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370065> [현대판타지/육성]영웅서가 2 - 23 :: 1001

◆c9lNRrMzaQ

2021-11-16 12:36:58 - 2021-11-20 20:55:55

0 ◆c9lNRrMzaQ (Xoh3JDAHOE)

2021-11-16 (FIRE!) 12:3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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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오늘의 연장선이라느니. 실컷 실력을 키우기 위한 채찍질을 하던 영감들은 알까. 내일이 죽어버린 그들관 다르게 아직 우린 내일이 남았다는걸?

594 유리아주 (z/XYitGAgU)

2021-11-18 (거의 끝나감) 22:23:59

윤주도 감사해요~

595 라임주 (zHre2K0K1o)

2021-11-18 (거의 끝나감) 22:24:21

슬럼프? 뭐라고 하지.. 넘 부담갖지 마셨음 좋겠다!

그리고 기세를 이어서 바로 일상을 구해봄다! 텀 조금 있고 킵도 염두에 두고서..

596 연희주 (e2qqsGeblw)

2021-11-18 (거의 끝나감) 22:25:56

수고하셨어요~ 다음 진행에 뭐할지 생각할 시간이 많아지는거니까요 그래도!

597 연희주 (e2qqsGeblw)

2021-11-18 (거의 끝나감) 22:27:45

>>581 그러면 공평성에 문제가 생기지않을까요!!
지금까진 다들 진행때 로프 커넥트를 배우는거에 시간을 투자했는데
앞으로 배우는 분들이 행동 한번만에 배우게되는건 아니라고 봐유...

598 강산주 (yIuw3ufgdc)

2021-11-18 (거의 끝나감) 22:28:21

>>593 아...그럴 수도 있겠네요...
맞아요 캡틴 글 재밌어요! 동감입니다!

599 라임주 (zHre2K0K1o)

2021-11-18 (거의 끝나감) 22:30:06

라임은 신을 섬긴다면 보편적인 종교가 아니라 저기 어디 게이트의 신녀 같은게 되지 않을까 싶었는데, 여기 봐요. 앞에서 나팔을 부는 무서운 토끼를! 왠지 이 짤이 떠올랐어 뒤라 하니까!

600 강산주 (yIuw3ufgdc)

2021-11-18 (거의 끝나감) 22:30:10

>>595 강산이랑 돌리실래여?
킵이 될 수도 있는 건 이쪽도 마찬가지이긴 합니다...

>>581 >>597
1턴만에 끝내고 싶은 자...
도기코인을 지불하라!!

실제로 저랑 강산이가 시간 대신 도기코인을 지불해서, 특별수련장의 효과로 획득 턴을 단축했었죠.
이 정도는 괜찮지 않을가요.

601 지한주 (2L/Xnau55w)

2021-11-18 (거의 끝나감) 22:31:11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가볍게 일상을 구해봐야겠네요..

602 명진주 (zVwuEuwSKc)

2021-11-18 (거의 끝나감) 22:32:28

슬럼프는 누구에게나 있어요! 그러니 무리 마시길!

603 라임주 (zHre2K0K1o)

2021-11-18 (거의 끝나감) 22:32:54

>>600 넵넵! 좋아요~ 정산하는 동안에 가볍게 선레를 주셔도 좋고, 아니면 다이스를 굴려주세요! 오늘은 양이 적으니! 상황은 어떤 게 좋을까?

604 강산주 (yIuw3ufgdc)

2021-11-18 (거의 끝나감) 22:35:34

>>603 정산하느라 오늘도 고생하십니다.
선레는 제가 드릴게요.

밤중에 아무데서나(?) 가야금 연주하는 강산이 잡으러 오실래요??

605 라임주 (zHre2K0K1o)

2021-11-18 (거의 끝나감) 22:36:36

>>604 좋아요! 그럼 부탁드릴게요:)

606 윤주 (zwIPq1HwM.)

2021-11-18 (거의 끝나감) 22:38:47

>>597 이 생각은 안한 건 아닌데.. 갈수록 로프 커넥트 레스가 단축되는게 보여서요.
딱히 진지하게 건의한 건 아니에요.

나중에는 ㄹㅍㅋㄴㅌ 라고 하시는게 아닐까...

