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413084> [all/일상/느와르] people has no remorse - 02 :: 1001

◆RCF0AsEpvU

2021-12-30 13:54:37 - 2021-12-31 16:44:37

0 ◆RCF0AsEpvU (n3fNTgTf3M)

2021-12-30 (거의 끝나감) 13:54:37


너의 약속은 깨졌어
너의 성수를 마셨지
나의 임무는 신성해
명령을 수행하게 병사

※ 본 스레는 17금 수위를 기준으로 합니다.
※ 수위가 과하다고 생각 될 시 1회 경고 후 시트가 즉각 내려질 수 있습니다.
※ AT필드(따돌림)를 절대적으로 금합니다.
※ 어두운 세계관이지만 밝은 사람이 되도록 합시다.
※ 서로 서로 인사합시다.
※ 아리송한 부분이 생기면 캡틴에게 질문합시다. 물지 않아요!

위키 https://bit.ly/3EI7TkW
웹박수 https://bit.ly/3pyCTjh
임시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05078
시트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12081

614 칸나주 (WPyhQYdkyk)

2021-12-31 (불탄다..!) 04:42:34

>>603 오케 오케!
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ㅋㅋㅋ 칸나얔ㅋㅋㅋ 왜 지나치게 무뚝뚝한 성격탓에 자식과 관계가 소원해져버린 가장의 모습을 그려내고 있는 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래서 소통이 중요합니다 여러분...!!! 칸나는 나름대로 당황해 하겠지.. 클로로가 왜 말이 없는 지 (자신이 말을 안 꺼내서 그런 거라 생각을 못함) 속으로 괜히 불안해 할꺼 같아ㅋㅋㅋㅋㅋㅋㅋ 후에 가선 띄엄띄엄 대화도 하고 안부도 묻겠지만. 클로로는 칸나 책장에 [사춘기 청소년과 소통하는 법]이라던가 [한창 예민할 아이들과 함께하는 대화] 라고 적혀있는 책이 꽃혀있는 이유중 하나가 되겠군!

클로로.. 진짜 어리구나... ㅠ
ㅋㅋㅋㅋㅋ 그러게! 더 할 것은 일상 뿐...! 아마 이쯤이면 되겠지? 선관 수고했고 잘 부탁해 클로로주!

615 아서주 (FAl1d7KLmA)

2021-12-31 (불탄다..!) 04:43:51

🙄
이 시간에 가족이 자기한테 뭣 좀 만들어 달라고 해서 깬 사람이 있다는 소식인데

616 칸나주 (WPyhQYdkyk)

2021-12-31 (불탄다..!) 04:43:56

하이 하이 어솨 어솨!
>>605 ㅋㅋㅋㅋ 그렇게 보아주다니 기쁜 걸!! 일상이 더욱 더 기대되네!

617 클로로 (xnyIvKNO6Q)

2021-12-31 (불탄다..!) 04:45:04


...
...
.45 ACP 탄 14발
M1200 규격 건전지 2개
무흔 부츠 정비 수임료
D5L33P 스프레이 1캔
...
정보 제공료
착수금
완수금
...
...

가계부를 다 쓴 클로로는 최종 액수만을 머릿속에 담아둔 뒤, 수첩을 북 찢어서는 느적느적 타오르는 벽난로에 수첩 종잇장을 톡 던져넣었다. 가계부를 쓰는 것은 재정상태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는 클로로에게는 불가피한 일이었지만, 언제 뭘 소모했는지에 대한 기록을 또 그대로 남겨놓는 것은 도급업자에게 상당히 위험한 일이었다. 클로로는 시선을 들었다. 벽난로가 던지는 불빛 위로, 워크벤치 위에는 코르크보드가 있었다. 코르크보드에는 뉴 베르셰바의 지도가 걸려있었고, 지도 여기저기에 압핀이 꽂혀있었으며 앞핀을 엮는 실들과 메모지들, 사진들이 섬뜩한 저주의 심볼이라도 되듯 온 벽면을 무시무시하게 뒤덮고 있었다.

