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413157> [all/일상/느와르] people has no remorse - 04 :: 1001

◆RCF0AsEpvU

2022-01-01 13:47:09 - 2022-01-02 11:45:59

0 ◆RCF0AsEpvU (T/1uX.PUo.)

2022-01-01 (파란날) 13:47:09


혼돈은 맹독에 번뇌에 고독을 품고
거짓은 망상에 군침이 끊이질 않아
심판과 범죄를 하나로 묶고선 지껄여
누가 타개책 따위에 관심을 가지겠어

※ 본 스레는 17금 수위를 기준으로 합니다.
※ 수위가 과하다고 생각 될 시 1회 경고 후 시트가 즉각 내려질 수 있습니다.
※ AT필드(따돌림)를 절대적으로 금합니다.
※ 어두운 세계관이지만 밝은 사람이 되도록 합시다.
※ 서로 서로 인사합시다.
※ 아리송한 부분이 생기면 캡틴에게 질문합시다. 물지 않아요!

위키 https://bit.ly/3EI7TkW
웹박수 https://bit.ly/3pyCTjh
임시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05078
시트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12081

339 제롬주 (HqTZZqjOSo)

2022-01-01 (파란날) 21:20:02

다들 안녕하세요~!

하웰주는 계신가..!

340 하웰주 (F1gcKyR9i6)

2022-01-01 (파란날) 21:20:38

>>334 제롬주! 여기 일상을 돌릴 사람이 있다!

341 하웰주 (F1gcKyR9i6)

2022-01-01 (파란날) 21:20:51

스텔라주 하이~!

342 에만 - 료 (.7XEqghmpE)

2022-01-01 (파란날) 21:21:04

낮과 밤을 분간할 수 없다. 블라인드는 내려가 있고 의미 없는 뷰 윈도의 커튼이 열리지 않은 건 5년이 넘어간다. 노트북 한 대는 충전 중이고, 다른 한 대는 혹독한 스케줄에 맛이 갔는지 먹통이다. 그나마 남은 세 대의 노트북 중 단 한 대만 펼쳐져 대기화면만 띄우고 있다. 오늘은 에만의 휴일이다. 아무리 이 도시에 사람이 많다고 해도 의뢰를 하러 오는 사람이 늘 넘쳐나는 건 아니다. 에만은 침대에 누워있다. 가면을 벗고 덮지도 않고 깔린 이불에 고개를 묻었다. 괜히 손을 들어 목덜미를 한번, 그리고 어깨에서 목을 어색하게 쓸었다.

밖에 나가야 하는 걸까, 그건 싫다. 밖은 두렵다. 언제 누가 죽을지 모른다. 차라리 처음부터 모든 가능성을 차단하고, 이쪽에서 죽이는 게 정상인 사회가 되어버렸다. 에만은 담배를 피우기 위해 나올 때도 늘 마지막 기회만 남은 저격수를 고용해 나갔다. 암살자가 쫓아오면 머리를 쏴 죽이고 저격수도 자결시켰다. 에만은 그렇게 살았다. 결국 에만도 누군가의 가해자였다. 그렇게 잠깐의 정적에서 깬 건 노크 때문이다. 천천히 몸을 일으켰다. 의뢰를 위한 암호가 들렸다. 거절할까 하던 에만은 손을 더듬어 가면을 썼다. 기계음이 나오는지 잠깐 테스트를 하고 가느다란 다리를 움직였다. 한 걸음, 두 걸음.. 문 앞에 겨우내 서고 에만이 문고리를 잡았다.

"부엉이 시체는.. 어디에 있습니까."

그리고 문을 열었다. 다른 손으로는 혹시 몰라 주머니 속의 나이프를 꾹 쥐고 꺼낼 준비를 했다. 이자벨라의 짐승같은 감이 있다고 해도 킬러는 언제 어디서 들어올지 모르기 때문이다. 그리고 문을 열자 마주한 건 처음 보는 사람이다. 에만의 짧은 삶도 위험을 경고하지는 않았지만, 혹시 몰라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에만이 천천히 가면 너머의 입을 열었다.

