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368102> [ALL/에바기반] 붉은 바다를 위해 - 07 :: 1001

◆5J9oyXR7Y.

2021-11-15 01:23:22 - 2021-11-24 23:46:49

0 ◆5J9oyXR7Y. (Xe8VBpjdxg)

2021-11-15 (모두 수고..) 01:23:22


 
 ◉ 본 스레는 에반게리온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스레입니다.
 ◉ 설정 및 스토리는 완전 창작이 아니며, 스토리 분기에 따라 TVA+EoE / 신극장판 기반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 스토리는 총 4개의 페이즈로 나뉘어있으며, 페이즈4 마지막 에피소드가 끝나면 엔딩입니다.
 ◉ 진행은 평일과 주말 모두 밤 10시~11시부터 12시~01시까지 진행되며, 진행이 없는 날이 될경우 미리 스레에 공지드릴 예정입니다.
 ◉ 당신의 캐릭터가 사망 및 부상당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 본 스레는 방송통신위원회의 심의 규정(17금)을 준수합니다. 기준 등급은 2-2-3-2 입니다.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B6%89%EC%9D%80%20%EB%B0%94%EB%8B%A4%EB%A5%BC%20%EC%9C%84%ED%95%B4
임시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81088/recent
시트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25091/recent
익명 설문지 https://forms.gle/haZAgevs5w5gY7um8

614 나루미주 (6XRu5oAF8A)

2021-11-20 (파란날) 23:59:14

진실게임...비설폭탄게임이 되겠군요(@@)

615 RedCap ◆5J9oyXR7Y. (fOX1jfTnPQ)

2021-11-21 (내일 월요일) 00:00:08

아무튼간에 여러분이 최대한 다양한 방식으로 정신 수치 회복이 가능하실수 있도록 갈리는 레캡입니다....(@@)

>>613 타카기주 어서오세요. 늦었지만 좋은 밤입니다. 어떻게 오늘 하루 좋은 하루가 되시셨을까요? (@@)

616 RedCap ◆5J9oyXR7Y. (fOX1jfTnPQ)

2021-11-21 (내일 월요일) 00:00:34

>>614 비설(뭐가 터질지 모름)

617 RedCap ◆5J9oyXR7Y. (fOX1jfTnPQ)

2021-11-21 (내일 월요일) 00:11:25

[리빙포인트] 게임은 정말로 즐길 수 있을 때 즐겨두는 것이 좋습니다.

아마 미니진행이 21일 오늘만이 아니라 23~24일 사이에 또 있을 가능성이 높은데....
두 진행 모두 전혀 다른 내용의 미니진행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무튼 일상이벤트에 걸맞는 진행이 될 예정입니다. (@@)👍

618 나루미주 (SBOLaUUGhI)

2021-11-21 (내일 월요일) 01:34:00

침대에 누웠읍니다. 지옥(넷플)을 보니까 식은땀이 납니다. 흑윽윽.

619 이오리 - 나츠키 ◆5J9oyXR7Y. (fOX1jfTnPQ)

2021-11-21 (내일 월요일) 03:55:19

>>601
과연 여행지를 바다로 정한 사람이 누구일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만, 십중팔구 그녀와 유즈키 대령 둘 중 한 사람일 가능성이 높을 겁니다. 하지만 누구인지 짐작할 수 있음에도 대체 왜 바다를 골랐는지는 여전히 영문을 알수가 없습니다. 수영장도 괜찮았을 것이고, 하물며 놀이공원도 괜찮았을 것인데 왜 하필 붉은 바다란 말입니까?
이 바다가 어째서 이렇게 되었는지 알게 된 이상, 무엇에 의해 변한 건지 알게 된 이상 더는 예전처럼 바다를 즐길 수 없게 되겠지요.
비단 나츠키만이 아니라 진상을 알게 된 이들은 모두 그러하였을 겁니다. 생명이 녹아버린 바다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싶은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

“아, 이거로 말하자면… 성분 분석을 하고 있었습니다. “

이오리는 그렇게 말하며 나츠키에게 관측 기계를 보여주려 하였습니다....
지금도 뭔가를 계속해서 알아내고 있는 것인지, 성분 분석기에서는 끊임없이 삐비빅 소리가 계속해서 들리고 있었습니다. 기계 중앙에는 디스플레이 하나가 붙어있었는데, 소리가 날 때마다 어떠한 표가 계속해서 갱신되고 있었습니다.
C, H, N, O, P, S……어라, 이건 사람의 구성 성분인데요?
어째서 이 성분이 땅에서 나오고 있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설마, 저기 밀려오는 바닷물의 영향을 받아서 그렇게 된 것은 아니겠지요.

