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413084> [all/일상/느와르] people has no remorse - 02 :: 1001

◆RCF0AsEpvU

2021-12-30 13:54:37 - 2021-12-31 16:44:37

0 ◆RCF0AsEpvU (n3fNTgTf3M)

2021-12-30 (거의 끝나감) 13:54:37


너의 약속은 깨졌어
너의 성수를 마셨지
나의 임무는 신성해
명령을 수행하게 병사

※ 본 스레는 17금 수위를 기준으로 합니다.
※ 수위가 과하다고 생각 될 시 1회 경고 후 시트가 즉각 내려질 수 있습니다.
※ AT필드(따돌림)를 절대적으로 금합니다.
※ 어두운 세계관이지만 밝은 사람이 되도록 합시다.
※ 서로 서로 인사합시다.
※ 아리송한 부분이 생기면 캡틴에게 질문합시다. 물지 않아요!

위키 https://bit.ly/3EI7TkW
웹박수 https://bit.ly/3pyCTjh
임시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05078
시트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12081

716 아서주 (FAl1d7KLmA)

2021-12-31 (불탄다..!) 06:38:43

>>708 한 달, 한 달인가
그렇다면 아직 그 목걸이는 아마츠카미에 있어
분명 사장인 시미즈가 이 물건을 어떻게 처분해야 할지 한참 골머리를 썩이던 참일테지
충분한 가치가 있는 목걸이는 맞으나, 차입자인 청년은 돌아오지 않았다… 전당포의 규모와 도시 특성 상 이런 경우가 드물지는 않지만, 사업자로써의 직감으로 이 목걸이를 잘못 처분했다간 일이 꼬일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사장에겐 들었을거야

그런 상황에 아스타로테가 찾아와 골칫덩어리를 직접 매입하고자 하는 의사를 보인다, 아서를 포함한 아마츠카미 직원 전체가 곧 사장의 히스테리에서 탈출한다고 소리 없는 환호성을 지를만한 상황이겠네🙄

값이라… 그 목걸이의 가치보다는 약간 싼 값을 제시했을것 같다
골칫덩어리인 물건을 비싸게 팔 이유는 없지만, '라 베르토'의 보스가 직접 찾으러 온 이상 품질 보증서가 없는 물건이라고 해도 아주 낮은 가격에 처분할 이유 또한 없어진거지 🤔

717 클로로주 (xnyIvKNO6Q)

2021-12-31 (불탄다..!) 06:38:55

(결국 존윅 시리즈 정주행 중)

(선관에 대한 몇 가지 매우 기발한 아이디어를 얻었다)

718 아서주 (FAl1d7KLmA)

2021-12-31 (불탄다..!) 06:40:24

그리고 뒷북이지만 쥬주도 잘 자 😎

719 브리엘주 (p75N1JHdZg)

2021-12-31 (불탄다..!) 06:41:24

클로로주도 있었냐구. 이게 무슨 일이야.
존윅.......강아지에 진심인 남자지. 어서와:)

720 클로로주 (xnyIvKNO6Q)

2021-12-31 (불탄다..!) 06:43:25

자러 가려고 했는데 실패했어 (ू8︿8 ू)

721 브리엘주 (p75N1JHdZg)

2021-12-31 (불탄다..!) 06:47:15

수면 시간이 어긋나면 그것만큼 괴로운게 없는데 말이야...어떻게든 다시 자려고 해보는 건 어때?

722 아스타로테주 (sEe78ZlvdE)

2021-12-31 (불탄다..!) 06:47:48

>>715 왠지 내가 동감되네. 맞아. 현실도 이렇게 쉽게 풀리면 정말 좋을텐데.
라 베르토가 그런 물건들을 팔거나 하진 않고 물자가 필요한 곳에 다시 공급하는 역할을 하지. 일부는 조직 내에서 쓰기도 하고. 라 베르토의 도시 내 거래처들은 일단 어장 내에서는 레이스 호텔, 커넥션 등이 있고 그 외로도 많다는 설정이니까. 참고로 밥 먹자고 데려간 곳은 국밥집 아니면 한식집일거야. ㅋㅋ
아, 의외로 예리한 부분을 묻네. 알려면 알 수 있는 정도는 과거 어린 나이에 청부업을 했었다, 는 정보 정도야. 실력이나 명성은 딱 봐도 알 수 있게 인위적으로 감춰져있을테니 뒷조사를 해도 안 나올거고. 그래도 궁금하다면 본인에게 묻는게 제일 빠르고 정확하겠지.
조직간 관계는 얼추 정리된 듯 하니 개인적 관계도 슬쩍 엮어볼까. 못 해도 3년 이상은 비즈니스적으로 연결이 되어있었을 거 같은데. 이 사이 네이선은 아스에게 따로 연락을 한다던가 찾아온다던가 하는 일은 없었을까?

