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온천 가고 싶어요 ◆O5r/SywHNU
(hnVwJlNmsk )
2021-11-15 (모두 수고..) 20:22:17
*본 스레는 다이스가 거의 쓰이지 않는 스레입니다. 일상에서 다이스를 쓰는 것은 상관이 없지만 스토리 진행 땐 캡틴이 직접 판정을 내리게 되고 특수적인 상황 하에서만 다이스가 쓰일 수 있습니다. *본 스레는 추리적 요소와 스토리적 요소가 존재합니다. 다만 시리어스 스레는 아닙니다. *갱신하는 이들에게 인사를 합시다. 인사는 기본적인 예절이자 배려입니다. *AT 필드나 기본적인 예의는 꼭 지키도록 합시다. *자신이 당하기 싫은 것을 남들에게 하지 않는 자세를 가집시다. 모니터 뒤에는 사람이 있습니다. *잘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캡틴에게 물어봅시다. 혼내지 않습니다! 위키 - https://bit.ly/2UYbsmg 웹박수 - https://bit.ly/3tlQBWP (이벤트&익명 앓이&캐릭터에게 보내는 익명의 선물(캐입과 오너입 둘 다 가능)등에 사용됩니다. 앓이나 선물은 매주 토요일 0시에 공개됩니다. 단 저격성 메시지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시트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14094/recent
512
테이주
(r4K6WnQj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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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9 (불탄다..!) 23:18:37
얘들아집이야 걱정마!!!!! 갱시나하고감
513
◆O5r/SywHNU
(5tt05PBC8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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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9 (불탄다..!) 23:19:40
집에 오신다고 수고했어요!! 그리고 이제 푹 쉬세요! 테이주!
514
테이주
(r4K6WnQj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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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9 (불탄다..!) 23:20:28
어 나 쉰다 집!!!! 고마워 캡틴!! 고마워!! 아ㅛㄴㄴ녕!!!!!!!!
515
연우 - 케이시
(//dZ5dcah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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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9 (불탄다..!) 23:25:38
"그럴리는 없지만 아마 기사가 났다면 경찰의 수치니 뭐니 했겠죠." 경찰관 5명이 여고생하나 제압 못해서 사망. 거기에 부가적으로 피해자 뭐뭐뭐뭐~ 이런식으로 난리도 아니었을테고. 그러면 우리팀도 자연스레 해체.. 그녀는 거기까지 생각하다가 나이트가 말한걸 떠올렸습니다. 팀을 없애버리기 위해서.. 나이트는 우리보고 방해라고 했었죠. 방해.. 무엇을 위한? "그런가요.. 꽤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아주 살짝, 그녀의 표정이 시무룩해졌습니다. 왜냐면 그녀 나름대로 괜찮은 체벌(??) 방법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그건 그거고. 주문을 마치는 모습을 보고있다가 당신이 웃음을 터트리자 그녀는 머리위에 물음표를 띄웠습니다. "아, 그런가요. 혹시 술김에 뭔가 있었나하고.." 자신을 오늘 식사에 부른 이유도 그런건가. 그녀는 나름대로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그녀 자신이 잘 자제한다고 하지만. 혹시 어디선가 필름이 끊겨서 그랬으면 어쩌지.. 하고요. 하지만 딱히 그런게 아니었다니 안심하고 그녀는 물을 마신뒤 고개를 저었습니다. "불편한건 아니에요, 옛날에 어떤 사람은 말 끝마다 베이비니 애기니 그러고 다니던데요 뭐." 물론 그 사람은 생리적으로 불편해서 업어쳤던 기억이 있지만 굳이 언급하진 않았습니다.
