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405078> 대충 느와르 일상 임시스레 :: 600

이름 없음

2021-12-21 23:03:39 - 2022-02-09 03:03:00

0 이름 없음 (yZ0AyCBa1Q)

2021-12-21 (FIRE!) 23:03:39

보다 만족스러운 놀이를 위해 다양한 의견 수집과 수요 파악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스레입니다
사전 조사하고 대충 세우려고 했는데 뭔가 고민이 많아져서 임시스레 파봤어
다들 관심있으면 선뜻 의견 내줘

53 예비 캡틴 (B84FjyrFVQ)

2021-12-27 (모두 수고..) 02:08:56

그래 좋은 밤 보내고

54 이름 없음 (vW7M9NPvHs)

2021-12-27 (모두 수고..) 14:52:46

예비 캡틴 힘내라구

도시 내/외의 의뢰나 청부를 받아 조직원들에게 알선해주는 길드? 흥신소? 심부름센터? 전부 다 일지도 모르는 조직을 세워볼려고 열심히 맷돌 굴리는 중

55 이름 없음 (TOD6tyX/rs)

2021-12-27 (모두 수고..) 15:54:56

나는... 밀렵조직?

56 이름 없음 (e0FlQ83vqs)

2021-12-27 (모두 수고..) 16:02:11

나는 약 제조 및 가공, 밀수입쪽을 하는 조직을 생각 중인데....조직끼리 업종(?)이 겹쳐도 되는가...?

57 이름 없음 (nsO9n1/JhE)

2021-12-27 (모두 수고..) 16:04:21

그럼 나는 꽃집 사장(인데 뒤에서는 식물에서 채취한 독과 약을 파는)으로 해볼까?

58 이름 없음 (nsO9n1/JhE)

2021-12-27 (모두 수고..) 16:07:16

업종이 겹쳐도 캐릭터성이 너무 겹치지 않는 한 괜찮지 않을까? 서로 경쟁관계나 협업 관계로 관계 짤수도 있을 것 같고?

59 이름 없음 (ASkMmstZrs)

2021-12-27 (모두 수고..) 16:08:55

니들이 각자 희망사항을 이야기하는 걸 보니 문득 파워디지몬의 마지막화가 생각나는구나

거기서는 각자의 꿈을 이야기했지만 여기서는 어떻게 퇴폐적인 세상을 구성할지 이야기하고 있고 ㅋㅋㅋ

60 이름 없음 (EQ8ujS/kQI)

2021-12-27 (모두 수고..) 16:14:58

아 하지만 느와르는 퇴폐적인 배경과 그 배경에 녹아들어서 퇴폐미를 뽐내는 캐릭터들의 쩌는 관계성에서 오는 분위기가 절반은 먹고 들어가는걸ㅋㅋㅋㅋㅋ

느와르 속 범죄라는 게 미디어로 접하는 만큼 한정적이니까 겹치는 건 어쩔 수 없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잠깐 들었다. 어쩔 수 없는 딜레마....

61 이름 없음 (d2Qd8Pqlp2)

2021-12-27 (모두 수고..) 16:19:14

>>56 업종이 겹쳐도 정체성이 다르면 괜찮지 않을까. 브레이킹 배드의 하이젠베르크와 투코를 생각해봐. 화이트 선생은 원래 선생이었고 샌님 그 자체였는데 점점 대담해져가는 타입이고, 화학 교사로서 전문적인 화학지식을 가졌지. 소규모고 아직은 아마추어야. 반면 투코네 패거리는 특유의 카리스마와 범접할 수 없는 객기가 더해져 이끌어지는 타입이고.
그리고 취급하는 약이 어떤건지에 따라서도 느낌이 달라지겠지. 빙두 전문, 우표 전문 등등?

62 이름 없음 (EQ8ujS/kQI)

2021-12-27 (모두 수고..) 16:22:15

빙두전문....우표전문....그거, 어딘가의 암호? 우야든동 정체성이 다르면 괜찮을거라고 생각은 하고 있어. 애초에 놀기 위한 설정이고 애초에 보스나 리더로 만들 생각이 아니기 때문에^p^ 이렇게 적당적당하면 안되는데 말야...

