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405078> 대충 느와르 일상 임시스레 :: 600

이름 없음

2021-12-21 23:03:39 - 2022-02-09 03:03:00

0 이름 없음 (yZ0AyCBa1Q)

2021-12-21 (FIRE!) 23:03:39

보다 만족스러운 놀이를 위해 다양한 의견 수집과 수요 파악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스레입니다
사전 조사하고 대충 세우려고 했는데 뭔가 고민이 많아져서 임시스레 파봤어
다들 관심있으면 선뜻 의견 내줘

512 이리스🐈‍⬛ 주 (G1I4wxRKo2)

2022-01-24 (모두 수고..) 16:54:12

이리스도 원래 아스의 호위를 노렸었다가 먼저 안될 것 같단 말을 듣고 아래에서부터 시작했거든. 지금은 부하 3명 정도 데리고 단독으로 호위임무를 맡는 정도의 위치에 있어!

513 캄파넬라주 (aaGVtTeZdM)

2022-01-24 (모두 수고..) 16:55:04

흠 호위를 같이 한다면 이리스의 몸을 아끼지 않는 싸움방식에 대해서는 캄파넬라는 꽤 냉정하게 비판할거같긴한데.
훨씬 어린꼬맹이가 잔소리하는느낌이려나

514 아스타로테주 (4es8gUK/CU)

2022-01-24 (모두 수고..) 16:59:38

(지나가는 보스 오너의 팁)
캄파넬라의 연차로 보아 이리스와 조직 내 직급은 개별 팀장으로 같지만 조직 내 서열적으론 캄파넬라가 이리스의 위에 있습니다.
라 베르토는 나이가 아닌 연차+능력으로 급을 매겨주니까.

515 이리스🐈‍⬛ 주 (G1I4wxRKo2)

2022-01-24 (모두 수고..) 17:04:36

>>513 아, 이거 혼나면서 이리스가 걱정해주냐고 좋아하는 모습 보일 것 같다!! ㅋㅋㅋ
동료로 활동할 때도 자주 혼났다는 것도 좋을 것 같아. 지금은 둘 다 같은 팀에 활동하긴 힘들겠지만 지금도 지나가면서 다친거 보면 툭툭 잔소리하고!

>>514 아리가또 아스주!

516 캄파넬라주 (aaGVtTeZdM)

2022-01-24 (모두 수고..) 17:05:58

고마워요 아스왜건

517 캄파넬라주 (aaGVtTeZdM)

2022-01-24 (모두 수고..) 17:11:43

캄파넬라는 도시 외부의 전쟁 경력때문에(정말 많은 인간상이 있으니까) 그런 전투방식에 대해서도 총기를 적절하게 사용해서 커버할수는 있지. 다만 다치면 진심으로 화낼가능성이 높을지도.

518 이리스🐈‍⬛ 주 (G1I4wxRKo2)

2022-01-24 (모두 수고..) 17:14:06

음, 둘 다 1년차, 0년차때 꽤나 서로를 도와가면서 지내왔다고 하면 좋을 것 같아. 물론 이리스가 몸을 아끼지 않고 싸우긴 하지만 대책없이 던지는 정도는 아니니까, 물론 무기도 검이나 날붙이 같은거라서 좀 더 다칠 가능성이 높은 것도 사실이긴 하지만. 그래도 이리스도 선천적으로 몸 쓰는건 일가견이 있어서 둘이 호흡도 잘맞고, 캄파넬라에게 일방적으로 잔소리를 듣는 듀오 정도로 한동안 활동하다 다른 팀으로 흝어졌다고 하면 깔끔하긴 할 것 같아. 둘의 마음의 거리는 캄파넬라주랑 좀 더 이야기 해보면 좋겠지만~

519 이리스🐈‍⬛ 주 (G1I4wxRKo2)

2022-01-24 (모두 수고..) 17:15:41

물론 캄파넬라한테 이것저것 배웠을 것 같긴해. 이리스도 뒷골목에서 몸으로 살아남은 아이지만 전쟁터를 뛰던 캄파넬라랑은 많이 차이가 날테니까!

520 캄파넬라주 (aaGVtTeZdM)

2022-01-24 (모두 수고..) 17:22:43

일단은 같이 활동하는 사람은 최대한 소실이 없게 효율적으로 라는 마인드니까 다쳐도 살아남기만 한다면 캄파넬라는 인정하는 편이야.
말투가 그런 녀석이라 알기는 힘들겠지만.
이리스주의 아이디어가 괜찮으니 그쪽으로 채용하는게 좋을거같아.

