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413116> [all/일상/느와르] people has no remorse - 03 :: 1001

◆RCF0AsEpvU

2021-12-31 13:08:04 - 2022-01-01 16:30:34

0 ◆RCF0AsEpvU (EcrvYPHXKk)

2021-12-31 (불탄다..!) 13:08:04


신음소리처럼
비명소리처럼
빠르게 낙하하는 듯한 소리였다
아름다웠다

※ 본 스레는 17금 수위를 기준으로 합니다.
※ 수위가 과하다고 생각 될 시 1회 경고 후 시트가 즉각 내려질 수 있습니다.
※ AT필드(따돌림)를 절대적으로 금합니다.
※ 어두운 세계관이지만 밝은 사람이 되도록 합시다.
※ 서로 서로 인사합시다.
※ 아리송한 부분이 생기면 캡틴에게 질문합시다. 물지 않아요!

위키 https://bit.ly/3EI7TkW
웹박수 https://bit.ly/3pyCTjh
임시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05078
시트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12081

461 이리스🐈‍⬛주 (zxOu7RcSJg)

2022-01-01 (파란날) 00:27:59

움하하!!ヽ(´▽`)/

462 ◆RCF0AsEpvU (MYr06jF/NY)

2022-01-01 (파란날) 00:28:12

이게 다 당신네들 탓 아닙니까
그대들이 나를 다메캡틴으로 만들고있소

463 스텔라주 (MgSgLmmsus)

2022-01-01 (파란날) 00:28:46

브리엘주 혹시 스텔라가 포옹을 시도한다면 브리엘은 밀어내겠지 :3?

464 브리엘주 (0yRPC9eg5k)

2022-01-01 (파란날) 00:29:25

호호호, 다메캡틴이라도 우리는 받아들일 수 있어. 그도그럴게 캡틴인걸?

465 제롬주 (f5SBKJa10c)

2022-01-01 (파란날) 00:30:22

캡틴은 귀여우시니 괜찮다!!

466 브리엘주 (0yRPC9eg5k)

2022-01-01 (파란날) 00:30:53

>>463 오, 그렇다마다. 스텔라가 브리엘을 반쯤 안기 직전에 브리엘이 있는 힘껏 밀어내려고 할거야. 한방에 밀어낼 정도의 근력이 없거든(???)

467 이리스🐈‍⬛주 (zxOu7RcSJg)

2022-01-01 (파란날) 00:30:57

캡틴 이해해!

468 스텔라주 (MgSgLmmsus)

2022-01-01 (파란날) 00:31:57

>>445 옼케! 그럼 그 때 부터 언니동생 하는 사이인걸 굳어지고 스텔라의 목표는 이리스를 자기 조직에 끌어들이는 것이지만 무리일테니까 입맛만 다시는 상태일테고, 지금 이리스가 자기보다 훨씬 큰 조직에 있는 것을 알게되고 나면 이리스를 중간책으로 컨택을 시도하려고 할 것도 같고 훨씬 큰 조직이니까 호라이즌 블라인더스에 꼬이는 이러저러한 쥐새끼들을 몰아낼 때 부를 수 있는 고양이 정도로 계속 좋은 사이를 유지하려고 할 것 같아! 이리스는 스텔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 결국 최종 목표가 이리스를 끌어들이는 것이고 더 나아가서 조직 전체를 흡수하고자 하는 야망도 숨어있는데 :3?

469 이리스🐈‍⬛주 (zxOu7RcSJg)

2022-01-01 (파란날) 00:34:07

>>468 음..이리스를 이용하려는 것 같네! 사실 이리스를 이용한다고 조직을 흡수할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만약 이용해먹으려던걸 알게 되면 맘에 상처를 많이 받겠는걸!