607 명진주 (zVwuEuwSKc)

2021-11-18 (거의 끝나감) 22:39:55

저는 오히려 단축 되서 좋아요!

608 강산주 (yIuw3ufgdc)

2021-11-18 (거의 끝나감) 22:41:13

.dice 0 9. = 2
홀 - 상식적인(?)
짝 - 비상식적인

짝일 시
2 숙소 옥상
4 숙소 앞
6 미리내고 어딘가 실외
8 미리내고 어딘가 실내
0 길거리(연습하다가 쫓겨나서 다른 장소 물색중)

609 라임주 (zHre2K0K1o)

2021-11-18 (거의 끝나감) 22:42:50

강산이가 도기코인 5개를 추가로 사용해서 특별 수련장에서 한 턴만에 로프 커넥트를 획득했으니, 턴 소모를 단축하고 싶다면 같은 방법으로 시도해보는 방법도 있겠네요.
이제 로프 커넥트 획득에 망념 150 드는 게 확실히 머리에 박혀서 괜찮지만 전에는 좀 많이 당황했었어요🥲

610 강산주 (yIuw3ufgdc)

2021-11-18 (거의 끝나감) 22:43:28

...근데 굴려놓고 보니 숙소 옥상도 상당히 상식적인 편일까요?
잠긴 문 따고 들어갔다면 비상식 범위인가...?

>>606 ㅋㅋㅋㅋㅋㅋㅋㅋ....
하긴 뭔가...슬슬 번거로워하시는 것 같아보이시긴 했어요.....

611 라임주 (zHre2K0K1o)

2021-11-18 (거의 끝나감) 22:45:28

다들 어느정도는 아는 정보니까 유머식으로 하신 게 아닐까 싶긴 하지만요!

한밤중에 숙소 옥상에서 가야금 연주.. 비상식적이라는 말이 좀 그렇지만 상황은 좋은 것 같애요!

612 윤주 (zwIPq1HwM.)

2021-11-18 (거의 끝나감) 22:46:05

나중에 로프 커넥트 얻을때 도기코인 쓰는 게 생각나긴 하는데..
왠지 도기수련장에서는 격투술 수련하고 싶어서 아마 그냥 3턴 쓸 거 같네요.

613 강산 - 라임, 특별반 숙소 옥상 (yIuw3ufgdc)

2021-11-18 (거의 끝나감) 22:52:06


해가 진 후 특별반 학생들의 숙소로 쓰이는 저택에서 느닷없이 울리는 가야금 소리가 있었다.
클럽이라도 열라는 듯 신나는 박자의 곡이었다.

그 소리를 따라 계단을 오르고 오르면 강산이 가야금을 켜는 것에 열중하고 있었다.
그는 그 나름의 방식으로 여행의 오랜 벗이던 가야금이 장인급 아이템이 되어 돌아온 기쁨을 만끽하고 있었다.
비록 지금 연주하고 있는 악기는 그 장인급 악기가 아니라 다른 연습용 악기였지만.

같은 곡을 두세 번 반복해 연주하는 것이 퍽 신난 모양이다. 혹은 그저 다음 선곡을 결정하는 중일지도 모른다.
문제는 지금은 밤중이고, 이게 누군가에겐 시끄러울 수 있단 것이었지만...

614 명진주 (zVwuEuwSKc)

2021-11-18 (거의 끝나감) 22:54:26

탈모르 파티?

615 강산주 (yIuw3ufgdc)

2021-11-18 (거의 끝나감) 22:55:09

>>612 그것도 나쁘진 않겠네요...!!
특별수련장에서는 숙련도가 더 잘 오르니까요!

616 라임주 (zHre2K0K1o)

2021-11-18 (거의 끝나감) 22:55:32

아 ㅋㅋㅋㅋㅋ 동양풍 아련한 가야금 생각했는데 아모르파티 미쳤냐구 비상식적이 맞네!!!!!
반응..
.dice 1 2. = 1
1. 조금 날카롭게
2. 순하게

617 라임주 (zHre2K0K1o)

2021-11-18 (거의 끝나감) 22:56:10

조금 날카로운 반응 괜찮을까요 강산주?

618 강산주 (yIuw3ufgdc)

2021-11-18 (거의 끝나감) 22:56:27

>>614 ㅋㅋㅋㅋ...