63 이름 없음 (d2Qd8Pqlp2)

2021-12-27 (모두 수고..) 16:23:37

뭐 놀기위한건데 적당히 한다고 뭐라할 사람도 없는거지

64 이름 없음 (ASkMmstZrs)

2021-12-27 (모두 수고..) 16:25:50

빙두가 마약인데 뭐더라

필로폰이던가 헤로인이던가 뭐 아무튼간에

65 이름 없음 (6yOPl0wDuE)

2021-12-27 (모두 수고..) 16:27:35

>>54인데 내가 생각하는 조직은 내 캐가 톱이나 간부를 할 거고 시트캐가 원한다면 조직에 입단도 가능.

예비 캡틴이 조직은 엄청 많댔으니까 업종 좀 겹쳐도 상관없지 않다고 봐. 다른 참치들 말대로 주 캐릭터만 겹치지 않으면 아무렴 어떤가 싶고.

66 이름 없음 (gvxiFnOh.6)

2021-12-27 (모두 수고..) 16:30:14

>>65 상관없지 않다고 봐 >> 상관없다고 봐 로 수정.

어쩐지 작성 누를 때 기분이 쎄했어..

67 이름 없음 (EQ8ujS/kQI)

2021-12-27 (모두 수고..) 16:33:56

>>64 아 은어로군. 그러니 당연히 모르지...굳이 따지자면 빙두 전문일지도 모르겠는걸.

업종 좀 겹쳐도 되지 않을까 해주는 참치가 둘이나 있으니 괜찮겠지 뭐

68 이름 없음 (d2Qd8Pqlp2)

2021-12-27 (모두 수고..) 16:36:04

참고로 빙두는 메스암페타민. 브레이킹배드에서 주로 다루고 있는 약물이야
마리화나, 크랙, LSD, 헤로인이나 모르핀, 펜타닐, 옥시코돈같은 오피오이드 계열 진통제도 중독의 원인이자 그 자체로 마약이고... 하여간 종류도 다양해

69 이름 없음 (ASkMmstZrs)

2021-12-27 (모두 수고..) 16:37:13

사실 업종이 겹치는 게 서사적으로는 나을 수도 있지

서로 경쟁관계 내지는 협업관계로 스토리가 나올 수 있으니까

70 이름 없음 (EQ8ujS/kQI)

2021-12-27 (모두 수고..) 16:39:52

생각하고 있는 업종이 >>68과 완벽히 일치해서 잠시 휘청했다. 맞아, 서사 잇기 좋으면 그걸로 충분하다.... 충분히 맛집이다....같은 업종에 종사하고 있는 참치캐들끼리 비수를 숨기고 영업용 미소로 서로를 대하는 것.

71 이름 없음 (d2Qd8Pqlp2)

2021-12-27 (모두 수고..) 16:50:35

막상 열면 하게 될진 모르겠지만 여러가지 떠오르는 캐릭터
1.부패한 형사나 군인 출신 해결사
2.여러 범죄자들을 서로 연결해주는 연락책 역할을 하는 의사
3.유익한 정보를 일러주고 뒷돈을 받거나 배신하기도 하는 부패한 고위 경찰
4.뒷돈을 세탁해주고 약이나 불법적인 것들을 유통해주며 세무, 회계, 나아가 경영적인 측면의 조언을 해주는 기업가
5.약을 드롭하거나 거래자들과 접선하는 등 궂은 일을 마다않는 조직의 똘마니

요정도이려나. 더 생각나면 막 썰풀어봐야지

72 이름 없음 (ASkMmstZrs)

2021-12-27 (모두 수고..) 16:52:13

의사 의사 하니까 갑자기 신부님도 괜찮을듯

73 이름 없음 (ANB3Zo4xNg)

2021-12-27 (모두 수고..) 16:56:33

신부님이라고 하니까 신부복/수녀복 입고 저격총을 간지나게 쏘는 게 떠오른다....