470 ◆RCF0AsEpvU (MYr06jF/NY)

2022-01-01 (파란날) 00:34:32

크흑
난 분명히 근엄 캡틴이었는데 어쩌다 이런 일이

471 스텔라 - 브리엘 (MgSgLmmsus)

2022-01-01 (파란날) 00:36:03

" 괜찮아 괜찮아. 온 지 얼마 안됐어. "

사실이다. 정말 얼마 안 되었다. 그걸 증명이라도 하듯 방금 주문한 카페 모카가 나왔다. 두 세번 정도 빠르게 흔든 악수가 빠르게 지나가자 스텔라는 고개를 갸웃하곤 미소를 지었다. 원래 이런거 별로 안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기세를 탔다는 것인지 스텔라는 두 팔을 벌리고 미소를 지으며 한 걸음 더 다가가 반쯤 안으려 들었을때 밀려나며 쩝, 하고 입맛을 다셨다.

" 비싸게 구시네 정말. 그래도 늦게 왔는데 이 정도는 해줄 수 있잖아~ "

앉자. 스텔라는 그렇게 말하며 먼저 자리에 앉았다. 주문한 카페모카는 거들떠도 보지 않았다. 차라리 깔루아 밀크라면 몰랐을까. 아니, 차라리 럼이나 위스키라면 훨씬 더 좋았을지도 모르지. 최근 들어 럼의 매출이 떨어지고 있다는 점이 생각났다. 최근에는 사람들이 진을 더 많이 찾는다고 하던가. 그렇다 하더라도 이미 한 달에 럼만 32000리터를 만들고 있는데 이걸 이제와서 갈아치우기에는 부담이 너무 크다.

" 자, 이건 선물이야. 돈은 안 받아. "

스텔라는 주섬주섬 술 한 병을 꺼냈다. 'STELLAR RUM' 이라는 라벨이 박힌 밀주였다. 사양할 틈조차 주지 않겠다는 것인지 반강제로 넘겨주고는 빙글빙글 웃으면서 본론으로 들어가지 않고 이야기를 빙글빙글 돌리고만 있었다. 최근에는 어떤 일이 었었다던가, 요즘 사람들은 진을 더 많이 찾는 것 같다던가, 이번 경마에서는 '데인저러스'라는 말이 이길 테니 거기다 돈을 걸어보라던가 하는 것들.

" 지금 안 마셔볼거지? 그래도 꽤나 상등품인데 말야. "

472 이리스🐈‍⬛주 (zxOu7RcSJg)

2022-01-01 (파란날) 00:36:20

>>470 한 그넘 하는 이리스가 응원하고 있어!

473 스텔라주 (MgSgLmmsus)

2022-01-01 (파란날) 00:37:23

>>469 앗 이용이 아니야! 이용이 틀린건 아니지만 그래도 그렇게 단물만 쪽쪽 빨아먹는 이용은 아니야 :3! 스텔라는 처음 만난 날에 이 녀석 괜찮네? 라고 생각했고 이미 언니동생 하기로 했으니까 조직원은 아니지만 그래도 조금 멀리 사는 가족 정도로 생각하고 있어. 이리스의 특기가 있으니까 가끔 필요할 때 불러서 도움을 좀 받는 정도고 또 멀리 사는 가족으로서 대우는 해준다 :3! 스텔라는 이리스 좋아해! 막 이용해먹고 단물 쪽쪽 빨아먹고 그러진 않아..!

474 에만주 (.7XEqghmpE)

2022-01-01 (파란날) 00:38:40

새해를 금연으로 다짐했으나 38분만에 깨진 것에 대하여..