ㅋㅋㅋ 관전하는 브리엘주도 긴장하는 네이선주도 귀여워.

723 아스타로테주 (sEe78ZlvdE)

2021-12-31 (불탄다..!) 06:48:56

오, 클로로주가 다시 왔구나. 저런. 잠들기에 실패했다니. 같이 잡담이나 떨자. 우쭈쭈.

724 브리엘주 (p75N1JHdZg)

2021-12-31 (불탄다..!) 06:50:50

아니 선생님ㅋㅋㅋㅋㅋ그냥 관전하고 있을 뿐인데 왜 귀여움을 받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

725 클로로주 (xnyIvKNO6Q)

2021-12-31 (불탄다..!) 06:52:38

>>721 그렇긴 한데 존윅 2편이 너무 재밌어.. (딱 소믈리에 씬임)
>>723 (우쭈쭈당함)

726 브리엘주 (p75N1JHdZg)

2021-12-31 (불탄다..!) 06:53:47

>>725 아, 존윅 시리즈는 쉽게 끊을 수 없지. 재미있는 거 인정할게ㅋㅋㅋㅋㅋㅋ(납득)

727 아스타로테주 (sEe78ZlvdE)

2021-12-31 (불탄다..!) 06:56:53

>>716 호오. 그렇다면 아마츠카미 입장에서 아스는 제법 반가운 인물로 시작을 하게 되겠구나. 이거 좋은데.
물건이 아직 있고 처분이 어려운 마당에 매입해주겠다고 하니 거래는 순조롭게 이뤄졌을 듯 하네. 시미즈가 얼마를 불렀든 라 베르토의 재력으로 지불하지 못 할 가격은 아니었을테니까. 아스는 바로 지불하겠다고 했을거고 시미즈가 동의하면 거래는 그걸로 종료. 였겠지만 이를 계기로 아스가 이 전당포에 가끔 놀러가게 되었을 듯 해. 놀러간다니 농담 같겠지만 정말 놀러가는거야. 갈 때마다 술이나 먹을 걸 들고 가서 시미즈에게 전당포에 대한 얘기를 듣고 직원들과 수다를 떨다돌아가는게 전부지.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아서에게도 말을 걸었을 거라고 생각해. 아서는 이런 아스타로테를 어떻게 생각했을까? 말을 걸거나 하면 대응은 해줬을까?

728 아스타로테주 (sEe78ZlvdE)

2021-12-31 (불탄다..!) 06:57:59

>>724 그야 공설 미인캐의 오너이니 그렇지. (찡긋)

>>725 ㅎㅎ 클로로주도 귀여워 귀여워.

729 브리엘주 (p75N1JHdZg)

2021-12-31 (불탄다..!) 06:59:35

>>728 ??? 이야기가 왜 그렇게 흘러가는거야? 어째서? 와이? 물론 찡긋하는 아스타로테주의 스윗함에 정신이 혼미하지만 말이야.

730 아서주 (FAl1d7KLmA)

2021-12-31 (불탄다..!) 07:02:52

오케이 아스타로테주 레스 확인했는데 내가 이제 나가봐야해서 저녁에 임시어장에서 앵커 달고 이어가도록 할게

다들 좋은 하루 보내고 곧 자러 갈 참치들은 푹 자길! 저녁에 다시 만나 😁

731 아스타로테주 (sEe78ZlvdE)

2021-12-31 (불탄다..!) 07:06:42

>>729 의식의 흐름이란게 다 그런거 아니겠어. 받아들이면 편해. 브리엘주.