“강제로 끌려온 마당에 뭘 하며 있어야 할지 모르겠어서, 나름대로 분석을 하면서 쉬고 있던 중이었습니다. “

이게 쉬는 게 쉬는게 맞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분석기를 다시금 땅이 있는 방향으로 돌린 뒤 이오리는 말을 계속하려 하였습니다.

"갑작스레 오게 된 바다라 많이 당황스러우셨을 거 같았는데, 그래도 어떻게 그럭저럭 괜찮아 하시는 거 같아 다행입니다. "

말하는 투로 미루어보아, 그녀가 바다에 오게 된 것은 자의가 아닌 모양인 듯 보였습니다.
아무래도 여행지를 바다로 정한 사람은, 역시 사오리가 맞을지도 모르겠습니다….

620 RedCap ◆5J9oyXR7Y. (fOX1jfTnPQ)

2021-11-21 (내일 월요일) 08:29:17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621 RedCap ◆5J9oyXR7Y. (fOX1jfTnPQ)

2021-11-21 (내일 월요일) 10:24:35

한 주의 마지막 요일인 일요일 아침 다들 잘 보내고 계시실까요? 주말 아침인데 다들 부디 쉬엄쉬엄 하시면서 편안한 하루 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저는 간만에 휴일아닌 휴일이 되어 (ㅋㅋ) 오후에는 좀 여유로워질거같아 아무튼 오늘은 일찍부터 NMPC 일상을 열어놓고자 합니다. 조금 단문이 될 거 같긴 한데 레캡과의 일상을 원하시는 분께선 얼마든지 저를 찔러주시면 아무튼 제가 튀어나오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미니진행은 밤 10시 30분부터 시작할 예정입니다!
제 일정이 일찍 끝나게 될 경우 빠르면 9시 30분부터 시작할수도 있단 점 미리 공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상이벤진행인 만큼 오늘은 단문으로 해서 최대한 빠른 텀으로 돌려보고자 합니다. (@@)

622 타카기주 (KQDPw8o8Sc)

2021-11-21 (내일 월요일) 10:28:54

네엡!

623 RedCap ◆5J9oyXR7Y. (fOX1jfTnPQ)

2021-11-21 (내일 월요일) 10:34:23

아무튼 일상이 많이 없는 것은 어떻게 제가 갈리는 것으로 해결해 보고자 하는 10시 33분입니다...(@@)

>>622 타카기주 어서오세요. 좋은 아침입니다. 간밤엔 편히 잘 주무셨나요?

624 타카기주 (KQDPw8o8Sc)

2021-11-21 (내일 월요일) 10:50:14

푹 잤죠!! 캡은요? !

625 RedCap ◆5J9oyXR7Y. (fOX1jfTnPQ)

2021-11-21 (내일 월요일) 10:56:44

>>624 편히 주무셨다니 매우 good입니다. (@@)👍
저는 좀 쪽잠을 자긴 했는데 어떻게 오늘 진행이나 일상엔 지장은 없을 거 같습니다. 아무튼 오늘은 저 레캡이 모터를 달고 돌릴 예정입니다. (ㅋㅋ)

626 타카기주 (KQDPw8o8Sc)

2021-11-21 (내일 월요일) 10:59:32

굉장합니다 ㅋㅋㅋㅋ

627 RedCap ◆5J9oyXR7Y. (.cpqmyuTBM)

2021-11-21 (내일 월요일) 11:18:05

[리빙포인트] 잠은 쉬어둘 때 푹 자두지 않으면 안 됩니다.

>>626 굉장할 거 까진 없고 그냥 홍보스레 갱신하기 위해 준비하다 보니 늦게 자게 되었습니다(...)
장점 관련 어필 문구로 또 홍보스레 갱신해놔야 하는데 어떤 식으로 써올릴지가 고민인 11시 17분입니다...

