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EY93YoG.Zk
(L6JYvlArMU )
2021-11-29 (모두 수고..) 18:01:36
긴 한숨과 방울져 흐르는 눈물이 모여 먹구름을 만드네 스레디키 주소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New%20Game 시트스레 주소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69068/recent#bottom 1스레 주소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70069/recent 2스레 주소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73081 3스레 주소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77066/recent 4스레 주소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79082/recent
645
베아트리체주
(mPFrWOxXuE )
Mask
2021-12-02 (거의 끝나감) 21:47:11
>>634 저는 괜찮아요. 사람이 무언가를 하다보면 실수 할 수도 있지요... 안 그런가요? >>636 그렇다면, 만약... 베아트리체와 만나게 되거나 어떠한 접점이 생겼을때 무엇부터 하려고 할까요?
646
제니퍼주
(rKLHWh6fVM )
Mask
2021-12-02 (거의 끝나감) 21:48:11
아니 맙소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41 (춉)(이쯤되면 놀리는 거 맞다) 레스를 안쓰고 있었을 뿐 계속 보고는 있었습니다. 다만 질문 러쉬를 떠올리지 못했을뿐
647
제니퍼주
(rKLHWh6fVM )
Mask
2021-12-02 (거의 끝나감) 21:49:41
>>644 궁금하긴 하지만.....맥거핀으로 냅두는 것도 괜찮겠네요(???)
648
호령주
(HQ2NTRuIS2 )
Mask
2021-12-02 (거의 끝나감) 21:50:16
>>644 며느리가 모르면 누구도 모르지! >>645 그렇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그리고 접점 말인가요... 먼저 베아트리체가 자신의 기준으로 나쁜 존재인지 판단해볼텐데 온화한 그녀의 모습을 보면 금방 괜찮다고 생각할거에요. 호령이는 이세계에 거의 현대의 맨몸으로 전이한거나 마찬가지인지라 거기에 대한 상식이 별로 없어서 종족에 대해 그리 꺼려하지 않고요. 만약 베아트리체만 괜찮다면 그쪽 영지에 대해 오히려 도움을 줄지도 모르겠네요!
649
이브주
(TmGmID0rfQ )
Mask
2021-12-02 (거의 끝나감) 21:51:38
(티르주 춉 훔쳐가기
650
티르주
(j8Mr.SI10Q )
Mask
2021-12-02 (거의 끝나감) 21:53:03
>>646 (엉엉엉엉) 티르도 질문 받아볼까요..
651
호령주
(HQ2NTRuIS2 )
Mask
2021-12-02 (거의 끝나감) 21:53:06
그럼 반대로 베아트리체가 호령이를 만난다면 어떻게 반응할까요? 호령이의 능력에 대해서도 알게된다면
652
이브주
(TmGmID0rfQ )
Mask
2021-12-02 (거의 끝나감) 21:53:18
즉 셀마의 전생의 성별은 셀마인걸로(?)
653
호령주
(HQ2NTRuIS2 )
Mask
2021-12-02 (거의 끝나감) 21:54:52
그럼 티르주에게 질문! 티르의 연애 취향은 무엇인가요? 자신과 같은 전투광? 아니면 조숙한 사람?
654
셀마주
(MEDsSqi696 )
Mask
2021-12-02 (거의 끝나감) 21:57:18
맥거맥거 >>652 고거시 맞다고 사료됩니다.
655
루주
(ph4WJPKLTw )
Mask
2021-12-02 (거의 끝나감) 21:58:17
갱신..~ 요새 다른거 하느라 잘 못온다... :3
656
티르주
(j8Mr.SI10Q )
Mask
2021-12-02 (거의 끝나감) 21:58:30
>>653 삘 꽂히는 사람이요(대체) 이상형이 마음에 드는 사람인 편(?)
657
티르주
(j8Mr.SI10Q )
Mask
2021-12-02 (거의 끝나감) 21:58:41
루주 어서오세요~
658
이브주
(TmGmID0rfQ )
Mask
2021-12-02 (거의 끝나감) 21:59:01
어서와요 루주(루루 쓰담
659
시안주
(knxOgpbTFM )
Mask
2021-12-02 (거의 끝나감) 21:59:34
문답집 하나 만들어도 될 듯한 질문러쉬~
660
호령주
(HQ2NTRuIS2 )
Mask
2021-12-02 (거의 끝나감) 22:00:23
어서오세요 루주!