"..프로필에도 없어 보이고.. 처음 보는.. 손님이네.. 들어와.."

343 브리엘주 (0yRPC9eg5k)

2022-01-01 (파란날) 21:22:40

스텔라주 어서와. 아니 그렇게까지 브리엘을 껴안고 싶어하는거냐구ㅋㅋㅋㅋㅋㅋ

>>377 (뭐지 이 귀여운 고양이는)(진지)

344 제롬주 (HqTZZqjOSo)

2022-01-01 (파란날) 21:23:55

>>340 상황과 선레는 어떻게 할까요 하웰주!

345 이리스🐈‍⬛주 (zxOu7RcSJg)

2022-01-01 (파란날) 21:26:45

>>343 이리스 : 호...호오....(뒤로 넘어감) @_@)~

346 하웰주 (F1gcKyR9i6)

2022-01-01 (파란날) 21:28:54

>>344 지금 고민중이었어. 선레는 상관없고 상황은 우연히 만났다, 쪽이 괜찮을 것 같은데... 날씨 느낌을 살리는 것도 좋을 것 같아. 갑자기 추워져서 오들오들 떨면서 추위를 피해 들어온 편의점에서 만난다거나 아니면 너무 더워져서 수영장에 갔는데 마주쳤다거나~!

347 쥬주 (GrLyx4TQ2A)

2022-01-01 (파란날) 21:30:16


호우~

348 ◆RCF0AsEpvU (MYr06jF/NY)

2022-01-01 (파란날) 21:31:57

좋아 일상 한 번 구해본다
캡틴이랑 일상하고 싶다 손

349 브리엘주 (0yRPC9eg5k)

2022-01-01 (파란날) 21:32:10

>>345 아니아니 그만해도 되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

>>347 뭔가..뭔가 들리는 것 같기도 하고.....

350 아스타로테주 (vmsXfZJLnU)

2022-01-01 (파란날) 21:32:58

머리는 일상을 원하지만 몸은 늘어지라고 한다. 맥주 네이놈.

351 이리스🐈‍⬛주 (zxOu7RcSJg)

2022-01-01 (파란날) 21:33:27

이리스가 호 하다 쓰러졌으니

어린 냥

https://picrew.me/share?cd=vFFTOfwUQC

352 이리스🐈‍⬛주 (zxOu7RcSJg)

2022-01-01 (파란날) 21:34:43

>>349ヽ(*´□`)ノ゙

353 제롬주 (HqTZZqjOSo)

2022-01-01 (파란날) 21:36:21

>>346 편의점도 좋지만 포장마차는 어떨까요?
함께 술마신다거나...? 할 수도 있을 것 같고... 친분 다지기에도 좋을 것 같고..?

제가 선레병이 있어서 선레 부탁드려도 될까요!!

354 제롬주 (HqTZZqjOSo)

2022-01-01 (파란날) 21:37:36

>>347 호무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51 어린 이리스 머리카락 풍성하다
풍성풍성
제롬이 한번쯤 만져봐도 되냐고 물었을지도(?)

355 브리엘주 (0yRPC9eg5k)

2022-01-01 (파란날) 21:38:12

하루정도는 늘어져도 좋지 않을까. 아스타로테주. 어서오라구.

