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396102> [ALL/에바기반] 붉은 바다를 위해 - 11 :: 1001

◆5J9oyXR7Y.

2021-12-13 01:34:28 - 2021-12-20 11:00:56

0 ◆5J9oyXR7Y. (QXepk4F3YI)

2021-12-13 (모두 수고..) 01:34:28



 ◉ 본 스레는 에반게리온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스레입니다.
 ◉ 설정 및 스토리는 완전 창작이 아니며, 스토리 분기에 따라 TVA+EoE / 신극장판 기반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 스토리는 총 4개의 페이즈로 나뉘어있으며, 페이즈4 마지막 에피소드가 끝나면 엔딩입니다.
 ◉ 진행은 평일과 주말 모두 밤 10시~11시부터 12시~01시까지 진행되며, 진행이 없는 날이 될경우 미리 스레에 공지드릴 예정입니다.
 ◉ 당신의 캐릭터가 사망 및 부상당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 본 스레는 방송통신위원회의 심의 규정(17금)을 준수합니다. 기준 등급은 2-2-3-2 입니다.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B6%89%EC%9D%80%20%EB%B0%94%EB%8B%A4%EB%A5%BC%20%EC%9C%84%ED%95%B4
임시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81088/recent
시트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25091/recent
익명 설문지 https://forms.gle/haZAgevs5w5gY7um

155 RedCap ◆5J9oyXR7Y. (NDkts9qm8g)

2021-12-14 (FIRE!) 18:21:39

>>152 과연 무슨 맛이 날지는............[더보기]

156 RedCap ◆5J9oyXR7Y. (NDkts9qm8g)

2021-12-14 (FIRE!) 18:23:24

아마 LCL을 진짜로 진행 중에 먹어보는 경우는 거의 없겠지만(...) 먹어도 그냥 밍밍한 물일 가능성이 높을 겁니다.

>>154 역시 붉바스레 최고의 멘탈왕인 타카기 다운 평이라는 생각이 드는 레캡입니다. (ㅋㅋ)

157 타카기주 (4S2oAMQpDY)

2021-12-14 (FIRE!) 18:23:3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8 나츠키주 (FC.8CYHepA)

2021-12-14 (FIRE!) 18:24:23

대체 무슨 맛이...(두려움에 떠는 나츠키채

159 RedCap ◆5J9oyXR7Y. (NDkts9qm8g)

2021-12-14 (FIRE!) 18:24:59

>>158 아, 안심하세요. 그냥 물맛 입니다.

160 나츠키주 (FC.8CYHepA)

2021-12-14 (FIRE!) 18:25:41

ㅋㅋㅋㅋ역시 멘탈왕 타카기... 오늘 진행에서도 멘탈왕만 믿습니다(?

앗 밍밍한 물이라니 다행이네요... :3
피맛이었으면 나츠키 진짜 거의 울면서 탔을듯...(??

161 나츠키주 (FC.8CYHepA)

2021-12-14 (FIRE!) 18:26:34

하지만 물맛인데 피냄새가 나는 건 그거대로 슈르하니까
역시 뭔가 찜찜해하면서 타고... 네...

162 RedCap ◆5J9oyXR7Y. (NDkts9qm8g)

2021-12-14 (FIRE!) 18:28:28

이것은 LCL 입니다. 아무튼 물맛이 나는 액체이죠. (?????)

163 타카기주 (4S2oAMQpDY)

2021-12-14 (FIRE!) 18:33:02

허헣헣

164 타카기주 (4S2oAMQpDY)

2021-12-14 (FIRE!) 18:33:13

가능한 힘내보겠습니다!

165 카에데주 (be4pDlN/u2)

2021-12-14 (FIRE!) 18:35:19

LCL인가요... 카에데는 일단 그걸 윤활유 비스무르한 것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네요. (끄덕) 아니면 짠맛 날것 같은 무언가? 역시 피라고 생각할지도.

166 카에데주 (be4pDlN/u2)

2021-12-14 (FIRE!) 18:35:53

카에데의 에바 적격자 소질 다이스(뜬금)
.dice 0 100. = 26

167 RedCap ◆5J9oyXR7Y. (NDkts9qm8g)

2021-12-14 (FIRE!) 18:36:31

기술부는 부서 특성상 업무 도중 LCL을 접하게 되는 일이 잦을 겁니다. (@@)

168 RedCap ◆5J9oyXR7Y. (NDkts9qm8g)

2021-12-14 (FIRE!) 18:39:14

>>164 (아무튼 응원봉을 흔드는 아유미 짤)

>>165 이 레캡은 갑자기 카에데가 네르프 지하 깊숙이 접근해 LCL에 대한 진실을 보게 된다면 어떤 표정을 지을지 궁금해지게 되었습니다...(@@)

169 카에데주 (8pJC.dYOrI)

2021-12-14 (FIRE!) 18:45:31

카에데는 멘붕 예약해두었기 때문에...하하(?)

