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413157> [all/일상/느와르] people has no remorse - 04 :: 1001

◆RCF0AsEpvU

2022-01-01 13:47:09 - 2022-01-02 11:45:59

0 ◆RCF0AsEpvU (T/1uX.PUo.)

2022-01-01 (파란날) 13:47:09


혼돈은 맹독에 번뇌에 고독을 품고
거짓은 망상에 군침이 끊이질 않아
심판과 범죄를 하나로 묶고선 지껄여
누가 타개책 따위에 관심을 가지겠어

※ 본 스레는 17금 수위를 기준으로 합니다.
※ 수위가 과하다고 생각 될 시 1회 경고 후 시트가 즉각 내려질 수 있습니다.
※ AT필드(따돌림)를 절대적으로 금합니다.
※ 어두운 세계관이지만 밝은 사람이 되도록 합시다.
※ 서로 서로 인사합시다.
※ 아리송한 부분이 생기면 캡틴에게 질문합시다. 물지 않아요!

위키 https://bit.ly/3EI7TkW
웹박수 https://bit.ly/3pyCTjh
임시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05078
시트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12081

614 리스주 (xAHGqgrURM)

2022-01-02 (내일 월요일) 00:24:30

>>608 안심하라구 모르는게 있으면 적극적으로 물어볼테니까!

615 쥬주 (Lac7HEYU4c)

2022-01-02 (내일 월요일) 00:24:39

>>607 에만 운동시키기 위원회
브리엘 여왕님 팬클럽
클로로 밥먹이기 위원회
창설을 고대하옵니다~

616 이리스🐈‍⬛주 (DJ0YXK7Vq2)

2022-01-02 (내일 월요일) 00:24:58

>>605 대바악! 아주 실한 녀석으로!(*°▽°*)

맞어..화력..어쩔 수 없어...

617 아스타로테주 (DddyMhJW2g)

2022-01-02 (내일 월요일) 00:25:28

정주행 멀미가 다시 올 것 같다. 카페인. 카페인이 필요해.

다들 좋은 밤.

618 리스주 (xAHGqgrURM)

2022-01-02 (내일 월요일) 00:25:42

클로로는 너무 마른 것 같아서 슬프다...

619 브리엘주 (vwpkW3AP3s)

2022-01-02 (내일 월요일) 00:26:50

하멜슨과 이자벨라의 음식 취향이 극단적인 점이 몹시 짜릿하다. 이자벨라씨, 고급이구나. 입맛. 그리고 하멜슨...돈을 열심히 버는 이유를 알 것 같아. 아니 그 전에 음식취향이 온통 정크푸드인데요?

괜찮아. 괜찮아. 구워질것 같은 화력도 시간이 지나다보면 뜨뜻하게 익숙해지는 법.

620 시안 (3dyWO00rxw)

2022-01-02 (내일 월요일) 00:27:00

>>585 민트

다들 안녕.

621 쥬주 (Lac7HEYU4c)

2022-01-02 (내일 월요일) 00:27:21

그러게말야~ 부디 일상스레의 느긋함을 즐겨보라구 리스주~
마치 새싹이 나타나면 우르르 몰려들어서 너도나도 쓰다듬는 모 게임 같은 반응이 올거 같지만~

>>613 브 뭉탱이라~ 오히려 좋아~ 차가운 도시여자가 트럭째로 온다구~

622 하멜슨주 (UGxgBqZtxw)

2022-01-02 (내일 월요일) 00:27:22

>>597 음. 나도 라면은 좋아하지만, 먹는 것은 하웰주네. ㅋㅋ

623 브리엘주 (vwpkW3AP3s)

2022-01-02 (내일 월요일) 00:28:06

아스타로테주도 다시 어서와. 좋은 새벽 되고 있냐구?

>>615 쓰읍....하..여기서 두번째 것만 빼면 아주 완벽할 것 같은데..

