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373081> [All/이세계] New Game. 02- 간절한 기도 :: 1001

◆EY93YoG.Zk

2021-11-19 20:13:15 - 2021-11-23 19:32:20

0 ◆EY93YoG.Zk (A6LCA3c4LM)

2021-11-19 (불탄다..!) 20:13:15

기도하라, 당신의 기도가 하늘에 닿을 때 까지
경건하라, 진정으로 당신의 기도가 욕되지 않도록
사랑하라, 그대의 가슴에 신이 들어올 한 구석이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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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9 시아나 - 루프레드 (tT2Thiy2RQ)

2021-11-23 (FIRE!) 00:22:22

의외로 순순히 대답이 돌아오자 그녀의 고개가 까딱 움직였다. 의외네- 라고 하듯. 그리고 들은 이름을 천천히 되내였다.

"루..프레드..."

발음이 늘어져서인지 어째 다른 이름처럼 들리게 되버렸지만. 사실 발음보다 이후에도 그녀가 기억하고 있을지가 더 문제였다. 이미 가물가물한 사례가 있기도 하고.

이제 루프레드라고 알게 된 그가 한숨과 함께 흘린 당부에 그녀는 슬그머니 시선을 피했다. 아무리 그래도 그건 장담 못 하겠나보다. 엉뚱한 곳으로 시선을 두고 고기를 몇입 더 뜯어먹고나서야 작은 끄덕임과 함께 대답했다.

"응..."

그 대답 이후가 가관이었지만.

"다음엔... 귀, 만질거니까..."

그러고보니 그녀는 처음에 귀를 만져보려 했었다. 결국 귀는 못 만지고 꼬리는 실컷 만졌으니 만족했나 싶었는데 아닌가보다. 그걸 반증하듯 그녀의 시선이 위로 스윽 올라가 루프레드의 귀로 향했다. 부담스러울 정도로 빤히 보다가 고개를 내리고 얼마 남지 않은 고기를 먹는다. 앞서 먹을 때처럼 느린 듯 빠르게 반덩이의 고기를 먹어버리곤, 포장으로 쓰인 종이를 구겨 바닥에 던지...려다 말고 주머니에 슥 넣는다. 그런 다음, 루프레드에게 한마디를 남겼다.

"안녕."

말을 남긴 뒤엔 절대 떨어질 거 같지 않던 몸을 돌려 천천히 걸어가기 시작했을거다. 다시 불러세우거나 잡은게 아니라면, 그녀의 걸음은 서서히 사람들 속으로 섞여 곧 보이지 않게 되었겠지.

//슬...막레를...?

870 시안주 (tT2Thiy2RQ)

2021-11-23 (FIRE!) 00:24:23

>>865 오! 걱정 마시라! 이 캐는 어떤 주접이든 다 받아줍니다! (사실 아무 생각이 없다)(왜냐면(이하생략))

오늘은 잡담에 캐썰이 만선이네~ 아이고 바쁘다 ㅎㅎㅎ (썰줍썰줍)

871 티르주 (Ee1KAVK.bA)

2021-11-23 (FIRE!) 00:25:25

강함 비교... 개인적으로 강함은 수치상으로 정해진 것 보다는 조합이나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걸 좋아하는 편이라 애매하긴 하지만 음...

패왕 보정을 안 받는 티르랑 엇비슷한 정도? 패왕 보정은 일단 논외로 합시다 이건 치트키니까...
투신 같은 특성을 지닌 친구들보단 확실히 약하겠네요!

872 호령주 (upsfvNHG4Q)

2021-11-23 (FIRE!) 00:26:07

이만 자러 갈게용! 모두 잘 자요!

873 티르주 (hXPbV.XIAE)

2021-11-23 (FIRE!) 00:26:34

잘자요~

874 시안주 (tT2Thiy2RQ)

2021-11-23 (FIRE!) 00:30:09

호령주 잘 자!

875 루주 (q0TsN2krBM)

2021-11-23 (FIRE!) 00:32:53

막레...는 자고 일어나서 줄게~~~ 졸립다 :3
다들 잘자!