475 이리스🐈‍⬛주 (zxOu7RcSJg)

2022-01-01 (파란날) 00:39:38

>>473 스텔라가 흑화 이리스를 만들어내는건가 했어!!٩(๑′∀ ‵๑)۶•*¨*•.¸¸♪ 뭐 그쪽도 나름대로 재미가 있었을지 모르지만 다행이네~ 스텔라가 좋아해주면 이리스는 받은 만큼, 아니 그 이상으로 스텔라를 좋아하고 존중해줄거야. 우리 애가 생각이 없어보여도 막 없는 건 아니거든~

476 브리엘주 (0yRPC9eg5k)

2022-01-01 (파란날) 00:40:00

스텔라도 그렇고 아스도 그렇고ㅋㅋㅋㅋㅋㅋㅋ브리엘한테 주는 선물에 꼭 술이 들어가는 것에 좀 웃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모바일이라 답레작성 속도는 늦어:(

477 스텔라주 (MgSgLmmsus)

2022-01-01 (파란날) 00:41:10

>>475 흑화 이리스도 나름대로 땡기긴 하지만..! 강혐관은 힘들단 말이지~~ 적어도 이리스가 스텔라의 구획 내에서는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게 그리고 안전도 보장해주고 자기 이름을 대는 것도 허락해줄 정도로 가족이라고 생각하고는 있어. 그리고 가족이라고 생각하니까 더욱 자기 조직에 끌어들이고 싶은거고! 이 정도에서 일상으로 살 붙이면 될 것 같은데 더 생각나는게 있나?

478 아스타로테주 (vmsXfZJLnU)

2022-01-01 (파란날) 00:43:17

>>476 브리엘은 왠지 브랜디 느낌이라. 선관의 선물도 브랜디였을 것.

479 이리스🐈‍⬛주 (zxOu7RcSJg)

2022-01-01 (파란날) 00:47:22

>>477 음.. 뭔가 스텔라가 동생으로 받아들이기엔 동기가 조금 약한 느낌인데.. 일단 동생으로 하기로 한 후에, 스텔라의 목숨을 한번 지켜줬다는 건 어떨까? 물론 이리스가 의도한 것도, 애초에 계획적으로 그런걸 할 수 있는 애도 아니지만. 크게 다쳐가면서 스텔라를 지켜주곤 " 헤헤! 언니 괜찮아?" 라고 했다거나~

480 이리스🐈‍⬛주 (zxOu7RcSJg)

2022-01-01 (파란날) 00:47:44

이리스 " ...술 부럽다?!?! "

481 하은주 (dhRE2ZPpU6)

2022-01-01 (파란날) 00:49:52

온 사람들 어서오고 다들 해피 뉴이어 🎉

482 ◆RCF0AsEpvU (MYr06jF/NY)

2022-01-01 (파란날) 00:50:33

에만주 그럼 안 되지 땍
금연 이룰 수 있길 빌어주겠어

483 아스타로테주 (vmsXfZJLnU)

2022-01-01 (파란날) 00:51:20

하은주도 해피 뉴 이어. 새해 복 많이 받자.

484 ◆RCF0AsEpvU (MYr06jF/NY)

2022-01-01 (파란날) 00:51:32

하은주 어서와
새해엔 복 많이 받으시게나

485 제롬주 (f5SBKJa10c)

2022-01-01 (파란날) 00:51:38

하은주도 에만주도 해피 뉴이어~!

새해에는 현생 잘 풀리게 해주세요..!

486 스텔라주 (MgSgLmmsus)

2022-01-01 (파란날) 00:52:40

>>479 앆! 동기가 약해보였나.. 좋은 지적 :3!! 그리고 그것도 맘에 든다! 스텔라야 뭐 보스이기도 하고 구획 확장을 하는데 야망이 큰 친구라서 여기저기 알게 모르게 적이 많을 테니까 혼자 다니다가 습격 당하고 이리저리 잘 버티면서 싸우다가 만신창이 되기 직전에 '아 이거 큰일났네' 라고 생각한 바로 그 때! 근처 지나가던 이리스가 익숙한 얼굴이랑 머리색인거 보고 와서 도와줬다는 걸로 :3? 총 한 두발 정도 대신 맞아준 그런걸까나~

487 스텔라주 (MgSgLmmsus)

2022-01-01 (파란날) 00:53:03

다들 어스와~~ 새해 복 마니받아 :3!!!