170 나루미주 (XEVc25/Q.Y)

2021-12-14 (FIRE!) 18:46:39

>>129 턱밑파입니다. 앩은 아니지만 멈머를 키우는데 걔는 턱밑을 긁어주면 샤프트 목꺾기를 하면서 좋아하는 이상한 습관이 있습니다(@@)

>>142 나츠기쟝 눈이..죽었어...ㅋㅋㅋㅋ눈이..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 LCL 맛은 모르겠지만 아무튼 망할아버지에게 못한 효도 릴리스에게 하려는 나츠키는 아름답습니다.,

>>147 나루미는 LCL을 보면 바다냄새가 진하게 난다고 바닷물농축액(..)같은 소리를 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진실은 바닷물이 LCL의 희석액이었고..

171 나츠키주 (MLxxWui9Bs)

2021-12-14 (FIRE!) 19:16:35

아구 이제 집이다... 나루미주 어서오세요! :3
바닷물농축액... 확실히 나루미라면 그렇게 생각할지도(끄덕(?

172 RedCap ◆5J9oyXR7Y. (NDkts9qm8g)

2021-12-14 (FIRE!) 19:34:13

여전히 갈리는 와중에 잠시 들어와보는 레캡입니다...(@@)

>>170 나루미주 어서오세요. Good-Evening 입니다. 오늘 하루 정말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ㅠㅠ)
바닷물농축액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확실히 세컨드 임팩트를 겪은 나루미 세대라면 그런 말이 나올법하다고 생각합니다. 붉은 바다나 저기 파일럿들이 들어가는 주홍빛 액체나 떠보면 별반 다를게 없으니까요...(@@)
그나저나 이렇게 턱밑파가 한분 더 늘으셨군요. 일하면서 보고 있자니 이렇게 개그성으로 고양이 토론회 일상을 열어보아도 이상하지 않을거같단 생각이 갑자기 드는 듯 합니다. (ㅋㅋ)

173 나츠키주 (MLxxWui9Bs)

2021-12-14 (FIRE!) 19:37:12

아무튼 저는 진행 전까지 일상을 또 구해보는것입니다.. :3
네코르프 일상은 귀하니까..(??

174 타카기주 (4S2oAMQpDY)

2021-12-14 (FIRE!) 19:37:48

>>170 오홍 그건 또 특이하네요 ㅋㅋ

175 RedCap ◆5J9oyXR7Y. (NDkts9qm8g)

2021-12-14 (FIRE!) 19:52:26

채팅형 일상이든 초단문 일상이든간에 모쪼록 AU이벤의 마지막을 즐겁게 즐겨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1에서 썼지만 파일럿들과 오퍼레이터들 간에도 이제부터 단체채팅형 일상이 가능합니다. (@@)👍

176 RedCap ◆5J9oyXR7Y. (NDkts9qm8g)

2021-12-14 (FIRE!) 20:58:08

아무튼간에 일을 마치고 돌아와 일상을 구해보고자 하는 레캡입니다...(@@)
채팅형이든 초단문이던 NMPC 일상을 원하시는 레스주분께선 얼마든지 저 레캡을 찔러주셔도 괜찮습니다.

177 나츠키주 (MLxxWui9Bs)

2021-12-14 (FIRE!) 20:59:19

일상 구한다해놓고... 잠깐 누웠다가 졸아버린 참치가 있다..?
이 저녁잠 습관을 어떻게든 고쳐야... :<

178 나츠키주 (MLxxWui9Bs)

2021-12-14 (FIRE!) 21:01:06

이 타이밍이라니... 그렇다면 제가 레캡을 찌르겠습니다(?

179 RedCap ◆5J9oyXR7Y. (NDkts9qm8g)

2021-12-14 (FIRE!) 21:02:48

>>178

180 나츠키주 (MLxxWui9Bs)

2021-12-14 (FIRE!) 21:04:12

(?)