516
신주◆KtQxTILCQM
(hXoqYBhQ3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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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9 (불탄다..!) 23:38:01
신: (온천 이야기에 기색 밝아지는 할배) 야호~~~ 갱신........^^ 모두 반갑답니다 좋은 불금.......(다른 의미로 불태움)
517
◆O5r/SywHNU
(5tt05PBC8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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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9 (불탄다..!) 23:39:14
어서 와요! 신주!! 아니. 그런데 왜 신이 할배가 되는 거예요?! (동공지진)
518
신주◆KtQxTILCQM
(hXoqYBhQ3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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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9 (불탄다..!) 23:42:45
그것은... 어제였나 테이주와의 썰풀이에서 3신놈이 뭐 회중시계...향낭...이런 골동품을 지니고 다닌다는 사실이 밝혀져 동시에 할배임도 밝혀졌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아싸 온천이다 반드시 즐기고 가야지~~~~~
519
테이주
(r4K6WnQj0. )
Mask
2021-11-19 (불탄다..!) 23:44:56
어 나ㅡㅡㅡㅡ????? 내 썰풀이땜이 신이 할배야??? 신이 할배면 안도ㅔ 신이 젊잖아 ㅠㅠ 그치만 테이? 그거 한다 스 머냐??? 온천욕...분명 따뜻하가고 바나나우유랑 같이.반해서 우와 이거 머림 할듯.. 어 나 졸린가????;; ㅒ들아 술깸7ㄴ보자...
520
◆O5r/SywHNU
(5tt05PBC8Q )
Mask
2021-11-19 (불탄다..!) 23:47:11
골동품을 가지고 있는게 뭐가 할배에요! ㅋㅋㅋㅋㅋㅋ 그냥 취향이 고풍적인거지!! 아니에요! 신이 할배 아니에요!! 아무튼 테이주는 푹 주무세요!
521
연우주
(//dZ5dcah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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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9 (불탄다..!) 23:48:11
God은 나이가 많으니 할배인게 당연한거에오
522
신주◆KtQxTILCQM
(hXoqYBhQ3g )
Mask
2021-11-19 (불탄다..!) 23:51:02
>>519 ㅋㅋㅋㅋㅋㅋ아니 적중 캐해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그것보다 아니 칵테일 드신 거냐구요...더 이상의 흑역사 적립하시기 전에 어서 들어가서 푹 주무시기.....😇 >>520 골동품: 옛날 사람들이 비교적 가지고 있는가? Yes 젊은 계층에서 메이저한가? No 따라서 할배라는 결론이 나옵니다😎 (???) >>521 이거마따(?)
523
◆O5r/SywHNU
(5tt05PBC8Q )
Mask
2021-11-19 (불탄다..!) 23:51:05
그 신이 그 신이 아니라구요!! (동공지진)
524
◆O5r/SywHNU
(5tt05PBC8Q )
Mask
2021-11-19 (불탄다..!) 23:52:46
>>522 영감님! 어서 경찰직에서 은퇴하시고 노후를 즐기셔야죠!! (그거 아님)
525
신주◆KtQxTILCQM
(hXoqYBhQ3g )
Mask
2021-11-19 (불탄다..!) 23:55:00
>>524 아직 세상이 이렇게나 험한데... 내가 은퇴해서야 쓰것나 홀홀... ^^
526
유진주
(PWmgwbThkE )
Mask
2021-11-19 (불탄다..!) 23:55:10
((등장))
527
◆O5r/SywHNU
(5tt05PBC8Q )
Mask
2021-11-19 (불탄다..!) 23:56:20
>>525 나이트:그럼 내가 강제로 은퇴를 시켜주는 수밖에!! 룩:자. 자. 아직 회복 덜 되었으니 어서 푹 쉬세요. (끌고가기) >>526 어서 와요! 유진주!
528
케이시-유진
(fhQBd4UXo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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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9 (불탄다..!) 23:58:04
"그리고 언론에서 질리도록 씹고 뜯겼겠지? 상상만 해도 끔찍해." 그런 끔찍한 미래에서 벗어났다는 게 천만다행이었다. 만약 저 악몽이 실현되었다면 아마 팀을 조직한 상부 쪽에서도 적잖이 곤란했을 것이다. 입장을 발표할래야 익스퍼의 존재를 드러낼 수도 없고, 그렇다고 계속 뭇매를 맞고 있을 수도 없는 노릇이니. 어쩌면 알바를 풀어서 덮어 버리려고 들었을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팀의 앞날이 불투명해지는 건 당연할 테고. "저번에 같이 싸울 때도 느낀 거지만, 보기보다 화끈한 매력이 있네, 자기!" 뭐, 실제로도 제법 유용한 체벌 방법일지도 모르지만, 그 이전에 이쪽은 경찰이란 말이지. 사람을 고문해서 정보를 빼내는 데 특화된 첩보 요원이라면 또 모를까. "걱정 마, 연우 씨. 나 술 마시고 사고 치는 그런 사람 아니니까." 그 이전에 술에 취할 일이 잘 없기도 하고. 필름이 끊겨서 얼떨결에 애인을 만들어 버린 건 아닌지 혼자서 귀여운 고민을 했을 상대를 생각하자 저절로 웃음이 나왔다. "그럼 맘 놓고 게속 자기라고 불러도 되는 거지? 고마워, 자기!" 그 베이비니 애기니 했던 사람은 누구일지 궁금해지는걸? 그렇게 말하던 참에 마침 만두와 빈대떡이 나왔다. 음, 나도 가끔 베이비니 허니니 하면서 부른다는 건 비밀로 해 둬야지.
