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둘 다 1년차, 0년차때 꽤나 서로를 도와가면서 지내왔다고 하면 좋을 것 같아. 물론 이리스가 몸을 아끼지 않고 싸우긴 하지만 대책없이 던지는 정도는 아니니까, 물론 무기도 검이나 날붙이 같은거라서 좀 더 다칠 가능성이 높은 것도 사실이긴 하지만. 그래도 이리스도 선천적으로 몸 쓰는건 일가견이 있어서 둘이 호흡도 잘맞고, 캄파넬라에게 일방적으로 잔소리를 듣는 듀오 정도로 한동안 활동하다 다른 팀으로 흝어졌다고 하면 깔끔하긴 할 것 같아. 둘의 마음의 거리는 캄파넬라주랑 좀 더 이야기 해보면 좋겠지만~
>>532 피피의 선생님은 '스마일리'라는 이중 신분을 통해 그.. 콤프라치코스같은 짓을 했습니다 꺼라위키 링크로 설명하는 게 나아서 첨부합니다... https://namu.wiki/w/%EC%BD%A4%ED%94%84%EB%9D%BC%EC%B9%98%EC%BD%94%EC%8A%A4
(피피는 이걸 무의식적으로 알고 의식적으로 회피하는데.. 사실 알고 있었다는 게 맞습니다. 기술은 알지만 시도는 안 해봤습니다.)
그래서....... 뭔말할지알고있잖아............ 피피의 선생님(최근에 칸나에 의해 돌아가심..)이 '돼지'의 공급자.... 중 하나였다..뭐그런...
일단 용왕이 부캐 예정이긴 해도 확실하게 설정을 짜둔 건 아닌데, 본격적으로 돼지를 '오락을 위해 남 앞에 드러내는 것'은 6년 전부터야. 그 이전의 기간에는 자택에서 '분양'받아 홀로 키웠다는 설정이고. 피피의 선생님이 공급자 중 하나였다면.. 나는 이 설정 환영이야!
아마 이렇게 된다면? 가정한다고 쳤을 때? 용왕과 피피도 아는 사이가 아닐까 싶고. 자연스럽게 미네르바의 부엉이와 우호를 맺었단 것도 알겠네.🤔 나는 이 설정 환영이야.😊
1. 이건 확실하게 말해줄 수 있는데, '좋은 돼지를 분양해줘서 참 좋았는데.' 하고 생각한 뒤에 나흘도 안 지나서 다른 사람에게 새 돼지 분양했을 걸. 물론 이따금씩 품질은 스마일리가 더 좋았는데. 하고 생각하곤 할 거야. 2. 아마 아스타로테가 들려주는 이야기 중에 친구가 있다. 정도로만 알지 않을까? 용왕과의 관계는 잘 모를 거야. 아니면 의뢰를 받아서 무슨 일을 하는지 정도만 알았을지도..?
요요요 내 생각에도 이런 동네에 플로리스트가 많지는 않겠다는 느낌이지. 꽃집 오픈한지는 2-3년 되었다요~ 도시 들어온지도 2~3년. 클로리스가 가업으로 인해 천천히 베르셰바로 들어왔는데 하웰은 클로리스가 완전히 정착한 이후에 들어왔다는 느낌. 독도 판매합니다만 가현이는 살 일이 없을 것 같기도 하고.
떡! 하웰이 떡보고 이게 모지? 하고 생각할 것 ㅋㅋㅋㅋㅋㅋ 그러고보니 예전에 제롬이랑 포장마차에서 어묵탕에 소주 먹는 일상 했었는데(동양의 음식이겠거니 하면서 다른 사람들 먹는 거 따라 먹음) 완전 검머외였던 기억이 나는데? 떡을 주면 되게 신기하게 느끼면서도 잘 먹었을 것 같아.
