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gFlXRVWxzA
(5bgNqBIGbU )
2021-12-03 (불탄다..!) 13:46:50
주의사항 ※최대 12인 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 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 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 을 입히거나, 쉐도우 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 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표준으로 적용 하며, 이에 기속규칙대로 해야한다 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5835/recent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7065/recent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recent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recent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971
◆gFlXRVWxzA
(wpbT4nbCG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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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1 (파란날) 22:19:56
>>964 창궁무애검법 - 상승류화 콰아아앙! 지원의 검은 반쯤 부러지는 대신 운남신창의 공격을 한 번 막아냅니다. "호오." 운남신창은 제법 놀랍다는듯 눈썹을 치켜뜨더니 씨익 웃습니다. 휘오오오오오오... 기가 운남신창을 중심으로 휘몰아치기 시작합니다. 그 때. 천뢰제왕신공 - 뇌명 천뢰제왕신공 - 뇌격진천기 번개들이 휘몰아치고 운남신창을 향해 날아드는 순간, 지원은 허예은을 안아들고 급히 뛰어오릅니다! "잔재주를 부리는구나!" 상대는 초절정의 극에 이른 고수. 고강한 절세무공도 경지 앞에서는 한없이 나약해지는 순간입니다. 운남신창의 창이 섬전처럼 찔러들어오니, 기운이 날카롭게 쏘아집니다! 스치면 치명타일겁니다. 풍령보를 활용하십시오!
972
미사하란
(nejONVzy8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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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1 (파란날) 22:20:24
"....더 소상히 고하라. 네놈도 바닷물에 손을 담그는 일을 하느냔 말이다." 역시 이상하다. 고작 불륜을 위해서 망망대해까지 나오는 인간은 없다. 할 짓 없고 돈만 썩어넘치는 졸부가 호화 함대를 이끌고 오지 않는 이상에야.. 진짜 뭐하는 인간인가? 조금 짜증이 난 그녀는 매섭게 쏘아붙였다. '너도 바닷물에 손을 담그는가.' 여인이 정녕 어민이라면, 손이 성할 리가 없지. 분명 굳은살 따위가 여기저기 박혔을 것이다. 하지만 그녀가 보는 것은 굳은살만이 아니었다. 굳은살은 농민에게도 무인에게도, 아무나 길거리에서 잡아챈 사람에게도 있을 정도로 흔한 것이다. 어민의 손에서만 볼 수 있는 게 있다. 하루 종일 바닷물에 손을 담가 올라오는 소금독. 손가락 끝의 살껍질이 벗겨지고 손톱 옆 파인 곳에서는 매일같이 고름이 끓어 붉게 열이 오른다. 여인의 진술과 여인의 손끝이 같은 말을 하길 바랄 뿐이다. #너도 바닷일 하냐고! 하면서 손끝을 봐요.
973
◆gFlXRVWxzA
(wpbT4nbCG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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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1 (파란날) 22:21:22
>>966 바위를 부수고 상대를 생포하는데 성공합니다! 석가장의 식솔들은 나름 유쾌한듯 승리를 만끽하고 있습니다. 저잣거리에 소문이 퍼져나갈겁니다... >>967 (도망 >>969 "저 숲 말입니까?" 늙수그레해 보이는 여인이 되묻더니 잠깐 고민합니다. "우리에게는 신령한 숲이지요..." 신령한 숲이라?
974
미사하란
(R2l7MSHX0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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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1 (파란날) 22:21:37
>>972 는 하란주의 경험담입미다...(눈물
975
모용중원
(D/HCQ4Sdg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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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1 (파란날) 22:22:10
# 더 도울 것은 없나?
976
◆gFlXRVWxzA
(wpbT4nbCG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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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1 (파란날) 22:22:17
>>972 "그, 그렇, 그렇습니다...예....바닷, 바닷일을 하고 말구요..." 하지만 그녀의 손은 하란이 알고 있는 평범한 어민의 손이 아닙니다.