628 RedCap ◆5J9oyXR7Y. (.cpqmyuTBM)

2021-11-21 (내일 월요일) 11:52:57

아무튼 어떻게 페이즈1이 끝났기도 하니 페이즈1 후기 및 진행 장단점을 받아보고자 하는 레캡입니다.
사유는 홍보스레 새로 올릴 홍보문구가 떠오르지 않아 도움을 구하고자 하기 위함입니다(...)
진행이나 스레에 참여하면서 이게 좋았다! 혹은 이건 좀 건의해야 할거같다! 같은 부분을 남겨주시면 아무튼 제가 들어오는대로 확인토록 하겠습니다.
양식은 페이즈 1 후기 / 진행 장단점 / 캡틴에 대한 한마디 이 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파일럿 캐릭터의 경우 후기 작성시 자동으로 정신수치 +20 처리됩니다!
오퍼레이터 캐릭터의 경우 후기 작성시 [ ?????????? ] 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629 나츠키-이오리 (7/ycdNJH8M)

2021-11-21 (내일 월요일) 12:03:01

"성분 분석이요? ...원래 땅에서 이런 게 나오나요...?"

이오리 씨가 보여주는 분석기계를 들여다본다. 삐빅거리는 소리와 함께 중앙 디스플레이에 표가 갱신되고 있었다. 표에 적힌... 주기율표에서 본 적이 있는 기호들을 무심코 읽어본다. 탄소, 수소, 질소, 산소, 인, 황... ...잘 모르겠지만... 이게 바닷가에서 나올 성분이 맞...나? 그보다 이걸 하면서 쉬고 있다고? 이건 쉬는 게 아니지 않나...?

"쉬시는 중이셨던거네요. ...음, 그냥 주무시거나 산책하시거나...하셔도 될 텐데..."

분석하면서 쉬고 있었다니 뭔가... 쉬고 있다는 느낌은 아닌거같은데. 이오리 씨, 워커홀릭이라던가... 일을 손에서 놓지 못하는 타입? 다시 분석기를 땅에 비추는 이오리 씨를 보며 뭔가, 제대로 쉬지도 못하시는 것 같아 조금 안타까운 기분이 들었다. 이렇게 말해도 이런 붉은색 바다에서 뭘 해야할지 모르는 건 나 역시 똑같았지만. 남의 일로 이러쿵저러쿵 할 때가 아니라는 거다.

"......사오리 씨가 정한거네요, 여기... ...사실 당황스럽긴해요. 예전엔 그냥 바다라고 생각하고 들떴을지도 모르겠지만요."

시선을 붉은색이 넘실거리는 바다로 돌린다. 섬뜩한 색이다. 지하에 있는 그것을 알아버린 다음부터 그렇게 느껴진다. 저 아래에서 그 하얀 거체가 솟아오른다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것 같다. 그 이후로 때때로 잠을 설치게 만드는 그 기억이, 그 충격이 스멀거리며 발치를 타고 올라오는 느낌이 들어서... 발치로 밀려오는 파도를 피해 뒷걸음질치며 중얼거렸다.

"...이젠 무리에요. 이런 거..."

/아직도 집에 못 들어간 참치가 있다...?(?
답레올려두고.. 다시 사라집니다... 저녁쯤 다시 오겠습니다 따흐흑..

630 RedCap ◆5J9oyXR7Y. (fOX1jfTnPQ)

2021-11-21 (내일 월요일) 12:16:15

나츠키주 어서오세요. 좋은 점심입니다 (ㅠㅠ)
주말 오전인데 정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건지 나츠키주께서 어떻게 현생이 잘 풀리실수 있기를 기원하겠습니다.
답레가 폰으로 쓰는 장문이니만큼 좀 느려질 지도 모르니 편히 기다려주셔도 괜찮습니다...(@@)

631 타카기주 (KQDPw8o8Sc)

2021-11-21 (내일 월요일) 14:14:16

어서오세요 나츠키주!! 다음에 뵈요!

그리고 후기!!

장점: 캡이 무척이나 친절하다. 레스주들도 무척이나 친절하다.

진행은 그 정성이 엄청나다 하나하나가 단편 소설급이며 묘사와 글의 양이 매우 많다.

캐릭터들도 원작과 비슷하되 각자 다른 맛이 있어서 중복되는 느낌이 없다.

단점: 레스 하나 올리는 데 시간이 엄청나게 들여지기에 상대적으로 늦게 진행이 된다.

늦은 밤에 진행하기에 새벽까지 버티지 못하는 레스주들은 다른 사람보다 더 활동하지 못한다.