356 ◆RCF0AsEpvU (MYr06jF/NY)

2022-01-01 (파란날) 21:38:13

이리스냥 머리털 묶음 다발 풀매수합니다

357 쥬주 (GrLyx4TQ2A)

2022-01-01 (파란날) 21:39:03

사자냥이 귀여워~

일상~ 일상을 할까~ 호호우~

358 이리스🐈‍⬛주 (zxOu7RcSJg)

2022-01-01 (파란날) 21:39:27

>>354 머리채 잡혀서 많이 맞을 시기라 별로 안 좋아할 것 같지만! (*°▽°*)

>>356 (°□°;)

359 ◆RCF0AsEpvU (MYr06jF/NY)

2022-01-01 (파란날) 21:39:47

일상 할끄야 안할끄야

360 하웰주 (F1gcKyR9i6)

2022-01-01 (파란날) 21:41:13

앗 캡 일상 꼭 구하길 바란다구~

아스타로테주 맥주 마셨냐구~~~

이리스 어릴 적 머리 길었던 거야? 느낌도 다르고 넘예쁘다!!!@!@!@

>>353 오케이~ 너무 춥고 눈까지 와서 뜨끈한 오뎅탕 먹으러 포장마차 들어가는게 좋으려나? 같이 술한잔 하면 좋지. 아닌가, 잠시만 포장마차에 오뎅탕 소주면 너무 한국식인 건가?(고민) 어떻게 생각하오

361 이리스🐈‍⬛주 (zxOu7RcSJg)

2022-01-01 (파란날) 21:41:56

>>360 그시절엔 자를 생각도 잘라줄 사람도 적었으니!(*°▽°*)

362 제롬주 (HqTZZqjOSo)

2022-01-01 (파란날) 21:42:06

>>358 누가 이리스 머리채 잡았어!!!(쉬익)(이리스 쓰담)

363 제롬주 (HqTZZqjOSo)

2022-01-01 (파란날) 21:43:26

>>360 어차피 모든 문화권이 스까된 바르셰바이니 상관 없지 않을까요??(대체임)
너무 이상하면 포장마차 말고 바로 바꿔도 괜찮아요!

364 하웰주 (F1gcKyR9i6)

2022-01-01 (파란날) 21:43:42

아니 이리스 머리 잘랐을 때는 언제였는지 궁금하다ㅏㅏㅏ 머리채 잡혔다니(또륵)

365 하웰주 (F1gcKyR9i6)

2022-01-01 (파란날) 21:44:36

>>363 아냐! 제롬주가 좋다면 나도 좋지. 나 포장마차에 따끈한 오뎅탕 좋아하거든! 선레 써오겠으~~~!

366 료 - 에만 (7qmFQZpvA6)

2022-01-01 (파란날) 21:45:25

"들어가도 되는 겁니까?"

그냥 들어가도 됐겠지만, 몇 년간 빈틈없이 지어낸 예절은 료를 문 앞에 잠시 머물게 만들었다. 변조된 목소리는 떨림을 만들지 않고 표정은 마찬가지로 보이지 않았지만, 야생에서 오래 산 사람은 느끼는 분위기가 있다.
목이 으스러지기 직전의 토끼같다고 생각했다. 곧잘 죽여오던 것이라 가장 먼저 생각이 났다. 물론, 이 도시의 사람을 그렇게 죽일 수는 없다.
료는 복도 좌우를 살피고 문 안으로 들어섰다. 잠금장치는 경쾌한 소리를 내며 잠긴다.

"제가 맡기고 싶은 건 그저 생존 여부를 조사하는 겁니다. 간단하죠. 보수는 어느 정도면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500 안에서는 가능합니다."

료는 소파에 걸터앉았다. 자세는 꼿꼿했으나 예의없게도 손은 점퍼 주머니에 찔러넣은 채였다. 도시의 원주민이라면 수상해할 두가지 태도가 공존해, 그녀는 꽤 기이하게 보였다.
료는 조용히 물었다. 쿨러 돌아가는 소리밖에 없는 적막이라, 목소리를 세우지 않아도 되어 좋았다. 그랬다면 료 특유의 명료한 발성이 드러났을 테니까.

"해주시겠습니까?"

