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368102> [ALL/에바기반] 붉은 바다를 위해 - 07 :: 1001

◆5J9oyXR7Y.

2021-11-15 01:23:22 - 2021-11-24 23:46:49

0 ◆5J9oyXR7Y. (Xe8VBpjdxg)

2021-11-15 (모두 수고..) 01:23:22


 
 ◉ 본 스레는 에반게리온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스레입니다.
 ◉ 설정 및 스토리는 완전 창작이 아니며, 스토리 분기에 따라 TVA+EoE / 신극장판 기반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 스토리는 총 4개의 페이즈로 나뉘어있으며, 페이즈4 마지막 에피소드가 끝나면 엔딩입니다.
 ◉ 진행은 평일과 주말 모두 밤 10시~11시부터 12시~01시까지 진행되며, 진행이 없는 날이 될경우 미리 스레에 공지드릴 예정입니다.
 ◉ 당신의 캐릭터가 사망 및 부상당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 본 스레는 방송통신위원회의 심의 규정(17금)을 준수합니다. 기준 등급은 2-2-3-2 입니다.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B6%89%EC%9D%80%20%EB%B0%94%EB%8B%A4%EB%A5%BC%20%EC%9C%84%ED%95%B4
임시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81088/recent
시트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25091/recent
익명 설문지 https://forms.gle/haZAgevs5w5gY7um8

204 나루미주 (qmjAbFLBOw)

2021-11-17 (水) 00:08:09

>>201 잘자요~~~~~

>>202-203 !

205 Episode four : 작전코드 840 ◆5J9oyXR7Y. (GEUQmQKG6M)

2021-11-17 (水) 00:12:00

>>174
보고를 마쳤음에도 화면 밖에선 아무런 대답이 들려오고 있지가 않았습니다...
비록 상황은 종료되었다지만, 한참 폭풍이 지나간 만큼 저 밖에 상황 역시 혼란스러운 건 마찬가지일 겁니다. 아마 상황을 수습하고 있는 중이기 때문에, 미츠루의 보고에 바로 대답하지 못한 것일수도 있습니다.
대답을 기다릴 필요 없이 그냥 내리려 해도 괜찮을지도 모릅니다. 저들을 기다리기엔 시간이 넉넉치가 않습니다.

미츠루는 엔트리 플러그를 빠져나오려 시도하였습니다!
조종석에서 사출 버튼을 누르고 얼마 지나지 않아, 미츠루는 엔트리 플러그에서 나오는 데 성공하였습니다.
급격히 위로 쏠려 나오는 느낌과 아래로 떨어지는 감각이 적응되긴 힘들었지만, LCL이 충격을 어느정도 완화시켜 주었기 때문에 미츠루에게 충격이 가는 일은 없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일이었습니다.

바닥 아래로 주홍빛 액체가 완전히 빠져나가고 얼마 지나지 않아, 엔트리 플러그의 출구가 열리려 하였습니다.
엔트리 플러그 바깥으로 나온다면, 아직 플러그가 빠져나오지 않아 여전히 부들거리고 있는 초호기와, 그 초호기를 향해 소리치고 있는 카시와자키 나츠키를 확인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원래 초호기 파일럿이었던 이는 바깥에 나와있고, 원래 초호기 파일럿이 아니었던 이는 지금 저 안에 여전히 남아있는 상태이니 이게 도대체 무슨 일인가 싶습니다.

어쨌거나 지금의 미츠루는 이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만 당장 귀가는 어려울 듯 하니, 주변의 사람을 찾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입니다.

>>176
나츠키는 애타게 아유미를 부르려 해보았지만, 초호기에서는 아무런 반응이 없었습니다...