클로로는 손을 들어서, 수많은 메모지들 중 자신이 찾는 것 하나를 정확히 찾아서 이름 하나에 힘없이 빗금을 직 그었다. 헛짚었다. -그래도 헛짚은 일이긴 했지만, 잘못된 선택지 하나를 쳐냈다고 생각하면 그렇게 손해보는 일도 아니었다. 적어도 오늘의 이 일로 빵은 벌었지 않은가.

클로로는 마커를 딱 소리나게 닫고는 마커들이 보관돼 있는 상자 속에 집어넣은 뒤, 피곤함이 묻어나는 동작으로 비척비척 걸어가 소파에 몸을 던졌다. 그리곤 멍한 눈으로 벽난로에 붙여진 불을 바라보았다. 저것도 빨간 빛이긴 했지만, 적어도 뉴 베르셰바의 섬뜩하기 그지없는 붉은 하늘보다는 좀더 온화한 색이었다. 클로로는 핸드폰을 힘없이 집어들어 노래 하나를 재생했다. 오래된 낡아빠진 멜로디가 먼지투성이의 잠잠한 공기를 향수 담긴 색으로 메워나가기 시작했다. 소년은 소파에 널부러져 있던 담요를 대충 끌어올려 몸을 덮었다. 그럭저럭 따뜻했다. 소년은 자신의 정신이 얼른 잠에 빠졌으면 했다. 이제, 자신에게서 사라져간 것들을 상기하면서 잠을 이루지 못하고 소리없이 멍하니 울며 새벽을 보내버리는 것도... 이젠 지겨웠으니까.

뉴 베르셰바에서의 하루가 끝났다.

618 브리엘주 (0FvyCB97ZQ)

2021-12-31 (불탄다..!) 04:45:58

이새벽에? 야식은 늘 옳지만 말이지. 아서주 어서와.

칸다주도 하이. 웰컴. 인간불신에 걸려있는 마약 밀매하는 조직의 판매직을 맡은 브리엘을 데리고 있는 브리엘주야. 잘부탁해.

619 브리엘주 (0FvyCB97ZQ)

2021-12-31 (불탄다..!) 04:46:51

칸다는 누구야...? 칸나주. 부디 지금 날씨가 날씨여서 손이 얼어버린 관계로 인한 오타임을 칸나주가 알아주길 바래..ㅠㅠ

620 클로로주 (xnyIvKNO6Q)

2021-12-31 (불탄다..!) 04:47:47

>>614 클로로: ...네?
클로로: 누나가 딱히 아무 말도 안 해서요...
클로로: 아무 말도 안 하는 이유가 있을 것 같아서... 그랬 는데..

621 아서주 (FAl1d7KLmA)

2021-12-31 (불탄다..!) 04:48:02

내가 자러가기 전부터 있던 참치들이 아직도 보이잖아
잠이 덜 깬건가???? 아무튼 다들 반가워

다시 자긴 글렀고🙄 사바세계로 끌려가기 전 까지 목에 선관 구합니다 팻말이나 달고 있어볼까

622 네이선주 (7HleMrdzMI)

2021-12-31 (불탄다..!) 04:49:53

다들 이래저래 선관을 구하고 있구나
네이선도 선관을 해야겠다는 생각은 있는데, 내 활동시간이 새벽이라 좀 걱정되는 면이 있음......

623 브리엘주 (0FvyCB97ZQ)

2021-12-31 (불탄다..!) 04:50:05

>>621 목에 선관 구합니다 라니. 귀엽잖아(?) 음, 아서와의 접점은 내가 좀 깊게 생각해봐야해서 말이야. 함부로 쿡쿡 찌르지는 못하겠다.