624 리스주 (xAHGqgrURM)

2022-01-02 (내일 월요일) 00:28:16

ㅎ2!!

625 스텔라 (tM6GuoBikg)

2022-01-02 (내일 월요일) 00:28:36

다시 왔다 :3! 다들 안녕이야!

626 리스주 (xAHGqgrURM)

2022-01-02 (내일 월요일) 00:28:58

>>621 응응

근데 슬슬 자야겠다..!! 모두 즐겁게 대화하라구! 나는 이만!

627 쥬주 (Lac7HEYU4c)

2022-01-02 (내일 월요일) 00:29:35

수상할 정도로 민트에 진심인 시안주 어서와~
새해에 봉만이 받았니~ 받았어도 더 받아~

>>585 치아바타 먹었어~ 맛있대~

628 클로로주 (Wc51h8IM4g)

2022-01-02 (내일 월요일) 00:30:01

삶은 수단일 뿐이며, 음식은 연료일 뿐. 미래는 없으며 눈에 둔 것은 현재뿐. 파멸은 예정되어 있으며 어떻게 파멸하느냐만이 유일한 선택지. 살아갈 자유가 없다면 죽을 자유만이라도 누리고자 하는... 클로로의 현 상태

629 브리엘주 (vwpkW3AP3s)

2022-01-02 (내일 월요일) 00:30:07

>>620 짧고 강렬하다. 민트군. 대답 고마워. 그리고 어서와.

>>621 ㅋㅋㅋㅋㅋㅋㅋㅋ여기 수상할 정도로 브리엘에 진심인 사람이 또 있잖아.

>>622 치명적인 실수를 범했네. 사과할게. 막 졸다가 깼다보니 잘못봤나봐..88

630 클로로주 (Wc51h8IM4g)

2022-01-02 (내일 월요일) 00:30:38

리스주 잘자고 스텔라주 어서와

631 브리엘주 (vwpkW3AP3s)

2022-01-02 (내일 월요일) 00:30:42

리스주 잘자고 스텔라주 다시 어서오고.

632 이리스🐈‍⬛주 (DJ0YXK7Vq2)

2022-01-02 (내일 월요일) 00:30:44

리스주 잘자!

스텔라주 하이!!!ヽ(´▽`)/

633 쥬주 (Lac7HEYU4c)

2022-01-02 (내일 월요일) 00:31:11

로테주랑 스텔라주 다시 어서와~ 와아~

리스주는 잘자는 거야~
착한 참치는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고 따뜻하게 입고 돌아다니는 거랍니다~

634 하멜슨주 (UGxgBqZtxw)

2022-01-02 (내일 월요일) 00:31:49

>>619 하멜슨은 행복해~. 돈벌어서 사라져도 행복해~, 이자벨라만 행복하면 됐지. 음.... 뭐어 그래도 이자벨라는 확실히 보답(?)해주고 있으니까 뭐 상관...없나?

>>621 ㅋㅋㅋㅋㅋ 오옹~ 나이스~

635 브리엘주 (vwpkW3AP3s)

2022-01-02 (내일 월요일) 00:31:58

>>628 아앗 무거워..아니 왜 그렇게까지 생각하는거야. 세상에맙소사. 누가 클로로를 도와줘야만...!

636 스텔라 (tM6GuoBikg)

2022-01-02 (내일 월요일) 00:32:30

응응 다들 안녕이야! 좋은 새벽 보내도록 :3! 호라이즌 블라인더스의 명령이다!

일상 음음으므.... 구해볼까 :3...!

637 브리엘주 (vwpkW3AP3s)

2022-01-02 (내일 월요일) 00:33:04

>>634 그래서 커플이시겠다. 하멜슨이 행복하다면 그걸로 됐지.

638 하멜슨주 (UGxgBqZtxw)

2022-01-02 (내일 월요일) 00:33:20

스텔라주 어서오고, 리스주 잘가~.