요리를 잘한다고 적어놨던데 캄파넬라는 못먹고 자랐다보니 맛있는 요리를 좋아한다. 어린애 입맛이지만.

521 이리스🐈‍⬛ 주 (G1I4wxRKo2)

2022-01-24 (모두 수고..) 17:23:30

아, 그러면 일 끝나고 (여기저기 다쳐서 잔소리 들으면서) 자주 자기 원룸에 데려가서 캄파넬라 밥 먹였다는것도 추가하자. 이리스가 못 먹고 자라서 먹이는건 중요시 하거든!

522 캄파넬라주 (aaGVtTeZdM)

2022-01-24 (모두 수고..) 17:31:52

만나면 "식사"라고 짧게 말하니까. 내가 항상 밥해주는 사람이야 같은 소리나오면 좋겠는걸

523 이리스🐈‍⬛ 주 (G1I4wxRKo2)

2022-01-24 (모두 수고..) 17:35:15

이리스 : " 내가 뭐 밥솥이야 뭐야, 응? 하여튼 돈이라도 내던가~ " (입은 열심히 움직이며 몸은 밥상을 차리고 있음)

... 이거 좋다 ㅋㅋㅋ

524 캄파넬라주 (aaGVtTeZdM)

2022-01-24 (모두 수고..) 17:37:21

가끔은 "푸딩"도 있을지도

525 이리스🐈‍⬛ 주 (G1I4wxRKo2)

2022-01-24 (모두 수고..) 17:45:30

이리스 : (아껴뒀던 자신의 푸딩을 꺼내서 건내며.) ....므스께 머거...

일단 안 챙겨준다는 선택지는 없기에..

526 캄파넬라주 (aaGVtTeZdM)

2022-01-24 (모두 수고..) 17:50:39

선관은 대략적으로 잡힌거같은데 추가할거없으면 이쯤할까

527 이리스🐈‍⬛주 (G1I4wxRKo2)

2022-01-24 (모두 수고..) 17:53:32

그럼 잘 부탁해!

528 캄파넬라주 (aaGVtTeZdM)

2022-01-24 (모두 수고..) 17:55:44

잘부탁해

529 피피주 (69Hu/X48TI)

2022-01-24 (모두 수고..) 20:14:44

미리갱싄

530 에만주 (9P.1qvpBTM)

2022-01-24 (모두 수고..) 20:34:53

>>529

531 피피주 (69Hu/X48TI)

2022-01-24 (모두 수고..) 20:37:14

>>530 ㅋ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먼저.. 사전조사 먼저 하겟습니다

용왕님의 그......... 돼지....... 같은 취향 언제부터였는지... 이게제일 중요한데

532 에만주 (9P.1qvpBTM)

2022-01-24 (모두 수고..) 20:38:53

>>531 (급 정색) 선생님 여기서 모브를 아주 탈탈 털어버리시는구나...

용왕의 취향은 13년 전부터.. 아주 글러먹었지..😊

533 피피주 (69Hu/X48TI)

2022-01-24 (모두 수고..) 20:41:44

>>532 피피의 선생님은 '스마일리'라는 이중 신분을 통해 그.. 콤프라치코스같은 짓을 했습니다
꺼라위키 링크로 설명하는 게 나아서 첨부합니다...
https://namu.wiki/w/%EC%BD%A4%ED%94%84%EB%9D%BC%EC%B9%98%EC%BD%94%EC%8A%A4

(피피는 이걸 무의식적으로 알고 의식적으로 회피하는데.. 사실 알고 있었다는 게 맞습니다. 기술은 알지만 시도는 안 해봤습니다.)

그래서....... 뭔말할지알고있잖아............
피피의 선생님(최근에 칸나에 의해 돌아가심..)이 '돼지'의 공급자.... 중 하나였다..뭐그런...

534 에만주 (9P.1qvpBTM)

2022-01-24 (모두 수고..) 20:46:56

>>533 으악
세상에 너무 발린다(???)

일단 용왕이 부캐 예정이긴 해도 확실하게 설정을 짜둔 건 아닌데, 본격적으로 돼지를 '오락을 위해 남 앞에 드러내는 것'은 6년 전부터야. 그 이전의 기간에는 자택에서 '분양'받아 홀로 키웠다는 설정이고. 피피의 선생님이 공급자 중 하나였다면.. 나는 이 설정 환영이야!