181 RedCap ◆5J9oyXR7Y. (NDkts9qm8g)

2021-12-14 (FIRE!) 21:04:21

나츠키주 다시 한번 어서오세요. Good-Morning 할 시간은 아니지만 아무튼 Good-Morning 입니다. (ㅋㅋ)
원하시는 캐릭터를 말씀해주시면 제가 선레를 들고오도록 하겠습니다. 특별히 일상을 원하시는 NMPC가 있으신가요?

182 나츠키주 (MLxxWui9Bs)

2021-12-14 (FIRE!) 21:07:08

굿-모닝ㅋㅋㅋㅋㅋ입니다 레캡 :3
선레라니 감사합니다... 선레오는동안 잠 좀 깨고 와야지...
음음 누구 만나지... 골라주세요 다갓!

.dice 1 4. = 2
1 아유미
2 사오링
3 이오링
4 망할아버지

183 나츠키주 (MLxxWui9Bs)

2021-12-14 (FIRE!) 21:07:32

앩옹 사오링 주세요... :3

184 RedCap ◆5J9oyXR7Y. (NDkts9qm8g)

2021-12-14 (FIRE!) 21:08:44

좋습니다. 그럼 네르프 1층에 위치한 카페에서 나오는 길인 유즈키 사오리를 들고와 보도록 하겠습니다 (ㅋㅋ)
바로 맥북으로 오도록 하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185 유즈키 사오리 ◆5J9oyXR7Y. (NDkts9qm8g)

2021-12-14 (FIRE!) 21:17:32

네르프 본부의 개찰구에 카드를 찍고 들어가 쭉 가서 왼쪽으로 돌아가면, [ 카페 파이커스 ] 라는 이름의 간판이 붙은 개인 카페 매장을 보실수 있습니다. 네르프의 로고와 비슷한 무화과 잎으로 장식된 간판이 눈에 띄는 그 카페는, 여느 카페와 다름없이 아메리카노나 카페라떼 등등 평범한 메뉴들을 팔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유즈키 사오리는, 여기 이 카페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사가지고 나오는 길이었습니다.
콧노래를 부르며 종종걸음으로 커피를 들고 나오던 사오리는, 복도에서 당신을 보고 놀란 표정을 지으며 말을 걸려 하였습니다.

"세상에, 나츠키, 무슨 일이니? 웬일로 본부에서 다 보는구나! "

물론, 이렇게 말하는 그녀 역시 머리에 당신과 비슷한 분홍빛 고양이귀가 달려 있는것은 똑같았지요.

186 RedCap ◆5J9oyXR7Y. (NDkts9qm8g)

2021-12-14 (FIRE!) 21:25:23

웬일로 오늘은 손이 가벼운 느낌이라 아무튼 오자마자 초고속 선레를 가져와 보았습니다. (@@)✨

187 나츠키-사오리 (MLxxWui9Bs)

2021-12-14 (FIRE!) 21:32:00

"아, 사오리 씨...“

아니, 진짜. 이제 고양이귀에도 익숙해졌나 했는데. 오는 길에 마주친 사람들도,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모두 고양이귀를 달고 있는 걸 봤으니까 이제 익숙해졌나 싶었는데 아무래도 아는 사람이 그런 모습을 한 건 별개인 모양이다. 충격이 약간 2배 정도 센데...? 사오리 씨의 머리에 달린 분홍색 고양이귀를 보며 정신이 살짝 아득해지는 것 같았다. 아니, 슬슬 현실을 인정해야지...

"그게, 어... 며칠 뒤에 냥냥펀치 테스트가 있다고 해서 좀 봐두기도 하고, 아유미도 만나고 하려고 왔어요. 하하...“

사도가 온 것도 아니고, 오라는 말도 없는데 본부에 있다가 사오리 씨를 만난 건 이번이 처음인 것 같기도 하고. 확실히 평소에는 집에 있으면 있었지 본부까진 안 왔겠지만, 아무래도 오늘은 사정이 좀 달랐다. ...세상이 갑자기 고양이귀를 달고 이상해진 것 같아서 단톡방에 썼더니 뭔가 정신이 더 아득해지는 소리를 듣고... 직접 보려고 나왔다가 건물이며 뭐며 전부 고양이귀에 냥냥펀치 테스트라는 소리를 듣고 현실도피하려고 왔습니다, 라는 설명을... 과연 믿어줄까? ...아닐 것 같으니 적당히 짜깁기한 설명을 내세우고 메마른 웃음을 흘렸다. 하하.