529
케이시주
(fhQBd4UXoc )
Mask
2021-11-19 (불탄다..!) 23:58:23
오늘이 불금인데 어째서 불태우질 못한단 말이요 의사양반!!!
530
◆O5r/SywHNU
(vopw.x7R0g )
Mask
2021-11-20 (파란날) 00:00:10
케이시주도 어서 와요! 불금이요? 그것도 직장인이 아니고서야 가능한 일. (시선회피)
531
신주◆KtQxTILCQM
(FS1hV390Kg )
Mask
2021-11-20 (파란날) 00:01:23
>>527 ㅋㅋㅋㅋㅋㅋ아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나이트 나올 줄 몰랐고... 나이트랑 룩 케미 생각보다 귀엽고...^^ 고로 나이트와 룩 썰 풀어주시죠(???) 유진주 케이시주 어서 오세요~~~~ (케주한테 야 너두..?)
532
유진주
(qyw908dCyM )
Mask
2021-11-20 (파란날) 00:02:37
캡틴 케이시주 신주 연우주 다들 조은 밤이에요!!
533
케이시주
(OiUv5bcxzE )
Mask
2021-11-20 (파란날) 00:03:19
캡틴 신주 유진주 다들 쫀밤이야~~!! 내일 9시 출근하는 사람은 그저 울 뿐..88
534
◆O5r/SywHNU
(vopw.x7R0g )
Mask
2021-11-20 (파란날) 00:06:10
>>531 룩은 아직 정체조차도 밝혀지지 않았으니 썰을 풀어주기가 힘드네요! 아무튼 룩이 나이트보다는 나이가 많아요. 나이트는 어쩌면 라타토스크 내의 막내일지도 모르지요!! >>533 9시 출근이라니. (토닥토닥)
535
케이시주
(OiUv5bcxz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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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0 (파란날) 00:09:59
>>534 (골골)
536
화연주
(ewN4Q0Mkp. )
Mask
2021-11-20 (파란날) 00:10:35
다들 어서와요!!
537
◆O5r/SywHNU
(vopw.x7R0g )
Mask
2021-11-20 (파란날) 00:12:28
화연주도 다시 안녕하세요!! 아무튼 지금부터 온천 이벤트 시작이에요! 위의 >>495를 확인해주세요!
538
7차 웹박수 오픈 ◆O5r/SywHNU
(vopw.x7R0g )
Mask
2021-11-20 (파란날) 00:13:59
<앓이> 1.좋아해............... <선물> 1.모두의 자리에 포키가 하나씩 올려져있습니다.
539
◆O5r/SywHNU
(vopw.x7R0g )
Mask
2021-11-20 (파란날) 00:14:27
다들 앓이의 대상이 누구인지 내기를 하는 것 같던데 죄송해요!! 누군지도 모르는 익명 앓이였어요!! (시선회피)
540
신주◆KtQxTILCQM
(FS1hV390K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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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0 (파란날) 00:14:59
https://picrew.me/image_maker/701767/complete?cd=qKHIoTtjcw"...가을비가 내리네요." 앗 머릿속 신놈 인상과 꽤 닮게 만들어진 거 같다~~~😊9 하며 픽크루 하나 투척해버리기😎
541
◆O5r/SywHNU
(vopw.x7R0g )
Mask
2021-11-20 (파란날) 00:15:50
예쁘다. 귀엽다. 아무튼 갓캐다. (야광봉 흔들흔들)
542
신주◆KtQxTILCQM
(FS1hV390K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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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0 (파란날) 00:16:50
>>534 나이트는...라타투이의 막내...(메모) 화연주 어서 오세요~~~~ >>538-539 앗.... 캡틴이 날 배신했어😑(???) 농담이고 앓이라는 것만으로도 정말 큰...큰 의의가 있네요.... 누구야 빨리 정체를 밝혀!(??)(이러면안됨)
543
케이시주
(OiUv5bcxzE )
Mask
2021-11-20 (파란날) 00:21:16
Picrewの「ちり子式 ふわ髪女の子メーカ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YJx0j2K7UK #Picrew #ちり子式_ふわ髪女の子メーカー 근본없는 픽크루 하나만 올리고 케주 자러감~~ 다들 굿밤해!