아마 이렇게 된다면? 가정한다고 쳤을 때? 용왕과 피피도 아는 사이가 아닐까 싶고. 자연스럽게 미네르바의 부엉이와 우호를 맺었단 것도 알겠네.🤔 나는 이 설정 환영이야.😊

지금 상황에서 필요하거나 궁금한 용왕님 설정이 있다면 물어봐도 좋다구.😉

535 피피주 (69Hu/X48TI)

2022-01-24 (모두 수고..) 20:50:06

>>534 그러면 아마 오락을 위해 남 앞에 드러낸 것과 피피가 선생님한테 독립한 날이 맞아떨어지네요 🤔
어쩌면 피피가 선생님한테서 독립한 계기를 그걸로 잡아도 될 것 같고(에만주:네?????)

1. 용왕님은 '스마일리'가 죽은 시점에 스마일리를 아쉬워할까요?
2. 에만은... 피피를 알고 있으려나

536 에만주 (9P.1qvpBTM)

2022-01-24 (모두 수고..) 20:55:22

>>535 어?(갑자기 뼈 맞음) 그거 괜찮긴 한데 피피주도 괜찮겠냐구..!!

1. 이건 확실하게 말해줄 수 있는데, '좋은 돼지를 분양해줘서 참 좋았는데.' 하고 생각한 뒤에 나흘도 안 지나서 다른 사람에게 새 돼지 분양했을 걸. 물론 이따금씩 품질은 스마일리가 더 좋았는데. 하고 생각하곤 할 거야.
2. 아마 아스타로테가 들려주는 이야기 중에 친구가 있다. 정도로만 알지 않을까? 용왕과의 관계는 잘 모를 거야. 아니면 의뢰를 받아서 무슨 일을 하는지 정도만 알았을지도..?

537 피피주 (69Hu/X48TI)

2022-01-24 (모두 수고..) 20:58:05

>>536 아 저어는 아주 좋습니다 😇
그러면 피피는 어쩌면 그로스만~미네르바 부엉이 전반을 모두 껄끄러워할지도 모르겠네요
얘! 그거 일반화의 오류란다!

나중에 에만하고 일상 굴릴 거 생각하면 후자가 나을 수도 있겠네요
아무래도 피피는 스승 이야기는 죽었다 깨어나도 입에 안 담을 테니까...응........ 에만과의 일상에 영향없는 선관이라면 의미가없다

538 에만주 (9P.1qvpBTM)

2022-01-24 (모두 수고..) 21:01:47

>>537 김에만 의문의 1패.. 얘! 피피야! 얘도 돌아있지만 쟤만큼은 아니란다!(용왕: 뭐)

그러면 후자로 둘까?😉 스승님 얘기 안 하는 피피 맛있는 거 먹여주고 햇살도 쬐게 해주고 아무튼 긍정파워 발산시켜주고 싶다(급기야) 매력적인 설정 가져와줘서 고맙다구.. 나 지금 울고있잖아 ;0;...

539 피피주 (69Hu/X48TI)

2022-01-24 (모두 수고..) 21:03:05

>>538 좋습니다 🥰
나중에 더 정리할 거 생기면 찬찬히 얘기해보자구욧
후레설정 받아줘서 감사함다

540 하웰주 (mM9lfwtrXk)

2022-01-25 (FIRE!) 11:13:46

갱신~!

541 가현주 (1jXiImYt42)

2022-01-25 (FIRE!) 11:16:48

요요
그닥 화사한 동네는 아닌만큼 꽃집을 찾고 찾아 왔을 느낌이네~
하웰 꽃집 오픈은 언제쯤 부터 했으려나?

542 하웰주 (mM9lfwtrXk)

2022-01-25 (FIRE!) 11:20:09

요요요
내 생각에도 이런 동네에 플로리스트가 많지는 않겠다는 느낌이지.
꽃집 오픈한지는 2-3년 되었다요~ 도시 들어온지도 2~3년. 클로리스가 가업으로 인해 천천히 베르셰바로 들어왔는데 하웰은 클로리스가 완전히 정착한 이후에 들어왔다는 느낌. 독도 판매합니다만 가현이는 살 일이 없을 것 같기도 하고.

