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374095> [해리포터][해리포터] 동화학원³ -39. 이 날들처럼 :: 1001

◆ws8gZSkBlA

2021-11-21 01:59:59 - 2021-12-02 23:15:41

0 ◆ws8gZSkBlA (EEeR9bDM9A)

2021-11-21 (내일 월요일) 01:59:59

1. 참치 상황극판의 설정을 따릅니다.

2. AT는 금지! 발견 즉시, 캡틴은 해당 시트 자를 겁니다.

3. 5일 미접속시, 동결. 7일 미접속 시 시트 하차입니다.

4. 이벤트 시간은 금~일 저녁 8:00시부터 입니다.(가끔 매일 진행도 있어요)(?)

5. 본 스레의 수위는 17금입니다.

6.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8F%99%ED%99%94%ED%95%99%EC%9B%90%C2%B3

7. 임시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404/recent

8. 시트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59332/recent

9. 웹박수: https://forms.gle/mss4JWR9VV2ZFqe16

:D

543 발렌(벨)주 (J3wfq/r3vw)

2021-11-27 (파란날) 21:53:36

엔딩....

엔딩이네요...

544 ◆ws8gZSkBlA (B4HJji5nKU)

2021-11-27 (파란날) 21:55:58

음음.. 그리고 짧은 후일담이 있습니다:)

545 레오챤 (Pz73BnoxfQ)

2021-11-27 (파란날) 22:00:07

" 우웨에에에에엑.. "

먼저 토를 시작한 것은 레오였다. 한 번더 무지개를 뱉어낸 레오는 폭죽이 터지기 시작하자 고개를 번쩍 들었다. 이렇게 나오시겠다 이거지. 생각해보면 작년 졸업식도 이런 비슷한 느낌이었다. 레오는 잔을 집어던졌다. 그것을 신호로 레오의 친구들도 잔을 집어던졌다. 잔이 바닥에 나뒹굴고 레오는 음료수 병을 들고 꿀꺽꿀꺽하고 들이키곤 제 친구들에게 병을 넘겼다.

" 이렇게.. 나오시겠다... "

그리곤 물병을 집어들었다. 무언가 대단한 세례라도 하듯 제 머리위에 물을 붓고 제 친구들의 머리에도 주르륵 주르르륵 하고 물을 부었다. 그리곤 쿵, 쿵. 하고 단상위로 올라가듯 테이블 위로 올라섰다.

" 들어라 주궁!!! "

제 가슴을 쾅쾅 친 레오는 주궁의 모든 학생들의 이목을 받기에 충분했다. 지팡이를 뽑고 목에 대고 '소노루스' 하고 주문을 외웠다.

" 주궁이 공격받았다! 청궁이 또! 또 우리를 노렸다! 언제까지 당하고만 살거냐, 언제까지 패배자처럼 살거야! "

여기서부턴 쌩목으로. 지팡이를 내린 레오는 들고있던 물을 마구 뿌렸다.

" 방어만으론 아무것도 못해!! 침략이 정답이다!! "

가리킨 손가락의 끝에는 청궁이 있었다. 언제나처럼, 끝은 혼돈과 파괴와 망각이지.

" 교수님들이 허락한 침략의 시간이다!! 먹고! 마시고! 파괴해라! "

씨익- 하고 미소가 지어지곤 테이블에서 내려와 맨 앞에서 뛰쳐나간것은 검은 머리의 표범 한 마리 였을까.

" 전부 쳐죽여버려!!!! "

//

수고하셨습니다!!!!!!!!!!!!!!!!!!!!!!!!!!!!

546 펠리체 (px.Hbg/vGI)

2021-11-27 (파란날) 22:05:09

모두가 잔을 들고 일어섰다. 학생도 교수도, 모두 손에 잔을 들고 서서 교장의 말을 기다린다. 그 선창이 뜻밖의 말이라 잠시 수군거리기는 했지만 이어진 설명에 곧 잠잠해졌다.

그래요. 그게 당신의 선택이라면.

혜향 교수가 사임한다는 말에 그녀는 교수들 쪽을 보며 옅은 미소를 지었다. 부디 힘들어하지 않길, 자유롭길.

