) 22:35:40

(잠깐, 뭔가 이상하게 흘러가는게 아닌가?

207 지원주 (un6HAoJGQY)

2022-01-03 (모두 수고..) 22:35:46

선영주....
캡틴도 선영주도 모두모두 파이팅이에용!!!

>>202 종교를 너무 어릴때 접한 지원주는 유치원 선생님들의 뜻과는 정반대로 무신론자가 되어버렸서용

그 어린 나이에 너무 빡빡한 종교를 겪어서 반감을 가진게 컸네용 홍홍

208 미호주 (8bgTZ/Xsuw)

2022-01-03 (모두 수고..) 22:39:30

다들 어서와!!!

209 ◆gFlXRVWxzA (AZuq3EZ6So)

2022-01-03 (모두 수고..) 22:39:33

김캡도 아주 어릴 때 엄마따라 교회 다녔었는데

초등학생 때 중학생 형들이 성경수련횐지 뭐시기인지에서 기합받고 그 이후부터 안나갔던 기억이 있네용 홍홍

210 미호주 (8bgTZ/Xsuw)

2022-01-03 (모두 수고..) 22:42:14

기합....?(동공지진)

211 ◆gFlXRVWxzA (AZuq3EZ6So)

2022-01-03 (모두 수고..) 22:43:57

여자들은 있는지 모르겠는데, 남자들은 그런게 있었어용 홍홍

212 미사하란 (GRjhzVeyn6)

2022-01-03 (모두 수고..) 22:44:01

아주어릴때 교회따라가다 지금은 탈교회한 인간 3호가 여기 있어용...

213 미호주 (8bgTZ/Xsuw)

2022-01-03 (모두 수고..) 22:44:29

나는 교회 다니고 있는데....

특수한 환경 때문에 내가 원치 않았던, 신청한 적도 없던 모든 대회 다 참가신청 되어있더라.... ^*^

심지어, 초딩때 성인들이 참석하는 행사 다 참가......

헤헷 이게 바로 내가 겪어야 하는 무게인가.. 헤헷..

214 미호주 (8bgTZ/Xsuw)

2022-01-03 (모두 수고..) 22:46:16

뭐어, 위에 말했던 미친 척 하고 난동부린 사건 이후로 그 누구도 날 더 이상 만만하게 보지는 않았지만...

가서 상 타봤자, 너는 이런 환경이니까 하고 자연스럽게 모든 수상에서 배제당한 건 지금 생각해봐도 억울해. 왜 내 수상 기억은 전부 다른교회여야 하냐고..

215 재하주 (NdFK0ar1/I)

2022-01-03 (모두 수고..) 22:48:40

재하주가 무교인 이유를 아시나용..? 탈교회 했기 때문이에용..😊(은은하게 머리 깸)

216 미호주 (8bgTZ/Xsuw)

2022-01-03 (모두 수고..) 22:52:06

일.. 드디어 끝이다....
내일 출장가면서 또 기절할 게 뻔하니까 ㅇ<-<

217 지원주 (UpEGjAvUdA)

2022-01-03 (모두 수고..) 22:54:04

아아... 탈교회한 사람이 이렇게나 많아...

218 ◆gFlXRVWxzA (AZuq3EZ6So)

2022-01-03 (모두 수고..) 22:54:45

와...................심하다....

아니 저 종교 그러고보니까 뭐 딱히 익명성 위배도 아닌 것 같네용

천주교에용

성당이에용 성당

저는 전례부장이구

미호주 말씀해주시니 저도 걍 말하는게 낫겠다 싶네용 홍홍!

219 미호주 (8bgTZ/Xsuw)

2022-01-03 (모두 수고..) 22:54:54

교회에서 정치질한 인간이 그만큼 많다는 거겠지...........

220 경의주 (wg/5UbANOw)

2022-01-03 (모두 수고..) 22:55:22

역시 천주교보단 천마교 (?

221 ◆gFlXRVWxzA (AZuq3EZ6So)

2022-01-03 (모두 수고..) 22:55:39

천유양월!

222 선영주 (e.Ms489PTI)

2022-01-03 (모두 수고..) 22:58:45

역시 태양을 숭배하는 게 답인 것이에용. 🌞

223 ◆gFlXRVWxzA (AZuq3EZ6So)

2022-01-03 (모두 수고..) 22:58:53

사교도다!(??

224 경의주 (wg/5UbANOw)

2022-01-03 (모두 수고..) 23:00:51

아빠!!!

225 재하주 (NdFK0ar1/I)

2022-01-03 (모두 수고..) 23:01:21

소교주님!!!

226 미호주 (8bgTZ/Xsuw)

2022-01-03 (모두 수고..) 23:01:58

소교주님 납신다!!!

227 선영주 (e.Ms489PTI)

2022-01-03 (모두 수고..) 23:02:20

(대충 평소와 같이 태양숭배하는 레스)

228 지원주 (UpEGjAvUdA)

2022-01-03 (모두 수고..) 23:02:55

아아 마교가 온 중원을 뒤덮었구나
답은 "정사통합" 뿐이다

229 미사하란 (GRjhzVeyn6)

2022-01-03 (모두 수고..) 23:03:44

인터내셔널....아니 지원예은의 깃발아래!

230 선영주 (e.Ms489PTI)

2022-01-03 (모두 수고..) 23:04:13

>>228 이렇게 외계인이 와야만 이루어지게 되는 정사통합이 이루어지게 되는데.......(to be continue)

231 지원주 (UpEGjAvUdA)

2022-01-03 (모두 수고..) 23:06:09

미국... 아니 남궁을 다시 한번 위대하게!!!
남궁의 깃발 아래에 모여라!!!

232 ◆gFlXRVWxzA (AZuq3EZ6So)

2022-01-03 (모두 수고..) 23:08:26

(공포

전 목욕좀 하구 올게용 홍홍!

233 선영주 (e.Ms489PTI)

2022-01-03 (모두 수고..) 23:12:57

다녀오시는 거에용 김캡~~~~
저도 잠시....왼팔로 어떻게 커피 좀 내리고 와보도록 하겟서용. 팔이 요지경이 되엇지만 드립커피는 아무튼 포기할수 없는거에용. 🌞

234 미사하란 (GRjhzVeyn6)

2022-01-03 (모두 수고..) 23:15:38

MAKE NAMGUNG GREAT AGAIN!!

235 미호주 (8bgTZ/Xsuw)

2022-01-03 (모두 수고..) 23:18:21

다녀와 캡틴!!!

나도 내일 출장이니 이만...... ㅇ(-(

주말 ㅅ능 거 존버!!!!ㅇ)-(

236 ◆gFlXRVWxzA (AZuq3EZ6So)

2022-01-03 (모두 수고..) 23:24:03

(목욕물 다 받아놓고 몸담구는 중

음성인식 진행....?

237 ◆gFlXRVWxzA (AZuq3EZ6So)

2022-01-03 (모두 수고..) 23:24:35

남궁 지원 칼을 뽑고 잠시 자리를 지켰다

238 ◆gFlXRVWxzA (AZuq3EZ6So)

2022-01-03 (모두 수고..) 23:25:04

와 무쳤다;;; >>237 이거 음성인식으로 입력한건데 진짜 써지네용 와;

239 지원주 (UpEGjAvUdA)

2022-01-03 (모두 수고..) 23:29:45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왜 됨...?


미호주 잘가용~
선영주는 무리하지 마세용!

240 재하주 (NdFK0ar1/I)

2022-01-03 (모두 수고..) 23:30:17

재하:
146 놀랐을 때의 반응은?
: 눈이 동그래지고, 가끔은 으악! 하고 작은 비명도 질러용. 정말 놀랐을 때는 딸꾹질을 해용!

145 화가 날 때 겉으로 드러내는 편인가요, 속으로 삭히는 편인가요?
: 속으로 삭히고 겉으로 드러내지 않아용. 누군가에게 약점이 되면 소교주님께 누가 된다는 생각을 하고 있기도 하고, 본인이 화를 내면 남이 감정에 상처를 입는다는 이유에용..

322 칼을 잘 다루나요? 잘 다루는 칼의 종류는?
: 선술을 쓰지만 나중에는 다른 것도 배워보고 말거에용..ㅎ 그래도 일류니까 뭐 얼레벌레 남 썰겠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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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하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마주한_최고의_기회와_이후
: 소교주님의 브로커..라고 일단 독백에 쓰긴 했지만 사이다패스 김캡께서 갈팡질팡 하셨기 때문에 일단 브로커라고 할게용.. 김캡은 확답을 주세용..(?) 아무튼 브로커를 만난게 최고의 기회였고, 지금 이렇게 현재의 재하가 생겼어용. 만약 이 기회를 놓쳤다면 재하는 어떻게 됐을 지..🙄

자신의_감정을_조절할_수_없게_된다면_자캐는
: 일단 소교주님께 편지를 써서 바치지 않을까용.. 근데 그라데이션 감정이 묻어있음.. 막 '이상한 병에 걸리게 되었사옵니다.. 심신의 문제인듯 하옵니다. 잠깐의 휴가를 주시옵시고.. 일 하고 싶은데 소교주님 교좌에 올려야 하는데..(여기서부터 대충 눈물 자국으로 범벅 되어있음.) 죄송합니다 제가 무능해서 힝힝힝' 이런 느낌의...노답이네용..

자캐와_2P자캐의_차이점
: 어떻게 이런 잔인한 해시가 있대용.. 일단 2P재하는 흑발이고, 조신하지 않고 오만한 느낌이 강해용. 같은 대사로 비교해보면..

재하: 부디 편히 쉬소서. 오늘 밤은 마음이 가는 대로 양껏 마실 터이니.. 부디 명정하여 와운하더라도 소마에게 애정 주신다면 더할 나위 없어라.. 오늘 밤은 마시고 취하며, 온기 나눈다 하던들 달은 늘 그렇듯 숨 죽이고 아무 말도 하지 않으렵디다.
2P재하: 예에, 편히 쉬시지요. 오늘 밤은 이 마음 가는대로 마시겠으니, 그 여파로 명정하여 와운할 터입니다. 애정을 쏟아보십시오. 이 내게 그 얄량하기 짝이 없는 애정 쏟고 하루를 즐기며 흥청망청 마시고 취하며 끌어안고 밤을 지새워보잔 말입니다. 혹.. 두렵습니까? 그 얄량한 애정이 연모가 될까봐? 포부가 그정도여서야.. 사나이 마음 한번 옹졸하기 그지 없어라.

재하주는 아무 잘못이 없어용(철컹)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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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이 생긴다면 고백하는 방식은?"
재하: …소마에게 연모하는 사람이 생긴다니.. 과분하여라.. 그저 지켜보고 그 분께서 행복하길 바랄 뿐이옵나이다. 고백이라니, 당치도 않지요..

"과거vs현재vs미래. 가장 중요한 것은?"
재하: 주군께서 교좌에 오르실 그 미래가 중요하옵나이다. 그 이전의 모든 일은 과거이자 잊어야 할 것이 되는 것이지요.

"어떻게 하면 널 죽일 수 있어?"
재하: ..송구하오나, 그.. 소마는.. 아직 죽고 싶지 않은 터라..(재하는 웅얼거리다 고개를 픽 숙였다.) 그렇지만.. 찌르면.. 부디 아프지 않게 보내주소서.. 소교주님, 죄송하여요.. 미옥한 소마는 먼저 가옵니다.. (이내 울먹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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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재하주 (NdFK0ar1/I)

2022-01-03 (모두 수고..) 23:30:50

진단이에용! 미호주 오늘 하루도 고생 많으셨구 힘내는 거에용! 선영주.. 근데 이 시간에 커피를.. 마신다고용?

242 지원주 (UpEGjAvUdA)

2022-01-03 (모두 수고..) 23:32:55

재하 2p썰 엄한 생각이 나는 거에용(?)
차칸생각...

243 선영주 (e.Ms489PTI)

2022-01-03 (모두 수고..) 23:34:17

>>241 사이버-맨에게 커피는 필수적인 연료인 것이에용.

244 ◆gFlXRVWxzA (AZuq3EZ6So)

2022-01-03 (모두 수고..) 23:36:57

선영주제발 커피 말고 밥을 드세요

사이다 패스 인 김택은 뭐라고 아직 잘못 정하겠어요

245 ◆gFlXRVWxzA (AZuq3EZ6So)

2022-01-03 (모두 수고..) 23:37:50

음성인식이 똥 멍청아 김택이 아니고 김 캐리 야 짐 캡이야 김케 김캡이라고

246 선영주 (e.Ms489PTI)

2022-01-03 (모두 수고..) 23:38:11

(레스 쓰다 말고 대폭소중인 주부)

247 ◆gFlXRVWxzA (AZuq3EZ6So)

2022-01-03 (모두 수고..) 23:38:26

말로하는 진행은 아직까지는 무리인것으로...

248 지원주 (UpEGjAvUdA)

2022-01-03 (모두 수고..) 23:39:10

생각만으로 글을 써주는 기술이 필요해용!!

249 ◆gFlXRVWxzA (AZuq3EZ6So)

2022-01-03 (모두 수고..) 23:39:35

일론 머스크와 빌 게이츠는 하루 빨리 생각만으로 글을 쓰게 만드는 기술을 개발해야해용!

250 지원주 (UpEGjAvUdA)

2022-01-03 (모두 수고..) 23:44:33

인정하는 고에용!!

251 미사하란 (q483L9cNfg)

2022-01-04 (FIRE!) 00:02:41

옛날 폰은 인식이 잘 돼서 진짜로 글 쓸 때도 사용하고 그랬는데 저는 생각보다 잘 되네요 이 글은 음성 인식으로 쓰는 거예요

252 미사하란 (q483L9cNfg)

2022-01-04 (FIRE!) 00:40:33

미사하란의 오늘 풀 해시는
너_진짜_열받는다_라는_말을_들은_자캐의_반응
- 그저 죄송할 따름입니다... 제 천성이 타고난 무인인지, 약점이 환히 보여 찌르고 싶은 욕망을 주체하질 못하니 민망스럽군요...(실실 웃기

자캐의_부정적인_면이_형상화_된_도플갱어가_자캐에게_하는_말은
- 넌 아무것도 하지 마! 아무도 만나지 마! 어디 섬에 틀어박혀서 죽을 때까지 혼자 살아!
어차피 너를 좋아하는 사람은 모조리 죽어 사라질테고! 나머지는 전부 네 피를 빨아먹을 놈들이니까!
사랑도 우정도 받지 못할거면 아프지나 않아야 덜 억울할 것 아냐!!

자캐와_반려동물은_사이가_좋은가
하란이:(빤히쳐다보기
진군이:왜 그런 눈으로 보시오?

하란이는 살갑게 들이대고 팔짱끼고 하는데 조강지처가 있는 진군이는 忍忍忍을 새기지 않을까용...? 이거 완전 집사와 고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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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 지원주 (SrLaKqxV2Y)

2022-01-04 (FIRE!) 01:28:16

하란이 부정적인 면 너무 눈물나잖아용.....

254 재하주 (s92CNmsSyE)

2022-01-04 (FIRE!) 01:52:18

하란이 비꼬는거 진짜 천성 -참모-인 거에용.. 재하야 보고 배워 알겠지..? 부정적인 하란이 안 돼용..😭 하란이 행복기원 15258257263728년차... 그치만 남환진군이 반려동물이란 사실에 놀라고 만 재하주는 이제 하란이 진군이 원활한 타협(?) 1일차를 시작하는데..(?)

255 ◆gFlXRVWxzA (9P4Eorgxe.)

2022-01-04 (FIRE!) 14:46:33

패울부 ㅋㅋㅋㅋㅋㅋㅋㅋ 애완문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56 재하주 (QcQVgDKQD6)

2022-01-04 (FIRE!) 17:27:54

진군이한테 문어의 꿈 불러주고 싶어용 나는 문어 꿈을 꾸는 문어ㅓㅓㅓ

아 날씨가 춥다.. 아아 조져!

257 미호주 (5JY2J8fFAk)

2022-01-04 (FIRE!) 17:56:53

지이입.....

일하고 올게....

258 강건주 (RChzocOqmM)

2022-01-04 (FIRE!) 18:48:49

강건에게.

안녕, 강건. 지루한 나날이지? 그런 너에게 좋은 소식을 하나 알려줄게. 네 목표가 이루어져. 어때, 조금은 미래가 기대되려나? 언제나 네 안녕을 바라고 있어. 

너를 기다리는 미래의 누군가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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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 미사하란 (q483L9cNfg)

2022-01-04 (FIRE!) 19:37:20

강건이 목표는 천마님영접인가용???

260 강건주 (RChzocOqmM)

2022-01-04 (FIRE!) 19:42:42

천마신교의 무림일통이용 !

261 류호주 (1iAQD3pVwI)

2022-01-04 (FIRE!) 20:51:26

애완 문어 진짜 있을 것 같다...천마 통일 ㅋㅋㅋ

262 백월 (MHTolloDac)

2022-01-04 (FIRE!) 21:51:14

홍 스레에 몬가 진단이 넘쳐나는 것이에용

263 백월 (MHTolloDac)

2022-01-04 (FIRE!) 21:53:57

그리고 김캡은 마음 고생 진짜 많으셨어용.............. 하고 싶은 말 앞선 분들이 해주시기도 했고, 말재간도 없어 길게 뭐라 하지는 못하겠지만 랜선 뽀담뽀담만은 해드릴 수 있어용.....ㅠㅠㅠㅠㅠㅠ

264 류호주 (1iAQD3pVwI)

2022-01-04 (FIRE!) 21:57:36

류호에게.

안녕, 류호. 쓸쓸한 나날이지? 그런 너에게 좋은 소식을 하나 알려줄게. 넌 바라던 소원을 이룰거야. 어때, 조금은 미래가 기대되려나? 언제나 네 기쁨을 바라고 있어. 

너를 좋아하는 미래의 누군가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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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5 류호주 (1iAQD3pVwI)

2022-01-04 (FIRE!) 21:59:07

근데 위에 와...김캡 왜 이렇게 고생을 하셨어요ㅠㅠ 진짜 힘드셨겠다.

266 미호주 (5JY2J8fFAk)

2022-01-04 (FIRE!) 22:03:06

강미호에게.

안녕, 강미호. 갑갑한 나날이지? 그런 너에게 좋은 소식을 하나 알려줄게. 넌 바라던 소원을 이룰거야. 어때, 조금은 미래가 기대되려나? 언제나 네 안녕을 바라고 있어. 

너를 사랑하는 미래의 누군가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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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호가 바라는 거.....


세계 멸망....?¿ 혼돈...? 아이아이! 니알라토텝...??(아님)

267 류호주 (1iAQD3pVwI)

2022-01-04 (FIRE!) 22:05:50

아...미호주 거는 요즘 자동 진행한 참이라 이걸 어떻게 할지 잘 모르겠네요...기록해야할텐데

268 재하주 (s92CNmsSyE)

2022-01-04 (FIRE!) 22:11:45

재하에게.

안녕, 재하. 참 힘든 나날이지? 그런 너에게 좋은 소식을 하나 알려줄게. 넌 원하던 바를 이룰 수 있어. 어때, 조금은 미래가 기대되려나? 언제나 네 행복을 바라고 있어. 

너를 의지하는 미래의 누군가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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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유양월. 제일소교주 만세.

269 류호주 (1iAQD3pVwI)

2022-01-04 (FIRE!) 22:14:00

재하주 어서오세요! 천마신교는 역시 무서워!

270 미호주 (5JY2J8fFAk)

2022-01-04 (FIRE!) 22:22:00

아니면 지난주부턴가.. 내가 진행하기 시작했으니까 자동진행 부분은 요약하면 될 것 같네..

재하주 어서와! 그럼 난 일 마무리하러!!

271 류호주 (1iAQD3pVwI)

2022-01-04 (FIRE!) 22:25:45

미호주는 안녕히 가세요!

272 강건주 (RChzocOqmM)

2022-01-04 (FIRE!) 22:27:28

뭐에용

273 강건주 (RChzocOqmM)

2022-01-04 (FIRE!) 22:27:41

저도줘요

274 재하주 (s92CNmsSyE)

2022-01-04 (FIRE!) 22:28:2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야 저도 줘용!!!

미호주 파이팅이에용..!!😭

275 류호주 (1iAQD3pVwI)

2022-01-04 (FIRE!) 22:39:09

진짜 기연 거짘ㅋㅋㅋㅋㅋㅋ

276 미사하란 (q483L9cNfg)

2022-01-04 (FIRE!) 23:39:22

미사하란에게.

안녕, 미사하란. 갑갑한 나날이지? 그런 너에게 좋은 소식을 하나 알려줄게. 곧 기쁜 일이 일어나. 어때, 조금은 미래가 기대되려나? 언제나 네 미소를 바라고 있어. 

너를 의지하는 미래의 누군가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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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일..뭘까용 홍홍홍홍!

277 미사하란 (q483L9cNfg)

2022-01-04 (FIRE!) 23:41:22

아무튼 저는 마참내 블루투스 키보드를 손에 넣었어용! 이제 까페 폰진행도 아모 거리낄게 없는 것이에용!!! 홍홍홍홍홍!!!

278 강건주 (RChzocOqmM)

2022-01-04 (FIRE!) 23:48:46

하란주가 보패를 손에 넣었다 !

279 미사하란 (q483L9cNfg)

2022-01-04 (FIRE!) 23:54:53

오-호호호호호호!(아가씨 웃음소리

280 미사하란 (gr8J.2RgPk)

2022-01-05 (水) 00:38:26

(심심

281 ◆gFlXRVWxzA (k6V85rHS6w)

2022-01-05 (水) 00:48:16

(친한 청년회 누나한테 청년회 나간다고 말하고 둘이서 같이 뒷담오지게 까고 옴

홍...홍...홍...?

282 미사하란 (gr8J.2RgPk)

2022-01-05 (水) 00:52:46

엌ㅋㅋㅋㅋㅋㅋㅋ 수고하신거에용 캡

283 ◆gFlXRVWxzA (k6V85rHS6w)

2022-01-05 (水) 00:58:35

2시간 동안 엄청 욕을 하고온거에용 홍홍!

284 미사하란 (gr8J.2RgPk)

2022-01-05 (水) 00:59:46

암튼 김캡 다시한번 오랫동안 많이 수고하셨고...

아ㅏㅏㅏㅏㅏ 김캡플레뭐하지ㅣㅣㅣㅣㅣ

285 ◆gFlXRVWxzA (k6V85rHS6w)

2022-01-05 (水) 01:03:10

홍홍홍! 고마워용!

스스로 플레이하면서 아 이거 너무 아까웠다하는 부분??

286 ◆gFlXRVWxzA (k6V85rHS6w)

2022-01-05 (水) 01:04:52

일단 전 옷소매 붉은 끝동좀 정주행하러 갈게용 홍홍! 자꾸 이것들이 그...중요한 부분에서 끊어서 다음 화가 넘모 궁금해용...

287 미사하란 (gr8J.2RgPk)

2022-01-05 (水) 01:10:15

그럼 저는 잠깐 고민의 시간을 갖는거에용....

288 재하주 (e7beeyPzoY)

2022-01-05 (水) 01:13:31

(옷붉끝 다 본 사람)(미리 묵념)

289 미사하란 (gr8J.2RgPk)

2022-01-05 (水) 01:16:45

(옷붉끝 안 본 사람)(따라 묵념)

290 미사하란 (gr8J.2RgPk)

2022-01-05 (水) 01:21:31

홍...대화산논검때 영물들이랑 만났던 씬 말인데용. 걔네들에게 김캡은 어떻게 가르침을 줄것인지..도 가능할까용??

291 ◆gFlXRVWxzA (k6V85rHS6w)

2022-01-05 (水) 03:22:01

(옷붉끝 최종화를 먼저 보고 정주행 시작한 사람(역덕이라 이미 의빈성씨와 문효세자를 알던 사람(눈물만 주르륵

>>290 이것도 가능은 할 것 같은데용?

294 재하주 (iqOXgqfK8c)

2022-01-05 (水) 11:29:54

대체 모슨 일이 있었기에 하이드 대란이 일어난 것..?

295 ◆gFlXRVWxzA (k6V85rHS6w)

2022-01-05 (水) 11:51:22

나메 문제에용 홍홍!

296 재하주 (To7VUoWDh2)

2022-01-05 (水) 12:32:17

홍홍 그렇군용!

선영주 의지를 이어받아 오늘 밥은 아아에용! 얼죽아 기강잡는다 일동 차렷~

297 ◆gFlXRVWxzA (WP5zjFHiZg)

2022-01-05 (水) 13:21:57

(부동자세

298 경의주 (3f4LlMGxvQ)

2022-01-05 (水) 13:41:39

(드러눕기

299 류호주 (fI0eIF7uIM)

2022-01-05 (水) 13:43:53

청년회 탈주 축하드려용!

300 재하주 (MeFoq.7bf6)

2022-01-05 (水) 13:44:40

>>297 김캡에게는 상으로 아아를 드리겠어용~
>>298 (경의주 데굴데굴)

301 미호주 (YcDb1zpqUE)

2022-01-05 (水) 18:32:59

집... 드디어.....(냅다 드러눕기)

일해야 하는데 체했어8ㅁ8

302 경의주 (mQqiGCiHNw)

2022-01-05 (水) 18:38:33

>>300
끼에에에 (데굴데굴

미호주 고생하셨어용!
소화제.. 까스활명수라던가 드시는거에용!

303 지원주 (KVXpvpjZYk)

2022-01-05 (水) 18:38:39

홍...어쩌다가...
소화제 드시고 푹 쉬세용 미호주..

뒤늦게나마 축하드려용 캡!!

304 ◆gFlXRVWxzA (WP5zjFHiZg)

2022-01-05 (水) 18:46:19

신부님께 말씀드리고 온거에용!

305 ◆gFlXRVWxzA (WP5zjFHiZg)

2022-01-05 (水) 18:49:13

>>301 어이고.....ㅠㅠㅠㅠㅠㅠㅠ 뭘 드셨길래 체하셨어용 ㅠㅠㅠㅠㅠㅠㅠ

306 미사하란 (gr8J.2RgPk)

2022-01-05 (水) 19:19:34

공청석유(화이자) 3차 먹었어용...이번에는 주화입마가 안 왔으면..

307 류호주 (rru.C7yozU)

2022-01-05 (水) 19:27:48

어우..미호주 체한거 빨리나으시길 하란주도 화이자 3차 부작용 적길 바랍니다!

308 경의주 (mQqiGCiHNw)

2022-01-05 (水) 19:56:27

저는 이번달 말에나 맞을 수 있네용..

309 류호주 (rru.C7yozU)

2022-01-05 (水) 20:21:24

저도 이번달에 맞을 것 같아용

310 재하주 (e7beeyPzoY)

2022-01-05 (水) 20:21:38

이번주에용.(숙연)

311 류호주 (rru.C7yozU)

2022-01-05 (水) 20:26:02

ㅋㅋㅋㅋㅋㅋㅋ 다들 슬슬 다 맞아가네요ㅕ

312 평주 (BC04MkHVW2)

2022-01-05 (水) 20:34:12

평에게.

안녕, 평. 반짝이는 나날이지? 그런 너에게 좋은 소식을 하나 알려줄게. 넌 자신을 믿을 수 있게 될거야. 어때, 조금은 미래가 기대되려나? 언제나 네 안녕을 바라고 있어. 

너를 믿는 미래의 누군가로부터.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65036

평 : 미래의 내가 어디선가 양귀비를 구하고 썼나본데...

313 류호주 (rru.C7yozU)

2022-01-05 (水) 20:45:29

쓰으읍, 스멜

314 평주 (BC04MkHVW2)

2022-01-05 (水) 21:00:06

류호주 반가워

315 지원주 (AE/8X/FUws)

2022-01-05 (水) 21:00:42

양귀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3차 힘내시는 거에용 홍홍

316 재하주 (e7beeyPzoY)

2022-01-05 (水) 21:04:40

양귀비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쓰다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17 류호주 (rru.C7yozU)

2022-01-05 (水) 21:06:39

평주도 반가워용

318 평주 (BC04MkHVW2)

2022-01-05 (水) 21:12:03

아마 이런 편지가 아니었을까?

319 류호주 (rru.C7yozU)

2022-01-05 (水) 21:13:19

ㅋㅋㅋㅋㅋㅋㅋㅋ

320 미사하란 (gr8J.2RgPk)

2022-01-05 (水) 21:33:01

평아...아편...멈처...

321 미호주 (YcDb1zpqUE)

2022-01-05 (水) 22:23:36

8ㅁ8........ 죽을 것 같아....

322 지원주 (HxKuUudy8M)

2022-01-05 (水) 23:55:07

미호주 괜차나용..??????

323 미호주 (Mfrtj1ItmM)

2022-01-06 (거의 끝나감) 10:58:53

지금은 나아졌어:3!!!

당분간은 식사할 때 조심해야겠다.. :3

324 지원주 (D5SrWmRGJA)

2022-01-06 (거의 끝나감) 15:45:51

(지금 일어난 방학중인 고3)
이게...맞나...?

>>323 홍홍 몸 조심하세용...홍...

325 경의주 (9QggtpPrM.)

2022-01-06 (거의 끝나감) 15:47:24

지원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계시군용...(부럽)

326 지원주 (D5SrWmRGJA)

2022-01-06 (거의 끝나감) 15:50:15

잉힝힝 직장이들이여 학생을 부러워하는 것이에용!!(못됨

327 경의주 (9QggtpPrM.)