>>730 엇 그러게 벌써 시간이 이렇네. 잘 다녀오고 답 달아주는 건 천천히 해줘. 나중에 봐. 아서주.

732 클로로주 (xnyIvKNO6Q)

2021-12-31 (불탄다..!) 07:06:55

>>728 (짤)

>>726 선관보따리 가득 채웠으니 다음 선관은 더 재밌게 짤 수 있을 것 같아

>>730 ┬┴┬┴┤・。)ノ゙

733 네이선주 (7HleMrdzMI)

2021-12-31 (불탄다..!) 07:08:23

>>722 국밥집 아니면 한식집이구만ㅋㅋㅋㅋㅋㅋㅋ 푸근하고 좋네. 이제 첫 선관이지만 벌써 네이선이란 캐릭터는 동아시아계 구획과 많이 엮이는데 ㅋㅋㅋㅋ
뒷조사로 나오는 게 그 정도라, 네이선의 입장에서는 아주 무명이었거나 아니면 모종의 이유로 감추었거나의 양자의 가능성 사이에서 저울질을 해볼 것 같네. 물론 네이선의 입장에서도 직접 물어보는 걸 선호하겠지만, 본인이 협상 테이블에서 사수로서의 경력에 대한 이야기에 신경질적으로 반응하는 만큼 이 건에서만은 굳이 직접 물어보려 하지는 않을 것 같아. 아주 궁금한 것도 아니고. 다만 그 정보를 마음에 담아 두기는 하겠지.
이런 상호 비즈니스가 성립된 뒤로도 네이선이 아스타로테를 찾아갈 일은 생각보다 많을거야. 날이 갈수록 밀렵 수요는 줄고, 미칠듯한 재정적 쪼들림 때문에 이번 건은 선급 좀 해달라고 부탁하러 많이 가겠지. 그리고 갈 때마다 스트레스에 빡쳐서 잡화점에서 아이스크림 20개씩 사가면서 컴퍼니의 마이너스 재정에 소소한 기여를 하겠지. 그 과정에서 어느 정도 사담이 오갈지도 모르겠어.
하지만 개인적인 사정으로 찾아가는 경우는 1번쯤? 아스가 청부 쪽에 연관이 있다는 정보를 마음에 담아두고 있던 네이선은 어느날 컴퍼니 일에서 손 뗀 모 선배가 원한관계로 타 조직에 붙잡혔다는 소식을 듣게 돼. 이 일에 가뜩이나 여러 곳에서 압력을 받던 컴퍼니가 직접 움직이는 것도 부담이 될 판에, 이미 은퇴한 직원의 일이라고 조직 차원에서 도와줄 생각도 없는 것 같고. 네이선은 이 선배를 개인적인 친분 때문에 반드시 구하고 싶지만, 그 시점까지도 뉴 베르셰바에서는 여전히 조금 겉도는 존재, 청부나 조력을 알아볼 곳이 없어서 고민일거야.
그러다가 생각나는 거지. 라 베르토의... 감정으로 연주를 하던 여자, 그녀에게 손을 내밀어 볼 수는 없을까?


아스타로테주! 클로로주! 브리엘주! 아서주! 캡틴! 참치라이더! 빌게이츠! 하느님! 칼 세이건!
난 이제 사회로 끌려간다!
(내일 새벽에 마저 이야기하자... 미안 아스주...)

734 클로로주 (xnyIvKNO6Q)

2021-12-31 (불탄다..!) 07:09:14

>>733 ┬┴┬┴┤8。)ノ゙

735 브리엘주 (p75N1JHdZg)

2021-12-31 (불탄다..!) 07:10:46

아서주 네이선주 나중에 보자구. 좋은 하루 되길 바래:)

>>731 진심이 아닌 의식의 흐름이라는 게 듣던 중 반가운 소리긴 하지만.....자꾸 그러니까 공설을 내세운 게 부끄러워진단 말이지....

>>732 그거 좋은 징조잖아? 그럼 앞으로 클로로주의 선관은 눈에 불을 켜고 지켜보도록 하겠어(?)

