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394080>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8 :: 1001

◆c9lNRrMzaQ

2021-12-10 21:51:13 - 2021-12-15 18: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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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0 (불탄다..!) 21:5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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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기습 작전 개시 직전.

390 진언 - 단톡방 (tirbSgGrow)

2021-12-12 (내일 월요일) 19:54:49

>>385
[워우]
[나 저기가서 물주고싶어졌어]
[버섯먹은 슈x마리x처럼 무럭무럭 자랄거같지않냐]

391 진언주 (tirbSgGrow)

2021-12-12 (내일 월요일) 19:55:08

다들ㅎㅇㅎㅇㅎㅇㅎㅇㅎㅇ~~

392 라임주 (cGrqM6l7cA)

2021-12-12 (내일 월요일) 19:57:42

땅에 꽁꽁 묻혀있으면 숙면을 취하기에는 좋아보이네요. 아늑하겠당

393 강산 - 특별반 단톡 (gusPGTs.xk)

2021-12-12 (내일 월요일) 19:59:23

>>390
[지한이가 이미 물 주고 있던데;]
[물뿌리개 들고 뿌리는 거 보고 내 눈 의심함]

394 태호주 (4a6fj3pUfI)

2021-12-12 (내일 월요일) 20:01:31

으아악 미안
답레 바로 써올게!

395 지한주 (cJPXSck2Ew)

2021-12-12 (내일 월요일) 20:02:39

괜찮습니당! 오히려 상황이 이케 흘러가도 괜찮으신지가 문제라서요.. 다르게 하고 싶다면 바로 바꾸겠습니다(?)

396 강산주 (gusPGTs.xk)

2021-12-12 (내일 월요일) 20:03:11

4월이라곤 해도 왠지 아직 차가울 것 같은데...
건강치 있으니까 감기는 걸리지 않겠죠?

397 지한주 (cJPXSck2Ew)

2021-12-12 (내일 월요일) 20:04:46

그리고.. 잔여망념 50을 진언챠에게 양도 가능할까요..?

398 지한주 (cJPXSck2Ew)

2021-12-12 (내일 월요일) 20:05:16

감기는 걸리진 않겠죠...? 걸리면 걸리는 대로 병문안 일상이 가능하겠지만요.

399 한태호 - 신지한 (4a6fj3pUfI)

2021-12-12 (내일 월요일) 20:06:04

" 빠져나왔다면...? "

태호는 기죽은 얼굴로 지한이 하는 말을 힘없이 따라 중얼거리면서 시선을 올렸다가, 웃는 얼굴을 보곤 다시 땅바닥으로 시선을 내립니다.
주변에 뿌려지는 물이 흙을 타고 옷을 젖히고.. 옆에 무슨 팻말까지 꽂히고.

생각없이 던진 장난이 돌이 아니라 부메랑이었구나. 개구리 대신 내가 맞아 죽고있는거구나.

헌터 네트워크를 통해 단톡방에 들어가 구조요청을 하려고 보니, 이미 내 얘기로 한가득이다.

[ 살려줘... ]

각막에 설치되어있는거라 따로 조작이 필요하지 않은게 다행이지.
그렇게 단톡방에 문자를 보낸 뒤, 기숙사 창문쪽으로 고개를 돌린 뒤 간절한 눈빛을 보내본다.

지한이에게서 날 구해줄 용사님은 없는건가..?

400 진언 - 단톡방 (tirbSgGrow)

2021-12-12 (내일 월요일) 20:06:11

[......]
[태호 키 많이크겠네....]

401 진언주 (tirbSgGrow)

2021-12-12 (내일 월요일) 20:06:41


개안습니ㄷㅓ
이미많이양도받았어유

402 윤 - 특별반 단톡 (3fwoyfxCFY)

2021-12-12 (내일 월요일) 20:06:52

[자라면 무슨 꽃이 필까]
[일단 나중에 꺼내줄 사람?]

