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ws8gZSkBlA
(EEeR9bDM9A )
2021-11-21 (내일 월요일) 01:59:59
1. 참치 상황극판의 설정을 따릅니다. 2. AT는 금지! 발견 즉시, 캡틴은 해당 시트 자를 겁니다. 3. 5일 미접속시, 동결. 7일 미접속 시 시트 하차입니다. 4. 이벤트 시간은 금~일 저녁 8:00시부터 입니다.(가끔 매일 진행도 있어요)(?) 5. 본 스레의 수위는 17금입니다. 6.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8F%99%ED%99%94%ED%95%99%EC%9B%90%C2%B3 7. 임시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404/recent 8. 시트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59332/recent 9. 웹박수: https://forms.gle/mss4JWR9VV2ZFqe16 :D
84
◆ws8gZSkBlA
(AGsCo9z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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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2 (모두 수고..) 17:37:33
아악 도중작성... 다들 힘내세요88888888!!!!!!!!
85
펠리체주
(G/LdyWv7O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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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2 (모두 수고..) 18:54:19
갱신해~~
86
스베타주
(2wjzCmm53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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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2 (모두 수고..) 19:04:36
비가 내렸어요.. :q 그러니 더 춥네요. 으으으.
87
렝주
(CGK.nr3M8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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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2 (모두 수고..) 19:07:45
집에갈래.......... 집에 보내쥬어 :3.......
88
◆ws8gZSkBlA
(AGsCo9z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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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2 (모두 수고..) 19:09:42
갱신합니다!! 찌르실 분 찔러주세요!!!!
89
펠리체주
(G/LdyWv7O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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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2 (모두 수고..) 19:49:26
다들...화이팅...! >>88 찌르라면 못 찌를 줄 알고! (포크로 푹)
90
부네 - 레오◆ws8gZSkBlA
(AGsCo9z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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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2 (모두 수고..) 19:50:36
' 부끄러울 게 있어? 나는 다른 녀석들이 변하는 것도 봤었는데? 나는 네가 변하는 모습도 보고 싶은 걸. 정말 안 보여줄 거야? ' 부네가 고개를 갸우뚱 기울이며 물었습니다. 같이 걷던 레오가 멈추자, 몸을 돌려서 레오를 바라봤습니다. 뭐하냐는 의미였고 곧, 다시 움직이자마자 어깨를 으쓱였습니다. ' 아주 감사하게 여기라고? 웬만하면 안 사주니까. 네가 착실하게 일을 잘했으니까 특별히 상으로 사주는 거다? ' 주막으로 다가간 그녀는 문을 열었습니다. 주인은 바빠보였고 그녀는 능숙하게 사람들 눈에 잘 안 띄는 위치로 걸어갔습니다. ' 마시고 싶은 걸로 시켜. '돈은 초랭이탈이 빼돌린 돈이니까요 그녀는 당당하게 말했습니다. 그리고 갈레온이 가득 들어있는 주머니를 보여줬습니다. ' 이래보여도 부자라고? '아, 달콤한 마법부의 예산이여
91
◆ws8gZSkBlA