거의 가족사업이라서 서포트 받아서 바로 개업이었던 것이지. 그렇다면 가현이는 어릴 때 베르셰바에 들어와서 고생하면서 컷던 것이려나 88 한국 토박이었다가 이쪽으로 오게 된 것이야?
꽃 좋아하시는구나~! 국화...(눈물 펑) 성인 즈음에 들어왔다니. 이런 마굴에 왜 들어왔니(또륵또륵) 개업 때부터 자주 찾아오는 단골 손님이었겠네~ 그렇다면 서로에 대해 어느정도 알고 있으려나? 앤빌에서는 언제부터 일했어? 최근 페퍼주랑 일상하면서 밥먹으러 앤빌에 갔었는데 그 요리는 다 가현이가 만들어준 것이었던 것인가~~! 단골 손님이 일하는 곳을 알았다면 분명 안 가봤을 리가 없는데. 계속 모르고 있었다고 해야하나 고민되네(흠)
그러게 한 2-3년은 얼굴을 봤을 텐데 아무래도 숨길게 많은 사람들의 도시라 서로 굳이 캐묻진 않을 것 같기도 하고. 가현이 가끔 먹을 거 주고 가는 할무니.. 느낌 아닐까.. 약 4년 정도! haha 나름 주방장 역이라 가현이의 손맛이 들어ㄱㄴ 음식일 수 밖에~ 음 살가운 성격은 아니다보니 모르고 있었을 수도, 다만 오픈 키친이라는 설정이라 그때 들렀을 때 알게 되었을 수도 있다
(먹을 것 주고 가는 할머니 = 매우 착한 사람) 하웰이 매번 음식 얻어먹고 한식에 눈을 뜨게 되는데.... 그러면 요리를 하는 사람이라는 것만 어렴풋이 알고 있고 어디에서 일을 하고 잇는지는 몰랏는데 앤빌에 방문했을 때 오픈키친이라 알게 되었다는 설정이 좋을 것 같아! 좋아 선관은 이정도로 하고 일상은 어떤 일상이 좋으려나? 무난하게 가현이가 꽃집에 찾아오는 것도 괜찮고 아니면 우연히 길에서 마주쳤다거나 그렇것도 좋고. 스트리트 푸드 앞에 서 있는 하웰이와 지나가다가 그것을 우연히 발견한 가현이라거나 아니면 그 반대라거나.
마찰이라고 하면 역시 분쟁을 말하는 거겠지? 뭐가 좋으려나 스케일을 크게 잡자면 캄파넬라네 군수회사랑 요시코네 사병이랑 다퉜던게 있겠고 개인적인 관계로 잡으면 요시코네가 캄파넬라의 군수회사에 소싱된 적이 있었는데 그때 관계가 만들어진 것도 괜찮을 것 같네 그때의 요시코는 자신자체가 억눌려서 조금 얌전한 상태였으니 캄파넬라랑 작전을 하던 와중에 요시코가 갑자기 발진해서 통솔을 벗어나 행동하기 시작하는거지 그걸 통제하려던 캄파넬라와 벌어진 작은 교전- 같은게 생각난다 캡틴은
호호호 그럴것 같다고 생각했지 군필여고생 택티-쿨이잖아 게다가 요시코 저격수기도 했고 구체적인 상황이라면 본격적인 개인 관계인가 요시코가 위치사수를 관두고 뛰어든 탓에 작전은 개판나고 스쿼드는 상황에 맞춰서 최소한의 교전수칙만 따르는 방향으로 급박하게 움직이지 하지만 전선에 진입해보니 천운인건진 몰라도 요시코에 의해 적군은 이미 죄다 섬멸당한 상태였고 거기서 요시코 혼자만 맛이 가버려서 데리러 온 캄파넬라를 식별하지 못하고 아군사격한다는 느낌 그렇게 짧은 교전이 있었고 증원 온 팀원에 의해 어떻게든 제정신차렸지만 그 이후 요시코가 버려지게 된 것은 멀지 않은 미래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