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368102> [ALL/에바기반] 붉은 바다를 위해 - 07 :: 1001

◆5J9oyXR7Y.

2021-11-15 01:23:22 - 2021-11-24 23:46:49

0 ◆5J9oyXR7Y. (Xe8VBpjdxg)

2021-11-15 (모두 수고..) 01:23:22


 
 ◉ 본 스레는 에반게리온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스레입니다.
 ◉ 설정 및 스토리는 완전 창작이 아니며, 스토리 분기에 따라 TVA+EoE / 신극장판 기반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 스토리는 총 4개의 페이즈로 나뉘어있으며, 페이즈4 마지막 에피소드가 끝나면 엔딩입니다.
 ◉ 진행은 평일과 주말 모두 밤 10시~11시부터 12시~01시까지 진행되며, 진행이 없는 날이 될경우 미리 스레에 공지드릴 예정입니다.
 ◉ 당신의 캐릭터가 사망 및 부상당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 본 스레는 방송통신위원회의 심의 규정(17금)을 준수합니다. 기준 등급은 2-2-3-2 입니다.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B6%89%EC%9D%80%20%EB%B0%94%EB%8B%A4%EB%A5%BC%20%EC%9C%84%ED%95%B4
임시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81088/recent
시트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25091/recent
익명 설문지 https://forms.gle/haZAgevs5w5gY7um8

866 요리미치 타카기-타치바나 아유미 (0Tw64dBliY)

2021-11-22 (모두 수고..) 20:10:32

"만드는 걸 잘한다고 해야할까...좋아하는 편이지."

타카기는 조금씩...조금씩 곰돌이로 이루어진 모래를 긁어내고 형태를 만든다.

"이렇게 뭔가를 만들면 내가 여기에 있었다는 걸 기억할 수 있을 것 같으니까."

물론 이번 모래상이 오래가지는 않을 터다 바다에 의해 쓸려나갈 수도 사람에 의해 부서질 수도.

그저 시간이 오래지나 저절로 무너질 수도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행위를 한다는 것 자체가 타카기에게 있어서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었다.

"쨌든 칭찬 고마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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