632 미츠루주◆UO0HO7RAyE (92MG5lFitU)

2021-11-21 (내일 월요일) 15:08:42

후기후기후기

장점
다들 필력이 개쩔어요... 그냥 그 뭐냐? 제가? 이걸 과연 공짜로 봐도 되는지 조금 의문이 들 때도 있었어요 그렇지만 저도 황새따라가는 뱁새의 마인드로 임하고 있고요... 오와 필력 오진다 하면서 진행 때마다 즐거워요... 스레 내 밈도 많이 생기고 있는 것 같아서 기분 최고야...

모두가 어장에 쏟는 정성이 잘 드러나고, 그것이 피드백도 잘 되는 구조라고 생각합니다. 일상을 열심히 돌리면 정신 수치가 올라간다거나 기밀 정보도 얻을 수 있다거나... 레스캐들의 선택이 직접적으로 스토리 전개에 반영되고 그런 것들요. 이 부분은 레캡이 유동적으로 조정해 주시는 것도 있어서 항상 감사드립니다. 레캡이 러닝하는 참치들을 정말 잘 챙겨주시고 캐릭터들 연성이라든가 티엠아이에 반응도 열렬하게 해주시는 게 저로서는 춋토감동시마시타...라고할까나요 대화가 끊기지 않게 늘 안부 물어보시고 캐릭터 설정도 물어봐주시고... KAMSA합니다... 다른 분들도... 진짜 감사합니다...

에바 원작 전개를 알아도 어디서 튀어나올지 모르는 변주와 새로운 위기들이 재미를 더해줍니다. 그리고 원작에 대해 굉장히 고민 많이 하신 흔적이 묻어나요. (좋은 쪽으로!!) 어떻게 스토리를 잘 다룰까 하는 고뇌... 사실 이 부분은 파일럿 캐릭터 수가 제한되어 있을 때부터 알아봤는데, 저는 전투를 몇 번 하고 사도가 어케 생겼고 하는 게 에반게리온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세계관이 살아 움직이는 것(비단 칼같은 현실고증뿐만이 아니라 정말로 그 안에서 활동한다는 몰입감을 주는 요소들), 특유의 분위기에서 오는 몰아치는 정신병(...) 등등의 요소가 있어야 이게 에바다 싶은데 제가 좋아하는 원작 느낌이 너무너무 잘 살아있어서 좋습니다.

단점
그거슨 바로 저 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 연성도 안하고 독백도 안쓰구잇는저말입니다 빠져가지구...

그리구 레캡의 현생이 걱정된다는 점(ㅠ.ㅠ.ㅠ.ㅠ.ㅠ) 아니이게... 매일매일 일을 그렇게 열심히 하시고 새벽까지 어장에 계시면......... 다이죱하십니까 저 걱정 쏘 머치 시테이마스

...
아납니다제현생부터챙기도록하겟습니다
흐앙 너무 좋아

633 타카기주 (KQDPw8o8Sc)

2021-11-21 (내일 월요일) 15:24:19

야나두 에요!

634 RedCap ◆5J9oyXR7Y. (fOX1jfTnPQ)

2021-11-21 (내일 월요일) 15:33:31

이 진행속도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은 역시 한컴타자연습 외엔 답이 없을것같단 생각이 들고있는 레캡입니다....

635 나루미주 (ibRJtNzDmo)

2021-11-21 (내일 월요일) 15:47:24

제가 하려던 말을 앞분들이 다하셨습니다. 가장 큰 장점이 자주 있는 진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반대급부로 레캡의 부담이 커지는게 단점이고..

문제점이라면 새로운 캐설정이 계속 떠오르는데 캡틴의 구상과 엇나가지 않을까 너무 메리수아닌가 고민되는거 말고는(@@) 없습니다

636 RedCap ◆5J9oyXR7Y. (fOX1jfTnPQ)

2021-11-21 (내일 월요일) 15:48:50

[리빙포인트] 제 현생은 휴식시간을 알차게 쓸수밖에 없는 구조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아무튼간에 어떻게 드디어 제일 큰 일을 처리하고 온 터라 지금부터 NMPC 일상을 개방해놓고자 하는 레캡입니다. NMPC 일상을 원하시는 레스주분께서는 아무튼 레캡을 찔러주시면 제가 튀어나오도록 하겠습니다.