2022-01-06 (거의 끝나감) 15:57:19

(부러워 주금)

328 강건주 (m/lIY18HiE)

2022-01-06 (거의 끝나감) 16:03:53

329 경의주 (9QggtpPrM.)

2022-01-06 (거의 끝나감) 16:08:01

ebs에서 심법의 기초 이런걸 인강으로 들려주는 이세계인건가용

330 지원주 (D5SrWmRGJA)

2022-01-06 (거의 끝나감) 16:28:17

(각혈

331 평주 (FC4Oka1riE)

2022-01-06 (거의 끝나감) 19:09:39

와우 친구들 빡빡이 화경이야

오늘은 운기조식을 제대로 하는 법을 알려줄거야

332 강건주 (KtdG74x7xs)

2022-01-06 (거의 끝나감) 19:10:15

누군가 운기조식을 하다 주화입마로 죽으면 경지를 한단계 높게 불러주는 것이 예의

333 미사하란 (ysCxgUoes.)

2022-01-06 (거의 끝나감) 19:12:47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런 현대무림은 재미있을지도...

334 미호주 (NJndkeOWDg)

2022-01-06 (거의 끝나감) 19:52:50

현대무림 재미있을 것 같아...

335 ◆gFlXRVWxzA (iO6hik8Tfg)

2022-01-06 (거의 끝나감) 21:43:51

현대무림.."해줘"

336 미사하란 (ysCxgUoes.)

2022-01-06 (거의 끝나감) 21:45:30

옛날에..김캡이 썰푸시던거 있었잖아용 무림이 퇴화(?)해서 지금의 일류가 화경취급을 받는 현대무림월드..

337 ◆gFlXRVWxzA (2LqiA1xDxA)

2022-01-06 (거의 끝나감) 22:27:03

>>336 헉 그거 해주시려구용???????(아님

338 선영주 (/5LaXkAXKo)

2022-01-06 (거의 끝나감) 22:29:27

현대무림 특) 아무튼 대개그진행 할수잇을거같음

339 ◆gFlXRVWxzA (2LqiA1xDxA)

2022-01-06 (거의 끝나감) 22:36:14

>>338 예를 들면 어떤걸가용??

340 선영주 (/5LaXkAXKo)

2022-01-06 (거의 끝나감) 22:39:42

>>339 2022년의 중국으로 시간여행을 하게 된 무림비사 친구들인 것이에용. 🌞

341 미사하란 (ysCxgUoes.)

2022-01-06 (거의 끝나감) 22:40:15

>>337 (움짤

현대무림 대개그진행이라면 아직도 자위대에 버젓이 남아있는 대전차발도대라던지(??

342 ◆gFlXRVWxzA (2LqiA1xDxA)

2022-01-06 (거의 끝나감) 22:41:26

>>340 천마신교는 위구르 지역의 독립군이자 무슬림 대신에 있는 신장 위구르 자치구의 토착종교...
사파는 중국 깡패들
공산당원 무림맹주...
>>341 해준다는 뜻인가????????????(절대 아님

대전차 발도대.....가 있어용....?

343 미사하란 (nIkq3TKPrg)

2022-01-06 (거의 끝나감) 22:43:44

현역사에서는 카타나로 탱크에 깡깡이질하다가 으앙쥬금하고 그랬지만... 무림유니버스에서는 진짜 카타나로 탱크를 썰어버리는 놈들이 있었을 것이고 걔네들을 모아서 대전차발도대가 생기지 않았을지(개판

344 ◆gFlXRVWxzA (2LqiA1xDxA)

2022-01-06 (거의 끝나감) 22:43:52

....au를 현대 무림으로 했어야....?

345 미사하란 (nIkq3TKPrg)

2022-01-06 (거의 끝나감) 22:44:36

공산당원 무림맹주라니 그래서 정파는 어디갔죠 왜 마교와 사파와 사파밖에 없는 것???

346 ◆gFlXRVWxzA (2LqiA1xDxA)

2022-01-06 (거의 끝나감) 22:45:07

>>343 동영 최고의 고수 니시무라 타케시는 대도를 들고 휘둘러 전차의 주포를 잘라내어 귀축영미의 침략을 막아내었다(?

347 ◆gFlXRVWxzA (2LqiA1xDxA)

2022-01-06 (거의 끝나감) 22:45:29

>>345 정파는 공산당이 되어버린거에용!

348 선영주 (/5LaXkAXKo)

2022-01-06 (거의 끝나감) 22:46:24

그럼 사파는 혁명을 이끌게 되는 것인가용?????

349 ◆gFlXRVWxzA (2LqiA1xDxA)

2022-01-06 (거의 끝나감) 22:46:38

사파는 그냥 삼합회인데용?

350 선영주 (/5LaXkAXKo)

2022-01-06 (거의 끝나감) 22:47:44

351 미사하란 (nIkq3TKPrg)

2022-01-06 (거의 끝나감) 22:50:11

>>344 용사쥬금 에이유가 끝나면 현대무림에유도 괜찮은거에용 홍홍

>>346 이 얼마나 끔찍하고 무시무시한...

352 ◆gFlXRVWxzA (2LqiA1xDxA)

2022-01-06 (거의 끝나감) 22:59:46

흑흑 현대 무림 에이유가 아니라 육성 스레 누가 열어주면 좋겠는거에용!!

353 미사하란 (F1a8bKDhbc)

2022-01-06 (거의 끝나감) 23:07:21

홍...홍......호옹.....

354 선영주 (/5LaXkAXKo)

2022-01-06 (거의 끝나감) 23:07:42

>>352 육성스레 특) 아무튼 진행하기 빡셈

355 ◆gFlXRVWxzA (2LqiA1xDxA)

2022-01-06 (거의 끝나감) 23:08:12

>>353 호오오옹...
>>354 (그저 눈물만

356 선영주 (/5LaXkAXKo)

2022-01-06 (거의 끝나감) 23:08:48

357 ◆gFlXRVWxzA (2LqiA1xDxA)

2022-01-06 (거의 끝나감) 23:09:46

선영주 군바에용???

358 선영주 (/5LaXkAXKo)

2022-01-06 (거의 끝나감) 23:11:00

다녀오지 않은 군대인 거에용❗️ 강제 군필행 멈처어어어❗️❗️❗️❗️😱

359 미사하란 (F1a8bKDhbc)

2022-01-06 (거의 끝나감) 23:11:20

선영주 몸 조심하시고...다치지 마시고 다녀오세용...(아님

360 선영주 (/5LaXkAXKo)

2022-01-06 (거의 끝나감) 23:12:10

빼애앵 전 이제 막 오른팔이 거의 다 나은 것이에용❗️ 갑작스런 입대 결사반대 인것이에용❗️❗️❗️

361 ◆gFlXRVWxzA (2LqiA1xDxA)

2022-01-06 (거의 끝나감) 23:16:48

오른팔이 낫자마자 군바라니....

362 선영주 (/5LaXkAXKo)

2022-01-06 (거의 끝나감) 23:17:37

To. 병무청............fight

363 미사하란 (F1a8bKDhbc)

2022-01-06 (거의 끝나감) 23:20:02

병무청(사지 안 멀쩡해도 끌고가는)

364 미사하란 (ysCxgUoes.)

2022-01-06 (거의 끝나감) 23:52:05


알고리즘이 제게 몬가..몬가를 보여주는 거에용.. 이게..경극?! 경극!!

365 미호주 (Zg9eeMr3qc)

2022-01-07 (불탄다..!) 11:24:32

갱신하고 가.. 오늘만 일하면 내일 쉰다...!!!!!!!

366 ◆gFlXRVWxzA (U1RMmu/2es)

2022-01-07 (불탄다..!) 14:03:52

홍 미호주 힘내용 ㅠㅠㅠㅠㅠㅠㅠ

>>364 경...극.......?

이런게 생각낫서용

뭔가 전국시대같은거 터졌는데 거기에서 레스캐들이 전부 한 가문의 가신이고 전국시대를 종결하고 가문 가주가 왕이든 섭정이든 뭐든 올라가기까지를 그리는 그런 육성스레.......

영지물의 단점만 쏙 빼고 장점만을 취한 육성물...

367 ◆gFlXRVWxzA (U1RMmu/2es)

2022-01-07 (불탄다..!) 14:04:52

사실 지금도 생각해보면 마교캐릭터들은 이미 그러고 있는 상황이기는 하네용???

마교특)전투만 없지 사실상 전국시대임

368 경의주 (TriUrkrV2w)

2022-01-07 (불탄다..!) 14:17:09

(강건너 불구경

369 재하주 (PN7m9sne6Q)

2022-01-07 (불탄다..!) 14:18:57

경...극...? 갓작 패왕별희를 보세용 매란방도 봐주세용(광기)

370 ◆gFlXRVWxzA (U1RMmu/2es)

2022-01-07 (불탄다..!) 14:28:34

>>368 십대명문가들도 하나둘씩 소교주를 선택하는 지금, 천산경가는 과연...

371 ◆gFlXRVWxzA (U1RMmu/2es)

2022-01-07 (불탄다..!) 14:28:46

>>369 히이이이이이익

372 재하주 (PN7m9sne6Q)

2022-01-07 (불탄다..!) 14:30:14

>>371 잉힝힝힝힝!!!!!(사악한 마교웃음)

373 경의주 (TriUrkrV2w)

2022-01-07 (불탄다..!) 14:30:52

>>370
어차피 큰아빠 초이스인데용!
경의는 그저 따라갈뿐!

374 SunYoung 주 (CCzbEjUxUo)

2022-01-07 (불탄다..!) 14:37:30

(대충 태양을 숭배하는 레스)

375 ◆gFlXRVWxzA (U1RMmu/2es)

2022-01-07 (불탄다..!) 14:47:34

>>372 (두렵
>>373 (당신은 전쟁에 관심없지만 전쟁은 당신에게 관심있다짤)
>>374 사교도다 !!

376 경의주 (TriUrkrV2w)

2022-01-07 (불탄다..!) 15:01:26

>>374
꺄아아악 사교도다!!
도와줘요! 이단심문관! (?
>>375
여보세요? 경찰이죠? 이상한 전쟁이 자꾸 절 기분나쁘게 쳐다봐요;

377 ◆gFlXRVWxzA (U1RMmu/2es)

2022-01-07 (불탄다..!) 15:08:33

의사 : 다음주 월요일이면 끝나지 싶은데 담주 한 번 보고 검사 뒤에 결정합시다

>>376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78 SunYoung 주 (CCzbEjUxUo)

2022-01-07 (불탄다..!) 15:10:27

오늘은 사랑니를 뽑으러 가는 날인 거에용.
제 사랑니(윗쪽) 에 미리 명복을 빌어주시는 거에용.....🤦‍♀️

379 SunYoung 주 (CCzbEjUxUo)

2022-01-07 (불탄다..!) 15:10:58

>>375>>376 아무튼 태양을 숭배하시는 거에용❗❗❗🌞

380 경의주 (TriUrkrV2w)

2022-01-07 (불탄다..!) 15:11:19

\(・ω・\)완치!(/・ω・)/펀치 !

381 ◆gFlXRVWxzA (U1RMmu/2es)

2022-01-07 (불탄다..!) 15:11:23

그리고 정사대통합건은 온전히 지원이의 정치력에 달려있는 상황이라 이루어질지도 궁금하네용!

사파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실지도 궁금한거에용 홍홍!

하란이는 용궁라이프로 바쁘고 백월이는 하산을 못하고 류호도 협행 중이고 중원이는...정사대통합에 의지만 있다면 확실히 영향력 크게 행사 가능할 것도 같기는 한데

정사간의 골은 넘모 크다는게 문제인것 홍홍

382 ◆gFlXRVWxzA (U1RMmu/2es)

2022-01-07 (불탄다..!) 15:12:07

>>378 x를 눌러 joy를...어 이게 아닌데???
힘내용 ㅠㅠㅠㅠㅠ
>>379 선영이가 종교를 창시해야(?
>>380 흑흑흑...

383 경의주 (TriUrkrV2w)

2022-01-07 (불탄다..!) 15:13:11

정사간의 골을 메우고 진정한 정사대통합을 이루기 위해

마교부터 통합하죵!
일리있죠?

384 경의주 (TriUrkrV2w)

2022-01-07 (불탄다..!) 15:14:17

선영주 사랑니 안아프게 쏙 뽑고 오세용!

385 재하주 (PN7m9sne6Q)

2022-01-07 (불탄다..!) 15:17:04

꺄아악 사교도다!!(비명2) 선영주 사랑(살인)니 안아프게 쏘오옥 뽑히길 바라용..

>>383 인정 또 인정합니다. 마교의 교주는 1소교주임을 인정하십니까?

386 SunYoung 주 (CCzbEjUxUo)

2022-01-07 (불탄다..!) 15:19:48

길길길(roadroadroad)
>>382>>384>>385 김캡 경의주 재하주 세분 모두 joy를 표해주셔서 감사드리는 거에용. 근데 저는 X된거 같아용.
이게 무슨 소리냐면......제 사랑니 윗쪽이 가로로 나고잇어용. 🤦‍♀️🤦‍♀️🤦‍♀️🤦‍♀️🤦‍♀️🤦‍♀️

387 재하주 (PN7m9sne6Q)

2022-01-07 (불탄다..!) 15:21:28

천마님 맙소사..

388 SunYoung 주 (CCzbEjUxUo)

2022-01-07 (불탄다..!) 15:22:53

>>381 이거에 대해선 >>383 레스가 This is fact 인거에용❗❗❗🌞
물론 dog소리니 흘려들으시구 정사대통합은 선영이는 당근빳다 괜찮은거에용. 후방으로 빠져서 오래오래살기 모먼트로 움직일거란 것이에용. ✌✌✌

389 SunYoung 주 (CCzbEjUxUo)

2022-01-07 (불탄다..!) 15:23:36

390 ◆gFlXRVWxzA (U1RMmu/2es)

2022-01-07 (불탄다..!) 15:24:28

>>383 @정사 레스주들
>>385 레스주 분들은 사실상 1소교주가 교주가 되는거로 미는 상황인건가용???
>>386 가......로.............?
>>388 아 ㅋㅋ 살천회는 종교집단이라구 ㅋㅋ

391 SunYoung 주 (CCzbEjUxUo)

2022-01-07 (불탄다..!) 15:29:51

>>390 아ㅋㅋㅋ하오문은 사실상 노조라구용ㅋㅋㅋㅋㅋ
암튼 놀랍게도 충격실화인 것이에용. 진짜 가로로 나고잇서용. 다섯시에 진료받는데 정말 떨고잇단 것이에용❗❗😭

392 경의주 (TriUrkrV2w)

2022-01-07 (불탄다..!) 15:39:48

>>385
건이도 재하도 1소교주파니까 저도 1소교주파!
이랬는데 큰아빠가 다른 소교주 밀면.. 🙄
>>386
사랑니가 눕다니... 으앙 천마님 이건 너무 끔찍해여
>>390
청려주랑 위연주의 의견도 들어보아야 하는 것!

393 백월 (bCkj0E2rTA)

2022-01-07 (불탄다..!) 15:42:34

아 진짜 하산은 ㄹㅇㅋㅋ 예용...
주말에 좀 시간 낼 수 있게 해주세용.. 진짜.. 원시천존님 부처님 천마님(???)

394 ◆gFlXRVWxzA (U1RMmu/2es)

2022-01-07 (불탄다..!) 16:01:16

사교도 비밀조직에 노조에...살수들이란...

>>391 넘모 아플 것 같아용...
>>392 직계면 1소교주 밀 수 있는데 하필 방계라...

@청려주 @위연주
>>393 누구보다 속세를 사랑하는 사증조부 : ㄹㅇㅋㅋ 매화는 피우고 속세 가라구 ㅋㅋ

395 재하주 (PN7m9sne6Q)

2022-01-07 (불탄다..!) 16:29:41

>>390 재하의 뇌에서 70%는 제일상마전이 교좌에 올라야 한다는 생각으로 차있어용(광기)

백월주..(뽀다담)

396 경의주 (TriUrkrV2w)

2022-01-07 (불탄다..!) 16:37:42

>>393
산밑백월 기원 n일차
>>394
하필 방계라뇽!! 방계라서 다행이다! 방계라서 최고다!
방계의 매력을 모르는 김캡이 불쌍해용!

397 SunYoung 주 (qCe7klzid.)

2022-01-07 (불탄다..!) 16:57:25

크아악이제빼러가용
모두들....good bey.

398 SunYoung 주 (qCe7klzid.)

2022-01-07 (불탄다..!) 17:01:47

가기전에 충격속보) 왼쪽은 아예 반쯤 묻혀잇음

399 재하주 (BuuTSbT.3.)

2022-01-07 (불탄다..!) 17:02:26

대체 전생에 무슨 죄를 지으신 것

400 SunYoung 주 (qCe7klzid.)

2022-01-07 (불탄다..!) 17:03:12

>>399 저도 정말 눈물이 난단 것이에용....

401 미호주 (Zg9eeMr3qc)

2022-01-07 (불탄다..!) 17:08:49

내일 쉰다....!!!!!!!

선영주우우우우우888888888888888888

402 강건주 (TH14FfPu8g)

2022-01-07 (불탄다..!) 17:14:36

건이는 한마문의 임시 대표 더 나아가 투마계의 대표(?)의 자격으로서 1소교주님을 지지하는 바 !

403 SunYoung 주 (ZftuzD66oE)

2022-01-07 (불탄다..!) 17:21:57

오른쪽에 감각이 없소...이게 어찌된 일이요...

404 미호주 (Zg9eeMr3qc)

2022-01-07 (불탄다..!) 17:33:16

아이고오88888888

405 미호주 (Zg9eeMr3qc)

2022-01-07 (불탄다..!) 20:15:26

드디어 퇴근이다...(퀭)

406 평주 (HcodMpMxY2)

2022-01-07 (불탄다..!) 20:46:56

>>403
잘들으세요. 당신의 것이 없어요!

407 재하주 (sOK3o03Xsc)

2022-01-07 (불탄다..!) 22:50:31

ing hing hing..

408 선영주 (CCzbEjUxUo)

2022-01-07 (불탄다..!) 22:52:27

>>406 아니 이게 무슨소리요! 내 사랑니가 없다니! 말도 안된다고 어헣헣헣

409 미사하란 (ooWCtlCgqk)

2022-01-07 (불탄다..!) 22:54:58

어... 어느정도 완치가 된 후에 말해주려고 했는데... 메스가 하필 중요한 곳을 지나가서..

당신은 이제 사랑니가 읎어요! 그러니까 다시말해... 사랑을 할 수가 없다(?) 이 말입니다.

410 선영주 (CCzbEjUxUo)

2022-01-07 (불탄다..!) 22:59:07

>>409 뭐요? 내가....내 사랑니가 어떻게 됐다고?

411 미사하란 (ooWCtlCgqk)

2022-01-07 (불탄다..!) 23:02:01

이보세요! 진정하세요! 흥분을 하면 다시 출혈을 할 수가 았어요! 그렇게 되면 걷잡지 못합니다.

412 ◆gFlXRVWxzA (nbECAOwtwk)

2022-01-08 (파란날) 00:19:17

선영주 많이 아파용....?

413 미호주 (Oig2S8Eg1k)

2022-01-08 (파란날) 01:57:21

드디어 일 끝!!! 간단하게 바뀌어도 시간 되게 걸리네(아득)

선영주 괜찮아...?.88888

414 청려주 (ts5lMaApGw)

2022-01-08 (파란날) 07:23:36

선영주의 잇몸에 강녕빔인 것이에용...
>>394 제 의견은 예전에 쓴 기연이 어떻게 되느냐에 달려있지 않을까용?! 동생 살려! 예용!

415 ◆gFlXRVWxzA (nbECAOwtwk)

2022-01-08 (파란날) 11:05:17

동생.....(먼곳 쳐다봄

416 강건주 (stRDHddItE)

2022-01-08 (파란날) 14:44:13

도대체 무슨일이

417 평주 (0CT4QJwi8Y)

2022-01-08 (파란날) 17:00:12

>>408
아니 그런데 없으면 좋은거 아냐? ㅋㅋㅋㅋ

418 청려주 (ts5lMaApGw)

2022-01-08 (파란날) 19:45:50

어째서 먼곳인가용?!?!!

419 강건주 (stRDHddItE)

2022-01-08 (파란날) 19:48:20

전쟁터에 있는거 아닐까용

420 청려주 (ts5lMaApGw)

2022-01-08 (파란날) 19:55:09

천마님을; 위해서; 열일하고 있다면; 어쩔 수 없지용;;

421 미사하란 (AwShOSjmYQ)

2022-01-08 (파란날) 20:17:27

호엑...

422 미호주 (Oig2S8Eg1k)

2022-01-08 (파란날) 21:29:57

와.....

나 오늘 기억이 없어....... 백신 맞았을 때마냥 너무 잤는데 오늘...?

423 미사하란 (l4rEUusRvM)

2022-01-08 (파란날) 21:31:06

깨어나셨군용...2077년에 오신 것을 환영해용 미호주..

424 미호주 (Oig2S8Eg1k)

2022-01-08 (파란날) 21:31:54

미래로 넘어와버렸어...!!!!!!:ㅁ

425 미사하란 (l4rEUusRvM)

2022-01-08 (파란날) 21:42:10

55년의 세월동안 많은 것이 바뀌었어용... 여기도 네오-튜나로 새롭게 태어났구용..

아마 미호주한테는 그대로인걸로 보일텐데용.. 레지스트리 업데이트 40000.b595135.omega 이후에 모든 유기체 인류 버전(0.1.0에서 0.6.2까지)에 대한 지원이 종료되어서 그래용..

지금 미호주는 동면 때문에 업데이트가 하나도 안된 0.1.0버전이실건데 빨리 업데이트를 하셔야 해용.. 그래야 네오-상판의 네오-AI와 네오-VR을 즐기실 수 있어용..

426 선영주 (btWnzoHXO2)

2022-01-08 (파란날) 21:48:31

미호주도 업데이트를 받으시고 사이버-맨으로 진화하시는 거에용.

427 미사하란 (AwShOSjmYQ)

2022-01-08 (파란날) 21:53:45

아 갑자기 사이버펑크무림이 생각나네용

428 선영주 (btWnzoHXO2)

2022-01-08 (파란날) 22:06:40

>>412>>413 소염진통제의 힘을 받아 저는 무사히 회복하고 잇는 것이에용❗️
하지만 회복하고 잇는거와 별개로 아직도 저는 애를 못 재우고 잇서용. 힝잉잉인 것이에용.......💦
>>414 (대충 어흑마이갓 하고잇는 선영이 짤)
>>417 아ㅋㅋㅋㅋ아직 왼쪽이 남아잇다구용ㅋㅋㅋㅋㅋ

>>427 싸이버 세계로 넘어간 무림친구들로 AU 가나용❓❓❓(김캡: 아니용;;

429 미호주 (Oig2S8Eg1k)

2022-01-08 (파란날) 22:12:30

일났다 또 졸려...

>>425 오오 네오-튜나! 멋지구만!!!! 과학의 발전이네!

>>428 선영주우우우888888

430 미사하란 (74QYkyTw6s)

2022-01-09 (내일 월요일) 00:42:00

패왕별희...봤다고...(롬곡

431 재하주 (T/g73z3NXM)

2022-01-09 (내일 월요일) 00:42:58

보셨어용?😊 보셨어용?!?!?!?! 동지가 늘었어용!!

432 미사하란 (74QYkyTw6s)

2022-01-09 (내일 월요일) 00:44:49

우희야...우희야...아이고...나는 콩사탕이 싫어요...

433 미사하란 (74QYkyTw6s)

2022-01-09 (내일 월요일) 00:49:17

재하라는 캐릭터 자체가 패왕별희의 오마주인걸 알게된거에용...

434 재하주 (T/g73z3NXM)

2022-01-09 (내일 월요일) 00:51:46

우희이자 청뎨이의 오마주가 강한 거에용!😘 알아봐주시다니 너무 기쁜 것..!

435 미사하란 (74QYkyTw6s)

2022-01-09 (내일 월요일) 00:58:27

저는 장작윅기와 유튜브 리뷰로 나머지 씹뜯을 하고 돌아오는거에용용...(퇴장하기

436 ◆gFlXRVWxzA (VB2CIquCSE)

2022-01-09 (내일 월요일) 02:18:30

성당 청년회 극적으로 어떻게 잘 풀렸어용

437 ◆gFlXRVWxzA (VB2CIquCSE)

2022-01-09 (내일 월요일) 02:18:43

사과 다 받고 휴...

438 강건주 (UzMfD6Kjek)

2022-01-09 (내일 월요일) 02:19:52

휴지 마냥 잘풀려서 다행인거에용

439 ◆gFlXRVWxzA (VB2CIquCSE)

2022-01-09 (내일 월요일) 02:28:25

일단 나가는건 보류 상태고, 청년회장이랑 그 형이랑 같이 셋이서 한 번 보고 될 것 같아용

오해가 참 서로 많이 쌓여있었던것

440 ◆gFlXRVWxzA (VXbfBcNI6A)

2022-01-09 (내일 월요일) 02:34:25

내일 진행은 오후 2시나 3시인거에용!

441 강건주 (UzMfD6Kjek)

2022-01-09 (내일 월요일) 11:50:04

442 미사하란 (74QYkyTw6s)

2022-01-09 (내일 월요일) 12:40:52

도화전 추가는 없네용 힝... 그래도 오늘 진행 끝나면 7년워프를 하는거에용

443 선영주 (8lJY.Rvrys)

2022-01-09 (내일 월요일) 12:42:09

오늘 진행때 밖에서 갈리게 될 예정인 주부가 잇다❓❓❓

444 미사하란 (74QYkyTw6s)

2022-01-09 (내일 월요일) 12:42:34

.....?????????

445 선영주 (8lJY.Rvrys)

2022-01-09 (내일 월요일) 12:43:47

초딩이 체험학습 시키면서 동시에 진행하는 주부의 저력을 보여드리겟서용. 저는 무적의 주부인 것이에용❗❗❗

446 미사하란 (74QYkyTw6s)

2022-01-09 (내일 월요일) 12:44:31

????????????????????

447 지원주 (WAuDLN1NH.)

2022-01-09 (내일 월요일) 12:46:47

(혼란

448 선영주 (8lJY.Rvrys)

2022-01-09 (내일 월요일) 12:46:51

아니다 오늘 진행이 아니라 월요일인가❓❓
(이 주부는 아무튼 혼란에 빠진 주부이다)

>>444>>446 무슨일이신가용 하란주 🌞

449 선영주 (8lJY.Rvrys)

2022-01-09 (내일 월요일) 12:47:35

>>447 (이 주부는 사랑니 빼고 흑화한 주부이다)

450 미사하란 (74QYkyTw6s)

2022-01-09 (내일 월요일) 12:48:02

451 선영주 (8lJY.Rvrys)

2022-01-09 (내일 월요일) 12:48:56

452 지원주 (WAuDLN1NH.)

2022-01-09 (내일 월요일) 12:51:48

사랑니가 선영주를 광기로 이끌었어용;

453 선영주 (8lJY.Rvrys)

2022-01-09 (내일 월요일) 12:52:35

아직......왼쪽이 남아잇서용......🌞✨

454 미호주 (urfya3It5M)

2022-01-09 (내일 월요일) 13:22:04

화이팅 선영주.....

455 류호주 (fCDEZxrrSw)

2022-01-09 (내일 월요일) 13:23:35

화이팅이에욬ㅋㅋㅋㅋ

456 미호주 (urfya3It5M)

2022-01-09 (내일 월요일) 13:33:11

정산 50분에!@@

457 재하주 (T/g73z3NXM)

2022-01-09 (내일 월요일) 13:34:03

(부스스)

458 미호주 (urfya3It5M)

2022-01-09 (내일 월요일) 13:39:00

재하주 어서와!!

459 재하주 (T/g73z3NXM)

2022-01-09 (내일 월요일) 13:47:53

반가워용..!!!!

460 모용중원 (NCL3IFl3qM)

2022-01-09 (내일 월요일) 13:51:02

북적치듯 등장

461 ◆gFlXRVWxzA (VXbfBcNI6A)

2022-01-09 (내일 월요일) 13:51:07

3시!

462 미호주 (urfya3It5M)

2022-01-09 (내일 월요일) 13:54:01

중원주 어서와!

>>461 확인완료!

463 류호주 (fCDEZxrrSw)

2022-01-09 (내일 월요일) 13:55:31

3시! ㅇㅋ!

464 모용중원 (NCL3IFl3qM)

2022-01-09 (내일 월요일) 13:57:22

다들 반갑습니다잉

465 류호주 (fCDEZxrrSw)

2022-01-09 (내일 월요일) 14:03:10

반가워용 중원주!

466 ◆gFlXRVWxzA (VXbfBcNI6A)

2022-01-09 (내일 월요일) 14:17:43

여러분...큰일낫ㅅ스ㅓ용.....

전기가...전기가 안들어와서 지금 노트북 충전이 안돼용 아...

467 모용중원 (NCL3IFl3qM)

2022-01-09 (내일 월요일) 14:18:58

뇌신의 저주를 받은 캡

468 류호주 (fCDEZxrrSw)

2022-01-09 (내일 월요일) 14:19:01

ㄷㄷㄷㄷㄷ

469 강건주 (UzMfD6Kjek)

2022-01-09 (내일 월요일) 14:19:45

남궁세가의 음모다 !

470 모용중원 (NCL3IFl3qM)

2022-01-09 (내일 월요일) 14:21:06

엥 순박한 전기칼잽이들이 그럴리가 없어용.