그 뒤 무사히 다시 한번 건배를 외칠 수 있었다. 그녀는 건배를 외치기는 했으나 마시지는 않았다. 느낌상 이럴 때 마시면 꼭 무슨 일이-

"음. 거 봐. 이럴 줄 알았다니까."

하하...
아하하!

여기저기 무지개를 토하는 사람들과, 정신없이 터지는 폭죽들 속에서, 반짝반짝 빛나는 형광빛 머리를 한 그녀가 소리 높여 웃었다. 적어도 지금은 시큰거리는 눈에서 눈물이 나지 않게, 곧 떠나야 한다는 서글픔이 드러나지 않게.

웃으며 모두에게 인사를.
안녕히.

547 후일담!◆ws8gZSkBlA (B4HJji5nKU)

2021-11-27 (파란날) 22:05:45

초랭이탈은 여전히 마법부 장관 자리에 앉아있으며, 그에게는 아직도 많은 폴리주스가 존재합니다. 마법부 장관의 머리를 전부 밀어버리고 사형시키라 한 그는 사형 직전에 진짜 마법부 장관을 아무도 찾지 못할 곳에 가뒀습니다.

여전히, 그의 정체를 알아챈 자들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선비탈은 아즈카반에서 때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새로운 주인님을 모시려는 건지, 아니면 그가 또 다른 매구가 되려는 건지는 모릅니다.




양반탈은 아즈카반에서 몸을 회복하고 있습니다. 그녀의 호크룩스는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잠들어있습니다.




백혜향 교수는 교수직에서 내려 와, 자신이 매구의 추종자라 밝혔고 아즈카반에 수감되었습니다. 그의 최종 판결은 디멘터의 키스였고 그는 디멘터의 키스에 당하자마자, 간수의 손에서 지팡이를 빼앗아 아브라케다브라를 스스로에게 겨누고 눈을 감았습니다. 그 누구에게도 속하지 못한 자의 끝입니다.

그의 마지막 말은 모두 미안해요. 였습니다. 교장 선생님은 그의 사망 소식을 듣고 눈물을 흘렸습니다.




할미탈은 제갈 가에 대해 불문에 부치고 진짜 제갈 윤을 돌보고 있습이다. 불문에 부치는 조건으로 집의 가주가 되기로 했다나요?




손탈이기도 한 제갈 가의 당주는 어디론가 자취를 감춰버렸습니다.




부네탈은 초랭이탈에게 많은 양의 갈레온을 뜯어냈습니다. 그 중 일부는 제 친구의 묘비를 세우는 데 썼습니다.




이번 졸업생들 중 기린궁에 속한 대다수의 학생은 도사가 되는 걸 택했습니다. 무기 사감은 그들에게 안녕을 빌어주고 선계로 보냈습니다.




MA는 키득키득 웃으면서 또 다른 혼돈을 키울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당신의 날들은 분명 좋을 것입니다.

548 ◆ws8gZSkBlA (B4HJji5nKU)

2021-11-27 (파란날) 22:06:17

으아아아아 펠리체888888888!!!!!!

549 ◆ws8gZSkBlA (B4HJji5nKU)

2021-11-27 (파란날) 22:07:08

레오는 레오답네요!!!

으아아앙 진짜 ... 진짜.... 왜 제가 눈물이 나죠...!?!?! 방금 전까지 아무렇지 않았는데?!888888

550 ◆ws8gZSkBlA (B4HJji5nKU)

2021-11-27 (파란날) 22:08:57

조금 ... 조금.... 눈물 닦고... 올게요....888888 5일 간... 후일담이나 썰 풀기 가능이고... 일댈 맺으시려는 분들 맺으셔도 되고....88888 시트 내려진 내린 분들도 이건 가능합니다......!!!!8888888888


저는 금방 금방 올게요..!88

551 레오챤 (Pz73BnoxfQ)

2021-11-27 (파란날) 22:09:50

으으음므므믕............................. 진정좀 ㅏㅎ고오자 :3................................

552 ◆ws8gZSkBlA (B4HJji5nKU)

2021-11-27 (파란날) 22:11:32

그리고 웹박수 답변입니다.

오셔서 인사하셔도 됩니다.

553 레오챤 (Pz73BnoxfQ)

2021-11-27 (파란날) 22:13:22

백교수님 :3......... 백교수님.............. :3................