639 쥬주 (Lac7HEYU4c)

2022-01-02 (내일 월요일) 00:33:39

죽을 자유를 누린다라~ 뭔가 감성있어~
언제 어디서 으앙 '쥬'금 해도 별 감흥이 없는 애하곤 느낌이 다르구나~

640 이리스🐈‍⬛주 (DJ0YXK7Vq2)

2022-01-02 (내일 월요일) 00:33:45

>>636 뾱? 오래는 못 돌릴지도 모르지만?

641 스텔라 (tM6GuoBikg)

2022-01-02 (내일 월요일) 00:34:33

>>640 ((배방구)) 좋아 :3! 상황이나 선레는 어떻게 할까~

642 하멜슨주 (UGxgBqZtxw)

2022-01-02 (내일 월요일) 00:35:29

마침 일상 구해볼까 했는데, 역시 고먐미는 아조씨 같은 거보다 빠르군....

>>637 응. 그걸로 됐지. 메데타시 메데타시~.

643 하멜슨주 (UGxgBqZtxw)

2022-01-02 (내일 월요일) 00:36:22

하멜슨하고도 일상 굴릴 참치 있어? 없으면 독백이나 쓰러 갈까나.

644 브리엘주 (vwpkW3AP3s)

2022-01-02 (내일 월요일) 00:37:17

하멜슨과는 돌려보기도 했고 야식을 먹어야(예정)이기 때문에. 무리구만.

645 이리스🐈‍⬛주 (DJ0YXK7Vq2)

2022-01-02 (내일 월요일) 00:37:36

>>641 으앗?!(°□°;) 음.. 모가 좋을까... 모가 좋을까... 어떤 일상이 하고픈가?!

646 이리스🐈‍⬛주 (DJ0YXK7Vq2)

2022-01-02 (내일 월요일) 00:37:56

>>642 (*°▽°*) 운이다!

647 스텔라 (tM6GuoBikg)

2022-01-02 (내일 월요일) 00:39:05

>>645 뭐든 오케이야 :3!! 정말 뭐든 오케이라 뭐든 좋아 ;3!!

648 쥬주 (Lac7HEYU4c)

2022-01-02 (내일 월요일) 00:39:11

느 려~

649 하멜슨주 (UGxgBqZtxw)

2022-01-02 (내일 월요일) 00:39:25

>>646 그러고 보니 고양이는 운도 좋았던가? 역시 고양이는 사기야...

650 시안 (3dyWO00rxw)

2022-01-02 (내일 월요일) 00:39:36

잘 자 리스주.
온 모두 어서 와.

>>620 민트의 맛 처럼 강렬하지. ~-~
반겨준 모두 안녕이야.

651 쥬주 (Lac7HEYU4c)

2022-01-02 (내일 월요일) 00:40:16

나도 일상 굴릴지 시트 삑났던거 조금씩 손볼지 고민중이야~

652 이리스🐈‍⬛주 (DJ0YXK7Vq2)

2022-01-02 (내일 월요일) 00:40:17

>>647 스텔라가 퇴근하고 돌아왔는데 이리스가 어느샌가 자연스레 와서 쇼파나 침대에서 자고 있다거나?? ●˙^˙●

653 이리스🐈‍⬛주 (DJ0YXK7Vq2)

2022-01-02 (내일 월요일) 00:40:32

시 하!!(*°▽°*)

654 에만주 (vRY3pnJ/O.)

2022-01-02 (내일 월요일) 00:41:18

아참, 리스주 반가워! 앞으로 잘 부탁해~ ^-^

>>577 야망이라기엔 없는 애지만 아무튼 잃은 거임~ 하드보일드임~ 나도 쥬가 어떤 설정이든 좋아~ ^3^
응응, 그렇지~ 모두의 개성이 넘쳐나는 느와르인 거야~

인공..천사..? 날개를 이식 받거나 누군가의 순수한 성녀로 남기 위해 만들어진 인공적인 존재..(급기야)

>>585 ..몬스터 에너지 Impoort랑 스위트 아메리카노..
...(도망)

655 제롬 - 하웰 (rS61Rpy5HA)

2022-01-02 (내일 월요일) 00:42:21

"원래는 이렇게까지 추운 날씨가 아니었으니까. 이상기후만 아니었다면."