"...사오리 씨는 잠깐 쉬시는 중이신가요? 저기, 근데... 별 일 없는 거죠? 사도라던가, 그런 거...“

커피를 들고 계시는 걸 보니 아마 잠깐 카페 들리셨던 것 같고, 그럼 쉬는 중? 그보다 이 사태의 원흉으로 의심되는(?) 사도의 출현 여부를 슬쩍 물어보기로 했다. 본부에 비상이 걸리지 않았으니 일단 확실히 아직은 나타나지 않은 것 같지만, 어쩌면 모르지. 뭔가 정보가 나올지도...

188 나츠키주 (MLxxWui9Bs)

2021-12-14 (FIRE!) 21:34:11

저도 분발해서 속도를 높여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무튼 뭔가 일 터졌을 때만 본부로 찾아오는 나츠키쟝... 앞으로는 좀 더 자주들러서 인간관계를 쌓자꾸나...(??

189 사오리 - 나츠키 ◆5J9oyXR7Y. (NDkts9qm8g)

2021-12-14 (FIRE!) 21:39:41

>>187
놀라고 있는 나츠키의 심정을 아는지, 모르는지... 유즈키 사오리는 태연한 얼굴로 웃으며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빨대로 몇 모금 마시며 넘겨내고는 나츠키의 이야기가 거의 다 끝날 무렵이 되고서야 말을 꺼내려 하였습니다.
냥냥펀치 테스트 이야기를 꺼낼 때쯤에 그녀가 귀를 쫑긋였습니다만 놀라지 않아도 좋습니다. 이 고양이꿈같은 세계에선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니까요!

"냥냥펀치 테스트는 평소 하던것 아니니. 아무튼간에 알겠단다. 그러니까 본부에 볼 일이 있어서 온 거구나! "

빙그레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던 유즈키 사오리는, 쉬는 중이냐는 나츠키의 물음에 "그렇단다. 잠시 쉬는 시간이어서 커피 좀 사고 올라가는 길이었어. " 라고 답변하고는 이어지는 물음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려 하였습니다.

"아, 사도 말이니? 오늘은 프리즈비를 들고 오는 날이 아닌것 같으니 안심하렴. 사이렌도 안 울리는 걸 보아하니 오늘은 별 일 없을거란다. "

...프리즈비라니, 대체 무슨 소리를 하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이곳의 사도는 프리즈비를 가지고 와 침공하러 오기라도 하는 것일까요?

190 RedCap ◆5J9oyXR7Y. (NDkts9qm8g)

2021-12-14 (FIRE!) 21:42:39

AU이벤트 막바지라고 아무튼 저세상전개를 꺼내고 있는 레캡입니다 (ㅋㅋㅋㅋㅋㅋ)

191 나루미주 (XEVc25/Q.Y)

2021-12-14 (FIRE!) 21:47:54

SN2 기관(프리즈비 이다)
기말주라 진행에 참가하게될지는모르겠지만... 모르겠지만...

192 나츠키-사오리 (MLxxWui9Bs)

2021-12-14 (FIRE!) 21:49:37

와 귀가 움직였어... 아니 하긴 내 귀도 이리저리 움직이고 그랬으니 당연한 일인가. 외면하고 싶어지는 현실을 눈 앞에 마주하니 진짜로 참담한 심정이다. 애써 표정관리를 해보지만 워낙 그쪽으로는 재능이 없다보니 지금 내 표정은 뭔가 어정쩡하게 웃는 느낌이지 않을까... 그보다 평소 하던거라구요? 그 말에 뭐라고 하려다가 뒤이은 말이 더 충격적이라 모든 동작이 일시정지 해버렸다. 하... 지금... 뭐라구요...??

"...프리즈비요? 제가 아는 그 프리즈비가 맞나요??? 프리즈비라구요??????“

그거 그 강아지들이 좋아하는 그거 아니야? 원반??? 던지면 가서 물어오는거? 브로콜리...가 아니라 보더콜리가 엄청나게 좋아하는 그거 아니냐고!!! 그걸 사도가 왜 들고 오는데???? 대체?? 왜????? 표정관리고 자시고 지금 이걸 듣고 관리가 되냐고!!! 그야말로 놀-람 그 자체인 표정을 하고 사오리 씨를 봤다. 아니 대체 이게 뭔...