624 클로로주 (xnyIvKNO6Q)

2021-12-31 (불탄다..!) 04:50:33

>>605 사실 나도 쥬랑 이런저런 관계 맺고 싶은데 마땅히 떠오르는 게 없어.. 내 차례가 오길 기다릴 수밖에
>>610 ┬┴┬┴┤・。)ノ゙
┬┴┬┴┤・。)<( 누가 새로 왔냐구? )
┬┴┬┴┤・。)<( 몰?루 )
>>615 >>621 하하 (쓴웃음토닥토닥) 아서주 아서와

625 ◆RCF0AsEpvU (EcrvYPHXKk)

2021-12-31 (불탄다..!) 04:51:02

>>607 그렇다고 볼 수 있지 크흑
나 이번 선관이 끝나면 그녀에게 일상 신청을 할거야...

>>609 '안 해요. 사탕 무세요 빨리.' 단호박이야 우리 리아나는 호호
아무래도 운전 기사이기도 하고 차 모는걸 좋아해서 술은 안 하겠지만 상대 정도는 해줄거야 그리고 술에 잔뜩 절여진 칸나를 짐짝처럼 차 안에 밀어넣겠지
"진짜... 적당히 좀 마시라니까."
완전 오프때는 드라이브도 함께 할 수 있겠지 그러고보니 칸나는 거주민을 바깥으로 내보내는 일도 하는구나 이 점도 접점일 수 있겠고
아마도 리아나에게 칸나의 이미지는 '이런 곳에서 심판이니 이상한 소리하는 귀찮은 손님이지만 친구로선 나쁘지는 않은 사람'이 될 것 같네

흐음 아마 그런 상황이 있다고 가정 한다면
리아나 쪽에서도 칸나랑은 꽤 친해진 상태일테니
일부러 칸나 놀려주려고 적 조직 도와주는 척 하면서 알게모르게 어디 찾기 쉬운 곳에다 떨구고 오지 않으려나 싶어
어차피 이 도시에 선인은 없고, 칸나가 어떤 가치를 가지고 일을 하고 있는지 알고 있으니까 말야

626 네이선주 (7HleMrdzMI)

2021-12-31 (불탄다..!) 04:51:22

아 아서주도 지금 왔구나
반가워

627 브리엘주 (0FvyCB97ZQ)

2021-12-31 (불탄다..!) 04:51:33

뭐 선관이야 매칭된다면 임시스레를 통해 이어가면 되지 않을까? 물론 네이선주의 선택이지만 말이지.

아서주에게도 말했듯이 브리엘주가 선관 씽크빅이 바닥을 기는 사람이라서 떠오르는 게 마땅히 없어.....

628 브리엘주 (0FvyCB97ZQ)

2021-12-31 (불탄다..!) 04:53:12

>>624 거기서 몰?루가 나오는 게 맞는건가. 귀여운 클로로주 같으니. 그 벽에서 냉큼 나오지 못할까?ㅋㅋㅋㅋㅋㅋㅋㅋ

629 쥬주 (/kS4vCpODs)

2021-12-31 (불탄다..!) 04:53:56

>>610 요즘은 25시간이래~
브리엘주 어서와~ 일단 나 외에도 새로 온 사람들이 많다는 것과 브리엘이 대단한 미인인걸 알려줄게~

무역유통계 캐릭터인 시안이 나오니까 바로 반응하는 아스타로테주 브리엘주 귀엽네~ 미어캣 같은 기분이야!

>>615 아서주 반가와~ 간혹 그렇게 야식 때문에 깨우는 가족이 있다면 심경이 복잡하지. 조금은 공감이 될지도~ 공감되니까 좋아요 눌러줄게~ 유튜브 감성으로~

>>616 아무래도 쥬가 낙낙하고 흐물거리는 기질이 있다보니 뾰족하면서도 둥근 칸나가 어찌반응할지 기대되는 거야~

630 칸나주 (WPyhQYdkyk)

2021-12-31 (불탄다..!) 04:55:04

>>615 (토닥토닥)

>>617 아이고... 이게 바로 맴찢... 클로로의 일상을 엿본 느낌이네...