471 모용중원 (NCL3IFl3qM)

2022-01-09 (내일 월요일) 14:21:36

남궁세가였으면 캡틴과 노트북 사이에 칼을 던져주고 결투로 해결하라고 했을 것.

472 강건주 (UzMfD6Kjek)

2022-01-09 (내일 월요일) 14:25:07

아군을 옹호하는 것 같지만 그럴 지능이 없다고 돌려까는 중

473 ◆gFlXRVWxzA (VXbfBcNI6A)

2022-01-09 (내일 월요일) 14:25:11

아니 이게 전기 코드 선이 이 뒤로 쭉 이어져있는데용

문제는 옆에 이 갈색 무언가가 그...피아노...라는거에용.....
피아노 뒤 쪽으로 해서 콘센트가 있는데 아마 빠졌거나 살짝 흔들렸거나 그런거 같은데 아

474 ◆gFlXRVWxzA (VXbfBcNI6A)

2022-01-09 (내일 월요일) 14:27:54

노트북 충전, 와이파이 같이 꺼졋서용 아;

https://i.postimg.cc/Jhyb3gCP/SNOW-20220109-142635-041.jpg

475 ◆gFlXRVWxzA (VXbfBcNI6A)

2022-01-09 (내일 월요일) 14:28:36

거실로 가야되나...?

476 모용중원 (NCL3IFl3qM)

2022-01-09 (내일 월요일) 14:29:40

그리고 정사대통합 보고 떠올랐는데용.
중원이는 저 상황에서 지원이가 칼들고 협박하지 않는 한 끼어들리가 없어요!

477 강건주 (UzMfD6Kjek)

2022-01-09 (내일 월요일) 14:30:51

지원주 어서 칼들고 협박하세용 !

478 ◆gFlXRVWxzA (VXbfBcNI6A)

2022-01-09 (내일 월요일) 14:33:05

여러분 저 어떡해용....? ㅠㅠㅠㅠㅠㅠㅠㅠ

479 강건주 (UzMfD6Kjek)

2022-01-09 (내일 월요일) 14:33:47

일단 코드를 다시 꼽아보는 것이 어떨까용

480 ◆gFlXRVWxzA (VXbfBcNI6A)

2022-01-09 (내일 월요일) 14:34:07

>>479 이미 수십번.....반복을....

481 ◆gFlXRVWxzA (VXbfBcNI6A)

2022-01-09 (내일 월요일) 14:34:38

밥도 못먹고 코드만 뺏다 꽂았다 하고 있는데

결국 모든 코드가 저기 피아노 뒤에 있는 한 코드로 연결이 되어버리는지라 저거 해결이 안되는거에용...

482 류호주 (fCDEZxrrSw)

2022-01-09 (내일 월요일) 14:35:07

이상하네요...

483 모용중원 (NCL3IFl3qM)

2022-01-09 (내일 월요일) 14:35:28

감히 예상하자면 오늘 진행은 파토라 할 수 잇읍니다.

484 류호주 (fCDEZxrrSw)

2022-01-09 (내일 월요일) 14:35:29

그냥 컴퓨터는 없는건가요?

485 강건주 (UzMfD6Kjek)

2022-01-09 (내일 월요일) 14:36:13

고러면 다음 기회에 ?

486 ◆gFlXRVWxzA (VXbfBcNI6A)

2022-01-09 (내일 월요일) 14:36:29

김캡 집에는 pc가 없고 노트북만 잇서용...

487 강건주 (UzMfD6Kjek)

2022-01-09 (내일 월요일) 14:39:48

PC방(?)

488 ◆gFlXRVWxzA (VXbfBcNI6A)

2022-01-09 (내일 월요일) 14:40:08

489 지원주 (WAuDLN1NH.)

2022-01-09 (내일 월요일) 14:41:12

(늦게 왔는데 이게 무슨일

490 미사하란 (BEFXkQdIu6)

2022-01-09 (내일 월요일) 14:41:20

머선 12...(아직 밖인 하란주

491 미호주 (urfya3It5M)

2022-01-09 (내일 월요일) 14:43:06

세상에나.....

492 ◆gFlXRVWxzA (VXbfBcNI6A)

2022-01-09 (내일 월요일) 14:46:12

이 친구를 통해서 노사협정 시도해볼것

493 강건주 (UzMfD6Kjek)

2022-01-09 (내일 월요일) 14:46:52

노사협정(물리)

494 ◆gFlXRVWxzA (VXbfBcNI6A)

2022-01-09 (내일 월요일) 14:47:21

더ㅐㅆ다

495 모용중원 (NCL3IFl3qM)

2022-01-09 (내일 월요일) 14:47:28

경찰데려와

496 ◆gFlXRVWxzA (VXbfBcNI6A)

2022-01-09 (내일 월요일) 14:47:55

밥좀 먹고 올게용...인나자마자 코드 꺼져있어서 난리 치다가 겨우...휴.....앞으로는 저 친구 써야지....밥도 못먹었네용..

497 지원주 (WAuDLN1NH.)

2022-01-09 (내일 월요일) 14:48:02

됐어..!?!?

498 강건주 (UzMfD6Kjek)

2022-01-09 (내일 월요일) 14:48:17

어찌 무림의 일에 관을 불러오는가 !

499 지원주 (WAuDLN1NH.)

2022-01-09 (내일 월요일) 14:48:19

홍홍 다녀오세용!!!

500 ◆gFlXRVWxzA (VXbfBcNI6A)

2022-01-09 (내일 월요일) 14:48:45

501 모용중원 (NCL3IFl3qM)

2022-01-09 (내일 월요일) 14:49:20

무림과 관이 통합된지 300년이 지났거늘!

502 미사하란 (BBtEdy8KIk)

2022-01-09 (내일 월요일) 15:00:00

바닷속 깊이 깊이. 개천궁으로 돌아간다. 여유롭게 옥좌어 앉아 거드름이나 피울 시간은 없었다.

"국문은 준비되었나? 이 놈도 끌어다가 묶어놓아라."

감히 용궁을 저어하려 들던 이 잔망스러운 것들을 어찌 처분할지 결정할 시간이다.

사실 재판의 결과는 이미 다 정해진 것과 진배없지만. 이 판결의 본질은 놈들이 그녀에게 무엇을 얼마만큼 줄 수 있고, 그녀가 놈들에게 얼마나 자비를 베풀 수 있을지가 아닐까.

#개천궁으로 돌아가..국문을 시작한다.

503 지원주 (WAuDLN1NH.)

2022-01-09 (내일 월요일) 15:01:57

홍 시작이에용?

504 강건주 (UzMfD6Kjek)

2022-01-09 (내일 월요일) 15:03:16

몰?루

505 미사하란 (BBtEdy8KIk)

2022-01-09 (내일 월요일) 15:04:05

3시라 하셔서...

506 백월 (RLUSCHP58o)

2022-01-09 (내일 월요일) 15:05:08

한두 레스는 핑퐁할 수 있을 거 같아서 찾아왔더니 머선12 벌어졌던 거시죵???

507 지원주 (WAuDLN1NH.)

2022-01-09 (내일 월요일) 15:06:05

캡틴이 밥 드시고 오신다 하신 것 같아서 대기하고 있었어용 홍홍...

>>506 아무일도...없었다...(아님
어서와용!

508 ◆gFlXRVWxzA (VXbfBcNI6A)

2022-01-09 (내일 월요일) 15:07:11

(해물조개탕 끓이는 중

509 ◆gFlXRVWxzA (VXbfBcNI6A)

2022-01-09 (내일 월요일) 15:07:31

최대한 빨리 먹고올게용...ㅠㅠㅠ

510 지원주 (WAuDLN1NH.)

2022-01-09 (내일 월요일) 15:08:05

천천히 다녀오세용! 체하실라!

511 미사하란 (BBtEdy8KIk)

2022-01-09 (내일 월요일) 15:09:46

아이고 저도 꼐이끼 먹으면서 기다릴테니 천천히 드시고 오세용 ㅠㅠㅠ

512 류호주 (fCDEZxrrSw)

2022-01-09 (내일 월요일) 15:11:54

조개탕 맛있겠네요! 맛있게 드시길!

513 ◆gFlXRVWxzA (VXbfBcNI6A)

2022-01-09 (내일 월요일) 15:19:33

오케이 3시반!
흑흑...전기놈 때문에 1시간 정도 밖에 진행 못할 것 같아 슬픈거에용...

514 모용중원 (NCL3IFl3qM)

2022-01-09 (내일 월요일) 15:20:25

#감모보 수련

515 모용중원 (NCL3IFl3qM)

2022-01-09 (내일 월요일) 15:20:39

앗 3시 넘어서 하는줄 알앗어용

516 경의주 (RpMbawJ9/.)

2022-01-09 (내일 월요일) 15:23:34

목.. 목이...

517 ◆gFlXRVWxzA (VXbfBcNI6A)

2022-01-09 (내일 월요일) 15:29:56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327
남궁 지원 28
강 미호 (수련레스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167
모용중원 3
강 건 95
백월 322(50% 할인권)
평 71(50% 할인권)
류호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6) 159(50% 할인권)
청려 88
경의 16(50% 할인권)
주선영 7(50% 할인권)
위연 1
재하 18

518 미사하란 (BBtEdy8KIk)

2022-01-09 (내일 월요일) 15:30:00

바닷속 깊이 깊이. 개천궁으로 돌아간다. 여유롭게 옥좌어 앉아 거드름이나 피울 시간은 없었다.

"국문은 준비되었나? 이 놈도 끌어다가 묶어놓아라."

감히 용궁을 저어하려 들던 이 잔망스러운 것들을 어찌 처분할지 결정할 시간이다.

사실 재판의 결과는 이미 다 정해진 것과 진배없지만. 이 판결의 본질은 놈들이 그녀에게 무엇을 얼마만큼 줄 수 있고, 그녀가 놈들에게 얼마나 자비를 베풀 수 있을지가 아닐까.

#개천궁으로 돌아가..국문을 시작한다.

519 남궁지원 (WAuDLN1NH.)

2022-01-09 (내일 월요일) 15:30:01

"..나중에 낭자와 함께 뵙도록 할까요. 선배님의 마음을 모르겠는 것도 아니니.."

한숨을 내뱉었다. 그래도 예은이를 아끼는 마음에서 저러신 거겠지.
누군가를 아낀다는 감정은, 저도 잘 알고 있는 것이었으니.

"그나저나 이제 더이상 큰일이라고 할만한 건 없는 거겠죠...?"

#플래그를 세웁니다(?)

520 재하 (T/g73z3NXM)

2022-01-09 (내일 월요일) 15:30:01

"진정 사특한 환술로 보이시어요? 예에, 그렇죠."

비구니가 동요한다. 재하의 두 눈이 상황에 어울리지 않게 순수하게 휘었다. 어린아이가 예쁜 꽃 보았듯이 샐쭉 휘며 바스라질듯 웃음 흘린다.

"이곳은 꿈이고 나는 비구니.. 꽃다운 나이에 머리를 깎인 당신..우리는 나기를 계집으로 나였는데.. 어찌 사내처럼 살며 사모의 정 쌓지 못하는가요.."

그리고 다시금 부채를 휘둘렀다. 내공을 싣고 강하게.

"보아라, 이 모두 환술일지어요. 예에, 아무렴요."

# 혈월선 써용! (5/15)

521 강건 (UzMfD6Kjek)

2022-01-09 (내일 월요일) 15:30:13

잠시 쉬면서 전황을 둘러봅니다 !
도망치는 녀석들을 잘 잡고 있겠지 !

# 전황 살피기 !

522 류호 (fCDEZxrrSw)

2022-01-09 (내일 월요일) 15:30:23

"안녕하십니까. 이 근처에 푸줏간 주인께 소개를 받아 마을 회관의 이용을 허락받으러 왔습니다. 그러니 촌장님을 뵙고자 하는데 괜찮으신지요?"

#

523 재하주 (T/g73z3NXM)

2022-01-09 (내일 월요일) 15:30:37

진짜 기다렸단듯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524 미사하란 (BBtEdy8KIk)

2022-01-09 (내일 월요일) 15:31:14

이것이 바로 무림비사의 숨겨진 마공, 정시신공이다 흐흐흐흐..

525 류호주 (fCDEZxrrSw)

2022-01-09 (내일 월요일) 15:31:20

실제로 기다렸지욬ㅋㅋㅋㅋ

526 지원주 (WAuDLN1NH.)

2022-01-09 (내일 월요일) 15:32:01

엌ㅋㅋㅋㅋㅌㅌㅌㅋㅋㅋㅋㅋㅋ

527 미호주 (urfya3It5M)

2022-01-09 (내일 월요일) 15:35:29

888888888 캡틴....

528 미호주 (urfya3It5M)

2022-01-09 (내일 월요일) 15:36:17

너는 옷을 펄럭였다.
보패가 너무나도 마음에 들엇던 거지.
그리고 명대로 귀환했다.

#귀환한다~

529 ◆gFlXRVWxzA (VXbfBcNI6A)

2022-01-09 (내일 월요일) 15:36:26

>>518
두 남녀는 죄인들이 쓰는 나무 의자 위에 밧줄로 꽁꽁 묶여있습니다.
얼굴 곳곳에 들어있는 멍과 입술과 머리에서 흘리는 피는 개천궁의 신하들이 썩 부드럽게 대하지 않았다는 것만을 알 수 있게 해줄 뿐입니다.

참고로 현재 개천궁의 재정은 금화 8개입니다.
용왕 전하가 궁을 떠나있던 동안 섭정과 왕사의 능력으로 인해 세수가 증가했습니다.

수십에 달하는 병졸들이 삼엄한 기세로 그 사이를 둘러싸고 있고, 하란은 천천히 용왕을 상징하는 영광스러운 곤룡포와 면류관을 갖추고 앞에 나섭니다.

>>519
이렇게 상황이 마무리가 됩니다.

과연 이 일이 어떻게 흘러갈지는 온전히 남궁지원의 몫입니다.

>>520
수라선 - 혈월선

촤아아아아악 - !

마침내 비구니 하나가 목을 날카로운 부채날에 베여 쓰러집니다.

"반격! 반격해라!"

비구니들이 발을 앞으로 구르며 다가오기 시작합니다!

부상을 피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할까요?

>>521
전황을 살핍니다!

아군의 기세는 말 그대로 사기충천하여 패주하는 정파 무인들의 뒤를 잡아 찢어죽이고 있습니다!

문제는, 저 뒤 쪽에서 도망치는 정파 무인들을 엄호하기 위해 다른 무인들이 투입되기 시작한다는 겁니다!

피피피픽!

당가의 상징인 암기들이 무수히 화살처럼 날아들기 시작합니다!

>>522
"...? 말은 전해보겠슈."

하인이 안으로 들어갔다가 시간이 좀 흐른 뒤에 다시 나옵니다.

"안으로 들어오쇼. 촌장님이 좀 보자고 하시더이다."

530 ◆gFlXRVWxzA (VXbfBcNI6A)

2022-01-09 (내일 월요일) 15:37:14

>>528
살천회의 지부, 절강강씨의 저택으로 곧바로 귀환합니다!

가주의 부름이 있습니다!

가주에게로 향할까요?

531 남궁지원 (WAuDLN1NH.)

2022-01-09 (내일 월요일) 15:37:29

#일단 할아부지 찾아갑니다

532 류호 (fCDEZxrrSw)

2022-01-09 (내일 월요일) 15:37:30

"그럼 실례 하겠습니다."

#포권을 한 뒤 안으로 들어가 촌장을 뵈러 갔다.

533 미사하란 (BBtEdy8KIk)

2022-01-09 (내일 월요일) 15:39:04

그녀는 소리없이 걷는다. 그렇게 걸을 때마다 옷자락이 좌우로 살랑댄다. 의자에 앉아 등을 곧게 편다. 형틀에 묶인 두 죄인을 붉은 용안이 훑고 지나갔다. 그리고 입을 뗀다.

"네놈들이 아무리 주변을 속이려 하여도 스스로는 알고 있을 것이다. 무엇이 진실인지."

산청검문의 간부가 그녀를 주무르면서 모든 것을 스스로 풀어놓았으니 더 이상 무엇을 따지랴?

"혈검문의 사주를 받아 용궁을 염탐하려 하고, 또 직접 염탐하러 한 죄! 이미 명명백백한 사실이니 더 이상 이야기하지 않겠다. 굳이 몸에 인두 놀이를 하고 싶다면 상관은 없지만."

이제부터는 저들이 그녀에게 무엇을 줄 수 있느냐에 따라 형량이 달라지리라. 냅다 참수당할 것이냐, 아니면 용궁의 하인으로라도 생을 이어갈 것이냐.

"스스로를 변호할 말이 있으면 해 보아라. 목숨이 소중하다면, 지금부터는 단어 하나하나에 신중을 기해야 할 것이야."

#하고싶은말이 있니?

534 강건 (UzMfD6Kjek)

2022-01-09 (내일 월요일) 15:39:10

암기 ... 저번에는 한번 맞고 죽을뻔했었는데
이를 악물고 검을 뽑아 앞으로 나서며 지옥개문으로 암기를 방어합니다.

"모두 조심하라 !"

# 지옥개문으로 방어 ! 23/55

535 미호 (urfya3It5M)

2022-01-09 (내일 월요일) 15:40:10

#예스!!

536 ◆gFlXRVWxzA (VXbfBcNI6A)

2022-01-09 (내일 월요일) 15:45:30

>>531
할아버지, 남궁철언을 찾아갑니다!

허예은의 호감도가 상승합니다!

【 중원제일미 허예은 】
사마외도 호재필의 유일한 외손녀이자 피붙이. 당대 천하제일인으로 불리우는 구월검 허창언의 금지옥엽!
그녀의 미모는 산천초목이 모두 아름다움을 경배할 정도입니다.
구월검은 물론 외조부의 무공 모두를 다룰 줄 알아 실질적으로는 운남 허씨세가와 흑천성의 정통한 후계자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억압적인 가정환경에서 자라 세상 물정에 무지하고 사파의 적녀의 삶을 힘겨워합니다.
그녀는 정당하고도 정통한 후계자이니 어쩔 수 없었으나, 그녀는 그 삶을 벗어나고자 대화산논검에 참여했고.
운명을 만났습니다.
절강대협, 비룡 남궁지원. 그와 함께할 앞으로의 삶이 고단할지 순탄할지는 그 누구도 알 수 없으나.
적어도 하나 확실한 것은.
지금 그녀는 행복하다는 것입니다.
호감도 : 6

이제부터 그녀는 예은 또는 은매, 허매 정도의 애칭으로 호칭될 것입니다.

>>532
류호는 안으로 들어갑니다!

나이가 제법 지긋한 백발 백염의 노인이 류호를 맞이합니다.

"그래...그 자네가. 푸줏간에서 소개를 받고...왔, 다지?"

537 백월 (RLUSCHP58o)

2022-01-09 (내일 월요일) 15:45:46

으, 그렇다면 어쩔 수 없지... 마음, 마음만 같아서는 장사가 망하는 한이 있더라도 내 흡족할 만큼 가져와! 라도 시전하고 싶었지만... 그러다가는 취한 '필통'도 다 잃을 것 같았고, 무엇보다 망나니 특이 없으며 어느 정도 인간화가 된 백월이었으므로 이 선에서 우선 만족하기로 했다...

"흠, 좋아요. 암만 공부라 해도 과유불급의 이치에서 자유롭지는 못할 것이라는 귀인의 가르침이 분명하겠지요? 허면 기쁘게 받겠어요..."

상인 손에 은화 올리던 백월, 은근슬쩍 귀염 부리듯 웃으며 한 개 더 톡, 하고 올려둔다.

"아, 이거느은~ 가르침 무척 감사하거니와 다음번에도 잘 부탁한다는 화산에서 온 백월이의 마음! 이라고 생각해주시면 좋을 거 같아요오~ 응응, 귀인이라면 아시겠죠."

이름 툭 밝혀놓으며 순진한 양 히히 하고 웃어 보인다. 떠나기 전에 마지막으로 잊지 말라는 양 크게 휘휘 손 흔들어 보인 것 역시 별로 사심을 담지는 않았고- 덤일 따름이다. 응응.

#당과, 과일, 필통(중요)을 들고 사형 있는 데로 돌아가용!

538 미사하란 (BBtEdy8KIk)

2022-01-09 (내일 월요일) 15:46:04

호감도 6!!!! 처음보는것이에용

539 재하 (T/g73z3NXM)

2022-01-09 (내일 월요일) 15:47:51

피가 솟구쳤다. 재하 모두 보았고 붉은 눈에 담았다. 끓어오르는 어떠한 충동을 억누르며 재하는 발을 구르며 다가오는 비구니를 보았다.

사뭇 즐거우리.

# 광염으로 일단 피해를 최소화 시켜봐용! (3/15) 으악 내 내공..

540 지원주 (WAuDLN1NH.)

2022-01-09 (내일 월요일) 15:47:53

가족들도 4였는데(???

541 강건주 (UzMfD6Kjek)

2022-01-09 (내일 월요일) 15:48:00

헉 저 할아버지는 분명 은거기인 일 것

542 류호 (fCDEZxrrSw)

2022-01-09 (내일 월요일) 15:48:08

"예, 오늘 사냥을 끝낸 후 푸줏간에 일이 맡기었는데 시간이 상당히 걸리는지라 마을회관에서 하루를 보내기 위해 이렇게 뵈러왔습니다."

#

543 류호주 (fCDEZxrrSw)

2022-01-09 (내일 월요일) 15:48:29

은거기인ㅋㅋㅋㅋㅋㅋ

544 강건주 (UzMfD6Kjek)

2022-01-09 (내일 월요일) 15:48:38

예은이도 이제 가족이잖아용

545 미사하란 (BBtEdy8KIk)

2022-01-09 (내일 월요일) 15:49:27

가족(부부(매우중요

546 남궁지원 (NBbwUlxvdU)

2022-01-09 (내일 월요일) 15:49:31

"할아버님."

그는 남궁철언을 찾아가,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말했다.

"부탁이 있는데 괜찮겠습니까?"

#부탁좀 들어주세용

547 지원주 (WAuDLN1NH.)

2022-01-09 (내일 월요일) 15:49:43

>>544-545 아직...아니야...

548 류호주 (fCDEZxrrSw)

2022-01-09 (내일 월요일) 15:49:58

그래도 곧 부부가 되잖아용

549 ◆gFlXRVWxzA (VXbfBcNI6A)

2022-01-09 (내일 월요일) 15:50:10

>>533
그들은 소리를 지르며 말하기 시작합니다!

"저는 잘못이 없습니다! 모두! 모두 혈검문에서 시켜서 어쩔 수 없이!"
"저같은 힘없는 아녀자가 무슨 일을 꾸미겠나이까! 저희의 본의가 아니었습니다!"
"하고 싶지 않았는데 억지로 시킨겁니다!"
"하지 않으면 저희를 죽이겠다 했습니다! 일가친척들 모두를 인질로 잡고...!"

하등 들어줄 가치가 없는 말들 뿐입니다.

>>534
한마류 팔한검 - 지옥개문

검을 앞으로 뻗은 강건이 위아래로 넓게 휘두르자 암기들이 그 검에 맞아 옆으로 튕겨나갑니다!

티티티티팅!

그리고 강건도 한 발자국 뒤로 물러서야했습니다.

손이 살짝 저릿합니다.

암기에 실린 이 힘...

당가의 절정고수입니다.

>>535
가주에게로 향합니다!

이제는 지부장이겠지요.

그런데 어째 가주의 방으로 들어가니. 웬 이상한 사람들이 들어차있고 가주는 항상 앉던 상석이 아닌 옆에 앉아있습니다.

상석과 다른 자리들은 처음보는 사람들이 자리하는 상황입니다.

"왔군."

미호는 고개를 대충 까딱입니다.

"나는 절강의 모든 지부를 지휘하는 사람일세."

상석에 앉은 자가 그리 말합니다.

"자네가, 그..."

꿀꺽. 누군가 하나가 목울대 너머로 침을 삼킵니다.

"살천광혈, 로 불리우게 된 자로군."

550 백월 (RLUSCHP58o)

2022-01-09 (내일 월요일) 15:51:04

이제 업보 쌓는 지원이는 더 이상 못 보는 거신가용??? (?)

551 지원주 (WAuDLN1NH.)

2022-01-09 (내일 월요일) 15:52:17

>>548 (몬가 부끄러움
>>550 지원이는 이제 순애인 거시에용!!

552 경의 (RpMbawJ9/.)

2022-01-09 (내일 월요일) 15:52:22

" 이교도들이 날뛰었다구요? "

기녀 아주머니의 말에 경의는 놀랐다는 듯 눈을 크게 치켜뜨더니 잠시 뒤 말을 잇습니다.

" ...천산시에서요? "

뭐지? 미친놈들인가?

#모르는척 해용!

553 강건 (UzMfD6Kjek)

2022-01-09 (내일 월요일) 15:52:31

절정의 고수 !
지금까지 만난건 저번의 당가의 고수와 무당파의 도사였다.
저번에는 10명이서 기습을 했기에 겨우 성공했지만 ... 지금은 잘 모르겠다.
긴장을 하며 다음 공격을 준비합니다.
한번이라도 맞으면 끝이라고 생각하자

#당가 고수 싫어용 !

554 류호주 (fCDEZxrrSw)

2022-01-09 (내일 월요일) 15:52:31

애 이름은 뭘로 할 지 정했나요?

555 지원주 (WAuDLN1NH.)

2022-01-09 (내일 월요일) 15:53:20

>>554 아직 일러용(까앙

556 류호주 (fCDEZxrrSw)

2022-01-09 (내일 월요일) 15:53:37

후후후

557 미사하란 (BBtEdy8KIk)

2022-01-09 (내일 월요일) 15:55:26

귀가 따갑군. 순서를 지켜서 차분하게 말하면 인상이라도 재고하여 한결 나아졌을텐데. 그녀는 눈을 절반 감았다. 쯧쯧..

"그래 그래. 혈검문은 시켰고, 네놈들은 행했지. 어찌되었건 네놈들이 선택한 것이 아니냐. 우리보다 그쪽이 더 두려웠을테니. 이해한다."

비릿하게 웃는다. 그런 식의 회피는 어림도 없다 이놈아.

"그런 개인사는 이 자리에서 따질 일도 아니다. 다른 말을 해 보거라."

고 또한 가급적 피를 보고 싶지 않으나, 감히 용궁을 범하려 한 죄를 가벼이 다루면 이 궁의 기강이 말이 아니게 될 테니. 그녀는 말한다.

"네놈들이 무엇을 내어놓을 수 있느냐에 따라. 당장 참수당할 것이냐, 아니면 용궁의 하인으로라도 생을 이어갈 것이냐, 아니면 사지 멀쩡히 집으로 돌아갈지가 결정될 것이다."

#우리 실리적인 이야기를 해보아요

558 ◆gFlXRVWxzA (VXbfBcNI6A)

2022-01-09 (내일 월요일) 15:57:03

>>537
정말 긴 시간이었던 기분인데....

아무튼 사부와 사제의 곁으로 돌아갑니다!

"응? 손에 든 그것은...."

두 사제는 백월의 손에 들린 '필통'을 유심히 살펴봅니다.

"백월아, 곡차라니....!"

사형이 뭐라고 하려 할 때 사부가 그를 제지합니다.

"아니다. 이 정도는 괜찮지 않겠느냐."

>>539
수라선 - 광염

콰아아앙!

비구니들의 일장이 부채를 강타하고, 그 옆으로 복호장법! 이라고 누군가가 외치면서 재하의 옆구리를 손바닥으로 강타합니다!

꽈아아아앙!

쿨럭 - !

입에서 피가 흐릅니다. 내상입니다!

부상 3단계를 입습니다.

내공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특단의 조치가 필요합니다!

>>542
류호를 쓰윽 쳐다보는 촌장은 고개를 끄덕입니다.

"내 알아...두려고 일부러 보았네...마을회관...을, 써도 괜찮으이...다만..."

그러며 촌장은 잠시 숨을 고릅니다.

"인시(새벽 3~5시 사이)에는, 밖으로, 나가지, 말게나."

?

>>546
"....?"

남궁철언은 고개를 갸웃거립니다.

"무슨 말을 하려고 그러는게냐."

허매를 처음 데리고 왔을 때가 생각이 나시나 봅니다...

559 미호 (urfya3It5M)

2022-01-09 (내일 월요일) 15:58:36

너는 예를 갖춰 인사했다. 음, 망나니로서는 잘했다.

"아.... 맞습니다ㅡ아..."

네가 히죽 웃었다.

"참으로 마음에 드는 이름인지라....."

#

560 미사하란 (BBtEdy8KIk)

2022-01-09 (내일 월요일) 15:59:11

산청검문의 무공들을 탈탈해올 수 있을가...(?????????

561 류호 (fCDEZxrrSw)

2022-01-09 (내일 월요일) 15:59:39

"허락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시(새벽 3~5시 사이)?

"물론 나갈 생각은 없습니다만...무슨 일이라도 있는 겁니까?"

#

562 미사하란 (BBtEdy8KIk)

2022-01-09 (내일 월요일) 16:00:25

나가지마라(나가야한다

563 재하주 (T/g73z3NXM)

2022-01-09 (내일 월요일) 16:00:37

? 으아악 특단의 조치요?????(머리싸맴)

564 강건주 (UzMfD6Kjek)

2022-01-09 (내일 월요일) 16:01:02

재하주 그냥 도망치면 되용(경험담)

565 ◆gFlXRVWxzA (VXbfBcNI6A)

2022-01-09 (내일 월요일) 16:01:07

>>552
"아아니. 그걸 모르셨단 거에요?"