543 가현주 (1jXiImYt42)

2022-01-25 (FIRE!) 11:32:42

그렇구나, 오지마자 바로 차린거네
아무래도 필요할 일은 없지ㅋㅋㅋ 조직 생활 잠깐 몸 담궈보긴 했어도 살기위해 붙은 완전 밑바닥 따까리였어서 그닥 도시 정세에 밝진 못해

아무튼! 개업 초기때 부터 들렀다면 오래가라고 떡 만들어 왔을지도()

544 하웰주 (mM9lfwtrXk)

2022-01-25 (FIRE!) 11:39:02

떡! 하웰이 떡보고 이게 모지? 하고 생각할 것 ㅋㅋㅋㅋㅋㅋ 그러고보니 예전에 제롬이랑 포장마차에서 어묵탕에 소주 먹는 일상 했었는데(동양의 음식이겠거니 하면서 다른 사람들 먹는 거 따라 먹음) 완전 검머외였던 기억이 나는데? 떡을 주면 되게 신기하게 느끼면서도 잘 먹었을 것 같아.

거의 가족사업이라서 서포트 받아서 바로 개업이었던 것이지. 그렇다면 가현이는 어릴 때 베르셰바에 들어와서 고생하면서 컷던 것이려나 88 한국 토박이었다가 이쪽으로 오게 된 것이야?

꽃은 어떤 이유로 자주 사가는 것인지 궁금하네~

545 가현주 (1jXiImYt42)

2022-01-25 (FIRE!) 11:58:18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바로 두유노 김치?
가족사업이라 하니 묘하게 귀여워졌다, 그렇지 완전 토종 한국인~! 그나마 기력 넘칠 갓성인 즈음 들어와 구르고 굴러 지금은 쭉정이가 되어버린..

개인적으로 꽃을 좋아하기도 하고 장례를 못 치뤄준 사람이 있어 말이지 주로 국화를, 그리고 컨디션에 따라 그날 상태 좋아보이는 꽃을 골라 갈 것 같다~

546 하웰주 (mM9lfwtrXk)

2022-01-25 (FIRE!) 12:03:58

꽃 좋아하시는구나~! 국화...(눈물 펑) 성인 즈음에 들어왔다니. 이런 마굴에 왜 들어왔니(또륵또륵) 개업 때부터 자주 찾아오는 단골 손님이었겠네~ 그렇다면 서로에 대해 어느정도 알고 있으려나? 앤빌에서는 언제부터 일했어? 최근 페퍼주랑 일상하면서 밥먹으러 앤빌에 갔었는데 그 요리는 다 가현이가 만들어준 것이었던 것인가~~!
단골 손님이 일하는 곳을 알았다면 분명 안 가봤을 리가 없는데. 계속 모르고 있었다고 해야하나 고민되네(흠)

547 가현주 (1jXiImYt42)

2022-01-25 (FIRE!) 12:24:01

그러게 한 2-3년은 얼굴을 봤을 텐데 아무래도 숨길게 많은 사람들의 도시라 서로 굳이 캐묻진 않을 것 같기도 하고. 가현이 가끔 먹을 거 주고 가는 할무니.. 느낌 아닐까..
약 4년 정도! haha 나름 주방장 역이라 가현이의 손맛이 들어ㄱㄴ 음식일 수 밖에~
음 살가운 성격은 아니다보니 모르고 있었을 수도, 다만 오픈 키친이라는 설정이라 그때 들렀을 때 알게 되었을 수도 있다

548 하웰주 (mM9lfwtrXk)

2022-01-25 (FIRE!) 12:29:46

(먹을 것 주고 가는 할머니 = 매우 착한 사람) 하웰이 매번 음식 얻어먹고 한식에 눈을 뜨게 되는데....
그러면 요리를 하는 사람이라는 것만 어렴풋이 알고 있고 어디에서 일을 하고 잇는지는 몰랏는데 앤빌에 방문했을 때 오픈키친이라 알게 되었다는 설정이 좋을 것 같아!
좋아 선관은 이정도로 하고 일상은 어떤 일상이 좋으려나? 무난하게 가현이가 꽃집에 찾아오는 것도 괜찮고 아니면 우연히 길에서 마주쳤다거나 그렇것도 좋고. 스트리트 푸드 앞에 서 있는 하웰이와 지나가다가 그것을 우연히 발견한 가현이라거나 아니면 그 반대라거나.

