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373081> [All/이세계] New Game. 02- 간절한 기도 :: 1001

◆EY93YoG.Zk

2021-11-19 20:13:15 - 2021-11-23 19:32:20

0 ◆EY93YoG.Zk (A6LCA3c4LM)

2021-11-19 (불탄다..!) 20:13:15

기도하라, 당신의 기도가 하늘에 닿을 때 까지
경건하라, 진정으로 당신의 기도가 욕되지 않도록
사랑하라, 그대의 가슴에 신이 들어올 한 구석이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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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 티르주 (zeTYCZFkdE)

2021-11-20 (파란날) 23:54:40

>>287 느에에에에엥(볼조물당하는 중)
이런다고 기분 안 풀 거에요(뚜우웅)

289 이브주 (YGA5BaLW8.)

2021-11-20 (파란날) 23:57:03

(티르주에게 쪽갈비주기

290 시안주 (bTy8GLZYko)

2021-11-21 (내일 월요일) 00:00:23

>>288 (고집부리는 티르주도 귀엽다)(흐뭇)
그럼 기분 풀릴 때까지 쓰담조물형이야! (쓰담조물 무한런)

291 티르주 (I68ZLpVg.k)

2021-11-21 (내일 월요일) 00:07:03

>>289 (뇸뇸뇸...)(이브주는 용서)

>>290 메에에에에엥(조물당하는 찹쌀떡)
풀렸어요오오오오(늘어남)

292 시안주 (bTy8GLZYko)

2021-11-21 (내일 월요일) 00:17:42

>>291 요시! (놔줌) 일주일치 조물권을 끌어썼으니 당분간 티르주 보듬은 없는 걸로~ ㅎㅎㅎㅎㅎ

하아앗 벌써 일요일이라니이이이

293 티르주 (U/2FeQpPxs)

2021-11-21 (내일 월요일) 00:39:27

>>202 (세상을 다 잃은 표정)
벌써...일요일...

294 마쿠즈 - 천체관측 (FtVjGPRxSc)

2021-11-21 (내일 월요일) 00:50:04

어릴 적, 그러니까 제가 아직 가문에서 수련에 매진하면서 정략 결혼이니 뭐니 그런 것과는 상관없이 지낼 때의 일입니다.
몸이 약하셨던 오라버니는 평소엔 검술 수련에는 잘 나오지 않으셨지만 그날에는 어째서인지 하루 종일 저와 함께 놀아 주셨던 것을 기억합니다. 오라버니는 제가 수련에 시간을 보내고 있으면 근처에 있던 나무 그늘에 앉아서 책을 읽다가 제가 가끔 그쪽을 바라보면 환하게 웃으며 손을 흔들어 주시고는 했습니다.
그런 사람입니다. 몸이 약한 것은 알고 있었지만, 정말로 약한 게 맞는 걸까요. 어린 시절의 저는 얼마나 어리석었는지 모릅니다. 억지를 부려서 오라버니를 수련장으로 끌어냈고 열 댓판에 이른 결투 끝에 오라버니가 체력을 너무 많이 쓴다며 항복을 선언할 때까지 저는 계속해서 땅을 굴렀습니다. 분명 그런 모습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겨도 이긴 것 같지는 않았기에 뾰루퉁한 얼굴로 앉아있으니, 오라버니께서는 주위를 살피다가 제게 다가오셨습니다.

“지금 울지 않고 참을 수 있으면 나중에 멋진 것을 보여줄게.”
“멋진 것 말입니까?”
“그래. 너도 보면 깜짝 놀랄거야.”

그렇게 말한 오라버니께서는 장난스러운 미소를 지으시고는 이내 쓰러지셨습니다. 하루에도 몇 번 씩 있던 일이기에 익숙해진 저희들은 오라버니를 방으로 옮기고는 다시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그날 밤입니다. 잠자리에 들려 옷을 갈아입고 침대로 가려고 하니 창문 바깥에서 무언가가 두들기는 듯한 소리를 냈습니다. 유령이든 뭐든 검으로 베어낼 수 있다는 베스터 가문 특유의 자신감 때문일까요. 저는 검을 들고서는 바로 창문 가까이에 붙었습니다.
바람이 창문을 두들기는 소리였을 겁니다. 분명 제가 잘못 들은 것이 확실한 느낌이 들어 조금 긴장하고 있으니 이내 창문이 열리고 오라버니께서 모습을 드러내셨습니다.