(AGsCo9z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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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2 (모두 수고..) 19:51:26
첼주 어서오세요!! 앗.. 앗...!!!! (푸쉬이이이이익)(쪼그라든 러버덕 동캡)
92
펠리체주
(G/LdyWv7O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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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2 (모두 수고..) 19:56:35
ㅋㅋㅋㅋㅋㅋㅋ 캡틴 사실 러버덕이었던거야...? 어쩐지 너무 말랑하다 싶었어(?) ㅋㅋㅋ 그래서 선레는 내가 쓰면 되려나? 마지막 일상 해야지~~
93
◆ws8gZSkBlA
(AGsCo9z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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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2 (모두 수고..) 19:57:16
>>92 네! 선레 써와주세요!!!XD 원하는 NMPC 말해주시구요!XD 네! 저는 사실 러버덕입니다!!!(?)(끌려감)
94
펠리체
(G/LdyWv7OU )
Mask
2021-11-22 (모두 수고..) 20:30:04
조금씩 찬바람이 분다 싶더니, 이제는 백궁보다 바깥이 더 추워지는 계절이 왔다. 새 학기를 시작한게 엊그제 같건만 벌써 해의 마무리를 할 시기가 오고 있는 것이다. 그런 시기라는 걸 보여주듯 원내는 어딜 가나 소란스러웠다. 하급생들은 하급생들대로, 상급생들은 상급생들대로, 그리고 졸업생들도. "......" 그녀는 원내의 소란을 피하듯 백궁의 별궁에 와 있었다. 아무리 그래도 여기까지 시끄럽진 않을테니 말이다. 낙낙한 넓이의 담요로 몸을 폭 두르고, 별궁 마루에 걸터앉아 멍하니 지면 어딘가를 응시하기를 꽤 한참이었지만 그 자리에 굳은 듯 꼼짝도 하지 않는다. 겨우 조금 움직이나 싶으면 앉은 자세를 바꾸거나 담요를 고쳐 덮는게 전부였다. "...어떡할까.." 한참만에 작은 중얼거림을 한번 흘린 그녀는 이내 늘어뜨린 다리도 끌어올려 담요 속으로 쏙 감추었다. 이제 완전히 담요로 둥글게 몸을 말고서 그대로 잠이라도 자려는 듯 슬그머니 눈을 감았다. //윤이로 부탁해~~
95
렝주
(CGK.nr3M8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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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2 (모두 수고..) 20:43:56
집에보내줘... 나도 집에갈래....
96
발렌(뺩)주
(kA.SoGPpa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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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2 (모두 수고..) 20:48:06
못참고 저질러버렸어요..교수벨이 적폐날조..😂 https://i.postimg.cc/FH3fTnFh/image.png
97
윤 - 펠리체◆ws8gZSkBlA
(AGsCo9z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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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2 (모두 수고..) 20:52:03
' 이게 전부.... ' 윤이 작게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그의 앞에는 가쁜 숨을 몰아쉬는 부엉이들이 제 몫의 간식과 편지값을 받고 있었습니다. 부엉이장을 담당하는 미리암 부인이 고개를 끄덕이곤 그를 안쓰럽단 표정으로 바라봤습니다. ' 도대체 뭘 보냈길래, 이렇게 떼로 보내오니? 방학 때나 휴교 때 안 간다 했을 때보다 훨씬 많은데 ' ' 졸업식에 절 기다릴 필요 없다고... 요. ' ' ..... ' 깊은 한숨을 내쉰 그는 고개를 꾸벅 숙이곤 편지들 몇 장만 쥔 채, 나갔습니다. 그 사이에서 할미탈과 초랭이탈이 그에게 편지를 보냈으니까요. 심복의 편지는 받아야죠, 아무렴요. 할미탈의 필체로 쓰인 편지가 호울러라는 게 심히 거슬렸지만 말입니다.
' ... 동그란 담요로 만들어진 알이 있을 줄은 꿈에도 몰랐는데. ' 동그랗게 말린 담요를 본 윤이 눈을 초생달 모양으로 곱게 휘어 웃었습니다. 별궁에 온 손님이 누구인지 알고 있는 것 마냥, 그는 미소 짓고 안으로 들어섰습니다. ' 이 알에서 뭐가 깨어날까. ' 장난치듯 말한 그가 담요의 위를 부드럽게 쓸었습니다. ' ... 지금은 괜찮니? 그 때, 너무나도 떨던 게 걸리네. ' 정말로요?
