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c9lNRrMzaQ
(EGcDXpIBMI )
2021-11-11 (거의 끝나감) 01:35:00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5075/recent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7070/recent 나는 모든 증명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증명을 고르라 한다면 단언컨데 사랑의 방정식이라고 모두에게 말할 것이다. 고난이라는 한없이 커다란 무리수 위에 하루의 일들이라는 수를 더한다. 거기에 미래에 대한 기대와 하루의 소소한 행복들을 빼낸다. 그리고 남은 수에 내일도, 미래에도. 너라는 사람과 함께할 시간들을 빼낸다. 그러면 정확히 수는 -0.9999...n%의 숫자가 나타난다. 이것은 사랑이 언제나 행복으로 존재하지 않고, 불행으로도 존재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 말한다. 그렇기에 사랑은 불확실하고, 계산적이지 않으며, 확실하지 않다. 그러니. 단언코 가장 아름다운 방정식인 것이다. 모두가 바라 마지않는, 증명할 수 없지만 증명하고 있는 방정식이 바로 사랑의 방정식이니까. - 신지율, 사랑의 방정식
594
강산 - 지한
(fgp10yjSCM )
Mask
2021-11-13 (파란날) 14:55:12
"고구마도 좋고 감자도 좋지." 지한이 건넨 고구마는 어떤가, 하는 말에 약간의 웃음소리를 섞어 답했다. '그런데 여기서 고구마나 감자를 구할 수 있으려나.'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것은 그때 가서 생각해보기로 하며 강산은 계속, 전투를 지속했다. "할 만...한가? 우리 정도 급은 되어야 할 만할걸." 진시까지 한다고 생각하면 할 만하지 않겠느냐, 는 말에 강산은 말했다. '하기사 정말 할 만한 게 못 되는 상황이라면 중간중간에 이런 잡소리할 여유도 없었으려나.' 그리고...저 멀리에서 유독 번뜩이는 빛들이 몰려있는 지점이 있는 것을 발견하지도 못했을지도 모르겠다. "이 녀석들 혹시...퇴치되어도 저기서 다시 나오는 건가?" 자신이 발견한 것을 향해 눈을 번뜩이며 강산이 말해본다. "어렴풋한 감각이지만 의념의 흐름도 좀 강한 것 같아 보이는군. 잠깐만 버티고 있어봐봐. 큰 거 한 번 쏴보게." //20번째.
595
◆c9lNRrMzaQ
(CZe2HuoU2g )
Mask
2021-11-13 (파란날) 14:55:22
아아. 춘자? 이 녀석 말이냐?(참치큐브) 키, 킷싸마아아아악!!!!!!!!
596
강산주
(fgp10yjS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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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3 (파란날) 14:57:12
모두 안녕하세요! 뭔가...뭔가 양쪽으로 일을 벌려놓으니 신경이 쓰이고 집중력이 분산되는 것 같달지... 할일을 다 하고 다시 오는 게 나을까요...!
597
유리아주
(pEY6iLq.x. )
Mask
2021-11-13 (파란날) 14:58:03
파닥파닥2 참치 대모험
598
강산주
(fgp10yjSCM )
Mask
2021-11-13 (파란날) 14:58:15
>>588-591 ㅋㅋㅋㄲ;;; 본의아니게 낚시를 시전했네요, 쏘리쏘리-!
599
◆c9lNRrMzaQ
(CZe2HuoU2g )
Mask
2021-11-13 (파란날) 14:58:47
원래 양쪽을 동시에 하려고 하면 손이 계속 꼬이게 된다. 멀티테스킹이 익숙해도 꼬이는데 하나는 확실히 끝내고 시작하는 게 좋을 것.
600
강산주
(fgp10yjSCM )
Mask
2021-11-13 (파란날) 14:59:11
할일 좀 끝내고 다시 오겠습니다...!
601
강산주
(fgp10yjSCM )
Mask
2021-11-13 (파란날) 15:01:10
>>599 동시에...는 아니고 중간중간에 쉴 때 들러서 돌릴까 했지만...! 그럼에도 뭔가 산만해지는 게 있네요...! 그러므로 현생의 할일들 좀 정리하러 갑니다!