“오래 기다렸지? 좀 더 따듯하게 입어. 아직 밤은 추우니까.”
“이게 무슨…?”
“말했잖아, 멋진 것을 보여준다고. 아버지나 어머니가 알면 놀라서 호들갑을 떠실 테니까. 이렇게 몰래 온 거야.”
“…오라버니가 이렇게 돌아다니시는 걸 알면 모두가 걱정 할겁니다.”

오라버니는 아무렇지 않다는 듯 능청스럽게 웃었습니다.
그 모습이 어쩐지 싫지는 않았지만 걱정이 되지 않았다면 그것이야말로 거짓말일 겁니다.

“아무튼 빨리 따라와. 멀리는 안 가니까.”

의심쩍은 눈초리로 오라버니를 바라보다가 이내 오라버니는 몇 번을 해도 포기하지 않을 거라는 걸 다시금 깨닫고는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그 누구보다도 집념이 강한, 가장 베스터가문 다운 소년이라는 평가를 받은 사람입니다. 제가 걱정한다고 포기할 사람은 아니니까요.
오라버니가 제 손을 끌고 간 곳은 저택의 옥상이었습니다. 먼 곳은 아니라는 말은 확실히 맞았습니다만 이럴 거라면 차라리 다락을 통해 가는 편이 나을 거라는 생각은 잠시 접어두기로 했습니다.

“자, 너는 나무 타기도 안 좋아하고, 애초에 높은 곳이라고는 질색을 하니까 이런 광경은 본 적이 없을거야.”
“…내려가도 되겠습니까.”
“괴롭히려는 게 아니니까 안돼. 무엇보다, 넌 아래를 보면서 걷잖아. 마치 하늘이 무서운 것처럼. 그러니까 오늘은 저 위를 보면 돼. 우리에게 평온을 가져다 주신 닉스님께서도 너를 보고 있다는 걸 잊지 말도록.”

오라버니의 손가락 끝이 향한 곳은 하늘이었습니다.
…확실히 제가 가진 기억이 진실된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 어스름한 기억이 뇌리에 스치고 난 뒤로부터 제대로 하늘을 바라보지 않은 것은 사실입니다.

“덤으로 말하자면, 하나뿐인 동생이 매일 죽을 것 같은 얼굴로 수련을 하는게 마음에 안 들어. 너는 좀 더 여유를 가질 필요가 있어.”
“하지만 제가 이렇게 하지 않으면 가문은…”
“그렇게 말하면 이상하게 들리니까 패스. 너보다 유능한 내가, 너보다 오래 못 살리 없잖아. 그런건 신경 끄고 너는 좀더 네 또래 여자애들이 원할 만한 걸 해도 돼.”

그래서 뭐가 하고 싶어?
오라버니는 평소와 다름 없는 목소리였습니다. 조금은 쌀쌀맞지만 언제나 햇빛처럼 감싸주는 듯한. 그런 목소리.

“저는…”

하늘을 바라보았습니다. 몇 년 만일까요. 오랜 만에 바라본 닉스님의 옷자락에는 마치 태양이 비추는 것처럼 별들이 반짝이고 있었습니다.

“별이 되고 싶었습니다. 저렇게 반짝거리고, 마치 보석과 같은 그것이.”
“…음, 확실히 아름답지. 저 별들은 그 어떤 절세 미인이 오더라도 아름답게 빛을 낼거야. 하지만, 저건 그저 반짝이고 있기에 아름다울 뿐이야.”

오라버니는 입고있던 망토를 제게 덮어 주시고는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그러고보니 마을에 엄청 유명한 과자점이 생겼었지. 같이 가려고 했는데. 네가 별이 된다고 한다면 갓 구워낸 쿠키도 먹지 못하게 될테고.”
“아, 아니 잠깐만 기다려주세요.”
“응, 무슨 일이야?”
“분명, 아니 확실히 반짝거리고 싶습니다. 그래도 그, 바삭 바삭한 걸, 잔뜩 먹고 싶기도 합니다.”

오라버니는 그제서야 평소와 같은 웃음을 짓고는 저를 일으켜 세웠습니다.
…아무래도 저는 처음부터 놀려진 모양이었습니다.

“그런가, 그렇다면 아직은 별이 되면 안되겠네.”
“…그렇겠네요.”