간드러지게 웃은 '기녀'는 슬쩍 경의의 몸을 만지작거립니다.

어허!

"그 유명한 이단심문청 나으리들이 나서셔서 토벌하셨다지 뭐에요? 그런데 거기에 그..."

말을 멈추더니 기녀는 조용히 경의 쪽으로 몸을 기울여 귓속말을 합니다.

"그 이름도 무시무시한 천산경가의 사람들도 있었다구 소문이 퍼졌어요."

>>553
사삭.

사람들은 주변을 빠르게 물러납니다.

저 멀리서 당가의 절정고수가 느릿느릿 걸어오고 있습니다.

..저 먼 거리에서 던진 암기가 이 정도의 파괴력이라니?

그는 천천히 걸어와 강건과 3장(9m)의 거리를 두고 멈춰섭니다.

"마두 놈들은 죄다 추살한 줄 알았거늘...살아남은 놈이 있었구나?"

>>557
이 자리에 왕사가 없다는 것에 감사를 표하십시오 드래곤.

"제, 제 가보를 드리겠나이다! 저희 증조부 때 부터 보존해오던 보검이 있사온데...!"

아녀자의 말입니다.
일개 한낱 아녀자의 보검이라?

"저, 저는 산청검문에서 나름 중요한 자리에 있습니다! 산청검문을 내어드리겠습니다! 원하신다면 산청검문을 멸하실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제발 살려주십시요!!"

이건 그 왈패...라고 해야할지 아무튼 그 놈입니다.

566 류호 (fCDEZxrrSw)

2022-01-09 (내일 월요일) 16:01:12

>>562 ㅋㅋㅋㅋㅋㅋㅋ

567 남궁지원 (NBbwUlxvdU)

2022-01-09 (내일 월요일) 16:01:38

"이번에 예은낭자와 함께하며, 또 많은 전투를 겪으며 깨달았습니다. 저는 아직, 한참 부족하다는걸요."

강해질 필요가 있다. 이번처럼 지켜야 하는 상황에서, 오히려 도움받지 않도록.

"전 강해지고 싶습니다 할아버님."

잠시 뜸을 들이다가, 그는 자신의 할아버지, 남궁철언을 똑바로 바라본다.

"제게 영약을 주실 수 있으신지요."

#캔유깁미영약?

568 미사하란 (BBtEdy8KIk)

2022-01-09 (내일 월요일) 16:01:44

특단의 조치? 평생 남자 손도 못잡아본 비구니들의 마음을 동하게 하는거용??(??)

569 류호주 (fCDEZxrrSw)

2022-01-09 (내일 월요일) 16:01:54

자꾸 딴 소리를 하네 하란이가 잡은 애들ㅋㅋㅋㅋㅋㅋㅋ

570 재하주 (T/g73z3NXM)

2022-01-09 (내일 월요일) 16:02:06

>>568 ????? 어?

571 ◆gFlXRVWxzA (VXbfBcNI6A)

2022-01-09 (내일 월요일) 16:02:40

>>559
왜인지 모르게 주변의 공기가 차가워진듯 합니다.

"그래. 아주 훌륭하다 들었네. 자네 덕에 정치적인 문제까지 해결할 수 있었어."

상석에 앉은 자가 그리 말하더니 찻잔을 들어 잠시 차를 마십니다.

"...본부로 올 생각이 있는가?"

>>561
"그 시간에, 조심해야, 하니까...허...허....그럼...이만 가보게...나...."

이유는 딱히 말을 해주지 않는군요.

뭐지?

572 류호 (fCDEZxrrSw)

2022-01-09 (내일 월요일) 16:03:44

설마...그 이상한 숲과 관련이 되어 있는걸까?

아니면 도사들?

어느 쪽이든 참고해야 할 것 같았다.

"그럼 소인은 이만 실례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시기를."

#포권으로 인사를 하고 마을 회관으로 이동한다

573 강건 (UzMfD6Kjek)

2022-01-09 (내일 월요일) 16:04:41

"뭘"

검을 잡은 손에 힘을 주며 상대의 말에 대답합니다.

"암기나 던지는 주제에 무림인이랍시고 나서는 자들도 잘 살아 있는데 내가 살아남는 것이 이상할리가 ?"

스승님이 준 약은 아끼고 싶으니 최대한 조심하자

"아차 , 벌레들처럼 독이나 침 같은걸 쏘는 자들이 호랑이나 사자를 이해할 리가 없었을텐데 비유를 잘못 했군"

#도발 !

574 ◆gFlXRVWxzA (VXbfBcNI6A)

2022-01-09 (내일 월요일) 16:05:23

>>567
"영약이라."

남궁철언은 고개를 끄덕입니다.

"네가 취한다면 일갑자(60년)은 가뿐히 넘어설 영약이 지금 마침 하나 있는데, 그거라도 먹으련?"

엄청 좋은건 주실 수 없나봅니다.
이유는 아마, 할아버지가 드셔서.........

"크흠..."

할아버지는 헛기침을 하십니다.

575 강건주 (UzMfD6Kjek)

2022-01-09 (내일 월요일) 16:06:15

역시 금수저 세가

576 지원주 (WAuDLN1NH.)

2022-01-09 (내일 월요일) 16:06:41

이게 5돌짜리 배경 강점?

577 강건주 (UzMfD6Kjek)

2022-01-09 (내일 월요일) 16:07:57

저도 나눠줘용

578 남궁지원 (NBbwUlxvdU)

2022-01-09 (내일 월요일) 16:08:54

"그거라도 충분합니다..!"

지금의 내공은 50년.
1갑자면 고작 10년? 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전투에서 그 차이는 꽤나 크게 다가온다.

지원은 그 말을 듣고는 눈을 빛냈을까.

#좋아용 오홍홍홍

579 류호주 (fCDEZxrrSw)

2022-01-09 (내일 월요일) 16:08:54

ㄷㄷㄷ

580 ◆gFlXRVWxzA (VXbfBcNI6A)

2022-01-09 (내일 월요일) 16:09:11

>>572
마을 회관으로 이동합니다!

어둑어둑해진 시간...
잠을 잘까요?

>>573
"마두가 아니라 마설이었구나."

당가의 고수가 그러며 웃습니다.

"그래. 어디 한 번 그 잘난 검으로 막아보겠느냐?"

탁!

당가의 고수는 갑작스레 암기통을 하늘로 던지면서 발로 차올립니다!

촤라라라라라라라락!

순식간에 온갖 암기와 수술도구 같은 것들이 번뜩이며 땅에 파묻힙니다!

"막아내보거라."

탁!

발로 땅에 박혀있던 암기 하나를 차올리더니, 그 암기는 화살보다도 빠르게 강건의 어깨에 꽂혀들어갑니다!

왼쪽 어깨가 잘 움직여지지 않습니다! 격통이 치밀어오릅니다!

부상 3단계를 입습니다.

당가의 고수에게 준비할 시간이란걸 주어서는 안된다는 것을.
이번 기회에 깨달아버렸습니다만, 문제는 지금 이 자리에서 승리하거나 살아남아야만 한다는겁니다!

목표 : 승리 또는 생존
목표달성 실패시 조건 : 사망

581 지원주 (WAuDLN1NH.)

2022-01-09 (내일 월요일) 16:09:27

건이는 천재 있자나용

582 미사하란 (BBtEdy8KIk)

2022-01-09 (내일 월요일) 16:09:52

여기에 왕사가 있었으면..어...ㅋㅋㅋㅋㅋㅋㅋㅋ

"어촌 아녀자에게 보검? 더 자세히 말해봐라."

그나저나 이 친구들은 당황해서 그런지, 원래 그 정도인지. 머리가 잘 돌아가지 않는 것 같다. 특히 이 아녀자. 살려주시면 뭘 드리겠습니다. 좋아. 주고 난 다음에 그녀가 말을 바꾸면 어쩌려고.

그나마 중장기적인 지속이 가능한 왈패의 제안이 명줄 잇기에는 더 좋아보였다. 원래 가지고 있던 직책의 차이로 인한 한계이겠지만...

"멸할 생각은 없고. 그 검문이라는 곳이 꽤 크던데 영향력이 어디까지 미치지? 어느 수준의 정보까지 모을 수 있나?"

이놈은 산청검문에서 보고 들은 것을 용궁으로 전해준다면 괜찮은 창구가 될지도 모르겠다. 아직까지는 예상일 뿐이지만.

#딜딜딜

583 류호 (fCDEZxrrSw)

2022-01-09 (내일 월요일) 16:09:53

#당장 할 것도 없으니 잠을 청한다.

584 재하주 (T/g73z3NXM)

2022-01-09 (내일 월요일) 16:11:13

아 진짜 도망쳐도 되는 거였어용...? 하아 도망쳐야하나;;

585 강건 (UzMfD6Kjek)

2022-01-09 (내일 월요일) 16:13:21

아니, 나 방금 나았는데
대화하면서 아군들을 도망칠 시간이라도 벌려고 했지만 그게 실수였다.
땅을 얼려도 어처피 암기를 던지는 저들에게 있어서 큰 영향이 없을 것이다.

"암기로 이런 경지에 오를 시간에 다른 걸 수련했으면 천하제이인은 당가였을텐데"

천하제일은 당연히 천마신교다.

# 내공으로 몸을 강화하고 지옥개문으로 방어하며 적을 향해 다가가용 ! 지옥개문으로 방어 ! 21/55

586 미호 (urfya3It5M)

2022-01-09 (내일 월요일) 16:13:25

도망치자!!!!!(재하주 꼬드기기)

587 강건주 (UzMfD6Kjek)

2022-01-09 (내일 월요일) 16:13:44

>>581 그런거 없는 것 !

않이 기껏 나았더니 왜 또 3단계 부상 ;

588 미호 (urfya3It5M)

2022-01-09 (내일 월요일) 16:13:55

건이 살아남아라!!!!

589 경의 (RpMbawJ9/.)

2022-01-09 (내일 월요일) 16:14:12

경의는 기녀 아주머니에게서 슬쩍 거리를 벌리면서, 대화를 이어갑니다.
거 육체의 대화는 필요 없으니까 대화만 합시다! 대화만!

" 천산경가가요? 허어.. 아니, 이교도들이 천산시에서 난리를 피웠으니 어찌보면 당연한가.. 어쨌거나 뼈도 못 추렸겠군요. 그 이교도들은 "

그런데 이단심문청 나으리들이랑 천산경가랑 동의어 아니었나? 아님말구

" 가끔씩 이렇게 나와서 요기해주니 세상 돌아가는 소식도 듣고 좋네요. 재미있는 이야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경의는 그러면서 이만 나온 음식들이나 먹고 돌아가겠다는 기색을 풍기며 눈짓으로 기녀 아주머니에게 축객령을 내립니다.

아까부터 슬금슬금 다가오는데 빨리 밥먹고 나가든가 해야지.. 내 얘기 들으면서 아닌 척 대꾸하는것도 꽤나 부끄러운 일이고.

#밥 먹고 갈거에용!

590 ◆gFlXRVWxzA (VXbfBcNI6A)

2022-01-09 (내일 월요일) 16:14:15

>>578
할아버지는 아주 작은 목함을 꺼내오더니 지원에게 내밉니다.

【 남공단 】
고수들을 키워내기 위해 만들어지는 남궁세가의 영단.
절정 경지 이상의 고수들에게도 제대로 효과를 볼 수 있도록 만들어진 대신, 증가폭은 좀 줄어들었다.
- 효과 : 섭취시 '남궁세가의 무인'에 한해 내공 10년 상승
- 제한 : 남궁세가의 무인일 것, 절정 이상의 경지일 것

591 류호주 (fCDEZxrrSw)

2022-01-09 (내일 월요일) 16:14:19

ㅋㅋㅋㅋㅋㅋㅋㅋㅋ

592 모용중원 (NCL3IFl3qM)

2022-01-09 (내일 월요일) 16:14:28

# 어...원시천존께 기도해볼래용

593 미사하란 (BBtEdy8KIk)

2022-01-09 (내일 월요일) 16:15:41

벌서 15분.... ;_;

594 류호주 (fCDEZxrrSw)

2022-01-09 (내일 월요일) 16:16:16

재밌으면 시간이 빨리가쥬^^

595 미호 (urfya3It5M)

2022-01-09 (내일 월요일) 16:16:25

"본부라 함은...?"

네가 눈을 동그랗게 떴다.

"불러주신다 하면 가겠습니다"

네가 히죽 웃었다.

#불러준다면 콜당오!

596 남궁지원 (NBbwUlxvdU)

2022-01-09 (내일 월요일) 16:16:41

"이게 남궁세가의 영단...?"

#일단 먹어봅시다

597 미사하란 (BBtEdy8KIk)

2022-01-09 (내일 월요일) 16:16:57

지원이가 약먹는거보니까 저도 침이 고여용. 내공 2갑자를..올려볼까...(먼산

598 재하주 (T/g73z3NXM)

2022-01-09 (내일 월요일) 16:18:28

(짱구 굴리다 쓰러졋음) 도망쳐도 될 것 같긴 한데 그러면 소교주가 행한 명령을 못 들을 것 같고 그렇다고 싸우자니 죽겠고 도화전 쓰자니 도화전 써도 내공 충전도 못하고 갸아아아

599 경의주 (RpMbawJ9/.)

2022-01-09 (내일 월요일) 16:18:37

지원이가 영약을 먹는것을 보니 어릴 적 TV에서 보던 광고가 떠오르는거에용...

우리집은 얼음나온다~
엄마, 우리집은? (경재성 : (싸늘)

600 미사하란 (BBtEdy8KIk)

2022-01-09 (내일 월요일) 16:19:49

>>598 도화전으로 질문권(소곤

>>599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01 류호주 (fCDEZxrrSw)

2022-01-09 (내일 월요일) 16:20:11

우리집ㅋㅋㅋㅋㅋㅋㅋㅋ

602 재하주 (T/g73z3NXM)

2022-01-09 (내일 월요일) 16:20:31

# 하란주의 나이스 캐치인 거에용 오늘도 김캡은 저와 함께 구르는 것.. 질문권 써용 지금 상황에서 베스트 초이스가 뭔가용...🥺

603 재하주 (T/g73z3NXM)

2022-01-09 (내일 월요일) 16:20:43

>>600 일 잘하는 캡틴을 굴리기로 했어용 당신은 감사이다

604 미사하란 (BBtEdy8KIk)

2022-01-09 (내일 월요일) 16:20:49

경재성:(으르렁)

605 ◆gFlXRVWxzA (VXbfBcNI6A)

2022-01-09 (내일 월요일) 16:22:21

>>582
"저, 저희는 인근 일곱개 마을에서 상납금을 걷고 있습니다...그리고 그 상납금의 절반은 혈검문이 휘하에 거느리고 있는...그러니까 혈검문의 직속 문파들에게 갑니다. 저희는 그 중에서도 패무문이라는 곳에 상납을 하고 있습니다."

남자는 말을 이어갑니다.

"패무문은 1년에 4번에 걸쳐 상납을 받으러 직접 오는데, 마침 곧 패무문의 사람들이 올 때입니다! 저를 살려만 주신다면 제가 어떻게든 정보를 빼내오겠습니다! 하명만 해주시고 제발 목숨만은...!"

천재적인 하란의 두뇌는 이 상황을 빠르게 이해하고 받아들입니다.

그러니까, 산청검문 위에는 패무문이 있고, 그 위에는 혈검문이 있다 이거로군요.

혈검문은 말 그대로 복건성 전체를 아우르는 왕이고, 패무문은 이 인근에 실질적인 지배력을 행사하고 있는 영주입니다.

그리고 산청검문은...패무문의 마름 쯤 되는거겠군요.

그런 이들에게 혈검문의 사람들이 직접 왔다하니. 저런 반응인 것도 이해가...되기는 개뿔!

>>583
잠을 청합니다!

.
..
...

아무런 일도 없이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벽종이 울렸네! 새아침이 밝았네!

>>585
지옥개문으로 다시 한 번 암기를 방어합니다!

티팅!

당가의 고수는 스산하게 웃으면서 빠르게 다가오는 강건을 봅니다.

스르륵.

옆으로 마치 흘러가듯 당가의 고수가 물흐르듯이 움직이더니 측면 쪽에서 암기를 발로 차올립니다!

핑!

탓.

암기 하나가 강건의 볼을 긁고 지나갑니다.

"이런. 그 입을 꿰매려고 했거늘 실패했구나."

볼에 통증이 따갑듯이 통증이 느껴지다가 갑작스레 화끈화끈해지기 시작합니다.

"어서오게. 독은 처음인가?"

그가 히죽히죽 웃으며 옆으로 다시 빙글 돌며 움직입니다.

어떻게 10명의 일류 고수가 당가의 고수를 암살했는지, 이제는 살짝 잘 모르겠습니다만.
공동파만큼이나 까다로운 상대라는 것은 확실합니다...!

>>589
경의는 기녀를 무시하고 대충 밥을 후딱 먹어버립니다!

얼른...얼른 도망쳐야해...

606 경의주 (RpMbawJ9/.)

2022-01-09 (내일 월요일) 16:22:35

아들이! 내공이 부족해서! 귀마화만 펼쳐도 내공이 바닥나는데!

607 경의 (RpMbawJ9/.)

2022-01-09 (내일 월요일) 16:25:01

오랜만에 입마관의 추억.. 추억... 기억이 생각나는 속도로 식사를 마친 뒤, 경의는 미련없이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 음식 맛이 괜찮네요! 다음에도 종종 들릴게요! "

음식 맛도 못 느낄 정도로 빠르게 해치웠고, 다음에 들릴 일은 일절 없겠지만. 세상이 다 그런거죠 뭐, 없는 말로 기름칠 정도야 어디든 해줄 수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자, 이제 돌아가볼까요?
일단 입구에서 맡겨뒀던 칼 좀 찾고..

#칼 찾으러 가용!

608 류호 (fCDEZxrrSw)

2022-01-09 (내일 월요일) 16:25:24

"흐음.."

자면서 딱히 이상한 반응은 없었는데...

도대체 위험하다는 것은 무엇일까?

일단 나갈 준비를 한 다음 푸줏간으로 이동하자.

#푸줏간으로 이동!

609 ◆gFlXRVWxzA (VXbfBcNI6A)

2022-01-09 (내일 월요일) 16:27:23

>>592
원시천존에게 기도를 올립니다!

오늘은 왜인지 사람들의 반응이 살짝 부드러울 것 같습니다.

>>595
지부장은 한숨을 내쉬고 상석의 앉은 이는 빙그레 웃습니다.

"살천회의 중심에 온걸 환영하네. 살천광혈."

이제부터 강미호는 살천회의 본부로 소속이 변경됩니다!

>>596
섭취합니다!

내공이 10년 증가합니다!

현재 상태창을 공개합니다!

【 남궁지원 】
경지 - 절정
간극 - 완숙
내공 - 60년/60년
세력 - 정파(오대세가 -5)
정신 - 4단계
명성 - 5단계
별호 - 절강대협浙江大俠, 승백검勝百劍, 비룡飛龍
재산 - 은화 4
인물 호감도 - 3
정신타격&부상 - 1
도화전 - 0(도화전목록참조)
강점 - x
약점 - x
무릉도원 물품 - x

>>602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327
남궁 지원 28
강 미호 (수련레스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167
모용중원 3
강 건 95
백월 322(50% 할인권)
평 71(50% 할인권)
류호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6) 159(50% 할인권)
청려 88
경의 16(50% 할인권)
주선영 7(50% 할인권)
위연 1
재하 10

많은 부상을 이루는 대신에 혈귀처럼 피 뒤집어 쓰고 대장 모가지를 얏얏! 해버리면 애들 사기 모랄빵나서 도망칠게 분명하니 내공 죄다 몰아서 대장부터 쳐버리세용!

대장 처리보다는 진형 무너뜨리는걸 우선으로 하셨는데 그러면 안그래도 내공 딸리는 재하가 장기전으로 끌려가서 필패하는거에용 홍홍!

610 재하주 (T/g73z3NXM)

2022-01-09 (내일 월요일) 16:28:2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재하 설정중에 피 뒤집어써서 혈귀같이 귀기롭다 있었지 너모 좋아요 당장 간다.. 김캡 최고에용

611 류호주 (fCDEZxrrSw)

2022-01-09 (내일 월요일) 16:28:43

얏얏!

612 강건 (UzMfD6Kjek)

2022-01-09 (내일 월요일) 16:28:53

"무시해도 될 말에 반응을 하고 입을 노리네마네 하는 걸 보면 당신네들도 신경쓰나 보지 ? 암기나 날리는 모기 같은 처지라는 걸"

상성인 무공을 가진 자랑 싸움에서 벗어나니 이번에는 독이다.
시간을 끌면 많이 힘들텐데 승부수를 던져야 하나 ...
어처피 다친 것 방어를 포기하고 다리를 살짝 굽혔다가 피면서 적을 향해 나아가면서 학학파를 사용합니다 !
거기에 찌르는 속도에 더해서 거리도 줄이기 위해 현혜검념도 같이 사용합니다.

# 내공 10만큼 사용해서 학학파 + 현혜검념 ! 9/55

613 미사하란 (BBtEdy8KIk)

2022-01-09 (내일 월요일) 16:29:38

놈이 배신하지 못하게 담보를 잡고, 또 받은 정보를 어딘가와 한두번쯤 대조해볼 필요성은 있다. 하지만 정보를 듣는 것 자체는 구미가 당기는 제안이다. 조정해야 할 것들이 많이 남아있지만 우선은 보류해놓자. 아직 아녀자가 남았다.

"그 건은 한번 고려해보지."

"그리고 너. 어찌 바닷가에서 그물 마는 여인네가 보검을 가졌다는 건지 모르겠으나... 우선 이야기해봐라."

#알단 왈패는 오케! 보검 이야기 해봐!

614 ◆gFlXRVWxzA (VXbfBcNI6A)

2022-01-09 (내일 월요일) 16:30:13

>>607
경의는 맡겨두었던 칼을 차고 기루 밖으로 나옵니다!

음.

이 기루는 안된다!

>>608
푸줏간으로 이동합니다!

푸줏간 주인은 밤을 샜는지 퀭하고 부스스한 얼굴입니다.

"오셨소?"

대신, 일은 얼추 마무리가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615 미사하란 (BBtEdy8KIk)

2022-01-09 (내일 월요일) 16:31:06

천마에게 기도하니 오늘 하루 운이 좋겠습니다.
원시천존에게 기도하니 오늘 사람들 반응이 부드러울 것 같습니다...

진행할때 신한테 기도하면 뭔가 버프가 주어지는 것...? 어떤 신이냐에 따라 종류가 달라지고..??

616 백월 (RLUSCHP58o)

2022-01-09 (내일 월요일) 16:31:59

"와아, 스승님! 스승님은 또 언제 오셨던 거예요? 백월이 보러 오신 거죠? 백월이 기뻐-!"

사부님이... 언제 오셨던 건지 헷갈리는 대충 빡대가리 백월주의 발악을 뒤로 하고.

"그렇죠, 이 정도면 좋은 것 아니겠어요. 역시 스승님! 알아주실 줄 알았답니다. 있죠, 백월이요, 이래 봬도 공부도 열심히 하려 하거든요!"

이는 곁에 머무는 분도 가히 고개 끄덕이시는 인사로 기이할 것은 없어요. 뜬금없는, 이해하기 어려운 소리를 평소와 같이 덧붙이며 백월이 하얗게 웃었다.

#

617 류호 (fCDEZxrrSw)

2022-01-09 (내일 월요일) 16:32:03

"허, 무리하실 필요는 없다고 했는데 어찌 그리 고생을 하셨습니까?"

거기다 밤을 샜다고 하지만 그 많은 양의 고기를 처리하다니...확실히 이 주인장의 실력은 뛰어난게 맞는 것 같다.

#

618 ◆gFlXRVWxzA (VXbfBcNI6A)

2022-01-09 (내일 월요일) 16:32:09

자 제가 그 1시간 밖에 못하는건 맞지만 원래 1시간 반 하려고 했지만 저 망할 놈의 전기코드 때문에 일이 이리 틀어졌고 저도 일정이 있으니까

후.....(눈물 주르륵

이 레스 위에 있는 진행만 처리할게용!

619 강건주 (UzMfD6Kjek)

2022-01-09 (내일 월요일) 16:32:30

건이특) 승부수 던질때 현혜검념 사용함

>>615 지금까지 무림비사 역사상 기도를 해본게 건이(혹은 천마신교 신도) 말고 없던 건가용?

620 경의주 (RpMbawJ9/.)

2022-01-09 (내일 월요일) 16:32:57

홍홍홍 고생하셨어용!

621 재하 (T/g73z3NXM)

2022-01-09 (내일 월요일) 16:33:28

부채로 막아내기 망정이지 이마저도 막지 못했다면- 재하의 시야가 순간 아찔해졌다. 일그러진 얼굴, 그리고 토해내는 피. 이마저도 지독히 아름답다. 손이 바르르 떨려 부채가 떨어질뻔한 것을 겨우내 잡아낸다. 가느다란 숨을 뱉어내고 재하가 부스스 웃었다. "아..허상이라." 짐짓 광인처럼 중얼대다 마지막으로 발을 굴렀다. 그러니까- 꼭 다시금 위대한 공능을 불러올 듯 하면서도..

"허상이고 허상이라, 아무렴요.. 아무렴요, 아무렴!! 나의 위대한 주인께서 굽어 살피고 보고 손 뻗고 계시는데 내 어찌 거부하리까! 어찌 거부하고 그 뜻 받들지 아니하겠습니까, 허상이 아니렵디다, 나의 신은 존재하신다, 우리의 주인은 승기를 쥐게 하신다, 나의 신이요 주인이요 감히 고개 올려 마주할 수 없는 분이-"

뛰었다. 그 안으로 미친듯이 파고들려 들었다. 파고들며 그 귀한 비단 찢어진다 하던들 찢어질듯 외쳤다. "천유양월, 천세만세, 지유본교, 천존교주, 독보염혈, 군림천하, 천상천하, 지상지하, 광명본교, 천유본교, 천세만세, 마유신교……. 천유양월, 천세만세……." 이윽고 그 피 뒤집어 쓰리, 네 피로 내 옷을 짜 입으리, 남은 내공을 죄 쏟아부으려 하며 부채를 강하게 휘두르려 하였다. 아까 내게 무어라 했지? 마두라 하였는가. 그래, 원한다면 되어주마, 내가 마두가 아니면 무엇이겠더냐.

# 혈월선!! 모가지 쳐요 모가지!! 내공 다 쏟아서!! 비구니 대빵 어딨어!! (0/15)

622 미사하란 (BBtEdy8KIk)

2022-01-09 (내일 월요일) 16:33:29

기도는 전부 천마한테 하는 기도만 봤구용... 원시천존 기도는 처음봐용

623 ◆gFlXRVWxzA (VXbfBcNI6A)

2022-01-09 (내일 월요일) 16:33:44

>>621 까지만 해야겠당

624 재하주 (T/g73z3NXM)

2022-01-09 (내일 월요일) 16:33:51

다들 고생하셨어용!

625 재하주 (T/g73z3NXM)

2022-01-09 (내일 월요일) 16:34:09

Yoooooo 커트라인 들어갔어용(내적기쁨)

626 미사하란 (BBtEdy8KIk)

2022-01-09 (내일 월요일) 16:34:10

수고하셨어용!!!

627 류호주 (fCDEZxrrSw)

2022-01-09 (내일 월요일) 16:34:27

수고하셨어요ㅕ!

628 강건주 (UzMfD6Kjek)

2022-01-09 (내일 월요일) 16:35:01

헉 내공 다써서 공격하면 힘들텐데 !
>>622 이것으로 참종교인은 천마신교뿐이란게 증명
그럼 하란이는 누구한테 기도해야 하나용 ?

629 재하주 (T/g73z3NXM)

2022-01-09 (내일 월요일) 16:35:42

>>628 다음주까지 일상 괴물이 되든지 할 것..(광기)

630 강건주 (UzMfD6Kjek)

2022-01-09 (내일 월요일) 16:36:30

헉 일상으로 도화전 80개를 모아서 기연을 쓰겠다는 재하주의 선언

631 ◆gFlXRVWxzA (VXbfBcNI6A)

2022-01-09 (내일 월요일) 16:36:32

잠만용 지금 카톡 연락이 좀 긴박한게 들어와서용 잠만용

632 류호주 (fCDEZxrrSw)

2022-01-09 (내일 월요일) 16:36:58

천천히 하세요 !

633 재하주 (T/g73z3NXM)

2022-01-09 (내일 월요일) 16:37:13

>>63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와 함께 해주셔야겠어용(???)

>>631 천천히 다녀오시는 거에용..!(뽀다담)

634 지원주 (WAuDLN1NH.)

2022-01-09 (내일 월요일) 16:38:31

다들 고생하셨어용!!!!
진행도중 졸아버린것...

635 강건주 (UzMfD6Kjek)

2022-01-09 (내일 월요일) 16:39:40

다녀오세용

636 미사하란 (BBtEdy8KIk)

2022-01-09 (내일 월요일) 16:39:44

>>628 하란이는 옥황상제한테...기도하면 그냥 업무보고인가??
에에잇 하란이는 하란이에게 기도하는거에용 나도 신선이야!(나는 나와 연애한다 짤

>>629 히이이

>>631 다녀오세용!