한동안 계속 부들부들 떨고 있던 초호기는, 거의 시간이 다 되어서야 축 늘어지더니, 이윽고 푸쉬식 소리와 함께 목 뒤에서 무언가 솟아나오려 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영호기와 마찬가지로 솟아나오기 무섭게 땅에 떨어지다시피 한 초호기의 엔트리플러그는, 주홍빛 액체가 완전히 빠져나오고 나서야 천천히 문이 열리려 하였습니다.
어째서인지, 문이 열리고 나서도 플러그 안에서 파일럿이 나오는 일은 없었습니다...
나오기 힘든 것인지, 나오지 못하고 있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나마 피해를 받지 않은 영호기와 달리, 초호기의 엔트리플러그는 사도의 공격을 직격으로 막은 영향인지 열기가 많이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플러그 슈츠를 입고있는 나츠키이지만 그냥 무턱대고 다가가선 다치기 쉬울지도 모릅니다. 만일 엔트리 플러그로 접근하고자 한다면, 조심해서 움직이는 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206 Episode four : 작전코드 840 ◆5J9oyXR7Y. (GEUQmQKG6M)

2021-11-17 (水) 00:19:59

>>201 타카기주 안녕히 주무세요. 좋은 밤 되셨으면 합니다. 내일 뵙겠습니다! (@@)

207 카시와자키 나츠키 (MdyFS0tTjQ)

2021-11-17 (水) 00:22:48

반응이 없어... 설마... 불안은 더욱 커진다. 초호기가 축 늘어지고 목 뒤에서 엔트리 플러그가 솟아 나와, 땅으로 떨어졌다. 불안한 눈으로 LCL이 전부 나오기를, 문이 열리기를, 그 안에서 아유미가 나오기를 기다렸지만... ...문은 열렸지만 안에서 나올 기색은 없었다. 설마, 무슨 일이라도...

"아유미... 윽...“

엔트리 플러그로 다가가려다 확 느껴지는 열기에 잠시 멈칫했다. 그래, 그 섬광도, 어깨에 그걸 맞았을 때도 LCL이 엄청 뜨거워졌었다. 그걸 직격으로 맞았으니... 또 왼팔이 덜덜 떨린다. 생각만 해도 무섭다. 아파. 도망치고 싶어. 하지만...

"...도망치면 안돼... 도망치면 안돼... 여기서 도망가면...“

주먹을 꽉 쥐고 스스로를 타이르듯 중얼거렸다. 도망치면 안돼. 도망치면... 여기서 도망가면, 날 도와준다고, 날 위해서 망할 아버지를 설득까지 해보겠다고 한 아유미를 볼 낯이 없어진다.
이번엔 내가 도와줄게, 이번에는, 이번만큼은! 이를 악물고 엔트리 플러그를 향해 다가갔다. 최대한 서두르면서.

@ 도망치면 안돼 도망치면 안돼... 엔트리 플러그로 다가갑니다... 아야하지 않게 조심해서(?

208 Episode four : 작전코드 840 ◆5J9oyXR7Y. (GEUQmQKG6M)

2021-11-17 (水) 00:32:45

>>184
저 밖에 나간 이들이 제발 무사히 돌아오기를 기원하며, 타카기는 침착히 대기하려 하였습니다...
도저히 침착하려 해도 침착할 수가 없는 상황이었습니다만, 타카기는 그나마 다른 이들보다 가라앉은 눈으로 주변을 내려다 볼 수 있었습니다.
사도를 이제 세 번째 맞이하게 되어서인지, 원체 잘 놀라지 않는 강심장이기 때문인지는 글쎄요, 타카기만 알 것입니다.
이 재가 되다시피 한 현장이 완벽히 복구될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도심가만이 아닌 국립공원까지 피해가 간 만큼, 사도가 오기 전 모습으로 돌려놓으려면 한 한 달을 넘기고도 부족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얘! 거기서 뭐하고 있니? 그 윗쪽은 위험하단다, 내려오렴! "

저 밑에서 누군가가 타카기를 부르는 듯한 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하였습니다....
반응하여도 좋고, 계속 기다리려 하여도 좋을 겁니다. 선택은 타카기의 몫입니다.

209 Episode four : 작전코드 840 ◆5J9oyXR7Y. (GEUQmQKG6M)

2021-11-17 (水) 00:33:33

>>199>>202 라미엘(이었던 것)

210 나츠키주 (MdyFS0tTjQ)

2021-11-17 (水) 00:34:47

>>209
우리는 항상... 사도를 마시고 있었다...?(?

211 카시마 미츠루◆UO0HO7RAyE (bPVXICmP8.)

2021-11-17 (水) 00:36:51

>>205

무사히(라고 말한다면 굉장히 무식한 소리겠지만) 엔트리 플러그에서 빠져나온 미츠루는 초호기 파일럿을 발견한다. 정확히는 원래의 초호기 파일럿. 그는 아무 말 없이 지켜보았다.