549 가현주 (1jXiImYt42)

2022-01-25 (FIRE!) 12:57:36

나 레스 텀 왜이래.. (눙물)
좋아좋아 선관 수고했다구~ 하웰이 먹방이 보고싶으니 스트리트 푸드로 가자! 다이스의 선레 선택은~
.dice 1 10. = 2
홀수 하웰, 짝수 is me

550 하웰주 (e6qb9mYeps)

2022-01-25 (FIRE!) 12:59:36

선관 수고했어~ 선레 잘부탁해~~ 본스레에서 보자~~!! ><

552 캄파넬라주 (QjimmcwX6c)

2022-01-27 (거의 끝나감) 12:17:54

일단끌어올리기

553 ◆RCF0AsEpvU (d4uC3V.lYw)

2022-01-27 (거의 끝나감) 12:24:44

도착했드아
늦어서 미안미안
넬라주 생각을 들어보고 싶은데 어떤 관계가 되었음 좋겠어?

554 캄파넬라주 (QjimmcwX6c)

2022-01-27 (거의 끝나감) 12:31:17

도시들어오기 이전에 한번정도는 마찰이 있었던게 좋을법한데

555 ◆RCF0AsEpvU (d4uC3V.lYw)

2022-01-27 (거의 끝나감) 12:42:02

마찰이라고 하면 역시 분쟁을 말하는 거겠지?
뭐가 좋으려나
스케일을 크게 잡자면 캄파넬라네 군수회사랑 요시코네 사병이랑 다퉜던게 있겠고
개인적인 관계로 잡으면
요시코네가 캄파넬라의 군수회사에 소싱된 적이 있었는데 그때 관계가 만들어진 것도 괜찮을 것 같네
그때의 요시코는 자신자체가 억눌려서 조금 얌전한 상태였으니
캄파넬라랑 작전을 하던 와중에 요시코가 갑자기 발진해서 통솔을 벗어나 행동하기 시작하는거지
그걸 통제하려던 캄파넬라와 벌어진 작은 교전-
같은게 생각난다 캡틴은

556 캄파넬라주 (QjimmcwX6c)

2022-01-27 (거의 끝나감) 12:44:31

후자쪽같은 느낌으로 생각하고있었다

557 ◆RCF0AsEpvU (d4uC3V.lYw)

2022-01-27 (거의 끝나감) 12:45:39

그러면 캡틴이 한 얘기는 어때
저걸로 좋은 느낌?

558 캄파넬라주 (QjimmcwX6c)

2022-01-27 (거의 끝나감) 12:48:15

좋은느낌. 캄파넬라같은경우는 꽤 FM적인 전술을 좋아하기때문에
스쿼드가 혼자 따로놀아서 문제가 생기면 무척 싫어할 인간상이고.
구체적인상황으로 들어가볼까

559 ◆RCF0AsEpvU (d4uC3V.lYw)

2022-01-27 (거의 끝나감) 12:57:38

호호호 그럴것 같다고 생각했지 군필여고생 택티-쿨이잖아
게다가 요시코 저격수기도 했고
구체적인 상황이라면 본격적인 개인 관계인가
요시코가 위치사수를 관두고 뛰어든 탓에 작전은 개판나고 스쿼드는 상황에 맞춰서 최소한의 교전수칙만 따르는 방향으로 급박하게 움직이지
하지만 전선에 진입해보니 천운인건진 몰라도 요시코에 의해 적군은 이미 죄다 섬멸당한 상태였고
거기서 요시코 혼자만 맛이 가버려서 데리러 온 캄파넬라를 식별하지 못하고 아군사격한다는 느낌
그렇게 짧은 교전이 있었고 증원 온 팀원에 의해 어떻게든 제정신차렸지만
그 이후 요시코가 버려지게 된 것은 멀지 않은 미래였지

라고 생각하고 있다
어떤가

560 캄파넬라주 (QjimmcwX6c)

2022-01-27 (거의 끝나감) 13:04:19

이느낌이라면 캄파넬라라면 평소의 냉정한 판단을 잃어버릴 가능성이 매우높기에
말투를 신경쓰지않고 화내면서 요시코를 저지하는 쪽으로 갔을법한데. 증원이전에 1대1로 만신창이될때까지 박살나는쪽으로 가능할까

561 ◆RCF0AsEpvU (d4uC3V.lYw)

2022-01-27 (거의 끝나감) 13:10:08

어어어어 글쎄
그 상태의 요시코라면 진짜 죽이려고 들었을 것 같아서 가벼운 느낌으로만 다투고 마려고 했는데
만신창이가 되는 건 두 쪽 다?

562 캄파넬라주 (QjimmcwX6c)

2022-01-27 (거의 끝나감) 13:10:35

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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