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스레는 17금 수위를 기준으로 합니다. ※ 수위가 과하다고 생각 될 시 1회 경고 후 시트가 즉각 내려질 수 있습니다. ※ AT필드(따돌림)를 절대적으로 금합니다. ※ 어두운 세계관이지만 밝은 사람이 되도록 합시다. ※ 서로 서로 인사합시다. ※ 아리송한 부분이 생기면 캡틴에게 질문합시다. 물지 않아요!
>>558 친근친근한 하워드 아조씨와 무뚝뚝하지만 츤데레인 로리안 아조씨의 괴거 일상이 보고 싶다! 무리겠지만~. ㅠ 옛날에 사업 이야기도 같이 하면서 동업 할까도 생각했다가 원하는 바가 너무 달라서 갈라지고.... 부고 소식 들었을 땐 펑펑 울었을지도 모르겠다! 겉으론 태연한 척 하면서, 서재 구석에 박혀 "그러게 이 미련한 친구야, 왜 하필 그런델 기어 들어가서.... 같이 건설 쪽으로 가면 좋았잖아." 하고 한탄하거나.
>>551 오오... 아이고 클로로야... ㅠㅠㅠㅠㅠㅠㅠㅠ 슬픈 상황이네... 그러면 칸나도 오히려 알아내도 찾아오지는 못하겠구나. 절망! 슬픔! 역시 느와르!
그러면 칸나는 오히려 [틀려. 그런 걸 해결하고 책임지는 게 어른들의 일이자 책임이야. 이건 너 같은 아이를 위한 책임이 아니야. 오히려 이런 놈들 족치는 게 일인 내 책임이지. 네 자신보다는, 나를 원망해. 그래줬으면 좋겠어.] 하고 대답할거 같네. 그리고 [네 동생 같은 아이를 찾는 것도 내 일이야.], 하고 반박할꺼 같고.
물론 성공적일꺼 같지는 않겠지만! ㅎㅎㅎㅎ 도시에는 범죄가 많고 칸나는 그저 과로사를 향해 달려나가는 1인인걸... (느와르 펀치! 느와르 펀치!)
그런 복잡하고 혼란스런 관계 좋아해! 칸나는 많이 속이 타는 느낌이겠네!ㅋㅋㅋㅋㅋ 밥 먹이려 불러내고 하면서도 클로로 본인에 대해 걱정스럽고 혼란스러워 하겠지. 아마 클로로의 본업? 을 잘 모르는 쪽이려나?
추가로 궁금한게, 클로로는 아마 칸나를 복면을 쓴 비질란테쪽으로 알고 있겠지? 복면 아래 얼굴이라던가, 알아 볼려고 했을까? 하는 일에 어떻게 느끼는 지도 궁금하고, 든든하게 얘기했는 데 결국 힘없는(ㅋㅋ) 칸나에게 원망을 조금이나마 느낄지도 알고 싶네!
들어오라는 해피의 말에 가벼운, 하지만 다급한 걸음으로 안으로 들어서는 무라사키. 문득 그걸음이 우뚝 멈춰서서는 가게를 찬찬히 그 눈에 담는다. 와아, 엄청 팬시한 분위기의 가게야... 내겐 어울리지 않을 정도로... 뉴 베르셰바에 이런 곳이 있는지, 전혀 몰랐어... 선배의 심부름도 고작해야 핫도그와 커피 수준이라 이런 곳까지 나올 기회는 드물었다. 소녀의 그릇으론 애당초 이런 본격적인 가게는 들르기 힘들고, 부장이란 사람은 그런 식사로 만족해버리고 마는 군상이니. 그러다 가끔 간부의 알량거림으로 특별한 간식을 접할 기회가 주어지고는 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게 바로 지금이란 이야기.
"아, 아닌가요...? 그, 으... 죄, 죄송해요..."
그리고 자신이 주제를 넘었다고 생각했는지, 고개를 떨구고 시선을 모으고선 하지 않아도 될 사과를 건넨다.
그렇지만... 이 도시에서 제일 잘 나간다는 건 역시 무리아닌가...?
아무리 소심의 끝을 달리는 소녀라도 그 정도의 자기 주장은 있었지만 결국 눈알을 이리저리 굴리는 것을 끝으로, 절대 입으로 내뱉는 일은 없었다고 한다.
"넷. 네에. 그럼..."