98
◆ws8gZSkBlA
(AGsCo9z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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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2 (모두 수고..) 20:53:20
>>95 렝주 어서오시구....88888888888 렝주우우우88(뽀다다담) >>96 벨주 어서오세요!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벨주 금손!!(야광봉(빵터짐
99
발렌(뺩)주
(kA.SoGPpa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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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2 (모두 수고..) 20:54:44
"마지막 장을 펴라. 무엇이 보이지?" "아무것도 안 써있는데요.." "그래. 그게 어둠의 마법사가 갖는 미래다." "교수님..?" "내가 다 조질 거거든." "네??" 이런 말을 하지 않을까요..🤔 "바른 길로 가지 않는다면 내가 직접 조지겠다." 하면서..
100
◆ws8gZSkBlA
(AGsCo9z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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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2 (모두 수고..) 20:59:20
벨이... 엄청난 교수가 될 거 같은데요...!!! :ㅁ
101
발렌(뺩)주
(kA.SoGPpa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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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2 (모두 수고..) 21:03:18
아직 과목은 미정이지만요..🤔 엄청난 교수가 된다면 저야 행복하겠지만..😊 매 한마리와 까마귀 한마리를 어깨에 얹고 다니는 젊은 교수님..이상할만치 사람의 신체에 능통해서 어딜 어떻게 때려야 아픈지 아시고 수업중에 졸면 내내 잠들게 만드는 무서운 쿠키와 초콜릿을 주시는...🤔 그리고 아무도 없을 땐 교실에서 처음 보는 옥빛 머리 남성을 하루종일 끌어안고 있는..😊
102
◆ws8gZSkBlA
(AGsCo9z6.. )
Mask
2021-11-22 (모두 수고..) 21:05:30
살아있는 죽음의 약 위력이....!!(호달달달) 앗 옥빛 남성이면.. 역시 백정...!!!!!!:ㅁ
103
발렌(뺩)주
(kA.SoGPpa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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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2 (모두 수고..) 21:06:17
백정이도 같이 수업을 들어야죠! 많이많이 예뻐해줄 거예요.😊 ((꼬옥!))
104
◆ws8gZSkBlA
(AGsCo9z6.. )
Mask
2021-11-22 (모두 수고..) 21:18:03
백정이가 새로운 것들을 많이 배우겠네요!! 과연 그것들이.... 제대로 머릿속에서 이어질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백정의 상식: 사탕은 입에서 입으로, 담배는 불끼리...(????
105
발렌(뺩)주
(kA.SoGPpaU )
Mask
2021-11-22 (모두 수고..) 21:51:37
백정이...🤦♀️ 벨이가 열심히 수업을 해주겠네요..😊 실전으로...((잡혀가요!)) 으아아 이거 놔..!! 북부마탑주광공!!!((????))
106
펠리체 - 윤
(G/LdyWv7OU )
Mask
2021-11-22 (모두 수고..) 21:52:16
평소라면 인기척 만으로도 금방 눈을 떴을 그녀였지만, 오늘은 윤이 다가와 담요 위에 손을 댈 때까지 눈치채지 못 했다. 그 때문인가. 윤이 손을 대었을 때 희미하게 움찔했다. 그걸 신호로 깬 그녀는 가물가물한 정신 속에 누가 손을 대었는지를 생각했다. 뭐, 목소리를 들었으니 길게 생각할 것도 없었지만. "......" 소리없이 담요가 움직여 눈가만 빼꼼 내놓는다. 옅은 잠기운이 묻어나는 금안이 느릿느릿 깜빡이며 윤을 보았다. 그저 확인만 하려 했다는 듯 담요가 다시 올라가 동그란 모양을 유지한다. 그래도 다시 잠들지는 않을건지, 그 안에서 그녀의 목소리가 작게 흘러나왔다. "선배가 저 혼자 둬서 안 괜찮아요." 내용으로만 보면 심통이 난 것도 같고, 불만스러운 것도 같지만, 얼굴을 가리고 있으니 진짜 그런지는 보이질 않는다. 일부러 그러는 건지, 그녀는 쉽게 나가지 않을거라는 것처럼 담요를 더 꽁꽁 둘렀다. 안쪽으로 잡아당겨진 테두리를 꼬옥 잡고 있는 것이 고집스럽기도 하다. 그래봤자 얄팍한 담요 한겹이니 힘으로 걷어내면 그만일텐데. "여긴 뭐하러 왔어요." 뜻 모를 고집 속에서 그녀의 말이 다시 툭 튀어나왔다. 이번에도 말만 보자면 마치 윤이 여기 온게 그녀에게 방해였다는 듯한 말투였다.