귀찮다는 듯 말한 제롬의 표정이 와락 구겨졌다. 하여튼 이런 상황만 아니라면 느긋하게 집에서 쉬고 있었을텐데. 이상기후 때문에 영 귀찮은 일이 한두가지가 아니었다. 덕분에 데면데면하던 하웰과 술 한잔 할 구실이 생겼지만.
천막 밖에서는 눈이 내리고 있었다. 갈 때 엄청나게 쌓여서 차도 못 다니게 되는 건 아니겠지..?

"그래도 나름 맛있어 보이는데. 소시지는 아니고, 밀가루인가? 아니면 어육의 일종?"

흥미롭다는 듯 꼬치를 들어 이리저리 살펴보았다. 아무래도 좋은게, 이 오뎅이라는 것은 따끈해서 모락모락 김을 뿜고 있었고, 이런 추운 날씨엔 이런건 맛이 없을 수가 없다는 것이다.

열심히 오뎅을 살펴보던 제롬은 하웰의 말에 픽 웃었다.

"아는 사람이 많다고 해서 모든 것을 아는건 아니니까. 애초에 난 베르셰바 바깥으로 나가본 적이 없어서, 이런 문화에 대해선 무지하기도 하고."

코카인과 헤로인을 구별할 수는 있어도 백주와 청주는 구별할 줄 몰랐다. 그건, 어찌 보면 베르셰바에서 태어난 이상 당연했다.
그래도 모른다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능청스러운 성격은 아니었는지, 변명을 하는 제롬의 시선이 하웰을 피하고 있었다. 하웰이 잘 보면 눈치챌 수 있었을지도.

제롬은 소주를 한번 들이키자 살짝 표정이 찡그려졌다. 생각보다 쓴 맛이 강한 탓이었다. 그래도 끝맛은 살짝 단맛이 났지만, 첫 쓴 맛의 충격이 좀처럼 입 안에서 가시지 않았는지 얼른 오뎅국으로 입을 씻어냈다.

"상당히... 거친 술이네. 럼이랑 비슷한 느낌인가?"

그렇다 해서 나쁜 맛은 아니었지만. 맛있다는 하웰의 말에 오뎅국물을 한번 마시고, 꼬치에 있는 오뎅을 국물에 적셔 한입 베어물었다. 잠시 말없이 무나 오뎅을 간장에 찍어먹고 국물까지 마무리로 한번 더 마신 제롬은, 푸근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그러게, 맛있어. 이런 겨울에 먹기는 상당히 안성맞춤이야."

후우, 하고 한숨을 뱉어냈다. 뜨거운 열기가 뱃속에서 올라오는 느낌이었다. 이 느낌이라면, 어쩐지 이대로 밖에 나가도 될 것 같다는 착각이 들 정도였을까.

"이런 것도 나쁘진 않은데. 다음 번에는 다른 사람들에게 추천해줄까."

소주잔을 채우고 다시 마시는 그의 모습은, 처음 마신다는 것 치고는 상당히 능숙해보였을까. 제롬은 잠시 혼잣말을 하다 하웰을 바라보고는 "넌 꽃집을 운영했던가?" 하고, 화두를 던졌다.

656 브리엘주 (vwpkW3AP3s)

2022-01-02 (내일 월요일) 00:42:41

>>654 ?? 이 사람이 마실 것들을 먹는 것으로 퉁치고 있네...! 거기서라.

657 제롬주 (/HH8LXSK9Q)

2022-01-02 (내일 월요일) 00:42:44

잠시 다녀왔더니 쌓인 레스가...