"......."

나츠키는 초호기의 엔트리 플러그를 향해 다급하게 타치바나 아유미를 부르고 있었다. 그 안의 파일럿이 아직까지 나오지 못했다면 무슨 일이 있는 것이 분명했다. 지금은 이렇게나 심각해 보이는데, 어째서? 그 열과 빛을 쪼이고도 멀쩡하게 말했던 건 대체 무엇 때문이었을까.

"...이번은 내가 운이 좋았던 걸까."

아무에게도 들리지 않을 만한 목소리로 중얼거렸다. 초호기 쪽을 조금 더 바라보고는 어딘가에 도움을 줄 사람이 없을지 찾았으려나.

@주변에 그나마 멀쩡한 직원이 있는지 찾습니다...

212 나츠키주 (MdyFS0tTjQ)

2021-11-17 (水) 00:43:00

으... 미츠루도... 미츠루도 도와주러 가고싶다...(욕심(?

213 나루미주 (qmjAbFLBOw)

2021-11-17 (水) 00:44:01

메딕!!!!!

214 미츠루주◆UO0HO7RAyE (bPVXICmP8.)

2021-11-17 (水) 00:48:59

그치만 얘도 지금 초호기 쪽 도와줄 사람 찾고 있는걸유,,,
얘가 그나마 젤 멀쩡하닉가...,.,.,.,.,.

오렌지맛 라미엘 ㅠㅋㅋㅋㅋ

215 나루미주 (qmjAbFLBOw)

2021-11-17 (水) 00:56:35

오렌지맛 라미군...(내 콜렉션에 저장)

216 Episode four : 작전코드 840 ◆5J9oyXR7Y. (GEUQmQKG6M)

2021-11-17 (水) 01:04:08

>>198
대체 허구한날 사도가 침입하고 건물이 무너지고 아수라장이 되는 이런 도시에 일본 정부와 특무기관 네르프는 왜 민간인들을 이주시킬 생각을 한 것일까요? 차후 있을 일에 대해서 그들이 반발할 가능성을 고려하긴 한 것일까요?
글쎄요, 그건 잘 모르겠습니다. 비록 대 사도 방어용으로 지어진 계획도시라 할지라도 명목상으론 도시인 만큼 거주 인원이 필요하였을지도 모릅니다. 겉으로는 멀쩡한 도시인 척 하고자 하였던 거일 수도 있을 테고요. 하지만 윗분들의 생각을 일반 직원들이 알 수 있을리가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

얼떨결한 포정으로 나루미에게서 붕대두루마리를 건네받은 기술부장은, 붕대를 피더니 조용히 이마의 찢어진 부분을 감싸려 하였습니다.
한 두번 해본 것이 아닌듯 굉장히 빠르고 능숙한 솜씨입니다. 원래부터 혼자 치료하는 일이 잦았던 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나루미는 다른 직원들에게 응급처치를 해주려 시도하였습니다!
아직 차량 내에 있는, 일어나지 못하는 직원들을 향해 다가가 간단히 붕대로 묶어 틀어막아놓으려 시도하였습니다.
그중 몇몇은 응급처치로 될 게 아닌 상태였습니다만, 지금은 이런 최소한의 응급처치라도 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207
도망치면 안된다며 스스로를 다그치며, 나츠키는 엔트리 플러그를 향해 접근하려 시도하였습니다...
조심해서 나아간 끝에 도착한 엔트리플러그의 안에는, 조종석에 누워있다시피 하고있는 타치바나 아유미가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온통 힘이 다 빠져 늘어져 있으면서도 조종간만은 꼭 붙잡고 있는 것이, 마지막까지 간신히 정신을 붙들고 임무를 수행하려 하였던 모양이었습니다.

"......나츠키......? "

서서히 고개를 일으키며 타치바나 아유미가 입을 열으려 하였습니다.
아직 정신을 제대로 못 차린 것인지 흐리멍덩하게 눈을 뜨고 있었습니다만, 그래도 여기까지 온 사람이 누군지는 확인할 수 있었던 모양이었습니다.