661
제니퍼주
(rKLHWh6fVM )
Mask
2021-12-02 (거의 끝나감) 22:01:03
루주 어서옵셔~~(_ _)
662
제니퍼주
(rKLHWh6fVM )
Mask
2021-12-02 (거의 끝나감) 22:01:45
>>659 (이거 맞다)
663
셀마주
(MEDsSqi696 )
Mask
2021-12-02 (거의 끝나감) 22:03:28
이상형은 마음에 드는 사람입니다. 티르 정도면... (짤). (???) 루주 어서오세요~
664
루주
(ph4WJPKLTw )
Mask
2021-12-02 (거의 끝나감) 22:03:48
다들 안녕~~~ :3
665
티르주
(j8Mr.SI10Q )
Mask
2021-12-02 (거의 끝나감) 22:05:05
>>663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티르가 할법한 말이기는 하네요(???)
666
호령주
(HQ2NTRuIS2 )
Mask
2021-12-02 (거의 끝나감) 22:06:5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67
이브주
(TmGmID0rfQ )
Mask
2021-12-02 (거의 끝나감) 22:07:23
노려라 백문백답! 내일 휴가니 지금 일상을 구해본다는 패기(?)
668
시안주
(knxOgpbTFM )
Mask
2021-12-02 (거의 끝나감) 22:09:24
>>66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왠지 거절하면 안될거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669
베아트리체주
(O1UK5x2MtY )
Mask
2021-12-02 (거의 끝나감) 22:09:44
>>651 처음에는 별감흥 없다가도 나중에 흥미롭거나 재미있을만한 인물 정도로 볼 것 같아요... 마법사에 깨달은 자의 경지에 이른 사람이니 마법에 관련하여 이런저런 주제로 이야기도 시도해볼 것 같네요. 가능한 아군으로서 친분을 맺어두는 것이 장기적으로 이익이라 판단하게 될 사람이기도...
670
셀마주
(MEDsSqi696 )
Mask
2021-12-02 (거의 끝나감) 22:09:55
그리고 이건... 전생 셀마가 공부하면서 하던 생각 비슷한 겁니다. >>665 티르의 사랑... 이건 귀하군요.
671
호령주
(HQ2NTRuIS2 )
Mask
2021-12-02 (거의 끝나감) 22:12:41
>>667 오오 그럼 같이 일상할까요?
672
호령주
(HQ2NTRuIS2 )
Mask
2021-12-02 (거의 끝나감) 22:13:02
전생은 도당체 ㅋㅋㅋㅋ
673
호령주
(HQ2NTRuIS2 )
Mask
2021-12-02 (거의 끝나감) 22:13:48
>>669 과연! 질문에 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674
제니퍼주
(rKLHWh6fVM )
Mask
2021-12-02 (거의 끝나감) 22:13:57
(제니퍼주는 잡담 러쉬에 정신이 혼미하다) (좋아 관전이다)
675
시안주
(knxOgpbTFM )
Mask
2021-12-02 (거의 끝나감) 22:14:35
>>674 (옆에 앉음)(캐러멜 팝콘 드쉴?)
676
이브주
(TmGmID0rfQ )
Mask
2021-12-02 (거의 끝나감) 22:15:02
>>671 선레는 이브가 줄수도 있꼬 호령이가 할 수도 있습니다..(빨간 약 파란 약풍
677
티르주
(j8Mr.SI10Q )
Mask
2021-12-02 (거의 끝나감) 22:18:35
티르의 사랑이라... 좀처럼 보기 힘들지만 한번 생기면 꽤나 무거운 편이 아닐지
678
호령주
(HQ2NTRuIS2 )
Mask
2021-12-02 (거의 끝나감) 22:18:56
그럼 선레는 호령이가 할게요! 상황은 호령이가 순찰을 돌다가 길거리에서 푹 자고 있는 이브를 만나는 걸로 하면 어떨까요? 정확히는 푹식해보이는 잔디에서 자는 이브를 본 호령!
679
제니퍼주
(rKLHWh6fVM )
Mask
2021-12-02 (거의 끝나감) 22:19:54
>>675 감사합니다 시안주 흑흑(ㅠㅠ) 잡담을 따라가기 힘들어용 홍홍(ㅠㅠ) 콜라 드쉴? >>677 ?! 이말은 뭐죠. 티르가 얀데레라는 뜻인가(?)
680
이브주
(TmGmID0rfQ )
Mask
2021-12-02 (거의 끝나감) 22:20:51
자는 이브라니 레어한걸 노리시는군요(거짓말 원하는 상황으로 하시면 됩니당!
681
호령주
(HQ2NTRuIS2 )
Mask
2021-12-02 (거의 끝나감) 22:21:16
집착공 티르?