//
대충 베스터 가문의 과거썰- 뇌근육 집안에서 저런 사람이 태어난 것은 마쿠즈도 의문

295 시안주 (bTy8GLZYko)

2021-11-21 (내일 월요일) 01:05:02

오오 귀한 독백!
그런데 저 날이 저 오라버니의 마지막 날 같은데 내 기분 탓이지...?

296 마쿠즈주 (FtVjGPRxSc)

2021-11-21 (내일 월요일) 01:09:33

>>295 의외로 마지막날은 저 이후로 수년 후!

297 시안주 (bTy8GLZYko)

2021-11-21 (내일 월요일) 01:13:15

>>296 다행! 이랄지....음.. 마쿠즈 시트 다시 읽어보고 독백 다시 보니까 씁쓸하구망....

298 보헤주 (MVaEXvt/iA)

2021-11-21 (내일 월요일) 01:15:18

보헤주가 늦은 시간 갱신합니다!!! 으허헉 근데 언제 2스레가 되었지....?
독 백 조 아! 오라버님 상냥해.......

299 시안주 (bTy8GLZYko)

2021-11-21 (내일 월요일) 01:17:14

>>298 각 잰다...몸통박치기.... ㅋㅋㅋㅋㅋ
보헤주 어서와! 왤케 늦게왔엉 보고 싶었잖앙 (와락)

300 보헤주 (MVaEXvt/iA)

2021-11-21 (내일 월요일) 01:19:34

>>299
몸통박치기가 아니라 와락이라 다행이다 ;∇;!! (꾸압)
미안합니다 퇴근 후 퍽퍽한 삶을 음주로 부드럽게 패고왔습니다...라기보다 오늘 진행했었나요!? 크아악 ㅜ늦어버렸다..

301 마쿠즈주 (FtVjGPRxSc)

2021-11-21 (내일 월요일) 01:20:11

>>297 오히려 그런 오라버니 품에서 졸업해 성장하는것이 테마라고 생각한다! 개화특 조와요 오홍홍

>>298 보-하! 보헤주 하이라는 뜻!!!
보고싶었엉!!!

302 보헤주 (MVaEXvt/iA)

2021-11-21 (내일 월요일) 01:22:12

>>301
마-하! 마쿠즈주 하늘같이 높고 푸르십니다 감히 인사를 건네도 되겠습니까 하잇! 라는 뜻!
저도 보고싶었습니다.......새벽에 마쿠즈 독백 읽으니 센치해졌어요 어떻게 저런 대화가(으앙)

303 마쿠즈주 (FtVjGPRxSc)

2021-11-21 (내일 월요일) 01:24:39

>>302 후후 새벽갬성을 들이부었도다... 그래서 보헤쟝 독백은 언제나오죠(???)

304 시안주 (bTy8GLZYko)

2021-11-21 (내일 월요일) 01:25:32

>>300 꾸엥! (압착당함)
아아앗 그럴수 있지! 술은 우리 현생의 단비 같은 것...! 내일도 진행 있으니까 이번엔 꼭 참여하자!

>>301 언젠가 만개하는 마쿠즈 기대하겠어~

305 티르주 (doYq3rzACY)

2021-11-21 (내일 월요일) 01:29:47

(뭔가...새벽에 심심...)

독백 읽으러 가야지 히히(?)

306 보헤주 (MVaEXvt/iA)

2021-11-21 (내일 월요일) 01:30:50

>>303
보헤미안: ...샐러드가 먹고싶다...
보헤미안: (기름 후추 두른 양상추 뜯어먹기)

이상, 샐러드를 먹는 보헤미안 독백이었습니다

>>304
(이리저리 반죽해서 별모양으로 만들기★) 좋아요 내일 꼭 노려보겠어....점심 먹고와서 노려볼테다....!

307 보헤주 (MVaEXvt/iA)

2021-11-21 (내일 월요일) 01:31:07

티르주 어서와요~~~~~~~~~~~!!! (스담)

308 시안주 (bTy8GLZYko)

2021-11-21 (내일 월요일) 01:34:34

>>305 심심한 새벽엔 진단 야라나이카!

>>306 카와이이한 별모양이 되어버렸다~ 호에엥~ 이 모습으로 방심시킨 뒤 뒷목을...! (?)
하지만 플래그로 인해 보헤주가 진행시간에 나타나는 일은 없었다고....