107
펠리체주
(G/LdyWv7OU )
Mask
2021-11-22 (모두 수고..) 21:55:37
>>96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보고 웃다가 딸꾹질 터졌잖아 ㅋㅋㅋㅋㅋㅋ 이이이... 금손 벨주....! (으르릉)(?) 벨이는 교수 엔딩 확정이란 느낌이구나~~ 여러모로 엄청난 교수님이 될거 같긴 하네 ㅋㅋㅋ
108
발렌(뺩)주
(kA.SoGPpaU )
Mask
2021-11-22 (모두 수고..) 22:00:27
>>107 꺄아악 으르릉은 안 돼요!😭((열심히 빗질 샥샥))((사바사바)) 벨이는 풍성해요..😊 앞으로도 풍성할 거고요..((벨: 내 모발은 안 돼...!)) 교수가 확정될 것 같아요! 그리고 혼파망의 일원이 되겠죠..🤔
109
윤 - 펠리체◆ws8gZSkBlA
(AGsCo9z6.. )
Mask
2021-11-22 (모두 수고..) 22:09:23
' 지금 너무나 귀여운데, 어찌 그리 심통일까. ' 담요에서 눈만 내밀었다 사라진 펠리체와 시선을 맞추듯 윤이 상체를 숙이며 말했습니다. ' 어여쁘고 어여쁜 아씨야, 그 아름다운 눈동자로 날 한 번 바라봐주겠니? ' 윤이 말하다, 픽 웃었습니다. 어지간히 귀여운 것처럼 미소 짓고 자신의 호울러를 한 쪽으로 치웠습니다. ' 네가 보이지 않기에 걱정되어서... 여기라면, 있을 거라 생각했어. 혼자 둬서 미안해. 제법 많은 편지가 와서 거의 다 처분해야 했거든. ' 제갈 가의 편지는 거의 쓸 데가 없습니다. 윤이 미간을 살짝 좁혔다가 풀었습니다. ' 네 얼굴 한 번 보고 한 번 끌어안으면 복잡한 게 싹 가실 거 같은데.. 얼굴 한 번 보여주지 않으련? '
110
◆ws8gZSkBlA
(AGsCo9z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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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2 (모두 수고..) 22:10:24
실전.. 실전.....!(????) 아앗 광공벨이!!!!!!(쫓아감)(???)
111
스베타주
(2wjzCmm53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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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2 (모두 수고..) 22:30:13
>>99 무서운 교수님... 갱신해요, 다들 좋은 저녁이에요. 👋
112
발렌(뺩)주
(kA.SoGPpaU )
Mask
2021-11-22 (모두 수고..) 22:31:13
>>110 캡티이이인..!!((잡혀요!))(?) 광공벨이..!!!!!🤔 광공..벨이.. >>111 타타주 어서오셔요!!((꼬옥 안아요!!))😊
113
◆ws8gZSkBlA
(AGsCo9z6.. )
Mask
2021-11-22 (모두 수고..) 22:34:56
타타주어서오세요!!!! 광공하니까 생각났는데 친구 한 명과 어쩌다 백정 이야기를 하게 되었읍니다... 친구: 그건 무심공 아니냐? 동캡: 엗. .... 그런가...?(납득(?
114
발렌(뺩)주
(kA.SoGPpaU )
Mask
2021-11-22 (모두 수고..) 22:37:41
>>113 무심..공..?😳 더 주세요...많이 풀어주셔요..으히히🤤 ...그런데 둘다 공이면 누가 수가 되는 거죠..?🤔(??)