544
◆O5r/SywHNU
(vopw.x7R0g )
Mask
2021-11-20 (파란날) 00:22:29
>>542 하지만 저걸 커플 1호가 보냈을지도 모르지요! 상대에게 보내는 앓이라던가!! >>543 근본없다니요?! 근본이 넘치는데요!! 아무튼 안녕히 주무세요! 케이시주!
545
◆O5r/SywHNU
(vopw.x7R0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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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0 (파란날) 00:23:45
지금 제가 고민하는 사안 중 하나가 제가 아무래도 다음주 토요일에도 시골에 내려갔다와야해서 올 수 없기 때문에 진행이 불가하다보니..그냥 이번주는 여러분들이 그렇게 하고 싶어하는 진실게임을 일요일에 열고 다음주 일요일부터 깔끔하게 진행을 할까도 고민하고 있어요. 단점. 시작하고 두 달이 되어가는데 케이스 4개밖에 못 함. (시선회피)
546
유진주
(qyw908dCy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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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0 (파란날) 00:23:49
조아해!!!!!
547
신주◆KtQxTILCQM
(FS1hV390K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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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0 (파란날) 00:23:51
>>543 짤로.....마음을 대변하겠습니다........ 케주 푹 주무세요~~~
548
유진주
(qyw908dCy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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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0 (파란날) 00:26:54
>>543 아름답다 예뿌다 ... 케주 잘자요 ><
549
신주◆KtQxTILCQM
(FS1hV390Kg )
Mask
2021-11-20 (파란날) 00:27:51
>>544 (앗...아아...) 커플 1호라면 하루속히 정체를 밝히도록 하세요 ! (??) >>546 유진주인가요........? (스윽...)(?) >>545 요즘은 슬로우가 대세랬어요(아무도 안 그럼) 음...음 일단 확인은 했답니다. 어느 쪽이든 캡틴이 편하실 쪽으로 결정이 된다면 정말 좋겠네요......🤔
550
유진주
(qyw908dCy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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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0 (파란날) 00:28:39
>>545 저는 뭐가 되던 좋아요! 진실게임도 좋아요! 캡틴도 좋아해요! >>549 저 아니에오 :3
551
신주◆KtQxTILCQM
(FS1hV390K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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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0 (파란날) 00:29:56
>>550 유진주는...아님.... (정통추리소설 탐정처럼 소거법 적용하기...)
552
◆O5r/SywHNU
(vopw.x7R0g )
Mask
2021-11-20 (파란날) 00:30:01
사실 저는 다음주 일요일부터 하는 것이 편하긴 하죠! 아무래도! 한 주 쉬어가는 시간이 생기는 거니까요! 다만 여러분들이 스토리를 좀 더 빨리 보고 싶지 않을까 그게 걸릴 뿐이에요!
553
신주◆KtQxTILCQM
(FS1hV390K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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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0 (파란날) 00:37:29
저는 어느 쪽이든 좋답니다. 😎 다만 이제 스토리적 측면에서 보면, 마무리하기까지 이틀이 예상되면 다가오는 일요일부터, 사흘이 예상되면 다음 일요일부터 시작하는 게 깔끔하겠다는 생각은 드네요. 🤔 (물론 아주 주관적)
554
◆O5r/SywHNU
(vopw.x7R0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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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0 (파란날) 00:41:43
그렇다고 한다면 예정대로 이번주 일요일부터 하는 것으로 하겠어요!!
555
신주◆KtQxTILCQM
(FS1hV390K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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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0 (파란날) 00:43:22
(ㅓ?)(그렇다고 일사천리로 결정이 날 줄은 모름...) 일단... 확인했습니다.......? 😇
556
유진주
(qyw908dCy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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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0 (파란날) 00:44:18
진행 ... 매우 기대중 ...