637 모용중원 (NCL3IFl3qM)

2022-01-09 (내일 월요일) 16:40:28

할 게 넘모 업어용...

638 강건주 (UzMfD6Kjek)

2022-01-09 (내일 월요일) 16:41:56

>>636 자기 자신에게 기도합니다 ! ... 자존감이 올라갑니다 !

639 미호 (urfya3It5M)

2022-01-09 (내일 월요일) 16:45:10

다녀와!!!
나도.. 장 봐야지... 큽...ㅠ

640 류호주 (fCDEZxrrSw)

2022-01-09 (내일 월요일) 16:52:19

미호주도 다녀오세요!

641 ◆gFlXRVWxzA (VXbfBcNI6A)

2022-01-09 (내일 월요일) 16:57:22

>>612
파악!

강건의 발이 빠르게 바닥을 박차고 달려나갑니다!

"하!"

당가의 고수는 피식 웃으면서 옆으로 물러나려는 순간!

『 현혜검념 』

한마류 팔한검 - 학학파

"?!"

급소를 노렸지만 아쉽게도 명치는 맞추지 못하고 옆구리를 강건의 검이 찔렀고, 당가의 고수는 옆으로 이동하며 옆구리를 움켜잡습니다!

"?! 이 무슨....마공....이....!"

쩌어억...

치이이이익, 하고 수증기가 피어오르며 상처부위가 얼어붙습니다!

서로 한 수 씩 주고 받은 상황입니다.

>>613
"저, 제, 제 증조부가, 예전에 우연찮게 구하신, 보검이옵니다...! 저희 집에 있습니다! 풀어만 주신다면 제가 가지고 오겠습니다!"

...딱히 별 가치가 있을 것 같지는 않군요.

>>616
사형이 내려오면서 사부님에게 말을 안했을 것 같지는 않고, 아마 백월이 술을 사러 갔을 때 따라 내려와 도착하신 것 같습니다.

둘 밖에 없는 제자인걸요!

"하산할만큼은 공부를 하지 않은 것 같구나."

사부가 그리 웃으며 말합니다.

백월호, 침몰. 침몰!

>>617
"내 객을 딱 보아하니...아침 일찍부터 찾아올듯 싶었거든."

푸줏간 주인은 피곤해보이는 상황에서도 씨익 웃습니다.

"이제 팔기만 하면 되는데, 이건 시간이 좀 걸릴게요."

>>621
악을 써가며 비구니들의 진형을 지휘하던 비구니를 바라봅니다.

파악!

촤악!

진형을 갑작스레 무시하고 달려드는 재하에게 비구니들의 공격세례가 쏟아집니다!

부상 4단계를 입습니다.

부상 5단계를 입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비구니 앞에 도착합니다.

눈에는 핏발이 서고, 온 몸은 피로 물들어 어디가 적의 피고 자신의 피인지 구분이 가지 않습니다.

- 천유양월, 천세만세, 지유본교, 천존교주, 독보염혈, 군림천하, 천상천하, 지상지하, 광명본교, 천유본교, 천세만세, 마유신교 -

"마, 막ㅇㅏ....!"

수라선 - 혈월선

촤악!

툭.
데구르르르....

"도, 도망쳐! 도망쳐어어어어어어!!!!!"

적들의 진형이 무너지고 도망치기 시작합니다. 재하는 그 자리에 꿋꿋이 서서 부채를 쥔 손을 흐트러뜨리고 한숨을 내쉽니다.
하늘을 올려다봅니다.

아픕니다.

저벅저벅저벅.

아...

아...?

그 때 뒤에서 누군가가 턱. 하고 뒤로 넘어가고 있던 재하의 등을 받칩니다.

"잘 해주었다. 감찰어사."

어디서 들어본 목소리입니다. 이 목소리는, 제오상마전?

"더 이상 내가 나서지 않으면 아군의 희생만이 커질 터. 그대는 쉬도록 하여라."

뒤따라오던 무인 몇몇이 재하를 부축합니다.

웅웅웅웅...

흐려져가는 시야 속에서 재하는 보고야 말았습니다.

제오상마전의 주변에서 떠오르는 순수하고 정양한, 태초의 마기를.

천마신공을 운기했을 때 나타나는 그 특유의 신성한 기운을 말입니다.

- 교국의 다섯 번째 왕자가 여기있노라!

거대한 사자후가 터져나가고, 상황은 또다시 크게 변화를 맞이합니다!

642 재하주 (T/g73z3NXM)

2022-01-09 (내일 월요일) 16:59:38

아..
악..(머리싸맴) 제일상마전 얼굴 어케 봐용..

643 ◆gFlXRVWxzA (VXbfBcNI6A)

2022-01-09 (내일 월요일) 17:01:01

>>642 내공 5년 깎인 스노우볼이 이러케!

644 백월 (RLUSCHP58o)

2022-01-09 (내일 월요일) 17:02:34

김백월 하산 언제 함
그런 함은 침몰했습니다

홍 김캡 너무나 고생 많으신 거에용! 다들 고생 많앗어용!

645 ◆gFlXRVWxzA (VXbfBcNI6A)

2022-01-09 (내일 월요일) 17:03:04

다들 고생하셧서용~~~~~

646 강건주 (UzMfD6Kjek)

2022-01-09 (내일 월요일) 17:04:21

모두 고생하셨어용 !

대충 한대씩 주고 받은 상황인데 남은 내공이 9 ! 고민이 필요한 부분 ...

647 ◆gFlXRVWxzA (H9FFFwMR92)

2022-01-09 (내일 월요일) 17:05:38

>>637 따로 하고 싶으신게 있나용??

648 미사하란 (O.9UooZOkI)

2022-01-09 (내일 월요일) 17:05:40

수고하셨어용~~~~ 아녀자는 다음 진행에서 목똑딱인가..(먼산

649 류호주 (fCDEZxrrSw)

2022-01-09 (내일 월요일) 17:05:59

고생하셨어요!

650 미사하란 (O.9UooZOkI)

2022-01-09 (내일 월요일) 17:11:46

버스정류장이 좀 춥네용(호달

651 강건주 (UzMfD6Kjek)

2022-01-09 (내일 월요일) 17:12:53

정류장 의자에 히-터 나오는 곳도 있더라구용

652 백월 (RLUSCHP58o)

2022-01-09 (내일 월요일) 17:13:11

밤이며 낮이며를 여태 맨정신으로 버티다가 처음으로 몬스터 에너지를 시도해봤는데용
뒷맛이 너모 맛없어용...

653 미사하란 (O.9UooZOkI)

2022-01-09 (내일 월요일) 17:14:40

>>651 나무의자..(눙물
>>652 추운 겨울에 뜨-아 드쉴?

654 경의주 (RpMbawJ9/.)

2022-01-09 (내일 월요일) 17:14:53

앉으면 엉덩이가 따뜻해지는 하얀 의자는 버스정류장의 혁명이에용

655 선영주 (IPkTVGwki2)

2022-01-09 (내일 월요일) 17:15:19

(이 주부는 밖에서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즐기고있는 주부이다)

656 미사하란 (O.9UooZOkI)

2022-01-09 (내일 월요일) 17:16:12

>>654 뭐야 제 뜨신의자 돌려줘용 외 저는 없어용.
>>655 밥을 드세용...

657 재하주 (T/g73z3NXM)

2022-01-09 (내일 월요일) 17:18:38

스노우볼이 잉잉잉!! .·´¯`(>▂<)´¯`·.

재하: 양물 됐네..
재하주: (와 쟤 욕하는 것 봐)
재하: 양물 됐네...(석류 으득으득)
재하주: (와 일탈까지)

>>655 밥... 드셔야죵....

658 ◆gFlXRVWxzA (VXbfBcNI6A)

2022-01-09 (내일 월요일) 17:19:19

밥을 드세용...........

659 경의주 (RpMbawJ9/.)

2022-01-09 (내일 월요일) 17:20:17

>>656
지자체에 민원을..

660 선영주 (IPkTVGwki2)

2022-01-09 (내일 월요일) 17:20:29

제 오늘 점심은 에그타르트x2 로 대체되엇어용. 🌞

661 백월 (RLUSCHP58o)

2022-01-09 (내일 월요일) 17:21:33

뜨-아는 마시면 잠이 솔솔 오는 거에용 솔솔!

에너지 드링크 실망이에용... 그나마 맛있다는 삥꾸를 심사숙고해서 골랐거늘

662 미사하란 (O.9UooZOkI)

2022-01-09 (내일 월요일) 17:23:02

하란: 아 씨 ㅈ...
혹등할배:(째릿)
하란: 양물...
혹등할배: (째애릿)
하란: 뜻한 일이 너무나 좋지 않은 방향으로 흘러가는구나

(먼산)

663 재하주 (T/g73z3NXM)

2022-01-09 (내일 월요일) 17:25:18

>>660 (어머니표 등짝 스매싱 장전)
>>661 M 드셨나용? 이제 맛이 아니라 생명을 위해 마시게 될 것(경험자)
>>662 하란이 혹등할배 때문에 욕 못하고 고운말 쓰는거 귀여워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64 선영주 (IPkTVGwki2)

2022-01-09 (내일 월요일) 17:31:04

>>661 팩트)임
아ㅋㅋㅋ드립커피 마시고도 꿀잠이 가능하다구용ㅋㅋㅋㅋㅋ

>>663 힝잉잉 저 슈크림 두개도 먹엇으니 봐주세용. 아무튼 저는 오늘 간만에 포식을 햇다 이 말이에용 🌞🌞🌞

665 모용중원 (NCL3IFl3qM)

2022-01-09 (내일 월요일) 17:38:23

하고싶은거...를 몰라용!

666 미호주 (H.2PMSSgZE)

2022-01-09 (내일 월요일) 17:47:28

집.......:3!!!!!!

으아아 죽겠네 진짜.

667 미호주 (H.2PMSSgZE)

2022-01-09 (내일 월요일) 17:51:45

다들 고생했어!!!

668 백월 (X9a4rSHIk.)

2022-01-09 (내일 월요일) 18:11:01

미호주도 고생 많앗어용!

아모튼... 졸음 물리치려고 샀는데 우려했던 것보다도 맛없어서 대략난감인 것이에용... 너무...너무 인공적인 향이 나용;

669 ◆gFlXRVWxzA (WZwtpydhgU)

2022-01-09 (내일 월요일) 18:15:20

미호주 고생하셧서용!!
>>655 ?????

670 지원주 (WAuDLN1NH.)

2022-01-09 (내일 월요일) 18:16:46

핑쿠색 말고 하얀색 드세용 홍홍

671 평주 (aZB.SJBu26)

2022-01-09 (내일 월요일) 18:19:27

아.

672 ◆gFlXRVWxzA (WZwtpydhgU)

2022-01-09 (내일 월요일) 18:24:20

>>671 꺼이...꺼이...

673 미호주 (H.2PMSSgZE)

2022-01-09 (내일 월요일) 18:35:11

>>671 (뽀다다담)

674 미사하란 (74QYkyTw6s)

2022-01-09 (내일 월요일) 19:20:31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75 평주 (aZB.SJBu26)

2022-01-09 (내일 월요일) 19:44:19

자꾸 진행 참가가 일요일인걸 까먹어. 왠지 일요일에 바쁘기도 하고.
알람이라도 맞춰놔야 할까봐.

676 ◆gFlXRVWxzA (WZwtpydhgU)

2022-01-09 (내일 월요일) 21:22:36

>>675 홍 ㅠㅠㅠㅠㅠ 알람이라도 맞추시면 안잊으실 수 있을거에용 ㅠㅠㅠㅠㅠ

677 ◆gFlXRVWxzA (VXbfBcNI6A)

2022-01-09 (내일 월요일) 22:11:22

진행 마렵다(?

678 선영주 (8lJY.Rvrys)

2022-01-09 (내일 월요일) 22:14:03

뭐지? 김캡께서 1일 2진행을 해주시겟단 것인가용?

679 강건주 (UzMfD6Kjek)

2022-01-09 (내일 월요일) 22:15:44

실제로 저는 알람을 맞춰놓고 있는 것

680 ◆gFlXRVWxzA (VXbfBcNI6A)

2022-01-09 (내일 월요일) 22:15:51

?? 그치만 지금 하면 못오셔서 참여 못하시는 분들께 넘모 죄송한거에용!

681 ◆gFlXRVWxzA (VXbfBcNI6A)

2022-01-09 (내일 월요일) 22:16:02

>>679 디용

682 강건주 (UzMfD6Kjek)

2022-01-09 (내일 월요일) 22:18:08

XX시에 진행 ! 이라고 하면 XX시 -5분전에 알람

683 ◆gFlXRVWxzA (VXbfBcNI6A)

2022-01-09 (내일 월요일) 22:18:21

오우.....(두렵

684 강건주 (UzMfD6Kjek)

2022-01-09 (내일 월요일) 22:19:18

안그러면 까먹어 버리는 것

685 미사하란 (74QYkyTw6s)

2022-01-09 (내일 월요일) 22:24:39

저는 늦잠자서 진행시간을 까먹은 적이 한번인가 있었던 것 같아용...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지금 생각해도 슬퍼용

686 강건주 (UzMfD6Kjek)

2022-01-09 (내일 월요일) 22:34:09

저도 저번에 1시간 지나고서야 온 적이 있는 것 ...

687 미호주 (H.2PMSSgZE)

2022-01-09 (내일 월요일) 22:43:39

나도 정산해야지 해놓고 일하거나.. 잠든 적 많아.... :3

688 ◆gFlXRVWxzA (VXbfBcNI6A)

2022-01-09 (내일 월요일) 22:51:38

진행특)김캡이 제일 잘 기억함

689 ◆gFlXRVWxzA (VXbfBcNI6A)

2022-01-09 (내일 월요일) 22:52:30

오늘은 뭘 하면서 살짝 불태워볼가용?

690 ◆gFlXRVWxzA (VXbfBcNI6A)

2022-01-09 (내일 월요일) 22:53:59

홍홍홍! 웹박으로 새해 잘 보내라는 인사를 받았서용! 웹박 보내주신 분도 해피뉴이어인거에용!

100스레까지 앞으로 330레스 가량 남았네용

691 ◆gFlXRVWxzA (VXbfBcNI6A)

2022-01-09 (내일 월요일) 22:54:08

아 아니네 310레스네

692 미사하란 (74QYkyTw6s)

2022-01-09 (내일 월요일) 22:55:55

(고민하는 이모티콘)
7년워프 조정이 대충 어떤 절차와 방식으로 이뤄질지 예습해도 될가용???

693 강건주 (UzMfD6Kjek)

2022-01-09 (내일 월요일) 22:56:29

오옹

694 지원주 (NBbwUlxvdU)

2022-01-09 (내일 월요일) 22:57:17

(흥미

695 강건주 (UzMfD6Kjek)

2022-01-09 (내일 월요일) 23:02:19

다이스로 전개를 정하게 될지 ...

696 ◆gFlXRVWxzA (VXbfBcNI6A)

2022-01-09 (내일 월요일) 23:19:53

7년 워프는 다음과 같이 이루어질거에용!

1. 각 레스주 당 7개(1년에 1개)씩 그 기간 동안 무언가를 하였다고 지정할 수 있으며 같은 것을 중복하는 것도 가능!
2. 김캡은 한 주를 쉬면서 7년간 이루어진 일들을 처리할 것
3. 너무 말이 안되는 것(수련 7년해서 화경찍기)들은 불가함을 미리 공지함
4. 그 외 원하는 것이나 설정, 디테일 등이 있다면 김캡에게 웹박이든 스레든 따로 말해주시기!
5. 아주 큰 줄기 외에 세세한 사건의 전개와 결과는 다이스 스레에서 다갓의 힘을 빌릴 것

697 재하주 (T/g73z3NXM)

2022-01-09 (내일 월요일) 23:28:27

(다갓의 힘을 빌릴 것)
비나이다 다멘;;

698 미사하란 (74QYkyTw6s)

2022-01-09 (내일 월요일) 23:39:50

홍...홍...홍...7개! (상판뇌 200프로 가동

일단 후보들을 추려보는거에용
1. 선계관련
- 진룡검법 등의 선술
- 선계탐험(기연으로 미개봉구역 열수도)
- 드래곤인맥
2. 용왕관련
- 개천궁을 반석에 놓기. 최우선목표는 혈검문에게 최소한의 억지력을 발휘할 수 있을 정도로?
- 모용대빵으르신과 다시 물밑접촉하기
- 복건 내 첩보망 구축
- 대요괴 찾기?
- 대만의 복건 편입 밑작업?
3. 하란이관련
- 광해방검진 10성
- 어디까지 가능할진 몰라도 경지나 간극
4. ???????
- 화장 수련
- 여우짓 수련
- 일일기녀

699 강건주 (UzMfD6Kjek)

2022-01-09 (내일 월요일) 23:41:30

수련
치훈이랑 친목
성아랑 친목
2장로 대해서 조사
수련
세력 키우기

정도 인것

700 미사하란 (74QYkyTw6s)

2022-01-09 (내일 월요일) 23:45:34

수련이 2개에용 무서워용...

701 강건주 (UzMfD6Kjek)

2022-01-09 (내일 월요일) 23:50:11

수련이 7개인 캐릭터도 있을 것

702 미사하란 (74QYkyTw6s)

2022-01-09 (내일 월요일) 23:50:41

저 진짜로 기절할뻔했어용. 7년 폐관수련;;;;

703 ◆gFlXRVWxzA (VXbfBcNI6A)

2022-01-09 (내일 월요일) 23:50:44

(두렵

704 미사하란 (74QYkyTw6s)

2022-01-09 (내일 월요일) 23:55:24

진짜 7년 폐관하면 견적이 얼마만큼 나올까용...?

705 지원주 (WAuDLN1NH.)

2022-01-09 (내일 월요일) 23:58:20

(뭐하지)(고민)

706 지원주 (5fdrCJ/2ec)

2022-01-10 (모두 수고..) 00:07:22

1. 절강지역 안정시키기
2. 할아버지나 허창언에게 무공 수련받기
3. 호재필에게 사윗감으로 인정받으러 다니기
4~7. 창궁무애검 탐색

이렇게 되려나...

707 재하주 (ANMJEP4Sdk)

2022-01-10 (모두 수고..) 00:09:29

일단 리스트 후보를 추리고 있어용..

1. 소교주님..
- 스노우볼 뒷수습 하기
- 어떻게든 뒷수습 하기
- 제ㅔㅔ발 어떻게든 뒷수습 하고 기반 다지기.. 제발
- 재하주 후레설정으로는 7년 뒤에 머리 완전 백발 될 것 같은데 아마 이 스트레스 때문이 아닐까 싶고(?)
- 본인 지위 좀 탄탄하게 굳히기? 세력 불리기?
2. 수련
- 수련!
- 수련!!!
3. 여우짓 연습
- 아 왜요 왜 왜

아 후레라서 이정도밖에 안 떠올라요 망햇다

708 미사하란 (LBFGdEsYqU)

2022-01-10 (모두 수고..) 00:21:47

>>706 여기 중요한거 떨어뜨리고 가셨어용 (결혼과 신혼생활)

>>707 여우짓 수련...같이 하실래용(??????)
혈검문주는 용왕이라고 막 쫄아있는데 막상 하란이는 (정치적 목적이지만) 애교부리고 야양떨고 부둥부둥해주고 그짓을 하면서도 챙길건 다챙기고 그래서 별호가 호룡이 되어버리는 하란이도 생각나고...

그런데 혈검문주 가고 나면 표정이 싹 굳고 침을 퉤 뱉는거에용 까탈스러운놈 비위맞추기 힘드네 중얼거리면서용.
(혹등할배:전하

709 미사하란 (4AaskVlaDk)

2022-01-10 (모두 수고..) 00:27:00

그러고보니 절강이랑 복건이랑 붙어있네용 이것도 연결이 되려나 모르겠네용...

710 지원주 (5fdrCJ/2ec)

2022-01-10 (모두 수고..) 00:32:08

>>708 고건 지원이가 알아서 하지 않을가용(회피

복건...이 어디었죵(헷갈림)

711 ◆gFlXRVWxzA (mLRNnBfRp2)

2022-01-10 (모두 수고..) 00:35:14

>>704 7년간은 레스캐 보정을 못받는거에용 홍홍!

>>708 혈검문주 : ??? 내 이미지 돌려줘용!
>>710 절강 남쪽이에용!

712 재하주 (ANMJEP4Sdk)

2022-01-10 (모두 수고..) 00:35:26

중요한 것: 결혼과 신혼생활
아 ㅋㅋㅋㅋㅋ 이건 필수죵!!!

>>708 홍홍 같이 하실래용???(???)
재하도 여우짓을 좀 수련해야겠어용.. 호룡이 하란이 넘 귀엽다 침 에퉤퉤 뱉고 에잇~ 하는 느낌도 너무 귀여워용..(앓아누움) 혹등할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하도 이제 다른 경극도 좀 배우고 그래야 할 텐데용..🤔 솔직히 여우짓 한다고 해도 세 불리려는 목적일 것 같고.. 아 근데 "오늘 밤은 참으로 춥사와요.." 했다가는 소교주님께 뒤지게 함 깨질 것 같으니 고이 넣어둬야 하나 고민중이에용🥺

713 지원주 (5fdrCJ/2ec)

2022-01-10 (모두 수고..) 00:36:41

>>711 복건에서 머선 일이 일어났...었죵...(이름 잘 못외움)

>>712 아 ㅋㅋ 자동처리가 된다구용 ㅋㅋㅋ
사실 잘은 모르는데 아무튼 자동처리 되지 안을가용????

714 미사하란 (LBFGdEsYqU)

2022-01-10 (모두 수고..) 00:42:49

복건 : 혈검문 있음. 옆에 대만섬 있음. 앞바다에 개천궁 있음. 하룡이 용왕권역임. 절강 바로 아래임

>>711
하룡이 : 아아앙~ 소녀는 그런 거 모르와용~ 소녀는 오직 문주님과 매분 매초 함께하고싶은 생각뿐이와용~~~(체리먹여줌(??
진군 : (경악

>>712 그리고 친절한 소교주님은 재하 방에 온돌을 놔주시고(?

715 지원주 (5fdrCJ/2ec)

2022-01-10 (모두 수고..) 00:47:50

홍?? 그래용???
아 복건까지 전진하고 싶은데 하면 하란이가 도와주나(?)

716 미사하란 (LBFGdEsYqU)

2022-01-10 (모두 수고..) 00:50:28

모용대빵으르신:거기 내가 침발라놓음 스틸자제요

인거에용..

717 지원주 (5fdrCJ/2ec)

2022-01-10 (모두 수고..) 00:52:14

(아쉽)(?)

718 미사하란 (LBFGdEsYqU)

2022-01-10 (모두 수고..) 01:11:48

모용이랑 남궁이랑 한판 붙으면 어떤 시츄가 일어날지 궁금하기도 해용... 절대적인 힘으로는 모용이 열세긴 하지만용

719 ◆gFlXRVWxzA (mLRNnBfRp2)

2022-01-10 (모두 수고..) 01:17:34

모용이랑 남궁이랑 한 판 붙으면용?

720 ◆gFlXRVWxzA (mLRNnBfRp2)

2022-01-10 (모두 수고..) 01:17:56

가정 상황 제시해주시면 제가 변수 다이스랑 이것저것 돌려봐서 한 번 해드릴게용 홍홍!

721 미사하란 (LBFGdEsYqU)

2022-01-10 (모두 수고..) 01:22:38

홍...홍???

ㅈㅈㅈ잠시만요 상황을 어떻게 가정하지 이거

722 ◆gFlXRVWxzA (mLRNnBfRp2)

2022-01-10 (모두 수고..) 01:23:48

상황 얼른 가정해주시지 않으면 옷소매 붉은 끝동을 정주행 하러 갈거에용!(협박(?

723 지원주 (5fdrCJ/2ec)

2022-01-10 (모두 수고..) 01:24:08

모용남궁 복건쟁탈전?

724 미사하란 (LBFGdEsYqU)

2022-01-10 (모두 수고..) 01:24:53

아까 말 나온대로 절강 먹고 남진하는 남궁이랑 혈검문이랑 밀월관계 맺고 방어하는 모용.. 은 되나용

725 ◆gFlXRVWxzA (mLRNnBfRp2)

2022-01-10 (모두 수고..) 01:25:20

절강먹고 남진하는 남궁세가와 혈검문, 석가장과 밀월관계를 맺은 모용세가용?

726 미사하란 (LBFGdEsYqU)

2022-01-10 (모두 수고..) 01:25:38

>>722 ㅠㅠㅠㅠ

727 지원주 (5fdrCJ/2ec)

2022-01-10 (모두 수고..) 01:26:45

(팝콘

728 미사하란 (LBFGdEsYqU)

2022-01-10 (모두 수고..) 01:29:18

남궁세가+절강정파vs모용세가+혈검문(+개천궁까지..?)용!
전장은 복건으로만 해도 될것가타용

729 미사하란 (LBFGdEsYqU)

2022-01-10 (모두 수고..) 01:32:16

(오들오들

730 지원주 (5fdrCJ/2ec)

2022-01-10 (모두 수고..) 01:32:38

(오들22

731 미사하란 (LBFGdEsYqU)

2022-01-10 (모두 수고..) 01:35:11

(다이스스레 이제봄
(오들33

732 선영주 (JS9Y2lS1UA)

2022-01-10 (모두 수고..) 01:36:05

(오들오들 떠는 기위새

733 지원주 (5fdrCJ/2ec)

2022-01-10 (모두 수고..) 01:41:44

변수 적고계신 걸가용(오들

734 미사하란 (LBFGdEsYqU)

2022-01-10 (모두 수고..) 01:42:57

우리 스레에 (오들이 가득해용

발전기를 설치해서 녹색전기를 생산하도록 하겠서용

735 선영주 (JS9Y2lS1UA)

2022-01-10 (모두 수고..) 01:43:41

>>734 뭐지? 이제 녹색 빛이 나는 반지를 들고 오면 되는 것인가용?

736 미사하란 (LBFGdEsYqU)

2022-01-10 (모두 수고..) 01:46:41

쉿! 영선주가 되기 전에 (조용히 하세요!

737 선영주 (JS9Y2lS1UA)

2022-01-10 (모두 수고..) 01:48:40

원치않는 개명 멈처인것이에용❗️❗️❗️❗️❗️😱

738 지원주 (5fdrCJ/2ec)

2022-01-10 (모두 수고..) 01:50:18

"반지닦이"

739 선영주 (JS9Y2lS1UA)

2022-01-10 (모두 수고..) 01:51:04

"그 랜턴"

740 ◆gFlXRVWxzA (mLRNnBfRp2)

2022-01-10 (모두 수고..) 01:52:34

가정 : 절강을 확보한 남궁세가와 석가장과 혈검문을 포섭한 모용세가의 정치적 충돌 상황

정치적 충돌이 일어나는 이유
- 남북으로 압박해 중원에 진입하려는 모용세가의 입장에서 절강을 확보한 남궁세가는 사파와 마교보다도 더욱 중대한 문제다. 남궁세가의 입장에서는 사파와 손을 잡은 모용세가는 정파의 배신자라고도 볼 수 있다. 배신자가 중원에 들어오는 것은 기필코 막아내야할 일이며, 모용세가는 중원 진출을 성공하고 그 자리를 확고히 하기 위해서는 남궁세가와의 경쟁에서 승리해야할 필요성이 있다.
따라서 모용세가의 정치적 압박을 시작으로 남궁세가와 모용세가의 정치적 충돌이 일어날 것이다.

1. 현 남궁세가의 가주 남궁철언은 철저한 무인으로서 정치와 모략보다는 의리, 우정, 무공에 치중해있는 인물이다. 자신의 아버지인 남궁안휘와는 다르게 그는 대쪽같은 성품을 지녔으며 불의를 참지 못하고 모략과 협잡을 혐오하는 경향이 있다.

2. 현 모용세가의 가주 모용벽은 말 그대로 흑막의 거물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는 인물이다. 그가 다루고 있는 세작들의 수는 어마어마하며 목표의 전략적 달성을 위해서는 사파는 물론 마교와도 손을 잡을 수 있는 인물이다. 그는 자신의 이미지를 아주 완전히 이해하고 있으며, 그것을 활용할 줄 안다.

3. 모용벽은 무서운 인물이다. 그는 사람의 마음을 잘 이해하고 어떻게 해야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지를 안다. 그는 사람은 물론 인간관계에 있어서 매우 능하며 자신의 뜻대로 타인을 유도, 또는 조종하는 능력이 매우 탁월하다.

4. 모용벽은 자신의 이미지를 내세워 어떠한 음흉한 계획을 내세울 것처럼 구는 동시에 오히려 전면전을 준비하는 움직임을 취한다. 남궁세가는 전면전과 계획을 동시에 방비해야하는 이중전선을 강제로 맞닦뜨리게 된다.

5. 남궁철언은 직접 나서서 모용세가에 대한 성토를 할 것이고, 이는 구파일방과 오대세가들의 지지를 이끌어낼 것이다.

6. 모용벽은 위와 같은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오히려 남궁세가의 둘째공자인 남궁지원이 흑천성의 실질적인 후계자이자 천하제일인이자 사파인 허창언의 여식과 약혼관계라는 점을 집중적으로 알린다.

7. 모용벽은 남궁철언이 어떤 인물인지 알기 때문에 그가 자신의 손자와 손자며느리를 부정하면서까지 모용세가를 배신자라고 몰 수 없게 된다.

8. 따라서 모용세가는 그놈이나 이놈이나 전략을 통하여 오대세가와 구파일방들의 지지를 철회하게 만들 가능성이 매우 높다.