"그게 대체 무슨 소리에요??? 대체, 아니, 잠깐만 사도가... 사도가 오는 목적은 지하―아, 그, 아무튼 프리즈비는 하나도 상관이 없지 않나요?!"

아무리 그래도 여기서 지하 언급을 하면 좀 그럴 것 같아서 다급하게 말을 바꾸긴 했지만, 아니 애초에 지하에 있는 릴리스를 목적으로 오는 녀석들이 프리즈비는 왜 들고 오는 건데요?! 전혀 말이 안 되잖아...?

193 RedCap ◆5J9oyXR7Y. (NDkts9qm8g)

2021-12-14 (FIRE!) 21:50:24

>>191 SN2기관(아무튼 갖고 있으면 멍멍이됨)(??)
나루미주 다시 한번 어서오세요. 나루미주 현생이 아무튼 잘 풀릴 수 있기를 기원하는 레캡입니다...(ㅠㅠ)
기말고사가 끝나는 날이 언제쯤이신지 말씀해주시면 확인해 진행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194 나츠키주 (MLxxWui9Bs)

2021-12-14 (FIRE!) 21:51:04

대충 네코르프 세계관 사도쟝...
나루미주 어서오세요 :3 앗 기말... 그럼 어쩔 수 없죠..
기말고사 화이팅인겁니다 힘내세요!

195 RedCap ◆5J9oyXR7Y. (NDkts9qm8g)

2021-12-14 (FIRE!) 21:53:58

(본인도 학식이라 아무튼 학식분들 사정은 정말 4000% 이해중인 레캡)

>>194 저 네르프 본부 밑에 있는 릴리스 씨를 향해 프리즈비를 들고 오고 있는 사키엘(멍사도) 입니다. (ㅋㅋ)

196 나츠키주 (MLxxWui9Bs)

2021-12-14 (FIRE!) 21:55:44

레캡도... 기말...화이팅입니다...(토닥닥

ㅋㅋㅋㅋㅋㅋ여기서도 목적은 지하실 릴리스쟝이군요
과연 프리즈비가 릴리스의 손에 들어가게 되면 어떤 일이 벌어지는 것인가... 인류의 멍멍화?(???

197 나루미주 (XEVc25/Q.Y)

2021-12-14 (FIRE!) 21:57:03

아아아아아니 시험공부하다가 머리가 돌았나 S2기관입니다 SN2는 친핵체치환반응 뭐시기고...(@@)
시험이 금요일에는 끝이 납니다....반갑습니다 여러분...

198 나츠키주 (MLxxWui9Bs)

2021-12-14 (FIRE!) 21:58:19

S2기관에 네코미미의 N을 붙여서 SN2기관인줄 알았는데...(충격(?

199 사오리 - 나츠키 ◆5J9oyXR7Y. (NDkts9qm8g)

2021-12-14 (FIRE!) 22:02:13

>>192
"으응? 나츠키, 왜 그러니? 저번 사도들이 올 때도 보지 않았었니? "

사오리는 정말로 놀라고 있는 나츠키의 태도가 당황스럽다는 듯 고개를 갸웃이며 되물으려 하였습니다.
그녀는 정말로 나츠키가 왜 놀라고 있는지 이해가 안간다는 듯, 머리를 긁적이며 말을 이으려 하였습니다...

"사도는 말이야, 저 바다 너머에서부터 우리 세계를 멍멍이 세계로 만들기 위해 오고 있단다. 모든 인간들이 프리즈비를 던지게 되는 세계로 만들기 위해서 말이지. 상관이 없다니 무슨 소리니? "

......이건 정말로 당황스러운 말인듯 합니다.
사도가 프리즈비를 들고 온다니 이게 대체 무슨 소리인가 싶습니다. 나츠키가 보고 들은 것은 지금 이것관 전혀 다른 이야기였으니까요.
아무래도 이 세계, 정말로 뭐가 단단히 잘못된 것 아닐까요? 혹시 이 세계는 진짜로 거대한 개꿈, 아니 냥꿈인 것이 아닐까요?