115
◆ws8gZSkBlA
(AGsCo9z6.. )
Mask
2021-11-22 (모두 수고..) 22:38:30
지금 인원 제법 모였고... 지금 아니면 못 듣는 시즌2(실제로는 시즌4) 스포일러!!!!! 별이 참 예쁘네요 ^^... 데플도 있어요..^^... 오러사무국을 무대로 할 지, 학원을 무대로 할지는 비밀입니다!
116
◆ws8gZSkBlA
(AGsCo9z6.. )
Mask
2021-11-22 (모두 수고..) 22:41:15
지나가듯이 짧게 했기 때문에...!!(?) 공들의 대결인 거죠...! 으음....🤔 백정이가 어울리지 않나요(????)
117
◆ws8gZSkBlA
(AGsCo9z6.. )
Mask
2021-11-22 (모두 수고..) 22:42:14
오러사무국: 머글사회와 마법사 사회를 오가는 추적물 학원: 하하호호 동화학원시즌4^^!
118
발렌(뺩)주
(kA.SoGPpaU )
Mask
2021-11-22 (모두 수고..) 22:43:23
데플이..있어요?? ((눈이 반짝여요))(?) 오러 사무국도, 학원도 다 좋은 것 같아요..😊🥰😊🥰 기대할게요! 공들의 대결ㅋㅋㅋㅋㅋ지면 수가 된다..이런 걸까요?😳 백정이가..!!((납득해요!))((???)) 벨: ???
119
◆ws8gZSkBlA
(AGsCo9z6.. )
Mask
2021-11-22 (모두 수고..) 22:44:40
일단 둘 다 비슷비슷하게 설정을 만든 상태라... 아니면 진짜 그냥 도술학원 짜란! 할수도 있어요:3!!! 그래볼까...(????
120
발렌(뺩)주
(kA.SoGPpaU )
Mask
2021-11-22 (모두 수고..) 22:51:59
>>117 1번이라면 캐는 전부 성인일 거고..2번은 학생이겠네요! 도술학원이라면 아예 창작 세계관일까요..아니면 기린궁이 배경일까요..🤔
121
스베타주
(2wjzCmm53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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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2 (모두 수고..) 22:54:11
>>112 (꼬옥 안겨요) 데플 👀.. 둘다 매력적이네요.
122
◆ws8gZSkBlA
(AGsCo9z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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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2 (모두 수고..) 22:59:45
아예 제 창작 세계관이 될 거고.. 기린궁처럼 마법을 배우는 기숙사가 잇을 거예요!XD 와아아 곰인형타타주!!(껴안았다가 도주)
123
발렌(뺩)주
(kA.SoGPpaU )
Mask
2021-11-22 (모두 수고..) 23:19:33
>>121 귀..귀여워요!!!!!!((뽀다담!))((부빗부빗)) 창작 세계관...🤔 벌써부터 어느쪽이라도 기대가 돼요..큰일났다..
124
스베타주
(2wjzCmm53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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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2 (모두 수고..) 23:23:00
>>122 >>123 (도주하는 캡틴과 벨주를 향해 권총을 꺼내요) 오리지널 세계관이군요. 거기선 마법이 어떤 취급일지 궁금해지네요.
125
발렌(뺩)주
(kA.SoGPpaU )
Mask
2021-11-22 (모두 수고..) 23:24:19
>>124 어..? 이게..마더 러시아..?((유언이에요))(?)
126
◆ws8gZSkBlA
(AGsCo9z6.. )
Mask
2021-11-22 (모두 수고..) 23:24:21
자세한 건 시즌2 개장을 기대 바랍니다-!!!(찡긋
127
발렌(뺩)주
(kA.SoGPpaU )
Mask
2021-11-22 (모두 수고..) 23:25:15
시즌2는..언제죠..?((아직 엔딩도 안 났어요))((진쟈 나빳음))
128
렝주
(VSZSTcpIe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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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2 (모두 수고..) 23:27:40
나..이제집..울어....