403 태호주 (4a6fj3pUfI)

2021-12-12 (내일 월요일) 20:07:21

>>395
전혀 문제없어!
생각없이 장난 쳤다가 참교육 당하는 이야기라니, 오히려 좋아!
태호가 참교육 당했다고 해서 다음부터 장난을 안치나? 하면 그건 아니지만!

404 강산 - 특별반 단톡 (gusPGTs.xk)

2021-12-12 (내일 월요일) 20:07:43

강산은 지한과 눈이 마주칠세라 머리를 숙였다.

[도대체 구체적으로 무슨 짓을 한 거냐...]

405 한태호 - 특별반 단톡 (4a6fj3pUfI)

2021-12-12 (내일 월요일) 20:09:38

[ 예전에 땅에 묻혀서 물뿌리니까 사람 키 자라는 영상가지고 얘기하길래 ]
[ 내 친구의 형의 사촌의.. 뭐였지? 아무튼 효과봤다고 장난으로 구라쳤다가 ]
[ 아니 근데 그걸 진짜 했다고? 하면서 웃어넘겼는데 ]
[ 이렇게 될 줄은 몰랐지... ]

406 강산 - 윤 (gusPGTs.xk)

2021-12-12 (내일 월요일) 20:10:41

>>402
[(손)]

강산은 윤에게 1:1로 답했다.
왜냐면 그는 기회를 봐서 태호를 꺼내서 튈 생각이기 때문에...

// 윤주 안녕하세요...!

407 지한 - 태호 (cJPXSck2Ew)

2021-12-12 (내일 월요일) 20:11:46

"당연히 다시 묻힌 뒤 시간이 늘어났겠지요?"
저로써는 얌전히 묻혀있는 게 가장 베스트라고 말해드리고 싶습니다. 저희의 간절함을 이용하여 편익을 취한 것 치고는 처벌이 가볍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말하는 지한입니다.

생각없이 던진 돌을 맞고도 죽지 않은 개구리가 돌을 다시 들어 던지고 있단 겁니다.

[만일 명시된 시간 전에 구해주신다면 태호 씨와 같이 묻힐 각오를 하신 걸까요]
라고 단톡방에 말하며 인벤토리에서 오렌지주스를 꺼내 캔을 땁니다. 자아. 아 하십시오 라고 말합니다. 입을 안 여시면 머리 위로 부을 수 밖에 없습니다. 라면서 입 쪽으로 가져다대려 시도합니다.

"맛있게 드시고 180이상으로 크십시오."
못 크면 강제로 뼈를 늘려버리겠다고 말하곤 싶지만.. 이라고 말하는 것에써 진한 아쉬움이 느껴집니다.

408 강산 - 특별반 단톡 (gusPGTs.xk)

2021-12-12 (내일 월요일) 20:12:26

[이래서 다들 말조심해야 하는 거구나...]

409 지한주 (cJPXSck2Ew)

2021-12-12 (내일 월요일) 20:12:40

어차피 망념은 가득 차 있어서 양도해도 상관없습니다.

410 강산주 (gusPGTs.xk)

2021-12-12 (내일 월요일) 20:14:20

>>397 >>401
근데 지한이 지금 잔여망념 꽉꽉이라 안 받으면 증발할 것 같은데...
어떻게...처리해드릴까요?
아니면 다른 분에게...?

411 윤 - 특별반 단톡 (3fwoyfxCFY)

2021-12-12 (내일 월요일) 20:14:32

[업보청산...]
[사람이 이래서 정직하게 살아야 합니다]

웃던 윤은 1:1 답변을 보고 그래도 녀석이 친구는 잘 사귀었구나 하고 생각했다.

//어서왔어요
안녕하세요

412 강산 - 윤 (gusPGTs.xk)

2021-12-12 (내일 월요일) 20:17:16

[🤫]

//역시 갠톡입니다.
이모지는 너무 최신 문명이라 폰으로만 쓸 수 있다는 게 슬퍼요.