>>618 >>619 (놀림)
ㅋㅋㅋㅋㅋㅋ 과로사랑 폐암이랑 총살 사이에서 줄다리기 하고 있는 비질란테 칸나의 칸나주야! 잘 부탁한다굿! (신남)

>>620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칸나: ?!
칸나: 나는. 그. 네가. <ruby 마음의 상처 때문에....>.</ruby>
칸나: ................................... 미안하다.

ㅋㅋㅋㅋㅋㅋㅋ이런 시리어스 속의 은은한 개그 좋아해ㅋㅋㅋㅋㅋ 클로로 귀여워!

>>621 최연장자님!! 완전 흥미 가지만 접점이 잘 생각나지 않네ㅠㅠ

631 아서주 (FAl1d7KLmA)

2021-12-31 (불탄다..!) 04:55:26

>>622 100% 확신할 순 없지만 어장에 새벽반도 많은것 같으니 괜찮지 않을까? 그리고 상판은 반드시 실시간으로 티티타카 하지 않아도 되니까 느긋하게 생각하자구☺️

>>623 괜찮아 괜찮아
나참치도 사실 시트 내고선 아 이거 다른 캐릭터들과 선관 맺기에는 많이 힘들겠네 아차차! 싶었어서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632 클로로주 (xnyIvKNO6Q)

2021-12-31 (불탄다..!) 04:56:31

>>628 ┬┴┬┴┤) =3=3

내내 아무것도 못 먹고 있었는데 야식 이야기가 나오네-
뭔가 좀 꺼내먹을까

633 브리엘주 (0FvyCB97ZQ)

2021-12-31 (불탄다..!) 04:56:40

>>629 새로온 이쁜이들 중에서 쥬주도 있었구만. 웰컴이야. 반겨줘서 고마워. 반갑다구? 어, 그리고 그 사실은 명백히 사실과 어긋나있다는 점을 알아줘야겠어.

634 브리엘주 (0FvyCB97ZQ)

2021-12-31 (불탄다..!) 04:59:01

>>630 놀리는 건 누구인가. 칸나주인가. 이렇게 이렇게 볼을 쭉쭉 늘려줘야만...(볼 잡기) 나열되어 있는 삼박자가 좀 많이 슬픕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오너님.....(흐린눈) 나야말로 잘부탁해:)

>>632 어허 게섯거라....!

635 클로로주 (xnyIvKNO6Q)

2021-12-31 (불탄다..!) 04:59:16

>>630 클로로: ......ㅋ.
클로로: ㅋㅋㅋ.
클로로: (표정이 쓴웃음으로 바뀜) 상처 축에도 못 들잖아요, 이런 건.
클로로: 괜찮으니까 지금부터라도... 뭔가 말할 게 있으면 편하게 말해주세요.
클로로: 누나, 상대적으로 나쁜 사람은 아닌 것 같으니까.

636 아스타로테주 (sEe78ZlvdE)

2021-12-31 (불탄다..!) 05:00:06

>>547 너두? 야 나두! ㅋㅋ 긴장감 넘치는 대치 상황이 어느샌가 학부모 면담이 된 것에 대하여.

아스는 조용히 칸나의 대답을 듣고... 무례하지만 피식 하고 웃었을 듯 해. 그리고 잠시 조용히 바라보았을 텐데, 그 시선은 마치 그러는 너는 얼마나 떳떳하길래 내게 그런 말을 하느냐고 묻는 시선이었을거야. 그런 시선으로 싱긋 미소지으며 말을 돌려주었을테지.