488 하은주 (dhRE2ZPpU6)

2022-01-01 (파란날) 00:53:18

아스타로테주도 캡도 제롬주도 모두모두 새해 복 많이 받아~~ 할미가 어장 너머로 세뱃돈을 쥐어주겠어 :3 (?)
💰💰💰💰

489 에만주 (.7XEqghmpE)

2022-01-01 (파란날) 00:53:30

하은주도 해피 뉴~ 이어야~ 새해 복 많이 받으라구?

>>482 캡틴 고마워~ 정말 끊어야 하는데 말이야.. 그래도 2021년엔 몇개월 금연하긴 했으니까.. 노력하면 될 거라 믿어야겠어.
현생만 들이닥치지 않는다면...🙄

490 제롬주 (f5SBKJa10c)

2022-01-01 (파란날) 00:54:51

>>488 와! 세뱃돈!!!
(답례로 미리 세배하기)

491 ◆RCF0AsEpvU (MYr06jF/NY)

2022-01-01 (파란날) 00:55:03

새해 기념으로 날이면 날마다 오는게 아닌
뭐든지 질문을 받도록 하지
없으면 스루하고 크큭

492 시안주 (8bhOjD11Go)

2022-01-01 (파란날) 00:55:31

오늘도 어제처럼 갱신하고 나서 깜빡 졸아버렸네. 늦었지만 반겨준 모두 고마워.

그리고. 음. 어떻게 점심때 잠깐 봤을 때도 그렇고 이 시간에도 화력이 식지를 않네.
일상을 찾기엔 졸아버릴까 무리고... 관전만 하기엔 심심하니까.

혹 시안이랑 선관을 짜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언제든지 찔러줘. ~-~

493 하은주 (dhRE2ZPpU6)

2022-01-01 (파란날) 00:55:45

>>489 에만주도 새해 복 많이 받구 2022년에는 금연 꼭 성공하자구 :3
우리 참치들 건강이 안 좋아지면 할미가 슬퍼,,, 😭

>>490 홀홀홀,,, 그려그려 올 한 해도 하는 일 모두 잘 되고~~ (덕담 타임)

494 이리스🐈‍⬛주 (zxOu7RcSJg)

2022-01-01 (파란날) 00:56:30

>>486 맞아맞아! 보통 그런 상황에서 구해주면 뭔가 바라는 기색이 있을 법 한데 이리스는 " 언니 많이 안 다쳐서 다행이다~ " 막 이래가면서 그런 기색은 하나도 없는거지!

495 ◆RCF0AsEpvU (MYr06jF/NY)

2022-01-01 (파란날) 00:56:37

하은주가 새뱃돈을 줘서 나는 부우자가 됐다....

>>489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는 문제지
캡틴은 담배 손 안 대봐서 잘 모르겠지만
어떻게든 이겨내길 빈다구

496 이리스🐈‍⬛주 (zxOu7RcSJg)

2022-01-01 (파란날) 00:56:46

다들 봉만이 받아!

497 ◆RCF0AsEpvU (MYr06jF/NY)

2022-01-01 (파란날) 00:57:25

흐에엥 나도 덕담해줘요 하은할미

498 ◆RCF0AsEpvU (MYr06jF/NY)

2022-01-01 (파란날) 00:59:42

시안과의 선관인가
민 트 조 아로 이미 캡틴이랑은 선관 되어있는거나 마찬거지라구 찡긋

499 브리엘 - 스텔라 (0yRPC9eg5k)

2022-01-01 (파란날) 01:00:06

"그렇다면 다행이네."

악수를 마치며 말과 다르게 브리엘의 표정은 무심하고 시니컬했다. 스텔라의 몫으로 보이는 카페모카를 가져다준 직원에게 설탕이나 우유를 넣지 않은 블랙 커피를 한잔을 가져다달라는 주문을 하느냐고 스텔라가 한걸음 더 다가와서 두팔을 벌리는 걸 늦게 발견한 브리엘은 조금 늦기는 했어도 확실하게 스텔라의 어깨 근처에 손을 올리고 힘껏 밀어내기에 이르렀다. 진짜로 방심을 할 수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브리엘은 스텔라를 밀어내느냐고 부득이하게 올린 그녀의 어깨에서 손을 떼어내며 설핏 미간을 찡그렸다가 펴고는 한걸음 물러나기에 이르렀다.