876 마리안주 (9RkbWty.9g)

2021-11-23 (FIRE!) 00:33:05

잘자요-

>>867 사랑을 외치는 종교에 무성애자라니 뭔가 안 어울릴 거 같으니까요.

877 티르주 (ZCYhWslz8g)

2021-11-23 (FIRE!) 00:34:01

잘자요 루주!

>>876 안 어울릴 것 같아서 고른 거군요... 그게 오히려 개성이 되었다(?)

878 클로에주 (Z2V9wtYsB6)

2021-11-23 (FIRE!) 00:38:20

>>867 유감! 머릿속 날조이므로 정말로 일어날 확률은. 아주 낮읍니다.

>>870 크아악.. 안돼..... 밑도끝도 없이 질척거리는 미래가 벌써부터....ㄴㅇㄱ......!!! 그치만 이상한 망플러팅도 잘 받아줄 것 같은(적폐캐해시도) 시안언니.. 상냥해....

호령주도 루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879 티르주 (ZCYhWslz8g)

2021-11-23 (FIRE!) 00:45:12

>>878 뭐야 보여줘요(???)

으음... 클로에랑 시안이 플러팅 대결도 보고싶다..(대체)

880 마리안주 (9RkbWty.9g)

2021-11-23 (FIRE!) 00:53:17

마리안 파우스티네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는_좋은_소식과_나쁜_소식_중_어느_쪽을_먼저_듣나요
순서대로 듣습니다. 딱히 순서가 없으면 좋은 소식->나쁜 소식으로 들을 것 같네요.
자캐의_게임운은
그럭저럭... 정말 안 나오는 아이템도 쭉 매달리면 적절할 때쯤에 얻는 정도. 였을지도?
자캐의_몸에서_나는_향기
난다면 포도향이지 않을까요.....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881 시안주 (tT2Thiy2RQ)

2021-11-23 (FIRE!) 00:53:54

루주도 잘 자!

음~ 보고 있으니까 시안이도 뭔가 풀어볼까 싶은데 이렇다 할게 없네. 그러니 미끼를 던져달라(?)

>>878 ㅋㅋㅋㅋㅋ 망플을 망플로 받아줄거 같은 내새끼... 이래도 좋다면 얼마든지...?
얘는 상냥하다기보다 멍ㅊ...맹한거임 그런거임!

>>879 시안이는 자각 없긴 하지만 ㅋㅋㅋㅋㅋ 일상 하면 그런 구도 나올거 같긴해~

882 시안주 (tT2Thiy2RQ)

2021-11-23 (FIRE!) 00:54:44

>>880 마리안 포도향...왠지 알콜의 기운이 섞여 있을거 같은데?

883 티르주 (ZCYhWslz8g)

2021-11-23 (FIRE!) 00:57:30

>>880 포도향... 머리카락에서 나나요(?)

>>881 자각 없는 플러팅이라니 오히려 좋아...

음 으음(고민)
시안이가 좋아하는게 있는지... 있다면 뭔지..?

884 마리안주 (9RkbWty.9g)

2021-11-23 (FIRE!) 01:00:42

>>882 *^^*
>>883 그럴지도요...? 왠지 포도 냄새 날 것 같은 부분이라.

885 클로에주 (Z2V9wtYsB6)

2021-11-23 (FIRE!) 01:01:14

>>860 티르의 투쟁심은 순수한 무력으로 부딪히는 상황 한정으로만 나타나나요? 아니면 다른 상황에서도 발휘되나요?
불판 위에서 갓 나온 뜨거운 지옥의 호떡(혹은 만년빙을 갈아 만들어낸 혹한의 빙수)을 누가 먼저 빨리 먹는지 대결하자! 따위의 이야기로 대결을 신청한다면 어떻게 되나요?

>>864 마리안이 제일 좋아하는 종류의 술을 알고 싶어요. 정확한 종류도 좋고, 뭐 달달한 걸 좋아한다거나 드라이한 타입을 좋아한다거나.. 같은 거요 >:3....!! 그리고 최대 몇 병(몇..통? 박스?)까지 가능한지도..?