그렇다면 어째서 네가 먼저 그 아이를 '보호'하지 않았는가. 네 일이 그런 것 아니었느냐. 나보다 훨씬 먼저 그 일을 할 수 있었을텐데 어째서 지금까지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다가 이제서야 나를 책망하는 건가. 네게 그럴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나.
지금 나의 조직에는 그 아이와 비슷한 조직원들도 있고, 더 어린 아이도 있다. 하지만 모두가 범죄에 손을 물들인 것은 아니다. 내 조직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아이들은 하고 싶은 걸 하고 있다. 너의 그 아이도 본인이 하고 싶은 걸 하게 할 거다. 네 말대로 '보호'받으면서 말이다. 그것이 내 방식이고, 지금의 내 조직이다. 어른은 아이를 지키고 보호할 의무가 있지만 그 이상으로 아이를 존중하고 이끌 의무도 있다. 나는 신이 아니기에 모두를 구원할수 없으니 내 방식대로 아이들을 지키고 그들이 살아갈 수 있게 해줄 뿐이다. 내 행동으로 인해 훗날 그 아이들에게 원망의 말을 들을지언정, 지금 여기서 네게 비난 받을 이유는 없다.

아스의 말투는 매우 차분하고 흔들림이 없었을거라 생각해. 어느새 시선도 거두고 할 말을 마친 뒤에는 조용히 돌아올 말을 기다리고 있었겠지. 여기에 칸나는 무슨 답을 돌려주었을까?

637 클로로주 (xnyIvKNO6Q)

2021-12-31 (불탄다..!) 05:00:21

>>634 ₍₍=͟͟͞͞(๑०⌓०)⁾⁾

그보다 독백 올릴 때 저거 마감곡이라는 느낌으로 올렸는데 마감 어림도없는것같아

638 브리엘주 (0FvyCB97ZQ)

2021-12-31 (불탄다..!) 05:01:50

>>637 (클로로주를 낚기 위한 팝콘 낚시대)

쩌는 선관이 이어질때는 팝콘을 먹어야한다고 배웠기에 본인, 팝콘을 먹겠어.

639 아스타로테주 (sEe78ZlvdE)

2021-12-31 (불탄다..!) 05:02:11

>>621 >>622

선관 난민들이여 이리오라. 고민할게 뭐 있는가. 일단 시트부터 보자.

640 ◆RCF0AsEpvU (EcrvYPHXKk)

2021-12-31 (불탄다..!) 05:02:23

다들 어서오라구
이 스레 정말 하루 종일 돌아가고 있는 건가...?

641 아서주 (FAl1d7KLmA)

2021-12-31 (불탄다..!) 05:02:41

>>629 인스타 감성의 시대가 가고 유투브 감성 시대가 왔는가!
어쨌든 좋아요는 좋은거니까 쥬주가 눌러준 좋아요는 잘 기억해둘게☺️

>>630 괜찮아 괜찮아 일상으로 0부터 쌓아가는 관계도 재미있으니까 🤗
그건 그렇고 최연장자님인가🙄 이건 비밀이지만 어장에 4,50대 캐릭터가 더 생기리라 굳게 믿고 있었는데 행복회로 가동을 슬슬 멈춰야겠어

642 브리엘주 (0FvyCB97ZQ)

2021-12-31 (불탄다..!) 05:04:38

이 스레는 24시간이라구. 캡틴. 호호.

643 아스타로테주 (sEe78ZlvdE)

2021-12-31 (불탄다..!) 05:07:23

돌겠군. 추워죽겠는데 아이스크림이 먹고싶다. 그것도 빙수가.

644 칸나주 (WPyhQYdkyk)

2021-12-31 (불탄다..!) 05:08:35

>>62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캡틴 캐들은 다 매력있는 거 같아! 완전 정이 간다고 할까... 칸나에게도 리아나는 도시에서 얼마 없는 마음의 오아시스 일꺼 같아. 가까운 나이대에 사방이 적, 혹은 예비 적이 대부분인 곳에서 리아나는 드문 사람이니까.