9. 남궁세가는 오롯이 홀로 모용세가와 맞서게 될 것이며, 흑천성 내부에 있는 혈검문을 이용할 것이다.

10. 모용벽은 흑천성주 호재필이란 인물이 현재 약혼을 못마땅해 하는 것을 잘 파악하고 있으며, 혈검문주를 통해 흑천성주에게 과연 남궁세가가 흑천성을 먹어치우지 않겠냐는 의심을 싹트게 만들 것이다.

11. 남궁철언은 그렇지 않다. 오로지 손자와 손주 며느리가 될 허예은 둘을 지키려 할 것이다. 이는 곧 모용벽에게 있어서 남궁철언의 약점이 되어버리고 만다.

12. 남궁철언은 사돈이 된 허창언에게 연락을 할 것이다. 그러나 그보다도 모용벽의 연락이 빠를 것이다. 모용벽은 남궁철언보다도 더 빠르게 허창언에게 밀담을 통해 남궁세가에 당신의 세력이 복속되는 것을 감당할 수 있느냐고 물을 것이다. 이를 통해 허창언 또한 최소한 중립을 지키도록 만든다.

13. 남궁철언은 인정과 의리에 호소할 것이나 모용벽은 허창언이라는 인물이 딸을 아끼지만 남궁세가 또한 두려워하고 있음을 안다. 따라서 딸은 건드리지 않겠다는 확실한 약조를 건넬 것이다.

14. 남궁철언은 흑천성, 그리고 허창언과의 협상에서 모두 실패하고 말 것이다. 모용벽은 이 때 석가장을 이용해 절강을 어지럽힌다.

15. 남궁철언은 직접 나설 것이나. 모용벽은 겨우 아랫것들의 일에 무림의 큰 어르신이 직접 나선다는 것을 말해 남궁철언의 움직임을 막아낸다. 무림의 큰 어른인 남궁철언은 분노할 것이나 모용벽의 말에 수긍하고 자신이 직접 행동하는 것은 그만두고 만다.

16. 모용벽은 석가장에 모용세가의 인물들을 끼워넣어 절강을 확보하기 시작한다. 남궁세가 또한 나설 것이나 남궁세가 최고의 고수인 남궁철언이 나오지 않는 한 석가장과 모용세가의 연합과는 비등한 상황이라고 볼 수 있다.

17. 모용벽은 살수 세력들은 물론 각지의 세작들을 이용해 비등한 상황을 모용세가가 유리한 것으로 포장한 뒤, 절강의 약한 문파만 골라 노린다.

18. 절강의 약한 문파를 노릴 때 공포가 크게 확산될 수 있도록 멸문에 가깝게 공격할 것이고, 남궁세가는 상대를 멸문에 가깝게 공격하지 못하는 점을 이용해 행동의 유연성을 확보한다.

19. 이후 모용벽은 절강 각지의 문파들에게 최후통첩으로서 모용세가와 석가장의 연합에 반할 경우 멸문을 당한 문파와 같이 될 것이라는 협박을 내놓는다. 남궁세가는 여기서 자신들이 지켜주겠다 나서지만 수적으로 우세하지 못하며 방어전을 치뤄야하고, 무엇보다 최고 고수인 남궁철언이 나설 수 없어 불리한 상황에 처할 수 밖에 없다.

20. 모용벽은 수적 우세를 이용해 남궁세가의 인물들과 그 휘하의 문파들을 공격할듯 하면서 공격하지 않고 다른 곳을 친다거나 하는 식으로 피로감을 늘릴 것이며 이로 인해 남궁세가를 지지하는 절강의 문파는 하나둘씩 지지를 철회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어내고야 말 것이다.

21. 남궁세가는 피는 흘릴대로 흘리지만 의리를 지키지 않고 배신하는 절강의 문파들을 보고 치를 떨 것이며, 이는 남궁철언이라는 인물에게 분노를 일으키게 만든다.

22. 허나 무림의 큰 어르신이 직접 이런 자그마한 분쟁에 나간다는 것은 아니될 일이기 때문에 모용벽은 이 쯤 해서 남궁세가에 협상을 제안한다.

23. 절강에서 남궁세가의 절대적인 우위와 영향을 배제하고 절강의 일부에 석가장이 진출하도록 협상을 시작한다.

24. 이 시점에서 구파일방과 오대세가의 일원, 그리고 그 외 다른 모든 문파들은 모용세가와 남궁세가의 정치적 충돌에서 모용세가가 선방한 것을 알게 된다.

25. 남궁세가의 기세는 꺾여 예전만큼 못할 것이며, 이는 협상이 결렬되든 타결되든 상관없이 남궁세가라는 이름의 가치를 하락시킨다.

26. 모용벽은 이 쯤해서 절강에서 남궁세가의 우위를 인정하는 대신 남궁세가에 중원진출을 타진한다.

27. 남궁철언은 이를 절대 반대할 것이기에 그렇다면 대신 절강의 아주 작은 부분을 석가장의 영향권으로 넣되, 이전의 협상보다 훨씬 크게 양보하여 제안한다.

28. 남궁철언은 이를 받아들이게 될 것이며, 모용벽은 그 제안을 수락한다.

결과
- 정치적 충돌에 있어서 모용세가의 근소한 우위로 승리.

영향
- 남궁세가의 위신 추락, 남궁세가는 절강에서의 절대적인 영향력을 상실, 석가장의 절강 진출, 모용세가의 입지 강화

741 지원주 (5fdrCJ/2ec)

2022-01-10 (모두 수고..) 01:55:00

전면전 특화 vs 정치전 특화이기 때문에 한쪽으로 흐르면 특화된 쪽이 압도적으로 유리한 느낌이네용 홍홍...!

742 모용중원 (3ITX0/ha4s)

2022-01-10 (모두 수고..) 01:56:04

잼밋다

743 ◆gFlXRVWxzA (mLRNnBfRp2)

2022-01-10 (모두 수고..) 01:56:12

전면전이면 그냥...

남궁철언이 모용벽을 베었다.

끝.

이라 쓸게 없긴 해용 홍홍!

744 모용중원 (3ITX0/ha4s)

2022-01-10 (모두 수고..) 01:57:05

그리고 중원이는 1도 등장하지 않아 슬픔

745 미사하란 (LBFGdEsYqU)

2022-01-10 (모두 수고..) 01:57:06

오늘밤 무서워서 못잘것같아용

746 ◆gFlXRVWxzA (mLRNnBfRp2)

2022-01-10 (모두 수고..) 01:57:31

아마 모용벽이 죽고 그 아들인 중원이의 아빠가 가주에 올라선다면 >>740과 같은 상황은 나오기 힘들거에용 홍홍홍...

모용벽이라서 할 수 있는 것

747 모용중원 (3ITX0/ha4s)

2022-01-10 (모두 수고..) 01:57:50

캡틴 저 궁금한 거 있어용!!
중원이가 7년동안 정치, 외교, 사학 등등을 공부했다고 하면 어찌 되나용?

748 ◆gFlXRVWxzA (mLRNnBfRp2)

2022-01-10 (모두 수고..) 01:58:09

>>744 모용세가의 후계자까지 나설 상황이면 그...전면전에다가 모용세가 멸문 직전...일걸용...?
>>745 홍홍홍? 킹째서용!

749 ◆gFlXRVWxzA (mLRNnBfRp2)

2022-01-10 (모두 수고..) 01:58:46

>>747 모용벽의 40~50%까지 따라잡을 수 있을 것 같아용!

750 모용중원 (3ITX0/ha4s)

2022-01-10 (모두 수고..) 01:58:57

아 베었다 뒤에 수습을 위해 강제 타이쿤이 되어버리는...(뒷목

751 모용중원 (3ITX0/ha4s)

2022-01-10 (모두 수고..) 01:59:33

홍홍 그럼 그렇게 할게용 저는!
내공의 수련이니 경지니 사실 이제는 몬가 지루해서..

752 ◆gFlXRVWxzA (mLRNnBfRp2)

2022-01-10 (모두 수고..) 01:59:50

전면전이라고 한 번 가정이나 해볼까용?

이것까지만 하고 옷소매 붉은 끝동 하나 보고 와야겟서용 홍홍!

쓸게 좀 없긴 한데

753 ◆gFlXRVWxzA (mLRNnBfRp2)

2022-01-10 (모두 수고..) 02:00:23

>>751 홍홍홍! 정말 수련매크로 오래 돌리시긴 하셨서용! 하고 싶은거 찾으셔서 다행인거에용!
다른 것들도 아직 시간 남아있으니 고민해보시고 찾아보세용!

754 미사하란 (LBFGdEsYqU)

2022-01-10 (모두 수고..) 02:00:27

>>745 으르신이 꿈에 나오겠어용...힝잉잉

755 모용중원 (3ITX0/ha4s)

2022-01-10 (모두 수고..) 02:00:29

엄청 빡쳐서 힐링하러 왔는데 힐링이 아니라 할아버지 데스각만 보여용 홍홍

756 선영주 (JS9Y2lS1UA)

2022-01-10 (모두 수고..) 02:00:48

(이 주부는 살아남기 위해 암살 의뢰나 주구장창 받앗다고 할까 고민중인 주부이다)

757 모용중원 (3ITX0/ha4s)

2022-01-10 (모두 수고..) 02:01:46

(이 사람은 전설의 옆구리 장부에 당한 사람이다.)

758 지원주 (5fdrCJ/2ec)

2022-01-10 (모두 수고..) 02:01:57

근데 정치적 충돌로 들어가도 남궁세가가 잘 버티긴 하네용
전 정치적 충돌로 들어가면 >>743 남궁세가 버전일 줄 알았어용!

759 모용중원 (3ITX0/ha4s)

2022-01-10 (모두 수고..) 02:03:50

모용세가는 말하자면 이번 전쟁에서 이익 뿐만 아니라 명분을 쥐여 중원 진출의 야망을 꾸고 있었을 것이고 그런 문제가 있으니 천천히 돌려깎는 수밖에 없었던거에용.
잘 버틴다가 아니라 모용벽이 되게 날카로운 것

760 ◆gFlXRVWxzA (mLRNnBfRp2)

2022-01-10 (모두 수고..) 02:05:56

가정 : 절강을 확보한 남궁세가와 석가장과 혈검문을 포섭한 모용세가의 군사적 충돌 상황

군사적 충돌이 일어나는 이유
- 남북으로 압박해 중원에 진입하려는 모용세가의 입장에서 절강을 확보한 남궁세가는 사파와 마교보다도 더욱 중대한 문제다. 남궁세가의 입장에서는 사파와 손을 잡은 모용세가는 정파의 배신자라고도 볼 수 있다. 배신자가 중원에 들어오는 것은 기필코 막아내야할 일이며, 모용세가는 중원 진출을 성공하고 그 자리를 확고히 하기 위해서는 남궁세가와의 경쟁에서 승리해야할 필요성이 있다.
따라서 모용세가의 정치적 압박을 시작으로 남궁세가와 모용세가의 정치공작이 시작될 것이나, 남궁철언은 정파가 협잡질을 한다는데에 분노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
남궁철언의 모용세가 방문을 시작으로 선전포고가 이루어질 것이며, 남궁철언은 그 자리에서 몇월 며칠부터 칠 것이라 말할 것이다.

1. 화경의 고수가 전면전을 선언한다. 이는 물릴 수 없으며, 모용세가는 급하게 남궁세가에 중재안을 넣을 가능성이 높다.

2. 남궁철언은 협잡질을 혐오하는 인물이며, 석가장에 직접 철검대를 이끌고 방문한다.

3. 석가장주는 화경의 고수가 하는 협박을 거스를 수 없게 될 것이며 강제로 남궁세가의 무인들이 석가장에 잔류하는 것을 허락하게 된다.

4. 남궁철언은 그 길로 남궁세가의 고수들을 이끌고 모용세가의 본진인 요녕으로 향한다.

5. 모용세가의 철기대부터 온갖 고수들을 동원할 것이나 화경의 고수 한 명으로 인하여 모든 작전과 전술 전략은 무효화된다.

6. 모용벽은 남궁철언에게 잡혀 굴욕적인 항복 협상을 수락하거나 또는 목숨을 잃게 된다.

결과
- 군사적 충돌에 있어서 남궁세가의 압도적 우위로 승리.

영향
- 모용세가의 가주 모용벽 사망 또는 모용세가의 항복. 석가장의 연합 이탈, 혈검문의 연합 이탈

761 모용중원 (3ITX0/ha4s)

2022-01-10 (모두 수고..) 02:06:00

물론 저기서 한번씩 지원이가 어그러트릴 포인트가 있긴 해용!

762 모용중원 (3ITX0/ha4s)

2022-01-10 (모두 수고..) 02:07:45

사실 뭘 해야 좋을지 모르겠다기보다는 모용벽이라는 인물의 심계에 캐릭터가 휘둘리는 듯한 기분만 들어서 차라리 그 캐릭터를 이해해보기 위해 7년간 모용벽이라는 인물이 해왔을 공부들을 가정하여 거쳐본다. 로 결정하긴 했어용!

763 미사하란 (LBFGdEsYqU)

2022-01-10 (모두 수고..) 02:07:49

'화경고수 단 한 명'

오늘밤 잠은 다 잔 거에용....

764 ◆gFlXRVWxzA (mLRNnBfRp2)

2022-01-10 (모두 수고..) 02:08:34

>>762 으르신의 피해자가 하란이 말고도 여기에 또 한 명이....(@하란주

홍홍홍! 그럼 할아버지가 되게 좋아하기는 하겠네용!

765 모용중원 (3ITX0/ha4s)

2022-01-10 (모두 수고..) 02:09:13

아니면 가능하다면 7년간 할아버지에게 직접 배웠다고 하고싶어용.
무려 7년간!

766 ◆gFlXRVWxzA (mLRNnBfRp2)

2022-01-10 (모두 수고..) 02:09:14

>>763 홍홍홍?

767 ◆gFlXRVWxzA (mLRNnBfRp2)

2022-01-10 (모두 수고..) 02:10:00

>>765 ? 이 정도면 중원이 아빠를 밀어내고 중원이가 아예 소가주가 되어버려야 할텐데 이건 조정을 해봐야겟네용 홍홍! 7년 내내 할아버지한테 직접 배우려면 7년중 몇 년은 최소한 아빠랑 정쟁하는거로 써서 소가주 자리를 얻어내셔야할것!

768 모용중원 (3ITX0/ha4s)

2022-01-10 (모두 수고..) 02:10:49

그럼 5년 정쟁 2년 교육정도면 어떨까용?

769 지원주 (5fdrCJ/2ec)

2022-01-10 (모두 수고..) 02:11:53

>>759 역시 정치는 어렵다

지원주는 그냥 불만 있으면 이기던가 논리로 간다(?)

770 ◆gFlXRVWxzA (mLRNnBfRp2)

2022-01-10 (모두 수고..) 02:11:53

>>768 그것도 좋을 것 같네용!
중원이 아빠는 중원이와도 모용벽과도 다른, 확실히 정파적인 인물이기 때문에 이거로 인해서 관계가 파탄나지는 않을거에용!

771 모용중원 (3ITX0/ha4s)

2022-01-10 (모두 수고..) 02:12:50

와 별호로 소흉백비 붙겠다!

772 ◆gFlXRVWxzA (mLRNnBfRp2)

2022-01-10 (모두 수고..) 02:13:09

(뜨끔(?

773 ◆gFlXRVWxzA (mLRNnBfRp2)

2022-01-10 (모두 수고..) 02:14:05

모용벽이라는 인물을 이해하시기 위해서는

음 어디보자

실제 인물 중에서는 조선시대의 영조

그냥 편하게 이해하고 싶으시면 크루세이더 킹즈의 플레이어들...에 가까운 인물

이라고 생각해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용!

774 지원주 (5fdrCJ/2ec)

2022-01-10 (모두 수고..) 02:14:06

맞다 캡틴 소림 후기지수 걔 명진인가 누구였지
하여튼 걔는 경지가 지금 어디인가용?(경쟁심

775 모용중원 (3ITX0/ha4s)

2022-01-10 (모두 수고..) 02:14:13

그럼 5년간 세가 내부의 정쟁을 통해 아빠에게 정치쌈을 걸고 이겨서 소가주 권한을 받은 뒤 2년간 할아버지한테 전체적인 교육을 받고싶어용!

776 ◆gFlXRVWxzA (mLRNnBfRp2)

2022-01-10 (모두 수고..) 02:14:16

똑같이 절정이에용 홍홍!

777 ◆gFlXRVWxzA (mLRNnBfRp2)

2022-01-10 (모두 수고..) 02:14:45

>>775 홍홍홍! 지금 마교랑 서군 전투 끝나면 제가 공식적으로 받을테니 그 때 다시 한 번 말씀해주세용!

778 지원주 (5fdrCJ/2ec)

2022-01-10 (모두 수고..) 02:14:58

전쟁 금방 안 끝날 것 같은데 명진이 꺾으러 갈 수 잇나(???

후기지수 최강 자리를 노리는중인 거에용

779 모용중원 (3ITX0/ha4s)

2022-01-10 (모두 수고..) 02:15:13

중원이 별명
북적나이트
갑빠 걔
아빠한테 정치를 시전한<<New!!!

780 ◆gFlXRVWxzA (mLRNnBfRp2)

2022-01-10 (모두 수고..) 02:15:44

재하는 지금 전투 끝나고 치료 받으면 아마 간극 상승할거에용

강건이 당가고수랑 전투 끝내면 사천 전역은 마무리되면서 타임워프할 것

781 지원주 (5fdrCJ/2ec)

2022-01-10 (모두 수고..) 02:16:41

홍 그렇군용 금방 끝나는군...
후기지수 최강 타이틀 따고싶었는데 초큼 아쉽

782 모용중원 (3ITX0/ha4s)

2022-01-10 (모두 수고..) 02:16:45

제 아빠는 이름이 뭔가용. 그래도 초절정일텐데 이름정도는...
맞아 만약 제가 나중에라도 기연 써서 할아버지 화경뚫기하면 어찌될까용?

783 ◆gFlXRVWxzA (mLRNnBfRp2)

2022-01-10 (모두 수고..) 02:17:09

아무리 생각해도 모용벽은 김캡의 부정적인 면만 몰아넣은 느낌이라 조금 미안한 NPC이기는 한데...

홍홍홍...여러분 넘모 무서워만 하지 마시구 그래도 쟤도 김캡이 열심히 만들어놓은 네임드 NPC구나! 하구 애껴주세용!(??

784 ◆gFlXRVWxzA (mLRNnBfRp2)

2022-01-10 (모두 수고..) 02:19:02

>>781 제가 볼 때 명진이랑 지원이가 투탑이기는 해용!
>>782 아부지 이름이용?

모용강이에용!

모용세가 설명에 있어용!

기연을 써서 모용벽 화경을 뚫으신다구용??
NPC들은 기연 효과가 레스캐만큼은 아니긴 한데 흠...화경...7년 안에는 조금 어렵지 않나 싶어용!

785 미사하란 (LBFGdEsYqU)

2022-01-10 (모두 수고..) 02:19:44

>>764 하란이는 모두 내려놨어용 이제(호록
늙어서 가시기 전까진 얌전히 목줄 차고 있을테니까 지원이나 빵빵하게 해주쇼 마인드랄까(?

786 모용중원 (3ITX0/ha4s)

2022-01-10 (모두 수고..) 02:20:18

흠흠 고마워용!
요즘 일 몰리는 기간이라 그런지 오만 인간 군상을 봤더니 오늘 퇴근하면서 차에서 혼자 울다가 집에 왔어용

787 ◆gFlXRVWxzA (mLRNnBfRp2)

2022-01-10 (모두 수고..) 02:20:33

>>785 아 ㅋㅋ 용이라 인간보다는 오래 산다고 ㅋㅋ

788 모용중원 (3ITX0/ha4s)

2022-01-10 (모두 수고..) 02:21:01

>>785 (으르신 Mk.2가 되어 돌아온 중원)

789 지원주 (5fdrCJ/2ec)

2022-01-10 (모두 수고..) 02:21:09

>>784 근데 명진이가 절정 극이라서 단순 경지만 놓고보면 명진이가 지원이보다 위이기 때문에...

정파의 상징 소림의 무공도 보고싶기도 했고, 최강 타이틀 따고 싶었던 것도 있고, 싸워보고 싶었는데 여러모로 아쉬워용!!

790 ◆gFlXRVWxzA (mLRNnBfRp2)

2022-01-10 (모두 수고..) 02:21:17

>>786 홍...홍....지금 시즌이기는 하죵 ㅠㅠㅠㅠㅠ 넘모 고생 많으신거에용...

김캡도 성당 일로 많이 힘들었어서 그런지 그 마음이 이해가 가네용...!

모용벽처럼 제 일을 해결해버리고 있다는게 유머

791 지원주 (5fdrCJ/2ec)

2022-01-10 (모두 수고..) 02:21:41

>>786 홍 힘내세용 홍홍...(토닥토닥

792 ◆gFlXRVWxzA (mLRNnBfRp2)

2022-01-10 (모두 수고..) 02:21:53

>>788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89 언젠가 기회가 있기는 할 거에용 홍홍!

793 재하주 (ANMJEP4Sdk)

2022-01-10 (모두 수고..) 02:22:15

>>780 재하 지금 쓰러질 때 은은하게 속으로 'ㅈ됐네....' 할 것 같다구용 아 ㅋㅋ큐ㅠㅠㅠ

>>786 누가 언니 울렸어용 용서 못해용..(꼬옥)(뽀다담) 이휴 현실 사람들을 북적나이트 시킬 수도 없구..(토닥토닥) 많이 힘들었죠..🥺

794 모용중원 (3ITX0/ha4s)

2022-01-10 (모두 수고..) 02:22:19

어디다 하소연하고 싶은데 하소연하면 누가 봐도 저라서 답답하더라고용... 인맥이 전부 업계지인인 자의 최후

795 ◆gFlXRVWxzA (mLRNnBfRp2)

2022-01-10 (모두 수고..) 02:22:55

>>794 끄어어엉.........

796 지원주 (5fdrCJ/2ec)

2022-01-10 (모두 수고..) 02:22:58

>>792 홍홍홍!

전 기회가 된다면 명진이랑 싸우거나 금평일이랑 2차전 치뤄보고 싶어용
명진이랑은 비무 금평일이랑은 생사결!

797 지원주 (5fdrCJ/2ec)

2022-01-10 (모두 수고..) 02:23:21

>>794 아이고야.......

798 ◆gFlXRVWxzA (mLRNnBfRp2)

2022-01-10 (모두 수고..) 02:23:40

>>796 지원이는 뭔가 라이벌이 많은 것 같네용 홍홍!

799 모용중원 (3ITX0/ha4s)

2022-01-10 (모두 수고..) 02:23:41

그냥 그거 궁금하긴 해용!
대충 중원이는 9룡 16봉(후기지수중에)이라고 치면 어느정도일까용?

800 모용중원 (3ITX0/ha4s)

2022-01-10 (모두 수고..) 02:24:05

그러니 제가 무언가 쓰기 시작하면 그건 전부 소설이에용. 아시겠죵?

801 ◆gFlXRVWxzA (mLRNnBfRp2)

2022-01-10 (모두 수고..) 02:24:18

>>799 중원이용?

절정 초입인데 지금 무공이 너무 성취도가 높아서 7룡이나 8룡일 것 같네용!

802 미사하란 (LBFGdEsYqU)

2022-01-10 (모두 수고..) 02:24:21

>>788
하룡이:한 번 더 기다려드릴수도 있습니다. 도련님이 어르신만큼의 기량을 보여주신다면..

803 ◆gFlXRVWxzA (mLRNnBfRp2)

2022-01-10 (모두 수고..) 02:24:45

>>800 판사님 저는 소설을 본 죄 밖에 없는거에용!!
>>802 아 ㅋㅋ 어차피 나보다 늦게 죽는다고 ㅋㅋ

804 미사하란 (LBFGdEsYqU)

2022-01-10 (모두 수고..) 02:25:19

>>783 하란이는 이미 틀렸서용.. 홀려버려서(???????

805 지원주 (5fdrCJ/2ec)

2022-01-10 (모두 수고..) 02:25:29

>>798 홍홍 그래서 더 재미있는 것 같아용!
선의의 라이벌도 있고(명진이), 정말 자존심 싸움인 애도 있고(금평일)

사실 허예은까지 껴서 3자구도 라이벌도 재미있을 것 같았는데 이건 못 하겠네용 홍홍

806 ◆gFlXRVWxzA (mLRNnBfRp2)

2022-01-10 (모두 수고..) 02:25:33

>>804 ?!?!?!?!

807 ◆gFlXRVWxzA (mLRNnBfRp2)

2022-01-10 (모두 수고..) 02:25:52

>>805 허예은이 끼면 그거는 그 부부싸움 아닌가용???

808 지원주 (5fdrCJ/2ec)

2022-01-10 (모두 수고..) 02:25:57

>>800 판사님 저는 아무것도 못 본 거에용(?

809 지원주 (5fdrCJ/2ec)

2022-01-10 (모두 수고..) 02:26:11

>>807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10 모용중원 (UIVjXwjGXc)

2022-01-10 (모두 수고..) 02:26:11

홍홍. 혹시 여러분 5년 전쯤에 있었던 법인 회계사 불법 주식 거래에 대해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용?

811 ◆gFlXRVWxzA (mLRNnBfRp2)

2022-01-10 (모두 수고..) 02:26:29

어 저 들어봤던 거 같은데

812 재하주 (ANMJEP4Sdk)

2022-01-10 (모두 수고..) 02:26:57

지원주가 부부싸움을 버킷리스트에 넣는다고용?

>>800 재하주 앞으로 암것도 못봤대용(셀프 눈찌르기)

813 ◆gFlXRVWxzA (mLRNnBfRp2)

2022-01-10 (모두 수고..) 02:26:58

재작년에 공부할 때 선생님들이 여러분 이러면 안돼요 하고 얘기했던 사례가 맞나 애매하네용

814 모용중원 (UIVjXwjGXc)

2022-01-10 (모두 수고..) 02:27:35

이 당시에 불법 거래를 통해서 쌓여있던 주식금액들이 당시에는 검경 통해서 대부분 밝혀졌다고 들었는데, 실제로는 일부 금액들의 경우에는 주식 외에도 현물로 거래된 정황이 있었어용. 그러니까 대충 꺼먼 돈이라기에는 애매하고 하얀 돈이라기에는 찝찝한 빨간 돈이겠죵?

815 지원주 (5fdrCJ/2ec)

2022-01-10 (모두 수고..) 02:27:35

5년 전이면 6학년이네용....

>>812 (절레절레절레
지원이랑 예은이랑 싸우면 지원이가 질걸용...

816 모용중원 (UIVjXwjGXc)

2022-01-10 (모두 수고..) 02:28:06

근데 대체 중원이 무공 성취도가 얼마나 높은 것..

817 ◆gFlXRVWxzA (mLRNnBfRp2)

2022-01-10 (모두 수고..) 02:28:28

>>814 머리 잘 썼네용 아니 당연한 거라고 해야되나?
>>815 두 렵 다

818 ◆gFlXRVWxzA (mLRNnBfRp2)

2022-01-10 (모두 수고..) 02:28:42

>>816 간극을 커버칠 정도로 높아용...

819 재하주 (ANMJEP4Sdk)

2022-01-10 (모두 수고..) 02:29:09

>>815 5년 전에 6학년이용? 할 말은 많지만 하지 않겠어용..

820 ◆gFlXRVWxzA (mLRNnBfRp2)

2022-01-10 (모두 수고..) 02:29:25

? 지금 지원주 고3아니에용?

821 지원주 (5fdrCJ/2ec)

2022-01-10 (모두 수고..) 02:29:30

>>817 >>819 홍홍 이것이 젊음인 거에용!(아무말

822 모용중원 (UIVjXwjGXc)

2022-01-10 (모두 수고..) 02:29:38

그런데 이 당시에 풀렸던 빨간 돈들이 일부 회사에 흘러들어간 정황이 있다고. 아마 당시에 소문 돌던 거 이쪽에서 일하려고 하셨던 분들은 다 아실 거예용. 그리고 중원주는 그 당시 햇햇병아리 회계사였고용!
그리고 이 소리가 나왔다면 아시겠지만.

그 중 한 사람이 제 상사였어용.

823 재하주 (ANMJEP4Sdk)

2022-01-10 (모두 수고..) 02:29:52

빠른년생이신가?

824 ◆gFlXRVWxzA (mLRNnBfRp2)

2022-01-10 (모두 수고..) 02:29:53

>>821 끼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엥ㄱ!!!!!!!

825 지원주 (5fdrCJ/2ec)

2022-01-10 (모두 수고..) 02:29:59

>>820 한해가 지난지 10일바께 안 지나서 18살 기준(?)

826 미사하란 (LBFGdEsYqU)

2022-01-10 (모두 수고..) 02:30:11

현재 으르신을 무서워하면서도 존경하고 그런 상태고 음... 모용세가보다는 모용벽 개인에게 충성하는 늑김이랄가..(아무말

827 지원주 (5fdrCJ/2ec)

2022-01-10 (모두 수고..) 02:30:34

>>823 아뇽 그냥 착각한 거에용(?
>>824 이히히히히히!!!!

(팝콘

828 ◆gFlXRVWxzA (mLRNnBfRp2)

2022-01-10 (모두 수고..) 02:30:54

>>822 흑흑 나도 햇병아리 셈무사 하고시퍼용

거기는 아무래도 사람 풀 자체가 그리 크지 않으니....