분명 손님인데도 명령을 받은 병사마냥 굳은 움직임으로 나아가는 무라사키. 총 대신 트레이를, 적군 대신 쿠키를 향해 나아간다. 해피에겐 닳고 닳은 말일 뿐이겠지만, 그녀에게는 그정도의 엄청난 무게로 다가오는 것일테다. 그녀와 떨어져 쿠키가 가득한 홀로 들어간 소녀는 아기자기한 과자들을 보고는 그것을 기억하려는 듯 살피거나, 웃거나... 혹은 너무 즐기고 있다고 생각했는지 입을 틀어막고는 다시 쇼핑을 재개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산타가 바라보고 있는 줄은 꿈에도 모른채로 말이다. 아마 누가 붙어있는것 보다는 혼자인 편이 더 낫다는 것이겠지. 그리고 그 모습이 퍽 순진해보인다. 물론 그럴 일은 없겠지만, 마치 바깥 세계의 평범한 사람이 들어와 있는 것처럼 말이다. 동시에 호기심. 이쯤되면 왜 이런 인간이 이 도시에 들어와있는지 궁금해질 법도하다.
"...저기이-"
시간이 얼마나 지났을까, 결국 사장의 부담스러운 시선을 눈치채지 못한채 카운터로 돌아온 그녀.
"그게, 계, 계산...! 하고, 싶은데요..."
물론 <진저휴가>나 <산타선물>외에도 외에도 이 가게의 시그니처 과자가 가득한 트레이를 들고서 말이다. 그건 확실히 혼자먹을 양은 아니었다.
>>560 응! 그 정도라면 얼마든지 가~능이다! 아무래도 스텔라와 제롬은 안면을 튼 사이고 어느정도 친분이 있으니까 그 정도는 가능이야! 다만 그래도 계산은 철저히 해서 조금 속물같은 면이 보일 수 는 있지만.. 이이이이 졸려서 그런가 머리가 안돌아간다! 잠깐 킵하고 내일 마저 이야기해도 될까나😬😬😬
>>567 시작부터 타겟의 아지트가 박살나서 타겟이 허둥지둥 도망치는 상황이 된 게 클로로가 한 짓이란 걸 알면 칸나도 클로로가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알게 될 텐데, 얼굴에 다른 사람의 피를 잔뜩 묻히고 피냄새와 화약냄새 범벅이 돼서 나타난 클로로가 뭐하는 아이인지 알아채는 게 어렵지는 않을 것 같네 밥을 사준다길래 얼굴을 보여주거나 했을 줄 알았는데.. 칸나가 내내 가면을 쓰고 있었다면 클로로도 상대가 자신과 거리를 가까이하고 싶어하지 않는구나, 해서 어느 정도 거리를 두고 대했을 것 같아 자경단 역할을 하는 칸나에 대해서는 그럴 수도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는 정도고, 별 감정을 품거나 그러진 않을 거야 본인도 별 희망 없는 복수를 생각하며 부질없이 돈과 정보를 모으고 있는 정도에 불과하니까 말야
>>569 속물적인 면이 있어도 괜찮을 거에요. 왜냐면 지원해주는 건 투자의 개념보다는, 정말 가족이란 개념을 이 도시에서 실현시킬 수 있을까? 라는 제롬의 궁금증에서 시작된 거라서... 대신 스텔라의 가족들을 한번쯤 보고싶어 할지도 모르겠네요... 네 괜찮습니다! 푹 주무시고 편하실 때 이어주세요 스텔라주!!
"안녕하세요. 미스터 로트메이어. 다시 뵙네요. 그때 제게서 데려간 미카엘라 올슨 양에 대해서, 꼭 찾아뵙고 여쭐 말씀이 있어서 이렇게 찾아왔습니다. 여기까지 오는 데 어쩔 수 없이 약간 무례한 행동을 해야 했지만 이해해주실 거라 믿어요. 로트메이어 선생님도 제게 꽤 무례하셨으니까요. 그렇죠?"
"......네게 개인적인 감정을 갖고 한 일은 아니었다."
"그런가요? 저한테는... 전적으로 개인적인 감정이 가득한 일이라서요."
소년의 손에서 새파란 뼘칼 두 점이 흐릿한 궤적만을 남기고 날아가, 로트메이어의 허벅지를 꿰뚫어 의자에 못박아버렸다. 소년은 로트메이어를 위해 성심성의껏 꾸려온 놀이 가방을 꺼냈다.
>>576 앗, 확실히 그렇네! 그러면 칸나는 마음이 아주 착찹하겠구나. 클로로가 하지 않았다면 자기가 했을 일이지만도! 클로로를 보면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해 지속적으로 상기받고 있는 상태겠어. 오오, 그렇구나! 그렇다면 칸나는 더더욱 애태워지는 느낌이겠네ㅋㅋ 그렇다면 복면을 벗고 알아가는 편이 좋을까? 위로하는 도중에 복면을 벗었다, 라는 쪽이 자연스러울꺼 같기도 하고. 아니면 아예 그 곳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만난거고, 후에서야 재회한 것도 괜찮을지도 모르겠네. 이도 저도 아니고 복면ON 상태로 미묘한 관계도 좋고! 클로로주는 어느 쪽을 선호해?