오프날에 둘이서 함께하는 드라이브 정말 평화로울꺼 같아... 경계중이 아니라 드물게 늘어져있는 칸나, 거기에 조금 열려있는 창문 사이로 흘러오는 바람이 그 둘의 머리카락을 흐트려버릴꺼 같아. 라디오에선 리아나가 좋아할 곡이 틀어져 있고, 이따금씩 칸나는 말없이 리아나의 입에 군것질거리를 물릴꺼 같아!

오오 리아나느님.... (감동) (입틀막) ㅋㅋㅋㅋㅋㅋㅋ 그거 보고 싶기도 해!! 꿩 쫒던 개처럼 허탈한 표정으로 저 멀리 가는 리아나 차량을 보다가... 쫒던 녀석을 금방 찾고 얼빠진 표정이 되는... 뭔가, 이래도 되나, 싶고... 좋긴 좋은거라 넙죽 받아들겠지만!ㅋㅋㅋㅋㅋ 다음에 만날땐 말없이 술 한잔 사줄꺼 같네ㅋㅋㅋ

마음에 드는 관계다!! 마지막 남은 살인귀씨는 다음에 정할까? 슬슬 체력적으로 한계라... (쭈글

>>634 흐브아아아아아아아아 (당함) 브브브주...!

>>635
칸나:
칸나: (맴찢)
칸나: (매우 맴찢)
칸나: ..........그래. 그럴께.
칸나: 고맙다.

645 ◆RCF0AsEpvU (EcrvYPHXKk)

2021-12-31 (불탄다..!) 05:09:00

무 섭 다 무 서 워
맞다 브리엘주
무라사키로 브리엘의 인간성을 건드려보고 싶은데 어떻게 생각해

646 하은주 (dhjWTc5BmA)

2021-12-31 (불탄다..!) 05:09:00

이 시간까지 활발한 우리 어장... 대단해... :3

647 쥬주 (/kS4vCpODs)

2021-12-31 (불탄다..!) 05:09:38

사바세계와 선관의 사이에 아슬아슬하게 매여진 아서주인 거네~ 잠못드는 새벽이란건 슬프지~ 고요하면서도 말야~

>>624 주어진 기틀에 맞추어 정형화시키는 선관도 상당히 매력적인 서사임엔 분명하지만 나로선 일상을 통해서 일어나는 수많은 변칙적인 일들이나 이런저런 관계 역시 환영이니까~
나도 귀엽무서운 클로로와의 일상 기대하고 있다구~
여담이지만 다펑과 함께하는 독백 감사합니다~

>>625 아앗, 안돼~ 그 대사는 필히 죽는 루트라구~
사망복선은 곤란하니까 나도 존버할거야~

648 브리엘주 (0FvyCB97ZQ)

2021-12-31 (불탄다..!) 05:10:02

>>644 호호호, 이 참치....반응이 좋아서 몹시 귀여워. (볼 조물조물)

649 ◆RCF0AsEpvU (EcrvYPHXKk)

2021-12-31 (불탄다..!) 05:10:57

하은주까지 왔나 어서오라구
이거이거 참

650 하은주 (dhjWTc5BmA)

2021-12-31 (불탄다..!) 05:11:58

>>649 아직 밖이라 화력에 보탬이 되지는 못 할 것 같지만 말이야 XD

아무튼 다들 좋은 밤이라구.

651 브리엘주 (0FvyCB97ZQ)

2021-12-31 (불탄다..!) 05:12:15

>>645 인간성인가, 아니면 일말에 남아있는 의사로서의 무언가인가..오, 어느쪽이든 본인은 환영이야. 그나저나 브리엘주가 현생 때문에 캡틴이 말하는 무라사키가 누군지 모르겠는데.....시트 앵커라도 줄 수 있을까?88

하은주 어서와.