>>71 전부 다 매력적이여서 너 참치가 가장 굴리기 편하고 놀기 좋은 캐릭터를 고르길 바래. 물론 나처럼 전문직으로 골라서 전문 지식을 위해 검색창을 하염없이 헤메지 않는 쪽으로^p^

74 이름 없음 (d2Qd8Pqlp2)

2021-12-27 (모두 수고..) 16:59:07

또 있다
6.사채꾼 우시지마같이 피도 눈물도 없이 채무자들의 고혈을 빨아먹는 천하의 개쓰레기 대부업자
7.범죄현장이나 시신, 흉기 등 처리해주는 업자. 폐차장 주인도 좋고 보호복 입고 방독면 쓴 화학적 처리 업체일 수도 있고.

75 이름 없음 (SmKjK36dO.)

2021-12-27 (모두 수고..) 17:02:04

내가 생각하는 조직 컨셉이랑 비슷한 게 많이 보이는구만.... 본 어장 언제 개장될 지 기대된다~~

76 이름 없음 (W4lrvl8wTs)

2021-12-27 (모두 수고..) 17:11:46

정보상은 없어?
정보상쪽 조직 나오면 들어가고싶어

77 이름 없음 (XSZ8./JxkY)

2021-12-27 (모두 수고..) 17:15:56

앗 청부살인/암살 겸 정보상도 운영하는 조직을 생각 중인 사람이 있긴 하지만~~..... 완전 정보상 포지션은 아냐 ㅠㅡㅠ

78 이름 없음 (aVY2peh9xo)

2021-12-27 (모두 수고..) 17:45:35

정보상이라면 독립적으로 행동해도 될 것 같지만 말이지. 새삼스럽지만 이렇게 조직 분포도를 보니까 굉장하고 조직에 맞춰서 어떤 캐들이 나올지 궁금해지는걸.

79 이름 없음 (W4lrvl8wTs)

2021-12-27 (모두 수고..) 17:48:12

지금 생각중인게 두가진데, 하나는 정보상 조직에 들어가기고 나머지 하나는 어디서 나는지 모를 자금으로 고아원을 후원해주는 전직 해결사? 용병? 같은 캐릭터거든. 물론 기력이 받쳐줘야 뛰겠지만서두

80 이름 없음 (PMxr0.E7.w)

2021-12-27 (모두 수고..) 18:12:24

>>76 위에 시트캐 입단 가능 조직 참치인데 너참치가 원하면 이 조직의 정보 담당으로 들어와도 좋을 듯. 조직 규모를 크게 잡을거라 아예 그쪽 전문으로 내줄 수도 있거든.

81 이름 없음 (E98rRxSuGc)

2021-12-27 (모두 수고..) 18:34:31

여러가지로 구상해보고 있었는데 다양한 캐릭터들이 나올 것 같아서 재미있어 보이네. 나참치는 무언가의 이유로 타인에게 노려지는 사람(아마도 청부살인의 타깃이나, 조직 없이 홀로 활동하는 솔로 등), 그런 타깃들을 지켜주는 호텔의 마담으로 생각 중인데..., 근데 수요 보니까 또 솔로 지향인 참치들이 많진 않은 거 같아서 다른 설정으로 쓸까 약간 고민된다~.

82 이름 없음 (aVY2peh9xo)

2021-12-27 (모두 수고..) 18:38:24

(시트캐 입단 안받은 상태로 오로지 모브캐들로만 굴릴 조직이라서 입을 다문다)

>>81 좀....은신처를 제공해준다는 느낌인가? 왜~ 충분히 괜찮아보이는데~ 조직에 소속되어 있어도 솔로로 활동하는 걸 지향하는 캐들도 있을테니까.

83 이름 없음 (E98rRxSuGc)

2021-12-27 (모두 수고..) 19:16:38

>>82 보통은 속한 조직의 보호를 받을 테니까, 되도록 다른 참치들과 교류할 건덕지가 있는 쪽으로 해보고 싶거든~. 무기상이라던가 술집도 구상했는데, 그런 건 조금 뻔하기도 하고. 아직 안 열렸으니까 천천히 생각해보려고!