554 ◆ws8gZSkBlA (B4HJji5nKU)

2021-11-27 (파란날) 22:16:27

혜향 교수의 정해진 결말인걸요.. :3 원래 생존 루트도 있었지만...

그게 모조리 폭파 되었기 때문에.. :3 무엇보다, 매구에게서 자유가 되었으나 살아있어도 되나 하고 고민하다가 결국.. 네.... :3

555 펠리체주 (px.Hbg/vGI)

2021-11-27 (파란날) 22:18:05

분명 기뻐야 할 엔딩인데, 왜 이렇게 눈물이 날까.

다들 마지막까지 정말 수고했고, 고생했고... 미안하고 고맙고...

556 ◆ws8gZSkBlA (B4HJji5nKU)

2021-11-27 (파란날) 22:18:49

진정.. 진정해야죠... 눈물이 차오르지만! 저는 두 번 인사를 해야 하는걸요!

진짜, 뭐라고 여러분들께 인사를 해야할지.. 모르겠는데...


진짜 동화학원 세계관 자체는 제가 사랑하는 세계관이예요. 너무너무 사랑한 세계관이랍니다. 이번에는 꼭 엔딩 내자고(임시스레에서부터 거듭 말했듯) 처음부터 졸업식을 마지막 진행으로 잡고 시작했어요.


정말 감사하게도.. 큰 탈 없이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거듭 인사하는 거지만 정말로 감사합니다!

다들 마지막까지 어울려주셔서 너무 고마워요!

557 스베타주 (4Yjlylmt9s)

2021-11-27 (파란날) 22:18:51

어떻게 마지막까지 현생이 방해하네요. :(
갑자기 사라졌어서 미안해요. 급한 연락이 와서.. 다녀오느라. 음..

558 ◆ws8gZSkBlA (B4HJji5nKU)

2021-11-27 (파란날) 22:19:19

괜찮아요 타타주!88888888 현생이 나쁜걸요!

559 레오챤 (Pz73BnoxfQ)

2021-11-27 (파란날) 22:19:30

으으으으ㅡ 나느 못보겠다.... 진정좀 하고 올래요 :3...

560 ◆ws8gZSkBlA (B4HJji5nKU)

2021-11-27 (파란날) 22:20:20

다녀오세요 렝주!

의도적으로 윤이와 마노의 미래는 아예 쓰지 않았고 버니의 미래도 두루뭉실하게 썼답니다:)

561 스베타주 (4Yjlylmt9s)

2021-11-27 (파란날) 22:24:03

>>558 그래도... 미안해요.
쌓인 레스들 천천히 읽어 보고 올게요.

562 Valentine Charlotte Undertaker (J3wfq/r3vw)

2021-11-27 (파란날) 22:24:37

그는 잔을 들었다. 마시지 않을 것이라 다짐했다. 그는 혜향 교수의 사임 소식에 결국 그렇게 되는구나 생각했다. 안타까운 일이지만 그가 매구의 추종자이자, 더이상 추종자가 아닌 이상 그 삶을 좌지우지 하기 어려움을 알고 있다. 원하지 않았던 삶임도 알고있다. 그럼에도 동정한다면 예의가 아닐 것이다. 심심한 위로를 속으로 던진 그는 건배하며 먼저 고통받는 학생과 교수를 바라본다. 역시 그가 옳았다 생각한다. 그러면서도 본인을 바라보며 놀란듯한 시선에 손거울을 꺼내 자신을 바라본다.

"아-"

검은 머리는 맞지만 주변에 연한 형광 자주빛이 맴돌아 후광처럼 빛난다. 그는 작은 탄성을 뒤로 입가를 가리고 혼자 잘게 떨더니, 이내 소리높여 웃었다.

"이렇게 될 줄은 몰랐는데!"

아직 아이의 것처럼 청명하게 소리내 활짝 웃었다. 청궁의 습격이라며 난장판을 만드는 주궁의 학생도, 비명을 지르는 기린궁의 사람도, 그는 모두 지켜보며 때묻지 않은 아이처럼 순수하게 웃었다. 한참을 웃던 그의 표정이 천천히 사그라든다. 온화한 미소로 표정을 굳힌다. 이 평화가 부디 오래 가기를 기도하듯 차분하고 온화한 눈으로 아수라장을 지켜본다. 많은 것이 변했고, 변할 이 삶을 내 숨으로 조금이나마 지탱할 수 있기를. 이윽고 그는 속삭인다.