217 Episode four : 작전코드 840 ◆5J9oyXR7Y. (GEUQmQKG6M)

2021-11-17 (水) 01:05:08

라미엘(오렌지맛)

218 Episode four : 작전코드 840 ◆5J9oyXR7Y. (GEUQmQKG6M)

2021-11-17 (水) 01:06:21

>>210 충격속보) LCL, 사실 음료수였던 것으로 밝혀져......

>>215 그렇게 라미군은 액체가 되어 나루미의 콜렉션에 저장되었다고 합니다. (ㅋㅋ)

219 나츠키주 (MdyFS0tTjQ)

2021-11-17 (水) 01:07:46

탑승할때마다 코로 탄산음료를 들이마시게 되는 파일럿들...(?
으윽 상상하니까 너무 코가 아픈것입니다(??

220 Episode four : 작전코드 840 ◆5J9oyXR7Y. (GEUQmQKG6M)

2021-11-17 (水) 01:08:24

>>211 레스까지만 처리하고 오늘 진행은 여기서 마치고자 합니다.
늦게까지 진행에 참여해주신 레스주 여러분들 모두 정말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

221 미츠루주◆UO0HO7RAyE (AZdPnAoU/Y)

2021-11-17 (水) 01:09:20

어흑마이깟 코환타

모두들 수고하셨어용~~~~~~

222 나루미주 (qmjAbFLBOw)

2021-11-17 (水) 01:09:34

수고하셨습니다~~~~~

223 나츠키주 (MdyFS0tTjQ)

2021-11-17 (水) 01:09:42

수고하셨습니다 :>

224 Episode four : 작전코드 840 ◆5J9oyXR7Y. (GEUQmQKG6M)

2021-11-17 (水) 01:10:52

>>219>>221 생각해보니 코로 환타를 마시는 거면 파일럿 캐들은 물 관련해서는 좋든싫던간에 면역이 생기겠군요....🤦‍♀️

225 나츠키주 (MdyFS0tTjQ)

2021-11-17 (水) 01:12:55

코에 물을 붓는 정도로는... 파일럿 친구들에게선 아무런 정보도 캐낼 수 없을 것이다...(비장(?????

226 나루미주 (qmjAbFLBOw)

2021-11-17 (水) 01:14:22

혹씨 바닷물이 뻘겋게 된게 LCL때문이었던가요?

227 나츠키주 (MdyFS0tTjQ)

2021-11-17 (水) 01:15:29

빨간 바닷물에는... LCL화 되어버린 해양생물들이 녹아있는 것이 아닐까요(????

228 나루미주 (qmjAbFLBOw)

2021-11-17 (水) 01:21:40

저는 바닷물이 곧 LCL 원액인줄 알고(알못

229 Episode four : 작전코드 840 ◆5J9oyXR7Y. (GEUQmQKG6M)

2021-11-17 (水) 01:21:42

>>211
만약에 방패를 들었던 것이 초호기가 아니라 영호기였다면, 저기 플러그 안에서 늘어져 있는 것은 아유미가 아니라 미츠루가 되었을지도 모릅니다.
온통 장갑이 익어가고 있는 와중에도 멀쩡하게 말할 수 있었던 것은, 어쩌면 그녀가 최대한 고통을 참아냈기 때문인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완전히 엔트리 플러그를 빠져나온 미츠루는 주변에 도움을 줄 만한 직원이 있는지 찾아보려 하였습니다...
정복이 아닌 작업복을 입은 일반 직원들이, 공구를 든 채로 라이플 방향으로 다가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거의 익어가다시피 한 에반게리온이 아닌 포지트론 라이플을 향해 먼저 가는 것으로 보아, 저기 향하고 있는 직원들이 무엇을 더 중요시 여기고 있는지는 명확해 보였습니다.
어쨌거나 그래도 네르프 직원인 만큼 미츠루가 도움을 요청하면 들어줄 가능성이 높습니다.

도움을 요청하시겠습니까?

230 RedCap ◆5J9oyXR7Y. (GEUQmQKG6M)

2021-11-17 (水) 01:22:36

(하얗게 불태워선 츄하이를 까는 레캡)

231 RedCap ◆5J9oyXR7Y. (GEUQmQKG6M)

2021-11-17 (水) 01:24:28

>>226 바닷물이 뻘겋게 된건 LCL 때문인게 맞습니다.
바다 생물들이 일제히 LCL화되면서 그렇게 된 것이라 원래 바다는 푸른 색이 맞습니다.