그러고 보니 너참지 이야길 듣고 갑자기 궁금해졌는데, 모브캐라던가 그런 쪽의 설정을 자세히 짜서 굴려도 되려나? 부캐 정도는 아니겠지만.

84 이름 없음 (aVY2peh9xo)

2021-12-27 (모두 수고..) 19:26:15

모브캐의 설정에 대한 건.....음! 글쎄, 예비 캡틴이 보고 답해주지 않을까? 여기에 올려져 있는 질문들 보고 한꺼번에 답해주니까 말이야. 설정은 천천히 생각해보는 게 좋지~ 아직 열린 건 아니니까:)

85 이름 없음 (x62TP0O4jU)

2021-12-27 (모두 수고..) 19:29:17

>>80 조직은 그냥 가입만 하고 솔플 가깝게 굴리고 싶은 참치라서~ 제안은 땡큐!

86 이름 없음 (E98rRxSuGc)

2021-12-27 (모두 수고..) 20:04:13

>>84 그렇지, 말은 이렇게 하면서도 이미 만들어진 조직에 뛰어들 수도 있는 거고~. 기대되네, 빨리 열렸음 좋겠다!

87 예비 캡틴 (ca8weF2YyU)

2021-12-27 (모두 수고..) 22:33:48

궤멸적인 감각을 느낄 수 있는가
멋진 진화를 향해 나아가라
네가 무대를 찾았을 때
과연 누구와 이야기 할 건지 빗 속에서 무엇을 보았는지 내게 말해다오
그리고 네가 무대를 찾았을 때
그곳엔 단지 소실하고 이별을 고할 뿐인
아마도 누군가는 죽은 자를 대신해 찾아내겠지

오늘자 갱신
아무래도 오픈이 가까워지고 있는 것 같아 이것저것 해보고 있는 중이야
빠르면 내일에라도 열리지 않을까 그만큼 기다리고 있는 참치들에겐 좋겠지

그리고 다들 뭔가 생각하고 있는게 많네
사실 예비 캡틴도 느와르 그렇게 잘 알고 있지 않아 빙두? 우표...? 그런거 몰라 무서워
이 스레의 의의는 '느와르스러운 세계관'에서 '자신의 느와르'를 펼칠 수 있다는데에 있지
그렇게 구성하려고 노력했어

업종이 겹치는 건 세계관 상으론 전혀 문제 될 게 없어
다만 외적으로는 조금 문제가 될 순 있겠지 아마 설정이 서로 겹쳐서 싫다거나 라이벌은 두고 싶지 않다거나 그런거
아니면 약팔이 캐릭터만 다섯 명이라던가
알겠지만 이 부분은 내가 어떻게 해 줄 수는 없으니 서로 조율하도록 둘 생각이고
아니면 둘 중에 한 쪽이 조직 설정을 짠 다음에, 나머지 한 쪽이 그 조직원 시트를 짜는 것도 방법이지 내가 원하는 그림도 이런 그림이네
애초에 느와르라고 하면 서로 떠올리는 건 다 비슷비슷하고... 지금까지 나온 이야기들도 다 나도 머릿 속으로 그리고 있던 얘기야
다들 그런거 하고 싶어서 모인거잖아?

아 그리고 여담으로 이 세계관에서 딱히 은어를 유창하게 쓰고 그럴 필요는 없는게
그런 범죄에 대해 통제하는 사람이 없기 때문이야 그 정도로 흔해
그렇다고 쓰지말라 그런 얘기는 아니지만 말이야 모르는 사람한테 설명만 해준다면 상관 없어

다음으로 모브캐
모브캐의 설정을 얼마만큼 자세히 짜는 건 상관 없지만, 그 캐릭터가 위주가 되어서 굴릴 수는 없어
시트캐의 일상에서 모습을 비추거나 지나가는 얘기로 오르내릴 수는 있지만 '그 캐릭터를 굴릴 수는 없다'는 얘기야 그건 부캐니까