309 티르주 (doYq3rzACY)

2021-11-21 (내일 월요일) 01:34:51

(고로롱)
안녕하세요 보헤주~!

310 티르주 (doYq3rzACY)

2021-11-21 (내일 월요일) 01:39:56

소중한 사람을 잃은 티르 은/는
손끝이 차가워지는 것을 느끼며
두 손을 모으고
칼을 쥔다.
아아, 이 얼마나 불완전한가
https://kr.shindanmaker.com/1094153

진짜로 이럴 것 같다..!!

311 시안주 (bTy8GLZYko)

2021-11-21 (내일 월요일) 01:41:35

>>310 호오옹 :3 티르 의외로 섬세한 남자..!

312 티르주 (doYq3rzACY)

2021-11-21 (내일 월요일) 01:47:55

>>311 (섬...세..?)

섬세보다는 소중한 사람을 잃은 공허함을 폭력으로 채우려는 거 아닐까요(대체임..)

313 시안주 (bTy8GLZYko)

2021-11-21 (내일 월요일) 02:02:13

>>312 ^^.... 이....싸움 밖에 모르는 상남자 같으니!!! 알고있었지만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폭력으로 공허함을 채우려는 티르는 이전하고 다르단 말을 들을 거 같네에.

314 티르주 (doYq3rzACY)

2021-11-21 (내일 월요일) 02:08:56

>>313 그저 망나니인 티르...
어딘가 분위기가 다를 것 같네요. 이전이 즐기는 느낌이라면, 그 땐 싸우면서도 공허한..?

시안이도 저 진단 해주세요!

315 시안주 (bTy8GLZYko)

2021-11-21 (내일 월요일) 02:12:12

소중한 사람을 잃은 시아나 은/는
지금까지의 죄악에 사로잡히며
자신의 잘못을 부정하고
신념을 부정한다.
아아, 이 얼마나 아름다운가
#shindanmaker #자캐키워드
https://kr.shindanmaker.com/1094153

딱맞는 멘붕이네! 지금까지의 죄악이면....(300년간을 돌아봄)(안봄)

316 티르주 (doYq3rzACY)

2021-11-21 (내일 월요일) 02:16:25

>>315 시안이는 죄 많은 여자군요...(?)

실제로도 멘붕 엔딩일까요(궁금)

317 시안주 (bTy8GLZYko)

2021-11-21 (내일 월요일) 02:24:48

>>316 ㅋㅋㅋㅋㅋㅋㅋ많이 부시고 죽이고.... 그랬지! 마왕인 걸! 데헷!

실제로는 소중함의 정도에 따라서 다르지 않을까 싶어. 뻔하지만.
그렇게 진상 아닌 진상을 부려놓고 여태 정신이 멀쩡한 것도 어쩌면 그런 사람이 없어서일 수도 있겠구.

318 티르주 (0SOVgQkSLg)

2021-11-21 (내일 월요일) 02:32:11

>>317 나라 하나쯤은 시안이가 말아먹지 않았을지...(?)

소중함에 따라 다르다면 가장 소중한 사람이 죽었다면 역시 멘붕 엔딩..?
사실 시안이의 과거사 보면 그런 소중한 사람이 생기기는 어려운 환경이었을 것 같기도 하네요...(안쓰럽)(시안이 쓰담)

319 시안주 (bTy8GLZYko)

2021-11-21 (내일 월요일) 02:43:08

>>318 하나가 뭐임 크고 작은 나라 열댓개는 말아먹고도 남지...ㅋㅋㅋ...

시안 : (뭔지 모르겠지만 쓰담이 좋음)(골골)

멘붕 > 흑화해서 마왕스러운 시안이가 되긴 해도 엔딩은 아닐 듯? 엄청나게 슬퍼하고 괴로워해도 이성을 완전히 놓지는 않을 거 같아. 대신 두번 다시 소중한 사람을 만들지 않을거고, 무차별적 재앙을 뿌리는 마왕으로 영생을 살겠지...

320 티르주 (nXd.34GWyY)

2021-11-21 (내일 월요일) 02:50:35

>>319 열댓개... 이정도면 시안이 지금도 꽤 유명한 마왕 중 하나가 아닐까 싶고(뒷걸음)

(시안이가 무섭다..)

흑화 폭주 루트군요...
안된다 시안이는 그런 루트 말고 치유힐링복지 루트로 가야한다 시안이 절대 애껴(???)