977
강건
(gLgAa.gYw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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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1 (파란날) 22:22:23
"흡" 알수 없는 감각이 경고를 하자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을 하다가 이쪽도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기로 한다. 한마신공 빙결대지로 주변을 얼린 다음 바로 대하보를 사용하여 땅을 부숴 움직임을 제한 시키고 공중에서의 움직임을 생각해 광범위한 공격을 할 수 있는 한마류 팔한검 알부타를 내공을 실어서약간 위쪽을 향해 사용한다. #빙결대지 + 대하보 + 내공 8만큼 강화한 니라부타20/55
978
◆gFlXRVWxzA
(wpbT4nbCG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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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1 (파란날) 22:23:04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95090/recent
979
재하
(2Ua8kMoob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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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1 (파란날) 22:23:16
흡족한 웃음소리. 재하는 저 웃음소리에 실망시켜선 안된단 사실을 다시금 상기시킨다. 절대적인 군공을 막아라..반드시 막아낼 것이다. 설령 몸 찢겨 죽더라도 군공 막아 교좌에 오르실 확실한 기반 다지셔야 한다. 도화전 헬프권으로 김캡과 함께 재하주도 구를 것이다..각오해라 김캡.. "존명." 재하는 떠나야 함을 직감하고 공손히 자리에서 일어나 인사하곤 문을 나서, 새가 앉았던 머리를 확실히 정돈하며 발걸음을 옮겼다. 떠날 시간이다. # 일하러..가용!!!!
980
류호
(pDDWqi.uC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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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1 (파란날) 22:24:01
"예...그런데 신령한 숲이라니요? 혹 무슨 사연이 있는 것입니까?" 그 마경이 신령한 숲이라고? 류호의 그 머리로도 이해할 수 없었다. 비록 숲에 대해 모든 것을 안 것은 아니지만. 그 섬뜩한 감각은 도저히 잊혀지지가 않았다. 혹 이곳의 마을 사람들에게만 우호적인 숲인 것일까? #
981
미사하란
(nejONVzy8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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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1 (파란날) 22:25:57
"그렇느냐? ^^" 옳지. 떡밥을 물었다. 놈의 혀끝과 손끝이 따로 논다! 그녀는 빙글 웃으며 신하에게 하문하였다. "그럼 네놈의 손끝에 소금독이 오른 흔적이 없는 것은 무어냐?" 어느것을 골라볼까요 주리~ 인두~ 압슬~ "국문장 구경하기 싫거들랑 있는대로 고하는게 좋을 것이야. 너 누가 보냈어?" #확마 어? 솔직하게 말하면 봐줄게
982
류호주
(pDDWqi.uC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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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1 (파란날) 22:27:12
다 고문방법 뿐이잖앜ㅋㅋㅋㅋㅋ
983
◆gFlXRVWxzA
(wpbT4nbCG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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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1 (파란날) 22:28:47
>>974 앗...아앗.... >>975 이 일은 일단 마무리 되었습니다! 석가장으로 돌아가시겠습니까? 아니면 새로운 일정을 진행하시겠습니까? >>977 破魔 마치 두 글자가 눈에 아로새겨지는 것 처럼 다가오는 기세입니다. 강건이 팔을 휘두르자 순식간에 땅이 얼어붙고, 검이 다가옵니다. 강건이 발을 구르자 얼음이 깨져나가면서 검에 부딫혀 박살이 납니다. 한마류 팔한검 - 니라부타 검과 검이 맞닿습니다! 쩌저저저저저저저저적! --------------------------------------!!!!!!!!!!!!!!!!!!!!!!!!!!!!!!!!!!! 고막이 터져버릴 것 같은 굉음과 함께 강건은 뒤로 나가떨어집니다! 오른쪽, 오른쪽 귀와 눈, 그리고 팔에 감각이 없습니다. "크흐흐흐흐. 마두야...제법 재밌는 초식들이로구나." 그에 반해 공동파의 고수는...피를 흘리는 것을 제외하고는 멀쩡해보입니다. "전력을 다해 막았어야지. 내 절초라 이르지 않았더냐? 그게 너의 패착이다." 강맹한 기가 타오르는 검이 휘둘러집니다. 서걱 - ! 툭. 투둑.... 화아아아악! 강건은 환상에서 깨어납니다!
984
류호주
(pDDWqi.uCI )
Mask
2021-12-11 (파란날) 22:29:26
>>972 가..경험담?
