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377066> [All/판타지] New Game. 03 - 서사시 :: 1001

◆EY93YoG.Zk

2021-11-23 09:01:53 - 2021-11-27 14:23:28

0 ◆EY93YoG.Zk (a.B9uQBJaw)

2021-11-23 (FIRE!) 09:01:53

서사시의 시작은 때로 산뜻한 아침해처럼
혹은 종말이 임박한 먹구름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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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9 티르주 (..BCDB.eFA)

2021-11-27 (파란날) 03:15:17

(클로에주 볼냠)

870 클로에주 (EKFodK27j.)

2021-11-27 (파란날) 03:19:12

>>869 헉 (질수업듬)

871 티르주 (..BCDB.eFA)

2021-11-27 (파란날) 03:19:40

꺄아아아아악(볼 한쪽 비어버림)

872 클로에주 (EKFodK27j.)

2021-11-27 (파란날) 03:27:38

>>871 반대쪽.... 반대쪽도 빨아먹어버리겠어요........(희번뜩!)

873 티르주 (..BCDB.eFA)

2021-11-27 (파란날) 03:30:44

>>872 히이이이...(도망!)

874 클로에주 (EKFodK27j.)

2021-11-27 (파란날) 03:31:54

>>873 이리와... 이리와아ㅏ앗,,~~!! (냅다 추격전)

875 티르주 (..BCDB.eFA)

2021-11-27 (파란날) 03:34:46

>>874 (붙잡힘)
살려줘요...(바둥바둥)

876 클로에주 (EKFodK27j.)

2021-11-27 (파란날) 03:36:25

>>875 키힉... 키힉. 히. 힉..... 나머지 볼! 나머지 볼을 보자....!!!!

877 티르주 (..BCDB.eFA)

2021-11-27 (파란날) 03:44:23

>>877 (양 볼을 먹혀 헬쑥해진 티르주)(울먹)

878 클로에주 (EKFodK27j.)

2021-11-27 (파란날) 03:45:40

>>877 (귀엽군....) 이제 맛있는 걸 마구 먹이면 되겠군요^^..!!

879 티르주 (..BCDB.eFA)

2021-11-27 (파란날) 03:46:40

>>878 이렇게 볼이 찌워지면 다시 드실려고..!!(두렵)

880 클로에주 (EKFodK27j.)

2021-11-27 (파란날) 03:51:47

>>879

이래서 눈치 빠른 아이들은 .oO( 네에~? 아니 그럴 리가요^^~~??? 설마~!! )

881 티르주 (..BCDB.eFA)

2021-11-27 (파란날) 03:53:03

>>880 말풍선 바뀌었어요(슬금슬금)

귀족 아가씨가 선량한 마족 괴롭힌다(??)

882 클로에주 (EKFodK27j.)

2021-11-27 (파란날) 03:59:41

>>88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선량한... 선량... 한......? ._.)....(의문!)

883 티르주 (..BCDB.eFA)

2021-11-27 (파란날) 04:01:36

>>882 이정도면 선량하지 않을까요(?)

884 클로에주 (EKFodK27j.)

2021-11-27 (파란날) 04:04:09

>>883
아 그럼요 이 정도면 선량한 편이죠 ^u^..!!! 적어도 첫 선빵에 맞아죽진 않을 것 같으니까(대체)

885 티르주 (..BCDB.eFA)

2021-11-27 (파란날) 04:07:08

>>884 에이 선빵에 죽이지는 않아요!
시트캐만(소곤)

886 클로에주 (EKFodK27j.)

2021-11-27 (파란날) 04:11:47

>>885 (어엇)

크........ 클로에는 적어도 죽지 않으니 괜찮
괜찮...은?

어어, ?

887 티르주 (..BCDB.eFA)

2021-11-27 (파란날) 04:13:19

>>886 클로에만 안 죽으면 다른 npc들은 상관 없는게 아닐까요(대체)

888 클로에주 (EKFodK27j.)

2021-11-27 (파란날) 04:19:47

>>887 (혼란!) 클로에.. 귀족이니만큼 거의 항상 사람들 틈에 있을텐데 큰일나게 생겼군요.... ㅇ)-(.... 모두 돔황챠...