"약속시간에 많이 늦은 건 아니잖아. 게다가 그 커피 방금 나왔고. 그렇게 따지면 스텔라, 당신도 도착한지 얼마 안됐다는 거 아냐?"

스텔라의 맞은편 의자에 몸을 앉히면서 브리엘은 어처구니가 없다는 듯 시니컬하고 냉소적으로 짧은 웃음을 건조하게 지었다가 곧바로 반박하는 말을 입에 올려서 내뱉어내고는 곧이어 입을 다물었다. 곧 직원이 블랙 커피를 앞에 내려주고 나서야 브리엘은 커피를 마시기 위해 입을 열었다. 쓰디쓴 블랙 커피가 한모금 들어가자 그제서야 조금 기분이 풀리는 것 같았다. 하지만 곧 스텔라가 꺼내서 건네주는 밀주를 힐끗 나른한 기색이 드러나는 시선으로 바라보게 되는 건 당연한 노릇이다. 브리엘은 술을 몹시 좋아하는 편이었으니까.

장갑을 낀 손으로 병을 받아들고 라벨을 본 뒤 병을 한바퀴 돌려보는 게 마치 와인을 감정하는 것 같은 움직임을 보이던 브리엘은 스텔라가 이야기를 돌리고 있음을 쉽게 눈치챌 수 있었다. 비즈니스를 위한 만남에 본론으로 닿지 않고 빙빙 돌려지는 이야기는 썩 달갑지 않다. 이런 면에서는 자신이 알고 있는 돈의 망령의 스타일이 마음에 든다고 생각하고 만다.

"지긍은 공적인 자리니까 사양하도록 할게. 그래서, 언제까지 이야기를 돌릴 셈이야? 커피를 다 마실 때까지는 기다려줄 수 있지만. 본론으로 최대한 빨리 들어갔으면 좋겠어."

병을 빈 자리에 내려놓은 브리엘은 여전한 표정을 지으며 잔을 들어올렸다.

500 에만주 (.7XEqghmpE)

2022-01-01 (파란날) 01:00:59

힘낼게! >:3 으쌰으쌰~

다들 올 한해도 힘내자구~ 현생아 이번엔 좀 봐주라...😂

501 하은주 (dhRE2ZPpU6)

2022-01-01 (파란날) 01:01:40

>>491 어어 질문질문 뭔가 물어보고 싶은데 머리가 안 돌아가! 굴러가라 머리야!!
>>497 캡은 올 한 해 이 스레를 위해 불타는 거샤 :3 (?)
농담이구 캡도 올 한 해 하는 일 모두모두 잘 되고 행복하게 보내는겨~~~ 홀홀 캡은 우리 집안(?)의 기둥이니 캡 하는 일이 전부 잘 되어야 하는 것!! >:3

>>492 시트를 읽어보고 왔지만 접접이 딱히 생각나질 않아서... :/ 이왕이면 일상으로 만나보는 것으로!

>>496 이리스주도 복 많이 받아~~~ 츄르 많이 받는 한 해가 되길!(?)

502 브리엘주 (0yRPC9eg5k)

2022-01-01 (파란날) 01:02:51

아이코. 답레 쓰느냐고 반응이 늦되다. 미안하다 이쁜이들.....온 사람들 모두 어서오고 해피 뉴이어. 새해 복 많이 받고 적게 일하고 많이 벌길 바래.

>>478 브랜디 느낌이라니. 듣기만해도 몹시 고급스러운 평가인듯하다.......세상에나....이로써 브리엘의 술창고(?)는 풍족해지기에 이르는데(??)