886 클로에주 (Z2V9wtYsB6)

2021-11-23 (FIRE!) 01:03:32

>>881 ㅋㅋㅋㅋㅋㅋ아니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히려 좋아)
세기의 망플러팅 대결... 커밍순......

시안이가 어린아이의 모습을 하는 건 특정 조건이 있나요? 아니면 내킬 때마다 자유분방하게 바꾸는 건가요?

887 티르주 (ZCYhWslz8g)

2021-11-23 (FIRE!) 01:05:47

>>884 마리안 머리카락 호롭해보고 싶어요(??)

>>885 다른 상황에서도 상관없이 나타납니다! 그런 대결을 신청해도 진지하게 받아주고 진심으로 임할 거에요?
모든 종류의 경쟁, 투쟁에서 진심으로 이기고자 하는게 티르이기 때문에...(대체임)

888 티르주 (ZCYhWslz8g)

2021-11-23 (FIRE!) 01:08:20

저도 궁금한 거... 클로에는 지금 당장에 목표가 있나요?

889 시안주 (tT2Thiy2RQ)

2021-11-23 (FIRE!) 01:15:00

>>883 티르주가 좋으시다니 일상에 즉각 반영을(?)

좋아하는거...특정하게 딱 있는건 아니고, 하고싶은 걸 하는걸 좋아한다, 고 해야겠지? 루랑 일상할 때처럼 만지고 싶은 걸 만지거나 먹고싶은 걸 먹거나 졸릴 땐 냅다 디비져 자거나... 추가로 스킨십도 좋아하는 편! 쌈박질만 아니면 다소 과격한 것도 다 잘 받아주지~

>>884 ㅋㅋㅋㅋㅋㅋㅋ 그거 너무 잘 어울려 ㅋㅋㅋㅋ

>>886 왠지 대결 끝에 클로에주 모에사 할거 같은데 기분탓? ㅎㅎㅎㅎㅎ

기본적으로는 내킬 때! 그 다음이 바꿔야만 할 때, 순이겠네. 이걸 아는 사람이 바꿔달라고 하면 바꿔주기도 해. 그럴 사람이 없어서 글치 ㅋㅋㅋ

890 시안주 (tT2Thiy2RQ)

2021-11-23 (FIRE!) 01:16:02

지옥의 호떡과 혹한의 빙수 같이 놓고 먹고 싶다....(츄릅)

891 클로에주 (Z2V9wtYsB6)

2021-11-23 (FIRE!) 01:16:27

>>887-888 (재밌겠다.... 문어빵 빨리먹기 시켜보고싶다.... . . ...)

지금 당장의 목표라 >:3.... 진행을 해 봐야 알겠지만, 아무래도 지금은 제국 내에서의 권력을 탄탄히 하기... 가 아닐까요? 물론 여러 루트가 있겠지요. 상권을 넓힌다던가, 뒷세계 루트를 통해서 이런저런 약점들을 잡는다던가, 사교계를 장악한다던가, 어쩌면 그 모든 것들을 병행할 수도 ㅇ(-(....

892 시안주 (tT2Thiy2RQ)

2021-11-23 (FIRE!) 01:19:15

왠지 클로에라면 시안이를 잘 포섭(?)해서 유용하게 써먹을거 같다.
맘에 안 드는 놈 있으면 언니~ 쟤가 나 넘 힘들게 하는데... 하면서 거짓눈물 흘려주고 하면 시안이는 깜빡 넘어갈테니까~
적폐캐해 맛있다 히히

893 마리안주 (9RkbWty.9g)

2021-11-23 (FIRE!) 01:24:18

>>885 제일 좋아하는 술은 와인입니다. 술을 가리는 편은 아닌데 자주 접하던 편이라 익숙함에 가까운? 상관없긴 해도 스위트보단 드라이를 더 잘 먹는 편. 통... 박스...는 인간이라 무리네요. 와인(750ml) 기준으로 2병은 마실 수 있지만 그 이상은 고민이 필요할 정도? 로 잡고 있습니다.