413 지한주 (cJPXSck2Ew)

2021-12-12 (내일 월요일) 20:17:25

다들 반갑습니다.

414 강산주 (gusPGTs.xk)

2021-12-12 (내일 월요일) 20:18:57

강산이가 눈에 띄지 않게 1층으로 내려가는 ?시 ??분.

415 한태호 - 신지한 (4a6fj3pUfI)

2021-12-12 (내일 월요일) 20:19:48

" 내가 무슨 편익을 취했다는거야.. "

진짜로 뭔가 취했다면 억울하지라도 않지!
그렇게 묻혀서 단톡방에 뭔가 보내려는데, 올라오는 지한의 메세지. 켁.
그리고 다가오는 오렌지주스..

" 왠 오렌지주스야.. 이건 아니지! 이건 너희가 올렸던 원본 영상에도 없던거잖아! "

그리고 오렌지주스는 키 크는데 전혀 도움이 안된다고! 적어도 우유를 가져오던가!

결론 : 태호는 입을 다물고 반항을 시작했다.
설마 진짜로 머리위에 붓겠어? 묻히고 물 뿌려지는 것 까지는 업보를 청산한다는 느낌으로 받아들이겠지만, 위력에 의한 오렌지주스 강제 취식은 받아들일 수 없다!

416 태호주 (4a6fj3pUfI)

2021-12-12 (내일 월요일) 20:20:23

윤주 어서와!
윈도우 + . 버튼을 누르면 이모지가 나온다! 🤗

417 강산주 (gusPGTs.xk)

2021-12-12 (내일 월요일) 20:23:19

>>416 쟌넨
윈도7임다...^.T

전에 윈도10 업글 무료로 풀어줄때 업글 시도해봤는데 안되더라고요...

418 태호주 (4a6fj3pUfI)

2021-12-12 (내일 월요일) 20:24:15

앗.. 윈7이구나..

419 강산 - 특별반 단톡 (gusPGTs.xk)

2021-12-12 (내일 월요일) 20:26:22

[;;;;;]

지한의 메세지를 보고 멈칫한 강산이 동공지진을 하고 있는 ?시 ??분.

420 지한주 (cJPXSck2Ew)

2021-12-12 (내일 월요일) 20:26:49

"저희가 그렇게 했다는 소식을 듣고 재미있어 한 것이 편익입니다."
진짜로 할 거라고 생각하는 걸 한번이라도 생각했다면 그런 말은 하지 않았을 터인데.. 라고 중얼거리며 지한은 머리카락을 모아 묶고는 태호가 웬 오렌지주스냐며 항의하는 말에.
꼭 나는 어제 학생을 묻었다. 시험문제를 개떡같이.. 풍으로

"나는 오늘. 태호에게 오렌지주스를 물린다."
"태호가 심대한 편익을 취했기 때문이다"
"내가 그냥 묻고 물만 주는 걸로 끝날 줄 알았나보지.."
후후 웃으면서 흙이 묻은 삽을 한 손에. 한 손에는 오렌지주스를 들고 있는 지한입니다. 하지만 반항이 시작되자. 오 하는 표정을 짓네요.

"뭐.. 머리에 붓는다는 건 장난이었습니다만..."
정말 강제로 먹여버릴 것이라는 것처럼 다시 지한의 손이 태호에게 다가옵니다. 분명 망념이 쌓이고 있을 겁니다. 그 증거로 태호가 지한을 바라보면 흑발녹안처럼 보일 거 아닙니까(=의념을 쓰고 있다는 증거)

421 지한주 (cJPXSck2Ew)

2021-12-12 (내일 월요일) 20:27:01

아. 나메가...

422 지한주 (cJPXSck2Ew)

2021-12-12 (내일 월요일) 20:28:48

으음.. 안 받으시겠다면 윤에게 줄 수 있을까요?

기억나는게 윤이랑 진언 뿐이라..