"새로이 시작하자꾸나. 모두 새로 시작하는 거야."

어깨 위의 정인에게 속삭이며 수라장의 구석을 바라본다. 늘 그렇듯 물결치듯 새파란 머리를 양갈래로 땋은 너. 그런 넌 수수하게 미소 짓고는 손을 흔들고 사라진다. 한도 없어 이곳에 남지 않고 가버린 것인지 생각했던 네가 날 피해다녔을 줄 누가 알았을지. 잠시 쓸쓸한 눈으로 아무것도 없는 구석을 쳐다보던 그는 이내 지팡이를 든 채 앞으로 나섰다. 짧은 웃음소리를 뒤로 코트를 휘날린다.

"마지막으로 점수 거하게 깎고 가는 게 이롭겠지, …이 말썽꾸러기들아-!!"

563 발렌(벨)주 (J3wfq/r3vw)

2021-11-27 (파란날) 22:28:12

다들 그동안 감사했어요. 제게 참 소중한 곳이었어요. 이전부터 관전하던 곳이었기에 더더욱. 그런 동화학원을 뛰면서 정말 즐겁고 행복했답니다.😊

다른 NPC의 엔딩은 저렇게 되었군요. 혜향 교수님은 결국 벨이의 손에 꾸며지고 부디 편한 곳으로 가게 되었을까요. 선비의 이야기는 2기의 떡밥일까요...?🤔

이제 슬슬 이노리도 알려드려도 괜찮을 지 의문이네요. 으음.

564 前익명의 참가자 (1scwDX2V9Q)

2021-11-27 (파란날) 22:36:45

허락받아서... 왔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엔딩 축하드립니다!!!!! 🎉🎉🎉🎉🎉🎉🎉🎉🎊🎊🎊🎊🎊🎊🎊🎊🍺🍺🍺🍺🍺🍺🍻🍻🍻🍻🍻🍻🥂🥂🥂🥂🥂🥂🥂

565 레오챤 (Pz73BnoxfQ)

2021-11-27 (파란날) 22:37:48

레오챤.. 혜향교수님이 죽었다는걸 알았다면 어느 비오는 날 밤에 묻힌곳에 찾아가서 아무 말 없이 바라보다가 돌아오지 않을까하네용 :3.. 굉장히 복잡한 이 감정을 느끼면서.. ;3....

566 발렌(벨)주 (J3wfq/r3vw)

2021-11-27 (파란날) 22:38:43

>>564 참여자분도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부디 행복하길 바라요!

567 ◆ws8gZSkBlA (B4HJji5nKU)

2021-11-27 (파란날) 22:40:00

그리고... 저에겐 한 통의 편지가 있습니다.


편지 마지막 답장입니다. 일단, 매 주마다 편지를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사실, 이전 기수 스레를 보면, 제가 확실하게 못 박아뒀었어요. 동화학원은 새롭게 열리지 않을 것이라고. 그럼에도, 작년 말인가 올 해 초 쯤에.. 잡담스레와 못다말 스레에서 동화학원 스레를 찾는 사람이 나타났어요. 그래서 여는 걸 결심했어요. 개인적인 이유로 열기 힘든 상황이었음에도요.

그래서 저도 거의 마지막이다 하고 연 거예요. 이번에도 조기엔딩으로 끝내면(어찌보면 도망친 거죠.).. 절대 다인스레를 여는 캡틴은 하지 말아야겠다. 하고 스스로에게 약속을 하나 했었어요. 진짜 이번에도 조기엔딩으로 우야무야 끝내면 나는 캡틴 자격이 없는 참치다!!!!! 라고 스스로에게 몇 번이고 다짐했어요.

당신이 이 스레를 뛰는 동안, 자신과 타인에게서 새로운 가능성을 보셨다면.. 저는 그것만으로도 너무 기뻐요. 저에게 모든 걸 맡기세요! 라고 하고 싶지만, 제가 내걸 수 있는 최대한의 방책은 일댈스레가 전부네요.