894 티르주 (ZCYhWslz8g)

2021-11-23 (FIRE!) 01:24:45

>>889 티르주는 아주 좋습니다(???)

원할 때 맛있는 거 먹고 졸리면 자는 거... 역시 본능에 충실한 마족즈답군요(코쓱)
티르라면 스킨십(물리)를 좋아할 것 같은데..! 앗아..! 그래도 과격한 느낌의 스킨십도 좋아한다면 그정도는 티르가 할 것 같기도 하네요(?)

>>890 티르: (가져와서 다 먹을 때까지 안 보내주기)

>>89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티르면 문어빵 1개를 한입마다 먹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대체) 먹는 것도 좋아하는 우리 망나니..

어쩐지 앞에서는 사교계에서 재력과 외모로 다른 사람들 다 자기편으로 만들고 뒤에서는 뒷공작 세력이랑 접촉해서 자기 라이벌 파벌들을 싹 사고사 시킬 것 같은 느낌...
클로에의 그런 모습이 좋다(?)

895 셀마주 (tCTy746JnY)

2021-11-23 (FIRE!) 01:25:56

새벽 잡담이...
슬쩍 기어들어옵니다~

896 티르주 (ZCYhWslz8g)

2021-11-23 (FIRE!) 01:27:04

티르는 클로에랑 사기계약으로 넘어가고... 시안이는 클로에의 연기력으로 넘어가고...

이렇게 두 패왕을 수족으로 부리게 되는 건가요 클로에! 두렵다!(???)

897 티르주 (ZCYhWslz8g)

2021-11-23 (FIRE!) 01:27:15

셀마주 어서오세요~!

898 마리안주 (9RkbWty.9g)

2021-11-23 (FIRE!) 01:29:10

>>887

>>881 시안이 만약에 다시 전생해야 하는데 자기 시트를 자기가 쓸 수 있다면 종족 직업 보정을 뭘 고를까요?

899 셀마주 (tCTy746JnY)

2021-11-23 (FIRE!) 01:32:09

안녕하세요 여러분~
슬슬 날씨가 진짜 추워지는 것 같아요.

셀마야 너는 추우면 어떡하니? 동물 잡아서 가죽 벳길 수도 없는 노릇 아니니...
추위가 얼굴만 피해간다고? 알았어...

900 클로에주 (Z2V9wtYsB6)

2021-11-23 (FIRE!) 01:37:45

>>889 >>892 모르셨나요? 이미 묫자리도 봐 놨습니다(에바)
그렇군요. 내킬 때마다..... 나중에 친해져서 (가칭)귀요미모드 해줘 >:3~ 하면 해 줄 수도 있다는 건가요.... 이건.. 이건 못 참지....

ㅠㅋㅋㅋㅋㅋㅋㅋ아앗... 그래도 되는 거냐구요ㅠㅠ.... 적폐해석이 아니라 진짜 그럴 것 같아서 슬픕니다.........시안... 시안아..... 진짜 그래도 괜찮은거니 ㅇ(-(............... (인성캐 오너의 고통스런 눈물)

>>893 와인이군요! 역시 우리스레 인간포도...(??? : 예?) 고민이 필요할 정도... 라는 건 때에 따라 2병 이상이 될 수도 있다는 이야기군요. 언젠가.... 마리안에게 술을 대접하게 될 날이 온다면 참고하도록 하겠읍니다.

>>894 그치만 그런 점이 귀여운 거잖아요... 맛있는 거잖아요......88 빨리먹기대회 신기록같은 거 세워놓고 봤냐! 내가 또 이겼다! 하면서 의기양양하게 웃을 것 같은 기분
ㅋㅋㅋㅋㅋㅋ아앗... 사고사..! 그치만 꼬리가 너무 길면 밟힐 수도 있으므로 모두 다 사고사..라기보다는 기억을 잃게 하거나 가진 돈으로 라이벌들의 자금줄을 다 틀어쥐고 협박하거나 매수하거나.. 같은 느낌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나중에 독백으로 써 먹기도 좋은 소재네요! (뜻밖의 아이디어 획득)

>>895 어서오세요 셀마주~~!