682
티르주
(j8Mr.SI10Q )
Mask
2021-12-02 (거의 끝나감) 22:21:28
>>679 얀데레는 아니어도 약간 그런 끼가(???)
683
이브주
(TmGmID0rfQ )
Mask
2021-12-02 (거의 끝나감) 22:22:52
집착공(X) 파괴공 티르(?)
684
시안주
(knxOgpbTFM )
Mask
2021-12-02 (거의 끝나감) 22:24:16
>>679 나도 그런데 보는게 재밌어서ㅋㅋㅋㅋㅋ 콜라 좋지! 하지만 제로를 준다면 그손을 물어버릴 것이야...!
685
시안주
(knxOgpbTFM )
Mask
2021-12-02 (거의 끝나감) 22:24:41
>>68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나 커피 마시다가 뿜을 뻔 했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86
티르주
(j8Mr.SI10Q )
Mask
2021-12-02 (거의 끝나감) 22:25:59
파괴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87
이브주
(TmGmID0rfQ )
Mask
2021-12-02 (거의 끝나감) 22:26:07
>>685 (짤)
688
제니퍼주
(rKLHWh6fVM )
Mask
2021-12-02 (거의 끝나감) 22:26:46
파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89
유호령-이브
(HQ2NTRuIS2 )
Mask
2021-12-02 (거의 끝나감) 22:27:15
오늘도 호령은 하늘을 유유히 날면서 주변을 둘러보고 있었다. 이러한 행위는 마을 주변에 위험한 것이 없나 조사를 하기 위한 것도 있지만 만화를 그린 후 마음을 편안히 하기 위해 산책을 겸한 것이기도 했다. 물론 빛 마법으로 언제나 뇌를 신선하게 유지하는 것이 가능하나 그것과는 별개로 마음이 조금 지칠 때도 있었으니까. 그렇게 푸르른 하늘과 잔디를 천천히 구경하는 순간 한 인영이 보였다. "뭐지?" 빛을 굴절해 자세히 확인해보면 그것은 하얀 소녀였다. 그것 외에는 설명할 단어가 없을 정도로 머리의 색도 피부도 하얗게 통일 되어 있었다. 귀가 뾰족하고 마기가 느끼지 않는 것을 보면 엘프 혹은 하프엘프일 가능성이 높았다. 호령은 단숨에 이브의 앞으로 텔레포트를 한 후 그녀를 쳐다본다.
690
제니퍼주
(rKLHWh6fVM )
Mask
2021-12-02 (거의 끝나감) 22:27:30
>>684 아 콜라는 코카콜라 오리지널이죠. 제로는 영......(콜라드림)
691
호령주
(HQ2NTRuIS2 )
Mask
2021-12-02 (거의 끝나감) 22:27:34
파1괴한다!
692
시안주
(knxOgpbTFM )
Mask
2021-12-02 (거의 끝나감) 22:29:04
>>687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레까지 들려써 죽겠다! ㅋㅋㅋㅋㅋㅋㅋ >>690 그럼그럼 오리지널이 최고지! (콜라받고 팝콘드림) ...이것이 등가교환..?! (아니다)
693
티르주
(6UirA9I2lg )
Mask
2021-12-02 (거의 끝나감) 22:31:42
대체 파괴공이란...파괴공이란...!
694
제니퍼주
(rKLHWh6fVM )
Mask
2021-12-02 (거의 끝나감) 22:32:08
>>692 커피사레가 들려버린 시안주에게 애도를 표합니다(ㅠㅠ) 핫! 그렇다. 이게 바로 등가교환이다!(?)(시안주에게 팝콘 먹여드리기)
695
이브-호령
(TmGmID0rfQ )
Mask
2021-12-02 (거의 끝나감) 22:32:33
날은 맑음, 위험 요소없음, 포근한 잔디. 잠을 자기에 있어서 최고의 환경이라 그녀는 확신했다. 그녀는 잔디를 이불 겸 배게 삼아 쨍쨍한 날임에도 불구하고 낮잠을 자고 있었다. 피부가 타는 것은 그녀의 축복받은 체질(이라 쓰고 2D 보정이라 읽는다) 덕분에 벌어지지 않는 일이다. 그러던 중 인기척이 느껴짐과 동시에 햇살이 약간 가려져 포근한 느낌이 덜 들자 그녀는 눈을 고요히 떴다. "...무슨 볼일 있으신가요?" 부스스한 머리와 졸린 시선으로 눈 앞에 보이는 사내에게 그리 말하고는 그녀는 여전히 누운채로 그를 바라보고 있었다. 누운채로 봐도 꽤 커보이는 키에 그녀는 '머리 하나 정도 차이려나-'하는 태평한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