829 재하주 (ANMJEP4Sdk)

2022-01-10 (모두 수고..) 02:31:11

>>821 꺄아아ㅏ아ㅏㅏ아아아ㅏ아아앙!!!!(오열)

저도 한 5년만 응애였음 좋겠어용

830 모용중원 (UIVjXwjGXc)

2022-01-10 (모두 수고..) 02:31:21

덕분에 이 당시에 아래서 일하던 저한테까지 얘기가 좀 들어왔었어용. 제가 맡고 있던 것 중에서도 이렇게 하면 지금 회계사 생활 접고 밑에 보조 두면서 떵떵거리면서 지낼 수 있다.

831 ◆gFlXRVWxzA (mLRNnBfRp2)

2022-01-10 (모두 수고..) 02:32:04

>>825 우우 지워주는 나이를 상향 조정하라!(??

그럼 뭐야 저랑 몇 살 차이인거에용? 히익 제가 기저귀 갈아주고 고모가 젖물리던걸 보던 사촌동생이랑 지원주가 동갑이라니!

킹치만 사실 아무 상관없긴 해용 홍홍! 고3인게 중요한가용?

어 중요하네

>>826 약간 이성계에게 충성하는 여진족 추장(아무말(?

832 미사하란 (LBFGdEsYqU)

2022-01-10 (모두 수고..) 02:32:06

저도 회귀하게 해주세용...빝코인.. 하다못해 삼전이라도..(??

833 모용중원 (UIVjXwjGXc)

2022-01-10 (모두 수고..) 02:32:48

근데 이분들이 사이좋게 손잡고 법원으로 갔고.. 거기서 그 관련해서 일이 좀 많이 터졌어용. 몇몇이 전출가고 자격정지까지 당하는 사건들을 거쳐서 결국 저한테까지 이 시선이 한 번 왔었거든용? 제 행적이나 만났던 사람들, 이런 것들 전부 증명 못 하면 1년차에 제가 나락 갈 수도 있는 상황이었던 거예용.

834 ◆gFlXRVWxzA (mLRNnBfRp2)

2022-01-10 (모두 수고..) 02:33:13

>>829 이 머리, 능력, 경험 그대로 5년만 젊어진다면....흐극...
>>830 와 근데 이제 막 해괴사 된 아가해괴사한테까지 얘기가 들어갈 정도면...
그냥 업계 관행 수준 아니에용?
>>832 아이엠에프 때로 보내주신다면 제가 응애지만 어떻게든 현대차 주식을 살테니 제발(?

835 지원주 (5fdrCJ/2ec)

2022-01-10 (모두 수고..) 02:33:33

>>829 "나이"의 차이가 느껴지십니까???

>>831 저도 빨리 나이먹고 싶어용
엄빠 마실때 저도 함께 마시기도 하는데 더 많은 술을 먹어보고 싶은 거에용(싹수노람)

캡틴 삼촌...캡틴 아조씨...(????

엉엉 중요한 거에용...슬퍼용...

836 미사하란 (LBFGdEsYqU)

2022-01-10 (모두 수고..) 02:33:38

>>831 약간 이세계 용사를 쫓아다니는 용족(특:용사 죽으면 파티탈퇴

837 ◆gFlXRVWxzA (mLRNnBfRp2)

2022-01-10 (모두 수고..) 02:33:50

>>833 윗물이 맑으면 아랫물이 맑듯, 그 반대도 충분히 그럴 수 있으니...타겟으로 잡힐 수 있겠네용..아이고........

838 모용중원 (UIVjXwjGXc)

2022-01-10 (모두 수고..) 02:34:06

관행 수준은 아니었고, 그냥 좀 해먹던 분들중에서 좀 똘똘하거나 입 무거울 법한 애들 있잖아용?
제가 그 입 무거운 애에 속했어용.

줄이랄 것도 아무것도 없고, 이제 갓 업계 들어와서, 적당히 묻어버리기 좋은 애들 있잖아용.

839 ◆gFlXRVWxzA (mLRNnBfRp2)

2022-01-10 (모두 수고..) 02:35:14

>>835 20살이 된 이후부터는 나이 먹는게 싫어지실게 분명한거에용 홍홍!

술...그 베일리스, 깔루아, 러시안블랙...(대충 김캡이 좋아해서 직접 만들어먹는 칵테일들
>>836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40 모용중원 (UIVjXwjGXc)

2022-01-10 (모두 수고..) 02:35:16

그래서 여러분도 중원주 회계사 맞나? 무슨 회계사가 저리 외근을 많이 나가? 하셨을 수도 있는데 저는 지금 회사 안에 있는 것보다 회사 밖에 있는 게 오히려 내부에서는 감시하기 더 쉬운 상황이었던 거예용.
왜냐면 그때 쟤도 그 얘길 들었었다. 그 빨간 돈의 위치를 알 수도 있다. 해서요.

841 ◆gFlXRVWxzA (mLRNnBfRp2)

2022-01-10 (모두 수고..) 02:36:27

>>838 학벌이라도....어떻게....아 어차피 다 비슷하겠구나....
>>840 해괴사 외근 많이 나가는 사람은 엄청 많이 나가는거로 알기는 해용 홍...

와.........................

842 지원주 (5fdrCJ/2ec)

2022-01-10 (모두 수고..) 02:36:34

>>839 끼에에애에엑....

전 어른 되면 위스키 종류별로 먹어보고 시퍼용
칵테일도 먹어보고 싶은데 얜 먹어본 적 없고 먹어본 술 종류중에선 위스키가 가장 맛있었던 것

843 ◆gFlXRVWxzA (mLRNnBfRp2)

2022-01-10 (모두 수고..) 02:36:48

러시안블랙이라 블랙러시안인데

844 모용중원 (UIVjXwjGXc)

2022-01-10 (모두 수고..) 02:36:53

슬픈 말이긴 하지만 회계사는 보통 2년간은 입사해도 뭐 못 한다 수준으로 일을 안 시켜용. 왜냐면 이제 들어온 애들은 이 업계 어찌 굴러가는지 모르고 자기 공부한 걸로만 일하려고 하니까. 사실상 지식 빼고 싹 다 리셋해서 다시 시켜야 한단말이에용.
그러니까 어렸던 저는 주식 거래로 로딩될뻔했던 일을 당시에 제 선배 중 한 사람이 이거 너 들었으면 그때부터 절대 무슨 말도 하지 말고, 몇 년간 무조건 몸 사려라. 너 지금 나락 직전이다. 그 상황이 왔어용.

845 ◆gFlXRVWxzA (mLRNnBfRp2)

2022-01-10 (모두 수고..) 02:38:00

>>842 제일 싼거는 헌터, 잭다니엘
좀 더 가서 보드카는 뭐 가장 만만한게 앱솔루트나 스미노프 정도??

근데 위스키는 좀 비싸서 잘 못먹게 되더라구용...김캡도 아빠가 까실 때만 먹어보곤 했는데 조니워커 블루라벨은 제 스타일 아니었서용

846 재하주 (ANMJEP4Sdk)

2022-01-10 (모두 수고..) 02:38:53

중원주.. (할 말을 잃음)

>>842 이런 말 하기 좀 글치만 정말 싹수가 노란 거에용(농담) 그래도 적당히 즐길 선에서 마시면 뭐가 안 나쁘겠어용~ 어른 되면 위스키도 종류별로 드셔보시구 보드카도 드셔보시고 전통주도 드셔보시고 그러는 거에용.

재하주처럼 개 되지 말고..

847 모용중원 (UIVjXwjGXc)

2022-01-10 (모두 수고..) 02:38:53

진짜 아무것도 모르고 합격해서 당시 남자친구(쓰레기임. 이후 나락감)한테 울면서 나 어떡하냐고. 내 25년을 버려서 낸 결과가 수 일만에 사라질 수도 있어. 하니까 그때 걔도 진짜 충격을 세게 먹었어용.
왜냐면 저는 살면서 남 앞에서 운 게 다섯번을 넘지가 않아용. 진짜 그정도로 남들한텐 독한년 소리 들으면서 살았단 말이에용.

848 ◆gFlXRVWxzA (mLRNnBfRp2)

2022-01-10 (모두 수고..) 02:38:59

>>844 어머...........나락 직전이용...?

849 ◆gFlXRVWxzA (mLRNnBfRp2)

2022-01-10 (모두 수고..) 02:39:40

>>846 재하주는...개다...(메모
>>847 왤케 꼬여버린걸까용 아아............

850 모용중원 (UIVjXwjGXc)

2022-01-10 (모두 수고..) 02:40:07

그러니까 그냥 선배가 나 끌어준데! 이거 좋은 줄이겠지! 하고 그대로 갔으면 저기 뉴스에 신입 회계사 불법 주식 거래로 추징금 어쩌고가 떴어도 이상하지 않았던 상황이란 말이에용.

851 재하주 (ANMJEP4Sdk)

2022-01-10 (모두 수고..) 02:40:41

>>849 안이 그걸 왜 메모해용!!! 그치만 제가 어장에서 참취 했던 흔적을 보니까 개가 맞는 것 같기도 하고🙄

852 ◆gFlXRVWxzA (mLRNnBfRp2)

2022-01-10 (모두 수고..) 02:41:19

조상신이 도우셨다...!(이 사람은 천주교 신자다

솔직히 지금 중원주 눈물 뚝뚝 흘리시고 있는건 아닌가 걱정이 되네용..

853 모용중원 (UIVjXwjGXc)

2022-01-10 (모두 수고..) 02:41:46

그래서 제가 외근 위주로 나가면서 어지간하면 나 진짜 그 돈들이랑 관련 없다. 회사에서 이리 가라면 가고 저리 가라면 갈 수 있다. 하면서 돈으로 뭐 사는 것도 최대한 자제하고 해봐야 안정성 높은 부동산 돈 크지 못하는 것들 위주로만 살피고 심지어 그것도 회사 인맥한테 물어가면서 해서 겨우겨우 여기까지 왔거든용?
근데 그 당시에 나락갔던 선배를 치고 올라온 분들도 계시겠죵? 그리고 제가 몇년 뒤쯤 핵심인재로 선택된다고 저번에 여기서 좋은 소식으로 말하고 갔죵?

그걸로 발목 잡힌 상황이에용 지금.

854 ◆gFlXRVWxzA (mLRNnBfRp2)

2022-01-10 (모두 수고..) 02:41:57

>>851 (박제 시도

855 지원주 (5fdrCJ/2ec)

2022-01-10 (모두 수고..) 02:42:02

>>845 마셔본 건 잭다니엘, 조니워커 블랙라벨, 이름모를 무슨 위스키(?)랑 보드카는 스미노프만 먹어봤어용!

전 조니워커가 입에 굉장히 잘 맞더라구용
약간 알코올 매운맛이랑 그 특유의 향이 정말 좋아용
아직 맛은 잘 모르는데 향만으로 중독될 것 같은 느낌

>>846 저도 알고 있으니 편하게 말하셔도 되는 거에용(????) 전부 먹어보고 싶은 거에용! 테킬라도 먹어보고 샴페인도 마셔보고...

재하주도...음주는 적당히....

전 한번도 필름 안 끊기는게 목표에용
아버지께서 술 마실 때 절제를 가장 중요히 여기시는 것

856 지원주 (5fdrCJ/2ec)

2022-01-10 (모두 수고..) 02:42:33

근데 중원주 이야기쪽이 심상치 않긴 하네용 홍...

857 ◆gFlXRVWxzA (mLRNnBfRp2)

2022-01-10 (모두 수고..) 02:42:33

>>853 ???? 와 그러면 회사 승진에서 지금 예전에 그거 주홍글씨처럼 낙인찍힌거에용?

858 ◆gFlXRVWxzA (mLRNnBfRp2)

2022-01-10 (모두 수고..) 02:43:44

>>855 김캡은 쓴 술보다는 달달한걸 좋아해서 조니워커는 잘 안맞았었던 것 같아용 홍홍!

조니워커가 입에 잘 맞는다니 제 친구와 아주 잘 맞으실것(???

하지만 정작 제일 많이 드시는 술은 소주가 되실거에용!(저주

859 모용중원 (UIVjXwjGXc)

2022-01-10 (모두 수고..) 02:44:26

그래서 최근에는 외근이 되게 줄었어용. 왜냐면 증명할 만한 것들은 다 증명했을거고, 이미 제가 발 끊은 것도 아는 사람들이 대부분인데다가 당시에 조사받을 당시 저는 저희 사촌들까지 싹 다 한 번 털었었거든용. 그래서 이번 핵심인재때 나는 이걸로 올라갈거다. 이제 나도 인정받는구나 했는데 최근 두달간 이걸로 회사 내에서 한번씩 얘기도 듣고 뭐도 하고 다 한거에용.
그렇다고 지금 제가 나가서 회사를 차리거나 해도 분명 이 업계가 넓은 듯 좁은 데다가, 하필 제 회사가 이런 쪽으론 가장 소문 빠른 빅이잖아요. 그러니까 지금 제가 가도 못하고 오도 못하고. 이 상황에서 빠져나가려면 진짜 갑자기 집이 담보에 잡혀서 파산이라도 해야지 완전히 오도가도 못할 그런 상황인 거예요.

860 ◆gFlXRVWxzA (mLRNnBfRp2)

2022-01-10 (모두 수고..) 02:45:17

음 아무래도 이거 누가 줄 타고 올라가면서 그냥 트집잡아서 중원주 밀어내는 느낌인데

861 지원주 (5fdrCJ/2ec)

2022-01-10 (모두 수고..) 02:45:48

>>858 저도 처음엔 맥주도 써서 못 마셨는데 어느순간 그냥 다 달더라구용... 이유는 모르겠는데 갑자기 달아졌음 이거 왜 그런지 아시는분...

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건...맞아용(눈물
인간적으로 한국에서 양주 넘 비싸용...

862 ◆gFlXRVWxzA (mLRNnBfRp2)

2022-01-10 (모두 수고..) 02:46:48

>>861 넌...소주가 쓰냐....난...달기만 하다....

잭다니엘은 군대에서 제가 후임이랑 스미노프랑 같이 반입해와서 몰래 마셨던 기억이 있어서 유독 달았던 느낌인거에용 홍홍!

863 모용중원 (UIVjXwjGXc)

2022-01-10 (모두 수고..) 02:46:49

제가 트집 잡아서 밀릴 짬은 아니죠. 빅에서 5년 이상 근무하는 시니어도 없을거고, 거기다 외근 전문으로 하면서 바깥쪽 인맥 저처럼 쌓인 사람이 지금 회사에 되게 적단 말이에용. 그래서 그냥 저는 무시하면 올라가는 데에는 문제가 없어요. 근데 문제는.
최근에 그 나락 간 사람 중 하나가 제 얘길 했다는 거에요. 일 잘하고 애가 조용했다고.

그리고 이 업계에서 조용하단 얘기가 얼마나 위험한 건지는 위에 다 설명이 됐어요.

864 ◆gFlXRVWxzA (mLRNnBfRp2)

2022-01-10 (모두 수고..) 02:47:56

아 왜 전 아무래도 자꾸 사내정치같죵...?

얘기를 왜 했을까...?

865 지원주 (5fdrCJ/2ec)

2022-01-10 (모두 수고..) 02:47:59

>>862 옛날엔 소주가 엄청 써서 소맥(소주 쬐에에에끔) 아니면 못 마셨는데 어느날 술 엄청나게 땡겨서 마셨을 때 짱 맛있었던 일 이후로 달아졌어용...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미있었을 것 가타용...!!!!

866 ◆gFlXRVWxzA (mLRNnBfRp2)

2022-01-10 (모두 수고..) 02:49:58

>>865 김캡은 지금도 소주가 써서 소주보다는 맥주인거에용 홍홍!

지원주 만약 군대가시면 김캡처럼 하시면 안돼용...

영창가실 수 있서용...
저야 상황보고 주변에 떠벌릴 애들 입막고, 뇌물성으로다가 술 한잔 먹이고, 제 짬 높은 상황에서 정치질로 성공시킨건데 술 반입 재밌다고 그냥 해보시다가는 진짜 큰일나니까 재미로만 느끼세용 홍홍!

867 모용중원 (UIVjXwjGXc)

2022-01-10 (모두 수고..) 02:50:45

그것때문에 저 요 두달간 진행중에 항상 얼굴만 내밀고 해봐야 수련만 몇 번 하고, 그것도 의욕 되게 없어한 적이 많았을 거예요. 근데 그것들이 제 입장에서는 뭐라도 기분 전환할 게 필요해서, 뭐라도 해보려고 여기에 왔던 거였고...그것도 얼마 전에 되게 멘탈이 세게 나가서 중간에 때려칠까 생각한 적도 있단 말이에요.
그나마 지금은 다행인 게 제가 잡은 줄이 당시에 이 사람들 밀어내는 데 앞장섰던 라인이거든요? 그래서 이걸 무시하기만 하면 되는데(왜냐면 밀어낸 사람들이 위험 감수를, 이제 짬 좀 생길 저가지고 하긴 되게 애매해지니까요. 만약 제가 나가서 무슨 일을 할지 모르는데.)이제 이쪽이랑 반대되던, 그러니까 빨간 돈으로 조금 이익 챙겼던 그쪽에서 저를 타겟으로 몬 것 같아요. 핵심 인재 지정된 걸로 얘 올라가면 저희가 최근에 중견 대부분이 저희 줄이라.

868 선영주 (JS9Y2lS1UA)

2022-01-10 (모두 수고..) 02:50:50

(대충 맑은 소리로 울리는 영창피아노 BGM)

869 ◆gFlXRVWxzA (mLRNnBfRp2)

2022-01-10 (모두 수고..) 02:51:50

중원주 판단이 맞는 것 같아용

870 ◆gFlXRVWxzA (mLRNnBfRp2)

2022-01-10 (모두 수고..) 02:52:14

>>868 휴 저는 왜 영창 안갔는지 모르겠는것

871 지원주 (5fdrCJ/2ec)

2022-01-10 (모두 수고..) 02:52:45

>>866 저도 맥주 좋아해용!! 음료수 대신 먹기에 좋은 거에용! 단점은 배가 너무 부르고 화장실을 너무 자주 가야 해용....

(영창...두렵...)

872 모용중원 (UIVjXwjGXc)

2022-01-10 (모두 수고..) 02:53:15

심지어 저도 정치를 안한 게 아니에용. 아시다시피 외근 전문으로 나가는 회계사의 경우에는 어디서든지간에 일 물어오거나 일 잡거나, 아님 트집 잡는 것의 대부분이 제 손에서 만들어질 수도 있어요. 회사에서 직접 하는 거랑 회사 바깥에서 파견으로 나가는 거는 이제 일을 잡는 게좀 문제가 큰 데다가..
제가 한 번 했던 일 중 하나가 의료기기 리베이트 불법판매 다수건이였으니까용.

873 ◆gFlXRVWxzA (mLRNnBfRp2)

2022-01-10 (모두 수고..) 02:53:16

>>871 하지만 향이 들어간 과일소주라면????

874 선영주 (JS9Y2lS1UA)

2022-01-10 (모두 수고..) 02:53:33

875 지원주 (5fdrCJ/2ec)

2022-01-10 (모두 수고..) 02:53:57

>>873 과일소주 전 괜찮았는데 제 주변 지인들(쌤들이라던가)은 다 과일소주 역하다구 하드라구용

왜지 맛있던데

876 ◆gFlXRVWxzA (mLRNnBfRp2)

2022-01-10 (모두 수고..) 02:54:20

>>872 파워게임에서 저 쪽에 지금 밀린 것 같은데
파워는 지금 중원주가 잡은 줄이 강한건 맞지만, 잡은 줄이 중워주를 떨어트릴 수 있다는게 제일 문제네용 홍;;

877 선영주 (JS9Y2lS1UA)

2022-01-10 (모두 수고..) 02:54:32

여러분........이슬톡톡하세용. 🌞

878 재하주 (ANMJEP4Sdk)

2022-01-10 (모두 수고..) 02:54:44

저어는 맥주 안 좋아해용..(맥주 불호파) 맥주보다 소주나 짬뽕시킨 술이 좋은 것.. 소맥도 좋아하지만 맥주 자체는 싫어용..

그렇다고 메로나소주랑 민초소주를 섞는 재하주의 친구(원수)들은 용서할 수 없어용..

879 모용중원 (UIVjXwjGXc)

2022-01-10 (모두 수고..) 02:54:59

근데 이게 저는 최근에 극복했다 생각하기도 했고 저 나름대로 되게 자존심도 세단 말이에용. 근데 상대가 사람대 사람이 아니라 사람대 라인이 되어버리니까, 윗사람들은 괜찮다. 다 널 잘 몰라서 그러는거다 하는데 후배들이 저보고 수근거리거나 외근나간 곳에서 만난 다른 회사 사람이 저한테 요즘 회사 내부가 숭숭한데 괜찮냐고까지 하니까......

880 ◆gFlXRVWxzA (mLRNnBfRp2)

2022-01-10 (모두 수고..) 02:55:00

>>875 김캡도 과일소주 좋아해용!

제 친구들도 제가 과일소주 먹자고 하면 소주병으로 제 머가리를 후릴게 분명...

881 ◆gFlXRVWxzA (mLRNnBfRp2)

2022-01-10 (모두 수고..) 02:56:05

>>877 이슬톡톡은 넘모 음료수에용!!
>>878 와 그건 진짜 악랄 그 자체...
>>879 중원주 라인은 지금 어떻게 조치 안하고 있서용?

882 모용중원 (UIVjXwjGXc)

2022-01-10 (모두 수고..) 02:56:29

제가 몇달 전까지 어느 공장 뛰어다니고 장부 뒤집고 하면서 하나라도 제 근무 실적 쌓은 이유가 그거였어용. 저를 떨어트리려고 해도 쉽게 못 떨어트리게. 너무 한 게 많으니까.

883 ◆gFlXRVWxzA (mLRNnBfRp2)

2022-01-10 (모두 수고..) 02:57:07

끄으으 일 열심히 잘 하는것도 중요하기는 한데 홍...

884 선영주 (JS9Y2lS1UA)

2022-01-10 (모두 수고..) 02:57:19

>>881 이슬톡톡도 엄연히 술 인것이에용! 음료수 멈처!!!

885 지원주 (5fdrCJ/2ec)

2022-01-10 (모두 수고..) 02:57:24

>>877 이슬톡톡 마셔본 적은 없는데 도수가 넘 낮아서....

>>878 (세상엔 별 소주가 다있군
저도 소주 애호파에용! 도수 높은 술 좋아!

>>880 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 좋아하는 사람...많죵...

886 모용중원 (UIVjXwjGXc)

2022-01-10 (모두 수고..) 02:57:49

>>881 조치하기에는 뭔갈 하기에는 지금 그냥 주홍글씨 찌라시 급인 데다가, 그냥 지나갈 정도의 일로 보고 있는 것 같긴 해요.
저도 밖에서는 그냥 아무렇지 않게 보고 있기도 하고 아는 선이란 선에 모두 대놓은 것들이 있어서 제가 밀릴 일이 없으니까. 그냥 참으면 되긴 하는데.....그냥 이 일들을 모두 겪고 나니까 너무 기분이 우울하더라고요.

887 ◆gFlXRVWxzA (mLRNnBfRp2)

2022-01-10 (모두 수고..) 02:58:33

>>884 ㄲ에에에에에에엑!(십자군 맞고 쓰러진 셀주크짤
>>885 블루베리, 자몽, 메로나, 빠삐코...뭐 되게 많아용!

톡소다! 라고 또 단 소주 있는데 그거 친구들(남자)이랑 먹자고 했다가 쌍욕먹고 시무룩해졌던 기억이...잇서용...

888 모용중원 (UIVjXwjGXc)

2022-01-10 (모두 수고..) 02:58:50

아 그리고 내부 흉흉하단 거는 별 일 아니었어용. 그냥 안에서 누가 해쳐먹다가 걸려서 징계먹고 잘린 거 궁금해서 물어보신건데 제 소린줄 알아서 놀랐던거라..

889 ◆gFlXRVWxzA (mLRNnBfRp2)

2022-01-10 (모두 수고..) 02:59:50

>>886 다행이네용!
일단 밀려날 일이 없다는건 정말 다행이고, 또 다행이라구 생각해용!

그런데 낙인이 한 번 찍혀서 거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그렇게 발버둥쳤는데도, 정치적으로 타격이 들어오면 중원주도 사람인데 당연히 멘탈이 흔들리실 수 밖에 없죵...
너무너무 힘드셨을거고, 화도 많이 나셨을거에용...고생 너무 많으셨고, 이렇게 털어놔주셔서 고마워용

890 지원주 (5fdrCJ/2ec)

2022-01-10 (모두 수고..) 03:00:11

>>887 빠삐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캡도 그만 일반소주 애호파로 넘어오시는 거에용!!

아 고3땐 술 끊어야 하는뎅

891 ◆gFlXRVWxzA (mLRNnBfRp2)

2022-01-10 (모두 수고..) 03:00:36

>>888 깜짝 놀라셨을것..

892 지원주 (5fdrCJ/2ec)

2022-01-10 (모두 수고..) 03:00:47

홍홍 제가 잘 몰라서 제대로 된 위로는 못 해드리지만 힘내세용 중원주....

893 모용중원 (UIVjXwjGXc)

2022-01-10 (모두 수고..) 03:00:58

사실 지금도 질질 짜면서 있긴 했어용. 괜히 긍정적인 얘기들 하려고 한 데에는 여기서 더 멘탈이 나가면 진짜 제가 내일 사표 낼 것 같아서 뭐라도 즐기려고 왔던 거였거든용!
제가 최근에 정치 얘기 나올때마다 정말 귀신같이 알아먹던 것에는 현실에서 처맞고 있던 중원주가 있었던 것.

894 ◆gFlXRVWxzA (mLRNnBfRp2)

2022-01-10 (모두 수고..) 03:01:11

>>890 빠삐코 소주도 잇서용!

그치만...소주는...너무 쓴걸용...?

고2 주제에 이렇게 술을 많이 마신다니! 우우! 김캡은 그러지 않았어용!

...아닌가?

895 미사하란 (LBFGdEsYqU)

2022-01-10 (모두 수고..) 03:02:09

저는 영원한 알콜뉴비에용. 술을 안 마신다 이 말이에용.
(대충 날 귀여워해라 이 알콜고인물들아 하는 의기양양한 표정

중원주 제가 아직 어리고 무식해가꼬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는 정말로 모르겠지만... 그래도 중원주가 마음 편하고 즐겁게 지내셨으면 좋겠어용 이건 진심...

896 ◆gFlXRVWxzA (mLRNnBfRp2)

2022-01-10 (모두 수고..) 03:02:50

>>893 이 레스를 읽고 성당 생활하면서 빡쳐가지고 정치질해서 지배적인 영향력 공고히 만들어버린 김캡이 이 레스를 읽고 흡족해하는거에용(???

저도 사실 빠르게 의도를 이해하실 때, 현실에서 지금 정치질이나 그런거 있으신가? 하고 생각했던 적은 있서용 홍홍...

897 모용중원 (UIVjXwjGXc)

2022-01-10 (모두 수고..) 03:02:58

이건 모두 소설이니까용! 여러분 겁먹지 마세용! 아가 회계사의 주홍글씨라는 소설에 나오는 대목이에용! 너무 노잼이라 연중한 내용이라 어둡고 칙칙하니까 다들 놀라지 마시기에용?

898 ◆gFlXRVWxzA (mLRNnBfRp2)

2022-01-10 (모두 수고..) 03:03:12

>>895 하란주를 술을 맥여라!(??

899 선영주 (JS9Y2lS1UA)

2022-01-10 (모두 수고..) 03:03:16

양심고백) 본인 술 수능 보고 나서 처음 마심

900 ◆gFlXRVWxzA (mLRNnBfRp2)

2022-01-10 (모두 수고..) 03:03:27

>>897 내가 이 소설의 김독자가 되었다(?

901 ◆gFlXRVWxzA (mLRNnBfRp2)

2022-01-10 (모두 수고..) 03:03:44

>>899 헉 선영주 작년에 처음으로 술을 드신거에용?(몰아가기

902 모용중원 (UIVjXwjGXc)

2022-01-10 (모두 수고..) 03:03:54

제가 술 처음 먹었던 거는 회계사시 합격하고 마신 거였어용.
그때 내가 그놈을 만나지만 않았더라면...!!!!!

903 지원주 (5fdrCJ/2ec)

2022-01-10 (모두 수고..) 03:03:58

>>893 (쓰담...

>>894 에엑 이상할 것 가타용...
리빙포인트) 소주가 쓰면 안 쓸때까지 마셔보면 된다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로남불이에용!!!!

지원주기 술 마시기 시작한 날짜... 고2 여름방학...

>>895 ?? 저도 알콜뉴비에용???

904 선영주 (JS9Y2lS1UA)

2022-01-10 (모두 수고..) 03:04:07

중원주께서 부디 행복직장생활을 하실 수 있기를 기원하는 것이에용......

905 모용중원 (UIVjXwjGXc)

2022-01-10 (모두 수고..) 03:05:22

뭣보다 풀 거리들이 정말로 한정되어 있었던 게
24년동안 공부만 하면서 친구관계를 멀리한 아싸에게는 돈이 있어도 풀 거리가 정말!!! 정말로 없어용!!! 연봉만 높지!!!!!! 내가 남자였으면 지금 결혼업체 상위 10%는 될텐데!!!!!!!!!!!!!!!