423 강산주 (gusPGTs.xk)

2021-12-12 (내일 월요일) 20:31:47

윤주, 그렇다는데요.
받으실래요?

참고로 명진이도 망념이 쌓여있네요.

424 강산주 (gusPGTs.xk)

2021-12-12 (내일 월요일) 20:33:27

그리고 연희도...!

두 분은 지금 안 계신 듯 하지만요?

425 한태호 - 신지한 (4a6fj3pUfI)

2021-12-12 (내일 월요일) 20:36:32

" 아니, 설마 그걸 진짜로 할 줄은 몰랐지.. 상식적으로.. 다가오지 마! 나에게 다가오지 말란 말이다앗! "

삽이랑 오렌지주스를 들고 천천히 다가오는 지한을 보며 진짜 내가 그렇게까지 잘못한건가에 대한 고찰을 시작하는 태호.

키에 그닥 연연하지 않다보니 진짜로 그렇게까지 간절했을줄은 몰랐다.
내가 추임새를 넣었다지만 그런 영상을 믿다니 나중에 키를 빌미로 사이비나 다단계에 영업당하는건 아닐까? 그렇게 생각하면 내가 한건 나중에 사기당하지 말라고 한 일종의 충격 교육법(?)이 아니었을까?

그래! 난 지한이와 라임이에게 도움을 준거야!

기적의 자기합리화가 끝나고, 행동은 즉시.
아까 땅 위로 올라왔다가 내려간 오른손이 다시 흙을 퍼올리며 튀어나오고- 최대로 접어 목 뒤까지 간 오른손이, 다시 튀어나가며 손에 잡혀있던 의념 로프의 끝부분을 날려 기숙사 건물 아무곳에나 걸어냅니다.

그리고 로프 커넥트를 시도!

로프에 채워놓은 의념이 회수되면서, 늘어져 있던 로프가 팽팽해지고 그에 맞춰 태호가 땅 위로 뽑혀나오기 시작합니다.

" 하하하하! 이것이 나의 도주경로다! "

흙 때문에 생각보다 속도가 안 나와서, 지한이 달려든다면 아슬아슬할 것 같긴 한데..
급하게 날 잡으려면 오렌지주스는 바닥에 쏟아질테니 어떻게 되어도 오렌지 주스는 안마시겠지!

426 지한주 (cJPXSck2Ew)

2021-12-12 (내일 월요일) 20:39:50

하지만 지한이는 의념을 써서 오렌지주스를 멈추겟ㅅ지...ㅇ

427 강산 - 특별반 단톡 (gusPGTs.xk)

2021-12-12 (내일 월요일) 20:41:22

[오~~~탈출!!]
[(팝그작)]

428 윤주 (3fwoyfxCFY)

2021-12-12 (내일 월요일) 20:41:50

주신다면 받죠
기쁘게 받죠!

429 강산주 (gusPGTs.xk)

2021-12-12 (내일 월요일) 20:44:04

각각 잔여 망념/망념 차감 처리 해드렸습니다!

430 지한 - 태호 (cJPXSck2Ew)

2021-12-12 (내일 월요일) 20:46:49

"그러나 거절한다... 다가오지 말라니. 그걸 들어줄 것이라 생각한 겁니까..?"
오묘한 웃음을 지으며 천천히 다가옵니다. 그렇지만 지금 태호가 하는 생각을 들었다면 의외로 납득했을지도 모릅니다. 그래도 오렌지주스만 안 물렸겠지만.

"앗! 도주경로라니.."
태호가 로프 커넥트를 시도하며 뽑혀나가는 것에 순간적으로 손에 든 것을 투창 형식으로 던지려 합니다.
.dice 1 2. = 2
1. 삽
2. 오렌지주스

1일 경우
삽이 날아가면서 태호에게 맞지 않았다면 로프를 치려 할 겁니다. 손에 든 것을 의념으로 강화해서 투창 스킬로 던졌던 건데. 갑작스러워서 삽을 던져버린 것이죠.