889 티르주 (..BCDB.eFA)

2021-11-27 (파란날) 04:21:30

그래도 클로에랑 있고 티르가 클로에랑 아는 사이가 되면 그런 일은 없을 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

그 사람들이 티르 성질만 안 긁으면...(?)

890 클로에주 (EKFodK27j.)

2021-11-27 (파란날) 04:23:26

>>889 티르의 성질을 긁는다.... 정확한 예시를 알려주실 수 있나요 ^-^...??

891 티르주 (..BCDB.eFA)

2021-11-27 (파란날) 04:27:20

>>890 싸움을 신청한다거나... 이런 마족은 왜 여기 있냐며 시비를 건다거나... 주변에서 귀찮게 군다거나...?
직접적으로 시비거는 것만 아니면 웬만해선 넘어가려나요...

892 시안주 (px.Hbg/vGI)

2021-11-27 (파란날) 04:30:46

짤 대잔치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여태 안자냐구 티르주 클로에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93 티르주 (..BCDB.eFA)

2021-11-27 (파란날) 04:32:46

어서오세요 시안주! 클로에주의 짤방력은...(?)
전 아직 자기 싫어서요... 언제쯤 잘지 고민중...

894 시안주 (px.Hbg/vGI)

2021-11-27 (파란날) 04:34:39

자기 싫다니 벌써 4시 반인데! 이러다가 이따 진행 제때 참가 못 할지도 몰라?

895 티르주 (..BCDB.eFA)

2021-11-27 (파란날) 04:36:23

으으으음....
시안주 주무시면 잘게요(뒹굴)

896 시안주 (px.Hbg/vGI)

2021-11-27 (파란날) 04:38:05

>>895 (굴림)(데굴데굴)
난 일단 답레 쓰고 생각할거지롱~

897 티르주 (..BCDB.eFA)

2021-11-27 (파란날) 04:39:00

>>896 (저 멀리 굴러감)
아니 시안주는 왜 안 자요!
그럼 저도 답레 쓰고 결정해야지...

898 티르주 (..BCDB.eFA)

2021-11-27 (파란날) 04:49:37

자기는 싫은데 잠은 오는...
잘...자요...

899 시아나 - 티르 (px.Hbg/vGI)

2021-11-27 (파란날) 04:54:43

그가 막지 않았기에 그녀의 두 팔은 사뿐히 티르의 어깨에 내려앉았다. 희고 가는 팔은 그저 몸을 지탱하기 위해서인듯 걸쳐졌다. 그 상태로 그녀는 여즉 잡혀있는 볼의 아픔을 호소했다. 아프다며, 싫다며, 계속 말해보지만 티르의 손이 볼을 놔주는 건 어림도 없어보인다. 그쯤 되면 슬슬 감은 눈커풀 아래가 촉촉해졌을지도.

"...싫다니까..."

대치 아닌 대치 중에 티르가 볼을 당겨 그녀를 떨어뜨리려 하자 그녀가 반응했다. 그저 걸쳤을 뿐, 힘이라곤 일절 없던 팔에 힘을 줘 매달린 것이다. 동시에 그녀의 몸이 실크 이불로부터 완전히 빠져나오고 공중에 살짝 뜬다. 긴 머리가 허공을 일렁이고, 예의 차림인 몸과 짧은 옷자락 아래로 뻗은 다리가 그에게 슥 맞닿는다. 그녀의 두 팔은 이제 어깨가 아닌 그의 목을 감싸려 한다. 목덜미에 그 피부가 닿았다면, 차게 식은 체온이 마치 그의 온기를 빼앗으려는 착각을 일으키는 듯 할까.

"..얘기라면.... 이대로도, 괜찮아..."

스윽 고개를 기울어 제 볼을 잡은 손에 되려 머리를 기댄 그녀가 드디어 눈을 떴다. 천천히 열리는 눈커풀에 맺혀있던 눈물 한방울이 그대로 볼을 타고 흘러내린다. 맑은 눈물은 턱끝에서 툭, 하고 떨어지고, 남은 눈물로 인해 눈빛이 어룽거리는 그녀가 다시금 입을 열었다.