이런 얘기와는 별개로 아주 나중에 이 스레가 잘 돼서, 세계관이나 설정이 어느정도 붙고 나면 부캐정도는 허용해볼까 하는 생각은 있어
말하면서도 너무 김칫국인가 싶긴 하다

아무튼 오늘은 여기까지
답해준다고 적었는데 내가 놓쳤거나 궁금한 거 있으면 말해 줘 대답해 줄게
아니면 아무말 하고 가도 되고

88 이름 없음 (vHvMhk8yBU)

2021-12-27 (모두 수고..) 22:37:34

어서오라구 예비캡틴~~ 한쪽 업종이 너무 겹치면 조율을 거치면 된다는건가. 나머지 대답도 전부 확인했어. 답변 땡큐쎼쎼라구?

89 이름 없음 (vHvMhk8yBU)

2021-12-27 (모두 수고..) 22:39:08

아 빠르면 내일이라도 열리는건가. 빠르게 열리면 좋지만 예비캡틴의 일정도 염두에 두길 바란다구. 언제 열릴지 두근두근하고 있을게!

90 이름 없음 (NzMkyMgLjc)

2021-12-27 (모두 수고..) 22:52:29

예비 캡틴 힘내!

91 예비 캡틴 (ca8weF2YyU)

2021-12-27 (모두 수고..) 23:29:25

둘 다 응원 고마워
내 일정은 뭐... 어차피 시트 스레 오픈이기도 하고 뜸 들이는 것보다는 빨리 여는게 나을 것 같아서
애초에 숨도 못쉴 정도로 바빴으면 스레 열려고도 하지 않았겠지

92 이름 없음 (qWtr8Tnc8A)

2021-12-27 (모두 수고..) 23:33:18

느와르에 대해 정말 기본적인 것만 아는 참치도 괜찮을까..

93 이름 없음 (vHvMhk8yBU)

2021-12-27 (모두 수고..) 23:44:00

느와르에 대해 기본적이고 기초적인 것만 알아도 참여는 할 수 있다고 봐. 여기, 느와르 배경을 전문가급으로 아는 참치는 없지 않나.... 예비캡틴의 말처럼 자신만의 느와르를 펼칠 수 있으면 그것으로 오케이다.

>>91 확실히 현생 챙기기 힘들 정도면 어장을 열려고 생각도 못하긴 했겠다. 왕성한 활동은..장담은 못하겠지만 열심히 재밌게 노는 걸로 보답할게.

94 예비 캡틴 (ca8weF2YyU)

2021-12-27 (모두 수고..) 23:45:46

기본적인 것이 어느 정도인데?
위에서도 말했지만 캡틴 될 사람인 나도 느와르 그렇게 잘 알고 있지 않아
나는 존 윅도 느와르라고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고 이 스레 안에서 각자 추구하는 느와르는 다를 수도 있는 거니까
자세히 알고 있으면 많은 걸 할 수 있어서 좋겠지만
정 걱정된다면 참치같은 참여자는 느와르가 아니고 조만간 올라올 설정을 보고 참여를 결정하는 것도 좋다고 예비 캡틴은 생각해

95 예비 캡틴 (ca8weF2YyU)

2021-12-27 (모두 수고..) 23:47:34

열심히 놀아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해 고마워

96 이름 없음 (vHvMhk8yBU)

2021-12-27 (모두 수고..) 23:49:49

나 참치는 존버하며, 써둔 시트에 고칠 점이나 첨삭할 부분이 있는지 확인하도록 하겠다.

>>95 천만에. 나야말로 미리 고마워.

97 이름 없음 (qWtr8Tnc8A)

2021-12-27 (모두 수고..) 23:50:40

>>93-94 응 말해줘서 고마워. 조금 걱정했는데 지레 겁먹을 필요는 없을 것 같네.