>>631>>632 타카기와 미츠루의 현재 정신 수치가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

637 RedCap ◆5J9oyXR7Y. (fOX1jfTnPQ)

2021-11-21 (내일 월요일) 15:52:25

아무튼간에...타카기주 나루미주 미츠루주 세분 모두 좋은 점심입니다.
여러분께서 써주신 내용들은 QnA식 홍보지에 어떻게 잘 반영해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특무기관 네르프는 새로운 오퍼레이터 시트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635 [리빙포인트] 캐설정을 일단 웹박수에 보내주시면 아무튼 이게 되는 설정인지 제가 검토를 해드립니다.

638 타카기주 (KQDPw8o8Sc)

2021-11-21 (내일 월요일) 15:55:06

캡이 문제가 아니라 그저 사람으로서의 한계에요!! 너무 신경쓰실 필요는 없지요!

639 타카기주 (KQDPw8o8Sc)

2021-11-21 (내일 월요일) 15:55:17

그만큼 퀄리티가 높은 것도 사실이고

640 RedCap ◆5J9oyXR7Y. (fOX1jfTnPQ)

2021-11-21 (내일 월요일) 15:58:34

>>635 [ 지오프론트 내부설계도 ] 를 획득하였습니다.

641 나루미주 (xiOV156trY)

2021-11-21 (내일 월요일) 16:10:16

레캡 혹시 웹박 갔나요? 뭐가 이상하게 돼서 정상적으로 갔는지 모르겠습니디ㅡ...

642 RedCap ◆5J9oyXR7Y. (pwWx/eSYcI)

2021-11-21 (내일 월요일) 16:18:51

자세한 아이템 정보는 지금 밖이라 꺼내기가 어려워 노트북 돌아오고 나서 꺼내오도록 하겠습니다...(@@)

>>641 오늘 들어온 웹박이라면 온 건 없습니다.

644 나루미주 (xiOV156trY)

2021-11-21 (내일 월요일) 16:21:05

이 미친 나메칸은 왜 유지를 꺼도 난리야 하이드해주세요!!!!

645 RedCap ◆5J9oyXR7Y. (pwWx/eSYcI)

2021-11-21 (내일 월요일) 16:21:34

646 RedCap ◆5J9oyXR7Y. (pwWx/eSYcI)

2021-11-21 (내일 월요일) 16:22:20

>>644 하이드 처리해드렸습니다. (ㅠㅠ)

647 나루미주 (xiOV156trY)

2021-11-21 (내일 월요일) 16:23:49

오늘부터 저는 절대나메칸죽인다맨입니다.

웹박은...다시 써올게요. 그리고 일상에 대해서 고민하겠습니다...

648 RedCap ◆5J9oyXR7Y. (YCboKSzU9k)

2021-11-21 (내일 월요일) 16:26:22

(무슨 웹박이 올지 감이 안잡히고 있는 레캡)

>>647 [리빙포인트] 데스크탑이 아닌 모바일의 경우 유지를 계속 꺼놓고 있는게 차라리 낫습니다.

649 나루미주 (xiOV156trY)

2021-11-21 (내일 월요일) 16:31:52

>>648 분명 껐는데...계속 꺼놨었는데...(오열
암튼 다시 보냈읍니다..

650 RedCap ◆5J9oyXR7Y. (pwWx/eSYcI)

2021-11-21 (내일 월요일) 16:33:10

아무튼간에 다녀오세요 나루미주. 내용이 또다시 날아가는 일이 생기지 않기를 기원하겠습니다 (ㅜㅜ)

저는 이쯤에서 나츠키주 답레를 가져와보고자 합니다.
밖이라서 분량이 들쭉날쭉할거같은데 아무튼 어떻게해서 들고오도록 하겠습니다...(@@)

651 RedCap ◆5J9oyXR7Y. (pwWx/eSYcI)

2021-11-21 (내일 월요일) 16:34:46

(>>650 레스쓰자마자 >>649 보고 초고속으로 확인하러가는 레캡)

652 RedCap ◆5J9oyXR7Y. (pwWx/eSYcI)

2021-11-21 (내일 월요일) 16:37:13

>>649 확인하였고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가능합니다. (@@)👍
나루미의 독백이 어떤 식으로 나올지 기대가 되고 있는 레캡입니다...

653 나루미주 (xiOV156trY)

2021-11-21 (내일 월요일) 16:51:11

(기쁨의 고래춤!)