원액이 어디서 나오는지는 전스레 situplay>1596358095>414 레스에서 묘사했던 적이 있는 걸로 기억합니다 (ㅋㅋ)

232 나츠키주 (MdyFS0tTjQ)

2021-11-17 (水) 01:30:01

고생하셨습니다 레캡...(토닥닥

앗 맞다... 조만간 나루미랑 같이 블랙-카드로 기밀문서 파헤치기 해야겠네요
하는김에 LCL이라던가 지하에 있는 제2사도라던가 슬쩍 흘리기도 하고...
나츠키만 알고 있을 순 없지 케헤헤...(???

233 RedCap ◆5J9oyXR7Y. (GEUQmQKG6M)

2021-11-17 (水) 01:34:39

아무튼간에 츄하이 버프를 받아 착실히 갈리고 있는 레캡입니다. (@@)

234 나루미주 (qmjAbFLBOw)

2021-11-17 (水) 01:34:52

네르프의 비밀을 파헤치는데는 금발소녀와 신참 007, 그리고 블랙카드면 충분하지요 케헤헤

235 나츠키주 (MdyFS0tTjQ)

2021-11-17 (水) 01:36:04

케헤헤- 기밀 파헤치기 #가보자고

236 나루미주 (qmjAbFLBOw)

2021-11-17 (水) 01:36:16

>>233 라미 군의 흔적 그곳에 남았구나..기억할게 포스터 속에서 강하게 살아가렴...

237 미츠루주◆UO0HO7RAyE (AZdPnAoU/Y)

2021-11-17 (水) 01:38:45

홍보지 빠빠빨간맛...
내일 아침에 약속이라 저는 이만 들어가 볼게요 u.u

238 RedCap ◆5J9oyXR7Y. (GEUQmQKG6M)

2021-11-17 (水) 01:38:50

>>232 이 레캡은 차후 나루미와 나츠키의 일상이 어떻게 될지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ㅋㅋㅋㅋ)
확실히 파일럿인 나츠키만 알고 있기엔 상당히 무거운 정보이긴 합니다....

>>234 팩트) 다
블랙카드만 있으면 아무튼 웬만한 기밀정보 탐험은 가능할겁니다. 다만 터미널 도그마 진입(...) 같은 경우는 카드만 가지고선 어려울 수 있습니다.

239 나루미주 (qmjAbFLBOw)

2021-11-17 (水) 01:40:19

>>237 잘자요~~~~~

>>238 +금발소녀의 홍채만 있다면...

궁금한게 생겼는데 바닷물도 에바용 LCL같이 액체호흡이 가능한가요?

240 나츠키주 (MdyFS0tTjQ)

2021-11-17 (水) 01:40:28

미츠루주 주무세요 :3 푹 쉬셔요!

241 나츠키주 (MdyFS0tTjQ)

2021-11-17 (水) 01:42:19

나츠키의 홍채가 아니라 나츠키 아버님의 홍채나... ...부사령관 혹은 기술부장의 홍채...가 있으면 되지 않을까요?
어쨌든 셋 중에 한 사람의 눈알 한쪽만 있어도 통과가 가능할 것 같고...
그런고로 자진해서 기증해주실 분은 손을 들어주세요~(머리이상함

242 RedCap ◆5J9oyXR7Y. (GEUQmQKG6M)

2021-11-17 (水) 01:45:40

이 레캡은 알코올이 들어간 영향인지 웃음 참기가 버거워지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39 순수 LCL이 아니라 불순물이 상당히 많이 섞여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바닷물을 통한 액체호흡을 시도하기는 불가능할겁니다.
이 LCL을 통한 액체호흡이 폐에 LCL이 완전히 채워지고 나서 이루어지는 것인데 LCL이 아닌 바닷물로 시도하게 되면 그냥 저승길 급행열차 타는겁니다(...)

243 나츠키주 (MdyFS0tTjQ)

2021-11-17 (水) 01:48:11

그러므로 바다에 놀러간 일상이벤트에서 파일럿을 바다에 내던지거나 빠트리거나 한계를 넘어선 잠수를 강요해서는 안됩니다(????
애초에 일상 이벤트에서 놀러가는 바다가 시뻘건 그 바다가 맞는진 모르겠지만
아무튼... 어느쪽 바다건 그러면 죽으니깐 안돼요...(??