602
지한-강산
(GGdNUzbqNI )
Mask
2021-11-13 (파란날) 15:06:33
"아 감자도 있네요." 그렇게 끄덕거리면서 겨울 제철 음식인 냉면도 콜? 이라고 농담을 건네봅니다. "그렇나..?" 우리 정도 급이라는 말을 하는 강산에게 전혀 모르겠다는 듯 고개를 갸웃거립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야광귀를 쳐내고 그런 식으로 퇴치를 진행하던 중 강산의 말이 들려옵니다. "알겠습니다." 저쪽에 의념의 흐름이 강하다라던가. 버티고 있으라는 말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사실 따지고 보면 둘이 버티는 곳을 통해 들어가려는 야광귀가 매너있는 편 아닐까요(?) 원래 치사하게 가려면 마을 돌담도 넘어가는 거겠지.. 그야말로 마을 주위를 빙빙 돌며 해야하는 체력전..(?) "여기입니다." 창끝을 겨누고는 야광귀 하나를 찢어냅니다. //다들 어서오시고. 강산주는 잘 다녀오세요.
603
태호주
(KDvPQbBT5o )
Mask
2021-11-13 (파란날) 15:36:01
왓핫핫 퇴근!
604
유리아주
(pEY6iLq.x. )
Mask
2021-11-13 (파란날) 15:38:45
태호주 고생 하셨어요~ 이제 푹 쉬면서 주말을 즐겨요!
605
태호주
(KDvPQbBT5o )
Mask
2021-11-13 (파란날) 15:40:28
물론이지! 이미 바닥에 누워서 늘어질 준비 만반이라구!
606
지한주
(GGdNUzbqNI )
Mask
2021-11-13 (파란날) 15:43:42
다들 어서오세요. 태호주는 푹 쉬시고요.
607
태호주
(KDvPQbBT5o )
Mask
2021-11-13 (파란날) 15:56:06
그 누구도 나의 굴러다님을 막을 수 없다 뒹구르르르르
608
유리아주
(pEY6iLq.x. )
Mask
2021-11-13 (파란날) 15:58:42
로봇청소기네요!
609
준혁주
(WJMsfL0OBA )
Mask
2021-11-13 (파란날) 16:06:31
먼지 범벅이 되어버릴거야!
610
지한주
(GGdNUzbqNI )
Mask
2021-11-13 (파란날) 16:07:34
(데굴 굴리기)
611
태호주
(KDvPQbBT5o )
Mask
2021-11-13 (파란날) 16:15:29
먼지또한 날 막을 수 없다! (데굴데굴(덱데구르르
612
유리아주
(pEY6iLq.x. )
Mask
2021-11-13 (파란날) 16:43:24
막간을 이용해 일상 구해요~
613
지한주
(GGdNUzbqN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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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3 (파란날) 16:45:42
일상은... 오늘은 손이 남지 않네요.. 시장에 가서 찾아볼 것도 있고. 그래도 잡담은 할 수 있어요(?)
614
유리아주
(pEY6iLq.x. )
Mask
2021-11-13 (파란날) 16:53:17
음~ 안타깝네요!
615
태호주
(KDvPQbBT5o )
Mask
2021-11-13 (파란날) 17:03:44
일상.. 하긴 해야 하는데... (늘어짐
616
진언주
(cK0WE3Ni5. )
Mask
2021-11-13 (파란날) 17:06:00
밖이라 일상 무리 집가면 가능한데 어차피 오늘은 게임 오토(손컨)만 돌릴거라..
617
연희 - 지한
(2XKhf70iHU )
Mask
2021-11-13 (파란날) 17:17:46
"응원,,,이라니," 헌터로서의 길을 나아간 것은 스스로의 선택이였다. 외압이나 초조해서가 아니긴 했지만...지금의 목적은, 지극히 개인적인 이유다. 강해져야만, 헌터로서의 명성을 떨치고, 그제서야 비로소 해야만 하는 것들을 할 수 있기때문이다. 딱히 응원을 받으려고 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러려나." 그것도 나쁘진 않겠다고 생각하며, 지한이 건네주었던 차가운 생수를 마셨다. ...오늘은 이쪽에 대해서 말을 많이 한 것 같다는 기분이 들었다. 실제로, 크게 다르지않았다. 누군가와 이런식으로 속 깊은 이야기를 하는건 얼마만일까. 아마, 가족이외에 거의 처음이겠지.