658 스텔라 (tM6GuoBikg)

2022-01-02 (내일 월요일) 00:42:46

>>652 스텔라는 출퇴근이 없는 사람이라 :3..! 이런저런 비즈니스 몇 개 처리하고 돌아왔더니 이리스가 있었다- 라는 걸로 괜찮을까 :3?

659 하멜슨주 (UGxgBqZtxw)

2022-01-02 (내일 월요일) 00:42:50

>>644 라면인가!

>>650 어우 못보고 스루했군. 어서와, 시안주!
아아 만나면 이야기 해보고 싶었던 게 있는데, 혹시 호텔 쪽에 생필품류 유통이라던가 생각 있을까? 엄청 큰 돈벌이가 될 거라구? 돈! 돈!

660 이리스🐈‍⬛주 (DJ0YXK7Vq2)

2022-01-02 (내일 월요일) 00:43:35

>>658 내가 표현을 잘못했다! 스텔라 주가 말한 상황이 맞아!! ٩(๑′∀ ‵๑)۶•*¨*•.¸¸♪

661 브리엘주 (vwpkW3AP3s)

2022-01-02 (내일 월요일) 00:43:37

독백이든, 일상이든, 시트수정이든 참치들이 원하는걸 하면 된다고 생각해. 아무튼 그럼.

제롬주 어서와. 언제나와 같은 불야성이다.

662 스텔라 (tM6GuoBikg)

2022-01-02 (내일 월요일) 00:43:52

>>660 오케! 선레는 다이스로?

663 로미 - 아스타로테 (DBznEOLqMM)

2022-01-02 (내일 월요일) 00:44:17

이 도시의 서열 28위.
무시무시한 유통 라인의 라 베르토.
...의 보스.
벨 아스타로테가 비로소 바로 코 앞까지 왔을때-

"BANG-!"

촤락-
요란한 소리를 내며 걷혀진 잡지 뒤에 기다리고 있던 것은 이 도시의 트러블 메이커 중 하나인 자의 위대한 손가락 권총과,
>:3 <<< 이것과 완전히 판박이인 표정을 짓고있는 로미였다... 그렇게 부동하던 그녀는 비장한? 표정을 싹 걷어내고는 손가락 끝에 피어난 상상 속의 연기를 후- 불어 날린 뒤 이렇게 말했다.

"헤헤- 내가 말했지, 분명히 쏘면 움직인.......오?"

가게를 찾아온 것이 누구인지 인지한 것은 바로 그런 때였다.
로미의 휘둥그렇게 떠진 눈이 당신이 왜 여기있냐는 듯이 두어번 깜빡이자, 그 입가에는 다시 히죽 늘어진 웃음이 걸쳐졌다.

"아-하아~ 오늘이 그날이었구나? 헤, 벌써 그렇게 됐다니. 시간 참 빠르단 말야~ 진짜 언젠가 타임머신이라도 만들어야겠어! 근데에, 그건 뭐야? 헉. 설마 나 주려고? 에에이~ 그런건 안 줘도 된다니까~! 그런거 받아도 뭐 안 나온대도 그러네~ 헤헤, 일단 줘 봐! 폭탄들었는지 확인해야 하니까!"

'히욥' 로미는 그런 이상한 기합과 함께 팔을 주욱 뻗는다.
아스타로테가 들고있는 달달구리한 내음이 풀리는 판도라 상자를 자기쪽으로 빼앗아 오기 위함이었다.
어차피 나주려고 들고온거잖아! 아니야?

"어디보자~ 무엇이 나올까나?"

부스럭부스럭.
벨이 됐든 로미가 됐든, 누군가는 상자의 정체를 밝혀내려 할 것이다.
달달구리한 내음의 상자를.

664 하멜슨주 (UGxgBqZtxw)

2022-01-02 (내일 월요일) 00:44:51

에만주 제롬주 어서오고~.

뭐어 여론은 일상보단 독백쪽으로 가라는 것인가. 독백 깎는 중년이 될 거야.... 하멜슨은 중년이 아니고 장년이지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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