985
재하주
(2Ua8kMoob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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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1 (파란날) 22:29:56
경험..담이용..?(하란주 꼬옥)
986
남궁지원
(xRH0TuYpi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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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1 (파란날) 22:30:59
"칫!" 검 변경 천뢰자 -> 불쾌검 지원은 혀를 차며 검을 바꿔들었다. 지금은 공격보다는 수비적인 자세로 도망쳐야 할 때. 가뜩이나 공격 한번 받아내는 것으로 검을 반파시킬 상대라면, 차라리 불쾌검이 나았다. 섬전처럼 찔러들어오는 창. 하지만, '직선적이다..!' 창이라는 무기의 특성. 그리고 패도적인 저 기운. 그 탓인지 공격이 상당히 직선적이었다. 지원은 풍령보를 사용하여 허공을 밟더니 뒤로 뛰어오른다. 덤블링을 하듯 뛰어올라 창의 경로에서 벗어나려고 했다. 그리고 이어지는 풍령보. 지원은 일부러 집을 벗어나면서도, 경로를 예측하기 어렵게 필요없는 움직임을 섞는다. 아니, 그것으로는 부족했다. 지원은 이내 곡선으로 허공에서 어지러이 움직이기 시작한다. 도저히 예측 불가능한 경로로 뛰며, 집에서 멀어지려고 한다. #풍령보를 사용하여 직선적 움직임을 파훼하도록 곡선으로 부드럽게 공중에서 뛰어다닙니다. 잔량 36/40
987
미사하란
(nejONVzy8U )
Mask
2021-12-11 (파란날) 22:31:05
바닷물이라는게 생각보다 독한 놈이더라구용.... 한번 바다에 다녀오면 손가락 다 뿔고 초록색 고름에 암튼 난리났었죵..(아련
988
모용중원
(D/HCQ4Sdg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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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1 (파란날) 22:31:12
# 적당한 거적을 걸치고 소문을 들어보러 갑시다. 이곳에 떠도는 소문이 있는지..
989
모용중원
(D/HCQ4Sdgw )
Mask
2021-12-11 (파란날) 22:32:09
바닷독뿐만 아니라 이끼독이랑 조개독 같이 앓으신 것 같은데용!?
990
지원주
(xRH0TuYpi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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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1 (파란날) 22:32:26
아니...경험담이라니 이게 머선일...
991
류호주
(pDDWqi.uCI )
Mask
2021-12-11 (파란날) 22:32:48
>>987 이끼가 아니고 진짜 초록색 고름 ㄷㄷㄷ
992
미사하란
(nejONVzy8U )
Mask
2021-12-11 (파란날) 22:33:17
이끼독 조개독이용?? 이끼독은 검색해도 안나오고 조개독은..가서 조개를 먹은 적은 없었는데... 고거시 뭔가용??
993
강건
(gLgAa.gYw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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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1 (파란날) 22:33:44
"아 ..." 힘을 남겨두려고 한 것이 패착인가 ... 예전에 전력을 다하고 독에 당했던 탓에 힘을 아껴두는 버릇이 생긴것 같은데 ... "어렵네 ..." #무공은 어렵고 싸움은 더 어렵다.
994
◆gFlXRVWxzA
(wpbT4nbCGo )
Mask
2021-12-11 (파란날) 22:34:21
>>979 재하는 제오상마전의 진영에 합류합니다. "감찰어사 재하 드옵니다!" 밖의 시종이 길게 읍하자 재하는 조용히 안으로 들어갑니다. 사천방면으로 향하는 중간에 세워진 군영. 가장 거대한 천막, 그 위에 높이 휘날리는 천마신교의 상징이 새겨진 깃발. 그리고 큼지막하게 써져있는 五. 그 곳으로 말입니다. 안으로 들어가자 굉장한 미남자가 비스듬히 누운 채로 술잔을 들고 웃다가 재하를 내려다봅니다. 재하는 급히 무릎을 꿇고 소교주께 마땅한 예를 올립니다. "호오. 미색이 출중하다더니. 과연 형님께서 아끼실만하구나. 약관도 되지 않은듯 한데...일류의 고수에 그러한 미색이라." 20대 후반으로 보이는 남성이 씨익 웃습니다. "반갑다. 감찰어사. 듣자하니 성이 없다지? 내 당분간 어사로 부르겠다." 그러더니 쭈욱 술잔을 들이킵니다. "본인은 제오상마전이다. 어사까지 합류하였으니 바로 출발하는 것이 좋겠구나. 혹여 물어볼 것이 있느냐?" >>980 "옛날부터 그냥 신령한 숲이라고만 들어왔습지요...그런데 그것은 왜...?" 아직 이들의 경계심은 심한 편인 것 같군요! 그들의 경계심을 낮추던가, 다른 탐문방법을 찾아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981 "히, 히익.." 아녀자는 소스라치게 놀랍니다! "저, 정녕입니다! 정녕 저는 한낱 어민....."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995
모용중원
(D/HCQ4Sdg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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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1 (파란날) 22:35:39
>>992 이끼 있는 데에 담구고 있다가 이끼 손에 묻거나 하면 붓는걸 이끼독이라 하더라구용. 조개독은 조개 껍질이 긁히거나 하면서 뜬 가루가 바닷물에 섞이면 거기에 반응하는 분들이 가끔 잇어용
996
미사하란
(nejONVzy8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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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1 (파란날) 22:38:50
아.. 하긴 바닷물에 온갖 짜잘한 부유물들이 떠다니긴 하더라구용....홍홍... 거기에 이끼가루 조개가루 다 있었나봐용..