736 클로로주 (xnyIvKNO6Q)

2021-12-31 (불탄다..!) 07:15:23

>>735 (포크로 대뜸 푹)
"장난쳐? 너희들이 소개해준다는 도급업자, 아직 새파란 갓난애잖아!"
"클로로가 나이에 비해 동안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 실력까지 의심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그의 실력은 저희 측에서 보증할 테니, 믿고 맡겨보시죠."
선관 어떠신가요

737 브리엘주 (p75N1JHdZg)

2021-12-31 (불탄다..!) 07:19:46

>>736 ???? 그게 나였던가? 그랬던가? 그랬던거야!? 도급업자가 뭐였지..뭐였더라. 사바세계에 오래있으면 뇌가 부팅이 안되는 게 문제야. 설명 부탁해도 될까......

738 클로로주 (xnyIvKNO6Q)

2021-12-31 (불탄다..!) 07:23:57

>>737 청부업자랑 유사한 표현이라고 생각하면 돼
하도급≒하청
카두세우스도 분명히 청부업자를 불러서 해결할 일이라는 게 있을 테니까-
다른 조직의 과실로 카두세우스 측에서 해결해야 할 곤란한 일이 생겼는데, 과실을 저지른 조직이 카두세우스에게 클로로를 소개해주었다던가 하는 느낌으로 말야

739 아스타로테주 (sEe78ZlvdE)

2021-12-31 (불탄다..!) 07:26:43

>>733 왜 메뉴가 그러냐고 물으면 네이선을 보면 어쩐지 밥이 땡겨서, 라고 대답할거야. 본래 취향은 면에 가까운 편이거든.
아스의 과거에 대해 묻지 않는다면 그대로 유야무야 흘러가겠지. 이 부분은 아스도 먼저 꺼내는 타입은 아니라서. 네이선은 마음에 그 부분을 담아둔 채로, 아스는 그저 재밌는 거래 상대 정도로 두고 관계를 지속할거야.
선급에 대한 건은 찾아올 때마다 기꺼이 내줄거야. 대신 제대로 해야 한다는 농담 같은 당부와 함께. 네이선이 아이스크림 같은 걸 사가는 걸 보면 한두번 뒤에는 따로 간식을 준비해놓고 오면 따로 사가지 말고 이거 먹고 가라며 내주었을 수도 있겠어. 물론 아스도 같이 먹으면서 이런 저런 얘기를 좀 했겠지. 요즘 도시의 동향이나 조직 내 있었던 사소한 일들 같은 것들. 찾아오는 횟수가 많았다면 대화도 많이 했을테니 제법 친근해졌겠는 걸.
개인적인 사정을 부탁하기 위해 찾아온다면 이 역시 기꺼이 받아줄거야. 아마도 조직원들을 쓰지 않고 아스 본인이 직접 나서겠지. 대신 이런저런 조건을 걸었을 수는 있어. 구출은 하겠지만 최종적으로는 죽은 것으로 판단되도록 처리할 것이고, 이 건으로 도와주는 건 한번 뿐이니 가능하면 이 선배를 도시 밖으로 내보낼 것. 계속 있어봤자 네이선의 발목을 잡을 뿐이라고 여겼을테니까. 조건을 수락한다면 아스는 완벽하게 일을 수행해 선배를 네이선에게 데려다줬겠지. 내보내는 건 네 몫이라고 하면서.

네이선주도 잘 다녀오고 나중에 봐.

740 아스타로테주 (sEe78ZlvdE)

2021-12-31 (불탄다..!) 07:28:30

>>732 그러니까 저 햄찌가 클로로주라는 거지? 좋아. 일단 납치 계획부터 세우자(?)

>>735 사실 그게 목적이었어 (소근) 모든 것은 업보다 브리엘주여. 이만 받아들여.

741 브리엘주 (p75N1JHdZg)

2021-12-31 (불탄다..!) 07:28:37

>>738 일단 카두세우스는 생명을 해치는 일은 안하는데 말이야. 물론 조직 내부적으로는 그렇지만....음~ 보자. 그러니까 카두세우스가 다른 조직으로 인해 해결해야하는 일이 생겼는데 그 일을 만든, 즉 과실을 저지른 조직이 소개시켜준 게 클로로라는 거지? 그렇다면 브리엘은 클로로를 소개시켜준 조직을 향해 대대로 지옥에나 가버리라는 저주 아닌 저주를 퍼부을 게 분명한데 말야.......