낯선 곳에서 얼마나 고생이 많으셨어요. 담담하게 쓰여졌지만, 보면서 울었어요 진짜ㅋㅋㅋㅋㅋㅋ 사실 편지는 새벽에 출근하면서 읽었었는데 보면서 진짜 얼마나 눈물을 흘렸는지 몰라요. 그 동안, 긴 시간 매 주 편지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568 펠리체주 (px.Hbg/vGI)

2021-11-27 (파란날) 22:40:28

>>564 고마워요 :) 당신도 늘 행복하길.

569 ◆ws8gZSkBlA (B4HJji5nKU)

2021-11-27 (파란날) 22:41:58

벨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 이래야 벨이죠!!!!!

>>561 천천히 다녀오세요! 감사했어요 타타주!
>>563 그랬을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답니다!

그런의미에서 이노리에 대한 것도 풀어주세요!!!!!!

>>564 감사합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570 ◆ws8gZSkBlA (B4HJji5nKU)

2021-11-27 (파란날) 22:42:43

2기 떡밥일지는.... 그건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571 ◆ws8gZSkBlA (B4HJji5nKU)

2021-11-27 (파란날) 22:44:59

아아아아무튼!!! 일상 답레 가져오셔도 되고.. .
마지막으로 저에게서 떡밥 다 탈탈탈 털으셔도 됩니더!!!!

572 前익명의 참가자 (1scwDX2V9Q)

2021-11-27 (파란날) 22:45:21

개인적으로 또 동화학원이 열린다면 그때는 무조건 맨 처음 물을 타고 참가하고 말 거에요. 스레 열기 전 투표 받을 때부터 쭉 지켜봐놓고는 시작부터 참가를 못하다니 천추의 한. 처음부터 참여했으면 정말 즐거웠을 게 너무 눈에 보이는... 캐릭터들도 스토리(이야기)도 캡틴도 너무너무 좋은 것들뿐인 스레였어요!

573 前익명의 참가자 (1scwDX2V9Q)

2021-11-27 (파란날) 22:45:56

탈들의 떡밥이라서... 탈탈탈 털리는 건가...? (이거아님

574 ◆ws8gZSkBlA (B4HJji5nKU)

2021-11-27 (파란날) 22:46:45

>>565 레오.....8888888


어쩔 수 없어요.... 생존 가능성이 제일 낮았는걸요(시선회피)...
혜향 교수 만큼이나 가능성이 낮은 건 할미탈이었어요(시선회피2222)

575 ◆ws8gZSkBlA (B4HJji5nKU)

2021-11-27 (파란날) 22:48:09

>>57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터짐)))
>>572 정말 감사합니다!:) 전 참가자분의 시트도 전 분명 좋아했을 겁니다!

576 레오챤 (Pz73BnoxfQ)

2021-11-27 (파란날) 22:49:09

답레는 저가 진정좀 하고 쓸래요 :3....... 잉이이이ㅣ....

577 레오챤 (Pz73BnoxfQ)

2021-11-27 (파란날) 22:49:51

버니한테 뽑뽀해도돼요 :3?

578 ◆ws8gZSkBlA (B4HJji5nKU)

2021-11-27 (파란날) 22:50:29

>>576 (토닥토닥)

>>577 네!!!

579 ◆ws8gZSkBlA (B4HJji5nKU)

2021-11-27 (파란날) 22:52:58

아 맞다 NPC들이 스레 내 적으로 크게 제재를 가하거나 제압하지 않은 것은....

MA의 소행이었습니다:)

580 ◆ws8gZSkBlA (B4HJji5nKU)

2021-11-27 (파란날) 22:53:42

그리고 발렌타인이 각시탈을 끝장내지 않았으면, 각시탈 역시 아즈카반에서 기회를 기다리고 있었을 거예요:)!

도중작성...(파들파들)

581 前익명의 참가자 (1scwDX2V9Q)

2021-11-27 (파란날) 22:54:07

>>575 그치만... 비록 前참가자가 되고 말았지만... 마음만은 영원히 동화학원에...! (졸업하지 못하는 캐릭터)
...갑자기 왜 이럴까요. 왜 저도 슬픈 걸까요.
여... 영원히... 진짜 동화학원 영원했으면 좋겠다... 혹시 대를 이어서 스레를 운영하실 생각이 있으신가요? ((

582 ◆ws8gZSkBlA (B4HJji5nKU)

2021-11-27 (파란날) 22:55:34

>>581 대.... 대를 이어서요...?!(동공지진) 다음 기수요....?!(기절!)