503 이리스🐈‍⬛주 (zxOu7RcSJg)

2022-01-01 (파란날) 01:03:09

>>501 자, 하은주 집사는 꾹꾹이를 받게!! ヽ(´▽`)/

504 스텔라주 (MgSgLmmsus)

2022-01-01 (파란날) 01:03:34

>>494 좋다! 그럼 그 사건 이후로 스텔라는 이리스는 무한..까지는 아니어도 꽤나 높은 레벨의 신뢰를 줄 거고 또 아껴주겠네 :3! 그리고 자기 조직에 넣어서 진짜 가족으로 만들고 싶다는 마음도 더욱 많이 들 것같고 :3!! 다른 조직에 있지만 마음은 이어진 가족이다~ 라는 느낌으로! 응! 좋다!!!!!!!!!!!!!

505 하은주 (dhRE2ZPpU6)

2022-01-01 (파란날) 01:05:28

>>502 브리엘주도 복 마니 받고 적게 일하고 많이 버는 한 해 되길!!

>>503 (행복사)

506 닉-스텔라 (bwo2mRWZ2c)

2022-01-01 (파란날) 01:06:34

그녀가 원대한 계획을 새우고 자신의 뒤를 노리고 있다는걸 알기나할까. 닉의 태평한 얼굴 속 조금은 뾰족해보이는 웃음기는 "그게 뭔데? 후르륵 쫩쫩 먹는건가!!"라고 답하는 것 같다. 암튼 그럴지도.

"돈이라면 걱정마십쇼. 전 당신의 도덕적인 동업자니까요?"

닉은 픔 속에서 블랙카드를 끼워넣은 지갑을 꺼내들며 말했다. 본래 그의 아버지"였던 것"의 것이였지만 알게뭐람. 팁은 잊지말고 챙겨줘야지. 이정도 양의 빵들이면 지갑의 달러 지폐 몇장 정도로는 모자라지 않을까 생각했다.

그나저나 *도덕적*이라니. 이른 새벽까지 클럽 지하실 구석진 밀실속에서 야구방망이를 "개 같은 파티혐오주의자"의 피로 코팅하던 닉이였지만 이정도즘은 이 도시에선 애교 수준 그 이하이니 암튼 그럴지도.

"일시불로 부탁해! 아, 지폐는 팁이야 형씨!"

아무튼 닉은 계산을 맡을 조직원에게 지갑을 건내주고 잠시 점심빵들과 이별을 고하며 자신을 부른 스텔라 솔로몬스 님을 따라갔다.

507 ◆RCF0AsEpvU (MYr06jF/NY)

2022-01-01 (파란날) 01:06:46

>>501 의외로 제대로 된 덕담이었다...
좋아 신년도 힘내서 파이어캡틴이 되도록 하겠어
하은주는 아마 해외러인 걸로 아는데 힘든 일 없이 하는 거 전부 잘 풀리라구

508 브리엘주 (0yRPC9eg5k)

2022-01-01 (파란날) 01:07:49

>>505 그래서 할모니. 새뱃돈은요?(대체l

509 하은주 (dhRE2ZPpU6)

2022-01-01 (파란날) 01:08:33

>>507 의외라니 대체 뭘 예상한 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
죠아죠아 나는 파이어 할미가 되겠어 캡틴 할미 간드아(?)
웅웅 우리 모두 잘 되자구 고마우이~~

510 브리엘주 (0yRPC9eg5k)

2022-01-01 (파란날) 01:09:14

본인, 답레를 쓰다보면 본의아니게 잡담을 스루해버리고 마니까 혹시 스루한 것 같다면 본인에게 말해주길 바래.....절대 스루하고 싶어서 스루하는 게 아냐..

511 이리스🐈‍⬛주 (zxOu7RcSJg)

2022-01-01 (파란날) 01:09:55

>>504 휴일에는 스텔라네 놀러가서 뒹굴거리는 이리스도 가능하겧는걸~٩(๑′∀ ‵๑)۶•*¨*•.¸¸♪

>>505 꾹뀪...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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