906 선영주 (JS9Y2lS1UA)

2022-01-10 (모두 수고..) 03:06:14

>>901 ㅋㅋ이렇게? 제가 회춘을 하게 되는 것인가용? 앗사 나 21학번됫다~~~~(??????)

907 ◆gFlXRVWxzA (mLRNnBfRp2)

2022-01-10 (모두 수고..) 03:06:24

>>902 그 놈은....후........................

제 주변에 친한 여자들은 참 신기하게 꼭 그런 뭣같은 놈들을 만난 뒤에야 저랑 친해지고서 이런 얘기들을 털어놓는 경우가 되게 많은 것 같아용
중원주는 그런 쓰레기를 만나선 안되는거였서용 후.....

사주에 활인살 없는데 친한 누나가 저 이 정도면 활인살 있는 수준이라고 할 정도였으니 왜 제 주변에 넷지인이고 익명이라지만 소중한 사람들에게 이렇게 쓰레기가 꼬이는 경우가 많은 걸까용...?

>>903 별로 맛은 없다고들 하더라고용!

히익 넘모 무서운거에용 요즘 고딩 넘모 무서워용!

김캡...은 초등학생 때 부터 가부장적이고 유교적인 시골집에 가서 술은 어른에게 배우는거라며 매실주와 막걸리를 마시기 시작했으며...(고해성사

908 ◆gFlXRVWxzA (mLRNnBfRp2)

2022-01-10 (모두 수고..) 03:07:23

>>905 김캡도 아싸인데용???????
>>906 크윽 21학번 부러워용

어?
선영주 21학번이면

군대 가셔야겠네용!

909 모용중원 (UIVjXwjGXc)

2022-01-10 (모두 수고..) 03:07:37

중원주의 집안은 3대가 이어진 교육자 집안으로...

910 선영주 (JS9Y2lS1UA)

2022-01-10 (모두 수고..) 03:08:01

911 지원주 (5fdrCJ/2ec)

2022-01-10 (모두 수고..) 03:08:23

>>905 돈이 있으면 맛있는 술을 마시러 다니면 되는 거 아닐까용(????)
술친구가 갖고싶은 지원주의 바램이었고

>>907 그럴 것 같았어용!!!

잉 그래봤자 반년인데용????

엌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술은 어른에게 배우는 거라면서 옛날부터 정종 얻어먹고 다녔긴 해용!
본격적으로 마신건 반년전!

912 ◆gFlXRVWxzA (mLRNnBfRp2)

2022-01-10 (모두 수고..) 03:08:25

>>909 그래서 술은 언제부터 드셨죵???

913 모용중원 (UIVjXwjGXc)

2022-01-10 (모두 수고..) 03:08:41

할아버지 : 14살에 아버지 이름 대고 막걸리 사다가 친구들이랑 병째로 젹셔함
아버지 : 할아버지 이름 대고 15살에 친구들이랑 양주 깜
중원주 : 24살에 처음 술 먹고 할아버지한테 전화에서 할아버지 막걸리 사주세요 시전함

914 ◆gFlXRVWxzA (mLRNnBfRp2)

2022-01-10 (모두 수고..) 03:09:31

>>910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군 입대 일주일전 김캡 표정 같애용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주르륵

>>911 본격적으로 마신 적은 스무살 되고 부터라서 똑같지는 않거든용?! 홍! 홍! 홍!

915 미사하란 (LBFGdEsYqU)

2022-01-10 (모두 수고..) 03:09:41

>>898 (사망
>>899 양심고백:본인은 술 수능보고 나서 마신게 두번째..
>>903 (아닌것같은데

916 ◆gFlXRVWxzA (mLRNnBfRp2)

2022-01-10 (모두 수고..) 03:09:55

>>913 24살...................?

917 ◆gFlXRVWxzA (mLRNnBfRp2)

2022-01-10 (모두 수고..) 03:10:22

>>915 후....하란주를 술을 맥여야만....(못됨

918 모용중원 (UIVjXwjGXc)

2022-01-10 (모두 수고..) 03:10:35

이 여성은 대학 시절 모든 것을 내려두고 자격 취득과 회계사시만을 준비했으며 교수님들의 사랑을 받아 3대가 교수 집안의 기둥이 될 수도 있었고....어쩌고...

919 ◆gFlXRVWxzA (mLRNnBfRp2)

2022-01-10 (모두 수고..) 03:11:21

아 맞아용

정치 뭐 이런거 나온 김에 얘기하는건데

성당 청년회에서 독보적인 영향력 확보 성공햇서용

아니지 원래 있었는데 공인받앗서용

920 지원주 (5fdrCJ/2ec)

2022-01-10 (모두 수고..) 03:11:32

>>913 MT때 먹는 거 아녔나용..?

>>914 홍....홍홍...
근데 어쩔 수 없었어용 그날 하필 야외에서 바베큐 할 때 바람 선선하고 별도 잘 보이고 날씨도 맑고 주변은 조용하고 장작불 조용히 타오르는데 분위기 쩌는 곳에서 술이 그렇게 맛있어보일 수가 없더라구용....(고해성사)

>>915 저 고작 반년 마셨는데용!

921 선영주 (JS9Y2lS1UA)

2022-01-10 (모두 수고..) 03:11:47

이렇게 무림비사가 정치비사로 개명하게 되는 것인가용???

922 모용중원 (UIVjXwjGXc)

2022-01-10 (모두 수고..) 03:11:49

여기서 독보적인 영향력을 발휘하려면 제 경력 앞자리에 1이 하나만 더 붙었더라면......

923 지원주 (5fdrCJ/2ec)

2022-01-10 (모두 수고..) 03:11:54

홍!!!! 축하드려용 김캡!!!!

924 ◆gFlXRVWxzA (mLRNnBfRp2)

2022-01-10 (모두 수고..) 03:11:59

>>918 (열심히 살지 않고 대충 보냈기에 죄책감을 느낌

925 모용중원 (UIVjXwjGXc)

2022-01-10 (모두 수고..) 03:12:44

젠장 유튜브 랜덤 노래 찾기 듣다가 동경캐스터 듣는데 노래에서 제 친구가 제 얘기하는 노래같이 들려서 미치겠어용

926 ◆gFlXRVWxzA (mLRNnBfRp2)

2022-01-10 (모두 수고..) 03:13:05

>>920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킹정이에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21 경제비사에 이은 정치비사인거에용!!
>>922 ?? 경력과 나이를 맞바꾸시는거 멈쳐!!
>>923 홍홍홍! 9살 나이 많은 형에게 미안하다 소리 듣는 그 기분이란...

927 ◆gFlXRVWxzA (mLRNnBfRp2)

2022-01-10 (모두 수고..) 03:13:51

>>925 (들으러감

928 지원주 (5fdrCJ/2ec)

2022-01-10 (모두 수고..) 03:14:36

동경캐스터 나는 살아간다 해도 무엇이 여기있는데

>>926 그춍????

진짜... country road 틀어놓고 딱 먹는데..
와 분위기 개쩔어서 아직도 안 잊혀져용...

929 모용중원 (UIVjXwjGXc)

2022-01-10 (모두 수고..) 03:14:38

신기루같은 미래가 저기 있는데
(진짜 가사임)

공허히 만족하는 삶에 갖혀가며
(진짜 있음)

930 재하주 (ANMJEP4Sdk)

2022-01-10 (모두 수고..) 03:15:26

술 특) 일단 섞으면 됨

장점) 재하주 친구들이~ 좋아하는~ 랜덤~ 주! 마셔마셔! 부어부어!
단점) 나한테 들이밀지 말란말이다ㅏㅏㅏ

재하주는 발랑 까져서 고닥생때 이미 뚫고 들어가 마신적이 있는 거에용 죄송합니다(고해성사)

931 ◆gFlXRVWxzA (mLRNnBfRp2)

2022-01-10 (모두 수고..) 03:16:03

>>928 김캡도 그런 추억이.....

어? 왜 없지? 왜 제 추억은 친구네 아파트 계단에서 먹은 그런 추억 뿐인거죵??
>>929 (두렵

8살, 9살 많은 형 누나들에게 저 새끼 진짜 무섭다, 제갈량이나 사마의 같은 놈이다, 대놓고 듣는 이 기분...홍...짜릿해용...

932 ◆gFlXRVWxzA (mLRNnBfRp2)

2022-01-10 (모두 수고..) 03:16:16

>>930 (신고(?

933 재하주 (ANMJEP4Sdk)

2022-01-10 (모두 수고..) 03:16:56

>>932 멈처!!(잡혀감)

934 ◆gFlXRVWxzA (mLRNnBfRp2)

2022-01-10 (모두 수고..) 03:17:06

>>933 정의를 구현한거에용!!!(?????

935 지원주 (5fdrCJ/2ec)

2022-01-10 (모두 수고..) 03:17:20

>>930 (뒷걸음질
학생 시절 재하주를 만났으면 뜯꼈으려나용(?

>>931 그것도 꽤 분위기 있었을 것 같은데용! 홍홍!!

936 ◆gFlXRVWxzA (mLRNnBfRp2)

2022-01-10 (모두 수고..) 03:17:42

>>935 근데 지금도 그럴 것 같아서 슬픈거에용.......

취업...............

937 지원주 (5fdrCJ/2ec)

2022-01-10 (모두 수고..) 03:17:47

지원주는 적어도 제가 뚫어본 적은 없어용(당당)

938 지원주 (5fdrCJ/2ec)

2022-01-10 (모두 수고..) 03:18:01

>>936 ...........ㅠㅠㅠㅠ

939 미사하란 (LBFGdEsYqU)

2022-01-10 (모두 수고..) 03:18:35

>>920 (무려)반년인 것이에용! 어쩜 술을 반년이나 드시다니!

>>917 술 그거 외마셔용... 저어는 친구가 추천해준 맥주 하이볼에서 다이빙할때마다 강사님 눈을 피해서 몰래 마셨던 멀미약의 맛을 느낀 거에용...

>>918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40 ◆gFlXRVWxzA (mLRNnBfRp2)

2022-01-10 (모두 수고..) 03:18:49

이제 제 나이는 20대 후반인데 홍.......아빠 왜 정치 안하지 아빠 출마하고 지역구 물려받으면 되는데 우리 아빠는 왜 지역유지로 남으시는걸까용 으앙

941 모용중원 (UIVjXwjGXc)

2022-01-10 (모두 수고..) 03:18:59

그동안 되게 우울할 때마다 중원이 제자 있단 기준으로 연성하고 있었는데 몬가....몬가.....되게 중원이 말랑해졌어용......
그 막 제자 업고 가는데 제자가 어디 멸문한 무가의 후손같은 애로 설정을 했었거든용? 중원이는 옆에서 충고랑 정신적인 것만 가르쳐주고 그러는 내용인데.....밤길 걸어가던 중에 아이를 노리는 암살자가 오는데 중원이가 나직하게

"다음에 오십시오. 오늘은 날이 늦었습니다. 내가 칼을 쥐고 그대를 베려 하면 아이가 깰 것이 아닙니까."
"아니면. 이 중원 모가 어떤 인물인지 모르십니까? 당신들도 그날처럼, 불길을 봐야만 물리겠는가?"

"깨었느냐?"
"아니란다. 단지 옛날 생각을 하고 있으라니. 부끄러운 게 많아서 말이야. 혼잣말이 조금 길었던 모양이구나."
"더 자려무나. 마을까진 좀 더 걸릴 것 같으니 말이다."

942 ◆gFlXRVWxzA (mLRNnBfRp2)

2022-01-10 (모두 수고..) 03:19:48

>>939 ??? 제가 술 안먹던 친구들 많이 맥여서 타락시켜본 장본인으로서 술을 추천드리자면 일단 이슬톡톡부터 시작하여 어쩌구저쩌구 솰라솰라

943 ◆gFlXRVWxzA (mLRNnBfRp2)

2022-01-10 (모두 수고..) 03:20:10

>>941 당신 누구야 중원이 아니지!(???

944 재하주 (ANMJEP4Sdk)

2022-01-10 (모두 수고..) 03:20:48

>>934 아이고 마교 박해에용 이거!!(오열)
>>935 으악 안돼용 이리 돌아와용😭
재하주는 뜯지 않았어용..

대신에 머리채 뜯었던 건 기억나는데..🤔

945 ◆gFlXRVWxzA (mLRNnBfRp2)

2022-01-10 (모두 수고..) 03:21:09

재하주는...고딩때...일진이었다...(메모

946 ◆gFlXRVWxzA (mLRNnBfRp2)

2022-01-10 (모두 수고..) 03:21:45

아 ㅋㅋ 원래 옷소매 붉은 끝동 볼려고 틀어놨었는데 핸드폰 화면 꺼지고 스레만 보고 있다가 3시반이네용 ㅋㅋ

947 지원주 (qwXX8LzmNc)

2022-01-10 (모두 수고..) 03:22:02

히이이이익
분명히 삥뜯겼을 거야...!!

근데 사실 삥뜯겨본 적은 없어용

948 지원주 (qwXX8LzmNc)

2022-01-10 (모두 수고..) 03:22:15

벌써..?

949 ◆gFlXRVWxzA (mLRNnBfRp2)

2022-01-10 (모두 수고..) 03:22:31

김캡은 두 번 정도 있서용...초등학생 때...랑 중학생 때 한 번...

950 ◆gFlXRVWxzA (mLRNnBfRp2)

2022-01-10 (모두 수고..) 03:23:07

웃긴건 중학생 때 뜯겼다가 걸렸는지 저한테 돈을 돌려줬던 기억이...

951 미사하란 (LBFGdEsYqU)

2022-01-10 (모두 수고..) 03:23:20

>>941 당신 누구야 도련님 아니지(??

재하주는 저번에 피어싱 있다고 하셨었는데.. 사실 재하주가 현실에서 어른스럽고 다크서클있는 그런 분위기가 아닐지(??????

952 지원주 (qwXX8LzmNc)

2022-01-10 (모두 수고..) 03:23:22

>>949 (마계사는데 한번도 뜯겨본적 없음

마계가 치안이 좋은 건가(?

953 ◆gFlXRVWxzA (mLRNnBfRp2)

2022-01-10 (모두 수고..) 03:23:23

>>948 (꾸덕

954 모용중원 (UIVjXwjGXc)

2022-01-10 (모두 수고..) 03:23:43

되게 소설 쓰면서 중원이가 자신에게 의지하는 사람이 있을 때 모용벽과 다르게 되게 부드러워진단걸 알았어용.

"꽃이 피었구나. 이 녀석이.. XX로구나."
"항상 스승님께선 많은 것을 아시니. 이 제자가 배울 것이 많은 것 같습니다!"
"사람은 늙으면서 보는 것으로 배우고, 짐승은 늙으며 이빨 사이에 끼는 것으로 배운다 하더구나. 솔아. 나는 네가.. 사람으로 늙으면 좋겠구나."
"스승님! 저를 동물로 보고 계셨습니까? 이 솔 아무개. 아무리 스승님 맘에 들지 않는다 하더라도! 너무하십니다!"
"하하. 그럴리가 있겠느냐. 이 중원에서 네 스승의 이름을 아는 이들 중에 누구도 네가 받는 것만큼. 내 감정을 보이는 자가 없단다."

955 지원주 (qwXX8LzmNc)

2022-01-10 (모두 수고..) 03:23:46

>>950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하주 피어싱 있어용..?
두렵다...!!!!

956 ◆gFlXRVWxzA (mLRNnBfRp2)

2022-01-10 (모두 수고..) 03:24:00

>>951 헉 코에 피어싱 헉(벌벌떰
>>952 김캡 이사를 마계 쪽으로 가기는 하는데 홍..홍...!

957 선영주 (JS9Y2lS1UA)

2022-01-10 (모두 수고..) 03:24:31

사실 저희는 싸이버-맨이 사는 미래로 타임워프를 한 것이에용.

958 재하주 (ANMJEP4Sdk)

2022-01-10 (모두 수고..) 03:24:45

아 아니에용 ㅠㅠ 그 당시 자세한 건 기억 안나는데 남친(쓰레기임, 진짜 쓰레기임 인생의 오점 중 가장 큰 녀석임) 문제로 여우가 하나 있어서 걔랑 말다툼 하다 잡았던 걸로 기억해용..🙄 지금은 서로 연락하면서 잘 지내고 있어용!

959 ◆gFlXRVWxzA (mLRNnBfRp2)

2022-01-10 (모두 수고..) 03:24:49

>>954 확실히 모용벽이랑은 다른 분위기네용!

모용벽은 말 그대로 카리스마를 바탕으로 쫙 끌고가는 느낌인데 홍홍!

>>955 (벌벌떰

960 지원주 (qwXX8LzmNc)

2022-01-10 (모두 수고..) 03:25:00

마계 공기가 개같은 것만 빼면 살만해용 홍홍
= 오지마세용

>>954 너...중원이 아니지(??

961 미사하란 (LBFGdEsYqU)

2022-01-10 (모두 수고..) 03:25:40

>>959 하룡이(쫄쫄쫄 따라가기

962 ◆gFlXRVWxzA (mLRNnBfRp2)

2022-01-10 (모두 수고..) 03:25:51

>>957 ??? 싸이버 맨은 어디잇서용??(두리번
>>958 여우...?
죄송함미다...
죄송함미다....
여우라고 자주 얘기 듣습니다...
죄송함미다......

963 모용중원 (UIVjXwjGXc)

2022-01-10 (모두 수고..) 03:25:55

물론 제게는 아직도 여기서 독기를 취하기로 선택한 중원이 버전하고 저것처럼 엔젤중원으로 나뉘여 있어용

964 재하주 (ANMJEP4Sdk)

2022-01-10 (모두 수고..) 03:26:22

>>951 피어싱은 누구나 한번쯤 뚫는 거 아니었냐구용..!! 으악 멈춰!
>>956 아니야..!!!!

..피어싱.. 6개.. 있어용.. 곧 7개 될 것 같음(고해성사)

965 ◆gFlXRVWxzA (mLRNnBfRp2)

2022-01-10 (모두 수고..) 03:26:46

>>960 마계 안에 있는 청정구역으로 가는거에용!
그 왜 국제도시 있잖아용 홍홍!
>>961 중원이가 가주가 된다면...?

966 모용중원 (UIVjXwjGXc)

2022-01-10 (모두 수고..) 03:26:53

괜차나용. 저도 아주 약간 고백해보자면 등 쪽에 장미꽃 문신이 있어용.

967 ◆gFlXRVWxzA (mLRNnBfRp2)

2022-01-10 (모두 수고..) 03:27:24

>>963 누구 할아버지 : 아무리봐도 저건 중원이가 아니야! 우리 중원이 돌려줘!(??
>>964 재하주를 현실에서 마주한다면 저 바로 눈 깔 자신 있서용!(당당

968 재하주 (ANMJEP4Sdk)

2022-01-10 (모두 수고..) 03:27:35

>>962 스노우볼(재하주 탓임)(뒤집어 씌우는거임)을 굴린 대가를 받으셔야겠어용 (짤짤짤)

그치만 미남인 제오상마전이 등을 받쳐줬으니 재하주는 죽어도 여한이 없고 재하만 은은하게 망했어용 홍홍

969 선영주 (JS9Y2lS1UA)

2022-01-10 (모두 수고..) 03:27:36

>>962 진화를 받아들이시면 찾으실 수 잇는 거에용❗️❗️❗️🌞

970 ◆gFlXRVWxzA (mLRNnBfRp2)

2022-01-10 (모두 수고..) 03:27:47

>>966 (두렵

971 미사하란 (LBFGdEsYqU)

2022-01-10 (모두 수고..) 03:28:07

>>965(고민(나쁨

972 ◆gFlXRVWxzA (mLRNnBfRp2)

2022-01-10 (모두 수고..) 03:28:26

>>968 끼에에에에에엑(짤짤당함

재하...홍홍 어떻게 될가용 홍홍!
>>969 구치만 넘모 못생겻서용!!

973 ◆gFlXRVWxzA (mLRNnBfRp2)

2022-01-10 (모두 수고..) 03:28:38

>>971 @중원주

974 지원주 (qwXX8LzmNc)

2022-01-10 (모두 수고..) 03:28:49

피어싱 7개...?
무서운데용
평범하게 마주치면 눈 깔고 다닐 듯

>>965 송도... 음... 송도 좋죵...
근데 거기 너무 건물이 없어용... 인프라가 너무 부족하다고 해야하나 그냥 좀...몬가 몬가임

975 재하주 (ANMJEP4Sdk)

2022-01-10 (모두 수고..) 03:28:55

>>966 헐 등 문신 대박이에용.. 대박 이쁘겠다.. 재하주는 쫄려서 아직 발목에만 한 것..🥺

976 지원주 (qwXX8LzmNc)

2022-01-10 (모두 수고..) 03:29:21

등에 장미문신은 예쁠 것 가타용..!!!!

977 미사하란 (LBFGdEsYqU)

2022-01-10 (모두 수고..) 03:29:32

캡튼 오늘 하룡이가 사법거래하는거 혹등할배가 봤으면 뭐라고 하셨을까용,,?

978 ◆gFlXRVWxzA (mLRNnBfRp2)

2022-01-10 (모두 수고..) 03:29:32

979 모용중원 (UIVjXwjGXc)

2022-01-10 (모두 수고..) 03:29:44

아마 제가 말했던 독기 품은 중원이가 제자를 키우는 스타일이었다면 딱 그랬을 것 같긴 해용.
가상의 적을 계속 만들어주고, 그 원망을 풀 수 있는 대상을 자신을 통해서만 유도해서 자신의 가치를 높인 뒤에 그를 통해서 상대 가문의 무공을 훔치고 아이가 계속 원한 속에서 성장하게 하다가 그 원한의 대상을 위험을 위해 던지는 식으로용.
그리고 이 과정에서 중원이가 직접 들어나지는 않는 거에용.

980 선영주 (JS9Y2lS1UA)

2022-01-10 (모두 수고..) 03:29:45

(길길거리며 내일 잇을 주부일을 준비하러 가는 주부)
이 주부는 새벽여섯시정각부터 기상하기 위해 가는 것이에용. 모두들 굿밤되시는 거에용❗️❗️❗️

981 지원주 (qwXX8LzmNc)

2022-01-10 (모두 수고..) 03:30:03

일단 인천은 그닥 살만한 곳은 못 돼용
그나마 구월동이랑 송도가 살만하지 나머지는 서울에서 사시는게 더 나은

982 지원주 (qwXX8LzmNc)

2022-01-10 (모두 수고..) 03:30:15

잘자용~~~~~~

983 미사하란 (LBFGdEsYqU)

2022-01-10 (모두 수고..) 03:30:39

수면시간 2시간 반..(공포
존밤되세용!!!

984 ◆gFlXRVWxzA (mLRNnBfRp2)

2022-01-10 (모두 수고..) 03:30:57

>>974 음 자세히 말하면 넘모 위치가 특정될 것 같으니까..

대충 집 근처에 코스트코 있고 지하철역있고 대학교있고 그래서 근방은 괜찮더라구용 홍홍!

어 이 정도로 특정이 되나...?

>>975 (문신은 커녕 수술 흉터만 있는 사람
홍홍홍.....여러분 넘모 무서운거에용..김캡은 두려워용...
>>977 갈!!!을 하셨을게 분명!

985 재하주 (ANMJEP4Sdk)

2022-01-10 (모두 수고..) 03:31:03

귓바퀴랑 아웃컨츠만 뚫어도 6개는 거뜬한 거에용..

986 모용중원 (UIVjXwjGXc)

2022-01-10 (모두 수고..) 03:31:57

"네가 바라지 않았더냐. 복수할 기회를 달라고. 그 어린 나이에 흘린 피눈물은 가짜였단 말이더냐? 난 분명 네가 복수를 이룰 수 있도록 유도했고, 결국 복수할 수 있게 해주었을 뿐이다."
"단지 그 복수의 과정에 네 복수가 있고, 진짜 복수가 아닌 내 원한을 위해 죽은 것들도 있다 한들. 난 너와의 약속을 이루었다. 그런 내게..칼을 거눈다라."
"개새끼도 목을 물려 하지는 않지. 내 뒤를 이을 수 있다 생각했거늘. 아쉽구나. 제자야."

987 ◆gFlXRVWxzA (mLRNnBfRp2)

2022-01-10 (모두 수고..) 03:31:59

>>979 평범한 중원이네용!(안심(?

>>980 선영주 푹 주무세용!!
어 잠깐만 6시...?

>>981 송도 원래 갈 생각 없었는데 세금 때문에 홍....

988 ◆gFlXRVWxzA (mLRNnBfRp2)

2022-01-10 (모두 수고..) 03:32:35

>>985 흑흑(두려워함
>>986 와 이거 넘모 좋아용 와!

989 모용중원 (UIVjXwjGXc)

2022-01-10 (모두 수고..) 03:32:52

독기 생긴 중원이는 모용벽에게서 행동성이 빠졌거나 모용벽마저 물려고 하는 성격일 것 같긴 해용.

990 미사하란 (LBFGdEsYqU)

2022-01-10 (모두 수고..) 03:33:38

>>984 작정하고 누가 찾아보면 범위 특정이 가능할지도,,,

하아니 그런데 이해할 수가 없네용 어차피 가만 냅두면 다 목똑딱당했을 애들 자비를 베풀어서 살아남을 명분을 주는건데 왜 화를 내실까

991 ◆gFlXRVWxzA (mLRNnBfRp2)

2022-01-10 (모두 수고..) 03:34:02

>>989 모용벽을 물려고 하는 수준까지 오면 모용벽은 매우 흡족해할게 분명한거에용!

"중원아. 나는 네가 자랑스럽구나."
"우리의 대업이 네 대에서 이루어질 게야."
"기억해라. 명심해라!"
"중원아, 하남으로 가라. 이 할애비가 널 위해 죽을테니. 너는 내 시체를 밑거름 삼아 나아가야만 해! 반드시! 죽어서라도! 반드시!"

이런 식일게 분명

992 ◆gFlXRVWxzA (mLRNnBfRp2)

2022-01-10 (모두 수고..) 03:34:41

>>990 몇천 세대인데 뭐...괜찮겠죵 홍홍!

유교고래란...(절레절레

993 재하주 (ANMJEP4Sdk)

2022-01-10 (모두 수고..) 03:35:13

선영주 수면시간.. 쫀밤되세용! 어 나도 3시간이네(동공지진)

>>972 딴건 몰갯지만 제오상마전 목소리가 너무 오지더라구용 존안에서 빛이 나셔서 목소리밖에 못 들었는데 쩔었던 것(?)

재하: 7년 동안 수습하든지 해야만..(부들부들)
재하주: 파이팅~
재하: 혹시 천마님 곁으로 가시고 싶으신지요?
재하주: (쭈글)

994 모용중원 (UIVjXwjGXc)

2022-01-10 (모두 수고..) 03:35:26

그러니까 지금 중원이를 이루고 있는 것에는, 아직 자신을 완전히 압도할 만한 상대를 못 만난 게 되게 크거든용.

왜냐면 중원이란 캐릭터는 무력에서 가장 앞서가고 있는 지원이나, 지력이나 정치질에서 가장 앞서가고 있는 하란이랑 비교해서 한 수 쳐질 뿐이지 그 뒤에 붙어있는 캐릭터라고 생각하고 있어용.

995 지원주 (qwXX8LzmNc)

2022-01-10 (모두 수고..) 03:35:27

>>984 아하 거기인가용!
근처는 괜차나용...근처는... 근데 근처에서 좀만 벗어나도 광활한 평지가...

사실 코스트코가 송도에 단 하나라 대충 알 수 있는(???)

아하 실거주 안 하면 세금 엄청나죵.. 그럼 어쩔 수 없네용...

>>985 그것만으로도 무서워용...

996 ◆gFlXRVWxzA (mLRNnBfRp2)

2022-01-10 (모두 수고..) 03:35:40

>>993 홍...홍...홍....!

997 ◆gFlXRVWxzA (mLRNnBfRp2)

2022-01-10 (모두 수고..) 03:37:00

>>994 압도하는 사람은 지금 있어봐야 할아버지 정도인데, 할아버지가 중원이한테 정치를 걸 이유가 없으니까용 홍홍홍!

둘은 무언가 하나에 특출나다면 중원이는 둘 모두를 균형맞춘 느낌이에용 홍홍!

>>995 ???? 하나 뿐이에용????? 어 어쩌지 하이드해야하나

아 근데 뭐 어차피 몇천세대는 될거니까 괜찮나

998 미사하란 (LBFGdEsYqU)

2022-01-10 (모두 수고..) 03:37:13

고래쉑 능력만 없었어도(부들부들

999 지원주 (qwXX8LzmNc)

2022-01-10 (모두 수고..) 03:37:54

지원이 특) 전투원툴임

>>997 근처에 아파트 적어도 두개는 있었던 걸루 기억하는데
음 잘 모르겠네용 근데 딱히 상관은 없을 듯 해용

1000 ◆gFlXRVWxzA (mLRNnBfRp2)

2022-01-10 (모두 수고..) 03:37:54

>>998 혹등고래 : 즈어어어어언하아아아아 꼬우면 파직시키시옵소서어어어어어어(얄밉 그자체

1001 모용중원 (UIVjXwjGXc)

2022-01-10 (모두 수고..) 03:38:17

현재 중원이는.....좀 우스운 얘기긴 한데 얘가 미래에 진짜 무림맹주가 될 것 같아용.
어떻게든 모용이라는 세력을 중앙으로 모으는 것. 그것은 모용세가가 무림맹이 되는 것이다 하면서용..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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