997
◆gFlXRVWxzA
(wpbT4nbCG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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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1 (파란날) 22:39:02
>>986 금이간 천뢰자를 대신해 불쾌검을 꺼내듭니다! 파아아앙! 풍령보를 활용한 지원의 몸놀림은 과연 하나의 절기라고 부를만 합니다. 쾅! 운남신창은 애꿎은 또다른 민가의 지붕을 박살내고는 창을 휘리릭 하고 한 바퀴 돌립니다. "도망치는 재주 하나는 제법이로군." 후우웅. 후우우우웅. 창을 몇 번 휘두르더니 운남신창이 또다시 씨익 웃습니다. "그럼 이건 어떠냐?" 두 번째가 옵니다! 피하거나 막으십시오! >>988 - 석가장의 휘하에서 벗어났던 군소문파 하나가 멸문 당했습니다! - 사마외도가 칩거를 깨고 다시 활동한다는 소문이 들려옵니다... - 북천독수가 장강에 내려왔습니다. 그가 사파인들을 사냥하는듯 즐긴다고 하던데요... 등의 소문이 들려옵니다! >>993 탁. 탁. 탁. 스승님께서 천천히 걸어오시더니 강건의 어깨에 손을 올립니다. "제법 어려운 일이었을게다. 보아하니 패배하였구나?"
998
백월
(Qm/EvvobD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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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1 (파란날) 22:39:41
주인은 사람좋게 화사한 미소를 지으며 얼른 무언가를 가져옵니다. 평소에 볼 수 있는 작은 술 항아리도 아니고, 호리병도 아닙니다. 이것은... 필통입니다! 대나무로 만든 필통이요... " '곡차'를 말씀하시는게지요! 허허허! 물론입니다! 물론 있고 말고요! 저희가 이번에 좋은 쌀이랑 도라지로 좋은 차를 우려냈습니다! 어떠십니까? 그리고 도사님들이 이렇게 뚜껑이 있어 열고 닫을 수 있는 필통이 있으시면 필기구를 아주 간편하게 휴대하고 다니실 수 있지요!"
"으응, 너-무 좋아요! 생각해보니까 나 공-부란 것도 해야 했지 뭐예요, 그렇다면- 건강하기 그지없는 곡차와 공부하기 위한 필통- 귀인께서 나 아끼시는 만큼 듬-뿍 주시지 않겠어요?" 은화를 한 개 줄지 두 개 줄지는 어떻게 해주냐에 따라 결정해주지... #차와 필통 "줘"! //(백만년만의 진행에 감격
999
모용중원
(D/HCQ4Sdg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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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1 (파란날) 22:40:30
사냥하듯 즐겨? 허허. 사마외도가 날 조지러 오겠군 # 삐리빕 시건다이스 레츠기릿
1000
◆gFlXRVWxzA
(wpbT4nbCG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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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1 (파란날) 22:40:46
>>998 주인은 크게 웃으면서 커어다란 대나무 필통을 5개 들고 옵니다! 성인 남성 혼자 들고 가기에는 버거운 양이지만 일류고수에게는 딱히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1001
◆gFlXRVWxzA
(wpbT4nbCG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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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1 (파란날) 22:41:10
>>999 - 석가장주와 친목질하기 - 반복 일상 퀘스트 : 홍로문 친선전 - 반복 일상 퀘스트 : 흑천성 지부 건설을 저지하라! - 반복 일상 퀘스트 : 파계회 국지전 - 금소협과 신채훈이랑 친목질하기 - 그 외 자율탐색 및 자유행동 골라주십시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