654 RedCap ◆5J9oyXR7Y. (pwWx/eSYcI)

2021-11-21 (내일 월요일) 17:01:32

Q 진짜 추가설정 아무거나 보내도 다 허가되나요??
A 알고보니 작중 중요 집단 고위 간부의 자녀였단 설정같은 러닝중 추가로 집어넣기가 어려운 설정만 아니면 웬만한 설정들은 검토후 다 허가됩니다.

655 나츠키주 (ey9pqDKM4I)

2021-11-21 (내일 월요일) 17:57:44

페이즈1 후기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 이었던것같네요
매운맛 진행.. 원작과 비슷하지만 다른 전개... 참가자의 선택이 어떤 결과가 되어서 나올지 두근두근한 맛...
더 매콤해질 페이즈2가 기대되는 것입니다

장점
1)자연스럽게 녹아나오는 내 캐릭터의 비설
아니 이게 여기서 나온다고? 대박 이집 비설 맛집이네 싶은 구간이 반드시 한번씩은 나옴. 너무 자연스럽게 녹아서 비설 제출자가 못알아보는(...)경우도 종종 있는 것 같습니다..ㅋㅋㅋㅋㅋ

2)캡틴의 필력이 장난아니라 읽는 맛이 끝내줌
미츠루주가 이미 말씀하셨긴한데 진짜진짜진짜 이걸 공짜로 읽어도 되나요?? 싶을 정도입니다ㅋㅋㅋ

3)진기한 짤이 자주 올라옴(?)
이건 장점인...가? 이무튼 상상도 못한 짤이 캡틴의 요술 갤러리에서 솟아남...

4)매일매일 진행이 있음
진행은 열린 문

5)nmpc가 굉장히 매력적이고 개성있음
모두 놓치고 싶지 않을 정도로 매력이 철철 넘치구 그걸 또 캡틴이 엄청나게 표현을 잘해주시는 것...

단점
1)늦은 시간대에 진행되는지라 조금 피곤할...지도...
일찍 자는 착한 참치친구들에겐 장벽이 좀 있을지도

2)진행레스 올라오는거... 다소 느린 편
진행레스 분량을 보면 이해가 되지만 느린 것 자체는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3)상상도 못한 매운맛 주의
캡틴과 다이스갓의 무시무시한 합작... 심지어 앞으로 더 매콤해질 예정...(아 너무 무섭다콘)

캡틴에게 한마디
당신은 그뤠잇해여... 캡틴은 우리 상판의 보배인데스...
진행도 설정도 보면 볼수록 굉장하다는 말밖에 안나오는 것입니다... 캡틴은 정말 대단한것이애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는것입니다 엔딩까지 오래오래(?) 함께하고싶워요


이제야 집에 기어들어와서 올리는 것입니다...
지금 약간 제정신아니라서 제대로 쓴건진 모르겠는데(?) 아무튼 결론은 우리 스레 짱 좋다구요...네...

암튼 좋은 저녁입니다 여러분...

656 이오리 - 나츠키 ◆5J9oyXR7Y. (cFEjZ7NGsI)

2021-11-21 (내일 월요일) 19:50:04

>>629
아주아주 옛날, 지구가 갓 만들어졌던 시절, 세상은 온통 마그마와 열기 그리고 끓는 물로 가득하였습니다. 지상이건 지하건 생명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던 시절이었습니다. 그 끓던 바다 속에서 생명이 탄생하였고, 서서히 발전하여 지금에 이르렀습니다.
우습게도, 지금의 붉어진 바다는 다시금 태고의 시절로 돌아온 것만 같았습니다. 끓는 물이 아니고, 마그마가 흐르고 있지 않을 뿐, 저 물가로 밀려오는 섬뜩한 붉은 물이 태곳적 그 원시의 바다와 다른 부분이 뭐가 있겠습니까? 다른 부분이라곤 저 바다 밑에 생명이 살지 않는다, 멸종하였다 그 뿐인 것을요.

바다는 모든 생명의 근원입니다.
LCL은 모든 릴리스의 아이들의 근원입니다.
다행히도 이상한 형체가 밀려오거나 튀어나오거나 하지는 않을 테니 안심해도 좋을겁니다. 생명이 죽은 바다에서 살아있는 생명이 올라오는 일은 어지간해선 없을테니까요. 그렇지요?