742 브리엘주 (p75N1JHdZg)

2021-12-31 (불탄다..!) 07:29:40

>>740 내가 시트에 공설 소리를 쓰는 게 아니었다. 이것이 바로 업보청산이라는 놈이로다...흑흑...

743 클로로주 (xnyIvKNO6Q)

2021-12-31 (불탄다..!) 07:46:46

>>740 ₍₍=͟͟͞͞(๑०⌓०)⁾⁾₍₍=͟͟͞͞(๑०⌓०)⁾⁾₍₍=͟͟͞͞(๑०⌓०)⁾⁾
>>741 클로로가 욕먹는게 아니니 괜찮지만 브리엘주가 불편하다면 없던 일로 해도 돼..!

744 제롬주 (12MHiOAugk)

2021-12-31 (불탄다..!) 07:49:05

(이 어장... 왜 지금까지 돌아가는 거지..?)

745 브리엘주 (p75N1JHdZg)

2021-12-31 (불탄다..!) 07:51:33

>>743 나쁘지 않은 선관이지만 그런쪽은 브리엘 말고 다른 캐릭터가 어울릴 것 같아. 브리엘은 음...음...스포하자면 카두세우스에 들어간 이유가 사람을 해치지 않는 철칙 때문이기도 해서. 미안하다. 클로로주 88 선관없더라도 초면으로 예쁘게 만나볼 수 있을테니까. (쓰담쓰담)

제롬주 어서와:)

746 아스타로테주 (sEe78ZlvdE)

2021-12-31 (불탄다..!) 07:52:07

>>742 호호호. 얌전히 받아들이는게 좋을 것이야.

음. 브리엘주. 괜찮은 선관거리가 생각났는데 들어볼텐가?

>>743 어허 어딜가시나. 냉큼 이리오는게 신상에 좋을거야. (케이지 들고 쫓아감)

747 아스타로테주 (sEe78ZlvdE)

2021-12-31 (불탄다..!) 07:52:45

가는 사람 있으면 오는 사람도 있는 법이군.

제롬주 굿모닝.

748 클로로주 (xnyIvKNO6Q)

2021-12-31 (불탄다..!) 07:54:47

>>744 ┬┴┬┴┤・。)ノ゙

>>745 앗..... 본의아니게 스포를 ₍₍( 8⌓8)⁾⁾ 스포였다니 내가 미안해
꼭 만날 수 있길 빌게

>>746 으아앙 (발버둥)

749 브리엘주 (p75N1JHdZg)

2021-12-31 (불탄다..!) 07:54:58

>>746 oO(받아들여야한다는 이성과 그럼에도 받아들일 수 없다는 본능이 싸우는 기분이야) 오? 아스타로테주에게서 선관 제의라니. 이건 영광인걸? 좋아. 제의해보시게.

750 브리엘주 (p75N1JHdZg)

2021-12-31 (불탄다..!) 07:56:17

>>748 클로로주가 미안해하지 않아도 괜찮으니 그러지 말자. 요시 요시 착하지. 스포라고 해봤자 큰 건 아니니까 돈워리~ 쓰담쓰담이나 받으라구. (쓰담쓰담)

751 클로로주 (xnyIvKNO6Q)

2021-12-31 (불탄다..!) 07:56:53

>>750 ( ˃⌓˂ )갸아아아악

752 제롬주 (12MHiOAugk)

2021-12-31 (불탄다..!) 07:57:45

브리엘주 아스주 클로로주 굿모닝~(모두 쓰담)

753 브리엘주 (p75N1JHdZg)

2021-12-31 (불탄다..!) 07:57:46

>>751 좋아좋아. 최고로 귀엽다. 호호호. (벅벅 쓰다듬음)

754 브리엘주 (p75N1JHdZg)

2021-12-31 (불탄다..!) 07:58:16

뭐지 뭐임. 나는 왜 쓰다듬어지는 거지???

755 제롬주 (12MHiOAugk)

2021-12-31 (불탄다..!) 07:59:34

그거야 당연히 귀여우시니까!