원곡인 아모르 파티도 상당히 좋아요.

619 라임주 (zHre2K0K1o)

2021-11-18 (거의 끝나감) 22:59:22

막 욕을 하진 않겠지만.. 아님 순하게 써올게요!

620 강산주 (yIuw3ufgdc)

2021-11-18 (거의 끝나감) 22:59:44

>>617 ㅋㅋㅋㅋ네!

621 강산주 (yIuw3ufgdc)

2021-11-18 (거의 끝나감) 23:00:25

아모르파티 이야기하니까 다른 버전도 듣고 싶어져서 찾아오느라 잠깐 반응이 늦었네요!

622 명진주 (zVwuEuwSKc)

2021-11-18 (거의 끝나감) 23:03:06

오홍 들어봐야 겠네요!

623 연희주 (e2qqsGeblw)

2021-11-18 (거의 끝나감) 23:12:02


그러면 저는 대세에 편승해서 요즘 유행하는 블루 아카이브 BGM Playlist를..

624 라임 - 강산 (zHre2K0K1o)

2021-11-18 (거의 끝나감) 23:12:08

오늘도 바쁜 하루를 보낸 라임은 30도 언저리의 미지근한 물로 몸을 씻어 진득한 피로를 풀어내고, 종일 햇볕을 쬐어 옅거 남은 인공적인 향료 냄새와 포근한 햇살 냄새가 가득 밴 잠옷을 입고서 편안한 휴식을 취하려고 했단 말이에요.

띵! 띠링 띵 띵!
...

구름처럼 폭신한 이불의 촉감과 창문을 살짝 열어놓아 기분 좋게 서늘한 건조함을 만끽하며 나른하게 잠이 들려던 찰나에, 창밖에서 들려오는 요란한 현악기 소리에 눈을 떴어요.

나른한 여운을 놓고 싶지 않아서 이불을 머리끝까지 뒤집어쓰고 몸을 웅크리지만, 다른 이들보다 청각이 예민한 그녀는 이 소리를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답니다.
이건 분명 기숙사 옥상에서부터 시작된 재앙이에요.

"... 정말."

침대를 박차고 일어난 라임은, 졸린 눈을 비비면서 이 소리의 근원을 찾아 건물 옥상으로 향했답니다.

"뭐야. 강산이었잖아. 야밤에 웬 청승이야."

평소답지 않게 잠긴 목소리를 가다듬지도 않고 걸걸하게 쏘아붙이네요.

625 강산 - 라임 (yIuw3ufgdc)

2021-11-18 (거의 끝나감) 23:21:42

들려오는 걸걸한 목소리에 강산은 손을 멈춘다.
그렇지만 상황 파악에는 조금 더 시간이 걸린 모양인지, 그는 싱글벙글한 얼굴로 한 박자 늦게 입을 연다.

"청승? 아니, 지금은 오히려 흥이 넘치는데."

그렇지만 라임의 복장을 보고 그제서야 상황을 파악한 듯 표정을 바꾼다.

"반갑군. 그런데 자고 있던 중이었나? 내가 방해가 됐어, 혹시? 벌써부터 자는 사람이 있을 줄 몰랐는데."

//3번째.

626 강산주 (yIuw3ufgdc)

2021-11-18 (거의 끝나감) 23:25:05

>>623 엇, 블루아카이브는 잘 모르지만 뭔가 독특한 느낌이네요.
천천히 들어볼까요...

627 연희주 (e2qqsGeblw)

2021-11-18 (거의 끝나감) 23:28:12

>>626 2집 3집도 있으니 그쪽도 들어주시면...억지로 듣진 마시고...!

628 지한주 (2L/Xnau55w)

2021-11-18 (거의 끝나감) 23:31:57

예전에 명방을 하고 싶었던 적이 있었던가...
그러나 지한주에게는 너무나도 어려운 게임이었다.(멘탈 터지고 광속삭제)

629 라임 - 강산 (zHre2K0K1o)

2021-11-18 (거의 끝나감) 23:32:19

"정말 그래 보이네."