901 시안주 (tT2Thiy2RQ)

2021-11-23 (FIRE!) 01:39:10

셀마주 어서와! 레츠 잡담!

>>894 역시 티르주...(옆눈)

본능대로 사는게 마족이라지만 얘는 본능 그 자체가 아닐까 싶고...
이게 다 하얗게 불태운 후유증...번아웃...!

아니 그 스킨십(물리) 설마 주먹은 아니지? 그치??? 배고픈 걸 싸움에 굶주린 걸로 오해한 거에 이어서 스킨십도 오해하면 시안이 도망간다 ㅋㅋㅋㅋㅋㅋㅋ 티르 = 돔황챠! 가 되버려 ㅋㅋㅋㅋㅋ 아닐거라고 믿어...나는...티르주 믿어...!

(호떡과 빙수 앞에 시안이 놓고 도망감)(시안 : (호&빙 보고 티르 봄)(내건가)(먹어도 되나)...(얌냠))

>>898 시안 : 안 써. (던짐)

그러라고 하면 아마 1만프로 확률로 던지고 성불하겠지만! 꼭 쓰라고 하면 지금하고 똑같이 쓸 거 같네. 인생이 엿같긴 했어도 능력이 있으니까 살만하다고 느꼈거든. 능력 빵빵하면 하고싶은 건 다 할수 있는데 다른 걸로 굳이 바꿀 필요가 있나? 라는게 시안이 생각~

902 셀마주 (tCTy746JnY)

2021-11-23 (FIRE!) 01:40:23

스킨십(물리)
이 말 왜 이렇게 웃긴지 모르겠어요 ㅋㅋㅋㅋ
이러다가 물리학(물리) 같은 거 보고 웃겠어

903 시안주 (tT2Thiy2RQ)

2021-11-23 (FIRE!) 01:46:02

>>89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굴만 안춥지 몸은 추운거 아냐? 하지만 얼굴 안 추운거 쫌 부럽다 ㅋㅋㅋ

>>900 벌써 묫자리까지 봐뒀다니! 클로에주 준비성이 너무 철저한걸? (에바222)
딱히 친해지지 않아도 해달라면 해줄거야~ 친함의 개념이 없어서...? 무튼 이 캐는 공짜로 해드립니다(?)

물논 물논 그래도 됨미다 ㅎㅎㅎ 싫으면 알아서 싫다고 하니 걱정 마시라 ><

904 티르주 (ZCYhWslz8g)

2021-11-23 (FIRE!) 01:47:03

>>899 추위가 얼굴만 피해간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추위도 잘생긴 얼굴은...(끄덕)

>>900 캐해장인..! 진짜 그럴 것 같아서 문제네요 의기양양하게 송곳니 드러내면서 웃을 것 같은 느낌... 이때만큼은 유해한 티르도 세상 무해한 표정 짓는게 아닐까 싶고(?)
기억을 잃게 하는 건 역시 기억상실(물리)인가요???(아님) 라이벌의 돈줄 다 틀어막는 거 천재네요... 독백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아니면 나중에 라이벌의 소중한 사람을 클로에의 하렘에 넣어서 몰락시키는 거 보여주세요(???)

>>901 (방-긋)

이성은 다 타고 본능만이 남았다...
하지만 남은 본능이 엄청 귀여우니 아무래도 좋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쎄요...(옆눈) 티르만 나타나면 시안이가 도망치게 되는 건 안 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만나서 스킨십(물리) 하려고 주먹 치켜들었다가 시안이가 동공지진하는 거 보고 이게 아닌가? 하면서 고개 갸웃거리고... 잠시 고민하다가 뻣뻣하게 손 뻗어서 어색한 쓰다듬 해주는 상황이 갑자기 머리를 스치네요(?)