618
연희주
(2XKhf70iHU )
Mask
2021-11-13 (파란날) 17:18:04
자꾸 띄어쓰기 지우는 걸 깜빡하네. 아무튼 갱신!
619
유리아주
(pEY6iLq.x. )
Mask
2021-11-13 (파란날) 17:36:39
오늘은 주말인데 진행 있을까요? 호박 기사 레이드도 끝난 참이니까 시작하자마자 다들 수련 열풍 일 것 같네요!
620
태식주
(0L7ipSu25A )
Mask
2021-11-13 (파란날) 17:38:03
연플?
621
지한-연희
(y.N/6T73aE )
Mask
2021-11-13 (파란날) 17:42:15
스스로의 선택이라고 해도, 그 결정이 스스로의 것이기 때문에 초조해지는 경우도 있을까요? 지한도 그런 적 있었을 것 같다는 기분이 어렴풋이 들었습니다. "응원을 못할 것도 아니지 않습니까." 확 틀어져버려서 열망자라던가 빌런으로 투신하겠다면 그건 응원 못하겠다는 농담을 다행히 뒷사람이 생각만 하네요. 그거 생각은 할 수 있어도 진짜로 하면 농담이 아니라 한 대 맞아도 싼 말이잖아.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고개를 끄덕이면서 지한은 천천히 일어나네요. 그럼 간단한 숙제 내도 되겠습니까? 라고 말하면서 잡는 자세랑 보법 연습 최소 두시간 해오기 어떻나요? 라고 말하네요. 장난스러운 미소를 흐리게나마 짓는 걸 보면 진지한 건 아닙니다. //다들 어서오세요.
622
연희 - 지한
(2XKhf70iHU )
Mask
2021-11-13 (파란날) 18:38:15
그럴지도, 누군가를 동경하거나 존경할 망정 나 자신이 그런 존재가 될 마음은 없지만, 누구나 응원을 하는 것엔 자유가 있다. 여전히 내가 하는 것이 응원을 받을만한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말이다. 적어도...잘못된 일을 하지않고있다고 믿고싶은 심정이다. "영상이라도 찍어두면 되려나?" 요즘 기술력으로는, 디지털로 무언가 영상을 녹화하는 것쯤은 아주 간단한 일이다. 고화질의 2시간짜리 풀영상을 찍는 것쯤이야 문제도 아니다. //다음 막레로 하시면 될 것 같아요!
623
라임주
(zrnvYbarXI )
Mask
2021-11-13 (파란날) 18:42:34
갱신합니다~ 좋은 주말 저녁이에요
624
연희주
(2XKhf70iHU )
Mask
2021-11-13 (파란날) 18:47:01
좋은 주말이에요!
625
지한-연희
(LCeoUw8Tck )
Mask
2021-11-13 (파란날) 18:50:00
생각보다 지한은 그. 외면이 무른 건데 내면이 강한 거 뭐더라. 겉바속촉이었나. 는 농담이고 외유내강계라고 생각하는 지한주입니다. 아닌가..?(급작스러운 현타.) 어쨌던간에 건강한 정신상태로 응원하는 겁니다. 잘못된 일로 빠진다면 그걸 말려줄 사람이 있다는 건 나름.. 운이 좋은 게 아닐까요? "아. 영상이면 괜찮겠네요.." 그런 것까지 생각하고 말한 건 아니었지만. 실제로 해온다면 좋안 일이니까. 2시간 동안의 관찰거리가 새로 생기는 거잖아? 지한은 그렇게 해오면 된다고 고개를 끄덕인 뒤 짐을 챙깁니다. "저는 그럼 할 일이 있어서 이만입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 이라면서 짐을 들고는 손을 흔듭니다. //그럼 이걸로 막레를 드리겠습니다. 수고하셨어요 연희주.
626
지한주
(LCeoUw8Tck )
Mask
2021-11-13 (파란날) 18:50:18
어서오세요 라임주.