129
◆ws8gZSkBlA
(AGsCo9z6.. )
Mask
2021-11-22 (모두 수고..) 23:39:28
>>124 완전히 다른 무언가 같은 취급일 겁니다!! 도술처럼요! >>127 내.. 내년....!!!(꽤꼬닥) >>128 렝주 어서오시구 고생 많으셧어요888888
130
렝주
(VSZSTcpIe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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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2 (모두 수고..) 23:39:47
나 울어.... 잉잉..... 힘들어유....
131
◆ws8gZSkBlA
(AGsCo9z6.. )
Mask
2021-11-22 (모두 수고..) 23:42:46
고생 많았어요 진짜888888888
132
펠리체 - 윤
(G/LdyWv7O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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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2 (모두 수고..) 23:52:05
다시 잠든게 아니었기 때문에, 그녀는 담요 밖으로 어렴풋이 윤의 움직임이 볼 수 있었다. 그녀 쪽으로 몸을 기울이는 거라던가 뭔가를 치우는 손짓이라던가. 말없이 눈동자만 데굴데굴 굴려가며 그의 실루엣을 따라가고 담요 때문에 멀게 느껴지는 말들이나마 놓치지 않고 들었다. 어르고 달래주는 말들을 다 들었으니, 이 이상 고집을 부릴 마음이 없어지는 것도 당연했다. "한번이라고 했으니까 진짜 한번만 안아주고 가면, 저 다신 선배 안 볼 거에요." 그녀가 천천히 일어나 담요를 슬금 내리면서 한 말은 그랬다. 기분은 풀렸지만 순순히 풀린 모습은 보여주기 싫은건지, 어쩐건지. 다시금 앉은 자세가 된 그녀는 담요를 내려 어깨에 걸쳤다. 누웠다 일어났다 하고 담요에 쓸린 머리가 엉망이었지만 대충 손으로 슥슥 넘기더니 윤을 잡아 제 쪽으로 끌어당기려 한다. 팔을 잡아 제 옆에 올 때까지 당기곤, 여기다 싶은 곳까지 오면 그제사 품에 안기려 들었겠지. 안겨드는 그녀의 몸은 며칠 사이 마른 느낌이 들었을거다. 원래도 군살이 없어 선이 가는 몸이었는데, 지금은 약간 앙상한 느낌이 든다고 할까. 그야 그럴 수 밖에 없는 일을 겪었으니. 그래서인지 윤을 잡는 손이나 기대오는 몸에 그다지 힘이 있는거 같지 않다. 툭 밀치면 쓰러질 것 같은, 인형 같았을지도. "이번엔 또 뭘 하려고 편지가 그렇게 많이 왔으려나요." 나른한 건지 힘이 없는건지 모를 목소리가 그녀의 입술 사이로 흘러나왔다. 이번엔 또 뭘, 이라는 말에서 조금은 지긋지긋함이 느껴졌을지도 모르고. 담요를 걷어 얼굴을 드러낸 그녀는 그의 대답을 기다리며 담담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흐릿하게 가라앉은 금빛 눈이 윤을 지그시 응시하면서.
133
◆ws8gZSkBlA
(AGsCo9z6.. )
Mask
2021-11-22 (모두 수고..) 23:53:02
답레는... 내일 오전에....!!!! 약기운 때문에 졸려요.... :3
134
펠리체주
(G/LdyWv7OU )
Mask
2021-11-22 (모두 수고..) 23:57:51
시즌2... 왜 이렇게 아득하게 느껴질까....(아련) 학생편 한번 끝냈으니 다음은 성인편이 좀더 끌릴지도~~ 졸리면 자야지~~ 졸지 말구 얼른 자러 가라구 캡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