756 브리엘주 (p75N1JHdZg)

2021-12-31 (불탄다..!) 08:01:08

자 제롬주. 일단 브리엘주는 귀여움과 일억광년은 떨어져 있으니까 저기 벽 뒤에 있는 클로로주를 쓰다듬는 게 어때?(진지)

757 제롬주 (12MHiOAugk)

2021-12-31 (불탄다..!) 08:01:43

둘 다 귀여우니 둘 다 쓰다듬으면? 되는? 거? 아닐까요???

758 브리엘주 (p75N1JHdZg)

2021-12-31 (불탄다..!) 08:03:23

응 아니야. 절대 아니야. (파워 진지)

759 아스타로테주 (sEe78ZlvdE)

2021-12-31 (불탄다..!) 08:03:48

>>748 ㅎㅎㅎ 버둥대는 클로로주... 최고야....(?)

>>749 이성 이겨라. 화이팅.

그래. 어디 한번 받아보라구. 일단 첫 접점은 조직과 조직간이야. 여러 방면으로 물자가 필요한 라 베르토니까 카두세우스에도 당연히 연락을 넣어 거래 계약을 제안했겠지. 약과 독에 관련해 서로 필요가 생겼을 때마다 고정으로 거래를 하자는 걸로. 카두세우스 입장에선 이걸 받아들였을까?

>>752 어딜 쓰다듬는거지? 그건 내 잔상이다만?

760 제롬주 (12MHiOAugk)

2021-12-31 (불탄다..!) 08:07:05

>>758 강한 부정은 곧 강한 긍정이랬어요(쓰다듬)

>>759 뭣...??
사실 전 아스주의 움직임을 예측해서 쓰다듬고 있어요(??)

761 브리엘주 (p75N1JHdZg)

2021-12-31 (불탄다..!) 08:10:07

>>759 오호라, 오호.....결론만 말하자면 카두세우스 입장에서는 고정적인 거래처가 늘어나는 건 거절할 이유가 없지. 당연히 받아들였을거야. 게다가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게 아니라 >필요가 생겼을 때< 라는 조건이 붙는 거래라면야 환영이였을테고. 대신 하멜슨과의 일상에서도 잠깐 나왔던 것처럼 카두세우스의 약은 한방에 강력한 무언가를 주지 않고 오래도록 우려내야만 그 효과가 뛰어난데 이 사실을 알아도 라 베르토는 거래를 무르지 않았을지 걱정인걸. 어때? 라 베르토는 그럼에도 카두세우스와의 거래를 추진했을까?

762 브리엘주 (p75N1JHdZg)

2021-12-31 (불탄다..!) 08:10:58

>>760 훗 그렇다면 역쓰다듬이다. 제롬주도 쓰다듬이나 받으시지! (벅벅 쓰다듬)

763 제롬주 (12MHiOAugk)

2021-12-31 (불탄다..!) 08:13:10

>>762 오히려 쓰다듬을 받다니(골골골)

764 브리엘주 (p75N1JHdZg)

2021-12-31 (불탄다..!) 08:15:55

>>763 호호. 이게 바로 반격이라는 것이다. 마구마구 쓰다듬어주도록 하지. (쓰담쓰담)

본인 유튜브 링크 올리는 걸 더럽게 못하기 때문에, 브리엘을 짜면서 들었던 테마곡을 아침반을 위해서 풀도록 하겠어.

심규선의 창백한 푸른점<<이 노래를 들어줘. 아마 들으면서 브리엘의 감정선이나 그런게 조금은 이해가 될수도 있어. 아니면 그냥 들어달라구. 노래 좋으니까.

765 아스타로테주 (sEe78ZlvdE)

2021-12-31 (불탄다..!) 08:18:07

>>761 물론 그 점도 잘 숙지한 상태로 계약을 제안한거니까. 카두세우스가 받아들인다면 그대로 계약은 성사되었겠어. 아. 카두세우스는 언제부터 활동을 시작했을까? 이 시기에 따라서는 라 베르토가 카두세우스의 첫 거래처가 되었다고도 하고 싶은 욕심이 살짝 있어서.

766 아스타로테주 (sEe78ZlvdE)

2021-12-31 (불탄다..!) 08:18:56

>>760 에. 뭐야 그거 무서워. (숨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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