627
연희주
(2XKhf70iHU )
Mask
2021-11-13 (파란날) 18:56:08
수고하셨어요~
628
지한주
(LCeoUw8Tck )
Mask
2021-11-13 (파란날) 19:00:19
아 맞다. 라임주 아직 계시면 잔여망념 50씩 웨이랑 진언에게 줄 수 있을까요?
629
진언주
(3b4e2EQdW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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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3 (파란날) 19:02:09
저 차피 이번주 내로 일상 한번 더 돌릴거라 괜찮음 ㅇㅇ 마음만 받겠음 오늘은.. 무리... 4시간 걸었다....
630
라임주
(zrnvYbarX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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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3 (파란날) 19:03:07
>>628 넵 알겠습니다~ 맞당 호박기사 레이드(5인) 참여 희망하시는 분 더 안계신가요? 일단 저랑 윤주가 있는데!
631
지한주
(.SlR9q2gX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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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3 (파란날) 19:05:25
호박기사 레이드.. 탐은 나기는 한데요. 일단 손을 소심하게 들어봅니다..?
632
라임주
(zrnvYbarXI )
Mask
2021-11-13 (파란날) 19:05:45
진언주 고생하셨어요! 진쪼 안받으세요? 아직 망념 많으신데!
633
지한주
(.SlR9q2gX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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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3 (파란날) 19:06:38
>>629 어.. 그렇다면 웨이에게만 50을 줄 수 있을까요? 강권하는 것도 애매한 것 같아서요..
634
라임주
(zrnvYbarX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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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3 (파란날) 19:07:23
>>631 (손 덥석!) 부담갖지 말고 같이해요~ 보상은 '게이트의 그거'라고 하셨으니까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은데. 일단 캡틴이 여유 되시는 토, 일 중에 하루를 할애해서 하루만에 레이드 마치는 걸 목표로 하신대요.
635
지한주
(.SlR9q2gX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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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3 (파란날) 19:07:35
받으신다면 진언주에게도 주시면 되구요.. 저는 잠깐 살 게 있어서..
636
준혁주
(WJMsfL0OBA )
Mask
2021-11-13 (파란날) 19:08:09
인기 많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반응이 적잖아.. 호박기사 ..지금 신청해도 괜찮나?
637
라임주
(zrnvYbarXI )
Mask
2021-11-13 (파란날) 19:08:47
>>633 일단 그렇게 하겠습니다! 레이드는 내일인지 다음주 주말인지는 모르겠지만 오늘은 지나갔으니 오늘 자기 전까지 계속 받아요!
638
라임주
(zrnvYbarXI )
Mask
2021-11-13 (파란날) 19:09:46
>>635 넹 그렁 좀 나중에 한번에 올릴게요~ >>636 물!론! 인원 넘치면 공평히 다이스 굴릴테니까요
639
진언주
(3b4e2EQdWI )
Mask
2021-11-13 (파란날) 19:11:12
이성은 받으라고 하고있는데 감성은 너무 많이 빌리면 감당할수 없을거라고 하는중임.... 일단.....한숨 자고...결정하겠슴다... 사랑해요 지한주(?
640
지한주
(jBHJ2OuZV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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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3 (파란날) 19:12:40
>>634 (그럼 염치 불고하고 신청해보는 걸로)
641
라임주
(zrnvYbarX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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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3 (파란날) 19:13:11
빌려드린다는 뜻은 아닌 것 같지만 마음의 빚이란것도 이스니까 선뜻 받지 못하는 것도 이해됩니다! 진언주 피곤하실텐데 푹 쉬세요~
642
지한주
(jBHJ2OuZV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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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3 (파란날) 19:13:17
살 거 다 샀다.. 좋아좋아. 이제 집에 가야지..
643
라임주
(zrnvYbarX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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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3 (파란날) 19:15:07
참가하고 싶다고 하는것도 염치불고까지.. 하지만 저도 제가 인원 모으는 입장이 아니었으면 똑같았을듯... 그러니까 저 부담되지 않게 다들 하고싶으먄 편하게 신청해주시는걸로!
644
라임주
(zrnvYbarXI )
Mask
2021-11-13 (파란날) 19:15:27
지한주 안전귀가하시길!
끝.