티르: (먹는 시안이에게 괜히 경쟁의식)(짱 많은 양 한꺼번에 먹어치우고 의기양양)

905 티르주 (ZCYhWslz8g)

2021-11-23 (FIRE!) 01:47:35

>>902 물리학(진짜물리임)

906 셀마주 (tCTy746JnY)

2021-11-23 (FIRE!) 01:55:59

>>903 ㅋㅋㅋㅋㅋ 몸은... 솜이불을 믿어봅시다. (?) 어떻게든 하겠지! 오너는 몰?루. 얼굴 줬으면 알아서 살아야지 떼잉쯧 (아무말)

시안이는 더위나 추위... 타나요? (???)

>>904-905 화학(물리)
ㅋㅋㅋㅋㅋㅋㅋ 반쯤 농담이었는데 뭔가 기정사실화 되어가고 있네요. 과연 얼굴로 어디까지 될 것인가? 셀마의 버르장머리 언제쯤 고쳐질 것인가... 는 티르 한 번 만나면 한 방에 고쳐질 듯

역시 매가 약이라고 ^~^ (잉?)

907 티르주 (ZCYhWslz8g)

2021-11-23 (FIRE!) 02:00:03

>>906 이러다 물화생지 모두 물리가 될지도 몰라요(?)
셀마... 얼굴로 다 할 수 있지 않을까... 셀마가 하고싶은 거 다 해(???)
누군가의 버르장머리 고치기 전에 티르가 가장 먼저 고쳐야 할 것 같지만요 어 음 어(옆눈)

셀마는 티르가 선빵치려 하면 어떤 반응일까요...

908 셀마주 (tCTy746JnY)

2021-11-23 (FIRE!) 02:00:20

셀마야 그래서 네가 마법도 그닥...

909 티르주 (ZCYhWslz8g)

2021-11-23 (FIRE!) 02:04:12

마법이 그렇게 어려운 거였다니...

910 셀마주 (tCTy746JnY)

2021-11-23 (FIRE!) 02:05:44

>>907 아 ㅋㅋ 호이가 계속되면 물리인 줄 안다고...
셀마가 하고 싶은 거 = 안락하고 쉽게 살기! 여서 그거 하면 오너가 재미있을 건덕지가 없어지는 바람에 ㅋㅋㅋㅋ 어림도 없지!!! 오너가 젤 쎄다,,, (님?)

티르는 짱 쎄니까 괜찮아요. (?????) 만약 선빵 치려 하면 대화로 해결하려 하지 않을까요 하지만 아는 게 없어서 협상에 실패하고 마는데... 얼굴만 피해서 때려주십사 하고 <-마찬가지로 아는 게 없는 오너

911 셀마주 (tCTy746JnY)

2021-11-23 (FIRE!) 02:06:44

어렵군 어려워.
마법사들 리스펙.

912 시안주 (tT2Thiy2RQ)

2021-11-23 (FIRE!) 02:10:22

>>904 바로 그것! (찡긋)
오너 계획으로는 진행 중에 새로운 이성을 구축하게 할 거지만 내 인생은 언제나 계획대로 되지 않지!

그 상황 참 좋네요 그러니 일상에 투입시키는 걸로 (땅땅땅)(빵)(?)
주먹 딱 들면 동공지진이 아니라 (⊙ㅅ⊙)(너 또 나한테 주먹 쓸거야?)(싸울거야?)(그럼 나 도망갈거야?)라고 얼굴로 말...할지도?

시안 : (이미 먹을만치 먹고 잠들었음)(도로롱)

>>906 옷에 냉난방 기능 마법이 걸려 있어서 딱히 날씨를 타진 않아. 의외의 기능미!
안 그럼 얘 미니스커트&탱크톱 같은거 입고 설산 다니고 사막 횡단하고 그러는데 진작 얼어붙었거나 홀랑 다 탓을걸....

913 시안주 (tT2Thiy2RQ)

2021-11-23 (FIRE!) 02:10:45

마법은 배우는 것도 어렵고 묘사도 어려워....

914 셀마주 (tCTy746JnY)

2021-11-23 (FIRE!) 02:11:34

(이번 판 부제가 자꾸 지금 이 순간 톤으로 읽히는)

벌써 2시 10분...
인간이 가장 강해지는 시간 (아님)
가챠 10연만 돌리고 와야지... (예???)