98 예비 캡틴 (FydkLXZ38I)

2021-12-28 (FIRE!) 00:18:24

어차피 놀자고 하는거니까 참여하게 되면 어렵게 생각하지 않고 놀러와 줬으면 해
완전 선인 캐릭터를 받지 않는 것처럼 완전 악인을 할 필요도 없으니까

99 예비 캡틴 (FydkLXZ38I)

2021-12-28 (FIRE!) 00:44:46

뉴 베르셰바에선 자체적으로 지정한 벅이라는 화폐 단위를 쓰려고 해
동/서양 가리지 않고 지폐 한 장당 무조건 1벅
과자가 3벅에 20벅 이상이면 비싼 식사
괜찮은 성능의 소총이 100벅 정도의 물가
이런 식으로 설정해 놨는데 어때 보여?

100 이름 없음 (MgjFelwOuQ)

2021-12-28 (FIRE!) 01:55:52

벅..벅이라. 손에 붙으려면 시간이 좀 걸리겠는데. 과자가 3벅이라고 하니 3천원으로 생각했어.

101 이름 없음 (esVR0JG6P.)

2021-12-28 (FIRE!) 02:01:47

좀 헷갈리는데 굳이 화폐단위까지 새로 만들 필요가 있을까 싶기도 하고? 3벅이 3천원이라고하면 20벅은 2만원인데 그게 비싼 식사라고 보기엔 조금... 음 사람 나름이니까 2만원 식사가 비싸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아닌가?) 요즘엔 물가가 너무 비싸서 식당가면 보통 식사가 만원은 기본으로 넘으니...
괜찮은 성능의 소총이 십만원이면 그것도 좀 이상한 느낌이기도 하고 범죄도시라서 그런가? 아니면 일반적인 원화를 원이 아니라 이름만 다르게 불러도 괜찮을 것 같은데. 그럼 대충 계산이 편하니까...

102 이름 없음 (Rjb7L3K9JM)

2021-12-28 (FIRE!) 02:17:17

>>101 나참친 이 의견에 찬성! 꼭 원화가 아니더라도 달러 같이 친숙한 화폐랑 1:1 대응되는 편이 좋을 것 같아, 거기서 특별히 이곳에만 지녁적 특성을 반영해 다른 물가로 적용되는 것들만 모아서 따로 정리해두는 게 어떨까? 마약이나 이런 건 유통이 활발하다 보니 다른 곳보다 훨씬 싸게 먹힌다거나 그런 것들~.

103 이름 없음 (b2AyrFwdBQ)

2021-12-28 (FIRE!) 02:25:23

괜찮은 성능의 기준이 문제네
방아쇠 당기면 겨눈 대로 나가는 권총 정도를 찾는 거면 하이포인트 같은 값싼 권총 라인업을 찾아보면 10만원 선에서 해결할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소총으로 넘어가면 이야기가 확 달라져
아무리 듣보잡 회사에서 라이선스 따서 생산한 싸구려 M4(AR계통이라고 따로 부르는 이름이 있지만 알기 쉽게 말하자면)라도 600달러는 줘야 되고, 첩보물 같은 데서 총기 브랜드 좀 주워들어봤다 하는 정도만 돼도 알아들을 수 있는 유명 회사에서 만든 라이플들은 1000달러선부터 시작이니까... 그나마도 맨총 가격만 따져서 그렇고 탄창에 총알값까지 생각하면 더 들어간대
출처) 미국에서 건샵하시는 삼촌

그런데 내가 생각하기로는 범죄도시 내에서 기존 총기의 설계도를 훔치거나 해서 불법으로 총기를 제조해서 범죄도시 내에 유통하는 조직이 있다고 한다면 가격이 25% 정도는 내려갈 수 있을 거야

사실 화폐를 설정하는 건 대단히 까다로운 문제지 이런 물가같은 것들도 다 염두에 둬야만 하니까
그래서 룰북을 동원한 TRPG 같은 게 아닌 가벼운 상황극이라면 화폐같은 것은 구체적으로 정한다고 해도 화폐 이름과, 알기 쉽게 그 화폐는 단위당 우리 나라 원으로 얼마 정도 하는 화폐인지만 정해두는 게 제일 편할 거라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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