"그런데... 너.... 누구...?"

눈은 떴지만 아직 잠기운이 남은 걸까, 아니면 그를 놀리기 위해 이러는 걸까. 의도가 불분명한 푸른 눈이 지그시 티르를 응시하며 묻는다. 너는 누구냐고.

900 시안주 (px.Hbg/vGI)

2021-11-27 (파란날) 04:55:24

요시! 티르주 잠든 뒤에 답레 올리기 성공이다! (대체)
잘 자 티르주!

901 루주 (E1Tt8NJUsI)

2021-11-27 (파란날) 08:56:56

(셔터 드르륵)
좋은아침~~~

902 마리안주 (ZXQn4hX0IQ)

2021-11-27 (파란날) 09:02:05

에로스-멘. 좋은 아침입니다.

903 ◆EY93YoG.Zk (0yEj6C1TUc)

2021-11-27 (파란날) 09:27:35

푹 잤더니 완전 개운하네요. 쫀아침~~

904 이브주 (Goanmpp4lA)

2021-11-27 (파란날) 09:28:56

(캡틴 쓰담 후 도주

905 ◆EY93YoG.Zk (0yEj6C1TUc)

2021-11-27 (파란날) 09:43:33

(이브님의 쓰다듬에 녹아버림)

906 란셀주 (LUygFaCQ.M)

2021-11-27 (파란날) 11:09:46

이렇게 캡틴이 잘 녹았다면 잠시 뜸을 들이다가 뒤집어서 양 면을 고루고루 일광욕을 시켜주세요

907 휴이주 (tGWnJtt9K2)

2021-11-27 (파란날) 11:17:01

안녕하세요! 일주일만에 왔습니다!

908 ◆EY93YoG.Zk (WGK.2Fkd7g)

2021-11-27 (파란날) 11:18:05

>>906
(골고루 익어버린 캡틴냥입니다)

휴이님 어서오세요~~! 오랜만에 뵙네요. 잘 지내셨나요??

909 루주 (E1Tt8NJUsI)

2021-11-27 (파란날) 11:32:22

개앵신~~

910 ◆EY93YoG.Zk (WGK.2Fkd7g)

2021-11-27 (파란날) 11:37:30

루프레드님 어서오세용~~~

911 호령주 (phAhG0zw6U)

2021-11-27 (파란날) 11:41:19

모두 좋은 아침! 이제 곧 점심!

912 호령주 (phAhG0zw6U)

2021-11-27 (파란날) 11:41:43

캡 질문!

1. 티르가 상대한 언데드는 이세계에서 얼마나 강자였나요? 지금까지 살아온 시간이나 묘사를 보면 어마무시 하던데 ㄷㄷ

2. 이세계의 문명은 얼마나 발전되어 있나요? 마법은 보편적으로 많이 쓰이는 편?

913 루주 (E1Tt8NJUsI)

2021-11-27 (파란날) 11:52:05

캡틴 안녕! 호령주도 어서와~~~

914 호령주 (phAhG0zw6U)

2021-11-27 (파란날) 11:53:06

루주도 안녕하세요!

915 ◆EY93YoG.Zk (R0/7O6FoAI)

2021-11-27 (파란날) 11:59:37

오늘 진행은 한 15분정도만 있다가 시작할게요! 커피를 엎질러서 ㅋ ㅋ ㅋ ㅋ ㅋㅋㅋ 잠깐만 씻고오겠읍니다..

916 호령주 (phAhG0zw6U)

2021-11-27 (파란날) 12:01:03

네엡

917 루주 (E1Tt8NJUsI)

2021-11-27 (파란날) 12:03:18

>>915 앗 아까운 커피 :3... 다녀와~~~

918 티르주 (I372LlEjyg)

2021-11-27 (파란날) 12:10:39

(지금 깬 티르주)

919 호령주 (phAhG0zw6U)

2021-11-27 (파란날) 12:11:49

어서오세요 티르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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