652 ◆RCF0AsEpvU (EcrvYPHXKk)

2021-12-31 (불탄다..!) 05:12:23

>>644 안 그래도 살인귀 선관은 내일의 즐거움으로 두자고 말하려 했다 오버
원래는 3시 취침인데 한참 오버한거지... 오버
뭐 칸나주 탓이라는 건 아냐 즐거웠으니까

653 클로로주 (xnyIvKNO6Q)

2021-12-31 (불탄다..!) 05:13:01

>>638 그... 그런 거에! 그런 거에...!!
(대롱대롱) 낚일 것 같냐아아아아아!!!

>>644 ((일상 기대돼))

>>647 다펑에 위켄드까지 있다구
일상, 기다릴게-

654 클로로주 (xnyIvKNO6Q)

2021-12-31 (불탄다..!) 05:13:41

하은주도 어서와 ┬┴┬┴┤・。)ノ゙

655 칸나주 (WPyhQYdkyk)

2021-12-31 (불탄다..!) 05:14:32

흐물칸나주는...! 이만 항복 선언을 하고 들어가겠슴다! 졸려! 다들 잘 자고 잘 들어가랏!

>>636 크흑...! 역시 보스..! (x3) 칸나의 아픈 곳만 찌르고 있어!ㅋㅋㅋㅋㅋ
지금 당장은 체력적으로 무리라...! 답변은 내일 계속 할께! 정말 재밌는 선관이라굿!!

>>648 (부들부들) (악독하다! 분하다!) (털썩)

656 하은주 (dhjWTc5BmA)

2021-12-31 (불탄다..!) 05:14:57

브리엘주도 크로롱주(아님)도 안녕~~ 다들 이 시간까지 팔팔하구나. 이것이 바로 젊음...?(?)

657 브리엘주 (0FvyCB97ZQ)

2021-12-31 (불탄다..!) 05:15:12

>>653 오우케이~~ 월척이로세! 하하!(낚싯대를 재빨리 거둬들이고 클로로주 볼 조물)

아, 저런. 하은주 어째서 아직까지 밖인거죠? 빠른 귀가를 바란다구;(

658 ◆RCF0AsEpvU (EcrvYPHXKk)

2021-12-31 (불탄다..!) 05:15:28

>>651 아아 아직 모르는 건가 브리엘주...
situplay>1596412081>177
그것은 캡틴이 오늘 작성한 르메인측의 npc이지...
오늘이 아니군 생각해보니까
어쨌든 한 번 읽어보고 생각해 봐

659 브리엘주 (0FvyCB97ZQ)

2021-12-31 (불탄다..!) 05:15:57

칸나주 굿나잇. 좋은 새벽되길 바래.

660 아스타로테주 (sEe78ZlvdE)

2021-12-31 (불탄다..!) 05:15:58

>>655 호호 그야 청부업ing니까. 상대의 약점 찾기 쯤이야.
잘 자고 여유 될 때 답 달아주면 나도 확인하고 달아둘게. 잘 자. 칸나주. 굿나잇.

661 ◆RCF0AsEpvU (EcrvYPHXKk)

2021-12-31 (불탄다..!) 05:16:36

칸나주 잘 자라구 내일 보자
나도 곧 따라가야겠다

662 하은주 (dhjWTc5BmA)

2021-12-31 (불탄다..!) 05:17:21

칸나주 잘 자~ 나중에 보자!

>>657 아, 조금 tmi기는 하지만 한국 사는 참치가 아니라 그 점은 괜찮아 👌 여긴 새벽이 아니라서.

663 클로로주 (xnyIvKNO6Q)

2021-12-31 (불탄다..!) 05:17:35

>>657 ( ˃⌓˂ )느아아아앙
하은주는 어쩌다 이 시간에 밖에... 빨리 돌아오길 빌게

664 클로로주 (xnyIvKNO6Q)

2021-12-31 (불탄다..!) 05:18:01

칸나주는 잘 자 ┬┴┬┴┤・。)ノ゙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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