321 시안주 (bTy8GLZYko)

2021-11-21 (내일 월요일) 02:58:25

>>320 음~ 장수한 존재들한텐 얘 뭐임? 인데 인간하고 비슷한 수명을 가진 종족들은 한번쯤 들어봤을 법한? 그런 위치가 아닐까?
에이 어디가 티르주 ㅎㅎㅎㅎㅎ 전.혀 위험하지 않다구...?

앗 나 그거 알아! 치유물 루트! (아닌거 같은데)

322 티르주 (nXd.34GWyY)

2021-11-21 (내일 월요일) 03:01:09

>>321 인간들 사이에선 전승으로 내려올 법도 한데... 그런 설정 추가해도 재미있지 않을까요? 나중에 마을에서 소문으로 시안이 과거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엄청나게 위험해보이는데요.....(뒷걸음뒷걸음)

(맞..나..?)
시안이가 행복한 루트...치유물 루트...복지 루트... 어떻게 불러도 상관 없긴 하네요 시안이만 애끼면(?)

323 티르주 (nXd.34GWyY)

2021-11-21 (내일 월요일) 03:16:30

슬슬...자러감다..
시안주도 일찍 주무시길...

324 시안주 (bTy8GLZYko)

2021-11-21 (내일 월요일) 03:16:55

>>322 차차 써볼 생각이긴 했어! 일상 때나 진행 때나? 고통의 마왕이 돌아왔다는 소문을 먼저 슬쩍 흘려두면 그 뒤에 술술 나오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그래도 메인 과거사는 시안이만 알지롱롱 :3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행복이라~ 얘한테 행복이란 뭘까~ 그것부터 고민해야겠는데 ㅋㅋㅋ 전생 전이나 후나 행복을 본격적으로 추구해본 적이 없어서 뭐가 행복이고 그런건지 잘 모른다네~ (그러니 왕창 굴릴 생각 가득함)

티르는 어떤 삶이 행복이려나?

325 시안주 (bTy8GLZYko)

2021-11-21 (내일 월요일) 03:18:25

오 이런! 반응 넘 늦어버렸구망 (:3
모처럼 주말 새벽인데 좀더 태워야지! 그래도 잠은 푹 잘거야!
티르주도 잘 자~ 굿나잇~

326 호령주 (KQDPw8o8Sc)

2021-11-21 (내일 월요일) 10:12:49

보헤주!! 아님 사라주!!1 혹시 몰라서 말하는 건데!! 저 일상 레스 올렸어요!! 천천히라도 상관없지만 혹시 모르면 참고하세용!

327 이브주 (aql/IxD966)

2021-11-21 (내일 월요일) 10:23:14

(호령주 쓰덤

328 호령주 (KQDPw8o8Sc)

2021-11-21 (내일 월요일) 10:28:38

이브주 안녕하세용!

329 이브주 (aql/IxD966)

2021-11-21 (내일 월요일) 10:29:06

안녕하세요 호령주(데구르르

330 호령주 (KQDPw8o8Sc)

2021-11-21 (내일 월요일) 10:41:05

오늘도 12시에 진행할려나영?

331 이브주 (aql/IxD966)

2021-11-21 (내일 월요일) 10:44:19

그러겠죠?(뒹굴

332 호령주 (KQDPw8o8Sc)

2021-11-21 (내일 월요일) 10:45:38

이브주랑도 일상 돌리고 싶은데...시간이 조금 애매할려나여...

333 이브주 (aql/IxD966)

2021-11-21 (내일 월요일) 10:50:23

지금 돌리면 텀이 엄청 길어질수 있어서..(쌓인 집안일 보기)(외면

334 호령주 (KQDPw8o8Sc)

2021-11-21 (내일 월요일) 10:53:57

ㅠㅠ 그건 쩔 수 없지요...집안일 힘내시길!

335 루주 (JnmUa04Utc)

2021-11-21 (내일 월요일) 11:35:42

개앵신 :3
다들 맛점해~~~

336 호령주 (KQDPw8o8Sc)

2021-11-21 (내일 월요일) 11:40:03

어서오세요 루주!

337 티르주 (Qfh2kA93ZM)

2021-11-21 (내일 월요일) 11:54:10

갱신~!

338 호령주 (KQDPw8o8Sc)

2021-11-21 (내일 월요일) 11:55:09

어서오세요 티르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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