"...그 말은 혹시, 지금은 그냥 바다로 느껴지지 않으신단 겁니까? "

이오리는 잠시 미간을 찌푸리며 나츠키를 내려다보고는, 길지 않은 시간동안 뜸을 들이다 다음과 같은 물음을 던지려 하였습니다.

"나츠키 양, 그동안 혹시 무슨 일이 있으셨습니까. "

뜷어지게 쳐다보며 말하는 그녀의 시선은, 단순히 뭔 일이 있었는지 들어보려고만 하는 것 같지가 않아보였습니다.
흡사, 무언가를 보았는지 물으려 하는 듯한......그런 태도였습니다.

657 RedCap ◆5J9oyXR7Y. (cFEjZ7NGsI)

2021-11-21 (내일 월요일) 19:53:45

이 캡틴은 찬바람 부는 밖에서 틈틈이 레스를 쓰고있는 캡틴입니다.

658 나츠키주 (ey9pqDKM4I)

2021-11-21 (내일 월요일) 19:56:24

어서오세요 레캡 :3
아아니... 밖이시라니... 안으로 들어오신 다음에 천천히 주셔도 괜찮은데...(말을 잇지 못하는)

659 RedCap ◆5J9oyXR7Y. (m5E6Gs1qE6)

2021-11-21 (내일 월요일) 20:09:26

>>658 뭔가 간만에 쉬는 닐에 하는 일상인만큼 밖에서라도 최대한 정성을 들여 써보고자 했습니다. (@@)
아무튼간에 좋은 저녁입니다 나츠키주. 현생이 어찌저찌 잘 해결되시고 오신 거 같아 다행입니다...저녁 든든히 챙기셨나요? (ㅠㅠ)

.dice 1 2. = 1
왕 / 진

660 RedCap ◆5J9oyXR7Y. (pcShnv1Ggw)

2021-11-21 (내일 월요일) 20:11:34

오늘 미니진행 주제는 왕게임으로 확정되었음을 알립니다. 🤦‍♀️

661 타카기주 (KQDPw8o8Sc)

2021-11-21 (내일 월요일) 20:11:36

안녕이에요!

662 RedCap ◆5J9oyXR7Y. (m5E6Gs1qE6)

2021-11-21 (내일 월요일) 20:13:48

>>661 타카기주 어서오세요. Good-evening 입니다. 밖이 좀 쌀쌀하긴 한데 아무튼 좋은 저녁 보내고 계시신가요?

663 타카기주 (KQDPw8o8Sc)

2021-11-21 (내일 월요일) 20:18:50

넵! 곱창과 구운 떡 먹었죠! 염통도 먹고!

664 나츠키-이오리 (ey9pqDKM4I)

2021-11-21 (내일 월요일) 20:20:30

"......"

맨 처음의 질문에 대한 답은 침묵이었다. 글쎄요. 어떨까나. 그런 반항심 가득한 대답은 차마 하지 못하겠지만, 그렇다고 순순히 답하고 싶진 않다는 마음에서 나온 것이었다. 그나저나 이오리 씨가 저런 표정 짓는 거 처음 보는 것 같네. 미간을 찌푸린 이오리 씨를 올려다본다. 시선이 교차하는 듯한 짧은 시간이 지나고, 또 다시 질문이 날아온다.
무슨 일이 있었냐는 질문에 나는 가만히 시선을 바다로 돌렸다. 무슨 일이 있었냐라. 이것저것 많았지.

"......봤어요."

하지만 대답은 간단했다. 주어가 정확하지 않은 봤다는 말에 대한 반응을 살피듯, 다시 이오리 씨 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그래. 봤다구요. 당신들이 지하에 감춰둔 그거. LCL의 원천, 지하에 있는 또 다른 바다.

"아, 물론 억지로 본 건 아니고, 제가 보고싶다고 하긴 했었는데. 아무튼 그런 거 봐버리면... 바다에 들어갈 수 있을리가 없잖아요."

이런저런걸 생각하게 되니까, 붉은 바다에 대해 혼자서 생각하다보니 대충 결론이 나고 도저히 바다엔 들어갈 수 없게 되어버렸다-는 것이다. 꿈에 나오는 그 형체도 한 몫하기도 하고.

/저녁...아직입니다... 곧 먹을 예정?아마?입니다...(??
타카기주도 어서오세요 :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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