244 나루미주 (qmjAbFLBOw)

2021-11-17 (水) 01:49:04

으겍퉷퉷퉷(시도하려던 멍청이)

245 RedCap ◆5J9oyXR7Y. (GEUQmQKG6M)

2021-11-17 (水) 01:50:40

>>237 미츠루주 안녕히 주무세요. 좋은 밤 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내일 뵙겠습니다! (@@)

>>241 갑자기 분위기 눈알기증이 되버린 상황에 레캡은 그만 정신을 잃고 말았습니다 (ㅋㅋ)
>>243 나중에 또 바다에 놀러가는 일이 이벤트가 아닌 진행에서 있을 텐데 일단 이번 이벤에서 놀러가는 바다는 붉은 바다가 맞습니다.

246 나루미주 (qmjAbFLBOw)

2021-11-17 (水) 01:53:08

세컨드임팩트 후 각박해진 경제와 또 하필 재수없게 빨갛게 변한 바다 덕분에 해양레저산업은 폭삭 주저앉고...나루미는 덕분에 멋진보트 매물을 싸게 사고(?)

247 RedCap ◆5J9oyXR7Y. (GEUQmQKG6M)

2021-11-17 (水) 01:53:49

>>244 [리빙포인트] 물놀이는 아무튼 조심해서 하는게 좋습니다.

248 RedCap ◆5J9oyXR7Y. (GEUQmQKG6M)

2021-11-17 (水) 01:56:07

바다이벤트에서 뭔가 보트를 끌고 나오는 나루미를 볼 수 있을 거 같단 생각이 드는 레캡입니다...(@@)

249 나츠키주 (MdyFS0tTjQ)

2021-11-17 (水) 01:56:24

...오... 근데 그 바다 들어가도 되는 거 맞나요... 아님 다들 눈으로만 보러 놀러가는건가...(????

파일럿 친구들 예상외로 LCL에 익숙해져있어서(+태어나고나서 붉은 바다밖에 못봤음) 괴리감 하나도 못느끼고 재밌게 놀고...
어른 친구들(?)은 옛날 바다랑 다른 색이라던가 세컨드 임팩트 트라우마라던가(...) (+왜 빨간지 대충 짐작 혹은 알고 있어서라던가) 아무튼 그런 이유들로 제대로 못 놀고 ㅎ...ㅎㅎ;; 한다던가...

...라고 생각해봤는데.. 우리 파일럿 친구들...중에서 재밌게 노는 거 또 타카기밖에 없고 나머지 전부 인도어파라 숙소에 박혀서 안나오거나 바다 안 들어가고 지켜보기만 하거나 그럴 것 같아서 조금 울었습니다...(?

250 나루미주 (qmjAbFLBOw)

2021-11-17 (水) 02:00:30

>>248 돛을- 올려라-!

>>249 어른친구(?)나루미쟝은 빨간 바다도 편식하지 않아요(떡밥
그리고 얘들아 보트 태워줄게 제발 나와...

251 나츠키주 (MdyFS0tTjQ)

2021-11-17 (水) 02:02:59

떡!밥!!(달려듬(??

앗 보트... 나츠키는 과연 보트의 유혹을 이겨낼 수 있을것인가
아마 이겨내지 못하겠지만 그래도 일상이벤트에서 공개합니다 투비컨티뉴...(??

252 RedCap ◆5J9oyXR7Y. (GEUQmQKG6M)

2021-11-17 (水) 02:03:54

확실한건 유즈키 자매(특히 이오리)는 바다에 가서도 제대로 안 놀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타치바나 아유미의 경우엔 끌려나간다면 사진 찍는 역할을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253 RedCap ◆5J9oyXR7Y. (GEUQmQKG6M)

2021-11-17 (水) 02:05:19

아무튼간에 살던 생물이 더이상 못살고 다 죽어버렸을 뿐 노는 데는 지장이 없을 붉은 바다입니다. (@@)

>>250 보트(good boat임)

254 나루미주 (qmjAbFLBOw)

2021-11-17 (水) 02:08:52

사오링:누가 야유회 장소를 바다로 정한거야?
이오링:(한숨)
아유미:(아무생각없음)
파일럿 일동:(초롱초롱)
나루미:(초롱초롱초롱)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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