라임은 오히려 흥이 넘친다는 말에 기가 차서 손바닥으로 이마를 쓸어올립니다. 가늘게 부는 바람에도 얇고 기다란 귀가 자연히 흔들려요.
타인에게는 토끼 귀를 숨기고 싶어 하지만, 이미 자기소개 때 보여주었기도 하고, 그다지 특별반 친구에게 보여지는 것은 신경이 쓰이지 않는 듯합니다.

"나도 이 시간에 옥상에서 가야금을 뜯는 사람이 있을 줄은 몰랐지."

그것도 요란하게. 하고 덧붙이려다 그만두고 짧게 한숨을 내쉬어요.

"그래. 아무튼. 악기를 잘 다루는 건 알겠는데, 좀 더 얌전한 곡은 없어?"

어쩔 수 없이 잠이 달아났으니... 강산의 맞은편 난간에 등을 기대입니다.

630 연희주 (e2qqsGeblw)

2021-11-18 (거의 끝나감) 23:35:59

>>628 게임은 하지않아도 스토리나 설정은 보는 경우가 있긴 하죠!
제가 그랬으니까요!

631 라임주 (zHre2K0K1o)

2021-11-18 (거의 끝나감) 23:37:55

저는 게임을 잘 못하기도 하고 오래 잡고있질 못해서.. 게임이랑은 거리가 멀지만 음악을 듣는 건 좋아해요!
>>623 잠깐 들어보니 가볍고 경쾌한 분위기가 좋습니당😄

632 지한주 (2L/Xnau55w)

2021-11-18 (거의 끝나감) 23:38:21

게임을 도저히 못해서 스토리나 설정만 좀 보게 되었습니다..

아무튼.. 다음주는 외식이 많겠네요.(싱크대 사정으로)
일상 구하는 분 없으면 내일 구해야겠네요. 아니면 킵 감안하고 돌리거나..?

633 라임주 (zHre2K0K1o)

2021-11-18 (거의 끝나감) 23:39:27

(게임을 같이 못하는 지한주에게 소심하게 하파 요청...)

634 지한주 (2L/Xnau55w)

2021-11-18 (거의 끝나감) 23:40:13

(소심한 하파에 적극적 하파)

635 라임주 (zHre2K0K1o)

2021-11-18 (거의 끝나감) 23:41:20

(적극적인 하파에 눈물을 글썽이기)🥲🥲
(왠지 감동이야...)

636 강산주 (yIuw3ufgdc)

2021-11-18 (거의 끝나감) 23:41:24

어엇...깜박 잠들 뻔...
라임주, 혹시 일상 킵할 수 있을까요?

637 라임주 (zHre2K0K1o)

2021-11-18 (거의 끝나감) 23:42:50

>>636 네. 물론이에요! 저도 하나 정도 더 잇고 킵 부탁드리려고 했었어요.
피곤하실 텐데 푹 쉬셔요!

638 강산주 (yIuw3ufgdc)

2021-11-18 (거의 끝나감) 23:45:31

>>637
그러면 답레는 다음에 시간될 때 드릴게요. (끄덕!

그리고 지금은 자러 가는 것으로...!
모두 굳밤되세요.

639 라임주 (zHre2K0K1o)

2021-11-18 (거의 끝나감) 23:46:34

넹 편한 시간에 답레 주시면 이어볼게요.
안녕히 주무세요~

640 명진주 (zVwuEuwSKc)

2021-11-18 (거의 끝나감) 23:48:02

주무세요!

641 지한주 (2L/Xnau55w)

2021-11-18 (거의 끝나감) 23:50:34

푹 쉬세요 강산주.

따끈한 침대 안이 좋네요.

642 라임주 (zHre2K0K1o)

2021-11-18 (거의 끝나감) 23:51:35

딱 체온만큼 데워진 침대와 이불은 정말 최고예요....

643 연희주 (e2qqsGeblw)

2021-11-18 (거의 끝나감) 23:51:39

주무실 분은 주무시길!
>>626-631
겜 내용이 어둡지않고 밝은 쪽이라서 BGM도 그런 분위기에 맞춘 거 같긴 해요!

644 라임주 (zHre2K0K1o)

2021-11-18 (거의 끝나감) 23:55:08

앗 갑자기 캐릭터들의 이상형이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진짜 뜬금없죠?
막 연애하고싶다 이런거 말고도 동경하는 모습이나 호감을 느끼는 모습 등등...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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