200 RedCap ◆5J9oyXR7Y. (NDkts9qm8g)

2021-12-14 (FIRE!) 22:08:53

>>196 일하고 있는것 때문에 내년 1학기까지 쉬게 되었는데 원래대로라면 지금쯤 기말시험을 보고 있어야 했을 레캡입니다. 🤦‍♀️
아무튼간에 그렇습니다. 프리즈비를 릴리스에게 주기 위해 저 바다 너머에서 오고있는 사도들입니다...(@@)

>>197 (>>198 나츠키주처럼 Neko 붙어서 SN2 기관인줄 알았던 레캡)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화수목 진행은 시간을 단축하거나 중간에 일상의 날 하루 더 끼워넣는 등으로 아무튼 진행에 반영해 두도록 하겠습니다.
진행 부분은 큰 걱정 하시지 마시고 다녀오셨음 하는 바램입니다. 나루미주의 시험이 좋은 결과가 나올수 있으시길 응원하겠습니다!

201 나츠키-사오리 (MLxxWui9Bs)

2021-12-14 (FIRE!) 22:11:34

".......하?“

얼빠진 소리가 입에서 나온다. 아마 표정도 비슷한 정도로 얼이 빠져있을 것이다. 아니, 잠깐만. ...모든 인간들이 프리즈비를 던지게 되는 세계로 만들기 위해 저 바다 너머로부터 오는 거라고? ...멍멍이 세계로 만들기 위해 오고 있다고? 지금 내가 듣고 있는 게 대체 뭔 소리일까 싶으면서도, 이 상황을 도피하기 위해서인지 평소보다도 바쁘게 돌아가는 머리로는 지금껏 보고 들은 것들을 열심히 짜맞추고 있었다. 아, 그래서 에반게리온에 고양이손이 달리고 냥냥펀치로 사도를 쓰러트리고 그러는 건가? 사도가 멍멍이고 인류는 고양이라서? 어? 인류가 언제부터 고양이고 사도는 언제부터 강아지였던거지? 대체 언제부터?

"...하...하하... 아니... 사오리 씨, 장난치지 마시고... 저 이미 알고 있다구요? 망할 아버지가 이미 보여줬어요. 네르프 지하에 있는 그거. 그거랑 사도가 만나면 인류가 멸망하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에반게리온이 사도를 막고, 우리들 파일럿이 세계의 멸망을 막는 거라고, 그런 거라고 했는데...“

설마, 사오리 씨 내가 지하에서 그걸 봤다고 생각 못하고 아무렇게나 둘러대는거 아니야? 둘러대는 것도 정도가 있지! 장난으로 하는 대답이라면 적당히 해줬으면 한다. 난 이미 다 알고 있는데!

"LCL이 뭔지도 다 알고 있어요. 그러니까... 그런 장난 안 통한다구요."

/이랬는데 네코르프 세계관에서 LCL이 캣닢스프레이원액(...)같은거면 어쩌지...(????

202 나츠키주 (MLxxWui9Bs)

2021-12-14 (FIRE!) 22:12:38

앗 내년1학기까지 휴학이시군요...
뭐야 제 응원 돌려줘요(?????)

203 사오리 - 나츠키 ◆5J9oyXR7Y. (NDkts9qm8g)

2021-12-14 (FIRE!) 22:21:46

>>201
네르프 지하에 있는 '그거' 를 얘기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사오리는 전혀 놀라지 않은 듯 그저 고개를 젓기만 해보일 뿐이었습니다.
오히려 그녀는 이게 대체 무슨 소리냐는듯, 나츠키를 향해 다음과 같이 되물으려 하였습니다...

"나츠키, 무슨 소리 하는거니. 우리 특무기관 네코르프는 세계가 멍멍이화 되는 걸 막기 위해 움직이고 있잖니! "

전혀 장난스레 얘기하지 않고 있는 그녀를 보고 있자면, 의심이 확신으로 변하게 되었을지도 모릅니다.
...이 세계가 진짜 꿈일 수도 있다는 확신 말입니다.

"장난이 아니라 정말이란다. 저번 사도도 머리에 강아지귀를 달고왔지 않니, 기억나지 않니? "

이 어처구니없는 질문을 너무나게 태연하게 던지고 있는 유즈키 사오리를 보십시오. 이게 꿈이 아니고서야 어떻게 이러겠습니까?

204 RedCap ◆5J9oyXR7Y. (NDkts9qm8g)

2021-12-14 (FIRE!) 22:23:03

시간도 시간이니만큼 지금부터 출석 체크 받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진행에 참여 가능하신 레스주분께선 손을 들어주시면 자동 체크처리 되실겁니다. (@@)

205 나츠키주 (MLxxWui9Bs)

2021-12-14 (FIRE!) 22:23:49

>>204 체-크입니다 :3
답레는 진행 끝나고.. 아님 내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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