557
◆O5r/SywHNU
(vopw.x7R0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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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0 (파란날) 00:46:00
ㅋㅋㅋㅋㅋ 신주. 당황하셨군요!! (토닥토닥) 진실게임은 내일 여러분들끼리 하셔도 괜찮아요! 어차피 내일은 제가 밤 늦은 시간이 아니면 못 올 것 같기도 하니까요!
558
◆O5r/SywHNU
(vopw.x7R0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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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0 (파란날) 00:47:25
사실 이번 Case5도 어떻게 보면 상당히 중요한 에피소드에요. 어쩌면 예상도 못한 누군가가 등장할지도? 그런 것이에요!!
559
화연
(ewN4Q0Mk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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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0 (파란날) 00:54:13
"아...시원하다..." 화연은 뜨뜻한 물에 몸을 지지며 허공을 바라보고 있었다. 온천 특유의 습한 공기와 물의 온기가 숨기는 것을 힘들게 했지만 시간이 지나니 점차 적응되었다.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는 온천에서 멍하니 누워있으니 옛 생각이 조금씩 들기 시작한다. 위그드라실에서 동료들과 만나고 나쁜 사람들과 싸우며 죽을 고비를 몇번이나 넘겼다. 나이트라며 자신을 지칭한 중2병 덜 나은 꼬맹이와 돈 때문에 타인의 삶의 터전을 파괴한 이들, 가족에 대한 복수로 죄 없는 이들을 위험에 빠뜨린 사람까지. 하나같이 자신의 힘을 이용하여 약자들을 괴롭히는 악인이었다. 그리고 그들 앞에서 화연은 너무나 무력했다. 그는 기분이 상했는 지 그대로 몸을 내려서 자신의 머리까지 탕 속에 잠기게끔 한다. 입과 코에서 숨을 내뱉으며 부글부글 공기방울을 내뱉는다. 어린 아이 시절에나 자주하던 행동이었지만 지금해도 나름 재미는 있다. 이내 숨이 모자라는 지 다시 얼굴을 밖으로 빼 놓는다. 기억은 점차 과거로 흘러간다. 처음 경찰이 되었을 때, 그때 기뻐하시던 부모님의 모습이 눈에 아직도 선했다. 처음 팀을 배정받았을 때, 모든게 처음이었던 그를 팀원들이 잘 챙겨주었다. 처음 팀원과 인사를 나눴을 때, 그는 많은 질문 폭탄을 받았다. 한동안 즐거운 상상을 하다가 처음 사수를 만났을때 생각을 해본다. 화연은 너무 오랫동안 탕에 있었으며 이 이상 탕에 머물러봐야 좋을 것 없다고 생각하지만 즐거운 추억은 멈추지 않고 이는 그를 탕 속에서 나갈 수 없게끔 붙잡아 놓고 있었다. 처음 그녀와 이야기를 나눴다. 처음 함께 업무를 처리했다. 처음 그녀와 함께 범인을 잡았다... "이런" 화연은 어지러운 지 탕에서 벌떡 일어나 찬물로 샤워를 하며 한숨을 내쉰다. 좌측 중간 열, 가장 깊숙히 있는 케비넷 문을 연 후, 몸을 대충 닦고 옷을 갈아입는다. 그리고 찬 바나나우유를 들이키며 어지러운 머리를 정상적으로 돌린다. 아쉬운 듯 뒤돌아 온천을 바라보다가 호텔 스낵바로 향한다. 그곳에서 과자와 음료를 한아름 챙겨 방으로 향한다. 커다란 침대에 누워 커다란 TV를 보며 군것질을 한다. 그래, 이게 바로 힐링이다.
560
◆O5r/SywHNU
(vopw.x7R0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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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0 (파란날) 00:58:35
뭔가 이런저런 생각을 하고 있군요. 화연이는! 그 와중에 사수라는 포인트가 보이는데 과연.. 아무튼 화연이가 푹 쉬는 온천이 되길 바라며!!
561
◆O5r/SywHNU
(vopw.x7R0g )
Mask
2021-11-20 (파란날) 01:15:38
일단 전 자러 가볼게요! 모두들 토요일 좋은 하루 되길 바랄게요!
562
유진주
(qyw908dCyM )
Mask
2021-11-20 (파란날) 10:21:45
조은 아침이에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