367 ◆RCF0AsEpvU (MYr06jF/NY)

2022-01-01 (파란날) 21:45:31

나도 포장마차 일상 할래에에에

368 브리엘주 (0yRPC9eg5k)

2022-01-01 (파란날) 21:46:28

젠장 포장마차 일상이라니. 브리엘은 절대 안할테지만, 하고 싶다.........

369 브리엘주 (0yRPC9eg5k)

2022-01-01 (파란날) 21:47:38

그러니까 이 분노를 담아, 브리엘에게 QnA를 하는 시간을 가지겠다.

370 ◆RCF0AsEpvU (MYr06jF/NY)

2022-01-01 (파란날) 21:47:45

목 마른 사람이 우물판다고
가자 브리엘주
フトスト!

371 ◆RCF0AsEpvU (MYr06jF/NY)

2022-01-01 (파란날) 21:49:07

>>369 브리엘의 매력을 잘 모르겠는데
오너인 브리엘주가 그 매력에 대해서 설명해주세요

372 제롬주 (HqTZZqjOSo)

2022-01-01 (파란날) 21:49:53

>>369 브리엘이 귀여운 점 알려주세요

포장마차 일상 좋 아

373 제롬주 (HqTZZqjOSo)

2022-01-01 (파란날) 21:50:02

이 -> 의

374 아스타로테주 (vmsXfZJLnU)

2022-01-01 (파란날) 21:50:09

음? 캡틴 찌를까 하고 시트보고 왔는데. 브리엘과 돌리는건가?

375 쥬주 (GrLyx4TQ2A)

2022-01-01 (파란날) 21:50:57

포차 일상 재밌을거 같아~
(탱크 끌고 옴)(포 차)(흩날리는 붉은 별)

오~ 질답시간 좋아~ 구경할래~

376 ◆RCF0AsEpvU (MYr06jF/NY)

2022-01-01 (파란날) 21:51:37

아니 저건 그냥 농담 한거야 ㅋㅋㅋ
오오 찔러주는 건가
죽음이여 오라

377 아스타로테주 (vmsXfZJLnU)

2022-01-01 (파란날) 21:51:43

>>375 포차가 그 포차가 아닐텐데.

378 이리스🐈‍⬛주 (zxOu7RcSJg)

2022-01-01 (파란날) 21:52:26

쌈박질의 기초는 머리잡기지ヽ(*´□`)ノ゙

379 브리엘주 (0yRPC9eg5k)

2022-01-01 (파란날) 21:52:51

>>371 이미 잘 아시는거 같은데요 캡틴?

브리엘의 매력....? 분위기? 인상? 사실 시트 짤때 제일 고심했던 게 분위기였거든. 일상에서는 일부러 잘 드러내지 않는 건 길이가 중구난방으로 길어질 것 같기 때문이지. 냉랭하고 남에게 관심이 없는 인상의, 그것도 정장을 풀 착장한 미인이 눈을 내리깔면 나른한 분위기가 되는 게 묘하게 색기 있어보이고.

380 아스타로테주 (vmsXfZJLnU)

2022-01-01 (파란날) 21:54:34

>>376 드디어 캡틴 암살을(?) 로미랑 만나보고 싶은데 일상 전에 가볍게 선관을 짜볼까 해. 비즈니스적으로, 라 베르토에서 쓰는 무기들 중 일부를 구입하는 거래처로써 면식이 있는 걸로.

381 제롬주 (HqTZZqjOSo)

2022-01-01 (파란날) 21:54:58

포 차...?
붉은 별...?

382 브리엘주 (0yRPC9eg5k)

2022-01-01 (파란날) 21:54:59

>>372 브리엘의 귀여운 점? (보이지 않음)

>>275 포차가 그 포차가 아니잖아.

383 ◆RCF0AsEpvU (MYr06jF/NY)

2022-01-01 (파란날) 21:55:15

퍼펙트다 브리엘주
원한다면 브리엘 여왕의 추종자 클럽에 가입시켜줄게

384 이리스🐈‍⬛주 (zxOu7RcSJg)

2022-01-01 (파란날) 21:55:51

WA!