>>594 칸나는 어떻게 하고 싶대? 칸나에게 물어봐 나는 자연스러운 편을 선호해 왜 깨어있냐니 비바 종강
선관 중에는 클로로의 동생을 구해서 믿을 만한 보육기관에 위탁 or 뉴 베르셰바 밖으로 보내주는 믿을 수 있는 수단으로 뉴 베르셰바를 탈출시켜준다거나 하는 고 호감도로 시작하는 선관과, 클로로를 키워준 원장 선생님이 원래 소속되어 있던 조직이라는 고 관계성 선관이 있지만 왠지 이런 게 가능할 법한 캐릭터가 아직 없네... (후자의 경우는 소속된 조직이 랭크 100위 이내라는 제한이 붙어있어)
흐음.. 생각해 보면, 클로로라는 어린이(주관적)에게 물렁한 칸나는 역시 위로할때 좀 더 제대로 위로하기 위해 복면을 벗었을꺼 같네! 아무래도 복면 쓰고 밥 사주는 게 이상하기도 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 바쁜 칸나라 자주는 못 불러내지만, 비정규적으로 클로로를 불러내서 배불리 먹이고 집에 보내주고 할꺼 같아. 성격상, 처음 불러 낼때는 완전히 침묵으로 일관했을수도 있겠네ㅋㅋㅋ 말없이 불러내서 말없이 밥 사주고 말없이 다시 집에 데려다주고ㅋㅋㅋㅋ 말주변이 딱히 없는 칸나에게 클로로는 말을 걸었을까나? 그리고 몇년 전에 만난게 좋을까?
클로로는 여러모로 칸나에게 마음이 복잡해질수 밖에 없는 캐릭터네. 칸나 본인도 비질란테 활동은 처음엔 복수로 시작했고 말이야.
>>535 매서커과의 과장이었다던가는 무리지만 지금의 과장과 아는 사이라던가 하는 것은 가능할지도 모르겠네 아니면 매서커과 말고도 르메인 배틀리언의 다른 조직에서 과장을 하고 있었다던가 하는 것도 가능하지 그런데 캡틴 개인적으로는 이사벨라는 배틀리언보다는 타임즈나 헤드쿼터스쪽에서 근무하면서 1인으로 움직이는 히트맨이라는 이미지라고 생각하고 있었거든 배틀리언은 말 그대로 맹목적으로 전투만을 위해 만들어진 조직이라서 딱히 암투같은 건 일어나지 않거든 그래서 이사벨라 류트의 과거 설정과 충돌 될 수 있지 않으려나 싶어 오히려 경력 쌓아서 올라가는 편도 많고, 나가는 길도 막지 않고있고 말이야 일단 내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그래
>>537 흥미롭네 아마 로미라면 그것들을 더 계량하거나 해서 넘겨줬을수도 있겠고 음음 의외의 장치를 해놓아서 원장을 당황시킨다던가 했을 수도 있겠다 그게 로미의 사는 낙이니까 말이지 좋아 그럼 필요한 선관은 이 정도일까? 더 필요한 거 있어?
>>555 이런 로미가 마음에 든다니 다행이군 칸나가 스스로 하라고 말해도, '나는 엔지니어니까~ 손은 기름때에 의해서 더러워져 하는 법이라구~' 하면서 능청부릴거라구 이 녀석은 후후후 근데 이렇게 말하고 있어도 로미한테 칸나는 굉장히 소중한 고객으로 생각하고 있을거야 실제로 전투원도 없이 혼자서 가게 보고 있는 상황이니까 여기저기서 기웃거리기도 하고
리아나의 반응은 뻔해 '내 차가 언제부터 참호가 된 거지...' 하고 한숨 푹푹 쉬면서 핸들 돌리고 있겠지 "...다 된거죠? 이제 갈거니까 안전벨트 매요. 아 그리고... 차 안에서 담배는 안 된다고 했죠. 저번에도 말했는데." 이런 느낌이려나 아무래도 매번 이런 식이다보니 이쪽은 약간 본의아닌 단골이 되어버린 셈이 되겠지 이 과정이 반복되면서 그런 칸나의 태도에 리아나도 익숙해져가고, 사적으로도 알고 지내는 친구가 될 수도 있겠지
물론 119가 아니니까 구출 서비스 같은 건 없지만, 대리운전을 불러서 구출에 이용할 수는 있어 아무래도 돈이 급하다보니 뭐든 해야하거든 칸나가 쫓는 쪽이면 적 조직 쪽에서 리아나를 고용한다는 거야?