915 티르주 (ZCYhWslz8g)

2021-11-23 (FIRE!) 02:11:40

>>910 호이가 계속되면 물ㅋㅋㅋㅋㅋㅋ맄ㅋㅋㅋㅋㅋㅋ
셀마는 솔직히 얼굴만 살짝 보여주고 돈 받아도 갑부되지 않을까 싶은데... 그런 느슨한 셀마의 삶에 긴장감을 주시려는 셀마주...(?)

얼굴만 피해서 ㅋㅋㅋㅋㅋㅋ 당연하죠 그 얼굴이 상하면 세계적 손실이니 적당히 다른 곳을...(이게 아님)
근데 하이엘프+아프로디테면 티르가 얼굴 보고 멈칫할 가능성도 생각해야 하나(고민중)

916 티르주 (ZCYhWslz8g)

2021-11-23 (FIRE!) 02:16:32

>>912 시안이의 새로운 이성...?
이건 팝콘 각이군요!! 새로운 이성이라니 과연 전생과 비슷할지 아니면 전혀 다른 느낌일지..

전 좋습니다만 으아아아아악(땅땅땅 빵 맞고 사망함)
시안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이 표정... 맹하면서 눈 땡글한게 귀여우면서 약간 얄밉기도 한 표정이네요... 티르 말은 안 하는데 뭐라 하는지 알 것 같아서 뭔가 착잡함(?)
결국 어색하게 쓰다듬어주거나 볼만 당기는 티르... 성질 많이 죽이는구나(대체)

티르: (도로롱한 시안이 빤히)(기습할까...)(아냐 참자)

>>914 그 앞은 지옥이다

917 클로에주 (Z2V9wtYsB6)

2021-11-23 (FIRE!) 02:19:28

>>903 아유 제가 좀 원체 준비성이. 철저한 편입니다요^^~~ (손싹싹)
흑흑흑.. 상냥한 시안언니와 시안주... 나중에 만난다면 어떻게 선 안 넘도록 꿀밤 때려가면서 잘 조절해 보겠읍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부디 클로에를. 잘 부탁드립니다,,,

>>904 (으 아 악 귀 여 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ㅠ (물리) < 이거.... 기회가 되면 티르에게 부탁해도 되나요? 아니 그렇게 되면 역시 기억상실 수준이 아니게 되려나 <:3c..
라이벌의 소중한 사람 하렘에 넣기...... 너무 좋은 아이디어.. 비록 언제가 될 지는 모르지만 한번 시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무래도 노후계획을 조금 앞당겨야 ㅇ)-(...

918 셀마주 (tCTy746JnY)

2021-11-23 (FIRE!) 02:24:17

도부열차 칙칙폭폭~

>>912 오옹... 그렇군요! 의복아 시안이 절대 지켜줘...
생각해 보니까 어느 정도의 기능성 의류는 필수려나 싶기도 하고요. 세상이 호락호락하지가 않아서(?) 비싼 옷은 화염저항 냉기저항 다 달려 있다거나...?

>>915 ㅋㅋㅋㅋㅋㅋ,,, 호잇.
제가 기강 확실히 잡고 있습니다 걱정은 마시고(?) 얘도 아마 없는 머리 굴려서 잘 살겠지요... :3 정 안 되면 집단지성의 힘을......

적당히 다른 곳ㅋㅋㅋㅋㅋ 아뇨 물론 때려도 괜찮지만(???) 죽겠다 싶으면 어 음 어 🤔 (시간을 과거로 돌리나) 얼굴 보고 멈칫이라니...! 그런 묘사 진짜로 들어가면 제가 너무 감사할 것 같은 아니 근데 셀마야 너는 왜 아무 생각이 없어 보이니 얼른 감사하다고 해~~~!! 너 죽다 살아났다고오

919 셀마주 (tCTy746JnY)

2021-11-23 (FIRE!) 02:26:21

지옥이더라고요.
에잇 이딴 망겜~ 다시 하나 봐라~

(드러누움)

(일어남)
(폰 잡음)
(게임 켬)
일퀘해야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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