385 제롬주 (HqTZZqjOSo)

2022-01-01 (파란날) 21:56:25

>>378 이리스는 다른 애들 머리채 잡아도 돼
다른 애들이 이리스 머리채 잡는 건 안 돼!!!

>>382 브리엘의 귀여운 점은 브리엘 그 자체엔 것을..

386 브리엘주 (0yRPC9eg5k)

2022-01-01 (파란날) 21:57:34

하지만 절대로 일상에서 색기가 어쩌구 같은 소리를 넣는 건 부끄러우니 지향한다.

>>383 아 반응이 너무 좋아. 즐거워...캡틴이 좋아하는걸 보니까 짜릿해.... 는, 브리엘 여왕이라니 그게 뭔소리여. 그만둬.

387 ◆RCF0AsEpvU (MYr06jF/NY)

2022-01-01 (파란날) 21:57:41

>>380 좋아 안 될 거 없지
근데 무기들 중 '일부'라는 건 어떤 의미야?

388 스텔라 - 브리엘 (MgSgLmmsus)

2022-01-01 (파란날) 21:57:55

" Urgh.... "

스텔라는 또 앓는 소리를 내면서 팔을 내렸다. 싫다면 어쩔 수 없지. 스텔라는 아쉬운듯 입맛을 다셨다. 쉽게 넘어오지 않는다는 뜻이렸다. 스텔라는 이미 그렇게 이야기했다. 이번만큼은 자신의 방식대로 해보자고. 사실 그 안에 숨은 뜻은 상대의 의지가 어떻든 자기 방식대로 밀고나가면서 자신의 입지를 올리고 상대의 입지를 끌어내리자는 생각이었다. 그렇게 무의식적으로 하나씩 하나씩 내어주게 만들 생각이었는데 쉽게 넘어오지 않는다는 것이 아쉬울 따름이었다.

" 세 번 얘기한게 아니니까 괜찮을거라고 생각했어. "

배시시 웃은 스텔라는 안주머니에서 술병을 꺼내 남아있는 술을 전부 들이키곤 담배하나를 꺼내 입술에 필터를 문질렀다.

" 조만간 찾아올거야. 우리 오빠가 됐든, 언니가 됐든 아니면 내 동생이 됐든. 누군가 찾아올거야. "

한 달치 분량은 그 때 받아가겠다고 말한 스텔라는 아직 불을 붙이지 않은 담배를 입에물고 자신의 목걸이를 꺼내 보여주었다. 호라이즌 블라인더스의 심볼이라면 목걸이다. 단검은 가족 회의에 참가할 수 있는 간부들이나 들고다니는 것이고 일반 조직원, 가족이라면 목걸이가 전부일것이다. 스텔라는 목걸이를 보여주며 이걸 차고 있는 사람이니까 잘 기억해두라고 일렀다.

" 비즈니스 즐거웠어. 그럼 다음에! "

안아보지 못한게 못내 아쉬웠던듯 스텔라는 두 손으로 손을 덥석잡고 두 어번 정도 흔들며 씨익 웃었다. 뒤를 돌았고, 담배에 불을 붙였다. 푸- 하고 연기를 뿜은 스텔라는 핸드폰을 꺼내 어딘가로 전화를 걸었다.

" 응. 나야. 괜찮은거같아. 거래해봤어. "

//

막레줄게! 긴 시간 돌리느라 고생했다 :3! 안아보지 못한게 못내 아쉬워~~~~~~

389 아스타로테주 (vmsXfZJLnU)

2022-01-01 (파란날) 21:58:22

사실 싸울 때 머리 잡는 건 효율이 나빠. 머리카락에 손이 엉키면 되려 잡히는 걸. 복부나 얼굴을 쳐서 정신을 혼미하게 만드는게 최고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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