>>601 클로로의 선생님이 죽은 것은 2년 전, 클로로가 본격적으로 킬러 활동을 시작한 것은 작년 그러니 작년 말 즈음에 만났다고 하자 클로로는 살벌한 킬러이기도 하지만, 아직 미성숙한 청소년이기도 하니까 칸나가 침묵으로 일관했다면 조금 쓸쓸한 표정을 짓기는 했겠지만 아마 칸나의 침묵을 존중해줬을 거라고 생각해
>>599 네에~ 물론 졸리지 않아도 내일에 무리가 있다 싶으면 자러가야 하지만~ 오늘만 사는 사람처럼 불태우면 내일이 위험해~ 앗, 그랬구나~ 유감의 쏘쏘리~ 물론 칸나도 그만큼의 매력이나 이끌림이 있는 캐릭터인건 분명하지만 말야~ 강한언니 좋지~ 돛대주세요 돛대~ 나도 일상 기대하도록 할게~ 배려 고마와~
하멜슨의 실소를 봤으나 브리엘은 단호하다못해 냉정하게 대답으로 잘라냈다. 돈이 나쁘다는 게 아니다. 뉴 베르셰바에서 지내는 시간동안 돈에 대한 생각을 고쳐먹었을 정도였다. 다만 그런 생각에 이르른 스스로를 혐오할 따름이다. 그래, 혐오였다. 생각과 다르게 건조하며 냉담한, 호의적인 미소조차 짓지 않은 얼굴로 브리엘은 응접실에 놓여진 소파를 향해 손짓해보였다. 앉으라는 제스처였다.
하멜슨에게 이야기한 2배 물량을 맞출 수 있다는 것은 반은 진실이고 반은 거짓이다. 하지만 스스로 말했듯 무리를 한다는 가정하에 2배의 물량을 맞출 수는 있다. 그야 규칙적이고 꾸준한 시간동안 제휴 관계를 맺고 있다보니 제공하는 날짜를 짐작할 수 있는 건 당연지사였다. 다만 입밖으로 내지 않을 뿐이다. 구리빛 눈동자가 언더락 잔에 가득히 담겨 있는 위스키 표면을 더듬다가 브리엘은 절반가량 잔을 비워냈다.
뜨뜻한 열기가 비어있는 속을 적셔들어간다. 간의 위치가 어디쯤에 있는지 짐작할 수 있을 정도로 지독하게 독한 위스키였다. 카두세우스가 어쩌고 저쩌고. 애초에 1.5배를 불렀어도 이윤과 이득은 충분히 남을거면서-. 브리엘은 돈의 망령, 하멜슨을 가만히 나른하게 시선을 꼬고 바라보다가 미간을 설핏 찌푸렸다. 고민하는 기색을 보이는것도 이쯤되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법도 하다. 자신은 사업이나 협상에 젬병이지만 그만한 기간동안 상대하다보면 보이는 게 당연한 소리겠지.
"1.5배. 기한은 늘 맞추는 기간으로 맞추는걸로. 새삼스러울 것도 없지만 카두세우스의 약은 과다복용은 금물이야. 즐기고 싶다면 오랜시간 공들여서 즐기라는 안내 부탁할게."
억겁에 가까운 시간이 흘렀다. 아니 사실은 불과 십여초 흘렀을 뿐이지만 그 시간을 브리엘은 못견뎌했기 때문에 다시 잔에 담긴 위스키를 삼켜내고 내밀어진 하멜슨의 손을 시선을 비스듬히 꼬고 바라보다가 날숨을 내쉬었다. 이 사업가는 악수를 지독하게 좋아해서 문제였다.
내밀어진 그의 손에 브리엘은 자신의 손을 대고 잡는둥 마는둥하며 가볍게 흔들었고 곧이어 떼어냈을 것이다.
>>602 로미 역시 좋아! 칸나도 툴툴거리면서도 매번 로미 가게에 가는 이유가 있겠지 (흐뭇)
리아나도 너무 마음에 든다... 로미때와는 반대로 칸나가 주도권을 되찾은 느낌이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태연히 피어오르는 담배를 물고 라이플을 다시 가방에 넣다 '아... 미안. ....음, 한 대 할텐가?' 하고 눈치없이 물어볼꺼 같아ㅋㅋㅋㅋ 리아나가 다시 지적하면 얌전히 끄고 사탕을 찾겠지만 말이야! 리아나는 도시속에도 칸나 기준으로 선한 쪽에 속하니까, 칸나도 사적으로 알고 지내는 것을 환영할꺼야. 일이 끝나면 같이 술 마시러 가고 하는 사이일려나? 리아나는 실력도 있으니까, 칸나도 신뢰하고 있을 쪽이고, 몇 안되는 상식인(?)이라고 나름 좋아할꺼 같아ㅋㅋㅋㅋㅋ
응! 그 쪽이 맞아! 대립하는 쪽에 있는 상황이 있을까 해서! 리아나가 타겟을 태우고 가면 칸나는 못 잡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