2일 경우
오렌지주스를 무심결에 의념을 둘러 태호에게 투창 스킬로 빡 던져버린 지한은 만일 태호가 맞았다면 속으로만 묵념을 빌어주려 했을 겁니다. 안타깝게도 머리에 붓는 것보다 더한 오렌지주스 범벅의 전조인 것.

431 지한주 (cJPXSck2Ew)

2021-12-12 (내일 월요일) 20:49:56

태호야... 미안하다... 오렌지주스를 던져버렸어...

432 강산주 (gusPGTs.xk)

2021-12-12 (내일 월요일) 20:51:05

ㅋㅋㅋㅋㅋㅋ; 지한이 투창으로 주스 던졌엌ㅋㅋㅋㅋㅋㅋ...
다들 배운 걸 이런 데 써먹는거에요?ㅋㅋㅋㅋㅋㅋㅋ

433 강산 - 특별반 단톡 (gusPGTs.xk)

2021-12-12 (내일 월요일) 20:52:05

[:0]
[헐]
[진짜 헐]

[수건이랑 물티슈 가져와야겠다]

434 윤 - 특별반 단톡 (3fwoyfxCFY)

2021-12-12 (내일 월요일) 20:54:49

[대체]
[아니 진짜 대체]
[어차피 샤워는 해야했을텐데 아무튼]
[근데 솔직히 웃겨서 웃었음]

435 한태호 - 신지한 (4a6fj3pUfI)

2021-12-12 (내일 월요일) 20:59:56

의념 로프가 줄어들면서 몸이 공중으로 날아오르려는데 눈 앞에 보이는 날아오는 오렌지주스 캔.
왼 손을 다급히 들어 막아보려고 했지만, 캔이 손에 빗겨맞으면서 빙글빙글 돌며 내용물을 온 사방에 흩날렸다. 내 몸을 포함해서.

" 내 옷!!! "

흙탕물에 이어 오렌지주스라니.. 세탁이 잘 되면 다행이겠지만, 안된다면 옷을 한 벌 사야하나?
생활비 걱정을 하면서 날아가다가

빡!

" 끆! "

로프가 묶인곳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무작정 날아가던 태호는 기숙사 벽에 머리를 거하게 박고 그대로 바닥으로 떨어졌다.
2층 높이에서 누운 자세 그대로 바닥에 추락하다니.. 의념을 활성화한 상태라 망정이지, 하마터면 큰일날 뻔 했네요.

흙탕물과 오렌지주스로 물에 젖은 생쥐꼴을 한 채 기절해서 바닥에 엎어져있는게 작은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막레!
해야할 게 있어서 가봐야한다.. 미안!

436 강산주 (gusPGTs.xk)

2021-12-12 (내일 월요일) 21:02:03

"야, 괜찮냐!!"

강산이가 수건과 물티슈를 들고 튀어나오는 ?시 ??분...

태호주 안녕히 가세요!

437 지한주 (cJPXSck2Ew)

2021-12-12 (내일 월요일) 21:02:16

수고하셨습니다 태호주... 괜찮습니다. 재미있었다면 괜찮은 거니까요. 그럼 그 태호를 끌고... 다시 묻어놨을까. 아니면 얼굴은 닦아주고 방의 욕실에 좀 놔둬두는 엔딩일 것인가...

후자겠지..? 아무리 지한이가 그래도..

438 강산주 (gusPGTs.xk)

2021-12-12 (내일 월요일) 21:04:46

다시 묻으려고 하면 강산이가 태호를 데리고 튀려고 했을지도 모르겠네요!

439 윤주 (3fwoyfxCFY)

2021-12-12 (내일 월요일) 21:05:02

아무리 그래도 지한이가 그러지는..

440 지한주 (cJPXSck2Ew)

2021-12-12 (내일 월요일) 21:08:56

그렇겠지요?

저정도면 뭐..풀리겠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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