연다면... 그 때도 저는 투표 받을거예요:)
도술로 가면 가계도술이라는 특성을 하나 추가해서요!XD

583 ◆ws8gZSkBlA (B4HJji5nKU)

2021-11-27 (파란날) 22:57:54

아 맞다 웹박수 닫았어요:)

584 ◆ws8gZSkBlA (B4HJji5nKU)

2021-11-27 (파란날) 22:59:09

>>555 미안해하지 않아도 됩니다! 미안금지!!!!

585 前익명의 참가자 (1scwDX2V9Q)

2021-11-27 (파란날) 23:01:50

웹박수가 닫혔다! 어쩔 수 없이 제 정체는 비밀로...
그럼,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586 스베타주 (4Yjlylmt9s)

2021-11-27 (파란날) 23:03:28

이번엔 대다수의 학생들이 도사의 길을 택했군요.
아 으으으으음..

587 ◆ws8gZSkBlA (B4HJji5nKU)

2021-11-27 (파란날) 23:06:17

>>585 밍주, 경주, 딴주, 쭈주, 앗주, 룻주, 소주, 긍주, 휭주.. 중에는 계시겠죠! 처음부터 참가 안하셨다 하셨으니, 랸주는 아니실테고..!!! 잘자요!

588 발렌(벨)주 (J3wfq/r3vw)

2021-11-27 (파란날) 23:06:34

이로하에 대한 주절주절이에요.🙄

1. 후부키 이로하는 전주 이씨에서 피를 보지 않는 방법으로 독립에 성공했어요. 한서를 구슬려 강경파를 죄 몰살하려는 일도 포기했지요. 대신 한서의 후계자직을 밀어주고 갔는데, 그 이유는 한서라면 동화학원에서 추종자의 잔인함을 보았고, 그걸 보고 어둠의 마법은 올바르지 않음을 깨달았을 테니 올바른 길을 이끌 거라고 믿었기 때문이에요.
1-1. 피를 보지 않는 방법은 식음의 전폐도 아니고, 자해행위도 아니었어요. 스낼리갭스터와 문카프를 두고 가문 정원에서 원카드를 하고 있으니까 보내줬다고 하는데..🤔

2. 이로하는 정말 졸업식때..아장아장 걸어와서 아빠!!!!! 하고 외쳤답니다. 당연히 벨은 미쳤냐는 눈으로 쳐다봤고, 이내 본모습으로 돌아와서 깔깔 웃었을 거예요. 그리고 버터 케이크를 좋아하기 때문에 용히 뒤로 돌아 "안녕, 겨울이 왔어요." 하고는 수수히 웃지 않았을까요?

3. 이로하는 크루시아투스 마법의 역마법 개발을 벨과 같이 하고있어요.

으음, 이정도..?

589 ◆ws8gZSkBlA (B4HJji5nKU)

2021-11-27 (파란날) 23:06:48

>>586 👀....?

590 ◆ws8gZSkBlA (B4HJji5nKU)

2021-11-27 (파란날) 23:07:56

이로하도 즐겁게 살아가는군요! 내가 응원한다...!!!!

591 前익명의 참가자 (1scwDX2V9Q)

2021-11-27 (파란날) 23:11:20

이로하는 캐릭터 설정이든 독백이든 엄-청 멋있어서 엄청 좋아했었죠- 앞으로 행복해야 해-! (동물농장 아님!👀👀)

>>587 👀👀

592 ◆ws8gZSkBlA (B4HJji5nKU)

2021-11-27 (파란날) 23:12:18

>>591 (당당)(?)

593 발렌(벨)주 (J3wfq/r3vw)

2021-11-27 (파란날) 23:14:28

>>591 ..혹시... 소주신가요...?((붙잡아요..!))

로하는 즐겁게 살아가고 있어요.😊 만약 교수루트를 탄다면 신비한 동물 돌보기 담당이 되었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어둠의 마법 방어술 교수님이랑 신비한 동물 돌보기 교수님이 마주치면 서로 기싸움 하다 머리채 잡는단 소문도 파다해질 것 같고요.🙄

벨: 놔라.
잉: 너부터 놓으세요 머리털 다 밀어버리기 전에.
벨: 셋 세면 놓는거다. 하나 둘 ㅅ 야 잡아당기지 말라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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